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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순간 엑소', 오늘(30일) 마지막회..솔직+풍성 입담 기대
  • '뜨거운 순간 엑소', 오늘(30일) 마지막회..솔직+풍성 입담 기대
  • 엑소[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대세돌’ 엑소의 뜨거운 순간이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30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뜨거운 순간 엑소’에서는 엑소와 시청자가 직접 ‘가장 뜨거운 순간’을 선정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사전에 Mnet 공식 SNS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엑소의 가장 뜨거운 순간이 언제인지’를 모집하였으며,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엑소가 직접 본인들의 뜨거운 순간 TOP6를 선정하는 것.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하고 풍성한 입담에 녹화 현장의 분위기도 후끈 달아올랐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이날 엑소는 일일 MC를 맡은 전현무에게 직접 ‘중독’ 안무를 알려주며 춤 선생님으로 나선다. ‘중독’의 안무는 세계적인 스타안무가 토니 테스타가 제작한 것으로 곳곳에 포인트 댄스가 돋보여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그 중 전현무는 카이와 찬열에게 드럼을 치는 듯한 모습의 ‘드럼춤’, 손으로 하트를 그려 먹는 듯한 ‘사랑 과다복용춤’을 지도 받은 것. 엑소와 전현무의 특별한 춤지도 현장은 이 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한 엑소 콘서트 백스테이지 현장도 공개된다. 뜨거웠던 콘서트 현장 속 무대 뒤 엑소의 리얼하고 솔직한 모습이 생생하게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항상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엑소의 2년 간의 활동을 되짚어 보는 기획의도로 시작한 ‘뜨거운 순간 엑소’는 신곡 ‘중독’으로 돌아온 엑소의 리얼한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대한민국을 넘어 중국, 일본 등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글로벌 대세 아이돌 엑소의 리얼한 모습과 멤버들의 셀프 카메라가 깨알 재미를 더하며 주 팬층인 10대 여성시청층에서 최고 시청률 4.1%까지 치솟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관련기사 ◀☞ ''렛미인4'' 배소영, 최신 비만수술 성공..''44 인형 몸매''로 환생☞ ''참 좋은 시절'', 450평 규모+4억원 제작비..''참 리얼한 세트장''☞ ''기분좋은날'' 이상우·박세영, 떡볶이 데이트 포착..''본격 러브라인''☞ 천정명, OCN ''리셋''으로 3년 만에 컴백.."연기 설렌다"☞ 진범 찾은 ''갑동이'', 이야기는 지금부터다
2014.05.30 I 강민정 기자
"이국주, 연하의 아이돌 연습생 키워서 연애"..조세호 폭로
  • "이국주, 연하의 아이돌 연습생 키워서 연애"..조세호 폭로
  •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이국주와 조세호.[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개그우먼 이국주가 케이블채널 tvN 연애토크쇼 ‘로맨스가 더 필요해’ 녹화 도중 아이돌 연습생을 키워서 연애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국주는 28일 방송될 예정으로 최근 녹화가 진행된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의외로 연애 스킬이 좋으며, 남자 아이돌들과도 친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세호는 한 술 더 떠 “심지어 이국주의 전 남자친구는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연하에 아이돌 가수를 준비하는 연습생이었다”고 꽤 구체적으로 폭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질세라 이국주는 “조세호가 후배 개그우먼들을 외모로 차별대우한다”며 “특히 장도연이 꼭 있어야 맛있는 걸 사준다”며 장도연에 대한 조세호의 사심을 밝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로맨스가 더 필요해’는 전현무, 박지윤, 라미란, 이창훈 등 총 10명의 MC 겸 로맨틱 마스터가 참여하는 집단 연애 토크쇼다. ‘로맨스 It 수다’, ‘썸톡’,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될까요?’ 등 3가지 코너로 꾸며진다. 각양각색 출연진들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연애 정보들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 관련기사 ◀☞ ''썰전'' KBS 사태 다룬다..강용석-이철희, 날 선 공방☞ ''우결''은 왜 하차와 합류 소식만 ''핫''할까☞ 홍종현·걸스데이 유라 ''우결4'' 새 커플..28일 첫 촬영☞ 송혜교 강동원, 파리 여행 사진 뭐길래? 한류 미모 감출 수 있나☞ [제50회 백상]''변호인''과 ''별그대''의 날..''높고 크게 빛났다''(종합)
2014.05.28 I 최은영 기자
'의리녀' 이국주, '로더필' MC 합류.."자웅동체의 입담 기대"
  • '의리녀' 이국주, '로더필' MC 합류.."자웅동체의 입담 기대"
