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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59건

2주년 ‘복면가왕’ 김연우부터 서경석까지…시청률은 소폭 하락
  • 2주년 ‘복면가왕’ 김연우부터 서경석까지…시청률은 소폭 하락
  •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복면가왕’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음악쇼 복면가왕’은 전국 기준 11.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26일 방송 분이 기록한 12.3% 시청률 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2주년 특집 첫 번째 이야기였다. ‘프레디 머큐리’의 가면을 쓴 가수가 등장해 기타리스트 김도균, 12명의 역대 가왕 가면을 쓴 합창단과 함께 퀸(Queen)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열창했다.‘프레디 머큐리’의 정체는 복면가왕 최초 4연승 가왕으로 화제를 모았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였다. 그의 정체가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뜨거운 환호로 가득 찼다. 무대를 마친 김연우는 “다시 복면을 쓰고 노래하니 예전의 짜릿함도 느껴보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52대 가왕 ‘장화신고 노래할고양’에게 맞서는 8인의 새로운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복면가수들은 댄스곡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그중 ‘음메~기살어 의기양양’의 정체가 화제였다. ‘의기양양’은 ‘양치기소년’과 함께 자우림의 ‘하하하쏭’으로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의기양양’은 고혹적인 목소리로 무대를 사로잡았지만 아쉽게 ‘양치기소년’에 패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바로 베이비복스 출신의 데뷔 20년 차 가수 겸 배우 심은진이었다. 심은진은 “올해로 걸그룹 ‘베이비복스’가 데뷔 20주년을 맞았다”라며 “팬들이 원하면 재결합에 힘써보겠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음색깡패 깻잎소녀’의 무대도 큰 환호를 받았다. ‘깻잎소녀’는 ‘흥부자댁’과 함께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열창했지만 아쉽게 패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깻잎소녀’는 최근 홀로서기를 시작한 2NE1 출신의 데뷔 9년 차 가수 공민지였다. 정체가 공개되는 공민지의 두 번째 무대를 보며 눈물을 흘린 걸스데이 민아는 “평소 팬이다. 노래를 듣다가 감정이 올라왔다”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공민지는 “복면가왕을 시발점으로 다양한 곳에서 제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홍길동’의 정체는 데뷔 16년 차 대세 개그맨 문세윤으로, ‘화환맨’은 데뷔 25년 차 국민 개그맨 서경석으로 밝혀졌다. 서경석의 등장에 25년 절친 이윤석은 남몰래 눈물을 훔쳤고, 서경석에게 “25년 또 함께하자”고 감동의 말을 전했다. 문세윤은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를 선곡해 반전 목소리로 여심을 녹였다. 서경석은 산울림의 ‘회상’을 불러 숨겨진 노래실력을 뽐냈다.53대 가왕 결정전은 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2017.04.03 I 김윤지 기자
'복면가왕' 의기양양 정체는 심은진 "11년만에 무대 즐거워"
  • '복면가왕' 의기양양 정체는 심은진 "11년만에 무대 즐거워"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의기양양’의 정체는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었다.2일 2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3연속 가왕에 도전하는 장화신고 노래할고양에 맞서는 53대 가왕전이 펼쳐졌다.1라운드 두번 째 대결은 음메 기살아 의기양양과 양천구 목동 양치기소년이 자우림의 ‘하하하쏭’을 선곡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며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무대를 순식간에 휘감는 고혹적인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한 의기양양에 양치기소년은 폭발적인 고음과 날카로운 음색으로 맞섰다.양치기 소년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의기양양은 애처로움이 짙게 밴 청초한 음색의 애틋한 목소리로 유리창엔 비를 선곡,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그녀는 다름아닌 ‘베이비복스’ 출신의 배우 심은진이었다. 