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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 "경기하강 더 깊고 길다"
  •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다음은 3월 1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경기하강 더 깊고 길다 -실직 86만명에 月 83만원 지급-빌클린턴 전 대통령 매경 인터뷰 "자산가치 하락 막을 정책 펴야"-日 기업 한국에 또 대규모 투자 -북한 로켓발사 4월 4~8일 사이▲ 종합 -L자형 침체 가능성...불황과 장기전 대비-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배경..유동성, 원화값, 물가 감안한 고육책-속전속결은 힘들다 -新 빈곤층 44만명에게 연리 3% 생계비 지원 -추경안 국회 통과후 6개월간 한시 지원 -상생보증 7000억 중 고작 292억 집행 -복지부 영리의료법인 허용 제동 -군인도 기본급 최대 5% 깎아-윤증현 장관, 이성태 총재...G20 회의서 한국 목소리 높인다▲ 정치외교 -핵심 기술은 미사일과 동일.. 실체 드러난 北 야망 -고소득자 감세 유예해 국채 발행 5조 줄이자-美中외무 "북 미사일 발사 반대"▲ 국제 -빌클린턴 단독 인터뷰 "무조건 돈만 푼다고 경제 살아나지 않아" -JP 모건 실적도 `진실 게임` -미국 재정적자 2월 사상 최대-선진30개국 디플레 진입했나 -유가 7.4% 급락 -美 `세사미 스트리트` 감원 반란 -외국인 살기좋은 도시 싱가포르 1위-"제주도 사버리자" 오자와 망언 ▲ 금융재테크-퇴출 워크아웃 기업 20% 넘어설 듯 -금감원 세대교체 신호탄 -신임 외환은행장에 래리 클레인-운전자별 차 보험료 차등 적용 추진-C&중공업 워크아웃 오늘 만료 ▲ 기업과 증권 -삼성의 도전... MLCC 日 넘겠다 -美 日 대만 반도체 동맹 무산-전경련 조석래 회장, 일자리 창출 투자 조기 집행-LG디스플레이, 필립스와 제휴 청산-박영태 법정 관리인 "채권단 쌍용차 청산하려 한다"-현대그룹, 1등 브랜드 키우자-초중고 IPTV로 교육 -해외공관 차량 에쿠스로 바꾸면▲ 중소기업 -못생긴 의료기기는 가라 -인공위성 기술 개발하자 해외서 주문 급증-에이즈 백신 동물 임상실험 성공 -중소기업 법률 지원단 출범▲ 유통-TV홈쇼핑, 명품에 꽂혔다-풀무원, 한국네슬레 인수하나-온라인몰로 몰려가는 `넥타이 부대`-6070 온라인몰 창업 급증▲ 기업과증권 -ETF 선진국선 인기.. 한국은 찬밥 대우 -판매사들 수수료 싼 인덱스 펀드 외면-모처럼 반가운 `네 마녀` -中서 대박 네오위즈 게임즈 주가 `굿`-SM엔터 3억원 영업손실-JP모건운용 브라운 글로벌헤드 "레버리지 적은 亞증시 회복땐 상승속도 빠를 듯"-증권사 여성 지점장 발탁 붐-배임, 횡령탓에 실적 곤두박질-경기선행개선지수 보세요-중국인 "펀드매니저 고릴라 수준"-염려되는 녹색株 버블-금리 환율 부담에 코스피 숨고르기▲ 부동산 -경관 해치는 건물 못 짓는다 -한남, 마천, 흑석 투자문의 크게 늘어 -미분양 계약자에 프리미엄 3천만원 보장 -서울은 이미 글로벌 시티 인지도 높이는데 힘써야 ◇ 서울경제 ▲ 1면 -큰손들 `부동산 쇼핑` 나섰다-오피스빌딩 외자에 헐값매각 막기로-민생 안정 효율성 의문▲ 종합 -외화조달 봄 바람 부나.. 3억弗 규모 사무라이 본드 産銀 내달 올 들어 첫 발행 -日오자와 "제주도 사버리자" 망언-한·EU FTA 내달 최종 결정 -포드, 임금 20% 깎는다 -경기침체 장기화 대비 ‘카드’ 아껴 -대기업 총수 "구조조정 과정 세제 혜택을"-가스公 노사갈등 다섯달만에 종결-"고철 값 불안" 비축 재추진 -시중銀 시작도 전에 `회의론` -저축銀 `스트레스 테스트` 진행중-경기침체에 관세 징수율 `뚝`-4대강 정비 지역 건설사 절반이상 참여시켜야-국세청 세금 탈루 우려 법인 5만여곳 집중 관리▲ 금융 -외환銀 매각 가속화 되나 -금융기관 협의회 내달 초 공식 출범 -저축은 속속 `비상경영` 돌입-産銀 올 벤처 중기에 12조 지원-車 보험료율 가입자별로 세분화 추진▲ 국제 -中 "위안화 절하" 목소리 고조 -美 "추가 부양론 거부", 英 "G20서 유럽 편들듯" -中 4대 은행 작년 실적 `굿`-"공적자금 심각한 인플레 유발" -美 4개주 1월 실업률 두자릿수 기록▲ 산업 -대만 반도체 업체 연쇄 파산하나 -현대그룹 "1등 브랜드 키운다" -C&중공업 운명 오늘 결정 -STX조선, STX조선 해양으로 사명 변경 -LGT 'OZ' 내세워 공격경영 고삐-SKT, 규모도 위상도 큰 회사 만들자-국산 휴대폰 美 유럽서 인기 `쑥쑥` -브로드앤TV IPTV 브랜드 파워 2년 연속 1위-伊 명품 원목업체 `조르다노` 한국에 공장 세운다-현장 배려없는 `규제 전봇대` 여전-한중일 특허 공조 프로젝트 추진-한수원, 우수 중기 제품 구매 앞당겨-백화점 상위 20% 씀씀이 오히려 늘었다-하이트 `안도` 롯데 "지켜보자" ▲ 증권 -프로그램 매수로 잠재웠다 -투신 에너지 보험업종 러브콜 -재계 빅4 등 111사 오늘 주총 -중기 지원 500억 규모 펀드 조성 -애널리스트 몸값 거품 빠진다 -개인들 회사채 시장에 몰려-풍력 부품주 낙관, 기관론 `팽팽`-예당 품 떠난 예당온라인 강세 -설탕값 인상 철회, CJ제일제당 급락-뜨는 부동산 옥석가려 투자를-LG 디스플레이 주가 `앞길 탄탄`▲ 부동산 -냉기 여전한 분양시장.. 지방 `청약률 0의 행진` 수도권 `웃돈 마케팅`까지-아파트 자투리땅 개발 쉬워진다-대한 주택 건설協 2명 동반사퇴-수도권 알짜 택지지구서 올 3만6000 가구 분양-정릉 4구역 최고 21층 아파트 534 가구 건립 ◇ 한국경제 ▲ 1면 -무너지는 민노총 -北, 광명성 2호 내달 4~8일 발사 -신빈곤층에 현금+쿠폰 月 83만원 지급 -반도체 `反코리아 연합` 결성 삐걱-비 정규직 고용기간 2년에서 4년으로 연장▲ 종합 -전세게 억만장자도 자산 `반토막`-S&P 한국기업 DB는 `오류 백화점` -서울 절반 이상 지역 `景觀 부조화` 건물 못짓는다-"현대차 노조 16개로 쪼개질 판"... 금속 노조도 흔들 -"환율물가도 고려" 금리인하 `숨고르기` -"올해 투자 가급적 상반기 집행... 채용도 확대" -상의 "캠코가 부실기업 부동산 사줘야"-국세청, 법인세 축소 신고 집중 관리▲경제금융-은행 CD가 자취를 감춘 까닭은-외환은행, 새 행장에 래리 클레인-중소형 건설, 조선사 2차 구조조정 본격화▲국제-中, 세계 희토류 시장 95% 장악...'자원 무기화' 우려 -中 동유럽 벨로루시와 통화 스와프 계약 -"주요 금융사 망하게 안놔둔다" -포드, 전미자동차 노조와 임금 인하 합의.-애플. MP3 `아이팟 세플` 신모델 출시-피치, 美 신용카드 대란 경고▲ 산업 -구미서... 평택서... 한국 휴대폰 공장은 풀가동 중 -필립스, LG디스플레이와 10년 관계 청산-석탄, 철광성... 호주산 원자재값 40% 급락 -대만 반도체 생산라인 통합 일단 무산 -日 펀드 한국에 3조원 이상 투자-"현대그룹 `1등 브랜드` 만든다" -STX 해양 플랜트 사업 본격 진출-리복이 태양의 서커스와 손잡은 까닭은.. ▲생활경제 중기-롯데, 오비맥주 인수 뒤집기 노린다-봄 나물 값 너무 비싸요-반 영구적 항균력 갖는 섬유 나왔다-中企 법률 자문단 변호사 600여명 구성▲ 부동산 -역세권 첫 장기전세, 용산 삼각지에 들어선다 -"3000만원 보장? 그래도 주변 집값보다 비싸네"-정릉 4재건축 구역에 아파트 534 가구 -양도세 면제에도 지방 아파트 `청약 0` 행진 -아파트 짓고 남은 땅 상가 신축 허용▲ 증권 -IT, 車 `환율효과` 기관 외국인 매수 타깃-`네 마녀의 날` 무사히 넘겼다 -확정급여형 퇴직 연금 도입 더 늘 듯-코스닥 시장에 원자력 테마株 뜬다-외국인 10대 그룹株 보유액은 소폭 증가-중소기업도 등기이사 숫자 감축 나서
2009.03.12 I 박지환 기자
(부동산캘린더)강남권 장기전세 `시프트` 접수
