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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69건

  • 성광벤드, "2010년까지 중동 특수 수혜 기대"(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배관이음쇠 전문생산업체인 성광벤드(014620)가 중동 특수 기대감으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성광벤드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해외 시장.안태일 성광벤드 이사(CFO)는 24일 증권경제 전문채널 이데일리-토마토TV의 CEO & COMPANY에 출연, 건설 규모만 60조에 달하는 이란 테헤란 석유화학 플랜트 시설 한 곳에서만 배관이음쇠가 1800억원어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중동지역에서 매년 수십억 달러 규모의 각종 플랜트가 추진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5년간 2000억원 이상의 수요가 발생한다는 게 안 이사의 설명이다.성광벤드는 또 중국에서 최근 건설 붐을 일으키고 있는 원자력 발전소 사업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안 이사는 "중국이 향후 33기에 달하는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라며 "원자력 발전소 1기당 140억~150억 규모의 배관이음쇠가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중국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서만 5000억 규모의 수요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성광벤드는 중국 원자력 발전소에 들어가는 배관이음쇠를 두산중공업과 미국 웨스팅하우스 등을 통해 현지에 납품하게 된다.여기에다 국내 석유화학업체들도 오는 2010년까지 10조 6천억원의 신규 설비 투자 및 설비 정비 사업을 벌일 예정이어서 국내외에서 배관이음쇠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이처럼 수요가 계속 늘어나면서 현재 성광벤드는 창사이래 최대규모인 1500억원 어치의 일감을 이미 수주해 놓고 있는 상황. 때문에 회사측은 납기일 안에 물건을 납품하기 위해 공장을 풀가동하는 등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성광벤드는 납기지연 등의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최근 본사 인근에 167억원을 들여 8000평 규모의 공장 부지를 추가로 매입하는 등 제품 인도시기를 맞추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특히, 공장 부지 매입 과정에서 성광벤드의 창업자이자 2대 대주주인 안갑원 회장은 사재 100억원을 출연해 회사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주기도 해 회사 안팎의 화제를 낳기도 했다.안태일 이사는 "지속적인 시설투자로 36인치급 대구경 제품의 양산체제에 돌입하는 등 회사 분위기가 상당히 활발하다"며 "2~3만 가지의 제품의 중심으로 다품종 소량생산체제를 확고하게 유지해 배관이음쇠 전문생산업체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6.10.24 I 임종윤 기자
  • 유비다임, 일본 IPO증권서 대규모 투자 유치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엔터테인먼트 업체인 유비다임(037020)이 일본 금융기관으로부터 대규모 자금을&nbsp;유치했다.㈜유비다임(공동대표 이태균, 이창세)은 23일 공정공시를 통해 일본의 IPO증권으로부터 투자자금 유치 및 업무협약과 관련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발표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양사는&nbsp;양해각서에서&nbsp;유비다임이 신규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영화제작 사업과 온라인 게임사업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전반에 대하여 IPO증권이 운영하는 코리아 펀드 1호, 2호의 일부 자금을 선투자하고 일본 시장 진출에 있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투자자금은 10월 중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19억원, 전환사채(CB)인수 방식으로 미화 320만 불을 우선 투자 하기로 약정했다.최근 일본을 방문하고 돌아온 이태균 대표는 "올해&nbsp;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사업과 현재 캐스팅 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크랭크인에 들어갈 차기 영화의 일본 진출을 위한 일본기관들의 긍정적인 평가로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자금 유치로 유비다임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반의 콘텐츠에 대한 일본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 할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다.&nbsp;유상증자 자금으로 들어오는 19억원은 2006년 9월 발행한 제9회 해외공모전환사채 잔액 USD1,800,000을 조기에 상환할 것이라고&nbsp;회사측은 말했다.유비다임은 또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 이외에도 기존 주력사업인 서버호스팅 사업의 일본 진출도 현재 검토 단계에 있어 사업전반에 걸친 협력이 이루어 질것이고, IPO증권이 모집 운영하는 펀드자금의 국내 투자와 관련된 업무협력도 병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nbsp;이번에 투자한 IPO증권은 (IPO Securities Ltd.)는 일본 동경에 본점을 두고, 자본금 7억천만엔으로 SBI증권이 최대주주로 있는 증권사이다.IPO증권은 코리아펀드 1,2호 외에도 앞으로 설립되는 3, 4호 코리아펀드를 유비다임을 통해 국내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영화제작/온라인 게임 등)에 적극 투자 할 계획이며 특히,&nbsp;우량한 온라인 게임회사나 엔터테인먼트 업체에 대한 M&A도&nbsp;적극&nbsp;검토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nbsp;유비다임은 2005년 8월 과 11월에도 일본법인들을 대상으로 6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한 바 있으며&nbsp;현재 아폴로인베스트먼트(일본)사가 1,376,147주로1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06.10.23 I 임종윤 기자
