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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59건

김천대 음악학과, 21C 뮤직엔터테이너와 음악치료사 인재 육성
  • 김천대 음악학과, 21C 뮤직엔터테이너와 음악치료사 인재 육성
  • [온라인부] 뮤직엔터테이너와 음악치료사 등 문화예술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의 산실, 김천대학교 음악학과. 지난 1997년 2년제 생활음악과로 개설되고, 2010년도부터는 4년제 음악학과로 승격, 현재 대구를 제외한 경북 유일의 4년제 사립대학교 음악학과로 자리매김하여 21세기 뮤직엔터테인먼트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김천대학교 음악학과는 실용음악전공, 클래식전공, CCM전공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실용음악전공은 보컬, 재즈피아노, 기타, 드럼, 미디작곡, 송라이팅, 뮤지컬을, ▲클래식전공은 피아노, 성악, 관현악, 작곡, 지휘(합창/오케스트라)를, ▲CCM전공은 찬양사역을 각각 세부전공으로 갖추고 있다. 전문성 향상을 위해 김천대 음악학과는 유럽 콘서바토리식의 교육과정을 채택해 대부분의 교과목을 실기 위주로 구성, 전공실기교육 강화를 위해 매주 클래스 발표회와 학기별 2회의 전공실기고사를 실시한다. 2012년부터는 전국 대학학부 최초로 음악치료사 2급 자격증 과정을 개설, 각종 장애시설기관 및 요양병원에서 음악치료사로 활동할 수 있는 교과목을 개설했다. 졸업생 중에서도 수많은 뮤지션들이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코요태의 김종민, 대중음악 작곡가 유현종, 클래식 성악전공 졸업생인 경북에코그린 여성합창단의 지휘자로 활약중인 최은진 등이 대표적이다. 교수진 또한 눈에 띈다. 성악 및 김천시립합창단 지휘자로 활동중인 테너 이태원 교수, 경북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 최은주 교수를 비롯해 한국 재즈 및 소울 음악의 대모 가수 BMK(김현정) 교수, 록그룹 자우림의 건반을 맡고 있는 황준익 교수 등 현역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교수진들이 열의를 다해 학생들을 지도한다.학과 시설 또한 뮤직포레스트관의 준공과 더불어 현대식 첨단 멀티미디어 강의실, 개인 실기 연습실, 교수레슨실, 레코딩실, 그룹사운드 앙상블실, 연주홀 등을 구비했다. 이에 학생들은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습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학생들의 경험과 견문을 높이는 다양한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클래식전공의 경우 2014년 12월 러시아 차이코프스키음악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음악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정기적인 교내 정기연주회와 클래스연주회를 개최해 다양한 무대경험 또한 쌓을 수 있다. 2013년 6월에는 대구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개최된 경북지역 실용음악 대학연합공연에서 호평을 받았고, 2014년 11월에는 김천 출신 유명 작곡가 나화랑 선생을 기리는 제1회 나화랑 가요제에서 대상(2학년 조성민)과 동상(4학년 손민지)을 수상한 바 있다. 오는 9월에는 음악학과 밴드가 대구국제재즈페스티벌 프린지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천대학교 음악학과 관계자는 "본 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은 음악교사, 음악학원 개설 및 강사 등 후진양성이나 실용음악 전문연주자 및 연주단체, 음악프로듀서, 시립예술단 단원(시립합창단, 교향악단, 뮤지컬컴퍼니), 대학원 진학 및 해외유학, 음악평론가, 공연예술 기획사, 음향전문가 및 송라이터, 교회음악전문가(지휘자, 반주자, 찬양사역자), 예배음악기획자, 뮤직디자이너 멀티뮤지션, 음악선교사, 컴퓨터음악 아티스트, 음반제작사, 음악치료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더 나은 진로를 위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대학교 음악학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입학문의는 학과 사무실로 하면 된다.
"ITX 청춘타고 열차 사진찍으세요"
  • "ITX 청춘타고 열차 사진찍으세요"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코레일은 경춘선역과 열차 사진을 촬영하는 ‘청춘사진여행단’을 모집한다.청춘사진여행단은 경춘선 역장과 코레일 명예기자가 추천하는 ‘역사(驛舍)와 열차사진 촬영명소’를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촬영한다.사진과 여행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0자 이내의 자유로운 내용과 형식의 여행사연을 31일까지 이메일(khs2728@kor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총 10명.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촬영기간 중 개인별 이틀을 선택해 ITX-청춘을 타고 역장, 코레일 명예기자와 함께 사진촬영여행을 한다.촬영한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 멜로디포레스트 공연 입장권과 공연기념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도 증정한다.멜로디포레스트은 윤종신, 김연우, 아이유, 자우림 등 인기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는 음악공연이다. 9월 19일부터 이틀 간 자라섬에서 캠핑과 콘서트가 결합된 멜로디포레스트의 공연이 펼쳐지며, 공연 기간 동안 임시열차도 운행할 계획이다.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는 국토교통부가 인증한 국가표준규격을 적용한 교통카드로 전국의 지하철, 버스, 열차, 고속도로, 택시 등 교통수단 이용은 물론, 역·열차 내 상품 구입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재영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경춘선의 아름다운 풍경과 열차를 사진작품으로 담는 청춘여행사진단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며 “기차여행을 통해 폭넓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열차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춘여행사진단이 이용하고 경춘선을 배경으로 촬영하게 될 ITX-청춘은 2012년 2월 개통한 국내 최초의 2층 형 준고속 열차이다. 경춘선 용산과 춘천을 1시간대에 연결하며 개통 초기의 3배에 가까운 1만 7천여 명의 하루 평균 이용객을 기록하고 있다.
