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055건
- 맹모(孟母)가 선택한 아파트, ‘학주근접’ 단지 인기 UP
- 학부모 수요자들 최대 관심사 자녀교육, 도보권 내 초중고교 밀집 단지 인기 [온라인부] 매달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지며주택시장이 활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교를다 갖춘 ‘학주근접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최근 어린 아이들의 사건·사고로 인해학부모 수요자들이 통학거리에 특히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이러한 양상은 더욱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도보 통학권 아파트는 수요가 많아 거래가 활발하고 집값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자이’와 ‘래미안퍼스티지’는 단지 규모와 입주시기가 유사하고 공급면적도 비슷하지만 학교와 거리에 따라 시세가 다른 양상을 보인다. 전용 85㎡를 기준으로 반포자이는 12억3,500만원, 래미안퍼스티지는 13억5,000만원 선으로 래미안퍼스티지의 시세가 더 높다. 계성, 잠원 등 사립초등학교가 가까워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아현역푸르지오’도 단지 바로 옆에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있어 현재수천만원의 웃돈까지 붙어 거래되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00만원 수준이었으나지금은 전용 59㎡ 타입이 4억 후반대의 분양가보다 수천만원 오른 5억중반대에거래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주택시장 구매층이 30~40대층으로 이동을 하면서 자녀교육을 위한 원스톱교육특화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초·중·고교가 모두 단지 인근에 가까이 있어 통학 걱정이 없는 학주근접 아파트의 경우 대체로 우수한 교통망이 형성되어 있고, 각종 편의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는 만큼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고 환금성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렇게 학주근접 아파트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이달 유승종합건설이 인천 소래논현지구에 공급하는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와이드오션’ 역시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교를 모두 갖춘 대표적 학주근접 아파트다. 이 단지는 미추홀외고를 비롯해 사리울 초,중고교, 고잔고교 등 총 9개의 학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는 우수한 학군으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인천 논현 유승한내들와이드오션’은 학군 외에도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주거편의성이 높다. 561,968㎡규모의 늘솔길공원을 비롯해 서해 바다를 따라 2km 길이로 펼쳐진 조깅코스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할 뿐 아니라 남동소래아트홀, 홈플러스, 이마트 등 문화·쇼핑시설도 가깝다. 또한 인천논현역과소래포구역, 제2,3 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단지 가까이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건 역시 우수하다는 평이다. 광역급행버스(M버스) 이용시 강남 출퇴근도 손쉬워 직장인 수요자들의 출퇴근 편의도 뛰어나다.한편 유승종합건설은‘인천 논현 유승한내들와이드오션’의 전체 376가구를 전용 56㎡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한다. 내부는 소형 타입에서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4Bay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대폭 늘렸으며, 남향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특히 소형 평형대로는 논현지구 유일의 바다조망이 가능한 단지여서 오픈 전부터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문의까지 몰리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40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지며, 타입별로△56㎡ A타입 261가구, △56㎡ B타입 11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와이드오션’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635-3에 들어선다. 분양문의 : 1599-0244
- 가을이사철 강남권에 재건축 일반분양 '2718가구' 쏟아진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가을이사철을 맞아 신규 분양물량이 풍성한 가운데 서울 강남권에서도 다음달부터 재건축 아파트가 잇따라 쏟아져 나온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는 재건축 아파트 9개 단지 총 1만 363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718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초구에서 5개 단지 3373가구, 강남구 2개 단지 530가구, 송파구 2개 단지 9730가구 등이다. 지난 상반기 강남권 일반분양이 없었던데다 최근 재건축 이사수요로 전셋값이 급등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올 가을 나오는 강남권 분양물량은 시공능력평가 10위권에 포함되는 대형 건설사들이 짓는 재건축 아파트여서 분양 결과도 주목된다. 삼성물산(028260)이 1002가구(일반분양 270가구), 대우건설(047040) 751가구(201가구), GS건설(006360) 606가구(152가구), 대림산업(000210) 595가구(41가구) 등 95% 이상이 10대 건설사가 짓는 물량이다.우선 10월에는 대우건설이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4차를 재건축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 최고 35층 아파트 8개 동, 전용면적 59∼133㎡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201가구다. 삼성물산은 서초구 서초동에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32층 아파트 5개 동, 전용 59∼134㎡ 59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84∼134㎡ 147가구가 일반분양한다.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현대건설(000720)은 공동으로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을 재건축한 ‘송파 헬리오시티’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5층 아파트 84개 동, 전용 39∼150㎡ 9510가구 규모로 이 중 15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다음달에도 현대산업개발이 강남구 삼성동에 상아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상아3차 아이파크’(가칭)를 분양한다. 전용 49∼170㎡ 416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은 93가구다. GS건설은 반포한양을 재건축한 ‘반포한양자이’를 분양한다. 전용 59∼153㎡ 606가구 중 1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림건설은 서초구 잠원동에서 신반포5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뷰’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35층 5개 동, 전용 59∼84㎡ 595가구 규모로 일반분양은 41가구다.▶ 관련기사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 '문화재지킴이' 활동 정부표창☞삼성물산 패션부문-中알리바바, 전자상거래 협력 강화☞에잇세컨즈, 카카오프렌즈 협업 팝업스토어 개장
- 도로 곳곳 정체 시작...부산까지 5시간 걸려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전국 주요 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은 수도권과 천안나들목 인근을 중심으로 총 10.8km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체구간은 경부선입구∼잠원나들목,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반포나들목∼서초나들목 등이다.서해안고속도로에서는 목표방면은 서평택분기점∼서평택나들목 6.4㎞ 구간과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10.1㎞ 구간, 일직분기점∼광명역나들목 2.8㎞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중부고속도로에서도 마장분기점∼호법분기점 1.8㎞ 구간과 호법분기점∼일죽나들목 15.6㎞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호남고속도로 논산방면은 풍세요금소∼정안나들목 13.4㎞, 동광주나들목∼서광주나들목 4.7㎞에서 정체다.오전 11시 승용차 기준으로 서울을 떠나 전국 주요도시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58분, 울산 5시간 8분, 대구 4시간 8분, 강릉 3시간 20분, 목포 4시간 36분, 광주 4시간 10분, 대전 2시간 20분이다.수도권에서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7∼8시부터 혼잡이 시작돼 오전11∼12시에 최대 혼잡을 기록한 후 오후 7∼8시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혼잡은 오전 10∼11시에 시작해 오후 5∼6시에 가장 심해졌다가 오후 10∼11시가 돼야 풀릴 전망이다.한편, 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5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3만대 등 지난주보다는 다소 원활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국 고속도로 전체 교통량은 460만대로 예보됐다.