  • (부동산캘린더)강남권 장기전세 `시프트` 접수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3월 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신규 아파트가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3월 둘째주(9~13일)에는 서울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을 비롯해 모두 4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이 각각 1곳씩 예정돼 있고 또 2곳에서 견본주택이 문을 열 계획이다.삼익산업개발은 9일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삼익플라주`를 분양한다. 지하1층~지상12층 1개동 70가구 규모로 주택형은 63~111㎡다. 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10일 SH공사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의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전용 59~114㎡ 699가구를 공급한다, 전세 보증금은 ▲강일지구 59㎡ 9371만원, 114㎡ 1억9712만원 ▲반포자이 59㎡ 2억2400만원, 84㎡ 3억원 ▲서초두산위브트레지움 84㎡ 2억3932만원 ▲래미안서초스위트 59㎡ 1억7000만원 ▲강서동부센트레빌4차 59㎡9333만원 ▲관악청광플러스원 59㎡ 1억1300만원 등이다. 입주는 오는 5~8월 경이다. 이어 11일에는 롯데건설이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 `롯데캐슬디아망`의 청약접수를 한다. 지하3층~지상20층 5개동 311가구다. 주택형은 93~160㎡로 20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한편 12일에는 한일건설(006440)이 제주시 이도동 `한일베라체` 견본주택을 선보이고, 계룡건설(013580)산업은 대전시 유성구 `계룡리슈빌 학의뜰`의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 관련기사 ◀☞한일건설, 주당 100원 현금배당
2009.03.08 I 김자영 기자
  • (쏙쏙!부동산)시프트 전셋값 산정시점은?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한두 달만 빨리 나왔으면 3000만~4000만원은 더 쌌을 텐데…" 서울시가 내놓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은 주변 시세의 80%선에서 저렴하게 공급되고 2년씩 최장 20년간 살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하지만 재건축 시프트(시프트는 재건축 단지에서도 나오고 택지지구에서도 나옵니다)는 입주한 지 2~3개월 뒤에 공급돼 입주초기보다 전셋값이 비싼 문제가 있습니다. 재건축 시프트의 전셋값은 언제, 어떻게 산정될까요?일반적으로 재건축 시프트 전셋값은 모집공고일 기준 15~20일 전의 시세를 기준으로 책정합니다. 오는 9일부터 청약접수가 시작되는 `반포 자이` 시프트 전셋값도 입주자모집공고일(2월27일) 17일 전(2월10일) 국민은행 시세를 기준으로 매겨졌습니다. 당시 전용 84㎡(공급면적 115㎡)의 전세 시세가 3억7500만원이었기 때문에 이보다 20% 싼 3억원으로 책정된 것이죠. 하지만 입주 초기에 모집공고를 냈더라면 전셋값은 훨씬 저렴했을 겁니다. 일반적으로 신축 아파트의 경우 입주 초기에 전세 공급물량이 많아 전셋값이 싸기 때문입니다.  반포 자이는 작년 12월말부터 입주를 시작해 입주지정기간이 지난달 말로 마무리된 상태인데요. 입주가 한창이던 지난 1월에는 전셋값이 훨씬 쌌습니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에서는 전용 84㎡(공급면적 115㎡) 아파트를 3억1000만~3억2000만원선에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공급시기가 한두 달만 앞당겨졌다면 2억6000만원 안팎에도 시프트가 나올 수 있었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SH공사 관계자는 "재건축 시프트는 아파트 준공 후 서울시와 재건축조합이 매매계약을 맺은 뒤에야 공급일정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공사가 공급시기를 더 앞당기기는 어렵다"면서 "내부적으로는 최대한 가격을 낮춰 공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SH공사 건설형 시프트는?시프트는 재건축 매입형과 SH공사 건설형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SH공사가 직접 지어 공급하는 유형은 은평뉴타운, 강동구 강일지구 등 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것입니다. 재건축 매입형이 서울시가 매입한 뒤 대체로 입주 기간을 지나 공급되는 것과 달리 건설형은 입주시기 이전, 대체로 공정률이 80~90%선일 때 공급됩니다. 일반분양 아파트의 후분양제 방식과 비슷한 셈입니다. 택지지구 건설형 역시 주변 전세시세의 80%선에 공급가격이 결정됩니다. 이 경우 해당 단지의 전세시세가 아직 형성되지 않은 시기이기 때문에 주변 단지가 가격 결정의 기준이 됩니다.
2009.03.04 I 윤도진 기자
  • 보금자리주택 명칭 `뉴플러스`..11월 첫 공급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새로운 서민용 주택프로그램인 보금자리주택의 명칭이 뉴플러스((NEW+)로 확정됐다. 또 오는 6월 시범지구 지정과 함께 11월 사전예약방식으로 청약을 받는다. 3일 국토해양부는 신영수(한나라당)이 발의한 보금자리주택 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6월 보금자리주택시범지구를 지정하고, 11월까지 공공분양주택에 대해 사전예약방식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법이 통과함에 따라 특별법 하위법령을 마련해 올 4월 중 시행하고, 개발제한구역 활용을 위한 광역도시계획 변경, 중도위 심의를 거쳐 6월까지 보금자리주택시범지구를 지정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토부는 보금자리주택시범지구 내 공공분양주택에 대해서는 11월까지 사전예약방식으로 분양한다고 덧붙였다. 사전예약방식이란 본 청약보다 1년 먼저 원하는 조건에 맞춰 가청약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정부가 실시계획 승인이 끝난 단지를 묶어서 설계도, 평형, 호수, 분양가를 한꺼번에 제공하면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한 수요자가 경쟁을 통해 예비당첨자로 뽑히는 방식이다.국토부는 또 보금자리주택의 브랜드를 뉴플러스(NEW+)로 정하고, 분양가를 기존보다 15% 인하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보금자리주택건설은 직할시공이 3년 동안 전체 보금자리주택의 5%에 대해서만 시범적으로 실시된다. 직할시공은 공사도급구조를 3단계에서 2단계로 줄이는 것으로 `발주자(주택공사)-종합건설업체-전문건설업체`에서 `발주자-전문건설업체`로 단축된다.이는 도급구조를 단순화해 분양가를 낮춰보자는 취지로 국토부가 용인 흥덕지구를 대상으로 시물레이션한 결과 분양가가 4~5% 정도 내려가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금자리주택단지에는 중소형 분양주택은 물론 10년공공임대, 장기전세, 국민임대, 영구임대 등이 들어서며 향후 10년동안 150만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중이어서 서민들이 좋은 위치에서, 싼 가격으로 주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토부는 올해에는 13만가구를 건설(인허가기준)한다는 구상이다.
