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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69건

한미약품, '신약개발' 승부 위해 조직개편
  • 한미약품, '신약개발' 승부 위해 조직개편
  • 왼쪽부터 한미약품 신임 우종수 사장, 권세창 사장, 김선진 부사장(사진=한미약품 제공)[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한미약품(128940)은 지난해 늑장공시 및 미공개정보 관리 미흡, 라이선싱 계약 반환 등 총체적 경경관리 부실을 혁신하고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10일 이사회에서 우종수 부사장, 권세창 부사장을 신임 공동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우종수 신임 사장은 경영관리 부문을 총괄하고, 권세창 사장은 신약개발 부문을 총괄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7년 동안 대표이사를 맡았던 이관순 사장은 상근고문을 맡게 된다.한미약품은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김선진 美 MD앤더슨 암센터 교수를 R&D 본부장 및 CMO(Chied Medical Officer)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김선진 부사장은 글로벌신약 임상이행 연구 전문가로, 한미약품연구센터와 R&D 본부를 책임지게 된다.한미약품은 이번 인사의 배경에 대해 “글로벌 신약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전진 배치했다”며 “이들이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빠르고 투명한 의사 결정을 통해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한미약품은 임성기 회장의 차남인 임종훈(40) 전무를 사내이사로 전임해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와 함께 2세 경영을 본격화했다.
2017.03.10 I 강경훈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 북한 빼고 다 가봤더라고요"(인터뷰)
  • "'걸어서 세계속으로', 북한 빼고 다 가봤더라고요"(인터뷰)
  • [임종윤 KBS 프로듀서 인터뷰(사진=노진환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배낭 하나 매고 갈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는 게 ‘걸어서 세계속으로’랍니다.”10년 8개월, 142개국, 1303개 도시. KBS1 여행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그동안 여행한 기간, 국가, 도시다. 2005년 11월 첫 방송된 이후 ‘걸어서 세계속으로’ PD들은 배낭 하나 메고 전세계 방방곡곡을 누볐다. 이들의 족적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지도에 6000여개의 점이 빽빽하게 찍혔다. 클릭 하나만으로 여정을 돌아볼 수 있다.임종윤 KBS PD(34)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KBS 신관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아카이브를 정리하다 보니 전 세계를 실제로 여행한 기분이 든다”라며 “북한을 제외하면 사실상 전 세계에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발자취가 남겨져 있다”고 설명했다. “땀 흘려가며 만든 영상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데이터베이스를 클립별로 정리했고 성과물로 자리했다”고 말했다.임 PD는 2009년 KBS에 입사해 ‘추적60분’ 등 주로 시사교양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했다. 2014년 ‘걸어서 세계속으로’ 팀에 합류해 1년여 동안 싱가포르, 포르투갈 아조레스 군도, 조지아를 다녀왔다. 이후 다시 1년여의 시간을 투자해 아카이브를 완성했다. 방송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프로젝트다. 그는 “‘걸어서 세계속으로’ PD는 삼대가 덕을 쌓아야 할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이만큼 고생스러운 프로그램이 없다”라며 “1년 전 결혼해 신혼여행을 호날두의 고향으로 알려진 아프리카 마데이라 섬으로 다녀왔는데 ‘걸어서 세계속으로’ 선배 PD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며 웃었다.프로그램 제작과정은 녹록지 않다.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총 일곱 명의 PD가 7주에 걸쳐 기획하고 준비한 뒤 각자 여행한다. 여행은 비행 거리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보통 2주를 넘기지 않는다. 모든 과정은 현지에서 통역을 돕는 코디네이터를 제외하면 혼자서 준비부터 촬영, 편집까지 한다. 임 PD는 “진짜 배낭여행 경비 정도만 받아 촬영하기 때문에 호화 리조트는 꿈도 못 꾼다”며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가는 곳이라면 어떤 여행자라도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여행의 재미는 불확실성에서 온다. ‘걸어서 세계속으로’도 마찬가지다. 사전답사가 불가능하기에 별의별 사건이 생긴다. 임종윤 PD는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떠나는 경우가 많고 돌발상황에 당황하기도 하지만 그것이 여행프로그램의 재미다”라며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10년 넘게 이어져 온 좌충우돌의 기록”이라 말하며 웃었다.‘걸어서 세계속으로’ 아카이브는 KBS 홈페이지를 비롯해 여행정보 앱인 ‘트래벌룬’ 등에서 함께 서비스하고 있다. 특정 지역별 검색뿐만 아니라 ‘시장’이나 ‘폭포’ ‘숙소’ ‘먹거리’ 등 세부 검색이 가능하다. 임 PD는 “여행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이 바로 ‘정보’였다”라며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PD들이 직접 여행지에서 보고 겪은 것들을 담는 만큼 생생한 정보가 담긴다. 어딘가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한다”고 자랑했다.‘걸어서 세계속으로’는 한때 폐지됐었으나 열성 시청자들의 요청에 방송을 재개했다. 매주 토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하는데 시청률도 10% 가까이 나오기도 한다. 주말 낮 프로그램으로서는 꽤 높다. 아카이브에 등록한 영상도 폭발적이지는 않아도 꾸준히 조회 수가 는다.임종윤 PD는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에 관심 있는 분이 많다는 걸 알게 됐고 그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하게 된 게 가장 큰 수확”이라며 “SNS를 통해 방송 클립을 공개하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시청자의 반응을 체감할 수 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에 몸담았던 일인으로서 ‘좋은 여행프로그램이다’라는 평가를 받았으면 한다”고 바랐다.
