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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효리...별들의 2007 선글라스 트렌드
  • [최은영의 패셔니스타]비 효리...별들의 2007 선글라스 트렌드
  • ▲ 스타들의 선글라스로 올 여름 유행을 점쳐보자. 왼쪽부터 김희애, 이혜영, 변정수 [이데일리 최은영기자] '선글라스도 메이크업이다' 라는 말이 있다. 선글라스를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도구로만 생각해선 곤란하다는 말이다. 선글라스도 엄연한 패션이다. 더욱이 여름철 패션 연출에 있어 선글라스는 마무리 포인트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기도 하다. 올 해 선글라스 디자인은 대체로 과감해진 특징을 지닌다. 렌즈는 커지고, 안경테는 보다 화려해졌다. 선글라스의 알이 커지기 시작한 건 200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렌즈는 이후 계속해서 커져 갔고, 요즘은 얼굴의 절반 이상을 가리는 사이즈의 오버 사이즈 렌즈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올 해 강력한 유행 경향인 80년대 복고 패션이 선글라스 디자인에도 그대로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오버 사이즈의 뿔테 선글라스는 복고풍의 분위기를 확실히 살려내 준다. 뿐만 아니라 눈 밑까지 확실히 가려주는 오버 사이즈 렌즈는 자외선을 확실히 차단하는 실용성까지 갖추고 있어 트렌드 세터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 보잉 선글라스, 월드 스타 비가 애호하는 스타일 알이 큰 선글라스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디자인은 보잉 스타일. 보잉 선글라스는 월드스타 비가 특별히 선호하는 스타일로도 익히 알려져 있다. 테의 재질면에선 뿔테 선글라스가 단연 대세다. 퓨처리즘의 영향으로 몇해전 유행했던 금속성 선글라스도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사실 뿔테의 유행은 해마다 꾸준했다. 하지만 올 여름 유행할 뿔테 선글라스는 디자인이 매우 현란해졌다는 차이점을 지닌다. 번쩍이는 실버나 큐빅, 크리스털 장식 등으로 화려하게 포인트 장식 처리된 선글라스가 유행할 전망이다. '내 남자의 여자'에서 파격 변신과 함께 패션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김희애도 극중에서 알이 크고 테가 화려한 버버리 플러섬, 펜디, CK 선글라스를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안경테 색상은 기본 컬러인 검정부터 핫핑크, 옐로우, 오렌지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화이트 패션의 유행에 발맞춰 시원하고 깨끗한 하얀테 또는 블랙&화이트를 매치한 선글라스들도 다수 선보여지고 있다. 렌즈 윗부분은 짙고 아래로 점차 색이 옅어지는 그라데이션 선글라스도 올해 꾸준히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 김희애의 패션 신드롬엔 선글라스도 있다 유행을 앞서가는 패셔니스타 이효리의 선글라스 사랑은 각별하기로 정평나 있다. 이효리는 유행을 선도하는 트렌드세터답게 선글라스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화보들에서 이효리는 특히 얼굴을 반 이상 가릴만한 커다란 선글라스를 즐겨 착용하고 나와 올 여름 선글라스 유행을 일찌감치 예고했다. 스타들의 선글라스만을 살펴봐도 올 여름 유행 패턴은 여실히 드러난다. 자신만의 선글라스를 고르기 어렵다면 선글라스가 잘 어울리는 스타들의 선글라스 연출법을 참고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선글라스 구매에 앞서 유행하는 스타일을 익혀 두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안경테를 고르는 일도 중요하다. 선글라스는 자신의 얼굴형과 반하는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좋은데 각진 얼굴형에는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타원형의 안경테, 계란형 및 둥근 얼굴형에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사각뿔테가 제격이다. 얼굴이 긴 사람은 커다란 원형 뿔테를 착용해볼 것을 권한다. ▲ 아이비&nbsp;▶ 관련기사 ◀☞[패셔니스타]주목! 스타의 선글라스 스타일링☞[패셔니스타] 대종상 특집! 베스트-워스트 드레서☞[패셔니스타] '쩐의 전쟁' 신동욱 김정화, 패션 파파라치☞[패셔니스타] '쩐의 전쟁' 박신양 박진희, 패션 파파라치<!--기사 미리보기 끝-->
2007.06.20 I 최은영 기자
주목! 스타의 선글라스 스타일링
  • [최은영의 패셔니스타]주목! 스타의 선글라스 스타일링
  • ▲ 가수 아이비[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선글라스를 고를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얼굴에 맞는 아이웨어를 택한다. 샵 또는 거리에 비치되어 있는 작은 손거울에 얼굴을 비춰보며 고르기 마련인데 이렇게 고른 선글라스는 단지 얼굴 하나만을 고려한 반쪽짜리 아이템이 되기 십상이다. 선글라스나 안경 등을 다른 말로 '아이웨어'라 한다. 말 그대로 눈에 입는 의상을 뜻한다. 화이트 블라우스에 옐로우 배기 팬츠를 매치 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스타일과 어울리는 아이웨어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nbsp;◇&nbsp;연예계 최고의 선글라스 달인! 이효리의 스타일링연예계에서 손에 꼽히는 선글라스 컬렉터로 꼽히는 이효리는 그 어떤 스타들 보다도 선글라스 스타일링에 능숙한 끼를 발휘해 보인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보잉 선글라스도 이효리는 2년 전부터 쓰기 시작했을 정도로 그녀는 늘 유행을 앞서 살았다. &nbsp;하지만 이효리가 보잉스타일을 선호한다고 해서 매 번 의상에 상관없이 한 가지 스타일만을 고집하는 건 아니다. 이효리는 청바지에 캐주얼 차림의 다소 와일드한 느낌의 옷을 입었을 땐 보잉을, 매니쉬한 복장을 입었을 땐 각진 선글라스를, 드레쉬한 의상을 입었을 땐 페미닌한 느낌이 나는 선글라스로 복장에 따라 아이웨어를 바꿔 쓸 줄 아는 센스를 지녔다. 때문에 이효리의 패션이, 그리고 그녀가 낀 선글라스가 더욱이&nbsp;멋스러워 보이는 것이다. &nbsp;이렇듯 스타일에 맞춰 선글라스를 바꿔 끼는 일은 중요하다. 소화하기 어색하다 할지라도 얼굴형과 다소 어울리지 않더라도 상관없다. 내 스타일과 하나 된 아이웨어 포인트는 도리어 내 단점을 보완해주는 역할도 해낼 수 있다. &nbsp;◇ 스타일 따라 바꿔 끼세요~ 선글라스 매치 팁 1. 