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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누가 뭐라든…‘싱글’ 벙글 라이프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다음은 6일(내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異잡지] 누가 뭐라든…‘싱글’ 벙글 라이프-한-호주 FTA 타결 車 얻고 쇠고기 줬다-김관진 국방 “이어도 방공구역에 포함”-삼성 475명 임원 승진…절반은 전차 출신△종합-[사설] 북한 급변 대비해 국정원 정보력 강화해야-[사설] 공무원연금 개혁 당장하라-[굿모닝 이데일리]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의 훈수 “한국, 수출서 내수로 성장축 옮겨야”-‘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종합-車·가전제품 관세 즉시 철폐…쇠고기 2030년께 완전 개방-무역 트리플크라운 눈앞 수출한국 50년만의 쾌거...제 50회 무역의 날△異잡지/‘싱글’ 벙글 라이프-‘수다 브런치’로 시작…공방·옷가게 찍고 ‘단골 와인바’서 하루 마무리-싱글이 모여사는 싱글들의 아지트-칫솔 하나도 발품보다 온라인, 물물교환으로 ‘득템’ 찜한 것만 산다-전현무 누워서 TV보며 낄낄…이승환 방 전체가 피규어 숍△삼성 임원인사-실력 보인 85명 사상최대 발탁승진…성과주의 인사 확립-삼성 ‘공채출신 女임원’ 시대 활짝-“외부소통 강화” 홍보라인 대거 정비△정치-朴 대통령 ‘제2무역입국’ 3대과제 제시 “2020년까지 세계 5강 목표”-한국 방공식별구역 확대 곧 발표…“마라도·홍도까지…” 김 국방 단호한 의지-나라 곳간은 점점 비어가는데…의원들은 ‘내 지역예산 챙기기’△경제·금융-보험료 자동 대체납입, 소비자 피해 막는다-삼성생명·화재·카드 임원 ‘영업실적 중심’ 34명 발탁-5억원 넘는 세입자 전세대출 제한된다-신한금융 회장 후보 5명 확정-금융위 4대 과제 국회서 ‘난항’-실질 국민소득 또다시 0%대…18개월만에 최저-대기업 금융보험사, 계열사 의결권 행사 여전△산업-“쉐보레, 유럽서 뺀다”…직격탄 맞은 한국GM-쏘울 전기차 내년초 ‘시동’-기아차 ‘K3 디젤’ 조용하네~-현대제철 안전관리 담금질…1200억원 투자 나선다-[무역의 날 영광의 기업들] 200억불탑 - 삼성디스플레이-[무역의 날 영광의 기업들] 60억불탑 - 롯데케미칼-[무역의 날 영광의 기업들] 40억불탑 - 현대글로비스-[무역의 날 영광의 기업들] 30억불탑 - 현대위아△산업-SK컴즈, 인수기업 다 판다-단말기 유통법 개정 여전히 진통-팬택 베가시크릿업, 통화음질 살아있네~-넥서스5 인기, 제조사 LG는 떨떠름△산업-로만손 김기석 사장 ‘3년새 100배’ 주식 대박-[인터뷰]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 “차세대 먹거리 준비끝 글로벌 시장 노크한다”-바나나우유 ‘편의점1위’ 뺏겼다-‘둘째 소황제’ 온다…분유업계 희색-제약-도매 유통마진 놓고 갈등-커피·햄버거 중기적합업종 신청△문화-거칠게, 또 부드럽게…‘中수묵화 대가’ 왕지화 삶을 그리다 -잠깐, 과거로의 여행 떠나실까요…삼성미술관 리움 ‘히로시 스기모토-사유하는 사진’ 展-엘리자베트 왕비는 왜 검은 드레스만 입었을까...‘헝가리 왕실의 보물’ 展△Golf&Sports-브라질, 네덜란드, 이탈리아 저리 가!...브라질월드컵 내일 새벽 조추첨-포크볼 없어도 오승환 괜찮다-강렬, 우아한 연아…몸은 기억하고 있었다-[김진영의 톡톡골프] 힘 좋은데 땅볼만 나온다면 클럽과 목표지점 직각 유지를-삼성 우승 보너스 갈등 시즌보다 한국시리즈 고과 우선△財테크-[재테크, 직구토크] 40대 자녀교육비 줄이고 50대 가계빚부터 갚아라△글로벌마켓-연준 “美경제 완만한 성장세”-“마, 런던으로오라” 캐머런 ‘알리바바’ 러브콜-CEO들 ‘장밋빛 베팅’ 화답-그린스펀 “비트코인은 거품”-페북·트위터 등 계정 200만개 털렸다-바이든 “中방공식별구역 심각한 지역불안 초래”△마켓-“공공기관 지분 ‘블록딜’ 이후가 매수 찬스”-연말 거침없는 ‘술 주정’ 진로발효 최고가 경신-매출 40조원 온라인쇼핑몰 “내년엔 유통 1위”-[시황] 코스피 내리고 코스닥 반등, 아시아 주요증시 일제 하락, 달러당 1059.6원 하락, WTI 나흘 연속 오름세△증권-위안화 강세 계속된다…수혜 펀드 ‘눈길 확~’-부동산·특별자산펀드 ‘나홀로 쑥쑥’-유진투자증권도 ‘희망 퇴직’ 받는다-[인터뷰]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 “버블시장서도 싼 주식만 찾습니다”-금융당국, 골든브릿지證 유상감자 심사 돌입-회사채 시장 양극화 심화-“外人들 한국증시 상승 믿는다” 마이클 리드 피델리티 대표△힐링인터뷰-“직원이 예술가 되면, 과자는 예술이 된다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피플-봉사와 기부에 중독된 ‘행복한 CEO’ 김원길 ‘안토니&바이네르’ 대표-“지역인물의 가치,지자체가 살려야죠”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수영 문학관’ 오픈-“비리 없어야 튼튼한 아파트 짓는다” 김영호 SH공사 감사-권치중 안랩 CEO 선임-김차동 대전 연구개발특구 이사장-오태광 대덕연기협 회장-윤보현 KG모빌리언스 사장·김철수 KG ETS 대표-“성장가능성 큰 中企 선별 투자” 최수현 운장, 벤처캐피탈 활성화 논의-인사/부고 -오늘의 한마디△오피니언-[남궁 덕 칼럼] ‘송년밥상’에 올라온 걱정들-[여의도 칼럼] 장성택 실각과 음모론-[기자수첩] 르노삼성 QM3 7분 완판의 비밀-렌즈로 본 세상-[말말말] “100m 육상선수 자세로 예산안 통과시켜야”△사회·부동산-“국립대 총장직선제 부활땐 재정지원 중단”-시간제 일자리 70%가 “긍정적”-작년에 태어난 아기 평균 81.4년 산다“-수서발 KTX, 코레일 계열사 형태로 출범-준공후 미분양 전세 ‘초라한 실적’-방화대교 책임자 입건 “설계도와 다르게 시공”-말레이시아 플랜드 삼성엔지니어링 수주
2013.12.05 I 이승현 기자
양준혁VS이종범, 자선야구대회 엔트리 확정
  • 양준혁VS이종범, 자선야구대회 엔트리 확정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양준혁 야구재단이 오는 7일 토요일 개막을 앞둔 2013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의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약 60여명의 올스타와 유명인이 참가하는 이 경기에 앞서 홈팀인 ‘양신팀’의 감독 양준혁은 이종범 감독이 이끄는 상대팀 ‘종범신팀’을 이길 필승 전략으로 “포지션파괴”를 내놓았다.양준혁 감독은” 각 선수들이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기존의 프로야구에서는 볼 수 없는 경기를 만들어 보겠다” 며 “올해 은퇴한 신경현(한화)과 최동수(LG)는 현역시절 활약했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승부도 중요하지만 관객과 선수가 좋은 뜻으로 함께하는 자선 경기인 만큼 재미있는 경기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양신팀’의 투수인 김광현은 타자로, 감독인 양준혁은 투수로 나설 예정이다. 상대팀 이종범 감독이 타자로 나선다면, 양준혁과 이종범의 투타 대결이 이뤄진다. 또한 방송인 전현무는 ‘양신팀’의 비장의 무기로 활약할 예정이다. 양준혁 감독의 이런 포지션 파괴 전략에 이종범 감독은 어떤 전략으로 맞설 지 기대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선후배 야구선수들과 유명인들이 재능기부형식으로 함께 하고 있다. 선수들은 본 경기 외에도 현장에서 진행되는 사인회, 홈런레이스와 희망릴레이 등에도 참여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어서 야구팬들은 좋아하는 프로야구 올스타와 유명인들의 야구경기와 특별이벤트를 즐기며 선행에도 함께하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재단 측은 설명 했다. 자선경기는 7일 토요일 오후 1시 MBC스포츠플러스(MBC SPORTS+)를 통해 생방송된다.