  • 이국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의리’의 새로운 아이콘 개그우먼 이국주가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이하 로더필)’ MC로 합류한다. 이국주는 첫 방송부터 ‘로더필’ MC들에게 ‘자웅동체’라 불려 눈길을 끌 예정이다. 여성이지만 남성들의 마음까지 꿰뚫어 봐 마치 남녀가 한 몸에 있는 것 같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애칭이라고. 그의 화끈한 입담에 전현무를 비롯, 이창훈, 봉만대, 조세호, 홍진호 등 남성MC모두가 큰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국주는 매회 주제에 걸 맞는 남녀의 SNS대화 스킬을 알려주는 ‘썸톡’ 코너에서 미친 존재감을 제대로 발휘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로더필’ 패널로 출연하고 있는 SNS 전문가조차 감탄을 금치 못했을 정도로 속 시원한 ‘자웅동체’ 이국주의 연애 상담이 이 날 방송에서 모두 공개된다.‘로더필’ 제작진은 “이국주는 그간 남성 MC 들이 잘 표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해내면서도 여성들의 입장까지 고려하며 수려한 입담을 자랑했다”며 “이국주의 합류로 한층 더 풍성해지고 업그레이드 된 웃음으로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로더필’은 전현무, 박지윤, 라미란, 이창훈 등 총 10명의 MC겸 로맨틱 마스터가 출동하는 집단 연애 토크쇼. ‘로맨스 It 수다’, ‘썸톡’,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될까요?’ 등 총 3가지 코너로 꾸며지며 각양각색 출연진들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유용한 연애 솔루션들이 전 세대를 아울렀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관련기사 ◀☞ ‘빅맨’의 저력..말하는 대로, 꿈꾸는 대로 되어 간다☞ ''빅맨'', 월화극 나홀로 시청률↑..자체 최고 기록 경신☞ 김보성, ''유자식 상팔자''만 출연하는 이유? "PD와 14년 의리"☞ ''군도'' 조진웅, "하정우 강동원과 다른 무기는? 구라와 브레인"☞ ''웃찾사'' 권필, 8세 연하 연인과 6월 결혼..한기범 감독 주례☞ ''뻐꾸기 둥지'' 장서희, "국내 넘어 亞시장에서도 사랑 받길"
2014.05.28 I 강민정 기자
신동엽·김영희 예능상.."'마녀사냥' 초6부터는" "옴마"
  • [제50회 백상]신동엽·김영희 예능상.."'마녀사냥' 초6부터는" "옴마"
  • 심동엽(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역시 최고의 예능인다웠다. 신동엽과 김영희 이야기다. 두 사람은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예능인에게 주는 예능상을 수상했다. 신동엽은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으로, 김영희는 KBS2 ‘개그콘서트’로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의 사회를 보다가 수상자로 호명된 신동엽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 제30회 백상에서 상을 받고 20년 만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산다는 게 정말 큰 축복인데 그러면서 돈도 벌고 사랑도 받고, 이렇게 큰 상까지 안게 됐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마녀사냥’으로 상을 받았는데 우리 프로그램이 19세 미만은 시청을 못하게 돼 있다. 앞으로 우리 사회가 좀 더 너그러워져서 아이들도 초등학교 6학년 2학기부터는 볼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영희는 “옴마~ 감동이야”는 유행어로 운을 뗐다. 이어 “좋은 기운을 받고 싶어서 요즘 김수현 씨 사인을 따라 쓰고 했는데 그 덕분에 이런 좋은 상을 받은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많이 웃겨 드리겠다”며 ‘개그콘서트’ 코너 ‘끝사랑’ 유행어 “앙대요~”를 외쳤다.이날 신동엽은 ‘라디오스타’ 김구라, ‘아빠 어디가’ 김성주, ‘SNL 코리아’ 유희열, ‘히든싱어’ 전현무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최고 예능인에 선정됐다. 김영희는 ‘개그콘서트’ 김지민, ‘세바퀴’ 박미선, Y-STAR ‘식신로드’ 박지윤, ‘안녕하세요’ 이영자와 경합을 벌였다. 백상예술대상은 무대예술과 영상예술의 중흥을 위해 1964년 제정된 종합예술상이다. 지난해 4월 1일부터 2014년 3월 31일까지 방송된 영화,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올해는 총 27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김영희(사진=이데일리DB)▶ 관련기사 ◀☞ 차승원, 장진 감독과 '하이힐'.."외식하는 기분이에요"(인터뷰)☞ [제50회 백상]김수현·김향기·정우·백진희 신인연기상☞ '백상예술대상' 김수현, 블랙 턱시도 자태 '막 찍어도 화보'☞ 엠블랙 이준, '백상' 샛별 되나..'2관왕 기대'☞ 김보성, '유자식 상팔자'만 출연? "PD와 14년 의리 때문에"
2014.05.27 I 최은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소유, 男心 자극한 살림살이 솜씨 공개 '눈길'
  • '나 혼자 산다' 소유, 男心 자극한 살림살이 솜씨 공개 '눈길'
  • △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소유가 소소한 일상을 전했다.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새색시같은 면모를 보였다. 소유는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남다른 집안 살림 솜씨를 뽐내며 미혼 남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독립 2주차가 됐다고 밝힌 소유는 “아침 식사는 임금님처럼 먹는다”며 치즈 계란말이와 김치찌개, 잡곡밥, 브로콜리를 챙겨 먹었다. 이어 그는 세안과 단장을 마친 후 바로 그릇 설거지를 했다. 이를 함께 지켜 보던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 데프콘, 노홍철, 장미여관의 육중완은 부지런한 소유의 모습에 감탄했다. 설거지를 끝낸 소유는 계란말이를 만들 때 사용했던 가스레인지까지 모두 닦았다. 이에 노홍철은 “무슨 업체에서 나온 사람 같다. 대단하다. 어떻게 저기까지 청소하냐”며 눈이 휘둥그레졌다. 데프콘도 “결혼하면 잘 살겠다”며 소유를 칭찬했다. 소유는 이후에도 부엌정리, 집안 걸레질을 계속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그는 ‘나 혼자 산다’ 회원들의 반응에 “청소하는 것이 심리적으로도 좋다”며 밝게 웃었다. ▶ 관련기사 ◀☞ ''나 혼자 산다'' 소유, 헬스장서 상의 탈의...''볼륨 몸매''에 노홍철 ''당황''☞ ''나 혼자 산다'' 소유, 민낯 공개...노홍철 "진짜 누구냐" 웃음☞ 소유 “전현무, 공유 살던 집으로 이사.. 짜증 난다”☞ 씨스타 소유, 선입견을 깼다 "서브보컬은 2인자가 아니다"☞ ''썸'' 소유x정기고, 23일 ''인기가요''마저 1위 석권