2016.08.16 I 이정현 기자
  • [재송]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대우조선해양(042660)=외부감사인의 감사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감사보고서 제출 및 공시가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웅진에너지(103130)=제 3회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 행사가액을 3960원에서 3785원으로 하향 조정. 행사 비율은 조정후 130.6472%로 상승.▲신일산업(002700)=이혁기 외 1인이 이사 및 감사지위 확인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필룩스(033180)=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에 따라 최대주주가 노시청에서 케이티롤 주식회사로 변경. ▲성창기업지주(000180)=우인석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 ▲한미사이언스(008930)=임성기, 임종윤 대표이사 체제에서 임종윤 대표이사 단독체제로 변경. 임성기 이사는 임기 만료.▲이엔쓰리(074610)=해외 수출과 관련해 잠비아에 1200만달러 규모 소방차 납품 입찰에 참여했으며 계약자 선정 발표가 무기한 연기됐다고 공시.▲아이에스동서(010780)=운영자금 및 시설자금 조달 목적으로 200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전환사채 발행 결정.▲명문제약(017180)=한국거래소,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공시 시한은 23일 오후 6시.▲씨엘인터내셔널(0373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관리종목 사유 발생으로 주권매매거래 정지.▲동양(001520)=최대주주가 유진기업 외 1개사에서 파인트리 자산운용으로 변경. ▲코이즈(121850)=“최대주주가 전략적 투자유치와 지분매각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적이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이원컴포텍(088290)=회계자료 제출이 늦어져 외부 감사인의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외부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코아로직(048870)=재무구조 개선 위해 209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 ▲캔들미디어(066410)=한국거래소가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조이맥스(101730)=한국거래소,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해 주권매매거래를 정지. ▲제이앤유글로벌(086200)=한국거래소, 감사의견 비적정설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23일 오후 6시.▲아이디에스(078780)=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식증여계약에 따른 무상주식취득 방식으로 자기주식 70만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녹십자엠에스(142280)=거래소,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해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23일 오후 6시. ▲르네코(042940)=한국거래소, 최근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설과 관련해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했던 르네코에 대해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해제. ▲바른전자(064520)=중국 투자 유치 추진설과 관련한 조회공시 재답변을 통해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공시.▲엠제이비(074150)=한국거래소,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엠제이비에 대해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결정했다고 공시. ▲한국자원투자개발(033430)=외부감사인이 감사 검토 절차를 완료하지 못해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 ▲에스에스컴텍(036500)=한국거래소, 채권자에 따른 파산신청설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 관련기사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대우조선해양, 감사보고서 제출 및 공시 지연☞中·日에 치이는 韓조선, 1분기 수주 사실상 ‘제로’
2016.03.23 I 송이라 기자
한미사이언스, 창업주 장남 첫 단독대표이사 체제 가동
  • 한미사이언스, 창업주 장남 첫 단독대표이사 체제 가동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미사이언스(008930)가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장남 임종윤 사장(44)의 첫 단독 대표이사 체제를 가동한다.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128940)의 지주회사다.22일 한미사이언스는 대표이사가 임성기·임종윤씨에서 임종윤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임성기 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임종윤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임성기 회장은 한미약품에서도 지난 2014년 등기이사에서 물러났다.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장임종윤 대표는 임성기 회장의 장남이다. 이로써 한미사이언스는 창업주 2세가 처음으로 단독 대표이사를 맡고 회사 경영을 총괄한다. 임 사장은 지난 2010년 옛 한미약품의 분할 이후 존속법인인 한미사이언스의 대표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현재 임성기 회장의 3남매 중 장녀 주현씨(42), 차남 종훈씨(39)는 각각 한미약품에서 전무이사를 맡으며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한미사이언스의 보유 지분율은 임종윤 사장, 임주현 전무, 임종훈 전무가 각각 3.59%, 3.53%, 3.12%로 비슷한 수준이다. 한미사이언스의 최대주주인 임성기 회장이 34.99%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임 회장의 주식 향방에 따라 후계구도가 판가름날 전망이다.▶ 관련기사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대표이사 단독체제 변경