2009.03.03 I 윤진섭 기자
`반포자이 시프트` 전용84㎡ 전셋값 3억원
  • `반포자이 시프트` 전용84㎡ 전셋값 3억원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 자이`에서 3억원짜리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이 나온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내달 9일부터 서초구 반포동 반포 자이, 강동구 강일동 강일지구를 포함한 6곳에서 시프트 699가구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반포 자이에서는 전용 59㎡ 319가구, 84㎡ 100가구가 나오며 이 중 84㎡의 전세보증금은 3억원이다. 이는 그동안 공급된 시프트 중 가장 가격이 높은 것으로 지금까지는 작년말 공급된 서울 서초구 신사래미안 전용 84㎡(2억3466만원)가 가장 비쌌다. 신제국 SH공사 장기전세팀장은 "반포 자이 전용 84㎡의 전셋값은 국민은행 시세를 기준으로 3억7500만원이고 인근 부동산에서는 매물이 없어 이보다 높은 시세를 보이는 상태"라며 "공급가격은 시세의 80%가 안 되는 수준에서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시프트 중 재건축 매입형은 반포 자이를 포함해 총 464가구로 나머지는 ▲서초 두산위브트레지움 84㎡ 6가구(전세보증금 2억3932만원) ▲래미안 서초스위트 59㎡ 16가구(1억7000만원) ▲강서 동부센트레빌4차 59㎡21가구(9333만원) ▲관악 청광플러스원 59㎡ 2가구(1억1300만원) 등이다. 강일지구에서는 전용 59㎡ 112가구(9371만원)와 작년 말 공급됐으나 모집인원을 못 채워 잔여분으로 남은 114㎡ 123가구(1억9712만원)가 재공급된다. 이번 공급분 중 재건축 시프트는 장기전세용 청약가점제가 처음으로 적용된다. 일반공급 1순위는 무주택기간과 서울시 거주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인 무주택 세대주, 2순위는 서울시 거주 무주택 세대주이다. 일반공급과 우선공급의 경우 경쟁시 ▲무주택 기간 ▲서울 거주기간 ▲나이 ▲부양가족수에 따라 입주자가 선정된다. 재건축 시프트는 노부모 부양자, 3자녀이상 가구, 저소득자 등에게 122가구가 우선공급되며 신혼부부에게 105가구가 특별공급된다. 강일지구에서는 52가구가 신혼부부용으로 선보이고 3자녀이상 가구 특별공급으로 3가구가 나온다. 이번 시프트의 우선공급 및 특별공급은 3월9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일반공급 1순위는 10일부터 13일, 2순위는 16일, 3순위는 17일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접속하거나 공사를 직접 방문해 할 수 있다. 특별공급은 방문접수만 받는다. 문의: 시프트 콜센터 1600-3456, 다산콜센터 02-120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경(자료: SH공사)
2009.02.26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30대그룹 임금 2~3년간 동결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다음은 2월26일자 경제신문 가판 주요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삼성그룹도 잡셰어링 동참- 은행자본 12조 내달부터 확충- 유럽, 미 보호무역 따라간다- 유동외채 비율 10년만에 최악- 명목임금 10년만에 감소- 신사임당 5만원권 6월 발행▲종합- 30조원 초대형 추경안 논란 가열- 잡셰어링 한국기업 경쟁력에 도움- 日 원화 환전, 송금 급증- 구조조정·중소기업 대출 `실탄` 120조 추가 확보- 4대은행 1차때 모두 신청할 듯- 엔캐리 청산 끝나가나- 잡셰어링으로 1500개 일자리 늘린다- GDP 대비 대졸초임 수준 - 윤증현 장관 고환율 용인 시사▲국제- 스위스 `비밀계좌 공개 못해` vs 美 "판도라 상자 열어야"- 의회 간 오바마 "미국 더 강해질 것"- 中 이번엔 "美 부동산 사자"- 미국 은행 국유화 논란 어디로- AIG, 파산설·국유화 소문 무성▲정치·외교안보- 여의도 생생토크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미디어법 전격 상정- 취임 한돌 청와대에선▲금융- 5만원권이 10만원수표 대체할 듯- 지금 은행은 자격증 `열공`- 18개 은행 올 배당 1570억원..작년 5% 수준- 해외 카드사용 크게 줄었다▲기업과 증권- 조선업체 신규수주 올스톱- KT. KTF 합병안 공정위 통과- 손경식 대한상의회장 연임- 불황에도 성과급 기대 엔씨소프트- 에쿠스 = 내수용 공식 깬다..중국.아프리카.중동에 수출키로- 굿바이 포스코..이구택 회장 40년 철강인생 끝내- 대통령상 현대차 `경차 자동변속기`- `수학올림픽` 국내 유치 열기 뜨겁다- 환율급등에 중고 명품값도 껑충- 고추장. 젓갈 엔고 특수- 은행에 자본확충펀드 투입되면..상환우선주 발행땐 주당가치 희석- 코스닥 부실 소형주 퇴출주의보- 오리온, 멜라민 파동에 급락- 외국인 12일째 순매도..언제 멈출까- 한화석화 4분기 영입이익 7% 늘어 ▲부동산- 역세권에 장기전세주택 2만가구 공급- 민간주택 분양가상한제 폐지 지연- 비리 건설사 `3진 아웃제`로 투명성 높여야◇서울경제▲1면- 이번엔 라트비아발 금융위기 오나- 초임 삭감 `잡셰어링`..삼성·LG도 동참- 박희태 "비정규직 기간 연장 않겠다"- 은행 대출여력 180조 늘린다- 공정위 KT-KTF 합병 승인▲종합- 명목임금, 10년만에 줄었다- 윤증현 장관 "고환율, 수출 동력 될수도"- 라트비아 내각마저 사퇴..위기대응 주체 없어- 유럽 은행 구조조정 가속- 정부 자본확충펀드에 20조 투입.."은행이 돈 돌게 나서라" 압박- 정부 2차 빅딜 유도 본격화- "日 은행들, 한국대출 회수 안할 것"- 이것이 5만원 신권..한은 도안 공개▲정치- 유명한 외교 "한.중 北 미사일 발사 준비에 강한 우려"- 임태희 "추경 30조 넘을 수도"▲금융- 시중銀, 펀드판매 늘리기 `잰걸음`- 은행, 중소기업 엔화대출로 `골머리`- 금융사 영업점 검사 13년만에 부활▲국제- 부동산 버블과 함께 사라진 `두바이의 꿈`- 中 국유 독점기업 몸집 키운다- 버냉키 "금융시장 안정 안되면 美 침체 내년까지"▲산업- 세계 3, 4위 대만 AUO, CMO 합병 가능성- 한화석화 "한계사업 정리로 2015년 매출 9조"- 이라크 고위 인사 "현대중, 이라크 재건사업 참여를"- IPTV 가입자 확보 경쟁 불붙었다- 공공기관 정보화 `SW 분리 발주` 의무화- 인디링스 `직원들 위기때 쌈짓돈 모아 자금마련"- 미국산 쇠고기 `나홀로 하락세`- 프리미엄 과자 안전성 논란▲증권- 변동성 극심..단타매매 활개- "KT, 자사주 5000억 매입.소각"- 최태원 회장 SK 지분 매각..그룹 지배구조 개편 속도낼 듯- 주식형 펀드 자금유출 `주춤`▲부동산- 강남 재건축 경매물건 줄어든다- 용인 아파트 분양권값 회복세- "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 내려야"- 중소형 전세값 급등 "매물 없어요"◇한국경제신문▲1면- 국회 문방위, 미디어법 직권상정- 30대 그룹 임금 2~3년간 동결키로- 尹재정 "환율, 수출확대 동력될 수도"- 은행자본확충펀드 내달 12조 투입- 오바마 "美 자동차산업 포기 않겠다"- 日, 증안기금 만든다▲종합- 5만원권, 일반인도 한눈에 위폐 구별- 환율 상승 용인하나..외환시장 한때 술렁- 日 사상최대 무역적자 `충격`- 삼성 연간 280만~680만원, LG 150만원~480만원 깎일 듯- 슈퍼 추경 문제는 국채 소화- 불타는 얼음 2015년 본격 상업생산 나선다▲경제·금융- 20조 자본투입으로 200조 대출여력 생긴다- 윤증현 "車산업, 지금이 노사문화 개선기회"▲국제- 오바마 첫 의회연설서 그린에너지 주도권 강조- 지구촌 은행 국유화 빠르게 확산▲산업 종합- 이석채 사장, KT·KTF 합병 승부수 던졌다- 900개 학원서 쓰는 `확인영어의 힘`- 강남세브란스, 정시 진료제 도입- 농심이 게임업체 넥슨과 손잡은 이유는- 지난달 소주 판매 큰폭 감소..연말 사재기 후유증▲부동산- 한강 초고층개발 부분준공 등 제도보완 필요- MB정부 1년간 버블세븐 집값 10% 급락- "순환재개발하면 제2 용산참사 막을 수 있다"▲증권- 중견기업들 `신녹색성장주`로 잇따라 변신- SKC, SK 지주회사전환 `최대 수혜`- "KT 자사주 매입은 주가에 긍정적"- 보글 뱅가드그룹 회장 "美 증시 저점 멀지 않았다"- 대한항공 등 대기업 채권발행 러시..이달만 8.4조
2009.02.25 I 좌동욱 기자
서울 역세권에 장기전세 2만가구 추가공급
