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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MBC '굿모닝 FM' 또 지각..20분간 전화 통화로 연결
  • 전현무 MBC '굿모닝 FM' 또 지각..20분간 전화 통화로 연결
  • 전현무 라디오 지각[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또 한번 라디오에 지각해 웃음을 안겼다.전현무는 11일 오전 MBC 라디오 ‘전현무의 굿모닝 FM’의 시작을 전화 통화로 연결해 의아함을 안겼다. 일부 청취자들은 “주파수가 안 맞는 줄 알았다”, “확성기를 들고 하는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지만 전현무가 제 시간에 MBC 라디오 스튜디오에 도착하지 못해 일어난 ‘전화 연결 해프닝’이었다.전현무는 “정말 죄송하다”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미국 출장을 다녀오게 됐는데,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올림픽대로에 진입한 순간 차가 움직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월요일 아침 출근 길이 힘들다는 이야기만 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경험하고 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고생하신다는 걸 알게됐다”면서 “이럴 줄 알았다면 스케줄 조정을 해야 했는데 청취자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전화를 걸어 청취자들의 아침을 깨워주는 코너를 여의도 MBC 1층 로비에서 마친 전현무는 곧바로 스튜디오에 올라와 진행을 이어갔다. 생방송의 묘미가 그대로 느껴졌다는 반응에 전현무의 진행 실력이 새삼 발휘된 순간이었다는 응원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오상진 MBC 전 아나운서가 청취자로서 문자 메시지를 보내 “내가 들을 때마다 지각하는 것 같다”는 우스갯소리를 건네는 ‘깨알 재미’까지 건넸다.전현무는 지난 주말 SBS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간다’ 녹화를 위해 미국 샌디에이고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일정을 소화하느라 라디오 DJ 석에 앉은지 며칠 되지 않아 지각 논란을 일으킨 데 이어 또 한번 청취자들께 고개를 숙이게 됐다.
2013.11.11 I 강민정 기자
전현무, 해명 "독신선언은 농담으로 건넨 말...결혼하고 싶다"
  • 전현무, 해명 "독신선언은 농담으로 건넨 말...결혼하고 싶다"
  • △ 전현무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통해 독신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 사진= MBC 라디오 ‘굿모닝 FM’ 트위터[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독신선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전현무는 8일 오전 MBC FM4U(91.9MHz) ‘굿모닝 FM’을 진행하던 중 독신선언에 대한 청취자들의 질문에 “예능 프로그램을 녹화 현장에서 함께 있던 아이들이 뛰어 놀고 대본을 가져가는 등 장난을 쳐서 ‘아휴 결혼 못하겠네요’라고 농담을 건넸는데 기사가 나온 것”이라며 “절대 독신선언을 한 것은 아니다. 결혼하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앞서 그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가족 삼국지’ 녹화에서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아이들 때문에 진땀을 뺐다. 그는 가수 김창렬이 “아이들과 함께 방송하는 것이 처음이냐”고 묻자 “저 결혼 안 하려고요”라며 출연진들을 웃게 했다.한편 전현무는 프리랜서 선언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잇따라 섭외되는가 하면 ‘굿모닝 FM’ 등 라디오 DJ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관련기사 ◀☞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독신선언 "저 결혼 안 하려고요"...사연은?☞ ''히든싱어2'' 전현무, "오빠 저 몰라요?" 여성 참가자 말에 ''멘붕''☞ 전현무 이수근 tvN ''세얼간이'' 이어 ''마이턴'' MC로 호흡☞ 전현무 주차장 데이트 루머 해명, "데이트하려면 한강공원 갔어야지.."☞ 전현무 심이영 핑크빛 기류, 혼자 사는 전현무 집 익숙?
