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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못 할 것 같아”...극단적 선택, 法 “업무상 재해 인정”
  • “승진 못 할 것 같아”...극단적 선택, 法 “업무상 재해 인정”
  •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회사에서 새로운 업무를 맡았다가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 극단적 선택을 한 의약회사 직원에게 업무상 재해가 인정됐다.(사진=이데일리 DB)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박정대)는 A씨 유족 측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유족급여와 장의비 부지급 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에서 지난 9월14일 원고 승소 판결했다.2016년부터 B사에서 일한 수의사 A씨는 2020년 1월 과장으로 승진하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않았던 애완용 제품 업무를 추가로 담당하게 됐다.유족에 따르면 A씨는 새 업무를 담당하면서 “자존감과 업무능력이 떨어진다”며 하루에 2∼3시간밖에 잠을 못 잔다고 호소했다.그는 병원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기에 이르렀고 수면제를 처방받아 복용하기도 했다. A씨의 증상은 그해 말 자신이 담당한 제품 포장에 기재된 성분에서 오류가 발견되며 심화됐다. A씨는 “팀장이 나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은 것 같다. 표정을 보면 안다”는 등 더는 승진할 수 없을 거라고 괴로워했다고 한다.결국 A씨는 그해 12월23일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유족들은 망인의 사망은 업무상 재해라며 유족급여를 신청했으나 공단 측은 A씨 성향에 비추어 “업무로 인한 압박보다는 업무에 대한 개인적인 완벽주의 성향과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현실로 인해 자살에 이른 것”이라고 판단했다.하지만 법원은 달리 판단했다. A씨가 승진 이후 업무를 맡으며 적응에 지속적인 어려움을 호소했고, 이전까지 어떠한 정신 병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던 점 등을 재판부는 근거로 들었다.재판부는 “업무상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위해서는 자살자의 질병, 후유증 정도, 자살자의 주위 상황, 자살에 이르게 된 경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망인은 업무 스트레스로 정상 인식 능력이나 정신적 억제력이 저하된 상황에서 자살에 이르게 된 것으로 업무와의 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판시했다.특히 이 사건 관련 법원 감정의는 “우울증의 발병 및 악화 원인을 하나로 특정하기 어렵고, 업무상 스트레스 등이 우울증 악화의 원인 중 하나일 수 있으나 단일 요인은 아니다”라는 소견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대해 “그 자체로 망인의 업무상 스트레스가 하나의 원인임을 인정한 것”이라고도 짚었다.이어 “망인의 스트레스 강도에는 피고 주장과 같이 개인적 취약성이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이 같은 사정만으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과 자살 사이의 인과관계를 부정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2023.11.06 I 홍수현 기자
 2023년 11월 06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3년 11월 06일 오늘의 운세
  • 2023년 11월 06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Δ 물병자리: 릴렉스! 릴렉스!생활을 하는데 너무 긴장하지 않도록 하세요. 갑자기 생긴 일이나 책임 때문에 당황하게 되고 이로 인해 긴장하게 될 수 있는데, 스스로 긴장을 풀려 하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커플인 분이라면 너무 자신 위주로 생각하지 않도록 하세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두 사람을 더욱 가깝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는 이성을 만나기에 적당한 날이 아니니 조금 참는 것이 좋겠네요.재물에 있어서는 조금 주의해야 하는 날입니다. 그렇다고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투잡에 도전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돈이 벌리지도 않고 스트레스만 쌓일 수 있어요. Δ 물고기자리 : 특별한 인연…주변 사람들이 당신에게 호의를 보이는 날입니다. 특별히 당신이 바뀐 것은 아닌데도 분위기가 좋아지니 기분도 덩달아 좋네요. 이러한 호의에 너무 쑥스러워하지 마시고 적당히 즐기면 됩니다.애정운은 최상입니다. 영화 같은 만남으로 시작되는 특별한 인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연인이 있는 경우라면 삼각관계의 위험성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겠네요.재물운이 비교적 좋은 편이에요. 특히 주변에서 당신을 위하여 발벗고 나서는 사람들이 많으니 어떠한 어려움도 돌파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손을 먼저 벌리는 짓은 하지 마세요. 가만히 있어야 적극적인 도움이 당신을 향해 다가올 거에요. Δ 양자리 : 오해 받을 행동은 NO!!!가까운 친구나 가족들과 사소한 말다툼을 벌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말다툼 끝에 당신의 자존심에 상처를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말다툼을 하더라도 상대방의 약점을 들추는 말은 하지 마세요.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의 성격에 대해 서로 잔소리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는 자신을 표현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망설이지 마세요. 과감하게 당신을 드러낼 때 행운이 따릅니다.재물운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그간 돈과 관련한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었다면 일거에 해결할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요. 주변의 도움을 뿌리치지 말고 적당한 선에서 받는 것이 좋습니다. Δ 황소자리 : 봄햇살처럼 행운가득!!!기대하고 있던 일은 진척이 없지만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행운이 들어오는 날입니다. 어느 한 군데 집착하며 고집을 부리기보다는 열린 마인드를 가지고 주변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천칭자리나 양자리의 이성을 만난다면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만남은 우연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의 궁상 때문에 조금 기분이 상할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조금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네요. 돈은 들어오는데 그만큼 씀씀이가 커지는 날입니다. 지출에 대해 나름의 계획을 세워야만 손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Δ쌍둥이자리 : 나의 일은 나의 힘으로…어떤 문제가 되었든 당신의 문제는 당신 스스로 해결하도록 해야 합니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에 적절한 날이 아닙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려고 했다가 문제만 더 키우게 될 수도 있습니다.싱글인 분이라면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이성을 소개받는 것은 피하는 게 좋겠네요. 만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될 뿐입니다. 커플인 분의 경우에는 두 사람 사이가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는 좋은 애정운이 들어와 있습니다.재물운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닙니다. 소득은 그대로인데 지출만 커지게 될 수 있습니다. 오전보다는 오후에 재물운이 풀리게 되니, 오후까지는 되도록 지갑을 열지 마세요. Δ 게자리 : 나한테 이런 모습이… 친구들을 많이 사귀게 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마음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아니어서 흡족하지는 않네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마음에 평화를 찾게 되지만 완벽하지는 않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조금 답답하고 화가 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철의 소나기처럼 지나가는 기분이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싱글인 분의 경우에는 애정운이 좋습니다. 당신의 색다른 매력에 끌리는 이성이 나타나게 될 수 있겠네요.재물운은 매우 좋은 날입니다. 특히 물건을 구매하기에 좋은 하루에요. 살까 말까 계속해서 고민하던 물건이 있다면 오늘 구매해 보세요. 돈을 줍게 되거나, 잊고 있던 돈을 찾는 식의 작은 행운도 따를 것입니다. Δ 사자자리 : 집착을 버려라..주변 사람들 중 누군가가 당신에게 불만을 폭발시킬 수 있는 날입니다. 가까운 사람과 다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네요. 이러한 다툼의 원인은 당신의 소유욕이나 집착이 될 수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크게 다툴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아예 두 사람의 만남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도 이성 때문에 짜증나는 일을 겪게 될 수 있겠네요.재물운은 좋은 날입니다. 큰 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에게 들어온 돈이 다시 빠져나가는 일도 없어요. 지갑도 두둑하고, 마음에도 여유도 넘칠 것입니다. Δ 처녀자리 : 차라리 혼자서 즐겨라…주변 사람들을 너무 강하게 의식하는 날입니다. 누군가에게 잘 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조용히 혼자서 보내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스케줄 조정이 필요합니다.연애운은 약간 하강 국면에 있네요.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에게 너무 오버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오늘 만난 사람으로 인하여 큰 혼란을 겪게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재물운은 평이한 수준입니다. 갑작스레 돈이 나가지도 않지만, 큰 돈이 들어오는 날도 아닙니다. 당신의 수입과 지출을 잘 따져보고, 계획적으로 생활하세요. Δ 천칭자리 : 원기를 회복해볼까…우울함과 의기소침함으로 가득하던 시기를 조금 벗어나고 있습니다. 잘 먹고 적당히 움직이면 몸도 마음도 상쾌해질 것입니다. 따사로운 햇살을 되도록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하세요.애정운도 좋은 편입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상대방에게 명확하게 알리도록 하세요. 내숭보다는 적극성이 행운을 줍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에게 많은 웃음을 줄 수 있도록 하세요. 침묵보다는 수다가 상대방을 즐겁게 만들 것입니다.재물운이 좋은 편이에요. 생각하지 않았던 선물을 받거나 용돈이 생기니, 평소에 당신이 가지고 싶었던 물건을 갖게 될 수 있어요. 어느 정도 돈을 쓰더라도 쉽게 지갑이 비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Δ 전갈자리 : 행운이 똘똘…여러 가지 행운으로 똘똘 뭉쳐 있는 날이라고 보여집니다. 무엇을 하든 잘 풀리는 때이며, 특히 새로운 시도를 할 때 더욱 행운이 따르게 됩니다. 그동안 관심만 가지고 있었던 일에 도전해보도록 하세요.애정운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소개로 이성을 만나기 보다는 우연한 만남 혹은 당신이 직접 찾아나선 사람과 만나는 것이 좋겠습니다. 커플인 경우라면 별탈 없이 서로의 사랑이 진행되는 날입니다.경제적으로도 매우 좋습니다. 지갑이 넉넉하니 인심이 절로 생긴다고 할까요. 물건을 구매하기에도 적당한 날이며, 경품에 응모하거나 복권 혹은 로또를 사보는 것도 좋습니다. Δ 사수자리 : 좋은 일도, 나쁜 일도…좋은 일과 나쁜 일이 번갈아 들어오는 변덕스러운 날입니다. 일희일비 하지 말고 평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예민하게 생각하지 말고 담담하게 생각하는 것이 상책이네요.애정운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닙니다. 특히 싱글인 분이라면 미팅이나 소개팅 자리에 아예 나가지 않는 게 속 편합니다. 가히 지뢰밭이라고 할 수 있으니 기분만 상할 수 있습니다.재물의 흐름도 조금 변덕스러운 날입니다. 돈이 들어와도 금세 나갈 수 있고, 지갑이 텅 비었다가도 금세 다시 차게 됩니다. 돈에 연연하지 말고, 적당히 씀씀이만 조절해 주세요. Δ 염소자리 : 조언에 귀 기울여…다른 사람들의 말을 경청할 때 행운이 따르게 됩니다. 별다른 이유 없이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지는 때이기도 합니다. 당신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친구와 만나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에게 괜스레 짜증을 부릴 수도 있습니다. 별다른 문제가 아닌 걸로 트집을 잡기 시작하면 그것들이 쌓여서 나중에 심각한 문제로 바뀌게 될 수도 있습니다.재물운은 좋은 편입니다. 갑자기 지갑이 두둑해지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번 들어온 돈은 쉽게 나가지 않으니 당분간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겠네요.