보트넥 라인의 어깨가 노출된 드레스나 블라우스, 웨이브 헤어스타일에는 테가 둥글고 큰 약간 과장된 선글라스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2. 스포티한 라운드 티셔츠나 피케이셔츠에 테니스 스커트를 매치해 입는 등 스포티즘 스타일에는 일반적인 보잉이나 뿔테보다는 화이트나 파스텔 등 약간은 튀는 컬러에 주얼리 장식이 박힌 알 큰 스포츠 선글라스가 매력적이다. 3. 와일드한 느낌의 스타일링에는 보잉이 대세. 하지만 여기에 보잉 대신 뿔테를 매치한다면 미스 매치가 의외의 조화를 이뤄내 무척 스타일리시 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4. 정장을 입는다고 전부 안경을 써야만 하는 건 아니다. 보잉 선글라스도 의외로 멋스러워 보일 때가 있다. 5. 파스텔톤의 옆으로 길게 늘어진 라인의 선글라스는 이마를 들어낸 롱헤어스타일에 가슴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매치하면 섹시한 느낌을 내기에 그만이다. 6. 웰링턴형(반듯하게 각진 사각형보다는 모서리를 부드럽게 처리한 스퀘어 라인)의 뿔테나 깔끔한 무테는 어느 스타일에도 모두 매치가 가능하고 특히 얼굴이 큰 사람이 드레시함을 연출할 때 필수적이다. 7. 어깨선 길이의 볼륨이 있는 헤어에 U라인의 미니멀 드레스나 칵테일 드레스에는 캣아이형 선글라스가 제격이다. 한층 더 여성스러워 보이며 아이 포인트로 인해 섹시함을 배가시킬 수 있다. <도움말 / 비주얼컴퍼니 김우리 대표> ▲ 가수 비▶ 관련기사 ◀☞[패셔니스타]비 효리...스타에게 배우는&nbsp;2007 선글라스 트렌드☞[패셔니스타] 대종상 특집! 베스트, 워스트 드레서☞[패셔니스타] '쩐의 전쟁' 신동욱 김정화, 패션 파파라치☞[패셔니스타] '쩐의 전쟁' 박신양 박진희, 패션 파파라치
2007.06.20 I 최은영 기자
비 효리...스타들의 2007 선글라스 트렌드
  • [최은영의 패셔니스타]비 효리...스타들의 2007 선글라스 트렌드
  • ▲ 스타들의 선글라스로 올 여름 유행을 점쳐보자. 왼쪽부터 김희애, 이혜영, 변정수[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선글라스도 메이크업이다' 라는 말이 있다. 선글라스를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도구로만 생각해선 곤란하다는 말이다. &nbsp;선글라스도 엄연한 패션이다. 더욱이 여름철 패션 연출에 있어 선글라스는 마무리 포인트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기도 하다. 올 해 선글라스 디자인은 대체로 과감해진 특징을 지닌다. 렌즈는 커지고, 안경테는 보다 화려해졌다.&nbsp; 선글라스의 알이 커지기 시작한 건 200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렌즈는 이후 계속해서 커져 갔고, 요즘은 얼굴의 절반 이상을 가리는 사이즈의 오버 사이즈 렌즈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올 해 강력한 유행 경향인 80년대 복고 패션이 선글라스 디자인에도 그대로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오버 사이즈의 뿔테 선글라스는 복고풍의 분위기를 확실히 살려내 준다. &nbsp;뿐만 아니라 눈 밑까지 확실히 가려주는 오버 사이즈 렌즈는 자외선을 확실히 차단하는 실용성까지 갖추고 있어 트렌드 세터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 보잉 선글라스, 월드 스타 비가 애호하는 스타일알이 큰 선글라스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디자인은 보잉 스타일. 보잉 선글라스는 월드스타 비가 특별히 선호하는 스타일로도 익히 알려져 있다. 테의 재질면에선 뿔테 선글라스가 단연 대세다. 퓨처리즘의 영향으로 몇해전 유행했던 금속성 선글라스도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사실 뿔테의 유행은 해마다 꾸준했다. 하지만 올 여름 유행할 뿔테 선글라스는 디자인이 매우 현란해졌다는 차이점을 지닌다. 번쩍이는 실버나 큐빅, 크리스털 장식 등으로 화려하게 포인트 장식 처리된 선글라스가 유행할 전망이다. '내 남자의 여자'에서 파격 변신과 함께 패션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김희애도 극중에서 알이 크고 테가 화려한 버버리 플러섬, 펜디, CK 선글라스를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안경테 색상은 기본 컬러인 검정부터 핫핑크, 옐로우, 오렌지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화이트 패션의 유행에 발맞춰 시원하고 깨끗한 하얀테 또는 블랙&화이트를 매치한 선글라스들도 다수 선보여지고 있다. 렌즈 윗부분은 짙고 아래로 점차 색이 옅어지는 그라데이션 선글라스도 올해 꾸준히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nbsp;김희애의&nbsp;패션 신드롬엔 선글라스도 있다&nbsp;유행을 앞서가는 패셔니스타 이효리의 선글라스 사랑은 각별하기로 정평나 있다. 이효리는 유행을 선도하는 트렌드세터답게 선글라스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화보들에서 이효리는 특히 얼굴을 반 이상 가릴만한 커다란 선글라스를 즐겨 착용하고 나와 올 여름 선글라스 유행을 일찌감치 예고했다. 스타들의 선글라스만을 살펴봐도 올 여름 유행 패턴은 여실히 드러난다. 자신만의 선글라스를 고르기 어렵다면 선글라스가 잘 어울리는 스타들의 선글라스 연출법을 참고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선글라스 구매에 앞서 유행하는 스타일을 익혀 두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안경테를 고르는 일도 중요하다. 선글라스는 자신의 얼굴형과 반하는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좋은데 각진 얼굴형에는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타원형의 안경테, 계란형 및 둥근 얼굴형에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사각뿔테가 제격이다. 얼굴이 긴 사람은 커다란 원형 뿔테를 착용해볼 것을 권한다.▲ 아이비&nbsp;▶ 관련기사 ◀☞[패셔니스타]주목! 스타의 선글라스 스타일링☞[패셔니스타] 대종상 특집! 베스트, 워스트 드레서☞[패셔니스타] '쩐의 전쟁' 신동욱 김정화, 패션 파파라치☞[패셔니스타] '쩐의 전쟁' 박신양 박진희, 패션 파파라치
2007.06.20 I 최은영 기자
"아시아의 가희, 협박피해 당해",日언론 보아 해킹 보도
  • "아시아의 가희, 협박피해 당해",日언론 보아 해킹 보도