2013.11.08 I 박종민 기자
'히든싱어2' 전현무, "오빠 저 몰라요?" 여성 참가자 말에 '멘붕'
  • '히든싱어2' 전현무, "오빠 저 몰라요?" 여성 참가자 말에 '멘붕'
  • 전현무[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에 등장한 묘령의 여인에 당황한 사연이 공개됐다.최근 트로트가수 주현미 편의 녹화를 마친 ‘히든싱어2’는 전현무가 당시 미모의 모창능력자 등장에 기겁하며 녹화 중단 사태까지 벌어질 뻔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JTBC는 “아나운서 프리선언 이후 ‘히든싱어’ 메인MC에 발탁되며 시청률의 상승과 함께 인기 급부상 중인 MC 전현무가 ‘히든싱어2’ 방송사상 최초의 고난에 봉착했다”며 “트로트 여제 주현미 편으로 진행된 이날 녹화도중 모창능력자로 등장한 묘령의 여인이 전현무를 보자마자 ‘오빠, 저 몰라요?’ 라고 운을 뗐고, ‘전현무 씨가 신입 아나운서였을 때 인천에서 만났잖아요’라고 말해 전현무를 당황케 했다”고 전했다.전현무는 그의 얼굴을 보자마자 화들짝 놀라며 눈도 마주치지 못했다는 후문. 모두의 의혹을 증폭시켜 웃음을 안긴 모습은 9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슈퍼스타K5'와 '히든싱어2'의 묘한 공생..희비는 엇갈린다☞ '히든싱어2'도 지상파 맹추격..'세바퀴'와 시청률 2%P 격차☞ '히든싱어2' 보컬 마스터가 밝힌 '김범수 편, 공략포인트 셋'☞ '히든싱어2' 김범수 깜짝 공약.."모창실력자와 소극장 합동공연"☞ 아이유, '히든싱어2'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 윤도현 '히든싱어2' 출연.."비슷한 목소리 정말 있을까?"
2013.11.08 I 강민정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독신선언 "저 결혼 안 하려고요"...사연은?
  •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독신선언 "저 결혼 안 하려고요"...사연은?
  • △ 방송인 전현무가 녹화 중 독신선언을 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 사진= MBN 제공[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홀로남’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 방송인 전현무가 독신선언을 해 화제다.전현무는 최근 진행된 MBN ‘가족 삼국지’ 녹화에서 방송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 때문에 진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사미자의 손녀 김솔 양이 스튜디오를 돌아다니며 장시간 녹화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전현무는 가수 김창렬이 “아이들과 함께 방송하는 것이 처음이냐”고 묻자 “저는 결혼 안 하려고요”라고 독신선언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는 곧 아이들에게 “졸리면 잠깐 엎드려 자다가 일어나도 된다”고 말하며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현무가 MC를 맡은 ‘가족 삼국지’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3대 가족 토크쇼로 오는 10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된다.▶ 관련기사 ◀☞ 전현무 이수근 tvN ''세얼간이'' 이어 ''마이턴'' MC로 호흡☞ 전현무 주차장 데이트 루머 해명, "데이트하려면 한강공원 갔어야지.."☞ 전현무 심이영 핑크빛 기류, 혼자 사는 전현무 집 익숙?☞ 전현무, 건망증으로 시청자에 큰 웃음...지갑-건전지 기억 ''NO''☞ 전현무, 라디오 생방송 지각..DJ 시작 4일째 "오면서 울어"☞ 전현무 "청취자와 교감 그리웠다" DJ 복귀 소감
2013.11.07 I 박종민 기자
'슈퍼스타K5'와 '히든싱어2'의 묘한 공생..희비는 엇갈린다
  • '슈퍼스타K5'와 '히든싱어2'의 묘한 공생..희비는 엇갈린다
  • ‘히든싱어2’(왼쪽)와 ‘슈퍼스타K5’.[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슈퍼스타K’의 경쟁자는 ‘히든싱어’였다?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5’(이하 ‘슈스케5’)의 시들해진 인기가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의 저력 때문이라는 목소리가 들려 흥미롭다. ‘슈스케5’는 금요일 오후 11시, ‘히든싱어2’는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편성도 다른 두 프로그램은 왜 경쟁의 관계로 비춰지게 됐을까. 더군다나 ‘슈스케5’는 가수를 뽑는 오디션이고, ‘히든싱어2’는 가수와 대결을 펼치는 음악 방송이다. 