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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금자리 `미사신도시` 나온다"..9월 1만4천가구 청약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정부가 수도권에 사실상 신도시를 추가 지정했다. 국토해양부는 11일 서울 등 수도권 그린벨트를 풀어 개발하는 `보금자리주택지구` 4곳의 805만6000㎡를 시범지구로 선정해 11일 발표했다. 시범지구는 하남 미사지구(546만6000㎡) 서울 강남 세곡지구(94만㎡) 서초 우면지구(36만3000㎡) 고양 원흥지구(128만7000㎡) 등이다. 규모별로는 소규모 택지지구급에서 신도시급으로 다양하다. 총 6만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보금자리주택은 4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주택 첫 분양은 애초 계획보다 한 달 빨라진 9월에 사전예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 하남미사 보금자리주택단지 사실상 신도시급 개발 보금자리주택단지는 중소형 분양주택, 10년 임대, 장기전세, 국민임대, 영구임대 등 서민을 위해 짓는 주택을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다. 국토부는 작년 9월 2018년까지 보금자리주택을 총 150만가구(수도권 100만가구)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정된 4개 시범지구에는 모두 6만가구가 들어서 2012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 85㎡이하 중소형 공공분양·임대주택인 보금자리주택 4만4000가구와 민간 중대형 1만6000가구다. 지구별로는 하남 미사 4만가구, 고양 원흥 9000가구, 강남 세곡 7000가구, 서초 우면 4000가구 등이다. 4개 지구 가운데 하남미사지구는 개발면적이 500만㎡를 넘어 사실상 신도시로 개발된다. 경기도 하남시 망월·풍산·덕풍·선동 일대 미사리 조정경기장 바로 옆으로 10만4000명이 거주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 세곡지구는 강남구 자곡·세곡동 일대, 서초 우면지구는 서초구 우면동 일대로 강남권과 가까워 주목된다. 세곡지구는 도심속 생태전원마을, 우면지구는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성장 시범지구로 각각 개발된다. 고양 원흥지구는 고양시 원흥·도내동 일대로 미디어파크 등 지역전략산업을 유치하고 첨단 디지털산업 육성과 영상산업,컨텐츠미디어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 9월말 1만2천~1만4천가구 사전예약방식으로 청약4개 단지는 5월말에 지구지정, 9월 중순경에 지구계획(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 9월말 사전예약, 연말 주택건설 승인 및 착공 순으로 개발이 진행된다. 4개 단지에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은 총 6만가구 중 4만4000가구다. 이 중 3만가구는 올해 안에 인·허가를 모두 마쳐 공급된다. 3만가구 중 분양 물량은 1만8000가구이고 임대물량은 1만2000가구다. 분양물량 1만8000가구 중 80%선인 1만2000가구~1만4000가구가 9월말 사전 예약 방식으로 분양된다. 사전예약이란 본 청약에 앞서 수요자들이 입지, 주택유형, 가격 등을 비교한 뒤 선택할 수 있는 청약방식을 말한다. 나머지 물량은 내년 상반기로 예상되는 본 청약때 분양된다. 보금자리주택 4만4000가구를 제외한 1만6000가구는 민간업체가 중대형 위주로 공급한다. 중대형 아파트 공급은 2010년 말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포한강·양주옥정 등 기존신도시 `비상`..공급과잉 논란 정부가 사실상의 신도시를 수도권에 지정함에 따라 공급 과잉 논란과 함께 기존 신도시의 반발도 예상된다. 