2023.11.06 I 손동희 기자
'무인도의 디바' 배우들 '놀토' 출격…박은빈 완벽 퍼포먼스 공개
  • '무인도의 디바' 배우들 '놀토' 출격…박은빈 완벽 퍼포먼스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박은빈, 채종협, 차학연이 출격한다.오늘(4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될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박은빈, 채종협, 차학연이 출연한다. 최근 방영 중인 tvN 토일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세 사람은 이날 ‘놀토’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이번이 ‘놀토’ 첫 출연인 차학연은 도레미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과거 MC 붐과 라디오를 진행했다는 차학연은 “사연을 읽을 때마다 붐이 개인기를 시켰다”라면서 고충을 털어놓는다. 이어 “한해와는 가수 데뷔 동기다. 나이도 동갑이라 친해지고 싶었다”면서도 “‘놀토’ 녹화 전에 따로 연락은 하지 않았다”는 반전 고백으로 폭소케 한다.‘놀토’ 두 번째 방문인 채종협은 “지난 출연 때 (받아쓰기) 도움을 주지 못했다”며 “오늘은 숨은 조력자로 돕겠다. 목표는 ‘돕자, 없자, 웃자!’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안긴다. 이후 받쓰가 시작되고, 채종협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주목을 받으면 귀까지 빨개지는 모습으로 멤버들의 미소를 유발, ‘웃자’ 목표를 달성하는가 하면 ‘없자’와 ‘돕자’ 모드도 넘나들며 받쓰에 몰입한 것.박은빈 역시 인생 첫 받쓰에서 똑소리 나는 면모를 뽐낸다. 날카로운 추리력과 야무진 입담으로 감탄을 자아낸다고. 하지만 의욕에 넘친 박은빈은 tvN 출연 정지(?)급의 실수를 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안긴다. 한편 차학연은 한해와 똑 닮은 허언 캐릭터를 공개해 도레미들로부터 “한해 친구 맞네”라는 놀림을 받는다. 개인기를 보여주면 힌트를 주겠다는 붐의 제안에는 차원이 다른 개인기로 화답해 재미를 더한다.이날의 간식 게임인 ‘도플갱어 퀴즈’ 배우 편에서도 게스트들은 예능감을 과시한다. 박은빈은 가수 출신 의혹을 불러일으킨 완벽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군다. 이어 채종협과 깜짝 합동 공연도 선보여 박수를 받는다. 차학연은 근육 댄스의 최강자 김동현과 자존심을 건 댄스 배틀을 벌였다고 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한다.
2023.11.04 I 김보영 기자
2023년 11월 둘째 주 ‘띠별 운세’
  • [카드뉴스]2023년 11월 둘째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3년 11월 둘째 주 띠별 운세입니다.△쥐띠부드럽고 유연한 처신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너무 원칙만 따지지 말고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하세요.60년생 - 다른 사람의 시기나 모함에 주의하세요. 시비나 구설을 부를 만한 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72년생 - 경쟁보다 대화와 타협을 우선해야 할 때입니다. 너무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만 고집하지 마세요.84년생 - 주위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주의하세요. 매사에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96년생 - 눈과 귀는 열고 입은 무겁게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조금 참도록 하세요.△소띠자신의 지위와 본분에 충실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나서야 할 때와 물러나야 할 때를 잘 구분하세요.61년생 - 바깥 활동보다 먼저 내부 단속에 힘쓰세요. 특히 자녀나 아랫사람을 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73년생 - 매사에 신중한 판단과 결정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85년생 - 너무 큰 것만 바라지 말고 작은 것부터 잘 챙기세요. 잘하면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룰 수 있어요.97년생 - 자신이 한 말이나 약속을 잘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지킬 수 없는 말은 애초에 하지 마세요.△호랑이띠노력에 비해서 성과가 부족해도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62년생 -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일이나 사업보다 휴식과 재충전에 힘쓰세요.74년생 - 안 되는 일에 매달리거나 미련을 갖지 마세요. 포기해야 할 것은 빨리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86년생 - 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야 하는 시기입니다. 말이 많거나 큰 소리치는 사람은 조금 멀리 하세요.98년생 - 다른 사람에게 너무 기대거나 의지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토끼띠얻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그만한 노력을 하세요. 운이나 재수보다는 자신의 땀을 믿는 것이 좋습니다.63년생 - 주위의 충고나 조언을 잘 따라야 하는 시기입니다.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도 새겨 듣도록 하세요.75년생 - 눈 앞의 이익보다 먼 미래를 내다보세요. 장기적인 안목과 넓은 시야를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87년생 -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이세요.99년생 - 일시적인 어려움에 포기하거나 물러나지 마세요. 인내와 끈기가 빛나는 성공을 불러올 거에요.△용띠기대하지 않은 행운이 찾아오는 시기입니다. 반가운 소식이나 기다리던 사람이 찾아올 수도 있어요.64년생 - 아무리 급해도 서두르거나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급할수록 조금 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76년생 -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시선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88년생 -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도 신중을 기하세요. 오해를 부를 만한 언행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00년생 - 조용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남의 일에 참견하거나 간섭하지 마세요.△뱀띠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자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65년생 - 아랫사람의 잘못을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다른 사람의 실수도 적당히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77년생 - 매사에 철저한 확인과 점검이 필요한 때입니다. 아무리 자신 있는 일이라도 방심하지 마세요.89년생 - 주위 사람들이나 작은 일상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작은 정성과 배려가 행운을 가져올 거에요.01년생 - 새로운 시도와 변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 보세요.△말띠자신의 실력이나 재능을 너무 과신하지 마세요.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66년생 - 매사에 이해득실을 잘 따져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자신에게 이득이 없는 일에는 나서지 마세요.78년생 - 지난 일이나 과거에 미련을 갖지 마세요.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90년생 - 적당한 속도 조절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너무 의욕만 내세우거나 남보다 앞서가지 마세요.02년생 - 새로운 일이나 변화는 피하도록 하세요. 불필요한 모임이나 약속도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양띠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나서서 움직이세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67년생 -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일의 경중과 우선 순위를 잘 따져서 움직이세요.79년생 -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에 귀를 기울이세요. 다른 사람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91년생 - 성실한 태도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고지가 눈 앞에 있으니 조금만 힘을 내세요.03년생 -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어려운 일은 주위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원숭이띠작은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세요.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68년생 - 겸손하고 예의 바른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얕잡아 보지 마세요.80년생 - 너무 자신의 이익이나 입장만 내세우지 마세요.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92년생 - 주위 사람들과의 상부상조가 필요한 때입니다. 개인보다는 조직이나 단체를 먼저 생각하세요.04년생 - 다른 사람의 일이나 책임을 대신 떠안지 마세요. 실컷 고생하고 남 좋은 일만 할 수 있어요.△닭띠자신의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 오랜 시간 바라던 목표나 소원을 이룰 수도 있어요.69년생 - 귀인이나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때입니다. 사람들을 대할 때에 예의와 정성을 다하세요.81년생 - 매사에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르세요. 법이나 규정에 어긋난 일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93년생 - 길운이 함께 하니 만사가 순조로운 시기입니다. 명예와 재물을 한 손에 거머쥘 수도 있어요.05년생 - 불필요한 경쟁이나 싸움은 피하도록 하세요. 자존심보다는 실속을 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개띠적극적으로 자신의 뜻을 밀고 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재운과 관운이 좋으니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세요.58년생 - 받으려고 하기보다 먼저 베풀도록 하세요. 돈이나 재물보다는 사람을 우선하는 것이 좋습니다.70년생 - 맺고 끊는 것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공적인 일과 사적인 감정을 잘 구분하세요.82년생 - 한 눈 팔지 말고 현재 자신에 일에 집중하세요. 묵묵히 앞만 보고 나아가는 것이 좋습니다.94년생 - 철저한 자기 관리와 책임감이 필요한 때입니다.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도록 하세요.△돼지띠너무 나태하거나 안일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 매사에 모범을 보이고 솔선수범하는 것이 좋습니다.59년생 - 공정하고 투명한 일 처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쉽고 편한 길보다 어렵더라도 바른 길을 가세요.71년생 - 남이 가진 것을 탐하거나 부러워하지 마세요. 현재 가진 것에 적당히 만족하는 것이 좋습니다.83년생 -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여유와 미소를 잃지 마세요.95년생 - 작은 일에 흥분하거나 짜증을 내지 마세요. 감정적인 말이나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2023.11.04 I 최민아 기자
