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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이효리의 샴푸광고 선정성 논란
  • (핫클릭)이효리의 샴푸광고 선정성 논란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30일 주요 포탈사이트의 검색 상위권은 이효리와 이동국이 점령했다. 특히 섹시스타 이효리(28)의 샴푸광고의 선정성 논란은 단연 화제다. 이효리는 최근 비달사순 샴푸의 모델로 발탁돼 첫번째 시리즈인 `바캉스편`에서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세차댄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문제가 된 것은 인터넷용 광고. 공중파TV와 달리 도발적이고 야릇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용 광고에서 이효리는 자신의 부드러운 머릿결에 반한 한 남성에게 "만져볼래? 좋아?"라고 묻고, 이효리의 머릿결을 만진 남자는 "아~미치겠다"며 두 팔을 휘저으며 이효리를 따라간다.  이어 이효리의 "어때? 쉽지?"라고 말하며 광고가 끝이난다. 광고 내용뿐만 아니라 체크무늬 셔츠사이로 가슴의 대부분 노출한 인터넷용 광고에서의 이효리의 모습 역시 선정성 논란을 부채질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소리만 들으면 완전 야동", "변태광고" 라며 광고의 선정성에 비판을 가하고 있다. `라이언킹` 이동국(28.미들즈브러)이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첫 골을 터트린 것도 화제다. 이동국은 30일 오전 잉글랜드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샘프턴과의 2007~2008 칼링컵 2라운드 경기에서 영국 무대 데뷔 첫 골을 쏘아 올렸다. 골이 터진 것은 후반 21분. 다우닝의 패스를 이어받은 20m짜리 시원스런 `중거리포`였다. 이날 게임은 이동국이 소속팀 미들즈브러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 경기다. 관련기사 ☞'마침내 터졌다!' 이동국, 칼링컵서 英무대 데뷔골
2007.08.30 I 공희정 기자
'서울 드라마 어워즈' 레드카펫, 스타들의 패션 경연장
  • [VOD]'서울 드라마 어워즈' 레드카펫, 스타들의 패션 경연장
  • [이데일리 SPN 이민희PD] '서울 드라마 어워즈' 시상식이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레드카펫 단골손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을 비롯 이효리, 김성은, 백지영, 장나라, 천정명, 원기준, 한효주, 박시연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하는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7'. 레드카펫 위 스타들의 패션경합이 뜨거웠던 '서울 드라마 어워즈' 시상식 현장을 이데일리SPN이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 관련기사 ◀☞서울 드라마 어워즈, 스타가 제 발로 찾아오게 만들라☞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7 최고 인기는 '화양 소년 소녀'☞'노다메 칸타빌레' 서울드라마어워즈 3관왕☞[포토]한효주, '시원스레 파인 블랙원피스 입고 뒷태 자랑!'☞[포토]장나라, '오늘은 보이시한 느낌으로...' ▶ 주요기사 ◀☞확 달라진 박용하, 네티즌 성형 의혹 제기☞백지영 이수영 박정현... 올가을 발라드 여풍(女風) 분다☞예능 프로 게스트, 변화 코드는 '올드'☞'마약 혐의' 유명 록가수 해외도피 4개월여만에 공항서 검거☞영월의 네버엔딩 '라디오 스타' 사랑...이준익 감독 옥수수 선물 받아
2007.08.29 I 이민희 기자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7 최고 인기는 '화양 소년 소녀'
  •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7 최고 인기는 '화양 소년 소녀'
  • ▲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7은 수상 소식을 수상자들에게 미리 전달해 자국어에 앞서 한국어로 간단히 소감을 밝히는 해외 수상자들이 많았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한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다케우치 히데키 감독은 수상 소감을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 국어로 말하고 양팔로 하트를 그리는 재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상식 최고의 스타는 대만 드라마 ‘화양 소년 소녀’ 팀이었다. 객석 앞자리에 앉아있던 드라마 주인공 오존, 왕동성, 엘라가 화면에 잡힐 때마다 열혈 팬들은 함성을 질러댔고 배우들 역시 미소로 화답했다. 미국 드라마나 일본 드라마에 비해 국내에 소개가 많이 되지 않은 대만 드라마지만 마니아층의 열기는 미드와 일드에 결코 뒤지지 않았다. ○…시상식의 오프닝은 뮤지컬 ‘대장금’ 팀이 맡았다. 무대가 끝난 후 진행을 맡은 김용만과 최윤영 아나운서가 “서울 드라마 어워즈가 세계적인 축제인 만큼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드라마 ‘대장금’을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문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드라마는 3년 전 방영됐던 작품이고 뮤지컬은 현재 유료 공연 중이라 일부에서는 시의적절한 선택이 아니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관련기사 ◀☞'노다메 칸타빌레' 서울드라마어워즈 3관왕☞[포토]한효주, '시원스레 파인 블랙원피스 입고 뒷태 자랑!'☞[포토]김성은, '블랙드레스로 콜라병 몸매 뽐내...'☞[포토]박시연, '붉은색 원피스로 한껏 멋내고 찰칵!'☞[포토]이효리, '시상식에 이 정도 의상은 기본이죠~' ▶ 주요기사 ◀☞'완소커플' 공유 윤은혜, "'커프'촬영 내내 자뻑에 빠져 살았다"☞윤은혜, '커프' 쫑파티서 통 크게 한턱☞'엄포스' 엄태웅, 모델 이영진과 열애... 카페서 공개 데이트도☞릭윤 할리우드 진출 한국배우들에 충고 "목적이 분명해야"
2007.08.28 I 유숙 기자
'노다메 칸타빌레' 서울드라마어워즈 3관왕
  • '노다메 칸타빌레' 서울드라마어워즈 3관왕
