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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리 "간호사 복장 문제장면 실제 뮤비엔 없다" 입장표명
- ▲ 이효리 3집 티저영상의 일부[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최근 공개된 3집 티저영상과 관련 표절 의혹 및 간호사 비하 논란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른 이효리가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효리 측은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을 뮤직비디오 완성본에 실지 않기로 했다. 이효리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은 15일 각 언론사에 전달한 보도자료를 통해 "12일 공개된 이효리의 두번째 티저영상과 아직 공개되지 않은 '유고걸'(U-Go-Girl)의 뮤직비디오는 애초 콘셉트를 조금 달리해 기획됐다"며 "따라서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티저영상의 일부 장면들은 뮤직비디오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엠넷미디어 측에 따르면, 티저영상은 '핀업걸'(pin-up girl) 이미지 형식으로 30초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이에 비해 뮤직비디오는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편집에 포인트를 둔 플래시컷 형식으로 제작됐다. 티저영상이 이효리의 이미지에 중점을 뒀다면 뮤직비디오는 '유고걸'의 음악적인 매력을 부각시키는데 중점을 둔 5분30초 분량의 영상이다. 엠넷미디어 측은 또 표절 의혹을 불러일으킨 장면에 대해 "티저영상 속 일부 장면은 특정 가수의 콘셉트를 가져온 것이 아니라 이미 많은 영화, 뮤직비디오, CF, 사진 등에서 이용돼 왔고 그걸 활용한 것"이라며 해명했다. 이어 "뮤직비디오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전체적인 완성도를 평가해 달라"며 "뮤직비디오 완성본은 16일 오후3시30분에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3집 티저영상을 공개하자마자 일부 장면이 미국 팝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캔디맨' 뮤직비디오와 유사하다며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뿐만 아니라 이효리가 간호사 복장을 한 티저영상 속 일부 장면이 간호사를 성적 대상으로 희화화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관련기사 ◀☞이효리, 네티즌 수사대와 전면전...'표절 의혹 벗기 쉽지 않네'☞서인영 "이효리, 엄정화와 다른 매력 보일 터"☞'음원 유출' 이효리, 3집 앨범 하루 앞당겨 15일 발매☞이효리-서인영-엄정화, 베일 벗은 타이틀곡...'섹시 코드는 없다'☞이효리, 새 앨범 루머 해명 글..."외국곡 리메이크, 옥주현 코러스 아냐"
- 이효리, 네티즌 수사대와 전면전...'표절 의혹 벗기 쉽지 않네'
- ▲ 사진 맨위는 간호사 복장 모방 논란을 불러온 '유 고 걸' 티저 뮤직비디오 속 이효리(사진 왼쪽)의 모습과 미국 팝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사진 오른쪽)가 찍은 한 신발광고. 밑에 사진은 이효리의 '유 고 걸' 뮤직비디오(사진 왼쪽)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캔디 걸'의 캡처 화면(사진 오른쪽)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이효리가 컴백 전부터 네티즌들의 표절 수사에 홍역을 치르고 있다. 최근 인터넷에 유포된 앨범 재킷 촬영 현장 사진과 티저 포스터 그리고 타이틀곡 ‘유 고 걸'(U-Go-Girl)의 뮤직비디오에까지 모두 네티즌들이 표절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이 가장 먼저 촉수를 곤두세웠던 것은 이효리의 스타일 모방 의혹이었다. 네티즌들은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이효리의 앨범 재킷 촬영 현장 사진을 보고 스모키 메이크업과 부풀린 뒷머리, 도톰한 입술 화장 등이 영국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스타일과 비슷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네티즌들은 또 최근 이효리의 3집 '잇츠 효리시(It's Hyorish)'의 포스터가 공개되자 일본 배우 호시노 아키가 모델로 찍은 사진과 콘셉트가 비슷하다며 다시금 표절 논란에 불을 지폈다. ▲ 가수 이효리(사진 왼쪽)와 영국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사진 오른쪽)3집 티저 포스터에서 상반신 누드를 한 이효리가 운동화를 목에 걸고 있는 콘셉트가 호시노 아키가 전신 누드를 한 상태에서 운동화를 목에 걸고 찍은 사진과 콘셉트가 비슷하다는 게 표절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들의 중론이었다. 