2015.08.22 I 강경록 기자
'데뷔 10주년' 슈퍼주니어 "'Devil'이 새 대표곡 될 것"
  • '데뷔 10주년' 슈퍼주니어 "'Devil'이 새 대표곡 될 것"
  • 슈퍼주니어(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기존 슈퍼주니어의 대표곡으로 ‘쏘리쏘리’가 꼽혔는데 앞으로는 ‘데블(Devil)’이 될 겁니다.”그룹 슈퍼주니어가 새로운 대표곡을 예고했다. 슈퍼주니어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16일 0시 음원을 발매하는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데블’이다.슈퍼주니어는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데블’ 발매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히며 “기존 슈퍼주니어의 음악을 ‘SJ 펑키’라고 했는데 이번에는 기존과 비교해 힘도 뺐다”고 변화를 설명했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을 함께 활약해온 슈퍼주니어의 새로운 10년에 대한 준비를 엿볼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데블’은 지독한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고백을 담은 노래다.이날 공개한 ‘데블’ 뮤직비디오에서도 슈퍼주니어는 기존 앨범들의 퍼포먼스 위주 뮤직비디오와 달리 영화의 이미지를 연상케하며 변화를 알렸다.이번 앨범에는 특히 2013년 5월 공익근무요원 복무로 슈퍼주니어 활동에서 빠졌던 예성이 3년 만에 합류해 녹음을 했다. 예성은 “함께 하지 못한 3년 간 멤버들, 그룹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다”며 “이번 앨범에 더 열심히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10주년 기념 앨범 답게 슈퍼주니어는 이번 앨범에 댄스, 발라드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을 수록하며 슈퍼주니어-K.R.Y. 슈퍼주니어-T 슈퍼주니어-M 슈퍼주니어-D&E 등 유닛 각각의 특징적인 음악 색깔과 사운드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세계 최정상급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 히트작곡가 켄지 등이 참여했으며 이승환, 자우림 김윤아, 장미여관, 에피톤프로젝트 등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들과 콜래보레이션도 진행해 앨범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이승환이 작사, 작곡한 ‘위 캔(We Can)’은 슈퍼주니어가 10년간 나눈 우정과 미래를 향한 다짐을 감성적 록 발라드로 표현했다. 에피톤프로젝트가 작사, 작곡한 ‘별이 뜬다’는 지난 10년간 팬들의 눈에 비친 슈퍼주니어와 슈퍼주니어의 눈에 비친 팬들의 모습을 가사로 표현했다. 멤버 동해는 앨범에 수록된 ‘올라잇(Alright)’과 ‘돈트 웨이크 미 업(Don’t Wake Me Up)‘ 두 곡을 직접 작곡했다. 슈퍼주니어의 종합 선물세트라고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앨범이다.슈퍼주니어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 방송사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5.07.15 I 김은구 기자
'젊음'을 광고하는 자동차, 그때 그 광고 속 자동차는?
