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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69건

김경신 상무, <이데일리-이토마토TV> 진행자로
  • 김경신 상무, <이데일리-이토마토TV> 진행자로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김경신 한양증권 상무가 케이블TV 증권경제 전문채널인 <이데일리-이토마토TV>의 진행자로 나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상무는 지난 4일부터 매일(월~금) 아침 7시에서 8시까지 1시간 동안 자신의 이름을 내건 <김경신의 출발! 이토마토>를 진행중이다. 김 상무는 방송 진행자로서 "나무보다 숲을 중시하는 시장의 맥을 전달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 먹듯이 하루의 투자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는 진행자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그는 또 "회교도들이 한 손에 코란을, 한 손에 칼을 들고 전쟁터에 나섰다는 얘기처럼 우리 투자자들도 한 손에는 차트를, 한 손에는 가치투자에 대한 책을 들고 주식시장에 나서는 자세가 요구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 상무는 한국증권업계의 산증인격으로 가치투자의 전도사로 잘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그는 현재 한양증권 상무로 재직 중이며 한국증권분석사회 리서치 담당이사도 맡고 있다. 저서로 <최신증권용어사전, <이야기 증권사>, <왕초보를 고수로 만드는 챠트분석> 등 다수를 펴낸 학구파 증권맨으로 최근에는 새로운 책을 집필중에 있다. <김경신의 출발! 이토마토>는 이데일리의 뉴욕특파원을 연결, 뉴욕증시의 이모저모를 정리해주는 '미국증시 브리프' 코너를 비롯해 해외 이슈를 점검해 보는 '글로벌시장 분석', 국내외 주요뉴스를 전해주는 '모닝콜 뉴스투데이', 전일장 특징 점검과 오늘의 관심업종을 짚어주는 '투데이 포커스'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2005.10.18 I 임종윤 기자
  • 우성넥스티어, “내수 본격 공략..매출 증대”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LCD와 PDP TV 전문 생산업체인 우성넥스티어(006210)가 중저가전략을 바탕으로 내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김도균 우성넥스티어 대표는 18일 이데일리-이토마토 TV의 ‘CEO & COMPANY’에 출연, “수출 위주의 매출에서 벗어나 올 4분기부터는 내수시장에서도 수익을 올리겠다”며 “이를 위해 최근 42인치급 LCD TV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42인치급 LCD TV는 기존 대기업의 제품에 비해 품질을 비슷한 반면 가격은 20% 이상 싸다”면서 “가격 때문에 주저하던 중산층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안에 내수시장에서 7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다른 중소업체들과 달리 20인치에서 50인치까지의 다양한 크기의 제품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또 “대기업이 장악하고 있는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쟁이 적은 블루오션 시장을 찾는 게 중요하다”면서 “보안시장이나 대형 쇼핑몰, 카지노와 같이 대기업들의 관심이 적은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대다수 소비자들이 중소기업 제품의 애프터서비스 문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대형 전문 서비스업체 두 곳과 제휴를 맺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최근 LCD와 PDP TV의 가격 하락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올해 42인치급 등 중대형 제품 6만대를 비롯해 12만대는 무난히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매출 1220억, 순이익은 57억 정도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매출은 2.2배, 순이익은 15배 정도 늘어난 수치다. 이와함께 “세계시장에 먼저 상품을 내놓으면서 디자인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다”며 “국가별 선호도에 맞는 디자인 개발을 위한 별도 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초기단계부터 해외 바이어들과 접촉해 그들의 요구사항을 디자인에 반영하고 있다”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한편, CEO & COMPANY '우성넥스티어'편은 매주 화요일 12시 30분 본방송을 비롯,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0시에 각각 재방송된다 [동영상보기] (http://www.edaily.co.kr/edailyTV/news/vodview.asp?no=45303)
2005.10.18 I 임종윤 기자
  • 동양크레디텍, “Brics 적극 공략 성장성 확보”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브라운관 부품 전문생산업체인 동양크레디텍(056340)이 브릭스(BRICS) 등 제 3세계 시장을 적극 공략해 성장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조휘남 동양크레디텍 대표는 11일 이데일리-이토마토TV의 ‘CEO & COMPANY’에 출연,“시장에서는 브라운관 사업을 사양산업으로 보고 있지만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 등 브릭스 국가들을 적극 공략할 경우 아직도 시장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조 대표는 “현재 브릭스 국가들의 TV 보급률은 50%에도 못미친다”며 “일부에서 브라운관 사업의 성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지만 아직도 물건을 팔 곳은 넘친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특히, “최근 