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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69건

  • 아비코전자, "올해 영업이익 세 배 이상 증가 예상"(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범용 전자부품 생산업체인 아비코전자(036010)가 주력제품인 파워인덕터의 수요 급증으로 올해 큰 폭의 이익증가를 기대하고 있다.이종만 아비코전자 대표는 16일 이데일리-토마토 TV의 'CEO & COMPANY'에 출연, "주력제품인 파워인덕터의 매출이 크게 늘고 있어 올해 매출은 전년보다 20% 이상 늘어난 387억원, 영업이익은 300% 이상 늘어난 46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특히, "파워인덕터의 매출이 2004년 16억원에서 작년에는 44억원으로 166% 증가했는 데 올해는 작년보다 168% 늘어난 120억원대에 이르는 등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작년까지만 해도 파워인덕터가 주로 휴대폰에 들어지만 최근들어서는 디지털TV나 DMB수신기, 네비게이션 등 각종 디지털 제품으로까지 그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처럼 파워인덕터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현재 월 1000만대 수준인 생산능력을 올해 하반기에는 월 2천만개까지 두 배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자사의 가장 큰 장점으로 '맞춤식 제품 생산' 능력을 꼽았다. 삼성전자를 그 예로 들었다. 그는 "작년에는 삼성전자에서 사용하는 자사의 파워인덕터 비중이 5%에 불과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그 비중이 35%에 달하면서 제품 매출이 7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종만 대표는 "현재 현금성 자산이 200억원 정도 있다" 며 "동종업계에서 기술력 있는 회사들을 M&A해서 전체적인 외형을 키우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CEO & COMPANY '아비코전자'편은 화요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되며 지상파 DMB 유원라디오에서 수요일 오후 5시 30분에 재방송된다.
2006.05.16 I 임종윤 기자
  • 티씨케이, "신규사업으로 매출 극대화"(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반도체 부품 전문생산업체인 티씨케이(064760)가 다양한 신규사업을 통해 매출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박영순 티씨케이 대표는 9일 이데일리-토마토TV의 'CEO & COMPANY'에 출연, "향후 2~3년 안에 태양전지용 실리콘웨이퍼 사업이 폭발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태양전지용 고순도 흑연제품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 대표는 "태양전지용 실리콘웨이퍼는 현재 반도체산업에 쓰이는 것보다 3배 이상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큰 무리없이 진행될 경우 태양전지용 흑연제품의 매출만 현재보다 두 세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이어 "기존의 고순도 흑연제품보다 부가가치가 훨씬 높은 sic 코팅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기존 제품에 sic 코팅을 할 경우 품질과 수명이 크게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현재 반도체 부품에만 치중돼 있는 사업비중을 점차 LCD 부품 쪽으로도 확대해나가겠다는 뜻도 내비쳤다.박 대표는 해외 영업과 관련, "그동안 내수에만 주력해오다보니 해외영업은 미진한 게 사실이었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44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그는 "올해는 작년보다 20% 이상 늘어난 25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며 "태양전지용 제품과 LCD 부품사업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오는 2010년에는 매출 1000억원대 돌파도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CEO & COMPANY '티씨케이'편은 화요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되며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지상파 DMB 유원 라디오에서도 방송됩니다.