  • 케이에스피, "신규사업·신기술로 제2도약 노린다" (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선박용 밸브 전문 생산업체인 케이에스피(073010)가 잇따른 신기술 개발과 신규사업 진출로 제 2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케이에스피 임호열 대표는 10일 증권경제 전문채널 이데일리-토마토TV의 'CEO & COMPANY'에 출연, "특수용접 기술인 '마찰압접' 사업 등 신규사업이 본격적으로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고 로타 샤프트 등 신규 제품이 잇따라 개발되고 있어 실적 향상과 신성장 동력 확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고 강조했다.'마찰압접'이란 기존의 용접과 달리 연결하고자하는 두 개의 금속재료를 압접기에 물린 뒤 이를 고속회전으로 마찰시킬 때 발생하는 열로 두 재료를 접합시키는 신기술이다.이 기술을 응용할 경우 전에는 용접이 불가능해 높은 비용을 들여 금형제작을 해서 만들어야했던 항공기나 엔진 부품 등을 용접으로 생산할 수 있게 돼 비용절감은 물론 제작시간도 크게 줄일 수 있어 생산단가를 대폭 낮추는 장점이 있다는 게 임 대표의 설명이다.임 대표는 "향후 선박이나 항공기 등 중장비 부품 가운데 중요한 부품을 마찰압접 방식으로 생산할 계획"이라며 "매출도 올해는 10억 정도에 그치지만 내년에는 50억원, 향후 4~5년안에는 250억원 규모까지 급속히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케이에스피가 최근 시제품 개발에 성공해 현재 시험중에 있는 로타샤프트도 효자품목으로 부상할 전망이다.로타샤프트는 선박용 내연기관의 핵심부품으로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제품이다.케이에스피는 산업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05년 제1차 부품소재기술 개발사업에서 이 기술이 투자심사 대상으로 확정돼 정부로부터 17억원 이상의 자금을 출연받아 개발에 성공하게 됐다.임 대표는 로타샤프트가 테스트에 통과해 내년 초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경우 연간 200억원 규모의 수입 대체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케이에스피의 이같은 제품 개발 능력은 지방 중소기업으로서는 드물게 정부로부터 출연금을 받을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임 대표는 "자사의 금속연구소가 2004년 산업자원부로부터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로 지정받아 4년간 20억원의 출연금을 받아 특수강 및 고합금강을 통한 특수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케이에스피는 이같은 기술력을 통해 최근 세계 최대 출력의 대기밸브 스핀들 개발에 성공하는 등 그동안 수입에 전량 의존해왔던 품목들을 잇따라 개발하고 있다.임 대표는 "지방에 있지만 기술력 만큼은 세계적으로도 뒤지지 않는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연간 매출액의 5% 이상을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해 2008년 에 매출액 500억원, 2010년까지 매출액 1000억원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케이에스피는 올 상반기에 매출 121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달성했으며, 올 연간으로 매출 310억, 영업이익 7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6.10.10 I 임종윤 기자
  • 인크루트, "연간 200억 매출 목표 무난"(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채용정보 전문서비스업체인 인크루트(060300)가 올 하반기 채용시장 확대와 신규서비스 등의 영향으로 연간 매출 목표 200억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이광석 인크루트 대표는 18일 증권 경제전문 채널 이데일리-토마토TV에 출연, "주 5일제 시행이 본격화되면서 채용시장이 확대되고 있고 상반기에 출시한 아르바이트 전문 사이트인 '알바팅' 브랜드가 서서히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이 대표는 상반기에 90억원의 매출과 1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는 데 회사의 사업구조상 상반기 대 하반기의 매출 비중이 40 대 60인 점을 감안하면 당초 기대대로 매출 200억 영업이익 21억 5천만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신규사업이 '알바팅'이다.인크루트는 현재 300만명의 개인회원과 70만에 달하는 기업회원 등을 통해 하루 10만건 이상의 채용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있는데 알바팅의 경우 전체 공고수는 3만건, 하루 평균 이력서 등록수는 최고 1,500여건에 달한다.현재 눈에 띠는 매출이 나오지는 않고 있지만 채용시장의 변화로 비정규직 고용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알바팅 서비스의 기대효과가 적지않을 것으로 이 대표는 내심 기대하고 있다.여기에다 고용개선이 지연되면서 정부나 지자체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인 것도 회사로소는 기회다.특히, 작년에 경기도와 함께 추진한 청년실업 대책인 '경기 뉴딜프로그램'의 경우 800명의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을 펼쳐 7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할 정도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어냈다는 평가다.올해는 관공서와의 취업지원 사업이 더 활성화됐다.인크루트는 지난해 실시했던 '경기 뉴딜프로그램'을 올해도 계속&nbsp;진행하는&nbsp;한편, 노동부와도 '희망 일자리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청년층 취업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또 작년까지 40억원에 가까운 큰 손실을 냈던 ERP사업도 올해는 수익성이 대폭 호전될 전망이다.지난해 인수이후 대대적인 구조조정으로 관련 직원의 수를 3분의 1로 줄인데다 ERP 패키지 상품의 판매 강화 등을 통해 실적이 꾸준히 좋아지면서 올해는 적자규모를 3~4억원 수준으로 크게 줄일 계획이다.이광석 대표는 "이제는 단순히 채용 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인사와 교육 등 이른바 HR(Human Resource) 시장으로 사업 영역이 대폭 확대되고 있다"며 "HR시장이 매년 20% 이상씩 성장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회사의 성장도 충분히 기대된다"고 말했다.CEO & COMPANY '인크루트'편은 19일 화요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된다.
