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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반응 '후끈'…이틀 만에 조회수 100만 돌파
  • 카카오TV 반응 '후끈'…이틀 만에 조회수 100만 돌파
  •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카카오M이 새로 론칭한 카카오TV의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카카오톡에서 영상 콘텐츠를 본다는 낯설지만 색다른 경험이 신선한 기획의 콘텐츠들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카카오M은 3일 지난 1일 공개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 1회가 반나절 만에 조회수가 50만회를 넘어서더니 이틀만에 100만회를 넘겼다고 밝혔다. ‘찐경규’와 ‘페이스아이디’도 각각 1회 43만회, 38만회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1일 함께 공개된 ‘내 꿈은 라이언’과 ‘카카오TV 모닝’, ‘찐경규’, ‘아만자’ 등을 포함한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들의 누적 조회수는 총 350만회를 넘어섰다. 론칭 다음날(2일) 오전 공개된 ‘카카오TV 모닝’의 수요일 코너 ‘개미는 오늘도 뚠뚠’ 역시 하루 만에 조회수가 30만회에 가까울 정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콘텐츠별 조회수뿐 아니라, 카카오TV 오리지널을 볼 수 있는 카카오톡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TV탭’의 이용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카카오TV를 통한 오리지널 콘텐츠의 론칭을 처음 알린 26일 이후 일주일만에 채널 구독자가 150만명이나 증가해 현재 250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1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는 지루할 틈 없는 빠른 호흡, 독특한 콘셉트와 기획, 디지털콘텐츠에 첫 모습을 드러낸 출연진들의 이색 매력 발산 등으로 기존의 디지털콘텐츠들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전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마주 앉아서 카카오톡으로만 대화를 나누며 스타의 카톡 말투와 이모티콘 등으로 색다른 재미를 전한 이색 토크쇼 ‘카카오TV 모닝·톡이나 할까?’, 이효리의 스마트폰을 그대로 공개하며 솔직유쾌한 리얼 라이프를 보여준 ‘페이스아이디’ 등은 기존에 보지 못했던 독창적인 기획과 세로형 스크린 콘텐츠로 흥미를 자아냈다는 평가다. 탄탄한 스토리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첫 선을 보인 ‘아만자’와 ‘연애혁명’ 또한 원작 못지 않은 캐릭터의 매력과 영상미, 빠른 스토리 전개로 작품에 흠뻑 빠져들었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첫공개 이후 유급생을 가리기 위한 시청자 투표를 시작한 마스코트 서바이벌 ‘내 꿈은 라이언’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하루 한 번, 한 캐릭터에 한해 참여할 수 있는 이른바 ‘시청자 입덕 투표’는 순식간에 1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각종 관련 커뮤니티에는 일부 마스코트에 대한 팬덤도 이미 형성되고 있는 분위기다.신종수 카카오M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은 “기획과 구성, 포맷까지 모바일에 최적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들과 카카오톡으로 친구들과 채팅을 하면서도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신선한 경험이 더해져 더욱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라며 “아직 론칭 초기인만큼 앞으로 카카오TV의 행보를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2020.09.03 I 유태환 기자
'연애혁명' 이틀 만에 100만뷰 돌파…카카오M 콘텐츠 폭발적 반응
  • '연애혁명' 이틀 만에 100만뷰 돌파…카카오M 콘텐츠 폭발적 반응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카카오M이 지난 1일부터 공개한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신선한 재미를 전하며 대중에게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카카오톡에서 영상 콘텐츠를 본다는 낯설지만 색다른 경험이 신선한 기획의 콘텐츠들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카카오M)먼저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 첫회는 반나절 만에 카카오TV 조회수 50만회를 넘어서더니 이틀만에 100만회를 돌파했다. 예능 ‘찐경규’ 첫회 역시 50만에 가까운 43만회를 기록했고, 이효리가 출연하는 ‘페이스아이디’ 1회는 38만회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날 함께 공개된 ‘내 꿈은 라이언’, ‘카카오TV 모닝’, ‘찐경규’, 드라마 ‘아만자’ 등을 포함한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들의 누적 조회수가 총 350만회를 넘기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뿐 아니라 론칭 다음날인 2일(수) 오전 공개된 <카카오TV 모닝>의 수요일 코너 ‘개미는 오늘도 뚠뚠’ 역시 하루만에 조회수가 거의 30만회에 달할 정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콘텐츠별 조회수뿐 아니라, 카카오TV 오리지널을 볼 수 있는 카카오톡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TV탭’의 이용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카카오TV를 통한 오리지널 콘텐츠의 론칭을 처음 알린 26일 이후 일주일만에 채널 구독자가 150만명이나 증가해 현재 250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다. 1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는 지루할 틈 없는 빠른 호흡, 독특한 콘셉트와 기획, 디지털콘텐츠에 첫 모습을 드러낸 출연진들의 이색 매력 발산 등으로, 기존의 디지털콘텐츠들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전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주 앉아서 카카오톡으로만 대화를 나누며 스타의 카톡 말투와 이모티콘 등으로 색다른 재미를 전한 이색 토크쇼 ‘카카오TV 모닝 &#8211; 톡이나 할까?’, 이효리의 스마트폰을 그대로 공개하며 솔직유쾌한 리얼 라이프를 보여준 ‘페이스아이디’ 등은 기존에 보지 못했던 독창적인 기획과 세로형 스크린 콘텐츠로 흥미를 자아냈다는 평이다. 탄탄한 스토리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첫 선을 보인 ‘아만자’와 ‘연애혁명’ 또한 원작 못지 않은 캐릭터의 매력과 영상미, 빠른 스토리 전개로 작품에 흠뻑 빠져들었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고. 뿐 아니라, 1일 첫공개 이후 유급생을 가리기 위한 시청자 투표를 시작한 마스코트 서바이벌 ‘내 꿈은 라이언’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하루 한 번 한 캐릭터에 한해 참여할 수 있는 이른바 ‘시청자 입덕 투표’는 순식간에 1만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각종 관련 커뮤니티에는 일부 마스코트에 대한 팬덤이 이미 형성되고 있다. 실제로 카카오TV 공식 SNS를 비롯 각종 커뮤니티에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반응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세로 화면이 신기하고 새롭다” “카카오톡 토크쇼라니, 말을 안하는데 말소리가 들리는거 같은 신기한 경험” “이경규, 노홍철, 이효리, 박보영까지 모두 다 디지털콘텐츠에서 볼 수 있다니” 등의 이색 반응이 댓글로 올라오고 있다. 신종수 카카오M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은 “기획과 구성, 포맷까지 모바일에 최적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들과 카카오톡으로 친구들과 채팅을 하면서도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신선한 경험이 더해져 더욱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라며 “아직 론칭 초기인만큼 앞으로 카카오TV의 행보를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는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TV탭’ 등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오는 9월 8일까지 카카오톡에서 카카오TV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에게는 러블리어피치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020.09.03 I 김보영 기자
'임신 준비' 이효리, 이상순에 "성욕 증진 요가하자"
  • '임신 준비' 이효리, 이상순에 "성욕 증진 요가하자"