  • '젊음'을 광고하는 자동차, 그때 그 광고 속 자동차는?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감각적인 주행성능, 특색 있는 디자인을 가장 효과적으로 각인 시킬 수 있는 키워드는 무엇일까? 바로 ‘젊음’이다.실제로 자동차 광고들은 ‘젊음’을 앞세워 차량에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부여하고자 한다. 그렇다면 국내 브랜드가 ‘젊음’이라는 키워드를 앞세워 한 광고 속 자동차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를 중고차사이트 카즈에서 살펴봤다. ◆2013년 현대자동차 PYLPYL광고는 자우림의 보컬인 김윤아가 부른 CM송으로 유명세를 탔다. “유니크하게 남다르게 유니크하게 색다르게”의 멜로디는 결코 낯설지 않을 것이다.PYL은 2011년 젊은 층의 수입차 수요가 늘자 이들을 사로 잡기 위해 현대자동차가 런칭한 브랜드이다. PYL라인에는 i30, i40, 벨로스터 총 세 개의 모델이 있다. 세 모델 모두 기존에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유럽형 해치백 바디 또한 적용해 개성과 독특함을 더했다. - i302013년형 i30는 젊은 세대에게 확실히 어필 될 만한 스포티한 외관과 넓은 실내를 갖추고 있다. 연비도 13.5~17.9km/ℓ로써 경제적인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현대자동차 i30 2013년식의 중고가는 카즈 기준 1580 ~ 1820만원이다.- i402013년형 i40는 ‘유로피안 프리미엄’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당당히 출시되었다. 타이틀에 걸맞게 유럽에서는 해치백형모델이 중형 전체 판매량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인기모델이다.고급스러운 마감이 돋보이는 외관, 오토홀드, 전자파킹브레이크, 전후방주차보조시스템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140마력에 33토크의 엔진으로 주행성능 또한 뛰어나다. 2013년식 i40의 중고가는 2180 ~ 2390만원이다.- 벨로스터벨로스터는 독특한 외관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핫해치’모델이다. 감각적인 주행성능을 갖춰 펀드라이빙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젊은층의 마음을 사로 잡기 위해 국내 최초로 ‘비츠오디오’시스템이 장착됐다. 벨로스터2013의 중고가는 카즈기준 1590 ~ 1740만원이다.사진=카즈◆2014 쉐보레 크루즈정은채, 유다인이 출연해 화제였던 2014 크루즈 광고. 광고는 2014 크루즈가 젊은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시 여기는 스타일과 성능을 동시에 잡았음을 어필한다. 이를 반증하듯 크루즈는 실제 전세계 시장 누적판매 300만 대를 기록한 인기 모델이다. 크루즈는 존재감이 뚜렷한 직선적인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140마력 ~ 163hp마력으로 높은 수준의 최대출력을 보여준다. 미국 IIHS 주관, ‘가장 안전한 차2013’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4 크루즈 중고가는 카즈 기준 1330 ~ 1770만원이다.◆2015 기아자동차 K3광고 속에서 k3는 드리프트를 통해 청바지를 워싱한다. 그리고 청각 장애를 지닌 디자이너 강신도가 청바지를 디자인한다. 그는 “찢어지고 상처가 날수록 더 멋진 워싱이 만들어지듯 지금은 힘들어도 끝까지 꿈을 꾸고 너만의 길을 가라”고 말한다. 광고는 k3에 ‘젊음’의 감성적인 이미지를 잘 녹여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5 k3는 날렵하고 깔끔한 외관디자인이 돋보인다. 소음과 진동을 줄여 뛰어난 정숙성을 갖췄다. 또한 14.0 km/ℓ ~ 16.2 km/ℓ로 높은 수준의 연비를 보여준다. 전 모델 모두 타이어공기압 경보시스템이 탑재되어 안전에 보다 더 심혈을 기울였다는 평이다. K3 2015년형을 신차로 구매할 시, 최대 2195만원에 구매 가능 하지만 중고차로 구매 시, 카즈 기준 1550 ~ 191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2015.07.15 I 김민정 기자
'화정' 차승원, 최종환 역심 알았다 '분노의 오열'
  • '화정' 차승원, 최종환 역심 알았다 '분노의 오열'
  • MBC ‘화정’[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차승원이 최종환의 역심을 알고 오열했다.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2회에서는 왕좌를 향한 임해군(최종환 분)의 욕망에 분노하는 광해군(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자신을 위해 명나라 사신들 앞에서 실성 연기를 펼친 임해군(최종환 분)을 찾은 광해군은 “조금이라도 형님을 의심했던 저를 용서해라. 그럴 리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제가 어리석었다”라며 사과를 했다.하지만 임해는 “내가 죽일 놈이다. 제발 날 용서하라”며 뜻을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렸고 이에 임해의 속내를 알게 된 광해는 “사실이었냐. 형님이 진짜 역심을 품은 거냐. 