2016.03.22 I 천승현 기자
  •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대우조선해양(042660)=외부감사인의 감사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감사보고서 제출 및 공시가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웅진에너지(103130)=제 3회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 행사가액을 3960원에서 3785원으로 하향 조정. 행사 비율은 조정후 130.6472%로 상승.▲신일산업(002700)=이혁기 외 1인이 이사 및 감사지위 확인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필룩스(033180)=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에 따라 최대주주가 노시청에서 케이티롤 주식회사로 변경. ▲성창기업지주(000180)=우인석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 ▲한미사이언스(008930)=임성기, 임종윤 대표이사 체제에서 임종윤 대표이사 단독체제로 변경. 임성기 이사는 임기 만료.▲이엔쓰리(074610)=해외 수출과 관련해 잠비아에 1200만달러 규모 소방차 납품 입찰에 참여했으며 계약자 선정 발표가 무기한 연기됐다고 공시.▲아이에스동서(010780)=운영자금 및 시설자금 조달 목적으로 200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전환사채 발행 결정.▲명문제약(017180)=한국거래소,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공시 시한은 23일 오후 6시.▲씨엘인터내셔널(0373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관리종목 사유 발생으로 주권매매거래 정지.▲동양(001520)=최대주주가 유진기업 외 1개사에서 파인트리 자산운용으로 변경. ▲코이즈(121850)=“최대주주가 전략적 투자유치와 지분매각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적이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이원컴포텍(088290)=회계자료 제출이 늦어져 외부 감사인의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외부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코아로직(048870)=재무구조 개선 위해 209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 ▲캔들미디어(066410)=한국거래소가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조이맥스(101730)=한국거래소,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해 주권매매거래를 정지. ▲제이앤유글로벌(086200)=한국거래소, 감사의견 비적정설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23일 오후 6시.▲아이디에스(078780)=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식증여계약에 따른 무상주식취득 방식으로 자기주식 70만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녹십자엠에스(142280)=거래소,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해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23일 오후 6시. ▲르네코(042940)=한국거래소, 최근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설과 관련해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했던 르네코에 대해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해제. ▲바른전자(064520)=중국 투자 유치 추진설과 관련한 조회공시 재답변을 통해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공시.▲엠제이비(074150)=한국거래소,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엠제이비에 대해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결정했다고 공시. ▲한국자원투자개발(033430)=외부감사인이 감사 검토 절차를 완료하지 못해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 ▲에스에스컴텍(036500)=한국거래소, 채권자에 따른 파산신청설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 관련기사 ◀☞대우조선해양, 감사보고서 제출 및 공시 지연☞中·日에 치이는 韓조선, 1분기 수주 사실상 ‘제로’
2016.03.22 I 송이라 기자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국내외 동반성장 달성"
  •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국내외 동반성장 달성"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미약품(128940)은 18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날 주총에서 매출 1조 3175억원, 영업이익 2118억원, 순이익 1621억원 달성과 연구개발비1871억원 투자 등 등 2015년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이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또 이관순 사장 등 사내이사 재선임안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안,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의안을 각각 의결했다.