성격도 목적도 다른 두 프로그램은 왜 같은 부류의 예능으로 보이게 됐을까.‘히든싱어2’에 출연한 조성모와 모창능력자들(왼쪽). ‘슈퍼스타K5’의 ‘톱4’인 김민지(왼쪽 위 시계방향), 송희진, 박재정, 박시환.◇모창 vs 가창말한대로 두 프로그램의 성격은 확연히 다르다. ‘히든싱어2’는 모창을 들려주고 ‘슈스케5’는 가창을 들려준다. ‘히든싱어2’에선 자기 색을 찾으면 탈락하고, ‘슈스케5’에선 희소가치가 승리한다. 두 프로그램은 노래라는 공통 분모를 업고 각기 다른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슈스케5’와 ‘히든싱어2’가 경쟁관계에 놓이게 된 건 이렇듯 공통분모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창과 모창 중 후자의 매력 포인트가 대중의 귀를 더 잡아 끌고 있다. 이유로 분석되는 가장 설득력있는 논리는 가창은 절대적인 기준이 없지만 모창은 누가 봐도 감동할 만한 절대적인 포인트가 있다는 것. 김범수, 임창정, 신승훈, 조성모 등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가수의 목소리를 얼마나 잘 흉내내는지 지켜보는 일이 이름도, 얼굴도, 목소리도 낯선 일반인 참가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보다 흥미롭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가수와 비슷한 목소리에 놀라고, 가수만큼 잘하는 노래 실력이 두 번 놀라는 과정에서 시청자들이 느끼는 감동과 희열이 크다는 게 ‘히든싱어2’가 ‘슈스케5’보다 높은 매력 지수를 얻는 대목이다.반면 가창의 매력 지수는 반감되고 있다. 피로함 때문이다. ‘슈스케’ 자체도 다섯 번째 시즌이고 SBS ‘K팝스타’, MBC ‘위대한 탄생’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봇물처럼 론칭되면서 오디션에 대한 대중의 기대가 많이 낮아졌다.한 가요기획사 대표는 이데일리 스타in에 “같은 아마추어들의 대결이라도 ‘저 사람 노래 정말 잘한다’를 평가하는 기준이 ‘히든싱어’는 절대적이다”며 “대중이 처음보는 사람들이 노래를 하지만, 그 목소리는 너무나 친근한 가수들의 것이기 때문에 훨씬 듣고 보기 흥미로운 게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보는 음악에서 듣는 음악으로’라는 ‘히든싱어’의 모토가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셈이다.‘슈퍼스타K5’의 김성주(왼쪽)와 ‘히든싱어2’의 전현무.◇전현무 vs 김성주긴장감을 활용하는 포인트도 ‘히든싱어’가 앞선다는 분위기다. 두 프로그램 모두 예능프로그램이란 큰 틀에 속해 있다. 보다 ‘예능스러운’ 건 ‘히든싱어2’지만 라운드 별로 결과를 발표하는 데 긴장감이 감돈다.사실 발표를 앞두고 긴장감을 높이는 능력은 ‘슈스케’만의 전매특허였다. 자잘한 편집은 제작진의 ‘한 땀 한 땀’으로 완성돼 보는 재미를 높였고 MC 김성주의 생방송 진행은 그야 말로 손에 땀을 쥐게 한 관전포인트였다. 누구도 당장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지만 “60초 후에 공개됩니다”는 김성주의 멘트는 언제 들어도 시청자들의 가슴을 치게 한 순간이었다.이번 시즌에서는 그러한 긴장감이 사라졌다. ‘60초’라는 고정 멘트를 사용하지 않을 때도 있다. 합격과 탈락을 기다리는 참가자들의 얼굴에서도 “잠시 후에 발표하겠다”는 말에 일희일비하는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다. 이번 시즌에서 새로운 PD가 연출을 맡아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강조하긴 했지만 ‘슈스케’ 만의 묘미가 떨어졌다는 데 아쉬움을 지울 순 없는 모양새다.반면 전현무는 예능의 포인트를 살려 긴장감까지 늦추지 않는 신선한 멘트로 매 라운드마다 재미를 높인다. 특히 지난 김범수 편 방송에서는 “김범수 씨는 긴장할 때 누가 가장 생각이 납니까”라고 물었고, 이내 “저는 광고주가 생각납니다!”라고 외쳤다. 이어진 중간광고 화면이 끝나고 “광고주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외치는 전현무의 모습에 패널인 현미를 비롯해 관객들은 “전현무 잘한다”를 외치며 무릎을 쳤다. “60초 후에 공개합니다”나, “제 점수는요”라는 멘트에 식상함을 느낀 시청자들이 ‘히든싱어’로 새로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는 데서 ‘슈스케5’와 ‘히든싱어2’의 경쟁관계도 성립되는 셈이다.위쪽 사진은 ‘히든싱어2’의 신승훈 편에서 프로그램 최초로 일반인 참가자 우승을 거머쥔 장진호와 오른쪽 작은 사진 2컷은 조홍경 보컬마스터와 참가자들의 모습. 아래 작은 사진 3컷은 ‘슈퍼스타K 5’ 톱3인 송희진, 박재정, 박시환.◇일반인 vs 일반인참가자들의 실력 또한 ‘히든싱어2’의 주인공들이 주목 받고 있다. ‘히든싱어2’의 참가자들은 자기 목소리를 내지 않는 이들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가창력을 뽐낸다. 