11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 심은진은 “파워풀한 음악보단 원래 이런 청량한 목소리를 많이 들려드리고 싶었다. 오늘 너무 재미있었다”고 전했다.1세대 아이돌 ‘베이비복스’로 데뷔,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걸그룹으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낸 심은진은 이후 연기자로 변신, KBS ‘대조영’을 시작으로 ‘야경꾼일지’, ‘사랑이 오네요’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2017.04.03 I 박미애 기자
멜로디데이 '사임당' OST 8번째 '별의 노래' 발매
  • 멜로디데이 '사임당' OST 8번째 '별의 노래' 발매
  • SBS ‘사임당’ OST ‘별의 노래’ 재킷(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이하 ‘사임당’)의 여덟번째 OST 주자로 나섰다.멜로디데이가 부른 ‘사임당’ OST 수록곡 ‘별의 노래’가 23일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사임당’ OST는 앞서 린과 이수, 자우림 김윤아, 더원, 김범수 등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이목을 끌어왔다. 여기에 걸그룹 피에스타 혜미 등 아이돌 보컬까지 더하며 참신함을 높였다. 이번에 다시 ‘OST계의 신데렐라’로 불리는 실력파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참여하면서 화려함을 한층 키웠다.멜로디데이는 정식 데뷔 전인 2012년 KBS 드라마 ‘각시탈’ OST로 음악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도 대작 드라마 OST들에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는 팀이다. 지금까지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주군의 태양’, ‘응답하라1988’, ‘더블유(W)’ 등 20여 편의 드라마들에 참여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멜로디데이의 멤버 여은은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을 차지하는 등 실력파의 면모를 입증했다.‘별의 노래’는 웅장함과 화려함이 공존하는 스트링 선율의 인트로와 드라마틱한 반전 전개가 인상적인 발라드곡이다. 멜로디데이의 화려한 보컬 조화와 웅장한 선율이 두 배의 감동을 선사한다. ‘사임당’의 메인 테마송인 만큼 하정호, 고영환 작곡가와 프로듀서 하울이 드라마 작업 초반부터 심혈을 기울였다.멜로디데이의 ‘별의 노래’는 이밖에 ‘사임당’의 명장면을 모아 만든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영상’ 테마곡으로도 선정돼 국내외 대중에게 소개될 예정이기도 하다.‘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그의 예술혼과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사임당’은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7개국에 동시 방영되고 있으며 태국, 필리핀, 미얀마 등 해외 유력 방송사와도 이미 수출 계약을 마치면서 K드라마의 강력한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다.한편 멜로디데이는 미니 4집 타이틀곡 ‘키스 온 더 립스’로 활동하며 기존 보컬형 그룹에서 듣는 음악과 보는 재미를 모두 겸비한 ‘보컬먼스돌’로 새롭게 입지를 다졌다. 멜로디데이는 오는 26일 달,콤커피 서울 발산역점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미니 팬미팅 및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7.03.24 I 김은구 기자
'솔로 컴백' 김윤아 "근심 많은 시기, 음악으로 위로"
  • '솔로 컴백' 김윤아 "근심 많은 시기, 음악으로 위로"
  • 김윤아 ‘타인의 고통’[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자우림 김윤아가 6년 만에 솔로 컴백을 했다.김윤아는 8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솔로 프로젝트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김윤아는 “안팎으로 근심이 많은 시기에 새 노래를 발표하는 게 죄스러운 마음도 든다”면서도 “이런 때인 만큼 음악으로 위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앨범 타이틀은 ‘타인의 고통’. 사회적 화두와 맞아떨어진다. 김윤아는 “1년 전부터 ‘타인의 아픔’을 주제로 앨범을 꾸려왔다”며 현 시국에 맞춰 발매한 노래는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했다. 