  • ▲ 보아 해킹 협박 사건을 보도한 日산케이스포츠 홈페이지[이데일리 SPN 김재범기자] 가수 보아의 주활동 무대인 일본에서 이번 홈페이지 해킹 사건을 집중 보도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 스포츠호치, 스포츠닛폰 등은 16일자 신문에 보아의 미니 홈피 해킹과 협박 사실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한국 연예계 소식에 대해 평소 지면을 많이 할애해온 산케이스포츠는 이번에도 '보아, 460만엔 강제로 빼앗겨...PC해킹 피해'라는 제목으로 사건을 소개했다. 산케이스포츠는 "일본과 한국을 왕래하며 활동하는 아시아의 가희가 협박피해를 당한 쇼킹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한국 언론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발표를 인용해 사건을 보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보아의 한국 홈페이지에 대학교3학년의 한국인 남자가 침입해 남자 가수와의 투샷(two shot) 사진 등을 입수 매스컴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해 소속사로부터 3500만원(약462만엔)을 받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사건 개요를 상세히 소개했다. 산케이스포츠는 이어 "용의자가 입수한 보아의 프라이비트(사적인) 사진에 있던 데니안에도 현금 6500만원(약 859만엔)을 요구하다가 경찰로부터 인터넷 위치 추적을 당해 체포됐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호치 역시 16일자 신문에 "가수 BoA(보아)가 한국에서 자신의 홈 페이지를 해킹당해 협박 피해를 당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소속사인 SM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스포츠호치는 "보아가 해킹을 당해 외부로 유출된 사진에 나와 있던 남자 연예인 데니안과의 관계에 대해 소속사는 '예능 활동을 통해 알게된 동료이다'라고 밝혔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스포츠닛폰도 'BoA, 해킹으로 공갈 피해'라는 제목으로 사건 개요를 소개했다. ▶ 관련기사 ◀☞[보아 해킹 파문]싸이월드 "해킹 아닌 비밀번호 유추"☞[보아 해킹 파문] 경찰 "수사 종결. 추측성 보도 자제"☞[보아 해킹 파문]피의자 서씨, 보아 협박에 이효리 이메일 이용☞[보아 해킹 파문]이효리도 피해? 소속사 사태 파악 부심☞[보아 해킹 파문]안데니측, "협박 메일 직접 받고 경찰 신고"☞[보아 해킹 파문]해커 공격에 피해입은 연예인 사례☞[보아 해킹 파문]SM측, "15일 새벽 회의 때 이름 공개 결정"☞보아 홈피 해킹 관련 입장 밝혀, 피해 남자연예인 데니안☞홈피 해킹에 협박까지... 톱스타 A양 사건 연예계 충격
2007.06.16 I 김재범 기자
싸이월드 "해킹 아닌 비밀번호 유추"
  • [보아 해킹 파문]싸이월드 "해킹 아닌 비밀번호 유추"
  • ▲ 가수 보아의 싸이월드 미니 홈페이지[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가수 보아의 미니 홈피 내용이 유출된 것에 대해&nbsp;해킹이 아닌 비밀번호 유추라는 주장이 나왔다. 미니 홈페이지를&nbsp;운영하는 싸이월드측은 1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nbsp;“경찰 조사 결과 이번 사건은 미니홈피를 시스템적으로 해킹한 것이 아닌 유추가 쉬운 비밀번호가 원인이 된 범죄였다고 밝혀졌다”고 밝혔다. 싸이월드는 비밀번호 유출을 막기 위해 아이디와 세 글자 이상 겹치는 비밀번호를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고 비밀번호를 5회 이상 틀리게 입력할 경우 주어진 임의의 다섯 글자를 수동 입력하게 하는 단계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nbsp;&nbsp;싸이월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전화 통화에서 “싸이월드는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타인이 유추할 수 없게 변경하도록 공지와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사용자들의 철저한 비밀번호 관리를 당부했다.▶ 관련기사 ◀☞"아시아의 가희, 협박피해 당해",日언론 보아 해킹 보도☞[보아 해킹 파문] 경찰 "수사 종결. 추측성 보도 자제"☞[보아 해킹 파문]피의자 서씨, 보아 협박에 이효리 이메일 이용☞[보아 해킹 파문]이효리도 피해? 소속사 사태 파악 부심☞[보아 해킹 파문]안데니측, "협박 메일 직접 받고 경찰 신고"☞[보아 해킹 파문]해커 공격에 피해입은 연예인 사례☞[보아 해킹 파문]SM측, "15일 새벽 회의 때 이름 공개 결정"☞보아 홈피 해킹 관련 입장 밝혀, 피해 남자연예인 데니안
2007.06.15 I 유숙 기자
양천경찰서측 "수사 이미 종결. 추측성 보도 자제"
  • [보아 해킹 파문]양천경찰서측 "수사 이미 종결. 추측성 보도 자제"
  • ▲ 보아[이데일리 최은영기자]&nbsp;"보아가 직접 협박을 당한 것은 아니지만 보아도 피해자다. 수사는 종결됐다.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 인기 가수 보아의 해킹 사건을 담당한 서울양천경찰서가 언론의 취재에 자제를 요청했다. 15일 오후 이데일리SPN과 만난 서울양천경찰서 사이버수사팀 김대환 수사관은 "내가 알지도, 말하지도 않은 사실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면서 "수사는 이미 종료된 상태로 추가 조사 또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이번 사건은 보아의 매니저와 안데니가 경찰에 사건 수사를 의뢰하며 조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 수사관은 "제보가 접수돼 수사에 나섰고, 안데니와 보아의 매니저를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하며 범인 검거에 나서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양천경찰서는 가수 보아의 홈페이지를 해킹한 뒤 매니저를 협박, 3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된 서모씨 사건을 18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보아 해킹 파문]피의자 서씨, 보아 협박에 이효리 이메일 이용☞[보아 해킹 파문]이효리도 피해? 소속사 사태 파악 부심☞[보아 해킹 파문]안데니측, "협박 메일 직접 받고 경찰 신고"☞[보아 해킹 파문]SM측, "15일 새벽 회의 때 이름 공개 결정"☞[보아 해킹 파문]해커 공격에 피해입은 연예인 사례☞[보아 해킹 파문]이번 사건, 개인정보침해에 공갈죄 적용 가능☞[보아 해킹 파문]힐튼 비욘세, 해외스타도 해킹 시달려☞보아 홈피 해킹 관련 입장 밝혀, 피해 남자연예인 데니안
2007.06.15 I 최은영 기자
양천경찰서측 "수사 이미 종결. 추측성 보도 자제"
  • [보아 해킹 파문]양천경찰서측 "수사 이미 종결. 추측성 보도 자제"
