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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 미분양 아파트 최대 2억 깎아준다
  • 은평뉴타운 미분양 아파트 최대 2억 깎아준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서울시가 은평뉴타운의 미분양 아파트 문제 해결을 위해 분양가를 1억원 가량 추가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은평뉴타운에 들어설 예정인 복합상업시설 ‘알파로스’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분양률이 저조했던 은평지구의 필지는 여러 크기로 나눠 다양한 수요자의 요구를 맞추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7일 오전 진관동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시 정례간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은평지구 분양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 현재 은평지구는 대형 주택(전용면적 166㎡)은 물론 상업·준주거 등 필지 분양률 또한 절반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은평지구의 미분양 문제를 해결을 위해 지난 1일 은평뉴타운의 한 미분양아파트로 시장실을 옮기기도 했다. SH공사는 은평지구 택지 분양 계획을 수요자 중심으로 재수립한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으로 추진되던 ‘알파로스’를 조기에 활성화해 지구 내 다른 상업용지의 잠재적 수요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지리적 위치나 낮은 용적률로 사업성이 낮은 필지 일부는 용도를 변경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주택 분양 촉진책으로는 가격을 추가로 인하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할인 폭을 현재 최대 1억2153만원에서 최대 2억2522만원까지 확대하자는 것. 여기에 분양조건부 전세임대를 개선해 분양을 받지 않더라도 위약금을 물지 않도록 하는 방안도 나왔다. 다만 미분양 4개동 75가구를 일시에 매각하는 방안은 장기적으로 SH공사에 손실을 줄 수 있어 분양실적에 따라 추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밖에 SH공사는 채무 12조6567억원(올 9월 기준)을 줄이기 위해 은평지구 외에도 발산, 신정, 세곡 등의 매각 활성화 방안도 내놓을 계획이다. 서울시와 산하기관 채무감축 계획. 서울시 제공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시와 투자기관의 채무 감축 성과와 전망도 함께 논의된다. 서울시는 2014년까지 채무 6조9448억원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시는 만기가 돌아오는 경기부양채(2012년 3640억원, 2014년 3000억원)를 상환하고 신규 차입을 최소화하는 등 채무를 줄일 계획이다.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원가보다 저렴한 운임과 무임수송 손실 등으로 채무가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경영혁신과 수익구조를 개선해 채무 증가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2012.11.07 I 경계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文·安 첫 회동 '이기는 단일화' 약속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다음은 7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대기업 ‘편법 채무보증’ 조사-朴 “집권후 4년 중임제 개헌”-충돌·추돌만 보장하는 36% 싼 車보험 나온다▲종합-‘메디컬 크루즈’ 부산서 돛 올린다-원·엔환율 따라가는 日 증시▲IT업계 지각변동-글로벌IT시장 ‘톱2 독식’ 가속..3등 설곳 없다-다크호스 아마존, 반도체업체까지 인수 추진▲정치-文·安 첫 단독회동 “정권교체 꼭 이루자” 한목소리-安, 前장관·교수 등 24人 자문단 꾸려-총선후보 국민경선으로..당대표 직선제는 유지▲2012 미국의 선택-2조원 뿌린 백악관行 최대 돈전쟁..오하이오에 달렸다-터치스크린·이메일..美 투표방식 제각각-“누가 되든 시장 불확실성 걷힐 것”▲국제-中 경제군사력 앞세워 ‘팽창 외교’ 거셀듯-日 중소차업계 美·유럽서 굴욕-보시라이 몰락하자 다롄스더 파산하나-IMF “프랑스, 스페인 꼴 난다”▲경제종합-국책사업공약 하나 없는 이상한 대선-G20 “긴축 늦추고 성장에 집중을”▲종합-경기침체 여파 전세거래도 반토막-‘30억이상 공장’ 경매 역대 최다▲금융·재테크-車보험 표준약관 소비자에 유리하게 개정-기업 하이브리드채 발행 막히나-KB국민, 카드론 금리 인하▲기업&증권-현대·기아차 ‘불편한 진실’-정몽구 브라질行 남미 첫 현대차공장 준공식 참석-정유, 역시 수출효자..무역의 날도 ‘독무대’-웅진코웨이 3분기 매출 사상최대-‘20%대 수익’ 해외리츠펀드 승승장구-출렁증시 오너들 희비 제각각▲기업·경영-삼성전자 세계최초 25나노 D램 양산-80개 한국기업 내년 하노버 간다-STX·현대미포, 高부가 선박 수주-기아차 K3, 계약 2만대 돌파▲모바일-성능 ‘빵빵’ 가격 ‘뚝뚝’..中 스마트폰의 공습-‘스마트맘’ 위한 앱 속속 등장▲중소기업·벤처-200억대 대선 공보물 전쟁-미얀마 양곤 최대 산업단지 MIP 가보니-국산 줄기세포 치료제 첫 수출▲유통-6천원대 와인, 대형마트 평정-특1급호텔 콘래드 한국 상륙-내년 백화점·마트 지고 홈쇼핑 뜬다▲부동산-가든파이브 일대 오피스텔촌 급부상-9호선 개통3년, 동작구만 덕봤다▲사회-올 대입 정시모집 1만명 줄어-내년부터 9억이하 집 살 때 취득세 2%로-원전 납품업체 8곳 압수수색·직원 소환◇서울경제▲1면-태풍 때문에..농업재정 펑크-대형 사업장 6000여곳 원전 후폭풍..올 겨울 전기 3~10% 줄여야-文-安 첫 회동 “단일화로 정권교체”-뚜껑열린 美 대선..오바마 박빙 우세▲종합-자차 보험료 35% 싸진다-예술인도 산재 보험 가입 가능-김석동, 금융위 해체론 정면반박-“서비스 산업 차별 철폐하라”-원전 짝퉁 부품 문책론..지경부·한수원 “부품 정상적” 파장 덮기 급급-김 총리 “한국 ODA 규모 3년내 두 배로 확대”▲금융-정부, 중도 인도형 상품 과세 방침..보험 해약 부채질 하나-외국계 보험사 악!-알뜰 주유소 제휴카드, 수익률 낮고 혜택도 없고..미운 오리새끼 전락▲국제-시진핑호, 패권 앞세운 잇단 영토분쟁..외교 고립 위기-중국, WTO에 제소..미·EU와 갈등 심화-구글에 일격당한 애플▲산업-삼성 핵심인재 영입 非전자 계열사로 확대-수입차업계 안팔리는 모델처리 골머리-STX핀란드, 5억달러 크루즈선 수주-애플, 태블릿 PC 독주체제 흔들-한게임 “모바일 게임 본격 진출”-에스원 ‘자동차 안전 키’ 꽂는다-줄기세포 치료제 한류 신호탄-특급호텔, 중국 현지 세일즈 나섰다-편의점, 15일부터 보졸레 누보 판촉 경쟁▲증권-공모주 청약 미달사태..IPO시장 고사직전-SKT, 3분기 영업익 3000억 선방-위조부품 파문 불똥..한전 영업익 크게 줄 듯-배임 이어 늑장 공시..남해화학 ‘첩첩 악재’-코스닥 기업 단기 차입 증가세 심상찮네▲부동산-불황이라도 ‘입지’만 좋으면-전셋값 오르는데 그냥 눌러 앉을까-동탄2 주택용지 최대 15% 파격 할인◇한국경제▲1면-불황 못견뎌..큰 공장 줄줄이 경매-美 대선 첫 개표서 오바마가 웃었다-文·安 “정치혁신·정책합의 추진”▲국제-머니게임·인종대결·네거티브 얼룩졌지만..정책으로 겨뤘다-IMF “프랑스, 스페인보다 더 큰 위험에 빠질 수도”-美기업, 벌써 오바마 당선 대비▲금융-황건호 前 금투협회장 ‘금융 CEO 선출 정부개입’ 쓴소리-“충돌 사고만”..自車보험 원하는 보장 골라 가입-장기보험 중도 인출 과세땐 서민 타격▲경제-“독일처럼 개인연금에 정부지원 필요”-내년 9억 이하 주택 취득세 2%로-전력 조절 비용 4000억 넘을듯▲산업-국산 훈련기 남미 뚫었다-디자이너부터 챙긴 이건희-‘브라질 시대’ 공들이는 정몽구-삼성·포스코 ‘윤리경영 강화’ 잰걸음-현대차 연비 논란 미국 밖으로?-앱으로 결재부터 출퇴근 관리까지-SKT, 마케팅 비용만 1조-中 ZTE, 보급형 ‘Z폰’ 국내 상륙-도요타·닛산까지 “한국 부품 놀라워”-메디포스트, 줄기세포 치료제 홍콩 수출-美 럭셔리 호텔 ‘콘래드’ 여의도 입성-국회, 청문회 불참 유통총수 고발..업계 “출장 갔는데”▲증권-시장은 이미 4분기 실적 ‘정조준’-웅진코웨이 매각 ‘미래에셋’ 변수-단일화 논의에 요동친 ‘문철수株’-CJ헬로비전 ‘후폭풍’..IPO시장 급랭-“우량 지주사 당분간 상승”-1조 공룡펀드들 ‘덩치값’ 하네▲부동산-‘서울숲역’ 인근 성수동 1가 부동산만 ‘반짝’-“자녀 교육 단지 안에서 해결”..새 아파트 교욱시설 특화 경쟁-서울 대형 아파트값, 금융위기 이후 최저
2012.11.06 I 김미경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자영업자 가계빚, 월급쟁이 2배