다만 타인의 고통에 공감할 수 있는 사회 안에서 비로소 개인의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며 상실과 슬픔, 공감, 다정한 위로를 이번 앨범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김윤아는 “내가 의지했던 지인이 세상을 떠났는데 그런 슬픔도 앨범에 담겼다”고 했다.실제 수록곡 중 선공개 곡인 ‘키리에’가 세월호 참사를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윤아는 ‘키리에’에 대해 “개인에게 충격이나 상실감을 줬던 일들을 충분히 떠올릴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은지’에 대해서는 “너무 에너지 좋고 행복한 표정으로 웃는 실존 인물의 이름”이라며 “사랑하니까, 여자니까, 자신을 다 갈아 넣고 난 뒤 한참이 지나서 ‘나에게 뭐가 남았지’라며 허탈해 하는 여자들, 빛나고 아름답고 생기발랄했던 어떤 여자들에 대한 곡”이라고 말했다.‘타인의 고통’은 8일 발매됐다. 김윤아는 9~11일 신한카드 판스퀘어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2016.12.08 I 김은구 기자
B.A.P 예능감 한껏 뽐낸 '어느 멋진 날' 훈훈한 종영
  • B.A.P 예능감 한껏 뽐낸 '어느 멋진 날' 훈훈한 종영
  • ‘B.A.P 어느 멋진 날’(사진=TS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B.A.P가 단독리얼리티 프로그램 ‘B.A.P의 어느 멋진 날’을 통해 그 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예능감을 한껏 뽐냈다. 이를 계기로 B.A.P 멤버들이 본격적인 예능 활동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B.A.P의 어느 멋진 날’(이하 ‘어느 멋진 날’)은 5일 팬들의 아쉬움 속에 종영을 맞았다. 최종회에서는 B.A.P 멤버들이 하와이에서 마지막 왕좌 게임의 승리를 놓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B.A.P는 ‘와이키키를 접수하라’라는 최종 미션을 받고 마지막 승리를 차지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며 예능돌의 다양한 매력을 방출했다. 특히 ‘승부욕 대마왕’끼리 뭉친 대현, 영재 팀과 잔머리로 승부한 힘찬, 종업 팀은 숨길 수 없는 허당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게임에서 승리한 것은 힘찬, 종업 팀이었다. 이들은 해양 액티비티의 꽃 ‘시 워커(Sea walker)’ 투어의 기회를 얻어 태평양 바다 속을 걷는 환상적인 경험을 했다. 다른 멤버들은 숙소를 청소하는 벌칙을 수행했다.B.A.P는 하와이의 마지막 밤을 맞아 럭셔리한 저녁을 대접받고 각자 기억에 남는 최고의 순간과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방송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지난달 7일 두 번째 정규앨범 ‘느와르(NOIR)’로 컴백해 신곡 ‘SKYDIVE’의 활동을 마무리한 B.A.P는 일본에서 발매되는 여섯 번째 싱글 ‘FLY HIGH’의 프로모션을 위해 6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관련기사 ◀☞ 자우림 김윤아, 8일 솔로 컴백… 신비로운 콘셉트☞ ''노래하는 작은 힐링 새'' 차빛나, 1년 6개월 만에 첫 EP 발매☞ 더 이스트라이트, 비주얼+콘셉트 ''변신''☞ ‘도깨비’ 이동욱♥유인나, 3회 육교서 첫 만남☞ 대중문화 속 여혐논란 전면에…여성혐오? 표현자유?
2016.12.06 I 김은구 기자
숨은 음악, 세상과 만나다..네이버문화재단 '온스테이지LIVE'
  • 숨은 음악, 세상과 만나다..네이버문화재단 '온스테이지LIVE'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시계방향) 데이브레이크, 오왠, 아스트로너츠, 세미수이 사진제공=네이버문화재단인디 뮤지션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온스테이지’가 오는 24일(목) 오후 8시 부산 KB아트홀에서 ‘온스테이지LIVE’ 첫 부산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온스테이지는 장르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좋은 음악 하는 인디 뮤지션들을 발굴해 고품질의 라이브 영상으로 소개하고 창작활동과 공연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인디 뮤지션에게 ‘온스테이지LIVE’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온스테이지LIVE’ 부산 공연은 지역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용자 경험을 확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오픈 당일 전석 매진됐다.네이버문화재단 김지아 문화사업팀장은 “그동안 온스테이지LIVE 공연이 서울을 중심으로 진행되다 보니 지역 이용자들로부터 인디 뮤지션의 지역 라이브 공연 개최를 바라는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었다”면서 ‘온스테이지LIVE’ 첫 부산 공연의 기획 취지를 밝혔다.