이효리의 새 앨범 작업물에 대한 네티즌들의 검역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지난 12일 공개된 ‘유 고 걸’ 티저 뮤직비디오를 보고 미국의 유명 팝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캔디(Candy)’ 뮤직비디오와 일부 장면이 유사하다며 표절 의혹을 내비쳤다. 네티즌들은 이효리가 한 식당의 바에서 원형의자에 앉아 백댄서들과 춤을 추는 장면과 해군 복장을 한 남성들이 뮤직비디오에 여럿 등장하는 모습 등이 '캔디'의 뮤직비디오와 비슷하다며 두 가수의 뮤직비디오 해당 장면을 각각 캡처해 증거로 제기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어 ‘유 고 걸’ 티저 뮤직비디오에서 이효리가 간호사 복장을 하고 섹시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과거 한 신발 광고에서 촬영한 콘셉트와 비슷하다며 표절의 수사망을 넓혀갔다. 이와같은 네티즌들의 표절 의혹 제기에 이효리 소속사 측과 뮤직비디오 제작자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며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스타일 모방 논란에 대해서는 스모키 메이크업은 이효리도 전부터 해왔고, 논란이 되고 있는 스타일 콘셉트는 특정인만의 스타일이 아니라며 표절 의혹을 일축했고, ‘유 고 걸’ 뮤직비디오와 관련해선 제작자 차은택 감독이 나서 모방한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효리 측의 거듭된 해명에도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는 네티즌들의 표절 수사가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지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가수 이효리의 3집 티저 포스터(사진 왼쪽)와 일본 배우 호시노 아키의 사진(사진 오른쪽)▶ 관련기사 ◀☞'스타일 표절 논란' 이효리, "모든 것 공개되면 그때 평가해달라"☞서인영 "이효리, 엄정화와 다른 매력 보일 터"☞'음원 유출' 이효리, 3집 앨범 하루 앞당겨 15일 발매☞이효리-서인영-엄정화, 베일 벗은 타이틀곡...'섹시 코드는 없다'☞이효리, 새 앨범 루머 해명 글..."외국곡 리메이크, 옥주현 코러스 아냐"
- [VOD] 박명수의 레이싱세상 (7) 아나운서 이혜은 ‘국내 최초 F1 경기 진행할래요’
- [이데일리 SPN 박명수 객원기자] 멋진 차들이 신나게 달리는 레이싱경기를 관람할 때면, 이 경기가 어떤 클래스의 경기인지, 몇 바퀴가 남았는지, 1위로 달리는 선수는 누구인지 등이 궁금해 진다. 물론 레이싱 경기의 매니아라면 쉽게 알 수 있겠지만, 가끔 경기장을 찾는 일반 관람객이라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럴 때, 가장 반가운 것이 장내를 쩌렁쩌렁하게 울리는 중계 방송. 특히, 장내 아나운서의 매력적인 목소리라면 더욱 더 행복할 것이다. 필자가 자주 찾는 레이싱 대회인 GTMasters의 장내 아나운서도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서 한번 만나 보았다. 중계방송이 흘러나오는 곳은 경기장 출발선 앞의 관제탑. 관제탑 4층에 위치한 방송실에 들어서니 장내 아나운서 이혜은양이 창가에 서서 경기를 바라보며 박진감 넘치는 생중계를 하고 있었다. 레이싱모델만큼이나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그 녀는 대학 때부터 각종 행사의 사회를 보던 것이 계기가 되어 오프라인 경기를 거쳐, 장내아나운서들의 희망인 용인스피드웨이 관제탑에 도달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레이싱 용어조차도 어려워하던 그녀. 이제는 주변 사람들의 어깨 넘어 배운 용어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전달하고 있다며, 레이싱경기 장내아나운서가 되려면 경기장에 자주 오기를 권장한다고 말한다. 다른 방송에서도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그녀는 각본 없는 레이싱경기의 중계가 매우 익사이팅하다며 즐거워 했다. 경기장에 와서 자신의 방송에 귀를 기울인다면 더욱 더 재미있는 경기를 즐길 수 있다는 그녀는 진정으로 레이싱을 즐기고 있었다. 인터뷰가 끝난 뒤에 알게 된 사실인데, 이혜은양은 ‘레이싱계의 이효리’라 불리우는 이규리양의 친언니라고 한다. 온 가족이 레이싱에 빠져 있어서 그런지, ‘국내 최초의 F1 경기의 중계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하는 그녀는 진정 레이싱 매니아인 듯 보였다. 방송 진행뿐 아니라 다양한 끼와 재능을 보여주는 진행자를 ‘아나테이너’라고 부른다. 용인스피드웨이에서 레이싱계의 얼짱 아나운서이자 아나테이너인 이혜은양의 익사이팅한 중계방송에 빠져 보도록 하자. ▶ 관련기사 ◀☞박명수의 레이싱세상 (6) 레이싱모델 서승현 ‘이쁜 짓만 할래요’☞박명수의 레이싱세상 (5) 금호타이어 이인근 '담당자가 좋아하는 모델은?'☞박명수의 레이싱세상 (4) 레이싱모델 서아란 '유재석 좋아요'