  •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다음은 1일 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해외 채권형펀드 ‘아찔한 독주’-빚·빚·빚! 가계도 기업도 ‘부실 늪’-서울대 ‘안철수 논문표절’ 조사 -카드 무이자할부 사라진다 -의료관광용 ‘메디텔’ 설립 ▲종합-애니팡 밀어내고 드래곤 날았다 -차라리 국내서 쓰지..해외서 연 2만불 결제 고액 사용자 6만명 -군 109명 진급 ▲대선후보 경제민주화-文·安 “대기업중심 확 바꿔야”..朴 “재벌해체는 곤란”-전문가들 “재벌 대체할 대안 제시 못해 대부분 공약 구체성도 없어”▲종합 -복지공약대론 年15조 부족..부가세 2%p 올려야 -“수도권 집값 더 떨어질 듯”-내년 복지예산 100조원인데..與, 또 3조원 늘려달라 ▲정치-야권 단일화 판가름 낼 ‘6대 쟁점’-옛 安 멘토 3인 ‘점잖은 신경전’-검찰개혁안 文·安 닮은꼴 -이슈먹는 하마 ‘野단일화’ 새누리, 탈출구는 어디에 -박근혜 ‘투트랙 경제’ 첫 언급▲일자리 1% 더 늘리자 -“임원감” 소리 듣던 그녀도 출산·육아에 승진 고배 -술자리·사모임은 필수? 인사평가도 실적 위주로 ▲국제-美 4분기 GDP 27조원 줄어들듯-‘잡스의 남자’ 아이브 애플 총책에-안방행사 전락한 日 국제전자전-원자바오 스캔들은 권력암투 ▲경제·금융 -‘모럴해저드’ 스마트폰 보험 결국 파행-고급 재테크 정보 향연 ‘부산머니쇼’-광공업생산 넉달만에 반등-김승유 “하나고 비방 외환銀노조에 법적대응”▲기업·증권-따르라 두산 WAY 나가라 궤도이탈자 -삼성 휴대폰 ‘독주론’의 함정-삼성 SDI, 2차전지 1위 굳히기 -현대·기아차 글로벌 완성차 시총 2위 오를까 -IB업계 수수료 0%-한국형 헤지펀드 봄날 오나 -금융지주사 어닝 쇼크 ▲기업·경영-최대원 ‘자율경영’ 실험대에 -한국가전엔 특별한 게 있다-“지속가능 발전에 기업이 나서야”▲중소기업·벤처-STX에너지, 日 오릭스서 3600억 유치 ▲유통-올여름 맥주장사 대박났네 -너무 쓴 커피..인상 도미노 ▲부동산-전세 저렴한 전원·단독주택으로 갈까 -강남보금자리 오피스텔 돌풍 -5년새 건설 일자리 6만개 사라져 ▲사회-방심이 부른 대형 화재 -용유·무의도, 마카오 3배 도시로 -형식적 北찬양 행위도 국보법 위반죄로 처벌◇서울경제▲1면-박근혜 “창조경제 꽃 피우는데 금융이 핵심 역할해야”-회생절차 해운사 또 파산..줄도산 공포 갈수록 커져 -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로 새출발-새누리, 내년 예잔 3조 늘린다 ▲종합-인천 레저복합도시 내년 상반기 첫 삽-혈세 낭비하는 ‘도로 위 열차’-내년부터 스마트폰으로 고속도로 통행료 낸다▲서경금융전략포럼-시장 투명성 높이고 규제 예측 쉽게..한국식 금융시스템 구축 -文 “개인회생 축소·대출 이자율 하향 安 감독체계 개혁 -개인금융 비중 커져 자산운용 역량이 금융사 생존 좌우-박근혜, 금융발전에 지대한 관심-저성장·저금리 장기화 대비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해야 ▲정치-文 ”4대 민생지출 절반 축소“ 安 ”검찰 중과실 손배제 도입“-문재인 후보 전격 수용-3자대결 朴 앞서고 양자대결선 文·安 모두 朴 우세 -박근혜 ”경제민주화·성장 잠재력 높이는 투트랙 가야“-여 ”야권 텃밭 호남 표심 훑어라“▲종합-실물경기 악화땐 외국인자금 썰물 우려 -경기 바닥? 침체 지속?-신용카드 사용 해외선 펑펑▲기획-”증세“ 목청에 ”차라리 이민“..부자들 엑소더스 문의 부쩍 늘어-정권 따라 감세효과 오락가락 평가 ▲금융-소·돼지는 외면..매출채권 위주 변칙영업 판쳐-학력, 성별, 나이 대출 차별 없앤다-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 뿔났다-이윤희 IBK캐피탈 사장 ”車리스, 부동산 대출 사업 다각화 나설 것“▲국제-미국 대선 D-5..샌디 심술에 지지율 조사마저 중단-중국 차기 권력지분 놓고 원로들까지 나서 기싸움-덴마크 은행도 구조조정▲산업-가스배출 적은 준중형 최고 300만원 싸진다-SK이노베이션, 글로벌 1위 프로젝트 시동 -무역센터, 외국인 방문객 100만명 시대 -한풀 꺾인 애플, 기세등등 구글-원기업 ”디자인폴, 건축자재 블루오션“-롯데 가전 유통 ‘투트랙’ 전략으로 -과자도 강남스타일▲증권-”업황 바닥“ 화학주 어닝쇼크 딛고 기지개 -S-OIL 3분기 영업익 24% 껑충 -진화한 인덱스 펀드 쏟아진다-중기 전용 주식시장 코스닥에 개설 ▲사회-연예인 노예계약 못한다-김경준 ”특검서 다스 증언하겠다“-오토바이 탈 때 무릎보호대 꼭 차세요 ▲부동산-”해외건설 신시장 뚫어라“-금융위기 이후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는 ‘천장’ 매매가는 ‘바닥’◇한국경제▲1면-자영업자 가계빚, 월급쟁이 2배 -파델리티, 年평균 19.6% 수익률-朴 경기부양 文 국민연금 국가보증 安 중수부 폐지 -STX, 3600억원 조달▲굿모닝-삼성, 열린채용 면접관도 감동시킨 신입사원들 -사골이 남아돈다-독도 외교전 또 당한 정부 ▲이슈&분석-”장사 안되니 대출로 버텨“..자영업 부실 경제 뇌관 급부상-연금저축 회사별 수익률 따져보니 NH-CA 마이너스 9.65% 꼴찌▲정치 -대선후보 3인 ‘경제민주화’ 속살은 완전히 딴판-文 ”국민연금 국가지급 의무화“..선언적 의미 지적도-대통령 누가돼도 대검중수부 ‘무용지물’▲뉴스포커스-국내 주택시장 ‘일본식 장기침체 가능성’ 낮다지만..-전경련 ”차기정부, 中企 기술력 높이는데 주력해야“-방사청 핵심기능, 국방부로 대폭 이관▲기획-정운찬 ‘초과이익공유제’ 진보학자들과 결정..靑 ”너무 나갔다“ 당혹-정 위원장, 靑의지 테스트하기 위해 사퇴 ‘승부수’▲국제-원자바오 재산 자료, 태자당이 흘렸다-미키마우스, 스타워즈 삼겼다 -美대선 D-5 동부 암흑..전기 끊긴 채 선거 치를 듯 ▲경제 -예산정책처 ”중복사업 허튼데 쓰는 예산 1조 넘어“-9월 산업활동 동향..생산·소비·투자지표 개선됐지만-정부 압박하는 새누리..예산 1조8000억 증액 요구▲금융-김승유의 탁식..”하나고가 귀족학교라니..“-은퇴자 절반 이상 자녀에 의존-적격대출 60%가 갈아타기용▲산업 -연말에 신차 한번에 쏟아진다-STX 재무구조 개선 첫 단추 뀄다▲기업&CEO-삼성·LG, 美 컨슈머리포트 석권-쏘나타·프라이드, 中 품질조사서 씽씽▲ITr·모바일 -SK컴즈, 싸이월드 중심으로 간다-STX, 약정기간 내 해지땐 위약금-7.9인치 아이패드 미니 써보니.. 한손으로 들고 웹서핑▲생활경제 -홈쇼핑 해외방송서 中企 제품 인기 -로만손 20대 男心 유혹▲증권-턴어라운드株 함정을 조심해라 -약세장서도 경기방어주는 목표가 상향 -국민연금, 사모펀드 출자방식 바꾼다▲부동산-서초도 ‘재건축發 전세대란’ 불안-내년 수도권 입주물량 ‘최저’-강남 보금자리 오피스텔 ‘청약 반대’
2012.10.31 I 이현정 기자
SH공사,서초네이처힐 등 장기전세 377가구 공급
  • SH공사,서초네이처힐 등 장기전세 377가구 공급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SH공사는 31일 서초구 우면동 서초네이처힐 6단지 112가구와 묵동장기전세 86가구 등 신규 공급 198가구를 포함한 장기전세주택 377가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공급 외 물량은 강일·상암 등 기존 공급단지 중 입주자 퇴거 및 계약취소 등으로 생긴 잔여 179가구(45개 단지)다. SH공사는 전용 60㎡ 이하 주택의 경우 공급가격 인상 억제를 위해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반값 수준으로 공급한다. 또 전용 60㎡ 초과 주택과 재건축 임대주택 및 묵동장기전세는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0~80% 수준으로 분양가를 결정했다. 그러나 묵동장기전세 전용 59㎡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건립된 임대주택이라 법규에 의거, 인근 전셋값의 80%이하에서 공급가를 결정했다. 청약대상은 일반공급의 경우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본인 및 세대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 일정 소득·자산 범위 내에 속해야 한다. 건설형 주택은 청약저축(예금)가입자여야 하고 재건축 매입형은 청약저축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무주택 기간과 서울 거주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 할 수 있다. 도시계획철거민 특별공급물량은 서울시 도시계획사업 철거민에게 공급한다.일반 공급 1순위는 11월 5~7일, 2순위는 8일 3순위는 9일에 청약 접수하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가구의 2배를 넘으면 후순위 신청은 받지 않는다.청약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통해서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는 방문인터넷 접수창구를 따로 운영한다.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는 11월 16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22일이다. 계약은 내년 1월 28일~2월 1일까지다. 입주는 단지 별로 내년 2월~11월이다.