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은 산·학·연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탄탄하게 구축하고, ‘아모잘탄’, ‘로벨리토’ 등 대표품목의 지속 성장과 신규 품목의 시장 안착을 통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할 것을 주문했다. 이 사장은 “작년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에 힘입어 국내 제약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지속적 R&D 투자와 CP 기반의 영업 혁신을 통해 국내외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도 이날 본사에서 제4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선임안, 사외이사 선임안,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에 대해 각각 의결했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장은 “글로벌과 내수의 균형발전, 투자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정착해 지속 성장가능한 지주사로서의 사업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3월 셋째주 367社 정기주총…'18일 SK그룹 등 슈퍼주총데이'☞한미약품, 사상 첫 대형주 등극...대우조선 중형주 수모
2016.03.18 I 천승현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김춘현씨 별세, 김갑순씨 상배, 김진숙(이자르 산후조리원장)·만훈(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태훈(에이원아카데미학원장)씨 부친상, 정성현(새누리당 정당인)씨 장인상, 정효경·박지다씨 시부상 = 29일 8시40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보훈요양병원 장례식장, 발인 3월2일 오전. 02-2225-1123△정인섭씨 별세, 국기연(세계일보 워싱턴 특파원) 장인상, 정미선·규한(LG 서브원 해외팀장 )·재욱(아이피오 애셋 관리이사)씨 부친상 = 29일 오후 3시, 인천 구월동 길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3월 2일 오전. 010-2226-2540△김태하씨 별세, 김원한(전 KBS 인적자원실장)·모한(경상북도 학교안전공제회 사무국장)·화숙(신라축산대표)·상한(전 국회의원 보좌관)·석한(우리가든 대표)씨 부친상, 현성찬(신라축산양품 대표)씨 장인상 = 29일,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VIP 501호, 발인 3월 2일 오전 7시. 053-956-4445△이희씨 별세, 송진호(KR선물 대표이사)씨 모친상 = 29일 오전 6시,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0호, 발인 3월2일 오전 6시. 031-787-1500△이원철씨 별세, 이재우(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선수) 장인상 = 28일 오후 6시,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지하 1층 장례식장 8호실, 발인 3월 1일 오전 10시. 02-6299-2466△김기오씨 별세, 박정자(초이화평교회 협동목사)ㆍ노훈ㆍ순이ㆍ순덕(월드심포니오케스트라 전 지휘자)ㆍ순옥(여주대 교수)ㆍ노수ㆍ순기씨 모친상, 이종남(청우섬유 대표이사)ㆍ임종윤(변호사)씨 장모상, 유영대(국민일보 기자)씨 외조모상 = 2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3월1일 오전 6시. 02-2258-5940△김광덕씨 별세, 최상태(전 서울경제신문 감사)·상남·상길(사업)씨 모친상, 박흥식(부산 해동용궁사 상임고문)씨 장모상, 최동훈(SAG손해보험중개 부장)·병훈(헤르메스 자산운용 이사)씨 조모상 = 28일 낮 12시57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3월 1일 오전 9시. 02-2258-5940△이경구씨 별세, 오상진(전 청주시청 환경복지국장)·승진(우성식품 대표이사)·응진(이베스트투자증권 법인영업본부장)씨 모친상 = 28일, 청주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발인 3월 1일. 043-298-9100
2016.02.29 I 이승현 기자
  • 제약업계 주식부호 크게 늘었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최근 한미약품의 ‘대박’ 행진으로 제약 및 바이오주가 급등하면서 제약업계 주식부호들의 자산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미약품의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 임성기 회장의 주식자산은 3조1,000억원을 넘어서 웬만한 재벌 총수를 능가했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는 국내 87개 상장 제약사(바이오, 원료의약품, 지주회사 포함) 가운데 16일 종가기준 1%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50대 주식부호의 주식자산(보통주 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분석결과 50대 주식부호의 전체 주식자산은 11조5,546억원으로, 올해 1월 2일(3조2,634억원) 대비 3.5배 증가했다.주식부호 1위는 단연 임성기 회장이었다. 한미사이언스 지분 36.2%(2071만4199주)를 보유한 임회장의 주식자산은 이날 종가 기준 무려 3조1,071억원에 달했다. 이는 올해 주식시장이 문을 연 1월 2일 종가(3,149억원)에 비해 약 9.9배 늘어난 것이다. 특히 임회장은 부인과 아들·딸, 친인척, 계열사 등 특수관계인들이 한미사이언스 지분 67.8%(3,875만9,628주)를 점유하면서 전체 주식자산은 5조8,139억원을 기록했다. 주식자산 2위는 한양정밀 신동국 회장이었다. 신 회장은 임 회장과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유명하며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의 지분을 각각 12.1%, 9.1%를 가지고 있다. 최근 한미약품의 주가가 급등해 큰 수혜자로 부각됐으며 올해 1월 2일 1,994억원이었던 주식자산이 16일 현재 1조7,730억원으로 8.7배나 뛰어올랐다.상장 제약사 50대 주식부호 상위 10위 안에는 임성기 회장의 장남(임종윤 사장), 장녀(임주현 전무), 차남(임종훈 전무) 등이 새롭게 이름을 올려 임 회장을 포함한 4명의 주식자산이 전체의 34.5%를 차지했다.주식자산이 1,000억원을 넘는 사람은 총 20명으로 조사됐다. 올해 1월 2일과 6월 30일 기준 1,000억원 이상 주식부호는 각각 9명과 17명이었다.
