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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유사 암질병도 암보험금 지급"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암 질환으로 분류되지 않더라도 치료 방식이나 치료 후 생존율이 암과 유사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종위원회는 6일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 환자에 대해 암관련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조정위는 통계청의 표준질병 분류기준표 상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이 암(악성 신생물)으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항암 치료를 받아야 하는 등 치료 방식이 암과 유사하고 치료 후 생존율이 암처럼 낮다는 점을 근거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금감원에 따르면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 환자에 대해 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례는 19개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에서 90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은 20억~3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반면 8개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는 48명의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 환자에 대해 총 11억원 규모의 암관련 보험금을 지급한 바 있다. 정준택 분쟁조정국 분쟁조정총괄팀장은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 질병 확인 시점으로부터 2년이 경과하지 않았을 경우 해당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험사 심사를 거친 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은 비정상적인 림프구와 조직구가 골수, 중추 신경계, 간 등에 침입해 혈구를 파괴하는 질환이다. 이 병에 걸리면 5년 내 생존율이 55%에 불과할 정도로 인체에 치명적인 해를 끼친다.
2009.10.06 I 좌동욱 기자
(장외) 삼성SDS 반등 `성공`
  • (장외) 삼성SDS 반등 `성공`
  • [이데일리 증권부] 28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93포인트 내린 1675.55로 마감했다. 장외 생보주들은 지난주에 이어 금주로 하락세로 시작했다. 미래에셋생명(-3.96%)은 장 후반으로 갈수록 하락세가 더욱 커지며 1만7600원으로 내렸다. 동양생명(1만8100원)도 6.70% 추가 하락해 20주 이평선을 하회했다. 금호생명(5750원)과 삼성생명(53만4000원)도 각각 0.86%, 0.19% 약세마감했다. IT관련주에서는 삼성SDS만이 반등에 성공해 6만2750원을 기록했다. 서울통신기술(-2.96%)과 엘지씨엔에스(-1.03%)는 3만2750원, 2만4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와 한국인포서비스는 나란히 반등에 성공했다. 나흘간의 약세 끝에 3.35% 반등한 한국인포데이타는 9250원을 기록했으며, 한국인포서비스도 하루만에 반등하며 9750원을 기록했다. 범현대그룹주들은 거래부진속에 하락세가 우세했다. 현대카드(1만3500원)와 현대택배(5750원)가 각각 1.82%, 1.71% 하락마감했다. 현대삼호중공업(3만7000원)과 현대아산(1만6850원)도 소폭 조정을 받았으며, 현대위아(3만500원), 현대캐피탈(3만2500원)은 관망하는 모습이다. 리딩투자증권은 4.36% 추가하락하며 단기 이평선을 하회한 1100원으로 마감했다. 솔로몬투자증권(4700원)과 하이투자증권(1975원)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밖에 메디슨(-6.98%), 티맥스소프트(-4.62%), 스포츠토토(-3.64%), 씨씨알(-2.22%)등이 하락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들은 금일 상장한 에리트베이직(093240)의 부진으로 주춤한 모습이다. 상장을 하루 앞둔 쌍용머티리얼(1만8500원)은 관망했으며, 케이엔더블유는 2.40% 내린 1만8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내일(29일) 청약을 실시하는 한스바이오메드(8000원)도 2.44% 내렸다. 반면 10월 공모예정주인 비츠로셀(+6.06%)과 포스코건설(+0.83%)은 오름세를 보이며 각각 8750원, 12만1500원을 기록했다. <청약관심기업> *공모주 동양생명(생명보험업) : 청약일(09.29~09.30), 주간사(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한화증권) 한스바이오메드(인체조직이식재 전문업체) : 청약일(09.29~09.30), 주간사(한국투자증권)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 관련기사 ◀☞(장외) 동양생명 닷새째 하락 2만원 아래로☞(장외) 동양생명 4거래일 연속 하락☞(장외) 디에스케이 성공적 상장에 IPO 관련주 활기
2009.09.28 I 증권부 기자
(공모기업소개)`인체조직 이식재` 한스바이오
  • (공모기업소개)`인체조직 이식재` 한스바이오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nbsp;인체조직 이식재 생산업체 한스바이오메드(대표 황호찬·사진)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29일과 30일 청약을 실시한다. 지난 1999년 설립된 한스바이오메드는 뼈나 피부와 같은 인체조직 이식재 생산기업이다. 국내 시장에서 수입 의존도가 높다는 것에 착안해 관련 기술을 카이스트와 공동 개발해 양산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동제약, 오스템임플란트, 한미약품 등에 납품하며 도매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nbsp;회사측에 따르면 피부이식 관련한 제품은 현재 미국업체인 `라이프셀`과 한스바이오메드 단 두 곳만 생산하고 있다. 뼈 이식재의 경우 시장 규모가 피부에 비해 10배가 넘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피부이식제품은 화상, 교통사고 등 피부결손 환자에게 이식해 피부를 복원시키는 제품인 `슈어덤`과 주사기 형태로 된 `슈어바` 등이 있다. 또 자신의 조직에서 유래된 세포를 사용해 배양한 세포 치료제인 `슈어스킨` 등이 있다. 뼈이식제품으로는 척추디스크 복원, 인대 또는 골조직 재건, 치과용 골조직 이식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인다. 또 차기 먹거리로 인공유방과 흉터 관리용 실리콘 젤 시트인 `스카클리닉`과 같은 실리콘 제품도 이미 개발했다. 황호찬 대표는 "현재 인공유방 관련 국내 시장 규모는 400~500억원으로 매우 큰 상황"이라면서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인공유방을 개발에 성공해 현재 6개국에 수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까지 수출국이 20개국으로 늘어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삼성의료원 등에서 임상 중이며 오는 2011년부터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적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2006년 매출액은 73억원이었지만 작년에는 123억원을 기록하며 100억원대를 넘어섰다. 10억원이었던 영업이익도 20억원 가까이로 늘었다. 황 대표는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50억원과 25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관련 시장이 매우 커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스바이오메드의 상장은 지난 2002년부터 세 차례의 도전 끝에 이뤄졌다. 이번 상장의 이유에 대해선 "현재 보유 중인 현금규모만 40억원이 넘어 자금 조달을 위한 목적은 아니다"면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nbsp;한스바이오메드의 최대주주는 우리들생명과학(004720)으로 21.4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황호찬 대표 등 특별관계인 5명을 포함해 총 40.98% 지분(상장 후 36.88%)을 보유하고 있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오는 29~30일 청약에 나설 예정이다.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9일이다. 공모가는 당초 예상치인 4500원~5100원보다 높은 5500원으로 정해졌다.&nbsp; &nbsp;◇ 회사 연혁 1999.09 - 납입자본금 2억원으로 한스메디칼 설립 2000.02 - 자본금 유상증자 3억원(증자 후 자본금 5억원) - 최대주주의 변경(한능희 주주에서 황호찬 대표이사) 2000.04 - 기업부설연구소 설립(한스조직공학연구소 HITE) - 인체 이식용 Autologous Composite Skin 제조기술 개발착수 - 이식용 무세포 진피층 가공 및 분리방법 특허출원 - 자본금 유상증자 6억원(증자후 자본금 11억원) - 인체이식용무세포진피(Human Acellular Dermal Graft) SureDerm 생산 - KAIST 기술경쟁력평가센터 벤처기업기술성 및 사업성 우수평가 2000.05 - Freeze-Dried Acellular Placenta 임상실험 착수 - 액면분할 등기(주당 5000원 -> 500원) 2000.06 - 한스메디칼에서 상호를 한스바이오메드로 변경 - 자본금 유상증자 2억8000만원(증자후 자본금 13억8000만원) - 자본금 유상증자 1억2000만원(증자후 자본금 15억원) 2000.10 - KAIST 강계원 교수(이학박사) 한스조직공학연구소장 취임 2001.01 - Freeze-Dried Acellular Placenta를 Injectable Implant로 만든 Micronized Placenta, Sheba 생산 2001.04 - Demineralized Cortical Bone Powder/Chip/Blocks 시제품 생산 2001. 