2006.05.09 I 임종윤 기자
  • 삼지전자, "신규 통신시장 진출 총력"(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중계기 전문 생산업체인 삼지전자(037460)가 지상파 DMB와 와이브로 등 신규 통신시장 진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서진석 삼지전자 수석부사장은 2일 증권 경제전문채널 이데일리-토마토 TV의 CEO & COMPANY에 출연, "올해 지상파 DMB를 비롯, 와이브로와 WCDMA 등 신규 통신시장이 대거 확대되면서 통신장비업체들의 큰 수혜가 예상된다"며 "10년 이상 중계기 사업에서 선두자리를 지켜온 만큼 새로운 시장에서도 시장을 주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서 부사장은 "지상파 DMB의 경우 늦어도 오는 2008년에는 가입자 천만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망 구축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올해 올해 DMB전용 중계기의 수주가 크게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지상파 DMB 중계기는 주로 지하철이나 터널 등지에 설치되는 데 국내 시장 규모만 500억에서 1000억원대에 이른다"며 " 향후 2~3년간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그는 또 "세계적인 통신장비 업체인 모토롤라와 같이 하고 있는 디지털 방송용 장비사업이 매년 30%가 넘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산업용 PDA사업 역시 기존 바코드 기능에 첨단 RFID 기능을 추가해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올해 신규 통신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하고 방송 장비사업과 산업용 PDA사업의 성장을 감안할 때 올해 전체 매출은 작년보다 20% 성장한 613억원, 순이익은 30% 늘어난 95억원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서 부사장은 이와함께 "현재 350억원에 달하는 보유현금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며 "기존 사업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업체나 방송과 통신, 컴퓨팅을 결합할 수 있는 업체를 M&A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CEO & COMPANY '삼지전자'편은 화요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되며 수요일 오후 5시 30분에 지상파 DMB 유원 라디오에서 방송됩니다.
2006.05.02 I 임종윤 기자
유비다임, 엔터테인먼트사업 조기 안정화에 주력
  • 유비다임, 엔터테인먼트사업 조기 안정화에 주력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서버호스팅 전문업체인 유비다임(037020)이 오랜 부진에서 벗어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통해 재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이창세 유비다임 대표는 25일 증권 경제전문 채널 이데일리-토마토 TV 의 'CEO & COMPANY'에 출연, "작년 12월 중견 영화사인 CN필름을 인수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했다"면서 "기존의 서버 호스팅 사업을 기반으로 영화와 게임, 만화와 관련 부가사업을 통해 올해 대폭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올해 전체 매출은 220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에 비해 매출은 96%,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와관련해 유비다임은 1분기에 서버호스팅 사업에서만 매출 36억원, 영업이익 3.1억원, 경상익이익 6.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이 대표는 "무엇보다 관건은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조기 안정화에 있다"며 "2분기부터는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현재 여름 개봉을 목표로 씨네마서비스로부터 전액 투자를 받은 멜러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의 촬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있다"며 "이 영화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두 세 편의 영화를 추가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 "게임사업도 조만간 온라인 게임업체에 지분참여를 하는 방식으로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기존 호스팅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감안할 때 기대효과가 크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불안정한 수익구조를 갖고 있다는 게 가장 큰 한계"라면서 "매달 2억 5천만원 안팎의 꾸준한 이익이 발생하는 서버호스팅 사업이 새로 시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CEO & COMPANY '유비다임'편은 화요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되며 지상파 DMB 유원 라디오에서 수요일 5시 30분에 방송된다.[동영상보기] (http://www.edaily.co.kr/edailyTV/news/vodview.asp?no=63618)
2006.04.25 I 임종윤 기자
  • 한광, "올해 순익 전년비 150% 증가..수출 확대"(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레이저 절단기 전문생산업체인 한광(044780)이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올해 대폭적인 이익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계명재 한광 대표는 18일 증권 경제전문 채널 이데일리-토마토 TV의 CEO & COMPANY에 출연, "올해 전년대비 11% 증가한 420억원의 매출과 150% 늘어난 48억원 안팎의 순이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계 대표는 "작년까지 수입 판매했던 스위스사와의 제휴를 중단함에 따라 올해 매출은 증가율이 높지 않을 것"이라며 "대신 수입하던 제품을 완전국산화해 직접 판매하게 됨으로써 이익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계 대표는 또 기존 미국과 중국, 대만 시장에 이어 올해부터 유럽시장을 본격 공략하는 등 해외 수출 비중을 대폭 늘리겠다는 뜻을 밝혔다.그는 "지난해까지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15% 선에 그쳤지만 올해는 이를 40% 까지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까지 프랑스와 영국, 이탈리아 등 핵심 지역에 현지 판매망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는 특히,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공작기계전에 전시중인 3종의 신제품에 대해 국내외 바이어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는 일본과 스위스 등 선진국 제품에 비해 품질은 비슷한 반면 가격은 훨씬 저렴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계 대표는 "한광은 16년 전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체기술로 레이저 절단기를 개발한 기업"이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우수 인력 양성을 통해 향후 10년 뒤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해 세계 3대 레이저 절단기 업체로 도약하겠다"는 장기비젼을 제시했다.CEO & COMPANY ""한광""편은 화요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되며 지상파 DMB 유원미디어 라디오에서 수요일 오후 5시 30분에 재방송된다. 