이번 ‘온스테이지LIVE’ 부산 공연 라인업은 대중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감성 싱어송라이터 ‘오왠’, 부산 4인조 서프락 밴드 ‘세이수미’ 그리고 부산에서 가장 핫한 밴드 ‘아스트로너츠’이다.온스테이지 플러스 22번째 뮤지션으로 조명된 ‘데이브레이크’는 이원석(보컬), 정유종(기타), 김선일(베이스), 김장원(키보드)으로 이뤄진 밴드다. 2007년 1집 앨범 [Urban Life Style]로 데뷔하고 2009년 EBS [스페이스 공감] 이달의 ‘헬로루키’에 선정, ‘좋다’가 수록된 EP 앨범과 2집 앨범 타이틀곡 ‘들었다 놨다’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후 TV [TOP 밴드] 시즌2와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며 팝밴드로서의 편곡능력과 대중적 흡입력까지 보여주고 있다.‘오왠(O.WHEN)’은 온스테이지 310번째 뮤지션으로 올해 갓 데뷔한 신인 싱어송라이터다. 부산 해운대, 광안리에서 버스킹 활동을 하다가 뮤지션 빌리어코스티의 소속사에 데모를 보낸 것이 기회가 되어 데뷔했다. 올해 5월 첫 EP 앨범 [When I Begin]을 발표하고 그랜드민트페스티벌(GMF)에 출연하는 등 각종 페스티벌에서 섭외 인기가 높다. 허스키하면서도 소울풀한 질감의 목소리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신인 뮤지션이다.뮤지션리그 주인공은 ‘세이수미’다. 이는 온스테이지와 뮤지션리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대중과의 소통이 절실한 뮤지션에게 정기적으로 공연 무대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세이수미는 서프락 성향의 음악을 연주하는 부산의 4인조 밴드이다. 2015년 EP 앨범 [Big Summer Night]를 발표하고 서울과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이번 부산 공연 오프닝 무대에 서는 부산음악창작소의 ‘아스트로너츠’는 이준수(보컬/기타), 김동빈(기타), 김상규(베이스), 이하람(드럼)로 이뤄진 4인조 밴드이다. 넘실대는 그루브 위로 공간감 가득한 앰비언트 사운드 그리고 불안한 감성을 노래하는 목소리로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스테이지는 네이버문화재단이 만든 창작자 지원사업으로 ‘온스테이지LIVE’ 외에 장필순, 자우림, 전인권, 언니네 이발관, 부활 등 알려진 뮤지션의 숨은 명곡을 재조명하는 ‘온스테이지 플러스’로 확장해 대한민국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지난 6월부터는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인디 뮤지션들의 라이브 음원 서비스를 시작하여 그동안 영상으로 ‘보는’ 음악에서, 언제 어디서나 ‘듣는’ 음악으로 이용자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라이브 음원 수익금은 전액 뮤지션에게 환원, 인디 뮤지션들이 창작 활동을 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한편 생생한 공연영상은 공연후기와 함께 온스테이지LIVE(http://me2.do/5XlpNXcm)에서 다시 볼 수 있다.
2016.11.22 I 김현아 기자
숨은 음악과 만나다..네이버문화재단 온스테이지LIVE
  • 숨은 음악과 만나다..네이버문화재단 온스테이지LIVE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온스테이지는 25일 오후 8시 홍대 브이홀에서 관객 600명을 초대해 ‘온스테이지LIVE’ 공연을 열고 네이버(035420) V앱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온스테이지LIVE’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온스테이지가 발굴한 인디 뮤지션을 대상으로 라이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라인업은 ‘딥플로우’와 ‘제리케이’ 그리고 뮤지션리그 ‘나쑈’로 힙합 라이브 스페셜이다.온스테이지 261번째 뮤지션으로 소개된 ‘딥플로우’은 2003년 라임어택의 미니앨범 피처링으로 이름을 올린 후 무수한 협업과 흔들림 없는 스타일로 음악 활동을 한 MC이자 프로듀서다. 한국 힙합신에서 한 다리만 건너면 딥플로우와 연결되지 않는 사람이 없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다. 2015년 3집 [양화]를 발표하고 완성도 높은 앨범이라는 호평으로 2016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상, 최우수 랩&힙합 노래상 등을 수상했다. 묵직한 비트 위로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날 선 랩핑 속에 담긴 딥플로우의 삶의 궤적을 온스테이지LIVE에서 만날 수 있다.