  • 이효리. 사진=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이효리가 임신을 준비 중인 가운데 이상순에게 성욕 증진 요가를 제안해 눈길을 끈다. 1일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 첫 번째 에피소드 ‘이효리&이상순 현실판 부부의 세계’ 편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핸드폰 화면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화면기록’ 기능을 익혔다. 화면 기록을 실행하자 핸드폰에 담긴 내용이 녹화되기 시작했다. 그는 “남편 바람피우는 것도 이걸로 잡을 수 있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평상시 버려진 유기견을 위해 힘써오고 있는 이효리는 1093장에 달하는 개 사진첩을 공개했다. 이어 “개판이다”라며 “개 천국이다. 장난 아니다. 개천지다. 어떻게 이렇게 개가 많지? 내 개, 남의 개, 보호소 개”라며 남다른 동물 사랑을 전했다. ‘어떤 어플을 쓰는지 보여달라’는 요구에 이효리는 각종 앱을 뒤지다 배란일 체크 어플을 보며 잠시 멈칫했다. 그는 “배란일에 가까워지면 웃고 멀어지면 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모습에서 요가를 하던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에게 “오늘 밤 거사를 위해서 성욕 증진 요가를 같이 해보도록 하자. 몸과 마음을 활짝 열어드리겠다”라며 오픈 자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이상순의 핸드폰을 검사했다. 이어 “오빠는 이제 딱 걸렸어. 나한테”라며 “이제 망했다고 보면 돼. 내가 오늘 뭘 배웠는지 알아? 야동 보는 거 다 나오거든?”라고 경고했다. 이효리는 이상순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감시하며 “소유 왜 검색했어? 트와이스 나연 수박 퍼포먼스는 왜 나오는 거야?”라며 쏘아붙여 이상순을 당황하게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20.09.03 I 정시내 기자
개인 건강, 운동 트렌드…바디프로필 의상에 언더웨어 매출 高高
  • 개인 건강, 운동 트렌드…바디프로필 의상에 언더웨어 매출 高高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바디프로필 촬영은 20대가 지나가기 전에 꼭 이루고 싶던 목표였는데 올해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너무 기뻐요.” 20대 후반 직장인 김가영(가명)씨는 올 여름 다이어트를 시작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바디프로필’ 촬영을 마쳤다.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것 중 하나는 촬영 의상이다. 청바지에 흰 셔츠로 캐주얼한 콘셉트와 언더웨어, 요가복까지 세 가지 컷을 찍었는데 의상을 선정하는 것만 일주일을 고민했을 정도다. 김씨처럼 최근 개인의 건강을 관리하고 운동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바디프로필 촬영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인스타그램에는 바디프로필 하나의 해시태그로만 100만개에 가까운 게시물이 나온다. 유명 바디프로필 촬영 스튜디오는 연말까지 모두 예약이 차있을 정도로 수요가 몰리면서 언더웨어 시장에도 훈풍 바람이 불고 있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 7월1일~8월17일 기준 언더웨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남성, 여성 언더웨어 카테고리 판매가 모두 신장했는데 특히 여성들이 바디프로필 의상으로 즐겨 입는 타이즈 및 레깅스 매출은 같은 기간 132% 급증했다. 여성 민소매와 나시·탑은 47% 늘었고 브라탑도 13% 증가했다. 남성들이 즐겨 입는 삼각팬티는 50% 정도 판매가 증가했다. CK ONE 언더웨어 화보 컷. (사진=현아 인스타그램)◇캘빈클라인·나이키 등 언더웨어 브랜드 인기 바디프로필 의상으로 인기 있는 브랜드도 따로 있다. 캘빈클라인·빅토리아시크릿 등 외국 속옷 브랜드나 나이키·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 언더웨어가 특히 인기다. 캘빈클라인의 경우 깔끔한 디자인은 물론 이효리, 현아 등 당대 가장 핫한 연예인들을 모델로 선정해 촬영한 화보는 일반인들의 바디프로필 ‘워너비’가 되기도 한다.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아디다스 등을 수입, 판매하는 코웰패션 패션 부문에 따르면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는 최근 두 달 여간 진행한 홈쇼핑 방송에서 목표치 대비 평균 100% 이상의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 코웰패션 역시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11.3% 증가한 1064억원을 달성하며 코로나19로 인한 패션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유지했다. 언더웨어 부문 매출이 홈웨어, 브라탑 등으로의 제품군 확장에 따라 같은 기간 13% 성장을 기록했다. 레포츠 패션 역시 20% 증가하며 매출 비중이 31%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코웰패션은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남성 드로즈에 이어 캘빈클라인 퍼포먼스 레깅스를 정식 수입해 올해 가을부터 코웰패션 자사몰에서 판매하는 등 2025년까지 50개 브랜드로 판매를 넓혀갈 예정이다.바디프로필용 의상으로 인기 있는 브랜드는 언더웨어임에도 중고거래가 되기도 한다.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는데 있어 운동부터 스튜디오, 헤어·메이크업 등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의상은 촬영 용도로 구매해 한 번 입고 되파는 것이다. 혹은 시즌이 지난 상품을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워 일부러 중고 상품을 찾는 경우도 있다.바디프로필을 찍는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사진=이미지 투데이)◇운동 취미로 하는 일반인들이 의류 제작·판매도 유명 브랜드 언더웨어 이외에도 요가나 필라테스, 헬스를 취미 혹은 직업으로 삼아 SNS 팔로우를 많이 거느리게 된 일반인들이 제작한 보세 브랜드도 많아졌다. 안다르의 신애련 대표 역시 요가 강사로 일하면서 요가웨어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의류사업으로 성공한 케이스다. 특정 쇼핑몰에 입점하지 않아도 네이버 온라인 스토어 등 온라인 판매 채널이 넓어진 덕분이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의 계정에 상품을 홍보하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운동이나 바디프로필 촬영 팁을 공유하는 식이다. 실제로 국세청에 따르면 2014년 12만 8342명이던 통신판매업 사업자수는 2017년 46.3% 늘어난 18만 7809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국세청이 지난해 9월 업종분류 서비스의 세분류 통신판매업에 ‘SNS 마켓(525104)’ 코드를 신설할 만큼 관련 사업이 커지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언더웨어와 레깅스 등 애슬레저 의류 시장은 브랜드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들을 중심으로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카테고리”라면서 “이는 2030세대 등 젊은층의 웰니스(wellness),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있다”고 말했다.
2020.09.03 I 이윤화 기자
'슈스'의 삶이란…이효리 "인스타그램 활동 중단"(전문)
  • '슈스'의 삶이란…이효리 "인스타그램 활동 중단"(전문)
  •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가수 이효리가 인스타그램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효리 인스타그램이효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으로 3일쯤 기한을 두고 이제 인스타그램을 그만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SNS 활동 중단 이유에 대해 “최근에 있었던 일 대문은 아니다. 물론 아주 영향이 없지는 않지만. 활동이 많이 없어 늘 소식 목말라하는 팬들과 소통하고자 했던 공간인데 이거 은근히 신경도 많이 쓰이고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팬들과는 다른 방식의 소통을 생각해보겠다. 그동안 늘 부족한 저를 보러와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부캐명 ‘마오’ 논란에 휩싸였다. ‘마오’가 중국의 전 국가주석 마오쩌둥을 연상케 한다는 이유 때문이다. 일부 중국 누리꾼들에게 이효리가 언급한 ‘마오’가 중국의 전 국가 주석이자 혁명가인 마오쩌둥을 희화화했다며 이효리 인스타그램에 악플을 남겼다. 이에 ‘놀면 뭐하니?’ 측은 “특정 인물을 뜻하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는 공식입장을 내놓으며 논란을 진화했다. 이어 “또한 이효리 씨의 최종 부캐명은 다른 이름으로 정해진 상태”라고 전하며 “제작진은 앞으로 보다 세심하고 신중하게 방송을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이효리 SNS 중단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타깝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방송에서 자주 봐요”, “우리나라 TV에서 무슨 말을 하던 중국인들이 무슨 상관이냐. 너무 화난다. 이 상황이”, “슈스의 삶은 힘들다. 나중에 다시 돌아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 인스타그램 글 전문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다름아니라 앞으로 3일쯤 기한을두고 이제 인스타그램을 그만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때문은 아니구요..(물론 아주 영향이 없진 않지만??) 활동이 많이 없어 늘 소식 목말라하는 팬들과 소통하고자 했던 공간인데 이거 은근히 신경도 많이 쓰이고 쉽지 않네요^^. 우리 팬들과는 다른 방식의 소통 생각해볼께요~ 그동안 늘 부족한 저를 보러와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쓴소리 해주신 분들도 고맙습니다??여러가지 힘든상황 속에 굳건히 자기의 자리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 사랑해요 고맙습니다~??