정말 용상을탐했다는 거냐”며 경악했다.임해는 “진심이 아니었다. 잠시 정신이 나갔던 것이다. 그때는 억울했다. 난 널 위해 보위를 양보했는데. 장자는 나였으니까 그 자리는 원래 내 것이 아니었냐. 그래서 난 네가 보위에 오르면 날 세제로 삼을 줄 알았다. 당연히 다음 자리는 나였을 테니. 날 이렇게 내칠 줄은 몰랐다”라며 속내를 드러냈다.또한 “세제 자리를 달라는 것이냐”는 광해의 물음에 “그리해줄 수 있냐. 그러면 너한테 충성을 다할 것이다. 날 믿어라. 우린 형제가 아니더냐”라며 용상을 향한 욕망을 드러내 광해를 실망하게 했다.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임해의 배신에 오열하는 광해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관련기사 ◀☞ '택시' 이지현 "아기 생겨 결혼, 선택의 폭이 없었다" 남편 발끈☞ 자우림 김윤아, 올티와 콜래보…'실종느와르 M' OST 참여☞ [포토]이연희, 봄의 여신☞ '오마베' 김태우, 딸과 똑같은 포즈로..'지율 아빠 미니미~'☞ [포토]옥택연, 이연희 무릎 베고
2015.04.15 I 연예팀 기자
'화정' 이성민, 정웅인에 "저속한 야심 막겠다" 경고
  • '화정' 이성민, 정웅인에 "저속한 야심 막겠다" 경고
  • MBC ‘화정’[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성민이 정웅인에게 날 선 경고를 했다.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2회에서는 이덕형(이성민 분)과 이이첨(정웅인 분)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임해군(최종환 분)의 역모가 드러난 가운데 이이첨은 “임해의 죄를 죽음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말했고 “신중해야 한다”는 이덕형의 만류에도 “임해가 뭐라 떠들었는지 아냐. 보위를 양보한 것이니 다시 찾겠다 하였다”라며 처단을 종용했다.이에 이이첨을 따로 만난 이덕형은 “자네, 성심을 어지럽히지 말라. 지금은 충언이 필요할 때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제가 전하를 얼마나 어렵게 보위에 올렸는데, 저도 충심 하나 끝내준다”는 이이첨에게 “이제 자네를 아는 것만이 아니라 자네를 지켜봐야겠다”라고 전했다.이어 이덕형은 “충심이 아니라 야심이겠지. 그것도 아주 저급한. 저열한 야심으로 권력을 쥐려는 생각은 하지 마라. 내가 이 자리에 있는 한 그건 막을 거다”라고 경고를 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택시' 이지현 "아기 생겨 결혼, 선택의 폭이 없었다" 남편 발끈☞ 자우림 김윤아, 올티와 콜래보…'실종느와르 M' OST 참여☞ [포토]이연희, 봄의 여신☞ '오마베' 김태우, 딸과 똑같은 포즈로..'지율 아빠 미니미~'☞ [포토]옥택연, 이연희 무릎 베고
2015.04.15 I 연예팀 기자
'화정' 차승원, 이성민에 "나와 함께 하자" 영의정 제안
  • '화정' 차승원, 이성민에 "나와 함께 하자" 영의정 제안
  • MBC ‘화정’[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차승원이 신은정의 도움으로 보위에 올랐다.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2회에서는 왕좌에 오르기 위해 인목왕후(신은정 분)를 회유하는 광해군(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선조(박영규 분)가 승하한 가운데 인목왕후를 찾은 광해군은 “영창대군은 제 손으로 지키겠다. 다시는 대군을 해치지 못하도록. 영창과 정명(허정은 분) 두 아이 모두를 다시는 해치지 못하도록. 이 다짐을 믿어주실 수 없냐”고 물었다.인목왕후는 “믿을 수 없다. 이 궐에서 누구의 말을 믿을 수가 있냐. 지금은 진심이라고 해도 용상에 앉는 순간 달라질 것이다”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했고 광해군은 “그렇다면 힘겨운 시간이 오게 될 것이다”라며 승정원에서 빼돌린 유교를 내밀었다.그리고 “궐에 피바람이 불 거다. 그 싸움 이길 수 있을 거라 확신하냐. 정녕 그것을 원하냐. 마마와 대적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진심을 전하고 싶었다. 제가 새 시대를 여는 왕이 될 수 있도록 제 손을 잡아달라”고 부탁했다.결국 인목왕후는 “왕실의 안녕과 왕조의 대업을 위한 지엄한 명이 될거다. 금일 교지를 내려 보위를 세자에게 전이한다. 부디 왕실을 지키고 성정을 베푸는 군왕이 되어달라”며 광해군을 주상으로 선포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택시' 이지현 "아기 생겨 결혼, 선택의 폭이 없었다" 남편 발끈☞ 자우림 김윤아, 올티와 콜래보…'실종느와르 M' OST 참여☞ [포토]이연희, 봄의 여신☞ '오마베' 김태우, 딸과 똑같은 포즈로..'지율 아빠 미니미~'☞ [포토]옥택연, 이연희 무릎 베고
2015.04.15 I 연예팀 기자
'화정' 차승원, 신은정 회유 '보위에 올랐다'
  • '화정' 차승원, 신은정 회유 '보위에 올랐다'