  • ▲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일본 인기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가 제2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28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감독상, 미니시리즈 최우수상, 음악감독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감독상을 수상한 다케우치 히데키는 “일본에서도 4개월간 하루에 3~4 시간씩밖에 못자며 목숨을 걸고 드라마를 찍는다”며 “외국 시상식에서 노고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국 범죄 드라마 '프라임 서스펙트 7' 역시 여자 배우상, 작가상, 단편부문 우수상으로 3관왕에 올랐다.한편 한일 톱배우의 격돌로 관심을 모았던 남자 배우상 부문은 ‘화려한 일족’의 기무라 타쿠야가 ‘주몽’의 송일국을 제치고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 여자 배우상 부문은 ‘프라임 서스펙트 7’의 헬렌 미렌이 ‘노다메 칸타빌레’의 우에노 쥬리를 누르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두 배우 모두 촬영 스케줄로 인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고 기무라 타쿠야는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남녀 배우상 수상자가 모두 불참하며 어색한 분위기가 이어지자 시상식의 진행을 맡은 김용만은 “앞으로 3회, 4회 자리를 잡아가면서 많은 분들이 시상식에 왔으면 좋겠다”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다음은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7의 수상자 및 수상작이다. ▲ 어린이청소년 드라마 우수상 : ‘점프2’(한국) ▲ 어린이청소년 드라마 최우수상 : ‘창피해 죽겠어(Mortified)’(호주) ▲ 촬영감독상 : ‘와신상담(The Great Revival)’ 쓰 루안(중국) ▲ 음악감독상 : ‘노다메 칸타빌레’ 다케우치 히데키(일본) ▲ 미술감독상 : ‘황진이’ 이철호(한국) ▲ 단편부문 우수상 : ‘프라임 서스펙트 7’(영국) ▲ 단편부문 최우수상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한국) ▲ 작가상 : ‘프라임 서스펙트 7’ 프랭크 디지(영국) ▲ 미니시리즈 우수상 : ‘튜더스’(미국) ▲ 미니시리즈 최우수상 : ‘노다메 칸타빌레’(일본) ▲ 심사위원 특별상 : ‘칸’(독일) ▲ 남자연기자상 : ‘화려한 일족’ 기무라 타쿠야(일본) ▲ 여자연기자상 : ‘프라임 서스펙트7’ 헬렌 미렌(영국) ▲ 특별상 파브상 : ‘기억(Remembering)’(필리핀) ▲ 특별상 네이버상 : ‘영광의 칼라프(Khalaf- a word of honor)’(요르단) ▲ 특별상 KBA상 : ‘강철 손을 가진 유령 마야비(The Iron Handed Phantom-Mayabi)’(인도) ▲ 감독상 : ‘노다메 칸타빌레’ 다케우치 히데키(일본) ▲ 장편 드라마 우수상 : ‘그때를 기억하라(Remeber When)’(스페인) ▲ 장편 드라마 최우수상 : ‘와신상담’(중국) ▶ 관련기사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7 최고 인기는 '화양 소년 소녀'☞[포토]한효주, '시원스레 파인 블랙원피스 입고 뒷태 자랑!'☞[포토]백지영,'블랙 롱드레스와 숏커트 헤어로 힘 좀 줬어요~'☞[포토]박시연, '붉은색 원피스로 한껏 멋내고 찰칵!'☞[포토]이효리, '시상식에 이 정도 의상은 기본이죠~'▶ 주요기사 ◀☞'엄태웅 연인' 이영진 교제 시인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중"☞'엄포스' 엄태웅, 모델 이영진과 열애... 카페서 공개 데이트도☞윤은혜, '커프' 쫑파티서 통 크게 한턱☞'커프' 종영..."가장 맛있었던 커피" 호평
2007.08.28 I 유숙 기자
서울드라마어워즈 3大 관전 포인트. 기무라 타쿠야vs송일국 박빙 예상
  • 서울드라마어워즈 3大 관전 포인트. 기무라 타쿠야vs송일국 박빙 예상
  • ▲ 기무라 타쿠야와 송일국[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7'이 28일 오후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시상식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우수 드라마를 시청자에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는 32개국 130편의 드라마가 출품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문은 한일 톱배우, 기무라 타쿠야와 송일국이 동시에 후보에 오른 남우주연상이다. 그룹 스마프의 멤버 기무라 타쿠야는 일본 TBS 드라마 ‘화려한 일족’으로 후보에 올랐다. ‘화려한 일족’은 올초 일본에서 방영돼 평균 시청률 23.9%를 기록한 인기 드라마로 기무라 타쿠야는 이 드라마에서 재력가 집안의 장남 만표 텟페이 역을 맡았다. MBC 드라마 ‘주몽’으로 톱스타가 된 송일국도 남우주연상 후보다. ‘주몽’은 시청률 50%를 넘으며 국민드라마 대열에 올랐고 송일국은 이 드라마로 지난해 MBC 연기대상을 수상해 이번 시상식의 수상 결과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들 외에도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중국 드라마 ‘와신상담’의 첸 다오밍, 미국 드라마 ‘튜더스’의 조나단 라이 메이어스가 노미네이트 돼 있다. 또 하나의 빅뱅은 미니시리즈 부문. 이 부문에는 한국, 일본, 미국의 인기 드라마들이 대거 후보로 올라 경합을 벌이고 있다. 후보작들은 SBS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후지TV ‘노다메 칸타빌레’, TBS ‘화려한 일족’, 쇼타임 ‘튜더스’ 등이다. ‘외과의사 봉달희’는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고 다른 세 작품도 최근 케이블 방송을 통해 방영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일본 인기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가 과연 몇 개의 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미니시리즈 부문을 비롯해 여우주연상, 감독상, 미술상, 음악상 등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음대생들을 주인공으로 한 청춘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는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만화 같은 드라마’를 표방해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국내외 드라마 통합 시상식인 만큼 어떤 드라마들이 영광을 차지하게 될지에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 관련기사 ◀☞릭윤 박진영 한미협공 화제 "서로의 부족함 채워주는 절친한 사이"☞릭윤 할리우드 진출 한국배우들에 충고 "목적이 분명해야"☞[포토]김성은, '과감한(?) 포즈로 눈길 확~'☞[포토]백지영,'블랙 롱드레스와 숏커트 헤어로 힘 좀 줬어요~'☞[포토]'패션 리더' 이효리, '블루 드레스 잘 어울리나요?'▶ 주요기사 ◀☞여욱환 "반성중... 할말이 없습니다" 미니홈피 통해 사과☞요리프로 진행맡은 명세빈,"남편이 실험대상만 안되게 해달래요"☞'완소커플' 공유 윤은혜, "'커프'촬영 내내 자뻑에 빠져 살았다"☞박상원, '태왕사신기'서 냉혹한 캐릭터 변신☞윤은혜, '커프' 쫑파티서 통 크게 한턱
2007.08.28 I 유숙 기자
이효리 3색 변신 화제 "헤어스타일 하나 바꿨을 뿐인데..."