6 - 한국식약청(KFDA)로부터 Silicone Nasal & Facial Implant 제조품목 허가 - 한국식약청(KFDA)로부터 Surgical Garment 제조품목 허가 2001.09 - 포유동물의 태반을 주재로 한 인체수복용 생체재료의 가공방법 특허출원 - 포유동물의 태반을 주재로 한 주사용 인체연조직 복원물질 가공방법 특허출원 - 인체이식용 뼈 관련 시제품 생산 및 임상실험 착수 2001.11 - 가톨릭의대 성형외과교실 부설 피부은행과 산학협동연구 협약체결 - 무상증자 100% 실시(무상증자 후 자본금 30억원) 2002.06 - 조직공학연구소인 한스대덕연구소(Hans Daedeok Institute) 준공 2002.07 - 품질경영시스템(ISO9001)인증 획득 2002.10 - 2002벤처기업대상 중기특위원장상 수상(10.25) 2002.12 - 세계일류상품 인증기업 선정(12.4) 2003.03 - 보건복지부 주관 벤처기업 대상 2003.08 - 과학기술부 주최 2003년 Brain Pool사업연구과제 선정 2003.10 - 과학기술부 주최 2003년 Brain Pool사업연구과제 선정 2003.11 - 아시아 최초, FDA(미국식품의약안전청) 산하 인체조직이식재 등록 2004.02 - 이식용 무세포 진피층 및 제조방법 특허 등록 2004.05 - 실리콘젤시트 `스카클리닉` 국내 첫 출시 - ISO 13485: 2000 획득 2004 10 - 국내최초 KFDA산하 인체조직이식재 안전관리기관 승인 2005.07 - Nasal Implant/Surgical Wire/BellaGen FDA추가 등록 2005.08 - 국내최초 `인체조직은행`설립 허가 - 중국특허청으로부터 `이식용 진피 관련 제조방법`특허획득 2005.11 - 최대주주의 변경(황호찬 대표이사에서 수도약품공업) - 자본금 유상증자 9억4000만원(증자후 자본금 30억9500만원) 2006.02 - 기발행 전환사채 8억원 전환(전환후 자본금 33억6200만원) 2006.05 - 자본금 유상증자1억3300만원(증자후 자본금 34억9500만원) 2006.07 - 스카클리닉(흉터치료제), 일동제약 국내 판매 계약 체결 2006.09 - DBM(Demineralized Bone Matrix)제품 상품화 2006.11 - Spine Allograft Spacer제품 상품화 (제품명: SureCerv, SureLumb) - 벤처기업대상 `국문총리표창` 수상 2008.01 - AlloCover(Acellular Dermal Matrix) 개발 2008.03 - RegenCell(Human Collagen Powder) 개발 2008.05 - OsteoGrow(Demineralized Bone Chip) 개발 2008.07 - 아시아 최초, 인공유방 CE등록(제품명:BellaGel) 2008.11 -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00만불 수출탑 수상 2009.01 - 대전 테크노파크 `우수기업 선정` 2009.02 - Pedi-Stick(DBM) 신제품 개발 2009.06 - BellaFuse 신제품 개발 2009.07 - 코스닥상장예비심사 승인 - 한국거래소
2009.09.27 I 안재만 기자
(장외) 동양생명 닷새째 하락 2만원 아래로
  • (장외) 동양생명 닷새째 하락 2만원 아래로
  • [이데일리 증권부] 25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40포인트 내린 1691.48로 마감했다. 장내증시 하락에 장외시장도 약세흐름을 보였다. 중소형 생보 3사가 나란히 하락마감했다. 금호생명(5800원)과 미래에셋생명(1만8325원)은 각각 1.69%, 0.95% 내렸다. 동양생명(1만9400원)은 닷새째 하락새가 이어지며 2만원대를 하회했다. 동양생명은 한주간 14.73%의 하락율을 보였다. 삼성생명은 53만5000원으로 관망했다. IT관련주들도 부진한 모습이다. 삼성SDS(6만2000원)와 서울통신기술(3만3750원)이 각각 0.40%, 1.60% 내렸으며, 엘지씨엔에스는 2만4250원의 기준가를 형성했다. 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0.56%)와 한국인포서비스(-3.05%)도 약세마감했다. 범현대계열주들은 거래부진에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현대아산은 1만8000원대의 지지가 무너지며 다시 1만7000원으로 내렸다. 현대카드(1만3750원)가 1.08% 하락했으며, 현대위아(3만500원), 현대캐피탈(3만2500원), 현대택배(5850원), 현대홈쇼핑(3만500원)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밖에 리딩투자증권(-8.00%), 메디슨(-6.52%), 솔로몬투자증권(-4.08%), 펩트론(-3.92%), 티맥스소프트(-3.70%)등이 약세마감했다. 금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모린스(110310)는 공모가를 밑돌며 급락세를 보였다. 모린스는 공모가 대비 19.74% 낮은 가격으로 첫날 거래를 마쳤으며, 그의 부진에 공모주들이 위축된 모습이다. 349대1의 경쟁율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친 아이앤씨테크놀로지(2만1500원)는 9.09% 내렸으며, 청약 진행중인 네오위즈벅스(1만1000원)는 8.33% 하락했다. 내주 청약예정인 한스바이오메드(8200원)는 공모가(5500원)가 희망가밴드 보다 높게 책정됐음에도 불구하고 5.20% 하락했다. 내주 월요일(28일) 상장을 앞둔 에리트베이직도 9.40% 하락하며 5300원으로 장외거래를 마감했다. 29일 상장예정인 케이엔더블유(-1.32%)는 이달 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청약관심기업> *공모주 동양생명(생명보험업) : 청약일(09.29~09.30), 주간사(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한화증권) 한스바이오메드(인체조직이식재 전문업체) : 청약일(09.29~09.30), 주간사(한국투자증권)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 관련기사 ◀☞(장외) 동양생명 4거래일 연속 하락☞(장외) 디에스케이 성공적 상장에 IPO 관련주 활기☞(장외) 금호생명 나흘연속 내림세
2009.09.25 I 증권부 기자
(장외) 동양생명 4거래일 연속 하락
  • (장외) 동양생명 4거래일 연속 하락
  • [이데일리 증권부] 24일 코스피지수는 매도우위로 돌아선 외국인의 행보에 전날에 비해 17.59포인트 내린 1693.88포인트로 마쳤다. 장외 주요 종목들은 상승세 및 혼조세를 보였다. 생보사주에서는 금호생명이 0.85% 상승전환하며 5900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도 1만8500원으로 전일보다 0.54% 상승마감했고, 삼성생명은 53만500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반면, 동양생명(-6.98%)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만원대를 가까스로 지켜냈다. 삼성SDS(+0.40%)와 서울통신기술(+1.63%)은 각각 6만2250원, 3만4300원으로 IT계열주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엘지씨엔에스는 2만4250원으로 관망세를 보였다. KT계열 전화서비스 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2.70%)와 한국인포서비스(+4.23%)는 각각 9000원, 9850원으로 등락이 엇갈렸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카드(1만3900원)가 홀로 1.09% 상승마감했다. 현대아산(1만8000원)과 현대위아(3만500원), 현대캐피탈(3만2500원), 현대택배(5850원)는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그밖에, 현대삼호중공업은 전일보다 250원 떨어지면서 3만7250원으로 마감했다. 금융주에서는 리딩투자증권이 홀로 8.70% 상승하며 1250원을 기록했다. 반면, 한국증권금융(-0.59%)과 하이투자증권(-1.22%)은 각각 8400원, 2025원으로 하락마감했고, 솔로몬투자증권(490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이밖에 메디슨(-2.13%)과 세메스(-1.0%), 스포츠토토(-3.51%), 티맥스소프트(-0.74%), KT파워텔(-1.14%), SK건설(-1.15%)등 장외종목들은 하락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상장예정주들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오는 29일에 상장예정인 케이엔더블유는 20.25% 상승하며 1만9000원을 기록했고, 모린스도 0.13% 상승하여 3만8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내일(금)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에리트베이직은 14.71% 상승한 5850원으로 장외거래를 마쳤다. 공모청약 첫날 경쟁율 2.69대1을 기록한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2.16% 상승했고, 금일 공모청약을 실시하는 네오위즈벅스는 1만20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청약관심기업> *공모주 동양생명(생명보험업) : 청약일(09.29~09.30), 주간사(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한화증권) 한스바이오메드(인체조직이식재 전문업체) : 청약일(09.29~09.30), 주간사(한국투자증권)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 관련기사 ◀☞(장외) 디에스케이 성공적 상장에 IPO 관련주 활기☞(장외) 금호생명 나흘연속 내림세☞(장외)생보 4사 모두 하락마감
2009.09.24 I 증권부 기자
(장외) 디에스케이 성공적 상장에 IPO 관련주 활기
  • (장외) 디에스케이 성공적 상장에 IPO 관련주 활기
  • [이데일리 증권부] 23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41포인트 내린 1711.47로 마감했다. 반면 금일 디에스케이(109740)의 성공적인 상장에 힘입어 기업공개(IPO) 관련주들은 활력을 되찾은 모습이다. 디에스케이는 공모가의 2배 수준에서 시초가를 형성했고, 가격제한선까지 올랐다. 이에 상장을 이틀 앞둔 에리트베이직(5100원)은 10%에 육박하는 상승율을 보였으며, 금일 공모를 실시하는 아이앤씨테크놀로지(2만3150원)도 7.67%의 상승율을 기록했다. 내주 29일~30일 공모 예정인 한스바이오메드(8000원)는 14.29% 올라 공모주중 가장 높은 상승율을 기록했다. 29일 상장예정인 케이엔더블유(+10.10%)와 모린스(+4.52%)도 상승세에 합류했으나, 쌍용머티리얼(1만8500원)은 이틀째 관망했다. 내달 공모일정(19일~20일)을 발표한 비치로셀도 3.50%오른 7400원을 기록했다. 이 외에 동방선기(+4.35%), 진매트릭스(+1.89%), 포스코건설(+0.44%)등의 승인주들도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공모가가 희망가 밴드 하단인 9000원 수준에서 결정된 네오위즈벅스(1만2000원)는 2.04% 하락마감했다. 장외 주요종목에서는 생보사주들의 약세가 금일도 이어졌다. 금호생명(5850원)과 미래에셋생명(1만8400원)은 각각 2.50%, 0.81% 하락했다. 동양생명도(-4.44%) 전거래일 대비 1000원 하락한 2만1500원으로 마감했으며, 삼성생명(53만5000원)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2.63%)와 한국인포서비스(-3.08%)도 나란히 조정을 받았다. 반면 IT주들은 반등에 나섰다. 삼성SDS(+0.65%)는 추가상승에 성공해 6만2000원을 기록했으며, 서울통신기술(3만3750원)과 엘지씨엔에스(2만4250원)도 각각 0.75%, 1.46% 올랐다. 솔로몬투자증권(4900원)과 하이투자증권(2050원)은 각각 1.01%, 1.20% 내렸으며, 리딩투자증권(1150원)은 보합에 머물러 장외 증권주들의 부진이 이어졌다. 범현대그룹주에서는 현대홈쇼핑(3만500원)이 5.17% 오르며 3만원 진입과 동시에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현대택배(5850원)가 3.54% 반등에 성공했으나, 현대카드(-1.79%)는 반등 하루만에 1만3000원대로 밀려났다. 이밖에 롯데건설(-4.58%), 메디슨(-4.08%), 씽크풀(-3.12%) 메가젠임플란트(-3.09%), 세메스(-2.91%)등이 약세마감했다. <청약관심기업> *공모주 네오위즈벅스(온라인음악서비스 및 디지털음원유통업체) : 청약일(09.24~09.25), 주간사(우리투자증권) 동양생명(생명보험업) : 청약일(09.29~09.30), 주간사(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한화증권) 한스바이오메드(인체조직이식재 전문업체) : 청약일(09.29~09.30), 주간사(한국투자증권)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 관련기사 ◀☞(장외) 금호생명 나흘연속 내림세☞(장외)생보 4사 모두 하락마감☞(장외) 한국인포데이타-한국인포서비스 나란히 강세
