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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한 금융공 사장 "서민 금융지원 늘린다"
  • 유재한 금융공 사장 "서민 금융지원 늘린다"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주택금융공사가 올해 서민금융지원 확대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재한 주택금융공사장 유재한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2일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2008년도에는 공사 본연의 임무인 서민 주택금융 지원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특히 전세자금 보증 등 무주택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서민금융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사장은 "정부의 주택정책과 연계해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택보증 신상품들을 적시에 개발·보급하는 한편, 저소득층을 위한 전세자금 등 정책보증 공급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주택공급 추이에 보조를 맞춰 건설자금보증 등 사업자보증 지원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택금융공사의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상품인 보금자리론에 대한 공급 확대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유 사장은 "보금자리론에 대한 판매채널을 대폭 늘려 공급규모를 확대함으로써 국내 주택금융 시장의 장기화와 안정화를 도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보금자지론 위탁영업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금융기관들과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 판매채널을 대폭 늘리고 e-모기지론 역시 전국적 지점망을 갖춘 금융회사를 취급기관으로 추가 확보하는 등 공급 확대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유 사장은 이어 "국내 유일의 주택저당증권(MBS) 발행기관으로서 보금자리론뿐 아니라 일반 금융회사의 자체 대출상품도 유동화 기초자산으로 적극 확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유동화 업무에 대한 확장 의지도 밝혔다. 그는 "지난 2007년 주택연금 발매를 계기로 청년기부터 중장년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평생금융` 서비스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오는 2008년에는 주택금융의 허브기관으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자"고 신년사를 맺었다.
2008.01.02 I 김수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서브프라임` 주택대출 34조원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다음은 내일(13일) 경제신문 가판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대한민국 1% 부자, 매달 교육비 150만원·외식비 60만원 -기름띠 남방 저지선 뚫어 안면도 초비상 -총기탈취범 검거 -모든 외국자본에 증권사 신설 허용 -대선 부재자투표 시작 ▲종합 -먹을거리 줄줄이 오른다 -新車 키워드는 럭셔리 -日 교사 20% 일반인 채용 ▲정치·외교안보 -이명박, 구태·모략정치 심판해달라 -이회장, 보수중에 금·은 가르는 선택 -정동영, 개혁세력 공동정부 제안 -BBK검사 탄핵 결국 표대결로 ▲국제 -씨티, 아시아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낮다 -혼다-도요타, 첨단 로봇에서도 맞대결 -인도출신 팬디트 `위기의 씨티號` 이끈다 -獨 경기 기대지수 15년來 최저 -제3차 美·中 경제전략대화 개막 -버크셔 해서웨이株 15만弗 돌파 기염 ▲금융·재테크 -하나銀 개성공단지점 곧 설치 -멈추지앟는 CD금리 상승 -서브프라임 수준 주택대출 34조원 -ING생명 4000억원 증자 -외화예금 9년만에 최대폭 감소 ▲기업과증권 -LG그룹,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나서나 -항공마일리지 5년 지나면 소멸 -CEO 3명중 1명 "투자확대" -中여객기 아시아나처럼 탄다 -동양제철화학, 폴리실리콘 공장 완공 -태안 사고로 유조선 발주 는다고? -내년 유럽·브라질 투자해볼만 -소외됐던 통신·반도체株 잘 나가네 -한국금융지주·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해외에 헤지펀드 설립 추진 -증권-은행 '적과의 동침' 시작 ▲부동산 -분양가 낮은 곳으로 청약 쏠린다 -전국 분양가 3.3㎡당 1천만원 돌파 -파주신도시 인근 대규모 분양 -판교~분당 가로지르는 경전철 놓는다 -현대·대우·GS·삼성, 수주 10조클럽 ◇서울경제 ▲1면 -亞증시, `버냉키 수수께끼` 풀기 -기업인 협상능력 주요국 중 `꼴찌` -기름띠 오염 확산속도 줄어 -美 "위안화 변동폭 확대" vs. 中 "무역문제 정치화 반대" -산업계 온실가스 2012년까지 3.2% 감축 ▲종합 -"CD금리 6% 부근까지 오를 것" -S&P "내년 한국기업 신용전망 안정적" -상조 계약 해약때 위약금 안내도 된다 -가계 금융자산 건전성 취약 -형질전환 복제고양이 세계 첫 생산 ▲금융 -예아름저축銀 인수전 `안갯속` -HSBC, 외환銀 인수 무산될 수도 -외국계 생보 설계사 月 500만원 번다 -"민영건보 가입자도 의료비 부담" -우리銀·굿모닝신한證 삼성비자금 실명법 위반 ▲국제 -씨티그룹 새 사령관에 팬디트 -日 경상수지 흑자 `껑충` -버핏의 버크셔 주가 급등..장중 사상 첫 15만弗 돌파 -사우디 "달러가 유일한 석유결제통화" -美 예일대도 중산층 학비경감 추진 ▲산업 -LG전자, 글로벌화 속도 낸다 -삼성전자, 세계 첫 31인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TV 개발 -쌍용차 프리미엄 대형세단 `체어맨W` 공개 -현대차 i30 2.0모델 오늘부터 판매 -대한항공 "마일리지 5년간 유효" -곰TV, 제3e스포츠 채널로 -KT 지배구조 개편 초미 관심 -KTF 조직개편 -SKT, 中 무선인터넷시장 공략 -올 최고 인기 검색어 `디워` ▲증권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 잇달아 -건설주, 규제완화 기대 급등 -C&그룹 관련주 자금악화설에 급락 -"조류인플루엔자 발병"에 관련주 껑충 -통신주 랠리 "내년에도" -"한국, 국채 이자소득세 면제해야" ▲부동산 -여주 부동산시장 `거침없이 상승` -"미분양, 투자목적 접근은 위험" -당진테크노폴리스, 이르면 내년 4분기 착공 -옥상 녹화등 건물에 친환경 요소 없으면 용적률 인센티브 줄인다 -GS건설, 아파트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 개발 ◇한국경제 ▲1면 -축복받은 `그들의 은퇴`..현대重 1세대 634명 정년퇴임 -기름띠 남방저지선 뚫고 안면도 위협 -美프로로지스 안성·부천에 물류센터 -코스피 `뒷심`..뉴욕發 악재 잠재워 ▲종합 -끝없는 日교육개혁..교사 20% 일반인 채용 -주요시설 정전돼도 끄떡없다 -취업자 증가폭 5개월째 뒷걸음 -`한국형 서브프라임` 주택대출 34조원 -CD금리 6년반만에 5.7%대 -버냉키 딜레마 -李건교 "한계 건설업체는 지원 않겠다" -노인진료비 7조4천억 -"中, 내년에도 고성장 정책 지속" -국세청 LG전자 세무조사 -"HSBC, 외환銀 인수 무산될 듯" ▲국제 -국제곡물 내년 `2차 파동` 오나 -불량식품 파문 日, 올해의 한자는 `爲` -"믿을 건 워런 버핏뿐" -美·中, 위안화 절상 기싸움 -혼다, 중국에 엔진공장 ▲산업 -汎LG家 `영역 불가침 협정` 흔들 -쌍용 체어맨 W 내년 3월 출시 -"i30 2.0은 수입차 대항마" -기업 송년회 풍속 이젠 문화코드로 -아시아나도 中노선 `동맹군` 얻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 도입 -김윤규 회장 "건설사 조만간 M&A" -삼성, 31인치 OLED TV 세계 첫 개발 -현대·기아차 AS총괄 분리 추진 -동양제철화학 7천억 투자 2009년 폴리실리콘 공장 증설 ▲부동산 -올해 전국 아파트 평균분양가 3.3㎡당 1000만원 첫 돌파 -신도림동에 42층 랜드마크 빌딩 -외국자본 "빌딩매입 소문내지 마" -장기전세 `시프트` 디자인 퇴짜 ▲금융 -은행, 몸집 줄이고 공격모드로 -보험설계사 월소득 305만원..외국계 평균은 511만원 -"취업못한 괴짜들 모십니다" -휴면예금 자동이체, 30만원 이상땐 이체 요청해야 ▲증권 -`산타` 멀어졌지만 `미니랠리` 가능성 -C&그룹株 자금악화說로 급락 -한국슈넬제약 경영권 분쟁 가열 -농심 부활조짐 보인다 -오늘 트리플위칭데이 1조매물 쏟아질 수도 -인도 센섹스지수 사상 첫 20000 돌파 -연말인데..배당株펀드 성적 `별로네` -JP모건등 세계적 자산운용사들 "내년 이머징마켓 성장세 지속" -상장사 스톡옵션 부여 작년의 절반 -대우證-산업銀 찰떡궁합 `시너지` -대선 테마株 대주주 고점매도 -대주주 얌체짓..동국산업 추락 -맥못추는 코스닥 지주사 -이지바이오·서린바이오 `햇살`
2007.12.12 I 김현동 기자
대선후보들의 부동산 공약은?