  • 이효리 3색 변신 화제 "헤어스타일 하나 바꿨을 뿐인데..."
  • ▲ 이효리(사진=비달사순)[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과연 변신의 끝은 어디인가" 섹시퀸 이효리가 카멜레온 같은 모습으로 다시 한번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3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비달사순의 광고 동영상에서 이효리는 헤어모델다운 파격 변신을 감행해 눈길을 끌었다. 헤어스타일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풍기는 이미지는 사진마다 제각각이다. 이효리는 이번 화보에서 3가지 헤어스타일로 3색 변신을 꾀해 보였다. 바람에 날리는 긴 생머리에선 내추럴한 매력이, 쇼트 헤어의 이효리에게선 과감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그리고 짧은 웨이브 헤어에선 글래머러스한 아름다움이 물씬 풍긴다. 헤어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표정의 변화도 인상 깊다. 이효리의 변신이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비달사순의 광고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이효리, 광고 동영상서 아찔한 세차 댄스☞[포토]이효리, '경림아 행복하게 잘살아야해~'☞이효리, '스타일리시 헤어'란 이런 거야☞[포토] 이효리, 오렌지 비키니로 매력 발산▶ 주요기사 ◀☞[포토]김남진 왕빛나 주연 '날아오르다' 제작발표회 열려☞'디 워', 계속되는 신화... '트랜스포머' 삼켰다☞'화려한 휴가'도 흥행 톱10 진입 초읽기...600만 돌파☞연예인들, "'학력 논란' 동료도 사회 풍조 피해자. 보듬어 줘야"
2007.08.20 I 최은영 기자
임순례 감독 6년만의 외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 임순례 감독 6년만의 외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임순례 감독 (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임순례 감독이 6년 만에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통해서다.  임 감독은 '세 친구'(1996)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를 통해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 받았고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2001년 한국 영화계가 거둔 최고의 수확'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그런 그녀가 6년 만에 차기작으로 결정한 작품은 세계 최초 핸드볼을 소재로 한 영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핸드볼이 국기인 최강 덴마크를 상대로 명승부를 펼친 한국 여자핸드볼 선수들의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당시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올림픽에 참가할 선수가 모자라 은퇴한 선수들을 불러들이고 역대 국가대표팀 중에서도 최약체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덴마크에 맞서 역전에 재역전, 연장에 재연장 그리고 승부 던지기까지 128분 동안 투혼을 발휘한 끝에 우승, AP통신 '2004 아테네올림픽 10대 명승부전'으로 선정되며 전세계를 감동시켰다.  이번 영화에서 임 감독은 '세 친구'나 '와이키키 브라더스'에서처럼 직접 집필을 담당하진 않았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화려한 휴가'의 각본을 담당한 나현 작가가 집필했다. 그래서 "처음엔 걱정도 없지 않았다"는 게 임 감독의 전언이다.  임 감독은 "그 동안 내가 직접 써온 작품들만 연출해온 터라 걱정도 했다. 하지만 처음 아이템을 들었을 때 흥미를 느꼈고 극본 초고가 나왔을 때 기대 이상으로 작품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포츠 영화이기 때문에 관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비주얼을 선보일 것이고, 스릴 뿐만 아니라 작품 속에 인간적인 리얼리티도 녹여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문소리, 김정은, 김지영, 조은지, 엄태웅 등이 출연하며 12월 말께 개봉한다.▶ 관련기사 ◀☞[포토]여자 핸드볼 다룬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촬영현장☞[포토]문소리..."이게 바로 진정한 스카이슛!"☞촬영장 안찾은 남친 이서진, 김정은 "바쁜 분이라..." 미소로 감싸☞문소리는 여자 강호동?... "아침에 눈뜨면 고기부터 먹느라 고역"☞[포토]"우리는 핸드볼 걸~"...영화 '우리 생애 최고...' 주연들▶ 주요기사 ◀☞[포토]김남진 왕빛나 주연 '날아오르다' 제작발표회 열려☞이효리 3색 변신 화제 "헤어스타일 하나 바꿨을 뿐인데..."☞연예인들, "'학력 논란' 동료도 사회 풍조 피해자. 보듬어 줘야"☞'학력 논란' 강석 사과에 "학력 때문에 좋아한 것 아니다" 팬들 용서
2007.08.20 I 박미애 기자
몸에 좋은 우리 차, 다이어트도 OK
  • 몸에 좋은 우리 차, 다이어트도 OK
  •  [노컷뉴스 제공] 전지현, 보아, 비, 이효리, 아이비 등 톱스타들이 차(茶)음료를 마시라고 권하고 있다. 매력적인 스타들을 내세운 덕분에 차를 마시면 몸매가 S라인, 얼굴은 V라인으로 바뀔 것만 같다. 덕분에 차음료 시장이 고속 성장 중인데 실제로 차는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규림한의원의 성호영 수석원장은 "자신에게 맞는 한방차를 꾸준히 복용하면 살을 빼는 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어떤 차를 마시면 좋을까? 평소에 소화가 잘되고 식욕이 왕성한 사람이라면 보리차를 권한다. 껍질을 안 깐 보리를 구입해 프라이팬에 탈 때까지 볶은 뒤 진하게 끓여 수시로 마시면 식욕조절 효과가 있다. 율무차도 식욕감소에 효과가 있다. 한 달간 매끼 식사 전에 복용하면 월 1kg 내외의 체중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혈액도 맑아지니 일석이조다. 손발이 차고 변비가 있으면서 하체비만인 경우라면 당귀차가 적격이다.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특히 빈번한 다이어트로 몸이 많이 상한 사람이라면 당귀차를 물대신 마시자. 한 번에 당귀 4.5~5kg씩을 달이면 된다. 먹는 방법도 다양하다. 밥 뜸을 들일 때 씻은 당귀를 밥 위에 얹어 같이 뜸을 들여 먹거나 삶아서 야채와 같이 섞어서 먹어도 된다. 기름진 음식이나 육식을 좋아한다면 산사차를 마시자. 장과 위장을 도와 소화를 촉진시키며 뭉친 어혈도 풀어준다. 씨를 없앤 산사 8~12g에 물 500cc를 넣는다.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 뒤 하루에 3회에 나눠 마신다. 한방차가 다소 번거롭다면 일반차를 애용해도 좋다. 무설탕으로 마시는 홍차, 프림을 넣지 않은 커피는 좋은 다이어트 음료가 된다. 만약 스트레스 때문에 살이 찌는 체질이라면 허브차를 권한다. 허브차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준다. 성 원장은 "한방차는 일반적으로 공복기에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한다. 도움말 ㅣ 규림한의원 다이어트 위해 물 마시는 법 간혹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고 칭얼대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물은 다이어트를 촉진시킨다. 하루에 8컵 이상 수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마른사람보다 뚱뚱한 사람, 작은 사람보다 큰 사람일수록 수분이 더 필요하니 충분히 공급해주자. 주의할 점은 식전 30분, 식후 1시간은 수분섭취를 피하자. 식사 중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포도당의 흡수 속도가 빨라져 혈당이 급속하게 상승하고 또 체지방이 증가한다. 그러니 공복에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게 좋다.