온스테이지 298번째 뮤지션으로 소개된 ‘제리케이’는 2006년 EP [일갈]을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늘 진지하게 자신의 생각과 철학을 가사로 풀어냈다. 올해 발표한 네 번째 앨범 [감정노동]에서도 한국에 만연한 사회 문제에 대해 노래하는 등 사회적 이슈가 생길 때마다 소신 있는 발언과 자신의 생각을 음악에 담고 있다. 이번 뮤지션리그 주인공은 ‘나쑈’다. 이는 온스테이지와 뮤지션리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대중과의 소통이 절실한 뮤지션에게 정기적으로 공연 무대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나쑈’는 Diz‘one(디즈원)이란 이름으로 활동 해온 실력파 래퍼로 2014년부터 NaShow(나쑈)로 활동하고 있다. 장재인과 함께 한 MBC 드라마 ’킬미,힐미‘OST ’환청‘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온스테이지는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문화재단이 만든 창작자 지원사업이다. 방송에서 좀처럼 다루지 않는 인디 음악을 소개하고 고품질의 라이브 영상을 제작해 실질적인 창작활동과 공연기회를 지원해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온스테이지는 지난 6월부터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인디 뮤지션들의 라이브 음원 서비스를 시작해 그동안 영상으로 ’보는‘ 음악에서, 언제 어디서나 ’듣는‘ 음악으로 이용자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라이브 음원 수익금은 전액 뮤지션에게 환원, 인디 뮤지션들이 창작 활동을 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또한 장필순, 자우림, 전인권, 언니네 이발관, 부활 등 알려진 뮤지션의 숨은 명곡을 재조명하는 ’온스테이지 플러스‘와 세계 188개국에 대한민국 인디 뮤지션을 소개하는 ’온스테이지K‘ 등으로 확장해 대한민국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생생한 공연영상은 공연후기와 함께 온스테이지LIVE(http://me2.do/5XlpNXcm)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관련기사 ◀☞중기청, 중기중앙회·네이버와 중소기업 인식개선 업무협약☞중기중앙회·중기청·네이버, 중소기업 인식개선 활동 공동 전개☞스타트업 얼라이언스, 2학기 청소년 창업동아리 지원자 모집
2016.08.23 I 김현아 기자
'복면가왕' 양파 "목감기 걸려 속상.. 최선 다했다"
  • '복면가왕' 양파 "목감기 걸려 속상.. 최선 다했다"
  • 복면가왕 양파. 사진=MBC[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양파가 MBC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양파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신비한 원더우먼’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랐다. 먼저 지난 1라운드에서 자우림의 ‘하하하쏭’으로 세일러문(배우 황승언)과 듀엣 무대를 꾸민 양파는 승리를 거머쥐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양파는 2라운드 무대에서 댄스곡인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통해 섹시하면서도 파워 넘치는 고음을 폭발시키는 등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판정단을 사로잡았다.최종 3라운드에서는 이소라의 ‘바람의 분다’를 선곡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몰입도를 높이며 기립 박수를 끌어냈다. 하지만 ‘우리동네 음악대장’에게 패하며 가면을 벗게됐다. 양파는 9일 오전 소속사 주식회사 알비더블유(이하 RBW)를 통해 “노래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는데 의미를 두자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했다”며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이어 “그런데 막상 돌아보니 무대를 즐기진 못했던 것 같다. 또 신경을 많이 썼는지 ‘나가수’때도 걸리지 않았던 목감기에 된통 걸려버려서 컨디션이 안 좋은데다 가면을 쓴 탓에 숨쉬는 게 쉽지 않았고 얼굴 근육이 눌려서 소리 내는 게 마음대로 되지 않아 속상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끝으로 “얼굴이나 이름표를 떼고 평가를 받는다는 점에서 더 떨렸고 제 목소리를 더 알려야 되겠다는 욕심과 반성이 뒤따랐다”면서 “올해부터는 쉬지 않고 노래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파는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관련기사 ◀☞ '컴백' AOA, 설현 '건강미 발산'☞ [포토] AOA, 티저 공개.. 설현 '귀여운 미소'☞ [포토] AOA, 티저 공개.. 혜정 '파격 변신'☞ [포토] AOA, 티저 공개.. 유나 '물오른 미모'☞ [포토] AOA, 티저 공개.. 유나 '고혹적 눈빛'
