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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이효리 논란 뮤비...'잇츠 효리시' 진수 보였다
  • 베일 벗은 이효리 논란 뮤비...'잇츠 효리시' 진수 보였다
  • ▲ 이효리(사진='유고걸' 뮤직비디오 영상캡처)[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이효리의 3집 타이틀은 '잇츠 효리시(It's Hyorish)'. 논란 속에 공개된 이효리의 '유고걸' 뮤직비디오는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효리다운 것'이라는 3집 타이틀처럼 이효리만의 스타일리시함이 오롯이 묻어났다.  이효리의 3집 타이틀곡 '유고걸'의 뮤직비디오가 16일 엠넷닷컴을 통해 전격 공개됐다. 팬들의 기대와 우려 속에 베일을 벗은 '유고걸' 뮤직비디오에는 소속사에서 앞서 밝힌 대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장면들은 실리지 않았다. 대신 이미지컷 형식으로 만들어진 티저영상과 달리 감각적으로 편집된 플래시컷 형식의 구성이 단연 돋보였다.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이효리만의 스타일리시함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는 영상에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효리의 최대 강점만 활용해서 스타일리시하게 잘 만들었다"고 평했으며 또 다른 네티즌은 "'유고걸'의 음악적 스타일을 잘 살린 연출"이라고 평했다. 또, "'유고걸'의 라이브 무대도 기다려진다"며 이효리가 방송에서 선보일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기대하는 네티즌들도 줄을 이었다. 이효리는 18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뮤직비디오에 이어 첫 컴백 무대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관련기사 ◀☞이효리 '유 고 걸' 뮤비, 논란 속 16일 오후 3시57분 풀버전 공개☞'상플2' 8주만에 시청률 단독 선두...시청자들 "이효리 하차 아쉬워"☞이효리 "간호사 복장 문제장면 실제 뮤비엔 없다" 입장표명☞이효리, 네티즌 수사대와 전면전...'표절 의혹 벗기 쉽지 않네'☞서인영 "이효리, 엄정화와 다른 매력 보일 터"
2008.07.16 I 박미애 기자
이효리 '유 고 걸' 뮤비, 논란 속 16일 오후 3시57분 풀버전 공개
  • 이효리 '유 고 걸' 뮤비, 논란 속 16일 오후 3시57분 풀버전 공개
  • ▲ 이효리[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이효리가 표절시비와 티저영상 및 음원 유출로 가슴앓이를 했던 3집 ‘이츠 효리시’(It's Hyorish)의 타이틀곡 ‘유 고 걸’(U Go Girl)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공개됐다. 이효리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은 ‘유 고 걸’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자사 사이트인 ‘엠넷닷컴’을 통해 16일 오후 3시57분 공개했다. ‘유 고 걸’ 뮤직비디오는 컬러풀한 색채감과 플래시 컷 위주의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편집 기법에 중점을 두고 제작됐으며, 35mm필름으로 제작돼 풍부한 영상미를 갖췄다. 그러나 앞서 공개된 티저영상의 일부 장면이 미국 팝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캔디맨’ 뮤직비디오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표절의혹을 받았고 이효리가 간호사 복장을 한 일부 장면에 대해서는 간호사를 성적 대상으로 희화화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하는 등 뜨거운 이슈가 돼 왔다. 한편 지난 14일 공개된 ‘이츠 효리시’ 전곡의 온라인 음원은 인터넷 사이트 싸이월드의 ‘베스트셀러 톱 500’ 차트에서 ‘유 고 걸’이 14~15일 연속 일간 1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헤이 미스터 빅’, ‘레슨’, ‘괜찮아질까요?’ 등 무려 8곡이 50위 내에 랭크돼 이효리 효과를 입증했다. 이효리는 18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방송 무대에 컴백한다. ▶ 관련기사 ◀☞'상플2' 8주만에 시청률 단독 선두...시청자들 "이효리 하차 아쉬워"☞이효리 "간호사 복장 문제장면 실제 뮤비엔 없다" 입장표명☞이효리, 네티즌 수사대와 전면전...'표절 의혹 벗기 쉽지 않네'☞서인영 "이효리, 엄정화와 다른 매력 보일 터"☞'음원 유출' 이효리, 3집 앨범 하루 앞당겨 15일 발매
2008.07.16 I 김은구 기자
'큐트' 서인영 VS '섹시' 하주연...쥬얼리 2色 스타화보 '화제만발'