2006.09.19 I 임종윤 기자
  • 티엘아이, "내달 중국 BOE-OT에 제품 공급" (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대형 LCD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인 타이밍컨트롤러 전문 생산업체 티엘아이(062860)가 중국 진출과 품목 다각화를 통해 재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김달수 티엘아이 대표는 12일 증권 경제전문 채널 이데일리-토마토TV의 'CEO & COMPANY'에 출연, "전체 매출의 90% 이상인 LG필립스LCD의 매출 비중을 낮추고 해외수출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내달부터 중국 LCD 패널 업체에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중국 최대 LCD 패널업체인 BOE-OT사에 공급하는 제품은 티엘아이의 주력제품인 타이밍컨트롤러와 LDI(LCD Driver Ic) 세트로, 올해말까지는 물량이 미미하지만 내년부터는 공급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김 대표는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내년도 중국의 타이밍컨트롤러와 LDI 시장 규모가 우리 돈으로 400억원 이상되고 3~4년 뒤에는 우리 시장규모(05년 현재 LDI 시장 3조원 수준) 정도로 급속하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LDI는 티엘아이가 독자개발에 성공한 TLDS 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기존 제품이 대형 LCD 패널에만 쓸 수 있었던 것과 달리 10인치 이하의 중소형 패널은 물론 모바일용에 이르기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군이 훨씬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 대표는 "일단 내년까지는 중대형 사이즈의 LDI에 주력한 뒤 08년부터는 소형 LCD분야로 적용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어 M&A를 통해 회사 규모를 키우는 데도 관심을 나타냈다. 김 대표는 "현재 회사 내부적으로 잉여금과 공모자금을 합해 200억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디스플레이 관련 IC업체 가운데 기술력을 갖고 있는 회사를 인수해 회사 규모를 더 키울 생각"이라고 말했다. 티엘아이는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대비 75% 증가한 209억원의 매출과 77% 늘어난 4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으며 올해 연간으로는 438억원의 매출과 106억원의 경상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CEO & COMPANY '티엘아이'편은 화요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된다.
2006.09.12 I 임종윤 기자
  • 엑스씨이, "해외 적극 진출..3년내 세계 1위" (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무선인터넷 솔루션 전문 업체인 엑스씨이(081500)가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3년 안에 세계 VM(Virtual Machine)시장 1위를 노리고 있다.김주혁 엑스씨이 대표는 5일 증권경제 전문채널 이데일리-토마토TV의 CEO & COMPANY에 출연, "국내 자바플랫폼 기반의 VM시장이 포화상태에 다다른 만큼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현재 3위인 세계 시장 점유율을 3년안에 1위로 끌어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 대표가 목표로 하고 있는 시장은 중국과 인도.세계 VM시장에서 한국과 일본, 유럽은 어느정도 시장이 성숙됐고 미국은 이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반면 중국과 인도는 아직도 초기단계에 불과해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는게 김 대표의 생각.엑스씨이는 이를위해 이미 3년 전 중국에 현지사무소를 개설해 시장조사를 해왔으며 최근 중국의 3G 표준서비스인 TD-SCDMA 원천기술을 보유한 다탕모바일사와 자사의 XVM 독점 공급계약을 맺음으로써 일부 결실을 맺고 있다.계약조건은 단말기 한 대당 0.8달러의 로열티를 부과하는 것으로 다탕사와 엑스씨이가 45대 55로 이익을 나누는 비교적 좋은 조건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김 대표는 "중국 정부가 2008년 올림픽을 계기로 다탕모바일이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TD-SCDMA 식 3G 휴대폰을 전세계에 보급하기 위해 대대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향후 2~3년 안에 중국시장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 엑스씨이의 매출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인도시장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인도 시장은 전체 인구가 10억명이 훨씬 넘지만 휴대폰 시장은 올해 말까지 가입자가 1억명 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될 만큼 아직은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시장이라는 게 김 대표의 판단.김 대표는 특히, "이들 두 시장은 세계 1,2위 업체들보다 먼저 진입해있는 만큼 선점효과가 기대된다"며 "당장의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하기 보다는 2~3년 앞을 내다보는 중장기적인 경영을 통해 회사의 내실을 키우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엑스씨이는 이와함께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대기업들과 함께 미국과 유럽시장에 동반 진출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부터 미국과 중국에서 일부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엑스씨이는 올해 매출 130억에 순이익 3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44억원의 매출과 5억원의 순이익을 올린 바 있다.CEO & COMPANY '엑스씨이'편은 화요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된다.
2006.09.05 I 임종윤 기자