  • ▲ 보아[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보아가 직접 협박을 당한 것은 아니지만 보아도 피해자다. 수사는 종결됐다.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 인기 가수 보아의 해킹 사건을 담당한 서울양천경찰서가 언론의 취재에 자제를 요청했다.15일 오후 이데일리SPN과 만난 서울양천경찰서 사이버수사팀 김대환 수사관은&nbsp;"내가 알지도, 말하지도 않은 사실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면서 "수사는 이미 종료된 상태로 추가 조사 또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이번 사건은 보아의 매니저와&nbsp;안데니가 경찰에 사건 수사를 의뢰하며 조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nbsp;김 수사관은 "제보가 접수돼 수사에 나섰고, 안데니와 보아의 매니저를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하며 범인 검거에 나서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양천경찰서는 가수 보아의 홈페이지를 해킹한 뒤 매니저를 협박, 3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된 서모씨 사건을 18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보아 해킹 파문]피의자 서씨, 보아 협박에 이효리 이메일 이용☞[보아 해킹 파문]이효리도 피해? 소속사 사태 파악 부심☞[보아 해킹 파문]안데니측, "협박 메일 직접 받고 경찰 신고"☞[보아 해킹 파문]SM측, "15일 새벽 회의 때 이름 공개 결정"☞[보아 해킹 파문]보안솔루션업계 "홈피 사적 정보 공개 위험"☞[보아 해킹 파문]연예인 홈피 정보, 온라인 무방비 노출☞[보아 해킹 파문]해커 공격에 피해입은 연예인 사례☞[보아 해킹 파문]이번 사건, 개인정보침해에 공갈죄 적용 가능☞[보아 해킹 파문]힐튼 비욘세, 해외스타도 해킹 시달려☞보아 홈피 해킹 관련 입장 밝혀, 피해 남자연예인 데니안
2007.06.15 I 최은영 기자
SM "15일 새벽 보아 이름 공개 결정"
  • [보아 해킹 파문]SM "15일 새벽 보아 이름 공개 결정"
  • ▲ 보아[이데일리 최은영기자]'SM은 왜 보아의 이름을&nbsp;애써 밝혔을까?' '아시아의 톱스타' A의 미니홈피 해킹 사건이 보도된지 하루 만에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보도자료를 내고 피해자가 자사 소속 가수 보아임을 명시해 눈길을 끌었다. SM측은 15일 오전 이데일리 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새벽까지 이어진 회의를 통해 이번 사건을 피하지 말고 정면 돌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며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실명을 밝히고 아침 일찍 보도자료를 배포하게 됐다 "고 배경을 설명했다. SM측은 발표를 앞두고 이번 해킹 사건으로 보아와 함께 곤혹을 치룬 안데니의 소속사 사이더스 IHQ와도 사전 논의를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킹 사건의 피의자 서씨는 2006년 4월 보아의 미니홈피를 해킹해 그녀가 안데니가 함께 찍은 사진과 주고 받은 이메일을 빼돌렸다. 서씨는 이를 가지고 보아의 매니저에게 사진과 메일 내용을 폭로하겠다고 협박 메일을 보내 3500만원을 갈취했다. ▶ 관련기사 ◀☞[보아 해킹 파문] 양천 경찰서측&nbsp;"수사 종결. 추측성 보도 자제"☞[보아 해킹 파문]피의자 서씨, 보아 협박에 이효리 이메일 이용☞[보아 해킹 파문]이효리도 피해? 소속사 사태 파악 부심☞[보아 해킹 파문]안데니측, "협박 메일 직접 받고 경찰 신고"☞[보아 해킹 파문]해커 공격에 피해입은 연예인 사례☞[보아 해킹 파문]이번 사건, 개인정보침해에 공갈죄 적용 가능☞[보아 해킹 파문]보안솔루션업계 "홈피 사적 정보 공개 위험"☞[보아 해킹 파문]연예인 홈피 정보, 온라인 무방비 노출☞[보아 해킹 파문]힐튼 비욘세, 해외스타도 해킹 시달려☞보아 홈피 해킹 관련 입장 밝혀, 피해 남자연예인 데니안
2007.06.15 I 최은영 기자
피의자 서씨, 보아 협박에 이효리 이메일 이용
  • [보아 해킹 파문]피의자 서씨, 보아 협박에 이효리 이메일 이용
  • ▲ 이효리[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보아의 미니홈피 해킹 및 협박 사건에 이효리의 이메일이 도용된 사실이 밝혀졌다. &nbsp;피의자 서씨는 경찰 조사에서 신분이 노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보아의 홈페이지에서 알아낸 이효리의 이메일을 통해 협박편지를 보냈다는 사실을 진술했다.&nbsp;이와 관련해 이효리 소속사 엠넷미디어측은 급히 이효리의 이메일을 전면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엠넷미디어의&nbsp;권창현 실장은 15일 오전 이데일리SPN과의 전화 통하에서 “서씨가 이효리의 메일을 이용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현재 사용하는 이메일 사이트의 가입을 해지하고 다른 사이트를 이용할 계획이다. 물론 아이디와 패스워드도 새로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nbsp;권창현 실장은 "이효리와 오전에 통화를 했으나 우려했던 것과 달리&nbsp;이효리는&nbsp;협박이나 사생활 유출 같은 피해를&nbsp;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한 피의자 서씨가 이효리의 미니 홈피도 해킹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권창현 실장은 이에 대해 “이효리는 아예 미니홈피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관련기사 ◀☞[보아 해킹 파문] 경찰 "수사 종결. 추측성 보도 자제"☞[보아 해킹 파문]이효리도 피해? 소속사 사태 파악 부심☞[보아 해킹 파문]안데니측, "협박 메일 직접 받고 경찰 신고"☞[보아 해킹 파문]해커 공격에 피해입은 연예인 사례☞[보아 해킹 파문]SM측, "15일 새벽 회의 때 이름 공개 결정"☞[보아 해킹 파문]보안솔루션업계 "홈피 사적 정보 공개 위험"☞[보아 해킹 파문]연예인 홈피 정보, 온라인 무방비 노출☞[보아 해킹 파문]이번 사건, 개인정보침해에 공갈죄 적용 가능☞[보아 해킹 파문]힐튼 비욘세, 해외스타도 해킹 시달려☞보아 홈피 해킹 관련 입장 밝혀, 피해 남자연예인 데니안
2007.06.15 I 김은구 기자
SM측, "15일 새벽 회의 때 이름 공개 결정"
  • [보아 해킹 파문]SM측, "15일 새벽 회의 때 이름 공개 결정"