2013.12.04 I 정철우 기자
휘성 '히든싱어2' 출격..제대 3개월 만에 방송 나들이
  • 휘성 '히든싱어2' 출격..제대 3개월 만에 방송 나들이
  • 휘성 히든싱어2[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휘성이 전역 3개월 만에 시청자와 만난다.휘성은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에 출연한다. 알앤비 가수로는 지난해 12월에 방송된 박정현에 이은 두 번째 출연자로 ‘히든싱어2’의 아홉 번째 원조가수다.지난 20일 녹화에 참여한 휘성은 전역한 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뛰어난 가창력과 입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휘성은 녹화 전날 MC 전현무에게 “형, 저 떨려요!”라고 문자를 보낸 뒤, 전현무에게 “나도 떨려!”라는 답장을 받았다는 일화를 전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녹화가 진행될수록 모창 능력자들의 높은 싱크로율에 휘성은 “입이 정말 바짝바짝 마른다”, “정말 떨어질 것 같아요”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휘성은 2002년 1집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 타이틀곡 ‘안되나요’를 히트시키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다시 만난 날’, ‘위드 미(With Me)’, ‘인썸니아(Insomenia)’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8월에는 1년 9개월의 군 생활을 끝내고 전역, 11월 29일 공개한 거미와의 듀엣곡 ‘Special Love’로 인기몰이 중이다.휘성이 출연하는 ‘히든싱어2’는 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가수 휘성 전역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R&B 스타' 휘성-거미, 8년 만에 듀엣 콘서트
2013.12.03 I 강민정 기자
심이영 생애 첫 피처링 도전..드라마+영화+음악까지 '만능배우'
  • 심이영 생애 첫 피처링 도전..드라마+영화+음악까지 '만능배우'
  • 심이영 피처링[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심이영이 생애 첫 피처링에 도전했다. 심이영이 데뷔 이후 피처링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도전은 작곡가 겸 가수 양정승과 가수 겸 배우 오세준과의 돈독한 우정으로 시작되었다고. 또 추운 겨울,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들과 많은 팬들에게 깜짝 선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정승은 가수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아이비의 ‘바본가봐’ 등을 작곡한 인물. 그의 싱글 ‘밤하늘의 별을5’에서 심이영은 사랑의 메신저 콘셉트로 피처링에 참여했다.심이영은 지난달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의 촬영과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의 개봉으로 홍보 및 무대인사 등 바쁜 스케줄 가운데도 시간을 내 강남의 모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마쳤다고. ‘밤하늘의 별을5’는 달콤한 멜로디에 ‘사랑 내 가슴속의 울림, 밤하늘의 별을 보며 나는 그대만 생각한다’ 등의 애절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으로, 심이영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 컬러에 감성이 더해져 노래에 감미로움과 따뜻함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심이영은 “많이 긴장했지만 옆에서 스태프 분들이 많이 도와줘 즐겁게 녹음을 마칠 수 있었다”며 “첫 피처링이었던만큼 정말 의미있고 흥미로운 도전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심이영이 참여한 ‘밤하늘의 별을5’ 앨범에는 심이영 외에도 가수 오세준, 실력파 신예 여성듀오 마이비, 내년 데뷔를 앞두고 있는 남자 아이돌 그룹 ‘리미트’의 멤버 유아, 지수가 참여했으며, 3일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등 전체 음악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심이영, 영화 ‘봉자’ 화제… ‘전라 노출에 베드신까지’☞ 전현무 심이영 핑크빛 기류, 혼자 사는 전현무 집 익숙?☞ 강성연, 심이영과 한솥밥..봄엔터에 새 둥지☞ 심이영, '백년의 유산' 손글씨 종방소감.."홍주 안녕"☞ 전현무-심이영 스킨십, 품에 안고 볼 뽀뽀 ‘당당해’
