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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6만7091가구 공급… 강남 재건축 분양 ‘눈길’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다음달 전국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 물량이 전달보다 12% 증가한 6만 7000여 가구로 파악된 가운데 서울의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3구 재건축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전국에 신규로 분양 예정인 아파트 물량은 6만 709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10월(5만 9407가구)보다 12.9%(7684가구) 증가한 수치다. 역대 월별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던 10월 분양 계획이 일부 지연되면서 11월 분양 예정 물량이 늘어난 것이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29.7%(1만 1114가구) 증가한 4만 8488가구가 분양 예정이고, 지방은 15.6%(3430가구) 감소한 1만 8603가구가 다음달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수도권 중에서 서울은 강남3구에서 재건축 일반분양이 대거 진행된다. 대표적 단지로는 강남구 삼성동 ‘삼성동 센트럴아이파크’ 416가구(일반분양 93가구)와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 607가구(일반분양 153가구), ‘아크로리버뷰’ 595가구(일반분양 41가구), 반포동 ‘반포래미안아이파크’ 829가구(일반분양 257가구),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9510가구(일반분양 1550가구) 등이 있다. 총 2만 90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지역에서는 평택시 칠원동 ‘평택칠원동 동문굿모닝힐’ 2803가구와 동탄신도시 ‘동탄역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7차 710가구 및 8차 671가구, ‘e편한세상동탄(A-45 B/L)’ 1526가구 등 2만 7204가구가 쏟아진다. 또 인천은 남동구 논현동 ‘인천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 376가구가 11월 분양한다.지방에서는 △경남(3927가구) △전북(3317가구) △경북(2985가구) △강원(1802가구) △부산(1749가구) △제주(1315가구) △대전(986가구) △충남(892가구) △전남(642가구) △울산(520가구) △대구(468가구) 순으로 분양 물량이 많다. 남상우 부동산114 연구원은 “분양 물량이 늘며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덩달아 분양가격도 높아지는 추세”라며 “저금리 기조 속 분양시장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며 일부 분양가 거품 논란과 과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은 신중하게 청약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5.10.21 I 박태진 기자
포문 열린 강남권 재건축 단지 '분양가 전쟁'
  • 포문 열린 강남권 재건축 단지 '분양가 전쟁'
  •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고 있다. 분양시장 호조세를 틈타 재건축 조합들이 너도나도 일반분양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서울 반포동에서 분양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대우건설][이데일리 양희동 김성훈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최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공급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삼호가든4차를 헐고 새로 짓는 이 재건축 단지는 지난 15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1.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 아파트의 청약 성적이 주택업계와 시장의 주목을 끌었던 것은 반포지구에서 한강 조망권이 확보되지 않은 단지 중 처음으로 분양가가 3.3㎡(1평)당 4000만원 이상으로 잡아 고분양가 논란의 중심에 있었기 때문이다.실제로 주변 재건축 조합들은 삼호가든4차를 분양가 결정 기준으로 삼고 1순위 청약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워왔다. 잠원한신공인 관계자는 “고분양가라던 삼호가든4차가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되면서 앞으로 반포·잠원동 일대 재건축 단지 일반분양가는 모두 3.3㎡당 4000만원을 훌쩍 넘길 것이라는 얘기가 많다”고 전했다.◇강남 분양가 3.3㎡당 4000만원 이상 시대 열리나입지가 비교적 약하다고 평가받던 삼호가든4차가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고분양가 경쟁에 포문이 열렸다. 서초지역 재건축 조합들은 일반에 분양하는 분양가 마지노선을 3.3㎡당 4000만원에 맞추는 분위기다. 당장 다음달 분양을 앞둔 반포·잠원동 재건축 단지들은 모두 삼호가든4차를 뛰어넘는 분양가 책정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가장 먼저 일반분양가가 3.3㎡당 평균 4000만원을 웃돌 단지로는 GS건설(006360)이 잠원동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해 11월 공급 예정인 ‘신반포 자이’(전용 59~156㎡ 607가구·일반 153가구)와 삼성물산(028260)과 현대산업(012630)개발이 반포동 서초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전용 49~150㎡ 829가구·일반 257가구) 등이 꼽힌다. 두 단지 조합 모두 입지면에서 삼호가든4차보다 우위에 있다는 입장이어서 서초지역 역대 최고 분양가가 나올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그동안 시공사들은 한강 조망권이 확보되지 않은 반포·잠원동 재건축 단지가 분양가를 3.3㎡당 4000만원 이상으로 책정하는데 부정적이었다. 고분양가로 인해 자칫 계약률이 낮아지면 미분양이 쌓여 오히려 사업 전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한 때문이었다. 하지만 삼호가든4차의 청약 성공으로 시공사들이 조합과 협상을 통해 분양가를 낮출 여지는 사실상 사라졌다. GS건설 관계자는 “반포·잠원 재건축 분양가의 바로미터가 된 삼호가든4차의 선전으로 조합의 분양가 인상 요구는 한층 거세질 것”이라며 “앞으로 시공사들은 조합이 제시하는 방향을 그대로 따라갈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강남 재건축 조합도 “분양가 올릴 최적기”서초구뿐 아니라 강남구 재건축 단지들도 분양가 상승 대열에 합류할 기세다. 강남구 삼성동 한 공인중개사는 “내달 분양하는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삼성동 상아3차 재건축 단지)의 경우 분양가가 당초 3.3㎡당 3800만~3900만원으로 계획됐으나 지금은 최하 4000만원 선으로 가닥이 잡혔다”며 “조합원들 사이에선 추가분담금을 줄일 요량으로 ‘시장이 좋을 때 분양가를 최대한 올리자’며 4200만~4300만원까지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내년 상반기 분양 예정인 개포동 개포주공2단지(시공사 삼성물산)에서도 3.3㎡당 일반분양가를 300만~400만원 더 올리자는 주장이 조합 내에서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 아파트 관리처분인가 당시 예상 분양가는 3300만원 선이었다. 나봉기 개포주공2단지 조합장은 “집값이 많이 오른데다 인근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옛 청실아파트 재건축 단지)도 웃돈(프리미엄)이 붙어 40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고 분양가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다.전문가들은 강남권 재건축발(發) 고분양가 경쟁이 전체 분양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일반분양가 인상 도미노 현상이 서울·수도권 전체 분양시장으로 확산되면 가격 거품으로 인해 향후 미분양이 증가할 수 있다”며 “적정 분양가 유지를 위한 재건축 조합들의 자정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경주 현곡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주말동안 2만여명 방문☞대우건설, 오진교 산은 실장을 이사 및 감사위원에 선임☞대우건설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이달 분양