  •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보아는 왜&nbsp;애써 이름을 밝혔을까?' '아시아의 톱스타' A의 미니홈피 해킹 사건이 보도된지 하루 만에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보도자료를 내고 피해자가 자사 소속 가수 보아임을 명시해 눈길을 끌었다.&nbsp;SM측은 15일 오전 이데일리 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새벽까지 이어진 회의를 통해 이번 사건을 피하지 말고 정면 돌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며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실명을 밝히고&nbsp;아침 일찍 보도자료를 배포하게 됐다 "고 배경을 설명했다. SM측은 발표를 앞두고 이번 해킹 사건으로 보아와 함께 곤혹을 치룬 안데니의 소속사 사이더스 IHQ와도 사전 논의를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킹 사건의 피의자 서씨는 2006년 4월 보아의 미니홈피를 해킹해 그녀가 안데니가&nbsp;함께 찍은 사진과 주고 받은 이메일을 빼돌렸다. 서씨는 이를 가지고 보아의 매니저에게 사진과 메일 내용을 폭로하겠다고 협박 메일을 보내 3500만원을 갈취했다.▶ 관련기사 ◀☞[보아 해킹 파문]양천 경찰서측 "수사 이미 종결. 추측성 보도 자제"☞[보아 해킹 파문]피의자 서씨, 보아 협박에 이효리 이메일 이용☞[보아 해킹 파문]이효리도 피해? 소속사 사태 파악 부심☞[보아 해킹 파문]안데니측, "협박 메일 직접 받고 경찰 신고"☞[보아 해킹 파문]해커 공격에 피해입은 연예인 사례☞[보아 해킹 파문]이번 사건, 개인정보침해에 공갈죄 적용 가능☞[보아 해킹 파문]보안솔루션업계 "홈피 사적 정보 공개 위험"☞[보아 해킹 파문]연예인 홈피 정보, 온라인 무방비 노출☞[보아 해킹 파문]힐튼 비욘세, 해외스타도 해킹 시달려☞[보아 해킹 파문]사이버 경찰청 "업체들, 보완에 신경써야"☞보아 홈피 해킹 관련 입장 밝혀, 피해 남자연예인 데니안
2007.06.15 I 최은영 기자
보안솔루션업계 "홈피 사적 정보 공개 위험"
  • [보아 해킹 파문]보안솔루션업계 "홈피 사적 정보 공개 위험"
  • ▲ 해킹 피해를 당한 가수 보아의 미니홈피[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홈페이지에 은밀한 사적 정보 올리는 것은 마음대로 가져가라고 공개한 것이나 마찬가지.” 보아의 미니홈피 해킹에 이은 협박 사건과 관련해 인터넷 보안솔루션 업계는 "사적인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것 자체가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보안솔루션 업체 메가피 측은 “인터넷 홈페이지가 개인적인 공간이기는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되는 만큼 지나치게 사적인 정보를 올리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며 “특히 연예인 홈페이지는 관심이 높은 만큼 정보 공개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홈페이지 해킹은 인터넷 서버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취약한 부분을 통해 이뤄진다. 더구나 인터넷에는 프로그램에 대해 조금만 공부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해킹 툴이 다수 공개돼 있어 보안을 철저하게 하지 않는다면 홈페이지는 방어에 무방비일 수밖에 없다.&nbsp;결국 사용자가 가장 주의를 해야 한다는 게 메가피 측 설명이다. 또 안철수연구소측 역시&nbsp;“많은 네티즌이 동일한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여러 사이트에 가입하기 때문에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노출돼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다”며 “가입 당시 설정한 아이디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패스워드는 주기적으로 변경을 하는 게 좋다. 또 패스워드를 새로 설정할 때는 알파벳과 숫자, 특수기호를 조합해 8자 이상으로 복잡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보아 해킹 파문]양천경찰서측 "수사 이미 종결. 추측성 보도 자제"☞[보아 해킹 파문]피의자 서씨, 보아 협박에 이효리 이메일 이용☞[보아 해킹 파문]이효리도 피해? 소속사 사태 파악 부심☞[보아 해킹 파문]안데니측, "협박 메일 직접 받고 경찰 신고"☞[보아 해킹 파문]해커 공격에 피해입은 연예인 사례☞[보아 해킹 파문]이번 사건, 개인정보침해에 공갈죄 적용 가능☞[보아 해킹 파문]힐튼 비욘세, 해외스타도 해킹 시달려☞[보아 해킹 파문]SM측, "15일 새벽 회의 때 이름 공개 결정"☞[보아 해킹 파문]연예인 홈피 정보, 온라인 무방비 노출☞보아 홈피 해킹 관련 입장 밝혀, 피해 남자연예인 데니안
2007.06.15 I 김은구 기자
연예인 홈피 정보, 온라인 무방비 노출
  • [보아 해킹 파문]연예인 홈피 정보, 온라인 무방비 노출
  • ▲ 가수 보아[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연예인들의 홈페이지 해킹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4월 KBS 박지윤-최동석 아나운서의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한 데 이어 두 달도 안 돼 가수 보아가 지난 해 미니 홈페이지 해킹에, 협박까지 받은&nbsp;사실이 뒤늦게&nbsp;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같은 해킹 범죄의 1차적인 책임은 해커에게 있겠지만, 사실 현재 온라인에서는&nbsp;마음만 먹으면 누구든 연예인들의 개인 홈페이지 정보를 알 수 있고 접근이 가능하다. 인터넷 검색사이트에서 유명 스타의 이름을 넣어 ‘○○○ 미니홈피’로 검색을 하면 연예인 개인 홈페이지가 대부분 검색된다. 검색으로 찾을 수 없는 경우 약간의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면 ‘너무 친절한’ 다른 네티즌들의 도움으로 쉽게 주소를 알아낼 수 있다. 이렇게 온라인상에서 쉽게 알 수 있는 연예인 개인 정보를 이용해 해킹의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도 사이트에 들어갈 수 있다는&nbsp;점에서 연예인들의 사생활은 이미 노출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관련기사 ◀☞[보아 해킹 파문]피의자 서씨, 보아 협박에 이효리 이메일 이용☞[보아 해킹 파문]이효리도 피해? 소속사 사태 파악 부심☞[보아 해킹 파문]안데니측, "협박 메일 직접 받고 경찰 신고"☞[보아 해킹 파문]SM측, "15일 새벽 회의 때 이름 공개 결정"☞[보아 해킹 파문]해커 공격에 피해입은 연예인 사례☞[보아 해킹 파문]이번 사건, 개인정보침해에 공갈죄 적용 가능☞[보아 해킹 파문]힐튼 비욘세, 해외스타도 해킹 시달려☞[보아 해킹 파문]사이버 경찰청 "업체들, 보완에 신경써야"☞보아 홈피 해킹 관련 입장 밝혀, 피해 남자연예인 데니안☞홈피 해킹에 협박까지... 톱스타 A양 사건 연예계 충격☞아시아 톱스타 A 홈피 해킹, 유출된 사진으로 협박당해
2007.06.15 I 유숙 기자