국내에서 PDP나 LCD TV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아직도 전체 TV시장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그는 “PDP나 LCD TV가 고가이다보니 요즘들어 두께가 얇은 빅슬림형 브라운관 TV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 연말쯤 헝가리 공장에서 빅슬림 브라운관용 부품이 양산체제에 들어가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매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조 대표는 작년 말부터 진출한 OLED사업과 관련, “현재 원료 물질을 전자통신원과 독일의 한 민간연구소 등 일부에 납품을 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생산과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올해는 업황부진으로 다소 고전하고 있지만 연간으로 매출 365억, 순이익 66억원 달성을 무난할 것”이라며 “말레이시아와 헝가리 등 해외 4곳에 있는 현지법인의 실적을 합칠 경우 총 매출은 7백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아울러 “2002년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매년 20% 수준의 배상성향을 유지해오고 있다”며 “올해도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예년 수준의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CEO & COMPANY '동양크레디텍'편은 매주 화요일 낮 12시 30분 본방송을 비롯,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0시에 모두 네번 재방송된다.[동영상보기] (http://www.edaily.co.kr/edailyTV/news/vodview.asp?no=44587)
2005.10.11 I 임종윤 기자
  • iMBC, “한류 열풍 실적 큰 폭 개선”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디지털 방송컨텐츠 전문기업인 iMBC(052220)가 한류 열풍에 힘입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하동근 iMBC 대표는 4일 증권경제 전문 채널 ‘이데일리-이토마토TV’에 출연,“컨텐츠의 유료화 확대와 한류 열풍 등으로 인해 올해 목표인 매출 230억, 영업이익 68억, 순이익 5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작년에 비해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34%, 순이익은 47% 증가한 수치다. 하 대표는 “자체 방송 컨텐츠의 유료화가 네티즌들의 큰 저항없이 확대되고 있고 한류 열풍이 일본, 중국에 이어 동남아와 미주 등지로까지 확대되면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영업이익률이 평균 35% 수준인데 이는 상장업체들 가운데 손꼽히는 수준”이라며 “매출이 증가할 수록 이익의 증가폭이 훨씬 커지는 영업구조를 갖고 있는 점이 회사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상반기 현재 회원수가 1300만명을 넘고 있고 월평균 사이트 방문자수도 7~8백만명에 이르고 있다”며 “충성도 높은 2~30대 회원들이 많기 때문에 새로운 수익사업을 펼칠 기회가 많다”는 점을 강조했다. 하 대표는 또 “올해 말부터 시험방송에 들어가는 지상파 DMB의 경우 모회사인 MBC의 데이터 방송에 참여할 예정”이며 “IPTV나 와이브로 등 신규 사업을 위한 별도의 연구조직도 구성해 가동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시장 흐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체 컨텐츠의 보유 여부”라며, “MBC의 방송프로그램은 물론 영화와 만화, 연극, 음악 등 다양한 대중문화 동영상 컨텐츠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MBC의 시청률 부진과 관련, “모기업의 시청률이 예년보다 부진한 것은 사실이지만 회사의 매출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며 “네티즌 참여코너 등을 통해 드라마의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고 매출을 올리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대표는 주가와 관련해 “최근 주가가 상장 초의 절반 수준인 6000원대에서 횡보하고 있어 주주들께 송구스럽다”고 말하고 “회사가 매년 30% 안팎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중장기적인 안목에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CEO & COMPANY 'iMBC'편은 화요일 12시 30분 본방송에 이어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0시,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0시 등 네번에 걸쳐 재방송된다. [동영상보기] (http://www.edaily.co.kr/edailyTV/news/vodview.asp?no=43888)
2005.10.04 I 임종윤 기자
  • 씨디네트웍스, “내수 안정권..해외 적극 공략”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콘텐츠 전송 네트웍 전문업체인 씨디네트웍스(073710)가 내수시장을 넘어 아시아와 미주, 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고사무열 씨디네트웍스 대표는 27일 이데일리-이토마토TV의 ‘CEO & COMPANY'에 출연,“내수시장은 이제 안정권에 접어들었다”며,“올 하반기부터 해외 시장 공략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 대표는 “현재 현지 법인이 설립된 일본의 경우 본사의 설립초기에 비해 두 세배 가까이 빠른 성장을 보이는 등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중국도 조만간 지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하되, 후발 지역인 미국과 유럽, 중남미 시장에도 내년쯤에는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위해 그는 “다음달 초부터 중순까지 홍콩과 영국, 독일 등에서 해외 투자자 유치와 기업 홍보를 위한 대규모 IR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 대표는 “온라임 게임과 교육,포털 등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매년 30% 이상 폭발적으로 커지면서 회사 매출도 비례해 급증하고 있다”며 “올해 연간 목표인 매출 260억원, 순이익 65억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매출의 경우 작년에 비해 40%, 순이익은 47% 정도 증가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추정했다. 