2020.09.02 I 김소정 기자
이효리, 인스타그램 중단한다 "부족한 저를 예뻐해주셔서 감사"
  • 이효리, 인스타그램 중단한다 "부족한 저를 예뻐해주셔서 감사" [전문]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효리가 SNS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이효리(사진=SNS)이효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름 아니라 앞으로 3일 쯤 기한을 두고 이제 인스타그램을 그만하려고 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인스타그램 중단에 대해 “최근에 있었던 일 때문은 아니고요. (물론 아주 영향이 없진 않지만) 활동이 많이 없어 늘 소식에 목말라하는 팬들과 소통하고자 했던 공간인데 이거 은근히 신경도 많이 쓰이고 쉽지 않네요”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이효리는 “우리 팬들과는 다른 방식의 소통 생각해볼게요”라며 “그동안 늘 부족한 저를 보러와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쓴소리 해주신 분들도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이어 “여러가지 힘든 상황 속에 굳건히 자기의 자리 지켜나가길 바랍니다. 사랑해요.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이효리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유재석, 비와 혼성그룹 ‘싹쓰리’를 결성해 부캐 ‘린다G’로 활동하며 응원을 받았고 최근에는 엄정화, 제시, 화사와 환불원정대를 결성해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그러나 환불원정대의 활동명을 고민하다 나온 ‘마오’라는 단어 때문에 중국 네티즌의 공격을 받기도 했다.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마오쩌둥을 비하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지만 그외 네티즌들은 “지나친 해석”, “문제될 것이 없다”고 반박하며 온라인상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다음은 이효리 글 전문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다름 아니라 앞으로 3일 쯤 기한을 두고 이제 인스타그램을 그만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 때문은 아니고요. (물론 아주 영향이 없진 않지만) 활동이 많이 없어 늘 소식에 목말라하는 팬들과 소통하고자 했던 공간인데 이거 은근히 신경도 많이 쓰이고 쉽지 않네요. 우리 팬들과는 다른 방식의 소통 생각해볼게요. 그동안 늘 부족한 저를 보러와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쓴소리 해주신 분들도 고맙습니다. 여러가지 힘든 상황 속에 굳건히 자기의 자리 지켜나가길 바랍니다. 사랑해요. 고맙습니다.
2020.09.02 I 김가영 기자
배란일 체크→이상순 폰 검사…'페이스 아이디' 이효리 스마트폰 일상 大공개
  • 배란일 체크→이상순 폰 검사…'페이스 아이디' 이효리 스마트폰 일상 大공개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페이스 아이디’ 이효리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한 최근의 일상과 관심사를 공개했다. (사진=카카오tv ‘페이스 아이디’)카카오tv는 1일 오후 이효리 단독 스마트폰 리얼 라이프 예능 ‘페이스 아이디’ 첫화를 선보였다. 이날 ‘페이스 아이디’ 1회에서는 이효리가 자신이 평소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앱(애플리케이션) 및 사진들을 공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효리는 휴대폰의 녹화 버튼을 누른 뒤 이를 사용하며 자신이 보내는 일상들을 보여줬다. 이효리는 ‘주로 사용하는 기능이 뭐냐’는 질문에 “제일 많이 사용하는 건 사진, 인스타그램, 날씨, 알람, 음성메모, 당근마켓”이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또 “음성메모도 있다. 자다가 화장실 가서 녹음도 한다”며 실제 화장실에서 자신이 흥얼거린 음성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효리의 핸드폰 사진첩에는 강아지들 사진이 대부분이었다. 이효리는 “개천국이다. 장난 아니다”라며 “개천지다. 어떻게 이렇게 개가 많지? 내 개, 남의 개, 보호소 개”라고 자신 역시 감탄사를 연발했다. 최근 이효리는 방송을 통해 이상순과 임신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임신을 준비 중인 만큼 배란일을 체크하는 앱도 자주 사용하고 있었다. 이효리는 “배란일에 가까워지면 스마일이고 멀어지면 운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 “오늘 밤 거사를 위해 성욕 증진 요가를 같이 해보자”며 “오늘만큼은 몸과 마음을 활짝 열어드리겠다”는 솔직 입담과 함께 요가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여느 부부 및 커플들과 다르지 않게 이상순의 휴대전화를 불시 점검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효리는 이상순의 휴대전화 사용 내역을 보며 그의 검색 기록에 소유, 트와이스 등이 등장한 것에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이상순은 “검색한 적 없다”고 반박하는 모습은 평범한 커플들과 다름 없었다. 유튜브에서는 ‘산신무당’ 유튜브를 대거 시청한 것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낸 데 이어 ‘이상순 사주’를 검색한 것을 보며 함께 폭소했다. 이들은 휴대전화 검문(?)을 마치고 다시 다정한 부부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이효리는 “진짜 핸드폰만 보면 사람을 다 알겠다”고 놀라움을 드러내며 “보셨듯이 제 휴대폰에는 개밖에 없으니 마음껏 공유하겠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2020.09.01 I 김보영 기자
'비스' 박문치, 싹쓰리 유두래곤·린다G·비룡 만난 소감 "다 알아봐"
  • '비스' 박문치, 싹쓰리 유두래곤·린다G·비룡 만난 소감 "다 알아봐"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뉴트로 장인 박문치가 싹쓰리 멤버들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박문치(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9월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방구석 축제 위험한 쇼타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마술사 최현우,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DJ소다, 래퍼 퀸 와사비, 프로듀서 박문치가 출연할 예정이다.최근 ‘20대 뉴트로 장인’으로 화제를 몰고 있는 박문치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 ‘여름 안에서 by 싹쓰리’의 편곡을 맡았던 실력파 작곡가다. 이날 박문치는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의 디렉팅을 맡았던 프로듀서로서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특히 “평소 생각했던 이미지와 가장 달랐던 멤버는 누구였나?”라는 질문에 예상치 못한 대답을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과연 ‘싹쓰리 멤버 중 방송과 다른 반전 이미지의 주인공’은 누구였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또한 박문치는 MBC ‘놀면 뭐하니?’ 출연 이후 부쩍 늘어난 인기를 실감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동네 마트, 시장, 속옷가게에서까지 알아보는 분들이 생겨 감사하면서도 민망한 상황을 겪는 중”이라고. 심지어 “친구, 가족들까지 본명 박보민이 아닌 ‘놀면 뭐하니’의 박문치”라고 부른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는 전언이다.한편, 박문치는 린, EXO 수호, 백현, 강다니엘, 정세운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프로듀서답게 이날 ‘비디오스타’에서 특별한 노래를 선보였다고. 바로 MC 김숙이 발매한 트롯 ‘사천만 땡겨주세요’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것. 애절한 발라드로 뒤바뀐 박문치 버전 ‘사천만 땡겨주세요’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실력파 프로듀서 박문치의 재치 있는 입담과 다채로운 매력은 9월 1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9.01 I 김가영 기자