- 오피스텔 분양 “평택 더 스위트 하버”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관심 집중
- [온라인부] 최근 뭉칫돈이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이는 저금리시대가 장기화 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 자금이 보다 안정적인 투자처인 수익형 부동산시장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라 분석되고 있다. 이처럼 초저금리 시대에 발맞춰 개인 투자자들도 은행에 묵혀 놓은 종자돈을 어떻게 활용 해야 할지 고심이 커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수익형 부동산은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보다는 소액투자로 시중금리보다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은퇴 후 노후에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20대 젊은 층에서도 오피스텔, 원룸 등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최근 수도권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핫한 평택이 연이은 개발 호재로 분양 열기로 뜨겁다. 평택 미군기지 이전, 고덕국제신도시 조성과 삼성산업단지 입주, KTX 개통 등, 말 그대로 줄줄이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들어서는 고덕국제신도시 산업단지 최대 수혜지로 떠오른 경기도 평택 포승지구에 KT, 보훈건설이 소형 주거시설인 "평택 더 스위트 하버"가 분양을 시작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 스위트 하버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574-7,8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18층 규모로 도시형 299실과 오피스텔 74실 등 총 373실로 구성되어있다. 이는 사업지 인근에서 지어지는 단지 중 가장 큰 세대수를 자랑하며, 전 실 모두 임대 선호도가 양호한 소형으로 구성되어 분양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더 스위트 하버’는 교통조건이 빼어나기로도 유명하다. 서해안고속도로(서평택IC, 평택항IC 예정), 동서고속도로(평택~안성~삼척간), 경부고속도로(안성IC인중 방면) 등의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내륙 연계 교통망의 최 중심에 위치했다. 서울 경기권역의 접근 요충지이며, 수도권 고속철도(KTX)가 2016년 6월 개통되면 서울과 평택간의 이동시 20분밖에 소요되지 않아 접근성이 뛰어나다.‘더 스위트 하버’ 분양 관계자는 대기업 KT가 시공에 참여하여 신뢰성을 더 했고 평택항 인근에 입지한 373실의 대규모 단지인데다 인근 산업단지와의 인접성도 좋아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되어 최근과 같은 저금리 기조에 소액으로 월세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투자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더 스위트 하버’ 홍보관 위치는 신사역 4번 출구 바로 앞((홍보관 주소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20-9번지 휴먼타워 2F)이다. 분양문의: 02-540-8700
- 귀경차량 몰려 오후 고속도로 정체…저녁 6시 절정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29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이 귀경을 서두르면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총 11.9㎞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반복하고 있다.정체 구간은 기흥동탄나들목∼기흥나들목(0.6㎞), 기흥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4.6㎞), 달래내고개∼양재나들목(3.5㎞),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2.5㎞) 구간이다.중부고속도로 하남방면에서 증평나들목∼진천나들목 11.2㎞ 구간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면에서는 광명역나들목∼일직분기점 2.8㎞ 구간과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 구간에서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면 여주휴게소∼호법분기점, 동수원나들목∼북수원나들목, 동군포나들목∼안산분기점, 군자요금소∼서창분기점 등 총 38.1㎞ 구간이 막히고 있다.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면도 경부선입구∼잠원나들목(1㎞),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0.9㎞), 청주분기점∼남청주나들목(3.4㎞), 남청주나들목∼죽암휴게소(5.7㎞), 양재나들목∼만남의광장휴게소(0.9㎞) 등 11.9㎞가 정체다.오후 3시 기준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로 걸리는 시간은 울산 4시간30분, 부산 4시간20분, 목포·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1시간40분이다.수도권 방향 고속도로의 교통 혼잡은 오후 6∼7시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