그는 물량 출회 가능성과 관련, “내년 7월에 풀리는 최대주주와 우리사주 조합 물량을 제외하고는 기관들의 보유물량은 대부분 소화된 상태”라며 “앞으로 추가적인 물량부담은 없다”고 설명했다. 고 대표는 “DMB와 IPTV, 와이브로 등의 등장으로 디지털산업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콘텐츠 전달 경로가 다양해짐에 따라 CDN 산업의 또 다른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CEO & COMPANY" 씨디네트웍스편은 화요일 12시 30분 본방송에 이어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0시 4회에 걸쳐 재방송된다. [동영상보기] (http://www.edaily.co.kr/edailyTV/news/vodview.asp?no=43361)
2005.09.27 I 임종윤 기자
  • 선도소프트, "온·오프라인 통합업체로 재도약"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지리정보시스템 전문업체인 선도소프트(065560)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형 GIS업체로 재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윤재준 선도소프트 대표는 20일 증권경제 전문채널 이데일리-이토마토 TV의 "CEO & COMPANY"에 출연, "기존의 상하수도나 도시가스와 같은 전통적 GIS정보는 물론 길찾기와 같은 인터넷용 정보의 제공을 대폭 늘려 온라인와 오프라인을 통합하는 GIS 전문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윤 대표는 이를위해 "올해 초 GIS포털인 우리사이닷컴(www.wooricy.com)을 개설해 네이버와 야후, 엠파스 등 유명 포털업체들에게 다양한 지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특히, "이달 초 네이버와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10년 동안 교통과 부동산, 관광지 등 모든 종류의 지도정보를 제공하고 사용 빈도에 따라 이용료를 받는 포괄적 계약을 맺었다"고 말했다.그는 "인터넷 포털을 이용한 지리정보의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꾸준한 수익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윤 대표는 아울러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미국의 포털업체인 구글의 인공위성 사진과 유사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검색 엔진 개발에 착수했다"며 "빠르면 내년 중반쯤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 정보화도시(U-시티)계획과 관련, "지난 7월 KT의 SI사업단과 화성 동탄신도시에 U-시티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파주나 판교,송파 등 향후 건설될 모든 신도시에도 U-시티가 구축될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그는 이어 "올 상반기에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7% 성장한 104억원, 순이익은 46% 늘어난 3억5천만원을 각각 올렸다"며 "연간 매출의 3분의 2가 4/4분기에 집중돼 있는 만큼 올해 전체 매출은 전년보다 34% 증가한 310억원, 순이익은 52% 늘어난 25억원을 각각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그는 일부에서 제기됐던 A&D설과 관련, "대주주 지분이 50%에 육박하고 있어서 적대적 M&A 가능성은 전혀 없다"며 "지난 87년 설립해 20년 가까이 함께해온 회사를 다른 사람에게 넘길 생각도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윤 대표는 "국내 GIS시장은 지금도 매년 30~40%씩 고속성장을 하는 사업"이라며 "개인 사생활을 침해문제만 잘 해결될 경우 GIS를 통해 국민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한편, "CEO & COMPANY" 선도소프트편은 화요일 12시 30분 본방송에 이어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0시 4회에 걸쳐 재방송된다.[동영상보기] (http://www.edaily.co.kr/edailyTV/news/vodview.asp?no=42593)
2005.09.20 I 임종윤 기자
  • 모두투어, "여름 성수기 호황..올 목표 무난"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도매여행 전문업체인 모두투어의 올 매출 성장률이 여름 성수기 호황으로 30%를 넘어설 전망이다. 홍성근 모두투어 대표는 13일 증권 경제전문 채널 이데일리-이토마토TV의 `CEO&COMPANY`에 출연, "지난 7, 8월 성수기 송객인원이 전년대비 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며 "연간 매출 목표인 426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04년과 비교해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42% 증가한 수치다. 홍 대표는 이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30% 안팎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은 추세로 나갈 경우 10년 뒤인 2015년에는 매출 9000억원, 영업이익 162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기비젼을 제시했다. 