연예계스타 지고 해외모델 뜨고 패션계 ''바통터치''
  • 연예계스타 지고 해외모델 뜨고 패션계 ''바통터치''
  • ▲ 세계 패션무대에서 활동하는 톱모델들이 국내 패션브랜드의 모델로 나서는 일이 크게 늘었다. 비용 대비 광고효과에서 국내 연예계 스타들을 크게 웃돈다는 것이 패션가의 평가다. "스타일 퀸"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세계 패션계의 우상으로 군림하고 있는 영국 모델 케이트 모스의 GGPX 광고용 화보.[한국일보 제공] 섹시스타 이효리를 꼬박 4시즌 동안 광고모델로 내세웠던 여성캐릭터캐주얼 GGPX가 2007 가을/겨울 시즌, 브랜드의 얼굴을 전격 교체했다. ‘스타일의 여왕’이라 불리며 당대 최고의 패션 아이콘으로 군림하고 있는 영국 톱모델 케이트 모스다. 패션계의 울타리를 넘어선 유명인사급 모델을 뜻하는 세계아이콘모델 순위 1위(모델스닷컴 선정 2007년 8월 현재)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녀의 몸값. GGPX가 밝힌 가격이 한 시즌(6개월)에 2억원이다. 하루 촬영의 대가 치고는 엄청난 액수이지만 웬만한 국내 톱스타들의 몸값이 연간 6,7억을 호가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너무 싼 거 아닌가?’ 싶다. 혹은, 국내 스타들의 몸값이 혹시 거품이었나? GGPX 홍보실 임은영 팀장은 “인기 연예인을 광고모델로 잡으려 안달하던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몸값도 문제이지만, 패션시장에서 소위 ‘스타빨’(스타를 내세워 마케팅 효과를 거두는 것)이 예전만 못하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라고 말했다. 연예계 빅스타 위주였던 패션업계의 광고모델 선정 관행이 급격히 바뀌고 있다. 외국계 직업모델쪽으로 크게 선회중이다. 지방 상권에 주력하는 일부 여성복이나 대리점 유통 위주의 캐주얼업체가 인지도 확보차원에서 연예인을 기용하는 것은 여전하지만, 감도를 추구하는 고급 패션브랜드들은 확연히 분위기가 달라졌다. LG패션이 내놓는 여성브랜드 모그는 영국 귀족출신 모델 스텔라 테넌트에 이어 가을부터 다리아 워보이와 계약했다. 다리아 워보이는 현재 아이콘 모델 순위 11위이다. &nbsp;▲ 고급 여성복 브랜드 모그의 다리아 워보이.남성복브랜드 마에스트로는 오랫동안 한 솥 밥을 먹었던 박신양 대신 세계남성모델 순위 8위인 앤드류 쿠퍼를 올해 봄여름 시즌부터 쓰고 있다. 기네스 팰트로와 다니엘 헤니를 내세웠던 제일모직 빈폴은 세계 모델순위 5위인 캐롤라인 트렌티니를 기용했다. 이밖에도 란제리브랜드 섹시쿠키, 캐주얼브랜드 숲이 헤더 막스, 트래디셔널 캐주얼 헤지스는 제시카 스탬(모델순위 공동5위) 등 해외 톱모델을 내세우고 있다. 뷰티업계쪽에서도 고소영이 장기집권했던 애경의 모발제품 브랜드 케라스타스가 이번 시즌부터 재미교포 모델인 혜박과 장윤주, 한혜진으로 대표 얼굴을 전격 교체했다. 세계적인 모델들의 국내 패션브랜드 진출은 기본적으로는 인터넷이나 케이블TV, 각종 패션관련 잡지를 통해 외국 유명모델들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 애경 케라시스의 혜박.그러나 보다 큰 요인은 국내 연예인들의 과도하게 치솟은 몸값, 반면 광고주에 대한 로열티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데 대한 업계의 실망감, 무엇보다 달라진 패션소비 환경에서 찾아야 한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세계적인 패션모델 케이트 모스의 모델료는 한 시즌(6개월)에 2억원이다. 다리아 워보이와 제시카 스탬은 20만달러(약 1억8,600만원)였다. 헤더 막스는 1억원이 채 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국내 웬만한 A급 연예인들은 시즌당 2억5,000~4억, 연간계약이면 5억~8억에 달한다. 엄청난 액수를 받고 광고모델 계약을 하지만 정작 드라마 등에서 해당 브랜드 옷을 입거나 광고주 회사의 주요 행사에 얼굴을 내미는 ‘예의’는 기대하기 힘들다. 특급 여성 스타를 6년째 모델로 기용하고 있는 모 업체 관계자는 “직급으로 따지면 과장이 되고도 남을 기간을 함께 했지만 회사 행사에 한번도 얼굴을 내민 적이 없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 헤지스 모델로 나선 제시카 스탬.해외 빅모델 보다 국내 연예인들이 더 대우를 받는 것은 소비자 인지도가 높고, 그만큼 매출에 직접적 영향을 준다는 판단이 기저에 깔려있기 때문이지만 최근엔 이런 믿음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겹치기 출연이 많아 ‘스타=브랜드’ 이미지 고착이 어려운데다 정작 출연하는 드라마나 영화 등에는 타 브랜드 제품을 걸치기 때문에 노출효과도 변변치 않다. 탤런트 박상원이 모델로 있는 남성복브랜드 파크랜드를 실제로 구매해서 입기도 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업계에서 ‘최고의 모델’이라는 평을 듣는 것은 그만큼 드문 사례라는 반증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패션시장이 세분화하면서 유행 선도적인 패션브랜드들의 광고 컨셉트가 바뀐 것이 큰 요인이다. LG패션 홍보실 우경하씨는 “최근 몇 년 사이 패션업계의 광고마케팅 전략이 방송CF를 진행하는 대신 비주얼 중심의 화보촬영으로 옮겨가고 있다. 연예인 보다는 아무래도 패션 이미지 연출력이 뛰어난 해외모델이 더 선호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임은경 팀장은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엄청 높아졌다. 브랜드나 모델 보다는 제품 디자인과 감도를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었다. 더구나 소비자들 자체가 너무 패셔너블해서 연예계 스타를 내세웠다고 따라서 사 입지도 않는다. 오히려 소비자는 빼어난 스타일 감각을 선호하는데 국내 연예인중에는 이효리나 변정수 외에 ‘스타일 아이콘’으로 불릴 만한 스타가 거의 없다 는 것이 문제”라고 말한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패션업계에서는 거액을 들여 모델계약을 하느니 인기 드라마 주인공에게 제품을 협찬하는 PPL쪽이 오히려 광고효과를 높인다는 주장도 나온다. 인기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에서 김희애가 입고 나오면 옷이 매진되더라는 논리다. 한번 부르면 그만이었던 모델료도 최근엔 어느 정도 ‘내고’가 가능해졌다. 오랫동안 ‘텃밭’이었던 패션업계의 변화를 보는 연예매니지먼트쪽의 위기감을 읽을 수 있다. 패션칼럼니스트 조명숙씨는 “2000년대 초반 호황을 타고 스타마케팅을 하기위해 빅스타 영입에 경쟁적으로 나섰던 업계가 서서히 정상화되어 가는 과정”이라며 “스타 이름값 보다는 제품으로 승부하겠다는 패션업계의 자신감으로 봐도 좋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아무쪼록 그 자신감의 결과가 해외 모델뿐 아니라 국내 모델에게도 기회로 작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박상민 "가수 그만둘까 고민하다 만든 앨범, 인생을 담았다"
