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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 오늘 '눈누난나'로 컴백 '이효리 출연 MV' 기대
- 제시, 이효리. 사진= ‘눈누난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제시(Jessi)가 30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NUNA (누나)’를 발매한다. ‘NUNA’는 지난 2017년 발매한 미니 2집 ‘UN2VERSE(유니버스)’ 이후 제시가 약 3년 만에 발표하는 새 미니앨범이다. 타이틀곡 ‘눈누난나 (NUNU NANA)’는 대중적인 팝 요소가 들어있는 파워풀한 트랩 장르의 힙합 댄스 곡으로, 제시가 작사에 참여하고 유건형, 페노메코 등이 작곡, 싸이가 작사 및 프로듀싱을 하였으며, 타인의 시선보단 자신의 주관대로 당당하게 살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특히 발매 하루 전 뮤직비디오 티저가 추가로 공개되며 컴백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티저 영상 속에는 제시와 이효리가 파트너로 등장해 강렬한 무드를 연출, 타이틀곡의 음원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풀버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타이틀곡 외에 혼성그룹 카드(KARD)의 비엠(BM)과 래퍼 나플라(nafla)가 피처링에 참여한 ‘Put it on ya (Feat. BM of KARD, nafla)’, 808 트랩 비트를 기반으로 제시만의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Numb’, 어쿠스틱 기타 리프에 미니멀한 힙합 R&B 곡 ‘STAR’, 기존곡 ‘Who Dat B’와 ‘Drip (Feat. 박재범)’까지 총 여섯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시가 추구하는 삶의 가치관과 자전적인 이야기, 그만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이 녹아있다.제시는 이날 앨범 발매에 앞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및 예능 프로그램들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제시. 사진=피네이션
- 엄정화·이효리·제시·화사, 31일 '환불원정대' 첫 회동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엄정화, 이효리, 제시, 마마무 화사가 한자리에 모인다.MBC 예능 ‘놀면 뭐하니?’ 측은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31일 ‘환불 원정대’와 관련한 첫 회동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놀면 뭐하니?’ 혼성그룹 결성 프로젝트에 출연 중인 이효리는 엄정화, 제시, 화사와 활동을 함께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엄정화, 제시, 화사는 SNS와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러브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 네 사람의 조합은 온라인상에서 ‘환불원정대’로 불렸다. ‘센 캐릭터’인 이들이 함께하면 어느 매장에 가도 쉽게 환불이 될 것 같다는 의미다. ‘환불원정대’가 실제 프로젝트 팀으로 만들어지게 될지 주목된다.
- '라디오스타' 광희 "싹쓰리 유재석·이효리·비 '수발놈'? 박 터진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광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성을 싹 쓸고 있는 그룹 싹쓰리의 ‘수발놈’으로 변신한 소감을 공개한다. 특히 유재석, 이효리, 비와의 호흡을 두고 “박 터진다”고 밝혔다고 해 무슨 사연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라디오스타’(사진=MBC)29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광희, 아유미, 제시, 남윤수와 함께하는 ‘노 필터 노 브레이크’ 특집으로 꾸며진다.특유의 팩폭 입담과 날뛰는 예능감을 자랑해 온 광희는 최근 ‘놀면 뭐하니?’의 혼성 댄스 그룹 싹쓰리(유재석, 이효리, 비)를 보필하는 ‘수발놈’으로 변신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톱스타 3인이 모인 싹쓰리를 살뜰하게 보필하면서, 주눅 들지 않고 할 말은 하는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광희는 ‘놀면 뭐하니?’에서 노 필터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박터진다!”고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데뷔 20년 차 이상인 싹쓰리 유재석, 이효리, 비가 모인 ‘놀면 뭐하니?’ 촬영장은 멘트 하나를 더 치려는 프로 예능인들이 모인 전쟁터라는 것. 또 광희는 유재석, 이효리와 다른 비의 귀여운 면모까지 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광희는 ‘놀면 뭐하니?’