  • 대선후보들의 부동산 공약은?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내년 부동산시장의 변수로 꼽히는 대통령 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왔다. 부동산 시장은 벌써부터 유력 당선 후보의 공약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강남 재건축 시장은 그동안 약보합세를 보여왔으나 최근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상승세가 감지되고 있다. 대선 후보들은 서민주거복지 향상을 주택정책의 기본 틀로 제시하고 있지만 세부 정책에서는 차이가 많다. 특히 종부세와 양도세 등 세제와 관련해서는 시각차가 크다.  ◇李 "재건축 용적률 상향, 종부세대상 축소" 당선 유력 후보로 꼽히는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부동산 관련 공약은 벌써부터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이 후보가 내놓은 재건축 아파트 용적률 규제완화 공약은 시장에 가장 빨리 번지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아파트는 이 후보 당선시 사업성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로 나와 있던 매물도 회수되는 조짐을 보인다.종합부동산세 대상을 축소하겠다는 공약도 고가주택 보유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한나라당은 재산세 부담이 지나치게 빨리 급증하는 것을 문제로 지적하며 "종부세는 그 근간을 유지하되 장기보유 실수요자에 대한 부담완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노후 대책이 취약하기 때문에 평생 일해 집을 마련한 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근거에서다. 이 후보는 이밖에 서민 중심으로 맞춤형 주택공급 확대을 확대하겠다며 `연간 50만호, 신혼부부 주택 12만호`를 공급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공급확대로 집값을 잡겠다는 의도다. 또 80㎡이하 국민주택은 정부가 주도해 공급하고 저소득층, 여성 한부모 가정 등에 대해서는 국민·공공임대주택 우선분양제를 도입하겠다고 내걸었다. 기존 임대단지의 경우 교육·의료·문화시설을 유치 확충하고 지방은 과세, 투기지역지정 제도 등을 지역 사정에 맞게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공영택지개발시에는 자유경쟁입찰제를 도입해 토지조성비 인하 등을 통해 아파트 분양원가를 인하한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鄭 "보유세 강화, 거래세 완화"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기본적으로 참여정부의 부동산정책의 근간을 유지한다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부동산 보유세는 더욱 강화하되 투기 목적이 아닌 거주 목적의 장기 부동산 보유로 인한 보유세 부담은 줄이는 정도에서만 수정을 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부동산 거래세는 완화해야 한다는 게 기본 방향이다. 정 후보는 1가구 1주택 장기보유자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 특별공제를 매년 4%씩 인상하여 20년 이상 보유시 80%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또 현재 `3년이상 보유 2년이상 거주`인 1가구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 중 거주요건을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택에 대한 등록세를 폐지하고, 취득세로 통합해 거래세 부담을 현재의 2% 수준에서 1% 수준으로 낮춘다는 공약도 덧붙였다. 공급 측면에서는 수도권에서 99㎡(30평형대) 규모의 아파트를 3.3㎡ 당 건축비 300만원, 택지비 200만원 이하의 수준에서 국민의 신규주택 수요가 충족될 때까지 계속 공급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공공택지에 대해서는 민간건설 업체의 조건부 공모형 분양방식을 추가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젊은 유권자들에게 매력이 될만한 신혼부부 주택구입자금 90%까지 장기저리 신용대출 시행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향후 5년간 52만5000가구의 신혼부부에게 총 61조원(연간12조3000억원)의 20년 만기 장기 고정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85㎡이하 분양주택 중 현행 추첨제를 적용하고 있는 25%에 대해서는 신혼부부에게 청약가점을 부여한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昌 "노령층 종부세 감면..민간 원가공개 반대"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보유세와 거래세를 모두 완화하겠다는 세제의 변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 역시 1가구 1주택자에 대해서는 보유세 부담을 크게 완화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노령층에게는 종합부동산세 감면혜택을 주기로 했다. 아울러 참여정부가 추진해 왔던 분양원가 공개에 대해서는 공공아파트만 공개하고, 민간아파트는 시장기능에 맡기는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공급측면에는 향후 매년 50만호 수준의 주택건설을 통해 2012년까지 주택보급률을 매년 1%씩 높이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올해 107%에서 2012년에는 113% 수준으로 높인다는 계산이다. 한편 공공택지 개발에 대해 공공기관이 조성하는 것은 수도권 주택과 다소 상향된 기준의 국민주택 규모이하만 관리토록 제한할 방침이다. 또 대한주택공사과 한국토지공사를 합병해 가칭 `임대주택관리공사`로 전환, 다양한 공공임대주택의 건설 및 관리에 나설 방침임을 제시했다. ◇文 "`반의 반값` 아파트..건설부패 척결"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는 `반의 반값` 아파트 100만가구를 공급하겠다는 획기적인 공약으로 눈길을 끈다. 신도시 건설시 정부기관과 민간 사업자 사이에 발생하는 부패를 제거하고 정직하게 원가를 공개하면 현재 수준의 가격이 절반정도로 떨어지고, 토지를 임대로 전환하면 또 다시 값을 절반가량 낮출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 공시지가가 시가를 반영하도록 재정비해 토지와 주택에 대한 보유세 형평성을 강화한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특히 토지와 건물 등에 대한 과표 현실화로 보유세 실효세율을 인상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입장이다. 문 후보는 주택처럼, 토지와 건물(상업용, 업무용)도 공시가격이 시장가격의 80%는 되도록 가격통계를 바로잡는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아울러 현재 부동산관련 각종 제도와 통계가 투기부패세력에 의해 왜곡되고 있다며 이를 정상화해 주택이 투기의 대상이 아니라 삶의 터전이 되도록 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재건축의 경우 개발이익 환수를 전제로 해 선별적으로만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다. 토공과 주공을 통합한다는 공약도 덧붙였다. ◇權 "다주택자 세부담 강화해 자산재분배"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는 부동산보유를 통해 얻는 임대소득과 시세차익이 생산 활동을 통해 얻는 소득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크다는 분석에 기반해 부동산 시장에 적극 개입하겠다는 입장이다. 재산세의 경우, 미국 평균 실효세율은 1.19%로 우리나라 실효세율 0.09%의 13배에 달하는 점을 지적하며 보유세 인상이 왜곡된 세금 구조를 정상화하기 위한 필수조치라는 입장을 내걸었다. `제2의 토지개혁`을 통해 빈부격차의 핵심문제가 되고 있는 부동산의 자산 재분배를 추진한다는 공약도 획기적이다. 다주택 소유자의 택지부터 정부가 사들이는 방식으로 택지국유화를 점진적으로 추진하여, 전체 택지의 20%를 국가가 소유하겠다는 내용이다. 또 다주택 소유자들에 대해 `초과소유부담금`을 부과해 1가구1주택을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방식이 진행되면 신규공급이 많지 않더라도 전세금 5000만원 이상의 전월셋집에 사는 100만가구가 내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2007.12.11 I 윤도진 기자
은평뉴타운 분양 `A to Z`