2016.05.09 I 정시내 기자
KAIST 문화행사, 600회 특별 공연..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 KAIST 문화행사, 600회 특별 공연..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민의 공연 쉼터 역할에 앞장선 ‘KAIST 문화행사’가 올해로 600회 공연을 갖는다.KAIST는 21일 오후 7시30분 교내 대강당에서 시민, 교직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행사 600회 특집 음악회인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을 개최한다.1986년 4월 4일 ‘일본의 첨단기술’이라는 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딛은 ‘KAIST 문화행사’는 교내 구성원 및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대학문화를 선도했다는 평이다.공연은 매년 봄학기와 가을학기에 각각 6~7회씩 운영됐으며, 지난 30년 동안 열린 600회 공연에 모두 50여만명이 공연을 관람했다.한국 클래식을 대표해서는 정경화, 백건우, 김남윤, 최현수 등이, 국악을 대표해서는 명창 안숙선 판소리, 공옥진의 창무극, 황병기 가야금 연주, 김덕수 사물놀이 공연 등이 문화행사에 동참했다.또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공연으로는 KBS교향악단, 스탠포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 브로드웨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넌센스 등이, 대중공연팀으로는 윤도현, 이은미, 전인권, 자우림, 장기하와 얼굴들, 김창완 밴드 등이 KAIST를 찾았다.개교 45주년과 문화행사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예정돼 있다.지난 11일 국립 발레단 갈라 콘서트인‘스윗 발레(Sweet Ballet)’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행사 600회 특집 음악회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초청 공연, 개교 45주년 기념 ‘금난새의 해피 클래식’, 피아니스트 김태형 리사이틀, 인디밴드 페스티벌 등이 이어진다.강성모 KAIST 총장은 “앞으로 초청공연과 함께 과학을 주제로 한 공연 등 KAIST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문화행사를 기획해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발전소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며 “지난 30년 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열린 공연 쉼터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3.21 I 박진환 기자
인디·비주류 음악 지원 온스테이지 5주년, 라이브 공연·V앱 생중계
  • 인디·비주류 음악 지원 온스테이지 5주년, 라이브 공연·V앱 생중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035420)문화재단(이사장 오승환)은 인디 뮤지션을 위한 라이브 플랫폼인 온스테이지가 18일로 5주년을 맞는다고 밝혔다.온스테이지는 장르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좋은 음악을 하는 인디 뮤지션들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문화재단이 만든 창작자 지원사업이다.방송에서 좀처럼 다루지 않는 인디 음악을 소개하고 고품질의 라이브 영상을 제작해 실질적인 창작활동과 공연기회를 지원해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2010년 11월 재즈 탱고 밴드 ‘라 벤타나’를 시작으로 지난 5년간 매주 한 팀씩 인디 뮤지션 271팀을 발굴해 826편의 고품질 라이브 영상콘텐츠를 대중에게 소개해왔다.온스테이지는 인디 뮤지션의 특색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영상을 기획하고 고품질 라이브 사운드로 제작된다. 네이버문화재단은 참여 뮤지션이 온스테이지 영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대표영상이 없는 인디 뮤지션들의 홍보채널 역할도 하고 있다. 대중에게 알려지기 전에부터 온스테이지가 주목한 정기고, 잠비나이, 혁오, 자이언티 등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 영상을 언제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자우림, 언니네이발관, 전인권, 부활 등 기존 뮤지션의 음악을 새롭게 재조명하는 ‘온스테이지 플러스’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라이브 공연을 지원하는 ‘온스테이지 라이브’ 그리고 세계 188개국에 대한민국 인디 뮤지션을 소개하는 ‘온스테이지K’ 등으로 확장해 대한민국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기여한다는 평이다.