'싱글 인 서울' 이동욱·임수정, 플러팅 장인들이 자극할 연애세포
  • '싱글 인 서울' 이동욱·임수정, 플러팅 장인들이 자극할 연애세포[종합]
  • 배우 이동욱(왼쪽부터)과 임수정, 장현성, 이미도, 지이수, 박범수 감독이 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싱글 인 서울’이 배우 이동욱과 임수정, 로맨스 장인들의 플러팅으로 초겨울의 극장가에 핑크빛 설렘을 안길지 주목된다. 대한민국 서울을 살고 있는 모든 싱글들이 공감할 싱글 라이프, 죽은 연애 세포도 되살릴 유쾌한 현실 로맨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 제작보고회에는 박범수 감독과 배우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이미도, 지이수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스크린, 안방극장을 오가며 로맨스 장인으로 활약해온 배우 이동욱과 임수정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장현성, 이미도, 이솜, 지이수, 김지영, 이상이 등 베테랑 배우들이 총출동해 유쾌한 서울의 로맨스를 완성한다. 영화 ‘건축학개론’의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스로 기대가 높다. 박범수 감독은 “서울에서 사는 싱글들의 일과 사랑을 그렸다”고 전했다. ‘싱글 인 서울’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싱글인 점이 눈에 띈다. 박범수 감독은 이에 대해 “처음부터 모두를 싱글로 설정했던 건 아니었다. 그러다 제목을 생각하면서 모두 싱글로 만들어도 상관없겠다 싶었다. 심지어 현진의 아버지까지 극 중 현재 싱글이다. 다양한 종류의 싱글들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도깨비’, ‘구미호뎐’ 등으로 여심을 저격해온 이동욱은 ‘혼자’라서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로 로맨스 장인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뽐낼 예정이다. 이동욱은 “책을 쓰고 싶은 작가의 꿈을 간직한 논술 강사이면서 일상을 SNS로 공유해서 파워 인플루언서가 된 인물”이라며 “혼자 지내고 있는 자신의 삶이 너무 행복하고, 그를 통해 스스로의 자존감을 채워나가는 인물이다. 사실 영호가 쓰는 글이나 SNS를 보면 조금 오그라들 수도 있는데 그게 또 영호만의 감성”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출연을 결심한 이유도 밝혔다. 이동욱은 “제가 사실 이 작품이 오랜만에 한 로맨스 작품이다. 특히 현실적이다. ‘도깨비’부터 ‘구미호뎐’ 등 전작들은 판타지 위주였기에 현실적인 내 이야기, 내 주변의 이야기같은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로맨스 장르도 굉장히 오랜만이라 출연을 결심했다. 또 상대 배우가 임수정 배우라고 들어서 드라마 ‘검블유’ 때 못 다한 한을 풀 듯 케미를 맞춰보자는 생각으로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동욱과 임수정(오른쪽)이 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 제작보고회에서 서로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임수정 역시 영화 ‘김종욱 찾기’를 비롯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시카고 타자기’,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등으로 믿고 보는 로맨스 여신으로 활약해왔다. 임수정은 일은 프로페셔널하지만 그 외의 부분은 허술한 출판사 ‘동네북’의 편집장 ‘현진’ 역을 맡았다. 올 추석 영화 ‘거미집’에 이어 ‘싱글 인 서울’로 또 한 번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 임수정은 캐릭터에 대해 “저돌적이기는 한데 단호하지는 않은 허당”이라며 “일에서만큼은 나름 꽤 잘하고 프로페셔널한 면이 있는데 개인적인 싱글 라이프는 정말 부족함과 허점투성이다. 사랑에 있어서는 직진을 하려 하는데 혼자서만 직진을 한다. 저로선 오랜만에 인간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매 신 웃으면서 찍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장현성은 “출판사 ‘동네북’의 대표”라며 “보시다시피 잘생기게 나온다. 또 아주 귀여운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출판사 ‘동네북’의 오지라퍼 윤정 역을 맡은 이미도는 “안 끼어드는 곳이 없다. 제일 바쁘고 일도 열심히 하지만 여러 사람들을 챙기는 사람 좋은 사람”이라며 “그런데 MZ세대 친구들과의 마찰이 좀 있어서 쉽지 않았다”고 소개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 “보통 제가 이런 영화에서 현실을 연기하곤 하는데 ‘현진’ 역의 임수정 언니가 예쁨을 내려놓고 너무 현실을 보여줘서 저는 더 내려놨다”고 강조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작품의 매력은 관객들을 플러팅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라고도 귀띔했다. 임수정은 “모든 인물들이 ‘다 나같다!’란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인간적이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하다”며 “큰 공감을 하시면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동욱과 임수정은 이동욱의 특별출연으로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이하 검블유)에서 옛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이동욱은 “그 때 제가 특별출연으로 임수정 씨의 전 남자친구로 2분 정도 출연했다. 굉장히 좋아해주시더라. 둘이 같이 오래 연기하는 것을 보고 싶다는 반응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만나게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임수정은 “감독님과의 인연으로 동욱 씨가 특별출연해주셨다. 엘리베이터가 열리는 순간 후광이 비추던 걸 잊을 수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동욱은 이에 “실제 그 쪽에 조명을 쐈으니 후광이 비췄던 것”이라고 해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배우 이동욱과 임수정(오른쪽)이 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임수정은 “사실 저는 처음 동욱 씨와 그때 처음 연기 호흡을 맞췄는데 너무 연기를 잘하시더라. 너무 유연하고 늘 유쾌하게 저희를 대하지만 진중한 사람이다. 현장에 매번 아이디어를 가지고 와서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열정적이라 제가 많이 배웠다. 언젠가 호흡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작품으로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의 캐스팅 과정도 들어볼 수 있었다. 박범수 감독은 “로맨스 장르는 굉장히 빠른 시간 안에 관객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배우들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 제가 쓴 대사의 맛을 잘 살려줄 수 있는 코미디가 되는 배우들을 생각했다”며 “코미디가 되는 훈남 훈녀 배우가 누구일까 생각하며 이동욱 배우에게 제안했고, 임수정 배우 같은 경우는 개인적인 팬심도 갖고 있어서 제안드렸다”고 떠올렸다. 또 “무엇보다 두 분이 함께 만나면 좋을 것 같았고, 너무 잘 어울려서 반응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각자 이성에게 플러팅하는 방식도 언급했다. 이동욱은 “재미있는 걸 좋아해서 그렇게 하면 많이들 좋아해주시더라”고 귀띔했고, 임수정은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미도가 “저는 두 분과 달리 노력을 해야 하기 때문에 플러팅 기술을 많이 갖고 있다”며 여러 섹시포즈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동욱과 임수정은 실제 미혼의 싱글로서 각자의 연애관과 가치관도 털어놨다. 이동욱은 “영호의 삶에 점점 공감을 많이 하게 된다. 연애세포가 죽어가고 있다”며 “둘이 함께하는 삶은 상대방과 서로 맞춰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반면 혼자 있는 시간은 뭘 하듯 아무에게 구애받지 않고 강요 받지 않는다. 그런 삶이 오래되어 익숙해지다 보니 영호의 마음이 이해가 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그럼에도 마음 한 켠은 외롭다, 좋은 사람 만나고 싶은 생각은 늘 하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임수정은 “현진이는 ‘혼자’가 싫다 생각하는데 저는 싱글 라이프를 너무 오래 즐기고 있어서인지 ‘혼자’도 괜찮아란 생각”이라며 “물론 함께가 더 좋지만 혼자도 괜찮다”고 말했다. 다만 “설렘이 느껴지거나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포착이 되면 저도 좀 직진하는 편이다. 대신 표현을 강력히 하는 편은 아니다. 상대가 느끼기에 저 사람이 좋아하는구나를 느낄 수 있게 다정하게 대해준다”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작품의 매력에 대해 이미도는 “이 영화는 싱글이 봐도 너무 좋고, 저처럼 싱글을 ‘꿈꾸는’ 기혼자분들도 보시면 그때의 설렘을 느끼실 것”이란 센스있는 답변으로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장현성은 “익숙했던, 늘 봐 온 공간이 왜 이렇게 설렐까 싶으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싱글 인 서울’은 오는 11월 29일 개봉한다.
2023.11.03 I 김보영 기자
'싱글 인 서울' 이동욱 "임수정과 '검블유' 때 못 푼 한 풀고 싶었다"
  • '싱글 인 서울' 이동욱 "임수정과 '검블유' 때 못 푼 한 풀고 싶었다"
  • 배우 이동욱이 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싱글 인 서울’ 이동욱이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 제작보고회에는 박범수 감독과 배우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이미도, 지이수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스크린, 안방극장을 오가며 로맨스 장인으로 활약해온 배우 이동욱과 임수정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장현성, 이미도, 이솜, 지이수, 김지영, 이상이 등 베테랑 배우들이 총출동해 유쾌한 서울의 로맨스를 완성한다.드라마 ‘도깨비’, ‘구미호뎐’ 등으로 여심을 저격해온 이동욱은 ‘혼자’라서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로 로맨스 장인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뽐낼 예정이다. 이동욱은 “책을 쓰고 싶은 작가의 꿈을 간직한 논술 강사이면서 일상을 SNS로 공유해서 파워 인플루언서가 된 인물”이라며 “혼자 지내고 있는 자신의 삶이 너무 행복하고, 그를 통해 스스로의 자존감을 채워나가는 인물이다. 사실 영호가 쓰는 글이나 SNS를 보면 조금 오그라들 수도 있는데 그게 또 영호만의 감성”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출연 계기에 대해서는 “제가 사실 이 작품이 오랜만에 한 로맨스 작품이다. 특히 현실적이다. ‘도깨비’부터 ‘구미호뎐’ 등 전작들은 판타지 위주였기에 현실적인 내 이야기, 내 주변의 이야기같은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로맨스 장르도 굉장히 오랜만이라 출연을 결심했다. 또 상대 배우가 임수정 배우라고 들어서 드라마 ‘검블유’ 때 못 다한 한을 풀 듯 케미를 맞춰보자는 생각으로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싱글 인 서울’은 오는 11월 29일 개봉한다.