와 동시간대 다른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출연 제안이 온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내 상황상 싹쓰리도 아닌 거 같고”라며 팩폭 입담을 뽐낸다고 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수발놈’ 광희가 싹쓰리와 시청자들의 귀염을 받는 이유는 방송 안팎 센스 넘치는 보필 덕분. 특히 최근 이효리가 SNS를 통해 광희에게 받은 손편지와 선물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었다. 광희는 이효리에게 과일을 선물한 찐심을 공개한 뒤 비에게도 선물했지만 “통편집 당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이어 광희는 “재석이 형에게는 꾸준히 많이 한다”고 밝히며, 스페셜 MC이자 또 다른 ‘재석 러버’ 지석진과 ‘찐 수발러’ 자리를 두고 옥신각신 케미를 뽐낸다고 해 기대감을 키운다. 그런가 하면 광희는 최근 유튜브에서 역주행 기미를 보이는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 열풍에 대한 솔직한 생각부터 후배들에게는 ‘유재석과’ 아닌 ‘김구라과’에 가까운 쓴소리를 하는 이유를 공개한다고 해 본방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광희의 물오른 입담과 예능감은 오늘(29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라디오스타' 제시 "이효리 보통 언니 아냐"…새 그룹 '환불원정대' 결성?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제시가 ‘라디오스타’에서 최근 혼성그룹 ‘싹쓰리’로 활동 중인 이효리와 엄정화, 마마무 화사와의 새 그룹 ‘환불원정대’ 결성을 위해 디엠(DM·다이렉트메시지)을 받았다고 고백해 과연 역대급 센 언니들이 모인 그룹이 탄생할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사진=MBC ‘라디오스타’)또 최근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이효리의 쿨한 칼 대답에 ‘찐 감동’을 받은 비화까지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내일(29일) 밤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 예능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에서는 광희, 아유미, 제시, 남윤수와 함께하는 가운데 ‘노 필터 노 브레이크’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요계 ‘걸크러쉬’ 대명사로 꼽히는 제시는 최근 자신도 모르는 사이 새 그룹 환불원정대 멤버로 합류(?)한 분위기다. 싹쓰리로 활동 중인 이효리가 ‘놀면 뭐하니?’를 통해 제시, 엄정화, 화사와 함께 ‘환불원정대‘로 활동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기 때문. 역대급 그룹의 탄생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큰 가운데 제시는 “이효리 언니가 내 이름을 먼저 불러줬다”며 감격해 하더니, 팀 결성 움직임으로 SNS 디엠을 받았다고 밝혀, 가요계 선후배 걸크러쉬 모임 환불원정대의 활동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감을 키운다. 또 2007년 이효리와 3인조 걸그룹을 결성할 뻔했던 비화까지 공개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 미니 앨범 ‘누나(NUNA)’로 컴백하는 제시는 새 앨범을 준비하며 이효리의 의리에 찐 감동한 사연도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인 이효리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하자, 칼 대답과 감동스런 반응이 돌아왔다는 것. 제시는 “이효리는 보통 언니 아니다”라며 찐 팬 면모를 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솔직 과감한 입담을 자랑한 제시는 톱 클래스 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진출에 시동을 걸다 급 멘붕에 빠진 이유를 공개한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 ‘센 언니’ 제시를 만든 건 ‘사랑의 매’라며 “두 오빠가 강하게 키웠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하고, 한쪽 팔 감정가가 1억 4천인 플렉스 한 삶을 살다 ‘무소유 모드’로 바뀐 이유를 고백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제시 못지않은 솔직 입담으로 눈길을 끌 ‘인간수업’의 그 일진, 신예 남윤수는 고교 시절 남다른 인기를 누린 귀여운 ‘셀프 자랑 토크’를 펼친다. 그는 “차은우 파와 내 파가 나뉘었다”며 차은우 때문에 인기에 제동이 걸렸던 일화를 고백한다고 해 호기심을 키운다. 또 남윤수는 태국을 사로잡은 비결부터 ‘깡’ 맥아리 없는 ver, 머슬, 유리창 등 예능 병아리표 개인기 3종 세트를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센 언니 제시가 밝히는 걸크러쉬 그룹 환불원정대 결성 스토리는 오는 29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제시, 이효리·엄정화와 '환불원정대' 결성? "연락받았다"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제시가 이효리, 엄정화, 마마무 화사와의 새 그룹 ‘환불원정대’ 결성을 위해 디엠을 받았다고 전한다. 