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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902건

  • [마켓in][전문]3월 통화정책방향
  •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2.75%에서 3.00%로 상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세계경제를 보면 신흥시장국 경제가 계속 호조를 나타내고 선진국 경제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북아프리카·중동지역의 정정불안, 유가를 비롯한 국제원자재가격 상승,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문제 등의 하방위험 요인이 있으나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국내경기는 수출이 높은 신장세를 지속하고 내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상승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고용사정도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개선추세를 나타내고 있다.앞으로 국내경기는 해외 위험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상승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 농축수산물 및 개인서비스 가격 상승 등으로 지난달 4.5% 수준으로 높아졌다. 앞으로 경기상승으로 인한 수요압력 증대, 국제원자재가격 불안,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증대 등으로 높은 물가오름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주택매매가격은 수도권에서 상승 움직임이 이어지고 지방에서는 오름세가 확대되었으며 전세가격은 계속 상승하였다.-금융시장에서는 해외위험요인, 물가오름세 확대 등의 영향으로 주가와 장기시장금리의 변동성이 증대되었다. 주택담보대출은 전월보다 증가폭이 다소 확대되었다.-앞으로 통화정책은 국내외 금융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우리 경제가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물가안정기조가 확고히 유지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용할 것이다.
2011.03.10 I 문정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예보법 수정안 국회통과 청신호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다음은 3월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공습 -금융당국 전직원 취업제한 -예보법 수정안 국회통과 청신호 -베트남 외환보유 급감 `투자 주의보` ▲트렌드 -ℓ당 2300원! 시동걸기 겁나네 -"오지 외교관 좋은 데 갈 생각뿐" -유가 28개월만에 최고..산유국 증산 논의 ▲예보공동계정청신호 -정부 출연·국회감시 수정안에 野 "예보법 반대만 하기엔.." ▲글로벌 헤지펀드의 공습 -"주가 빠져도 수익낸다" 고액자산가 유혹 -싱가포르 덩치 줄고 움직임 빠른 `랩터型` 펀드 득세 ▲종합 -남북 환율조정보다 보조금이 현실적 경제적 조건 부합하는 통합방식돼야 ▲정치·외교안보 -한국외교관 `상하이 스캔들` 4대 의혹 -글로벌호크·스텔스機 조기 도입 ▲국제 -리비아 국부펀드 78조원 동결위기 -아랍 6개국 리비아 군사제재 찬성 -中 광둥성 "8% 성장 고수" ▲컨트리 리포트 -무역적자 눈덩이·바닥난 달러·살인적인 물가 `3重苦` ▲경제·금융 -시중 부동자금 은행으로 `U턴` -`끼인세대` 노후공포가 온다 ▲기업과 증권 -글로벌 5위 현대차 "이젠 마케팅" -대기업 총수들 내일 총출동 -삼성전자 `스마트폰 앓이` 90만원 붕괴 -유니슨, 악재 공시 일부러 늦췄나? -윤영각 삼정회장 CEO서 물러나 ▲기업·경영 -해운업계 선박관리사업 확 키운다 -글로벌 톱 게임업체 블리자드 창립 20주년 -KT, 주가 띄우려 특별성과급 지급? ▲모바일 -음성·데이터 분리..뷔페처럼 고른다 -구형 휴대폰 사면 고급 자전거 준다니 ▲중소기업·벤처 -기름없이 年 50만톤 종이 생산 ▲증권·시황 -고유가·中긴축에 자유로운 IT·은행株 ▲부동산 -전·월세대책 발표후 두달 효과미미..봄철 이사시즌 더 큰 전세난 우려 -흑석뉴타운 이달 첫입주 ◇서울경제 ▲1면 -기업, 맞춤형 인재 떡잎부터 키운다 -서울 재건축 완화 안한다 -6년간 배당 0..`껍데기 우선주` 수두룩 -공정위 "정유업계 원적지 관리혐의 포착"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세계 주도" ▲종합 -오바마, 주중대사에 현 상무장관 게리 로크 내정 -현대차 찾은 정운찬 MK와 무슨 얘기 나눴을까 -트위터, 국내 가입 300만명 눈앞 -가족 아프면 연 90일 간호휴직 할 수 있다 -日 해외 고급두뇌 정착 유도 나섰다 -"신흥국 긴축 가능성이 경제 위협 요인" -한 EU FTA 비준안 처리..4월 임시국회 연기 -관가에 번지는 `법사위 공포증` -"불법 유사 석유제품 세무조사 강화" -대덕특구 성공모델 중남미 전파 -하도급 실태조사, 2 3차 수급사업까지 확대 ▲금융 -쥐꼬리 CD잔액에 대출금리 연동 논란 -이팔성 회장 뉴욕행..美 금융 CEO 만난다 -은행등 예금금리 줄줄이 인상..연 4.5% 넘는 곳도 ▲국제 -속으로 만세 외치는 러..속으로 울음 삼키는 伊 -OPEC 회워국 속속 증산 움직임 나섰지만.. -"美, 제 3국 통해 리비아 반군에 무기지원 검토" -중 "올 수입 늘려 무역 흑자 줄일것" ▲산업 -美소비자들 "한국 세탁기 넘버원" -만도, 폴란드에 유럽 생산기지 -허창수 회장, GS칼텍스 윤활유 공장 찾아 현장경영 -대산MMA 2800억 투자 여수공장 증설 -네이버 다음 포털 주도권 경쟁 가열 -삼성전자, 러 LTE 시장 선점 나선다 -부강샘스 "올 매출 1000억 도전" -"중기 기술유출 보험제도 도입해야" -식품 제약업체 간 영역 파괴 바람 -홈플러스 "올 매출 12조..착한 기업 되겠다" -"분마 타입 영양식, 시리얼 대체할것" ▲증권 -물건 없어서 못파는 기업들..조정장서도 `콧노래` -"올 구리가격 지속 상승"..풍산 대창등 관련주 강세 -항공주 급락세 일단 멈춤 ◇한국경제 ▲1면 -준비안된 베이비부머 -파생상품 거래세 도입 논란 -페르손 "재스민 혁명, 북한에도 영향 끼칠 것" ▲종합 -군장성 2020년까지 15% 줄인다 -OPEC회원국, 원유증산 속속 동참 -휘발유 최고가 L당 2300원 육박 -"김정은 이달 중순 비행기로 방중" -보안패치 위장한 새 악성코드 `경보` ▲경제 -"투기적 거래 억제" "시장위축 불보듯" 팽팽 -국세 체납액 지난해 1조5549억원 늘어 -"소비 증가둔화.인플레 심리 대응 강화" -안 찾아간 예금 보험금 4년간 4조3000억 ▲금융 -수수료에 목매는 카드사 수익구조 손본다 -우리은행장 선출 `정현진` 변수 -연 4.6% 까지..은행, 예금 금리 잇따라 인상 -삼성화재 全임원 해외로..선진 혁신기업 벤치마킹 ▲국제 -리비아 비행금지구역 설정 초읽기..시민군에 무기지원 검토 -"리비아産 대신 우랄유"..러, 중동 불안 `반사이익` -`재스민` 두려운 중국..티베트 외국인 관광 제한 -서브웨이, 맥도날드 꺾었다 -투자처 궁한 헤지펀드, 플라스틱까지 베팅 ▲산업 -신도리코의 변신..우석형 회장 "디자인 스마트로 간다" -현대차 "상선 지분 넘기는 방안 긍정 검토" -정운찬, 기업 돌며 `이익공유제` 압박? ..재계 긴장 -한진家 3형제 `8년 반목` 일단락 되나 -"제대로 된 1등제품 만들려니 생각할 시간조차 없어" -삼성전자, 14개 대학 제휴 `기술인재 육성` -수처리 필터시장 급팽차..기업들 앞다퉈 진출 -GSK, 동아제약 경영 참여 -텅빈 성남공단 "오겠단 中企도 규제때문에 못와" -`1+1 패키지` 없앤지 한달만에..피죤, 30년 아성 `휘청` -호주 희귀새 바다 포도가 화장품 원료? -전기銅 가격 8개월 연속 상승..t 당 1133만원 -국제 銀값 31년만에 최고치 -`반짝 상승` D램값 다시 급락 ▲부동산 -"최장 40년 지나야 재건축"..강북 거래 찬물 -부산 올해 분양물량 25개 단지서 1만7700채 -강남권 최대 오피스텔 단지 분양 -호반건설, 중소형 주택 `대박`..작년 매출 2배로 ▲증권 -기관이 구원투수로..`꼬인 수급` 풀리나 -동원수산 `경영권 분쟁`에 상한가 -LG생활건강 하나금융 `M&A 효과` 주목 -日 `초고속 매매` 후폭풍..중소 증권사 잇단 퇴출 -LG유플러스 `장기 조정` 벗어날까 -낙폭 큰 새내기주, 모처럼 `웃음꽃`