실제 이번에 지정된 하남미사지구의 경우 개발면적이 546만6000㎡에 달한다. 평촌신도시(510만㎡)보다 크고 인근 송파(위례)신도시(678만㎡)보다는 약간 작은 규모다. 이 곳에 들어설 주택만 4만가구에 달한다. 위례신도시에 4만3000가구가 2010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서울 동남부 일대에만 8만가구가 넘는 주택이 2010년~2012년 사이에 집중 공급되는 셈이다. 이번에 지정된 4개 시범지구의 경우 사실상 강남권과 서울에 인접해 있다. 입지적으로 분양을 앞두고 있는 파주 교하, 김포 한강, 동동탄, 양주 옥정, 광교 보다 낫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부동산업계 한 전문가는 "이번에 나온 보금자리주택단지는 위례신도시보다 입지 측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 곳들"이라며 "수요자들 입장에서 이들 단지가 나올 9월까지 청약을 유보할 가능성이 커 분양을 앞둔 김포 한강, 양주 옥정 등 신도시 입장에선 상당부분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은평뉴타운·반포래미안 시프트 잡아라!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이달 중 서울 은평뉴타운과 서초구 반포래미안 단지에서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이 공급된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서초구 반포래미안퍼스티지 단지와 은평뉴타운 등에서 주변 전세가격의 80% 수준에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 1167가구를 이달 중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서초구 반포래미안퍼스티지 단지에서 총 266가구의 시프트가 이달 공급된다. 규모별로는 전용 60㎡ 이하 199가구, 전용 60㎡초과~85㎡ 이하가 67가구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공급된 반포자이 시프트 59m²는 5.4 대 1, 84m²는 26.9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현재 반포자이· 반포래미안퍼스티지 전용 59㎡ 전세시세는 2억9000만~3억2000만원선. 이에 따라 이번에 공급되는 반포래미안퍼스티지 시프트 전용 60㎡초과~85㎡이하 전세가격은 3억원선이 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은평 뉴타운에서도 총 518가구의 시프트가 공급된다. 우선 2단지에서는 전용 60㎡ 이하 45가구, 전용 60㎡초과~85㎡ 이하 96가구가 공급된다. 또 3단지에서는 전용60㎡이하 67가구, 전용60㎡초과~85㎡이하 127가구가 공급되며, 11단지에선 전용60㎡초과~85㎡이하 183가구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이달에는 노원구 상계장암에서 374가구, 구로구 구로동 비둘기아파트에서 9가구의 시프트가 나온다. 한편 8월에는 은평뉴타운을 비롯해 송파구 장지동, 중랑구 신내동에서 총 1166가구의 시프트가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중랑구 신내2지구에선 ▲전용 60㎡ 이하 565가구, 전용60㎡초과~85㎡이하 193가구 ▲전용85㎡ 108가구 등 총 866가구가 공급 예정돼 있다. 송파구 장지 1지구에선 전용60㎡초과~85㎡이하 46가구의 시프트가 나오고 은평뉴타운 2단지 내 4·5단지에서 각각 73가구, 164가구가 선보인다. 오는 11월에는 강동구 고덕주공 1단지, 서초구 서초동 금호아파트, 서초구 방배동 방배서리풀 등 6개 단지에서 총 266가구의 시프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현대건설, 주주협의회 지분매각 `주가에 긍정적`-NH☞주주단, 현대건설 1236만주 7798억에 공동매각☞주주단, 현대건설 지분 11% 블럭세일 추진