  • MBC ‘화정’[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차승원이 신은정의 도움으로 보위에 올랐다.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2회에서는 왕좌에 오르기 위해 인목왕후(신은정 분)를 회유하는 광해군(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선조(박영규 분)가 승하한 가운데 인목왕후를 찾은 광해군은 “영창대군은 제 손으로 지키겠다. 다시는 대군을 해치지 못하도록. 영창과 정명(허정은 분) 두 아이 모두를 다시는 해치지 못하도록. 이 다짐을 믿어주실 수 없냐”고 물었다.이에 인목왕후는 “믿을 수 없다. 이 궐에서 누구의 말을 믿을 수가 있냐. 지금은 진심이라고 해도 용상에 앉는 순간 달라질 것이다”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했고 광해군은 “그렇다면 힘겨운 시간이 오게 될 것이다”라며 승정원에서 빼돌린 유교를 내밀었다.그리고 “궐에 피바람이 불 거다. 그 싸움 이길 수 있을 거라 확신하냐. 정녕 그것을 원하냐. 마마와 대적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진심을 전하고 싶었다. 제가 새 시대를 여는 왕이 될 수 있도록 제 손을 잡아달라”고 부탁했다.결국 인목왕후는 “왕실의 안녕과 왕조의 대업을 위한 지엄한 명이 될거다. 금일 교지를 내려 보위를 세자에게 전이한다. 부디 왕실을 지키고 성정을 베푸는 군왕이 되어달라”며 광해군을 주상으로 선포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택시' 이지현 "아기 생겨 결혼, 선택의 폭이 없었다" 남편 발끈☞ 자우림 김윤아, 올티와 콜래보…'실종느와르 M' OST 참여☞ [포토]이연희, 봄의 여신☞ '오마베' 김태우, 딸과 똑같은 포즈로..'지율 아빠 미니미~'☞ [포토]옥택연, 이연희 무릎 베고
2015.04.15 I 연예팀 기자
'화정' 최종환, 명 사신 앞에서 '실성 연기'
  • '화정' 최종환, 명 사신 앞에서 '실성 연기'
  • MBC ‘화정’[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최종환이 실성한 연기를 펼쳤다.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2회에서는 명나라 사신 앞에서 미친 척 연기하는 임해군(최종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임해군의 역모가 드러났지만 광해군은 같은 혈육인 임해군의 진심을 믿었고 그를 죽이는 대신 신뢰를 내보였다.한편 광해군의 책봉을 위해 조선에 온 명나라 사신들은 임해군이 장자임에도 불구하고 세자 자리에 오르지 못한 것을 의심했고 광해군의 임금 책봉 이전에 임해군을 만나길 원했다. 임해군이 실성을 했기 때문에 보위에 오르지 못했다는 소문을 확인하려고 한 것.이에 임해군은 사신단 앞에 나타났고 “만약 정신이 온전한 것이라면 도우려는 것이다”라며 사실대로 말하라고 하는 사신단에게 “어쩌라는 것이냐. 날더러 어쩌라는 것이냐. 난 미쳤다. 그러니 이 꼴로 여기 있는 거다”라며 미친 연기를 펼쳐 그들의 눈을 속였다.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임해군이 진짜 역심을 품었다는 사실에 분노하는 광해군의 모습이 그려졌다.▶ 관련기사 ◀☞ '택시' 이지현 "아기 생겨 결혼, 선택의 폭이 없었다" 남편 발끈☞ 자우림 김윤아, 올티와 콜래보…'실종느와르 M' OST 참여☞ [포토]이연희, 봄의 여신☞ [포토]'피부 미남미녀의 만남' 옥택연-이연희 연인처럼~☞ [포토]옥택연, 이연희 무릎 베고
2015.04.15 I 연예팀 기자
자우림 김윤아, 올티와 콜래보…'실종느와르 M' OST 참여
  • 자우림 김윤아, 올티와 콜래보…'실종느와르 M' OST 참여
  • 자우림 김윤아[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그룹 자우림의 김윤아가 OCN 토요 드라마 ‘실종느와르 M’(극본:이유진, 연출:이승영)의 OST에 참여한다.김윤아가 부른 ‘실종느와르 M’의 OST ‘자각몽(Lucid Dream)’은 김윤아의 몽환적인 목소리와 죽은 영혼들의 이야기를 대변하는 듯 한 가사가 만난 곡.제작사인 CJ E&M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멜로디와 호소력 짙은 올티의 랩이 만나 극 중 실종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환상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내다봤다.오래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김윤아는 개성 넘치는 창법과 특유의 음색으로 곡의 분위기를 살렸고 최근 첫 정규앨범을 내고 활발히 활동 중인 올티의 강렬한 랩핑을 더해졌다.올티는 ‘쇼미더머니3’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래퍼로 나이답지 않은 뛰어난 랩 실력으로 정규 앨범은 물론 여러 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실종느와르 M’은 IQ 187의 전직 FBI 요원 ‘길수현’(김강우 분)과 실종 수사만 7년인 베테랑 토종 형사 ‘오대영’(박휘순 분)이 강력범죄와 연계된 1% 실종사건을 풀어나가는 실종 범죄 수사극.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택시' 이지현 "아기 생겨 결혼, 선택의 폭이 없었다" 남편 발끈☞ '택시' 이지현, 훈남 남편 공개..美명문대 출신 대기업 근무 '깜짝'☞ [포토]이연희, 봄의 여신☞ [포토]옥택연, 이연희 무릎 베고☞ [포토]'피부 미남미녀의 만남' 옥택연-이연희 연인처럼~
2015.04.15 I 박미애 기자
소나무, 데뷔 5개월 만에 세계 3대 음악 마켓서 쇼케이스
  • 소나무, 데뷔 5개월 만에 세계 3대 음악 마켓서 쇼케이스