2015.10.19 I 양희동 기자
  • 4분기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 1만8천가구..지난해 두배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올해 4분기에도 서울·수도권과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분양 물량이 풍성하게 나온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전국 재개발 재건축 분양물량은 52곳 1만8110가구로 조사됐다. 지난해(23곳 1만3082가구)보다 38.4% 증가한 수치다. 특히 서울은 33곳 1만183가구로 전년동기(12곳 5196가구) 대비 거의 2배가 늘었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3차를 재건축하는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를 내달 분양한다. 49∼142㎡ 416가구 중 9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9호선 삼성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삼릉초·언주중·경기고가 가깝다. 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현대건설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을 재건축하는 ‘송파 헬리오시티’를 내달 분양한다. 총 9510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39~130㎡ 1558가구다. 지하철 8호선 송파역이 걸어서 5분 걸리는 역세권이다. 9호선 3단계(종합운동장~보훈병원) 구간이 2018년 개통되면 석촌역은 더블 역세권이 된다. GS건설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 행당6구역에 짓는 ‘서울숲리버자이’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59~141㎡ 1034가구 중 29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5호선과 경의중앙선·분당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일부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서울숲이 가깝다.GS건설은 또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을 재건축하는 ‘신반포자이’를 내달 분양한다. 606가구 중 59~84㎡ 1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걸어서 5분 이내 거리 3호선 잠원역과 3·7·9호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반포한양공원이 가깝다.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초한양을 재건축하는 ‘반포 래미안아이파크’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49~150㎡ 818가구 중 25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서원초·원명초·반포고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걸어서 10분 거리. 경부고속도로 반포IC, 올림픽대로 진입이 쉽다.지방에서는 SK건설이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망미1구역을 재개발하는 ‘망미 SK뷰’를 이달 분양한다. 59~84㎡ 1245가구 중 8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부산지하철 3호선 배산역과 망미역이 있다. 한화건설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2구역을 재건축하는 ‘창원 대원 꿈에그린’(가칭)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59~108㎡ 1530가구 중 8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홈플러스·롯데마트·뉴코아울렛이 가깝다. 삼호는 대구 중구 대신동 대신2-3지구를 재건축하는 ‘대구대신 e편한세상’을 내달 분양예정이다. 468가구 중 59~84㎡ 328가구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2015.10.14 I 이승현 기자
맹모(孟母)가 선택한 아파트, ‘학주근접’ 단지 인기 UP
  • 맹모(孟母)가 선택한 아파트, ‘학주근접’ 단지 인기 UP
  • 학부모 수요자들 최대 관심사 자녀교육, 도보권 내 초중고교 밀집 단지 인기 [온라인부] 매달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지며주택시장이 활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교를다 갖춘 ‘학주근접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최근 어린 아이들의 사건·사고로 인해학부모 수요자들이 통학거리에 특히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이러한 양상은 더욱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도보 통학권 아파트는 수요가 많아 거래가 활발하고 집값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자이’와 ‘래미안퍼스티지’는 단지 규모와 입주시기가 유사하고 공급면적도 비슷하지만 학교와 거리에 따라 시세가 다른 양상을 보인다. 전용 85㎡를 기준으로 반포자이는 12억3,500만원, 래미안퍼스티지는 13억5,000만원 선으로 래미안퍼스티지의 시세가 더 높다. 계성, 잠원 등 사립초등학교가 가까워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아현역푸르지오’도 단지 바로 옆에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있어 현재수천만원의 웃돈까지 붙어 거래되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00만원 수준이었으나지금은 전용 59㎡ 타입이 4억 후반대의 분양가보다 수천만원 오른 5억중반대에거래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주택시장 구매층이 30~40대층으로 이동을 하면서 자녀교육을 위한 원스톱교육특화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초·중·고교가 모두 단지 인근에 가까이 있어 통학 걱정이 없는 학주근접 아파트의 경우 대체로 우수한 교통망이 형성되어 있고, 각종 편의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는 만큼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고 환금성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렇게 학주근접 아파트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이달 유승종합건설이 인천 소래논현지구에 공급하는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와이드오션’ 역시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교를 모두 갖춘 대표적 학주근접 아파트다. 이 단지는 미추홀외고를 비롯해 사리울 초,중고교, 고잔고교 등 총 9개의 학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는 우수한 학군으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인천 논현 유승한내들와이드오션’은 학군 외에도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주거편의성이 높다. 561,968㎡규모의 늘솔길공원을 비롯해 서해 바다를 따라 2km 길이로 펼쳐진 조깅코스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할 뿐 아니라 남동소래아트홀, 홈플러스, 이마트 등 문화·쇼핑시설도 가깝다. 또한 인천논현역과소래포구역, 제2,3 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단지 가까이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건 역시 우수하다는 평이다. 광역급행버스(M버스) 이용시 강남 출퇴근도 손쉬워 직장인 수요자들의 출퇴근 편의도 뛰어나다.한편 유승종합건설은‘인천 논현 유승한내들와이드오션’의 전체 376가구를 전용 56㎡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한다. 내부는 소형 타입에서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4Bay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대폭 늘렸으며, 남향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특히 소형 평형대로는 논현지구 유일의 바다조망이 가능한 단지여서 오픈 전부터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문의까지 몰리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40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지며, 타입별로△56㎡ A타입 261가구, △56㎡ B타입 11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와이드오션’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635-3에 들어선다. 분양문의 : 1599-0244
