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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숲에서 즐기는 클래식과 라이브 음악…'그린콤마 뮤직페스티벌'
- 바리톤 김동규(사진=용인문화재단).[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푸른 숲에서 펼쳐지는 클래식과 라이브 음악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용인문화재단이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선보이는 음악 축제 ‘그린콤마 뮤직페스티벌’을 통해서다.8월 30일에는 바리톤 김동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TV 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 인기를 모은 듀에토의 잔잔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방성호 지휘자의 지휘 아래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이어 31일에는 자이언티, 자우림, EZEN 등 실력을 겸비한 가수들의 열정적인 라이브 음악이 펼쳐진다. 메인 무대를 벗어나 마련된 숲 속 무대에서는 인디밴드 빌리어코스티, 위수, 다린의 어쿠스틱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풍선 퍼포먼스와 마술쇼,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 페이스페인팅, 목걸이 만들기 등 자연 친화적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음악과 체험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 트럭을 마련했다.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용인자연휴양림 입장이 가능하며, 체험부스·공연 관람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관람료는 2일권 5만원, 1일 권 3만원(용인시민 20%할인)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에서 확인 가능하다.자우림(사진=용인문화재단).
- ‘해투3’ 나혜미 “♥에릭, 다툼 후 모래사장서 프러포즈”
-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나혜미가 배우 겸 가수 에릭과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나혜미는 13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에릭과 전혀 친분이 없었는데 먼저 연락이 왔다. ‘안녕하세요 에릭입니다’ 문자가 왔다”고 두 사람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당시 나혜미는 해당 문자가 장난이거나 사칭인줄 알았다고. 이후 에릭이 직접 전화를 했고, 이후 두 사람은 친구처럼 지냈다. 나혜미는 “미용실 잡지에서 날 처음 봤는데 기억에 남았다고 하더라”며 “친구들 중에는 신화 팬이 많았지만 어렸을 적 싸이더스 연습생이었고 god 팬이었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프러포즈는 로맨틱했다. 결혼 전 함께 떠난 여행에서 두 사람은 사소한 일로 다투게 됐다. 에릭은 말도 없이 숙소를 나가버렸고, 나혜미도 홧김에 잠들었다고. 잠결에 눈을 떠보니 에릭은 그의 손에 “밖으로 나와보라”는 카드를 쥐어줬다고. 나혜미는 “그때 프러포즈를 할 것 같았다. 자다가 일어나서 가방에서 하얀색 원피스를 꺼내 입었다. 결혼식 한달 전까지 아무 소식이 없었는데 운동복 차림으로 나갈 순 없었다. 기분이 안 좋았지만, 화장실에서 화장도 했다”며 “밖으로 나갔더니 해변가 모래사장에 오빠가 기다리고 있더라. 그걸 보고 안쓰럽고 미안하더라. 거기서 프러포즈를 했다. 갑자기 나간 게, 꽃다발을 받으러 나간거였다”고 설명했다. 과거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시절 정일우의 상대역으로 일부 시청자의 미움을 받았다고. 나혜미는 “에릭과 결혼 기사가 났을 때도 많은 악플이 달렸다. 옛날부터 욕을 많이 먹었다. 서운하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한데, 이번 작품을 통해서 좋은 얘기도 듣고 싶다”고 말했다.이날 ‘해투동’ 코너에는 KBS2 새 주말극 주인공인 유이, 이장우, 나혜미, 윤진이가 출연했다. 이어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 코너에는 자우림, 에이핑크, 러블리즈, 김하온이 함께 했다.