  • 걸그룹 소나무(사진=TS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인 걸그룹 소나무(SONAMOO)가 세계 3대 음악마켓 중의 하나인 ‘뮤직 매터스 2015(Music Matters 2015)’ 무대에 선다.매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뮤직 매터스’는 프랑스의 미뎀(MIDEM), 미국의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와 함께 세계 3대 음악마켓 중 하나로 꼽힌다. 세계 각지의 대형음반사와 공연회사,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여해 매년 그 규모를 점점 키워가고 있다.올해의 ‘뮤직 매터스’는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소나무는 21일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K팝 나이트 아웃(K-POP Night Out)’을 통해 세계 유수의 업계 관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된다. 기존의 ‘K팝 나이트 아웃’에는 박정현, 자우림, 다이나믹 듀오 등의 걸출한 아티스트뿐 아니라 에프엑스(f(x)), AOA, 현아 등 성장하는 아티스트들도 그 이름을 알린 바 있다.소나무는 현지에서 쇼케이스와 기자회견, 인터뷰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팬들과의 만남도 준비하고 있다고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했다.지난 3월 14일, 데뷔 2개월 만에 일본 도쿄에서 열린 ‘오니츠카 타이거 X 안드레아 폼필리오 F/W 2015-16 쇼(Onitsuka Tiger X Andrea Pompilio FALL/WINTER 2015-16 SHOW)’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해외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소나무가 데뷔 후 첫 해외 쇼케이스를 통해 새로운 ‘K-POP 아이콘’으로 자리잡을지 주목된다. ▶ 관련기사 ◀☞ ''수요미식회'', 12번째 메뉴는 피자..이현이-강민혁 특별출연☞ "곽정은 없는 ''마녀사냥''…" 하차 소식에 아쉬운 작별인사☞ "외모 보지 마라" 위기의 ''개콘'' 초심 찾기☞ 보이프렌드 영민 ''스타 등용문''서 연기 첫발☞ 잘 나가는 ''스물'', 왜 ''핫''하진 않은거야?
2015.04.08 I 김은구 기자
13년 만에 정규앨범, 이문세 "과거에 멈춰있지 않겠다는 의지"
  • 13년 만에 정규앨범, 이문세 "과거에 멈춰있지 않겠다는 의지"
  • 지난 30여 년간 '광화문에서', '조조할인', '깊은 밤을 날아서'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대중들과 함께 노래해 온 가수 이문세가 13년 만의 정규 앨범 '뉴 디렉션'(New Direction)을 발매했다. 지난 6일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언론 대상 음악감상회는 이번 새 앨범의 수록곡들과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최초의 자리였다. 열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이기도 한 이번 앨범을 두고 이문세는 "새로운 음악적 방향을 제시한다는 거창한 말에 속지 말고 이문세다운 음악을 선보이려 했다는 것을 알아달라."는 당부의 말을 먼저 꺼냈다. "비틀즈의 폴 메카트니도 일흔이 훨씬 넘은 지금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비틀즈의 옛 음악만 가지고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해체 후 조직한 다른 그룹활동, 새로운 뮤지션들과 콜라보레이션 등을 쉼 없이 하고 있다. 이처럼 이번 앨범에는 나 역시 과거에 멈춰있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총 9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은 이문세 뿐 아니라 김민기, 김광민, 정재일, 자우림 등과 함께 작업해온 이훈석 프로듀서가 맡았으며, 노영심, 조규찬 등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이문세를 두고 "가진 것이 굉장히 많은 사람"이라고 말한 이훈석 프로듀서는 이번 앨범 작업에서 "노래에 맞는 감정을 잘 전달하는 것을 포인트로 삼았다."고 한다. 타인에게 어떻게 보일지가 아닌, 이문세 자신 안에 있는 음악을 어떻게 표현할지에 더욱 주안점을 두었다는 설명이다. 유명 작곡가를 비롯해 신진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한 것에는 "어느 누구와도 함께 작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인 '봄바람'은 가수 나얼이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이문세가 "봄처녀가 살랑 살랑 오는 듯한 분위기가 나길 바랐다."