- 직장인들이여, 일단 종잣돈 1억부터 모아라
- [조선일보 제공] "월급날은 멀었는데 어느새 통장 잔고가 바닥이야!" 빠듯한 월급을 갖고 살아야 하는 대다수 직장인이 한번쯤은 늘어놓게 되는 푸념이다. 고령화와 조기퇴직 등 각종 위험 변수들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월급쟁이 인생. 노후에 '내가 벌고 싶은 액수보다 더 벌었다'고 말할 수 있는 넉넉한 부자가 될 수 있는 비법은 없는 걸까. 이럴 땐 우리처럼 평범한 월급쟁이에서 출발해 금융권 최고경영자(CEO) 자리까지 꿰어찬 고수에게 한 수 배워보는 것이 방법이다. 금융권에서 재테크의 달인으로 손꼽히는 이건선 부림저축은행 대표에게 경험 속에서 터득한 돈 모으기 노하우를 들어봤다. 이 대표는 20~40대 직장인들이 '1·3·5·10 시스템'을 독하게 실천한다면, 젊을 때는 다소 고생스럽긴 하겠지만 은퇴 시점에는 남들보다 더 활짝 웃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자동차와 신용카드부터 버려라 이 대표가 말하는 부(富)의 원칙은 '1·3·5·10 시스템'으로 압축된다. 즉 1억원의 종잣돈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삼은 다음, 이를 토대로 해서 3억원, 5억원, 10억원으로 단계적으로 늘려가는 방식이다. 언뜻 들으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실천하기는 무척 어렵다. 우선 첫 번째 고지인 1억원을 정복할 때까지는 오로지 절세형 금융 상품과 예·적금 상품을 활용해야 한다. "원금 손실이 있는 상품 투자는 종잣돈이 생길 때까지 참아야 해요. 이와 별도로 보장성 보험은 필수로 가입해야 하죠. 큰돈을 모으기도 전에 사망하면 유가족들에게 재무적인 위험이 닥치게 되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1억원을 만들어갈 때 반드시 생활 속에서 버려야 할 재테크의 2적(敵)이 있다. 바로 자동차와 신용카드가 그것. 자동차를 사게 되면 세금과 보험료, 기름값 등의 지출이 만만치 않은 데다, 자동차가 있다는 이유로 외출을 더 자주 하게 되어 헛돈이 나가게 된다는 설명이다. 말 그대로 자동차는 '돈 먹는 하마'라는 것. 신용카드 역시 불필요한 낭비를 부추길 수 있는 주범이란 설명이다. 이 대표는 "1억원을 만들 때까지는 독한 마음을 먹고 자동차와 신용카드를 버려야 한다"며 "남들에게 '왜 그렇게 궁상맞게 사냐'는 말을 들어야만 돈을 빨리 모을 수 있다"고 했다. 물론 이때 자기 계발도 성실히 해나가야 한다. "회삿돈을 갖고 전문 지식을 쌓아가고 그렇게 해서 몸값을 올려나가야 합니다." 회사마다 직원들의 자기 계발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정부도 일정 조건을 갖춘 근로자에게 최대 300만원까지 수강료를 지원해 주고 있다(근로자 수강지원금 제도). 젊었을 때 스스로에게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가장 큰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최고의 투자라는 것이다. ◆빚내서 투자, 절대 피해야 악착같이 절약하고 저축해서 종잣돈 1억원을 만들었다면 이제 포트폴리오를 다소 재편해야 한다. 1억원을 모을 때까지 걸리는 예상 소요 시간은 약 5년. "1억원 중 40%는 위험자산에 투자합니다. 즉 2000만원은 고배당이 나오는 4~5개 배당주 종목에, 또 2000만원은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4~5개 미래주 종목에 투자하는 전략이죠." 그런데 무일푼에서 1억원을 만들 때보다 1억원에서 3억원을 만드는 과정은 훨씬 수월해진다. 그동안 몸값 올리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다면 회사 내에서 승진해서 월급도 늘어났고 종잣돈 1억원도 그냥 앉아서 노는 게 아니라 별도의 수익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3억원 정도 만들었다면 아파트나 토지 등 부동산에 투자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실수요가 아닌 투자용이라면 재개발 예정지 등이 좋겠죠. 3억원 종잣돈에서 생기는 수익금을 대출 이자로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빚을 지는 모험도 해볼 만해요." 