'연애혁명'→'페이스아이디' 오늘(1일) 베일 벗는 카카오tv…지각변동 일으킬까
  • '연애혁명'→'페이스아이디' 오늘(1일) 베일 벗는 카카오tv…지각변동 일으킬까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뒤늦게 콘텐츠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카카오의 OTT(온라인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 플랫폼 서비스가 오늘(1일) 베일을 벗는다. 자회사 카카오M을 내세운 플랫폼 ‘카카오TV’를 통해 이날부터 디지털 드라마 및 예능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차례로 공개될 전망이다. 넷플릭스(netflix)와 이에 대항하는 웨이브(wavve), 티빙(Tving) 등 토종 OTT, 음원 및 K팝 팬 플랫폼을 내세운 네이버 V라이브 등 경쟁구도가 자리잡은 OTT 시장에 카카오가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카카오M)1일부터 차례로 공개될 ‘카카오TV 론칭 라인업’은 드라마와 예능 등 총 7편이다. 드라마 부문에선 ‘아만자’, ‘연애혁명’을 시작으로 ‘찐경규’, ‘내 꿈은 라이언’, ‘카카오TV 모닝’, ‘페이스아이디’, ‘아름다운 남자 시벨롬(si bel homme)’ 등 예능 5편이다. 모두 회별 10~20분 내외 분량에 일부 프로그램은 모바일 시청 환경을 고려해 아예 세로형 콘텐츠로 제작됐다.앞서 카카오M은 출범 후 지난 1년 반 동안 배우 이병헌, 가수 아이유 등이 소속된 국내 대형 배우 및 가수 기획사 7곳과 영화 제작사 3곳, 드라마 제작사 4곳, 쇼노트 등 공연제작사 등 전례 없는 규모의 인수합병(M&A) 및 투자를 진행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IT기업과 엔터사들이 낼 글로벌 시너지에 기대를 거는 의견이 많았던 반면, 자본력을 앞세운 거대 콘텐츠 공룡의 출현과 이들이 낳을 업계 독과점 현상을 우려하는 시선 역시 적지 않았다. 인수된 기획사들이 지닌 제각각 다른 운영 구조와 정체성을 무시한 대기업식 경영이 엔터산업의 개성을 해칠지 모른다는 염려도 불거져 나온다. 이날부터 공개될 콘텐츠들이 시험대에 오름으로써 업계의 기대 및 우려 중 어느 것이 현실이 될지 가늠할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OTT 후발주자인 카카오의 성공 여부를 가를 척도가 되기도 한다. 제작 면에서는 MBC ‘나 혼자 산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비긴어게인’ 등을 연출한 오윤환 PD가 디지털스튜디오 제작총괄을 맡았다. 이후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출신의 박진경, 권해봄(모르모트) PD, ‘개그콘서트’ 출신 서수민 PD들이 대거 영입돼 콘텐츠 론칭에 매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콘텐츠 면면을 보면 플랫폼이 생소한 대신 대중성과 화제성을 충족시킬 화려한 출연진들을 앞세웠다. 최근 혼성그룹 ‘싹쓰리’(SSAK3)에 이어 걸그룹 ‘환불원정대’로 예능 아이콘으로 우뚝 선 이효리를 비롯해, 예능 대부 이경규, 김구라, 유희열, 작사가 김이나 등 방송인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 드라마 부문에선 배우 지수, ‘워너원’ 출신 박지훈 등 10대들의 취향을 저격할 청춘 스타들로 채웠다. 드라마 중 배우 지수가 주연을 맡은 ‘아만자’는 말기 암을 선고받은 27세 취업준비생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극이다. ‘연애혁명’은 가수 겸 배우 박지훈과 이루비, 더보이즈 영훈 등이 주연을 맡아 10대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신개념 개그 로맨스다.예능 ‘찐경규’는 개그맨 이경규와 모르모트 PD의 파란만장 디지털 예능 도전기를 담았고, ‘페이스아이디’는 이효리가 스마트폰을 통해 공개하는 일상을 담는다. ‘내 꿈은 라이언’은 마스코트들의 경연을 콘셉트로 하며 ‘아름다운 남자 시벨롬’은 한때 잘나갔던 모델들의 뒤늦은 성장통을 담은 시트콤이다.‘카카오TV 모닝’은 요일별 코너로 묶은 아침 예능으로 작사가 김이나와 방송인 노홍철, 래퍼 비와이, 가수 유희열, 개그맨 김구라가 출연한다. 먼저 오늘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하는 화요 코너 ‘톡이나 할까?’가 가장 먼저 공개돼 시험대에 오른다. 신종수 카카오M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 (사진=카카오M)신종수 카카오M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은 “카카오M이 기획, 제작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의 핵심 키워드는 모바일 오리엔티드(Mobile Oriented)”라며 모바일로도 볼 수 있는 콘텐츠가 아닌, 모바일로 보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카카오M은 중국 텐센트TV 인기드라마의 한국 리메이크 버전으로 김요한, 소주연이 주연을 맡은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30세 남녀의 리얼 연애사를 담은 인기 웹툰 ‘85년생’ 원작의 정인선, 강민혁 주연의 ‘아직 낫 서른’, 화제의 인스타툰 ‘며느라기’ 원작의 박하선, 권율의 공감 드라마 ‘며느라기’, ‘연애의 발견’ 정현정 작가와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박신우 감독이 만난 첫 디지털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을 연내 라인업으로 추가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의 4개 원작을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로 선보인다. 누적 열람자 수 217만명에 달하는 이네 작가의 판타지 추리 로맨스 ‘남자친구를 조심해’, 누적조회수 1.8억뷰에 달하는 맥퀸 스튜디오의 모태솔로 탈출기 ‘아쿠아맨’, 누적조회수 130만명을 기록한 손길 작가의 ‘재밌니, 짝사랑’, 아흠 작가의 ‘그림자 미녀’ 등의 원작을 바탕으로 기획, 제작할 계획이다. 또, 컴백하는 톱아티스트들의 연말 음악시상식 못지 않은 화려한 컴백 무대와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더한 색다른 뮤직 라이브쇼 ‘뮤톡라이브 컴백쇼’ 등 음악 콘텐츠 등도 공개한다. 최근 전역한 그룹 하이라이트의 양요섭이 대표적이다. 또 지난 6월 체결한 MBC와의 MOU를 바탕으로 톱크리에이터와 핵심 IP를 활용한 디지털콘텐츠는 물론, SBS의 스브스뉴스와 제휴를 통해 ‘문명특급’의 카카오TV 오리지널 버전을 기획, 제작하는 등 외부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카카오M의 오리지널 디지털 콘텐츠들은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탭에 새롭게 추가된 ‘#카카오TV’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2020.09.01 I 김보영 기자
'페이스아이디' 이효리, 한밤중 이상순 스마트폰 확인→질투의 화신 왜?