2011.03.08 I 유환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치자금법 꼬리 내려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다음은 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北 화폐가치 `뚝` 통화시스템 이상징후 -부실검증 세무사 징계 4~5배 강화 -부산경제에 봄바람 ▲트렌드 -고시女風 거세고 여성 취업자 1000만 넘었지만.. -이토 히로부미 외고손자 일본외무상 유력 후보로 -서울 택시면허값 급등..체감경기 악화 신호? ▲종합 -전자정부 한다더니 종이인쇄 年15%↑ -정치자금법 비난여론에 급제동 ▲경제 종합 -중국 국채 요즘 `잘나가는 이유` -`딤섬 본드` 직접 산다 -금통위 이번주 금리 결정 국제유가 해석에 달렸다 -"영세 도매업체가 물가 안정 걸림돌" ▲국제 -오바마 `리비아 강경태도` 후퇴 -일본 3월 정국 위기설 현실되나 -백악관 전략 비축유 방출 검토 ▲금융·재테크 -카드론·리볼빙 급증..카드사 경쟁 격화 -윤용로 행장 임무는 외환은행 인수 매듭 -청와대, 우리은행장 누굴 뽑을까 -차보험 손해율 70%대로 `뚝` ▲기업과 증권 -펄펄끓는 현대제철..식어가는 포스코 -반도체 투자 양극화 -제네시스 강심장 됐다 ▲기업·경영 -디도스 공격 `7.7`때보다 교활했다 -LG유플러스는 왜 아이폰 못 내놓나 -뒤늦게 아이폰 AS 강화한 KT -세계 최대 패션·쇼핑 포털 글램닷컴 한국 진출 ▲유통 -장보기 대신해주는 `피커` 아시나요 -가자미·오징어값 급등 ▲기업과 증권 -성장 대신 분배택한 중국, 한국증시 영향은 -中 본토펀드 봄날 오나 -중국에 생산기지만 둔 수출주 타격 우려 -대한통운 M&A 나선 빅3 시너지 분석해보니 -박윤배의 경영권 탈취 시도 -삼성물산 체질개선 약발 보나 -네오위즈게임즈 수상한 BW 발행 -시가총액 6조 STX `채권 굴욕` ▲부동산 -강남 오피스텔 3.3m2당 1700만원 넘어 -장기전세주택 406가구 일반분양 ◇ 서울경제 ▲1면 -철강값 도미노 인상 예고 -카드대란 악몽 되살아나나 -국내기업 해외로펌 자문료 1조 넘어 -정부, 올해 보금자리론 30% 확대 -경기선행지수에 中지수도 반영 ▲종합 -커피에 취한 한국 -국민·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 수급자 비율 20년새 10배 이상 늘어 -정유사들 석유제품 공급가 대폭 올려 -MB물가지수 3년새 20% 급등 -북한, 적십자회담 실무접촉 제의 -가계저축률 뚝뚝..부채는 쑥쑥 -디도스 공격 일단락됐지만 불씨 여전 -"고환율·저금리 바탕 성장정책 바꿔야" -"물가 책임 물으면 짐 내려놓고 싶다" -광물공사, 호주서 대규모 손실 우려 -은행세·세무검증제 도입법안 상임위 통과 -中, 희토류 생산기업 환경규제 강화 ▲금융 -외환은행 윤용로호 출항했지만.. -금융사 CEO 리스크 검사 깐깐해진다 -김승유 회장 "외환시장 독과점 수준 아니다" ▲국제 -미국, 전략 비축유 방출 카드 만지작 -명품공룡 루이비통, 불가리도 품다 -ECB 금리 인상설에 달러화 투매 잇따라 -영국서도 리비아 군사개입 회의론 -원자바오 "향후 5년간 저가주택 3600만채 건설" ▲산업 -국내 철강사들 수출로 눈돌릴듯 -첨단기술 제네시스 첫선 -삼성전자 법인세 2조클럽 육박 -한진중공업, 총파업에도 선박 인도 -현대중공업, 인공관절 수술 로봇 국산화 -아이폰 서비스戰 점입가경 -이통 마일리지 사용기간 5년서 7년으로 연장 추진 -SW 불법복제 피해액 작년 3000억원 넘었다 -대한전선 "10년내 매출 7조원 달성" -상반기 중소기업에 정책자금 2조 푼다 -물가 고공행진 속 한우값만 뚝 -서울우유 치즈 가격 내린다 -신학기 대학가 "술은 무슨..공부나 해야지" ▲증권 -증시는 지금..센티멘털 vs 펀더멘털 `힘겨루기` -1분기 실적 악화 우려감..삼성전자 4% 이상 급락 -"한국, 고유가 충격 아시아 신흥국 2위" -목표 전환형 펀드 봇물 -"스마트폰 때문에.." 내비·MP3업체 매출 뚝 ▲부동산 -매입임대 사업자 "수도권 외곽으로" -LH 자금조달 제대로 이뤄질까 -대학가 주변 재개발구역내 부분 임대아파트 공급키로 ◇ 한국경제 ▲1면 -공기업 민영화 시늉만 -여론 뭇매에 정치자금법 꼬리 내려 -저축은행 구조조정 가속..`5조 기금` 국회 기재위 통과 ▲종합 -1위였던 한국 가계 저축률, 美의 절반으로 `뚝` -리비아 진출 건설사 피해보상 청구 검토 -화장품·학습지 등 방문판매 2만여곳 직격탄 -저축은행 부실 감춘 경영진 징역형 -우리금융 "저축은행 1~2개 추가 인수" -국회 특위, 1년 5~6번 회의에 혈세 44억 `낭비` -`은행세` 5년초과 부채에 0.03% 부과 ▲경제 -광물공사, 400억 투자 호주탄광 개발 무산 위기 -역외탈세 뿌리뽑기 팔 걷었다 -희토류 비축량 100일분으로 확대 -노인 일자리 4000개 새로 만든다 ▲금융 -눈덩이 카드론..금감원, 카드사에 `옐로 카드` -방카슈랑스 1위는 신한생명 -국민은행, 정기예금 금리 인상 `선제 공격` ▲국제 -日총리 `내각 양팔` 다 잃고 벼랑 끝으로 -리비아 운명 달린 `시르테 전투` -백악관 "유가 안정 위해 비축유 방출할 수도" -영국 중앙은행 총재, 2차 금융위기 경고 -세계 경제 진짜 문제는 유가 아닌 `식량값 폭등` -뉴질랜드 지진 복구 총력..금리 2.5%까지 인하 유력 ▲산업 -유가 치솟고 승객 감소..잘나가던 항공업계 `난기류` 속으로 -구본준 "휴대폰 판매 전략 매달 새로 짜 보고하라" -철광석값 25% 오른다..산업계 원가 상승 `비상` ▲IT -"구글, 자동운전차 개발해 年 100만명 살린다" -KT "아이폰 교환기간 14일로 확대" ▲생활경제 -B2B기업도 이미지 관리..광고비 43% 급증 -작년 성인 1명이 커피 312잔 마셨다 ▲부동산 -미분양 넘치던 용인, 전세난에 중소형 `불티` -신촌 대학가에 부분 임대 아파트 -여의도 MBC 방송센터 매물로 나왔다 -경매시장도 부산發 열풍..낙찰률 역대 최고 ▲증권 -불안한 장세..개미들도 `ELS 우산` 아래로 -외국인, 선물 1조 `매물 공세` -다음, 네오위즈게임즈와 손잡나 -선박펀드 7개월만에 출시 -주가 3000에 베팅 `MB콜` 아시나요 -마니커 `수상한 상승`..M&A 가능성? -자문형 랩 가입前 `증권사`도 따져라 -자산운용사, 사옥 이전 잇따라
2011.03.07 I 안재만 기자
  • 서울메트로, 방배동 본사 아파트 개발추진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방배동 본사를 군자차량기지로 신축 이전하고, 그 자리에 장기전세주택(시프트)를 짓는 방안을 추진한다.서울메트로는 서초구 방배동 447-7번지에 위치한 본사를 성동구 용답동 223-2번지 군자차량기지로 신축, 이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군자차량기지 후생관과 자재창고 일대 8436㎡에 들어설 신축건물은 지하 3층, 지상 10층, 총면적 3만744㎡ 규모다. 사업비는 총 391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7월 착공해 2013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서울메트로는 또한 총 740억원을 들여 종로5가역과 본사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는 1호선, 2~4호선 관제소를 신사옥으로 통합, 이전할 방침이다.서울메트로는 본사·관제소 이전에 소요될 자금은 방배동 부지를 아파트로 개발해 충당한다는 계획이다.방배동 부지 8006㎡ 일대에 지하 3층, 지상 30층 아파트 3개동 285가구를 2014년 12월까지 건립해 일부는 시프트로 활용하는 방안을 서울시 및 SH공사와 논의하고 있다.서울메트로가 추정하고 있는 방배동 부지 개발이익은 1305억원에 달해 본사 신축과 관제소 이전 등에 필요한 비용 1131억원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서울메트로는 "본사부지 개발은 개발이익 제안, 신탁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여건에 맞는 방안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1.03.03 I 이진철 기자