2015.11.17 I 이순용 기자
  •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R&D 성과로 지속 성장"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미약품(128940)은 13일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제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한미약품은 임종윤, 김찬섭씨의 사내이사 선임안과 우종수씨의 감사위원 선임안,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의안을 각각 의결했다. 이관순 사장은 인사말에서 “R&D를 통한 글로벌화만이 지속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올해는 효율적인 R&D와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한 창조영업으로 구체적인 경영성과를 도출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미약품은 당뇨신약 및 표적항암제의 글로벌 임상개발과 파트너링을 통해 R&D 활동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세부목표를 제시했다. 또 아모잘탄(고혈압),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 등 완제의약품 수출을 확대하고 금연, 미용 등 신 시장 창출을 통해 두 자릿 수 성장률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도 이날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매출 5328억원과 영업이익 174억, 순이익 218억 등 경영실적을 보고하고 송재오 씨의 상근감사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임종윤 사장은 “한미사이언스는 그룹 전체의 효율적인 R&D와 미래가치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 등에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홀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특징주]한미약품, 신고가…재조명 받는 제약바이오☞한미약품, 폐암신약 임상2상시험 돌입☞[특징주]한미약품 사흘째 '강세'..R&D 투자 성과 기대
2015.03.13 I 천승현 기자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연구역량 극대화로 글로벌 성과"
  •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연구역량 극대화로 글로벌 성과"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이관순 한미약품(128940) 사장은 14일 “창조와 혁신 정신을 근간으로 본격 성장을 추구하고, 연구역량 극대화로 글로벌 성과 가시화하겠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열린 제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영업조직 개편과 연구개발 투자 확대 등을 포함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이 사장은 “올해 영업과 마케팅을 통합한 현장 중심의 사업부제를 운영하겠다”면서 “30여개의 신제품을 적기에 발매하는 한편, 글로벌 제약회사와의 선진적 협력 모델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지난해 1000억원을 넘어선 R&D 투자비도 더욱 확대한다. 바이오·항암신약의 개발 속도를 높이고, 국내 개량신약 최초로 미국시장에 진출한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의 성공에 주력하겠다는 복안이다. 한미약품은 주총에서 임기 만료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김창순씨의 재선임안과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각각 의결했다.한미약품의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도 제4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감사 박명희씨를 재선임했다.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장은 “기존의 연구역량을 극대화하고, 수출과 내수의 균형을 통해 인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글로벌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한미약품, 美 구내염치료제 '뮤가드' 도입
2014.03.14 I 천승현 기자
제약업계는 지금 '젊은피'로 세대교체중
  • 제약업계는 지금 '젊은피'로 세대교체중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제약업계의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다. 해외에서 유학을 마친 젊은 후계자들이 핵심 업무를 담당하면서 경영 스타일도 변화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젊은 세대교체를 주도하고 있는 인물은 윤웅섭 일동제약(000230) 부사장(47)이다. 윤원영 회장의 장남인 윤 부사장은 지난해 4월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본격적인 3세 경영을 시작했다. 윤 부사장은 다양한 신약 개발을 시도하고 국내외 제약사와의 제휴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신제품을 확보하는 등 일동제약의 체질개선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사진 왼쪽부터 윤웅섭 일동제약 부사장, 유원상 유유제약 부사장, 허은철 녹십자 부사장허은철 녹십자(006280) 부사장(42)도 대표적인 신진 세력이다. 녹십자 창업주 고 허영섭 회장의 차남인 허 부사장은 올해부터 영업과 생산, 연구개발 분야를 총괄하는 기획조정실장을 맡으며 회사를 진두지휘하게 됐다. 고 허 회장의 3남 허용준씨(40)도 2010년부터 녹십자홀딩스 부사장을 맡으면서 경영수업을 시작했다. 유유제약(000220)은 창업주인 고 유특한 회장의 손자이자 유승필 회장의 장남인 유 부사장이 지난 6일 영업·마케팅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경영 전면에 나섰다. 유유제약은 창립 70년이 넘는 역사에도 연 매출이 600억원대에 불과할 정도로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윤 부사장은 지난 2008년 유유제약에 상무로 입사한 이후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직 경영 전면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물밑에서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후계자들도 눈에 띈다. 일양약품은 정도언 회장의 장남인 정유석 상무(38)가 해외사업과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다. 정 상무는 지난 2006년 일양약품 입사 이후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연구개발과 해외사업 분야를 맡으며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제일약품은 창업주인 고 한원석 회장의 손자이자 한승수 회장의 장남인 한상철 전무가 후계자 수업에 한창이다. 