2014.05.24 I 박종민 기자
'나 혼자 산다' 소유, 민낯 공개...노홍철 "진짜 누구냐" 웃음
  • '나 혼자 산다' 소유, 민낯 공개...노홍철 "진짜 누구냐" 웃음
  • △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소유가 침대에서 일어나 거울을 보고 있다.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나 혼자 산다’에서 민낯을 드러냈다. 소유는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소소한 일상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는 아침에 일어나 거울 앞에서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정리하며 과감히 민낯을 선보였다. 영상을 통해 소유의 부은 얼굴을 지켜보던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 육중완은 “소유 씨 맞냐”고 질문했고 노홍철도 “진짜 누구냐”고 거들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소유는 “수수해 보이고 괜찮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소유는 세안을 하고 화장품을 바르는 동안 자신을 보고 “진짜 못생겼어”라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육중완은 그제서야 “화장을 안 하면 수수한 매력이 있다”고 뒤늦게 칭찬했다. 소유는 싱글 라이프 영상에서 헬스를 하던 중 굴욕없는 S라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유의 일상이 그려진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8.2%(AGB 닐슨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1.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 관련기사 ◀☞ ''나 혼자 산다'' 소유, 헬스장서 상의 탈의...''볼륨 몸매''에 노홍철 ''당황''☞ 소유 “전현무, 공유 살던 집으로 이사.. 짜증 난다”☞ ''라디오스타'' 방송 확정.. 씨스타 소유-김민종-전현무-서장훈 출연☞ ''해피투게더'' 정기고, "씨스타 소유 ''예쁘다''고 주문 외운다"☞ 소유 "20살 많아도 엄마보다 어리면 OK" 이상형 고백
2014.05.24 I 박종민 기자
'나 혼자 산다' 소유, 헬스장서 상의 탈의...'볼륨 몸매'에 노홍철 '당황'
  • '나 혼자 산다' 소유, 헬스장서 상의 탈의...'볼륨 몸매'에 노홍철 '당황'
  • △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선보였다. 소유는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그는 방송에서 평소 몸매 관리를 위해 헬스장을 찾는다고 밝히며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스쿼트 등에 매진하던 소유는 갑자기 “덥다”고 말하며 트레이닝복 상의를 벗어버렸다. 이 장면을 함께 지켜보던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 노홍철, 육중완, 데프콘은 소유의 갑작스러운 노출에 당황하며 “아이고”라는 탄성을 내뱉었다. 소유는 ‘나 혼자 산다’ 멤버들에게 “가끔 운동할 때 눈물이 날 때도 있다”며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은 포토샵으로 (몸매를) 수정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대중 앞에 보이는 직업이기 때문에 열심히 운동한다”고 덧붙이며 연예인으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소유의 몸매가 돋보인 이날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8.2%(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 관련기사 ◀☞ 소유 “전현무, 공유 살던 집으로 이사.. 짜증 난다”☞ 소유 "20살 많아도 엄마보다 어리면 OK" 이상형 고백☞ ''나 혼자 산다'' 김광규, 이태리서 콩글리쉬 연발 ''폭소''☞ '' 나 혼자 산다'' 이성재 마지막 정모, "잠시 떠나겠다" 하차선언☞ ''나 혼자 산다'' 이성재 아내, 남편의 깜짝 이벤트에 눈물 ''펑펑''☞ ''나 혼자 산다'' 싱글족 덕에 1인식 매출 급성장☞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독신선언 "저 결혼 안 하려고요"...사연은?
2014.05.24 I 박종민 기자
허지웅, 한기총 조광작 목사 망언에 분노 "길거리서 교복입은 아이들..."
  • 허지웅, 한기총 조광작 목사 망언에 분노 "길거리서 교복입은 아이들..."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부회장인 조광작 목사의 세월호 참사 희생자 관련 발언을 맹비난했다. 허지웅은 23일 트위터에 ‘한기총 부회장 “가난한 집 아이들 불국사로 수학여행 가지…”’라는 제하의 기사를 링크해놓고 “참혹하고 잔인하며 무도하다. 길거리에 교복 입은 아이들 눈도 못 마주치겠다”고 적었다. △ 허지웅(사진)이 한기총 조광작 목사의 발언에 대해 분노했다. / 사진= 허지웅 트위터앞서 이날 한겨레의 보도에서는 한기총 조광작 목사의 인터뷰가 실렸다. 이에 따르면 조광작 목사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기총 긴급임원회의에서 “가난한 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될 일이지, 왜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다 이런 사단이 빚어졌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조광작 목사는 “천안함 사건으로 국군 장병들이 숨졌을 때는 온 국민이 경건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애도하면서 지나갔는데, 왜 이번에는 이렇게 시끄러운지 이해를 못하겠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을 흘릴 때 함께 눈물 흘리지 않는 사람은 모두 다 백정”이라고도 했다.한편 한기총 조광작 목사는 자신의 발언이 문제시되자 “바다 건너 배를 타고 제주도를 가다 사고가 나니 안타까운 마음에 목회자이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 말이다.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고 해명했다. ▶ 관련기사 ◀☞ 진중권, 한기총 조광작 목사의 막말에 대노 "저렇게 포악한 사탄은..."☞ 한기총 조광작 목사 "가난한 집 애들이 경주나 가지 왜 제주도 가서 이 사단.." 막말☞ ''마녀사냥'' 가희 테이블 댄스에 無성욕자 허지웅도 넋놨다☞ 이성규 감독 13일 별세, 이외수-허지웅 "명복을 빕니다"☞ 허지웅 "황정음이 KBS 연기대상 수상한 후 논란에 휩싸일듯"☞ ''썰전'' 허지웅 "전현무, 진행능력은 인정…지각 하면 안돼"