  • '큐트' 서인영 VS '섹시' 하주연...쥬얼리 2色 스타화보 '화제만발'
  • ▲ 쥬얼리의 서인영[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4인조 여성 그룹 쥬얼리의 스타화보가 연일 화제다. 쥬얼리는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원 모어 타임’이라는 주제로 스타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스타화보에서 쥬얼리 멤버들은 비키니룩과 란제리룩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콘셉트로 촬영을 했다. 쥬얼리의 스타화보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각각 다른 날에 공개되며, 지난 10일과 12일 오전 멤버 서인영과 하주연의 사진이 앞서 선보여져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16일 추가로 공개된 화보에서 서인영은 수영장 앞에서 바다색을 닮은 하늘색 튜브톱 원피스를 입고 큐트한 표정을 연출, 하주연은 야자나무 아래서 비키니를 입고 S라인 몸매를 과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번 쥬얼리의 스타화보는 완성도 높은 화보 제작을 위해 5개월 간의 준비와 100여벌의 의상, 20여명이 넘는 촬영 스태프가 동원돼 공개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쥬얼리의 스타화보는 SK텔레콤 및 LGT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박정아와 김은정의 2차 스타화보는 오는 17일 공개된다. ▲ 쥬얼리의 하주연▶ 관련기사 ◀☞[VOD]서인영, '신데렐라' 눈썹춤으로 하반기 가요계 접수 준비 끝!☞'서인영 솔로' 쥬얼리, "활동 중단? NO!...연말까지 논스톱"☞[SPN포토현장]쥬얼리, "'발리에서 생긴 일' 살짝 공개할게요"☞'슈즈홀릭' 서인영, 패션지 화보촬영서 '신상구두' 대공개☞서인영 "이효리, 엄정화와 다른 매력 보일 터"
2008.07.16 I 양승준 기자
이재훈, 쿨 컴백 앞두고 '상플2' 합류...'가수+예능' 병행 필수?
  • 이재훈, 쿨 컴백 앞두고 '상플2' 합류...'가수+예능' 병행 필수?
  • ▲ 이재훈(사진=KBS)[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가수들의 예능 진출, 이제 선택 아닌 필수?'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가수들이 앨범을 발매해 이득을 보는 일이 많아지면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앨범을 발표하는 것이 가요계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모양새다. 이재훈도 쿨의 컴백을 앞두고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에 전격 합류해 MC로 나선다. 쿨은 19일 KBS 2TV '연예가중계'를 통해 자신들의 새 앨범 뮤직비디오를 첫 공개하며 24일 앨범을 발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쿨이 3년 만에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고, 이와 때를 같이 해 이재훈이 '상상플러스 시즌2'의 MC로 발탁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재훈은 과거 쿨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때에도 예능 프로그램에 즐겨 출연하며 입담을 과시해온 바 있다. 때문에 그의 '상상플러스 시즌2' 합류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 또한 높은 상황이다.  이재훈은 기존 MC인 탁재훈 신정환, 그리고 새 MC로 나서는 탤런트 김지훈, 이지애 아나운서와 함께 22일 방송부터 '상상플러스 시즌2'에 모습을 나타낸다. 이재훈은 17일 녹화를 갖고 다른 MC들과 첫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존 MC 이효리와 솔비는 15일 방송을 끝으로 '상상플러스 시즌2'에서 하차했으며,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8일 방송이 기록한 11.1% 보다 0.5%포인트 하락한 10.6%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 관련기사 ◀☞'상플2' 8주만에 시청률 단독 선두...시청자들 "이효리 하차 아쉬워"☞이효리 3개월 만에 '상플2' MC 하차...이지애 아나 후임 발탁☞'긴급출동' 남편의 폭력에 쫓겨나는 모자...한주만에 '상플2' 제쳐☞'상플2' 앤디-솔비 동반 출연에 시청률도 '활짝'☞'상상플러스' 시즌2, '우리말 버리고 영어 공부?' 논란 예고
2008.07.16 I 박미애 기자
서인영, '신데렐라' 눈썹춤으로 하반기 가요계 접수 준비 끝!
  • [VOD]서인영, '신데렐라' 눈썹춤으로 하반기 가요계 접수 준비 끝!