다만 종잣돈을 빨리 불리기 위해 무리한 빚을 져서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반드시 삼가야 한다는 조언이다. "빚을 지는 것은 악마에게 돈을 빌리는 것이나 다름없어요. 남의 돈으로 투자하게 되면 불안하기 때문에 목표 수익을 거둘 때까지 견뎌내지 못합니다.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들보다 돈을 더 버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죠. 돈을 벌려면 인내해야 하는데, 빚내서 투자하게 되면 그 시간과 고통을 이기지 못합니다." 다만 지금 20~30대 젊은이들이 실수요가 아닌 투자 목적으로 아파트를 사는 데에 대해선 회의적이라고 했다. 우리나라 출산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향후 필요로 하는 주택 수가 지금 수준의 절반 이하로 쪼그라들 수 있다는 것. 집을 꼭 사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서울시에서 시행 중인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을 활용하는 등 별도의 대안을 찾아보는 것이 오히려 낫다는 조언이다. ◆행복한 은퇴 맞이하려면 월급쟁이들이 남몰래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돈 없는 은퇴 생활이다. 그런데 은퇴 생활자 중엔 죽을 때까지 쓰고도 남을 만큼 충분한 자산을 갖고 있으면서도 늘 '가난하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대표는 "행복한 은퇴를 하기 위해 필요한 금액은 지갑에 넣어둔 돈을 불안해하지 않고 쓸 정도면 된다"며 "현금 10억원 정도면 충분하다"고 했다. 부동산만 갖고 있다면 주택연금(역모기지론)을 활용해 현금을 창출할 수 있다. "자녀들한테 물려주기 위해 원금을 무조건 지키려고 하다 보니 남에게 가난하게 보이는 겁니다. 죽을 때 재산을 제로로 만든다고 생각하면 가난하지 않습니다. 자녀에게는 내가 가진 재산의 10~20% 정도만 물려줘도 충분합니다." 돈만 물려주게 되면 자녀가 돈의 소중함과 가치를 모르기 때문이란다. "돈을 모으기 위해 고생해 보지 않은 사람은 끝까지 지켜내지 못합니다. 정성을 들여 차근차근 돈을 모은 사람이나 평생 지켜낼 수 있는 것이지, 유산을 물려받거나 복권 당첨 등으로 생긴 돈은 늙을 때까지 간수하지 못합니다."
- 중장기 집값불안 우려..공급확대 `총력`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올해 국토해양부가 내놓은 주택종합계획은 주택공급 확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방 미분양 문제와 분양가 상한제로 민간주택 공급이 크게 줄어들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급량이 대폭 줄게 되면 2~3년 뒤 집값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국토부는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이달 중 폐지해 민간의 공급 확대를 유도키로 했다. 신규 택지도 작년보다 크게 늘어난 27㎢를 지정키로 했다. ◇ 올 전국 43만가구 공급..작년 실적대비 16% 증가 국토부는 올해 건설(인·허가 기준)될 주택으로 ▲수도권 25만1134가구 ▲지방 17만9345가구 등 전국 43만479가구를 공급목표를 잡았다. 작년 목표였던 전국 50만1000가구, 수도권 30만가구보다는 줄었지만 작년 실적인 전국 37만가구, 수도권 20만가구보다는 각각 16%, 27% 늘어난 것이다.주택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34만4100가구, 임대주택 8만6379가구를 공급키로 했다. 