그는 "직판 여행사와 달리 도매여행사는 경기변동에 덜 민감하고 상대적으로 적은 광고비용이 들어가는데다 해외여행 송객인원이 매년 40%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이같은 전망을 가능하게 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또 "올 연말까지 동남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에 5~6곳의 해외지사를 설립하고 내년에는 20~30개까지 더 늘릴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해외현지 영업을 대폭 강화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최근 자유여행과 개별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에어텔이나 단기배낭 여행, 개별여행상품들을 기획해 판매하는 등 고객의 수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업계 1위인 하나투어와 비교할 때 실적이 부진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는 올해 상장을 하는 과정에서 광고 선전비가 전년보다 429% 이상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도매여행전문업체로서 앞으로도 소매업에 진출할 생각이 전혀 없으며, 지속적으로 신상품 개발에 투자해 소매업체들과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EO & COMPANY" 모두투어는 화요일 12시 30분 본방송에 이어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0시 4회에 걸쳐 재방송된다. [동영상보기] (http://www.edaily.co.kr/edailyTV/news/vodview.asp?no=41981)
2005.09.13 I 임종윤 기자
  • 가온미디어, "수요 급증, 올 매출 1500억 달성"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디지털셋톱박스 전문업체인 가온미디어는 신제품 출시효과와 업황개선에 힘입어 올해 매출 목표 15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화섭 가온미디어 대표는 6일 증권·경제 전문채널 이데일리-이토마토 TV의 'CEO & COMPANY'에 출연, "기존 거래선인 유럽과 중동은 물론 최근들어 아시아 아프리카 북미 등지에서 디지털 셋톱박스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올해 매출 목표인 1500억원 달성은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1017억원에 비해 36% 가까이 늘어난 수치이다. 이와관련 올 순이익도 전년대비 40% 증가한 2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추정이다. 임 대표는 이어 "전세계적으로 방송과 통신이 융합하는 추세가 가시화되면서 회사의 주력제품인 PVR(Personal Video Recoder)과 IPTV용 셋톱박스 등의 수요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며 "이런 추세를 감안해 내년 매출은 올해 목표치의 두배 수준인 2500~3000억원까지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올 하반기에만 20개의 신제품을 추가로 개발해 전체 제품군을 60개까지 늘릴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연구개발에만 1년 매출의 5~7%를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 대표는 "다른 경쟁업체와 비교할 때 가온미디어의 장점은 기술력과 조직력에 있다"며 "시장에서 원하는 제품을 신속하게 상품화하는 데는 어느 업체보다도 자신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모가를 밑돌고 있는 주가와 관련, "상장 이후 기관물량이 지속적으로 시장에 나오면서 생긴 수급 불균형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이달부터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활동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전세계 58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는 데 상당 비중이 유럽과 중동, 아시아 지역에 몰려있다"며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달부터 마케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 대표는 "내년 독일 월드컵과 2008년 중국 올림픽 등으로 전세계 방송시장이 크게 팽창할 것"이라며 "5년 뒤인 오는 2010년에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해 전세계 셋톱박스 업체 가운데 톱 5기업에 진입하는 게 1차 목표"라고 회사의 비전을 제시했다.한편, 'CEO & COMPANY' 가온미디어은 화요일 12시 30분 본방송에 이어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0시 4회에 걸쳐 재방송된다. [동영상보기] (http://www.edaily.co.kr/edailyTV/news/vodview.asp?no=41232" target=_blank>http://www.edaily.co.kr/edailyTV/news/vodview.asp?no=41232)
2005.09.06 I 임종윤 기자