또 최근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이효리의 쿨한 칼 대답에 감동받은 비화를 공개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광희, 아유미, 제시, 남윤수와 함께하는 ‘노 필터 노 브레이크’ 특집으로 꾸며진다.가요계 ‘걸크러쉬’ 대명사로 꼽히는 제시는 최근 자신도 모르는 사이 새 그룹 환불원정대 멤버로 합류한 분위기다. 싹쓰리로 활동 중인 이효리가 ‘놀면 뭐하니?’를 통해 제시, 엄정화, 화사와 함께 ‘환불원정대‘로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기 때문.역대급 그룹의 탄생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큰 가운데 제시는 “이효리 언니가 내 이름을 먼저 불러줬다”며 감격해 하더니, 팀 결성 움직임으로 SNS 디엠을 받았다고 밝혀, 가요계 선후배 걸크러쉬 모임 환불원정대의 활동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감을 키운다. 또 2007년 이효리와 3인조 걸그룹을 결성할 뻔했던 비화까지 공개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 예정이다. 미니 앨범 ‘누나(NUNA)’로 컴백하는 제시는 새 앨범을 준비하며 이효리의 의리에 찐 감동한 사연을 공개한다. 최근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인 이효리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하자, 칼 대답과 감동스런 반응이 돌아왔다는 것. 제시는 “이효리는 보통 언니 아니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솔직 과감한 입담을 자랑한 제시는 톱 클래스 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진출에 시동을 걸다 급 멘붕에 빠진 이유를 공개한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또 ‘센 언니’ 제시를 만든 건 ‘사랑의 매’라며 “두 오빠가 강하게 키웠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하고, 한쪽 팔 감정가가 1억 4천인 플렉스 한 삶을 살다 ‘무소유 모드’로 바뀐 이유를 고백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한편 센 언니 제시가 밝히는 걸크러쉬 그룹 환불원정대 결성 스토리는 오는 29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놀면 뭐하니?' 9주 연속 土 비드라마 화제성 1위…'싹쓰리' 출연자 1위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가 9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놀면 뭐하니?’(사진=MBC)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가 7월 4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0.52%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자체 최고 순위인 비드라마 전체 3위에 올랐고, 동영상 조회수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싹쓰리’는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 유산슬, 라섹, 유르페우스, 유DJ뽕디스파뤼, 닭터유, 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지난 25일 토요일 방송에서는 ‘싹쓰리’ 유재석, 이효리, 비(정지훈)의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풀 버전이 드디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두리쥬와’ 등 멤버들의 개별곡도 일부 공개되면서 오는 8월 1일 공개될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또한 싹쓰리는 지난 25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여름 안에서’, ‘다시 여기 바닷가’로 본격 데뷔 무대에 올랐다. 싹쓰리의 ‘쇼! 음악중심’ 무대 영상은 28일 현재 조회수 170만을 돌파했고,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된 공식 MV는 현재 조회수 360만을 돌파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 ‘복면가왕’, ‘라디오스타’ 등이 7월 4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MBC가 비드라마 부문 방송사 순위에서 1위 자리를 탈환했다.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7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6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지난 27일 월요일 발표한 결과이다.