2009.09.23 I 증권부 기자
  • 한스바이오 "해외 인체이식재시장 공략한다"
  •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현재 매출의 30% 가량 수출하고 있지만 3년 내 70%까지 수출이 가능할 것입니다."황호찬 한스바이오메드 대표이사는 다음달 9일 상장을 앞두고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nbsp;기자간담회에서 "수입 일색이었던 인체 이식 제품들의 국산화에 성공해 오히려 역수출에 나서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1999년 설립된 한스바이오메드는 뼈나 피부와 같은 인체조직 이식재 생산기업이다. 국내 시장에서 수입 의존도가 높다는 것에 착안해 관련 기술을 카이스트와 공동 개발해 양산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동제약(00023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한미약품(008930) 등에 납품하며 도매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황 대표는 "피부이식 관련한 제품은 현재 미국업체인 `라이프셀`과 한스바이오메드 단 두 곳만 생산하고 있다"면서 "또 뼈 이식재의 경우 시장 규모가 피부에 비해 10배가 넘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소개했다. 피부이식제품은 화상, 교통사고 등 피부결손 환자에게 이식해 피부를 복원시키는 제품인 `슈어덤`과 주사기 형태로 된 `슈어바` 등이 있다. 또 자신의 조직에서 유래된 세포를 사용해 배양한 세포 치료제인 `슈어스킨` 등이 있다. 뼈이식제품으로는 척추디스크 복원, 인대 또는 골조직 재건, 치과용 골조직 이식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인다. 또 차기 먹거리로 인공유방과 흉터 관리용 실리콘 젤 시트인 `스카클리닉`과 같은 실리콘 제품도 이미 개발했다.황 대표는 "현재 인공유방 관련 국내 시장 규모는 400~500억원으로 매우 큰 상황"이라면서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인공유방을 개발에 성공해 현재 6개국에 수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까지 수출국이 20개국으로 늘어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삼성의료원 등에서 임상 중이며 오는 2011년부터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덕분에 실적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2006년 매출액은 73억원이었지만 작년에는 123억원을 기록하며 100억원대를 넘어섰다. 10억원이었던 영업이익도 20억원 가까이 상승했다. &nbsp;황 대표는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은&nbsp;각각 150억원과 25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관련 시장이 매우 커&nbsp;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스바이오메드의 상장은 지난 2002년부터 세 차례의 도전 끝에 이뤄진 것이다. 이번 상장의 이유에 대해 황 대표는 "현재 보유 중인 현금규모만 40억원이 넘어 자금 조달을 위한 목적은 아니다"면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한스바이오메드의 최대주주는 우리들생명과학으로 21.4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황호찬 대표 등 특별관계인 5명을 포함해 총 40.98% 지분(상장 후 36.88%)을 보유하고 있다.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오는 22~23일 수요 예측후 29~30일 청약에 나설 예정이다.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9일이다.
2009.09.17 I 김경민 기자
여성의 적 ‘류머티즘 관절염’ 20ㆍ30대 급증
  • 여성의 적 ‘류머티즘 관절염’ 20ㆍ30대 급증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끔찍한 고통의 주범 류머티즘 관절염. 최근 류머티즘 관절염이 20, 30대 여성에게서 늘고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그 원인은 다름 아닌 흡연과 하이힐, 비만이라는데…. 더욱이 이 질환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잘 나타나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류머티즘 관절염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할 때마다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류머티즘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이 어떻게 다른가 이다. 흔히 ‘관절염’이라는 명칭 때문에 두 질환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관절염은 피부가 주름지고 머리가 세고 동맥경화가 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관절이 나이가 듦에 따라 관절 안의 연골(물렁뼈)이 주름이 지거나 닳아 없어지는 경우인 ‘퇴행성 관절염’이다. 보통 40대 이후 50대부터 나이가 들어갈수록 발생률이 높아진다. 이에 반해 ‘류머티즘 관절염’은 우리 몸의 면역성의 이상으로 생기는 병으로 나이에 관계없이 어느 연령에서든 발생할 수 있다. 두 관절염은 주로 침범하는 관절 부위도 다르다. 퇴행성 관절염은 손가락 끝마디, 무릎 혹은 발목, 척추 그 중에서도 요추같이 체중이 많이 실리는 관절에 많이 오는 데 반해, 류머티즘 관절염은 손가락, 발가락, 손목, 무릎, 발목 같은 관절에 많이 온다. 또 류머티즘 관절염은 아침에 관절이 붓고 뻣뻣하며 양측에 증상이 있는 반면, 퇴행성 관절염은 오후에 활동 후 증상이 심하고 휴식 시 증상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다. 여성의 적, 류머티즘 관절염 여성이라면 류머티즘 관절염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의 70% 이상이 여성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높을까? 류머티즘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이다. 자가면역질환이란 인체의 방어체계가 자기 몸의 정상 조직이나 세포를 이물질로 착각해 공격함에 따라 빚어지는 질환을 말한다. 여성의 몸은 월경에 따른 여성호르몬의 주기적인 변화와 임신 중 태아와의 세포 교환 등이 이루어진다. 이것이 바로 류머티즘 관절염의 호발 인자로 작용하며, 이 질환이 여성에게서 더 자주 나타나는 이유다. 더 주의해야 할 사실은 최근 20, 30대 여성에게서 이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원인으로 흡연, 비만, 다이어트가 꼽힌다. 이 중 흡연은 류머티즘 관절염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흡연으로 인한 발병률은 정상인에 비해 현저히 증가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관절에 무리를 주는 하이힐은 전체적으로 무릎, 엉덩이 관절, 허리에도 부담을 주어서 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된다. 만병의 원인인 비만 역시 류머티즘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다. 하체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류머티즘 관절염, 이렇게 피하자 류머티즘 관절염의 적은 바로 스트레스다. 각종 스트레스는 신체의 면역 능력에 나쁜 영향을 끼쳐 류머티즘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류의 섭취를 늘려 영양의 균형을 이루는 것도 중요하다. 건강한 식생활은 염증을 예방한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일과 중 한 자세를 계속 유지하게 되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반드시 한 시간에 한 번 정도는 전신의 관절을 풀어주고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연세SK병원 관절전문센터 염동현 과장 “류머티즘 관절염이 있을 경우 과다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는 등산이나 조깅 혹은 헬스클럽에서의 격한 하체운동은 관절의 파괴를 가속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관절을 가볍게 자극시킬 수 있는 운동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에게는 수영도 좋다. 물속 걷기나 수영 등의 수중 운동은 하체에 체중 부하를 덜어주어 적당한 강도의 관절 운동과 근육 운동이 가능하다. 이 밖에 평지에서 자전거 타기, 평지에서 걷기 등의 운동도 도움이 된다. 운동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가 적당하다.”고 덧붙였다. 어떤 음식이 좋을까?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의 경우 영양 상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단백질은 결합조직의 주성분이 되므로 중요한 영양소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도 꼭 챙겨야 하는 영양소. 그러나 비만인 경우에는 저 에너지식이 필요하다.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는 염증 억제가 중요하므로 이에 도움이 되는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한 식품 섭취를 늘려야 한다. 불포화지방산은 식물성 기름, 생선유 등에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식품이 다량 포함되도록 식단을 짜도록 한다.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할 식품으로는 우유, 유제품, 콩, 달걀 등의 단백질 식품과 사과, 딸기, 시금치, 파슬리, 양배추, 토마토, 레몬 등과 같은 비타민C와 미네랄 함유 식품, 새우, 멸치, 분유, 다시마, 치즈, 미역과 같은 칼슘 다량 함유 식품, 김, 카레, 깨, 당밀, 두부와 같은 철분 다량 함유 식품 등이다. 반면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는 육류나 밀가루 음식, 각종 면류, 인스턴트식품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관절염 최대 원인은 영양분의 과다 섭취로 음식으로부터 섭취한 칼로리가 체내에서 전부 사용되지 못하고 남게 되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기름지고 과도한 영양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비만,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중풍, 담석증 등의 혈관이나 내장관련의 병을 유발하기 쉬우며, 사람의 수명이나 인생 전반에 걸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관절염에 좋은 식품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손바닥 가시선인장인 토종백년초는 칼슘, 비타민Cㆍ아미노산ㆍ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웰빙식품이다. 