신승훈, 김범수, 조성모, 임창정, 이런 사람들의 목소리로 노래를 따라하는 것이니, 실력은 이미 검증된 이들이라는 것. 특히 이번 시즌에 들어서는 최초로 일반인 참가자가 ‘원조’를 꺾고 우승한 사례가 두 번이나 있어, ‘히든싱어2’에 숨겨진 고수들이 출연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방송에서 패널인 주영훈이 “방송이 끝난 후 ‘OOO 연락처 좀 알려줘’라는 제작자들의 문자 메시지를 정말 많이 받는다”고 말한 이유다.실제로 ‘히든싱어2’의 참가자들은 가수의 꿈을 안고 있는 이들이다. 프로그램 출연이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길로 이어지진 않지만 평소 가장 존경하는 가수로, 닮고 싶은 멘토로 삼았던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노래할 수 있는 무대로 이들의 꿈은 한층 확고해진다. 모든 ‘히든싱어’ 출연자들이 “대결의 결과를 떠나 참 감동적이고 행복하고 고마운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으는 이유다.농부, 박사, CEO 등 각기 다른 직군에서, 미국 LA, 울산, 부산 등 각기 다른 지역에서 몰린 실력자들. ’히든싱어’가 있기 전까지 사실 이러한 참가자들이 문을 두드리는 곳은 ‘슈스케’였다. 어떤 오디션 프로그램보다 놀라운 실력자들을 배출했던 곳이 ‘슈스케’였던 만큼 이 프로그램은 가수가 되고 싶은 참가자들 중에서도 ‘A급 실력’을 가진 이들이 몰리는 곳으로 인식됐다. 이젠 그들이 ‘히든싱어’의 문을 두드린다는 의견도 나온다. 한 방송관계자는 “‘슈스케’를 넘어 숱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출연자들이 어떻게 데뷔하고, 어떤 성과를 거두고, 어떤 행보를 걷게 되는지 많은 표본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명과 암이 드러났다”며 “‘잠재지원자’들도 이런 실질적인 결과물을 통해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할지 고민이 클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히든싱어’는 그런 의미에서 부담 없는 대체제가 될 것이고 오히려 오디션 프로그램이 주지 못하는 감동과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측면이 고려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3.11.03 I 강민정 기자
월요커플 ‘송지효-강개리’, 결혼점수 94점 '최고'...스캔들 현실화?
  • 월요커플 ‘송지효-강개리’, 결혼점수 94점 '최고'...스캔들 현실화?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스타들의 열애설과 결혼소식은 시대가 지나도 세간의 이목이 집중시킨다.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 자사에서 운영 중인 ‘결혼점수 산출프로그램’을 통해 스캔들이 돌고 있는 10쌍의 커플에 대한 결혼점수를 조사, 그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 ‘결혼점수 산출프로그램’을 통해 스캔들이 돌고 있는 10쌍의 커플들에 대해 점수를 매긴 결과 송지효(오른쪽)-개리 커플이 94점으로 가장 높게 나왔다. /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이에 따르면 송지효-개리(강희건) 커플이 94점으로 높게 측정돼 실제 연인이나 결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박시은-진태현(92점), 이나영-원빈(86점), 심이영-전현무(85점), 이소연-윤한(83점) 순이었다. 이들은 실제 연인인 경우 결혼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확률이 높고 현재 소문이 돌고 있는 연인들의 경우 실제 연인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같은 방식으로 이미 결혼한 스타들을 결혼점수 프로그램에 대입한 결과 백지영-정석원(91점), 이효리-이상순(92점), 이민정-이병헌(91점), 한혜진-기성용(89점) 등 대부분 좋은 점수가 나왔다.한편 결혼점수 프로그램은 자신의 결혼준비 상태를 데이터로 분석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성혼자의 데이터 기준과 자신의 데이터를 합쳐 지금이 결혼에 최적기인가를 파악해준다.▶ 관련기사 ◀☞ 미혼女의 이상형은 현빈?..."드라마 '김삼순-그사세' 다시보고파"☞ 남성보다 여성, 기혼보다 미혼이 더 우울해☞ 미혼남녀가 '도경완·장윤정'-'이병헌·이민정' 커플에 열광하는 이유☞ 미혼男女, 첫 키스 하고 싶은 장소는 바로...☞ 미혼男 36%, 조건 따지는 여자 `깬다`..女는?