  • 은평뉴타운 분양 `A to Z`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지난해 가을 고분양가 논란을 촉발하며 분양시기가 미뤄졌던 서울 은평뉴타운의 공급계획이 5일 확정, 발표됐다. 확정된 은평뉴타운 분양계획의 모든 것을 문답형식으로 알아본다.- 일반분양분 분양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10.24%가 인하됐다. 최대면적인 전용면적 167㎡ 기준 3.3㎡(1평)당 최고 1523만원에서 1380만원으로 낮춰졌다. 전용면적 59㎡는 945만원, 84㎡는 1050만원, 101㎡는 1260만원, 134㎡는 1320만원에 책정됐다. 인하폭은 주택형별로 8.77-12.04%이며, 주변시세 대비 70-80% 수준이라는 게 SH공사 측 설명이다. - 일반분양 가구수는? ▲12월에 이뤄지는 1지구 일반분양 물량은 총 1643가구다. 전용 84㎡ 341가구, 101㎡ 544가구, 134㎡ 516가구, 167㎡ 242가구로 구성된다. - 일반분양 청약자격은? ▲전용 84㎡(중소형)의 경우 청약저축 가입 2년에 납입횟수 24회 이상이 1순위 청약자격을 가지며, 중대형의 경우 각각 전용 101㎡는 청약예금 600만원, 134㎡는 1000만원, 167㎡는 1500만원의 서울거주 청약예금 가입자가 대상이 된다. - 일반분양 청약일정은? ▲12월5일: 입주자 모집공고 → 12월10~20일: 분양 신청 접수 → 2008년 1월11일: 당첨자 발표 → 1월21일~2월14일: 분양 계약 체결 - 청약가점은? ▲전용85㎡ 초과는 청약예금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공급물량의 50%에 대해서는 청약가점제를 적용한다. 나머지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인기 평형의 경우 당첨 예상 가점이 60점 이상이 될 것으로 본다. - 특별공급 내용은? ▲특별공급분 3338가구는 11월 중 분양돼 모두 전매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원주민 대상 1지구 1172가구와 2지구 2166가구로, 주택유형별로 전용 59㎡ 666가구, 84㎡ 1787가구, 101㎡ 691가구, 134㎡ 194가구로 구성된다. 대상자들은 희망에 따라 1.2지구에 공급신청할 수 있다. - 연내 총 공급물량은? ▲일반분양과 특별분양분 등 총 4981가구에 장기전세주택(시프트)과 국민임대주택을 합치면 공급가구는 총 6680가구가 된다. 1지구 장기전세는 전용 59㎡ 409가구, 84㎡ 251가구 등 총 660가구이며, 국민임대는 39㎡ 676가구, 49㎡ 316가구, 59㎡ 47가구 등 총 1039가구다. - 일반공급 분양가 인하요인은? ▲SH공사는 분양가를 평균 10.24% 낮출 수 있었던 근거로 ①후분양제 도입으로 건설원가를 정밀 검증해 1.70% 인하 ②택지비 분양가격을 분양 공급일 감정가격에서 주택 건설 착공일로 앞당겨 2.19% 인하 ③85㎡ 초과 주택에 부가한 5% 분양수익을 없애 3.59% 인하 ④85㎡ 이하 주택의 건축비를 건설원가 이하로 책정해 2.76% 인하 등을 제시했다. - 개발이익은?▲SH공사는 은평 뉴타운의 사업 순이익을 택지공급에 따른 수익 5510억원에서 임대주택 건설재원, 장기 전세주택(시프트) 전환에 따른 택지공급 수익 감소분 등을 제외하고 1211억원으로 집계했다. - 주택 계획 현황은?- 지구 개발계획 개요도면
2007.11.05 I 윤도진 기자
  • "집값 안정은 지속된다… 2010년까지"
  • [조선일보 제공] 2015년까지 주택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오윤섭 닥터아파트 대표의 기고〈본지 26일 B15면〉에 대해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이 반론을 보내왔다. 김 소장은 금리 상승, 주택 구매력의 한계, 30대 인구 감소 등을 이유로, 오 대표와는 정반대로 상당기간 집값이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편집자주주택가격을 결정하는 변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수요 측면에서는 인구 및 가구 변동, 소득과 금리 등이 있다. 공급 측면에서 연간 공급량과 주택 재고 상황, 정부의 주택 정책을 들 수 있다. 이런 점들을 종합적으로 감안하면 2010년대 중반까지 과거와 같은 급격한 가격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 장기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근거는 첫째, 선진국 주택시장의 흐름이 하락 국면에 접어 들었기 때문이다. 미국은 작년부터 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고, 이러한 가격 하락세는 스페인, 영국 등 유럽 국가들로 확산되고 있다. 선진국 주택 시장과 각국의 주택 공급량이나 자가 주택보유율 등의 상황은 서로 다르지만, 상호 연관성이 큰 금리를 매개로 주택 가격 동조화 경향을 보이고 있다. 90년대 초반에도 대부분의 국가들이 주택 가격 하락을 공통적으로 경험했다. 당시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다. 향후에도 다소 시차가 있겠지만 우리도 세계 주택 시장 흐름을 따라갈 것이다. 둘째, 소득 증가율이 낮은 반면 금리는 올라 주택 구매력 측면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 경제연구소가 내년이 올해보다 다소 높은 5% 초반대의 경제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고 금리는 내년에도 다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올해에 이은 내년 금리 상승은 기존 주택 대출 상환 부담을 키울 것이고, 신규 수요를 위축시킬 것이다. 소득 대비 주택 매매 가격은 수도권과 비(非)수도권의 양극화가 심해 전국 평균으로는 별로 높지 않지만,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소득 대비 12배까지 올라간 상태에 있다. 주택 구매력에 한계를 보일 경우, 가격은 조정될 수밖에 없다. 가격 조정은 두 가지 형태로 발생한다. 우선, 장기적으로 가격이 하향 안정되면서 소득이 올라가 주택 구매력이 다시 커지면서 가격이 회복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주택 가격이 급격히 하락한 상태가 지속되는 동안에 소득이 회복되면서 주택 구매력이 올라가는 것이다. 전자가 90년대 초반 가격 조정 과정이고, 후자는 외환위기 이후의 경험이다. 우리나라는 이미 가격 조정기에 들어가 있으므로 향후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은 이 두 가지 경로 중 하나로 갈 가능성이 높다. 3. 셋째, 인구 및 가구는 당분간 증가할 것이지만 신규 주택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30대 인구는 2005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다만,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40~50대 인구는 신규 주택 수요보다는 교체 수요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30대들은 주택 시장에 처음으로 진입하는 1차 수요자라고 부르고, 40~50대 가구는 이미 주택 시장에 진입한 2차 수요자라고 할 수 있다. 2차 수요자들은 교체 수요가 많기 때문에 가격 변동 상황에 상당히 민감하게 움직인다. 가격이 상승하면 교체 수요가 크게 증가하나 가격이 하락하거나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수요가 크게 줄어든다. 최근과 같이 주택 가격이 이미 높아졌고, 금리가 상승, 주택 구매력이 한계를 보이고 있어 40~50대의 교체 수요는 크게 감소할 수밖에 없다. 시장 상황에 따라서 교체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가격이 상승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신규 주택 수요는 30대 인구 및 가구 변화가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4. 넷째, 부동산 정책의 일부는 변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당분간 가격을 상승시킬 시그널을 주는 정책을 채택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향후 부동산 시장 상황에 따라서 정책의 변경 가능성은 달라질 것이다. 현재와 유사하거나 전세 가격이 다시 상승하는 상황이 온다면 부동산 제도를 변경하는 데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다만, 부동산 가격이 장기 안정세를 보이거나 크게 하락하는 경우에 정책의 변화 가능성이 커질 것이다. 정부 정책은 부동산 시장에 후행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이 도입된다는 것은 부동산 시장은 이미 크게 침체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규제완화를 통해 다시 회복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효과도 제한적일 것이다. 세계적으로 주택 가격이 조정기 초입에 들어섰고, 우리나라의 경우 금리 상승, 가격 상승에 따른 주택 구매력 한계, 30대 인구의 감소, 2기 신도시 공급, 분양가 상한제 및 종합부동산세 등 정부 정책으로 향후 2010년대 중반까지 과거와 같은 급격한 가격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
  • 이명박, 공무원 시험·대입에 빈곤층 할당제 도입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28일 공무원 시험이나 대학입시에 사회 빈곤층을 일정 비율 할당하는 `계층할당제(affirmative action)'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기초 노령연금을 상향 조정하는 한편 정년을 연장하고 임금피크제도를 확대, 노인 복지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의 복지시설을 방문,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복지정책인 '생애 희망 디딤돌 7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진학과 장학금 지원, 공무원과 공공기관 취업시 일정 비율을 할당해 빈곤층을 우대하는 '계층할당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법률도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한정된 빈곤층을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기초생활수급제도를 맞춤형 지원체계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제도권 은행을 이용할 수 없는 빈곤층을 대상으로 대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회책임연대은행'을 설립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를 위한 법안 제정도 추진한다. 이 후보는 노인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노인주택법을 제정, 일정 규모의 단지에 노인 편의 시설을 갖춘 노인 전용 아파트 동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의 경우 용적율도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연금제도 개혁안과 연계해 기초노령연금을 단계적으로 상향조정하기로 했으며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생보자와 차상위층를 국가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보육 정책으로 불임치료와 임신 전후의 필수 의료, 분만 의료비를 무료화하하는 한편 영유아 보육과 5세 이하 교육을 단계적으로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함께 청년 취업과 주거안정을 위해 매년 2만명씩 5년간 총 10만명의 청년 인력을 해외 기업 인턴 사원으로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증 치매, 중풍 부모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매년 2만5000호의 장기 전세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60%선인 암 치료비에 대한 보장성을 80%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 후보는 "국민 여러분이 어려울 때, 삶의 디딤돌을 하나하나 놓아 드리는 정부를 만들겠다"면서 "국민이 도움을 필요할 때, 언제라도 기회의 사다리를 놓아드리는 정부가 되겠다"고 약속했다.한나라당은 이날 발표한 이 후보의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 시행 첫해 총 10조8275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 후보는 예산 절감, 교육특별교부금, 고용보험기금 등을 활용해 예산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2007.10.28 I 좌동욱 기자