분양주택은 작년 실적대비 23.9% 늘었지만 임대주택은 8.5% 줄었다.분양주택의 경우 수도권에 전체의 58%인 19만7000가구를 건설, 작년 실적대비 30.9%를 늘리는 것으로 목표가 잡혔다. 지방은 미분양 등을 고려해 작년(12만7000가구)보다 소폭 늘어난 14만7000가구를 짓는다는 계획이다.지역별로는 서울이 재개발·재건축 사업 본격화와 도시형 생활주택 도입 등으로 6만1000가구가 공급되고, 인천 4만가구, 경기 9만6000가구가 공급된다.◇ 민간서 26만9천가구 공급..수도권 14만9000가구국토부는 민간에서 작년 실적(22만6000가구)대비 18.9% 늘어난 26만9000가구가 건설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이 14만9000가구(23.9%), 지방은 12만가구(13.1%)다. 임대주택은 작년보다 8000가구가 줄어든 8만6000가구를 올해 공급키로 했다. 또 주공 등 공공기관을 통해 공급되는 공공분양 주택은 수도권 4만8000가구 등 총 7만5000가구로 계획됐다.국민임대주택은 4만2000가구가 계획됐다. 수도권에 2만900가구, 지방에 1만3000가구가 건설된다. 또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이 5000가구 건립되며 ▲10년 임대·장기전세 등 공공임대주택 3만4000가구 ▲민간임대 5000가구 ▲매입 임대 8000가구 등이 계획됐다. 사업 주체별로는 주공 5만6000가구, 지자체 1만8000가구, 민간이 1만2000가구 등이다. 한편 국토부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를 당초 6월보다 한 달 앞당긴 내달 지정할 예정이다. 또 연내 3만가구에 대해 건설 인·허가를 내주고 1년 내에 아파트를 분양키로 했다. 보금자리주택은 신규 보금자리지구와 신도시 등 기존 택지지구를 활용, 올해 총 13만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70%인 약 9만가구가 수도권에 배정된다.13만가구 중 공공분양이 9만가구, 임대주택이 7만가구로 임대주택은 ▲10년 공공임대 2만가구 ▲장기전세 5만가구 ▲국민임대 4만가구 ▲영구임대 5000가구씩이다. (자료: 국토해양부) ◇ 전국 50㎢ 공공택지 공급..신규택지 27㎢ 지정 올해 주택건설업체에 공급될 공공택지는 50㎢다. 이는 작년 실적(51.9㎢)보다 소폭 줄어든 물량이다. 수도권에서는 전체의 72%인 36㎢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실적(23.6㎢)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작년에 10㎢에 불과했던 신규 택지지정도 올해는 보금자리주택지구, 인천검단·오산세교 신도시 추가지정에 따라 27㎢(수도권 22㎢)로 확대될 계획이다. 택지지정 면적은 2004년 48㎢, 2005년 64㎢, 2006년 75㎢, 2007년 54㎢ 등을 기록했으나 작년에는 10㎢에 불과했다. 한편 국토부는 민간주택 건설 위축이 심화될 경우 미분양 공공택지, 중도금 연체택지 등 사업지연 택지를 주공 등이 인수해 보금자리 주택으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 (미리보는경제신문)미분양 아파트 16만가구 사준다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다음은 3월3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매일경제 ▲1면 -하이닉스를 어이할꼬 -GM 왜고너 회장 결국 해임 -부실우려 부동산PF 4조7천억 사들인다 ▲종합 -`제2의 판교` 삼송 뜬다 -G20, 氣싸움 치열…합의문 제대로 나올까 -美·日은 대통령·총리가 직접 지재권 챙겨 -부동산 침체 지속땐 금융권 뇌관제거 역부족 -나라빚 366조로 급증 이자만 최대 17조 낼판 ▲금융 -실직하면 보험료 전액 환급해드려요 -은행 보증대출금리도 10% 넘어 -2월 예금금리 연 3.23% 사상최저 -SC제일 이어 HSBC도 9시30분 개점 ▲국제 -갑작스런 원자재값 급등 왜? -美, GM에 나구노력 압박 -"세계 경제 희미하나마 희망조짐" ▲산업 -아웃소싱의 그늘 -두산 또 다른 100년 