2012.10.30 I 양희동 기자
  • KDI "저성장 장기화에 대비 경제체질 바꿔야"
  •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우리나라 경제가 앞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겠지만, 저성장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 경제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6일 오전 기획재정부 주재로 열린 제7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내외 경제상황 점검 및 향후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KDI는 “우리 경제는 내수를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선진국 부채해소에 따른 경기둔화 장기화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거시경제 정책은 안정에 초점을 맞추면서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미시적 차원의 구조개혁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취약부문의 선제적인 정비, 규제와 보호보다는 자율과 경쟁촉진, 성장잠재력 제고 등 근본적인 체질개선 노력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또 “재정의 총량보다는 내용이 중요하며, 내년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을 통해 하방리스크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KDI는 연말, 연초에 주목할 하방위험으로 ▲유로존 재정위기 불확실성 지속 ▲미국 대선과 맞물린 재정절벽 이슈를, 상방 요인으로는 ▲중국 새 지도부의 시장경제 개혁 가속화와 경기부양 ▲미국 재정절벽이슈의 순조로운 해결 ▲경상수지 흑자기조 유지 등을 들었다.최근 경제상황과 관련 “우리 경제가 대내외 수요가 전반적으로 약화하면서작년 하반기 이후 경기둔화를 지속하고 있다”면서도 “3.4분기 경기바닥론이 커지고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경기가 회복보다는 횡보하는 ‘L자’형 흐름을 보일 가능성도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올해 3분기에 경기가 바닥을 형성하고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보는 이가 많다고 덧붙였다.하지만 “불확실성에 따라 소비심리는 계속 부진한 상황”이라며 “특히 가계부채는 증가 정도가 완만해 소비를 추가로 악화시키는 주요인으로 작용하진 않겠지만, 주택가격 하락과 전세가격 상승이 소비를 제약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수출과 관련해선 8~9월 들어 중국.동남아 수출이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고, 미국의 점진적 회복, 중국의 부양책, FTA 효과, 서비스수출 호조 등이 긍정적인 측면으로 작용할것으로 봤다. 이어 “명목소득 증가와 물가 오름세 둔화 등으로 실질소득 증가율이 상승해소비 여건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2012.10.26 I 황수연 기자
대선후보, 저마다 공공주택 OO만호.. 실효성 관건
  • 대선후보, 저마다 공공주택 OO만호.. 실효성 관건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주거정책을 발표하면서 유력 대선주자 3인의 부동산정책 윤곽이 드러났다. 세 후보의 정책에는 공공임대주택 확충을 통한 서민 주거안정이 공통적으로 담겨있다.안철수 후보 측은 25일 저소득층 주거복지를 위해 2018년까지 공공임대주택을 연간 12만호씩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재 4% 수준인 공공임대주택 거주가구 비율을 1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공공주택 건설을 포함한 주거정책은 미완성이다. 박 후보는 지난달 23일 철도부지를 활용해 ‘행복주택’으로 이름지은 임대주택·기숙사 20만호를 건설하겠다고 밝혔지만, 안 후보가 제시한 공공주택과는 다소 개념이 다르다. 문 후보는 대선 출마 이후 구체적인 주거정책을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다.다만 박 후보와 문 후보는 각각 소속정당인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지난 4·11총선때 발표한 공약을 토대로 향후 공공주택 건설 방안을 담은 정책을 추가로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지난 총선때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연간 20만호, 총 120만호의 공공주택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매년 12만호씩 공급해 2017년까지 공공주택 거주비율 10%를 달성하겠다고 제시했다. 박 후보와 문 후보가 향후 소속 정당의 총선공약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대선 공약을 제시한다면, 세 후보가 각각 대통령 임기(5년)내에 짓겠다고 하는 공공임대주택 규모를 간접 비교할 수 있다. 문 후보와 안 후보는 동일하게 연간 12만호씩 60만호, 박 후보는 연간 20만호씩 100만호 수준으로 추산된다.하지만 이같은 공공주택 건설 방안은 주택부지 문제와 혜택 대상, 해당 지자체의 수익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지 않고서는 ‘뜬구름 잡기’식 공약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준환 서울사이버디지털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공공주택은 몇 만호를 건설할 것인지 선언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며 “저소득층과 서민 등 혼재된 대상을 명확히 하고, 실수요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입지와 조건과 지자체의 수익모델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한다”고 지적했다.한편 하우스·렌트 푸어 정책은 문 후보(총선 공약 포함)와 안 후보의 공약이 유사한 점이 많다. 특히 안 후보가 25일 밝힌 주택담보대출 장기 분할 상환 방안은 문 후보측이 지난 16일 제시한 방안과 재원 마련까지 흡사하다. 장기대출 전환에 따른 금융회사의 유동성 압박을 금융공기업인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지원하는 방식이다.전월세 세입자들에게 한 차례 자동 갱신권 부여해 적어도 4년간은 주거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일치한다. 저소득층과 무주택 독거노인 등을 위한 복지 개념인 ‘주택바우처’(주택임차료 보조제) 의무화도 동일하게 제시하고 있다.박근혜 후보는 집주인이 대출을 부담하고 세입자가 이자를 상환하는 사실상 월세 전환 개념인 ‘목돈안드는 전세제도’, 주택의 지분 일부를 공공기관에 매각해 대출금 일부를 상환토록 하는 지분매각제도를 내놓고 있다.
2012.10.26 I 박수익 기자
  • 설계부터 운영까지...주민이 직접짓는 장기전세 가양동서 첫선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주민이 직접 이웃과 협동조합을 꾸려 집을 짓고 운영하는 공동체 중심의 임대주택이 서울에서 첫 선을 보인다. 서울시는 강서구 가양동 1494-3 일대에 짓는 협동조합형 임대주택(24가구 이내)의 예비조합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협동조합형 주택이란 집을 짓기 전 입주자를 모집해 이들이 만든 조합을 중심으로 건축 계획과 설계, 향후 시설물 관리 등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공공기관이 임대주택을 다 지으면 분양을 받아 입주하는 종전의 후 분양제와는 상반된다. 시는 현재 시유지인 가양동 주차장 부지 1261㎡에 전용 55㎡규모의 단지형 연립주택 최대 24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건축비는 시와 SH공사가 부담하며 입주자들은 조합운영을 위한 출자금 500만~1000만원만 우선 부담하고, 입주 때 주변 시세의 80% 수준인 장기전세 임대보증금을 내면 된다. 2년마다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을 거주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6일 예비조합원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달 16일까지 예상 공급가구의 1.5배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만 3세 미만의 자녀를 둔 무주택가구로 강서구 거주자가 1순위, 기타 서울지역 거주자가 2순위다. 이밖에 무주택기간, 부양가족수, 만 7세 미만 자녀수, 청약저축 납입횟수, 65세 이상 부모 부양여부, 인근지역 거주 등 6개 기준에 따라 청약가점이 부여된다.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12.10.25 I 박종오 기자
서울 강남권서 공공주택 3000여 가구 공급
  • 서울 강남권서 공공주택 3000여 가구 공급