2006.04.18 I 임종윤 기자
  • 엠비즈네트웍스, "현 10만 회원을 100만 회원으로"(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모바일 토탈 솔루션 전문회사인 엠비즈네트웍스가 올해 모바일 전용커뮤니티 회원 1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이중한 엠비즈네트웍스 대표는 11일 경제전문 채널 이데일리-토마토 TV의 'CEO & COMPANY'에 출연, "올초 출시한 월 회원제 커뮤니티 서비스인 '클럽M' 의 가입자수가 이달 초 현재 1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며 "추가로 준비하고 있는 '뮤직폰피'와 'SMS 미니홈피' 서비스가 본격 출시되면 올해 말까지 100만 회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클럽M'은 핸드폰을 통해 개인홈페이지는 물론 미팅과 채팅 등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서비스로 지난 2월 세계 최초의 모바일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로 출시됐다. 또 '뮤직폰피'는 음악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서비스로 음악과 사진,게시판 등을 통해 사용자가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블로그 형태의 네트워크 서비스이며 SMS 미니홈피는 최신 SMS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 대표는 "회원수가 100만명 수준이 될 경우 월 매출액이 20억원에 달한다"면서 "월 정액제 서비스의 경우 올해부터 새로 발생하는 매출이기 때문에 성장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 들어 기존의 주력사업인 모바일 ASP사업과 네트워크 서비스, 솔루션 부문의 매출이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고 월 정액제 서비스가 꾸준히 이뤄질 경우 올해 매출은 전년비 30% 증가한 270억원, 당기순이익은 57% 늘어난 6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회원제 서비스외에도 YTN의 DMB사업에 주주로 참여하는 등 무선인터넷 사업의 노하우를 DMB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관련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어 "올 연말 쯤 일본 업체와 네트워크 서비스용 컨텐츠를 동시에 개봉하기로 최근 합의했다"며 "최근 일본 내에서 열기가 식어가고 있는 한류를 모바일 서비스로 다시 한번 살려보겠다"고 강조했다. CEO & COMPANY ""엠비즈네트웍스""편은 화요일 오후 5시 40분 본방송에 이어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지상파DMB 유원미디어 라디오에서 재방송된다.
2006.04.11 I 임종윤 기자
  • GST, "전년대비 매출 93%, 영업익 110% 성장 전망"(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반도체 장비업체인 GST(Global Standard Technology)는 올해 업황 호조와 해외 마케팅 강화를 통해 전년대비 두 배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덕준 GST 대표는 4일 증권 경제 전문채널 이데일리-토마토 TV의 'CEO & COMPANY'에 출연, "올해 주력사업인 스크러버(반도체 제조 공정중 발생하는 가스 정화장치)의 매출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투자 확대에 힘입어 큰 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그 동안 스크러버 장비는 주로 반도체나 LCD 시설에만 쓰여 왔지만 올해부터는 소각로와 같은 일반 사업쪽으로도 수요 확대가 확실시 되고 있어 매출처 다변화가 빠르게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스크러버 외에도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작년부터 시작한 칠러(Chiller:반도체용 웨이버 가공시설 내 온도와 습도조절 장치)의 매출이 올해는 전년대비 9배 수준인 45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업황 호조에 힘입어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93% 늘어난 317억원, 영업이익은 110% 이상 늘어난 45억원을 각각 목표로 세웠다"고 밝혔다. 그는 연초부터 수주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1분기에만 작년 전체 매출의 절반에 해당하는 80억원을 올렸다는 말도 덧붙였다. 김 대표는 이어 올해는 해외 시장 확대에 힘쓰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내수 비중이 전체 매출의 97%에 달해 너무 국내에만 편중돼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며 "올해는 수출 비중을 매출의 10%선까지 늘리기 위해 중국에 대한 수출을 더 늘리는 한편, 미국과 독일의 세계적 스크러버 업체에 ODM(주문사 상표 부착방식)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설립 5년 만에 경쟁업체들을 제치고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설 수 있었던 것은 남들보다 한발 빠른 기술력에 있었다"며 "앞으로 차세대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수출을 더욱 늘려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 & COMPANY 'GST'편은 화요일 오후 5시 40분 본방송에 이어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지상파DMB 유원미디어 라디오에서 재방송된다.