  • 박상민 "가수 그만둘까 고민하다 만든 앨범, 인생을 담았다"
  • ▲ 가수 박상민[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너무 억울해 가수 그만둘 생각도 했지만 마음 고쳐먹고 새 앨범 만들었죠.” 가수 박상민에게 2007년은 데뷔 이후 어느 때보다 힘들게 보낸 시절이었다. 그가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훌훌 털어버리고 11.5집 ‘맥스’를 들고 돌아왔다. 박상민은 짝퉁 박상민 사건, KBS 2TV ‘스타골든벨’ 농담 사건 등 올 해 유난히도 많은 구설수에 시달렸다. 박상민은&nbsp;최근 이데일리SPN과의&nbsp;인터뷰에서 “대인기피증에 걸릴 정도로 너무 힘들어 가수를 그만둘 생각도 했다”면서 “하지만 마음을 새로&nbsp;다잡고&nbsp;이번 앨범을 만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11집인 ‘울지마요’가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많아 분위기 전환을 위해 7곡의 신곡이 수록된 앨범을 만들었다는 것. 그때문인지 이번 앨범에는 박상민의 예전 히트곡을 연상케 하는&nbsp;‘사나이의 사랑’을 담은 노래도 수록돼 있지만, 타이틀곡 ‘서른이면’에서는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 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생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nbsp; ▲ 가수 박상민박상민은 “올 해로 가수 생활 15년 째”라며 “사랑 노래도 좋지만 이제는 인생이나 자연 같이 더 큰 의미를 담은 노래로 족적을 남기고 싶다”는 가수로서의 바람을 드러냈다. “일본에서는 시인이 작사를 하니 그 가사가 얼마나 좋겠냐”며 부러워하던 그는 “대중들도 신경 써서 만든 음악은 알아준다. 지금 불황은 금방 변하는 대중들의 기호에만 맞춰서 그런 음악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라고 요즘 침체에 대해 쓴소리를 하기도 했다.&nbsp;박상민은 마지막으로 “내년에 발매할 12집은 뻔한 음악이 아닌 한 곡 한 곡 정성을 들인 노래들로 채우고 싶다”고 밝혔다.(사진=김정욱 기자)▶ 관련기사 ◀☞박상민 "'짝퉁사건'으로 달라진 주변 시선, 대인기피증 생겨"☞"'모진 놈'이란 소리 가슴아팠다"...'짝퉁' 고소한 가수 박상민&nbsp;▶ 주요기사 ◀☞신동엽 부인 선혜윤 PD, '커프' 스페셜로 첫 단독 연출☞'디 워' 11일 500만명 돌파...다음주 600만명 돌파 가능할듯☞'무한도전'의 힘!... '정 실장' 인기 힘입어 CF 진출☞[차이나 Now!]금성무 유역비 등 유학파 스타에 할리우드 주목☞이효리, 광고 동영상서 아찔한 세차 댄스
2007.08.12 I 유숙 기자
윤은혜, 공유 등 '커프' 연기자...출연료 인상 없이 연장 동의
  • 윤은혜, 공유 등 '커프' 연기자...출연료 인상 없이 연장 동의
  • ▲ MBC '커피프린스 1호점'[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인기를 끌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출연진이 출연료 인상 없이 방영 연장에 동의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은 당초 기획된 16회에서 1회 연장 및 스페셜 방송이 결정됐다. 통상 드라마가 연장될 때는 연장되는 분량의 출연료가 인상되는 게 일반적이다. 주연급 배우들은 출연료 인상률에 대해 방송사 및 제작사와 따로 협상을 하고 다른&nbsp;연기자들은 일괄적으로 기존 출연료의 10% 정도를 더 받았다. 이 과정에서 출연진과 협의가 쉽지 않아 드라마의 연장&nbsp;방영이 종종&nbsp;진통을 겪기도 한다. 그러나 윤은혜, 공유 등을 비롯한 출연진은 방송사 측에 출연료 인상을 요구하지 않고 방영 연장을 수용했다. 윤은혜가&nbsp; 피로누적 등에 따른 건강상의 이유로 연장에 대해 고심하기는 했지만 10일&nbsp;연장 출연에&nbsp;최종 동의했다.이 드라마의 이은규 책임프로듀서(CP)는 “‘커피프린스 1호점’ 출연진은 여느 드라마보다 더 애정을 갖고 출연을 해왔다”며 “연장도 출연진의 작품에 대한 애정 때문에 출연료 협상 등의 과정 없이 동의를 해줬다”고 고마워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은 27일 마지막 17회를 방송하고 28일 스페셜 방송을 한다.▶ 관련기사 ◀☞"아! 0.1%"...'커피프린스 1호점' 시청률 29.9% 기록☞'커피프린스 1호점', 드라마 이어 만화 연극으로 재탄생☞'커피프린스 1호점', 보는 재미 남다른'완소남' 매력 분석☞'커피프린스 1호점', 제작진의 걱정 털어낸 윤은혜의 '정성'☞[최은영의 패셔니스타]'커피프린스 1호점' 윤은혜...남자를 입다&nbsp;▶ 주요기사 ◀☞'디 워' 한국영화 흥행 톱10 진입 가시화...다음 주 '쉬리' 제칠듯☞박상민 "'짝퉁사건'으로 달라진 주변 시선, 대인기피증 생겨"☞신동엽 부인 선혜윤 PD, '커프' 스페셜로 첫 단독 연출☞'무한도전' 뻔한 내용도 시청률 20%... 괴력 발휘☞이효리, 광고 동영상서 아찔한 세차 댄스
2007.08.12 I 김은구 기자
톱스타들의 새로운 '황금 거위', FA 대박
  • [연예인과 계약]톱스타들의 새로운 '황금 거위', FA 대박