한 전무는 지난 2007년 제일약품에 입사한 이후 마케팅본부 상무, 경영기획실 전무 등을 역임하며 회사의 미래사업을 구상 중이다.한미약품도 임성기 회장의 장남 임종윤 사장(42), 장녀 임주현 전무(40), 차남 임종훈 전무(37) 등이 경영 수업에 돌입한 상태다. 부광약품은 지난해부터 김상훈 사장(46)이 2세 경영을 시작했고 국제약품은 남태훈 부사장(34)이 최근 3세 경영체제를 출범했다.이들 2·3세들의 특징은 모두 해외에서 유학생활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윤웅섭 일동제약 부사장은 미국 조지아주립대학원에서 회계학을 전공했고, 허은철 녹십자 부사장은 미국 코넬대학을 졸업했다. 유원상 유유제약 부사장은 미국 컬럼비아 대학 경영대학원, 정유석 일양약품 상무는 뉴욕대학 출신이다. 한상철 제일약품 전무는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유 부사장과 한 전무는 각각 다국적제약사인 노바티스와 오츠카제약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 제약사 오너들은 변화를 회피하려는 보수적인 성향이 뚜렷했지만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젊은 후계자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생존을 위한 적극적인 변화가 시도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2014.01.08 I 천승현 기자
한미약품 "올해 연구개발비 900억 투입"
  • 한미약품 "올해 연구개발비 900억 투입"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미약품(128940)은 15일 서울 송파구 본사 한미타워에서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사내이사 임성기 회장, 이관순 사장, 우종수 부사장 등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문영, 김대현씨는 각각 사외이사와 감사로 신규 선임됐다. 한미약품은 올해에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익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회사는 최근 수출 계약을 체결한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 등의 본격적인 해외 실적을 앞두고 있다. 이관순 사장은 “약 9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 지속형 당뇨신약 등의 해외임상 성과를 앞당기고 현재 개발 중인 다양한 복합신약의 시장 출시도 가시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철저히 지키는 지식영업을 정착시키고 중성지방치료제 ‘페노시드’ 등 신제품 20여개 품목 출시로 새 시장을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도 한미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사내이사 임성기 회장과 임종윤 사장, 김찬섭 전무 등을 각각 재선임했다. 임종윤 사장은 주총 인사말에서 “연구역량을 극대화해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몰락하는 명가들'..의약품 시장 세대교체 가속화
2013.03.15 I 천승현 기자
경영수업 끝낸 제약사 2~3세 후계자들 전면 등장
  • 경영수업 끝낸 제약사 2~3세 후계자들 전면 등장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내년에는 경영 수업을 마친 제약사 창업주 2·3세들이 본격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설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000640)은 강신호 회장의 4남 강정석 부사장이 내년 3월 출범하는 지주회사의 대표를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제약은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 동아제약 등 3개로 분리된다. 강정석 동아제약 부사장강 부사장은 지난 1989년 동아제약에 입사한 이후 경영관리팀장,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경영 수업을 받았다. 또 2010년 말 연구개발과 영업을 총괄하면서 김원배 사장과 ‘투톱체제’를 이루고 있다. 강 부사장이 지주회사 대표이사로 그룹 전반을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하게 되면 본격적인 ‘오너 3세체제’가 시작되는 셈이다. 대웅제약(069620)은 윤재승 부회장 체제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영환 회장의 3남인 윤재승 부회장은 1997년부터 12년간 대웅제약 대표이사를 역임했지만 2009년 윤 회장의 차남인 윤재훈 부회장에게 대웅제약 대표이사직을 넘겨준 바 있다. 그러나 지난 7월 대웅제약의 대표이사에 오르면서 재기의 기회를 얻었다. 윤재승 대웅제약 부회장윤재훈 부회장은 현재 회사 경영에 관여하지 않고 있어 사실상 윤재승 부회장이 형을 제치고 후계자로 낙점받았다는 후문이다. 윤재승 부회장은 대표이사 부임 이후 지점장 체제를 폐지하고 회사가 직접 영업팀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영업조직을 개편하는 등 본격적인 ‘윤재승호’의 구상을 마쳤다. 일동제약 윤원영 회장의 장남인 윤웅섭 부사장의 입지도 한층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 현재 일동제약은 이정치 회장과 정영진 사장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업계에서는 조만간 윤웅섭 부사장이 대표이사에 가세하면서 경영 전면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윤 부사장은 지난 2005년 일동제약 상무로 입사한 이후 PI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지난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일동제약은 2003년부터 7년 동안 이금기 회장, 이정치 사장, 설성화 사장 등 3인 대표 체제로 꾸려졌다.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임종윤 한미약품 사장도 내년 행보가 주목되는 오너 2세다. 임성기 회장의 장남인 임 사장은 지난 2009년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후계자 1순위로 지목된 상태다. 