  • 서울 독거노인 10명중 8명이 `여성`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시내 독거노인 10명 중 8명은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가 작년 11월말부터 최근까지 3개월간 주민등록 기준 만 65세 이상 1인가구(21만4506명) 중 응답한 8만2776명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독거노인 여성이 77.1%로 남성(22.9%) 보다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주택소유 여부에 대한 질문에 유주택자(친척 소유 포함)는 33.9%, 무주택자는 66.1%로 나타났다. 무주택자의 주거 유형별로는 ▲전세(31.4%) ▲월세(27.7%) ▲무상거주 등 기타(7%) 등이었다.건물 형태별로는 ▲단독주택(36.2%) ▲아파트(30.2%) ▲연립·다세대주택(28.9%) ▲기타(4.7%) 등으로 나타났다.월 소득액(경제활동으로 인한 소득 및 이전소득 포함)에 대해 답한 3만6267명의 평균 월 소득액은 46만원으로 이는 전국가구 월평균소득(1인가구 138만원)의 33.3% 수준에 그쳤다. 조사대상의 9.8%(8093명)만 경제활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나 이상의 질병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6만4644명으로 ▲관절염(3만7341명) ▲고혈압 (3만5592명) ▲요통·좌골통(1만5229명) ▲골다공증(1만3875명) ▲안질환(1만3757명) ▲당뇨병(1만3348명) ▲신경통(1만3296명) ▲디스크(1만1465명) 순으로 집계됐다.독거노인의 여가 활용도는 ▲TV시청 및 라디오 청취(6만232명) ▲사교활동(1만5988명) ▲등산·산책(1만991명) ▲화투·장기·바둑(2456명) ▲학습·독서(2150명) 등으로 나타났다.가족과의 연락빈도에 대한 물음에 6만9896명 중 2만9353명이 `월 1~3회 정도 연락한다`라고 답했다. `주1회 이상 연락자`는 2만8217명, `하지 않는다`는 1만2326명이나 됐다. 또한 접촉빈도에 관해 응답한 6만6141명 중 2만3976명이 `자주(월1회 이상)`, 2만9043명이 `가끔(연1회 이상)`으로 각각 답했다. `하지 않는다`는 1만3122명이었다.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이번 전수 조사 결과를 토대로 홀로 사는 어르신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종합계획을 수립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른 DB구축은 5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체 독거노인 21만4506명 중 가족, 친척 등과 동거해 실제 독거노인이 아닌 어르신은 5만3798명, 타시도 거주가족 방문, 해외체류, 병원입원 등의 사유로 미거주 또는 장기간 부재중인 노인 4만314명, 조사를 거부한 3만9228명 등은 조사에서 제외됐다.
2011.03.01 I 이지현 기자
SH공사, 내달 `마천·강일·신정·천왕` 406가구 분양
  • SH공사, 내달 `마천·강일·신정·천왕` 406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시 SH공사는 다음달 마천·강일·신정·천왕 등 4개 지구에서 분양아파트 406가구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모두 전용면적 114㎡이며, ▲마천지구 1,2단지 113가구 ▲강일2지구 1,2,3단지 94가구 ▲신정3지구 1,2,3,5단지 192가구 ▲천왕지구 2단지 7가구다. 당초 장기전세주택(시프트)으로 계획되었으나 분양주택으로 전환된 물량 366가구 및 철거민 특별분양 후 남은 물량 40가구다. 가구당 분양가격은 마천지구 5억2642만~5억9530만원, 강일2지구 5억1238만~5억8461만원, 신정3지구 4억3535만~4억8903만원, 천왕지구 4억3603만~4억7065만원이다. 입주시기는 마천지구(1, 2단지), 강일2지구(1, 2, 3단지), 신정3지구(2, 5단지)는 계약체결 후 잔금납부 즉시 입주 가능하다. 신정3지구 1단지는 8월, 3단지는 7월, 천왕지구 2단지는 6월부터 각각 입주 예정이다. 전매제한 기간은 최초로 주택공급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3년(천왕지구는 1년)이며, 다만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한 경우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일반분양 신청자격은 청약예금 가입자 대상이다. 분양물량의 50%에 대해서는 청약가점제를 적용하며, 나머지 5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서울시 기준 청약예금 1000만원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분양일정은 오는 28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3월 7일부터 특별분양을 시작하며, 사이버모델하우스 및 전자 팜플렛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재된다. 분양문의: 1600-3456(콜센터)
2011.02.27 I 이진철 기자
  • 내달 신정·천왕지구 등 시프트 공급, 청약전략은?[TV]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앵커 : 저렴한 임대료로 호응을 얻고 있는 장기전세주택이 올해 처음으로 공급됩니다. 모두 1천579가구가 공급되는데 전세난 속에 공급되는 물량이어서 청약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먼저 시프트가 공급되는 지역과 물량 소개해주시죠.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기자 : 서울시 SH공사는 내달 양천구 신정3지구와 구로구 천왕지구, 동대문구 장안동, 송파구 송파동 등에서 시프트 총 1579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일반에게 공급하는 물량은 ▲양천구 신정이펜하우스1단지 316가구 ▲구로구 천왕지구 천왕이펜하우스 2·4·5·6단지 1065가구 ▲동대문구 장안동 일성트루엘 10가구 ▲송파구 송파동 송파래미안파인탑 25가구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강일, 상암, 은평 등의 잔여물량 163가구가 추가로 포함됐습니다. 앵커 : 공급가격은 어떻게 책정됐나요? 기자 :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0~80% 수준으로 1억 초반에서 2억원 초반대까지 지역에 따라 달라집니다. ▲신정3지구의 경우 1억10만원~1억9천8백40만원 수준이고요 ▲천왕지구는 1억2백8십8만~1억7천만원 ▲동대문 일성트루엘은 1억3천만원 ▲송파래미안파인탑은 1억5천4백8십만~2억천2백2십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앵커 : 공급 유형별 특징도 있나요? 기자 : 네. 이번에 공급하는 1579가구는 ▲일반공급 862가구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용 160가구 ▲특별공급 557가구로 구성됩니다. 천왕이펜하우스 2단지와 6단지의 경우 동별로 1층과 2층은 고령자에게 편리한 설계와 시설을 갖춘 고령자용 임대주택으로 건립된 것이 특징입니다. 입주는 올 6월부터 내년 1월까지 예정입니다. 천왕이펜하우스 2단지는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3단지는 계약 후 약 2주 후부터 입주가 가능합니다. 앵커 : 마지막으로 청약자격과 일정, 알려주시죠 기자 : 청약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서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4인 가구 296만380원) 이하, 부동산은 토지, 주택, 건축물가액 합산기준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현재가치기준 2424만원 이하의 기준에 해당되는 사람이어야합니다. 접수일정은 우선 및 일반공급 1순위자, 고령자주택 만 65세이상인 사람은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이며, 일반공급 2순위자와 고령자주택 만 60세이상 만 65세미만인사람은 같은달 17일, 일반공급 3순위자는 18일에 각각 접수하면 됩니다. 신청방법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인터넷청약(방문인터넷도 가능)으로만 가능합니다.&nbsp;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종합뉴스'에서 2월 25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종합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 부터 4시30분까지&nbsp;1시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기사 미리보기 끝-->