  • 서울 역세권에 장기전세 2만가구 추가공급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시내 역세권에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만여가구가 추가로 공급된다. 당초 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nbsp;제한됐던 시프트 공급 대상지는 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외 지역까지 확대된다. 서울시는&nbsp;민간 시행자가 역세권 주거지역에서 주민제안 형식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경우 용도변경 등을 통해 용적률을 완화하고 일부를 시프트로 공급토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제2차 역세권 시프트 공급 확대방안`을 25일 발표했다. 이는 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만 대상으로 했던 역세권 시프트 공급방안(작년 3월 발표)을 서울시내 모든 역세권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관련기사☞ 장기전세 지으면 인센티브 `팍팍` 2008.03.18 12:52> 서울시는 역 주변 반경 500m지역 내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아닌 곳에서도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완화해 주고 늘어나는 용적률의 60%를 시프트로 공급키로 했다. 적용 대상지는 서울시내 모든 역세권 제2종·제3종일반주거지역, 준주거지역이다. 다만 전용주거지역과 제1종일반주거지역은 사업대상지에서 제외됐으며, 역세권에 위치한 재개발 및 재건축 등 정비사업 대상지와 준공업지역에 대한 시프트 공급방안(3차&nbsp;예정)&nbsp;시행여부는 내년 초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시프트 공급 확대방안의 대상지 총 면적은 114㎢로, 시는 이중 1.7%인 약 2㎢의 부지에서 사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최소 사업부지면적을 기존 3000㎡(1차 방안)에서 현행 주택건설사업 관련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대상 면적인 5000㎡로 늘려 기반시설 확보가 쉽도록 했다. 사업방식은 기존의 주택건설사업(건축허가분 포함)과 도시환경정비사업 방식 등으로 다양화할 예정이다. 시는 대상지 확대로 난개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역에서 반경 250m까지의 경우 용도변경 등을 허용하지만 반경 250m~500m권은 경관보호 필요성 등에 따라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허용 여부를 결정토록 할 계획이다. 류훈 서울시 주택공급과장은 "이번 방안을 통해 시내 역세권에 약 2만가구의 장기전세주택이 추가로 공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금까지 서울시가 밝힌 역세권 시프트 공급 계획물량은 기존 역세권 시프트 1만가구(작년 3월), 역세권 재정비촉진구역 시프트 2만3000가구(작년 12월) 등 총 5만3000가구 규모다. 서울시는 내달 중 이번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청취를 거쳐 오는 6월까지 주택조례 등 관련 제도 개정을 마무리해 이르면 7월부터 2차 민간 시프트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급방안에&nbsp;따른 시프트 공급시기는 2011년께로 예상된다.&nbsp;장기전세는 주변 전셋값의 80%로 공급받아 2년 단위로 20년까지 살 수 있는 임대주택의 한 종류로 지금까지 평균 8.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nbsp;▲서울시 역세권 시프트 공급 대상지역 개요도(자료: 서울시)
2009.02.25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올해 40조 적자국채 예정"
  •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다음은 2월1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국내은행 장기외화조달 차질 -경북대 등 10개 지방대 잇단 정원 미달…취업난에 `대학만능` 변화기류-김수환 추기경 추모열기가 주는 메시지…사랑과 통합의 세상에 대한 목마름 ▲종합 -노후준비 시작하는 평균연령 47세-또 손벌린 미국 `車빅3`-中 최악가뭄에 황사 경보-다시 요동치는 외화시장 -금값 천정부지-내수시장 확충 지름길은 쇄국산업 개방▲국제 -GM·크라이슬러 회생할 수 있을까…백악관 "파산통한 구조조정도 고려"-오바마 정상외교에 `신중 행보`-中 "농민공예 적대세력 침투"▲금융·재테크-금융계 덕수상고 인맥이 뜬다-비씨카드 사장, VISA 자문위원 사퇴▲기업과 증권 -승객줄고 화물도 뚝…항공업계 구조조정-김승연 회장 "비슷한 사업 통합 운영"-삼성전자 등기이사 5명 퇴직금 300억-전세계 휴대전화 단일 충전기 쓴다-현대차 영업조직 개편…국내·해외부문 대통합-녹색성장 테마 열풍타고 작전株 들썩-딜레마에 빠진 기관…펀드서 돈 빠져 주가 하락에도 매수못해-MMF로 120조 몰렸지만 수익률은 왠지…위험낮은 시장중립형 펀드 어때요-의결권 자문서비스 도입 주총서 펀드 입김 세진다-동유럽에 놀란 외국인 7일째 `팔자`▲부동산 -양재동에 30층 장기전세 짓는다-건설업계 "철근값 인상 너무해"…공동 수입 등으로 대응키로-고급 주택의 힘…단국대용지 `더힐` 청약에 2021명 몰려-민간 분양가상한제 내달 폐지…재개발 속도내나-서울 금싸라기 땅 개발 본격화◇서울경제 ▲1면 -올 40조 적자국채 예정…재정건전성 우려 높아져-中, 한국 TPA제품 반덤핑조사 착수-한국 등 이머징마켓 고사 위기-달러 조달비용 사상최고…CRS금리 -1.90%로 추락▲종합 -집값 하락 따른 대출부실은 면책-서울 대규모 금싸라기 땅 개발 본격화-주택연금 가입 60세부터-`쏠림` 가속에 금융시장 `달러 빈혈증`…다시 벼랑 끝으로-국내금융기관 총규모 130억달러 불과…유럽 등서 재투자 규모는 파악도 못해-올 40조 적자국채 발행예정…철도, 건축에 추경 집중 투입-"외화조달 악화 큰 원인 지적은 과장된 것"-분양 한파속 `고급임대`는 활기-러시아 LNG 4월부터 들여온다▲금융 -보험산업 성장동력 찾기 나섰다-기업은행, 차 부품업체 1조2000억 대출-대한생명 "올 고객 750만명으로"-비씨카드, 비자카드 발급 전면 보류 검토▲국제 -올들어 27% 급등…中 증시 계속 오를까 꺾일까-中 고강도 산업지원 정책 `소나기`-EU 투자펀드 자금유출로 `울상`-"5만명 줄이겠다" GM·크라이슬러, 216억달러 추가지원 요청-美 주택대출자 구제조치 발표 ▲산업 -선박가격 `날개없는 추락`-한화 "유사·중복사업 통폐합"-현대차 `글로벌영업본부` 신설-오비맥주 매각 예비입찰 마감-온라인 게임업계 `여풍` 거세다-한국 4세대 이통기술 "눈에 띄네"-유선통신업체 불법 경품 조사-"한컴, NHN·MS에 안판다"-전기밥솥시장 2강체제로 바뀐다-기보·부산은행, 中企 1200억 지원▲증권 -역외펀드 투자자 속탄다-"코스피 1100선이 강력 지지선"-코스닥 "테마주 활약 고맙다"-돈 못주는 코스닥기업 속출-금관련주 일제히 `금값`-풍력기자재업종 `고공비행 채비`▲부동산 -서울 옛 공장부지 개발 시동…침체 부동산시장 `단비` 기대-재개발시장 봄바람 부나-`역세권 뉴타운` 도입싸고 갈등-`민영`원하는 주택청약종합통장 가입자…주택면적 선택은 첫 청약때 해야◇한국경제 ▲1면 -부동자금, 초저금리 피해 부동산시장 `기웃`-비씨카드, 세계 1위 비자카드와 전면전-연체 잦은 중소기업, 신규 대출보증 못 받는다-차부품업체 S&T대우 금속노조 첫 무급휴직 ▲종합 -복지예산 감시 사각지대…공무원 횡령유혹 부추겨-취업난에 인구이동도 줄어-세계 모든 휴대폰, 같은 충전기 쓴다-"GM노조 양보 부족하다"…백악관 `파산카드`로 압박-"동유럽 디폴트 위기 서유럽으로 번질수도" 무디스·S&P 경고-몸살난 외환시장에 `조선 선물환` 두통-한은법 개정안 내일부터 국회논의…`금융사 조사권` 부여 최대 쟁점-`퍼주기 지원`으로 구조조정 퇴색비판에 산업기반 지키기 위해 전폭지원 불가피-"자본확충·BIS비율 완화땐 은행 대출여력 680조 늘어"▲금융 -역모기지 대출한도 5억…65→60세로 자격 완화-구안 옹 KIC 투자운용본부장 물러난다-금감원, 키코 관련 5개은행 3차 검사▲국제 -벼랑끝의 日자민당…54년만에 정권 바뀔까-악몽으로 변한 `캘리포니아 드림`-獨 최대 모기지은행 `HRE` 국유화-한국, 지난해 美국채 120억달러 매각▲산업 -한화, 중복사업 통폐합·비핵심사업 정리-효성, 중공업 수출 호조…작년 사상최대 매출-LTE·와이브로…4세대 移通 한국이 주도-현대차 "은행 여신한도서 수출부분 제외" 요청-현대·기아차, 글로벌 판매조직 개편▲부동산 -8월개통 경춘고속도로 주변단지 노려볼까-건설사들 "미분양 직접 팔겠다"▲증권-코스닥 테마주 순환매…이번엔 바이오주 `들썩`-새내기 5社중 1곳은 상장 첫해 적자-외국인 3일째 선물 `팔자`…1조 넘게 처분-기관 올 수익률 최고 효자는 `서울반도체`-일본 주가 25년만에 최저치-상장사 임원·주요주주, 내달 3일까지 보유지분 공시해야-해외펀드 투자자 `환헤지` 고민되네-한국화장품, HS홀딩스와 경영권 분쟁
2009.02.18 I 김경민 기자
SH공사, 올해 은평·상계장암서 3252가구 일반분양