  • '페이스아이디' 이효리, 한밤중 이상순 스마트폰 확인→질투의 화신 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카카오M이 이효리를 통해 선보이는 신개념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 ‘페이스아이디(FACE ID)’가 오는 9월 1일(화) 처음으로 공개되는 가운데, 이를 하루 앞두고 한밤중 질투에 휩싸인 이효리와 당황한 이상순의 묘한 기류를 담은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카카오M ‘페이스아이디’ 1회 예고 영상 캡쳐)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는 스타 ‘이효리’가 아닌 남편 이상순의 스마트폰을 살펴보다 귀여운 질투를 표출하는 아내의 모습에 웃음과 함께 자세한 스토리가 펼쳐질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이효리가 한밤중 남편 이상순의 스마트폰을 급습, 검열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졌다. “오빠는 이제 딱 걸렸어”라고 말한 이효리는 이상순이 자주 사용하는 어플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은 물론, SNS의 추천 영상과 검색어까지 꼼꼼하게 살폈다. 이어 소유와 트와이스 나연의 댄스 퍼포먼스가 추천 영상으로 뜨는 것을 확인한 이효리는 “소유 왜 검색했어?” “트와이스 나연 수박 퍼포먼스는 왜 나오는 거야?”라며 꼬치꼬치 캐묻기 시작한 것. 편하게 누운 채 방심하고 있던 이상순은 이효리의 질문 공세에 표정이 급변하며 긴장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이효리 옆에서 쩔쩔매며 “검색한 적 없는데…”라며 말끝을 흐리는가 하면 이효리와 휴대폰을 번갈아 쳐다보면서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며, 아내의 단속에 눈치를 보는 일반적인 남편의 모습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의 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상순의 스마트폰 화면까지 방송에 고스란히 노출되면서 ‘스마트폰을 통해 보는 스타의 리얼 라이프’의 색다른 재미가 예고된다. 이후에 펼쳐질 이들의 대화와 과연 이효리의 질투 표출의 결말은 어떤 모습일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페이스아이디’는 스타들이 일상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공개, 스마트폰을 통해 보는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신개념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다. 첫 주자로 나선 이효리는 총 4회에 걸쳐 솔직 유쾌한 리얼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 스타 본인 소유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그대로 화면 녹화하는 참신한 방법의 촬영기법을 통해 마치 스타의 스마트폰을 직접 들여다보는 느낌으로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보는 스타들의 모습과 함께,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알람 설정, 인터넷 검색 키워드, 자주 사용하는 앱 등 소소한 일상은 물론, 사진첩, 메신저 등 스타의 숨겨진 모든 것들을 생생하게 공개할 계획. 일반적인 가로 화면이 아닌, 모바일 사용자들을 위한 ‘세로형’ 콘텐츠로 제작해 색다른 구성과 포맷을 선보이며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페이스아이디’는 오는 9월 1일(화)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탭(샵탭)에 새롭게 추가된 ‘#카카오TV’에서첫 공개되며, 매주 월요일 공개될 예정이다.
2020.08.31 I 김보영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 "뒷광고 NO, 앞광고 OK!"
  • '놀면 뭐하니?' 유재석 "뒷광고 NO, 앞광고 OK!"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MBC ‘놀면 뭐하니?’의 ‘지미 유’가 ‘환불원정대’ 리더 이효리에게 충격적인(?) 비밀을 들켜 위기에 빠졌다.(사진=MBC)오늘(2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계약을 앞두고 만난 ‘신박기획’의 대표 ‘지미 유’와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공개된다.‘환불원정대’의 제작자로 나선 지미 유와 ‘환불원정대’ 리더 이효리의 날카로운 신경전이 벌어졌다. 멤버들과 함께 계약 사항을 조율하고 마지막 서명을 앞둔 상황에서 이효리는 ‘지미 유’의 미심쩍은 출신을 꼬집으며 “민증 있어요?”라고 물었고, 다른 멤버들 또한 수상한 점들을 물으며 ‘지미 유’ 파헤치기에 나섰다.멤버들의 거친 공격에 잠시 당황하던 ‘지미 유’는 심상치 않는 분위기를 감지하고 결국 숨겨둔 비기인 ‘당랑권’ 시범까지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계약을 위한 회의를 이어가던 중 ‘지미 유’는 자신의 충격적인(?) 비밀을 이효리에게 들키고 말았다.너무 놀란 ‘지미 유’는 “이걸 왜 꺼내요!”라며 방어에 나섰고 이효리와 ‘당랑권’ 대결까지 펼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이효리를 향해 ‘당랑권’을 펼치는 ‘지미 유’의 모습과 말리는 맏언니 엄정화 그리고 리더를 응원하는 화사, 무슨 영문인지 어리둥절한 제시, 끝내 두 눈을 가려버린 이효리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그런가 하면 ‘지미 유’는 ‘환불원정대’ 제작비 마련을 위해 쌩뚱맞은 PPL을 거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찰떡같이 스며드는 ‘앞광고’를 지향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미 유’는 그 자리에서 바로 ‘앞광고’를 실행해 ‘환불원정대’ 멤버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이효리는 ‘환불원정대’ 멤버들을 지키기 위해 ‘지미 유’의 민낯을 끝까지 밝히겠다고 선언, 과연 제작자 ‘지미 유’와 리더 이효리 사이 팽팽한 신경전의 결과는 어떻게 됐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역사적인 계약을 앞두고 신박기획 대표 ‘지미 유’와 ‘환불원정대’ 리더 이효리 사이의 피할 수 없는 신경전은 오늘(29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2020.08.29 I 윤기백 기자
'놀면 뭐하니' 지미유, '환불원정대' 면접에 정재형 등장→실신 직전?