는 '그녀가 온다'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이문세와 듀엣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조규찬이 작곡한 '그대 내 사람이죠'는 흥겨운 라틴 리듬과 브라스가 어울려 사랑에 빠진 남자의 심정을 담았고, 정미선 작사가가 갑자기 어머니를 떠나 보낸 심정을 담은 '사랑 그렇게 보내네'는 피아니스트 김광민의 피아노 연주가 곡의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앨범 작업은 가수가 최상의 컨디션일 때 노래할 수 있도록 녹음실이 아닌, 이문세 자신의 작업실에서 전곡을 녹음한 홈 레코딩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4월 15일부터 23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콘서트 <2015 시어터 이문세>도 연다. 과거 <독창회>, <붉은 노을>, <대한민국 이문세> 등 인상 깊은 장기 콘서트를 선보였던 만큼 이번 콘서트도 서울을 비롯해 전주, 부산, 춘천, 성남 등 전국 투어로 이어질 예정이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배경훈(Mr.Hodol@Mr-Hodol.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다음달 7일 신년콘서트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다음달 7일 신년콘서트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메르세데스카드 고객 및 가족 1200명을 다음달 7일 저녁 7시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2015 메르세데스-벤츠 신년콘서트‘에 초대한다.참석을 희망하는 메르세데스카드 고객은 2015년 1·2월호 메르세데스-벤츠 매거진 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mercedes-benz.co.kr)의 메르세데스카드 섹션 내 회원 만족도 설문지를 작성하여 이달 20일 오후 6시까지 메르세데스카드 고객센터(팩스: 02-6296-3352, 이메일: customer@mercedescard.co.kr)로 접수하면 된다.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 600명에게는 동반 1인과 함께 2015 메르세데스-벤츠 신년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초청장이 제공되며 추첨 결과는 당첨자에게 개별 통지된다.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신년 콘서트에서는 가수 윤종신의 진행과 함께 김연우, 성시경, 자우림, 존박 등 참여 아티스트들의 모던하고 컨템포러리한 음악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이벤트에 참석한 메르세데스카드 고객들의 신년 바람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함께 구성되어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메르세데스카드는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쉽을 통해 차량을 구입한 고객이 신청할 수 있는 멤버쉽 카드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015.01.14 I 김자영 기자
자우림 등 '뮤직 커넥션' 주제로 10월 6~8일 '뮤콘' 참석
  • 자우림 등 '뮤직 커넥션' 주제로 10월 6~8일 '뮤콘' 참석
  • 자우림 김윤아.(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자우림, 크라잉넛 등 국내외 45개 팀이 내달 열리는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이하 뮤콘)에 참여한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뮤콘 로드쇼’에서 내달 뮤콘의 공식 ‘뮤직 쇼케이스’ 행사에 참여하는 45팀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내달 10월6~8일 삼성블루스퀘어를 중심으로 이태원 일대에서 열리는 뮤콘은 뮤지션의 쇼케이스 무대를 중심으로 음악계 관계자 연설, 워크숍, 뮤지션과 대화, 인터뷰, 비즈매칭 등으로 구성된다.올해 뮤콘의 주제는 ‘뮤직 커넥션’이다. 음악이 이어주는 사람, 세계, 콘텐츠를 이야기하고자 이런 주제를 정했다. 쇼케이스 무대에는 자우림, 크라잉넛,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써드스톤 등 록 장르 기반의 밴드와 잠비나이, 고래야와 같은 국악을 토대로 하는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팀이 출연한다. 또 버벌진트, 산이, 일리네어 레코즈를 비롯한 힙합 뮤지션(팀)과 크레용팝, 바버렛츠 등 걸그룹도 무대에 선다. 여기에 러시아의 머미트롤, 캐나다의 아스펙츠, 호주의 데미 루이즈, 뉴질랜드의 더 볼란즈 등 해외 팀도 쇼케이스에 참여한다. 국내 참가 뮤지션은 앞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공모를 통해 11대1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쇼케이스 참가 뮤지션들은 해외 뮤직 페스티벌 마켓의 디렉터, 후원사가 아티스트를 선정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뮤콘 초이스 프로그램’의 참가 자격을 얻는다.올해 ‘초이스 프로그램’에는 미국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유럽 미뎀, 싱가포르 뮤직매터스, 캐나다 캐나다뮤직위크의 관계자들을 비롯해 세계적인 프로듀서인 토니 마세라티와 로다이 맥도날드가 참가한다.