2006.04.04 I 임종윤 기자
  • 디지탈디바이스, "올해 영업익 84% 증가 예상"(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디지털TV 전문 생산업체인 디지탈디바이스가 올해 수출과 내수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00억원대 매출 달성이 전망된다. 이상훈 디지탈디바이스 대표는 28일 증권 경제 전문채널 이데일리-토마토TV의 CEO & COMPANY에 출연, "올해는 월드컵과 같은 특수에 힘입어 PDP와 LCD TV의 수요가 다른 해보다 크게 늘 것으로 보여  매출 1200억원 영업이익 70억원 수준은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100%, 영업이익은 84% 각각 늘어난 수치이다. 이대표는 "월드컵이 아니더라도 디지털TV 시장은 최근들어 매년 70~80% 씩 급성장을 하고 있다"며 "호텔 등 특수시장은 물론 자체 쇼핑몰을 통해 내수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올해 초 모 대형 가전업체와 ODM(주문자 상표 부착방식)을 통해 공급계약을 체결해 이미 114억원의 주문을 받아놓은 상태"라며 "앞으로 매달 적게는 30~40억원에서 많게는 100억원 이상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디지탈디바이스는 이같은 급격한 생산 확대에 대비해 안성 공장을 대덕 디지털 밸리로 확장 이전하기로 확정하고 7월말부터 공사에 들어가기로 한 상태다. 이 대표는 이와관련, "공장 확장 이전을 위해 최근 8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수출과 관련, "이달 말에 동유럽에 있는 슬로바키아에 현지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라며 "이 공장을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 적극적인 현지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대표는 "국내 최초로 PDP와 LCD TV를 개발해낸 기술력을 바탕으로 5년 뒤인 2010년에는 매출 1조원을 달성해 세계 10대 디지털TV 전문생산업체가 되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CEO & COMPANY '디지탈디바이스'편은 화요일 오후 5시 40분에 본방송되며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지상파 DMB 유원미디어 라디오를 통해 재방송된다.
2006.03.28 I 임종윤 기자
"판교 모델하우스, 내일 이데일리에서 보세요"
  • "판교 모델하우스, 내일 이데일리에서 보세요"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빠른 경제뉴스 이데일리가 내일(24일) 판교신도시 분양 아파트 모델하우스의 동영상과 화보를 공개한다. 내일 낮 12시에 제공되는 동영상과 화보에는 풍성과 한림, 한성 아파트 등 이달 29일부터 분양에 들어가는 10개 민간 건설업체들의 모델하우스 곳곳이 상세하게 소개된다. 먼저 동영상은 슈퍼모델 출신 이미선씨가 출연해 해당 업체들의 관계자들과 함께 모델하우스의 곳곳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청약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특히, 이번 판교 분양 아파트의 최대 관심사인 거실과 베란다의 활용 사례를 자세하게 짚어볼 예정이다 화보에서는 각 업체별로 대표 평수인 전용면적 25.7평 아파트의 방과 거실, 화장실, 부엌, 베란다 등의 사진들이 게재된다. 각 공간별로 업체들간의 특징과 개성이 어떻게 표현돼 있는 지 조명해 볼 계획. 증권경제 전문 채널 이데일리-토마토TV도 오는 30일과 다음달 6일, 13일 사흘 동안 분양 업체들을 집중조명하는 특집 방송을 마련한다. 30일에는 대규모 단지인 풍성과 한림, 한성아파트의 모델하우스, 내달 6일에는 서판교지역에 분양하는 이지, 대광, 건영아파트, 13일에는 모아, 대방, 광영, 진원 등 임대아파트가 자세히 소개된다.