  •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올 연말까지 서울 강남권에서 저렴한 공공주택 3000여 가구가 쏟아진다. 1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시 SH공사는 10~12월 강남·서초·송파 등 이른바 강남 3구에서 공공주택 3068가구를 신규 공급할 계획이다. 공공분양 1325가구, 공공임대 909가구, 장기전세 834가구다.LH는 11월 강남구 강남보금자리지구 A4블록에 전용면적 74~84㎡ 40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SH공사는 12월 강남구 세곡2지구 1·3·4단지에서 92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LH는 또 강남보금자리지구 A5블록에서 공공임대 840가구를 공급한다. 또 강남구 삼성동 사업장과 송파구 삼전동 사업장에서는 공공임대 도시형생활주택 69가구를 공급한다. 공공임대주택은 10년 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임대기간이 끝나면 감정평가 금액으로 분양전환을 받을 수 있다. SH공사는 10월 서초구 우면동 우면2-6지구에서 전용면적 60㎡이하 장기전세 ‘시프트’ 112가구를 내놓는다. LH는 11월 강남보금자리지구 A5블록과 서초보금자리지구 A3블록에서 장기전세주택 72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장기전세주택은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임대아파트다. 강남권은 주변 임대 시세보다 20~30% 이상 임대료가 저렴하다.올 10~12월 서울 강남권에 공급되는 공공주택
2012.10.19 I 강경지 기자
  • [미리보는 경제뉴스]中 7.4% 성장…경기 바닥 찍었나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다음은 19일 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中 경제 바닥 다지고 4분기 회복- 12월 중순 생애최초·전세자금 대출 0.5%P 내려▲종합-큰집 사면 땅치고 후회?-“불황에 세금 늘려 票 떨어질라..” 朴·安캠프 ‘증세’ 접어▲정치-베일벗은 朴 창조경제론 “IT·제조업 융합”-文 “한미 FTA 재협상 최선다할 것”▲경제금융-은행 VIP고객 개념이 바뀐다-문닫은 자영업자 작년 83만명▲국제-日 140조원 또 푼다-애플-협력업체 갈등 고조▲기업 증권-파사트·알티마 “그랜저, 떨리니?”-낸드플래시값 한달새 27% 올랐는데...-코스닥 2.6% 급락 중소형株 된서리▲중소기업·벤처-포근하고 따뜻한 이불로 추위 이겨요-삼성전자 반도체장비 계열 3사 합병▲부동산-외국인 주택임대, 수익률 쏠쏠-분당 리모델링 ‘승부수’ 띄웠지만▲사회-‘박원순 협찬기금’ 대폭 축소-제주서 화물선 구조나선 해경단정 전복 5명 사망◇서울경제▲1면-누가 될지 몰라 ‘문어발 줄대기’-대선후보 공약 ‘무늬만 성장’▲종합-중대형 주택 약세 당분간 지속-내 집 마련 부담은 크게 줄어든다▲정치-안철수 대선출마 선언 한달-安 “강원 숙원사업 살펴보고 정책발표”▲금융-장기·고정금리 활성화 주택대출 부담 줄인다-대부업계 “차별 규제 개선해달라”▲국제-독일 어깃장에 EU 정상회의 삐걱-일본 정부·중앙은행 쌍끌이 경기부양▲산업-최태원, 동남아서 먹거리 찾는다-휴대폰 범죄 꼼짝마-아이폰5 공급 잘 될까▲증권-3분기 실적시즌 출발부터 살얼음판-원화 강세 타고 환헤지 해외펀드 선전-브라질 국채 다시 뜬다▲사회-LIG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 캔다-내곡동 부지매입 실무 김태환씨 소환-헛도는 교통유발부담금▲부동산-대치동 청실 재건축 분양 해 넘기나◇한국경제▲1면-중국경제 바닥쳤나 9월 생산·소비·투자호전-연평도 간 李 대통령 “목숨걸고 NLL 지켜야”▲정치-김성주 “트러블메이커 되겠다”-朴 “창조경제로 성장·일자리 만들 것”▲국제-中 경제 ‘돈보따리 효과’…경착륙 위험 탈출-美 주택신축, 4년만에 최고..장기 상승세 진입 기대▲경제-건보공단 지급 의료수가 2.36% 오른다-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신규 순환출자 금지 적극 검토”▲금융-농협은행 PF대출 부실 1조700억 비상-80조 커버드 본드 시장 열린다▲산업-최신원 SKC 회장 3박4일 해병대 캠프 동행취재-대기업 72% “청년 의무고용제 부담”▲중소기업·과학-세브란스, 中 의료시장 진출 장쑤성에 VIP 검진센터-동명통산, DMC로 사명변경▲증권-바카라株 재미 다 봤나..코스닥 털썩-롯데쇼핑·미도파 합병 결의▲부동산-稅 감면 최대 수혜…연내 입주 아파트 주목-용산 역세권·상암 DMC 개발 서울시 국감서 집중 질타
2012.10.18 I 김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환율 12개월만에 최저.. 달러당 1107원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17일 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연금저축 10년 수익 은행 이자보다 적어-“부가세율 인상해 조세부담률 높일 것”.. 김종인 증세론-한상네트워크로 불황 넘자-일반TV로도 유튜브·앱 이용▲종합-마일리지로 휴대폰 요금 내세요-퇴직연금 도입 中企에 인센티브-암발생 부작용 줄인 유도만능 줄기세포.. 국내 연구진 개발▲글로벌 양적완화 효과-무제한 돈풀기에 글로벌 부동산시장이 ‘먼저 화답’-원화값 연중최고 또 경신.. 외화예금 392억달러 최대▲정치-박근혜, 단일화 경쟁하는 文·安 ‘재추월’-박근혜 “정수장학회 나와 무관” 밝혔지만-“야권 단일화 안될수도”.. 새누리 김무성 “2002년과 상황 다르다”-文 “이자율 상한 예외없이 25%로 인하”-安 트위터는 진보편향?-文 “朴 책임지면 대화록 공개 동의”-安 “우리와 협력하는 정당이 여당”▲국제-이란·리비아 해법 놓고 맞짱-아시아 국방비 중국이 절반 차지-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 섀플리 교수 “난 경제강의 들은 적 없는 수학자”-아마존, 스마트폰 진출?-美·中 첫 합작 대학설립▲경제종합-美 QE3로는 부족 재정 더 확대해야-한국수출, EU 빈틈 아세안이 메워-남수단에 ‘이태석 병원’ 짓는다-아무때나 “판촉사원 보내라”.. 공정위, 현대百 시정명령▲금융·재테크-‘금리인하’로 은행손실 4천억-“신흥국 개발은 한국투자자에 기회”.. 세계은행-정책금융公 국제 세미나-은행 부행장 ‘물갈이의 계절’ 연말 40명 임기종료▲기업&증권-러브콜 쇄도.. 한국부품 ‘골드타임’-현대重, 32억불 사우디발전소.. 한국기업 잇단 수주 낭보-닛산도 한국 등 해외부품 대폭 늘린다-‘LG디오스 V9100’ 2만대 돌파▲기업·모바일-현대車 폭스바겐 경차 공수작전 왜?-대우차 브랜드 역사속으로.. 한국GM 10년만에 5배 성장-美정부·학계 “삼성-애플 평결 문제있다”▲중고기업·벤처-와이지원 “절삭공구 세계1위 자신감”-日전문가 매칭상담회 효과 톡톡-日하마이, 부산에 1200만달러 투자-코원 블랙박스, 해외서 호평▲유통-新쇼핑객 ‘팸셀족’ 등장-“인천공항, 루이비통에 입점 특혜”.. 이미경 민주당 의원-마흔살 생일 맞은 죠리퐁▲기업&증권-유상증자 믿었다간 큰코 다친다-대우조선, 알짜 금광회사 파나-신세계, 센트럴시티 주인된다-현대證 사장이 두명된 까닭은-기로에 선 IT株.. 더간다? 못간다?▲부동산-고양 역전세난에 시달리는 집주인-“책임형 CM으로 건설불황 타개를”-미분양 늘자 건설사가 전세 알선을?-“하우스푸어, 정부가 컨트롤타워를”.. 건설산업연구원◇서울경제신문▲1면- 글로벌 부품사, 애플 횡포 손본다- 美 전통 제조업체 “원더풀, 한국부품”- 환율 1107원 곤두박질…1년來 최저- 신세계, 강남고속터미널 인수- 새누리, 집권 후 부가세 인상▲종합- 은행 적금만도 못한 연금저축- “삼성-애플 평결지침에 법률적 오류”- 김대중 삼성서울병원 교수 노벨경제학 수상자와 장기이식 공동연구▲거세지는 글로벌 양적완화 후폭풍- 외국인 투기자금 과도한 유입에 원화 거품론 다시 고개- 부동산 시장도 들썩- 불거진 증세론…세제 근간 뒤흔드나- 빚더미 서울시, 잠재부채 2조 넘어 무리한 개발 사업으로 곳간 빨간불- 퇴직연금 가입 영세 중기에 수수료 지원- 납품사 경영 샅샅이 파악해 단가 인하 요구하고 손실은 전가- 94만원 아이폰5, 부품값은 25만원▲정치- 文 “대부업 이자 최고 25%로”- 安 “국공립 보육시설 대폭 확대”- 文·安 단일화 놓고 백가쟁명- ‘우유주사’보다 중독성 강한 아티반 등 과다 처방 심각- FIU정보 100% 활용땐 6조대 탈세 추가 적발 가능- 文측 “朴 책임지면 NLL 대화록 열람 동의”- 정수장학회 이사진 퇴진 결단 안내릴땐 朴후보가 나서야- 朴 “통합·화해는 절박한 과제”- 청와대 “합참의장 경질 없다”▲종합- 상장기업 4곳 중 1곳 돈벌어 이자도 못낸다- “품질 대비 값 저렴”…FTA효과 나타나- 조선 수주 ‘쇼크’- 1조원 영국 발전소 사업권 확보- EU 수출비중 40년 만에 한자릿수로- 구미 불산피해 중기에 특례보증 지원- 한·중 EZZ내 어업규모 같아졌다▲기획- 비리만 줄여도 성장률 쑥…‘김영란법’ 등 근절 대책 강화해야- 美·英 등 강력한 부패방지법 시행 해외 진출기업 투명경영 갈수록 중요▲금융- “제2 변액연금 사태 오나” 보험사 발동동- 보험사 사명 변경 붐- 대출도 힐링- 외화예금 또 사상최대- 카드사 가맹점 결제대금 내달부터 3영업일 내 지급▲국제- 중국 경기 둔화에 자원부국 화폐 희비- 일본 기업 “엔고 피하자” 부품 현지 조달 확 늘려- 골드만삭스 “내년 미 증시 전고점 돌파”- 아베 “집권땐 집단적 자위권 행사”▲산업- LCD가 다시 뜬다- 현대重, 32억달러 발전소 수주- D램값 또 사상 최저…낸드플래시는 급등- 한국GM, 10년만에 생산 1500만대 돌파- 현대차, 협력사에 에너지 절감 노하우 전수- 불황에 휘발유 소비마저 꺾였다▲산업(정보기술)- 셋톱박스만 있으면 119개 채널·유투브 시청- 모바일 게임 주도권 싸움 치열- 클라우드로 한국 솔루션 시장 공략- 아이폰5, 국내서 3G보다 고음질 통화▲산업(생산)- 복합쇼핑몰 변신 마리오아울렛 가보니…백화점보다 고객 북적…불황 무색- 호텔업계 ‘유커 큰손’ 모시기 대작전- 한류바람 타고 K푸드 영국 식탁 오른다- 불혹 맞은 죠리퐁 15억 봉지 팔렸다▲산업(중기·벤처)- 삼우이엠씨 “클린룸·커튼월 해외 공략”- 한상 수출 노하우 앞세워 판로 확대- 셀트리온, 유방암 치료용 신약물질 특허 신청- 외국인 근로자, 5000명 고용 신청 접수▲증권- 움츠렸던 대형주 다시 꿈틀- MSCI한국지수 편입 기대감 제일기획·CJ대한통운 콧노래- 업황 회복 가물가물…가라앉는 조선주-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 한전 이틀째 강세- 메리츠화재 나흘째 신고가 행진- “소액주주만 받으세요” 차등배당 잇달아- 투자자문업계 구조조정 본격화 하나- 아큐텍, 3개월 만에 또 상폐위기- 미국 대선테마 관련 해외 펀드 희비- 발전·신재생에너지 등 새 분야 개척- 코스피 전기전자 2% 넘게 상승- 코스닥 비금속 2% 이상 올라▲강남 재건축 아파트 시장 긴급 점검- 매도 호가 오르고 거래도 늘어…“지금이 매수 기회”- 올 재건축·재개발 수주전 대우건설 추종불허▲부동산- 넘쳐나는 도시형생활주택…“서울시가 사주세요” 신청 폭주- 치솟는 전셋값- 맥 못추는 매매가◇한국경제신문▲1면-대기업 부실 도미노.. ‘제2웅진’ 우려-환율 12개월만에 최저.. 달러당 1107원-“세금 올려야” 대선후보들 거침없는 증세론-삼성-애플 ‘동네재판’ 평결.. 