강남 분양대전 대진표 나왔다..10~11월 '진검승부'
  • 강남 분양대전 대진표 나왔다..10~11월 '진검승부'
  • △ 대형 건설사들이 올 하반기 서울 강남권에서 자존심을 건 아파트 분양 대전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9월 분양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모델하우스를 찾은 주택 수요자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삼성물산][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올해 하반기 서울 강남권에서 자존심을 건 브랜드 아파트 분양 대전이 펼쳐진다. 시공능력평가 10위권인 삼성물산(1위)과 현대건설(2위), 대우건설(3위), GS건설(5위), 대림산업(6위), 현대산업개발(10위) 등 대형 건설사들이 강남지역에서 재건축 아파트 분양 물량을 쏟아낼 태세여서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적정 분양가와 혁신 평면, 주변 편의시설 여부 등에 따라 청약 명암이 엇갈릴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달까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신규 공급될 아파트는 총 1만 3633가구다. 재건축 조합원 몫을 뺀 일반분양 물량만 2556가구에 이른다. 2012년(2328가구)이후 3년 만에 가장 적은 규모지만, 올해 강남 재건축 물량(2676가구)의 95%가 이 기간에 집중 공급된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전문위원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 및 추석 연휴로 분양 일정이 조정되면서 강남권 일반분양 시기가 10~11월에 몰리게 됐다”며 “일반분양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만큼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오는 9일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4차를 재건축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분양에 나서면서 첫 테이프를 끊는다. 총 751가구 중 201가구(전용 59~133㎡)가 일반분양되는 이 아파트는 잘 갖춰진 교육 인프라에 초점을 맞췄다. 단지 인근에 반포고가 있고, 서원초·원촌중도 걸어서 5분 거리다. 자율형사립고인 세화고와 세화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과도 가깝다. 삼성물산이 서초구 서초동 서초우성 2차를 재건축해 이달 공급하는 ‘래미안에스티지S’ 아파트도 눈여겨 볼만하다. 총 593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148가구(전용 84~134㎡)다. 서초동 삼성사옥과 가까운데다 투자 가치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삼성 임직원들 사이에서 관심 단지로 떠오른 상태다. 삼성물산은 얼마 전 삼성 계열사 임직원들을 상대로 특별분양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삼성물산·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이 공동 시공하는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단지)는 올 하반기 강남권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힌다. 총 9510가구(전용면적 39~150㎡)가운데 163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올 하반기 강남3구 전체 분양 물량의 61%를 차지한다. 올해 1월 관리처분인가 당시 책정된 송파 헬리오시티의 일반분양가는 3.3㎡(1평)당 평균 2515만원. 그러나 주택시장이 호조세를 타면서 송파 헬리오시티 일반분양가가 3.3㎡당 28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송파구 가락동 G공인중개사 관계자는 “국내 최대의 재건축 단지인데다 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청약 경쟁이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다음 달에는 GS건설이 서초구 잠원동 반포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한양자이’를 공급한다. 전체 606가구 중 152가구(전용 59~153㎡)가 일반분양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즉시 전매가 가능한데다 학군과 교통 여건 등이 좋아 벌써부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대림산업이 잠원동 신반포 한신5차를 재건축하는 ‘아크로리버뷰’(전용 59~84㎡ 595가구)도 알짜 단지로 꼽힌다. 한강 변에 위치한데다 일반분양 가구 수(41가구)가 많지 않아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반원초·신동초·경원중·세화여고 등이 있다. 고속터미널·센트럴시티·뉴코아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올 하반기 강남권 분양 대전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4000만원을 넘어서는 아파트가 등장할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투자 자문부 팀장은 “지난 4월 민간 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분양가 상승의 빗장이 풀리면서 재건축 조합들이 분양가를 높일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적정 분양가 수준은 물론 평면 설계 및 입지 여건 등에 따라 향후 웃돈(프리미엄) 규모도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아파트 가치를 좌우할 수 있는 요소들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청약에 나서는 게 좋다”고 말했다.
2015.10.06 I 김성훈 기자
  • 추석 귀성·귀경 정체 시작…서울~부산 8시간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추석인 27일 막바지 귀성 행렬과 이른 귀경행렬이 시작되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출발한 승용차를 기준, 서울~부산까지는 8시간이 소요된다. 지역별로는 △서울~목포 6시간 10분 △서울~광주 5시간 40분 △서울~강릉 4시간 10분 △서울~대전 3시간 20분 등이다. 이른 귀경행렬로 인한 지정체도 시작됐다. 도로공사는 오전 10시 출발한 승용차를 기준으로 △부산~서울 6시간 30분 △목포~서울 8시간10분 △광주~서울 6시간 10분 △강릉~서울 3시간 30분 △대전~서울 3시간 등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총 536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44만대로 예상된다.9시30분 기준 정체현상이 빚어지는 전국 고속도로 구간은 총 130.3㎞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 경부선입구(한남)~잠원나들목 1.0㎞ 구간, 오산나들목~안성분기점 12.5㎞ 구간, 안성분기점~안성휴게소 3.2㎞ 구간에서 차량들 거북이걸음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구간, 목포방향 서평택분기점~서평택나들목 6.4㎞ 구간에서 차량 속도 내지 못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는 순천방향 창원분기점~북창원 나들목 4.1㎞구간,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방향 풍세요금소~정안나들목 13.4㎞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방방향 정체는 오후 4~5시께 절정에 이른 다음 감소세를 보이다 자정께 해소되겠다”며 “서울방향은 오후 5~6시께 절정에 이른 뒤 28일 오전 3~4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2015.09.27 I 조용석 기자