역사 쓸 것 -르노삼성 불황에도 끄떡없는 이유 -현대상사 현대품으로? ▲증권 -4월 증시 향방은 미국에 물어봐! -잘나가던 엘림에듀 상장폐지 위기 -시가총액 5천억 넘으면 증자 편해진다 -중소형주·中본토 펀드수익률 높아 ▲부동산 -서울 상암동 133층 빌딩 9월 착공 -주공 파주·오산 택지조성원가 918억원 부풀렸다 ◇서울경제 ▲1면 -세계 2위 640m 빌딩 서울 상암에 들어선다 -`준공전 미분양`에 분양·신용 보증 -美, 금융규제등 유럽과 공조 강화키로 ▲종합 -릭 왜고너 결국 퇴진 -"올 수능 난이도 작년 수준" -사업 본궤도에…글로벌 기업들 `분양 러브콜` 잇달아 -부실PF 4조7,000억 캠코가 매입 -이면계약후 자금 해외차명계좌로 ▲금융 -금리 5% 정기예금 자취 감춰 -"시중銀 부실대출 최악땐 54兆" -저축銀 1,000억 규모 구조개선적립금 법인세 사실상 면제 ▲국제 -美·中 경기반등 신호…세계 경제 `봄기운` -1분기 세계 M&A 36% 감소 -美 `은행 부실자산 매입` 발표후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최대 수혜주로 ▲산업 -D램 가격 `캐시 코스트` 넘겼다 -"두산, 새 100년 역사 쓰자" -한화, 바이오 사업 진출 -이베이, G마켓 인수 초읽기 ▲증권 -개미들 빚내 주식투자 "걱정되네" -사학연금, 올 주식 투자 늘린다 -상장사 무더기 퇴출 `초읽기` -동양제철화학, 주가 회복 시간 걸릴 듯 ▲부동산 -오피스 투자수익률 사상최악 우려 -"올해는 현대건설 질적성장 원년" -SH公 상대 집단소송 움직임 ◇한국경제 ▲1면 -미분양아파트 16만가구 사준다 -GM파산우려…아시아증시 곤두박질 -30대 기업 투자여력 바닥 ▲종합 -광화문~서울역~한강 노들섬 `대한민국 대표 거리`로 만든다 -2030년엔 학교·교사 넘쳐난다 -"GM 구조조정 없으면 추가지원 없다" -정부, 준공前 미분양아파트 완공·분양 보증한다 -"단기 차입금 장기전환 절실" ▲금융 -바뀌는 지급여력 계산…국내보험사 건전성 급락 -뚝 떨어진 예금금리…덜 떨어진 대출금리 ▲국제 -"구원투수도 돈 있어야"…국제금융기구 실탄확보 나서 -中, 아르헨티나와도 통화스와프 -글로벌 자금, 상품시장으로 `밀물` -싱가포르달러 곧 평가절하 ▲산업 -로열티 없는 국산 하이브리드카…부품업계도 신났다 -연비개선에 235억 지원 -한화, 바이오·생명과학 사업 본격화 -"진에어, 연내 中 등 5개 국제노선 취항하겠다" -휴온스, 생리식염수 FDA 첫 승인 ▲증권 -美증시 불안에 코스피 하단 다시 `테스트` -코스닥 시장에 `퇴출경보`…50여社 `비상` -해외펀드 환차익 과세에 투자자 줄소송 예고 -개인자금 `위험자산`으로 속속 이동 ▲부동산 -상암동 133층 랜드마크 빌딩 9월 착공 -재건축 수주경쟁 후끈…분양은 늦춰 -강남3구 투기지역 당분간 안 푼다 -전세 임대주택도 보증금 모두 보장
- (미리보는 경제신문)G20 "모든 수단 동원..경제위기극복"
-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다음은 3월1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G20, 모든 보호주의 배격..재무장관회의 폐막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 사교육 받으면 입시서 불이익 ▲ 2면 -국내외 LCD공장 풀가동 -은행권 잡셰어링 협상 시작 -도요타는 이렇게 후계자 키운다 -한국 공식 인구 내년 5천만명 넘을 듯 ▲ 종합 -3.16 경제활성화 지원 세제개편안 -환란 때 구조조정 세제 부활 -외국인 기존 국채 투자도 세금 면제 -단기·미등기 양도땐 중과세 -정부 `배수의진`경기부양책 강행 -BIS 바젤은행감독委에 한국 회원 가입 ▲ 정치. 외교안보 -개성공단 육로통행 차단 사흘째..정부 속수무책...속타는 기업들 -정쟁 뒤편서 외유 챙길 의원들 ▲ 국제 -G20 "성장회복 위해 모든 통화정책 동원" -G20서 위상 높아진 한국 -美 `다우너 소` 도축·유통 전면 금지 -AIG 거액 성과급 결국 지급 강행키로 -아시아 4龍 주가급락,수출급감,내수침체 3重苦 -중국, 車사면 10%보조금 준다 ▲ 경제.금융 -구조조정기금 부실채권 매입 초점 -금융감독원 국실장 80%이상 교체 -지난해 은행 예금 83조 급증 -공정위, 밀린 하도급대금 받아준다 ▲ 기업과 증권 -자금난 獨키몬다 생산중단..