  • 코위버, "매출 다각화로 사상최대 실적 기대"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광전송장비 전문생산업체인 코위버가 통신사업자들의 신규 장비 발주 증가로 올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황인환 코위버 대표는 30일 증권·경제전문 채널 '이데일리-이토마토TV'의 'CEO & COMPANY'에 출연,"파워콤의 참여로 차세대 네트워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통신사업자들의 장비발주가 지속되고 있어 올해 사상 최대의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4% 증가한 142억원, 영업이익은&nbsp;26% 늘어난 29억원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는 수주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돼&nbsp;매출 340억원, 영업이익 65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내수위주의 영업으로는 회사의 성장이 이제 한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올해부터 해외시장 개척과 무선통신 장비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 다각화에 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일본과 중국,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 네크워크를 구축중에 있으며, 이르면 연말 쯤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특히,&nbsp;"차세대 네트워크가 계속 발전하게 되면 유선과 무선이 결국 만나게 돼 있다"며 "이를 위해 대기업 연구원 출신들로 설립된 무선통신장비 개발업체에 4억원을 출자했다"고 밝혔다. 그는 올들어 3차례에 걸쳐&nbsp;자사주를 처분한 것과 관련,"임직원의 상여금 지급을 위해 해외 투자자에게 매각했다"며 "매입한 투자자들이 장기보유를 약속했기 때문에 물량 출회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전체 임직원의 40%가 연구인력으로 구성돼 매년 3~4개의 신규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는 정부로부터 정보화촉진자금 20억원을 받아 대용량 장비 개발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배당은 회사의 성과에 따라 주주들에게 당연히 지불해야할 대가"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사상 최대의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배당도 충분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EO & COMPANY' 코위버편은 화요일 12시 30분 본방송에 이어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0시 4회에 걸쳐 재방송된다.&nbsp;[동영상보기] (http://www.edaily.co.kr/edailyTV/news/vodview.asp?no=40520)
2005.08.30 I 임종윤 기자
  • 도움, "고객다변화로 올 매출 800억 달성"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박영호 대표는 "휴대폰 케이스 전문생산업체인 도움(078610)이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올해 8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박영호 대표는 23일 증권·경제전문채널인 이데일리-이토마토TV의 'CEO & COMPANY'에 출연,"고객의 수요에 부응하는 거래선 다변화 등을 통해 8월 이후 월 매출 70억원 이상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 대표는 "하반기에는 적극적인 환리스크 헷지와 원가 개선 노력, 저부가가치 공정의 아웃소싱을 통해 수익성도 상당히 개선될 예정"이라며 "일본 교세라에서 추가 수주하는 물량 등을 감안하면 올해 80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도움이 올해 8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경우 지난해보다 30% 수준의 매출성장을 기록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올 상반기 경상이익이 전기에 비해 약 6% 정도 둔화됐는 데, 이는 상장과 관련된 비용이 일시적으로 발생한 데다 환율 급락에 따른 원가상승 등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적 둔화폭이 업계 평균보다는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박 대표는 최대 거래처인 SK텔레텍과 팬택엔큐리텔의 합병과 관련, "이번 합병으로 SK텔레텍의 생산량 제한 옵션이 해제돼 전체적으로는 매출이 늘어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그는 거래선이 SK텔레텍과 팬택앤큐리텔 등 특정업체에 집중된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다른 업체들과 달리 국내에서 유일하게 디자인부터 금형,사출, 제품 출시에 이르기까지 턴키 즉, 일괄수주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거래선다변화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중·장기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갈수록 휴대폰 업계의 제품 싸이클이 짧아지는 업황을 고려할 때 빠른 시장대응력과 유연한 생산시스템을 갖고 있는 턴키 방식의 장점이 갈수록 부각될 것"이라고 박 대표는 예상했다.그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슬라이드폰이나 슬림폰에서 알 수 있듯이 시장은 이제 기능이나 내구성보다는 패션을 원하고 있다"며 "시장의 요구에 딱 들어맞는 제품 개발을 위해 연구소를 중심으로 테스크포스팀(TFT)을 수시로 구성해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사람에게 이념이나 철학이 있듯이 기업에는 나름의 기업문화가 있다"며 "직원 전체가 겸손하고 진지한 자세를 통해 세계적인 모범기업으로 커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CEO & COMPANY' 도움편은 화요일 12시 30분 본방송에 이어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0시 4회에 걸쳐 재방송된다.[동영상보기] (http://www.edaily.co.kr/edailyTV/news/vodview.asp?no=39822)
2005.08.23 I 임종윤 기자