- '음원 유출' 이효리, 3집 앨범 하루 앞당겨 15일 발매
- ▲ 가수 이효리[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새 앨범 발매 전 음원 유출 사고로 곤혹을 치른 가수 이효리가 3집 발매 시기를 예정보다 하루 앞당겼다. 이효리의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 관계자는 14일 “15일 오후 3시 이효리의 3집 앨범 ‘잇츠 효리시’를 발매한다”며 “원래 발매일은 16일이었으나 음원 유출 사고로 인해 하루 빨리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었던 3집 앨범 타이틀곡인 ‘유 고 걸’(U- Go- Girl)을 포함한 총 5곡의 음원이 12일 오전 인터넷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 유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2일 ‘유-고-걸(U-Go-Girl)’, ‘헤이 미스터 빅(Hey Mr. Big)’, ‘레슨(Lesson)’, ‘천하무적 이효리’, ‘빨간 자동차’ 등 5곡을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 했으며, 13일에는 다음 팬카페를 통해 음반 발매 예고 동영상을 공개해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18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3집 첫 컴백 무대를 갖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 관련기사 ◀☞이효리-서인영-엄정화, 베일 벗은 타이틀곡...'섹시 코드는 없다'☞이효리-원더걸스-에픽하이, 연이은 가요계 음원 유출 '심각'☞이효리, 새 앨범 루머 해명 글..."외국곡 리메이크, 옥주현 코러스 아냐"☞이효리 3개월 만에 '상플2' MC 하차...이지애 아나 후임 발탁☞이효리, 3집 재킷 전격 공개...'큐티&섹시' 매력 발산
- 이효리-서인영-엄정화, 베일 벗은 타이틀곡...'섹시 코드는 없다'
- ▲ 가수 이효리-서인영-엄정화(사진 왼쪽부터)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가요계 섹시 심볼로 꼽혀온 엄정화와 이효리, 서인영이 복귀앨범 타이틀곡에서 나란히 섹시 코드를 배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엄정화와 이효리, 서인영의 무대 복귀를 앞두고 음악팬들은 세 댄싱퀸들이 어떤 섹시 코드의 음악과 의상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굴지 비상한 관심을 보여왔다. 그러나 타이틀곡 ‘디스코’로 컴백한 엄정화를 비롯, 최근 타이틀곡 콘셉트를 공개한 이효리와 서인영도 음악에 섹시함을 버리고 발랄한 댄스곡으로 가요계 복귀를 알렸다. 이들 중 가장 먼저 컴백한 엄정화는 경쾌한 일렉트로닉 댄스곡 ‘디스코’를 들고 음악팬들 앞에 섰다. 엄정화는 70년대 디스코 사운드를 현대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재해석한 ‘디스코’ 음악에, 화려한 원색 위주의 복고풍 의상에 패드를 넣어 어깨라인을 강조한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는 18일 KBS 2TV ‘뮤직뱅크’로 컴백하는 이효리도 지난 솔로 1집 ‘텐미닛’의 섹시함을 벗고 경쾌한 힙합 비트의 발랄한 댄스곡 ‘유 고 걸(U-Go-Girl)’을 타이틀곡으로 무대에 선다. 이효리는 12일 오전 팬클럽을 통해 “앨범 발매 시기도 시기인 만큼 조금 더 가볍고 펑키하게 가고 싶어 이 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솔로 1집 ‘너를 원해’에서 섹시한 보컬톤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가요계의 차세대 섹시퀸으로 급부상한 서인영도 이번에는 밝은 댄스곡으로 음악팬들을 찾는다. 서인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타이틀곡인 ‘신데렐라’는 싸이가 작곡, 언타이틀의 유건형이 서인영의 스타일에 맞게 편곡한 발랄한 댄스곡”이라며 “이번 앨범은 섹시가 아닌 큐트 콘셉트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버섯머리와 사과머리 등을 연출하며 밝고 귀여운 이미지로 가요계 패션 아이콘이 된 서인영은 그녀만의 ‘신상 큐트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의상과 헤어스타일 연구에 몰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관련기사 ◀☞이효리-원더걸스-에픽하이, 연이은 가요계 음원 유출 '심각'☞이효리, 새 앨범 루머 해명 글..."외국곡 리메이크, 옥주현 코러스 아냐"☞'야심만만2' MC 발탁 서인영, “홍일점...기쁘고 감사하다”☞'언타이틀' 유건형, 엄정화-서인영 잇단 '러브콜'에 작곡가로 주가폭등☞[가요계 新 라이벌③]이효리VS서인영, '오리지널'과 '다크호스'의 섹시 맞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