  • 경기시흥 집값상승 1위..''시화개발'' 수혜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지난달 경기도 시흥시와 서울 중랑구 등 호재지역의 집값이 많이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국민은행의 '9월중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3% 상승해 8월의 상승률(0.2%)보다는 높았다. 서울과 경기도 각각 0.4%, 0.3% 상승해 8월 상승률보다 각각 0.1%포인트 올랐으며 인천은 0.2%포인트 높은 0.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민은행은 "가을 이사철로 인한 계절적인 수요증가와 국지적인 개발 호재로 소폭 올랐지만 장기평균수준인 0.6%보다는 낮았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는 강북이 0.6% 올라 강남(0.2%)보다 많이 오르는 추세가 이어졌으며 중랑구(1.7%), 용산구(1.3%), 중구(0.9%) 등의 상승률이 특히 높았다. 강남권 주요지역인 강남구와 송파구, 서초구 등은 0.0%로 전월과 변동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시흥은 2.4%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안산 단원구도 1.6% 올랐다. 이 지역은 시화테크크밸리 조성 등의 개발호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7월 이후 지방의 투기과열지구 해제가 2차례에 걸쳐 이뤄졌지만 지방의 주택가격은 지난달에도 떨어졌다. 대구와 광주, 울산이 각각 0.1% 하락했으며 대전은 변화가 없었다. 지방의 광역시중에서는 부산만 0.1% 올랐다. 한편 지난달 전세가격 상승률도 전국 0.3%, 서울 0.4%로 안정권을 유지했다
2007.10.02 I 윤진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평화지대` 북측에 제의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다음은 9월2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1면-홍콩 금융 제2의 르네상스-한반도판 마셜플랜 추진-아시아증시 동반 상승-하이닉스D램공급 장기고객 빼곤 중단-6억8600만달러 해외호텔 공사 쌍용건설 수주▲트렌드-"정부가 방송정책 전담해선 안돼" 방송위, 국회 방통특위 기구개편 잠정안 재논의 촉구-20대 우먼파워-재벌가 상속녀 사교계 떠나 사업전선으로▲종합-눈앞 다가운 남북정상회담 뭘 논의할까..백두산.개마고원 관광단지 개발 추진-남포해주, 원산, 나진선봉, 신의주 제2.제3 개성공단 유력-대한상의, 남북 경협포럼 만든다-소비자심리지수 5년만에 최고 왜? 고용.성과급 늘고 증시호조 덕-개인 18조 빌려 주식샀다▲정치.외교안보-감사원 감사위원도 외유 파문-北, 美대사관 찾아가 양자회담-슬슬 밖으로 움직이는 박근혜-정치권 남북정상회담 시각차-광주 민심은..정치에 신물 나부러..마땅한 여권후보도 없어-광주 전남 합동연설회 관전평..이미지만 있고 정책은 없어-DJ "이번엔 북 핵 해체 확신"▲국제-中.인도 "미얀마 사태 개입않겠다"-일본우정그룹 내달 1일 출범-워런 버핏, 베어스턴스 주주되나-美 집값 내년 10% 더 떨어진다..예일대 실러교수 경고▲금융.재테크-CP금리 5.6% 연중최고-연금보험 노후 자금으로는 턱없이 부족▲기업과 증권-하나로텔 하이마트 또 외국 펀드에 넘어가나-쌍용차, 5000cc 승용차 만든다-동아제약 자사株 의결권제한 소송-전문가가 본 10월 증시전망 3분기 실적 기대 2000 넘본다-증권사 수수료경쟁 본격화-홍콩.중국 개인 주식투자 추석 연휴때 30%나 늘어-서브프라임發 급락 이후 펀드수익률 살펴보니..국내주식형 20% 중국펀드 30% `훨훨`-프로그램 매물 부담되네-"애널리스트 스카우트 비용만 2~3억"-코스닥 1000社 시대-코스닥 우회상장 크게 늘었다▲부동산-송파 아파트값 강남 앞질렀다-내게 맞는 집 골라볼까..광명. 용인흥덕.인천청라 주목-올해 신축 공동주택 11만가구 공시가격 발표 삼성동 롯데캐슬 내년 보유세 3천만원 훌쩍-3분기 집값상승률 인천 최고▲소비생활-국제 밀값 이러다 금값될라-남성 추동정장 10월에 사세요-주부들 흙 묻은 채소 안산다◇서울경제신문▲1면-차이나 머니. 오일머니 `대공습` -글로벌 R&D투자 확대 동부, 반도체에 승부수-北 핵 불능화방안 공감대-개인 18兆빌려 대부분 증시투자▲종합-北-시리아 核거래 의혹 회담에 걸림돌 안될 듯-국민연금 기금운용 위원 퇴직 3년안된 공무원 제외-"DMZ평화지대로 선포 제안" 노대통령 남북 정상회담서-한국경제 `불균형 성장`늪 벗어나나-SKT 망내할인 도입 무산-유전자 재조합 생물체 내년부터 본격 국내유통-이머징마켓에 투자자금 밀물-국가 연구개발 사업특허 성과 `개인`명의로 대거 출원 등록▲금융-인터넷 금융상품 인기몰이-모기지보험 내달 첫 출시-금융결제원 지로결제사이트 접속 장애▲정치-제2 개성공단 건설 논의된다면..해주 나진 선봉 등 2~3곳 유력-대통합신당 내일 광주.전남 경선 鄭-孫-李 `호각지세` 될 듯-이명박 넷심 공략 나섰다-한나라, 대선 비상체제 돌입▲국제-中 싼샤댐 생태환경 파괴 심각-유엔 미얀마 제재 촉각-토요타.닛산 美서 대규모 리콜-中 "美부터 은행시장 개방하라"▲산업-현대제철 `인재양성`팔걷었다-대우인터 등 현지 진출 국내기업들 `미얀마 사태` 불똥 튀나 촉각-현대오일뱅크 인수, 5파전으로 -3G 가입자 300만명 넘어섰다-"내년 PC는 `블랙`이 주도-베이비 스킨케어시장 뜨겁다-김종수 위즈위드 사장 "프리미엄PB로 해외시장 진출"▲증권-증권사, 수수료 인하 경쟁 `관심`-반등장서 자산주 `눈에 띄네`-SK.SK에너지 주가 동반강세 연출-분기 배당 株 투자 "오늘이 마지막 기회"-"선물옵션시장 제도개선 필요"-해외펀드 수수료 부과기준 제각각 "조심"-반도체LCD장비 株 상승날개 편다-"CJ제일제당 목표가 28만원" 오늘 상장 -상장요건 갖춘 코스닥 기업들 "우회상장이 더 좋아"▲사회-신정아씨 영장 이르면 오늘 재청구..검찰, 횡령혐의 등 추가 `자신감`-위장도급업체 직원도 본사 근로자▲부동산-강남 3구 전세시장 `썰렁`-추석이후 유망 분양시장은..서울.경기북부 `알짜`쏟아진다-아현뉴타운 인기 주거지 변신 기대▲건강.제약-보령제약 "2009년 매출 5000억 달성"◇한국경제신문▲1면-"북에 13조 규모 조림사업 제의"-2중 3중 규제 묶인 50여년 접경지 `족쇄`는 언제나..-6억이상 주택 30만6088가구-"경기 좋아질 것" 5년만에 최고▲종합-中 근로자 최저임금 50% 올린다..한국기업 노무환경 갈수록 악화-인터넷 지로결제 추석연휴 후유증-개인부문 부채700조..1인당 1450만원-20대 여자 "일이 좋다"-서울여자 "결혼 싫다"-건보 국민연금 개인정보 줄줄 샌다-토지보상금 1억 예금하면 상업용지 분양우선권 준다-노대통령 아리랑 공연관람 강행-제2 개성공단 후보지는..해주 입지 최고..군항이 걸림돌-한은-시중銀 `외화대출 규제`갈등-입양해도 국민연금 더 준다-이명박 "샐러리맨이 잘 사는 나라로"▲국제-미얀마 사태 제재 목소리 높지만..中 러, 천연자원 의식 `딴전`-버핏, 베어스턴스 지분 인수하나-악마도 이제 중국산 명품 입는다!▲교육-지방 로스쿨 열전/충청 대전 특허 군법무..5개 大 `특성화 로스쿨` 경쟁-9월 모의수능 3개영역 1등급 5436명..응시자 1.03% 달해▲사회-신정아-변양균, 정윤재 사건 등 검찰수사 급피치..남북 정상회담 전에 털고 가나-의대 여학생 늘어 공중보건의 태부족..도서 벽지 진료공백 사태 우려-우체국에서도 열차표 판다-장관 바뀌더니..법무부 친 기업정책 줄줄이 U턴-직장인, 승진하면 `실력` 누락땐 학연 인맥부족 탓▲산업-수입 후판값 급등 `사재기`까지-삼성.LG "명품전쟁 끝이 없다" -하이닉스 D램 현물시장 공급 중단-中企개발 100% 방수배낭 美군납 1차 테스트 통과-에넥스 회장 일가, 경영권 방어 나섰다-고혈압 신약값 재평가에 `울고 웃고`-골프 스카프 편집숍도 나왔다-인터넷몰, 해외 구매대행 서비스 `붐`-백화점 추석 매출 20% 늘어..와인.정관장.茶 많이 팔렸다▲금융-은행 `CEO클럽`도 진화한다-연금보험 고객 75% 월 25만원 미만 납입-설계사 60% 1년내 그만둬-은행 해외영업활성화 유도▲부동산-서울 재건출 `외관 디자인` 비상-`PC방 등록제`사가시장으로 불똥-쌍용건설, 6억8600만불 수주-"분양 못끝내고 모델하우스 철수할 판" 진접지구 동시 분양업체, 토지 임대기간 12월로 끝나-수도권 타운하우스 분양 러시-신일 아파트 공사 재개 언제쯤 -`마이너스 옵션`선택해도 채권 상한액 그대로▲증권-주식형펀드 유형별 수익률 격차 커졌다-알짜 공모주 잡아볼까-한일합섬 프리보드 떠난다-PR매수차익 잔액 5조원대 돌파-베트남 증시 회복세 뚜렷-정영균 희림건축사사무소 총괄대표 해외영업 결실..연거푸 100억대 설계 수주-수석무역, 동아제약 자사주 의결권 금지신청-弱달러 동국제강.대한항공 `웃고` 기아차.삼성테크윈`울고`-포스데이타 등 와이브로株 모처럼 함박
2007.09.27 I 김수연 기자
  • (황창규의 실전 돈굴리기)자금출처조사를 미리 대비하자