2011.02.25 I 이민희 기자
내달 신정·천왕지구 등 시프트 1579가구 공급
  • 내달 신정·천왕지구 등 시프트 1579가구 공급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시에서 내달 중순 양천구 신정동과 구로구 천왕동 등에서 올해 첫 장기전세주택(시프트) 15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전세난을 겪고 있는 무주택 서민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nbsp;서울시 SH공사는 내달 양천구 신정3지구와 구로구 천왕지구, 동대문구 장안동, 송파구 송파동 등에서 시프트 총 1579가구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nbsp;이번에 일반에게 공급하는 물량은 ▲양천구 신정이펜하우스1단지는 전용면적 59㎡ 114가구, 84㎡ 160가구, 114㎡ 42가구 ▲구로구 천왕지구 천왕이펜하우스2, 4~6단지 59㎡ 582가구, 84㎡ 282가구, 114㎡ 201가구 ▲동대문구 장안동 일성트루엘 59㎡ 10가구 ▲송파구 송파동 송파래미안파인탑 53㎡ 7가구, 64㎡ 12가구, 71㎡ 6가구 등이다. &nbsp;이번 공급에선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강일, 상암, 은평 등의 잔여공가 163가구가 추가로 포함됐다.&nbsp;공급가격은 신정3지구 1억10만~1억9840만원, 천왕지구 1억288만~1억7000만원, 동대문 일성트루엘 1억3000만원, 송파래미안파인탑 1억5480만~2억1220만원으로 책정돼&nbsp;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0~80% 수준으로 결정됐다는 게 SH공사측의 설명이다.<!--StartFragment-->&nbsp;이번에 공급하는&nbsp;1579가구는 일반공급 862가구, 고령자용(만 65세이상) 160가구,&nbsp;우선특별공급 557가구로 구성된다.&nbsp;천왕이펜하우스 2·6단지의 경우 동별로 1층과 2층은 고령자에게 편리한 설계와 시설을 갖춘 고령자용 임대주택으로 건립된 것이 특징이다. 입주는 올 6월부터 내년 1월까지 예정이다. 천왕이펜하우스 2단지는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3단지는 계약 후 약 2주 후부터 입주가 가능하다.&nbsp;청약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서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4인 가구 296만380원) 이하, 부동산은 토지, 주택, 건축물가액 합산기준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현재 가치기준 2424만원 이하의 기준에 해당되는 사람이어야 한다.&nbsp;고령자주택의 1순위는 만65세 이상이며 2순위는 만60세 이상인 세대주다. 전용&nbsp;59~84㎡ 우선공급은 65세 이상 노부모 부양자, 장애인, 장기복무제대군인, 새터민, 중소기업근로자, 한부모가족, 3자녀이상 세대, 국가유공자 등이 대상이다.&nbsp;전용면적 114㎡ 특별공급은 3자녀 이상 세대, 4자녀 이상 세대에 대한 청약으로 진행된다. 일반공급은 청약예금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nbsp;서울시에서 매입한 재건축 소형주택인 송파래미안파인탑의 우선공급은 미성년 3자녀 이상 가구에게 주어지며, 일반공급은 입주자저축과 관계없이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에게 청약기회가 주어진다.&nbsp;접수일정은 우선 및 일반공급 1순위자, 고령자주택 만 65세이상인 사람은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이며, 일반공급 2순위자와 고령자주택 만 60세이상 만 65세미만인 사람은 같은달 17일, 일반공급 3순위자는 18일에 각각 접수한다. 신청방법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인터넷청약(방문인터넷도 가능)으로만 가능하다. 분양문의: 1600-3456
2011.02.24 I 이지현 기자
  • "다가구 늘려야 전셋값 안정"[TV]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전셋값을 안정시키기 위한 해법이 백가쟁명식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도시형 생활주택을 늘리겠다고 한 데 이어 다세대·다가구 주택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보도에 이지현 기자입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nbsp;&nbsp;&nbsp;&nbsp; &nbsp;전셋값의 장기적인 안정을 위해서는 다세대·다가구 주택의 공급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은 20일 보고서에서 "최근 전세가 폭등은 단기적으로는 전세금의 2년 기저효과, 저금리로 인한 월세전환에 따른 상대적인 전세물량 부족이 주요 원인"이라며 "올해 하반기 이후에도 주택공급 부족으로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 소장은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선 짧은 기간 내에 공급이 가능한 다가구·다세대주택을 확대하는 쪽으로 정책방향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소장은 "2000년대 초반의 전세가격 상승은 건축기간이 긴 아파트 공급확대 보다는 단독주택·다세대·다가구 등 단기 공급형 주택의 건설 확대로 2003년 이후 안정을 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소장은 또 "가격상승에 대한 공급 탄력성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주택공급과 관련된 각종 규제를 완화해야 하는 동시에 건설사들의 자금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격 상승기에 민간 건설사들이 주택 공급을 확대해야 하지만 수도권에서 미분양이 크게 증가해 신규 사업을 추진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수도권의 미분양 해소에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규모 매입임대 사업자에 대한 세제 및 자금 지원을 하는 경우 이들 대규모 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대해 임대료 통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 소장은 "향후 전세가격 상승과 함께 매매가격 상승이 나타나면 재개발·재건축의 이주철거 물량이 증가해 수급악화를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따라서 재개발·재건축에 대해서는 시기조절이 가능하도록 조속히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입법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데일리 이지현입니다.