2023.11.03 I 김보영 기자
'끝내주는 남자' 배정대, 끝날 뻔한 팀을 구한 결승 투런포
  • '끝내주는 남자' 배정대, 끝날 뻔한 팀을 구한 결승 투런포
  •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KT위즈 대 NC다이노스 경기. 2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배정대가 투런홈런을 때린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창원=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T위즈 외야수 배정대의 별명은 ‘끝내주는 선수’다, 끝내기 안타를 많이 때린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 실제로 배정대는 개인 통산 끝내기 안타가 7개나 된다.아번 가을야구에서도 배정대는 KT의 마지막 보루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비록 끝내기 안타는 아니지만 귀중한 결승홈런으로 끝날 뻔 했던 팀을 구해냈다.배정대는 2일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의 2023 v프로야구 KBO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3차전에서 2회 선제 투런포를 터뜨려 KT의 3-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8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배정대는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1루에서 NC 선발 태너 털리의 122㎞짜리 슬라이더를 가볍게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으로 연결했다.배정대의 홈런은 이번 PO에서 KT가 3경기 만에 처음으로 기록한 선취 득점이었다. 경기 전 “오늘은 제발 초반에 점수를 뽑았으면 좋겠다”고 했던 이강철 KT 감독의 바람이 이뤄지는 순간이었다.배정대는 지난 PO 1차전에선 비록 팀은 졌지만 9회말 만루홈런을 때리면서 자존심을 세웠다. 이날 홈런으로 배정대는 KT 구단 역사상 ‘단일 포스트시즌 멀티 홈런’ 1호 주인공이 됐다.전체적으로 가라앉은 타선에서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날 2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1득점 포함,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9타수 4안타(2홈런) 타율 ,444 2볼넷 6타점 3득점을 기록 중이다.배정대는 이번 시즌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올해 3월 시범경기에서 왼쪽 손등 골절상을 입어 개막 후 약 두 달이 지난 6월 1일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이후 97경기에 모두 출전하면서 타율 ,277(311타수 86안타) 38타점 48득점을 기록했다.공교롭게도 당시 배정대가 없는 시즌 초반 KT는 최하위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배정대가 돌아온 뒤 전혀 다른 팀이 됐고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까지 오를 수 있었다. 최하위에서 2위까지 오른 KT의 ‘마법같은 여정’을 책임진 주인공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이번 갸을야구에서 2패 뒤 벼랑 끝 반격에 성공한 KT가 배정대를 앞세워 또다시 ‘마법같은 여정’을 완성할지 지켜볼 일이다.배정대는 “타격감 자체는 1차전부터 나쁘지 않았다”고 “플레이오프 첫 안타가 (에릭) 페디에게서 나오면서 편한 마음으로 타석에 임할 수 있었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돌아봤다. 아울러 “리버스 스윕을 목표로 나아갈 수 있는 승리가 된 것 같다”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2023.11.02 I 이석무 기자
'토종에이스' 고영표, PO 3차전 출격...벼랑 끝 KT 구해낼까
  • '토종에이스' 고영표, PO 3차전 출격...벼랑 끝 KT 구해낼까
  • KT위즈 고영표. 사진=연합뉴스NC다이노스 태너 털리.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T위즈의 ‘토종에이스’ 고영표가 벼랑 끝에 몰린 팀을 구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마운드에 오른다.안방에서 열린 플레이오프(PO) 1, 2차전을 NC에 모두 내준 KT는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PO 3차전 선발로 고영표를 예고했다.고영표의 3차전 선발 출격은 시리즈 전부터 예고된 것이었다. 하지만 탈락 위기에 몰릴 것이라고는 고영표 본인도, KT 팀도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다.고영표는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선발투수 중 한 명이다. 특히 꾸준함이 최대 무기다. 올해 정규리그에서 12승 7패 평균자책점 2.78을 기록한 고영표는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17차례나 성공, 이 부문 전체 1위에 올랐다.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21회로 공동 2위다.등판하면 퀄리티스타트는 책임진다는 의미다. 비록 선발투수 순서는 세 번째지만 올 시즌 보여준 활약상은 1선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 시즌 NC를 상대로도 4경기에 나와 2승 1패 평균자책점 3.55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다만 고영표는 포스트시즌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2021년 한국시리즈에서는 3경기에 모두 구원 등판했고,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서는 한 차례 선발 등판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고영표는 이번 PO 3차전 등판이 개인적으로도 더 큰 의미가 있다. 1지난해 11월 2일 고영표는 아들 차민 군을 얻었다. 마침 등판하는 날이 아들의 첫 생일이다. 아들에게 승리를 안겨주고 싶은 의지가 어느때보다 크다. 승리를 따낸 뒤 아들의 돌잔치에서 환하게 웃으며 얘기하고 싶다는 생각이다.고영표는 “아직 아들이 야구에 관해 모를 나이지만, 나중에 크면 ‘아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해 줄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던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2승으로 한국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둔 NC는 외국인투수 태너 털리를 선발로 내세운다. 올 시즌 8월 ‘대체선수’로 KBO리그에 온 태너는 정규시즌에서 11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했다. KT를 상대로도 한 차례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다만 태너는 이번 가을야구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두 차례 선발로 나섰지만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다. 지난 19일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4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고, 25일 SSG 랜더스와의 준PO 3차전도 2이닝 5피안타 5실점하며 무너졌다.투타에서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NC 입장에선 태너의 부진이 유일한 아쉬움이라 해도 틀리지 않다. 다행히 팀이 이번 가을 6연승을 달리면서 태너는 자존심을 회복할 기회를 얻었다.태너는 “우리가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은 팀 승리가 전부”라며 “PO 3차전에서 최선을 다해 던지고, 팀에 승리할 기회를 제공하겠다. 팀 동료들을 위해 꼭 승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3.11.01 I 이석무 기자
2023년 11월 첫째 주 ‘띠별 운세’
  • [카드뉴스]2023년 11월 첫째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3년 11월 첫째 주 띠별 운세입니다.△쥐띠불필요한 말이나 행동은 삼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나서야 할 때와 물러나야 할 때를 잘 구분하세요.60년생 - 아무리 가까워도 맺고 끊는 것을 확실히 하세요. 특히 금전 거래나 보증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72년생 - 과거보다 현재와 미래를 중시해야 할 때입니다.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이제라도 시작하세요.84년생 - 개인보다는 조직이나 단체를 먼저 생각하세요. 대를 위해서는 소를 희생해야 할 수도 있어요.96년생 -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조금 참도록 하세요.△소띠주위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약속을 함부로 믿지 마세요.61년생 - 다 끝났다고 방심하지 말고 마무리를 철저히 하세요. 꺼진 불도 다시 살펴 보는 것이 좋습니다.73년생 - 매사에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85년생 - 자신의 몫은 자신이 알아서 챙기세요. 자칫 자신의 공이나 노력을 남에게 빼앗길 수도 있어요.97년생 - 꾸준히 앞만 보고 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중도에 계획을 바꾸거나 변덕을 부리지 마세요.△호랑이띠주위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약속을 함부로 믿지 마세요.61년생 - 다 끝났다고 방심하지 말고 마무리를 철저히 하세요. 꺼진 불도 다시 살펴 보는 것이 좋습니다.73년생 - 매사에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85년생 - 자신의 몫은 자신이 알아서 챙기세요. 자칫 자신의 공이나 노력을 남에게 빼앗길 수도 있어요.97년생 - 꾸준히 앞만 보고 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중도에 계획을 바꾸거나 변덕을 부리지 마세요.△토끼띠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도 신중을 기하세요. 주위의 오해를 받을 만한 언행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63년생 - 매사에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라야 하는 시기입니다. 무리한 일이나 계획은 피하도록 하세요.75년생 - 받으려고 하기보다는 먼저 베풀도록 하세요. 돈이나 재물보다 사람을 우선하는 것이 좋습니다.87년생 -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노력에 비해 성과가 부족해도 실망하지 마세요.99년생 - 자신의 실력이나 재능을 너무 과신하지 마세요. 자칫 평소에 하지 않던 실수를 할 수 있어요.△용띠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차분하게 행동하세요. 웬만한 일은 가볍게 웃어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64년생 - 새로운 지위나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동안 쌓은 경험이나 연륜을 잘 살려 보세요.76년생 - 원칙만 따지지 말고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하세요. 부드럽고 유연하게 처신하는 것이 좋습니다.88년생 -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에 이리 저리 흔들리지 마세요.00년생 - 쉽고 편한 길보다 어렵더라도 바른 길을 가세요. 요령이나 편법을 쓰면 탈이 날 수 있어요.△뱀띠고정 관념이나 선입견은 빨리 버리도록 하세요. 마음을 열고 새로운 것을 받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65년생 - 규칙적인 생활과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매사에 모범을 보이고 솔선수범하세요.77년생 - 바깥 활동보다 먼저 내부 단속부터 하세요. 특히 자녀나 아랫사람을 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89년생 - 역지사지의 자세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자신의 입장보다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01년생 -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처리하세요. 자꾸 미루다 보면 뒷감당을 못할 수 있어요.△말띠눈 앞의 이익에 연연하지 말고 먼 미래를 내다보세요. 장기적인 안목과 넓은 시야를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66년생 -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일의 경중과 우선 순위를 잘 따져서 움직이세요.78년생 - 주변 인맥 관리와 대인관계 개선에 힘쓰세요. 뜻밖의 귀인이나 좋은 인연을 만날 수도 있어요.90년생 - 공정하고 투명한 일 처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법이나 규정에 어긋난 일은 삼가도록 하세요.02년생 - 다른 사람의 말이나 시선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양띠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얕잡아 보지 마세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이라도 존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67년생 - 현실적인 목표와 계획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거창한 계획보다는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세요.79년생 - 잘 모르는 일이나 분야에 뛰어들지 마세요.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서 승부하는 것이 좋습니다.91년생 - 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야 하는 시기입니다. 말이 많거나 큰 소리치는 사람은 조금 멀리 하세요.03년생 - 너무 의욕만 내세우거나 남보다 앞서가지 마세요. 적당히 주위와 보조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원숭이띠얻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그만한 노력을 하세요. 운보다는 자신의 땀과 노력을 믿는 것이 좋습니다.68년생 -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하는 시기입니다. 감정적인 말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80년생 - 주위의 충고나 조언을 잘 따르도록 하세요.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도 새겨 듣는 것이 좋습니다.92년생 -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이 필요한 때입니다. 게으름을 피우거나 나태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04년생 - 다른 사람과 불필요한 싸움을 벌이지 마세요. 자존심보다는 실속을 우선하는 것이 좋습니다.△닭띠다른 사람의 일에 참견하거나 간섭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이 아니면 그냥 모른 척하는 것이 좋습니다.69년생 - 매사에 공과 사를 잘 구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사사로운 정이나 묵은 감정은 잠시 접어 두세요.81년생 - 안 되는 일에 매달리거나 미련을 갖지 마세요. 포기해야 할 것은 빨리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93년생 -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여유와 미소를 잃지 마세요.05년생 - 한 눈 팔지 말고 현재 자신의 일에 집중하세요. 새로운 일이나 변화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개띠주위에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자신의 실력과 재주를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58년생 - 새로운 시도나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70년생 - 백 마디 말보다 한 가지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말로만 떠들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82년생 -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어려운 일은 주위의 힘을 빌리는 것이 좋습니다.94년생 - 자신의 실력과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익혀 보도록 하세요.△돼지띠재운과 관운이 좋으니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세요. 오랜 시간 바라던 목표나 소원을 이룰 수도 있어요.59년생 - 과유불급, 매사에 지나침을 삼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적당히 중간만 하세요.71년생 - 자신의 일이나 책임을 남에게 떠넘기지 마세요.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좋습니다.83년생 - 골치 아픈 일이나 문제가 해결되는 시기입니다. 그동안의 노력이 하나 둘 결실을 맺을 거에요.95년생 -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나서서 움직이세요. 잠시 망설이다가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어요.