2006.03.23 I 임종윤 기자
"판교 모델하우스, 이데일리에서 보세요"
  • "판교 모델하우스, 이데일리에서 보세요"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빠른 경제뉴스 이데일리가 24일 판교신도시 분양 아파트 모델하우스의 동영상과 화보를 공개한다. 24일 낮 12시에 제공되는 동영상과 화보에는 풍성과 한림, 한성 아파트 등 이달 29일부터 분양에 들어가는 10개 민간 건설업체들의 모델하우스 곳곳이 상세하게 소개된다. 먼저 동영상은 슈퍼모델 출신 이미선씨가 출연해 해당 업체들의 관계자들과 함께 모델하우스의 곳곳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청약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특히, 이번 판교 분양 아파트의 최대 관심사인 거실과 베란다의 활용 사례를 자세하게 짚어볼 예정이다 화보에서는 각 업체별로 대표 평수인 전용면적 25.7평 아파트의 방과 거실, 화장실, 부엌, 베란다 등의 사진들이 게재된다. 각 공간별로 업체들간의 특징과 개성이 어떻게 표현돼 있는 지 조명해 볼 계획. 증권경제 전문 채널 이데일리-토마토TV도 오는 30일과 다음달 6일, 13일 사흘 동안 분양 업체들을 집중조명하는 특집 방송을 마련한다. 30일에는 대규모 단지인 풍성과 한림, 한성아파트의 모델하우스, 내달 6일에는 서판교지역에 분양하는 이지, 대광, 건영아파트, 13일에는 모아, 대방, 광영, 진원 등 임대아파트가 자세히 소개된다.
2006.03.22 I 임종윤 기자
"판교 모델하우스, 이데일리에서 보세요"
  • "판교 모델하우스, 이데일리에서 보세요"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빠른 경제뉴스 이데일리가 24일 판교신도시 분양 아파트 모델하우스의 동영상과 화보를 공개한다. 24일 낮 12시에 제공되는 동영상과 화보에는 풍성과 한림, 한성 아파트 등 이달 29일부터 분양에 들어가는 10개 민간 건설업체들의 모델하우스 곳곳이 상세하게 소개된다. 먼저 동영상은 슈퍼모델 출신 이미선씨가 출연해 해당 업체들의 관계자들과 함께 모델하우스의 곳곳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청약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특히, 이번 판교 분양 아파트의 최대 관심사인 거실과 베란다의 활용 사례를 자세하게 짚어볼 예정이다 화보에서는 각 업체별로 대표 평수인 전용면적 25.7평 아파트의 방과 거실, 화장실, 부엌, 베란다 등의 사진들이 게재된다. 각 공간별로 업체들간의 특징과 개성이 어떻게 표현돼 있는 지 조명해 볼 계획. 증권경제 전문 채널 이데일리-토마토TV도 오는 30일과 다음달 6일, 13일 사흘 동안 분양 업체들을 집중조명하는 특집 방송을 마련한다. 30일에는 대규모 단지인 풍성과 한림, 한성아파트의 모델하우스, 내달 6일에는 서판교지역에 분양하는 이지, 대광, 건영아파트, 13일에는 모아, 대방,광영,진원 등 임대아파트가 자세히 소개된다.