2011.02.21 I 이지현 기자
"다가구주택 공급 늘려야 전셋값 안정"
  • "다가구주택 공급 늘려야 전셋값 안정"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전셋값의 장기적인&nbsp;안정을 위해서는 다세대, 다가구주택(단독) 공급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은 20일 보고서에서 "최근 전세가 폭등은 단기적으로는 전세금의 2년 기저효과, 저금리에 인한 월세전환에 따른 상대적인 전세물량 부족이 주요 원인"이라며 "올해 하반기 이후에도 주택공급 부족으로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소장은&nbsp;"전세시장 안정을 위해선&nbsp;짧은 기간내에 공급이 가능한 다가구, 다세대주택을&nbsp;확대하는 쪽으로 정책방향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2000년대 초반의 전세가격 상승은 건축기간이 긴 아파트 공급확대 보다는 단독주택, 다세대, 다가구 등 단기공급형 주택의 건설 확대로 2003년 이후 안정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전세가격이 폭등했을 때 단독주택, 다세대, 다가구주택이&nbsp;2001년과 2002년&nbsp;각각 26만2453가구와 28만1849가구 정도가 공급되면서 전세가격이 2003년에는 1.4% 하락했다는 것. &nbsp;(자료: 국토해양부, 건설산업전략연구소)김 소장은 "가격상승에 대한 공급 탄력성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주택공급과 관련된 각종 규제를 완화해야 하는 동시에 건설사들의 자금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 상승기에 민간 건설사들이 주택 공급을 확대해야 하지만 수도권에서 미분양이 크게 증가해 신규사업을 추진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수도권의 미분양 해소에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nbsp;대규모 매입임대 사업자에 대한 세제 및 자금 지원을 하는 경우 이들 대규모 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대해 임대료 통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nbsp;김 소장은 "향후 전세가격 상승과 함께 매매가격 상승이 나타나면 재개발·재건축의 이주철거 물량이 증가해 수급악화를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따라서 재개발·재건축에 대해서는 시기조절이 가능하도록 조속히 입법(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1.02.20 I 이진철 기자
  • 신정지구·천왕지구 등 시프트 3525가구 공급[TV]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앵커 : 서울시가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 2014년까지 총 2만5000가구의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고, 사업속도도 최소 5개월 이상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가 장기전세주택인 시프트 공급계획을 발표했는데요. 구체적인 지구별 공급물량 전해주시죠.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기자 : 서울시가 올해 양천구 신정지구, 구로구 천왕지구, 강남구 세곡지구, 서초구 우면지구 등지에서 시프트 총 3525가구를 3회에 걸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공급규모 7360가구와 비교해 절반 가량으로 줄어든 수준입니다. 올해 시프트는 이달말 천왕2지구 등 7개 단지 1416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6월엔 우면2-4지구 등 8개 단지 1406가구와 10월 은평3-5지구, 우면2-2지구 2개 단지 703가구가 각각 공급됩니다. 올해 공급되는 시프트는 SH공사 건설형 3400가구, 재건축 매입형 100가구가 예정돼 있습니다. 공급 규모는 전용 60㎡이하 1600가구, 전용 60~85㎡ 1100가구, 전용 85㎡초과 790가구로 구성됩니다. 앵커 : 올 들어 처음으로 이달말에 시프트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죠? 이 내용도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 올해 처음으로 이달말 총 1416가구의 시프트가 공급됩니다. 양천구 신정동 신정3지구와 구로구 천왕동 천왕지구에서 건설형 시프트 1381가구, 동대문구 장안동 대성연립 및 송파구 송파반도에서 재건축단지 매입형 시프트 35가구입니다. 지구별 공급 물량은 ▲신정3지구 1단지 316가구 ▲천왕지구 2, 4, 5, 6단지 1065가구 ▲동대문구 장안동 대성연립 10가구 ▲송파구 송파동 송파반도 25가구 등입니다. 시프트는 전셋값이 주변시세의 70∼80% 수준으로 낮은데다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한데요. 청약자격은 건설형 시프트 전용 85㎡ 초과는 청약저축 가입기간이 적용되고, 전용 85㎡ 이하는 청약저축 납입횟수가 적용됩니다. 재건축 시프트는 둘다 적용하지 않습니다. 앵커 : 서울시가 오는 2014년까지 총 2만5000가구의 시프트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요. 그러나 건설경기 침체로 시프트 공급이 침체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키로 했죠? 기자 : 서울시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시프트를 총 1만5244가구 공급, 청약경쟁률이 평균 8.5대 1에 이를 정도로 무주택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재건축 매입형의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지난 2009년 4월 개정됨에 따라 임대주택 건설 의무제가 폐지됐습니다. 또 사업시행자의 상한용적률 선택제로 변경된 이후 공급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앞으로 역세권에서 용적률 완화를 통한 공급방안을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 등으로 확대해 공급을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역세권 시프트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절차를 5개월 가량 단축키로 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SH공사의 건설형 및 역세권내 민간시프트 사업에 대해서는 공정관리를 철저히 해 2014년까지 2만5000가구 공급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 이와 함께 그동안 획일적으로 공급됐던 주택규모도 다양화한다는 계획도 발표했죠? 기자 : 서울시는 1~2인 및 2~3인가구를 겨냥한 50㎡이하 시프트 도입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주거지역내 시유지 등을 활용한 단지형 다세대 형태의 소규모 생활밀착형 시프트를 새로 연구해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시프트도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일부 대규모 개발지역 등에서 아파트로만 공급되던 시프트를 25개 전 자치구의 주택지역내 시유지 등을 활용해 원룸·단지형다세대 등의 새로운 개념의 소규모 생활밀착형 시프트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테스크포스(T/F)팀 운영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에 세부적인 사항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데일리 이진철입니다.&nbsp;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종합뉴스'에서 2월 18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종합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 부터 4시30분까지&nbsp;1시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2011.02.18 I 이민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전·부산저축銀 영업정지