2023.10.28 I 최민아 기자
"장래희망은 의사", 이주배경 청소년들 '한국어 말하기' 대회
  • "장래희망은 의사", 이주배경 청소년들 '한국어 말하기' 대회
  •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이 주최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참여한 학생들은 저마다 다른 출신 배경에도 능숙한 한국어 사용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발표하는 고에녹군.27일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여성가족부 산하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이 주최한 2023년 전국 레인보우스쿨 데이 행사가 진행됐다.재단의 이주배경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인 ‘레인보우스쿨’은 전국 기관, 단체 등에 위탁돼 현재 전국 14개 시도, 총 26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에선 이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 본선도 열렸다. 올해 처음 열린 대회에는 46명의 청소년이 지원해 예선을 거쳤고, 본선에 오른 10명의 청소년들이 이날 발표를 가졌다. 말하기 주제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 또는 고마운 사람’,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좋아하는 한국문화 또는 낯설었던 한국문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제시됐다.학생들 거주 지역은 서울부터 충북, 광주, 경기, 경남 등 전국을 망라했다. 첫 발표를 한 중국 출신의 고에녹군은 처음 한국에 온 뒤 언어 사용이 어려웠던 경험을 전하며 “레인보우스쿨이 자신감을 높여주었고 선생님들이 사랑으로 가르쳐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역시 중국 길림에서 왔다는 박연양은 ‘정신과의사’가 되고 싶다는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유창하게 전하기도 했다. 박연양은 처음 한국에 와서 겪었던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정신적 성장을 고백하기도 했다.몽골에서 온 엑식렝양은 10세밖에 되지 않은 나이, 한국에 온 지 4개월 밖에 되지 않은 짧은 체류 기간이 무색할 정도로 빠른 한국어 학습 능력을 보여줬다. 엑식렝양은 “광주광역시에서 한국어 공부중”이라며 “여러 나라에서 온 언니, 오빠들과 한국어를 공부한다”고 말했다.발표하는 소피아양.경남 김해에서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카자흐스탄 출신의 소피아 양은 “인스타그램에 사진 올리기를 좋아한다”며 요즘 또래 다운 감성을 뽐냈다. 소피아양은 장래에 모델이 되고 싶다며 “포즈와 걸음걸이를 연습 중”이라고 전했다.경기 광주에 살고 있는 예멘 출신의 안다솜양은 한국인 학생들에 견주어도 뛰어난 한국어 능력에 적극적인 자기 활동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안다솜양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한국어만 가능하면 아무 문제가 없을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외모가 문제가 됐다. 친구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다”며 처음 느껴야 했던 한국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안양은 특히 “(그런 경험들이) 내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지게 만들었다”며 어려운 개념 표현도 능숙하게 해내는 모습이었다.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꾼다는 안다솜양은 적극적인 대외활동으로 이같은 난관들을 극복했다며 메이크업을 주로 하는 유튜브 활동으로 실버 버튼까지 받은 사연도 소개했다. “제 미래를 지켜줄 재능”이라는 자신감 넘치는 말들도 이어졌다.응모 대회인 것을 감안해야 하나 이날 참가 학생들의 능숙한 한국어 사용 모습은 지역 사회 이주배경 청소년들에 대한 언어 교육의 성취를 실감케 했다. 재단 유기옥 소장은 “레인보우스쿨 데이를 통해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생각과 꿈을 직접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 이주배경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3.10.27 I 장영락 기자
연세암병원, 로봇유방수술 500례 달성
  • 연세암병원, 로봇유방수술 500례 달성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연세암병원이 로봇유방수술 500례를 돌파했다.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 박형석·김지예·안지현 교수(유방외과팀)가 지난 8월 로봇유방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2016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유방암 치료에 로봇수술을 도입한 후 7년 만에 시행 기록을 세웠다.2020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유방암은 여성 1위 암으로 국내 여성에게서 발생하는 암의 20.6%(2만4,923명)를 차지한다. 유방암 치료는 외과 수술로 암을 제거한 후에 항암 및 기타 보조 치료를 시행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유방암 수술에는 유방을 모두 제거하는 전(全)절제술과 종양과 종양 근처 일부만 없애는 부분 절제술(유방보존술)이 있다.로봇수술 도입 이전의 기존 수술은 유방을 직접 절개해 정면에서 보면 수술 흉터가 남는다. 하지만 로봇유방수술은 유방이 아닌 팔에 의해 가려지는 겨드랑이나 옆구리에 2~6㎝ 정도 창을 내고 로봇 내시경 장비를 넣어 암세포를 제거한다.이때 로봇유방수술의 진가가 나타난다. 환자들은 유방에 수술 흔적이 남는 것을 걱정하지만, 로봇유방수술은 얇은 로봇 팔을 겨드랑이 또는 옆구리로 집어넣어 가슴 안쪽을 수술해 유방 자체에 남는 흉터가 거의 없다.또한, 예방적 수술에도 로봇수술의 적용이 용이하다. 유방암 발생률을 높이는 BRCA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환자의 유방을 미리 절제하는 예방적 양측 유방 전절제술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다.이처럼 로봇유방수술은 예방적 수술을 받는 환자들에게도 유방조직 제거를 통한 유방암 예방 효과와 미용적 만족도 모두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수술법이다.연세암병원은 아시아 최초 로봇유방수술 시행에 이어 다양한 기록을 갖고 있다. 박형석 교수는 최신 로봇수술 기종인 다빈치 SP(Single Port)를 이용한 유방암 수술 선두주자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하버드의대, 메이요 클리닉의 의료진을 포함해 유럽 및 아시아 유수의 기관에서 연세암센터의 로봇유방수술 참관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는 로봇유방수술을 통해 수술 정확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성형외과 등과의 다학제 진료로 환자 만족도까지 높이고 있다. 유방외과팀이 유방을 모두 잘라내는 유방 전절제술을 마치면, 성형외과 팀(이동원·송승용·양은정 교수)은 보형물로 유방을 다시 만드는 유방 재건 수술을 연이어 진행한다. 이를 통해 수술 후 유방 상실에 따른 환자들의 자존감을 보호하며 환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한다.박형석 교수(유방외과)는 “아시아에서 유방암 치료에 로봇수술을 처음 도입한 연세암병원은 최근 로봇유방수술 500례 돌파라는 기록도 세웠다”라며 “앞으로도 로봇수술을 필두로 여러 임상과와의 다학제 진료로 치료 성적은 물론 환자 만족도까지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형석 교수(왼쪽에서 세 번째), 안지현 교수(왼쪽 네 번째), 양은정 교수(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유방암센터 의료진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10.27 I 이순용 기자
 2023년 10월 27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3년 10월 27일 오늘의 운세
  • 2023년 10월 27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Δ 물병자리 : 싱숭생숭 하구나..괜한 걱정으로 피로감을 심하게 느낄 수도 있는 날입니다. 마음은 아주 감상적이 되면서 괜스레 싱숭생숭 하게 되는 날이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는 일들이 안 풀리는 날은 아닙니다. 그저 마음이 좀 그럴 뿐이네요.싱글인 분이라면 미팅이나 소개팅처럼 형식이 갖추어진 자리보다는 우연한 자리에서 좋은 상대와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에게 좀더 마음을 써주도록 하세요. 당신이 위로 받기 보다는 상대방을 위로할 때 더욱 기쁨이 커집니다.재물운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확 풀리는 날도 아니니 지출에는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돈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너무 돈을 쫓기만 하면 오히려 돈이 뒷걸음질을 치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Δ 물고기자리 : 자신감이 짱짱하네…당신의 기고만장이 하늘을 찌르게 되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큰 코를 다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당신의 자신감이 오히려 일을 좋게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다만 당신보다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일은 해서는 안 됩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에게 당신의 진지한 모습을 한번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웃고 떠드는 모습만으로는 관계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없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당신의 짝사랑에게 대시를 하여도 좋을 때입니다.재물운은 좋아지는 날입니다. 당신이 원하는 일이 있다면 당장 달려들도록 하세요. 돈이 되는 일과 당당히 맞서면 무조건 좋은 결과를 보게 됩니다. 직장을 찾거나 아르바이트를 찾는 분이라면 희소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Δ 양자리 : 왜 바쁜 거야…영문도 모른 체 이리저리 휘둘리게 되는 날입니다. 이것저것 처리해야 할 일들도 많은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새로운 일들마저 당신을 향하여 달려드네요. 일에 순서를 정하고 하나씩 해결해 가도록 해야 합니다.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에 적당한 때는 아닙니다. 이것저것 당신이 해결해야 할 일이 너무 많으니까요. 하지만 커플인 분이라면 애정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상대방으로부터 당신의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되니까요.경제적으로 아주 좋은 날입니다. 당신이 하는 일들이 고스란히 당신의 재물운을 좋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하는 일마다 성과를 내게 될 것이며, 이것이 곧 금전적인 이익으로 직결되는 날이라고 보여집니다. Δ 황소자리 : 베풀면 돌아온다…이기적인 행동보다는 이타적인 행동이 필요해지는 날입니다. 무언가를 챙기게 된다면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이렇게 베풀고 나눌 때 더욱 큰 덕이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애정운은 그렇게 좋은 때가 아닙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으로부터 엉뚱한 오해를 사게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당신의 과거와 관련된 사람을 만나는 것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재물운은 최상입니다. 특히 이렇게 돌아온 재물운을 다른 사람을 위하여 사용하면 좋습니다. 누군가에게 조언을 해주는 것도 좋겠고, 사람들을 모아놓고 한 턱 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비싼 것이 아니더라도 당신이 베푸는 것을 모두가 기쁘게 받아들일 것입니다. Δ 쌍둥이자리 : 명확한 결단!!다른 사람 일에 참견하느라 시간을 허비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누군가가 당신에게 부탁을 해온다면 딱 잘라 거절을 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오늘은 당신 코가 석자입니다. 명확하게 결단을 내려야 할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애정운이 그리 좋은 날은 아닙니다. 커플인 분이든 싱글인 분이든 애정과 관련하여 자존심에 상처를 입게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어떤 결정을 내린다면 뒤도 돌아보지 마세요. 확실하게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이 멀게 내다봤을 때 현명합니다.