  •                       [이데일리SPN 김석재PD]지난 14일 경기도 용인의 한 스튜디오에서 요즘 인기 절정의 여가수 서인영의 솔로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이 있었습니다. 서인영의 신곡 '신데렐라'가 기대 속에 그 베일을 벗는 순간이었는데요. 확 달라진 헤어스타일에 의상 콘셉트, 그리고 새롭게 선보인 '눈썹춤'까지, '팔색조 스타' 서인영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현란한 퍼포먼스에 뇌쇄적인 눈빛, 그리고 '신상 뮤직'은 올 상반기 그룹 쥬얼리가 몰고온 '원 모어 타임'의 열기를 그대로 잇기 충분해 보였는데요.  뮤직비디오에서 서인영은 소장구두 70켤레를 선보이는 등 ‘신상녀’다운 모습도 유감없이 펼쳐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녀의 아찔했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이데일리 SPN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촬영ㆍ편집 김석재PD)   ▶ 관련기사 ◀☞'서인영 솔로' 쥬얼리, "활동 중단? NO!...연말까지 논스톱"☞서인영 패션지 화보촬영서 도발적 매력 과시☞'신상녀' 서인영, 솔로곡 뮤비서 소장 구두 70켤레 대공개☞서인영 "이효리, 엄정화와 다른 매력 보일 터"☞서인영 "1위 욕심없이 무대를 즐기겠다"
2008.07.16 I 이민희 기자
'상플2' 8주만에 시청률 단독 선두...시청자들 "이효리 하차 아쉬워"
  • '상플2' 8주만에 시청률 단독 선두...시청자들 "이효리 하차 아쉬워"
  • ▲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섹시스타 이효리가 마지막으로 출연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상상플러스 시즌2’가 같은 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SBS ‘긴급출동 SOS 24’를 제쳤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상상플러스 시즌2’는 15일 방송에서 12.1%의 시청률을 기록, 11.8%에 머무른 ‘긴급출동 SOS 24’를 0.3%포인트 차로 앞섰다. ‘상상플러스 시즌2’는 지난 1일 12.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긴급출동 SOS 24’와 동률을 이뤄 6주 만에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상상플러스 시즌2’는 8일 다시 ‘긴급출동 SOS 24’에 1위를 내줬다가 1주일 만에 1위에 복귀했다. 단독 1위는 8주 만이다. 이날 ‘상상플러스 시즌2’에는 송대관과 태진아, 김현정, 화요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4월8일부터 MC로 투입된 이효리에게는 마지막 방송이었다. 22일 방송부터는 이효리를 대신해 이지애 아나운서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상상플러스 시즌2’ 시청자 게시판에는 ‘수고했다’며 이효리의 하차를 아쉬워하는 글들이 적잖이 올라왔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영된 MBC ‘PD수첩’은 광우병 쇠고기 문제 보도에 대한 왜곡 논란에 반박하는 내용을 방송했으나 5.0%의 시청률에 그쳤다. ▶ 관련기사 ◀☞이효리 3개월 만에 '상플2' MC 하차...이지애 아나 후임 발탁☞'긴급출동' 남편의 폭력에 쫓겨나는 모자...한주만에 '상플2' 제쳐☞'상플2', 6주 만에 '긴급출동 SOS 24' 잡았다...12.5%로 동률☞'상플2' 앤디-솔비 동반 출연에 시청률도 '활짝'☞'가상부부' 앤디-솔비, 버라이어티 '상종가'...이번엔 '상플2' 출연
2008.07.16 I 김은구 기자
이효리 "간호사 복장 문제장면 실제 뮤비엔 없다" 입장표명
  • 이효리 "간호사 복장 문제장면 실제 뮤비엔 없다" 입장표명
  • ▲ 이효리 3집 티저영상의 일부[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최근 공개된 3집 티저영상과 관련 표절 의혹 및 간호사 비하 논란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른 이효리가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효리 측은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을 뮤직비디오 완성본에 실지 않기로 했다. 이효리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은 15일 각 언론사에 전달한 보도자료를 통해 "12일 공개된 이효리의 두번째 티저영상과 아직 공개되지 않은 '유고걸'(U-Go-Girl)의 뮤직비디오는 애초 콘셉트를 조금 달리해 기획됐다"며 "따라서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티저영상의 일부 장면들은 뮤직비디오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엠넷미디어 측에 따르면, 티저영상은 '핀업걸'(pin-up girl) 이미지 형식으로 30초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이에 비해 뮤직비디오는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편집에 포인트를 둔 플래시컷 형식으로 제작됐다. 