온스테이지는 오는 19, 20일 오후 8시, 양 일간에 걸쳐 메가박스 코엑스 2관에서 5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하고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 한다. 19일 ‘칵스’, ‘팔로알토’와 20일 ‘고상지’, 부활’이 온스테이지 5주년 라인업으로 참여한다.온스테이지는 5주년 기획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을 조화롭게 영상에 담아 대중에게 색다른 라이브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 라인업은 열정적인 라이브를 들려주는 사이키델릭 록 밴드 헬리비젼과 색소폰 연주자 김오키이다. 두 뮤지션 모두 온스테이지 영상이 공개되면서 큰 반향을 얻기도 했다. 두 번째 라인업은 감미로운 보컬리스트 ‘정기고’와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푸디토리움’, 마지막으로 ‘박정현X루빈’의 콜라보레이션 기획을 차례로 공개하고 있다. 네이버문화재단 김지아 문화사업팀장은 “온스테이지가 지난 5년 동안 매주 한 팀씩 인디 뮤지션을 소개할 수 있었던 것은 인디 음악을 찾고 함께 공감하는 대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많은 인디 뮤지션들을 발견해 다양한 음악이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예매는 온스테이지 5주년 페이지(http://me2.do/FG0HUfaD)에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 수익금은 전액 인디 뮤지션에게 환원된다. 이번 온스테이지 5주년의 생생한 라이브 공연영상은 공연후기와 함께 온스테이지(http://me2.do/5XlpNXcm)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관련기사 ◀☞네이버, 19일 美·英서 IR 개최☞글로벌 격전지에서 네이버의 생존비법은 'LIVE'☞[등기이사 연봉] 김상헌 네이버 대표 3Q 누적 20억1400만원
2015.11.18 I 김현아 기자
숨은 음악, 세상과 만나다..네이버문화재단 온스테이지 5주년 공연
  • 숨은 음악, 세상과 만나다..네이버문화재단 온스테이지 5주년 공연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035420)문화재단(이사장 오승환)이 만든 인디 뮤지션을 위한 라이브 플랫폼인 온스테이지가 18일로 5주년을 맞는다.온스테이지는 장르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좋은 음악을 하는 인디 뮤지션들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곳이다.2010년 11월 재즈 탱고 밴드 ‘라 벤타나’를 시작으로 지난 5년간 매주 한 팀씩 인디 뮤지션 268팀을 발굴해 811편의 고품질 라이브 영상콘텐츠를 대중에게 소개해왔다.온스테이지는 인디 뮤지션의 특색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영상을 기획하고 고품질 라이브 사운드로 제작된다. 네이버문화재단은 참여 뮤지션이 온스테이지 영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대표영상이 없는 인디 뮤지션들의 홍보채널 역할도 하고 있다. 자우림, 언니네이발관, 전인권, 부활 등 기존 뮤지션의 음악을 새롭게 재조명하는 ‘온스테이지 플러스’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라이브 공연을 지원하는 ‘온스테이지 라이브’ 그리고 세계 188개국에 대한민국 인디 뮤지션을 소개하는 ‘온스테이지K’ 등으로 확장해 대한민국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기여한다는 평이다.온스테이지는 오는 19, 20일 오후 8시, 양 일간에 걸쳐 메가박스 코엑스 2관에서 5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하고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 한다. 19일 ‘칵스’, ‘팔로알토’와 20일 ‘고상지’, 부활‘이 온스테이지 5주년 라인업으로 참여한다.5주년 기념공연은 온스테이지의 고화질 영상을 담기에 최적화된 영화관의 대형스크린과 고품질 사운드 시스템에 생생한 라이브 공연까지 더했다. 라이브 공연 전에는 참여 뮤지션들의 5주년 기념 뮤직다큐를 선보일 예정으로 온스테이지K를 제작하는 아리랑TV에서 협력해주었다. 영화관에서 개최하는 이번 5주년 공연은 단순히 영화 보던 공간을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장으로 바꿔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벌써 800석의 공연티켓이 조기 매진되었다.