- 분당 시청률 9.7%·MV 171만뷰…데뷔 무대 대박 ‘싹쓰리’,
- 싹쓰리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공개[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유재석·이효리·정지훈(비) 등 3인조 혼성그룹인 ‘싹쓰리’(SSAK3)가 ‘다시 여기 바닷가’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신인 그룹인 싹쓰리(SSAK3)는 데뷔 무대 전부터 전 국민의 관심을 받으며 돌풍을 일으켰다.지난 25일 ‘쇼! 음악중심’을 통해 ‘다시 여기 바닷가’로 공식 데뷔 무대에 오른 싹쓰리는 커버곡 ‘여름 안에서’로 1위 후보와 동시에 2위에 올랐다. 싹쓰리의 출연 영상은 총 누적 조회수 170만 뷰(네이버 TV 기준)에 육박하고 있다. 앞서 음원 차트를 정복한 ‘다시 여기 바닷가’에 이어 공개된 ‘그 여름을 틀어줘’는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벅스 1위, 지니 2위 등)에 진입했다.데뷔 무대 후 방송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린다G(이효리)·비룡(비, 정지훈)의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어 마지막 촬영 모습과 풀 버전을 공개했다.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6.9%(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최고의 1분은 완성된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장면(19시45분)으로 9.7%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한 공식 뮤직비디오는 영어 자막까지 지원하며 현재까지 약 171만 뷰(공식 유튜브, 네이버TV)를 기록,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방송 말미에는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풀 버전을 공개했다. 뉴트로 감성과 청량미, 멤버들의 끈끈한 명불허전 궁합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댄스 본능을 봉인해제한 유두래곤, 세월이 비껴간 청순미로 레전드 원탑 미모와 끼를 뽐낸 린다G, 카리스마와 꾸럭미를 발산한 막내 비룡까지, 싹쓰리 멤버들의 3색 특급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시청자들은 “싹쓰리 노래 들으니까 추억이 떠오르고 너무 좋네요!”, “싹쓰리에 푹 빠져 살아요. 계속 나와줬으면!”, “바다에서 셋이 뛸 때 나 역시 울컥, 찡한 느낌이 들었네요!”, ”개인곡도 너무 기대된다. 대박 날 듯!”이라며 관심과 기대를 드러냈다.
- [복GO를 찾아서]싹쓰리가 소환한 90년대…패션·식품까지 접수
- 프로젝트 혼성 댄스그룹 ‘싹쓰리’ (사진=MBC 제공)[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이 뭉친 그룹 ‘싹쓰리(SSAK3)’가 모든 국민을 1990년대로 소환하고 있다. 특히 요즘 대세인 ‘뉴트로(New+Retro·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것)’와 부합하면서 음원 열풍을 일으켰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패션, 식품업계가 싹쓰리와 협업을 진행하면서 그야말로 싹쓸이를 하고 있다.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혼성 댄스그룹 ‘싹쓰리’의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는 지난 18일 발매 후 멜론 24히츠(Hits)를 비롯 대다수의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비 인스타그램)팀 이름 ‘싹쓸이’는 세(3, 쓰리)명이 여름 가요계를 싹쓸이하겠다는 뜻으로 지어졌다. 그 돌풍은 예상대로 어마어마하다.데뷔곡인 ‘다시 여기 바닷가’는 몇 년 전부터 대중문화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뉴트로 열풍을 탔다. 이효리의 남편이자 밴드 ‘롤러코스터’ 멤버였던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1990년대의 감수성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해 작곡했다.‘국민 MC’ 유재석과 솔로 톱가수 이효리, 비가 뭉친 팀인 만큼 방송가와 가요계를 넘어 의류회사, 식품회사 등 발 빠르게 싹쓰리와 협업 상품을 내놓고 있다.던킨이 싹쓰리와 함께한 협업 상품 ‘싹쓰리 도넛’ (사진=SPC 그룹)지난 22일 SPC 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은 싹쓰리의 1990년대 감성을 더한 ‘싹쓰리 도넛’을 선보였다.