  • 추석 첫날 귀성길 고속道…"오후 7시부터 소통 원활"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추석 연휴 첫날인 26일 저녁이 가까워지면서 고속도로 교통이 원활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승용차 출발 기준으로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20분 △광주 3시간 △목포 3시간30분 △대전 1시간30분 △강릉 2시간20분이다.오후 5시 현재 가장 정체가 심한 곳은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이다. 발안나들목에서 서평택분기점과 서평택나들목을 거쳐 행담도휴게소까지 이어지는 23.4㎞ 구간이 차량들로 꽉 막혀있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은 현재 정체구간이 2.3㎞ 정도다. 불과 3시간 전보다 40㎞가까이 되는 구간에서 정체가 풀렸다.안성휴게소→안성나들목,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등 일부만 여전히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고 도로공사 측은 전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풍세요금소에서 정안나들목도 13.4㎞에서도 차량의 속도가 더디다.이밖에 중부내륙고속도로 낙동분기점→상주터널북단 등 6.5㎞, 중앙고속도로 단양나들목→죽령터널남단 10.2㎞ 등에서도 차량이 시속 40㎞ 미만으로 느리게 운행 중이나 전체 정체 구간은 오전보다 눈에 띄게 줄었다.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5시까지 35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갔고 자정까지 모두 45만대가 서울을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중 전국 고속도로 전체 교통량은 406만대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측은 “아직 다 풀렸다고 보긴 어렵다”면서도 “오후 7시께부터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소통하는 데 별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5.09.26 I 김미경 기자
귀성길 고속道 정체 마무리…서울~부산 4시간40분
  • 귀성길 고속道 정체 마무리…서울~부산 4시간40분
  • 사진=한국도로공사[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26일 추석 연휴 첫날 오후 전국 고속도로 곳곳서 나타난 귀성길 정체 현상이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출발 기준 승용차를 이용해 △서울을 출발, 부산까지는 최대 4시간40분이 소요된다. 지역별로는 △서울~목포 4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대전 2시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4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30만대 가량이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다. 오후 4시 기준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28만대, 들어온 차량은 16만대로 집계됐다.현재 정체현상이 나타나는 전국 고속도로 구간은 총 169.5㎞다. 이중 서해안고속도로가 가장 심하다. 목포 방향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23.4㎞ 구간과 서김제나들목~부안나들목 13.3㎞ 구간, 서울 방향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에서 차들이 가다서기를 반복하고 있다.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0.9㎞ 구간과 목천나들목~천안휴게소 6.9㎞ 구간, 회덕분기점~대전나들목 5.9㎞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정체가 오후 8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도로공사 관계자는 “정체가 계속 줄어 지금 출발하면 큰 막힘없이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며 “대전권까지 2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살펴보고 막히는 구간은 피해서 가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09.26 I 김미경 기자
  • 가을이사철 강남권에 재건축 일반분양 '2718가구' 쏟아진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가을이사철을 맞아 신규 분양물량이 풍성한 가운데 서울 강남권에서도 다음달부터 재건축 아파트가 잇따라 쏟아져 나온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는 재건축 아파트 9개 단지 총 1만 363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718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초구에서 5개 단지 3373가구, 강남구 2개 단지 530가구, 송파구 2개 단지 9730가구 등이다. 지난 상반기 강남권 일반분양이 없었던데다 최근 재건축 이사수요로 전셋값이 급등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올 가을 나오는 강남권 분양물량은 시공능력평가 10위권에 포함되는 대형 건설사들이 짓는 재건축 아파트여서 분양 결과도 주목된다. 삼성물산(028260)이 1002가구(일반분양 270가구), 대우건설(047040) 751가구(201가구), GS건설(006360) 606가구(152가구), 대림산업(000210) 595가구(41가구) 등 95% 이상이 10대 건설사가 짓는 물량이다.우선 10월에는 대우건설이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4차를 재건축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 최고 35층 아파트 8개 동, 전용면적 59∼133㎡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201가구다. 삼성물산은 서초구 서초동에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32층 아파트 5개 동, 전용 59∼134㎡ 59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84∼134㎡ 147가구가 일반분양한다.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현대건설(000720)은 공동으로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을 재건축한 ‘송파 헬리오시티’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5층 아파트 84개 동, 전용 39∼150㎡ 9510가구 규모로 이 중 15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다음달에도 현대산업개발이 강남구 삼성동에 상아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상아3차 아이파크’(가칭)를 분양한다. 전용 49∼170㎡ 416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은 93가구다. GS건설은 반포한양을 재건축한 ‘반포한양자이’를 분양한다. 전용 59∼153㎡ 606가구 중 1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림건설은 서초구 잠원동에서 신반포5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뷰’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35층 5개 동, 전용 59∼84㎡ 595가구 규모로 일반분양은 41가구다.▶ 관련기사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 '문화재지킴이' 활동 정부표창☞삼성물산 패션부문-中알리바바, 전자상거래 협력 강화☞에잇세컨즈, 카카오프렌즈 협업 팝업스토어 개장
2015.09.20 I 정수영 기자