2013.12.03 I 강민정 기자
정준하 괴력주먹, 전현무 "세번만 맞으면 홍석천처럼 민머리 될 듯"
  • 정준하 괴력주먹, 전현무 "세번만 맞으면 홍석천처럼 민머리 될 듯"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덩치에 걸맞게 괴력을 과시했다.MC 정준하는 25일 방송된 tvN ‘백만장자 게임 마이턴’(이하 ‘마이턴’)에서 전현무에게 벌칙을 가하던 중 괴력주먹을 선보였다. 방송에서 전현무 팀은 게임 중 ‘아웃토반 레이싱’ 벌칙을 받게 됐으며 이는 주먹을 쥐고 상대방의 이마를 흝고 지나가는 것이었다.△ 방송인 전현무가 정준하의 괴력주먹을 맞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 사진= tvN ‘백만장자 게임 마이턴’ 방송화면 캡처정준하는 벌칙 수행자로 나서 전현무의 이마부터 머리 뒤통수까지 주먹으로 빠르게 쓸고 지나갔다. 정준하의 괴력주먹에 전현무는 바닥에 뒹굴며 온몸으로 고통을 표현했다. 특히 전현무는 “정준하 주먹 세 번만 더 맞으면 이렇게 되겠다”며 민머리인 팀원 홍석천을 가리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이날 정준하는 불법도박 혐의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MC 이수근을 대신해 새 MC로 합류했다. ‘마이턴’에는 전현무 외에도 홍진영, 김종민, 김보성, 천명훈 등이 출연해 빼어난 예능감을 뽐냈다. ▶ 관련기사 ◀☞ 전현무, 김슬기 지키려 악바리근성 발휘 '이런 매력이?'(우리가간다)☞ 전현무 MBC '굿모닝 FM' 또 지각..20분간 전화 통화로 연결☞ 전현무, 해명 "독신선언은 농담으로 건넨 말...결혼하고 싶다"☞ 정준하, '불법도박' 이수근 대신 '마이턴' MC 투입☞ 정준하 잔소리, 사랑꾼인 줄 알았더니…실체는 ‘불량남편’☞ 정준하 심경글, “내 스스로를 다져본다… 힘내자” 누리꾼 ‘깜짝’
2013.11.26 I 박종민 기자
'히든싱어2' 아이유 편, 또 다시 역대 최고..유영석 울린 女 누구
  • '히든싱어2' 아이유 편, 또 다시 역대 최고..유영석 울린 女 누구
  • 유영석 폭풍눈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아이유와 모창능력자들의 만남이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 아이유 편에서 녹화 도중 작곡가 겸 가수 유영석을 울린 모창능력자가 등장했다. 나날이 높은 실력과 업그레이드되는 싱크로율로 오리지널 가수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히든싱어2’가 또 한 번 원조가수를 경악케 하는 사건이 터진 것.이날 MC 전현무는 “역대 모창능력자 예심 중에 조성모에 필적할 정도로 경쟁력이 치열했다”고 운을 뗐고, “데뷔 5년차 아이유 바라기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상상도 못할 일들이 벌어질 것이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그리고 미모의 모창능력자 한 명이 노래를 선보였고 지켜보던 유영석은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눈물을 훔쳐 패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유영석은 모창 능력자의 노래를 듣고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라고 전했다. 아이유 역시 “너무 잘해요, 놀랐어요”라며 박수를 보내 그 주인공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히든싱어’ 최연소 출연자 아이유는 임창정, 신승훈, 조성모, 김범수, 주현미, 윤도현에 이은 일곱 번째 원조가수로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23일 밤 11시 방송.