던킨은 △올드훼션드 △올리브 츄이스티 △보스톤 크림 등 3종의 스테디셀러 도넛을 90년대 감성을 더한 ‘싹쓰리 도넛’으로 판매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유두래곤, 린다G, 비룡 등 그룹 멤버별 개성을 담은 카세트테이프 모양 패키지에 담아 제공한다.SPA 브랜드 스파오가 싹쓰리와 함께한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이랜드월드)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 역시 지난 24일 싹쓰리와 협업한 상품을 출시했다. 출시된 제품은 총 11종의 반소매 티셔츠로 싹쓰리만의 레트로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선보였다.특히 ‘레트로 테이프’, ‘BPM 130’, ‘라떼마리아 레터링’ 등 해당 프로그램을 즐겨본 시청자들이라면 환호할 디테일들이 티셔츠 곳곳에 숨어 있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여기에 스파오는 일부 품목의 수익금을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기부하는 등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놀면 뭐하니?’ 측도 싹쓰리 멤버들의 의견을 모아 음원과 앨범 활동 수익에 대한 기부를 결정했다.(사진=비 인스타그램)업계 관계자들은 이들의 등장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여름노래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긍정적 측면이 크다고 했다.싹쓰리의 등장은 최근 가요계에서 보기 드문 혼성그룹을 재조명하는 기회도 되고 있다.1990년대 후반 댄스곡 ‘버스 안에서’로 인기를 누린 혼성그룹 ‘자자’는 컴백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는 1997년 큰 인기를 누린 혼성그룹 ‘유피(UP)’의 히트곡 ‘바다’를 리메이크하면서 뉴트로 열풍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그룹 코요태 (사진 = KYT엔터테인먼트 제공)싹쓰리의 등장으로 가요에서는 1990년대 음악적 감성과 스타일로 레트로 열기를 재점화하는 분위기다. 이는 올해 초부터 유튜브 채널 ‘온라인 탑골공원’ 등을 통해 불기 시작한 레트로 열풍과도 맞닿는다.이에 대해 관계자는 “레트로와 음악의 결합은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또 하나의 트렌드다”라며 “레트로 콘텐츠는 요즘 세대들에게 새롭다는 감상과 더불어 ‘쿨하다’, ‘트렌디하다’라고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커졌다”고 설명했다.놀면 뭐하니 한 장면. (사진=MBC)
- YG 떠나 AOMG 택한 이하이…스타뮤지션들의 소속사 선택 기준은?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떠난 가수 이하이가 박재범이 이끄는 힙합 음악레이블 AOMG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타 뮤지션들이 새로운 둥지를 선택할 때 어떤 기준을 중시하는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AOMG는 22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이하이의 영입 확정 영상을 게재해 전속계약 체결을 공식화했다. 이하이는 2011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처음 얼굴과 목소리를 알렸다. 이후 YG에 둥지를 틀고 2012년 정식 데뷔해 ‘1,2,3,4’, ‘한숨’, ‘누구 없소’ 등의 히트곡을 냈다. 오랜 시간 몸담았던 YG를 떠난 건 지난해 12월 31일. 그 뒤로 수많은 기획사들의 러브콜이 쏟아졌는데 이하이는 고심을 거듭하며 ‘FA’ 상태로 반년이 넘는 시간을 보낸 뒤에야 AOMG를 새 둥지로 택했다.YG를 떠나 AOMG로 향한 이하이.AOMG는 박재범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이다. 박재범을 비롯해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로꼬, 우원재, 코스쿤스트 등 국내 힙합신을 대표하는 다수의 뮤지션들이 속해있다. AOMG는 계약 체결 전부터 신곡 방송 스케줄 조율을 돕는 등 이하이를 영입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 가요계에서는 이하이가 AOMG와 계약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꾸준히 돌았으나, 정작 AOMG 측은 계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라며 신중한 입장을 밝혀왔다. 