2014.09.22 I 고규대 기자
  • 세계음악레이블연합체 "디지털 음악 시장 공존 위해 협의를"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세계 음악 레이블 연합체 WIN(The Worldwide Independent Music Industry Network)이 ‘음악 레이블들의 공정한 디지털 거래에 대한 선언’(이하 선언)과 시장의 투명성을 촉구하는 성명을 17일 발표했다.WIN은 다국적 메이저 음반사(유니버설, 소니, 워너)를 제외한 레이블들이 가입해있는 대형 음악 연합체다. 한국은 플럭서스뮤직, 파스텔뮤직, 마스터플랜 등 중견 제작사들이 모인 LIAK((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이 회원사로 가입해 있다.WIN은 공식 선언과 성명 발표에 이어 회원사와 각사 소속 뮤지션들의 트위터를 통해 선언서에 서명한 사진과 뉴스를 올리는 방법으로 동시다발적 파도타기 캠페인을 벌였다.‘선언’에선 제작사와 뮤지션간의 수평적 관계 확립과 정확한 수익금 분배를 약속하고 있으며, ‘성명’에선 음악이 시장에서 어떻게 쓰일지에 대해 제 삼자가 아닌, 창작자 스스로 결정할 자유를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당한 협상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함으로써 음악 산업의 근간이 되는 아티스트와 제작사 등 당사자들이 상생과 공존을 이루도록 하기 위함이다.WIN은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총 24개국에서 740여개의 제작사가 ‘성명’과 ‘선언’의 내용에 동의하고 서명했다고 밝혔다.해외의 경우 아델(Adele), 아케이드파이어(Arcade Fire), 잭 화이트(Jack Whithe), 라디오헤드(Radiohead), 더 엑스엑스(The XX), 시규어 로스(Sigur Ros) 등이 소속된 베거스 그룹(Beggars Group)과 악틱몽키즈(Arctic Monkeys), 애니멀콜렉티브(Animal Collective), 영화배우 주이 디샤넬의 밴드로 더욱 친숙한 쉬앤힘(She & Him) 등이 소속된 Domino Recording Company, 멈포드 앤 선즈(Mumford & Sons), 피닉스(Phoenix), 투 도어 시네마 클럽(Two Door Cinema Club), 벰파이어위켄드(Vampire Weekend), 스트록스(The Strokes) 등이 소속된 글래스노트 레코드(Glassnote Records) 등 중견 제작사들이 이름을 올렸다.국내에서는 어반자카파, 클래지콰이 등이 소속된 플럭서스뮤직을 비롯해 자우림, 글렌체크 등이 소속된 사운드홀릭, 피터팬컴플렉스, 윈디시티 등이 소속된 루비레코드, 유희열, 페퍼톤스 등이 소속된 안테나뮤직, 데이브레이크, 노리플라이, 칵스 등이 소속된 마스터플랜, 에피톤프로젝트, 짙은 등이 소속된 파스텔뮤직과 말로, 전제덕, 권진원 등이 소속된 JnH뮤직 등의 제작사들이 지지의 뜻을 밝혔다.LIAK 측은 “지금의 한국 디지털 음악 시장은 비현실적 가격 정책 때문에 음악 생산자와 뮤지션들의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든 상황이다. 복잡한 제도와 정산 기준으로 인해 자신들의 음악이 얼마나 팔렸고, 그 대가가 합당한지에 대해서도 판단하기 어렵게 돼있다”고 주장했다.최근 연주자 신대철 주도로 열악한 디지털 음악 시장의 문제점 개선을 주장하는 ‘바른음원협동조합’이 출범했으며 지난 2012년에는 제작사와 뮤지션들이 무제한 정액제 스트리밍 서비스를 반대하는 ‘Stop dumping music!’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2014.07.17 I 김은구 기자
SM 실력파 제이민, '샤인' 뮤비 전격 공개..'무더위 날릴 청량감'
  • SM 실력파 제이민, '샤인' 뮤비 전격 공개..'무더위 날릴 청량감'
  • 제이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실력파 솔로 여가수 J-Min(제이민)의 신곡 ‘Shine’ 뮤직비디오가 전격 공개된다.J-Min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Shine’은 경쾌한 리듬과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모던 락 곡으로, 인트로 및 간주 부분의 기타 연주와 J-Min의 샤우팅 창법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 청량감을 선사,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J-Min은 15일 오후 J-Min 공식 홈페이지(http://j-min.smtown.com), SMTOWN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SMTOWN)등 각종 채널을 통해 타이틀 곡 ‘Shin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이번 앨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조용필, 자우림, 노브레인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김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J-Min의 다양한 매력과 다채로운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에 담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특히, ‘Shine’ 가사가 서로를 그리워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만큼, 영화 ‘그래비티(Gravity)’에서 영감을 받은 장면을 가사에 맞춰 새로운 스토리로 구성했으며, SMROOKIES 한솔이 특별 출연해 J-Min과 연기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다.더불어 J-Min은 16일 케이블채널 MBC MUSIC ‘쇼! 챔피언’,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 18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 곡 ’Shine’의 무대를 선사하며 신곡 활동에 나서, 더욱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J-Min의 첫 미니앨범 ‘Shine’은 오는 18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앨범은 7월 21일 출시된다.▶ 관련기사 ◀☞ [포토]박시연, 오랜만에 보는 ''환한 미소''☞ [포토]박시연, 보석보다 빛나는 비주얼☞ 박시연, 여전한 미모..특유의 몽환美 담은 화보 공개☞ 강동원·송혜교 ''두근두근'', 추석 개봉 확정..수수한 스틸 ''훈훈''☞ 최지우, "10억에 살게요" vs 원빈, "얼마면 돼"..''유혹의 데자뷰''☞ ''유혹'' 첫 방송 7.6%..시청자 유혹 절반의 성공
2014.07.15 I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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