  • SH공사, 올해 은평·상계장암서 3252가구 일반분양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올해 총 3200여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을 내놓는다. 특별분양분 2100여가구와 장기전세, 국민임대 등 임대주택 물량까지 모두 합치면 공사가 공급하는 물량은 약 1만1000가구에 이른다. SH공사는 올해 상계·장암지구와 은평 2지구 및 3지구에서 총 3252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가장먼저 오는 5월 서울 노원구 상계동과 의정부시 장암동 일대 상계·장암지구에서 4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이 가깝고 동부간선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다. 특히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가 완료되면&nbsp;상계장암지구 교통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어 6월에는 은평뉴타운 2지구에서 1349가구를 분양한다. 은평뉴타운 2지구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통일로 이용이 쉽고 대부분 정남향으로 배치됐다. 1지구에 비해 생활여건이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말 분양예정인 은평뉴타운 3지구는 아파트 단지가 북한산으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가장 쾌적한 특징이 있다. 은평 2·3지구는 1지구와 마찬가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SH공사가 공급하는 일반분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이하의 경우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공급된다. 전용 101㎡는 청약예금 600만원, 전용 134㎡는 청약예금 1000만원, 전용 167㎡는 청약예금 1500만원 가입자가 대상이다. 공사는 아울러 연내에 강일지구, 상계·장암지구, 신내2지구, 장지지구, 은평3지구에서 총 2155가구를 특별분양한다. 특별분양분은 사업지구 철거 가옥주나 서울시내 도시계획사업 철거민에게 공급된다. 이밖에도 공사는 올해 장기전세주택 2909가구(재건축 매입 미확정분 미포함), 국민임대 1914가구 등 총 5443가구의 임대주택도 공급할 계획이다.*공급시기는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자료: SH공사)
2009.02.12 I 윤도진 기자
  • 보금자리주택 6월 첫 지정..직할시공 3년만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새로운 서민용 주택주택인 보금자리주택이 6월에 첫 지정된다. 분양가 인하를 위한 직할시공은 전체 보금자리주택의 5%에 대해서만 3년간 시범 실시된다. 1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지난 10일 회의를 열어 직할시공제가 담긴 국민임대주택건설특별법(보금자리 주택법) 전부개정안 중 일부 내용을 수정해 통과시켰다. 수정안은 한나라당 신영수 의원이 발의한 원안에서 전문업자에게 2개 이상의 복합공사 원도급을 허용한 조항을 삭제하고, 주공이나 지방공사가 직접 시공할 수 있는 물량을 전체의 5% 이내로 제한했다. 또 직할시공을 3년 동안 시범적으로 실시한 뒤 이후에 계속 시행할지를 판단하기로 했다. 정부는 보금자리주택을 향후 10년 동안 150만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지만 시공이 필요 없는 매입 임대주택, 재개발 임대주택 등이 포함된 물량이여서 실제 공급은 연간 10만가구 선이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 경우 3년 동안 1만5000가구(연간 5000가구)가 직할시공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직할시공은 공사도급구조를 3단계에서 2단계로 줄이는 것으로 `발주자(주택공사)-종합건설업체-전문건설업체`에서 `발주자-전문건설업체`로 단축되는 제도다. 도급구조를 단순화해 분양가를 낮춰보겠다는 게 직할시공 도입 취지다. 국토부는 용인 흥덕지구를 대상으로 분석할 결과 분양가격이 4~5% 정도 내려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임시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까지 통과할 것으로 보고 6월에 첫 보금자리주택단지를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추진 중인 보금자리주택단지는 서울 등 도심 인근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건설하는 주택으로 10년 공공임대, 장기전세, 국민임대, 영구임대, 일반 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토부는 올해 13만가구의 보금자리주택을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2009.02.11 I 윤진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경제학은 위기에서 진화한다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다음은 2월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경제학은 위기에서 진화한다 -김연아 `희망 바이러스` -농어촌 물부족 해결에 1조 투입 -회사가 어렵다는데..임금인상분 반납한 勞 -주총시즌 개막 ▲종합 -美 금융 보호주의 갈수록 태산 -12일 금통위 한은의 고민 -구조조정펀드 내달 나온다 -"올해 마이너스 성장 작년에 이미 보고" -제조업 경기하강 換亂때보다 심각 ▲정치· 외교안보 -현인택 청문회 벽 넘을까 -강경투쟁 매파에 포위 `뉴민주당 플랜` 꿈접나 -감사원, 재정 조기집행 집중점검 ▲국제 -美 공적자금 금융사 주택대출 의무화 -GE 배당금 30년만에 삭감할듯 -인민銀 "中 공격적 경기부양 계속해야" -美 8270억 달러 경기부양안 10일 표결 -`뉴욕 마담` 고객폭로 월가 성매매 파문 확산 -이번주 보호무역마찰 갈림길 -中 조선업계 "11년내 절반 문닫는다" ▲금융· 재테크 -KB지주, 증권사 인수 재시동 -`방카 25%룰` 규제 완화해야 -구조조정 위한 자금지원에 면책 -하나은행 인턴사원 1030명 뽑는다 ▲기업과 증권 -한국 반도체, 불황에도 기술선도 -이재용 訪美, 기업인 연쇄 회동 -한화, 신성장 경영전략회의 -한상기업 첫 국내상장 추진 -SW업체 100곳중 2개만 살아남아 -현대차 소형차 출시 빨라진다 -전경련, 조석래 회장 연임가닥 ▲유통 -백화점 구두매출 70%는 살롱화 -고개 떨군 남성정장 -식품업계 TV에 뿔났다 ▲기업과 증권 -美 다우, 日 닛케이8000, 中 상하이 2000, 코스피 1200 넘어 -장기회사채 펀드 인기좋네 -국민연금 대량지분 보고의무 완화될듯 -올해 `버핏 편지 `어떤 내용 담을까 -이번주 상장사 주총 시즌 본격 개막 -고려아연 너무 올랐나 -`위기는 기회다` 넘버2 반격에 재계 서열변화 -주식형펀드 계좌 53만개 줄어 -증권가 자체 암행감사 실시 ▲부동산 -판교신도시 입주하는데..전세매물 쏟아지고 -상가공급 기약없어 -불황에도 프리미엄 붙는 단지 있네 ◇서울경제 ▲1면 -"이대로 6개월 더가면 못버틴다" -`BIS비율 완화`국제공조 급물살 -정부, 수십兆원 규모 기업 구고조정펀드 조성 -日정부, 민간銀 기업대출 상환보증키로 -中企 가계대출 부실 발행해도 고의 중과실 없으면 임직원 면책 -美 배드뱅크 민관합동으로 ▲종합 -지방청 폐지 조사청 신설 -`유령아파트` 서울서 등장 -C&중공업 워크아웃 한달연장 ▲종합 -국회 환노위원 62% "고용기간 4년 연장 반대" -"올 마이너스 성장 작년 대통령에 보고" -SOC 건설자금 지난달 10조 풀렸다 -"美 밸브제조업체 수뢰 관련자 엄중 처리" ▲금융 -예금비중 늘린 손보사 역마진 우려 -저축銀 "펀드 팔아 수익선 다변화" -보험사 "채안펀드 추가출연 부담되네" ▲국제 -美 배드뱅크 민관합동으로 -GM, 대규모 추가 감원 추진 -中 대외무역 규모 급속 위축 ▲산업 -하이닉스도 세계 첫 `44나노 1Gb DDR3 D램` 개발 -남용 부회장, 전용기 타고 현장경영 -포스코 `회장직 승계 위원회` 설치 추진 -이재용 전무 美 시장 직접 챙긴다 -SK C&C, 창사 이후 첫 비상경영 -"신사복 졸업, 취업 특수 옛말" -백화점 "어려울수록 서비스 강화" ▲증권 -`먹을거리 업종` 빼곤 실적 전망 줄줄이 하향 -투자의견 제각각 "어느장단에.." -`정책 수혜주` 주도주 부각 -`재벌 테마주`활개 ..