  • 코텍, "의료용 모니터 시장 성공적 진입"(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산업용 모니터 개발·생산 전문업체인 코텍(052330)이 의료용 모니터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산업용 모니터는 TV나 PC에 사용되는 모니터와 달리 카지노나 의료장비, 군사장비, 항공기 등에 사용되는 특수 모니터로 다품종 소량생산이 특징이다. 이한구 코텍 대표는 29일 증권경제 전문채널 이데일리-토마토TV의 'CEO & COMPANY'에 출연, "올해 상반기부터 세계적인 다국적 의료기기 업체인 독일 지멘스사에 의료용 모니터를 납품을 하고 있다"며, "올 상반기에는 2억원의 매출에 그쳤지만 하반기에는 그 10배인 2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매출이 급증하는 것은 현재 대부분 TV브라운관과 같은 CRT로 돼 있는 의료용 모니터가 최근들어 급속히 LCD로 교체되고 있기 때문. 현재는 초음파 진단기용 모니터만 생산하고 있지만 올해 안에 이보다 한단계 까다로운 수술용과 진단용, 판독용 모니터까지 개발이 완료돼 제품의 폭이 다양해지는 것도 매출 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특히, 지멘스외에 다른 다국적 의료기기 업체와 개발하고 있는 제품이 올 말쯤에는 생산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내년에는 의료용 모니터 분야에서만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이 대표는 "의료용 모니터 분야는 전세계 시장 규모가 카지노 모니터의 10배인 연 1조원 이상에 달한다"며 "세계적인 다국적 의료기업체들의 제품공급을 통해 향후 5년안에 의료기 모니터 매출을 전체 회사매출의 35% 선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텍의 경쟁력은 현재 주력 제품인 카지노용 모니터 분야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코텍은 다른 업체들과 달리 모니터에 들어가는 전자회로를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최소 6.2인치급 모니터에서 최대 63인치급까지 어떠한 모양이나 형태든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짧은 시간안에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고 있다. 이는 지난 87년 회사 설립이후 20여년간 산업용 모니터 '한우물'만을 파왔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코텍은 이같은 차별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재 전세계 카지노 모니터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으며 올 한해 동안 이 분야에서만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코텍이 새로운 사업으로 주목하고 있는 것은 PID(Public Information Display)분야다. PID는 쉽게 말해 40인치급 이상 대형화면에 터치기능과 PC를 내장시킨 첨단 모니터로 공항이나 대규모 전시회, 공공장소 등에서 정보창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이다. 코텍은 PID 개발을 이미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부터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미국에 자회사인 '글로벌 코텍(Global Kortek)'을 설립했다. PID분야는 올해 기준으로 전세계 시장 규모가 7억달러 수준이며 2010년에는 7배인 35억 달러까지 시장이 급팽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한구 대표는 앞으로도 산업용 모니터 한 분야만 우직하게 파고든다는 생각이다. 카지노용 모니터를 시작으로 이제 의료용 모니터시장까지 성공적으로 진입했지만 군사용이나 항공기용 등 기존 사업보다 부가가치가 훨씬 높은 미개척분야가 아직도 많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5년뒤인 2010년까지 매출 3000억원, 영업이익 400억원을 달성하고 다시 5년 뒤인 2015년에는 군사용과 항공기용 모니터 사업에까지 진출하는 게 목표"라며 "그 이후에도 세계 최고의 산업용 모니터 생산회사가 되기 위해 한우물만 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코텍은 올해 전년비 31% 증가한 1062억원의 매출과 64% 늘어난 117억원의 영업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 그 절반인 500억원의 매출과 5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CEO & COMPANY '코텍'편은 화요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된다.
2006.08.29 I 임종윤 기자
  • 팅크웨어, "40% 내수 점유, 해외시장 제2의 도약 기반"(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내비게이션 전문기업인 팅크웨어(084730)가 올해 내수와 수출 확대에 힘입어 900억원 수준의 매출과 8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김진범 팅크웨어 대표는 22일 증권경제 전문채널 이데일리-토마토 TV의 ""CEO & COMPANY""에 출연, "내수성장이 올해 전년대비 두 배, 세계 최대 내비게이션시장인 유럽시장도 30%에 가까운 성장이 예상된다"며 "내수시장 점유율 확대와 유럽시장 직접 진출 등을 통해 올해 작년대비 두배가 넘는 900억원의 매출과 8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년 기준으로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 규모는 차에 직접 장착되는 시장(Before Martket)과 출고 후 설치(After Market)하는 제품을 모두 합쳐 50만대 규모(팅크웨어는 After Market 시장의 40%를 점유). 현재 국내 자동차 보급대수가 1500만대 점을 감안하면 향후 성장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아직도 시장형성 초기단계에 불과한 셈이다.해외시장은 지난해 기준으로 1500만대에 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800만대 정도가 유럽에서 팔리고 있다. 팅크웨어는 제2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올 하반기 세계 최대시장인 유럽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먼저 오는 10월에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독자브랜드인 ""팅크나비""를 유럽 최대 시장인 독일에서 출시한다. ""팅크나비""는 팅크웨어가 유럽지도를 기본으로 지난 2년여동안 치밀하게 준비해온 독자 브랜드로 유럽 사용자의 요구(needs)를 최대한 반영한 제품이다. 특히, 유럽 내비게이션 시장이 온라인이나 전문점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어 새로운 브랜드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부담도 크지 않을 전망이다. 김 대표는 독자 브랜드 출시와 더불어&nbsp;최근 ODM(주문자상표 부착방식)&nbsp;방식으로 독일 하먼베커사에 143억원 어치의 내비게이션을 공급하기로 하는 등&nbsp;올해 해외에서만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팅크웨어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김 대표는&nbsp;내수시장에 뛰어든 지 5년여가 지난 만큼 이제 고객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서울에만 2개가 있는 AS센터를 대폭 늘리기로 하고&nbsp;우선 이달 말에 부산에 한 곳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내년 3~4월쯤에는 모든 광역시에 적어도 한 곳 이상의 AS센터를 세운다는 복안이다.&nbsp; 현재 팅크웨어는 전국에 5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데 이들은 거주지역이나 이동하면서 알게된 지역의 새로운 건물이나 도로 상황 등을 수시로 회사 홈페이지에 올리고 있다. 회사는 물론 이같은 정보를 곧바로 제품에 적용시켜 그만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이들 매니아 고객들은 팅크웨어의 주식까지 보유하고 있어 유사시 회사의 우호지분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김진범 대표는 "전 임직원의 절반이 연구개발 인력"이라고 강조하면서 "이제 국내시장에 안주하는 게 아니라 세계 시장에 ""아이나비"" 브랜드를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EO & COMPANY '팅크웨어'편은 화요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된다.