- 인천 펜타포트 락페 개막, 2만여명 몰려…자우림 등 공연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10일 개막했다.인천관광공사는 이날 오후 3시30분께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5인조 그룹 허니페퍼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문을 열었다.10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 = 인천관광공사 제공)공연은 알포나인틴, 디제이테즈, 해머링, 아이엠낫, 라우드니스 등 국내외 유명 락 그룹의 노래로 이어지며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오후 9시10분께 진행된 개막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참여해 “시민 여러분이 인천의 대표 행사인 락 페스티벌을 편안히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까지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은 2만여명(주최측 기준)으로 추산됐다.20분 동안의 개막식이 끝나자 자우림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 외에도 이날 공연장에서는 피아, 마이크로닷, 크러셜스타, 김하온 등 여러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11일에는 한국 슬래쉬 메탈의 대표주자인 크래쉬와 잔나비, 칵스, 엔플라잉, 글렌체크, 린킨파크의 마이크 시노다 등 국내외 유명 그룹, 가수의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 마지막날인 12일에는 디어클라우드, 혁오, 아도이, 새소년, 맥거핀, 신세하, 워크 더 문 등 유명 그룹, 가수가 출연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3일 동안 락 음악 축제의 장을 연다”며 “음악을 좋아하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 펜타포트 락페 '3차 출연진' 확정…8월 화려한 공연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8월10~12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3차 출연진으로 마리안 힐, 크로스페이스, 스타세일러, 혁오, 글렌체크, 해머링 등 10개 팀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2017년 인천 송도에서 열린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모습. (사진 = 인천관광공사 제공)앞서 공사는 1·2차 출연진으로 나인 인치 네일스, 마이크 시노다, 더 블러디 비트루츠, 서치모스, 칵스, 선우정아, 새소년,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자우림, 크래쉬 등 14개 팀을 발표한 바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1~3차 출연진 전체 26개 팀을 확정했다”며 “내부 검토를 거쳐 일부 공연팀을 추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26일 정오부터 다음 달 19일 자정까지 5% 할인된 2차 매니아 티켓의 예매가 가능하다. 요일권 티켓의 경우 인천시민에게는 금요일 1일권을 50% 할인하고 토요일·일요일 1일권은 20% 할인해 판다. 보호자를 동반한 만 13세 이하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 입장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미군 떠난 용산..‘최고 부촌’ 용틀임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다음은 2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미군 떠난 용산..‘최고 부촌’ 용틀임-“남북러 3각 협력하자”-檢 수사지휘권 잃고..警 1차 수사·종결권 갖고 -‘무역전쟁’직격탄..원화값, 이달에만 3.4%↓◇ 줌인&-발길 끊긴 인형뽑기방, 왜-‘배당사고’ 삼성證 6개월 일부 영업정지-대북제재 푸는 中..내달 평양~시안 항로 열려 ◇ 종합-여의도 규모 ‘개발장벽’ 헐린다..용산 국가공원·첨단업무단지 현실로 성큼-한미 금리역전 엎친데..미중 무역전쟁까지 덮쳐글로벌 투자자들, 원화 내놓고 안전자산 달러로 회귀◇ 검경 수사권 조정안 발표-경찰서 ‘무혐의’ 처분받으면..검찰서 다시 조사받는 일 없어진다-檢 “보완수사 요구 먹히겠나” vs “영장청구권은 변화없어” 警-檢에 힘싣는 ‘증거법’은 합의서 빠져...갈등 불씨로 -경찰권력 비대화 견제..서울·세종 경찰 떼낸다◇ 정치-“시베리아 횡단철도, 부산까지 다다르길”..韓, 경제·평화 ‘두 토끼’ 노린다-선거 참패 수습은커녕 갈등만 노출..속타는 한국·바른미래당 -북, 예상보다 빠른 미군 유해 송환 북미 고위급 후속협상 탄력 받나-野 내홍에 개혁 민생 입법 처리 ‘올스톱’…애타는 민주당◇ 경제-檢·공정위 전속고발권 다툼..‘리니언시 운영권’ 핵심-육아에 치여 맞벌이 줄고..결혼 기피에 1인가구 늘고 -국세청, 서기관 21명 승진..관리자 양성 차원 공채비중 28%로 높여-송아지 한마리 400만원 훌쩍◇ 금융-‘부동산금융’ 키우는 KB금융..아파트 재건축도 넘봐-은행이 ‘M&A·빅데이터 전문가’ 뽑는 이유 -[현장에서]알맹이 빠진 금감원의 대출금리 점검◇ 산업&기업-美신차 품질조사 1~3위 싹쓸이..