  • ▲ 연예인 'FA 대박'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가수 비 [이데일리 김은구기자]가수 겸 연기자 비(정지훈)가 5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 연예계에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100억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돌았다. 당시 장동건 소속사이자 비의 해외 공연을 주관한 스타엠 엔터테인먼트는 비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A급 스타 영입을 위해 100억원을 책정했다’는 공시를 내기도 했다. 이 액수는 프로야구 선수 심정수가 2004년 삼성 라이온즈와 4년간 계약을 맺으면서 받은 역대 FA 최고 대우 60억원(옵션 포함)을 40억원이나 넘어서는 것이다. 프로 스포츠에 FA제도가 도입되면서 매년 FA 대박을 터뜨리는 선수들의 몸값은 세인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러나 프로스포츠 선수들만 FA 대박을 터뜨리는 것은 아니다. 연예인도 인기로 대변되는 상품성만 지니고 있다면 프로 선수 못지않은 FA 대박을 터뜨리는 게 요즘 추세다. ◇ 연예인 FA 대박...이효리 휘성 최지우 김아중 등이 대표적 비의 경우 몸값이 폭등한 경향이 없지 않지만, 다른 연예인들도 그동안 소속사를 옮기거나 전 소속사와 전속 매니지먼트 재계약을 맺으며 10억원 이상의 계약금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섹시스타 이효리는 지난해 말 CJ 계열 엠넷미디어로 옮기면서 15억원의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엠넷미디어는 휘성에게 15억원, 옥주현에게도 10억원 이상의 계약금을 지불했다. 그런가 하면 좀 예전 사례지만 HOT 멤버 출신 문희준과 강타는 2001년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며 각각 10억원 이상의 계약금에 외제 승용차를 받았다. 한류스타 최지우는 3월 올리브나인으로 소속사를 옮기면서 10억원의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최지우는 전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와도 역시 10억원에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황정민도 5월 예당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며 받은 계약금도 1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로 폭발적인 인기를 끈 김아중, 드라마 ‘서동요’ 등에서 활약한 이보영도 전 소속사와 결별한 뒤 영입 계약금 10억원 설의 주인공이 됐다. 이들을 비롯한 A급 스타들은 소속사와 활동에 관한 수익금 배분 계약을 8 대 2 이상의 조건으로 맺는다. 그러나 한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A급 스타들의 경우 출연료와 화보 촬영 및 해외 화보집 발매, 광고 등의 수익 20% 만으로도 충분히 계약금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기간이 만료된 세븐의 경우 영입 계약금이 50억원이라는 소문까지 나돌았으나 계약금 없이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 관련기사 ◀☞[연예인과 계약]1인 맞춤관리, 톱스타 '나만의 기획사' 러시☞[연예인과 계약]상호 불신 법정 분쟁, 신뢰 바탕 파트너십 절실☞[연예인과 계약]'11대 0', 역노예계약을 아십니까.
2007.07.30 I 김은구 기자
FA 대박, 연예인도 프로스포츠 선수 못지 않다
  • [연예인과 계약]FA 대박, 연예인도 프로스포츠 선수 못지 않다
  • ▲ 연예인 'FA 대박'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가수 비[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가수 겸 연기자 비(정지훈)가 5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nbsp;연예계에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100억원이 필요하다'는&nbsp;이야기가 공공연히&nbsp;돌았다. 당시 장동건 소속사이자 비의 해외 공연을 주관한 스타엠 엔터테인먼트는 비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A급 스타 영입을 위해 100억원을 책정했다’는 공시를 내기도 했다. &nbsp;이 액수는 프로야구 선수 심정수가 2004년 삼성 라이온즈와 4년간 계약을 맺으면서 받은 역대 FA 최고 대우 60억원(옵션 포함)을 40억원이나 넘어서는 것이다. 프로 스포츠에 FA제도가 도입되면서 매년 FA 대박을 터뜨리는 선수들의 몸값은 세인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러나 프로스포츠 선수들만 FA 대박을 터뜨리는 것은 아니다. &nbsp;연예인도 인기로 대변되는 상품성만 지니고 있다면 프로 선수 못지않은 FA 대박을 터뜨리는 게 요즘 추세다. ◇ 연예인 FA 대박...이효리 휘성 최지우 김아중 등이 대표적비의 경우 몸값이 폭등한 경향이 없지 않지만, 다른 연예인들도&nbsp;그동안 소속사를 옮기거나 전 소속사와 전속 매니지먼트 재계약을 맺으며 10억원 이상의 계약금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섹시스타 이효리는 지난해 말 CJ 계열 엠넷미디어로 옮기면서 15억원의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엠넷미디어는 휘성에게 15억원, 옥주현에게도 10억원 이상의 계약금을 지불했다. 그런가 하면 좀 예전 사례지만 HOT 멤버 출신 문희준과 강타는 2001년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며 각각 10억원 이상의 계약금에 외제 승용차를 받았다. 한류스타 최지우는 3월 올리브나인으로 소속사를 옮기면서 10억원의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최지우는 전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와도 역시 10억원에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황정민도 5월 예당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며 받은 계약금도 1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nbsp;영화 ‘미녀는 괴로워’로 폭발적인 인기를 끈 김아중, 드라마 ‘서동요’ 등에서 활약한 이보영도 전 소속사와 결별한 뒤 영입 계약금 10억원 설의 주인공이 됐다. 