2013.11.03 I 박종민 기자
김장훈, 독도아트쇼 추진에 컬투-신동엽-진중권 등 지원 '관심 UP'
  • 김장훈, 독도아트쇼 추진에 컬투-신동엽-진중권 등 지원 '관심 UP'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가수 김장훈의 독도아트쇼에 유명인사들이 지원사격했다.김장훈은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독도아트쇼 계획을 밝혔다. 방송에서 DJ 컬투는 김장훈에게 “김장훈 씨가 독도 활동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나라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컬투가 가수 김장훈(가운데)의 독도아트쇼 추진을 공개적으로 지원했다. / 사진= 김장훈 미투데이이에 김장훈은 “일본과 힘의 균형이 안 되니까 나라에서 적극적으로 하기 힘들 것이다. 한국 기업이 대일 관계 때문에 독도 후원을 못한다. 나는 한국에서 돈을 버니까 감히 개인 차원에서 독도 활동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김장훈의 독도아트쇼 추진에 청취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장훈은 이날 자신의 미투데이에 “정말 컬투쇼의 힘은 막강하네요. 단 20분 출연에 독도홍보모금이 엄청나게...”라며 글을 올렸다. 또 “독도지킴이는 제가 아니라 컬투쇼입니다. 정말 감동적이고 감사드립니다. 독도사수, 지치지 않고 끝까지, 반드시 해내리라 다짐해봅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김장훈의 독도아트쇼에 힘을 보탠 이는 컬투뿐 만이 아니었다. 독도아트쇼를 위한 모금활동에는 일반 시민들을 비롯해 신동엽, 하하, 윤종신, 진중권, 전원책, 제갈성렬 등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밖에 이외수, 김범수, 김수로, 박경림, 엄지원, 신수지, 박슬기, 하지영, 윤형빈, 전현무, 강용석, 조영남, 최유라 등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김장훈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한편 ‘독도아트쇼 in 뉴욕’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7일간 뉴욕 소호에 있는 갤러리 ‘131 그린스트리트’에서 열린다.▶ 관련기사 ◀☞ 김장훈, 독도모금시작 '목표액 100억'..日 공연 무산☞ 김장훈-김태욱, 독도 키다리아저씨로 뭉쳤다☞ 김장훈, LA 시장에 이어 토론토시의회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김장훈, 토론토공연도 성황..위안부관련 및 韓도서구입 기부☞ 김장훈 "한글티 50분만에 600장 완판"..열띤 배부 현장 공개☞ 김장훈 美뉴욕서 한글날 이벤트.."결국 독도와 위안부 문제가 나의 소명"
2013.11.01 I 박종민 기자
전현무 이수근 tvN '세얼간이' 이어 '마이턴' MC로 호흡
  • 전현무 이수근 tvN '세얼간이' 이어 '마이턴' MC로 호흡
  • 전현무(왼쪽)와 이수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국내 최초로 모바일 게임이 초대형 실시판으로 방송에서 펼쳐진다.초대형 실사판 버라이어티쇼를 표방한 케이블채널 tvN 백만장자 게임 ‘마이턴’이 론칭된다. 전현무와 이수근이 MC로 낙점됐다.‘마이턴’은 인기 스마트폰 게임을 실사판으로 구현한 게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국내 최초로 모바일 콘텐츠를 TV 프로그램화한 것으로, 스마트폰 게임의 룰을 살려 몰입도를 강화하고 게임이 진행되는 보드판인 월드맵을 초대형 규모로 현실감 있게 재현했다. 350평 규모의 세트에 LED바닥을 설치해서 팀별 영역표시 효과까지 반영하는 등 스마트폰 게임의 맛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 공을 들였다.특히 전현무와 이수근은 tvN ‘세얼간이’에 이어 ‘마이턴’에서 또 한번 환상호흡을 맞출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임 캐스터로서 게임을 설명하고 게임 도중 발생하는 돌발상황에 대처하며 순발력 넘치는 진행능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 또 팀을 구성해 직접 레이스에 도전, 상대팀을 이기기 위해 지압판 3단 멀리뛰기, 참기름과 아메리카노를 섞은 ‘참기름 카노(?)’ 마시기, 옷 속에 얼음 넣기 등도 불사하며 그간 숨겨왔던 몸개그 본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인기 게임캐스터 허준도 보조MC로 함께한다. 허준은 게임전문채널 온게임넷에서 다년간 쌓은 게임 전문지식과 지상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캐스터로 활약한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전략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전현무나 이수근이 레이스에 도전하고 있을 때는 단독MC의 역할도 수행하는 등 화려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전현무는 “색다른 매력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게 촬영에 임했다”며 첫 촬영소감을 밝혔다. 