美 정부기관도 “신뢰 못해”▲이슈&분석-대선캠프, 거침없는 증세론-군인공제회 2조1000억 날릴판-상장사 4곳중 1곳 벌어서 이자도 못갚아▲정치-박근혜 “미래창조과학부 만들겠다”-대선 지지율 이슈따라 ‘엎치락 뒤치락’-안철수가 꺼내든 ‘계열분리명령제’ 실효성 논란-문제인, 가계부채 대책발표▲국제-“선진국 양적완화에 신흥국 핫머니 유입 규제로 대응해야”-포르투칼, 소득세 올리고 정부지출 삭감-소로스 “獨이 유로존 떠나는 것도 방법”▲경제-노벨경제학상 ‘게임이론’의 힘-선진국 일제히 돈 풀기 ‘환율 비상’-4808만원vs3646만원.. 가수가 배우보다 수입 많네▲금융-헷갈리는 ‘연금저축 10년 수익률’ 보고서-“저금리 대안은 PB시장 뿐”.. 은행들, 해외금융사와 손잡아-‘동네북’된 정책금융공사▲산업-한국부품 실은 트레일러 日닛산 공장까지 직접 간다-한국GM 10년.. 글로벌 소형차 메카로-현대重, 사우디서 ‘큰 건’ 따냈다▲기업&CEO-“SK이노베이션 미래동력 찾아라”-900리터급 냉장고 시장 확 커졌네-수감 두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묵묵히 항소심 준비-“현대로템과 철도차량 해외시장 함께 개척”.. 한국크노르브레이크 박창기 사장▲IT·모바일-LG유플러스 ‘IPTV+구글TV’ 세계 첫 출시-‘캔디팡’ 다운로드 1000만건-ITC ‘애플 특허논리’ 부정.. 12월 판결 주목▲중소기업·과학-中企, FTA 날개 달고 ‘수출 드라이브’-암 발생 위험성 줄인 유도만능 줄기세포.. 박세필 제주대 교수팀-부산·경남에 뿌리내리는 日기업들-성신양회, 단양에 폐열발전소 준공▲생활경제-“투다리, 중국서 중대형 레스토랑 변신”.. 김진학 이원 회장-영국 테스코서 햇반·처음처럼 판다-가맹점주 자녀에 장학금.. SPC그룹, 매년 10억▲증권-환율 1100원대로 근접.. 외국인 이탈 ‘주의보’-‘작전세력’ 내부고발땐 제재 낮춘다-넥슨, 넥센에 투자한 까닭-독립계 PEF, 사모펀드시장 80% 독식-슈퍼리치, 영구채 투자로 수익 ‘짭짤’-‘신한사태 일으켰던 투모로CC 팔렸다▲부동산-인천 북항배후지 ’26년 개발숙원‘ 풀렸다-지방 인기지역 아파트 분양 주목-분양마케팅 갈수록 화끈.. “이래도 안 사실래요”-서울 대단지 아파트값 내리고 3.3㎡ 1000만원 넘는 전세는 2배 증가
2012.10.16 I 정다슬 기자
  • 국토부, 10개 혁신도시에 연내 주택 3.6만호 착공
  • [이데일리 윤도진 기자]국토해양부는 지난 12일 권도엽 장관과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혁신도시 건설과 관련된 3개 상급노조·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노조, 한국노총 공공연맹·금융노조) 위원장들이 참석하는 노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정책 현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권 장관은 이 자리에서 “10개 혁신도시 건설은 부지조성 92.1%, 용지분양 68%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금년까지 아파트 3만6000호를 착공해 70%를 이주 직원에게 특별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건축규제 완화를 통해 상업용지내 오피스텔 공급을 추진하고 직원용 기숙사가 필요한 기관에 대해서는 주택기금에서 건설자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주직원에게 주택자금(구입 1억원, 전세 8000만원)을 저리로 융자하고 월 20만원씩 2년간 이주수당을 지급해 주거마련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4년까지 22개 학교를 신설하고 지방의료원·보건소 등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협의회에서 노동계는 ▲혁신도시건설청 설립 ▲혁신도시와 균형발전 장기적 로드맵 제시 ▲자발적 지방이전 요구기관에 대한 장려책 마련 ▲노정협의회 정상화 ▲산학연 클러스터용지 정부 매입 ▲혁신클러스터 활성화 ▲대학 및 연구기관의 혁신도시 이전을 위한 인센티브 발굴 등 7대 정책을 제안했다.이에 대해 권 장관은 “노정간 협의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나 인센티브 발굴 등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총리실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노정실무협의회를 통해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12.10.15 I 윤도진 기자
바닥 찍었다vs더 떨어진다...집값 바닥 논쟁
  • 바닥 찍었다vs더 떨어진다...집값 바닥 논쟁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장기 침체에 빠져 있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4년간 집값이 꾸준히 내려 주택 구입 부담은 줄어든 반면 전셋값은 빠르게 올라 매매로 갈아타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처럼 집값이 급반등하지 않아도 시장 사이클로 볼때 추가 하락 가능성은 작다는 것이다. 반론도 만만치 않다. 국내 경기가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고 유럽의 재정 위기 등 글로벌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할 때 일부 지표만 보고 매수심리가 살아난다고 해석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오히려 국내 경기의 저성장이 지속될 경우 서울 집값이 최고 15% 더 하락할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도 제기된다. ◇“지금이 바닥이다”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쳤다고 진단하는 전문가들은 전셋값과 전세가 비율 상승, 부동산 구매심리 회복 등을 근거로 꼽고 있다. 반등 시기는 대부분 내년 상반기쯤으로 전망한다.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 소장은 “수도권은 실질주택매매가격이 2007년 1월 고점을 찍은 뒤 68개월째 하락했고 전셋값은 빠르게 올라 일부 지역은 전셋값이 집값의 55% 수준”이라며 “용인, 고양, 파주, 김포 등 주택공급이 많아 거래량이 줄고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수도권 전체 주택시장은 바닥을 쳤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수도권 시장이 내년 초 거시경제 회복과 맞물려 회복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김부성 부동산부테크연구소 소장은 “경기 남양주, 광교 등 전셋값이 많이 오른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며 “수요자들도 집값이 바닥을 찍었다고 보고 있어 시장 분위기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지속적인 전·월셋값 상승이 매매수요를 자극할 수밖에 없고 정부의 9·10대책으로 실수요자들이 매매로 갈아탈 수 있는 여건도 조성됐다고 분석했다. 부동산 순환주기상 충분한 가격조정기를 거쳤기 때문에 더 이상의 추가 하락은 없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노희순 주택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주택시장은 ‘매매고점→하락→매매고점’ 추세로 흐름을 이어가는데 대략 한 사이클이 5년3개월에서 6년”이라며 “이런 추세로 볼 때 서울은 2010년 상반기 상승 전환했어야 하지만 대형 아파트가 발목을 잡아 반등 시기가 늦어졌다”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전세가비율 상승, 부동산 소비심리 회복 등을 고려하면 주택담보대출 만기가 집중되는 내년 상반기까지 등락을 반복한 뒤 하반기부터 상승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노두승 삼성증권 부동산전문연구위원은 “현재 수도권 주택 가격은 바닥권에 근접했지만 문제는 거래 증가를 이끌 동력이 부족한 점”이라고 지적했다. 노 위원은 “최근 주택구입 트렌드는 수익성보다 안정성 추구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집을 살 때도 상당히 보수적으로 접근한다”며 “급매물 중심으로 거래량은 소폭 늘겠지만 과거처럼 집값이 급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아직 바닥 아니다”시장이 여전히 바닥이 아니라고 보는 전문가들은 시장의 구조적인 문제를 부동산 침체의 원인으로 지목했다.송흥익 KDB대우증권 수석연구원은 “현재 수도권 주택 가격 하락은 일시적인 요인이 아닌 구조적인 문제”라고 진단했다. 송 연구원은 “서울·수도권 주택보급률이 100%에 육박하고 세종시 출범,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으로 주택수요 역시 줄어 실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이 구조적으로 어렵다”며 “전셋값이 올라도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가 줄어 대출 받아 집을 살 유인이 없고 대출 이자 이상으로 수익을 거두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 집값이 최고 15% 하락하는 가격 조정을 거칠 것으로 보고 있다. 