  • 도로 곳곳 정체 시작...부산까지 5시간 걸려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전국 주요 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은 수도권과 천안나들목 인근을 중심으로 총 10.8km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체구간은 경부선입구∼잠원나들목,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반포나들목∼서초나들목 등이다.서해안고속도로에서는 목표방면은 서평택분기점∼서평택나들목 6.4㎞ 구간과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10.1㎞ 구간, 일직분기점∼광명역나들목 2.8㎞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중부고속도로에서도 마장분기점∼호법분기점 1.8㎞ 구간과 호법분기점∼일죽나들목 15.6㎞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호남고속도로 논산방면은 풍세요금소∼정안나들목 13.4㎞, 동광주나들목∼서광주나들목 4.7㎞에서 정체다.오전 11시 승용차 기준으로 서울을 떠나 전국 주요도시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58분, 울산 5시간 8분, 대구 4시간 8분, 강릉 3시간 20분, 목포 4시간 36분, 광주 4시간 10분, 대전 2시간 20분이다.수도권에서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7∼8시부터 혼잡이 시작돼 오전11∼12시에 최대 혼잡을 기록한 후 오후 7∼8시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혼잡은 오전 10∼11시에 시작해 오후 5∼6시에 가장 심해졌다가 오후 10∼11시가 돼야 풀릴 전망이다.한편, 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5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3만대 등 지난주보다는 다소 원활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국 고속도로 전체 교통량은 460만대로 예보됐다.
2015.09.19 I 강경록 기자
  • 추석 일주일 앞두고 막바지 벌초행렬..전국 주요도로 정체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막바지 벌초 행렬이 이어지면서 전국 주요 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다.1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서울에서 전국 주요 도시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승용차 기준)은 부산(4시간 58분)·울산(5시간 8분)·대구(4시간 8분)·강릉(3시간 20분)·목포(4시간 36분)·광주(4시간 10분)·대전(2시간 20분) 등이다.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은 수도권과 천안나들목(IC)을 중심으로 총 10.8㎞에서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정체구간은 경부선입구∼잠원IC, 잠원IC∼반포IC, 천안IC∼천안분기점(JC), 반포IC∼서초IC 등이다.서해안고속도로는 서평택JC∼서평택IC(6.4㎞)과 서평택IC∼행담도휴게소(10.1㎞), 일직JC∼광명역IC(2.8㎞)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중부고속도로에서도 마장JC∼호법JC(1.8㎞)와 호법JC∼일죽IC(15.6㎞)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호남고속도로 논산방면은 풍세요금소∼정안IC(13.4㎞), 동광주IC∼서광주IC(4.7㎞)구간에서 차가 막히고 있다.도로공사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고속도로는 오전 7∼8시에 혼잡이 시작돼 오전11∼12시에 최대 혼잡을 기록하고 오후 7∼8시에 정체가 풀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 방향은 오전 10∼11시에 혼잡해져 오후 5∼6시에 가장 심해졌다가 오후 10∼11시는 돼야 풀릴 전망이다. 전국 고속도로 전체 교통량은 460만대로 예상된다.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5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3만대 등 한 주 전보다는 다소 원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19 I 김성훈 기자
오피스텔 분양 “평택 더 스위트 하버”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관심 집중
  • 오피스텔 분양 “평택 더 스위트 하버”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관심 집중
  • [온라인부] 최근 뭉칫돈이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이는 저금리시대가 장기화 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 자금이 보다 안정적인 투자처인 수익형 부동산시장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라 분석되고 있다. 이처럼 초저금리 시대에 발맞춰 개인 투자자들도 은행에 묵혀 놓은 종자돈을 어떻게 활용 해야 할지 고심이 커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수익형 부동산은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보다는 소액투자로 시중금리보다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은퇴 후 노후에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20대 젊은 층에서도 오피스텔, 원룸 등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최근 수도권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핫한 평택이 연이은 개발 호재로 분양 열기로 뜨겁다. 평택 미군기지 이전, 고덕국제신도시 조성과 삼성산업단지 입주, KTX 개통 등, 말 그대로 줄줄이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들어서는 고덕국제신도시 산업단지 최대 수혜지로 떠오른 경기도 평택 포승지구에 KT, 보훈건설이 소형 주거시설인 "평택 더 스위트 하버"가 분양을 시작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 스위트 하버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574-7,8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18층 규모로 도시형 299실과 오피스텔 74실 등 총 373실로 구성되어있다. 이는 사업지 인근에서 지어지는 단지 중 가장 큰 세대수를 자랑하며, 전 실 모두 임대 선호도가 양호한 소형으로 구성되어 분양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더 스위트 하버’는 교통조건이 빼어나기로도 유명하다. 서해안고속도로(서평택IC, 평택항IC 예정), 동서고속도로(평택~안성~삼척간), 경부고속도로(안성IC인중 방면) 등의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내륙 연계 교통망의 최 중심에 위치했다. 서울 경기권역의 접근 요충지이며, 수도권 고속철도(KTX)가 2016년 6월 개통되면 서울과 평택간의 이동시 20분밖에 소요되지 않아 접근성이 뛰어나다.‘더 스위트 하버’ 분양 관계자는 대기업 KT가 시공에 참여하여 신뢰성을 더 했고 평택항 인근에 입지한 373실의 대규모 단지인데다 인근 산업단지와의 인접성도 좋아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되어 최근과 같은 저금리 기조에 소액으로 월세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투자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더 스위트 하버’ 홍보관 위치는 신사역 4번 출구 바로 앞((홍보관 주소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20-9번지 휴먼타워 2F)이다. 분양문의: 02-540-8700
서울 전세 아파트 절반 '3억 5000만원' 넘었다
  • 서울 전세 아파트 절반 '3억 5000만원' 넘었다