이하이도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소속사를 고민하며 동료 뮤지션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려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하이가 AOMG의 도움을 받아 방송 일정을 잡고 있는 와중에도 여러 기획사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AOMG 관계자는 23일 이데일리에 “이하이와 계약이 완료된 시점은 해당 유튜브 영상이 업로드된 이후”라고 말했다.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이하이와 AOMG간의 ‘밀당’이 계속되고 있었다는 의미다. AOMG는 이하이 영입 소식을 전하며 “이하이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오래전부터 눈여겨봐 오던 아티스트였다. 이하이가 더 폭넓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돈’보다 ‘음악 스타일’이하이의 AOMG행은 더욱 큰 주목을 받는 이유는 대형기획사에 몸담고 있다가 중소기획사를 택했다는 점이다. 가요계 관계자들은 이하이처럼 대형기획사를 떠나 새로운 둥지를 택하는 이들의 경우 ‘음악색깔 및 활동 방향성’을 주요 기준으로 삼는다고 입을 모은다. 내실을 갖췄다면 기획사의 규모는 우선적 고려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한 중소기획사 본부장 A씨는 “예전에 비하면 덜하지만 대형기획사들은 여전히 아티스트의 활동 방향성과 음악 스타일 등을 회사 중심으로 정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A 본부장은 “가수들이 어느 정도 음악 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는데 추구하는 바가 회사와 다를 경우 한계점을 느끼게 된다”며 “그렇기에 새로운 회사를 정할 때 금전적인 부분보다는 음악 스타일과 방향성이 자신과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중시하는 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획사들의 경우 힙합, R&B 등 특정 장르에 특화돼 있어 스타 뮤지션들이 새 둥지를 정할 때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하이 역시 거액의 계약금을 제시한 대형 기획사의 제안을 뿌리치고 AOMG를 택했다는 후문이다. 한 가요마케팅업체 대표 B씨는 “대형기획사들은 그만큼 아티스트 숫자가 많기에 소외되는 이들이 발생할 수 있다. 이하이 역시 YG 시절 3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가진 바 있다”면서 “대형기획사 출신 가수들이 중소기획사를 새 둥지로 택하는 이유 중 하나는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해줄 수 있다는 기대감”이라고 말했다. 규모나 음악적 방향성을 떠나 회사와의 ‘케미’를 중시하는 이들도 있다. 국내외에서 활약한 유명 아이돌 그룹과 일했던 매니저 C씨는 “신인 가수들은 보통 표준계약서에 따라 회사와 7년 계약을 맺는다. 7년간 한 회사에서 활동하다 보면 꾸준하게 품게 되는 의문이나 불만요소가 있기 마련이다”라며 “새로운 회사를 택할 때 전 회사에서 가지고 있던 불만 요소를 얼마만큼 해소해줄 수 있느냐도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JYP에서 YG 더블랙레이블로 옮긴 전소미.앞서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활동한 전소미는 연습생 시절을 보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를 떠나 YG 산하 레이블로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로 향해 화제가 된 바 있다.전소미는 지난해 데뷔 쇼케이스 당시 더블랙레이블과 계약을 맺은 이유를 묻자 “테디 오빠와 미팅을 했을 때 너무 행복하게 저의 활동 계획을 말씀하시는 걸 보고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라며 “‘날 위해 이렇게 생각해주시는 분이 있다니’ 싶어 더블랙레이블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JYP 소속일 때와 달라진 점을 묻는 말에 “추구하는 스타일이 많이 다른 것 같다”며 “(더블랙레이블에 온 이후) 노래나 작업을 할 때 조금 더 직접 나서서 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보이기도 했다.◇ “신뢰 쌓은 매니저와 함께”새 둥지를 정할 때 친분 혹은 신뢰 관계를 가장 우선시하는 이들도 있다. 매니저와의 의리를 이어가는 경우다. 