박덕배 현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수도권 주택시장은 집값하락, 공급과잉, 경기악화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어 2~3년 정도는 이런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위원은 “정부의 9·10대책으로 미분양 주택이 혜택을 본다 해도 미분양 대부분이 중대형인 점을 고려하면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빈집이 많은 상황에서 신규 공급이 이어지고 있어 구조적으로 집값이 오르기 어렵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또 전세가비율 상승 등 일부 지표 호전이나 정부의 단기적 조치만으로는 시장 반등이 어렵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안지아 한국부동산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주택거래가 늘고 미분양이 줄어드는 등 시장 여건이 나아졌다고 판단할만한 근거가 아직 없다”며 “시장의 질적 개선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집값이 더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전세가비율이 50%를 넘긴 했지만 70%에 육박하는 지방과 비교하면 아직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김덕례 주택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은 “9·10 대책, 기준금리 동결 등 거래 정상화 조치가 나온 점은 긍정적이지만 단기 대책이어서 한계가 있다”며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라 시장 상황은 또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12.10.08 I 김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금통위 기준금리 인하에 무게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다음은 8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 순)◇매일경제 ▲1면-용산 사업자 싸움에 빚더미 주민 ‘등’ 터져-폴 크루그먼, 美 가계빚 줄고 집값 반등 ‘긍정 신호’-親朴 핵심 최경환 자진사퇴▲종합-변액연금보험 年수익률 삼성·신한 1·2위-애니팡 신드롬 월 매출 100억 돌파-北 김정은 “불순분자 짓뭉개야”-文·安 지지율 고향 PK서 40% 넘어…朴은 TK서 결집-웅진發 지주사제도 허점▲정치-安 “단일화 기준은 전문가 의견과 여론조사”-安부인 첫 공식일정-새누리 탈당 김성식 安캠프로-“경제민주화 사회적 대타협 이끌것”-최경환 사퇴에도 새누리 갈등 첩첩산중-“대체 어떤 자리 원하나요”-조원진 “安 위장전입등 의혹 20건 있다”-文 “집권후 개혁위해 단일화 꼭 돼야”▲국제-미국 대통령 선거 D-29일 다시 박빙승부-잭 웰치 “美실업률 조작”-中 팔스콘 또 일시파업-영공침범 무인기 이스라엘 격추▲‘산넘어 산’ 용산개발-서부이촌동 가구당 빚 3억4천만원…보상지연땐 줄파산 우려-용산역세권개발 3大 쟁점은-경영권 향배 19일 이사회서 판가름▲경제종합-‘밥상의 위기’ 배추·쌀값 파동 다시오나-김장배추 재배 4만t 확대-금통위, 기준금리 인하에 무게-체감물가, 정부 발표보다 4배 높아▲금융·재테크-일본계 은행서 대출받는 기업 는다-체크카드 소액결제비중 절반 육박-카드 밴사 리베이트 없애야-은행·보험 ‘묻지마 해외투자’ 4조 손실▲기업&증권-SK 형제의 꿈은 배터리-기아車, 소형트럭 첫 美진출-CJ제일제당, 말레이시아에 바이오공장-‘갤럭시’ 브랜드가치 1위▲기업·경영-한국GM ‘마의 10%’ 재도전-대우·현대重 최후승자는 누구?-우울한 산업계…‘맑음’이 없다-주한EU상의 곧 재설립▲중소기업·벤처-작고 편리하게…보청기의 진화-‘밀크’ 브랜드 성공했어요-키코 책임은? 野 “은행·정부” 與 “기업도”▲유통-아웃도어 불황에 거품 빠진다-현대百 빵사업 철수-싸이더스, 미용 프랜차이즈 진출-중국인 관광객 씀씀이 커져▲기업&증권-계열사 채무보증 1년새 17%↑-美 어닝시즌 9일 개막…시장 전망은 ‘글쎄’-GS건설 회사채 수요예측 실패-‘수주행진’ 조선株 웃기엔 아직…-‘걱정의 벽’을 타고 오르는 주가-M&A, ‘빅딜’서 수익원 다각화로-럭셔리 펀드 이름값 못하네▲펀드-훨훨 나는 印 펀드, 설설 기는 中 펀드▲부동산-풍납동 용적률 받아 강남 재건축?-남한산성역 인근서 아파트 분양-오피스텔도 조망권 시대▲사회-중부권서 北 전지역 타격 가능-세종시 이전 부처 직원 이탈에 곤욕-서울 대형마트 내달 영업제한-블로그의 ‘탈선’ -코이카 단원 스리랑카서 낙뢰에 사망-불산 묻은 대추먹고 혀꼬여 입원치료◇서울경제▲1면-전셋값 올라도 너무 오른다-IPO시장 다시 꿈틀-웅진 때문에…금융권 1조 충당금 폭탄-미사일 사거리 800km로 확대▲종합-미궁에 빠진 CD담합 의혹 조사-“뉴욕서 높아진 한국 위상 실감했어요”-돼지고기값 뚝뚝…농가 시름 깊어진다-개인정보 제공해야 받을 수 있는 알뜰주유소 카드▲9·10 대책 한달 부동산시장 돌아보니-눌러앉는 세입자 늘고 이사철·이주 수요 겹쳐 고공행진-전셋값, 집값 70% 넘어도 집 안사고 전세 선호 현상▲종합2-두산 만기 없는 영구채 발행 성공-황해경제자유구역 중기단지 조성 속도낸다-박용만 두산 회장 “부채비율 100% 가까이 떨어질 것”-국내 경제 디플레인가, 스태그플레이션인가-한은 퇴직임원 절반, 감독 대상 기관 재취업-소재 산업 대일 종속 벗어나나▲정치-위기론에 밀린 최경환…결국 백의종군-安 “청와대 옮기겠다”-이한구 “경제민주화 앿혹 100% 실천”-여야로부터 선대본부장 끌어온 安-文 “구미, 특별재난지역 지정을”▲기획-차기정권 내내 3% 성장 힘들수도…경제 리스트럭처링 필요▲금융-온라인 차보험 돌풍…시장판도 균열-씨티·외환·신한카드 수익 비상-자동차보험료 추가 인하 제동걸리나-국내 은행·보험사 9년간 해외 투자로 4조 날렸다▲국제-글로벌 양적완화 그림자-오바마 실업률 조작? 잭 웰치 발언 파문 확산-미국 기업 3년만에 최악 어닝시즌-사르코지도 ‘곽노현식 후보 매수’ 의혹▲산업-삼성전자 독특한 3대 인사원칙은…-아이폰5 시판 물량에도 삼성 D램·낸드 빠졌다-현대·기아차, 중국서 월간판매 역대 최대▲산업(정보기술)-갤럭시S3가 공짜?…수상한 휴대폰 폐쇄몰-VoLTE 시대 막 올랐지만…-아이폰5, 국내엔 이달 말에나▲산업(생활)-범삼성가 아웃도어 시장 격돌-CJ제일제당, 말레이시아에 메치오닌 공장-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갤럭시’-현대백화점 제빵사업 손뗀다▲자동차-글로벌 자동차업체 다시 모터스포츠로▲증권-“인플레 피하자”…유전·인프라 펀드 인기몰이-한글과 컴퓨터 모바일오피스 호조 올 최대 실적 기대-ELS 조기상환 풍년-롯데삼강 뭉치니 강해지네-헬스케어펀드 잘나가네▲네오스타즈-내년 통합공장 완공…매출 1500억으로 늘 것-모바일 신규 게임 줄줄이 컴투스, 중국 등 공략 강화▲사회-매립지 반입 저지에 ‘서울 쓰레기대란’ 우려-새마을금고 주택대출 연체율 은행의 4배-대법관 후보자 이번에도 검찰 몫?▲사회2-검증 안된 치료방법 난무…되레 부작용만 키울수도▲부동산-불황에도…수변 품은 아파트 살아있네-극동건설 법정관리 거센 후폭풍◇한국경제▲1면-인터뷰 ‘열정의 승부사’ 유튜브 창업자 스티브 첸-안철수 “청와대 옮기겠다”-환노위에만 기업인 22명 소환 ▲굿모닝-국경절 연휴 中 관광객 리스트 보니…-南 ‘미사일 파괴력’ 4배 높아졌지만…北엔 여전 히 열세▲뉴스&분석-“공장 점거 파업에 정부는 눈감고…국회는 경영 진만 닦달하니”-“이달 기준금리 0.25%P 내릴 것”-웅진 관리인 제3자로…10일께 선임될 듯▲정치-최경환 “대선승리 위해 모든 책임지고 떠난다”-이정우 “文, 집권하면 재벌개혁부터 가장 먼저 착수”-대선 재외국민투표 등록 5% 못미쳐-안철수 ‘정치개혁·정권교체’ 정책비전 선언-다시 나온 ‘청와대 이전론’ 왜…실현 가능할까-“北 천안함·연평도 사과, 대화 전제 아니다”▲국제-세계 20대 국부펀드중 11개, 산유국서 운영-잭 웰치 “美실업률 믿을 수 없다 오바마 행정부 , 뭔 짓을 했구먼”-러시아·중국 등 신흥국 부자들, 英 투자이민 늘어-밥 딜런이 노벨 문학상 후보?-유럽 실업자들, 앞다퉈 브라질로▲경제·금융-불황 장기화…은행서도 신용불량자 쏟아진다-생보·손보 교차판매 겉돌아-신용카드 시장 성장세 멈추나-토마토2, 예솔저축銀에 계약이전 후 매각-소재·부품 對日 무역적자 6분기째 감소▲월요인터뷰-부산영화제서 회고전 펼치는 원로배우 신영균씨▲산업-“두산, 영구채 발행은 재무혁신” ‘밥캣리스크’ 잔불 끈 박용만-삼성, 임직원에도 ‘열정락서’ 콘서트 연다-中·日 영토분쟁 반사효과?…현대·기아차, 中서 최대 실적-상의 “4분기 경기, 3분기만큼 어려울 것”▲기업&IT-아이폰에선 ‘카톡 업데이트’ 못하나?-“도전적인 경영목표 세워 반드시 달성”-KT, VoLTE 오늘부터 상용서비스-“새 버전 탑재 안드로이드폰 LG가 맨 먼저 내놓는다” 소문 무성-英 IT전문지들 “갤노트2 최고의 제품”▲중소기업·과학-‘양궁 한국’…윈엔윈, 활 시장서 ‘금메달’-건강검진 이어 ‘유전자 검진’ 시대-해외석학 3명 기초연구단장 된다▲생활경제-돼지고기 값 석달새 40% 급락-CJ제일제당, 해외 메티오닌 공장 ‘첫 삽’-삼성갤럭시, 5분기 연속 브랜드가치 1위-현대백화점그룹, 빵집사업에서 손뗀다▲증권-그 많던 ELS ‘두자릿수 수익률’ 어디 갔을까-헉! 피소금액이 회사 자본의 3배 육박-“불공정거래 의심계좌 감시 강화해라”-2000선 안팎 지루한 박스권…상승 ‘자극제’가 없다-운용사, NHN·오리온·KT는 담았다-실적 개선 JCE·네패스 ‘눈에 띄네’-‘뜨거운 인기’ 채권형펀드도 옥석가려야-30년물 국고채 이번에도 살만할까?-월가 슈퍼리치들의 유행어…‘크루그먼 스타일’▲부동산-송파 등 서울 아파트 거래 7배 늘어…감세 ‘약발’-가을철 분양 성수기 오피스텔 공급 ‘풍성’-이번주 고양 삼송·오산 세교 등 7곳 청약▲사회-주요대 논술 교과 범위내 출제-구미 불산 누출…3차 피해도 우려-스리랑카서 낙뢰사고…KOICA 단원 2명 숨져
2012.10.07 I 김기훈 기자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서남권 대표 주상복합"