2006.08.22 I 임종윤 기자
  • 사이버패스, "편의점 결제서비스 국내 최초 출시"(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전자결제시스템 전문 개발업체인 사이버패스(063280)가 국내 최초로 편의점 결제서비스를 출시한다.류창완 사이버패스 대표는 8일 증권경제 전문채널 이데일리-토마토TV의 ' CEO & COMPANY'에 출연, "이번 주부터 편의점에서&nbsp;게임 등 온라인 컨텐츠나 쇼핑몰 상품에 대해 결제할 수 있는 편의점 결제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한다"고 밝혔다.편의점 결제서비스란 고객이 편의점에서 온라인 게임니 쇼핑몰에서 구입한 물건에 대한 결제를 요청할 경우 해당 편의점에 설치된 포스(POS)단말기를 통해 사이버머니를 발행해 결제를 대신해주는 선불형 지불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전국에 있는 5500여개 편의점 가운데 GS25, 바이더웨이,미니스탑,세븐일레븐 등 3천여개점에서&nbsp;이용할 수 있다.류 대표는 "올해 말쯤 편의점 결제서비스에 따른 월 매출이 30억원 선에 이르고 사업이 안정궤도에 접어드는 내년 상반기에는 월매출이 100억원선에 이를 것"이라며 "전체 매출 가운데 10% 정도가 당사의 매출로 잡히게 되고 그 중 40% 정도를 순이익으로 보면 된다" 고 말했다.예를들어 내년에 편의점결제서비스 전체 매출을 월 평균 70억원씩 잡으면 연매출이 840억원 정도 되는 데 이중 사이버패스의 매출로 잡히는 게 84억 정도가 되므로 순이익만 30억원선에 달한다는 계산이 나온다.이는 작년에 사이버패스가 올렸던 매출 274억원의 3분의 1이 넘고 순이익은 작년 한해 순이익 24억원 보다도 많은 것이다.류 대표는 올 하반기에 편의점 결제서비스를 중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 2월에 이미 편의점 결제서비스와 관련된 특허를 중국에서 출원해놓은 상태다. 류 대표는 "중국시장의 전자결제시스템 시장이 오는 2010년에 188억 달러에 달할 정도로 매년 30% 이상 급성장하고 있는데다 선불형 결제수단이 발달돼 있어&nbsp;편의점 결제서비스를 출시할 경우 예상보다 빨리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류 대표는 최근 주가 부진과 관련, "신규 상장으로 인해&nbsp;초반에 기관물량이 많이 나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nbsp;"데이콤과 창투사 등 지분을 많이 갖고 있는 곳과 블럭딜 등을 통해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을 최대한 방어할 계획이"이라고 밝혔다.류 대표는 "국내외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매년 적게는 15%에서 많게는 25%씩 성장하고 있고 온라인 거래도 기존의 게임이나 쇼핑몰에서 이제는 교육과 엔터테인먼트, 공과금, 종교헌금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성장성을 낙관한다"고 덧붙였다.사이버패스는 올 2분기에 전년동기보다 14% 증가한 76억원의 매출과 60% 늘어난 8억 4천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으며 올해 연간으로 전년대비 41% 증가한 387억원의 매출과 91% 늘어난 60억원의 영업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CEO & COMPANY '사이버패스'편은 화요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된다.
2006.08.08 I 임종윤 기자
  • 엔트로피, "반도체용 ESC 내년 초 양산 목표"(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LCD와 반도체 전공정 부품 전문 생산업체인 엔트로피(085990)가 올해 안에 반도체용 ESC(정전척)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김문환 엔트로피 대표는 1일 증권 경제 전문채널 이데일리-토마토TV에 출연, "설립이후 8년여동안 LCD 장비개발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도체용 ESC를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 연말쯤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초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ESC(Electronic Static Chuck:정전척)은 정전기를 이용해 기판과 전극 사이에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하는 전극으로 연간 시장 규모가 4000억원에 이른다.김 대표는 "반도체용 ESC로 인한 매출이&nbsp;내년도 전체 매출의 20% 선에 이를 것"이라며 "이 제품을 기반으로 2007년에는 반도체 부문의 매출비중을 30%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엔트로피는 또 해외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현재 대만에 50억원을 투자해 LCD 부품공장을 건설중인데 오는 9월에 완공예정이다. 본격적 양산은 시험생산을 거쳐 11월부터 들어 갈 계획이다.김 대표는 "대만 공장은 대규모 자금을 투자했지만 현지 고객사와 물량공급 계약을 이미 마치는 등 리스크를 최소화한 투자"라며 "대만 공장을 기반으로 향후 중국 진출도 신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엔트로피의 장점 가운데 하나는 대규모 투자와 그에 따른 높은 국산화율에 있다.엔트로피는 최근 3년 동안 설비투자를 포함해 연간 80억원 수준의 자금을 연구개발에 쏟아붓고 있다. 이같은 투자를 통해 제품 국산화율을 90% 이상 끌어 올렸다.&nbsp;최근에는 제품생산에 들어가는 세라믹 파우더까지 개발해 생산비용을 기존의 3분의 1 수준 이하로 줄이게 됐다. 김문환 대표는 "제품생산에 들어가는 기술이나 재료를 최대한 자체 개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외부 변수와 관계없이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비용을 줄임으로써 영업이익율을 30%선에서 안정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엔트로피는 이 밖에도 납품처가 삼성전자나 LG필립스LCD, 미국 LCD 부품 회사인 AKT사 등으로 고르게 분산돼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분석되고 있다.엔트로피는 올 상반기에 전년보다 65% 증가한 112억원의 매출과 110% 늘어난 35억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올렸으며 올 연간으로 매출 260억원, 영업이익 80억원 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CEO & COMPANY '엔트로피'편은 화요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되며 지상파 DMB 유원라디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재방송된다.