  • [이데일리 황창규 컬럼니스트] 누구나 자녀 들에게 증여세나 상속세 부담 없이 자산을 이전하고픈 생각은 다 가지고 있는데, 이런 증여 행위에는 높은 세 부담이 따르기 때문에 자산가 들 대부분은 증여와 관련하여 큰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얼마 전 필자는 대출을 받아 상가를 매입 한 후 대출을 아들에게 이전하면서 상가를 증여하는 부담부 증여를 고려하는 고객과 상담을 하게 되었다. 그 고객의 아들은 1년간 직장에 다니다가 해외 유학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대출 받을 금액의 규모가 아들이 현재 뚜렷한 근로소득이나 임대소득 등이 없는 형편으로는 도저히 상환 능력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상가나 아파트를 자녀에게 부담부로 증여할 때에… 만약 증여세를 줄일 방편으로 대출금이나 전세보증금을 끼고 상가나 주택과 같은 부동산을 증여한다면, 나중에 관할 세무서에서 자녀 명의로 취득한 부동산 구입 자금의 출처를 소명하라는 안내문을 받을 수 있다. 이 때 대출금 상환 능력이나 나머지 매입 자금에 대한 출처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부모로부터 증여 받은 것으로 추정되어 증여세와 가산세를 함께 물게 된다. 즉 직업이나 나이 및 재산 상황 등을 고려해 볼 때 자력으로 재산을 취득하거나 채무를 상환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여겨질 때이다. 물론 모든 재산의 취득 시마다 세무서에서 자금 출처 조사를 하는 것은 아니다. 10년 이내의 재산 취득가액 또는 채무 상환금액의 합계액이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에만 증여세를 내게 된다. 따라서 전세를 끼거나 대출을 끼고 그 자금을 자녀가 상환하는 조건으로 부동산을 증여할 때에는 나중에 소명을 대비하여 전세계약서나 대출약정서류 및 통장 등을 잘 보관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세무서에서는 전세 혹은 대출을 낀 부담부 증여 건에 대해 상당기간(약 5년 정도) 주의 갚게 관찰하는데, 나중에 전세기간 만료 후 또는 대출금 상환 후 그 자금의 출처를 소명하라는 안내문을 증여 받은 사람에게 보낸다. 자녀 명의 보험가입도 증여로 추정 받을 수 있어… 3, 4년 전만해도 사전 증여를 하기 위해 부모가 자녀 명의로 보험을 들었던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당시 금융자산이 일정 규모 이상인 사람 들은 보험 상품이 장기이고 비과세된다는 점만 고려하여 자녀의 소득 유무에 관계 없이 거액 보험을 가입한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2004년 종신정기금 관련 세법의 개정으로, 이럴 경우 나중 자녀가 보험을 수령할 때, 세무 당국으로부터 보험 가입 당시 가입 능력의 유무에 따라 자금 출처를 소명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즉, 예를 들어 15년 전 미성년자인 자녀 명의로 가입한 보험을 세월이 흘러 자녀가 성년이 된 현 시점에서 거액의 보험금을 수령하게 된다고 상상해 보자. 세무서는 먼저 그 보험금의 가입 당시 자금의 출처를 소명하라고 할 것이고, 그 출처를 소명하지 못하면, 부모가 보험료를 대납한 것으로 인정하여 증여세와 가산세를 뜻하지 않게 물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보험을 통해 자녀에게 실질적인 사전 증여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결과적으로 자녀에게 현금 자산을 이전할 수 있는 보험 계약을 이용하면 될 것이다. 지금 소득이 있는 부모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사업소득이나 부동산 소득이 발생하지만, 자녀의 연령이나 소득에 비취 수익용 부동산 등을 증여할 처지가 못 되는 경우를 가정하여 볼 수 있겠다. 이 때에는 소득이 있는 부모가 계약자와 수익자가 되고 피보험자는 자녀로 하여 연금보험이나 변액연금보험을 가입하는 것입니다. 나중에 보험금을 상속종신형으로 수령 받도록 한다면, 부모 자신이 생존해 있는 동안 부모 명의 통장으로 종신토록 연금보험이 지급될 것인데, 이 자금으로 자녀의 생활비에 보태준다면 장기간에 걸쳐 비록 한꺼번에 큰 돈을 줄 수는 없지만, 추가적인 세 부담 없이 자녀에게 증여하는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 자녀는 그 자금을 생활비로 사용하고, 자신의 소득으로는 적립식투자상품에 투자도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부모를 통해 세상의 빛을 보았고, 언젠가는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데, 자신이나 배우자가 사망한다면, 자녀가 피보험자로 지정되어 있어 자녀에게로 이 보험계약이 이전된다면 사랑하는 자녀에게도 평생에 걸친 소득을 물려주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 때에는 보험계약을 승계 받는 자녀는 이 보험금에 대해 상속세는 부담하여야 한다. 이렇게 정기적인 연금플랜을 이용한다면, 증여세를 피하면서 자녀에게 안전하게 현금자산을 이전할 수 있게 된다. 그렇지만 단서를 달겠다.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한 세법이 개정된다면, 달라질 수 있다. 황창규 하나은행 대치동 골드클럽 PB팀장
2007.09.27 I 황창규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되살아난 한가위 특수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 다음은 9월1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지방아파트 대규모 미분양 왜?-기업에 젊은 피 안돈다-짝퉁 보르도TV에 화난 삼성전자▲트렌드-PC속 개인정보와 파일 완벽하게 지우려면-추석 황금연휴 해외여행 급증-경기도 공무원 성과급 최고 5000만원▲종합-글로벌 경제에 3각파도가 밀려온다-미달러, 유로화 대비 사상 최저-내년부터 65세이상 저소득층 300만명 매달 2만~13만4천원 받는다-단기외채 불안한 급증▲국제-이 차기총리 아소 다로는 성장론자-광물자원 찾아 바닷속으로-버핏, 페트로차이나 주식 또 매각..600% 수익-줄리아니 인기는 거품..힐러리 선두 질주▲금융-10개 저축은행 BNG증권중개 공동 인수-중기대출 증가세 한풀 꺾여-HSBC 서울지점 신용등급 받은 이유▲기업과 증권-삼성 올 대졸 채용 대폭 줄듯-오일뱅크 사고 싶은 GS칼텍스-아이폰 순항 계속될까-현대차 파업 손실 연 1조-美금리 中긴축 등 해외변수 주목-테마주 장세..추격 매수 조심-MMF 당일 환매 가능해진다-금융지주사 상반기 실적 굿-이젠 실적좋은 배당주 투자해볼까-"서브프라임 잘 해결될 것" 미국 언스트&영-외국인 8월 한국서 가장 많이 팔아-재벌 투자소문 급등종목 조사 착수-연기금 코스닥 큰손으로 떠올라-투자 변동성 낮춰야 대학펀드 성공▲부동산-장기전세주택 7170가구 추가 공급-용산역세권 PF..삼성 GS팀에 대우 대신 금호-대림산업, 리모델링시장 강자-미분양에 신음하는 지방아파트-정부 "세제 등 규제완화 없다"▲JOB-효성 신입사원 550명 모집..20일까지 원서 접수-농협 공채..중앙회 계열사 총 250명◇서울경제▲1면-주력산업 국산화율 뒷걸음-기업 국내 재무적투자자와 글로벌M&A땐 세제 지원-국제유가 또 사상최고-재산 9600만원 넘는 노인 기초노령연금 못받는다▲종합-국제유가..당분간 70불 이상 강세 지속-2500만불 규모 중유..미 북한에 제공 준비-임영록 재경차관 "부동산PF 부실 우려 낮다"-해외펀드 판매 확대된다-핵융합연구장치 `KSTAR` 위용-중 진출업체 반독점법 주의를-외국인 2분기 주식투자평가익 38조▲금융-2금융권 펀법 주택대출 판친다-"신뢰받는 글로벌 보험사 도약을" 김용덕 금감위장-기업은행 이르면 연내 증권사 설립-러시앤캐시 `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 추진▲국제-전세계 `출산율 높이기` 비상-채권 황제 그로스 보유 CP 모두 처분-일본 금리인상 움직임 제동 걸리나-중국 다시 예금 썰물..증시 유입▲산업-허동수 GS칼텍스 회장 "현대오일뱅크 인수 후 고도화 설비 건설"-낸드플래시 고정가 급락-쌍용차 국내 생산설비 본격 투자-차량진단 내비게이션 나온다-KT, 저가 단말기 `국민폰` 내년 출시-비에이치사 `역발상 전략` 눈길-옴니시스템 제2도약 준비 완료-걷기 열풍타고 워킹슈즈 불티-식품업체 "유기농 식품이 미래 성장엔진"▲증권-상승추세 복귀엔 걸림돌 많아-올들어 외국인 순매도 145억달러 넘어섰다-기관, 대형IT주 매수 관심-자원개발 건설주 고유가 수혜-유선통신주 방어주로 뜬다-펀드수익률 분기마다 알려드려요..굿모닝신한증권-STX팬오션 공모가 1720원-기관-외인 엇갈린 매매 종목 속출-동일철강 수직낙하▲부동산-서울 도심 빌딩임대시장 양극화-서울시 장기전세 7170가구 추가공급◇한국경제▲1면-되살아난 한가위 특수-차이나달러 한국증시 투자 나선다-국세 일부, 지방이양 추진▲종합-원유 수급사정 갈수록 빡빡-공시청 안테나로 위성방송 본다..11월부터-세계는 지금 희소금속 대전-교보생명 3700억 증자 성공-추석 해외여행 여름 성수기보다 많다-농축산업 지방세 부담 줄여-PEF, 헤지펀드 활용 길 열러-"보험상품 과장광고 막겠다" 금감위장▲국제-부의 6단계 원칙..영 작가 폴 매키나 소개-금리 연내 0.5~0.75%P 인하..월가 이코노미스트 설문-미 집사형 펀드매니저 뜬다▲산업-배출가스 제로 디젤엔진 개발..벤츠-세계 철강제품 가격 내년 상반기 최고-KT, 20% 싼 휴대폰 요금 내놓는다-미 게임시장 공략 정면이냐 우회냐-한류열풍 미 유럽으로 뻗는다-중외제약, 머크와 특허싸움 승소-국내기업들 국제핵융합로 사업도 참여..60억불 프로젝트-애드 아트 뜬다▲부동산-청약저축 가입자 4만가구 분양잔치-청약 끝난 뒤에 더 몰리네..중대형 미분양-강남 나산백화점 1005억원에 낙찰-희림, 대규모 해외설계 잇따라 수주▲금융-카드 부가서비스 막았더니 모집인 확대경쟁 다시 점화-대경기계 최권단 2000억원 벌었다-기업은행, 증권업 진출 후 보험업 검토▲증권-세마녀 심술대신 선물 안겼다-유가 사상최고치 희비..해운항공주 대체에니저-두산, 지주사 조기전환 기대감에 급등-배당주 투자의 계절..9월에 사서 2월에 팔아라-현대건설, 태안 기업도시 승인 힘받네-미 대학기금 성공운용 비결 "포트폴리오 다양화..PEF, 헤지펀드 부동산 등"-국제상사 장외서 50% 더 비싸게 거래-외국인 탁폭컸던 금융주 매입
2007.09.13 I 배장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몽구 회장 다시 뛴다