2006.03.22 I 임종윤 기자
  • 화우테크, "올해 220억 매출..이익 두 배 증가" (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CNC전용장비와 라이트 패널 전문 생산업체인 화우테크놀로지가 올해 220억원의 매출과 전년도 두 배 수준의 이익이 예상된다.  유영호 화우테크놀로지 대표는 21일 증권경제 전문채널 이데일리-토마토 TV의 'CEO & COMPANY'에 출연, "중국 현지법인을 통한 CNC전용장비의 수출 증가와 라이트패널 매출 확대 등으로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52% 늘어난 220억,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44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주력인 CNC전용장비는 IT업황의 호전과 작년말부터 시판하고 있는 레이져 커팅 장비의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며 "올해 전년보다 30%이상 늘어난 134억원의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작년부터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라이트 패널의 경우 기존의 형광등을 이용한 광고판의 대체품으로 현재 15개국에 30여곳의 고정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며 "올해는 해외 대리점을 100곳으로 대폭 늘려 전년보다 매출이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작년 말 기존 라이트 패널에서 한단계 진보한 LED 라이트 패널의 개발이 완료돼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나설 계획"이라며 "유럽과 미국 등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올 한 해 약 6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 대표는 작년 실적의 부진과 관련, "해외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42%에 달하다보니 환율하락의 영향이 컸다"고 해명하고 "올해는 헷지 등을 통해 환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는 한편, 주력 제품의 판매단가를 높여서 이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CEO & COMPANY '화우테크'편은 화요일 오후 5시 40분에 본방송되고 수요일 오후 5시 30분에 지상파 DMB 유원미디어 라디오를 통해 재방송된다.
2006.03.21 I 임종윤 기자
  • 크리스탈, "신개념 항생제 올 말 임상 돌입"(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벤처기업인 크리스탈(083790)지노믹스가 이르면 올해 연말쯤 신개념 항생제의 임상실험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는 14일 증권경제 전문채널 이데일리-토마토TV에 출연, "기존 항생제의 내성을 최소화하는 신개념 항생제가 현재 영국에서 동물실험인 전임상 단계에 있다"며 "진행 속도가 예상보다 순조로워 이르면 올해 말쯤 정상인에 대해 실시하는 임상 1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임상 1상의 경우 통상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가 걸리고 환자에 대해 실시하는 임상 2상과 3상까지 마치기 위해서는 3년~5년 정도가 더 걸린다"며 "현재 진행 속도로 봤을 때 2010년 전후에는 신약 개발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그는 또 "신개념 항생제 외에도 비만 치료제가 전임상 단계에 있다"며 "내년 하반기쯤에는 임상실험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두 치료제 외에도 현재 당뇨병과 천식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당뇨병 치료는 내년 초쯤 전임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천식치료제의 경우 병의 원인이 되는 표적 단백질을 밝혀낸 상태여서 내년 초부터는 전임상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 대표는 "신약 연구의 첫 단계인 표적 단백질 규명과 동물실험까지는 큰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 이 두 부문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임상 단계에 들어갈 경우 세계 유수의 다국적 제약업체들과 제휴가 가능해 그만큼 최종 개발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2~3년 동안은 일부 치료제의 임상실험 진출 등을 통해 기업 가치를 더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한 뒤 "이후 지속적인 개발 자금 마련을 위해 일본의 마더스 시장과 미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10년 안에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는 신약을 2개 이상 받는 게 목표"라면서 "이를 통해 매출 100억 달러 규모의 세계적인 제약회사가 되는 게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CEO & COMPANY '크리스탈지노믹스'편은 화요일 오후 5시 40분 증권 경제 전문채널 이데일리-토마토TV를 통해 방송되며, 지상파 DMB U-1 라디오를 통해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재방송된다.