티저영상이 이효리의 이미지에 중점을 뒀다면 뮤직비디오는 '유고걸'의 음악적인 매력을 부각시키는데 중점을 둔 5분30초 분량의 영상이다. 엠넷미디어 측은 또 표절 의혹을 불러일으킨 장면에 대해 "티저영상 속 일부 장면은 특정 가수의 콘셉트를 가져온 것이 아니라 이미 많은 영화, 뮤직비디오, CF, 사진 등에서 이용돼 왔고 그걸 활용한 것"이라며 해명했다. 이어 "뮤직비디오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전체적인 완성도를 평가해 달라"며 "뮤직비디오 완성본은 16일 오후3시30분에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3집 티저영상을 공개하자마자 일부 장면이 미국 팝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캔디맨' 뮤직비디오와 유사하다며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뿐만 아니라 이효리가 간호사 복장을 한 티저영상 속 일부 장면이 간호사를 성적 대상으로 희화화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관련기사 ◀☞이효리, 네티즌 수사대와 전면전...'표절 의혹 벗기 쉽지 않네'☞서인영 "이효리, 엄정화와 다른 매력 보일 터"☞'음원 유출' 이효리, 3집 앨범 하루 앞당겨 15일 발매☞이효리-서인영-엄정화, 베일 벗은 타이틀곡...'섹시 코드는 없다'☞이효리, 새 앨범 루머 해명 글..."외국곡 리메이크, 옥주현 코러스 아냐"
2008.07.15 I 박미애 기자
이효리, 네티즌 수사대와 전면전...'표절 의혹 벗기 쉽지 않네'
  • 이효리, 네티즌 수사대와 전면전...'표절 의혹 벗기 쉽지 않네'
  • ▲ 사진 맨위는 간호사 복장 모방 논란을 불러온 '유 고 걸' 티저 뮤직비디오 속 이효리(사진 왼쪽)의 모습과 미국 팝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사진 오른쪽)가 찍은 한 신발광고. 밑에 사진은 이효리의 '유 고 걸' 뮤직비디오(사진 왼쪽)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캔디 걸'의 캡처 화면(사진 오른쪽)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이효리가 컴백 전부터 네티즌들의 표절 수사에 홍역을 치르고 있다. 최근 인터넷에 유포된 앨범 재킷 촬영 현장 사진과 티저 포스터 그리고 타이틀곡 ‘유 고 걸'(U-Go-Girl)의 뮤직비디오에까지 모두 네티즌들이 표절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이 가장 먼저 촉수를 곤두세웠던 것은 이효리의 스타일 모방 의혹이었다. 네티즌들은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이효리의 앨범 재킷 촬영 현장 사진을 보고 스모키 메이크업과 부풀린 뒷머리, 도톰한 입술 화장 등이 영국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스타일과 비슷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네티즌들은 또 최근 이효리의 3집 '잇츠 효리시(It's Hyorish)'의 포스터가 공개되자 일본 배우 호시노 아키가 모델로 찍은 사진과 콘셉트가 비슷하다며 다시금 표절 논란에 불을 지폈다. ▲ 가수 이효리(사진 왼쪽)와 영국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사진 오른쪽)3집 티저 포스터에서 상반신 누드를 한 이효리가 운동화를 목에 걸고 있는 콘셉트가 호시노 아키가 전신 누드를 한 상태에서 운동화를 목에 걸고 찍은 사진과 콘셉트가 비슷하다는 게 표절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들의 중론이었다. 이효리의 새 앨범 작업물에 대한 네티즌들의 검역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지난 12일 공개된 ‘유 고 걸’ 티저 뮤직비디오를 보고 미국의 유명 팝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캔디(Candy)’ 뮤직비디오와 일부 장면이 유사하다며 표절 의혹을 내비쳤다. 네티즌들은 이효리가 한 식당의 바에서 원형의자에 앉아 백댄서들과 춤을 추는 장면과 해군 복장을 한 남성들이 뮤직비디오에 여럿 등장하는 모습 등이 '캔디'의 뮤직비디오와 비슷하다며 두 가수의 뮤직비디오 해당 장면을 각각 캡처해 증거로 제기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어 ‘유 고 걸’ 티저 뮤직비디오에서 이효리가 간호사 복장을 하고 섹시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과거 한 신발 광고에서 촬영한 콘셉트와 비슷하다며 표절의 수사망을 넓혀갔다. 