이효리도 피해? 소속사 사태 파악 부심
  • [보아 해킹 파문]이효리도 피해? 소속사 사태 파악 부심
  • ▲ 이효리[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가수 보아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해킹하고 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서모씨(23)가 이효리의 미니홈피도 해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nbsp;&nbsp;&nbsp;이효리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은 15일 오전 현재 이효리도 해킹 피해를 입었는지 사태 파악에 부심하고 있다.&nbsp; 엠넷미디어 권창현 실장은 15일 오전 이데일리SPN과의 전화 통화에서 “미니 홈피 해킹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그동안 이효리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nbsp;권실장은 이어&nbsp;“하지만 혹시라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nbsp;피해가 있었을지도 모르는 만큼 다시 한번 본인에게 확인해 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3월 음반 발매에 이어 뮤직드라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의 주연을 맡아 가수와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일본으로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프로모션을 다녀오기도 했다. 한편 보아는 미니홈피를 해킹해 사생활이 담긴 자료를 빼낸 서씨로부터 이메일을 통해 협박을 받았고, 서씨는 보아 측으로부터 3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기사 ◀☞[보아 해킹 파문]양천경찰서측 "수사 이미 종결. 추측성 보도 자제"☞[보아 해킹 파문]피의자 서씨, 보아 협박에 이효리 이메일 이용☞[보아 해킹 파문]안데니측, "협박 메일 직접 받고 경찰 신고"☞[보아 해킹 파문]SM측, "15일 새벽 회의 때 이름 공개 결정"☞[보아 해킹 파문]보안솔루션업계 "홈피 사적 정보 공개 위험"☞[보아 해킹 파문]해커 공격에 피해입은 연예인 사례☞[보아 해킹 파문]이번 사건, 개인정보침해에 공갈죄 적용 가능☞[보아 해킹 파문]힐튼 비욘세, 해외스타도 해킹 시달려☞보아 홈피 해킹 관련 입장 밝혀, 피해 남자연예인 데니안
2007.06.15 I 김은구 기자
안데니측, "협박 메일 직접 받고 경찰 신고"
  • [보아 해킹 파문]안데니측, "협박 메일 직접 받고 경찰 신고"
  • ▲ 안데니[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돈을 달라고 협박하는 이메일 데니안이 직접 받았다."&nbsp;보아의 미니홈피 해킹 사건에 연루된 남자 연예인이 안데니로 밝혀진 가운데 안데니 측은 "안데니가 협박 이메일을 직접 받았다"고 확인했다.데니 소속사 싸이더스 IHQ의 관계자는&nbsp;15일 오전 이데일리 SPN과 전화 통화에서 "이번 사건의 용의자인&nbsp;서모씨로부터 안데니가 협박이메일을 받은 것이 사실이고, 이와 관련해 이메일을 직접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IHQ의 한 간부는 "안데니로부터 협박 메일이 왔다는 사실과 내용을 보고 받고 회의 끝에 '협박에 겁먹지 말고 법대로 처리하자'고 결정해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고 말했다. &nbsp;IHQ측은 "현재 안데니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nbsp;별다른&nbsp;동요없이&nbsp;현재 촬영 중인 '기다리다 미쳐'&nbsp;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nbsp;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톱스타 홈페이지 해킹해 협박한 대학생 구속’ 이라는 기사와 관련해 언급된&nbsp;스타가 자사 소속 연예인 보아”라며 “남자 연예인은 IHQ 소속 연예인 데니안”이라고 했다. &nbsp;SM은 이어 “두사람은 라디오, TV 등 방송매체 등을 통해 알게 되어 동료 연예인 사이로 지내왔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보아 해킹 파문]양천경찰서측 "수사 이미 종결. 추측성 보도 자제"☞[보아 해킹 파문]피의자 서씨, 보아 협박에 이효리 이메일 이용☞[보아 해킹 파문]이효리도 피해? 소속사 사태 파악 부심☞[보아 해킹 파문]해커 공격에 피해입은 연예인 사례☞[보아 해킹 파문]SM측, "15일 새벽 회의 때 이름 공개 결정"☞[보아 해킹 파문]이번 사건, 개인정보침해에 공갈죄 적용 가능☞[보아 해킹 파문]힐튼 비욘세, 해외스타도 해킹 시달려☞[보아 해킹 파문]사이버 경찰청 "업체들, 보완에 신경써야"☞보아 홈피 해킹 관련 입장 밝혀, 피해 남자연예인 데니안
2007.06.15 I 박미애 기자
해커 공격에 피해 입은 국내 연예인 사례
  • [보아 해킹 파문]해커 공격에 피해 입은 국내 연예인 사례
  • ▲ 미니 홈피에 있는 개인 사진들이 해킹 당해 온라인에 유포, 곤욕을 치른 박지은(왼쪽) 최동석 아나운서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사이버 공간에서 연예인에 대한&nbsp;해킹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nbsp;14일 가수 보아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해킹 당해 협박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비단 보아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인터넷에&nbsp;측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nbsp;홈피 등에 비공개로 올린 사생활 정보들이 일부 네티즌들의 그릇된 영웅심에 의해&nbsp;노출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4월 말 터진&nbsp; 최동석-박지윤 KBS 아나운서 커플의 사진 유출 사건도 그 대표적인 피해사례로 꼽힌다. 1년 넘게 교제 중인 두 사람은 4월30일 미니홈피를 해킹 당해 비공개 사진이 유출되는 곤란을 겪었다. 현재 이들은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요청해놓고 법적 대응을 진행하는 중에 있다.&nbsp;그런가 하면&nbsp;2005년에는 동방신기가 극성팬들의 해킹 공격에 당혹감을 표한 바 있다. 당시 인터넷상에는 '동방신기 멤버 00의 메일ID와 비밀번호'라며 해킹을 통해 유출된 사적인 정보가 떠돌기도 했다. &nbsp;메일의 경우 읽지도 않은 내용이 해킹 당해 '읽은 것'으로 표시되는가 하면, 사적으로 주고 받은 사진과 편지 내용이 해킹을 통해 버젓이 인터넷상에 떠돌아 다니기도 했다. 