2006.03.14 I 임종윤 기자
  • 뉴프렉스, "작년 대비 매출 91%, 영업익 150% 증가위해 총력"(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연성회로기판(FPCB) 전문 생산업체인 뉴프렉스가 고객 다변화와 중국 진출을 통해 올해 전년대비 두배 수준의 성장이 기대된다. 임우현 뉴프렉스 대표는 7일 증권경제 전문채널 이데일리-토마토TV의 'CEO & COMPANY'에 출연, "LG전자에 편중돼 있는 거래처를 다양화해 국내 매출을 확대를 도모하는 한편, 중국과 일본 등으로 수출도 늘려 올해 매출 850억원과 영업이익 100억원 달성을 이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 대비 매출은 91%, 영업이익은 150% 늘어난 수치다. 임 대표는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작년에 180억원을 들여 연건평 12000평 규모의 현 공장으로 확장 이전하였고 주요 생산 설비도 증설해 과거 생산능력의 2배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고"고 밝혔다. 그는 또 "올초 설립된 중국 공장이 이달 말부터 양산에 들어간다"며 " 빠르면 2분기부터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올해 현지에서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중국 공장의 경우 이미 현지에 20여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일본 쓰미토모 상사와 합작형태로 설립되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며 "올해 21억원 정도를 투자하고 내년부터 투자규모를 더욱 늘려 생산 규모를 국내 수준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수출과 관련해서도, "그동안 일본 샤프전자에 LCD 모듈을 공급해왔는데 이달 말부터는 일본 TMD사에도 같은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라며 "올해는 수출을 대폭 늘려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작년의 3배 수준인 30%까지 끌어 올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 대표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국내최초로 차세대 연성 PCB핵심 기술인 COF기술과 엠비디드 패시브 기술을 개발했다"며 "COF 기술의 경우 올해 말쯤 제품에 적용될 계획이고 엠비디드 패시브 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내년부터 생산이 본격화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디지털 전자제품의 다기능화,소형화, 경량화가 가속화되면서 연성회로기판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시장 전망도 그만큼 밝다"며 "오는 2010년에 매출 2억 달러를 목표로 내실을 한층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CEO & COMPANY '뉴프렉스'편은 3월 7일 화요일 오후 5시 40분 본방송에 이어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지상파DMB U-1미디어 라디오를 통해서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2006.03.07 I 임종윤 기자
  • 우진ACT, "올해 매출 700억·순익 70억 목표"(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반도체 클린룸 소모품 전문 생산업체인 우진ACT가 신규 사업과 중국 법인 매출 본격화 등으로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신병순 대표는 28일 증권경제 전문채널 이데일리-토마토 TV에 출연, "반도체 업황 호조로 주력사업인 반도체 소모품의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 데다 신규사업인 케미컬 팩케이징 라이너와 중국 공장의 매출이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 700억원, 영업익 90억원, 당기순이익 7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50% ,당기순이익은 55% 각각 늘어난 수치다. 신 대표는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케미컬 팩케이징 라이너를 지난해 말 국산화하는 데 성공해 올해 이 부문에서만 작년보다 40% 이상 늘어난 25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우진ACT는 이 제품의 개발자인 미국 ATMI사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현재 생산시설을 안성 공장에 설치하고 있으며 품질검사를 거쳐 오는 10월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는 또 작년에 6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던 중국 현지법인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 대표는 "중국 현지법인이 작년에는 공장 가동 지연으로 3억 5천만원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현재 생산이 정상궤도에 올라 있어 올해부터는 실적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중국 법인은 중국 자체 시장 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까지 염두에 둔 공장" 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30억원, 내년에 5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향후 당사의 핵심 생산거점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사의 장점은 경쟁업체들과 달리 5000~6000가지에 이르는 반도체 클린품용 각종 소모품을 일괄 공급할 수 있는 데 있다"며 "특히, 전체 품목의 70% 이상을 자체 개발한 기술력은 경쟁사들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노하우"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신 대표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인 R&D를 통해 반도체 클린룸용 소모품의 완전 국산화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특히, 우리나라가 세계 반도체 시장의 선도국가인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소모품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CEO & COMPANY '우진ACT'편은 2월 28일 화요일 오후 5시 40분 본방송에 이어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지상파DMB U-1미디어 라디오를 통해서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2006.02.28 I 임종윤 기자