재물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주변에 돈과 관련한 경쟁자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의 경쟁자는 오히려 당신을 이롭게 만들게 될 것입니다. 선의의 경쟁자는 결과를 좋게 만드는 데에 오히려 기여를 합니다. Δ 게자리 : 왠지 신비로운 느낌!!마음 속에 별자리가 가득 들어와 있는 듯 신비로운 느낌입니다. 우연한 만남과 뜻밖의 행운이 발생하게 되는 때이니 약간의 예지력마저 생긴 느낌이라고 보여지네요.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게 되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사랑에서도 아주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간 애태우던 상대방이 있다면 오늘을 기회로 관계가 역전될 수 있습니다. 상대에게 집착하기 보다는 조금 쿨하게 대하는 것이 당신을 위하여 좋습니다.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해결되지 않던 문제들이 해결되고,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이 당신에게 손을 내밀게 될 것입니다. 재정적으로 나쁘지 않으니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Δ 사자자리 : 불안과 초조의 시기!!괜스레 심장이 빠르게 뛰는 날이라고 보여지네요. 심리적으로 아주 불안정한 날이며, 일을 할 때도 자꾸 서두르는 경향이 생기게 됩니다. 주변 사람들과 사소한 다툼이 늘어나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오히려 애정운이 상승하는 날입니다. 다른 곳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상대방을 통하여 위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싱글인 분이라면 그다지 애정운이 좋지 않습니다. 미팅이나 소개팅은 조금 미루는 것이 좋겠습니다.돈에 크게 쪼들리는 날은 아닙니다. 하지만 갑작스레 지출이 늘어나게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지갑에 돈이 있다고 해서 일단 쓰고 보자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자신의 돈 보다는 다른 사람의 돈을 이용해서 무언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Δ 처녀자리 : 적극적으로 나가야…소극적인 태도로는 아무것도 이루어낼 수 없습니다. 자신이 추진하고 있던 계획을 성공리에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시기인데, 소극적인 태도 때문에 모든 것을 망치게 될 수 있습니다. 직접 부딪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세요.애정운은 아주 좋은 날입니다. 친구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뜻밖의 이상형을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을 통해서든 오프라인을 통해서든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어울리던 상대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일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하향 국면에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누군가에게 손을 벌릴 정도는 아니네요. 일단 자기 자신의 힘만으로 해결해보려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군가가 돈 때문에 당신에게 잔소리를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을 위해서 하는 소리이니 웃으며 받아들이세요. Δ 천칭자리 : 피해의식인 걸까?이상하게 자신감이 부족해지는 날이라고 보여집니다. 누군가를 자신과 비교하게 되고, 그 비교의 결과로 자신이 더욱 위축되는 그런 형국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가까운 사람들과도 쓸데없는 경쟁 의식을 갖게 되는 때입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의 마음을 잘 알아야 합니다. 당신의 마음과 상대의 마음이 무조건 같을 거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싱글인 경우에도 그다지 애정운이 좋은 날은 아닙니다. 미팅이나 소개팅이 있다면 조금 미루는 것이 좋겠네요.재물운은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아직은 지갑에 어느 정도 여유 자금이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 그것이 바닥이 날지 알 수 없습니다. 조금은 계획적으로 지출을 해야 나중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Δ 전갈자리 : 안정감 있는 하루하루!!과거의 기억들이 당신을 괴롭힐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할 걸 저렇게 할 걸, 하면서 과거에 연연하면 마음만 괴롭습니다. 마음을 평온하게 유지하면서 안정감 있는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어야 행운이 따르게 될 것입니다.애정운은 아주 좋은 때입니다. 멀어졌던 사람이 있다면 다시금 관계가 회복될 것입니다. 우정운도 좋은 때여서 심하게 다투었던 친구와도 화해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새로운 단계로 업그레이드 되는 기회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돈이 풍족한 것은 아니지만 여유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닙니다. 특히 오전에 가까워질수록 여유가 생기게 될 것입니다. 뜻밖의 소득이 생길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가까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피하지 마세요.Δ 사수자리 : 몸과 마음이 나른하네…큰 문제가 발생하는 날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괜스레 몸과 마음이 나른해지는 때입니다. 대책 없이 시간을 허비하게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시간 관리를 위하여 다이어리를 활용해 보세요.사랑을 위해서도 저돌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되도 그만 안 되도 그만이라는 태도로는 사랑을 쟁취하기 힘들어진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세요. 커플인 분이라면 조금은 떨어져 있는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기회로 둘 사이가 더욱 가까워질 수도 있습니다.재물운은 평이한 수준입니다.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이 엇비슷하니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몸과 마음의 나른함을 쇼핑으로 풀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정 물건을 사고 싶다면 저가의 상품 중에서 골라보도록 하세요. Δ 염소자리 : 중요한 것은 사람!!주변 사람들과 불필요한 마찰을 빚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선배들과의 관계 때문에 골머리를 앓게 될 수도 있습니다. 사회 생활을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입니다. 이러한 관계를 돈독히 만들 줄 알아야 합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의 마음을 배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겉으로는 아닌 척 하여도 상대방에게는 소심한 면이 있습니다. 그러한 소심한 면이 상처받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싱글인 분에게도 나쁘지 않은 애정운이 들어와 있으니, 조금은 자신감을 갖고 상대를 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만약 가망이 없어 보이거나 골치 아픈 일이 있었다면 해결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아픈 부분을 정확하게 파고드니 도움을 안 받을 수가 없네요. 다만 신용카드 등 미래에 갚아야 하는 돈을 미리 땡겨서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2023.10.27 I 손동희 기자
구리시 골목상권 알리는 대표 브랜드·캐릭터 개발
  • 구리시 골목상권 알리는 대표 브랜드·캐릭터 개발
  • [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서울과 맞닿아 경기동부권의 대표적인 골목상권을 형성한 구리시의 상인들이 지역 상권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만들었다.26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에 따르면 구리골목상권사업협동조합은 경제 심리 위축과 내수 침체에 따른 지역 내 상권들의 매출 부진을 극복하고 활력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구리시 골목상권 대표 공동브랜드와 캐릭터 ‘꿀이’를 런칭했다.구리 골목상권 대표 캐릭터 ‘꿀이’.(그래픽=중소기업중앙회경기북부지역본부 제공)조합은 이번 공동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를 통해 구리 골목상인들의 자부심과 자존감을 갖게하는데 역할을 하고 다양한 마케팅에 활용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2023년도 경기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구리골목 상인들의 의견을 모아 만든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아울러 조합은 공동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의 의미를 담아 오는 27일 구리시 남양시장 골목상권에서 ‘골목시장나들이 제2회 놀러와’ 축제를 연다.축제에는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과 구리 상인들과 고객들의 노래자랑, 신메뉴 무료 시식회 및 짜장면 1200명 분 무료 제공 등 풍성한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다.
2023.10.26 I 정재훈 기자
JW 메리어트, 배우 이민호 앞세운 아태지역 캠페인 론칭
  • JW 메리어트, 배우 이민호 앞세운 아태지역 캠페인 론칭
  • JW 메리어트 호텔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은 아시아 태평양 캠페인 ‘스테이 인 더 모먼트(Stay in the Moment)’를 발표했다. 캠페인을 통해 배우 이민호가 출연한 ‘스테이 인 더 모먼트’ 영상을 공개했다.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과 고급스러운 환경에서 살고 있는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영상으로, 주요 장면들을 통해 사람간 연결을 강조하고 자아를 발견하는 순간과 가족간 유대감을 집중 조명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중화권 브랜드 매니지먼트 부문 부사장 제니 토는 “이민호는 웰빙과 마음 챙김을 통해 보다 깊은 의미와 재연결을 추구하는 세련된 럭셔리 여행자를 표현해 냈다”며 “끊임없는 멀티 태스킹과 디지털 과부하의 세계에서 우리는 잠시 멈추고 숨을 쉬며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 존 투미는 “이번 캠페인은 안목있는 럭셔리 여행자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이민호는 “JW 메리어트가 추구하는 철학에 큰 영감을 받았다”며 “현재에 충실하고 특별한 순간을 소중히 여김으로써 평온한 휴식을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성장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2023.10.26 I 문다애 기자
새 시즌 맞이한 NBA 및 KBL 대상 농구토토 승5패 29회차 발매 개시