  • △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 단지 전경 [이데일리DB][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에서 전셋값 3억 5000만원을 웃도는 아파트가 절반을 넘어섰다. 전국에서도 과반 이상의 아파트 전셋값이 2억원을 웃돌고 있다. 초저금리 여파로 전세의 월세 전환에 속도가 붙으면서 전세 물건이 크게 줄어든 때문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재건축 이주 수요 증가가 전셋값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KB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중위 전셋값은 3억 5092만원으로 한 달 전(3억 4660만원)보다 1.2%(432만원) 올랐다. 지난해 8월(2억 9513만원)과 비교해서는 18.9%(5579만원), 2년 전(2억 6424만원)보다는 32.8%(8668만원) 뛴 것이다. 중위 전셋값은 전셋값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있는 가격으로 서울 아파트의 절반은 전셋값이 3억 5000만원을 넘어섰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역별로는 한강 이남지역 11개(강남·서초·송파·강동·강서·영등포·동작·관악·구로·양천·금천구) 자치구가 올해 7월(4억 335만원)에 4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달 4억 916만원으로 전년 동기(3억 3726만원) 대비 21.3%(7190만원) 뛰었다. 이북지역 14개 자치구도 2억 8151만원으로 한 달 전(2억 7896만원)보다 0.9%, 지난해 8월(2억4천492만원) 대비 14.9% 상승했다.전국 아파트의 중위 전셋값은 2억 70만원으로 한 달 전(1억 9903만원)보다 0.8%, 지난해 같은 달(1억 7666만원)과 비교해 13.6% 오르면서 2억원 선을 넘어섰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세의 월세 전환 속도가 초저금리 상황과 맞물리면서 더욱 빨라지고 있다”며 “특히 서울 지역은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서 추진 중인 재건축 사업이 전셋값 급등의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2015.09.15 I 김성훈 기자
'강남 재건축 1번지' 반포주공 1단지..최고층수 놓고 '줄다리기'
  • '강남 재건축 1번지' 반포주공 1단지..최고층수 놓고 '줄다리기'
  • △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 전경 [이데일리 DB][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강남 재건축 1번지’로 평가받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 1·2·4주구(2320가구)의 최고 층수를 두고 서울시와 재건축 조합이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시는 한강변 경관 유지를 위해 ‘2030 서울플랜’(도시기본계획)에 명시된 35층 준수를 내세운 반면 조합 측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아파트지구 관리방안’에 따라 45층 이상 재건축을 주장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는 오는 16일 반포1단지 재건축 경관심의를 회의에 올릴 예정이다. 도계위에서는 새로 짓는 아파트의 높이를 기존 35층에서 45층으로 높이자는 조합 측의 제안도 검토될 전망이다.시는 지난 2013년 4월 발표한 ‘2030 서울플랜’에서 도심 환경 개선을 위해 △상업·준주거 △준공업 △제2종을 제외한 일반주거 지역 주택은 최고 35층 이하로 지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시 도계위는 지난해 반포 1단지 재건축 자문 과정에서도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 원칙에 따라 최대한 저층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그러나 반포주공 1단지 재건축 조합 측은 지난해 10월 시가 내놓은 ‘아파트지구 관리방안’에 따라 최고 45~49층 재건축안을 고수하고 있다. 관리방안에 따르면 시는 18개 아파트 지구의 기준 용적률을 압구정·잠실·여의도·이촌·서빙고 등 6층 이상 고밀지구 13곳은 230%, 반포·화곡 등 5층 이하 저밀지구 5곳은 270%로 각각 결정했다. 여기에 기부채납 비율(기준 15%)을 높이는 방식으로 최대 300%까지 용적률을 상향할 수 있다. 35층 이하로 제한된 층수 규제가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을 통해 50층까지 높일 수 있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최고 층수 여부에 따라 조합 측이 추진 중인 ‘1+1 재건축’도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1+1 재건축’이란 기존주택의 지분 면적이나 권리가액 범위 내에서 2가구를 분양받는 재건축 방식을 말한다. 2013년 12월 대형 아파트를 나눈 2개 집값이 ‘기존 대형주택 가격’을 넘지 못했던 규정이 면적 제한으로 바뀌면서 ‘1+1 재건축’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인근 잠원동 J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주택시장의 경향이 중소형으로 옮겨온 만큼 ‘1+1 재건축 실시’에 조합원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서울시 관계자는 “도계위에서 자세한 논의를 거쳐 결정할 문제다”면서도 “서울플랜 이전에 38층 재건축을 확정한 인근 신반포 1차와 통합 재건축을 추진 중인 신반포 3차 등 한강변 일대가 과밀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조합에서 사업성에 격차가 크다고 판단된다면 시간을 두고 추가 논의에 신경 써야 할 것”이라면서도 “시장을 전망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재건축 사업과 주택 경기가 좋은 현재 시점을 놓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14 I 김성훈 기자
막 오른 가을 '분양 대전'..강남 '고분양가',신도시 '과잉공급' 주의보
  • 막 오른 가을 '분양 대전'..강남 '고분양가',신도시 '과잉공급' 주의보
  • △SK건설이 지난달 분양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 SK뷰’ 아파트는 높은 분양가에도 청약경쟁률이 최고 49.71 대 1을 기록했다. 대치 SK뷰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아파트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SK건설][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분양시장이 가을 문턱에 접어들면서 청약 열기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추석을 전후한 이달과 다음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아파트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질 전망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9~10월 두 달간 전국에 공급 예정인 아파트는 총 14만 5149가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만 6730가구)의 2배 수준이다.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점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강남 재건축 단지 ‘고분양가’ 주의해야 가을 분양시장 최고의 관심 지역은 단연 서울 강남권이다. 강남권에서는 9~10월 5개 재건축 사업장에서 새 아파트 1만 2055가구가 공급된다. 하지만 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2176가구가 전부다. 최대 관심 단지는 다음달 분양될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자이’다. 이 아파트는 GS건설이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단지로, 606가구 중 일반분양은 152가구에 불과하다. 하지만 전매가 즉시 가능한데다 학군 및 교통 여건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일반 투자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삼성물산이 서초구 서초동 서초우성2차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래미안에스티지S’ 아파트도 눈여겨 볼만하다. 총 593가구 중 14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삼성사옥 근처에 있어 삼성 직원 베드타운이 될 것이란 얘기도 나오고 있다. 삼성물산은 계열사 임직원들을 상대로 지난달 특별분양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분양 성패의 관건은 적정 분양가 여부다. SK건설이 얼마 전 분양한 ‘대치 SK뷰’ 아파트는 분양가가 3.3㎡당 평균 3900만원으로, 4000만원이 넘는 물량도 많았는데도 청약경쟁률이 최고 49.71 대 1을 기록했다. 