  • 은성코퍼레이션, "나노섬유 신성장동력"(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극세사 용품 전문생산업체인 은성코퍼(065950)레이션이 나노섬유를 기반으로 국내 대표 산업용 소재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규 은성코퍼레이션 대표는 21일 증권경제전문 채널 이데일리-토마토TV에 출연, "지난해 말 충북 음성에 나노섬유 공장을 준공했다"며 "올해 상반기부터 관련 제품을 본격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일단 올해는 나노섬유를 이용한 반도체용 필터소재가 출시되고 내년 초에 필터 완제품을, 그리고 내년 상반기 중에는 방탄복과 인조피부, 2차전지 분리막 등 응용제품들을 속속 상품화 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올해 반도체용 필터소재만으로도 30억 정도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상품이 훨씬 다양해지는 만큼 올해의 세 배가 넘는 100억원대의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특히, "반도체용 필터만 해도 연평균 성장률이 26%에 달하고 세계 시장 규모만 6조원을 넘어선다"며 "내년에 전체 나노섬유 시장 규모가 160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시장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어 "나노섬유의 특성상 연구개발 여하에 따라 응용제품의 범위에 제한이 없는데다 마진율이 기존 생활용품에 비해 서너배 높다는 점에서 이익이 크게 개선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그는 "작년에 환율 급락과 내수 부진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서는 쓰라림을 겪었다"며 "올해는 환율에 대한 대비책을 충분히 세워놓은데다 국내 경제도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는 만큼 작년보다 10% 이상 늘어난 375억원의 매출과 40억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그는 이와함께 "현재 목욕용품 등 생활용품의 비중이 전체 매출의 90% 에 달하는 반면 산업용품의 비중은 10%에 그치고 있다"며 "나노섬유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산업용품의 비중을 전체의 절반 수준까지 끌어올려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용 소재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CEO&COMPANY  '은성코퍼레이션'편은 2월 21일 화요일 오후 5시 40분에 본방송되며 수요일 오후 5시 30분에 지상파DMB U-1 미디어 라디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06.02.21 I 임종윤 기자
  • 오늘과내일, "신규사업 기반 매출 40% 확대"(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웹호스팅과 네트워크 서비스 전문업체인 오늘과내일이 신규사업을 기반으로 올해 전년대비 40% 늘어난 280억원대의 매출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인우 오늘과내일 대표는 14일 증권경제 전문채널 이데일리-토마토TV의 'CEO & COMPANY'에 출연, "공용전산 센터 사업와 대용량 컨텐츠 분산처리 서비스인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사업 등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실적을 대폭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공용전산센터의 경우 중견기업들과 신규 입주하거나 리모델링하는 대형 빌딩을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올 한해 동안 3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CDN 서비스는 매년 수요가 급증하면서 내년에는 내수시장 규모가 10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존의 네트워크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핵심기술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울러 "지난해 KT에 초고속 인터넷 공유기 관련 장비를 28억원어치 공급했다"며 "다음달부터 이 사업이 본격화되는 만큼 다른 초고속 인터넷 사업자들에게도 관련 장비를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특히, "당사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컨택센터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보험사 위주로 돼 있는 고객층을 다양화할 계획"이라며 "현재 대형 홈쇼핑 업체와 구체적으로 협상을 벌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한 주당 7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등 3년 연속 액면가 기준 15% 수준의 배당정책을 실시해오고 있다"며 "매년 20~30% 수준의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회사의 주가가 8000원대 수준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토탈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각 사업부문별로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이끌어냄으로써 오는 2010년에는 매출 10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하는 게 목표"라고 향후 비젼을 제시했다. CEO & COMPANY '오늘과내일'편은 이데일리-토마토TV를 통해 화요일 오후 5시 40분, 지상파DMB U-1 미디어 라디오를 통해 수요일 오후 5시 30분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2006.02.14 I 임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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