2014.05.23 I 박종민 기자
나홀로족에 할배들 득세..문화계도 '초니치' 시대
  • 나홀로족에 할배들 득세..문화계도 '초니치' 시대
  • ‘1인 가구’ ‘실버세대’ 등 비 주류 틈새를 공략해 성공을 일군 대중문화 콘텐츠들. MBC ‘나 혼자 산다’와 tvN ‘꽃보다 할배’.[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보편성을 탈피하라’ 최근 대중문화계의 화두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는 올해 한국사회 대표 트렌드 중 하나로 ‘초니치, 틈새의 틈새를 찾아라(Read between the ultra-niches)’를 언급했다. 틈새에서 한발 더 나아가 초정밀한 소비자 욕구에 맞춰 극세분화된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는 예측이었다. 시장이 더욱 잘게 쪼개지는 것을 뜻한다. 실제 분위기도 다르지 않다. 특정 타킷층을 대상으로 한 방송 프로그램이 인기를 끄는가 하면, 예술영화 등 비주류 콘텐츠가 흥행에서 성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중문화계가 주목한 ‘틈새’는 실버세대, 나홀로족 등이다. 지난해 3월과 7월 각각 첫 방송 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와 tvN ‘꽃보다 할배’가 유행을 선도했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이다. 여기에 그해 11월에는 tvN에서 1인 가구를 소재로 한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가 방영돼 인기를 끌었고, 최근에는 비슷한 설정의 예능 프로그램이 지상파와 케이블채널에서 연이어 선보여져 관심을 끌고 있다. SBS ‘룸메이트’와 올리브TV ‘셰어하우스’는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주거 형태로 떠오른 ‘셰어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나이에 성별, 활동 분야가 다른 ‘싱글’들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형식은 ‘나홀로족’의 그것을 차용했지만 내용은 연예인의 사생활 보여주기에 급급해 기대했던 것만큼의 성과는 얻지 못하고 있다. ‘룸메이트’는 3회에서 시청률이 5%대로 하락했고, ‘셰어하우스’는 패션 디자이너 김재웅의 커밍아웃 관련 ‘아웃팅(남에 의해 강제로 성 정체성이 밝혀지는 것)’ 논란이 불거지며 뭇매를 맞기도 했다.원조격인 ‘나 혼자 산다’는 미세한 세태 변화에 맞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방송 초반 출연진들의 외롭고 처절한 독신생활이 주로 조명됐다면 최근에는 이들이 짝을 이뤄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가꿔가는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미국 공연을 앞두고 방송인 전현무에게 영어 과외를 받고, 전현무는 육중완에게 노래와 악기 다루는 법을 배우는 등 멤버들은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혼자지만 더불어 사는 법’을 익힌다. 1인 가구의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줌으로써 공감을 사고,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바람직한 생활상까지 제시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꽃보다 할배’로 촉발된 실버 콘텐츠 역시 무한 확장 중이다. 케이블 채널 tvN의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가 지난 9일 첫선을 보였고, 극장가에선 할리우드 꽃미남 할배 4인이 뭉친 ‘라스트베가스’가 잔잔한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꽃할배 수사대’는 이순재, 신구, 백일섭, 박근형 등 평균 나이 76세 ‘할배’들의 여행기로 큰 성공을 거둔 ‘꽃보다 할배’의 스핀오프 격 드라마다. 하루아침에 70대 노인이 된 젊은 형사들과 20대 엘리트 경찰이 원래의 몸을 되찾고 회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다. ‘꽃보다 할배’ 터줏대감인 이순재를 비롯해 장광, 변희봉에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꽃수대’ 4인방으로 뭉쳤다. 영화 ‘라스트베가스’는 품격있는 할리우드 꽃할배들의 물이 다른 총각파티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로, 모건 프리먼, 마이클 더글라스, 로버트 드 니로, 케빈 클라인이 발칙한 ‘할배’들로 분했다. 이 영화는 개봉 전 네이버 9.72, 다음 9.4 등 놀라운 관객 평점을 기록했으며, 개봉 후에도 네이버 8.85, 다음 8.3 등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유사시기 개봉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한 ‘고질라’(5~6점대), ‘인간중독’(6점대), ‘트랜센던스’ ‘표적’ ‘역린’(이하 7점대) 등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최근 안방극장에 미스터리 추리극, 추격전 등 장르물이 쏟아지고, 휴먼, 멜로, 판타지, 서스펜스 등 여러 장르를 한데 섞은 복합장르 드라마가 인기를 끄는 것 역시 같은 맥락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장르물은 보편적이지는 않아도, 취향이 같은 핵심 소수를 결집하는 힘이 있다. 복합장르 드라마 역시 나날이 세분되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고려해 생겨났다. 