2013.11.21 I 강민정 기자
'히든싱어2' 아낌없이 주는 프로그램..그 감동수치, 아무도 몰라요
  • '히든싱어2' 아낌없이 주는 프로그램..그 감동수치, 아무도 몰라요
  • 윤도현과 참가자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이번 주도 울고 웃었다.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가 16일 윤도현 편을 방송하며 또 한번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시청률은 전국유료가구 기준으로 약 4.2%.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혹은 드라마 시청률에서도 2~5%대 작품을 마주하니, ‘히든싱어2’의 저력은 대단하다고 표현할 만하다.‘히든싱어2’는 이날 윤도현과 모창능력자들의 ‘팬미팅’을 연출했다. 본래 ‘히든싱어’에 출연한 참가자들이 해당 가수의 ‘팬’이었던 사실은 여러번 증명됐던 바. 가수의 꿈을 가진 이들이 우상처럼 여기는 가수의 노래를 부르다 결국 목소리까지 비슷해져버린 참가자들의 각양각색 사연에 오히려 감동을 받고 돌아갔던 건 가수들이었다. 이날 역시 윤도현은 자신의 품에 안기자마자 참아왔던 눈물을 쏟은 ‘검정고시 윤도현’ 참가자를 보며, 돈을 벌기 위해 일본에 건너가 소규모 가라오케에서 윤도현의 노래를 부르던 ‘나고야 윤도현’ 참가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층 성숙된 모습을 보여줬다. “내 노래를 다시 쭉 듣고 내가 더 내 노래를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고, “더 음악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가져야 할 것 같다”는 각오도 전했다. 윤도현 또한 눈시울을 붉혔고, 자신이 출연했을 때도 모창능력자들에게 감동해 눈물을 쏟았던 이수영 역시 패널로 출연해 눈물을 닦았다.‘히든싱어2’가 매회 화제를 모으는 데는 이처럼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 연출되는 힘에 있다. “TV를 보면 감동도 있지만 재미 요소가 더 커서 즐거운 마음으로 왔는데 이렇게 벅찬 감정을 느낄 줄은 몰랐다”는 윤도현의 말은 프로그램을 본 시청자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였다. 울음을 터트리는 참가자들을 보며 대본을 떨어트려 순서가 뒤죽박죽 될 만큼 MC 전현무가 당황했다는 것 역시, 프로그램이 안길 감동 수치를 예상하지 못했다는 것. 늘 예상보다 그 이상을 보여주는 잠재력을 가진 프로그램의 특성 덕에 시청자들은 물론 모창능력자들과 가수들도 가슴 한켠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갖게 되는 분위기다.JTBC의 한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모창능력자들의 사연에 일일이 집중하는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이들이 현장에서 들려주는 자세한 이야기들에 제작진도 놀랄 때가 많다”며 “그 과정에서 출연 가수들도 가수라는 꿈을 향해 달려갔던 자신의 옛 시절을 떠올리는 것 같고, 그 참가자들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가수들이 그 부분에 있어 감동을 받고 뭔가 더 도울 게 없는지 이야기하지만 사실 그들을 통해 얻어가는 건 가수들 자신”이라며 “늘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면 출연한 가수는 물론 다른 친분이 있는 가수들에게 까지 ‘고맙다’는 연락을 받을 땐 정말 뿌듯하다”고 덧붙였다.‘히든싱어2’는 다음 주 가수 아이유 편을 방송한다.