  • 새 시즌 맞이한 NBA 및 KBL 대상 농구토토 승5패 29회차 발매 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미국 프로농구(NBA) 11경기 및 국내 프로농구(KBL) 3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승5패 29회차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오는 10월 26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하는 농구토토 승5패 29회차 게임은 28일 오전 9시 20분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농구토토 승5패 29회차 대상경기 중 새크라멘토-골든스테이트(4경기)전은 가장 눈에 띄는 빅매치다. 양 팀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만나 7차전까지 혈전을 펼쳤던 추억이 있기 때문에 시즌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안방에서 경기를 펼치는 새크라멘토는 리빌딩의 핵심 디애런 팍스가 뛰어난 조력자인 도만타스 사보니스와 함께 경기를 풀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케빈 허더, 말릭 몽크, 해리슨 반즈 등이 외곽에서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반대로 골든스테이트에서는 슈퍼스타 가드 듀오에 눈길이 간다. 새롭게 둥지를 튼 크리스 폴이 골든스테이트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과 호흡을 맞추며, 뛰어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새크라멘토-골든스테이트전 이외에도 댈러스-브루클린(1경기)전도 선수 변화가 많은 팀이기 때문에 농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댈러스에서 루카 돈치치와 듀오를 결성한 카이리 어빙은 친정팀인 브루클린을 만나고, 반대로 댈러스에서 브루클린으로 팀을 옮긴 스펜서 딘위디 역시 다시 한번 댈러스를 방문한다. 이외에 댈러스에서는 팀 하더웨이 주니어, 세스 커리, 마키프 모리스 등이 경기에 나설 예정이고, 브루클린에서는 지난 시즌 LA레이커스에서 강렬한 모습을 연출했던 로니워커4세와 벤 시몬스, 미칼 브릿지스 등이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농구토토 승5패 29회차에는 지난 주말 새 시즌을 개막한 KBL 3경기도 대상경기로 선정됐다.특히, 국내 농구팬들의 기대감이 높은 경기는 원주DB-부산KCC(5경기)전이다. 김주성 감독이 새롭게 사령탑이 된 원주DB(1승)는 허웅, 최준용, 라건아로 역대급 전력을 꾸린 부산KCC이지스(1승)와 치열한 한 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이어, 한국가스(1패)와 창원LG(2패)가 시즌 첫 승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치고, 수원KT(1승1패)는 안양정관장(1패)과 경기를 갖는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시즌 개막 후 열기를 더해가는 NBA와 KBL 경기들을 대상으로 농구토토 승5패 29회차가 발매를 개시한다”며 “동일한 게임방식으로 단 한 경기만 선택할 수 있어, 경기 예측의 부담이 적은 프로토 승부식의 농구승5패 게임과 더불어 매치, 스페셜 등 다양한 상품에 많은 스포츠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승5패 29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농구토토 승5패 29회차 대상경기
2023.10.25 I 이윤정 기자
"기술 격차 더는 없다"…美 마이크론, 후발주자 아닌 경쟁자
  • "기술 격차 더는 없다"…美 마이크론, 후발주자 아닌 경쟁자
  • [이데일리 김응열 조민정 기자] 미국 메모리반도체 회사 마이크론이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기술력을 바짝 따라붙고 있다. 메모리 만년 3위였던 탓에 후발주자로 인식돼 온 마이크론이 D램과 낸드플래시에 이어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도 차세대 제품을 삼성전자(005930)나 SK하이닉스(000660)처럼 내년에 양산하겠다고 예고했다. 업계 안팎에선 같은 출발선에 선 동등한 경쟁자로 인식하고 HBM 시장을 지킬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미국 마이크론. (사진=AFP)◇투자 늦어도 기술 개발은 순식간24일 대다수의 업계 및 반도체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과 미국 마이크론의 기술 격차가 거의 없다고 입을 모았다.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서울대 명예교수)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은 서로 큰 격차 없이 기술 경쟁을 하고 있다”며 “이제는 마이크론을 동등한 수준의 경쟁자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도 “메모리 3사의 기술 수준은 큰 차이가 없고 대동소이하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도 “마이크론과의 기술력 차이는 많이 좁혀졌다”는 반응이다.이 같은 목소리는 최근 마이크론이 차세대 HBM인 5세대 제품 HBM3E를 내년에 양산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더 힘을 받았다. HBM 후발주자인 마이크론이 인공지능(AI) 시대가 열리는 시점에 맞춰 국내 기업들과 비슷한 때에 차세대 제품을 내놓으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양강구도에 균열을 내는 모습이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010년대 초반부터 HBM 시장 개척에 나선 것과 달리 마이크론은 2018년에야 관련 투자를 시작했다. 마이크론은 그간 HBM과 비슷하게 D램을 쌓는 HMC(Hybrid Memory Cube·하이브리드 메모리 큐브) 기술에서 미래를 찾았다. 그러나 연산 반도체 위에 D램을 쌓는 HMC는 HBM보다 기술 난이도가 높고 성능도 HBM보다 떨어졌다.삼성전자(왼쪽)와 SK하이닉스의 HBM3 제품. (사진=각 사)한계를 느낀 마이크론은 뒤늦게 HBM으로 눈을 돌렸다. 마이크론은 지난해 3세대 제품인 HBM2E를 양산한 데 이어 4세대 HBM3를 내년 중 양산하려 했다. 그러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5세대 HBM3E를 내년에 상용화하기로 하자 마이크론도 HBM3를 건너뛰고 HBM3E를 생산하기로 계획을 틀었다. 후발주자임에도 메모리 1~2위인 우리 반도체 기업들을 순식간에 따라잡는 셈이다.◇200단 낸드, 마이크론이 첫 돌파…턱밑 추격이전에도 마이크론은 D램과 낸드에서 우리 기업보다 앞선 메모리 제품을 내놓으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D램에서는 지난 2021년 1월 업계 최초로 10나노미터(nm)급 4세대(1a) D램을 양산하기 시작했다. 같은 해 7월 SK하이닉스가 최신기술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활용한 1a D램을 양산한다고 발표하면서 기술우위를 유지했지만 1a D램 자체의 양산 시점은 마이크론보다 늦었다. 삼성전자는 그 해 10월 메모리 5개 층에 EUV 공정을 활용한 1a D램을 양산한다고 밝혔다.4세대 이후 제품인 10나노 5세대(1b) D램도 지난해 마이크론이 먼저 공개했다. 업계에서 추정하는 마이크론 5세대 제품의 선폭은 13나노인데 삼성전자는 12나노로 추정되는 5세대 제품을 올해 5월 양산한다고 발표하면서 1위 자존심을 지켰다. 마이크론의 232단 낸드플래시 발표 자료. (사진=마이크론)적층 경쟁력이 중요한 낸드에서도 우리 기업과 마이크론의 박빙이 이어졌다. 지난 2021년 7월 마이크론은 176단 낸드를 세계 최초로 양산한다고 공개했다. 당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제품은 128단이었다. 마이크론은 지난해에도 세계 최초로 232단 낸드 양산 소식을 알리며 가장 먼저 200단의 고지를 넘겼다. 이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마이크론보다 높은 200단 이상의 제품을 양산하기 시작했으나 마이크론의 추격이 전보다 거세졌다는 위기감은 이미 커진 상황이다.◇“기술·고객사 둘 다 잡아야”마이크론이 우리 기업들을 앞서 나간 선례에 비춰볼 때 HBM3E 이후의 다음 세대 HBM에서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보다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아직은 마이크론의 HBM 시장 점유율이 우리 기업들보다 낮지만 시장 영향력을 점차 키울 수 있다는 의미다. HBM을 넘어서 그 이후의 차세대 메모리 시장에서도 우리 기업들이 안심할 수 없다.김정호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엔비디아 등 HBM 수요처 입장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만 바라보던 상황이었는데 마이크론에도 공급을 요청할 수 있다”며 “마이크론이 단기간에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는 어렵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상황이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형준 단장은 “HBM은 수요 맞춤형 메모리인 만큼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업 관계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기술 격차를 벌리면서 고객사 신뢰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10.25 I 김응열 기자
'최악의 악' 지창욱 "열등감·낮은 자존감 비슷해…유오성 칭찬 받았죠" ①
  • '최악의 악' 지창욱 "열등감·낮은 자존감 비슷해…유오성 칭찬 받았죠" [인터뷰]①
  • 지창욱(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콤플렉스나 낮은 자존감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지만 억지로 높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저한테는 긍정적인 효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24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디즈니+ ‘최악의 악’ 인터뷰에서 지창욱이 캐릭터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박준모(지창욱 분)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 지창욱은 강남연합의 보스 정기철(위하준 분) 조직에 언더커버로 잠입해 점차 ‘악’으로 변해가는 박준모를 연기했다.‘최악의 악’ 포스터(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날 지창욱은 “요즘 ‘저 때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재밌게 작업했다’ 하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너무 고통스러웠고 힘들었다. 결과적으로만 봤을 때는 팀원들과 치열하게 했던 게 화면에 조금이나마 나올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그는 액션 연기에 대해 “드라마 ‘THE K2’라는 작품 이후에 ‘액션 안 하겠다’고 했다가 오랜만에 액션을 했다. 체력적으로도 힘들었는데 액션을 떠나서 누아르 장르고, 영화가 아니라 시리즈였기 때문에 전체적인 흐름이나 캐릭터에 대한 빌드업, 긴장감을 유지해야 하는 것들이 진짜 많이 힘들었다. 감독님과 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많이 하고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지창욱(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액션 은퇴 선언(?)을 했던 지창욱이 다시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액션이기 때문에 했던 작품은 아니다. 누아르에 대한 호기심도 있었지만 인물들의 관계,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굉장히 컸던 것 같다. ‘THE K2’ 같은 경우에는 훨씬 더 정제되어 있고 극적인 액션이었다면 ‘최악의 악’은 날것의, 가공되어 있지 않은 느낌을 주려고 현장에서 무술감독님과 얘기해서 바꾼다든가 그런 과정을 많이 겪었다”라고 전했다.이어 “다큐멘터리가 아니기 때문에 내용적으로 재밌어야 한다는 게 첫 번째였다. 준모라는 경찰이 언더커버로 들어가면서부터 그에게 놓여지는 선택이나 행동들이 극적으로 보여지게끔, 내적인 갈등이 극대화되게끔 (연기를) 했던 것 같다. 드라마 주인공으로서 가져야 하는 도덕적 신념이나 가치들을 최대한 배제했다. 그 사람의 욕심이나 자격지심, 콤플렉스에 집중했다. 이 사람이 무너져 가는 과정이 훨씬 더 잘 보일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했다”라며 남다른 고민을 전했다.또 그는 캐릭터와 비슷한 점이 있다며 “준모가 가지고 있는 피해의식이나 열등감, 승진에 대한 욕심 같은 것들이 원초적인 본능일 수 있지 않나 생각했다. 어떻게 보면 저 또한 열등감이 있고 자존감이 낮은 편이다. 저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지만 ‘본질적인 감정들은 누구나 갖고 있지 않을까?’ 했다”며 “저도 콤플렉스나 낮은 자존감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 같다. 낮은 자존감을 억지로 높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저한테는 긍정적인 효과로 다가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지창욱(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누아르 장르에 첫 도전한 지창욱은 “제가 어렸을 때 많이 봤던 선배님들의 모습과 다름없는 것 같다. 그걸 보고 자랐고 ‘나도 한 번쯤 해보고 싶다.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다. 선배님들만큼 깊이 있는 모습이 나올 수 있을까?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의심하지 않았던 것 같다. 우리만의 분위기가 있었고 모든 팀들이 도와주고 있었다. 우리가 하면 우리만의 색깔이 분명히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선배님들이 우리 작품을 보면 어떨까? 무서워 보일까? 부러워 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 했다. ‘우리가 못 내는 색깔을 이 친구들이 내고 있네?’ 하셨으면 좋겠다는 욕심, 바람이 있었던 것 같다. MZ 누아르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MZ라고 하기엔 나이가 좀 있다. (웃음) 누아르를 떠올렸을 때 무채색의 느낌은 아니었던 것 같다. 원색적이고 매운, 붉은 빛의 색깔이었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지창욱은 유오성의 칭찬을 받았다며 “선배님께서 ‘무언가 시도를 할 때 관객 입장에서는 어색해 보일 수도 있는데 의심하지 말고 하던 대로 했으면 좋겠다. 네가 하는 게 맞으니 밀어붙였으면 좋겠다’고 하셨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2023.10.24 I 최희재 기자
 2023년 10월 23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3년 10월 23일 오늘의 운세