핵심 소수가 뛰어난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다. 제작자들 역시 소수가 원하는 ‘흩뿌려진 요구’를 찾아 새로운 유행을 창조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타킷층을 세분화하는 것은 과거 지상파에 대적하기 위한 케이블의 생존 전략이었으나 최근에는 대세로 자리잡았다”라며 “남자에서 아빠·군인·싱글남·할배 등으로 타킷층은 점점 더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싱글 남녀의 한집 생활기를 다룬 SBS ‘룸메이트’, 올리브TV ‘셰어하우스’(사진 왼쪽)와 발칙하고 쨍쨍한 할아버지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라스트베가스’, tvN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 관련기사 ◀☞ '엑스맨', 개봉일에 21만 관객 동원..'놀라운 파괴력'☞ 슈퍼주니어-M, 중국 음악 시상식 '아시아 최고 그룹상' 수상☞ AOA 민아, '꽃수대'서 귀신보는 재벌녀 변신☞ 김성은, 흰 셔츠 풀어헤치고 아찔한 볼륨감 과시☞ [칸 리포트]칸이 숨죽인 99분, ‘짐승룡의 표적’이었다
2014.05.23 I 최은영 기자
최우식, 아이유 응원 "'나의 옛날이야기', 정말 좋다"
  • 최우식, 아이유 응원 "'나의 옛날이야기', 정말 좋다"
  • △ 배우 최우식(위)이 아이유의 신곡 ‘나의 옛날이야기’ 뮤직비디오에서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 사진= ‘나의 옛날이야기’ 뮤비 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최우식이 아이유의 신곡 ‘나의 옛날이야기’에 애정을 드러냈다. 최우식은 16일 트위터에 “노래 정말 좋다. ‘나의 옛날이야기’”라고 썼다. 이날 공개된 아이유의 신곡 ‘나의 옛날이야기’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최우식은 아이유와 함께 그리움에 빠진 남녀의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나의 옛날이야기’는 80년대 싱어송라이터 조덕배의 원곡을 아이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누군가에 대한 짝사랑으로 가슴앓이하는 마음을 애절하게 담았다. 이 곡을 비롯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수록곡들은 공개된 직후 멜론, 네이버 뮤직, 지니와 몽키3 등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짝패’로 데뷔한 최우식은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시트콤 ‘패밀리’,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서 구급대의 ‘아기대원’으로도 활약 중이다.▶ 관련기사 ◀☞ 아이유 <딱 한발짝... 그 만큼만 더> 소극장 콘서트 연다☞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 티켓 예매 7일 개시☞ 전현무 "아이유에 고기 사준다 했더니 ''내가 더 잘 벌어''" 굴욕☞ 하이포&아이유 ''봄, 사랑, 벚꽃 말고'' 가온차트 주간 3관왕☞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 예매 ''딱 10분 만에 끝''☞ 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발표 ''10대 음원차트 올킬''
2014.05.16 I 박종민 기자
'목소리 마법사' 조홍경, '음담패설'서 보컬 스승 면모 과시
  • '목소리 마법사' 조홍경, '음담패설'서 보컬 스승 면모 과시
  • 조홍경(사진=보이스펙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목소리 마법사’ 조홍경이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음담패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조홍경은 ‘여자 아이돌 가창력 퀸을 찾아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 god 김태우와 함께 특별 수사관으로 출연, 여자 아이돌 가수들의 가창력에 대해 다각도의 전문적인 분석으로 프로그램에 전문성을 더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현재 활동 중인 여자 아이돌 가수 가운데 아이유와 에일리, 정은지, 태연, 박봄, 효린을 톱6로 선정, 이들 중 최고의 1인을 가려냈다.조홍경은 최고의 가창력으로 뽑힌 에일리에 대해 성량, 그루브감, 무대 매너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뿐만 아니라 가창력이 떨어지는 가수를 뽑는 ‘발창력’ 코너에서는 한 음악 방송에 출연해 논란과 화제를 남기고 사라진 가수 ‘오리’에 대한 네티즌들의 악평이 쏟아지자 조홍경은 가수들의 허물만 보지 말고 노력하고 발전해 가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보컬 스승으로서의 포용력과 인간적인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역시 보컬 스승답다’, ‘조홍경 같은 스승을 둔 제자들은 정말 힘이 날듯’, ‘조홍경의 한 마디에 훈훈해지는 분위기가 참 좋았다’ 등 응원을 보냈다.보컬아카데미 보이스펙트 원장인 조홍경은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에서 보컬 마스터로서 도전자들을 지도, 원조 가수를 넘어서는 모창 가수를 탄생시키는 저력을 과시하여 ‘기적의 사나이’, ‘목소리 마법사’ 등의 수식어를 얻었다. ▶ 관련기사 ◀☞ ‘히든싱어2’의 어제, 오늘, 내일..조홍경 & 전현무로 보다☞ '히든싱어2' 조홍경, 왕중왕전 소감.."부모가 자식 시집보내는 마음"☞ '히든싱어' 시즌2 마무리..숨은 공신 조홍경이 만든 'BEST 4'☞ '히든싱어2' 조홍경의 기적, 박진영 상대로도 通할까?☞ '히든싱어2' 보컬 마스터즈 조홍경, "모창능력자 실력 역대 최고급"
2014.05.09 I 김은구 기자
그많던 파일럿 예능..결국, 유재석-강호동 양강 체제였을까
  • 그많던 파일럿 예능..결국, 유재석-강호동 양강 체제였을까