  • [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다음은 1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허약한 자금력 꼬이는&nbsp;원전수주&nbsp;-김석동 금융위원장 "저축銀 영업정지 더이상 없다"-허창수 GS회장 전경련 회장에 추대-인구이동 급감-美 성장률 전망 3.4~3.9%로 상향▲종합 -부실 저축銀 솎아내기&nbsp;매듭…당국 "예금자 동요 안해도 돼"-구조조정 지휘 김석동 금융위원장..큰 고비 넘겨, 빨리 마무리할것-이슬람채권 공방 들여다보니&nbsp;▲금융 -국내 최대 저축은행계열 어쩌다..PF적자에 부실저축銀 인수부담 겹쳐-작년 20% 삭감된 시중은행 신입행원 임금 원상복귀-한국인 88% "은퇴 대비 저축계좌 없다"▲국제 -이란군함 수에즈 통과로&nbsp;중동 긴장-오바마와 만나는 잡스 6주 시한부 삶이라고?-美플로리다주 고속철 사업 백지화&nbsp;▲산업 -전경련 단합, 허창수의 인화경영에 맡기다-포스코 광양제철소 24시간 접안체제-현대車, 희토류 확보 직접나섰다&nbsp;▲증권 -또 쏟아진 악재 코스피 사면초가-英, 하이브리드 연금 의무화…공적연금 고갈 보완▲부동산 -분당 아파트 리모델링 봄바람-시흥 뉴타운에 아파트 4614가구-1억원 이하 전세 씨가 말랐다-임대주택 1만3000가구 조기 공급&nbsp;◇서울경제 ▲1면 - 기술유출 피해보상 보험상품 도입추진-땜질처방이 저축銀 부실 키웠다-FRB, 올 성장률 전망 3.9%로 상향-진흥기업 `사적 워크아웃` 모범될까-삼화저축銀 우선협상자에 우리금융지주 선정&nbsp;▲종합 -지도층 아들 병역 관리 강화한다-SH공사, 지역난방 요금 11% 인하-애플·구글, 콘텐츠시장 氣싸움-"공기업 해외광구 지분 팔아 새로운 자원개발에 재투자"-증시 다시 `퇴출공포` 커진다-열기도 전 힘빠진 파리 G20-삼성·LG전자 조달시장 입찰 참여 제한&nbsp;▲금융 -금융지주 지배구조 아직 손볼 곳 많다-은행권 "저금리 외화채권으로 갈아타자"-신입행원 임금 원상 복귀-시중銀 "中企에 더 가까이"-카드 포인트로 등본비용 내세요&nbsp;▲국제 -"이란 군함 수에즈 운하 통과하나" 긴장-美 트위터, 아랍·페르시아어 개설-美 주간지, 삐쩍 마른 잡스의 모습 공개-中-브라질 증권거래소 "교차 상장 허용"-印 싱 총리, 부패 스캔들로 위기-中, 부동산 지표도 변경..통계 불신 가중되나 &nbsp;▲산업 -전경련 회장에 허창수GS회장..중량급 수장 중심으로 조직 재정비-삼성 `더 똑똑해진` 스마트 TV 출시-LG전자 협력사 현장지원 강화한다-"무역 1조弗 시대 새 수출전략 필요"-STX핀란드, 530억 규모 해양탐사선 수주-MW는 글로벌 IT 합종연횡 전쟁터-애플, 모바일 앱시장 압도속 꼴찌 구글 만만찮은 맹추격-보해, 4~5월께 막걸리 시장 노크&nbsp;▲증권 -롤러코스터 증시..하루 47P 출렁-"증시 당분간 조정"..증권주 급락-본업보다 부업이 짭짤한 상장사 는다-증권사 `적립식 자문형 랩` 출시 봇물&nbsp;▲부동산 -경매시장은 완연한 봄?-시흥뉴타운에 4614가구 건립-"주택정책, 신축보다 기존 주택관리로 전환을"-성동구 1억이하 전세 1가구도 없어-범양건영 "부채비율 100% 미만으로"-성수 전략정비구역 초고층 개발 본격화◇한국경제 ▲1면 -저축銀 예금인출 조짐..정부, 3조 긴급투입 -전경련 회장에 허창수 GS그룹 회장 -시중자금 장기상품으로 大이동 -오세훈 "市의회가 협상 제의해왔지만 내 길 간다" -"STX팬오션 상선 550척으로 늘린다" ▲종합 -"세종시 가느니 이직"…국책硏, 인력이탈 가속 -국민銀, 예금금리 최고 0.6%p 올려 -정부 왜 나섰나.."다른 곳은 문제없다" 인출도미노 차단 -서울·부산지점 가보니.."어제까지 걱정 말라고 하더니" ▲금융 -양재 물류센터PF, 채권단 주도로 재추진 -국민·신한·하나銀, 임금 2% 인상 합의 ▲국제 -G20 재무장관회의 핫이슈 `식량·환율·불균형`…합의는 글쎄 -美성장률 전망 3.9%로 상향 -"스티브 잡스, 6주밖에 못 살수도" ▲산업 -범LG家서 재계 수장…전경련 위상 회복·화합 이끌 `최적 카드` -삼성 미래 먹거리는 `스마트IT·바이오·에너지` ▲증권 -수상한 모건스탠리…한국 주식 비중 줄이나 -저축은행株 `구조조정 한파`에도 꿋꿋 ▲부동산 -왕십리·아현…조합-건설사 `분양가 신경전` -서울 1억원 이하 전세 아파트, 1년새 20% 줄어 -시흥뉴타운에 아파트 4600채
2011.02.17 I 김국헌 기자
가구업계, 신혼부부용 봄 신제품 `러시`
  • 가구업계, 신혼부부용 봄 신제품 `러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브랜드 가구업체들이 봄 성수기를 앞두고 최근 주택시장 분위기에 맞게 영업전략을 수립하고 신제품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다.&nbsp;주택 매매시장 침체 장기화로 고가가구와 부엌가구 등 매매 이사수요자를 타켓으로 한 가구시장은 침체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nbsp;반면 신혼부부나 전세, 소형주택 등의 이사수요는 꾸준히 이어지면서 가구업체들이 이들을 겨냥한 공간활용도를 높인 중저가 신제품 출시에 나서고 있다.&nbsp;▲ 한샘 신혼브랜드 `듀:스페이스` 모던블랙 침실17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한샘(009240)은 신혼고객을 겨냥해 둘이 하나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듀:스페이스(du:space)` 브랜드를 새롭게 출시했다.&nbsp;한샘은 "결혼으로 처음으로 집을 꾸미는 신혼부부를 위해 가구 배치나 인테리어 구성 등 다양한 공간 연출법을 제시했다"면서 "침구, 커튼과 같은 패브릭은 물론 화장대와 침실 조명까지 신혼부부들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세련되고 섬세하게 반영한 제품"이라고 말했다.&nbsp;한샘 관계자는 "`듀:스페이스` 제품은 집의 규모나 크기는 물론, 방의 개수와 구조, 신혼부부의 맞벌이 여부까지 섬세하게 고려해 취향과 개성에 맞는 가구배치와 컬러 선택 등이 가능하다"면서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인 수납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nbsp;▲ 보루네오 신혼가구 신제품 `이오레 데일리`보루네오(004740)가구도 신혼가구 신제품인 `이오레 데일리`를 선보였다. 젊은 여성층이 선호하는 과하지 않는 장식의 로맨틱 스타일의 컬러톤으로 침실공간을 꾸밀 수 있다.&nbsp;보루네오가구는 올해 옷장시리즈 4종, 식탁세트 5종, 소파 7종, 학생용·서재가구 1종, 아동용가구 1종 등 총 18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nbsp;보루네오가구 관계자는 "올해 출시한 신제품은 폭넓은 서랍내부 구조, 손잡이 그립감 강화, 전자기기 수납을 위한 전선캡 등 편의를 강화했다"면서 "인체에 무해한 표면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라는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nbsp;에넥스(011090)는 `키친 컨버전스`를 반영한 부엌가구 고가제품군 2종과 중저가제품군 4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nbsp;`키친 컨버전스` 신제품은 부엌가구 자체에 서재와 거실 시스템을 적용해 부엌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이에 따라 방 개수가 작고, 부엌과 거실이 좁은 소형주택에 시공하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nbsp;▲ 에넥스 키친컨버전스 신제품 `그랜드 스퀘어``그랜드 스퀘어`는 부엌과 서재를 융합한 제품이다. 책을 꽂을 수 있는 1단 서랍장과 오픈장, 책상의 역할을 하는 테이블로 구성돼 책을 읽거나 컴퓨터 작업을 하는 서재의 역할이 가능하다.&nbsp;`네비아`는&nbsp;슬라이딩PDP장, 책장, 1단 서랍장, 풋보드, 장식조형장 등으로 구성된 거실공간 기능이 합쳐진 부엌가구 제품이다.&nbsp;에넥스 관계자는 "`키친 컨버전스` 제품은 생활공간의 중심이 된 부엌을 거실, 서재 공간까지 융합해 가족구성원 모두가 공유할 수 있게 꾸밀 수 있다""면서 "대형주택 뿐만 아니라 중소형 주택까지 다양하게 설치가 가능하다"고&nbsp;설명했다.▶ 관련기사 ◀☞한샘, 온라인쇼핑몰 `오늘만 특가` 행사[TV]☞한샘, 온라인쇼핑몰 `오늘만 특가` 이벤트
2011.02.17 I 이진철 기자
  • 서울시, 저소득층 위해 임대주택 조기 공급[TV]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시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아울러, 주거비를 보조하는 바우처도 확대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서울시는 저소득층을 위해 임대주택 1만3000여가구를 상반기 중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올해 공급하기로 한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은 1만5천6백6십5가구며 이중 82%에 해당하는 1만2831가구가 상반기에 공급됩니다. 공급 대상별로 살펴보면 ▲ 기초생활수급자나 한 부모가정 등 최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영구임대 주택 ▲ 청약저축 가입자 및 다자녀·고령자 등을 위한 장기전세주택 ▲ 정비사업구역 저소득 세입자를 위한 주택 ▲ 청약저축가입 저소득가구를 위한 주택 ▲ 근로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 단기거주자를 위한 주택 등이 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형 주택바우처`를 통해 저소득 월세 세입자 8210가구에 대한 주거비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은 ▲ 최저생계비 120% 이하 또는 150% 이하인 국가유공자, 장애인·한부모 가정 ▲ 영구임대주택 선정 대기자 ▲ 주택정비사업 철거 세입자 ▲ 영구임대주택 자격상실 퇴거자 ▲ 지하·반지하 거주 등과 같은 주거환경 열악한 자 ▲ 긴급주거지원이 필요한 자 ▲ 임차주택 경매 당한자 등입니다. 서울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중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가구에 우선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윤규 서울시 주택정책과장은 “상반기 중 2011년 기존주택 매입 사업 예산 248억원과 전세임대주택 지원 자금 210억원, 총 458억원을 조기 투입해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데일리 이지현입니다.