남해백년초(대표 이민웅 02-763-1608)에 따르면 토종백년초에는 비타민C의 경우 알로에에 비해 5배 넘게 들어있고 노화억제와 항암 등에 효과가 있는 페놀성물질과 플라보노이드도 5% 정도 함유돼, 율무(0.19%)나 표고버섯(0.21%), 칡뿌리(2.21%), 생강(1.67%), 호두(2.06%)에 비해 월등히 높다 한다. 이밖에 다량의 칼슘(2.086mg)은 류마티스 관절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다량의 비타민C는 피부미용 효과와 심장병과 성인병 예방 및 정력증강, 여름철 내내 지친 피로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년초의 줄기에는 각종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 약초로 익히 알려져 처방해 왔는데 특히 퇴행성관절염에 좋다.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이 마모되어 생기는 것으로 거의 불치병으로 알려진 병이지만, 토종백년초(손바닥 선인장)을 복용하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섭취하는 방법은 선인장 가시를 떼어내고 저온을 농축하여 하루에 두 번씩 꾸준히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농축액을 섭취했을 때 연골에 윤활작용과 진통작용을 하여 불편을 최소화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혈액 속의 이 물질로 생기는 병인데 백년초 줄기부위는 혈액정화와 치유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좋다. (도움말: 남해백년초)
교통사고 후유증, 지나치다간 ‘큰 병’ 된다
  • 교통사고 후유증, 지나치다간 ‘큰 병’ 된다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흔히 작은 접촉사고가 발생할 경우 몸에 큰 외상이 없다고 쉽게 넘기는 때가 많다. 하지만, 작은 접촉 사고라도 쉽게 지나치면 추후 큰 후회를 할 수 있다. 사고 후 며칠 동안은 큰 이상 증상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몇 주 후부터 말 못할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많은 사람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장기간 동안 심각한 고통 속에 살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경우 어떤 치료가 필요할까? 각종 검사로 확인되지 않는 질환에 대해 환자들은 답답하기만 하다. 증상 또한 일정하지 않고 통증이 강약을 반복해 여러 부위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지도 막막하다. 교통사고 후유증의 대표적 증상은 경부통증, 두통, 요통, 메스꺼움, 이상감각, 안전벨트에 의한 가슴 통증과 여성 유방통증, 시각장애, 이명증상과 같은 청각장애와 턱관절 장애 등이다. 이러한 후유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교통사고 충격에 의해 뼈와 관절 그리고 신체 근육들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경추, 요추를 포함한 척추와 근육, 신경 등에 신체가 버틸 수 없는 강한 힘이 순간적으로 작용하면 척추의 비정상적인 배열을 초래하게 되고 이렇게 발생된 척추의 비정상적인 배열은 X-ray 등 진단기기 및 이학적 검사로는 정상이지만, 근골격계의 통증과 운동제한과 같은 자각 증상 등 후유증으로 남는 것이다. 때문에 이러한 교통사고 후유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단순 물리치료를 넘어 몸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돌려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최근 교통사고 후유증 환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카이로프랙틱은 이러한 원리에 입각한 치료법이다. 카이로프랙틱은 다른 치료들과 달리 특수 장비를 이용, 직접 지체를 이용하여 적절한 반사점들을 자극하거나 틀어진 뼈와 근육을 정상적인 위치로 만들어 준다. 특히 뛰어난 치료효과 덕에 척추관절과 같은 근육과 관절에 나타나는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근육과 인대의 염좌성 및 증후군성 질환, 신경성 및 스트레스에 의한 근육통, 두통, 불면증, 복통 증후군 치료뿐 아니라 교통사고에 의한 편타증후군(Whiplash Injury Syndrome)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된다. 카이로프랙틱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환자의 전체적인 구조를 보고 비뚤어진 뼈와 관절 및 근육을 정상 위치로 바로잡아주는 것이다. 거기에 통증뿐 아니라 척추나 발, 턱관절, 두개골의 구조적 문제, 구조와 연관된 내장기관의 문제 등을 개선함으로써 만성질환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 카이로프랙틱을 이용하여 턱관절 및 전신을 치료하는 조경복 원장은 “교통사고 후 오는 통증, 불면증, 안면통증, 두통, 편두통 등 주로 뇌와 연계된 것은 ‘두개골 교정요법’으로 고치고 척추와 관련된 전신질환은 카이로프랙틱요법으로 고치고 있다.”고 말했다. 뇌에는 우리 몸을 지배하는 뇌신경 12개 중 9개가 지나가는데 그 중에도 3차 신경, 청각신경, 설하신경, 시신경, 후각신경 등 컴퓨터의 CPU에 해당하는 중요한 신경이 이 근처로 지나간다. 그래서 원인불명의 만성통증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 또 인체의 근육 및 뼈와 관절들이 비정상적으로 틀어지게 되면 그 뼈를 둘러싸고 있는 신경, 근막 등 주변조직을 자극하고 뼈를 지지하고 있는 근육과 인대도 오랫동안 긴장하고 뭉쳐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하게 되며,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이 척추질환이다. 조 경복 원장은 “교통사고에 의한 가벼운 충격이 당시에는 모르지만 추후 큰 질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비정상적으로 틀어진 뼈와 근육을 정상적으로 환원시켜 통증을 완화하고 척추와 주변 조직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카이로프랙틱요법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TMJ치과 조경복 원장)
  • 헤파호프, `바이오파마2009`서 바이오테스터 발표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헤파호프(039350)코리아는 미국 헤파호프사의 박성수 대표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파마 2009(BioPharma America 2009)`에서 바이오테스터(Biotester)를 주제로 발표를 갖는다고 1일 밝혔다.박성수 대표는 `바이오파마2009`에서 바이오테스터를 신약 개발에 활용하는 방법, 그 동안 축적해온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바이오파마 컨퍼런스는 일반적인 대회와 달리 발표, 전시뿐 아니라 기술을 가진 기업과 수요자인 제약회사가 일대일 또는 다중으로 상담이 가능하도록 주선하는 것이 특징이다.헤파호프코리아는 "이번 참가를 앞두고 벌써 20여곳의 제약회사 및 상업화를 위한 자문 회사들이 주최측을 통해 헤파호프와 회의를 요청했다"며 "본격적인 상업화 제안과 매출 상담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회사측은 또 시티오브호프(City of Hope) 병원과 본계약을 맺은 암조직 공급계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헤파호프코리아는 "공급받는 인체 암조직으로 개발 중인 항암제의 효능성 검사가 가능하고, 암조직에 포함된 정상 인체 조직을 이용해서는 약물 독성 검사 등이 가능하다"며 "바이오테스터 뿐만 아니라 항암제 감수성테스터까지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9.09.01 I 안재만 기자
여름철 피로증후군 조심…아픈데도 없는데 늘 피곤하다?
  • 여름철 피로증후군 조심…아픈데도 없는데 늘 피곤하다?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손발이 저리고 아프다, 어깨와 허리가 결리고 무겁다, 체한 것처럼 속이 좋지 않고 식욕이 없다, 코가 막히고 목구멍이 근질거린다, 몸에 열이 좀 있는 것 같다, 하반신에 냉기가 느껴진다.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은 물론 사무실과 공장, 집안에서도 서늘할 정도로 틀어대는 에어컨으로 인해 신체의 불편함과 호흡기 및 순환기 이상 증상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상적인 항산화제 비타민C 이처럼 무더운 날씨로 인해 무기력 한 요즘, 몸이 쉽게 지쳐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면 비타민C를 보충해 달라는 신호라고 생각해야 한다. 직장인이나 수험생들의 경우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비타민인 첨가된 식품을 먹거나 비타민제, 비타민음료 등을 챙겨주고 수시로 복용토록 하는 것이 한 방법이다. 우리가 음식물을 먹으면 신진대사 과정에서 우리 몸 속의 세포를 공격해 손상을 주어서 노화나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항산화 작용은 이러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기능이다. 여러 가지가 항산화 작용을 하지만 그 중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증명된 것이 비타민C다. 인체의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것 또한 항산화제 비타민C다. 항산화란 암이나 성인병 등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것을 말한다. 실제로 체내에서 비타민C를 생성할 수 있는 동물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비타민C를 부쩍 늘린다. 만약 비타민C를 합성할 수 없도록 유전자 조작을 하고 비타민C가 없는 먹이만 주면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죽어버린다. 사람은 동물과 다르게 비타민C를 스스로 만들어 내지 못한다. 때문에 따로 먹어서 보충해야 한다. 비타민C를 보충하려면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된다. 문제는 음식 섭취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하루 권장량이 있긴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비타민C 소비량도 늘기 때문에 수시로 채워주는 것이 좋다. 비타민C는 수용성으로 과다하다 싶으면 소변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많이 복용해도 괜찮다. 