  • 벨코정보,"신제품 개발·부채비율 축소로 재도약"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국내 유무선전화기 전문제조업체인 벨코정보통신(053470)이 고부가가치 신제품의 개발과 부채비율 축소를 통해 재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유희택 벨코정보통신 대표이사는 16일 이데일리-이토마토TV의 'CEO & COMPANY'출연,"하반기에 새로운 제품을 대거 출시해 실적을 대폭 개선시키겠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현재 무선 인터넷폰(VoIP)개발을 완료해 다음달에 이탈리아에 공급할 예정"이라며,"기존 900Mhz 제품을 훨씬 능가하는 2.4Ghz와 5.8Ghz 급의 디지털 무선전화기도 올 하반기에 개발을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무선전화기가 내년부터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방식으로 전환하게 돼 있는데, 디지털 전화기가 아날로그 전화기에 비해 명료도나 통달거리가 훨씬 뛰어나 내년에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이라는 게 유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또 "인터넷을 통해 음성과 동영상을 함께 전달하는 장치인 IP셋탑박스의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며, "내년에는 이 제품을 미국에 15만대 정도 팔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 대표는 부채비율이 과도하다는 지적과 관련,"올들어 벌어들이는 수익의 대부분을 부채를 갚는 데 쓰고 있어&nbsp;지난해 말에 7백%가 넘던 부채비율을 1분기 말 현재 400%로 줄였다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달 중순에 유상증자 대금 40억원이 들어오는 데 이 가운데 20억원을 부채비율을 줄이는 데 투입할 계획"이며 "공장이전에 따른 보상금까지 보탤 경우 내년 1분기쯤에는 부채비율을 200% 수준으로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실적 부진과 관련,"대규모 수출 무산과 MP3업체 인수에 따른 자금사정 악화 등 여러가지 요인이 겹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하반기에는 해외 수출 증가와 주문량 확대 등으로 상반기보다 3~4배 정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 대표는 아울러 "현재 수출과 내수 비중이 95 대 5일 정도로&nbsp;해외영업 비중이 너무 높은 리스크 요인이 있다"면서 "내년 디지털 전화기 출시 이후에는 내수 비중이 상당부분 높아질&nbsp;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EO & COMPANY' 벨코정보통신편은 화요일 12시 30분 본방송에 이어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0시 4회에 걸쳐 재방송된다.[동영상보기] (http://www.edaily.co.kr/edailyTV/news/vodview.asp?no=39133)
2005.08.16 I 임종윤 기자
  • 서울일렉트론, "부동산 매각으로 무차입 경영"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무차입 경영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제 2의 도약을 추진하겠다" 이원봉 서울일렉트론 전무(CFO)는 9일 증권·경제전문채널 이데일리-이토마토 TV의 'CEO & COMPANY'에 출연해 "부동산 매각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적극 추진해 올해 안에 무차입 경영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 전무는 구체적인 구조조정 방안과 관련해 "현재 천안 반도체 공장과 서울본사, 시흥 벤처타운 등 보유중인 부동산을 매각하기 위해 시장에 내놓은 상태"라면서 "이들 가운데 한 군데만 매각을 하더라도 차입금 30여억원을 모두 갚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천안 반도체 공장 부지의 경우 현재 상당한 수준까지 의견접근이 이뤄진 상태여서 조만간 매각이 성사될 것"이라고 이 전무는 덧붙였다. 그는 또, 최근 바이오업체를 인수한 배경과 관련,"바이오산업 진출은 경영다각화 차원에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며 "당장 사업의 주력을 옮길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에 인수한 바이오업체 진켐은 유전자 조작을 통한 항암제 개발 등의 연구를 활발히 벌이고 있으며 최근들어 수익성이 가시화되고 있어서 오는 2006년부터는 회사로 지분법 이익이 들어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전문는 이와함께 "주력 사업인 인터넷 전화(VoIP)와 스토리지,SAN 스위치 등의 매출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사업비중도 40:30:30 수준으로 균등하게하는 유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인터넷 전화의 경우 현재 하나로텔레콤 등에 납품하고 있지만 아직은 대중성이 낮은 형편"이라며 "그러나 저렴한 요금과 다양한 부가서비스 등으로 인해 해외의 경우 가입자가 1억명에 달하는 등 국내외에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향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미국의 데이터 관리 솔루션업체인 컴볼트시스템즈의 국내 총판계약을 맺어 하반기에는 이 분야에서의 매출증가도 기대된다는 게 이 전무의 설명이다. 이 전무는 올 상반기 실적과 관련,"올 초에 회사를 인수한 뒤 기존의 부채 등을 털어내고 수익성이 없는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느라 실적이&nbsp;다소 악화됐지만 매출 이익률이 전년말에 비해 두배 수준인 20%를 웃돌아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CEO & COMPANY' 서울일렉트론편은 화요일 12시 30분 본방송에 이어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0시 4회에 걸쳐 재방송된다.&nbsp;&nbsp;[동영상보기] (http://www.edaily.co.kr/edailyTV/news/vodview.asp?no=38606)
2005.08.09 I 임종윤 기자