  • '놀면 뭐하니' 지미유, '환불원정대' 면접에 정재형 등장→실신 직전?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의 ‘지미 유’가 걸그룹 ‘환불원정대’의 매니저를 구하기 위한 면접을 보게 된 가운데 ‘음악요정’ 정재형의 깜짝 등장에 혀를 내두른다. 특히 정재형은 ‘지미 유’를 실신(?) 직전까지 가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오는 29일 방송될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제작사 대표 ‘지미 유’(유재석)가 ‘환불원정대’의 매니저를 구하기 위해 면접을 진행한 모습이 공개된다. ‘신박기획’의 대표 ‘지미 유’는 ‘환불원정대’의 본격적인 제작 업무에 앞서 자신과 멤버들을 서포트 해줄 역량 있는 매니저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지미 유’는 “개별 면담에서 멤버들의 추천과 주변 제작자분의 추천을 통해 이력서를 받고 매니저의 필수 역량을 테스트하는 1차 면접을 진행했다”고 전했다.특히 면접자들 중 ‘지미 유’를 실신(?)하게 만든 면접자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면접장에 ‘음악요정’ 정재형이 등장한 것. 이날 ‘지미 유’를 처음 만난 정재형은 이번 면접을 프로듀서 면접으로 착각해 자리에 나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고. 이에 지미유가 소속사 대표인 유희열의 추천으로 이력서를 받았다고 전하자 정재형은 “대표님이 나 여기 가래요?”라며 ‘찐텐’으로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다급해진 정재형은 유희열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이미 연락두절(?)이 된 상태라 웃음을 유발한다. 정재형은 ‘지미 유’의 명함 속 ‘하바드’에 즉각 반응하며 점차 매니저 면접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환불원정대’ 멤버 중 엄정화, 이효리와 특히 각별한 인연이 있는 그는 매니저 실장 자리를 욕심내는가 하면 지미유에게 어필할 자신의 장기로 영혼이 실린 멜로디온 연주와 노래를 선보였다. 정재형은 ‘지미 유’에게 멜로디온 호스를 넘기는 패기까지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지미 유’의 ‘숨’으로 기가 막히고 숨이 막히는 연주를 완성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멜로디온에 온 숨을 불어넣는 ‘지미 유’가 끝내 실신(?) 직전까지 간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은다.그러나 안타깝게도 정재형에게는 매니저 필수 사항의 치명적인 결점(?)이 발견돼 ‘지미 유’를 난감하게 만들었는데, 정재형은 끝까지 ‘지미 유’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질척거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다수의 면접자가 등장했다. 본캐 유재석의 추천을 받은 면접자는 ‘지미 유’를 답답하게 만드는 불통으로, 제시가 ‘NO’를 외친 양세형의 추천으로 온 면접자는 영어를 너무 몰라 ‘지미 유’의 두통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지미 유’와 함께 ‘환불원정대’의 역사적인 시작을 함께할 매니저 찾기의 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까지도 고심 중에 있다는 전언이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환불원정대’ 매니저 찾기의 1차 면접 현장은 오는(29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0.08.28 I 김보영 기자
'놀면워하니' 지미 유, 환불원정대 '계약서 두고 신경전'
  • '놀면워하니' 지미 유, 환불원정대 '계약서 두고 신경전'
  • 지미 유, 환불원정대. 사진= MBC ‘놀면 뭐하니?’[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MBC ‘놀면 뭐하니?’의 지미 유 신박기획 대표와 환불원정대 완전체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환불원정대 멤버들과 1 대 1 면담을 마친 지미 유는 기존에 없던 ‘신박한 계약서’를 멤버들 앞에 꺼냈다고 해 과연 계약이 무사히 성사됐을 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신박기획의 대표 ‘지미 유’(유재석)와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까지 ‘환불원정대’ 완전체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지난주 평범함을 거부하는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첫 회동부터 제작자 ‘지미 유’의 등장까지 베일을 벗으며 가요계 센세이션을 몰고 올 걸그룹의 탄생을 예상케 만들었다. ‘지미 유’는 ‘환불원정대’ 제작을 결정하기 전 멤버들과 개별 면담을 통해 성향 파악에 나섰다. 드디어 ‘지미 유’는 ‘환불원정대’의 제작을 결정하고 ‘신박기획’의 대표로 멤버들 앞에 ‘신박한 계약서’를 공개한다. ‘신박기획’에 모여 개별 면담으로 취합한 다양한 조항들을 모아모아 만든 계약서를 두고 멤버들과 같이 최종 조율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계약서에는 4명의 멤버들의 취향을 존중하면서도 기존 걸그룹과는 다른 ‘지미 유’만의 파격적인 조항들이 포함됐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조항들을 하나하나 확인하던 멤버들은 예상치 못했던 다른 멤버들의 취향에 놀라며 웃음을 터트렸는데, 지난주 거칠 것이 없던 제시는 계약서를 앞에 두고 갑자기 말이 없어졌다고 해 그녀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신박한 계약서’의 계약사항 중 팀내분쟁 해결부터 계약해지 조항에도 4인 4색의 개성이 고스란히 드러나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의견 조율 중 맏언니 엄정화의 믿지 못할 애드리브로 인해 ‘지미 유’가 “이건(?) 좀 자제하세요!”라며 특별 추가 사항을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해 과연 그 조항의 내용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신박한 계약서’의 서명만을 앞둔 상황에서 ‘지미 유’와 ‘환불원정대’ 멤버들 사이 또 다시 좁혀지지 않는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졌는데, 과연 ‘지미 유’는 ‘환불원정대’ 멤버들과 계약을 무사히 마쳤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진통이 예상되는 ‘신박기획’ 대표 ‘지미 유’와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계약 현장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8.28 I 정시내 기자
이효리 "어플? 이상순 도움으로…없으면 못해" 기계치 허당미
  • 이효리 "어플? 이상순 도움으로…없으면 못해" 기계치 허당미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디지털 세상’에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이효리(사진=카카오M)오는 9월 1일 첫 공개되는 카카오M의 신개념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 ‘페이스아이디(FACE ID)’가 본격 촬영을 앞두고 진행된 이효리와의 첫 만남을 담은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한 이효리는, ‘스타들의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공개한다’는 콘셉트를 설명하자 스마트폰 사용에 서툰 의외의 허당 매력을 발산한다. 이효리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어플이 몇 개냐는 질문에 “어플이 정확히 뭔지 모른다”고 되묻거나 “넷플릭스도 오빠가 틀어주면 본다”, “TV도 잘 못 켠다”고 밝히는 등 의외의 기계치 모습을 드러냈다. 음악을 듣고 싶어도, 영화를 보고 싶어도, 남편 이상순의 도움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며 “없으면 못 사는 상황”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최근 화제가 되었던 지코의 ‘아무노래’ 댄스챌린지 역시 “음악을 어떻게 BGM으로 하는지 절대 모르겠다”며 이상순의 도움을 받아 완성했던 ‘작품’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이효리는 “그럼 카카오톡을 통해서 ‘페이스아이디’를 볼 수 있는거냐”고 묻고는 “저는 카카오톡이 없는데”라고 밝혀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카카오톡을 사용하면 단체 대화도 쉽게 할 수 있다는 제작진의 회유에도, “단체로 얘기하면 많이 싸운다”는 남다른 신조를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대한민국의 트렌드를 이끄는 당당한 ‘수퍼스타’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새로운 버전의 이효리의 모습이 공개될 본편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특히 이효리 역시 본인의 스마트폰 속 일상을 마음껏 공유하겠다고 밝혀, 이효리의 꾸밈없이 솔직 유쾌한 일상이 공개될 ‘페이스아이디’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페이스아이디’는 스타 본인 소유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그대로 화면 녹화하는 참신한 방법의 촬영기법을 통해 마치 이효리의 스마트폰을 직접 들여다보는 느낌을 선사할 전망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보는 이효리의 모습들과 함께 그녀의 사진첩, SNS, 주로 사용하는 앱, 인터넷 검색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폰을 통해 이루어지는 모든 일상 생활이 포착될 예정. 