  • [生生부동산]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서남권 대표 주상복합"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대우건설은 서울 서남권의 대표 부촌(富村)인 목동에 주상복합 아파트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를 이달 분양한다. 서울 양천구 목1동 오목교역 인근에 들어서는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31층, 2개동, 총 24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7~127㎡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중대형인 84~127㎡ 18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91가구, 110㎡ 40가구, 114㎡ 2가구, 118㎡ 46가구, 127㎡ 2가구 등이다. 나머지 67가구는 시프트(장기전세주택)로 추후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2200만원선.대치동과 더불어 서울의 대표적인 교육 특구인 목동에 주상복합아파트가 분양되는 것은 지난 2005년 8월 분양한 ‘목동 트라팰리스’ 이후 7년 만이다. 목동의 주상복합 아파트는 부동산 침체에도 불구하고 기존 목동 아파트 단지에 비해 깨끗한 생활환경 때문에 꾸준히 인기 끌고 있다.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역시 뛰어난 입지와 우수한 교통조건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있어 여의도까지 10분대, 광화문과 김포공항도 20~30분대에 갈 수 있다. 차량으로는 서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목운초·중, 목동초·중, 진명여고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대형 학원이 밀집한 목동 학원가도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이밖에 단지 500m내에 오목교역과 지하도로 연결된 현대백화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단지 내부는 평면특화 설계를 통해 더욱 넓고,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지하철 출입구와 연계된 광장은 ‘오픈 스페이스’로 조성해 개방감을 높였고, 동간 거리를 최대로 넓혀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가구당 주차공간도 1.42대로 넉넉하다.목동 센트럴 푸르지오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목동 홈플러스 옆에 있으며, 이달 중순께 개관 예정이다. 분양문의: 1577-8363대우건설이 10월 분양하는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2012.10.04 I 양희동 기자
  • 대선후보 정책행보 본격화..증권가 '수혜주를 찾아라'
  • [이데일리 김대웅 임성영 기자] 대선 주자들이 정책·공약 관련 행보를 본격화하자 증시가 또다시 들썩이고 있다. 대선 관련 정책 수혜주를 선점하기 위해 후보들의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주말부터 대선 후보 빅3는 일제히 굵직한 정책이나 방향을 제시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 일단 증시에서는 3인 가운데 안철수 후보의 행보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安 어떤 카드 내놓을까..증시도 ‘초미의 관심’24일 유진로봇(056080) 동부로봇(090710) 등 로봇 관련주들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안 후보가 이날 무인차량 로봇연구센터를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매기가 몰렸다. 안 후보는 국민대학교 무인차량 로봇연구센터를 방문해 연구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에 로봇관련 프로세서를 생산하는 에이디칩스(054630)도 상한가를 기록했다.SNS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어느 때보다 뜨겁다. 대선 후보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해 선거전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이루온(065440)과 오늘과내일(046110)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오늘과 내일은 나흘째, 이루온은 이틀째 상한가다. 모바일 싸이월드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된 SK컴즈(066270)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주요 대선후보들은 최근 SNS를 선거운동의 주요수단으로 사용하며 선거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안철수 후보가 언론 담당 페이스북를 통해 유권자와 소통에 나서고, 캠프 이름과 정책도 페이스북을 통해 공모하는 등 가장 활발히 SNS를 활용하고 있다.안 후보의 첫번째 정책네크워크인 ‘내일’이 가동에 들어간 것도 증시에서는 큰 관심사다. 무엇보다 여기에 참여한 인사들의 면면을 유심히 분석하는 모습이다. ‘내일’은 안 후보가 국민으로부터 새로운 정책 제안을 받아들이기 위한 네트워크로, 지난 23일 가진 첫 포럼의 패널로 곽재원 한양대 교수와 정지훈 관동의대 교수,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이은애 씨즈 이사장, 호창성 viki 창업자 등 각 분야 인사들이 참여했다.이에 증시에서는 신기술, 일자리 창출, 벤처 육성 등에서 수혜주를 찾을 수 있다고 판단, 관련주들이 들썩이는 모습이다. 사람인에이치알(143240) 윌비스(008600) 등 고용 관련주들은 연일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고, 스마트그리드 관련주인 피에스텍(002230) 누리텔레콤(040160) 등도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급등한 창투사들의 주가는 이날 차익실현 매물에 급락세를 보였다.◇ 朴 하우스푸어 대책..은행株 영향은?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내 놓은 ‘하우스푸어 대책’과 관련해서도 국내 은행업종을 중심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전일 박 후보가 제시한 방안 중 ‘목돈 안드는 전세제도’ 대책이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 제도가 시행될 경우 은행권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주택담보대출로 조달하고, 대출금의 이자를 세입자가 낼 경우 이자와 월세가 비슷한 개념이 된다. 이 때 세입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이 방안의 목적이라는 점에서 기존 월세보다는 낮은 가격에 이자가 책정되어야 한다는 것. 따라서 은행권에 대출 이자를 낮추라는 방법의 압박이 가해질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한 증권사 연구원은 “이번 정책을 큰 틀에서 해석해 보면 은행권의 희생을 요구하는 것”이라며 “현실화될 경우 은행의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그러나 하우스 푸어들을 위한 ‘지분매각제도’와 관련해서는 현재 매매가격 보다 높은 가격에 집을 팔 수 있도록 하고 그 차이에 대한 부담은 정부가 지겠다는 점에서 잠재적 대출미상환자가 해소, 장기적으로 은행주에 긍정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이날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우리금융(053000)의 주가는 각각 2% 안팎으로 하락했다.◇ 文 대형마트 허가제 검토..유통株 ‘울상’문재인 후보는 지난 주말 재래시장을 방문해 대형마트 입점을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바꾸는 방안을 내놨다. 대형마트가 주변 재래시장의 매출에 영향을 많이 준다면 입점을 허가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이같은 규제 가능성은 이마트(139480) 등 유통업체의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대선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경제민주화를 대선 공약으로 내걸고 있어 대형 유통업체에 대한 규제의 강도가 약화되지 않을 전망”이라며 “선거에 임박할수록 보다 강력한 규제안이 나올 개연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한편 증시 전문가들은 대선경쟁이 본격화하면서 정치인 관련 수혜주 찾기가 더욱 열기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대선 후보들이 새로운 정책이나 공약을 내놓는다 해도 해당 기업이 당장 수혜 또는 피해를 입을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투자에 주의를 당부했다.▶ 관련기사 ◀☞동부로봇, 실권주 21만주 김준기 회장 장남 남호씨 인수
2012.09.24 I 김대웅 기자
  • 박근혜 '목돈 안드는 전세'등 집값대책 발표(종합)
  •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23일 세입자가 보증금을 마련하는 기존 전세제도 대신 집주인이 주택담보대출로 보증금을 마련하고 이자는 세입자가 납부토록 하는 새 제도를 추진키로 했다. 박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집 걱정 덜기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박 후보가 제시한 방안은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의 소득자가 일정금액(수도권 3억원 지방 2억원)이하의 전세를 구입 하려는 경우에 한한다. 대출을 얻게 되는 집주인에게는 대출이자 상환 소득공제 40% 인정 및 집주인의 전세보증금 이자액에 대한 과세를 면세하는 등의 ‘당근책’도 들어갔다. 박 후보는 이외에도 하우스 푸어 대책을 위해 ‘지분매각제도’와 ‘주택연금 사전가입제도’도 도입한다고 밝혔다.지분매각제도는 소유 주택의 일부 지분을 캠코 등을 비롯한 공공기관에 매각하고 매각대금으로 금융회사 대출금 일부를 상환할 수 있게끔 한 제도다. 캠코 등은 이 지분을 바탕으로 유동화증권(ABS)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게끔 했다. 지분매각제도의 대상은 1가구 1주택(수도권 6억원 이하. 그 외 3억원 이하)을 가진 사람으로 LTV 상한이 80%인 경우다. 주택연금 사전가입제도는 현행 60세인 주택연금제도의 가입 조건을 50세로 낮추어 부채상환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게끔 했다. 박 후보는 아울러 철도부지 상부에 인공대지를 조성해 아파트와 기숙 사등을 만드는 ‘행복주택 프로젝트’도 제안했다. 철도 역사나 차량기지 위에 ‘행복아파트’와 ‘행복기숙사’등을 40년 장기임대 형식으로 짓는 형태다. ‘행복주택 프로젝트’는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내년 하반기에 시범적으로 5개 지역에 1만 여호를 착공하게 된다. 성과를 바탕으로 20만 가구까지 확대하게 된다. 박 후보는 “오늘 발표한 대책을 꼭 지켜서 국민 누구나 주거 걱정 없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2.09.23 I 이도형 기자