만성피로에 비타민C가 최고의 회복제 -노화방지 (면역력 증강) 항산화 작용을 통해 혈관의 노화와 동맥경화를 예방, 관리한다. 따라서 심장질환, 뇌졸증, 말초혈관질환을 예방, 치료하고 면역력 증강을 통하여 암, 성인병, 노인병 같은 노화성(퇴행성) 질환을 예방한다. 비타민C는 최고의 항산화제다. -비타민C는 피부, 연골 등 인체 결합 조직을 만드는데 필요 생체의 세포를 접합시키는 시멘트와 같은 물질의 콜라겐(collagen)의 형성과 유지에 도움을 준다. -피부 개선에 효과 미백에 효과가 있고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과도한 태양광선에 노출 되었을 때 생기는 유해산소를 제거해준다. 기타 비타민C는 철분, 칼슘의 흡수를 도와준다. 이외에 가장 중요한 것은 비타민C를 제외한 다른 종류는 부족하면 결핍증은 나타나나 사망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비타민C만은 부족하면 사망한다는 사실. 비타민C 어떻게 복용해야 하나? 다른 종류의 비타민은 부족해도 문제요 과다해도 문제다. 따라서 일일 권장량이 존재하고 일일 복용상한선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비타민C는 일일 권장량은 필요하나 일일 복용 상한선은 필요 없다. 비타민은 지용성(지방에 녹음)과 수용성(물에 녹음)으로 구분된다. 비타민C는 수용성이다. 수용성 비타민은 과량 섭취 시 몸에 축적되어 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고 그냥 콩팥 등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된다. 또한 대장을 통해 배출되면서 장내의 독소를 제거하고 정상균층(세균)을 촉진해 장의 기능을 오히려 도와준다. 따라서 비타민C는 1일 최소 권장량은 필요한지 모르나 복용 상한양은 필요 없다. 비타민C 결핍 시 나타나는 증세 ▲혈관벽이 약화되어 모세혈관이 쉽게 파열된다. ▲ 피부, 점막, 내장기관, 근육에서 출혈이 일어날수 있다. ▲ 면역기능 감소. ▲ 상처치유 회복지연 ▲ 괴혈병 (잇몸이 붓고 피가 나며 이가 빠지기 쉬우며, 심하면 체중이 줄고 근육에 힘이 없어지는 병) 등의 병이 나타날 수 있다. 우리나라 남해안에서 자생하는 토종백년초에는 비타민C가 240mg/100g (2.4%)로서, 알로에 33.2mg(0.33%)보다 무려 8배 가량 높게 함유되어 있다. 토종백년초에는 비타민C가 오렌지보다 무려 13배나 높다. 양질의 비타민C인 토종백년초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여름 나기의 최선의 방법 중 하나이다.&nbsp;▲ 토종백년초에는 비타민C가 오렌지보다 무려 13배나 높다(도움말: 남해백년초)&nbsp;
 변덕스런 날씨탓에 감기환자와 관절염 환자 늘어
  • [헬스] 변덕스런 날씨탓에 감기환자와 관절염 환자 늘어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올 여름은 예년보다 잦은 게릴라성 폭우로 무덥고 습한 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변화무상한 여름 날씨에 감기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또 보통 여름엔 그 통증이 덜한 관절염 환자들도 최근 습한 날씨 탓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또 여름은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기도 하다. 이런 날씨에 우리 몸이 적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변화를 보이는데, 적응하지 못할 때 병이 온다. 이는 대부분 면역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생긴다. ◇여름 감기, 면역력 저하가 원인 주부 권모(34)씨 역시 변덕스런 여름날씨로 감기에 걸려 고생하고 있는 상태. 박씨는 “비가 올 땐 그래도 좀 시원하다가도 다시 폭염으로 힘을 빼놓는가 하면 다시 여기에 열대야까지 계속돼 숙면을 취하지 못하니 몸 컨디션이 엉망이었다.”며 “결국 며칠 전부터 감기에 걸려, 기침 두통 전신통 등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의들은 실제 여름 감기는 보통 몸의 밸런스가 깨져 면역력이 저하될 때 가장 잘 걸린다고 전한다.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 냉방병에 걸리기 쉬운 중앙 집중식 강력 냉방장치에다 스트레스가 많은 사무환경으로 인해 여름 감기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여름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 노출위험을 피하고 평소 몸 컨디션을 잘 살펴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고 많은 전문의들은 말한다. ◇여름 관절염 통증, 습한 날씨 탓에 가중 올 여름은 관절염 환자들에게도 무척 괴롭다. 관절염 특성상 비가 오거나 날씨가 습하면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박모(64)씨는 “올 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이 와서인지 관절염 통증을 느끼는 날이 더 많다.”며 “주변에서도 날씨 탓에 신경통이나 관절염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관절염은 보통 급성기와 진정기가 있는데 통증이 심한 급성기 때에는 통증을 유발하는 행동을 삼가고 휴식을 취하면서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주력해야 한다. 특히 관절염 환자는 여름이라도 냉수욕을 피하고 관절 염증을 조금이라도 완화시킬 수 있도록 따뜻한 물로 하는 온수욕이 좋다. 또한 통증을 참을 수 없을 만큼 심각할 땐 진통제 등 처방약과 더불어 아로마테라피 같은 대증요법도 효과가 있다. &nbsp;이외에 식품으로 섭취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만하다. 우리 인체는 신비로운 조직이어서 자가 면역 작용으로 인체에 병균이 침투 했을 때 자연 치유력이 생긴다. 그래서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으로 좋은 먹을 거리를 골라 먹이는 일 또한 중요하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 중에도 면역력을 증강하는 것들이 많은데 그 중 대표적인 식품이 백년초다. 토종백년초는 예로부터 잎이 퇴화한 가시를 제외한 뿌리, 줄기, 열매 등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다 이용되어 왔다. 토종백년초에 많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페놀성 물질과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은 면역력을 높이는 물질로 병균과 싸울 수 있는 방위군(임파구)을 증강, 훈련시켜 자연 치유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작용을 한다. 이밖에 함유 물질인 다량의 칼슘(2.086mg)은 류마티스, 관절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다량의 비타민C는 피부미용 효과와 심장병과 성인병 예방 및 정력증강, 지친 여름철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줄기에는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 약초로 익히 알려져 처방해 왔는데 노인들의 퇴행성 관절염에 좋다.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이 마모되어 생기는 것으로 거의 불치병으로 알려진 병이지만, 토종백년초(손바닥 선인장)을 복용하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섭취하는 방법은 선인장 가시를 떼어내고 저온을 농축하여 엑기스를 하루에 두 번씩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농축액을 섭취했을 때 연골에 윤활작용과 진통작용을 하여 불편을 최소화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혈액 속의 이 물질로 생기는 병인데 줄기부위는 혈액정화와 치유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 마늘 다지듯이 다져서 연고처럼 걸쭉하게 만들어 아픈 부위에 붙여도 좋다. 대개 15~30일이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생 줄기를 옆으로 2등분 하여 붙이면 염증을 삭히는 작용을 한다. 우리나라 자생종인 손바닥 선인장 토종백년초를 처음으로 대량 재배하여 보급하고 있는 남해백년초(대표 이민웅 02-763-1608)는 요즘 가장 활발히 보급하고 있는 업체 중 한곳이다. ▲ 토종백년초 들어있는 페놀성 물질과 플라보노이드는 면역력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남해백년초 한 관계자는 “청정지역 남해의 토질에서 자라는 토종 남해백년초는 5년 근 이상으로 자란 백년초를 가공하여 농축하여 보급하기 때문에 ‘독특한 약효로 인해 명현현상(호전반응)’ 강하게 나타난다.”며 “그런 이유로 더 제품에 신뢰를 가져 더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 도움말 : 남해백년초)
임플란트!임플란트! 말많은 임플란트
  • 임플란트!임플란트! 말많은 임플란트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예부터 건강한 치아를 5복(福)중 하나로 여겨 치아를 귀하게 생각했다. 그만큼 치아를 건강하게 보존하고 관리하는 일은 건강한 생활을 위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사고, 노화나 치주염, 충치등의 치과질환으로 치아를 상실하게 된다면 여러 가지 문제가 나타난다. 미관상 보기에 좋지 못하며, 씹기 및 발음상의 장애가 생긴다. 장기간 방치할 경우 치조골의 퇴축과 치아배열이 불규칙해지기도 한다. 따라서 자연 치아의 기능을 대체하는 크라운브릿지나 임플란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요즘에는 임플란트 치료가 증가하고 있다. 이유는 현재 개발된 인공치아 중 자연치아와 가장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고기나 야채를 가리지 않고 씹는 맛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무수히 많은 치과 간판 속에서 어느 치과를 가야할지, 어느 치과가 좋은 치과인지 환자들은 심각하게 고민할 수밖에 없다. 치과계에서 말도 많은 임플란트를 하지 않는 치과가 없을 정도로 모두 &apos;임플란트 전문&apos;임을 내세우고 있어 환자들은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임플란트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좋은 치과 병의원 선택시 꼭 유념해야될 사항을 알아보기 위해 미소드림치과 황성식 원장을 찾았다. 임플란트란 상실된 치아부분에 인공치아를 심는 인공대치물을 말한다. 주로 인체 거부반응이 없는 티타늄 금속을 사용하여 뼈(치조골)속에 유착시킨 후 그 위에 보철물을 고정시켜 치아의 원래 기능을 회복하는 치과 시술이다. 임플란트의 장점은 브릿지나 틀니처럼 남아있는 치아에 전혀 부담을 주지 않을뿐더러 저작력과 심미성이 자연치아와 거의 비슷해 고기같은 질긴 음식도 씹어먹을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고가의 치료비용이 부담되며 치료기간이 짧지 않다는 것이다. 이런 단점을 때문에 환자들은 임플란트 시술을 받기위해서 심사숙고해 좋은 치과를 선택하려고 한다. 