이밖에 2003년에는 유진, 서인영 등 일부 연예인들의 친선모임 사진이 e메일 해킹을 통해 유포돼 경찰 조사까지 이뤄지는 일도 있었다. 또 스타들이 친목을 위해 비밀리에 결성한 사이버카페 '산채비빔밥'도 누군가의 해킹으로 인해 정보가 누출돼 해체되는 운명을 맞기도 했다.&nbsp;또한&nbsp;한 공익근무요원이 탤런트 하지원의 개인정보를 재미삼아 훔쳐보다 실수로 주민등록번호를 바꿔놓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있었고, 탤런트 김재원은 자신의 비밀번호가 엉뚱하게 바뀌어 신고를 통해 메일 계정을 되돌려 받은 적도 있다.▶ 관련기사 ◀☞[보아 해킹 파문]양천경찰서측 "수사 이미 종결. 추측성 보도 자제"☞[보아 해킹 파문]피의자 서씨, 보아 협박에 이효리 이메일 이용☞[보아 해킹 파문]이효리도 피해? 소속사 사태 파악 부심☞[보아 해킹 파문]안데니측, "협박 메일 직접 받고 경찰 신고"☞[보아 해킹 파문]이번 사건, 개인정보침해에 공갈죄 적용 가능☞[보아 해킹 파문]힐튼 비욘세, 해외스타도 해킹 시달려☞[보아 해킹 파문]SM측, "15일 새벽 회의 때 이름 공개 결정"☞[보아 해킹 파문]보안솔루션업계 "홈피 사적 정보 공개 위험"☞[보아 해킹 파문]연예인 홈피 정보, 온라인 무방비 노출☞[보아 해킹 파문]사이버 경찰청 "업체들, 보완에 신경써야"☞보아 홈피 해킹 관련 입장 밝혀, 피해 남자연예인 데니안
2007.06.15 I 최은영 기자
해외 스타도 해킹 범죄 노출, 힐튼과 비욘세
  • [보아 해킹 파문]해외 스타도 해킹 범죄 노출, 힐튼과 비욘세
  • ▲ 패리스 힐튼[이데일리 윤경철기자] 국내뿐 아니라 해외 스타들도 해커들의 공격에 시달리기는 마찬가지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힐튼 그룹 상속녀로 미국 사교계의 뉴스 메이커로 꼽히는 패리스 힐튼. 힐튼은 올초 개인 PDA가 해킹을 당해 각종 전화 번호와 사생활이 유출되는 곤욕을 치렀다. 미국의 대중일간지 드러지 리포트은 얼마전 힐튼이 사용하는 T모바일의 웹브라우저 혼합형 휴대전화 ‘사이드킥(SIDEKICK)’의 주소록이 해킹당해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드러지 리포트에 따르면 노출된 전화번호들은 일반 전화번호부에 실리지 않은 특급 비밀번호들로 에미넴, 린제이 로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앤디 로딕, 애슐리 심슨, 빅토리아 고티, 빈 디젤, 안나 쿠르니코바 등의 개인 전화번호와 e-메일 주소들이 있었다. 이로인해 스타들은 전화번호를 바꾸느라 한바탕 소동을 겪기도 했다, 특히 이 PDA에는 유명인들의 전화번호 뿐만 아니라 힐튼이 할리우드에서 라스베이거스, 뉴욕을 오가면서 적은 메모, 길안내, 선호하는 항공편 등 날짜별 개인 메모들도 공개돼 충격을 주기도 했다. 해킹의 피해는 힐튼뿐이 아니다. 팝 스타 비욘세 놀즈의 경우는 컴맹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해킹의 위험 때문에 인터넷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영국 온라인 뉴스 피메일 퍼스트는 최근 놀즈가 인터넷 사용을 하지 않는다고 전하면서 그녀가 정보유출에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놀즈는 자신의 신용카드 관련 정보가 새나갈까 무서워서 인터넷 쇼핑은 절대 하지 않으며, 블로그나 홈피를 만드는 것도 해킹 위험 때문에 꺼려한다는 전언이다. 이외에도 할리우드 톱스타 니콜 키드먼이 자신의 집에 도청장치가 발견됐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nbsp;&nbsp;▶ 관련기사 ◀☞[보아 해킹 파문] 양천 경찰서측 "수사 이미 종결. 추측성 보도 자제"☞[보아 해킹 파문]피의자 서씨, 보아 협박에 이효리 이메일 이용☞[보아 해킹 파문]이효리도 피해? 소속사 사태 파악 부심☞[보아 해킹 파문]안데니측, "협박 메일 직접 받고 경찰 신고"☞[보아 해킹 파문]SM측, "15일 새벽 회의 때 이름 공개 결정"☞[보아 해킹 파문]해커 공격에 피해입은 연예인 사례☞[보아 해킹 파문]연예인 홈피 정보, 온라인 무방비 노출☞[보아 해킹 파문]보안솔루션업계 "홈피 사적 정보 공개 위험"☞보아 홈피 해킹 관련 입장 밝혀, 피해 남자연예인 데니안&nbsp;▲ 비욘세
2007.06.15 I 윤경철 기자
이번 사건, 개인정보침해에 공갈죄 적용 가능
  • [보아 해킹 파문]이번 사건, 개인정보침해에 공갈죄 적용 가능
  • ▲ 가수 보아(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홈페이지 해킹이 잇따라 발생해 우려를 주고 있다. 최근 가수 보아가 한 대학생에 의해 미니 홈페이지를 해킹, 협박을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연예계가 충격에 빠졌다. 법무법인 두우 소속의 최정환 변호사는 15일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일반적인 사이버 홈페이지 해킹의 경우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 정보 침해로 처벌이 가능하다”며 “처벌 수위는 사례마다 천차만별”이라고 설명했다.&nbsp;최 변호사는 이어 “하지만 이번 사건의 경우 피의자가 해킹을 통해 얻은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며 대가로 금품을 요구했기 때문에 형법상 공갈죄가 적용돼 처벌이 가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nbsp;최근 들어 보아의 사례 외에도&nbsp;4월 KBS 박지윤-최동석 아나운서 커플이 개인 홈페이지에 비공개로 올렸던 사진이 인터넷에 불법으로 유포되는 등 유명인 대상 사이버 테러가 계속되고 있어 연예 관계자들은 이에 대한 보다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관련기사 ◀☞[보아 해킹 파문]양천경찰서측 "수사 이미 종결. 추측성 보도 자제"☞[보아 해킹 파문]피의자 서씨, 보아 협박에 이효리 이메일 이용☞[보아 해킹 파문]이효리도 피해? 소속사 사태 파악 부심☞[보아 해킹 파문]안데니측, "협박 메일 직접 받고 경찰 신고"☞[보아 해킹 파문]해커 공격에 피해입은 연예인 사례☞[보아 해킹 파문]힐튼 비욘세, 해외스타도 해킹 시달려☞[보아 해킹 파문]SM측, "15일 새벽 회의 때 이름 공개 결정"☞[보아 해킹 파문]보안솔루션업계 "홈피 사적 정보 공개 위험"☞[보아 해킹 파문]연예인 홈피 정보, 온라인 무방비 노출☞보아 홈피 해킹 관련 입장 밝혀, 피해 남자연예인 데니안
2007.06.15 I 유숙 기자
힐튼 비욘세, 해외스타도 해킹 시달려
  • [보아 해킹 파문]힐튼 비욘세, 해외스타도 해킹 시달려