이수근 역시 “기상천외한 나라별 벌칙과 승부욕을 자극하는 게임 속 미니게임을 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상황이 박장대소를 유발할 것”이라고 전했다.CJ E&M 문희현 PD는 “스마트폰 게임의 화려한 비주얼이 현실에서 어떻게 재탄생하고 구현되는지 비교하며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국민 스마트폰 게임을 인기 스타들이 현실에서 직접 체험하는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마이턴’ 홈페이지(myturn.interest.me)에서는 코타키나발루 여행항공권을 걸고 ‘론칭기념 티저영상 퍼뜨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는 11월 4일(월) 첫방송 전까지 가능하다. 또 본방송을 사수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마이턴 에브리쿠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3.10.29 I 강민정 기자
돈 아껴주는 지갑, 예산초과·충동구매 시 알아서 도망가
  • 돈 아껴주는 지갑, 예산초과·충동구매 시 알아서 도망가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일명 ‘돈 아껴주는 지갑’이 일본에서 소개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미국 뉴욕의 주요 일간지인 ‘뉴욕 데일리뉴스’는 살아서 움직이는 지갑이라고 이름 붙여진 바퀴 달린 지갑이 사람들의 소비생활을 조절해줄 아이디어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지난 24일(한국시간) 보도했다.[돈 아껴주는 지갑 실물사진 보기1] [돈 아껴주는 지갑 실물사진 보기2] [돈 아껴주는 지갑 동영상 보기] 돈 아껴주는 지갑은 일본에서 나온 상품으로 아직 공식 출시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일명 ‘돈 아껴주는 지갑’이 일본에서 제작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돈 아껴주는 지갑의 핵심은 밑 부분에 달린 작은 바퀴로 휴대전화의 부기(자산·자본·부채의 출납 및 변동 등을 밝히는 기장법) 어플리케이션(앱)과 연동된다.적자 상태나 충동구매의 신호가 전해지면 주인이 지갑에 손을 대려 할 때 스스로 굴러서 멀어지는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멀어지는 것뿐만 아니라 끝내 주인에게 잡히면 도와달라고 소리치고 지갑 주인의 어머니 등에게 문자를 보내 상황을 알린다.돈 아껴주는 지갑은 흑자상태에서도 스마트함을 발휘하는데 예산이 남을 경우 소비모드로 전환돼 평소 주인이 갖고 싶었던 쇼핑몰의 인기 상품 리스트를 읽어주거나 주인에게 스스로 다가와 경제를 위해 소비하자고 유혹하는 기능을 담고 있다.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돈 아껴주는 지갑은 그러나 일반 대중에게 판매될 계획은 아직 없다.가격대가 어느 정도일지에 대한 정보 역시 나오지 않아 동영상을 접하고 호기심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안겨주고 있다.▶ 관련기사 ◀☞ '학생인 척' 대학도서관 돌며 학생 지갑 훔쳐☞ 美 증시 호황에 CEO 지갑 '두둑'☞ "하필이면…" 경찰 강력팀장 지갑에 손댄 절도범☞ SK C&C, 中 차이나유니콤 모바일지갑 서비스 구축☞ 전현무, 건망증으로 시청자에 큰 웃음...지갑-건전지 기억 'NO'
2013.10.28 I 정재호 기자
'히든싱어2' 조성모 편 역대 최강 모창가 몰렸다
  • '히든싱어2' 조성모 편 역대 최강 모창가 몰렸다
  • 조성모 전현무[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조성모가 역대 최강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친다.조성모가 신승훈, 임창정에 이어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에 출격한다. 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히든싱어2’에서 조성모는 가장 치열한 경쟁을 치를 예정이다.조성모는 “‘히든싱어’ 시즌1을 정말 재밌게 봤다”며 “시즌 1이 종료돼 아쉬웠는데 기다리고 있던 섭외 전화가 오자마자 바로 출연한다고 결정했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히든싱어2’ 제작진은 “조성모 편의 예선에 역대 최다 모창 능력자들이 몰렸다”며 “그 중 상당 인원이 자신이 더 조성모보다 조성모 같다고 자신했는데 높은 경쟁률에서 살아남은 모창능력자들이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지난 12일 첫방송된 ‘히든싱어2’는 1회 임창정 편 3.7%(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회 신승훈 편 4.6%의 시청률을 기록, 급격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토) 방송된 ‘히든싱어2’ 신승훈 편에는 팝파레 가수 장진호가 ‘히든싱어’ 방송 사상 최초의 모창능력자 우승하는 ‘기적’을 일궈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 [단독]''꽃할배'' 여배우특집, 동유럽 크로아티아로 간다☞ ''응사'' 신원호PD, "나영석PD 배우보다 디테일한 연기하더라"☞ 문채원, "''화이'' 여진구 연기에 감동..나도 탐나는 작품이다"☞ ''화이'' 여진구 “늘 과분한 칭찬, 이대로 들어도 괜찮을까요?”