2006.08.01 I 임종윤 기자
  • 코아로직, "하반기 다기능 영상칩 수요 본격화"(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국내 대표 펩리스(설계전문) 반도체기업인 코아로직(048870)이 하반기에&nbsp;다기능 영상처리칩의 수요 확대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황기수 코아로직 대표는 11일 증권경제 전문채널 이데일리-토마토TV의 'CEO & COMPANY'에 출연, "휴대폰은 물론PMP와 DMB, 네이게이션과 MP3 등 각종 멀티미디어에 적용할 수 있는 다기능 영상처리칩의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 돼&nbsp;당초 목표인 2140억원의 매출과 36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nbsp;밝혔다. 코아로직의 올 상반기 실적은 기존 CAP(Camera Application Processor)에 이어 휴대전화용 멀티미디어칩인 MAP(Multimedia Application Processor) 시장이 당초 기대보다 부진하면서 1000억원에 다소 못미치는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nbsp;예상된다.황 대표는 그러나 "하반기에는 멀티미디어 기기의 저변 확대에 따른 MAP칩의 수요 확대로&nbsp;상반기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같은 자신감은 경쟁사에 비해 한단계 높은 품질 수준과 신제품 개발능력에서 비롯된다. 코아로직은 디자인룰 개선과 효율적인 파운드리 운용으로 원가절감이 가능한데다 저가형 CAP와 MAP, 화상통화용/음악전문용 MAP를 출시하는 등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nbsp;전력소모를 최대한 줄이면서 기능은 더욱 높인 고기능 칩의 개발로 국내는 물론 해외업체들과의 경쟁에서도 비교 우위에 있다는 평가다. 황 대표는 이처럼 국내외 경쟁사보다 한발 앞선 칩 개발력을 RF와 BASE BAND 등 미래 통신기술과 접목해 향후 2~3년 안에 차세대 플랫폼을 개발하는 중장기 비젼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현재 6백여억원에 달하는 보유현금을 활용해 관련 기술을 가진 유망 기업을 M&A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아로직은 또 하이엔드(고기능 고가) 시장 뿐만 아니라 로엔드(단순기능 저가)시장에도 진출할 뜻을 밝혔다. 황 대표는 "올들어 국내 휴대폰 업체들이 부진한 배경은 저가 휴대폰 사업 전략에 실패했기 때문"이라며 "저가형 휴대폰 칩 개발을 통해 중국과 인도 등 이른바 브릭스(BRICs)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CEO & COMPANY '코아로직'편은 화요일 오후 5시 40분 방송이 이데일리-토마토TV를 통해 방송되며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지상파 DMB 유원라디오에서 재방송된다.
2006.07.11 I 임종윤 기자
  • CMS, "올해 말 농업용·보안용 로봇 출시"(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쿠폰마케팅 국내 선도업체에서 로봇업체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는 CMS(050470)가 올해 말쯤 농업용 로봇과 보안용 로봇을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차석경 CMS 대표는 4일 증권 경제 전문채널 이데일리-토마토TV의 CEO & COMPANY에 출연, "민간기업으로는 지난해 최초로 개발한 이족보행로봇 '보노보'의 기술을 적용한 무인 농업용 로봇과 보안용 로봇에 대한 개발을 거의 마무리해 올해 말쯤 제품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농업용 로봇은 국내 최초의 지능형 로봇으로 고정식 살포방식은 일본 제품과 달리 자동으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이동이 가능하다. 차 대표는 "올해 말에 제품화될 농업용 로봇을 기반으로 2008년에는 작물을 선별할 수 있는 로봇을, 2009년에는 수확을 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이미 전라북도에 대당 500만원의 가격대에 50대를 납품하기로 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무인 경비용 로봇은 대형 빌딩이나 고급 주택 등에서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현재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인데 올해 12월 쯤에는 시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CMS는 또 지난 5월 인천국제공항 내 U-CITY에 교통과 방재 치안 부문에 대해 20억 규모의 공사계약을 체결하는 등 홈네트워크 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차 대표는 "국내 홈네트워크 시장은 연평균 38%의 고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현재 삼성,KT 등 대기업들과 협력해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 대표는 아울러 "그동안 다소 부진했던 쿠폰 마케팅 사업도 데이파워와 테스트마케팅 등 선진화된 마케팅 활동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는 흑자로 돌아설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차 대표는 "이같은 각 사업분야의 고른 성장을 통해 올해 전년대비 93% 증가한 222억원의 매출과 2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EO & COMPANY 'CMS'편은 화요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되며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지상파 DMB 유원 라디오에서 재방송된다.