또한 온스테이지는 5주년 기획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을 조화롭게 영상에 담아 대중에게 색다른 라이브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 라인업은 열정적인 라이브를 들려주는 사이키델릭 록 밴드 헬리비젼과 색소폰 연주자 김오키이다. 두 뮤지션 모두 온스테이지 영상이 공개되면서 큰 반향을 얻기도 했다. 다음으로는 ’정기고X푸디토리움‘, ’박정현X루빈‘의 콜라보레이션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공연 수익금은 전액 인디 뮤지션에게 환원된다. 5주년 이벤트 페이지(http://me2.do/FG0HUfaD)에서 ’온스테이지에서 새롭게 발견한 뮤지션‘ 댓글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추첨을 통해 1인 2매씩 총 20명에게 온스테이지 5주년 공연 초대권을 제공한다.온스테이지 5주년의 생생한 라이브 공연영상은 공연후기와 함께 온스테이지(http://me2.do/5XlpNXcm)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관련기사 ◀☞`라인` 타는 외국인, NAVER 반등을 이끌다☞NAVER, 그간의 우려 해소 국면…'매수'-NH☞네이버 11월 17일 ‘NAVER CONNECT 2015’ 개최
2015.11.03 I 김현아 기자
18년차 김윤아, 뮤지컬 데뷔…'레베카'로 첫 신고식
  • 18년차 김윤아, 뮤지컬 데뷔…'레베카'로 첫 신고식
  • 뮤지컬 ‘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익 역을 맡게 된 자우림 김윤아(사진=EMK뮤지컬컴퍼니).[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레베카’가 오는 12월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대전을 거쳐 2016년 1월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린다.2013년 국내 초연 당시 원작자인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라는 극찬을 받은 작품은 5주 연속 티켓 예매율 랭킹 1위,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한 수작이다. 지난해 앙코르 공연 역시 평균 91%의 객석 점유율을 차지했다.공연제작사인 EMK뮤지컬컴퍼니는 초연과 재연에 함께한 배우 민영기, 엄기준, 신영숙, 김보경, 최민철과 송창의, 김윤아, 차지연, 송상은 등 새 얼굴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뮤지컬 ‘레베카’에서 막심 드 윈터 역의 송창의(사진=EMK뮤지컬컴퍼니).막심 역에는 민영기, 엄기준, 송창의가 캐스팅됐다. 민영기는 2014년에 이어 다시 막심 역을 맡았다. 뮤지컬 ‘명성황후’와 ‘영웅’에서 심도 있는 연기를 선보여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배우 엄기준은 2014년 ‘레베카’에서 다면적인 심리를 가진 막심의 내면을 능수능란하게 연기한 만큼 한층 더 매력적인 막심을 보여줄 예정이다. 배우 송창의도 막심 역으로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로 종영한 MBC ‘여자를 울려’에서 순정파 캐릭터로 분해 ‘멜로킹’이라는 애칭을 받은 그는 ‘엘리자벳’, ‘블러드 브라더스’, ‘헤드윅’ 등 뮤지컬계에서 잔뼈가 굵은 배우다. 댄버스 부인 역에는 김윤아, 신영숙, 차지연이 연기한다. 자우림의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로 데뷔 18년차를 맞은 김윤아는 ‘레베카’로 뮤지컬에 도전하게 됐다. 김윤아는 “뮤지컬 무대는 언제나 동경과 선망의 대상이었다. 내가 선망하는 일을 하면서 나를 향상시키는 기회는 많지 않다. 이번 작품은 그런 기회가 될 것이다. 부담감도 크다.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여인 ‘나(I)’에는 김보경과 송상은이 캐스팅됐으며 잭 파벨은 최민철과 이시후가 연기한다. 김희원과 한지연은 반 호퍼 부인 역을 맡는다. 뮤지컬 ‘레베카’는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 독일어 프리미어를 올렸고 3년간 장기 흥행을 기록해 원작을 뛰어넘는 뮤지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후 일본, 러시아, 헝가리, 스위스 등 세계 10개국에서 공연 중이며 세계 1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흥행작이다.‘레베카’는 2015년 12월 2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 투어를 거친 후 2016년 1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서울 공연은 10월 7일 오후 2시에 티켓을 오픈 한다.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1577-6478.뮤지컬 ‘레베카’ 출연진(사진=EMK).
2015.09.24 I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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