투자 주의 -황사주가 뜬다 -`1230선 안착` 이번에는 가능할까 -중국 관련주 車 부품주 `러브콜` ◇한국경제 ▲1면 -블랙스톤 등 글로벌 대형펀드 한국시장 `노크` -美, 구제금융 받는 금융사 외국인 고용제한 -美상원, 경기부양 규모 7800억달러 잠정합의 -구조조정펀드 내달출범 -"추경 10조이상 조기편성" ▲종합 -`IP카메라`앞에선 범죄 꿈도 꾸지마 -백화점 "달러, 엔화로도 결제해 드립니다" -"KB, 정권 나팔수는 그만..공영방송 자리매김해야" -"4대江 사업과 연계 그린에너지 육성" -美 FDA, 유전자 변형 의약품 첫승인 -불황에 제노포비아 기승, 무역 금융이어 `노동장벽`까지 -WTO, 9일 `보호무역 차단` 특별회의 소집 -감세 늘리고 재정지출 축소 -외국계 "2차 바이 코리아"..대형매물 입질 -해운업계 `2월 위기설` 현실로 -"내 회사 챙기기도 바쁘다"..中企조합 이사장 선거후보難 -비정규직 기간 제한 `폐지` 정공법 쓰나 -美 업체 "한수원에 뇌물 제공" ▲경제· 금융 -펀드 만들어 기업인수..은행에도 선제적 공적자금 -"경제보다 문화쪽에 관심 갖고 싶어" -대부업체서 빌린 돈 저금리로 갈아타세요-하나은행, 대졸인턴 1000명 뽑는다 ▲국제 -日정부, 기업대출도 보증한다 -파이오니아, TV사업 포기 -파버`"美 `바나나 공화국` 될수도" -경제위기로 독일 대연정도 `삐걱` -"또 늦었네"..`오바마 타임` 아세요 ▲산업 -글로벌 전자업계 올해 키워드는 `4E` -하이닉스 44나노 D램 3분기 양산한다 -이재용 삼성 전무, 美로 첫 출장 -NHN· 다음 ..포털도 줄줄이 임금동결 -LG, 60만원대 스마트폰 `인사이트` 이번주 출시 -통신· 방송· 인터넷, 영역 없는 난타전 -세탁기 30% , 車 최고 900만원 깎아줘 -현대차, 서울시와 손잡고 `출산마케팅` -현대택배, 올 매출 7000억 목표 -삼성, 음성 동작 인식하는 휴대폰 내놓는다 ▲중기 과학 -교실TV로 역사, 과학자료 `한눈에` -선박페인트 시장 올 1조 넘을 듯 -감시 아닌 수사 `식약청 암행어사` 뜬다 ▲부동산 -양도세 덜 내려고 집 헐었다가 `세금 덤터기` -가락시영 재건축 법정다툼 `엎치락 뒤치락` -현대건설, 올 수주목표 18조로 늘려 ▲증권 -코스피 박스권 탈출 `간판 수출주`가 열쇠 -중국펀드 수익률 회복세..해외펀드중 최고 -기아차 등 자동차주 대거추천 -"성장잠재력 크면 주가 비싸도 매수해야" -라오스 최대 민간기압 `코라오 그룹` 한국상장사 인수추진..연내 상장도
2009.02.08 I 임일곤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주택보유세 크게 준다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1월30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다보스포럼 신세계질서 격론..정부개입 강화 대 시장주의 진화-강남3구 단독주택 공시가격 4.5% 뚝..전국 표준주택 가격공시-고위공무원도 하위 10% 골라낸다-미국 제로금리 유지..장기채 매입 시사-이 대통령 "잡 쉐어링 공기업 금융회사가 선도해야"▲트렌드-기업 구조조정 전업종으로 확대..은행권 50억이상 거래기업 신용위험 평가-전봇대 시한 정해 뺀다..국경위 규제일몰제 확대-청와대 김석기 카드 밀어붙일 듯-지방줄기세포 이용 개 복제 첫 성공-포천지 소개 불황기 해고 피하려면..알아서 일 더하고 튀지 말라▲경제종합-영화엔지, 루펜리 "상여금 300% 반환해 회사 살렸죠"-나이지리아 유전 좌초위기.."광구 2곳 분양무효" 통보해와-IMF, 올해 성장률 대폭 하향 조정..한국도 마이너스 성장국 분류-농업법인 지분제한 폐지..대기업 축산업 참여가능-공무원연금 올 1조8천억 적자..KDI "개혁안 시행돼도 재정부담 더 늘듯"▲정치 외교안보-이회창 "의원 30% 줄이자"-한나라, 분양가상한제 폐지 내달 처리▲국제-짐 로저스 "영국 끝났다"..파운드화 공격 시동?-소니 닛산 혼다 히타치, 일본기업 달러구하기 나서-코카콜라, 러시아 중국 남미서 사업확장-오바마 "월가 워싱턴이 미국경제 망쳐놔"▲금융 재테크-우림건설 삼호 등 워크아웃 시작..8개업체 채권단협의회-CP금리 3년만에 3%대로 하락..일부 우량기업만 발행가능-사의표명한 이동걸 금융연구원장 "성장률 예측마저 정치변수로"-연체이자 부과 &#46472; 고객 통보해야..금융감독원-한국은행 1년만에 또 명퇴▲기업과 증권-신문 3만장 저장 DDR3 D램 개발..삼성전자 세계최초 50나노급 4기가-현대중공업 실적 또 사상 최대-거함 포스코 이끌 차기 회장은? 이구택회장은 정준양씨 추천-법원 "쌍용차 정상가동 희망 봤다"..산은도 기업회생절차 긍정적-금융주 모처럼 봄바람..상승 지속은 글쎄-글로벌 금융주펀드 바닥쳤나-금융투자협회 군살 확 뺀다-인사이트펀드 진한 중국사랑..4분기 비중 9%포인트 높여-증권선물거래소 공공기관 지정 확정..MSCI 선진지수 편입 악영향 우려-대우증권 김성태 사장 "M&A 기업공개 업무로 승부 걸겠다"▲기업경영-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중국사람 1%를 고객으로"-신세계 1조 투자..일자리 1만5천개 창출-휴맥스 20년 성공비결은 셋톱박스 한우물만 팠다-디지털방송 한국도 문제있다..정부지원 없으면 300만가구 TV 시청못해▲부동산-역삼동 8억짜리 주택 보유세 60% 줄어들 듯-6억잇아 고가주택 하락폭 더 컸다-서울 장기전세 11만가구 공급..2018년까지-상가 공급도 크게 줄었다..작년 10월이후 신축허가면제 37% 감소-전국 미분양 16만가구 넘어..4.4% 늘어 사상 최고치◇ 서울경제신문▲1면-C&중공업 해외에 판다..채권단 "2곳과 구체적 조건 협상중"-신세계 일자리 1만5000개 창출..핵심사업엔 1조 투자-故안차관이 끝까지 챙긴 수출 어떻기에..이달 30%줄어 사상최악 예고-허경욱 재정부 차관 "내수진작 고용창출 정부역할 더 커질 것"-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1.9% 하락..보유세부담 크게 줄듯▲종합-고가 골프회원권 가격 반토막..전체론 평균 17.6%-건설 조선사 워크아웃 개시..대동종건은 법정관리 추진-워크아웃 건설사 보증거부 대책 마련한다-미국하원 8190억불 경기부양안 통과-거래소 공공기관 지정-모든 산업에 규제일몰제 도입..올 경제부문 1000건 정비-FOMC "현 0~0.25% 금리유지"..장기국채 직적매입 통한 양적완화 본격시행 시사-역삼동 7억8000만원 주택보유세 작년 335만원->올 124만원-분양가 상한제 폐지 내달 처리-대출운금에 고율 연체이자 부과하려면. 은행 고객과 먼저 연락 취해야-나이지리아 분양계약 무효 통보.."한국이 해상광구 탐사 서명 보너스 안줬다"-이동걸 금융연구원장 "성장률 예측치 정치적으로 조작..금산분리 완화는 재벌 등에 특혜"-전국 미분양 주택 16만2570가구-한은 1년만에 또 명퇴 실시▲금융-황영기 회장, 친정체제 구축 시동..KB투자증권 등 8개 비은행 자회사 부사장 이상 일괄사표 받아-저축은행 아파트 담보대출 재개-손보 민사조정 신청 2년만에 13배 폭증-대형 저축은행 "수도권 영업 확대"▲국제-미국 차업계 잡 뱅크 없앤다-미국 노동조합 세력 확장..가입률 2년연속 증가-유럽 전역 또 파업 몸살-미국 내부고발자 보호 대폭 강화▲산업-삼성전자 메모리 기술리더 확고히..세계최초 4기가 DDR3 D램 개발-쌍용차 돌발변수 없는 한 회생 가능성-사업재편 효과..삼성SDI 흑자전환 성공-조양호 한진 회장 "중국 승객 1%만 늘려도 수익창출효과 엄청날 것"▲증권-은행주 이틀째 휘파람..상승 주도-인사이트펀드 끝없는 중국 집착..4분기 비중 76%까지 확대-거래소 공공기관 지정 확정..노사 "동북아 금융허브 역행" 반발-김성태 대우증권 사장 "법에서 허용하는 모든 금융영역 진출"▲부동산-주변 전세금 20% 하락땐 시프트도 최대 10% 인하-강남3구 표준주택 공시지가 -4.5% 하락폭 최대-값싸고 살기좋은 택지지구 어디?◇ 한국경제신문▲1면-개인 단타매매 극성..증시 변동성 키운다-미국 경지부양안 하원통과..FRB "경제살리기 총력"-일자리 나누기 기업 세제혜택-모든 행정규제에 일몰제 도입-대동건설 워크아웃 무산..구조조정 작업 혼선▲종합-고가 골프회원권 기준시가 반토막-지방줄기세포로 세계 첫 개 복제-IPTV 뚫렸다..신작영화들 불법복제돼 인터넷 유통-FRB "유동성 공급 확대:..장기 국채도 산다-역삼동 7억8천만원 집 보유세 443만원->121만원-산업 발목 규제 대못 싹 뽑는다-논 밭 담보로 매달 생활비 받는다-여 "7월 비정규직 해고대란 막아야"..노 "고용기간 2년->4년 연장땐 투쟁"-새 선장 맞은 포스코 제1과제는 위기 탈출▲경제-정부, 증권거래소 방만경영에 메스-워크아웃 혼선..기업은 입장 바꾸고 채권단은 책임 떠넘기기-나이지리아 유전 탐사광구 `날벼락`-KDI "공무원연금 급여지급률 더 깎아야"▲금융-신협 단위농협 새마을금고에 돈 몰린다-은행, 고객에 연체정보 제대로 못 알리면 이자 못뗀다-한국은행도 명예퇴직금 3억원 넘을 듯▲국제-소니다움 잃은 소니..고비용 히트상품 없어 몰락-금융위기 오래간다..일본 기업들 달러 사재기-바이 아메리카 법안 미하원 통과..무역분쟁 예고-IMF "각국 금리 더 내려야"▲산업-이 불황에 주종목 바꾼 삼성SDI 턴어라운드-삼성전자, 초절전 차세대 4기가 D램 개발-현대모비스 R&D 강화..올 550억 원가 절감-쌍용차 협력업체 하루종일 피 말렸다-기아차 씨드, 프랑스서 최고차 인정-현대자동차 고급버스로 일본시장 공략-벤처신화 휴맥스 20년..매출 7700억 달성-신세계 올해 1조원 투자▲부동산-같은 미분양인데..용인은 양도세 면제, 고양은 과세?-서울 장기전세주택 매년 1만2000가구 나온다-미분양주택 사상 최고..작년 11월 16만2500가구▲증권-은행주 이틀째 신바람..외국인도 대량 매수-CS, 우리CS운용서 손 뗀다..한국시장 철수 가능성도-김성태 대우증권 사장 "올 경영목표는 고객과 동반 성장"-임직원 겸직허용 등 차이니즈 월 완화된다