‘MK 품질경영’ 통했다-KG ETS, 바이오에너지 업체 CS에너지 인수-포스코, 차기회장 후보 5명 공개한다-“삼성넥스트, 5년후 삼성제품에 적용할 SW 찾는 역할”-LS전선 초고압케이블, 인도 남동부에 깔린다◇ 산업-‘누구’ 속도 20배·용량 5배↑..SKT, AI 승기잡기 나서 -모호한 규제, 택시업계 반발, 정부기관 무기력 ‘3중고’한국형 우버 꿈꾸던 카풀 스타트업 ‘풀러스’ 시동 껐다-“차량·선박 폐열 재활용 발전시장..3년후 만개할 것”-말로 켜고 끄는 IoT 선풍기 LGU+ 신일산업 공동개발◇ 소비자생활-‘호캉스족’ 잡아라..문턱 낮춘 호텔 회원권 -편의점 덕에…속도 마음도 든든합니다-발효홍삼, 환과 액상으로 즐기세요◇ 중소기업·제약-노동계 ‘여야 합의 최저임금 법안’ 투쟁 멈추고 위원회 복귀해야 -‘손발톱 무좀, 바르는 약도 효과 좋네’..시장 지각변동-삼성바이로직스, 캐나다 진출 길 열려..정부 제조 승인 획득◇ 명사의 서가-충무공 ‘사즉생’..오늘도 경제전쟁 나서는 사업가의 기본덕목이죠 서울대 벤처 1호 박희재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애독서 ‘난중일기’◇ 증권&마켓-나스닥 지수 사상최고..美기술주 담은 ETF ‘방긋’-개미 무덤되나..힘못쓰는 ‘국민주’ 삼성전자-자율주행·수소차 기술선점 노력에도..현대차 약세, 왜-음원 창작자 스트리밍 수익비율 올라..엔터주 ‘강세’◇ 증권-부채로 성장한 中기업부실 우려..세계 경제 가장 큰 위협요인닥터둠 김영익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에게 듣는 경제전망-H&Q, 5642억원 규모 블라인드펀드 3호 투자 마무리-9兆 우체국예금 운용수익 부진에..우정사업본부, 위탁사 물갈이◇ 관광벤처 성공기업-지역·계층간 문화격차 해소가 목표..팔도강산 ‘문화예술여행’ 떠나요-브라질 댄서들과 삼바축제 즐겨요◇ 스포츠-‘申의 듀오’ 손·황 출격..녹색괴물 잡고 판 뒤집는다-대구같은 로스토프..태극전사 특명 ‘더위를 극복하라’-손가락 절단 사고도 골퍼 꿈 못 막았죠-구르는 공 친 필 미켈슨 “실망스러운 내 행동에 죄송”◇ 사람&나눔-지구촌 돌며 ‘도우 돌리기’..돈벌이보다 즐거움이죠-선수·대표팀 전술 분석에 IT 활용 세계 최강 독일 축구 경쟁력 완성-“새앨범 ‘자우림’..100년뒤 검색하면 나올 것”-윤종규·김정태 회장, 8월 평양간다-손열음 ‘伊 부조니 피아노 콩쿠르’ 예선 심사위원장◇ 오피니언-트럼프 체스 실력 믿을 수 있나-민·군관계 흔드는 북핵협상-보험사기 부추기는 정보활용 규제◇ 부동산-재건축 기부채납 현금도 OK..인프라 갖춘 강남권서 확산 조짐-지방도시 정비사업 분양물량 7000가구 쏟아진다-서울 관악·동대문구 아파트값 ‘껑충’..강남 3구는 ‘주춤’◇ 사회-월드컵 승자 치킨집..‘배달료 2000원’ 놓고 시끌-대법 “휴일근로수당, 중복지급 안해도 된다”-역사교과서 ‘유일 합법정부’ 빠진다-法 ‘김성태 폭행범’ 집행유예 2년 선고 -성분 속인 ‘가짜 생수’ 142만병 판 불법유통업체 적발-토사매립 대가로 뇌물...인천경제청 공무원 영장
- ‘비긴어게인2’, 3월23일 첫방…영화 스틸 같은 티저
- 사진=JTBC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2’의 첫 방송이 오는 3월 23일 오후 9시로 확정됐다. ‘비긴어게인’은 국내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이 아일랜드로 떠났다. 시즌2에서는 자우림 김윤아-이선규, 윤건, 로이킴이 한 팀을 이루고 박정현, 하림, 헨리, 악동뮤지션 수현이 또 다른 한 팀을 이뤄 각각 버스킹에 나선다. 12일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비긴어게인2’ 출연진의 버스킹 현장을 담았다. 첫 번째 이미지는 지난 1월 포르투갈 리스본과 포르투로 떠난 자우림 김윤아-이선규와 브라운아이즈 윤건, 로이킴 팀이 포르타스 두솔 전망대에서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리스본의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전하는 모습이다. 첫 팀에 이어 박정현, 하림, 헨리, 악동뮤지션 수현 팀은 포르투갈 리스본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버스킹에 도전했다. 리스본 골목의 한 가게 앞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기대감을 더한다.
- 나노캠텍, 음악 예능 ‘DJ쇼 트라이앵글’ 제작 지원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나노캠텍(091970)은 방송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위해 설립한 서울 지점 해피글로벌이엔티가 ‘DJ쇼 트라이앵글’ 프로그램 제작사인 큐로웍스와 제작 지원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제작 지원 투자를 통해 중국 내 온라인 독점 방영 유통권, 독점 음원 유통권, 독점 MD사업권, 공연 사업권 등을 확보했다. 국내 음원 유통 수익 분배 권리도 얻었다.DJ쇼 트라이앵글은 지난달 28일부터 SBS에서 매주 일요일밤 방송하는 DJ배틀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강남, 홍대, 이태원에서 활동하는 DJ들이 각 지역을 대표해 승자를 가리게 된다. 자우림의 김윤아가 진행을 맡고 용감한형제, 라이머, 윤일상이 각 팀 프로듀서와 멘토다.회사가 한국 시장에서 처음 제작에 참여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향후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손진곤 나노캠텍 대표는 “한중 관계가 다시 회복되면 SBS, 큐로웍스와 공동으로 제작 기획해 한국, 중국, 일본 대표 DJ들이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을 론칭해 동시 방영할 계획”이라며 “중국 버전은 해피글로벌이엔티 전략적 합작 파트너가 제작을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