2011.02.17 I 이지현 기자
서울시, 저소득 임대 1만3천가구 상반기 공급
  • 서울시, 저소득 임대 1만3천가구 상반기 공급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시는 저소득층을 위해 임대주택 1만3000여가구를 상반기 중에 공급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가 올해 공급하기로 계획한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은 1만5665가구이며, 이중 82%에 해당하는 1만2831가구가 상반기에 조기에 공급되는 것이다.&nbsp;공급 대상별로 살펴보면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가정 등 최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영구임대 주택(4995가구) ▲청약저축 가입자 및 다자녀·고령자 등을 위한 장기전세주택(2822가구) ▲정비사업구역 저소득 세입자용(2555가구) ▲청약저축가입 저소득가구용(944가구) ▲근로 신혼부부용(515가구) ▲단기거주용(1000가구) 등으로 저소득 가구에 대한 맞춤 공급이 특징이다.&nbsp;나머지 2653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계획한 기존주택매입 전세(2805가구) 물량을 제외한 공급분으로&nbsp;올 하반기에 공급될 예정이다.&nbsp;서울시는 `서울형 주택바우처`를 통해 저소득 월세 세입자 8210가구에 대한&nbsp;주거비도 지원할 계획이다.&nbsp;지원 대상은 ▲최저생계비 120% 이하 또는 150% 이하인 국가유공자, 장애인·한부모 가정(4500가구) ▲영구임대주택 선정 대기자(1200가구) ▲주택정비사업 철거 세입자(1440가구) ▲영구임대주택 자격상실 퇴거자(120가구) ▲지하·반지하 거주 등과 같은 주거환경 열악한 자(700가구) ▲긴급주거지원이 필요한 자(210가구) ▲임차주택 경매 당한자(40가구) 등이다.&nbsp;서울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중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가구에 우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비는 2년간 지급되며 금액은 1~2인가구 월 4만3000원, 3~4인가구 월 5만2000원, 5인 이상가구 6만5000원을 등이다.&nbsp;김윤규 서울시 주택정책과장은 “상반기 중 2011년 기존주택 매입사업예산 248억원과 전세임대주택 지원자금 210억원, 총 458억원을 조기 투입해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11.02.17 I 이지현 기자
2월 국회 `저축은행·전세대란·이슬람` 해법 나올까?
  • 2월 국회 `저축은행·전세대란·이슬람` 해법 나올까?
  • [이데일리 윤진섭 기자]&nbsp;여야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법안이 2월 임시국회에서 어떻게 처리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를 18일부터&nbsp;열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이번 회의에서 연금제도 개선특위 등을 구성하고 본 회의에 계류 중인 민생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nbsp;3개월도 채 남지 않은 4월 재보궐 선거와 내년 총선 및 대선을 의식해 서민을 위한 민생법안 처리에 중점을 두는 양상이다.&nbsp;정부는 ▲의원간&nbsp;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이슬람채권 ▲세무검증제를 골자로 한 공정사회법 ▲농협법 ▲저축은행 구조조정을 위한 예금자보호법 개정안 ▲외환거래법 일부 개정안 ▲한국투자공사법 개정안 ▲분양가 상한제 폐지 관련 주택법 개정안 ▲국유재산법 개정안 등을 최우선 처리 법안으로 꼽고 있다. 이 법안들의 공통점은&nbsp;여야는 물론 개별 국회의원간 이견차, 이익 단체 반발 등으로 오랜 기간 처리되지 못하고 국회에 계류돼 있다는 점이다.&nbsp;정부는 우선 처리 법안으로 꼽고 있지만 법안 중 녹녹한 것은 하나도 없다. ◇ 이슬람채권·세무검증제·KIC개정안·예보법 등 주목 정부쪽에서 제시한 이슬람채권, 세무검증제, 한국투자공사법 등은 정부와 여당, 이익단체 반발 등으로 충돌이 예상될 정도로 시각차가 크다. 이슬람채권에 대한 비과세특례를 인정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기획재정부가 강력한 통과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개신교와 일부 의원들의 반대가 심해 통과를 낙관할 수 없는 상태다. 세무사·의사들의 반대에 부딪혀 국회통과에 실패한 세무 검증제도 2월 임시국회의 현안이다. 세무검증제란 고소득 전문직의 세금 탈루를 막고자 변호사와 회계사, 병·의원, 학원, 예식장 등을 하는 사람 중 연간 수익이 5억원 이상이면 소득세를 신고할 때 세무사나 회계사로부터 정확성을 검증받도록 한 제도다. 재정부는 고소득 자영업자가 공정하게 세금을 내도록 하는 제도인 만큼 올 2월 임시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익 단체의 반발이 크다는 게 부담이다. 한국투자공사(KIC)의 국내 원화자산 투자를 허용하는 KIC법 개정안 역시 통과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는 사안이다. 개정안은 KIC에 원화자산 운용을 허용하고 자기자본의 30배 이내에서 자본조달이 가능토록 하는 것이&nbsp;골자다. 특히 청와대까지 나서 국부펀드 기능 확대를 위해 KIC의 자산 운용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밝혀, 정부는 개정안 통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중심으로 여·야 의원 상당수가 KIC의 국내 투자는 설립 취지에 맞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법안 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저축은행 구조조정을 위한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은 한나라당은 2월 국회에서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일부 여당 의원들도 부정적인 의견을 내고 있다. 이사철 한나라당 의원이 발의한 예보법 개정안은 예보기금 내 공동계정을 설치해 은행, 증권, 보험, 저축은행 등 업권별 계정에서 부담 능력을 초과한 부실이 발생할 경우 활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저축은행 부실 해결책으로 공동계정 설치가 필요하다며 예보법 개정안 처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예보법 개정안이 저축은행의 부실을 은행, 보험 등 다른 금융권에 책임을 떠넘기는 문제가 있다며, 관련법 보완을 촉구하고 있다. 일반 지주회사의 금융자회사 보유를 허용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도 국회에 제출한 지 2년이 넘었지만 표류하고 있다. 이 법안은 복잡한 순환출자구조의 대기업 집단을 지주회사로 전환시키고 위해 일반 지주회사의 금융자회사 보유를 허용하는 게 골자다. 지난해 4월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돼 법사위에 올라갔지만,&nbsp;한 차례도 논의되지 않았다. 법안 통과가 더뎌지면서 출자구조를 단순화하고 지주회사로 전환한 SK그룹, CJ그룹 등&nbsp;기업들이 금융계열사를 매각해야 하는 상황이다.&nbsp;&nbsp;&nbsp;◇ 농협법·국유재산법·외환거래법 개정안 `통과` 희망적 그나마 여야 간 이견을 좁히거나 통과에 공감대가 형성된 농협법, 국유재산법, 외환거래법 개정안 처리는&nbsp;희망적이다.&nbsp;농협법의 경우 신용부문과 경제부문 분리를 골자로 하는 법안으로 작년 연말까지 여야 간 의견차 좁히기에 나섰지만 결과적으론 실패했다. 그러나 농협의 신경분리 자체에는 여야 의원 모두 찬성하는 입장이라 세세한 부문과 농업인 육성과 돕기 등에 대해서만 합의를 이끌어낸다면&nbsp;통과 가능성이 높다. 국유재산법 역시 방만하게 운영되는 국유재산을 기획재정부가 통합 관리하고, 유휴 재산의 적극적 개발을 통해 재정 건전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여야간 이견차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은행의 비예금 외화 부채에 일정비율의 부담금을 부과하는 외환거래법 개정안은 과도한 자본 유출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회 통과가 낙관적이다. 하지만 금융권이 장기 외채 부과에 대해 반발하고 있어, 정부 원안대로 법이 국회를 통과할지 금융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nbsp;◇ 전월세 상한제, 분양가상한제 폐지..여·야 시각차 커 국회가 주도하는 중점처리법안에는 서민의 최대 관심사인 전세금 안정 대책을 담은 임대주택법과 분양가 상한제 폐지가 골자인 주택법이 있다. 일단 전세금을 안정시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데는 여야 모두 공감하고 있지만 그 방법에 있어선 이견이 있다. 야당은 전, 월세 인상률 상한제를 두자는 입장이지만 여당이나 정부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전·월세 상한제만큼이나 관심을 끄는 법안은 민간 분양아파트의 분양가상한제 폐지 여부다. 한나라당의 장광근 의원과 달리 신영수 의원은 민간택지에다 전용 85㎡ 이하 주택까지 상한제를 폐지하자는 주택법 개정안을 내놓은 상태다. 2009년부터 계류된 이들 법안에 대해 국토부는 전적으로 찬성하나 야당은 집값 급등에 대한 우려로 반대하고 있어 이번 임시회에서도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011.02.17 I 윤진섭 기자