  • 유재석과 강호동[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KBS2에선 유재석의, MBC에선 강호동의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이다.올초부터 방송가 화두였던 ‘예능 침체기’가 수십 여개의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론칭으로 돌파구를 찾나 싶었지만, 결국은 ‘국민 MC’의 힘에 기댄 양강 체제로 돌아서는 분위기다. MBC는 강호동을 앞세운 ‘별바라기’에 정규 편성의 추가 기울고 있다는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KBS2 역시 유재석이 주축인 ‘나는 남자다’의 정규 편성이 유력시되고 있다.누구도 ‘확정’이라는 확답을 주진 않았지만, 내부적으로는 “예상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기도 하다. 몇몇 예능 PD 사이에서는 “강호동과 유재석이 나설 때부터 파일럿 정규 경쟁은 무의미했다”고 입을 모으기도 한다.‘별바라기’(왼쪽)와 ‘나는 남자다’.◇‘계급장’ 떼곤 약했다처음부터 정해진 결과라고 생각할 수만은 없다. 이러한 결과를 두고 이견을 내세울 만큼 성과가 뚜렷했던 과정도 찾긴 힘들었다. ‘국민 MC’ 타이틀이라는 계급장을 떼고 프로그램 포맷의 참신함이나 접근 방식의 차별화 등이 제대로 드러나지 못했다는 평가다.현재 방송 중인 ‘두근두근 로맨스’는 SBS ‘짝’과 유사한 매칭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반감을 주는 부분도 있다. 박명수가 나선 ‘밀리언셀러’는 음악과 예능을 접목시킨 소통형 프로그램을 지향했지만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은 나쁘지 않았지만 들쑥날쑥한 패널의 캐릭터 속에 과소비되고 있는 신동엽이란 MC의 역할이 아쉬웠던 ‘미스터 피터팬’도 정규편성과 거리가 있어보인다. ‘개그콘서트’의 수장이었던 서수민 PD가 기획한 ‘음악쇼’도 정규 편성으로 이어지기엔 약했다. 교양형 예능을 지향했던 ‘대변인들’도 같은 입장이다. MBC는 전현무가 나서는 ‘연애고시’와 박명수 등이 출연하는 ‘백투더 스쿨’의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이 방송을 앞두고 있지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지는 않은 분위기다. ‘연애고시’는 현재 케이블TV와 종합편성채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연애 상담, 연애토크쇼 등의 포맷과 유사하고 ‘백투더 스쿨’은 콘셉트 특성상 지속적으로 전파를 탈 만한 아이디어가 풍부하지 못할 것이라는 회의적인 시선도 배어있다.한 예능국 관계자는 “‘아빠 어디가’나 ‘꽃보다 할배’처럼 국내 예능 판도에 변화를 줄만큼의 아이디어가 도출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새로운 시도가 어느 때보다 많은 개편시기였지만 역부족이었던 것 같다. 새것으로 교체돼야 할 시간대는 정해져있는데, 들어갈 마땅한 알맹이가 없을 땐 결국 출연진에 기댈 수 밖에 없다. 제작진 입장에서 유재석이나 강호동은 그런 의미로 유일한 힘이 된다”고 전했다.유재석과 강호동.◇‘국민 MC’라도 변화해야유재석과 강호동의 예능이 정규편성으로 빛을 보는 것에 있어서 시청자들의 생각은 어떨까. ‘유느님’이라 부르는 유재석 팬덤은 공고하다. MBC ‘무한도전’으로 쌓고 있는 유재석의 대중과의 신뢰도는 상당하다. ‘나는 남자다’ 역시 ‘유재석 예능’이라고 홍보 효과를 누린 부분이 컸던 게 사실이다. 강호동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실수가 있었지만 자숙의 시간을 가졌고 그만의 진심을 담은 행보로 시청자의 마음을 돌려놨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방송관계자들 사이에서 강호동이 주는 믿음은 두텁다. ‘강호동만이 할 수 있는 버라이어티’가 누구보다도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문제는 변화의 절실함이다. 유재석과 강호동 모두 ‘첫회’부터 시작하는 예능프로그램이 오랜만이다. MC가 새로워져야 프로그램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 예상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실제로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를 위한 토크쇼로 차별화된 색깔을 냈다. 남자들만의 이야기를 끌어내면서도 다양한 연령층과 성별 구분 없이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를 살려내는 게 중요하다. 그 동안 ‘착한 리스너’처럼 보였던 유재석이 보다 적극적으로 일반인 패널들의 마음을 여는데 집중해야한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강호동의 ‘별바라기’도 비슷한 처지다. ‘별바라기’는 팬미팅 형식을 빌린 토크쇼로 스타와 팬의 끈끈한 정을 확인할 수 있는 훈훈한 장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부각된 건 스타 출연진의 입담과 팬들의 에피소드. SBS ‘스타킹’으로 일반인과 소통하고 MBC ‘무릎팍도사’로 심층 토크쇼에 능했던 강호동이 이젠 ‘메신저’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또 다른 예능국 PD는 “시청자들에게도 가장 임팩트를 주는 MC가 유재석과 강호동이다. 모두가 새로운 환경에 놓여있다. 시청자도 어떤 것이든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나게 될 것이고, 유재석과 강호동의 예능이 낙점된다면, 그들 역시 새로운 진행과 포맷에 적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4.05.08 I 강민정 기자
슈퍼주니어-M, 비즈니스맨 변신 '블랙 슈트 자태'
  • 슈퍼주니어-M, 비즈니스맨 변신 '블랙 슈트 자태'