임 사장은 5년 동안 북경한미약품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한미약품의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내년에는 사업회사인 한미약품에서도 이관순 사장과 공동대표를 맡고 직접적으로 경영에 관여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약가인하로 위기를 겪고 있는 제약사들이 책임 경영을 통한 장기 먹거리 발굴을 위해 오너체제를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경영수업을 마친 2·3세들의 투입 시기가 빨라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12.12.23 I 천승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국세청◇전보<복수직서기관>▷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안승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윤종태▷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윤창복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문희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 오상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익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 김진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김대훈 이외형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신우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2과 박창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3과 임채수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 이동태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고석경 ▷중부지방국세청 신고분석1과 김상학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이유영 ▷광주지방국세청조사2국 조사1과장 김재찬<행정사무관>▷국세청 정책조정담당관실 권오흥 ▷국세청 정책조정담당관실 정하용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실 최인우 ▷국세청 정보개발1담당관실 이종오 ▷국세청 감사담당관실 신범식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정민 ▷국세청 심사1담당관실 강영구 ▷국세청 심사2담당관실 배성진 ▷국세청 법규과 김재환 ▷국세청 전자세원과 전정수 ▷국세청 전자세원과 권승욱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과 이이재 ▷국세청 종합부동산세과 김해진 ▷국세청 조사기획과 윤순상 ▷국세청 소득지원과 홍성표 ▷국세청 자영소득관리과 장재환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과 홍기범 ▷서울지방국세청 신고관리과 황미숙 ▷서울지방국세청 신고분석2과 최호재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김정수▷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 김갑식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3과 권동철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강역종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 김문희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1과 이종순 ▷종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문준검 ▷남대문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임종윤 ▷성북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최진복 ▷성북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홍병희▷서대문세무서 재산세2과장 정명숙 ▷영등포세무서 소득세과장 김태수 ▷강서세무서 재산세과장 전승배 ▷양천세무서 소득세과장 박길상 ▷동작세무서 법인세과장 이명진 ▷동작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권영림 ▷금천세무서 법인세과장 구자영 ▷서초세무서 법인세1과장 문순호 ▷역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김상철 ▷서초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신석균 ▷성동세무서 소득세과장 이성수 ▷동대문세무서 재산세과장 탁순희 ▷도봉세무서 소득세과장 홍성미 ▷강동세무서 법인세과장 육병후 ▷강동세무서 조사과장 한희옥 ▷송파세무서 소득세과장 황미자 ▷송파세무서 법인세2과장 김명렬 ▷송파세무서 정영국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박헌옥 ▷중부지방국세청 징세과 장금섭 ▷중부지방국세청 송무과 정상수 김승현 ▷중부지방국세청 신고분석1과 양경렬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정승호 서정철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김대근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손연국 이승국 양남훈 우창용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 한영록 정수권 이상모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장환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 임연 김동욱 김진갑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 최기섭 ▷인천세무서 재산세과장 박정주 ▷북인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임찬열 ▷서인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종길 ▷서인천세무서 재산세과장 이광섭 ▷서인천세무서 조사과장 이석원 ▷남인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백병현 ▷안양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김왕성 ▷안양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이영학 ▷안산세무서 재산세과장 이슬 ▷안산세무서 조사과장 김항로 ▷수원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전승한 ▷수원세무서 조사과장 김성한 ▷동수원세무서 법인세과장 송기홍 ▷평택세무서 조사과장 김태훈 ▷이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유인경 ▷이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임지순 ▷의정부세무서 재산세과장 박병선 ▷시흥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상철 ▷용인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인희 ▷용인세무서 조사과장 권영민 ▷대전지방국세청 송무과장 오상준 ▷대전세무서 부가가치세2과장 최영숙 ▷서대전세무서 법인세과장 백현태 ▷청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이순민 ▷동청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장기만 ▷공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구명회 ▷홍성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임봉주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고호문 ▷광주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장 