하지만 입지에 비해 분양가가 너무 비싸면 자칫 미분양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업계에서는 올해 하반기 서초구 일대에서 선보일 아파트의 일반분양가가 모두 3.3㎡당 3500만~4000만원 사이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추석 이후 시장 상황을 예견하기도 쉽지 않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강남권 청약 수요는 단기 투자성 가수요가 많아 경쟁률이 높다고 무조건 프리미엄(웃돈) 상승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며 “거시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분양가가 높아지면 이후 금리 인상 및 가계대출 규제 등의 악재 발생 시 손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조합원 물량을 포함하면 새 아파트 공급량이 크게 늘고 있는 점도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강남권에서는 11월과 12월에도 2~3개 재건축 사업장에서 추가 분양이 예정돼 있다. 더욱이 정부의 잇따른 재건축 규제 완화로 사업 속도가 빨라져 내년에도 상당한 물량이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물산·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다음달 분양하는 ‘송파 헬리오시티’의 경우 총 84개동 규모에 총 9510가구다. 이 중 16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공급 물량은 많지만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곳이어서 프리미엄이 형성될지 관심사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 실장은 “당첨만 되면 분양권에 웃돈을 붙여 팔 수 있다는 생각에 자산가들뿐 아니라 젊은 투자자들도 대거 몰릴 것”이라면서도 “다만 대부분의 민간아파트는 6개월간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는 만큼 자금 마련에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윤상 사주와부동산 공인중개사는 “1~2년 전 분양한 강남권 재건축 물량들이 1억원이상 오른데다 당장 멸실주택이 많아 일반분양은 분양가가 높아도 수요자가 많이 몰릴 것”이라며 “다만 2~3년 후엔 강남권도 멸실주택보다 더 많은 아파트가 생긴다는 점은 유의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신도시 ‘과잉 공급’ 우려 없나 수도권 신도시에서도 9~10월 신규 분양 물량이 쏟아져 나온다. 김포 한강·화성 동탄2· 파주 운정신도시 등에서 총 8개 단지 6768가구(임대 제외)가 공급된다.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의 구미를 당길 수 있을 지 관심사다. 김포 한강신도시에서는 이 기간 1497가구가 나오고, 운정신도시에서도 오랜만에 1169가구의 새 아파트 공급이 이뤄진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4102가구가 가을 분양시장에 쏟아져 나온다. 양지영 실장은 “신도시는 녹지가 풍부하고 도로·지하철 등 교통망 등도 잘 갖춰져 있어 단기간에는 미분양이 나더라도 중장기적으로는 물량 소화에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 실장은 “더구나 수도권은 분양가가 평균 3억원대로 서울 전셋값 수준이어서 젊은층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관건은 분양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공급 과잉 현상을 빚을 소지가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동탄신도시를 포함한 화성시에서는 올해 상반기에만 8084가구가 공급돼 미분양이 늘어나고 있다. 함영진 센터장은 “일부 지역은 아직도 미분양이 남아 있고, 시세가 여전히 분양가 수준에 머무는 곳도 있다”며 “2~3년 후 입주 시점에 가격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히 실수요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팀장은 “가을철에 수도권 분양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만큼 입지가 좋지 않은 곳도 적지 않을 것”이라며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턱없이 높은 건 아닌지, 교통 여건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지, 실거주하기 편하게 설계됐는지 등 옥석 가리기를 철저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5.09.03 I 정수영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법제처 ◇전보 <서기관> △법제지원단 법령입안지원과 안승철○한국석유관리원 △경영이사 김중호 ○주택산업연구원 ◇승진 <선임연구위원> △김태섭 연구위원 △김찬호 연구위원 ◇전보 <연구실장> △금융경제연구실장 김찬호 선임연구위원 ○한국철도시설공단 ◇전보 <처장급> △경영지원실 경영노무처장 신성열 △경영지원실 정보관리처장 박찬탁 △KR연구원 설계기준처장 손병두 △호남본부 재산지원처장 오왕교 <부장급> △경영지원실 경영노무처 노사협력부장 김영균○KEB하나은행 ◇전보 <본부 부서장> △법무지원실 강동윤 △증권대행부 강이순 △기업여신심사부 강태희 △개인여신심사부 고태진 △IT기획부 국윤일 △자금부 권순목 △글로벌사업부 권순철 △신탁부 김광식 △리테일상품부 김기용 △외환지원센터 김미숙 △IT금융개발부 김배환 △e-금융사업부 김성엽 △인재개발부 김연익 △검사부 김인기 △기업사업부 김인석 △홍보부 김재화 △비서실 김지성 △영업점혁신지원센터 김진국 △준법지원부 김진영 △SB사업부 김진휘 △FI영업부 김치옥 △사회공헌문화부 김호만 △금융소비자보호부 노유정 △IT통합지원1부 류승기 △노사협력1부 문일식 △창조금융지원센터 박귀호 △IT통합추진부 박근영 △총무부 박병준 △글로벌미래금융부 박승배 △재무기획부 박용진 △퇴직연금부 박태화 △회계부 백승구 △영업추진부 서일범 △외환사업부 성영수 △미래채널기획부 송수찬 △인사부 송여익 △커뮤니케이션부 안선종 △종금영업부 안치록 △수탁영업부 양우천 △외환파생상품운용부 오세훈 △여신기획부 오용진 △투자금융부 우경호 △콜센터금융부 유병현 △외환파생상품영업부 유전무 △여신정리부 윤정수 △안전관리실 윤춘식 △종합리스크관리부 이 석 △IT시스템운영부 이건백 △외국고객부 이문성 △투자상품서비스부 이상곤 △경영기획부 이승열 △PB사업부 이승태 △프로젝트금융부 이종혁 △신용리스크관리부 이태균 △기업개선부 이한우 △위변조대응센터 이호중 △IT통합지원2부 이희철 △기관영업부 정석화 △IT정보개발부 정선태 △신용감리부 정승화 △IT보안부 정의석 △행복노하우사업부 정천석 △CIB여신심사부 조종형 △고객정보보호부 조현호 △노사협력2부 차재진 △업무지원센터 차주필 △리테일사업부 채문규 △증권운용부 하종수 △자금결제실 허도욱 △부동산금융부 허명욱 △대외협력실 황성훈 <지점장> △금남로 강명현 △구서동 강병제 △창신동 고영동 △동춘동 고재춘 △송도신도시 권진택 △수유 기성근 △대전법조센터 김 순 △효자동 김덕수 △일산백마 김민태 △신촌 김선규 △등촌파크 김선용 △언주로 김열홍 △운정 김영수 △수지중앙 김영하 △독산동 김영호 △마산중앙 김웅영 △대치동 김자원 △천호동 겸 광진교 김장호 △오류동 김재옥 △울산중앙 김정규 △삼성중앙역 겸 봉은사로 김종서 △한성대역 김진규 △판교중앙 겸 서판교 김창현 △도안신도시 김태성 △수지성복 김평곤 △부천역 김형식 △군자동 나종인 △삼성역 남원종 △은평신사 문병희 △포항북 박 헌 △가락동 박경호 △남동공단 박명균 △반포 박민환 △동교동 박순호 △신월동 박용관 △분당중앙PB센터 박윤옥 △삼성역기업센터 겸 삼성남 박의수 △평촌꿈마을 겸 의왕내손 박종찬 △대전법원 배창수 △잠원역 백미경 △서대문 서형민 △성수역 성삼현 △대전 여상황 △마포중앙 예정욱 △시흥동 오해혁 △국제전자센터 오화원 △이촌동 겸 이촌중앙 윤봉인 △구의동 이경민 △만촌역 이기원 △청량리역 이동직 △울산 이민재 △야탑동 이병렬 △탄현 이보윤 △삼양동 이성재 △대치중앙 이영연 △보람 이영주 △해운대신도시 이완식 △고척동 이용배 △백마지점 이용식 △성남수정로 이원직 △논산 겸 논산지원 이은재 △홍성 이정호 △구월동 이종하 △신반포 이종훈 △구갈 이창근 △석유공사 이현수 △성남중앙 이현진 △충주 이희선 △압구정중앙 임영노 △거제 임현용 △동소문 임호광 △종로 임희철 △대림역 장길준 △여의도 겸 여의도중부 장인환 △장충동 장일호 △광화문역 정연학 △동탄신도시 정재훈 △일원역 정지연 △발산역 제갈용주 △이천 지병규 △압구정역PB센터 천병규 △논현남 최민수 △천안역 최상용 △서울대입구역 최영욱 △신마산 최주현 △남역삼금융센터 겸 서역삼 최창훈 △학동 하재기 △남산동 허경숙 △태평동 겸 유천동 홍 석 △구로상가 홍성혁 △삼산동 홍성화 △구리중앙 홍진균 △진천동 황경화 <지점장 겸 RM(기업금융전담역)> △구로 김경구 △하나금융투자센터 박경신 △마산금융센터 배상용 △검단 손 진 △남산 이원재 △서초남 이재춘 △주엽역 이후연 △반포동 정열태 △도산로 주현민 <센터장> △여의도골드클럽 김봉수 △법조타운골드클럽 채준호 △서현역골드클럽 황지섭 △잠실역 강종필 △삼성역기업센터 권인기 △소공동 권현숙 △양재동 기세완 △기업개선부 김순경 △검단 김창주 △숭의동 문성혁 △구로 백윤주 △수완 송혜영 △서초동 신동일 △내자동 심기천 △대전 심선보 △영등포 안영태 △서초남 양기동 △LS용산타워 이건형 △남대문 이은배 △삼성센터 이재호 △청담역 이정대 △역삼역 이훈근 △계동 장석호 △상공회의소 장이욱 △서린 전명숙 △을지로기업센터 전승욱 △압구정역PB센터 최문형 △신천역 최병렬 △무교 최원호 △남서울 허대원 △마산금융센터 황원국 △영업1부PB센터 강원경 △아시아선수촌PB센터 김연준 △방배서래 김혜선 △이촌동 남광우 △법조타운 엄경준 △여의도 윤숙진 △여의도 이태훈 △압구정PB센터 조윤식○연세대의료원 <의료원> △세브란스아카데미소장 김승민 △부소장 방승민 <의과대학> △의료법윤리학과장 김소윤 △여성생명의과학연구소장 김영태 <치과대학> △구강악안면방사선과학교실 주임교수 최성호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 의료기기임상시험부장 최영득 △뇌심혈관질환융합연구사업단장 허지회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장 박효진 △심장내과장 홍범기 △내분비내과장 안철우 △신장내과장 박형천 △보철과장 김선재 △구강악안면외과장 허종기 △교정과장 김경호 △치주과장 이동원 △암병원 폐암클리닉팀장 이성수 △뇌혈관센터소장 주진양 △임상시험센터소장 최영철 <치과병원> △구강악안면방사선과장 한상선 ○성결대학교 △교목실장 김국환 △사무처장 김재홍 △대외홍보처장 채진수 △종합인력개발처장 한종길 △인문대학장 김희선○건국대 △입학전형센터장 김진영 △대학원 부원장 고준석○고려대 △KU-KIST 융합대학원장 이관영 △기획예산처장 최동훈 ○영남이공대 △대외협력부총장 박만교 △도서관장 조용문 △평생교육원장 이택운 △토목건축학부장 조현경 △건축과 학과장 최영오 △사이버국방경찰계열장 김용현 △관광외식학부장 김충호 △관광계열장 권재일 △사회복지보육과 학과장 박세정 △박승철헤어·스킨케어과 학과장 김수창 ○에너지경제신문 △대표이사 사장 반병희 ○아시아투데이 △편집국장(상무이사) 고윤희
2015.09.02 I 최선 기자
  • [인사]KEB하나은행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전보>◇본부 부서장 △법무지원실 강동윤 △증권대행부 강이순 △기업여신심사부 강태희 △개인여신심사부 고태진 △IT기획부 국윤일 △자금부 권순목 △글로벌사업부 권순철 △신탁부 김광식 △리테일상품부 김기용 △외환지원센터 김미숙 △IT금융개발부 김배환 △e-금융사업부 김성엽 △인재개발부 김연익 △검사부 김인기 △기업사업부 김인석 △홍보부 김재화 △비서실 김지성 △영업점혁신지원센터 김진국 △준법지원부 김진영 △SB사업부 김진휘 △FI영업부 김치옥 △사회공헌문화부 김호만 △금융소비자보호부 노유정 △IT통합지원1부 류승기 △노사협력1부 문일식 △창조금융지원센터 박귀호 △IT통합추진부 박근영 △총무부 박병준 △글로벌미래금융부 박승배 △재무기획부 박용진 △퇴직연금부 박태화 △회계부 백승구 △영업추진부 서일범 △외환사업부 성영수 △미래채널기획부 송수찬 △인사부 송여익 △커뮤니케이션부 안선종 △종금영업부 안치록 △수탁영업부 양우천 △외환파생상품운용부 오세훈 △여신기획부 오용진 △투자금융부 우경호 △콜센터금융부 유병현 △외환파생상품영업부 유전무 △여신정리부 윤정수 △안전관리실 윤춘식 △종합리스크관리부 이 석 △IT시스템운영부 이건백 △외국고객부 이문성 △투자상품서비스부 이상곤 △경영기획부 이승열 △PB사업부 이승태 △프로젝트금융부 이종혁 △신용리스크관리부 이태균 △기업개선부 이한우 △위변조대응센터 이호중 △IT통합지원2부 이희철 △기관영업부 정석화 △IT정보개발부 정선태 △신용감리부 정승화 △IT보안부 정의석 △행복노하우사업부 정천석 △CIB여신심사부 조종형 △고객정보보호부 조현호 △노사협력2부 차재진 △업무지원센터 차주필 △리테일사업부 채문규 △증권운용부 하종수 △자금결제실 허도욱 △부동산금융부 허명욱 △대외협력실 황성훈◇지점장 △금남로 강명현 △구서동 강병제 △창신동 고영동 △동춘동 고재춘 △송도신도시 권진택 △수유 기성근 △대전법조센터 김 순 △효자동 김덕수 △일산백마 김민태 △신촌 김선규 △등촌파크 김선용 △언주로 김열홍 △운정 김영수 △수지중앙 김영하 △독산동 김영호 △마산중앙 김웅영 △대치동 김자원 △천호동 겸 광진교 김장호 △오류동 김재옥 △울산중앙 김정규 △삼성중앙역 겸 봉은사로 김종서 △한성대역 김진규 △판교중앙 겸 서판교 김창현 △도안신도시 김태성 △수지성복 김평곤 △부천역 김형식 △군자동 나종인 △삼성역 남원종 △은평신사 문병희 △포항북 박 헌 △가락동 박경호 △남동공단 박명균 △반포 박민환 △동교동 박순호 △신월동 박용관 △분당중앙PB센터 박윤옥 △삼성역기업센터 겸 삼성남 박의수 △평촌꿈마을 겸 의왕내손 박종찬 △대전법원 배창수 △잠원역 백미경 △서대문 서형민 △성수역 성삼현 △대전 여상황 △마포중앙 예정욱 △시흥동 오해혁 △국제전자센터 오화원 △이촌동 겸 이촌중앙 윤봉인 △구의동 이경민 △만촌역 이기원 △청량리역 이동직 △울산 이민재 △야탑동 이병렬 △탄현 이보윤 △삼양동 이성재 △대치중앙 이영연 △보람 이영주 △해운대신도시 이완식 △고척동 이용배 △백마지점 이용식 △성남수정로 이원직 △논산 겸 논산지원 이은재 △홍성 이정호 △구월동 이종하 △신반포 이종훈 △구갈 이창근 △석유공사 이현수 △성남중앙 이현진 △충주 이희선 △압구정중앙 임영노 △거제 임현용 △동소문 임호광 △종로 임희철 △대림역 장길준 △여의도 겸 여의도중부 장인환 △장충동 장일호 △광화문역 정연학 △동탄신도시 정재훈 △일원역 정지연 △발산역 제갈용주 △이천 지병규 △압구정역PB센터 천병규 △논현남 최민수 △천안역 최상용 △서울대입구역 최영욱 △신마산 최주현 △남역삼금융센터 겸 서역삼 최창훈 △학동 하재기 △남산동 허경숙 △태평동 겸 유천동 홍 석 △구로상가 홍성혁 △삼산동 홍성화 △구리중앙 홍진균 △진천동 황경화◇지점장 겸 RM(기업금융전담역) △구로 김경구 △하나금융투자센터 박경신 △마산금융센터 배상용 △검단 손 진 △남산 이원재 △서초남 이재춘 △주엽역 이후연 △반포동 정열태 △도산로 주현민◇센터장 △여의도골드클럽 김봉수 △법조타운골드클럽 채준호 △서현역골드클럽 황지섭◇RM(기업금융전담역) △잠실역 강종필 △삼성역기업센터 권인기 △소공동 권현숙 △양재동 기세완 △기업개선부 김순경 △검단 김창주 △숭의동 문성혁 △구로 백윤주 △수완 송혜영 △서초동 신동일 △내자동 심기천 △대전 심선보 △영등포 안영태 △서초남 양기동 △LS용산타워 이건형 △남대문 이은배 △삼성센터 이재호 △청담역 이정대 △역삼역 이훈근 △계동 장석호 △상공회의소 장이욱 △서린 전명숙 △을지로기업센터 전승욱 △압구정역PB센터 최문형 △신천역 최병렬 △무교 최원호 △남서울 허대원 △마산금융센터 황원국◇ Gold PB △영업1부PB센터 강원경 △아시아선수촌PB센터 김연준 △방배서래 김혜선 △이촌동 남광우 △법조타운 엄경준 △여의도 윤숙진 △여의도 이태훈 △압구정PB센터 조윤식◇ 개설준비위원장 △양주금융센터 임재봉 △신동탄 한충현 △서귀포 현권수
2015.09.02 I 이성기 기자
  • 귀경차량 몰려 오후 고속도로 정체…저녁 6시 절정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29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이 귀경을 서두르면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총 11.9㎞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반복하고 있다.정체 구간은 기흥동탄나들목∼기흥나들목(0.6㎞), 기흥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4.6㎞), 달래내고개∼양재나들목(3.5㎞),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2.5㎞) 구간이다.중부고속도로 하남방면에서 증평나들목∼진천나들목 11.2㎞ 구간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면에서는 광명역나들목∼일직분기점 2.8㎞ 구간과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 구간에서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면 여주휴게소∼호법분기점, 동수원나들목∼북수원나들목, 동군포나들목∼안산분기점, 군자요금소∼서창분기점 등 총 38.1㎞ 구간이 막히고 있다.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면도 경부선입구∼잠원나들목(1㎞),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0.9㎞), 청주분기점∼남청주나들목(3.4㎞), 남청주나들목∼죽암휴게소(5.7㎞), 양재나들목∼만남의광장휴게소(0.9㎞) 등 11.9㎞가 정체다.오후 3시 기준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로 걸리는 시간은 울산 4시간30분, 부산 4시간20분, 목포·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1시간40분이다.수도권 방향 고속도로의 교통 혼잡은 오후 6∼7시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015.08.29 I 전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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