인수업체도 없어 -美증시서 돌고 있는 삼성, 샌디스크 인수설 -LPG업체 E1, 임금동결 선언 -조선 빅3 현금성 자산 고갈 -KT.KTF 합병 오늘 결론 ▲ 유통 -편의점의 유혹 -대형마트 점원 앉아서 계산한다 ▲ 기업과 증권 -아인스, 금융솔루션 업체로 -美금융주 실적.원화값이 변수 -컴투스, 스마트폰 확산 수혜주 -개미들 이탈에 계좌 1년새 100만개 급감 -리노셀·인피트론 등 6사..불성실공실법인 지정 -대우 證 헤지펀드 전담조직 신설 ▲ 부동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시장영향은 -장기전세 주택 인기 식을 줄 모른다 -10년 이상 장기 전세계약은 무효 -강남재건축·미분양에 재외동포 투자 늘어날 듯 -건축물 정기점검 비용 건물주가 부담 ◇서울경제 ▲1면 -100대 수출기업 설문..수출, 혹한 뚫고 희망의싹 틔운다 -한나라당, 전직급에 연봉제 등 보수체계 개편 검토 -G20 "모든 수단 동원 경제위기극복 협력" -징벌적 양도세 없앤다 ▲종합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美금융시장 투톱 부활 -北 개성공단 통행 재차단...체류 763명 안전 우려 -연예인 표준계약서 상반기내 만든다 -농지,나대지 등도 기본세율로 과세 -신규투자 임투세액공제 10%추가 -G20 재무장관 회의 "보호무역 배격, 금융규제 강화"한목소리 -중기, 외화대출로 원자재 사재기 -신용카드 수수료 상한선 둔다 -대기업 보증 P-CBO 발행 추진 ▲금융 -BWB(브랜치 위드 브랜치) 복합점포 뜬다 -외환銀 "하이브리드 債 어찌하나" ▲국제 -원자바오 中총리 "美 국채 부실우려" 발언에 美 "더 안전한 투자처 없다"반격 -모나코도 은행 비밀주의 포기 -유라시아경제 공동체 단일통화 제정 추진 ▲산업 -아반떼 하이브리드 1800만원대 -LG 32인치 LCD TV `첫 밀리언셀러` -세계최대 반잠수식 원유시추설비 완공 -방통위 "집전화 번호이동제 활성화" -KT-KTF 합병 조건부 인가날 듯 ▲ 사회 -민노총 지도부 구성 실패 -서울시내 모든 건축물 정기점검 내년부터 전문가가 관리 -송도 동북아타워 공사중단 위기 ▲부동산 -학교용지특례법 국회 교과위 통과 -덕이지구 웃돈 마케팅 효과 톡톡 ◇한국경제 ▲1면 -다주택자·비업무용 양도세 대폭 줄어든다 -개성공단 억류 장기화 우려 -현금배당금 4월에 7조원 이상 풀린다 -44개 대기업 부실점검 이번주 착수 -카드 수수료 상한제 도입,영세업자 부담 줄인다 -시중은행 대졸초임 20%삭감 제안 ▲종합 -`용돈 상권` 이대앞도 불황 그늘 -신림선·우이-방학 경전철 2곳 조기 건설 -中,자동차 구입 보조금 100만원 -G20 "보호주의 배격, 부실자산처리 공조" -불거진 `개성리스크`...주문취소 속출 -"단기외채 줄여야 위기설 잠재워"..삼성경제 硏 보고서 -3주택 양도세 2116만원 →646만원 ▲ 경제. 금융 -은행 통화파생상품 위험 집중점검 -LG 경제 硏 "국내 경기 4분기 상승세 돌아설 것" ▲ 국제 -중국, 콧대 낮추고 외자 모시기 나섰다 -러시아 신흥재벌 올리가르히, 1300억 불 채무 올해 만기 도래 -도요타, 1500만원대 하이브리드카 만든다 -AIG, 300억 불 구제금융 받자마자 1억 불 보너스 -非 OPEC 회원국 "올해 원유 공급 줄어들 것" ▲ 사회 -법정관리 기업 100곳..환란 때 77곳보다 많아 -음주,무면허 사건 처리기간 4개월서 15일로 크게 단축 ▲ 산업 -에버랜드-호텔신라, 외삭사업 통합 모색 -국산 LCD TV, 해외시장 무한질주 -삼성 重, 세계 최대 원유시추설비 건조 -강호돈 현대차 부사장 "공장간 물량이도오 통해 생산유연성 확보" -中 내수부양 `훈풍`...유화업계, 증산 저울질 -신형 에쿠스, 1어짜리 잘 팔린다 -BMW, 한국지사에 700억 긴급지원 ▲중기.과학 -신성 FA. 태양전지 생산설비 출사표 -이건산업, 해외서 직접 키운 원목 첫 반입 ▲부동산 -전국 16만가구 혜택...매물 늘어 거래활성화 기대 -해외건설 수주 지난해 절반 수준 -GS 건설, 3조2천억 규모 이란 공사 6년만에 마무리 -재건축 반포자이 156대 1...오세훈 아파트의 힘! -올해 오피스텔 공급 지난해보다 56%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