문제는 환자들의 낮은 지식만으로 어느 치과가 좋은 치과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치과를 선택해야 좋은 임플란트 치료를 받았다고 할 수 있을까? 첫째,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에 세밀하고 신중한 병의원을 찾아야 한다. 특히 치아 사이 공간이 부족한 경우, 뼈가 부족한 경우,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등 나이도 있는 치료대상은 치료방법에 대한 전문의의 식견에 따른 치료계획 수립이 임플란트 시술의 성공을 좌우한다. 때문에 치료하기 전 의료진에게 병력을 전달하고 진단을 통한 철저한 치료계획을 운영하는 치과 병의원을 찾는 것이 좋다. 둘째, 임플란트 치료과정이 고도의 전문화된 의료 행위. 때문에 풍부한 임상경험과 분과형 협진 의료 시스템이 되어있는 치과를 찾는것이 좋다. 특히 임플란트는 &apos;수술&apos;과 &apos;보철물 장착&apos;이라는 두 개의 과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각 분야별 전문 의료진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물론 치과대학병원을 선택하면 모든 치과영역에 대한 분야별 협진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용편의성이나 치료기간이 지나치게 길어질수 있다는 것 때문에 불편한 환자들은 보철과, 교정과, 구강외과, 치주과 등 분과 협진 시스템을 적용하는 치과 병의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셋째, 임플란트는 치료시간에 쫓겨서는 안된다. &apos;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apos;.&apos;급속 임플란트&apos; 등은 일정한 조건하에서 시술이 가능한 영역. 즉 단기간에 무엇이든지 해결할수 있는 임플란트가 아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시술이 가능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수도 있다. 때문에 시간이 급하고 생활상의 불편을 감수하기 어렵다고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만 추구하면 임플란트 성공률은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환자의 요구사항을 적절히 수용하되, 임플란트 시술시 불합리한 환자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조언을 해주는 의료진이 있는 병의원을 찾는 것이 좋다. 넷째, 임플란트 성공 여부는 면밀한 진단이 핵심. 때문에 시술 전 환자의 치골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CT(컴퓨터단층촬영)나 디지털파노라마촬영 장비가 있는 병의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최종보철을 올리기 전 충분히 긴공치근과 잇몸뼈가 충분히 붙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진단 장비를 갖추고 있는 치과 병의원을 찾는 것이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다섯째, 규모가 큰 치과의 경우 여러 의사들이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 봉직의(페이닥터)들이 수시로 바뀌는 병원은 피한다. 시술받은 임플란트가 문제가 있을 경우 자신을 치료해준 병원을 찾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자신에게 임플란트 시술을 해준 의사가 그만뒀다면 환자는 황당할수 밖에 없다. 미소드림치과 황성식 원장은 "여러명의 의사가 근무하는 치과라면 대표원장이 직접 진료를 보는 지 여부도 체크해본다" 그만큼 페이닥터들도 책임감을 갖고 치료에 심혈을 기울이며 치료의 연속성도 보장할 수 있다. 여섯째, 저가 임플란트에 현혹 되지 말아야 한다. 치과업계도 경쟁이 치열해지다 보니 저가 임플란트를 내세워 마케팅을 하는 병원이 많은 편이다. 그런데 이들 저가 임플란트는 그만큼 품질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세상에 싸고 좋은 것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찾기 힘든것이 사실이다. 이는 경제 논리상 당연한 원칙으로 가격이 저렴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저가 임플란트 시술의 경우 낮아진 가격만큼 질이 좋지 않은 재료를 사용하는 사례가 많아 궁극적으로는 임플란트 시술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시술의 질적 문제를 떠나서 자주 의사들이 그만두고 새로운 의사가 온다는 것은 그 만틈 조직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이런 곳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도움말: 미소드림치과 황성식 원장)
  • 뇌 조직 감염 에이즈바이러스 억제기술 개발
  •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뇌 조직에 감염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는 약물전달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교육과학기술부는 8일 정성기 포항공대 교수팀이 생체기능조절물질개발사업단과 BK21사업의 지원으로 `혈뇌장벽(Blood-brain barrier : BBB)을 투과할 수 있는 약물전달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정성기 교수팀은 `소르비톨`이라는 약물전달체를 이용해 HIV의 증식을 억제하는 대표적인 약물인 지도부딘(AZT)을 생쥐의 혈뇌장벽을 투과해 뇌조직으로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 결과는 영국화학회에서 발간하는 화학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케미컬 커뮤니케이션즈`의 인터넷판에 게재됐다.에이즈를 일으키는 병원체로 알려진 HIV는 역전사효소(reverse transcriptase)에 의해 인체세포에 편입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HIV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증식한다.때문에 에이즈 치료는 HIV 역전사효소의 활동을 억제해 증식을 저지시킬 수 있는 뉴클레오시드 역전사효소억제제(NRTI)라는 약물을 이용한다.하지만 뇌를 포함한 중추신경계는 그 기능적 중요성 때문에 혈뇌장벽이라는 특수한 보호체계를 가지고 있다. 보호체계는 해로운 외부 물질들이 뇌에 쉽게 침투를 못할 뿐만 아니라 질병 치료에 유용한 약물성분들도 뇌로 전달되지 못하게 한다.때문에 약물치료제가 혈뇌장벽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적정의 분자량, 전하, 수용성 및 지용성의 균형 등이 까다롭게 요구된다. 이런 조건을 충족시키는 약물 또는 약물전달체의 디자인과 합성의 어려움이 기술적 난제로 남아있었다.연구팀의 이번 성과는 이러한 기술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뇌조직에 감염된 에이즈(AIDS)의 치료를 가능케 하는 역전사효소 억제제(NRTI)의 전달기술을 개발했다.연구진은 약물전달체와 약물의 고유한 기능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두 물질을 결합하는 연결기(linker)를 도입해 약물전달체와 AZT를 용이하게 결합했다. AZT는 피전달체(cargo)로서 약물전달체의 도움을 얻어 혈뇌장벽을 통과할 수 있었다.이러한 결과는 쥐를 이용한 생체(in vivo) 실험을 통하여 쥐의 혈뇌장벽을 통과하여 뇌조직까지 효율적으로 전달되는 것으로 확인했다.정성기 교수는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약물전달체 시스템에 기반하여 뇌종양, 알츠하이머병, 루게릭병 등 난치성 중추신경계(CNS)질환 치료에 필수적인 약물개발 연구가 향후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9.07.08 I 박지환 기자
 생활속에서 면역력을 높이려면…
  • [싱싱LIFE] 생활속에서 면역력을 높이려면…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평소 건강에 자신 있던 직장인 장모(45)씨는 얼마 전 회사 근처 횟집에서 회식을 가진 뒤 갑자기 병원 응급실로 실려간 경험을 했다. 김씨는 회식자리를 끝내고 평소와 다름없이 집으로 향하던 길에 갑자기 아랫배에 통증을 느꼈다. 과식으로 인해 체한 것으로만 알았던 김씨는 소화제를 먹고 일찍 잠을 청했지만, 갑자기 열이 나고, 구토에 설사까지 몰려왔다. 바로 병원 응급실을 찾은 장씨는 ‘급성 장염’판정을 받았다. 과로 상태에서 음주와 과식도 문제지만, 식중독균이 옮았다는 것이다. 특이한 점은 같이 회식을 한 직원들은 멀쩡했다. 장씨의 경우처럼, 여럿이서 식중독균이 든 같은 음식을 먹어도 모두 장염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건강한 사람은 위산의 살균작용과 인체 면역기능의 작동이 활발하게 일어나 발병하지 않고 자연 치유되기도 한다. 반면, 평소 과로나 스트레스가 많은 만성 질환자나 면역력이 약화된 사람들은 쉽게 감염된다. 현대인들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거창한 계획들을 세우고 특별한 것을 찾는 경우가 많다. 시중에 나와 있는 건강과 관련된 식품, 약 등이 부지기수고 하루가 멀다 하고 새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건강의 제일 원칙은 역시 잘 먹고, 대소변 잘 보고, 잘 자는 것. 동의보감에는 36종의 과일과 관련된 약재가 있다. 한방에서는 의식동원이라고 해서 우리가 늘 먹는 곡식이나 과일 채소 고기도 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 여성들이 과일을 식사대용으로 하고 있고 다이어트를 위해서 과일 엑기스를 많이 먹고 있는데, 정확한 정보 없이 과용하는 경우가 많다. 면역이란 병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시스템이다. 우리의 생활환경은 10년 전에 비해 현격하게 위생적으로 되어 있다. 그렇긴 해도 수많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주변에 우글거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의 몸이 세균과 바이러스에 지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이유는 면역 시스템이 있기 때문이다. 이 면역체계를 강화하면 우리 몸은 더욱 아름답고 건강해질 수 있다.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병에 노출되게 된다. 에이즈라는 병도 에이즈 자체가 무섭다기 보다는 자가 면역체계가 약해지면서 합병증으로 큰 병에 걸릴 수가 있다. 아토피 또한 면역체계와 연관이 많다. 면역체계가 강한 사람은 1차적으로 피부가 건강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여 독소의 처리가 빠르다. 아토피를 앓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피부가 약하며 인체에 유입된 독소를 해독하지 못하고 축적이 잘된다. 정화, 순환기능 또한 약해 결국 체질적으로 약한 피부를 통해 독소가 빠져나가게 되는 것이다. 건강함은 곧 아름다움이다. 건강한 사람은 피부가 매끄럽고 탄력 있으며 얼굴색이 좋다. 체형이 바르고 얼굴에는 미소가 흐르게 된다. 반대로 병환이 있으면 얼굴색이 나쁘다. 