2006.07.04 I 임종윤 기자
  • 태원엔터, "대박 기대 영화 잇따라 개봉"(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태원엔터테인(040740)먼트가 하반기에 높은 흥행이 기대되는 코믹성 영화를 잇따라 개봉한다. 태정호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는 27일 증권경제 전문채널 이데일리-토마토TV의 'CEO & COMPANY'에 출연, "올 초 대박을 터뜨렸던 '가문의 위기'의 후속편인 '가문의 부활'이 오는 9월에 개봉된다"며 "신현준과 김수미, 탁재훈 등 가문의 위기' 출연진이 그대로 나와 다시한번 히트를 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 대표는 또 코믹멜러물인 '누가 그녀와 잤을까?'와 배우 신현준, 최성국, 권오중이 출연하는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이 각각 올해 12월에 관객들을 찾아간다"고 소개했다. 태 대표는 너무 코믹물 일색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올해 2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맨발의 기봉이'는 코믹영화가 아니지않냐"고 반문한 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단순한 코믹물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 익숙한 소재들을 코믹하게 엮어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제대로 된 상업영화를 만들고 있다는 데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영화는 무엇보다도 돈을 벌어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태 대표는 "작년에 개봉했던 84편의 영화 중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영화는 전체의 24%인 20편에 그쳤다"면서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가문의 위기'는 570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62억 8천만원, '맨발의 기봉이'는 250만명의 관객이 들어 13억원의 순이익을 각각 냈다"고 밝혔다. 결국 코믹물이든 멜러든 신파든 간에 관객이 보고싶어하고 실제로 돈을 벌 수 있는 영화를 만들겠다는 게 태정호 대표의 지론인 셈이다. 태 대표는 최근 국내 영화계의 최대 화두인 스크린쿼터 축소 문제와 관련, "국내 영화계에 적잖은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면서도 "태원은 외화수입도 같이 하기 때문에 일종의 헷지(위험회피)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최대주주인 정태원 대표가 세계적인 영화배급사인 미국의 '뉴라인 시네마' 등과의 돈독한 관계를 통해 '반지의 제왕'시리즈 등 200여편의 해외 영화를 수입해왔다. 얼마 전에는 '반지의 제왕'에 버금가는 환타지물인 '황금 나침반'시리즈를 일본 업체가 수입한 가격의 3분의 1도 안되는 가격에 수입해 내년 초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태 대표는 이같은 영화제작 사업을 국내 최다 출시편수와 영업망을 갖고 있는 DVD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그는 또 국내 음악 사업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미국 워너뮤직코리아와 음악 DVD제품 유통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가수 휘성과 빅마마, 거미 등을 키웠던 기획사 'MBOAT'를 작년 11월에 합병해 올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현재 신인가수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 대표는 "작년에 상당수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우회상장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진입했지만 제대로된 형태와 수익구조를 갖고 있는 기업들은 아직 많지 않다"면서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흥행영화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이를위해 다음달 4일 자회사인 태원F&M을 합병할 예정이며 올해 예상매출은 매출 475억원에 순이익 47억원을 각각 목표하고 있다. CEO & COMPANY '태원엔터테인먼트'편은 화요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되며, 지상파 DMB 유원라디오를 통해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재방송된다.
2006.06.27 I 임종윤 기자
  • 동우엠엔에프씨, "영화·합성피혁 쌍끌이 성장 추진"(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동우에이엘티(048640)와 주식교환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동우엠엔에프씨가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합성피혁 사업의 쌍끌이 성장을 통해 매출 극대화를 추진한다.조성우 동우엠엔에프씨 대표는 13일 증권 경제전문 채널 이데일리-토마토TV 'CEO & COMPANY'에 출연, "기존 합성피혁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집중 투자해 세계적인 문화 브랜드 업체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조 대표는 먼저 사양산업으로 치부되는 합성피혁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자신했다.효율적인 인력배치를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최신 생산시설을 보유함으로써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게 조 대표의 얘기.최근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인 리복과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정제사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전년대비 11% 증가한 300억원의 매출과 6억 5천만원의 순이익을 자신했다.조 대표는 이같은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강조했다.올 초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영화 판권 사업과 부가사업에 25억원을 선투자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방아쇠는 이미 당겨졌다는 게 조 대표는 말이다.올해 동우엠엔에프씨가 목표로 하는 엔터테인먼트 분야 실적은 매출 153억에 영업이익 24억.매출의 경우 동우이엘티와 주식교환을 하기전인 지난해 엠엔에프씨가 올렸던&nbsp;매출(58억)에 비해&nbsp;160% 정도 증가한 수치다.이처럼 1년만에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대폭적인 실적 증가를 기대하는 것은 조 대표가 지난 14년간 영화업계에서 쌓아온 인맥이 큰 자산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조 대표는 작년 국내에서 개봉한 국산 블록버스터 영화 12편 가운데 3분의 2인 8편의 영화감독을 맡을&nbsp;정도로 영화음악계에서 막강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동우엠엔에프씨는 이와관련해 최근 <8월의 크리스마스>의 허진호 감독과 <친절한 금자씨>의 박찬욱 감독 등과 영화제공권 계약을 체결했다. 영화제공권이란 제작비 모집부터 배급,판권, 부가권 사업까지 영화와 관련된 모든 사업을 총괄하는 권리를 말하는 데 신생업체가 이같은 포괄적인 권리를 보유할 수 있게 된 데는 조 대표의 폭넓은 영화계 인맥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동우엠엔에프씨는 또 국내 영화음악 음원 1500곡을 비롯해 해외 음원 등 모두 5000여곡을 갖고 있고 이를 통해 영화와 광고, 드라마의 배경 음악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통해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조성우 대표는 "올해 엔터테인먼트와 합성피혁 부문의 고른 성장을 통해 매출 453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세계 무대에서 통할 고유의 문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CEO & COMPANY '동우엠엔에프씨'편은 화요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되며 지상파 DMB 유원라디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에 다시 들을 수 있다.