  •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다음은 내일자(9월7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 매일경제신문 ▲ 1면 -뉴 챔피언 기업의 도전을 배워라..여름 다보스포럼 창립총회 -하나은행 1조6천억 세금 내나 -파바로티 타계 -장병완 장관 "국민연금 금통위처럼 정부서 완전독립할 것" -정몽구 회장 집행유예 -공정위, 현대차에 과징금 631억 ▲ 종합 -뜨겁게 달아오른 미국 경기논쟁 -루빈 씨티그룹 회장 "97년 외환위기 나도 예측 못해" -세금 예상밖으로 잘 걷히네-부산 해운대구·광주 남구 등 지방투기과열지구 해제될 듯 -삼성중공업, 선박값 100% 원화로 받는다 -하나은행 "세무당국 유권해석 받고 합병" ▲ 정치·외교안보 -`사고다발당` 낙인..위기의 대통합신당 -손·정 "양보하면 박근혜 꼴" -국방장관도 남북정상회담 참가 -몸값 지불설 묻자 국정원장 "NCND" ▲ 국제 -영국 중앙은행 유동성 공급 확대나서 -파키스탄 경제우등생 꿈꾼다 -아이폰 가격 599불서 399불로 인하 ▲ 금융·재테크 -강정원 국민은행장, 경영안정 강조하다 리딩뱅크 흔들 -교보AXA, 1천억원 증자 ▲ 기업과 증권 -보르도TV 산실 삼성 밀라노연구소 가보니..명품 좋아하는 이탈리아서도 통했죠 -조양호 한진 회장 "미국 항공사 이겨야 산다" -포스코, 멕시코에 자동차강판 공장 -웅진코웨이, 정수기용 역삼투막 필터시트 개발 -프로그램 동향따라 출렁이는 증시..외국인 순매수 전환, 펀드자금이 변수 -한전, 미국 발전시설 M&A 추진 -자동차·IT부품주에도 숨은 알짜주식 많아요 -펀드수수료 현금영수증 대상인가 -3분기 실적호전주 노려볼 만 -코스닥 목표주가 오히려 투자방해 -믿지 못할 경영권 인수 공시 ▲ 부동산 -올해 가을이 집값 상투? -토지공사, 판교 PF사업 2조원 대박 ◇서울경제신문▲1면 -美 의회, 비준안 올 상정도 힘들듯 -정부 5년전 알고있었다..하나銀 역합병 법인세 절감효과 -OECD "전세계 성장률 크게 낮아질 것" -정몽구 현대차 회장 항소심서 집유 ▲종합 -현대차그룹 5개 계열사 부당내부거래 과징금 631억 -"국민연금 운용 완전독립" -몸단 한국, 느긋한 미..협상전략? -영란銀도 `긴급자금 수혈` 합류 -경기회복세 여전히 `안갯속` -상반기 세수실적 15조 늘어 -한전 "美 발전시장 진출 추진" -HSBC, 정부에 왜 밉보였나..제일銀 매각때 고압자세로 `미운털` -마이너스 통장 대출 5년래 최대 -북핵 특별선언 채택여부 관심 ▲금융 -중소가맹점 1.2%P 인하 여력 -4단계 방카슈랑스 철회론 거세 -러시앤캐시, 신용정보업 진출 추진 -非금융권 금융회사 상장 촉구 ▲국제 -애플 `창조경영 신화` 계속된다 -HSBC, 일본서도 사업확장 -日, 외국자본 M&A 장벽 높여 -美하원, 中 금융시장 개방 확대 결의안 채택 ▲산업 -포스코 "북중미 시장 공략" -현대 기아차 글로벌 경영 탄력 -네이버도 안硏 보안제품 사용할듯 -집전화 다기능폰으로 진화 -게임사 직원들 "자녀 게임시간 제한" -포스데이타, 와이브로 USB 단말 공급 ▲중기·벤처 -공작기계업체 유럽공략 박차 -지식서비스 中企 육성 나선다 ▲생활 -식음료업계 `아트 마케팅` 활발 -"2011년 매출 14조 달성"..이승한 홈플러스 사장 ▲증권 -IT주 투자의견 엇갈려 -`신용` 최저보증금률 40%로 -세종 부도..건설주 큰 영향 없었다 -펀드 10개중 1개 설정액 1억도 안돼 -하나대투 김영익 랩 2000억 돌파 -편법 3자배정 유상증자 제동 -3분기 실적호전, 고배당주 노려라 -HFG IB증권 "아시아시장 전문 IB금융사 도약" -삼성중공업 3일만 반등 -안철수硏 "NHN 무료백신 때문에.." -SNH·윈포넷 "올 실적 풍년" ▲부동산 -수도권 동북부 택지지구 "미분양 될라" 비상 -뚝섬 주상복합 `제2의 용산` 기대감 ▲사회 -파바로티 타계 -첫 여성 지방노동청장 나왔다 ◇ 한국경제신문 ▲ 1면 -정몽구 현대차 회장 다시 뛴다 -광양 컨부두 `우울한 준공식` -"국민연금 기금운용위 금통위처럼 만든다" -신용대출 5년만에 최대증가 -하계 다보스포럼 "보호주의가 세계경제 가장 큰 걸림돌" ▲종합 -국내경기 견실한 회복세 -미국은 경기침체 우려커져 -세수 상반기 80조..24% 급증 -금감위장 "카드·저축은행도 상장 적극 나서라" -은행채 발행급증..회사채 불똥 -현대차 과징금 631억 ▲정치 -중심잃은 원내1당 "흥행은 무슨..." -손학규 "청와대 할 일이 그렇게 없나" -국정원장 "인질 몸값 지불 밝힐 수 없다" ▲국제 -중국-중동, 상호투자 모색 협력수위 높여 -미국-중국 정상, 위안화 환율 기싸움 ▲산업 -"KAL, 2015년 글로벌 톱10 진입" -포스코, 멕시코에 차 강판 공장 -삼성중공업, 세계 첫 연 150억불 수주 -HP "스마트폰 꽉 잡겠다" -이건창호, 앙골라서 530만불 커튼월 수주 ▲부동산 -수도권 상가 분양가 최대 50% 내려 -미분양 쌓이는데..주택사업 인허가 급증 -역세권 민간 땅에도 장기 전세주택 ▲증권 -한섬 등 실적악화에 울고, 불확실성에 짓눌리고..일등주 굴욕 -IT주 실적전선 먹구름 -우리금융, 우리증권 상장폐지?..회사선 부인-대한화재 불공정거래 심리 착수 -대형증권사 온라인펀드 대전 -세종건설 부도·미분양..건설주 주춤 -이리콤, 한틀시스템 M&A로 우회상장 -3자배정 악용 `칼뺐다` -케이에스피, 매각 결렬
2007.09.06 I 박호식 기자
  • (일문일답)"하나銀 법인세 추징, 법률적 검토중"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김석동 재정경제부 제 1차관은 6일 "하나은행과 서울은행이 합병할 당시 이월결손금 승계와 관련해 법률관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하나은행이 승계한 6조1000억원의 이월결손금에 대해 국세청 법인세 정기조사에서 문제가 제기됐고, 세제실에서 검토 후 결론 내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증권선물거래소 상장에 대해서는 "거래소측에서 주주 임직원 노조 등 이해관계자 동의를 받아서 상장 추진하겠다고 하면 정부는 언제든 관련 절차를 밟겠다"며 "향후 상장절차가 재개되면 그동안 제기된 과제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 차관과의 일문일답 내용. - 건설사 수익성 맞추기 어려워 공급이 제때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분양가 상한제 이전 물량은 미분양으로 남아 주택 수급이 꼬일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대한 대책이 있나. ▲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95년에 15만호였는데 98년에 10만호였다. 그러다가 올들어서 6월에 큰 폭으로 늘어 8만9900호가 미분양이다. 이중 준공 후에도 분양되지 않은 게 1만3000호 정도다. 정부는 지방 미분양 파악을 위해 7~8월 2번 현지 실사단을 내보냈다. 지방 주택경기가 어렵다는데 공감한다. 그러나 최근 미분양 증가와 그에 따른 경기 침체가 수요 예측에 잘못이 있었고 이에 따른 초과공급에도 있었다. 분양가 상한제가 앞으로 주택시장 정상화와 가격 안정을 위해 꾸준히 추진되면 일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고 본다. 전세시장 문제와 관련해서는 하반기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이 증가하고 수급여건도 개선돼 전반적인 시장 안정이 예상된다. 국지적, 단기적 불안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계절적 요인이나 재건축 재개발에 따른 수급 불균형도 나타날 수 있다. 9월 전세시장 모니터링하고 있다. 전세기간이 2년이라 지난해 가격 상승이 재계약에 반영될 수 있다. 수급에 따라 특별한 불안요인은 아직 없다. - 세수 추계가 너무 차이가 난다. 주먹구구식으로 운용되는 것 아닌가. ▲ 전체 세수추계에 비해 7.5% 더 걷힌다. 원인 중 일시적인 요인이 6조원 정도이고 경기나 세원 투명성으로 인해 5조원 세수효과가 있었다. 지금 지적대로 국가재정 운용에 있어 정확하게 사전 예측하고 재정 운용 효율화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전적으로 공감한다. 다만 지난해에도 조세연구원이나 국회 예산정책처, 국세청 등이 긴밀히 협조해 서로 거시모델 미시모델 등을 돌리고 회귀분석을 해서 추정했다. 차이가 많이 나게 됐다. 개선방안에 대해 오랜기간 연구했다. 점차 세수추계 오차가 줄었는데 이번에는 늘어났다. 98년에 13.9% 오차가 있었고 2000년에 16.6% 오차 이후 계속 줄다가 이번에 늘었다. 다른 나라에도 세수오차가 큰 나라가 있다. 일본도 2005년 11.6% 오차가 있었다. 작년에도 7% 오차였다. 미국은 2000년 이후 7.8% 정도 오차가 있었다. 우리 경제규모가 커졌고 대외 개방경제를 지향하고 있어 세수추계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을 이해해 달라. 오차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적극적 개선방안을 강구하겠다. - 하나은행에 대해 1조원 가까운 법인세 추징이 있을 것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 하나와 서울은행 합병시 이월결손금 승계관련 올 7월13일에 두 은행 합병 사례에서 이월결손금 승계가 가능한지 질의가 접수됐다. 현재 세제실에서 이를 검토하고 있다. 배경은 하나은행이 2002년 12월에 서울은행 합병하면서 이월결손금 6조1000억원을 승계했다. 국세청은 법인세 정기조사에서 이 문제를 제기했다. 우리에게 질의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법률 관계를 검토하고 있어 좀더 사실관계가 확정되고 법률관계 검토후 결론 내겠다. - 상장관련 추가 논의가 되고 있나. ▲ 증권선물거래소 상장 관련해서는 그동안 정부 금융당국 증권선물거래소 간에 많은 논의가 있었다. 이를 통해 많은 의견 접근을 보고 이견이 좁혀졌다. 그런 상황에서 거래소측에서 일방적으로 상장 추진 유보 발표를 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거래소가 발표한데 대해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이와 관련, 거래소측에서 주주 임직원 노조 등 이해관계자 동의를 받아서 상장 추진하겠다고 하면 정부는 언제든 관련 절차를 밟겠다.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이 부족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앞으로 상장절차 재개시 그동안 제기된 과제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오픈해서 추진하겠다. 공개적으로 논의, 합의 이뤄지게 하겠다. - 양도소득세가 4조원 이상 더 걷힐 것으로 전망되는데 과한 것 같다. 종부세는 투기와 관련해 그렇다 하더라도 양도세는 부동산 거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1주택 장기보유자 특별공제 올리는 것을 검토할 것인가. ▲ 양도소득세가 더 걷힌 게 4조원 정도이다. 이중 3조원 정도는 거래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본다. 올해부터 실거래가 과세가 전면 시행되면서 작년말에 거래가 급증했다. 1조원은 가격 상승이나 경기 요인에 있다. 그러나 이것은 일시적 요인이 많다. 내년에는 양도세 세수가 오히려 2조원 정도 줄어들 것으로 잠정 추계하고 있다. 일시적 세수 배경으로 정책 변화는 바람직하지 않다. 아직 부동산시장이 완전히 안정됐다고 보기 어려워 별도 검토는 하지 않았다.