2009.01.29 I 이정훈 기자
  • 서울시, 장기전세 11만가구 공급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시가 장기전세주택(시프트) 공급 규모를 2018년까지 11만가구로 확대한다. 또 주변 전셋값이 크게 떨어지면 장기전세 전세금도 낮춰주기로 했다. 서울시내 공공임대주택 임대료는 2년간 동결되고 모든 영구임대주택의 1~2층 주택은 무장애 주택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저소득층 주거 안정 및 환경개선을 위해 ▲서민형주택공급 확대 ▲서민 주거비부담 최소화 ▲주거환경 개선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서울시 주거복지종합 실행계획`을 29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우선 2018년까지 장기전세주택을 11만가구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SH공사 건설 및 재건축 매입을 통해 4만6000가구를 공급하는 한편 역세권과 준공업 지역에도 장기전세를 지어 6만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방침이다. 또 2007년부터 추진한 공공임대주택 10만가구 건설도 2012년까지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다가구 매입임대 주택 물량도 500가구(작년 181가구)로 확대한다. 시는 아울러 1~2인 가구 급증에 따른 기숙형·원룸형 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소형저렴주택도 매년 3만가구씩 향후 10년간 30만가구를 공급한다. 시는 한편 서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3년간 동결했던 공공임대주택 및 상가 임대료를 2년간 추가 동결하고 소득이 적은 임차인에게는 내년 말까지 월 평균 임대료를 최대 25%까지 감면해주기로 했다. 또 현금급여·관리비 보조 등 저소득층 주거 지원 가구를 17만320가구로 확대한다. 월 22만원의 주거급여 수혜가구를 11만가구에서 12만가구로 늘리기로 했으며 관리비 보조 대상가구도 8600가구에서 1만가구로 늘릴 계획이다. 전셋값 하락으로 가격 메리트가 떨어졌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장기전세 주택의 경우 주변 전셋값 20% 하락시 최대 10%를 인하하고 계약금액 조정기간도 2년에서 1년단위로 줄여 전세금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향후 서울시내 모든 공공임대 주택의 1·2층은 무장애주택으로 리모델링해 `고령자 실버주택`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노후 공공임대주택 업그레이드 사업에 올해 632억원을 투자해 보일러 및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시설 개선에 나선다. 오세훈 시장은 "고령자와 장애인 세대가 60%에 달하는 영구임대주택에 `무장애주택`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2014년까지 6272가구를 리모델링 하겠다"며 "서울 시민이 주거부담을 덜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민주거대책 주요내용-시프트 11만가구 공급-공공임대주택 2012년까지&nbsp;10만가구 건설-다가구 매입임대 올해&nbsp;500가구(작년 181가구)로 확대 -1~2인가구용 주택 매년 3만가구씩 총 30만가구&nbsp;공급-공공임대주택 1,2층 무장애주택으로 리모델링-주거급여 수혜가구 11만가구에서 12만가구로 확대-관리비 보조 대상가구 8600가구에서 1만가구로 확대
2009.01.29 I 윤도진 기자
  • 최령 SH공사 사장, 사의 표명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시 산하 공공주택 관리·공급기관인 SH공사 최령 사장이 지난 28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서울시와 SH공사에 따르면 최 사장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내달 5일자로 사표를 냈다. 오세훈 시장에게도 양해를 구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SH공사 관계자는 "취임 초부터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서 임기를 채우지 않겠다`고 말해왔다"며 "이를 지키기 위해 취임 2년째가 되는 내달 5일을 사임 시점으로 잡은 것 같다"고 전했다. 52년생인 최 사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20회)에 합격하고 동작·강서구 부구청장을 거친뒤 서울시에서 산업국장, 경영기획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07년 서울시 기획경영실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나 2007년 2월6일 3년 임기의 SH공사 사장으로 부임해 장기전세주택 공급, 은평뉴타운 및 마곡지구 개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최 사장은 그간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시장 시절 친분을 배경으로 국토해양부등 중앙정부 개각 및 청와대 인선시 수차례 하마평에 오르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강원지사로 출마할 것이란 말도 나오고 있다.SH공사 관계자는 "퇴임 후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나 정작 본인은 아직 결정한 것이 없고 당분간 쉬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는 최 사장의 사임에 따라 후임자를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9.01.29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역전세난 해소?
  •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다음은 내일(28일)자 조간 경제신문 주요 기사 제목들이다. ◇매일경제 ▲1면 - 내수 살리는 길은 `비욘드 코리아`- 역전세난 해소?- 저축銀 대출금리 최고 年48%- 新세계질서 밑그림 그린다- 원貨약세 항공사 신났다▲트랜드- 화이자, 불황속 680억달러 투입 경쟁사 `와이어스` 인수- 5만원권 5~6월 나온다- 소비심리 개선되나▲종합 - `위기극복 실탄` 나랏돈 회수 늦어진다- "외환은행건은 말바꾸기 결정판" - 공적자금 회수 `변양호 신드롬` 깨려면▲정치·외교안보- 국회서 폭력쓰는 나라는 한국·대만·소말리아뿐- MB식 차관정치 스타트- 베네수엘라에선 모든 선출직 리콜제 실시▲국제 - 원자바오 中 총리 프랑스에 `보복` 외교- `피의 월요일` 하루에 7만명 감원- 맥도널드 점포 1000개 신설- 美 "봄에 中 환율조작 종합 판단" - 외국인 中 부동산매매 쉬워진다- 칭다오맥주 지분 20% 버드와이저서 아사히로- 리먼 前CEO 100달러에 집매각?