  • 슈퍼주니어M. 그룹 슈퍼주니어-M이 슈트 자태를 자랑했다. 사진-코스모폴리탄[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M이 우월한 슈트 자태를 자랑했다.그룹 슈퍼주니어-M은 최근 ‘코스모폴리탄’과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슈퍼주니어-M은 이번 화보에서 무대 위 슈퍼스타의 모습과는 다른 사무실 속 비즈니스맨의 모습들로 스타일리시한 남성미를 뽐냈다.최근 신곡 ‘스윙(Swing)’을 통해 오피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주니어 M은 이번 화보 촬영 역시 비즈니스맨 콘셉트로 이뤄졌다. ‘코스모폴리탄’ 화보에서 그들은 화려한 패턴의 셔츠와 재킷, 블랙 앤 화이트의 댄디룩 그리고 반바지에 슬립온을 매치한 캐쥬얼 오피스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촬영진의 찬사를 받았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말 평범하게 회사에 다닌다면 멤버들은 각각 어떤 캐릭터일 것 같은지에 대한 질문에 슈퍼주니어-M 리더 은혁은 “헨리는 회사와는 잘 맞지 않을 것 같아요. 우리 안에서 회사 생활을 제일 잘할 사람은 성민이 형”이라고 답했고, 규현은 “은혁이 형은 라인 잘 타서 고속 승진하는 그런 캐릭터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슈퍼주니어-M은 신곡 스윙(SWING) 으로 전격 컴백해 한국과 중국을 어우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주니어 M은 특유의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한편 다양한 팔색조 매력을 갖춘 멋진 남자들, 슈퍼주니어-M의 더 많은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에프엑스 빅토리아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라미란 "남편 직업은 막노동.. 부끄럽지 않아"☞ ''썰전'' 김혜은, "''밀회'' 변기신 ''미친 거 아냐?''는 애드리브"☞ ''별바라기'' 유인영 "별명 ''10등신 바비인영''" 늘씬 자태 뽐내☞ 소유 “전현무, 공유 살던 집으로 이사.. 짜증 난다”☞ 김구라, 서장훈 자산 폭로 "150억 상당.. 양재-서초동에 건물 있어"☞ [포토] 빅토리아, 발리 화보 공개 ''명품 각선미'' 눈길
2014.05.02 I 정시내 기자
'별바라기' 유인영 "별명 '10등신 바비인영'" 늘씬 자태 뽐내
  • '별바라기' 유인영 "별명 '10등신 바비인영'" 늘씬 자태 뽐내
  • ‘별바라기’ 유인영. 배우 유인영이 늘씬한 자태를 뽐냈다. 사진-MBC ‘별바라기’[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유인영이 늘씬한 자태를 뽐냈다.1일 방송된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별바라기’ 첫 방송에서 유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유인영은 디자이너 직업을 가지고 있는 남성 팬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의 별명이 ‘10등신 바비인영’이라고 말했다. 이에 남성팬은 “정말 완벽한 몸매다. 팬들은 다 ‘바비인영’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남성 팬은 이어 자신이 유인영만을 위해 제작한 코드를 선물했다. 유인영은 선물 받은 코트를 직접 착용하고 화려한 런웨이 무대를 꾸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별바라기’는 스타와 팬들이 함께 출연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MC 강호동 외에 신동, 송은이, 권오중, 소유 등이 MC와 패널로 출연했고 이휘재, 인피니트, 소유, 유인영, 은지원 등이 게스트로 나섰다.▶ 관련포토갤러리 ◀☞ 에프엑스 빅토리아 사진 더보기☞ 배우 유인영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라미란 "남편 직업은 막노동.. 부끄럽지 않아"☞ ''썰전'' 김혜은, "''밀회'' 변기신 ''미친 거 아냐?''는 애드리브"☞ 소유 “전현무, 공유 살던 집으로 이사.. 짜증 난다”☞ [포토] 빅토리아, 발리 화보 공개 ''명품 각선미'' 눈길☞ 김구라, 서장훈 자산 폭로 "150억 상당.. 양재-서초동에 건물 있어"☞ 전현무 "아이유에 고기 사준다 했더니 ''내가 더 잘 벌어''" 굴욕☞ ''SM이사'' 김민종 "전현무 영입 반대.. 외부적으로 말이 많았다"
2014.05.02 I 정시내 기자
'썰전' 김혜은, "'밀회' 변기신 '미친 거 아냐?'는 애드리브"
  • '썰전' 김혜은, "'밀회' 변기신 '미친 거 아냐?'는 애드리브"
  • ‘썰전’ 김혜은. 배우 김혜은이 드라마 ‘밀회’ 속 변기신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사진-JTBC ‘썰전-예능심판자’[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김혜은이 드라마 ‘밀회’ 속 변기신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예능심판자’의 ‘썰전 인물 실록(썰록)’ 코너에 김혜은이 출연했다. 이날 MC 박지윤은 “화제의 변기신 임팩트가 있었다. 직접 제안했다는 이야기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김혜은은 “철저하게 대본이 나왔다. 저는 (심혜진이) 정수리를 잡을 거라고 계산을 하고 있었는데 뒤채를 잡으시더라”고 말했다. ‘썰전’ 김혜은. 배우 김혜은이 드라마 ‘밀회’ 속 변기신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사진-JTBC ‘썰전-예능심판자’이어 드라마 ‘밀회’의 변기신 영상이 공개됐고, 김혜은은 “극 중 아버지(김용건)가 저 장면을 보면 안 되기 때문에 소리도 못 내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김혜은은 또 “뒤채를 잡으니까 원래 대사가 없었음에도 나도 모르게 ‘미친 거 아니야?’라는 애드리브가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방송된 ‘밀회’ 1회에서는 서영우(김혜은)가 한성숙(심혜진)을 도발하자 한성숙이 영우의 머리를 잡고 머리를 변기에 밀어 넣었는 장면이 전파를 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JTBC 드라마 `밀회` 사진 더보기☞ 에프엑스 빅토리아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라미란 "남편 직업은 막노동.. 부끄럽지 않아"☞ 소유 “전현무, 공유 살던 집으로 이사.. 짜증 난다”☞ 김구라, 서장훈 자산 폭로 "150억 상당.. 양재-서초동에 건물 있어"☞ 전현무 "아이유에 고기 사준다 했더니 ''내가 더 잘 벌어''" 굴욕☞ [포토] 빅토리아, 발리 화보 공개 ''명품 각선미'' 눈길☞ [포토] 빅토리아, 발리 화보.. 휴양지 패션 ''시크하네''☞ [포토] 빅토리아, 발리 화보 공개 ''고혹 자태 과시''☞ 빅토리아, 발리 화보 공개 ''풀빌라에 누워''
2014.05.02 I 정시내 기자
라미란 "남편 직업은 막노동.. 부끄럽지 않아"
  • 라미란 "남편 직업은 막노동.. 부끄럽지 않아"