  • 2023년 10월 23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Δ 물병자리 : 고귀한 아름다움!!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갖게 되는 날입니다. 가만히 거울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스스로에게 애정이 생기는 시절이지요. 그리고 이러한 자신감을 다른 사람과 함께 하게 되면 그만큼 큰 에너지를 발휘하게 됩니다.애정운은 아주 좋습니다. 당신이 뿜어내는 아우라에 흠뻑 빠지는 이성이 있습니다. 당신에게 말을 걸어오는 사람들에게 모두 친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에게 선택권이 주어진 하루이니까요.재물운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지출을 한다고 해도 크게 티가 나지 않겠네요. 가까운 사람들에게 한 턱 쏘는 것도 나쁘지 않고, 가족을 위하여 돈을 사용해도 아주 좋습니다. Δ 물고기자리 : 평온함 속에 하루를…대인 관계가 아주 좋아지는 날입니다. 여기저기 둘러보아도 당신에게 친절한 사람으로 가득합니다.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면 열수록 그만큼 행운이 따르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두도록 하세요.애정운도 나쁘지 않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두 사람 사이가 아주 단단해지는 사건을 함께 겪게 될 수 있겠네요. 싱글인 분 또한 오늘 만나는 사람과는 오래도록 인연을 맺게 될 것입니다.경제적으로는 쌍둥이 자리의 사람과 함께 하면 더욱 큰 행운이 따르게 됩니다.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여 거머쥐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되면 한동안 실의에 빠질 수도 있으니까요. Δ 양자리 : 흥겨움이 한가득!!지평선을 뚫고 붉고 찬란한 금빛 태양이 솟아오르는 형국입니다. 온 세상이 금빛으로 물들게 되니 당신의 오늘 운세는 축복과 밝음이 가득할 것입니다. 환한 표정으로 사람을 대하면 대인 관계도 좋아집니다.다만 애정운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혹시 당신을 이용하려는 사람이 접근할 수가 있습니다. 보다 객관적으로 상대를 살펴본 후에 마음을 열도록 하세요.경제적으로는 최상입니다. 당신의 나아진 사정으로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보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상대방의 거짓된 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심미안까지 생기게 될 것 같네요. Δ 황소자리 : 긴장감으로 팽팽…당신의 일상 생활을 둘러싸고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날입니다. 금방이라도 뭔가 터질 것만 같은 분위기네요.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특히 조심하세요. 즉각적인 대답을 회피하고 생각할 시간을 버는 것이 좋습니다.싱글인 분이라면 되도록 당신과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 중에 이성을 선택해보세요. 갑작스럽게 나타난 사람은 당신에게 이롭지 않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도 상대방과 말다툼을 하지 않도록 하세요. 작은 싸움이 큰 싸움으로 번지게 될 수 있습니다.경제적으로도 약간 하강 국면입니다. 지출을 줄이도록 해야 합니다. 신용카드이든 현금이든 되도록 쓰지 않도록 해야 하며, 이러기 위해서는 늦은 귀가 시간은 피해야 합니다. Δ 쌍둥이자리 : 희망과 밝음의 기운…자신을 괴롭히던 어둡고 칙칙한 사건들이 온전히 해결되는 날입니다. 이제는 희망과 밝음의 기운이 시작되니 그 기운을 흠뻑 받아들여도 좋겠습니다. 스스로가 앞날을 개척하려는 정신이 필요합니다.애정운 또한 아주 좋은 날입니다. 특히 싱글로 지낸 날이 긴 분일수록 이성을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전체적으로 밝은 쪽으로 흐르는 운이 애정에서도 그 기운을 발휘하게 됩니다.경제적으로 특히 행운이 따르는 날입니다. 돈 문제로 골치가 아팠다면 귀인을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해주거나 그게 아니어도 당신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Δ 게자리 : 이거 속상한걸…삶이라는 것이 언제나 쭉 뻗은 고속도로처럼 곧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험한 길도 갈 수 있지만 이러한 고통스러운 순간들이 쌓여서 당신의 훌륭한 미래를 만드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애정운에서도 주의가 요구됩니다. 상대방의 외모에 현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커플인 분의 경우 상대방과의 관계에 대한 제3자의 이야기에 너무 귀 기울이지 마세요.재물운은 좋은 편입니다. 특히 전갈자리의 사람과 함께 하면 금전적인 행운이 따를 것입니다. 다만 자신의 물건을 잃어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지갑 등의 물건을 잘 챙기도록 하세요. Δ 사자자리 : 해가 떠오르는구나…혹시 해오던 일을 포기할까 생각하는 분이라면 조금만 더 노력을 하도록 하세요. 인내심을 가지고 좀더 힘을 내서 추진한다면 곧 좋은 소식을 듣게 될 것입니다.애정운도 아주 좋은 날입니다. 자신이 맘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대시를 해볼만한 날이라고 보여지네요. 커플인 분들의 사랑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때입니다.자신감을 갖도록 하세요. 재물운이 나쁘지 않으니 당신이 힘을 가지고 추진하면 큰 발전이 있게 될 것입니다. 미적거리다 기회를 놓치게 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세요. Δ 처녀자리 : 마음 속엔 가을바람!!땀으로 흠뻑 젖은 얼굴을 향해 맑고 시원한 솔바람이 불어오는 형국이니 기분이 상쾌해지는 날입니다. 노력 끝에 그 결실을 보게 되는 하루이니 주변 사람들도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애정운도 나쁘지 않은 날입니다. 갑작스레 찾아온 낭만적인 무드가 당신을 설레게 할 수 있겠네요. 커플인 분 또한 상대방과의 로맨스가 무르익게 되는 날입니다.재물운 또한 잘 풀려가는 날입니다. 다만 가족 중에 경미한 말썽을 피우는 사람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조금만 신경을 써준다면 이러한 말썽도 금세 잠재워질 것입니다. Δ 천칭자리 : 노래 소리가 울리네…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만 가지고 있다면 신나게 보낼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노래 소리가 저절로 울릴 정도로 좋은 운이 들어와 있으니 희망과 기쁨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애정운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커플이라면 인내와 희생이 필요한 날입니다. 자기 자신보다는 상대방에게 스케줄을 맞춰주도록 하세요. 당신의 배려가 둘 사이의 사랑을 더욱 깊게 만들어줄 것입니다.재물운은 최상인 날입니다. 금고에 돈이 가득 모여드는 하루이니 마음껏 흥을 내도 상관없습니다. 당신이 열쇠를 가지고 있는 일들이 많아서 당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사람들이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Δ 전갈자리 : 햇살 같은 정열이…희망과 용기가 넘치는 날이 될 것입니다. 우주까지 비상할 것처럼 가슴이 부풀어 오르네요. 싱그러움이 가득하니 주변 사람들이 당신의 이러한 기운을 향하여 화이팅을 외치는 날입니다.애정운도 아주 좋습니다. 차분하게 상대방의 말을 경청해주면 상대방 또한 당신에게 호감을 느낄 것입니다. 커플인 분 또한 연인과 많은 대화를 나누도록 하세요.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상대방의 깊은 속내를 보게 될 수 있습니다.재물운이 최상인 날입니다. 스스로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금전적인 행운이 따르게 될 것입니다. 복권운도 좋으니 한 장 사보는 것도 좋겠고요. 못 받을 줄 알았던 돈을 갑자기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Δ 사수자리 : 속이 타는구나, 속이…무언가가 잡힐 것 같은데 아슬아슬하게 비껴가는 날입니다. 손에 잡힐 듯 말 듯 하니 속만 바짝 바짝 타는군요. 이럴 때일수록 치밀한 계획과 과감한 추진력이 필요합니다.애정운은 기회가 있습니다. 당신과는 조금 다른 취향을 가진 이성에게서 대시를 받을 수 있겠네요. 상대를 얕잡아봐서는 안 되며, 당당하면서도 경쾌한 태도로 상대를 대하도록 하세요.돈 거래에는 신중함이 필요한 날입니다. 돈이라는 것은 친구를 만들 수도 있고 원수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기울인 노력을 수확해야 하는 하루이니 경거망동 해서는 안 됩니다. Δ 염소자리 : 유혹을 뿌리치고 절제를…당신을 유혹하는 사람들이 있는 날입니다. 당신을 현재의 자리로부터 벗어나게 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현재의 위치를 고수하는 것이 안전한 날입니다.애정운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특히 이성과의 술자리에서는 정신을 바짝 차리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도 상대방이 도를 넘지 않도록 잘 컨트롤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재물운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특히 당신의 주머니를 노리는 사람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설령 지갑에 많은 돈이 있다고 하더라도 함부로 지갑을 열어서는 안 됩니다.
2023.10.23 I 손동희 기자
김아영 "다양한 세대 이해하기 위한 '소통의 장' 필요"
  • 김아영 "다양한 세대 이해하기 위한 '소통의 장' 필요"[2023W페스타]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X세대(1960년대와 1970년대 베이비붐 세대 이후 태어난 세대) 아영이’가 추석 연휴에 6일을 쉬는 것에 대해 ‘나라에서 일은 누가 하느냐’고 말하는 것을 보고 ‘X세대’가 개인보다 국가를 생각하는 마음이 크다는 생각을 했어요. 반면 ‘MZ세대(1980년대~1990년대 초중반생 밀레니얼세대부터 1990년대 중후반~2010년대 초반생 Z세대까지)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은 조금 더 ‘나’에게 집중을 하죠.”배우 김아영. (사진=AIMC)배우 김아영은 쿠팡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에서 MZ세대 신입사원 ‘맑눈광’과 ‘X세대 아영이’를 연기한 것을 비교하며 세대의 변화를 이같이 짚었다. 김아영은 SNL코리아 코너 ‘MZ오피스’에 출연하며 맑은 눈으로 당돌하게 ‘마이웨이’ 회사 생활을 하는 신입사원을 연기했다. 회사 사무실 자리에 앉아 에어팟을 끼고 근무하는 것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오는 26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2회 이데일리 W페스타’의 ‘세대공감 토크쇼’에 출연하는 그는 “제가 회사 생활을 하지 않아서 에어팟을 끼고 일해야 능률이 올라간다는 ‘맑눈광’의 대사가 매우 신선했다”고 말했다.김아영은 MZ오피스 코너에서 신입사원을 연기한 데 이어 코너 ‘선데이 90’에서 90년대생 X세대를 연기하고 있다. 한 프로그램에서 X세대와 MZ세대를 연기하며 간접적으로 다양한 세대를 겪은 것이다.김아영은 “X세대 연기를 하면서 MZ세대보다 더 당당하고 에너지가 밖으로 표출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두 세대 모두 자존감이 높고 자기만의 세상이 확실한 세대라고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세대별 시각차를 보이는 대표적인 분야는 ‘일’과 ‘미래’다. 기성세대가 가족들을 위해, 미래를 위해 일을 하고 저축을 했다면, 젊은 세대는 ‘현재’에 집중한다.김아영 또한 “요즘 세대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자신에게 투자하기 위해 돈을 버는 것 같다”며 “이 모든 게 자기 자신에게 관심이 많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관심이 많은 만큼 내가 무엇을 할 때 좋은지, 행복한지, 나아질 것인지를 알고 행하려 보니 돈이라는 것이 필요해 버는 이유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저도 지금 너무 사고 싶은 전기자전거가 있는데 당장 살 수 없어서 돈을 많이 벌어야 겠다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같지만 다른 세대들. 김아영은 이 다양한 세대가 서로 이해하고 어우러지려면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고 봤다.그는 “서로 다르다고 외면하면 세대차이가 커진다고 생각한다”며 “갈등이 있더라도 살을 맞닿아 비비고 있으면 서로의 생각을 알게 되고 어느 정도 이해의 지점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유튜브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세대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좋은 장’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2023.10.23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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