  • ▲ 비욘세[이데일리 SPN 윤경철기자] 국내뿐 아니라 해외 스타들도 해커들의 공격에&nbsp;시달리기는 마찬가지이다.대표적인 경우가 힐튼 그룹 상속녀로 미국&nbsp;사교계의 뉴스 메이커로 꼽히는&nbsp;패리스 힐튼. 힐튼은 올초 개인 PDA가 해킹을 당해 각종 전화 번호와 사생활이 유출되는 곤욕을 치렀다. 미국의 대중일간지 드러지 리포트은 얼마전 힐튼이 사용하는 T모바일의 웹브라우저 혼합형 휴대전화 ‘사이드킥(SIDEKICK)’의 주소록이 해킹당해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드러지 리포트에 따르면 노출된 전화번호들은 일반 전화번호부에 실리지 않은 특급 비밀번호들로 에미넴, 린제이 로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앤디 로딕, 애슐리 심슨, 빅토리아 고티, 빈 디젤, 안나 쿠르니코바 등의 개인 전화번호와 e-메일 주소들이 있었다. 이로인해 스타들은 전화번호를 바꾸느라 한바탕 소동을 겪기도 했다, 특히 이 PDA에는 유명인들의 전화번호 뿐만 아니라 힐튼이 할리우드에서 라스베이거스, 뉴욕을 오가면서 적은 메모, 길안내, 선호하는 항공편 등 날짜별 개인 메모들도 공개돼 충격을 주기도 했다. 해킹의 피해는 힐튼뿐이 아니다. 팝&nbsp;스타 비욘세 놀즈의 경우는&nbsp;컴맹이 아님에도 불구하고&nbsp;해킹의 위험 때문에 인터넷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영국 온라인 뉴스 피메일 퍼스트는 최근 놀즈가 인터넷 사용을 하지 않는다고 전하면서 그녀가 정보유출에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놀즈는 자신의 신용카드 관련 정보가 새나갈까 무서워서 인터넷 쇼핑은 절대 하지 않으며, 블로그나 홈피를 만드는 것도 해킹 위험 때문에 꺼려한다는 전언이다. 이외에도 할리우드 톱스타 니콜 키드먼이 자신의 집에 도청장치가 발견됐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 패리스 힐튼▶ 관련기사 ◀☞[보아 해킹 파문]양천경찰서측 "수사 이미 종결. 추측성 보도 자제"☞[보아 해킹 파문]피의자 서씨, 보아 협박에 이효리 이메일 이용☞[보아 해킹 파문]이효리도 피해? 소속사 사태 파악 부심☞[보아 해킹 파문]안데니측, "협박 메일 직접 받고 경찰 신고"☞[보아 해킹 파문]해커 공격에 피해입은 연예인 사례☞[보아 해킹 파문]이번 사건, 개인정보침해에 공갈죄 적용 가능☞[보아 해킹 파문]SM측, "15일 새벽 회의 때 이름 공개 결정"☞[보아 해킹 파문]보안솔루션업계 "홈피 사적 정보 공개 위험"☞[보아 해킹 파문]연예인 홈피 정보, 온라인 무방비 노출☞보아 홈피 해킹 관련 입장 밝혀, 피해 남자연예인 데니안
2007.06.15 I 윤경철 기자
사이버 경찰청 "업체들, 보안에 신경써야"
  • [보아 해킹 파문]사이버 경찰청 "업체들, 보안에 신경써야"
  • ▲최근 해킹을 당해 사생활 정보가 유출돼 충격을 준 톱스타 보아의 미니 홈피[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보아의 미니홈피가 한 대학생에 의해 해킹당해 협박까지 받은&nbsp;사건과 관련해 사이버경찰청은 업체들이 보안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사이버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15일 오전 이데일리 SPN과 전화통화에서 "가장 큰 문제는 해킹한 사람에게 있지만 시스템 업체들의 책임도 크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업체들의&nbsp;제공하는 중요한 서비스가 보안인데, 이런 일이 자꾸 발생한다는 건 보안에 신경을 못 썼다고 볼 수도 있다"며 &nbsp;"최근 해킹술이 많이 발전하는 환경도 이런 사건의 재발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와 같은 해킹 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업체들도 보완에 신경써야 하고, 사용자들도 비밀번호 자주 변경한다던가 해서 일반인들이 유추할 수 없도록 비밀번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톱스타 홈페이지 해킹해 협박한 대학생 구속’ 이라는 기사와 관련해 언급된 연예인이 자사 소속 연예인 보아”라고 밝히며 “남자 연예인은 IHQ 소속 연예인 데니안”이라고 했다. &nbsp;SM은 이어 “두 사람은 라디오, TV 등 방송매체 등을 통해 알게 되어 동료 연예인 사이로 지내왔다”고 알렸다.▶ 관련기사 ◀☞[보아 해킹 파문]양천경찰서측 "수사 이미 종결. 추측성 보도 자제"☞[보아 해킹 파문]피의자 서씨, 보아 협박에 이효리 이메일 이용☞[보아 해킹 파문]이효리도 피해? 소속사 사태 파악 부심☞[보아 해킹 파문]안데니측, "협박 메일 직접 받고 경찰 신고"☞[보아 해킹 파문]해커 공격에 피해입은 연예인 사례☞[보아 해킹 파문]이번 사건, 개인정보침해에 공갈죄 적용 가능☞[보아 해킹 파문]힐튼 비욘세, 해외스타도 해킹 시달려☞[보아 해킹 파문]SM측, "15일 새벽 회의 때 이름 공개 결정"☞[보아 해킹 파문]보안솔루션업계 "홈피 사적 정보 공개 위험"☞[보아 해킹 파문]연예인 홈피 정보, 온라인 무방비 노출☞보아 홈피 해킹 관련 입장 밝혀, 피해 남자연예인 데니안
2007.06.15 I 박미애 기자
보아 홈피 해킹 입장 밝혀, 피해 남자 연예인은 안데니
  • 보아 홈피 해킹 입장 밝혀, 피해 남자 연예인은 안데니
  • ▲ 보아[이데일리 윤경철기자] 미니 홈피 해킹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보아가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톱스타 홈페이지 해킹해 협박한 대학생 구속’ 이라는 기사와 관련해 언급된 연예인이 자사 소속 연예인 보아”라고 밝히며 “남자 연예인은 IHQ 소속 연예인 데니안(안데니의 예전 예명)”이라고 했다. SM은 이어 “두 사람은 라디오, TV 등 방송매체 등을 통해 알게 되어 동료 연예인 사이로 지내왔다”고 덧붙였다. SM측은 “보아의 미니홈피를 해킹한 범인이 실제와 다른 내용을 유포하겠다며 메일을 통해 협박해 이 사실을 안 매니저가 범인과 연락을 취하는 과정에서 돈을 건네며 범인을 잡으려고 시도하게 되었고, 데니안에게 재차 메일을 통해 협박을 해 와 수사를 계속해 온 담당 사이버 수사대의 인터넷 위치추적에 성공하여 범인을 체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nbsp;&nbsp;▶ 관련기사 ◀☞[보아 해킹 파문]양천 경찰서측 "수사 이미 종결. 추측성 보도 자제"☞[보아 해킹 파문]피의자 서씨, 보아 협박에 이효리 이메일 이용☞[보아 해킹 파문]이효리도 피해? 소속사 사태 파악 부심☞[보아 해킹 파문]안데니측, "협박 메일 직접 받고 경찰 신고"☞[보아 해킹 파문]SM측, "15일 새벽 회의 때 이름 공개 결정"☞[보아 해킹 파문]해커 공격에 피해입은 연예인 사례☞[보아 해킹 파문]보안솔루션업계 "홈피 사적 정보 공개 위험"☞[보아 해킹 파문]연예인 홈피 정보, 온라인 무방비 노출☞[보아 해킹 파문]이번 사건, 개인정보침해에 공갈죄 적용 가능☞[보아 해킹 파문]힐튼 비욘세, 해외스타도 해킹 시달려☞홈피 해킹에 협박까지... 톱스타 A양 사건 연예계 충격<!--기사 미리보기 끝--><!--기시 보기 끝--><!--스페이스--><!--확인버튼 시작-->▲ 해킹을 당해 유출된 사생활 정보로 협박까지 당해 충격을 준 톱스타 보아의 미니 홈피
2007.06.15 I 윤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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