2006.06.13 I 임종윤 기자
  • 씨티씨바이오, "개량신약으로 Jump-Up 노린다"(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동물의약품과 사료첨가제 제조업체로 출발한 씨티씨바이오(060590)(대표이사 조호연)가 개량신약 등 인체의약품과 기능성 식품을 통해 전문 바이오업체로 변신하고 있다.현재 씨티시바이오의 주요 사업은 동물의약품과 사료제조, 첨가제 부문과 개량신약 및 약물 코팅, 건강기능성 식품 부문 등 크게 세가지.조호연 대표는 향후 씨티씨바이오의 성장 방향은 인체의약품 사업쪽에 집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조 대표는 "DDS(Drug Delivery Sytem) 기술을 이용한 개량신약의 개발과 기술 이전 사업이 향후 주요 수익원(Cash Cow)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DDS는 개량약품이나 신약개발에 핵심적인 기술로 치료 부위에 약물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거나 약물의 방출속도를 조절해 약효는 극대화하고 부작용은 최소화하는 기술이다.조 대표는 "DDS를 통해 미국 애포트사의 비만치료제인 '리덕틸' 등 모두 40여개에 달하는 개량신약에 대한 국내외 특허를 취득했다"며 "국내 시장은 물론 부가가치가 높은 해외시장 공략에 도 적극 나설 생각"이라고 밝혔다.이와관련해 회사측은 현재 일부 개량신약에 대한 미국 FDA 승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는 약품도 있다고 덧붙였다.개량신약의 판매는 물론 개발 기술을 국내외 업체에 파는 Licencing-Out을 통해 지속적으로 로얄티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회사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인체의약품 부문과 관련, 현재 씨티씨바이오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가 약품에 색깔을 입히는 약물 코팅사업이다.지난 1월 세계적인 화학회사인 바스프(BASF)사와 체결했고 현재 세부사항을 조율중인데, 조 대표는 "바스프가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유통망과 당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전세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계획을 밝혔다.이와함께 유산균제를 중심으로한 건간기능성 식품 사업도 지난 2004년 미국 세도나랩스사와 MOU를 체결한 이후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어 연평균 10%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조 대표는 또 현재 주력사업인 동물의약품과 사료 첨가제 사업에도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특히, 작년에 특허를 취득한 가축용 생균효소제인 '만난아제'의 경우 전세계 시장 규모만 3000억원에 이를 정도여서 내수시장은 물론 해외 수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조 대표는 "지난달부터 일본에 수출을 시작했고 앞으로 다국적 기업과 제휴를 통해 동남아지역과 유럽 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씨티씨바이오는 올해부터 2010년까지 5개년 중장기 계획을 통해 Jump Up CTC 1.2.3.4 전략을 제시했다.'Jump Up CTC 1.2.3.4'란 2010년까지 매출 10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10억 이상 히트상품 30개, TOP 4 글로벌 제품 4개 보유하겠다는 목표다.그 첫해인 올해 회사측이 내세운 목표는 480억(전년비 20% 증가), 영업이익은 35억(84% 증가)이다.조 대표는 올해 실적에 대해 "동물의약품과 사료첨가제의 꾸준한 성장에다 올해부터 개량신약의 판매와 기술이전 사업, 바스프와의 약품 코팅 사업 매출에서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최대한 보수적으로 잡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CEO & COMPANY '씨티씨바이오'편은 화요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되며 수요일 오후 5시 30분에 지상파 DMB 유원라디오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동영상보기] (http://www.edaily.co.kr/edailyTV/news/vodview.asp?no=66728)
2006.05.30 I 임종윤 기자
AJS, "올해 순익 두 배 증가 전망"
  • AJS, "올해 순익 두 배 증가 전망"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파이프 배관용 이음쇠 전문생산업체인 AJS(013340)가 고부가가치 제품 출시와 신규사업 진출을 통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김수일 AJS 대표는 23일 증권 경제전문 채널 이데일리-토마토 TV의 'CEO & COMPANY'에 출연, "조인트 신제품과 용접용 대구경 이음쇠, 신규사업인 위생용 설비부문의 매출 등에 힘입어 올해 전년 대비 두 배의 이익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대표는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nbsp;20% 이상 늘어난 330억원, 순이익은 100% 증가한 30억원 수준을 각각&nbsp;예상했다. 그는 "전통적인 비수기인 올 1분기에 매출 60억원, 순이익 5억원 등 당초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올렸다"며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 예상 목표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용접용 제품에 비해 마진율이 훨씬 높은 조인트 제품의 판매가 크게 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AJS가 전체 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는 조인트 제품의 경우 시장규모가 올해 300억원, 내년에는 500억원로 예상되는 등 매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게 김 대표의 얘기다. 그는&nbsp;이어 "기존 제품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위생용(Sanitary) 배관 이음쇠를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생용 배관 이음쇠는 청결을 중요시하는 음식료 업체의 시설이나 화장실 시설 등은 물론 중장기적으로&nbsp;부식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진 국내 상수도 부문의 교체 수요도 풍부하다는 게 관련 업계의 분석이다. 김 대표는 40년에 걸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해 2월 중순 배관 이음쇠 분야 세계 2위 기업인 미국의 앤빌(Anvil)사로부터 6가지 규격의 제품에 대한 수주를 받은 데 이어 현재 일본과 싱가포르의 4개 업체와 수출협상을 진행중이다. 김 대표는 "세계적 배관이음쇠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국적 기업들에 맞설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는 게 급선무"라며 "이를 위해 관련 분야의 기술력을 갖고 있는 국내 업체들을 적극적으로 인수해 외형도 꾸준히 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통해 내년 상반기쯤 반도체 클린룸용 이음쇠도 개발하는 게 목표다. 반도체 클린룸용 이음쇠는 아직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들도 개발하지 못한 이 분야 기술력의 최고봉.매출 규모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작지만 기술력만큼은 그들에게 뒤떨어지지 않게 키우겠다는 게 김수일 대표의 작지만 큰 포부다. CEO & COMPANY 'AJS'편은 화요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되며 지상파 DMB 유원 라디오에서 수요일 오후 5시 30분에 재방송된다.[동영상보기] (http://www.edaily.co.kr/edailyTV/news/vodview.asp?no=66095)
2006.05.23 I 임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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