인상을 쓰게 되고 피부는 푸석하고 힘이 없어진다. 면역체계가 강한 사람은 건강한 사람이며 곧 아름다운 사람이라 할 수도 있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약하게 하는 것은 운동부족, 나쁜 식생활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 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 이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라는 말에 걸맞게 우리의 몸에 많은 악영향을 미친다. 과다하고 지속적인 긴장감으로 교감신경이 자극되어 자율신경의 밸런스를 깨뜨린다. 또한 호흡이 안정되지 못해 혈액중의 산소량을 감소시킨다.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심신을 강건하게 하고 아토피 피부염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이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삶에 활력을 준다. 스트레스 자체를 없애려고 하지 말고 해소시키는 방법을 찾는 것이 옳다. 둘째로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통해 긴장과 이완의 묘미를 살린다. 긴장과 이완은 자율신경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과 같다. 적절한 긴장과 이완의 흐름은 인체의 밸런스를 맞추어준다. 지나치게 이완이 지속되거나 반대로 긴장감이 지속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된다. 셋째로 충분한 영양 섭취가 필요하다. 현재의 식생활은 칼로리만 높고 영양분은 낮다. 농약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식품들의 외형만 키워낼 뿐 속은 비어있기 때문이다. 무농약과 유기농으로 키운 채소를 중심으로 건강한 식단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로 너무 얇거나 꽉 끼는 옷과 신발은 멀리하여 혈액순환을 잘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불편한 옷차림은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몸을 차갑게 만든다. 저체온은 면역력을 약화시킨다. 기본적인 의식주가 건강에 중요한 바탕이 된다. 건강하고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것은 특별한데 있지 않다. 기본을 잘 지키고 자연에서 멀어지지 않아야 한다. 아토피도 자연과 인간이 가까웠을 때는 없었던 병이었다. 공기 좋고, 물 좋은 시골에서 살면 아토피는 자연히 낫는다고 한다. 도시 생활을 하더라도 기본에서 벗어나지 말자. 그러면 우리의 몸은 자연히 건강해 진다. ▲ 백년초(일명 손바닥선인장)는 무농약 웰빙식품으로 건강과 영양의 보고로 인기를 얻고 있다요즘 백년초(일명 손바닥 선인장)가 주목 받고 있다. 오랫동안 백년초는 약국이나 병원이 많지 않던 시절에 피부병, 해열제 등에 열을 내리는 민간요법으로 사용해 왔다. 특히 면역성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페놀성 물질과 플라보노이드를 다른 곡류보다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면역식품으로 많이 찾고 있다. 골다공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을 비롯해 다이어트, 변비,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한다.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은 “인체는 신비로운 조직이어서 자가 면역작용으로 인체에 병균이 침투했을 때 자연 치유력이 생긴다. 이 치유력의 힘이 약해졌을 때 병을 얻게 되는데 백년초 선인장의 성분은 병균과 싸울 수 있는 방위군(임파구)을 증강, 훈련시켜 자연 치유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작용을 하며 피를 맑게 하는 강력한 성분이 가득한 약초며, 혈액순환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약초다.”고 말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백년초를 대량 재배, 의료용과 식품으로도 많이 개발되고 있다. 지역 특성상 독특한 성분으로 알려진 남해백년초는 골목담장 밑이나 양지 바른 곳에서 자라던 선인장을 논과 밭에서 대량 재배하고 있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백년초는 영양도 뛰어나 식이섬유,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칼슘 등 함유량이 많다. 비타민 C는 알로에보다 5배가 넘게 들어 있고, 노화억제와 향암 효과가 있는 페놀 성분도 함유돼 있다. 백년초의 줄기나 뿌리, 보라색 또는 붉은색 열매를 공복에 갈아 마시면 변비, 이뇨, 장 운동 활성화에 효과가 탁월하다. 이쯤 되면 건강과 영양의 보고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이밖에 백년초는 비료와 농약을 싫어하는 무독 식물로도 알려져 있는데, 웰빙 건강 바람을 타고 유기농 웰빙식품으로도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도움말: 남해백년초)
  • (미리보는 경제신문)검찰총장·국세청장 파격 인사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다음은 2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FX마진거래 `개인판 키코`되나.. 50배 레버리지 유혹에 개미들 몰려 -신임검찰총장 천성관씨.. 국세청장 백용호씨 내정 -그린카전쟁 총성 울렸다.. 세계자동차업계 친환경차량 개발로 승부수 -개포지구 용적률 250%로 상향 추진 ▲트랜드 -中 "구글 외국사이트 검색 금지" -남극에 백두봉·한라봉 생긴다 -외국인 의료관광 환자 41% 증가 ▲정치·외교안보 -MB-박희태-이회장 3자회동 무슨말 오갔나 -`아프간 파병` 해프닝 -민본21 `당·정·청 인적쇄신` 재촉구 -韓총리 UAE방문 `원전수출 지원` -"北 김정운, 국방위원장 대행으로 활동".. 日마이니치신문 보도 ▲국제 -"나 체포되면 총파업하라".. 무사비, 하메네이에 반기 -美-中 타이어분쟁 어디로 -하버드대 합격한 美 노숙소녀 -오바마 `파리잡기` 약방감초처럼 화제 ▲금융·재테크 -신협·새마을금고 최대 4천만원 비과세 -은행 중국법인 현지인 채용 확산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소폭 상승 ▲기업과증권 -한치 앞이 안보이는 한국 와이브로 -트위터, 휴대폰선 무용지물.. 데이터요금 너무 비싼 탓 -LG, 인턴 80% 정규직으로 채용 -대우인터, 車부품 수출 확대 ▲기업·경영 -`하이브리드` 디카 시장 열린다 -한국 인구 구조변화가 미래 비즈니스 바꾼다.. 이영탁 미래포럼 이사장 -LG CNS 상반기 900억 IT수출 ▲유통 -어! 할인가가 정상가보다 더 비싸네.. 홈플러스 온라인몰·전단지에 엉터리 가격표시 -올 장마 관련상품 키워드는 화려함 -파주에 국내 최대 가구단지 -에너지기업 대성, 인테리어숍 오픈 ▲기업과증권 -외국인 자금 신흥시장서 눈치보기 -24일 美FOMC 결과가 이번주 증시 좌우할 듯 -KT, KTF 합병했는데 시가총액↓ -주식형펀드 순자산 100조원 무너지기 직전 -불황에도 잘나가는 메가스터디 -코스닥 사이드카 개편안 마련.. 현·선물 반대방향땐 발동 제한 ▲부동산 -기숙사·원룸형 주택 9만가구 공급.. 서울시 -신울진원전 최후 승자 누가될까 -부천 고강뉴타운에 2만4천가구 -여름장마 전 모델하우스 보세요 ◇서울경제 ▲1면 -외국인 환자 급증.. 인프라는 빈약 -국세청장 백용호.. 검찰총장 천성관 -개형마트, 협력업체와 공정거래협약 -2년된 파견근로자 10명중 8명 계약해지 ▲종합 -재계에 다시 `도요타 배우기 열풍` -지난달 부도업체수 20개월만에 최저 -포스코 내달 하순 감산폭 줄인다 -올 성장률 전망 상향조정 잇달아 -재정 운용계획 수립 토론회.. 재정부 -사용후 핵연료 처리 논의 공론화委 내달 출범 ▲금융 -SC제일은행 "2011년 영업익 1兆로" -국내 카드시장 `글로벌 톱3 수준` -국민銀, 우수인턴 근무기간 늘려주기로 -보험사 경영여건 개선 기대감 ▲국제 -中정부 또 `구글 때리기`.. 속셈은? -극한 치닫는 이란사태 -美·中 무역관계 이상기류 -"獨경제 바닥권 거의 근접".. 메르켈 총리 -전기자동차·배터리.. 닛산, 美서 생산한다 -소말리아, 주변국에 군사지원 요청.. 비상사태 선언 ▲산업 -"DDR3로 세계 메모리시장 평정".. 삼성·하이닉스 -르노삼성 "준중형車시장 정상 도약".. `뉴SM3` 내달초 출시 -`군산~제주` 항로 카페리 투입.. 진양해운, 26일부터 정기운항 -LG그룹 "올 인턴 80% 정규직화" -콘텐츠제공업체, 정보이용료 수익비율 높여 -LG텔레콤 100M급 인터넷 가입자 150만명 돌파 -KT, 마케팅 여성임원 전성시대 -휴대폰시장 `초과열`.. 이통사-제조사 보조금, 출고가 상회 -에피밸리 "LED 사업에 올인" -`우먼파워` 외식업계 움직인다 -`키엘` 화장품업계 다크호스 급부상 -더페이스샵, 영업조직 6지점 55개지구로 -옥션, P&G와 손잡고 온라인 판매 강화 ▲증권 -브릭스펀드투자, 친디아냐.. 러브냐 "고민되네" -프로그램 순매수 전환 기대감 고조 -IR 지방 상장사 `시선집중` -빚내서 주식투자 `개미`들 급증.. 신용융자 잔액 올 172% 늘어 ▲부동산 -미사리는 `공사중`.. 그린벨트 해제 추진에 신축·지분쪼개기 활발 -전세 수요자, 하반기 노려라 -건산硏 "주택 거래량 통계 실제상황과 괴리" ◇한국경제 ▲1면 -검찰총장·국세청장 파격 인사.. 대폭 물갈이 예고 -경제 3분기가 고비다 -두산, 세계적 터빈업체 인수한다 -시위때 복면쓰면 프랑스도 벌금형 -서울대 학과별 모집 추진. .이르면 현 고2학년생부터 ▲종합 -`괴담` 못떨친 美쇠고기.. 덤핑·逆수출도 -日언론 "김정운, 국방위원장 대행.. 후계 굳혀" -영화料 8년만에 오른다.. 메가박스, 1000원 인상 ▲경제 -재정 축소·시장불안·환율하락·高유가.. 곳곳 `지뢰밭` -정부 `한은 견제`.. 尹재정·陳금감위장 "위기 안끝나" -원전·T-50 첫 수출위해 총력전 -지난달 부도업체 1년8개월만에 최저 ▲금융 -고정금리 대출자 "하루라도 빨리 갈아타라" -은행 中企 연체율 0.02%p 하락 -고객자산가 투자상품 `예금형`이 61% ▲정치 -서울특별시 분할·道폐지여부 `뜨거운 감자` -행정구역 개편땐 중선거구 도입 가능성 ▲국제 -中 담뱃세 전격 인상.. 세계는 `나라 빚과의 전쟁` -EU정상 "출구전략 필요".. 바로수 집행위원장 재임 -스티브 잡스, 간이식 수술 회복중 -이란 하메네이 최후통첩에도 격렬시위 -피아트CEO "내 경영 모델은 애플" -`FT` 쪼개지나.. 페라리 등 8개팀 "내년 불참" -100년 전통 캐나다 `노텔` 역사속으로 ▲산업 -두산, 발전설비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빅4` 도약 -"뉴SM3 준중형 1위 도전"..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 -아반떼 하이브리드에 꽃이 핀다? -남부발전, SK해운과 유연탄 운송 계약 ▲중기·과학 -다 마신 캔 이곳에 버리세요!.. 에코프러젝트 `그린캐시백` 개발 -줄기세포 치료제 국내 첫 인체 임상시험.. 알앤엘바이오, 식약청서 승인 -방사선치료기 비공개 수의계약 `논란` -에피밸리 `LED의 꿈` ▲생활경제 -코엑스 3배 타임스퀘어 온다 `영등포 유통전쟁` -`3200만 OK캐시백의 힘` SK 체험마케팅 -"2단 우산 안팔려요".. 3단 소형·장우산이 90% -"달면 살찔까봐" 맛없는 제품 잘 나간다 ▲부동산 -해운데 롯데2차 아파트값 올들어 9% 올라 -흑석 `센트레빌` 광고` 한양수자인` 모델하우스 오픈 ▲증권 -적립식펀드에 신규자금 들어온다 -공모시장 한달간 `방학` 돌입 -`실적날개` 단 우회상장사 속출 -`키코 덫` 벗어나는 중소 상장사 주목 -태산LCD 키코채무 출자전환에 본격 `회생 모색` -투신 `실질 순매수`로 전환.. 프로그램 매물 거의 소진 -코스닥시장 `의무 전환사채` 발행 잇따라