2013.10.21 I 강민정 기자
''히든싱어2'' 신승훈 "공기반, 소리반 무엇인지 보여주겠다"
  • ''히든싱어2'' 신승훈 "공기반, 소리반 무엇인지 보여주겠다"
  • 히든싱어2 신승훈[티브이데일리 제공] 신승훈이 ‘히든싱어2’에 출연한다. JTBC ‘히든싱어2’ 1회 임창정 편에서는 예능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김성령, 박효주, 김성수 등이 출연한 가운데 19일 방송되는 신승훈 편에는 ‘썰전’ 저격수 강용석이 아들 강인준과 함께 출연한다. 지난 5일 방송된 ‘히든싱어 D-7’을 통해 MC 전현무와 듣기평가 대결에서 4문제 중 1문제만을 맞추고 돌아간 강용석은 그때의 모욕을 벗겠다며 아들과 합세 ‘히든 싱어2’ 신승훈 편에 직접 출연한 것. 또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신승훈의 20년 지기 친구 박소현이 바쁜 스케줄에도 흔쾌히 출연해 “신승훈의 숨소리까지 다 알 수 있다”라고 말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히든싱어’ 시즌1에 출연했던 김경호는 “머리 속에 ‘설마’라는 단어는 지우고 들어가세요”라며 신승훈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신승훈은 라운드 초기 “공기 반, 소리 반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최강 모창 능력자들의 뛰어난 실력에 깜짝 놀라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루나(에프엑스), 다나(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한그루, 솔비, 장동혁, 돈스파이크 등이 출연해 막강 모창능력자들과 하모니를 이루는 신승훈의 목소리를 구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히든싱어2' 유명인 패널 출연 자청 '쇄도'
  • '히든싱어2' 유명인 패널 출연 자청 '쇄도'
  • 강용석과 아들 강인준 군(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에 연예인들이 패널 출연 자청이 줄을 잇고 있다.‘히든싱어2’ 1회 임창정 편에 김성령, 박효주, 김성수 등이 출연한 데 이어 19일 방송되는 2회 신승훈 편에는 ‘썰전’ 강용석이 아들 강인준 군과 함께 출연한다.제작진에 따르면 강용석은 지난 5일 방송된 ‘히든싱어 D-7’에서 MC 전현무와 벌인 듣기 평가 대결에서 4문제 중 1문제만 맞히고 돌아간 모욕을 벗겠다며 아들과 함께 출연을 자청했다.이날 방송에는 신승훈의 20년 지기 친구인 박소현도 “신승훈의 숨소리까지 다 알 수 있다”며 출연을 결정했다. 또 신승훈의 오랜 팬임을 자부한 김경호, 에프엑스 로나,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다나, 한그루, 솔비, 장동혁, 돈스파이크 등도 출연한다.한편 이날 주인공 신승훈은 라운드 초기 “박진영이 방송에서 얘기했던 공기 반, 소리 반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모창 능력자들의 뛰어난 실력에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관련기사 ◀☞ '히든싱어2' 신승훈 모창 능력자 만든 조홍경의 비법 '공개'☞ 신승훈 '히든싱어2'로 2년 만에 예능 출연 "어머니 권유로…"☞ '히든싱어2' 숨은 공신 조홍경 마스터즈..남다른 트레이닝 '감동'☞ 베일벗은 '히든싱어2' 임창정 편…"나야? 난데. 나잖아!"☞ '히든싱어2' "누가 임창정이야?"..선공개 영상 4만건 돌파 '화제'
2013.10.19 I 최은영 기자
'라디오스타' 정경호, 집착고백 "연인 휴대폰-차 보닛 온도 확인했다"
  • '라디오스타' 정경호, 집착고백 "연인 휴대폰-차 보닛 온도 확인했다"
  • ▲ 배우 정경호가 과거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정경호가 여자친구에 집착한 경험을 털어놨다.정경호는 16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애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주로 여자에게 차이는 타입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경호는 “여자친구 휴대폰을 가져간 적도 있다. 낌새가 이상해 잠깐 보고 돌려주려고 했다.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그런거다”고 말했다.정경호는 “여자친구 자동차 보닛 온도를 확인한 적도 있다. 몇 시에 들어왔나 확인한 건데 여자친구의 낌새가 이상해서 그랬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옆에 있던 존박은 “인상이 좋았는데 들어보니 지금 약간 충격이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이밖에 정경호는 목욕탕에서 알몸 촬영을 당한 사연도 고백해 재미를 더했다.한편 정경호 외 방송인 전현무, 가수 존박이 출연한 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7.2%(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정경호 사진 더보기☞ 정경호-남규리, 보헤미안 커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정경호 클럽 목격담 "즉석만남 비방용" 폭로에 ''쩔쩔''☞ 정경호 몰래카메라 반전, 알고보니 하정우 생일파티☞ 정경호, 열애 공개 말실수.."흥분해서 그만"☞ 정경호, 술버릇 공개.."택시비 40만 원 나온 적도"☞ 정경호, ''롤러코스터'' 애인이름 수영.."열애설과 관련無"
2013.10.17 I 박종민 기자
베일벗은 '히든싱어2' 임창정 편…"나야? 난데. 나잖아!"