2007.09.06 I 이정훈 기자
  • 범 여권, 정책선거한다더니..공약 베끼기 '봇물'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범 여권 경선레이스가 시작되면서 주요 후보들이 잇따라 민생 정책과 공약들을 쏟아내고 있지만 이미 나온 정책을 짜깁기하거나 그대로 베낀 내용이 다수 포함돼 있어 '정책 선거'라는 명분을 흐리고 있다. 심지어는 한나라당 경선 과정에서 후보들이 내놓은 공약과 정책까지 베끼는 경우도 발견됐다. 대통합민주신당 이해찬 후보는 22일 여의도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거안정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12일 '한반도 시대' 비전을 발표한 후 두번째 정책 발표였다. 하지만 이 후보가 이날 제시한 정책 중에는 이미 눈에 익은 것들이 곳곳에서 발견됐다. ◇ 이해찬 '전·월세 소득공제 혜택'..정동영측 발의 법안과 유사이 후보가 첫째 정책 과제로 제시한 '전·월세 소득공제제도'는 전·월세를 주거 비용으로 인정해 월세 세입자에게 연간 300만원까지, 전세 세입자는 융자 원리금 상환액 40%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주자는 내용.  두번째인 '장기계약 전·월세 공공등록제도'는 집주인이 임대계약 내용을 지자체에 신고하고 임대료 인상률을 연 5% 이내로 제한할 경우 집주인에게 양도세, 임대소득세 등의 세제혜택을 주자는 것이다.  이는 지난 5월 열린우리당 민병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득세법과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그대로 베낀 내용이다. 민 의원측은 "박근혜 전 대표에 이어 이해찬 예비후보까지 우리 정책을 그대로 받아들인 셈"이라며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민 의원은 정동영 후보 캠프에 일찌감치 합류한 바 있다. 이날 이 의원측이 핵심공약으로 제시한 환매조건부 '반값아파트' 공약은 홍준표 의원이 한나라당 경선에서 재미를 본 '반값 아파트' 공약에서 아이디어를 빌려왔다. 이 후보는 이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수도권 지역에 환매조건부 아파트를 32만호 공급하겠다"며 "시세의 반값 정도에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른 점은 아파트 가격의 '거품'을 빼는 방식으로 홍 의원의 경우 토지임대부 방식을, 이 후보는 환매조건부 방식을 택했다는 점.  토지, 건축, 금융, 세제, 복지 등을 총괄하는 '주거복지청'을 만들겠다는 이 후보의 공약 역시 한나라당 경선 당시 박근혜 전 대표의 아이디어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 한나라당 정책도 베끼기..'땡큐' 한나라당 경선 범 여권 주자 중 가장 활발히 정책을 내놓고 있는 정 후보의 민생 공약들도 박 전 대표와 겹치는 부분이 적지 않다. 지난달 18일 발표한 유류세, 이동전화, 약값 인하 대책은 한나라당 경선 당시 박 전 대표가 내놓은 '6대 국민생활 부담 줄이기 정책'과 거의 유사하다. 유류세의 경우 박 전 대표는 10% 인하를 공약했지만 정 후보는 20% 인하로 한발 더 나갔다. 이동전화요금과 약값의 경우 정 후보는 20~30%가량의 거품을 뺄 수 있다고 밝혔지만 박 전 대표는 통신비 30%, 약값 20%씩 인하하겠다고 구체적인 수치까지 발표했었다. 정 후보가 지난 21일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책으로 발표한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대책도 중소 상인들이 중심이 돼 새로운 카드법인을 설립한다는 독특한 '해결방안'을 제시했지만, 결국 카드 수수료를 인하한다는 점에서 박 전 대표의 정책 방향과 크게 다르지 않다. '멧돼지 소탕', '베스 퇴치' 등 튀는 공약을 내놓고 있는 유시민 후보도 한나라당에서 베낀 공약이 있다. 유 후보가 이날 대한노의회를 방문해 발표한 '노인복지 10대 추진과제' 중 '노인복지청' 신설 공약은 한나라당이 지난해 지방선거용으로 내놓은 정책과 판박이다. 범 여권 경선에서 이 처럼 '짜깁기' '베끼기' 정책들이 '봇물'을 이루는 것은 경선 일정이 그만큼 촉박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6개월간 '탈당 - 창당 - 합당' 등 어지러운 '이합집산' 과정을 거치다 보니 후보들이 제대로 된 정책과 비전을 준비할 물리적 시간이 부족했다는 설명이다. ▶ 관련기사 ◀☞이해찬도 반값아파트 공약 "수도권에 32만호 공급"☞문국현 사장, 대선출마 공식 선언☞손학규 "대운하는 낡고 무식한 공약"
2007.08.23 I 좌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계 금융시장 대혼란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다음은 8월 11일자 조간신문의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서브프라임 `쓰나미`.. 세계 금융시장 대혼란 -코스피 4.2% 폭락.. 아시아증시 동반하락 -아시아 파고드는 한국열풍 -북한투자 가능한 기업대표, 노 대통령 방북때 함께간다 ▲종합 -엔캐리 청산 신호탄? -BNP파리바 펀드환매 중단 전말 ▲경제·금융 -"금리 더 오를라" 이자상한 대출 주목 -미국산 척추뼈 쇠고기 해법 충돌 -농협·기업銀 예금금리 인상 -외국계 보험 설계사 24억 펀드사기 -현대건설 세무조사 ▲정치·외교안보 -한나라당 경선戰은 흥행 실패? -범여 대선경쟁구도 신당 對 민주로 -남북정상회담 배석자 누가 될까 -권양숙 여사 북측 파트너는 ▲사회 -날씨가 미쳤나.. 일요일까지 게릴라 폭우 계속 -안락사, 이젠 본격 논의할 때 됐다. -애끓는 아프간 피랍자 가족 두바이行.. 13일 출국 아랍권에 석방 호소 -검찰, 재건축 비리 삼성물산 기소 ▲국제 -미국인 "10년후 중국이 가장 두렵다" -한국 우라늄 분실 파문 확산.. IAEA 실사예상 -日신닛테쓰, 브라질에 새 제철소 -일본 全각료 "야스쿠니 참배 안해" -"수감자 8명 석방이 우선".. 탈레반 협상 선결조건 제시 -백두산 `슈퍼산삼` 3억7000만원 ▲기업과 증권 -저가항공사 `악천후` 벗어나기 안간힘 -현대重 2분기 영업이익 2배 껑충 -현대·기아차 "JD파워 결과 아쉽네".. 내구성 순위 올랐지만 기대엔 못미쳐 -롯데대산유화 사고로 PP생산 중단 -코스피 1750까지 조정받을 수도 -기업자금도 증시로 몰리나.. 여윳돈 활용 7월이후 1조6천억 순매수 ▲증권코스닥 -서브프라임發 급락 증권사 객장 표정은 -`그`가 돌아왔다.. 코스닥 들썩.. LG家 구본호씨·타이거풀스 송재빈씨 ▲부동산 -처음 입주하는 장기전세 `시프트` 발산2단지 가보니 -용산 아파트값 상승폭 가장 커 -내달 전국서 2만4500가구 입주 -자양동 더샵 스타시티 23억원.. 1~5월 신축주택중 가장 비싸 ◇서울경제 ▲1면 -글로벌시장 `펀드 런` 확산 -코스피도 80p 급락.. 시총 43조 증발 -"北, 나진·선봉에 유화공장 건설 요청".. 김정일 10월 제주답방설 -"대면협상전 인질살해 안해".. 탈레반 ▲종합 -국내증시 전망.. 외국인 매도속 1800선 지지 시험할 듯 -2차 남북정상회담 준비접촉 뭘 논의하나 -北 산업발전계획 국책硏서 수립중.. 경제회생방안 등 제시할 듯 -"정상회담 노하우 좀 들어볼까".. 盧 대통령, DJ와 회동 검토 -국세 신용카드 납부제 추진 -노동시장도 지역간 편차 ▲금융 -변동금리 주택대출 이자부담 늘자 고정금리 상품 주목 -일부 전업계 카드사 선불카드 잔액 환급때 최대 300원 징수 -산업대출 증가액 가계대출의 10배 -은행 올 임금인상률 3.2% 될 듯 -작년 화재 음주운전 사고 줄어.. 손보사 수익성 개선에 큰 도움 ▲정치 -민주신당-우리당, 20일 합당완료 합의.. `도로 우리당` 원내 1당으로 -한나라 전주서 `비빔밥 회동` -2차 남북정상회담 방북단 선정 앞두고 범여 주사 `표정관리` ▲국제 -美, 중동에 대규모 군사지원 논란 -사모펀드 `새 황금시장`으로.. 