이들을 비롯한 A급 스타들은 소속사와 활동에 관한 수익금 배분 계약을 8 대 2 이상의 조건으로 맺는다. &nbsp;그러나 한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A급 스타들의 경우 출연료와 화보 촬영 및 해외 화보집 발매, 광고 등의 수익 20% 만으로도 충분히 계약금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기간이 만료된 세븐의 경우 영입 계약금이 50억원이라는 소문까지 나돌았으나 계약금 없이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 관련기사 ◀☞[연예인과 계약]새로운 모습, 톱스타의 '나만의 기획사' 러시☞[연예인과 계약]연예인 계약, 신뢰 바탕의 파트너십이 우선☞[연예인과 계약]'11대 0', 역노예계약을 아십니까.&nbsp;▶ 주요기사 ◀☞빅뱅 탑...드라마 차질 빚을까 걱정☞에반 "아이들 그룹 시절 맺은 '토사장'과의 인연"☞환희 "만능이 될 각오 없이 가수 하지 마!" 거침없는 충고☞YG 소속 스컬...美 빌보트 차트 10위권 진입☞'화려한 휴가', '다이하드 4.0' 물리치고 박스오피스 1위
2007.07.30 I 김은구 기자
유재석이 본 윤PD "문자 한번, 효리 캐스팅"
  • [김은구의 PD열전]유재석이 본 윤PD "문자 한번, 효리 캐스팅"
  • [이데일리 김은구기자]“만사에 철두철미한 사람이에요.” 윤현준 PD에 대한 유재석의 평가다. KBS 2TV ‘해피투게더 프렌즈’ 첫 회부터 1년 넘게 윤현준 PD와 호흡을 맞췄던 유재석은 “방송을 위해 10가지를 준비해야 한다면 윤 PD는 11~13가지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며 “지나치게 철저하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막상 녹화 중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면 윤 PD의 준비성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재석은 “일에 대한 일관성과 신념이 있다 보니 가끔 다혈질적인 기질도 보인다”며 웃었다. 유재석은 또 윤현준 PD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아이디어를 눈앞에서 현실화시키는 것에 감탄했다고 덧붙였다. ◇'해피투게더 프렌즈' 연예인 친구 섭외, "어떻게 저걸?" 사실 ‘해피투게더 프렌즈’는 매주 연예인의 진짜 친구들을 출연시켜야 하는 만큼 정규 편성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진짜 친구들을 찾는 것은 물론 매번 녹화 전 1~2시간 동안 출연 연예인의 정보를 암기한 가짜 친구들까지 만들어내니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무서운 친화력, 문자 메시지 한 번 이효리 캐스팅 김아중에 이어 새 여자 진행자로 누구를 결정할지 회의를 하다 윤현준 PD가 ‘이효리가 어떠냐’며 ‘문자메시지를 보내겠다’고 했다. 이효리가 출연만 해준다면 그보다 좋을 수 없겠지만 문자메시지로 이효리가 승낙할 거라고는 생각도 안했다. 그러나 2주일 후 새 여자 진행자로 이효리가 결정됐다. 윤현준 PD의 친화력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 관련기사 ◀☞[김은구의 PD열전]'뮤뱅' 윤PD "순위제, 가요프로 부흥에 절실"☞[김은구의 PD열전]일본서 표절? '해피투게더 프렌즈' 윤현준 PD
2007.07.30 I 김은구 기자
유재석이 본 윤PD "그에게 불가능은 없다"
  • [김은구의 PD열전]유재석이 본 윤PD "그에게 불가능은 없다"
  • ▲ 유재석[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만사에 철두철미한 사람이에요.” 윤현준 PD에 대한 유재석의 평가다. KBS 2TV ‘해피투게더 프렌즈’ 첫 회부터 1년 넘게 윤현준 PD와 호흡을 맞췄던 유재석은 “방송을 위해 10가지를 준비해야 한다면 윤 PD는 11~13가지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며 “지나치게 철저하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막상 녹화 중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면 윤 PD의 준비성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재석은 “일에 대한 일관성과 신념이 있다 보니 가끔 다혈질적인 기질도 보인다”며 웃었다. 유재석은 또 윤현준 PD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아이디어를 눈앞에서 현실화시키는 것에 감탄했다고 덧붙였다. ◇'해피투게더 프렌즈' 연예인 친구 섭외, "어떻게 저걸?"사실 ‘해피투게더 프렌즈’는 매주 연예인의 진짜 친구들을 출연시켜야 하는 만큼 정규 편성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진짜 친구들을 찾는 것은 물론 매번 녹화 전 1~2시간 동안 출연 연예인의 정보를 암기한 가짜 친구들까지 만들어내니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무서운 친화력, 문자 메시지 한 번&nbsp;이효리 캐스팅김아중에 이어 새 여자 진행자로 누구를 결정할지 회의를 하다 윤현준 PD가 ‘이효리가 어떠냐’며 ‘문자메시지를 보내겠다’고 했다. 이효리가 출연만 해준다면 그보다 좋을 수 없겠지만 문자메시지로 이효리가 승낙할 거라고는 생각도 안했다. &nbsp;그러나 2주일 후 새 여자 진행자로 이효리가 결정됐다. 윤현준 PD의 친화력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 관련기사 ◀☞[김은구의 PD열전]'뮤뱅' 윤PD "순위제, 가요프로 부흥에 절실"☞[김은구의 PD열전]일본서 표절? '해피투게더 프렌즈' 윤현준 PD&nbsp;▶ 주요기사 ◀☞[연예인과 계약]'11대 0', 역노예계약을 아십니까.☞[포토]'여자 슈주' 소녀시대 8월2일 음반 발표☞에반 "아이들 그룹 시절 맺은 '토사장'과의 인연"☞환희 "만능이 될 각오 없이 가수 하지 마!" 거침없는 충고☞'화려한 휴가', '다이하드 4.0' 물리치고 박스오피스 1위
2007.07.30 I 김은구 기자
북드 '사육신'...김문기 논란으로 '깜짝' 소동
  • 북드 '사육신'...김문기 논란으로 '깜짝' 소동