또한 모든 영상은 모바일에 딱 맞춘 세로 화면으로 구성돼, 스타의 리얼 라이프를 더욱 친근하게 ‘초밀착’으로 엿볼 수 있다.스튜디오82와 공동 기획, 제작하는 카카오M의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페이스아이디’는 스타들이 일상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공개, 스마트폰을 통해 보는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신개념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다. ‘페이스아이디’는 오는 9월 1일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탭(샵탭)에새롭게 추가된 ‘#카카오TV’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매주 월요일 공개될 예정이며, 그 첫 주자로 나선 이효리는 총 4회에 걸쳐 솔직 유쾌한 리얼 라이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0.08.27 I 김가영 기자
“슈퍼카 3대 16억 원”…지드래곤, 비싼 차 타는 아이돌 1위
  • “슈퍼카 3대 16억 원”…지드래곤, 비싼 차 타는 아이돌 1위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가장 비싼 차를 타는 아이돌로 꼽혔다.지드래곤, 가장 비싼 차 타는 아이돌 1위 등극. (사진=Mnet ‘TMI NEWS’ 방송화면)지난 26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가장 비싼 차를 타는 아이돌 BEST 10’ 순위를 공개했다.‘가장 비싼 차 타는 아이돌’ 1위는 지드래곤이었다. 지드래곤이 보유한 차들을 총 합치면 약 16억 원에 달했다.‘TMI NEWS’는 “지드래곤이 1년에 벌어들이는 저작권료만 14억 원이며, 가격을 매길 수도 없는 엄청난 의상을 입는 건 물론이고 최근엔 90억 원대 펜트하우스로 이사하면서 어나더레벨의 부내를 보여주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런 지드래곤이 타는 차는 최고급 슈퍼 카 B사의 한정판 차량으로 옵션 추가 전 가격은 약 3억900만 원이다. 두 번째 차는 L사 스포츠카로 약 5억7000만 원, 세 번째 차는 R사 초 력셔리 카로 약 7억4000만 원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지드래곤에 이어 2위는 모든 옵션을 추가했을 때 7억5000만 원에 달하는 L사 스포츠카를 소유한 염따가 차지했으며, 3위는 엑소 찬열이었다. 찬열은 3억7000만 원에 달하는 M사 SUV 중 최상위 모델 차를 소유했다.4위는 희소성 있는 차를 가진 신화 김동완이 차지했다. 김동완이 타는 M사 스포츠카는 문이 날개처럼 열리는 도어를 갖춘 수퍼카로 국내 30대 밖에 들어오지 않은 초한정판 차량으로, 풀옵션가 2억9000만 원이었다.5위는 박재범으로, 그는 B사 럭셔리 세단인 풀옵션가 2억8000만 원의 차량을 소유했다. 6위는 2억4000만 원대의 M사 스포츠 세단을 타는 전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차지했다.7위는 2억2000만 원 대의 A사 스포츠카를 타는 빈지노, 8위는 1억8000만 원의 차량을 소유한 소녀시대 윤아였다. 이어 9위는 1억4700만 원대의 차량을 타는 이효리가, 10위는 풀옵션가 1억2000만원 SUV를 타는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차지했다.
2020.08.27 I 장구슬 기자
박지훈 '연애혁명'→이효리 '페이스아이디'…카카오M 콘텐츠 9월 1일 첫공개
  • 박지훈 '연애혁명'→이효리 '페이스아이디'…카카오M 콘텐츠 9월 1일 첫공개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예능 대부 ‘이경규’부터 대한민국의 아이콘 ‘이효리’를 비롯해 김구라, 김희철, 배우 지수, 아이돌 박지훈까지 쟁쟁한 스타들이 9월 1일 카카오TV로 총출동한다. (사진=카카오M)26일 카카오M(대표 김성수)은 오는 9월 1일(화) 새로워진 카카오TV를 통해 카카오M의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들을 대거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드라마부터 마스코트 서바이벌, 모닝 예능쇼, 리얼리티까지 각 콘텐츠들의 첫 회를 동시에 공개, 각양각색의 재미와 매력으로 사로잡을 계획이다. 1일 이후에는 각 콘텐츠별 일정에 따라 요일별로 주 1-2회씩 공개된다. 9월 1일 첫 공개되는 이른바 ‘카카오TV 런칭 라인업’은 <아만자>, <연애혁명> 등 디지털 드라마 두 작품과 <찐경규>, <내 꿈은 라이언>, <카카오TV 모닝>, <페이스아이디>, <아름다운 남자 시벨롬(si bel homme)> 등 5개의 디지털 예능 콘텐츠로 총 7개 타이틀이다. 이들 모두 각 회별 10~20분 내외로 구성된 콘텐츠로, 일부 예능 콘텐츠는 모바일 시청 환경을 고려해 세로형 콘텐츠로 제작, 공개된다. 말기암을 선고받은 27세 취준생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배우 지수 주연의 휴먼 판타지 <아만자>,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박지훈과 이루비, ‘더보이즈’ 영훈 등이 주연을 맡아 10대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리는 신개념 개그 로맨스 <연애혁명> 등 색깔이 다른 두 드라마가 카카오TV 런칭작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예능 부문에서는 이경규의 첫 디지털 도전을 함께하는 모르모트PD의 파란만장 티키타카를 담은 <찐경규>,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아이콘 이효리의 스마트폰을 통해 공개되는 모바일 스크린 리얼리티 <페이스아이디>는 물론, 세계 최초 마스코트 사관학교에 입학한 흙수저 마스코트들의 서바이벌이 펼쳐지는 <내 꿈은 라이언>, 한때 잘나갔던 모델들의 뒤늦은 성장통을 담은 청춘 시트콤 <아름다운 남자 시벨롬(si bel homme)> 등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지털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월화수목금 요일별 코너로 대한민국의 아침을 깨우는 국내 최초 모닝 디지털 예능 쇼 <카카오TV 모닝>는 1일에는 화요일 코너인 작사가 김이나의 ‘톡이나 할까?’가 공개된다. 이를 시작으로 수요일에는 노홍철의 실전 재테크쇼 ‘개미는 오늘도 뚠뚠’, 목요일에는 비와이와 함께하는 신개념 영어 스터디 ‘YO! 너두!’, 금요일에는 유희열의 감성 힐링 코너 ‘밤을 걷는 밤’, 월요일에는 김구라가 호스트를 맡은 특급 뉴스 딜리버리 예능 ‘뉴팡!’이 요일별로 공개될 예정이다. 카카오M이 제작하는 오리지널 디지털 콘텐츠들은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탭(샵탭)에 새롭게 추가된 ‘#카카오TV’에서 무료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은 이용자가 친구로 추가해 해당 채널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와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며, #탭은 카카오톡의 #검색(샵검색)에서 자주 검색되는 주제들을 화면 상단에 탭(tab, 색인표) 형태로 배치한 서비스다. 카카오톡을 사용하다가 별도로 앱을 열고 닫을 필요 없이, 카카오톡 내의 ‘카카오TV채널’, 혹은 ‘#카카오TV탭’을 통해서도 카카오M의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바로 만나볼 수 있을 계획이다. 특히 영상을 메신저창에 그대로 띄운 채 친구들과 카카오톡을 하면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모바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이에 앞서 26일(수) 카카오톡의 #탭에 카카오TV의 티저페이지를 오픈하고, 새로워진 카카오TV에 대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식으로 오픈하는 9월 1일까지 티저 페이지를 통해 카카오M이 제작한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들의 새로운 티저 영상과 소식 등을 매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카카오TV채널’ 을 추가하면 러블리어피치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종수 카카오M 디지털콘텐츠 본부장은 “9월 1일 새로워진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되는 7개 콘텐츠 뿐 아니라, 이후에도 다양한 드라마, 예능 콘텐츠들을 추가로 론칭하며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재미를 전할 것”이라며, “새로워진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되는 카카오M의 오리지널 디지털콘텐츠들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바일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8.26 I 김보영 기자