"전셋값, 올 4분기엔 꺾인다"..주산硏
  • "전셋값, 올 4분기엔 꺾인다"..주산硏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수도권 전셋값 급등세가 올 4분기 이후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주택산업연구원이 16일 전망했다. 연구원은 이날 `전세가격 변화 전망과 대책` 자료를 통해 "전세가격의 순환변동 패턴을 감안할 때 서울과 수도권은 올 4분기에 본격적인 하락세로 접어들고, 전국은 2012년 2분기에 하락세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원이 IMF 외환위기 이후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세가격은 확장국면 진입 후 통상&nbsp;7분기가 지나면 정점에 도달하고 이후 수축하기 시작한다.&nbsp;11~13개월이 지나면 본격적인 수축기로 접어드는데, 서울과 수도권(11분기)이 앞장서고 전국이 뒤따라오는 형태다.(아래 표)따라서 최근 전세가격 순환변동 주기상 바닥도달 시점인 2009년 1분기 이후 11분기가 지난 올 4분기에는 서울과 수도권 전세가격이 본격적으로 떨어지기 시작하고, 전국 전세가격도 뒤따라 내릴 것이란 논리다. 다만, 연구원은 최근 금융위기 이후의 전세가격 변동이 외환위기 이후의 변동과는 다소 격차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외환위기 이후 전세가격 순환변동은 확장기 진입 4분기 후 정점에 다다랐으나 최근 전세가격 변동은 4분기 이상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결국 정부의 매매수요 촉진대책이 없다면 전세가격 상승세가 더 오래 지속될 우려가 존재한다는 얘기다. 권주안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전세가격 안정을 가속화 하려면 최근 논의가 대두되고 있는 DTI 규제완화 연장뿐 아니라 최초주택구입 가구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 등을 통해 매매수요를 정상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nbsp;
2011.02.16 I 이태호 기자
역세권 시프트 건립, 사업속도 5개월 빨라진다
  • 역세권 시프트 건립, 사업속도 5개월 빨라진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시가 오는 2014년까지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총 2만5000가구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역세권에 시프트 건설시 추진절차를 약 5개월 단축하는 등 공급 활성화를 모색키로 했다. 서울시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건설경기 침체로 민간주택 건설이 급감함에 따라 시프트 공급도 동반 침체되고 있다"면서 "역세권 민간시프트 공급에 활력을 주기 위해 최대한 절차를 간소화해 심의기간을 단축시키는 등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16일 밝혔다.&nbsp;서울시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시프트를 총 1만5244가구 공급, 청약경쟁률이 평균 8.5대 1에 이를 정도로 무주택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연도별 공급규모는 ▲2007년 2016가구(재건축 매입 54가구) ▲2008년 2625가구(202가구) ▲2009년 3243가구(974가구) ▲2010년 7360가구(96가구)이며, 올해는 3525가구(재건축 매입 100가구)의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재건축 매입형의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지난 2009년 4월 개정됨에 따라 임대주택 건설 의무제가 폐지되고, 사업시행자의 상한용적률 선택제로 변경된 이후 공급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앞으로 역세권에서 용적률 완화를 통한 공급방안을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 등으로 확대해 공급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역세권 시프트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절차를 5개월 가량 단축키로 했다.&nbsp;현재 추진절차상 본위원회(도시계획위원회,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상정 전에 거치도록 했던 시·구합동보고위원회, 구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소위원회 사전자문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상정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그간 사전검토에만 소요되었던 비용절감은 물론 사업속도도 최소 5개월 이상 앞당겨져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서울시측은 전망했다. 지구단위계획 수립절차는 이번 간소화 방안 마련이후 추진하는 역세권 시프트 대상지부터 우선 적용하고, 향후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관련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운영기준`을 개정해 명시적으로 반영된다. 그동안 획일적으로 공급됐던 주택규모도 다양화해 1~2인 및 2~3인가구를 겨냥한 50㎡이하 시프트 도입도 추진된다. 아울러 주거지역내 시유지 등을 활용한 단지형 다세대 형태의 소규모 생활밀착형 시프트를 새로 연구해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시프트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현재 일부 대규모 개발지역 등에서 아파트로만 공급되던 시프트를 25개 전 자치구의 주택지역내 시유지 등을 활용해 원룸·단지형다세대 등의 새로운 개념의 소규모 생활밀착형 시프트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현재 테스크포스(T/F)팀 운영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에 세부적인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SH공사의 건설형 및 역세권내 민간시프트 사업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공정회의를 통해 공정관리를 철저히 해 2014년까지 2만5000가구 공급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02.16 I 이진철 기자
서울시, 올해 시프트 3525가구 공급
  • 서울시, 올해 시프트 3525가구 공급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올해 양천구 신정지구, 구로구 천왕지구, 강남구 세곡지구, 서초구 우면지구 등지에서 서울시의 장기전세주택(시프트) 35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무주택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서울시는 올해 시프트 총 3525가구를 3회에 걸쳐 공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급규모(7360가구)와 비교해 절반 가량으로 줄어든 수준이다. 올해 시프트는 이달말 천왕2지구 등 7개 단지 1416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6월엔 우면2-4지구 등 8개 단지 1406가구와 10월 은평3-5지구, 우면2-2지구 2개 단지 703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올해 공급되는 시프트는 SH공사 건설형 3400여가구, 재건축 매입형 100여가구가 예정돼 있다. 공급되는 지역은 양천구 신정3-1지구, 구로구 천왕지구, 강남구 세곡지구, 서초구 우면지구 등 여러 지역에 고루 분포돼 있으며, 공급 규모는 전용 60㎡이하 1600여가구, 전용 60~85㎡ 1100여가구, 전용 85㎡초과 790여가구로 구성된다.&nbsp;한편 올해 처음으로 이달말 공급되는 시프트는 양천구 신정동 신정3지구와 구로구 천왕동 천왕지구에서 건설형 시프트 1381가구, 동대문구 장안동 대성연립 및 송파구 송파반도에서 재건축단지 매입형 시프트 35가구 등 총 1416가구 규모다. 지구별 공급 물량은 ▲신정3지구 1단지 316가구 ▲천왕지구 2, 4, 5, 6단지 1065가구 ▲동대문구 장안동 대성연립 10가구 ▲송파구 송파동 송파반도 25가구 등이다. 시프트는 전셋값이 주변시세의 70∼80% 수준으로 낮은 데다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청약자격은 건설형 시프트 전용 85㎡ 초과는 청약저축 가입기간이 적용되고, 전용 85㎡ 이하는 청약저축 납입횟수가 적용된다. 재건축 시프트는 둘다 적용하지 않는다. 시프트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은 소득 및 자산기준이 적용되고 있어 일정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소득기준은 ▲전용 60㎡이하 주택의 경우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이하(매입형은 100%이하) ▲전용 60㎡초과 85㎡이하 주택은 150%이하 ▲전용 85㎡초과 주택은 180%이하로 제한된다.
2011.02.16 I 이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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