2009.06.21 I 이진철 기자
 여름철건강 ‘백년초’로 챙기세요
  • [웰빙과 건강] 여름철건강 ‘백년초’로 챙기세요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6월의 한낮 더위가 초여름을 연상시킨다. 벌써 여름을 준비해야 하나 싶게 하루가 다르게 더위는 성큼 우리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번 여름은 예년보다 한층 더한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하니 더위에 쉽게 지치는 수험생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 가사일로 힘든 주부 등 모두의 건강을 한층 더 많이 신경 써야 한다. 여름철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자외선과 함께 대기오염지수도 올라가게 되는데 온도가 높고 바람이 없는 날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하거나 햇빛에 노출되게 되면 천식, 만성기관지염이나 알레르기비염 같은 호흡기 질환이 더욱 악화될 뿐 아니라 피부에도 강한 자극을 주어 아토피, 피부염이나 햇빛알레르기 같은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여름철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거나 더위에 노출될 경우 위장과 같은 소화기능이 약해져 평상시 소화를 잘 시키던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배탈이나 설사, 소화불량과 같은 증세가 나타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성인들뿐 아니라 어린아이들에게도 유난히 식욕이 없고 배탈과 설사를 반복하며 성장 발육이 더디게 한다. 또 여름 감기에 자주 걸려 부모와 함께 병원을 방문하는 어린 아이들이 더욱 많아지게 되는 계절이기도 하니 부모는 어린 아이들일수록 여름철 건강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요즘, 건강 바람을 타고 만성피로 해소ㆍ위장 장애 회복 등 건강의 보고인 백년초(百年草)의 인기가 대단하다. 우리가 여름을 이길 수 있는 필수 영양소인 각종 아미노산ㆍ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지친 직장인에 활력을 주고 있는 식물이기 때문이다. 백년초의 아미노산 성분은 간, 뇌손상보호, 상처회복, 성장 발육 등에 효능이 탁월하다. 또 백년초는 뼈와 근육조직에 필수적인 풍부한 미네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 한창 성장기의 손바닥 선인장. 6월에 꽃이 피고 7월 중순에 진다.&nbsp; 백년초는 백 가지 병을 다스린다는 의미와 함께 백 년을 산다는 속설이 있다. 그 만큼 약효와 뛰어난 효능을 가진 식품이다. 그래서 현재 백년초(일명 손바닥 선인장)는 각종 건강보조식품으로 가공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랫동안 백년초는 약국이나 병원이 많지 않던 시절, 시골집 담장 밑이나 양지 바른 곳에서 키워 배앓이(배탈), 피부병 등에 걸리면 민간요법으로 사용했다. 특히 고혈압, 노화억제, 항암 및 항돌연변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페놀성 물질과 플라보노이드를 다른 곡류보다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 항암, 골다공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을 비롯해 다이어트, 변비,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은 “인간의 몸에는 60조개의 세포가 있다. 1초에 1천 개가 죽었다가 그 만큼이 살아난다. 백년초 선인장에는 세포재생을 도와주며 피를 맑게 하는 강력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의 효과가 높다. 육체적, 정신적 일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 복용하면 머리를 맑게 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인체는 자가 면역작용을 키워 인체에 병균이 침투했을 때 자연치유력이 생긴다. 이 치유력이 약해졌을 때 병을 얻게 된다. 백년초의 성분은 병균과 싸울 수 있는 방위군(임파구)을 증강, 훈련시켜 자연치유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최근 남해백년초 영농조합(대표이사 이민웅)이 남해의 특산물인 백년초를 농축액으로 가공한 ‘평강 남해백년초’를 시판했다. 이민웅 대표는 “민간요법에서나 사용되던 백년초의 맥을 이어온 남해 백년초를 되살리는 의미이기도 하며, 이미 본초강목 등 동양의학서를 통해 인정된 효능으로 농가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출발했다.”고 밝혔다. 남해백년초는 남해군 해변을 중심으로 자생하던 식물이다. 매년6월초 꽃이 피고 7월 중순에 꽃이 진다. 꽃이 지면서 열매가 커져 11~12월경에 자주색으로 익어 수확을 한다. 골목담장 밑이나 양지 바른 곳에서 자라던 선인장을 논과 밭에서 대량 재배하여 인근에 위치한 가공 공장에서 가공하여 상품을 생산해 내고 있다. 무너져 가는 농촌 경제를 살리며 농어민들에 고소득 창출에 기회도 되고 있는 것이다. 백년초는 영양도 좋아 식이섬유,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칼슘 등 함유량이 많다. 비타민 C는 알로에보다 5배가 넘게 들어 있고, 노화억제와 향암 효과가 있는 페놀 성분도 함유돼 있다. 백년초의 줄기나 뿌리, 보라색 또는 붉은색 열매를 공복에 갈아 마시면 변비, 이뇨, 장 운동 활성화에 효과가 탁월하다. 이쯤 되면 건강과 영양의 보고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이밖에 백년초는 비료와 농약을 싫어하는 무독 식물로도 알려져 있는데, 웰빙 건강 바람을 타고 유기농 웰빙식품으로도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도움말: 평강 남해백년초)
 ‘백년초’ 항암ㆍ당뇨병 등에 탁월한 성분
  • [웰빙을 &#52287;아서] ‘백년초’ 항암ㆍ당뇨병 등에 탁월한 성분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백 가지 병을 다스린다는 의미와 함께 백 년을 산다는 속설이 있다는 백년초(百年草). 백년초는 그만큼 약효와 뛰어난 효능을 가진 식품이다. 그래서 백년초(일명 손바닥 선인장)는 건강보조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랫동안 백년초는 약국이나 병원이 많지 않던 시절, 시골집 담장 밑이나 양지 바른 곳에서 키워 배앓이(배탈), 피부병 등에 걸리면 민간요법으로 사용했다. 이렇게 효과 있는 백년초를 건강식품으로 개발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회사가 있다. 최근 남해백년초 영농조합(대표이사 이민웅)이 남해의 특산물인 백년초를 농축액으로 가공한 ‘평강 남해백년초’를 시판했다. 이민웅 대표는 “민간요법에서나 사용되던 백년초의 맥을 이어온 남해 백년초를 되살리는 의미이기도 하며, 이미 본초강목 등 동양의학서를 통해 인정된 효능으로 농가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출발했다.”고 밝혔다. 남해백년초 영농조합에 따르면 현재 군내에는 20여 농가가 33000㎡(약 1만평) 농지에서 약 1000톤을 해마다 생산하고 있고 남해군의 기후과 토질에 적합해 계속적으로 참여농가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남해백년초는 남해군 해변을 중심으로 자생하던 식물이다. 매년 4~5월경에 꽃이 핀다. 꽃이 지면서 열매가 커져 11~12월경에 자주색으로 익어 수확을 한다. 골목담장 밑이나 양지 바른 곳에서 자라던 선인장을 논과 밭에서 대량 재배하여 인근에 위치한 가공 공장에서 가공하여 상품을 생산해 내고 있다. 무너져 가는 농촌 경제를 살리며 농어민들에 고소득 창출에 기회가 되고 있는 것이다. 백년초는 아미노산 성분으로 간, 뇌 손상 보호, 상처회복, 성장 발육 등에 효능이 탁월하다. 풍부한 아미노산ㆍ비타민은 지친 직장인에 활력을 준다. 또한 뼈와 근육조직에 필수적인 풍부한 미네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고혈압, 노화억제, 항암 및 항돌연변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페놀성 물질과 플라보노이드를 다른 곡류보다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 항암, 골다공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을 비롯해 다이어트, 변비,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백년초는 난치병으로 알려진 당뇨병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백년초에는 체내의 포도당을 안정 유지시키며 콜레스테롤의 감소효과로 네덜란드, 멕시코에서는 지난 87년부터 당뇨치료제 및 정력제로 활성화 되어 왔다.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은 “인간의 몸에는 60조개의 세포가 있다. 1초에 1천 개가 죽었다가 그 만큼이 살아난다. 백년초 선인장에는 세포재생을 도와주며 피를 맑게 하는 강력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의 효과가 높다. 육체적, 정신적 일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수능을 앞둔 수험생 등이 복용하면 머리를 맑게 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원장은 “인체는 자가 면역작용을 키워 인체에 병균이 침투했을 때 자연치유력이 생긴다. 이 치유력이 약해졌을 때 병을 얻게 된다. 백년초의 성분은 병균과 싸울 수 있는 방위군(임파구)을 증강, 훈련시켜 자연치유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남해백년초 농축액은 복용 후 명현반응이 5시간~10시간 사이에 나타난다. 만성감염을 앓고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사는 이모씨는 “백년초를 처음 시음했을 때 권한 분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호전반응이 너무 심했다. 충분한 설명을 들은 뒤 시음을 했지만, 막상 이런 반응이 오자 당황스럽고 기대도 되었다. 복용 후 5시간 이후부터 밤새 힘든 시기였다. 온 몸이 몽둥이로 맞은 것처럼 심한 몸살을 앓았다.”면서 “2일 후 정상 컨디션이 돌아왔다. 간도 정상화 됐고, 정상적인 성생활까지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년초의 효능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밖에 영양도 좋아 식이섬유,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칼슘 등 함유량이 많다. 비타민 C는 알로에보다 5배가 넘게 들어 있고, 노화억제와 향암 효과가 있는 페놀 성분도 함유돼 있다. 백년초의 줄기나 보라색 또는 붉은색 열매를 공복에 갈아 마시면 변비, 이뇨, 장 운동 활성화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백년초는 비료와 농약을 싫어하는 무독 식물로서 그대로 먹을 수 있다. (도움말:남해백년초 영농조합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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