강남보금자리 14일 첫 입주…5년 의무거주·8년 전매금지
  • 강남보금자리 14일 첫 입주…5년 의무거주·8년 전매금지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보금자리주택 정책 도입 3년 만에 서울 강남지구 보금자리주택이 14일 첫 입주에 들어간다.국토해양부는 강남 보금자리지구 A2블록 912가구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차례로 입주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국민임대주택 A3블록 884가구와 장기전세주택 A5블록 508가구 등은 올해 말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보금자리주택은 땅값이 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를 해제한 지역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이 주변 시세의 80% 수준으로 짓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공공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을 말한다. 서울 강남구 자곡동 세곡동 일대 94만㎡에 조성된 강남 보금자리는 3.3㎡당 분양가가 900만~1000만원대로 주변 시세의 거의 절반 수준이다. 이 때문에 보금자리 입주자는 입주일로부터 5년간 의무거주해야 하고, 계약일로부터 8년간 전매를 할 수 없다. 의무거주·전매제한 위반 시 1~3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매매를 알선한 중개업자는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는다. 이번에 입주하는 A2블록 입주자들은 취득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가 입주자들의 잔금 납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입주기간을 당초 1개월에서 2개월로 연장해줬기 때문이다. A2블록 입주자들은 490가구가 신혼부부, 3자녀 등 특별공급 대상자이며 422가구는 일반공급 대상자로 최소 15년 최장 28년 청약저축 가입자였다. 국토부는 단지 내 상가 등을 조기 입점하는 등 입주 초기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보금자리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남 보금자리 A2블록 전경 (사진=LH)
2012.09.13 I 김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통령 친인척 특별감찰관제 신설"
  • [이데일리 김재은 김형욱 기자] 다음은 13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현금 급한 기업들 ‘세일즈 앤드 리스백’-엔화대출 中企 비명 엔고에 이자 눈덩이-‘양도세 면제’ 미분양 줄인다고..-삼성 “美서 아이폰5 販禁 신청”▲종합-‘제2 세계은행’ GCF 유치 韓.獨.스위스 경쟁-월급 400만원 직장인 세금 月2만5천원↓-불황 모르던 명품 브랜드, 콧대 꺾였네-보금자리 ‘두얼굴’ 서민은 내집마련 환호 집값하락 주범 눈총도-“美 7월까지 對韓 무역적자 16% 늘어.. 한국기업 견제 시작”-리먼브라더스 파산 4년.. 전문가가 본 월가▲정치-대통령 친인척 비리 막을 ‘특별감찰관’ 신설-예정됐던 기재위 돌연 불참 朴 ‘인혁당 발언’ 재고하나-‘안철수 공략’ 민주당이 움직인다-책출간.금태섭 기자회견.출마 입장예고.. 文 뜰때마다 발목잡는 安-문재인 11연승 누적과반 유지-택시기사 “정준길이 거짓말”▲국제-탈세 고발로 1170억원 돈벼락 UBS서 탈세돕던 상담사 5조원대 세금추징에 공로-‘오바마. 네타냐후 면담 거절했다’ 보도에 “유대인표 잃을라” 오바마 긴급전화-‘영국 중앙은행장 모집▲경제.금융-내 신용에 딱 맞는 은행 소액대출 따로있다-우리금융 하우스푸어 대책 Q&A 세일앤드리스백 3개월 이상 연체자 혜택 못받아-유럽行 물류비용 대폭 줄어들듯▲기업&증권-“삼성전자는 1등 기업.. 부품, 절대 적자 안낸다”-삼성, 이집트에 TV공장 세운다▲기업.경영-수입차 값 최고 1.6% 싸졌다-기아車도 밤샘근무 폐지-EU상의 문닫고 새로 연다▲과학기술/의료-“대학원생 창의 키우게 연구자율권 확대”-피한방울로 여러 질병 진단 고대 이지원 교수팀 신기술 개발▲유통-값 낮춘 추석선물 9만원대 한우.4만원대 굴비세트-대형마트 휴무때 시장 매출 안늘어-고추 이어 배추 값↑ ‘김장 걱정’▲기업&증권-디자인 쇼크는 보름짜리? 삼성전자 ‘씽씽’-‘파생거래세 정책토론’ 稅收 놓고 불꽃 공방-코스피 1950.. 美신용 경고도 못말려-‘대선 테마주’는 해피엔딩?▲증권.시황국고채 30년물 숨은 투자매력▲부동산-‘양도세 면제’ 미분양 축소 논란.. 시장 대혼란-부산기장 6성급 ‘힐튼호텔’ 본궤도◇서울경제▲1면-“채권 어디 없소” 물량확보 전쟁-삐걱거리는 中...‘팍스 시니카’ 환상이었나-삼성 6조4000억 쏟아부어야-재정융자 방식 바꿔 수조원 더 푼다▲종합-삼성“아이폰5 신경 안쓴다” WSJ “애플 독주 어렵다”-명분 잃은 강제휴업..정책 변화 신호?-LPG값 최고 200원 오를 듯-부실선정...결국 탈났다-취득?양도세 감면 조기시행 물 건너가나-36개 기관 1만452명 대이동...세종 행정중심도시 열린다-뻔뻔한 고액 체납자들▲정치-대통령 친인척에 특별감찰관 붙인다-100% 확신없으면 安 대선출마 안해-지분나누기 넘어선 연합정부 될수도-인혁당 논란 확산에 朴 숨고르기▲금융-“IT통합땐 끝장 투쟁” 묵혔던 감정 폭발-다시 뜨는 골드뱅킹-리스료 장기 미납땐 해당주택 매각▲국제-드라기 효과..유로존 금융시장 반짝 활기-“지난 2년 낭비했다” 저커버그, 실수 인정-미국 정크본드 금리 29년만에 최저-미국 철도산업 르네상스▲산업-“반도체 1등 신화 지속..최고 제품으로 인류에 공헌”-삼성, 중동?아프리카에 첫 TV 생산공장-기아차도 밤샘 근무 안한다-수입차, 사용차 시장도 호시탐탐▲산업(정보기술)-스마트폰 앱으로 심장박동 체크하세요-삼성-KT ‘환상의 짝꿍’-LGCNS, 불가리아 태양광 시스템 구축▲산업(중기벤처)-“10년 노하우로 공공기관 MRO 주도”-하츠, 업계 첫 레인지 후드 렌탈 서비스-중기 49% “추석 자금 사정 좋지 않다”▲산업(생활)-“여행 가방도 거실 소품 될 수 있죠”-아웃도어 인구 증가 힘입어 기능성 간식 시장 커진다-백화점 행사도 부익부 빈익빈▲증권-웅진홀딩스 브랜드 수익 급감 위기-조선주 힘찬 뱃고동-자유투어 실권주 청약 1조7000억 몰려-증권사 랩어카운트 운용실태 전면감사-미국계 헤지펀드, 국내시장 진출 포기▲사회-자녀양육비 100만원 내야-선거일 유급 휴일호 싸고 민노총-경총 다시 충돌-성범죄자 대법서 줄줄이 철퇴-“혁신학교 지정” 민원 봇물-휴일 배짱 영업 코스트코 결국...-독신 여성 임대주택 2000호 짓는다▲부동산-부산?경남, 메이저 브랜드만 웃었다-보금자리 첫 집들이-뉴타운 매몰비용 논란 정치권까지 확대 ◇한국경제▲1면-애니팡 신드롬.. 40일만에 ‘국민게임’-삼성전자 中 시안공장 첫 삽-양도세 중과 폐지, 국회 통과 불투명-대통령 친인척 ‘특별감찰관제’ 도입▲굿모닝-고액체납자 재산은닉 백태 수백억 주식 팔아 73회 ‘돈세탁’하고 파산신청▲이슈&분석-“페이스북 주가 하락 나도 실망스러워.. 모바일로 더 큰 수익 낼 것”(저커버그)▲정치-朴의 쇄신 승부수.. 동생.올케 논란 원천 차단-박근혜 ‘인혁당 발언’ 대변인 통해 사과-‘安원장 다음주 대선 불출마 선언할 것” 김종인의 예측 맞을까-文 선전할 때면 맞불.. 安측 기획작품?-문재인, 대구.경북서도 완승-이헌재는 안철수 경제 과외교사?▲기획(密史 MB노믹스)-靑 “1%P 내려라”.. 버티던 이성태, 긴급 금통위 열어 0.75%P-‘盧정부 사람’ 李총재 경질론.. “韓銀 등 돌릴라” 박병원이 막아▲뉴스 포커스-그린손보 인수, 새마을금고.SM그룹 ‘2파전’-세종시 전세 ‘귀하신 몸’.. 대전까지 문의 빗발-8월 취업자 증가폭 둔화 20대 10만명이나 줄어▲국제-美 고용시장 먹구름.. FOMC, 내일 3차 양적완화 기대-‘실종’ 시진핑 반대세력이 루머 부채질?-美 투기등급 회사채 투자열기.. 수익률 사상최저-‘IB명가’ 모건스탠리, PB사업 본격화-포드 차기 CEO에 마크 필드 유력▲경제-거세진 보호무역.. 신흥국으로 확산-서규옹 장관이 야구장에 가는 이유는?-서울 알뜰주유소 1호점 6개월 만에 영업 중단-원천징수액 이달부터 평균 10% 줄어▲금융-은행 고객불만 한국시티銀 가장 많다-우리금융 ‘하우스 푸어’ 지원책 이달말 시행-현대그룹, 캐피털 사업 진출 추진▲산업-“삼성, 中서부 중심축에 반도체 거점”-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 수주부진설 헛소문.. 올 목표 ‘이상무’-갤럭시 노트2, 노트보다 2배 이상 팔릴 것”-SK, 인천정유 분할후 지분 매각.. 8000억 조달 나서▲기업&CEO-배짱영업 수입차, 가격 인하 ‘멋대로’-출시도 되기前에.. BMW 스쿠터 매진-“한전 석탄수송 입찰에 일본 해운사 배제해야”(한국선주협회 회장)▲IT.모바일-인텔, 터치형 울트라북 내년 출시-삼성카메라-KT ‘클라우드’의 만남-휴대폰 ‘보조금 경쟁’에 이통사 전산망 먹통▲생활경제-배 생산량 반토막.. 대형마트 물량확보 비상-파라다이스 면세점 인수한 신세계 내달 면세사업권 승인 신청-롯데마트, 경기 화성에 ‘빅마켓 2호점’▲증권-유동성 랠리 짧게 왔다 간다.. 기대 낮춰라’-밑빠진 라오스에 돈 붓기 거래소, 200만弗 추가 지원-인터넷 포털株 주가 양극화.. ‘모바일’이 키워드-“파생상품거래세 도입땐 稅收 400억 감소”(국가재정연구포럼)-전지중 심팩 사장 “프레스 제품 50國 수출.. 매출 2300억 거뜬”-“中 명절특수 온다”.. 국내 관련株 들썩▲사회-내년 서울시 무상급식 예산 최소 1000억 늘 듯-인센티브 가로챈 술판 박준택 원장 ‘비리 백화점’-부부합산소득 1000만원 일 때 3세 자녀 양육비는▲전국-“4대강 배우자”.. 태국.베트남.페루 협조 요청-납품만 하던 사천 항공부품업체 “미클 덕분에 항공사와 직접 계약”-독도 갈등에도 한일 여객선 관광 20%↑▲부동산-전세난 무풍지대’ 가양.상계 주공 노려볼까-‘임대주택 체험’ 나선 박원순 시장-동탄2 청약열풍 이을 단지는?▲보금자리주택 첫 입주-“판교.분당.동탄 비켜라”.. 대모산이 감싼 ‘도심 전원단지’▲문화-‘도둑들’ 티켓 매출 1천억 육박 “반걸음 앞선 마케팅이 통했죠”-엠벤처투자, 영화펀드 첫 중간배당▲사람들-“포도 사세요” 장터 달려간 삼성 사장들-“제2의 ‘강남스타일’ 나오도록 전담기구 만들 것”
2012.09.12 I 김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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