최대혁 ▷광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성윤 ▷서광주세무서 조사과장 조윤우 ▷군산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임경환 ▷전주세무서 조사과장 소재이 ▷북전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김주연 ▷북전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강숙리 ▷목포세무서 조사과장 오재현 ▷익산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정영혜 ▷익산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하신행 ▷익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민강 ▷정읍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장원봉 ▷동대구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신민섭 ▷서대구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이규성 ▷남대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송혜영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남동성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장 이병국 ▷중부산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석문삼 ▷서부산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장태식 ▷북부산세무서 부가가치세1과장 강정훈 ▷북부산세무서 소득세과장 남둘수 ▷동래세무서 소득세과장 이우재 ▷금정세무서 조사과장 천복열 ▷동울산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이현우 ▷동울산세무서 조사과장 조성용 ▷마산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양정필 ▷통영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신동웅 ▷통영세무서납세자보호담당관 조창우 ▷진주세무서 조사과장 이민수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 강백근 ▷조세심판원 홍석연 <전산사무관>▷국세청 정보개발1담당관실 김종오 ▷국세청 정보개발2담당관실 전영호<시설사무관>▷국세청 운영지원과 김민기▲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승진<부장(2직급)>▷수출창업지원실 박찬길 ▷홍보실 정원준 ▷정보기획실 강신학 ▷투자유치실 홍상영 ▷기획조정실 김현철 ▷기획조정실 박용민 ▷오사카무역관 양은영▲래이투자자문▷대표이사 신경우▲메트로신문사▷사장·편집인 김종학▲보건복지부▷통상협력담당관 진영주 ▷의료기관정책과장 곽순헌 ▷공공의료과장 김기남 ▷응급의료과장 정은경 ▷건강증진과장 배금주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허영주 ▷보건산업진흥과장 홍정기 ▷보육사업기획과장 이상진 ▷질병관리본부 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 조광일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 지원총괄팀장 김선호▲소방방재청▷119구조구급국장 문성준 ▲연합뉴스◇전보<정보사업국>▷국장 김영미<한민족센터>▷본부장 오재석<기획조정실>▷실장 김장국<논설위원실>▷실장 김용수 ▷논설위원 신현태 장윤주 이병로 김은주 이유<기사심의실>▷고문 최태수 ▷실장 이홍기 ▷기사심의위원 김승두 이경욱 엄남석<편집국>▷정치에디터 이상인 ▷경제에디터 진병태 ▷사회에디터 한기천<지방국>▷지방국에디터 이창섭 ▷경기취재본부장 김용윤 ▷광주·전남취재본부장 정일용 ▷대구·경북취재본부장 박순기 ▷대전·충남취재본부장 조성민 ▷충북취재본부장 김진희<국제국>▷국제에디터 윤동영 ▷해외에디터 김진형 ▷기획위원 채삼석 권오연 류현성<마케팅국>▷국장 김선한<관리국>▷국장 신을호▲연합뉴스TV▷심의실장(고충처리인 겸임) 겸 시청자센터장 임형두 ▷보도국장 이래운▲우리아비바생명◇신규 위임 <지점장>▷강남지점장 김연옥 ▷서울중앙지점장 곽태광▲중소기업중앙회◇전보<상임이사>▷경영기획본부장 강성근 ▷인재교육본부장 김철기▲한국교통연구원<본부장>▷국가교통미래전략(선임본부장)오재학 ▷글로벌협력·북한 권영인 ▷교통안전도로 설재훈 ▷철도정책기술 이재훈 ▷종합교통경제 황상규 ▷물류정책기술 노흥승 ▷항공정책기술 김연명 ▷국가교통조사분석 김수철 ▷기획경영 예충열<실장>▷미래예측전략기획 강연수 ▷교통시스템통합기술개발 문영준 ▷KTX경제권TOD연구 권영종 ▷기후변화대응연구 이성원 ▷글로벌교통협력연구 박진영 ▷북한동북아교통연구 안병민 ▷교통안전자전거연구 신희철▷도로정책기술연구 성낙문 ▷대중교통교통복지연구 이상민 ▷도시광역교통연구 윤장호 ▷교통경제운수산업연구 강상욱 ▷철도정책산업연구 이장호 ▷철도운영기술연구 김현 ▷물류정책기업인증연구 서상범 ▷물류시장기술연구 이태형 ▷항공정책정보분석 김제철 ▷항공우주교통기술연구 한재현 ▷항공ITICAO협력연구 송기한 ▷국가교통DB센터장 김찬성 ▷교통투자평가연구 박지형 ▷연구기획조정 김주영 ▷경영지원 한연옥 ▲한국조선협회◇승진▷유병세 전무이사(상무) ▷강사준 상무(상무대우)▲한양대<서울캠퍼스>▷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성수 ▷도시대학원장 이주형 ▷국제학대학원장 겸 국제학부장 문흥호 ▷경영전문대학원장 겸 경영대학장 한정화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의과대학장 박문일 ▷공공정책대학원장 겸 사회과학대학장 김정수 ▷교육대학원장 겸 사범대학장 정진곤 ▷언론정보대학원장 김정기 ▷임상간호정보대학원장 김분한 ▷인문과학대학장 이광철 ▷자연과학대학장 차경준 ▷경제금융대학장 김명 직▷체육대학장 김종 ▷예술학부장 김복희 ▷교무처장 겸 교육선진화사업단장 손대원 ▷총무처장 전병곤 ▷관리처장 김병수 ▷기획처장 이영 ▷국제협력처장 이기정 ▷학술정보관장 김일곤 ▷대학원부원장 박진구 ▷교무부처장 유성호 ▷입학부처장 유백열 ▷학생부처장 홍신철 ▷기획부처장 김계곤 ▷정보통신실장 김정선 ▷교수학습개발 및 서울권역 e-러닝지원센터장 겸 리더십센터장 유영만 ▷한양상담센터장 장형심 ▷디자인경영센터장 송지성 ▷공동기기원장 겸 산학협력부단장 안주홍 ▷박물관장 이희수 ▷사회교육원장 정기수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장 최정훈 ▷체육위원회위원장 오상덕 ▷사회봉사단부단장 홍용표 ▷학생생활관장 차순걸 ▷학술정보부관장 신광선▷이노베이션대학원장 류태수 ▷기업경영대학원장 겸 경상대학장 사공진 ▷공학대학장 한창수 ▷약학대학장 이철훈 ▷경상대학장 사공진 ▷디자인대학장 양진숙 ▷예체능대학장 오율자 ▷교무입학처장 임동진 ▷학생처장 김정룡 ▷LINC사업단장 김우승 ▷기획홍보처장 한상필 ▷총무관리처장 최충열 ▷교무부처장 전범수 ▷학생부처장 조정환 ▷학술연구처부처장 겸 산학협력단부단장 이기 형▷기획홍보부처장 위재범 ▷사회교육원장 겸 국제어학원장 임태성 ▷사회봉사단부단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정대호 ▷안산방송국주간 우형진 ▷창의인재원장 정종원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장 한창희▲환경부◇승진 <국장급>▷새만금지방환경청장 박미자▲S-OIL◇승진<부사장>▷정비·기술본부장 임덕순 ▷관리지원본부장 이창재<상무>▷물류부문 담당 임희승
2012.07.30 I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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