대학로로 간 '뮤지컬 여제', 확 달라졌네~
  • 대학로로 간 '뮤지컬 여제', 확 달라졌네~
  • 뮤지컬 ‘마리 퀴리’에 출연 중인 옥주현이 공연하고 있다(사진=라이브)[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100만 명 이상 봤더라구요.” 뮤지컬 ‘마리 퀴리’ 제작사 라이브의 강병원 대표는 깜짝 놀랐다. ‘린다G’ 이효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마리 퀴리’ 커튼콜 영상이 조회 수 100만 회를 넘었기 때문이다. 이 영상은 24일 오전 156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핑클’의 옛 동료 옥주현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이효리가 올린 짧은 커튼콜 영상이 SNS 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뜻밖의 홍보 효과를 본 것이다. 네이버TV 중계, 프레스콜 등을 통해 ‘마리 퀴리’ 알리기에 안간힘을 썼던 강 대표로서는 ‘천군만마’와 같았다. 그는 “이효리로 인해 ‘마리 퀴리’가 대중에게 더 가깝게 다가간 것 같다”며 매우 흡족해 했다. 지난 6일 저녁 공연으로 인해 당일 열린 프레스콜 행사에 불참할 수밖에 없었던 옥주현은 이효리의 지원 사격에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덜 수 있었다. 이번 시즌 ‘마리 퀴리’는 옥주현 캐스팅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레베카’, ’스위니토드’, ‘위키드’ 등 대극장 뮤지컬에만 출연한 옥주현이 처음 선택한 대학로 창작뮤지컬이기 때문이다. 옥주현도 이 작품에 각별한 애정을 보인다. 각종 TV· 라디오 출연은 물론, SNS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마리 퀴리’ 홍보에 열을 올릴 정도다. ‘뮤지컬 여제’의 달라진 모습에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은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운다. 여성 서사극의 ‘원톱 주연’을 맡아 강한 책임감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첫 연습부터 남달랐다. 옥주현은 상견례 자리에서 작품의 서사와 넘버(노래)를 모두 사전에 숙지해 왔던 것. 원래 대본 리딩만 하려 했지만, 옥주현의 선창으로 다른 배우들도 자신의 넘버를 불렀다. 시간이 길어져 다시 대본 리딩으로 바뀌어 진행됐지만, 완벽에 가깝게 준비해온 옥주현의 모습에 참가자들 모두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강 대표는 “옥주현 배우가 ‘마리 퀴리’에 큰 관심을 보였고, 마침 공연장 대관· 배우 스케쥴까지 잘 맞아 함께 할 수 있었다”면서 “연기에 대한 열정과 진중한 태도 등 그의 프로다운 모습이 작품에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리 퀴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일대기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Faction) 뮤지컬이다. 여성, 이민자라는 사회적 편견 속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마리 퀴리’의 삶을 그리고 있다. 오는 9월 2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마리 퀴리’에 출연 중인 옥주현(좌)과 이봄소리가 공연하고 있다(사진=라이브)
2020.08.25 I 윤종성 기자
'마오'가 마오쩌둥?…이효리 인스타그램, 中 네티즌 악플 세례
  • '마오'가 마오쩌둥?…이효리 인스타그램, 中 네티즌 악플 세례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난데없는 논란에 휩싸였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 언급한 ‘마오’가 ‘마오쩌둥’을 희화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악플이 쏟아진 것이다.‘놀면 뭐하니?’ 이효리(사진=MBC)지난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 이효리, 엄정화, 제시, 화사를 만나는 프로듀서 지미유(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미유는 멤버들을 만나 새로운 활동명을 지을 것을 권유했다. 이 말에 멤버들을 각자 원하는 이름을 내놓았다. 이때 이효리는 중국 활동을 염두에 두며 “마오 어떠냐”고 물었다.이 장면을 접한 중국 시청자들은 전 국가 주석인 ‘마오쩌둥’을 희화화한 것이 아니냐고 항의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놀면 뭐하니?’ 입장문(사진=SNS)논란이 확산되자 ‘놀면 뭐하니?’ 측은 SNS을 통해 “지난 8월 22일 방송 중, 출연자인 이효리 씨가 활동명을 정하는 과정에서 언급한 ‘마오’와 관련해 일부 해외 시청자분들이 불편함을 느꼈다는 내용을 접하게 됐다”며 “보내주시는 우려처럼 특정 인물을 뜻하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더 이상의 오해를 막기 위해 어제부터 제공되는 유료 서비스에서는 해당 내용을 편집했다”고 해명했다.또한 이효리의 최종 부캐명은 다른 이름으로 정해진 상태라고 전하며 “제작진은 앞으로 보다 세심하고 신중하게 방송을 만들겠다”고 사과했다.그러나 이효리의 인스타그램에는 중국 네티즌들의 악플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녀는 먼저 우리 중국 지도자를 모욕했다”, “중국은 건들지 말아라”, “중국인들은 당신을 지지하지 않는다” 등의 비난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또 다른 팬들은 “마오쩌둥을 언급한 것이 아니다”, “과도한 비난 아니냐”, “지나친 해석” 등의 말로 반박하고 있다.한편 이효리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엄정화, 제시, 화사와 함께 ‘환불원정대’를 결성해 새로운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2020.08.24 I 김가영 기자
'놀면 뭐하니?' 측 "이효리 '마오' 언급, 특정 인물 뜻한 것 아냐" 해명
  • '놀면 뭐하니?' 측 "이효리 '마오' 언급, 특정 인물 뜻한 것 아냐" 해명 [전문]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이효리의 부캐 후보 ‘마오’로 불거진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놀면 뭐하니?’ 이효리 (사진=MBC)24일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난 8월 22일 방송 중, 출연자인 이효리 씨가 활동명을 정하는 과정에서 언급한 ‘마오’와 관련해 일부 해외 시청자분들이 불편함을 느꼈다는 내용을 접하게 됐다”며 “보내주시는 우려처럼 특정 인물을 뜻하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더 이상의 오해를 막기 위해 어제부터 제공되는 유료 서비스에서는 해당 내용을 편집했다”고 알렸다.이어 “또한 이효리 씨의 최종 부캐명은 다른 이름으로 정해진 상태”라며 “제작진은 앞으로 보다 세심하고 신중하게 방송을 만들겠다”고 사과했다.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 이효리, 엄정화, 제시, 화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의 제작자로 나선 지미유(유재석)는 멤버들의 ‘부캐’ 이름을 논의했고 이효리는 원하는 이름을 말하던 중 ‘마오’를 언급했다.그러나 중국 시청자들은 이를 두고 전 국가 주석 마오쩌둥의 성 ‘마오’를 웃음 소재로 사용했다며 비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놀면 뭐하니?’ 측은 “특정 인물을 뜻하는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명에 나섰다.다음은 ‘놀면 뭐하니?’ 제작진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놀면 뭐하니?> 제작진입니다.지난 8월 22일 방송 중, 출연자인 이효리 씨가 활동명을 정하는 과정에서 언급한 ‘마오’와 관련해 일부 해외 시청자분들이 불편함을 느꼈다는 내용을 접하게 되었습니다.보내주시는 우려처럼 특정 인물을 뜻하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더 이상의 오해를 막기 위해 어제부터 제공되는 유료 서비스에서는 해당 내용을 편집했습니다.또한 이효리 씨의 최종 부캐명은 다른 이름으로 정해진 상태입니다.제작진은 앞으로 보다 세심하고 신중하게 방송을 만들겠습니다.
2020.08.24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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