아프리카 급속 부상 -아이칸도 기업공개 추진.. AREF, 부동산 지주사와 합병, 지분 10% 공모계획 -美서 가장 위험한 직업은? 어부 ▲산업 -北 자동차 시장 기대감 커진다 -원자재 가격 천정부지 -현대차 美품질 만족도 쑥쑥 -현대重 세계 최대규모 1600톤급 크레인 만든다 ▲증권 -개인, 폭락장서 "사자" -C&우방랜드, 외자유치 추진.. 테마파크 사업 확장위해 "회사 매각계획 없다" -JF에셋, 포트폴리오 재구성 나서 -코스닥사 자사주 최득 잇달아 -엠피씨, 구본호씨 유증참여에 상한가 ▲사회 -서울시 18개 사업소 민간위탁 등 조직개편 착수 -KAIST, 폐수배출로 과징금 3천만원.. 원자력硏, 내부공사중 우라늄 분실 -김옥랑·이창하씨 수사착수.. 검찰 `학력위조`등 고소·고발 없어도 수사키로 -남해안 일대 적조 급속확산.. 양식어류 집단폐상 `비상` -KTF `쇼` 경기남부·대전서 한때 불통 ◇한국경제 ▲1면 -더 커진 서브프라임發 금융위기.. 유럽중앙銀 1308억弗 긴급투입 -주가 80p 급락.. 원·달러환율 9원 급등 932원 -정부 "국내 충격 제한적.. 사태 예의주시" -對北 `구속성 차관` 검토 ▲종합 -집값 빠지는데.. 새아파트 공시가격 `비싸네` -현대건설 등 23兆 이라크 재건사업 -제조·서비스 생산성 격차.. OECD國 중 최고 -복지부, 의료연구원 신설 추진 ▲서브프라임發 금융위기 -美 부실규모 파악조차 못해.. 도처에 뇌관 -이미 16개국 피해.. 전세계로 확산 -"M&A 위축땐 고통 배가".. "영향 제한적" 낙관론도 여전 -결국 긴급자금.. FRB 한발 늦었다 "펀드멘털 튼튼하고 유동성 충분".. 부시 연이틀 진화나서 -1차 지지선 1750.. 조정 한달이상 갈수도 -외화시장 엔화값 급등 엔캐리 청산하나 `긴장` -해외펀드 마이너스 수익률 `비상`.. 자금유입 줄고 투자자 환매요청 늘어 ▲종합 -서브프라임發 금융위기.. 신용위기 확산땐 실물경제 타격 불가피 -국내 금융사들 얼마나 물려있나.. 총 8천억중 2천억만 직접 연관 -내년부터 국세도 카드로 낸다 ▲2차 남북정상회담 -對北 `구속성 차관` 제공하려는 까닭은? -회담일정 겹친 을지훈련 연기·축소되나 ▲정치 -민주신당-열린우리 20일 합당키로 -한나라 전주 연설회.. 전북민심 살펴보니 -孫 "한나라 탈당은 헬레니즘" -`BBK 금융사기` 회견공방 ▲국제 -美기업, 해외시장서 돌파구 찾는다 -"이슬람 부호를 잡아라".. 금융社, 샤리아-서양 투자방식 접목상품 경쟁 -북미시장 `소비자 불만 가장 적은 車`.. 렉서스 13년 아성 무너졌다 ▲산업 -SK에너지, 해외유전 개발 잰걸음 -현대차 내구품질 "개선 더디네" -"두산 M&A 비결 배워라".. 기업들 벤치마킹 바람 -中기업 2곳, 개성공단 들어온다 ▲부동산 -용산 한강로 1가 집값상승 1취 -동탄신도시 진입로 기흥~반송구간 16일 개통 ▲증권 -기업, 7월 이후만 1조2천억 샀다 -변동성 작다던 대형株 출렁 왜? -바이오株 주가 `빈부격차`
2007.08.10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韓銀, 추가 금리인상 강력 시사
  • [이데일리 문승관기자] 다음은 7월1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신문 ▲1면 - 코스피 2000 눈앞에 왔다 - 콜금리 11개월만에 인상..연내 한번 더 올릴 듯 - 공익법인에 외부감사 추진 - 송도 아파트 우선공급 인천시민 30%만 배정 - 한국형 MBA 성대 1위..서울대 4위 추락 ▲종합 - 한은 "과잉 유동성 잡겠다" 강한 의지 - 세계는 지금 금리인상중 - 1900 뚫은 증시 어디로..넘치는 돈 돈 돈 - 객장 찾은 아줌마들 추가 매수에 관심 - 경제수장 2인 금산분리 충돌 ▲정치·외교안보 - 이명박·처남 부동산 자금 추적 - 친노 뺀 대통합 급물살탄다 - `박근혜의 입` 전여옥 이명박 곁으로 - 청와대 "기자실 폐지 강행" ▲국제 - 中 수출 억제하자 내수 폭발 - 日 국세청, 스틸파트너스에 과세 - 사모펀드 차익 과세, 美 의회서 공방전 ▲경제·금융 - 은행, 예금·대출금리 함께 올린다 - `우리은행` 상표 독점 인정안해 - 내년 정부 예산 요구액 256조9천억 ▲기업과 증권 - 삼성 새사업 연구비중 50%로 - 대규모 명퇴에 술렁이는 삼성전자 임직원 - 유럽차 잡는 현대차 i30 시판 - 동국제강 후판값 또 인상 - 현대중·에쓰오일도 세계 500대 기업 - 롯데백화점 베트남 진출 - 코스피 향후 주도주는..금융·IT·자동차 - 증권사 목표지수 올려 올려! - 외국인 자금 대만·태국으로 ▲부동산 - 서초동 삼성타운 가보니..인근상가 희색, 교통대란은 우려 - 반값아파트 분양가, 주변의 55~70%선 ◇서울경제신문 ▲1면 - 한은, 추가 금리인상 강력 시사 - 금속노조, 총파업 찬반투표 가결 - 코스피 1909.75..2000시대 머지않다 - 외화대출 용도 엄격히 제한할 것 ▲종합 - 넘치는 실탄 서머랠리 돌입했다 - 금통위 콜금리 0.25%P인상 경기에 부담될까 시각 엇갈려 - 대출 규제에 엎친데 덮친격 - 정부 외화대출 용도 엄격 제한 실제론 조선업계가 타깃 - 금속노조, 18일부터 또 파업 동력약화..반쪽파업 그칠 듯 - 내년 예산·기금지출 257조 요구 - 글로벌 500대 기업에 한국 14개 - 롯데百·GS리테일 등 대형 유통업체 비정규직 무기근로계약 전환 - 경제자유구역 아파트..인천거주자 우선공급 30%로 줄인다 - 불법전매 분양권, 동탄서 첫 환수 ▲금융 - 무리한 금리인상 경쟁 없을 것 - AIG생명, 보장 늘린 암보험 출시 - 보통명사 `우리` 독점 못한다 - 은행, MMDA통한 자금유치 박차 ▲국제 - 지구 온난화로 기상이변 속출 - 중국어 모르면 CEO안돼 - 中작년 경제성장률 11%기록 ▲산업 - 폭스바겐 골프 잡는다..현대차 유럽 겨냥 - S-Oil 7년만에 새 CI발표 - 중력인식 IT기기 쏟아진다 - 부품소재업체 신사업 적극 나선다 - 중기 5개사중 1개 3년동안 1번이상 기술 유출 피해 - 건강식품도 코엔자임 큐텐 바람 ▲증권 - 철강주, 뜨겁게 달아오른다 - 미래에셋證 증시 활황 수혜 - 외국계펀드 증권·화학·조선 집중매수 - 삼성전자 영업이익 1조 밑돌듯 - 시장지배력 높은 중소형주 주목 - 대우조선해양 수주모멘텀 지속 - 주가 고공행진 풍력·LED·태양광 관련주 실적·전망 바탕 선별하라 - 엔터원 경영권 분쟁조짐에 상한가 - 3NOD, 국내 증시 상장 1호 외국기업 된다 ▲부동산 - 수도권 서북부 텍지지구 어디가 좋을까..규모는 운정 접근성 삼송 - 중장기 약보함 ..재개발 노릴만 - 남양주 분양가 너무하네 - 광교·흥덕지구 개발로 관심 고조 ◇한국경제신문 ▲1면 - 한국도 금리인상 시작됐다 - 1909.75 외국인 순매수 주가 17P급등 - 외국계 은행 외화차입금 축소 유도 - 법정관리 비오이하이디스 삼성SDI서 지분인수 추진 ▲종합 - 광주과기원 `꿈의 태양전지`개발 - 인천 경제자유구역 주택공급 지역 우선 물량 30%로 제한 - 유동성 줄때까지 계속 올리겠다 - 주택담보대출 이자부담 눈덩이 - 환율 하락 브레이크 과연 약발 받을까 - 두바이유 11개월만에 70불 돌파 - 새 복지사업에 3조7천억 뭉칫돈 ▲정치 - 범여권 선두주자 孫 좀 볼까 - 저소득 신혼부부 주택지원 ▲국제 - 브레이크 없는 中경제 신기록행진 - 포천 글로벌 500대기업 선정 삼성전자 46위 등 한국 14社 랭크 ▲산업 - 삼성SDI, 비오이하이디스 지분인수 왜 추진하나 - 조선업계 후판값 또 발목잡나 - 한국 게임 순식간에 칠흑같은 밤 올 수도 - 벤처, 국내 EDMS시장서 美제쳤다 - 금천 패션아울렛 `비상` - 대한통운 매각작업 급물살 ▲부동산 - 가을 전세 시장 숨통 트일 듯 - 토공, 대우건설 청라지구 개발 사업권 박탈 ▲금융 - 찬밥신세 MMDA의 반란 - 우리은행 상표 독점 못한다 - 금감원, 대부업체 현장조사 ▲증권 - 증시자금·실적 쌍끌이...2000 넘봐 - 콜금리 인상 증시 큰 영향 없다 - 석유화학株 2분기 실적 희비 - 철강값 인상...포스코·현대제철 등 신고가 - 정부, 공기업 이어 장외기업도 상장 유도 - 보더스티엠 中 게임기 시장 진출
2007.07.12 I 문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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