▲금융·재테크- 건설·조선 2차 구조조정 착수- 주택대출 고시금리는 `그림의 떡`- 주택연금 가입자격 60세로 완화- 1000만원 이상 어음정보 등록해야- 보험 해약환급금 내달부터 늘어나▲기업과 증권 - 반도체업게 치킨게임 끝나나 - 쌍용차 회생여부 내달 6일 결정- 계속되는 삼성전자 구조조정 - 삼성, 특허소송서 샤프에 판전승- 당분간 롤러코스터 장세…종목위주 투자를- 이번주 AT&T·보잉 실적발표- 주요 상장사 어닝쇼크- 금호그룹 숨통 트이나 - 혼합형이 표준…위험 싫다면 MMF 선택- 세계 펀드매너저들 아직은 `안전 모드`- 자산운용사 재무건전성 4년 연속 개선됐다- 앉아서 돈 버는 변종 BW·CB 발행급증- 약세장에서 소형주 선방- 설연휴전 악재성 공시 봇물- 우리들생명과학 세금 75억 추징- 삼강엠앤티 실적기대감에 강세- 펀드 증시입김 세져- 펀드내 예금비중은 2004년 이후 최고 수준▲기업·경영- 꽁꽁 언 시장 新車로 녹인다- 휘발유값 한달새 리터당 130원 오라- 항공사 미주노선, 승객 절반은 외국인…증편 나서- 차기 무역협회장은 누구- 실시간 인터넷TV KT·LG데이콤 `약진`▲부동산 - 건설 구조조정에 협력업체 `죽을 맛`- 軍, 미분양아파트 사들인다- 올해 재건축 일반분양 5000여 가구 - 아파트 튼튼해도 재건축 쉬워져- 잠실·반포 전세금 2~3주새 1억원 이상 올라▲사회- 고졸4년 임금, 대졸초임과 같게- 고향 갔더니 상조회 가입하라는데…- 檢, 김석기청장 곧 소환조사- 친권 자동부활 막는 `최진실법` 만든다◇서울경제 ▲1면 - 公 금융 통해 위기극복 `올인`- 한국 금융선진국클럽 가입한다- 아이슬란드 경제위기에 정치·사회불안 증폭- 스페인 산타데르은행 국내시장 본격 진출- 기업채권 10개중 2개 `투기등급`- "북핵폐기 문제는 한나절이면 해결"▲종합 - 오바마 `녹색성장` 시동- 3대 부동산규제 이달부터 단계 폐지-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춘다- "환율 1250원 이상땐 한국 부동산 투자 의향"- "고용대란 극복하려면 창업 활성화해야"- 신임 尹재정장관 앞날, 姜장관보다 순탄할까- 국제 휘발유값 58弗로 급등…경유값 앞질러- 한국컨소시엄, 濠바랄라바 유연탕광 인수키로▲금융- 국민·우리·농협등 5개銀 신보에 1000억씩 특별출연- 농협 금융지주사 전환 가속도- 오토론 ABS(자산유동화증권) 거래 급증- `역전세 대출` 고객문의 잇따라- 예한울저축銀 매각 무산- 年 40%대 고금리 신용대출 `눈총`▲국제- 오바마 금융개혁 키워드는 `전방위 규제`- 화이자, 와이어스 680억弗에 인수- 美 지난달 주택판매 6.5% 증가- 가이트너 美 재무 인준안 상원 통과- 리먼 전회장, 부인에 저택 헐값 매각- 씨티, 전용기 구입 추진 빈축- 美 패니매, 대규모 손실 ▲산업 - "현장 속으로" 조직개편 줄이어- 삼성 전자계열 재편 마무리 수순- 獨키몬다 파산·D램값 하락 중단·업계 합종연횡 난항- 쌍용차 내달 2일부터 전면 재가동- STX그룹, STX유럽 투자금 회수나서- LCD패널 운반용 로봇 국산화- 삼성전자, 샤프 상대 특허권 침해소송 승소- 통신 3사 경영전략 각양각색- "IPTV 플랫폼 사업자가 종합편성까지 해선 안돼"- 삼성휴대폰 美 시장저 또 1위- 제넥신, 신약 공동개발 `러브콜` 잇따라- 오메가텐더 `온라인 직거래기술` 정보통신 표준 선정- `꽃미남 마케팅` 열풍- 대형 식자재 업체 "불황이 곧 기회"- 백화점 설 선물 매출 신장률 작년 절반수준▲증권 - 우울한 성적…올 실적도 잇단 하향조정- 삼성전자, 1분기가 주가 바닥- 실적부진에 꼼수 쓰는 상장사들- "경기민감주 보다 테마·재료주 공략을"- 코스닥 호실적 기업 `눈에 띄네`- 해외 상장지수펀드 인기 시들- "신사업진출 기업들 약발 안 받네"- `녹색정책 효과 의문` 자전거주 약세▲부동산- 자산 10억안팎 중산층 부동산 `기웃`- 초고층 재건축 허용 여의도 시범아파트 최대 1200여가구 늘어- 중견 건설사 보유 골프장 회원권 헐값 매각- 60㎡ 오피스텔까지 바닥난방 허용- `뉴타운 효과`로 매물 거의없어- 임차권 등기 있을땐 경매대출 못받아- YTN, 남대문 YTN타워 인수 추진◇한국경제 ▲1면 - 대기업 인사 `태풍`…사외이사도 대폭 바꾼다- 오바마 `그린카`보급 앞당긴다- 가계는 돈 굴릴데 없고, 中企는 빌릴데 없어 아우성- 오피스텔 바닥난방 60㎡이하까지 허용- 개인도 中부동산 투자 가능▲종합 - `4050컬처族` 뜬다- 日경제 `수출 버블`터져 흔들- 일본 車업계 추가 감산 나선다- 중소 건설·건설 98곳 2차 구조조정- 美 "구제금융 1조달러로 확대"- `피의 월요일`‥하룻새 7만명 감원- "생산 늘려라…" 떼쓰는 기아차 노조- 정부·公社와 로펌사이엔 `회전문`이 돈다- "정보 수집만 해줘도 고문 역할 충분"- 국책銀·금융공기업 `임금 거품빼기`▲경제- 안정 상품에만 돈 집중…정기예금 3%대 - 광물公, 호주 유연탄광 지분 인수- 건물 아닌 부속토지만 사도 2주택?- "대출 늘리려 해도 빌려줄 만한 곳은 안 빌려가고…"- 단양·장수 등 5곳 농어촌 뉴타운 조성▲금융- 대부업체, 급전대출로 막대한 이익 `논란`- 주택연금 가입기준 만60세 이상으로 낮춘다- 車사고 보험금이 100억?- 은행임원 평가 중장기 기준으로 바뀐다- 어음 1000만원 이상 발행땐 은행에 내역 등록해야▲국제 - 중국, 美·EU와 무역마찰 파열음 커진다- 금융위기로 아이슬란드 연정 붕괴 - 배럿 인텔 회장, 실적악화로 5월 퇴진- "1달려=85엔이면 日정부서 시장개입"- 대형폭풍 南유럽 강타…26명 사망- 와튼·런던비즈스쿨 세계 MBA `넘버1`▲산업 - 글로벌 해운 부도 도미노…국내 `2월 위기설` 확산- D램5위업체 `키몬다` 파산- 쌍용차, 다음달 2일 모든 공장 재가동- 컨테이너선 신규 발주 작년 4분기 한 척도 없어- LG디스플레이, 패널 운반로봇 국산화- 게임 `대작` 죽쒔다…올해는 `다작`으로 승부- 전자업계, 환경전담팀 잇단 신설- 항공업계 CEO, 우수인재 확보 나서▲부동산- 2월 아파트 분양시장 지독한 `겨울가뭄`- 환매조건 미분양, 대주건설 빼고 모두 본심사- 튼튼한 아파트도 재건축 가능해진다- 판교 입주율 여전히 한자릿수▲증권 - 상장사 현금배당 3년만에 10조 밑돌 듯- 휴식 끝낸 증시 해외발 훈풍 불어올까- 中본토 투자펀드 2종 더 나온다- 4분기 실적 저조한 종목 투자의견 `하향` 속출
2009.01.27 I 한창율 기자
반포자이 시프트 420가구 `시선집중`
  • 반포자이 시프트 420가구 `시선집중`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집 장만을 고민하는 무주택자라면 설 연휴 이후&nbsp;공급되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 공급 일정을 눈여겨 볼 만하다. 장기전세는 주변 전셋값의 80%로 공급받아 2년 단위로 20년까지 살 수 있는 임대주택의 한 종류. 최근 전셋값이 하락해&nbsp;가격 메리트는 다소 떨어졌다는 평가도 있지만 요즘같이 불안한 경제 상황에선 조금이라도 걱정을 덜 수 있는 주거 유형이다. ◇ 반포 재건축 단지 `주목`..내달 이어 5월에도 대거 분양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SH공사는 설연휴 이후 2월 중순께 총 576가구 규모의 장기전세주택의 공급에 나선다. 이중 재건축 매입형 장기전세는 464가구, 건설형 장기전세는 112가구다. 특히 내달 공급되는 물량에는&nbsp;GS건설(006360)이 시공한 반포 주공3단지 재건축 `반포 자이`가 포함돼 있다.&nbsp;`반포자이`에서는 전용면적 59㎡ 319가구와 전용 84㎡ 100가구 등 총 419가구가 장기전세로 나온다. 입지가 뛰어난 인기지역 재건축 단지인데다 분양 물량과 같은 동에 배치돼 품질, 동호수 등이 분양아파트에 떨어지지 않는 물량이다. 인근 서초동의 삼호 2차와 세종아파트 재건축 단지에서도 각각 전용 60㎡이하 16가구, 85㎡이하 6가구가&nbsp;장기전세로 선보인다. SH공사 건설형 장기전세는 강일지구 5단지와 7단지에서 각각 60가구, 52가구가 공급된다. 모두 60㎡이하의 소형주택이다. 서울시는 2월에 이어 오는 5월과 8월에도 각각 대규모로 장기전세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5월 공급되는 장기전세 중에서는 반포 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에서 나오는 전용 59~84㎡의 266가구를 주목할 만하다. 또 은평뉴타운 2지구 2·3·11단지에서도 518가구의 장기전세가 선보이며 상계장암지구에서도 중대형(전용 114㎡형) 30가구를 포함한 374가구가 공급된다. 8월에는 중랑구 신내동 신내2지구에서만 장기전세 866가구가 한꺼번에 공급된다. 은평뉴타운과 마포구 도화동 마포 맨션 재건축 매입형 시프트도 공급된다. ◇ 연말까지 3100여가구 선보여..가점제 적극 활용 서울시는 올 11월께에도 강남구 역삼동 진달래 3차 등 7개 단지에서 재건축 매입형 장기전세를 공급할 계획이다. 그러나 보금자리주택 제도 도입과 관련해 매입계약 물량을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올해 공급되는 장기전세는 SH공사 건설형이 총 2163가구이며 재건축 매입형의 경우 현재까지 확정된 물량은 746가구다.&nbsp;미확정분을 포함하면 전체 규모는 3160가구 안팎이 될 전망이다. 장기전세는 당첨이 되더라도 무주택자격은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추후 유망 지역에 내집마련을 하려 청약에 나서더라도 불이익이 없는 장점이 있다. 그만큼 시장에서 인기도 높아 올초 재건축 매입형은 110대 1에 달하는 경쟁률(서울숲아이파크 전용 84㎡형)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내달부터 공급되는 재건축 매입임대 장기전세는 ▲서울 거주기간 ▲무주택기간 ▲나이 ▲가족수 ▲자녀수 등을 바탕으로 가점에 따라 당첨자를 뽑는다. 이들 항목에서 유리한 수요자라면 더욱 적극적으로 도전해 볼 만하다. 또 노부모·3자녀·저소득층에도 각각 10%씩 우선 공급이 이뤄지며 전용면적 60㎡이하 공급량의 30%는 신혼부부 세대에 특별공급된다.&nbsp;▲2009년 서울시·SH공사 장기전세주택 공급 계획(자료:서울시)▶ 관련기사 ◀☞GS건설, 주택시장 불확실성 여전..목표가↓-대신☞GS건설 "임원 10% 축소, 직원임금 동결키로"☞GS건설, 작년 영업익 4768억..7.9%↑(상보)
2009.01.27 I 윤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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