올 초 신생 기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 아이유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담엔터테인먼트는 2008년 데뷔 때부터 아이유와 함께하며 12년간 호흡을 맞춘 배종한 씨가 대표를 맡았다. 아이유는 카카오M 소속 가수로 활동할 때 같이 일해 온 다른 스태프들과도 새 회사에서 함께하기로 했다. 백아연도 JYP에서 호흡을 맞췄던 조해성 대표가 설립한 이든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밖에 백지영 등도 오랫동안 신뢰를 쌓아온 이들이 꾸린 신생 기획사에서 활동 중이다.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아이유.최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여전한 파급력을 보여준 이효리가 모델 매니지먼트 중심 기획사인 에스팀과 계약을 맺은 것도 비슷한 경우다. 이효리가 에스팀을 새 둥지로 택한 데에는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던 이근섭 매니지먼트 실장의 존재가 영향을 미쳤다. 이근섭 실장은 2005년 DSP미디어에서 처음 이효리의 매니저를 맡았고, 이후 10년 넘게 이효리의 곁을 지키며 그가 국내 최고의 솔로 여자 가수로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탰다. 또 B2M엔터테인먼트에서도 이효리와 한솥밥을 먹었으며, 이효리가 소속사가 없을 때도 그를 물심양면 도우며 신뢰관계를 이어왔다. 이근섭 실장은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계속해서 관계를 이어온 덕분에 다시 한 회사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20년째 한 가수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매니저 D씨는 “손발이 잘 맞고 마음이 잘 맞는 새로운 매니저를 찾기가 쉽지 않다 보니 경력이 쌓인 가수들의 경우 신뢰가 쌓인 매니저와 계속해서 함께 일하는 것을 선호한다”며 “그렇다 보니 소속사를 옮길 때 매니저와 함께 이동하거나 아예 1인 기획사 형태의 회사를 차리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 '놀면 뭐하니?' 싹쓰리, '음악 중심' 데뷔→온택트 라이브 팬미팅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싹쓰리가 ‘쇼! 음악 중심’ 데뷔 무대를 기념해 시청자와 만나는 ‘싹쓰리 온택트 라이브 팬미팅’을 연다. ‘놀면 뭐하니?’(사진=MBC)‘놀면 뭐하니?’(사진=MBC)오는 25일 오후 2시 진행되는 ‘싹쓰리 온택트 라이브 팬미팅’은 MBC 놀면 뭐하니? (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의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진행된다. 데뷔 무대가 오픈 되기 전 싹쓰리 멤버들의 생생한 모습과 데뷔 무대 스포일러부터 활동 계획까지 다양한 Q&A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지난 18일 공개된 싹쓰리의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는 연일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각종 싹쓰리 콘텐츠 또한 높은 조회수로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등극하며 싹쓰리를 기다리는 수많은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이에 싹쓰리는 25일 ‘쇼! 음악 중심’ 데뷔 무대가 공개되기 앞서 팬들과 만나는 ‘싹쓰리 온택트 라이브 팬미팅’을 준비했다. 2달 남짓의 짧은 준비기간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적인 쇼케이스 무대가 아닌 온택트 유튜브 라이브로 팬들과 딥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특히 멤버들은 ‘싹쓰리’라는 그룹명부터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이라는 활동명까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팬분들이 만들어주었고, 싹쓰리 결성부터 역사적인 데뷔까지 기다리고 응원해주신 팬들과 만남은 ‘인지상정’이라는 마음을 전했다.오는 25일에는 오후 2 시 ‘싹쓰리 온택트 라이브 팬미팅’을 시작으로, 오후 3시 40분 ‘쇼! 음악 중심’의 싹쓰리 데뷔 무대, 오후 6시 ‘그 여름을 틀어줘’ 음원 공개, 싹쓰리 피지컬 데뷔 앨범 예약 판매 오픈(시간 추후 공지), 그리고 오후 6시 30분 MBC ‘놀면 뭐하니?’ 속 싹쓰리와 ‘다시 여기 바닷가’ MV 풀 버전 공개까지, 그야말로 ‘싹쓰리 데이’가 준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