2013.11.17 I 강민정 기자
'히든싱어2' 오늘(16일) 밤은 '록'이다..조홍경 매직 또 통할까
  • '히든싱어2' 오늘(16일) 밤은 '록'이다..조홍경 매직 또 통할까
  • ‘히든싱어2’ 조홍경.[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가 토요일 밤을 화끈한 록 페스티벌 무대로 꾸민다.프로그램의 숨은 일등 공신 보컬마스터즈 조홍경의 진두지휘 아래 윤도현 편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 1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히든싱어2’ 윤도현 편에서는 가요, 트로트에 이어 이번엔 록 장르까지 보컬 트레이닝을 완성시키며 뛰어난 모창 마법을 선사할 예정이다.조홍경은 “윤도현씨의 노래가 록 장르이다 보니 고음이 제일 중요하다. 그 부분을 위주로 트레이닝에 중점을 두었기에 시청자들 역시 진짜 가수를 찾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방송에 패널로 출연한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는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단 한 번도 진짜 윤도현을 찾지 못했다고 전해져 그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조홍경은 “윤도현씨 목소리에서 흔히 콧소리가 많이 들리는데 이 점을 가장 중점적으로 들으시면 숨은 가수를 찾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윤도현씨가 가사를 발음할 때 ‘아’, ‘에’ 발음들이 입을 많이 벌리면서 발음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 부분 또한 집중해서 들으시면 좋을 것 같다”며 필승 전략을 밝혔다.이어 “윤도현씨는 고음 같은 경우 후렴 마지막에 연구개 뒤로 팔세토 시키면서 고음을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라 그 부분을 표현해 내는 데 집중했다”며 고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조홍경은 시즌1에서 김종서, 김경호 편을 통해 록 장르에 도전한 바 있지만 안타깝게도 우승은 놓치고 말았다. 이후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도플갱어’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던 터. 시즌2에 들어서면서 더욱 강력해진 도전자들로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만큼 이번 윤도현 편에서 세 번째 모창 능력자 우승의 주인공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관련기사 ◀☞ 샤이니 키, '히든싱어2' 열등생.."윤도현 목소리 한 번도 못 찾아"☞ '히든싱어2' 보컬마스터 조홍경, 윤도현에게 받은 도전장!☞ '히든싱어2' 윤도현, "우승 못하면 모창능력자로 출연하겠다"☞ '히든싱어2' 주현미 이미자 모창대회 1위 출신 밝혀 화제☞ '히든싱어2' 주현미, 녹화 중 눈물 "팬에게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 '히든싱어2' 전현무, "오빠 저 몰라요?" 여성 참가자 말에 '멘붕'☞ '슈퍼스타K5'와 '히든싱어2'의 묘한 공생..희비는 엇갈린다
2013.11.16 I 강민정 기자
김창렬 아들 "아빠는 스마트폰 중독자" 폭로
  • 김창렬 아들 "아빠는 스마트폰 중독자" 폭로
  • MBN ‘가족삼국지’에 출연한 김창렬과 아들 주환 군..[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가수 김창렬의 아들 주환 군이 “아빠는 스마트폰 중독자”라고 폭로했다. 김창렬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가족 삼국지’ 녹화에 자신을 판박이처럼 닮은 아들 주환 군, 장모 김미지 씨와 함께 참여해 ‘우리 집 고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주환 군은 “아빠가 스마트폰에 빠져나와 놀아주지 않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집에 와서도 계속 핸드폰만 잡고 있다. 놀아줄 때에도 게임을 하고, 동생을 안고 있을 때에도 스마트폰을 본다”고 말해 김창렬을 당황하게 했다. MC 전현무는 “그건 제가 잘 안다. (김창렬이) 단체 무료문자 서비스를 24시간 동안 하는 것 같다. 거의 매번 말을 거는데 50명 정도와 함께하는 단체 대화방에서 내가 나가기를 하면 바로 전화가 와 ‘너 죽을래. 계속 대화해야지. 왜 나가냐?’ 등의 반응을 보인다”고 힘을 보탰다. 이에 김창렬은 “내가 생각해도 과하긴 하다”고 인정을 하면서도 “그래도 24시간은 안 한다”고 애써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창렬은 “주환이가 가끔 부루마블 게임을 함께 하자고 하는데 혼자 스마트폰 게임을 하는 것이 재밌어서 안 해줬다. 주환이가 이런 불만을 느끼고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그동안 많이 섭섭했던 것 같은데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창렬 가족이 출연한 ‘가족삼국지’는 1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 관련기사 ◀☞ 로티플스카이 사망에 애도물결, 김창렬·하주연 "마음 아파"☞ 핫젝갓알지,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뜬다☞ 박찬호, 12일 '김창렬의 올드스쿨' 출연☞ [포토]정석원-백지영 커플 결혼식 참석한 김창렬과 원더보이즈☞ DJ DOC 김창렬, 14일 득녀 '딸바보 대열 합류'