  • 카엘, “환경오염 제어기술로 블루오션 공략”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환경오염 제어제품 시장을 블루오션으로 삼아 카엘을 세계최고의 기술업체로 도약시키겠다.” 이후근 카엘 대표이사는 증권·경제전문 케이블 채널인 이데일리-이토마토TV의 'CEO & COMPANY'에 출연, 회사 경영의 방향성에 대해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우선 전체 매출의 10% 수준인 환경오염 제어 제품의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리고, 방위산업용 제품의 비중도 30%대로 높여 경영의 안정성을 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식품과 의약품, 목재는 물론 각종 하수처리 폐기물과 음식쓰레기 폐기물을 건조시켜 소각할 수 있는 마이크로웨이브 건조기를 연내에 개발을 완료해 내년 초에는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이 대표는 마이크로웨이브 건조기의 시장성과 관련, "일본 목재 건조기 시장이 연간 수천억원대에 달하고 있다“면서 "올초 하수폐기물의 해양투기가 금지되는 법이 국회를 통과해 내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하수 폐기물 처리 건조기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엘은 현재 주력제품인 반도체·LCD용 케미컬 에어필터의 비중이 전체 매출의 90% 차지하는 특정 제품의 편중현상이 높은 만큼 매출의 다변화를 추구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또 "국내 군에서 사용하는 가스제거용 흡착제와 필터의 시장규모가 연간 500억원에 달하고 있지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실정"이라며 "올 하반기중 외제보다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더 싼 가격에 공급하도록 국방부와 접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엘의 지난해 실적은 109억원의 매출에 4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영업이익률이 40%를 넘었고, 올 상반기에는 50억원의 매출과 1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 대표는 40%대에 달하는 영업이익률과 관련, "다른 업체와 달리 원재료를 제외한 초기 가공단계부터 최종 제품 단계까지 생산과 유통의 전부문은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마진이 큰 구조"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 상반기 매출실적은 계획했던것보다 감소하였지만 "삼성전자나 하이닉스의 교체수요가 하반기에 오는 것들이 많고, 하반기에는 LCD분야와 해외시장에서도 가시적인 결과가 기대돼 올해는 150억원 정도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삼성전자의 매출 편중현상에 대해 "시장 점유율이 70%에 달하고 있는 데다 삼성전자와 제품에 대한 공동연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리스크 요인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경영철학과 관련, "주주 최우선 경영과 직원이 만족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라며 "직원들에게 업계 최고의 대우를 해주고, 주주들에게는 배당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가관리를 위해 최근 15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을 결정했다“면서 ”올해 타사대비 높은 배당금 지급정책을 유지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업황 전망에 대해선 "몬트리얼 의정서나 교토의정서 발효 등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 환경오염 제어제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낙관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98년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회사를 차릴 때 세웠던 목표가 세계적인 환경기업을 만드는 것이었다"면서 "이를 현실화해 미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게 꿈"이라고 속내를 내비쳤다. CEO & COMPANY 첫 방송인 주식회사 '카엘'편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0시 두 차례씩 재방영된다.
2005.08.02 I 임종윤 기자
"이데일리 뉴스, 동영상으로 보세요"
  • "이데일리 뉴스, 동영상으로 보세요"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이제는 이데일리 뉴스를 동영상으로 보세요"증권·경제전문 케이블TV인 이데일리-이토마토TV를 통해 방송된 이데일리의 신속, 정확한 뉴스를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통해 동영상으로도 볼수 있게 됐다.이데일리는 25일 홈페이지 전면 개편과 동시에 그동안 문자(텍스트)로만 접했던 이데일리 실시간 뉴스를 VOD로 볼 수 있도록 `동영상 보기` 코너를 신설했다.`동영상 보기`는 홈페이지의 중앙 우측에 포토뉴스 코너와 함께 배치돼 클릭만 하면 곧바로 메뉴별 뉴스를 시청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데일리-이토마토TV의 인기방송인 <이데일리 투데이>의 코너로 구성된 `헤드라인 뉴스`를 비롯해`뉴욕증시 마감시황`, `증시전문가들의 1분 인터뷰`, `익스클루시브 뉴스` 등을 VOD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이와함께 이데일리-이토마토TV에서 매시 30분에 방송되는 <이데일리 스팟뉴스>와 <종합뉴스> 등도 뉴스 꼭지별로 시청이 가능하다.김진석 보도제작국장은 "현재는 뉴스 중심으로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기존의 제작프로그램은 물론 신설되는 제작프로그램까지 동영상 시청이 가능토록 서비스를 확대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데일리-이토마토TV는 2005년 7월 현재 70여개의 지역방송(SO)를 확보하고, 760여만 가구에 특화된 증권·경제프로그램을 송출하는 등 가시청 권역을 넓혀가고 있다.