  • 배우 라미란이 남편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 사진-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라미란이 남편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는 라미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미란은 자신의 남편이 대부업 종사자라는 루머에 “소액대출 회사에 근무하며 일수를 찍으러 다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남편이 무슨 일을 하냐’고 물어보면 막노동을 한다고 한다. 몸 건강하게 자신 몸으로 하는 건데 창피한 건 아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라미란은 또 “신랑이 매니저를 하는 것은 어떠냐?”는 질문에 “남편이 신성우 매니저 출신이지만 저랑은 잘 안 맞는다. 지금도 전화도 잘 안하는데 계속 같이 있다고 생각 해봐라”며 “영화에 노출 장면이 있는데 그걸 남편이 매니저라고 하겠다고 오케이 해도 이상한 것 아니냐. 인생은 각자 사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관련기사 ◀☞ 소유 “전현무, 공유 살던 집으로 이사.. 짜증 난다”☞ 김구라, 서장훈 자산 폭로 "150억 상당.. 양재-서초동에 건물 있어"☞ [포토] 빅토리아, 발리 화보 공개 ''명품 각선미'' 눈길☞ [포토] 빅토리아, 발리 화보.. 휴양지 패션 ''시크하네''☞ [포토] 빅토리아, 발리 화보 공개 ''고혹 자태 과시''☞ 빅토리아, 발리 화보 공개 ''풀빌라에 누워''
2014.05.02 I 정시내 기자
'룸메이트' 엑소 찬열, 불 초능력 선보여 '멤버들 대폭소'
  • '룸메이트' 엑소 찬열, 불 초능력 선보여 '멤버들 대폭소'
  • 룸메이트 엑소 찬열. SBS ‘룸메이트’ 찬열의 티저영상이 공개됐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SBS ‘룸메이트’ 찬열의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SBS ‘룸메이트’에 출연한는 그룹 EXO 찬열의 활약상을 담은 티저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상에서 찬열은 수준급 피아노 연주 실력으로 여심을 뒤흔드는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방송 최초로 EXO의 숙소가 공개돼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특히 EXO에서 담당하고 있는 ‘불 초능력’을 룸메이트들에게 선보이며 한바탕 폭소를 자아냈다.룸메이트 엑소 찬열. SBS ‘룸메이트’ 찬열의 티저영상이 공개됐다.또한 찬열은 룸메이트 신성우와 무려 24살이라는 띠동갑 두 바퀴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금까지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브로맨스’의 케미를 보여주는 영상으로 네티즌들의 기대감도 한껏 부풀었다. ‘룸메이트’는 한 공간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新 트렌드 주거방식인 ‘홈쉐어’를 콘셉트로 삼은 프로그램으로 예고편 공개와 함께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한편 EXO 찬열의 활약상은 5월 4일 오후 4시 20분 SBS ‘일요일이좋다- 룸메이트’에서 공개 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에프엑스 빅토리아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SM이사'' 김민종 "전현무 영입 반대.. 외부적으로 말이 많았다"☞ 소유 “전현무, 공유 살던 집으로 이사.. 짜증 난다”☞ 김구라, 서장훈 자산 폭로 "150억 상당.. 양재-서초동에 건물 있어"☞ [포토] 빅토리아, 발리 화보 공개 ''명품 각선미'' 눈길☞ 수지, 어린이날 맞아 500만원 쾌척 ''기부 천사''
2014.05.01 I 정시내 기자
'SM이사' 김민종 "전현무 영입 반대.. 외부적으로 말이 많았다"
  • 'SM이사' 김민종 "전현무 영입 반대.. 외부적으로 말이 많았다"
  • 김민종 SM이사. 방송인 전현무의 SM엔터테인먼트 이적에 SM 이사인 배우 김민종이 영입을 반대한 이유를 밝혔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전현무의 SM엔터테인먼트 이적에 SM 이사인 배우 김민종이 영입을 반대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등 떠밀려 나온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민종, 서장훈, 전현무, 씨스타 소유 등이 출연했다.이날 MC들은 김민종에게 “전현무가 SM을 가고 싶어 할 때 SM 이사로서 별로 안 좋아했다는데 사실이냐”고 언급했다. 이에 김민종은 당황하며 “솔직히 외부적으로 말이 너무 많았다. 이미 SM 이적설이 돌고 있어서 난감했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그래도 개인적으로 전현무 씨가 SM 식구가 돼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김민종과 처음 만난 당시를 회상하며 “초면이었는데 그렇게 정색하는 분 처음 봤다”면서 “처음 만났을 때 SM 이적 얘기는 한 10분 정도밖에 안 하고 그 후에는 계속 여자 얘기만 했다. 초면인데 그렇게 이상형을 얘기하는 분 처음 봤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전국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9일 방송이 나타낸 4.9%보다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관련포토갤러리 ◀☞ 에프엑스 빅토리아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소유 “전현무, 공유 살던 집으로 이사.. 짜증 난다”☞ 김구라, 서장훈 자산 폭로 "150억 상당.. 양재-서초동에 건물 있어"☞ [포토] 빅토리아, 발리 화보 공개 ''명품 각선미'' 눈길☞ [포토] 빅토리아, 발리 화보 공개 ''고혹 자태 과시''☞ 전현무 "아이유에 고기 사준다 했더니 ''내가 더 잘 벌어''" 굴욕☞ [포토] 빅토리아, 발리 화보.. 휴양지 패션 ''시크하네''☞ 빅토리아, 발리 화보 공개 ''풀빌라에 누워''
2014.05.01 I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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