2013.11.15 I 최은영 기자
샤이니 키, '히든싱어2' 열등생.."윤도현 목소리 한 번도 못 찾아"
  • 샤이니 키, '히든싱어2' 열등생.."윤도현 목소리 한 번도 못 찾아"
  • ‘히든싱어2’ 윤도현 편에 연예인 패널로 참가한 샤이니 멤버들. 사진 왼쪽부터 키, 태민, 종현.(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샤이니 멤버 키가 ‘히든싱어’ 열등생으로 등극했다.오는 16일 밤 11시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에서는 록 밴드 YB의 보컬 윤도현 편이 전파를 탄다. 윤도현은 이 프로그램의 연출자 조승욱 PD와의 인연으로 ‘히든싱어2’에 참여해 모창 능력자들과 열띤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김경호, 이수영, 샤이니 멤버 키와 종현, 태민, 걸스데이 소진, 배우 김정민 등이 패널로 나서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히든싱어’ 시즌1에 출연했던 가수 이수영은 자신의 경험을 앞세워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 어딘가에서 자라고 있다”라고 말해 원조 가수 윤도현을 긴장하게 했다. 김경호는 “어느 장단에 맞춰 춤을 춰야 할지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워했다. 또한, 샤이니 멤버 키는 첫 라운드에서부터 마지막 라운드까지 한 번도 윤도현의 목소리를 찾지 못했으면서도 “윤도현 선배님 존경합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같은 그룹의 태민은 즉석에서 윤도현 모창을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윤도현은 ‘히든싱어2’의 여섯 번째 출연자다. 그는 “‘히든싱어2’의 열혈 팬”이라면서 “우승하지 못하면, 모창 능력자로 출연하겠다”고 이색 공약을 내걸어 이날 대결 결과에 더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히든싱어2’는 지금까지 임창정, 신승훈, 조성모, 김범수, 주현미 등이 출연,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가 만들어내는 감동의 무대로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관련기사 ◀☞ '히든싱어2' 보컬마스터 조홍경, 윤도현에게 받은 도전장!☞ '히든싱어2' 윤도현, "우승 못하면 모창능력자로 출연하겠다"☞ '히든싱어2' 주현미 이미자 모창대회 1위 출신 밝혀 화제☞ '히든싱어2' 주현미, 녹화 중 눈물 "팬에게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 '히든싱어2' 전현무, "오빠 저 몰라요?" 여성 참가자 말에 '멘붕'
2013.11.12 I 최은영 기자
'히든싱어2' 윤도현, "우승 못하면 모창능력자로 출연하겠다"
  • '히든싱어2' 윤도현, "우승 못하면 모창능력자로 출연하겠다"
  • 히든싱어 윤도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에 원조 가수로 출연한 윤도현이 자신감 넘치는 공약을 걸었다.윤도현은 최근 녹화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나중에 모창 능력자로 출연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약을 지켜야 할지 여부는 16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도현의 ‘히든싱어2’ 출연은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함께 했던 조승욱 PD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윤도현은 “‘히든싱어2’의 열혈 시청자”라며, “원조 가수의 목소리를 찾아내는 과정 속에 우리가 늘 듣건 기성 가수들의 목소리를 분석하게 되는 점과 뮤지션의 활동 모습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게 하는 점”이 ‘히든싱어2’의 매력이라고 전했다.또한, 윤도현은 “왜 여태 저를 섭외 안하는지 아쉬워했다”라며, “제가 우승을 못하면 다른 가수가 출연할 때 연습해서 모창 능력자로 출연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윤도현은 1994년 1집 앨범 ‘가을 우체국 앞에서’로 데뷔한 후 ‘잊을게’ ‘나는 나비’ ‘너를 보내고’ ‘사랑 Two’ ‘먼 훗날’ ‘박하사탕’ ‘사랑할거야’ ‘사랑했나봐’ 등을 히트시키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임창정, 신승훈, 조성모, 김범수, 주현미에 이어 출연하게 됐다.‘히든싱어2’는 지난 주현미 방송 편에서 6.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 관련기사 ◀☞ '히든싱어2' 윤도현, "우승 못하면 모창능력자로 출연하겠다"☞ '히든싱어2' 주현미 이미자 모창대회 1위 출신 밝혀 화제☞ '히든싱어2' 주현미, 녹화 중 눈물 "팬에게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 '히든싱어2' 전현무, "오빠 저 몰라요?" 여성 참가자 말에 '멘붕'☞ '히든싱어2'도 지상파 맹추격..'세바퀴'와 시청률 2%P 격차
2013.11.11 I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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