  • ▲ 북한 드라마 '사육신' 기자간담회 중[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북한 드라마 '사육신' 시사회에서 김문기 논란으로 깜짝 소동이 벌어졌다.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방송 80년 특별 기획 드라마 '사육신'의 공개 시사회에 참석한 일부 관객이 " '사육신'이 역사를 왜곡했다"며 드라마 방영 중단을 요청하는 유인물을 돌린 것. 이들은 자신들이 준비한 유인물을 통해 "김문기가 단종복위 작전 최고회의를 주재했다"며 드라마 상에는 빠져 있는 이 내용을 있는 그대로 방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나상엽 PD는 시사회 후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육신'을 드라마로만 봐 달라"며 "다큐가 아닌 드라마이기 때문에 논란이 될 이유가 없다. 북한의 연출관과 작가관이 결합돼 탄생한 작품"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일중 작가가 김문기와 관련해서 우리한테 소상히 내용을 밝혔다"며 "필요하다면 8월2일 공개하는 메이킹 필름을 통해 김문기와 관련한 북측의 해석을 방송으로 내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육신'은 남북 최초의 방송 드라마 교류로서 KBS는 방송장비는 물론 제작전반에 필요한 인프라를,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은 극본 작가, 출연 배우, 제작 스태프 등 제작 전반을 맡았다. 기획단계부터 제작까지 총5년의 시간이 걸렸으며 총210만 불의 제작비가 소요됐다. 이중 방송 장비가 비용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복 조선예술영화촬영소 인민예술가가 연출을 맡고, 박인서와 김일중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으며 북한의 인기 배우 박성욱이 성삼문 역을, 김련화가 성삼문과의 애틋한 사랑을 그릴 가상인물인 정소연 역을 맡았다. 또 국내 CF 광고를 통해 이효리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끈 무용수 조명애가 가상인물인 김종서의 수양딸 솔매 역을 맡아 8월8일부터 방송한다.
2007.07.20 I 박미애 기자
  • (VOD)눈물과 웃음이 함께한 박경림-박정훈 커플 결혼식
  • [이데일리 SPN 이민희PD]방송인 박경림과 한 살 연하의 회사원 박정훈씨가 15일 낮 12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가졌습니다.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경림은 "19명의 스캔들의 주인공들의 장점만 모아놓은 사람"이라고 신랑 자랑을&nbsp;하며 시종일관 입가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또한 박경림은 "부모님께 결혼하기전 더 많은 것을 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기자회견 도중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눈물과 웃음이 함께한 박경림-박정훈 커플의 결혼식 현장을 이데일리SPN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 관련기사 ◀☞[포토]박경림 결혼식 축가, 인기 가수 총출동☞[포토]"김치~" 박경림-박중훈 부부, 동료 연예인들과 결혼 기념사진☞[포토]새색시 박경림, 신랑과 행복한 미소☞[포토]'신혼부부' 박경림-박중훈, 진지하게 축가 경청☞[포토]'7월의 신부' 박경림, 결혼식서 아버지에 안겨 눈물☞[포토]신부 박경림, 신랑의 부드러운 손길에 함박 웃음☞[포토]박경림 결혼식에 출동한 미녀스타들☞박경림 결혼식서 '착각의 늪' 라이브로 열창☞[포토]이지훈 강타 신혜성, '축가는 우리가 책임진다~'☞[포토]조인성, '경림이누나 결혼 축하해요~'☞[포토]이효리, '경림아 행복하게 잘살아야해~'☞[포토]유재석, '저도 곧 결혼해야죠~'☞[포토]박경림 결혼식에 참석한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 감독☞[포토]이수영, '경림아 너가 먼저 가다니 유감이야~'
2007.07.15 I 이민희 기자
'대단한 박경림!'...가수들 직접 노래 만들어 결혼식 축복
  • [포토]'대단한 박경림!'...가수들 직접 노래 만들어 결혼식 축복
  • ▲박경림 결혼 축하를 위해 모인 여성 가수 올스타. 바다, 이수영 장나라(왼쪽부터)가 곱게 드레스를 맞춰 입고 축가를 부르고 있다. [이데일리 김정욱기자]박경림(29)의 결혼식에 인기 가수들의 축가 릴레이가 이어졌다. 1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박경림과 한살 연하의 회사원 박중훈씨의 결혼식에 바다와 이수영, 장나라에 이어 강타와 신혜성, 이지훈, 휘성과 린이 축가를 부르며 새 출발을 하는 신혼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축가를 부른 가수들 외에 전 국가대표 축구대표팀 감독 거스 히딩크,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결혼식은 유재석과 박수홍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주례는 OBS경인TV 주철환 신임 사장이 맡았다. ▲강타가 만든 노래로 박경림의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해 오랜만에 모인 프로젝트 그룹 에스. 왼쪽부터 이지훈 신혜성 강타. ▲ 박경림 결혼식에서 휘성이 만든 노래로 축하를 하는 가수 린▲ 직접 만든 노래로 결혼을 축하해 주는 가수 휘성(오른쪽)과 린 &nbsp;▶ 관련기사 ◀☞박경림 결혼식서 '착각의 늪' 라이브로 열창☞[VOD]눈물과 웃음이 함께한 박경림-박정훈 커플 결혼식☞[포토]"저희 잘 살께요"...신부 박경림 아버지 품에 안겨 울음&nbsp;☞[포토]'대한민국 연예인 올스타'...박경림 결혼식 기념촬영 ☞[포토]새색시 박경림, 신랑과 행복한 미소☞[포토]'신혼부부' 박경림-박중훈, 진지하게 축가 경청☞[포토]신부 박경림, 신랑의 부드러운 손길에 함박 웃음☞[포토]박경림 결혼식에 출동한 미녀스타들☞[포토]이지훈 강타 신혜성, '축가는 우리가 책임진다~'☞[포토]조인성, '경림이 누나 결혼 축하해요~'☞[포토]이효리, '경림아 행복하게 잘살아야해~'☞[포토]유재석, '저도 곧 결혼해야죠~'☞[포토]박경림 결혼식에 참석한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 감독<!--기시 보기 끝--><!--스페이스-->
2007.07.15 I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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