  • 베일벗은 '히든싱어2' 임창정 편…"나야? 난데. 나잖아!"
  • 12일 방송된 ‘히든싱어2’의 첫 게스트로 출연한 임창정의 모습(사진=TV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베일을 벗은 ‘히든싱어2’는 그야말로 ‘멘붕’의 연속이었다.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는 임창정 편으로 꾸며졌다. 임창정의 ‘날 닮은 너’로 시작한 1라운드는 절친 김성수와 김창렬을 멘붕에 빠뜨릴 정도로 모두 비슷한 음색을 내며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이에 김창렬은 “진짜 어렵다. 못 찾을 뻔 했는데 2번 분이 노래할 때 임창정의 바이브레이션을 느꼈다”며 2번이 임창정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1라운드 6명의 모창 능력자 중 임창정은 없었던 것. 관객석 뒤편에 숨어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을 지켜보던 임창정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노래가 흘러나오는 동안 “나야? ”난데“ ”나잖아!“를 연발했고, “말도 안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끝까지 긴장을 놓지 말라”고 한 MC 전현무의 당부를 실감케 한 반전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임창정 때문에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고 말한 허각이 깜짝 출연했고, 그의 팬이라고 밝힌 모창 능력자들이 10년 전 은퇴무대를 완벽하게 재연해 감동을 선사했다. 시종일관 임창정을 긴장하게 했던 ‘히든싱어2’의 마지막 라운드는 ‘소주 한 잔’이었다. 임창정은 100명의 판정단에게서 총 71표를 얻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오는 19일에는 발라드계의 전설 신승훈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2013.10.13 I 연예팀 기자
양요섭 '나 혼자 산다' 곰돌이 인형과 멍하게 TV시청중 '리얼 일상'
  • 양요섭 '나 혼자 산다' 곰돌이 인형과 멍하게 TV시청중 '리얼 일상'
  • 나혼자 산다 양요섭[티브이데일리 제공]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회원 모임에 합류하게 된 양요섭의 첫 독립생활이 전격 공개돼 눈길을 끈다. '나 혼자 산다'의 기존 회원 김태원과 강타가 스케줄상 잠정적 하차를 하고 이에 따라 양요섭과 전현무가 고정으로 발탁되며 김용건, 이성재, 김광규, 데프콘, 노홍철과 함께 7인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최근 녹화된 '나 혼자 산다'에서 양요섭이 첫 독립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분 '보고싶다 혼자남' 편에서 노홍철의 신비한 집에 초대돼 독립생활의 꿈에 부풀었던 양요섭이 결국 무지개 모임에 합류했고 의외로 부지런한 성격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양요섭은 이른 시간에 기상해 요즘 한창 빠진 복싱장에 방문했고 청소 등 집안일도 게을리 하지 않는 바른 생활 아이돌의 면모를 낱낱이 공개했다. 그는 실제 이동할 때도 전기 자전거를 타는 등 친근하면서도 부지런한 아이돌의 일상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미리 공개된 '나 혼자 산다' 스틸컷에서는 편하게 민소매와 반바지 차림을 한 채 '나 혼자 산다'의 마스코트인 곰돌이 인형과 함께 쇼파에 앉아 멍하게 입을 벌리고 TV를 시청하는 양요섭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무지개 모임의 새로운 막내로 합류한 양요섭의 모습은 오는 11일 밤 11시 2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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