2005.07.25 I 임종윤 기자
  • 생애 자산설계 전국투어, 성황리에 마쳐
  • [edaily 임종윤기자]빠른 경제뉴스 이데일리가 주최한 "생애 자산설계 무료 공개강좌 전국투어"가 지난 14일 두달간의 대장정을 성황 속에 끝마쳤다. "투자를 1년 앞당기면 노후가 10년 젊어진다"는 모토를 내걸었던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과 대구, 광주, 인천 ,울산, 대전 등 전국 6대 광역시에서 모두 8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참석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특히, 강창희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장과 전기보 교보생명 상무, 김병철 제로인 이사 등 지명도 있는 전문가들이 대거 강사로 나서면서 서울에서만 1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전국적으로 3천여명이 강좌를 들었다. 강창희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장은 "이제는 종목이 아닌 원론적인 얘기가 통할만큼 2~3년 전보다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며 "우리 사회도 노후설계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고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부산 행사에 참석했던 한 40대 남성은 "이데일리의 무료 공개강좌를 들으면서 노후설계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시간과 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소장은 그러나 "상당수 행사 참석자들의 질문 사항을 들어보면 노후설계를 하고 싶어도 이를 도와줄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데 있었다"며 "국내 FP들에 대한 체계적인 양성을 모색해야할 시점"이라고 행사를 통해 느낀 소회를 밝혔다. 김병철 제로인 이사도 "투자자들의 높아지는 관심에 비해 현재 국내 증권사와 은행 등 상품 판매사들의 준비가 상당히 미흡하다는 점은 시급히 개선해야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편 이번 강좌는 이데일리와 이데일리-이토마토TV,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하고 한국FP협회와 자산운용협회가 주관을, 증권업협회와 현대증권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2005.07.15 I 임종윤 기자
  • `자산설계 공개강좌` 서울행사 `성황`
  • [edaily 임종윤기자] `빠르고 정확한 경제뉴스` 이데일리(edaily)가 주최한 `생애 자산설계 공개강좌 전국투어`의 서울 행사가 23일 서울 강남구민회관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강남구민회관에서 오후 4시부터 두시간여 걸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5백여석의 자리가 수강생들로 만원을 이뤄 최근 자산설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강좌는 전기보 교보생명 자산설계(FP)센터 총괄상무와 강창희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장, 펀드 평가사 제로인의 이재순 팀장 등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나서 저금리시대 자산설계 방법과 금융상품 선택법 등을 소개했다. 전기보 상무는 `왜 자산관리가 필요한가`라는 주제를 맡아 "경제 성장률이 점차 낮아지고 사회안전망도 점차 축소되면서 자산관리 측면에서 개인 스스로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불가능한 단기 고수익을 지양하는 대신 체계적인 교육과 전문가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상무는 "파이낸셜 플래닝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행복한 삶을 가져다 준다"며 "10년 늦을 때마다 2배나 많은 금액을 투자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르면 이를수록 좋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강창희 소장은 `투자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라는 주제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큰 관심사로 일고 있는 자산설계의 중요성과 다양한 예를 들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최고의 금융상품, 세대별 선택은 어떻게`라는 주제로 강연한 김병철 이사는 세대별로 자산설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연령대가 다양한 청중들에게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무료강좌에 참석한 수강생들에겐 강좌내용을 압축한 교재를 비롯해 전화카드와 볼펜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이데일리와 이데일리-이토마토TV,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FP협회와 자산운용협회가 주관을, 증권업협회와 현대증권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전국투어 형식으로 전개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에 이어 오는 30일 광주, 내달 7일 울산, 14일 대전에서 개최된다. <문의 : (02)3772-0142, 0143>
2005.06.23 I 임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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