이와같은 네티즌들의 표절 의혹 제기에 이효리 소속사 측과 뮤직비디오 제작자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며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스타일 모방 논란에 대해서는 스모키 메이크업은 이효리도 전부터 해왔고, 논란이 되고 있는 스타일 콘셉트는 특정인만의 스타일이 아니라며 표절 의혹을 일축했고, ‘유 고 걸’ 뮤직비디오와 관련해선 제작자 차은택 감독이 나서 모방한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효리 측의 거듭된 해명에도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는 네티즌들의 표절 수사가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지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가수 이효리의 3집 티저 포스터(사진 왼쪽)와 일본 배우 호시노 아키의 사진(사진 오른쪽)▶ 관련기사 ◀☞'스타일 표절 논란' 이효리, "모든 것 공개되면 그때 평가해달라"☞서인영 "이효리, 엄정화와 다른 매력 보일 터"☞'음원 유출' 이효리, 3집 앨범 하루 앞당겨 15일 발매☞이효리-서인영-엄정화, 베일 벗은 타이틀곡...'섹시 코드는 없다'☞이효리, 새 앨범 루머 해명 글..."외국곡 리메이크, 옥주현 코러스 아냐"
2008.07.15 I 양승준 기자
 박명수의 레이싱세상 (7) 아나운서 이혜은 ‘국내 최초 F1 경기 진행할래요’
  • [VOD] 박명수의 레이싱세상 (7) 아나운서 이혜은 ‘국내 최초 F1 경기 진행할래요’
  • [이데일리 SPN 박명수 객원기자] 멋진 차들이 신나게 달리는 레이싱경기를 관람할 때면, 이 경기가 어떤 클래스의 경기인지, 몇 바퀴가 남았는지, 1위로 달리는 선수는 누구인지 등이 궁금해 진다. 물론 레이싱 경기의 매니아라면 쉽게 알 수 있겠지만, 가끔 경기장을 찾는 일반 관람객이라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럴 때, 가장 반가운 것이 장내를 쩌렁쩌렁하게 울리는 중계 방송. 특히, 장내 아나운서의 매력적인 목소리라면 더욱 더 행복할 것이다. 필자가 자주 찾는 레이싱 대회인 GTMasters의 장내 아나운서도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서 한번 만나 보았다. 중계방송이 흘러나오는 곳은 경기장 출발선 앞의 관제탑. 관제탑 4층에 위치한 방송실에 들어서니 장내 아나운서 이혜은양이 창가에 서서 경기를 바라보며 박진감 넘치는 생중계를 하고 있었다. 레이싱모델만큼이나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그 녀는 대학 때부터 각종 행사의 사회를 보던 것이 계기가 되어 오프라인 경기를 거쳐, 장내아나운서들의 희망인 용인스피드웨이 관제탑에 도달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레이싱 용어조차도 어려워하던 그녀. 이제는 주변 사람들의 어깨 넘어 배운 용어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전달하고 있다며, 레이싱경기 장내아나운서가 되려면 경기장에 자주 오기를 권장한다고 말한다. 다른 방송에서도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그녀는 각본 없는 레이싱경기의 중계가 매우 익사이팅하다며 즐거워 했다. 경기장에 와서 자신의 방송에 귀를 기울인다면 더욱 더 재미있는 경기를 즐길 수 있다는 그녀는 진정으로 레이싱을 즐기고 있었다. 인터뷰가 끝난 뒤에 알게 된 사실인데, 이혜은양은 ‘레이싱계의 이효리’라 불리우는 이규리양의 친언니라고 한다. 온 가족이 레이싱에 빠져 있어서 그런지, ‘국내 최초의 F1 경기의 중계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하는 그녀는 진정 레이싱 매니아인 듯 보였다. 방송 진행뿐 아니라 다양한 끼와 재능을 보여주는 진행자를 ‘아나테이너’라고 부른다. 용인스피드웨이에서 레이싱계의 얼짱 아나운서이자 아나테이너인 이혜은양의 익사이팅한 중계방송에 빠져 보도록 하자. ▶ 관련기사 ◀☞박명수의 레이싱세상 (6) 레이싱모델 서승현 ‘이쁜 짓만 할래요’☞박명수의 레이싱세상 (5) 금호타이어 이인근 '담당자가 좋아하는 모델은?'☞박명수의 레이싱세상 (4) 레이싱모델 서아란 '유재석 좋아요'
2008.07.15 I 박명수 기자
'신상녀' 서인영, 솔로곡 뮤비서 소장 구두 70켤레 대공개
  • '신상녀' 서인영, 솔로곡 뮤비서 소장 구두 70켤레 대공개
  • ▲ 서인영(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슈즈홀릭' 서인영이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70켤레의 구두를 전격 공개했다. 바로 자신의 2번째 솔로 앨범 타이틀곡 '신데렐라'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다. 14일 경기도 용인의 한 스튜디오에서는 서인영의 '신데렐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언론에 공개됐다. 서인영의 뮤직비디오에는 의류 및 구두 매장을 방불케하는 세트가 등장한다.  서인영의 소장 구두들은 뮤직비디오 속 오피스 레이디가 신데렐라처럼 자정이 지나면 섹시녀로 깜짝 변신하는 과정에서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총 150켤레의 신상 구두가 등장하는 가운데 서인영이 직접 준비한 구두만 70켤레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서인영은 무대 의상도 공개했다. 서인영은 이번 무대 의상 콘셉트에 대해 "'원 모어 타임' 때 시크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엔 발랄하고 캐주얼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서인영의 트레이드마크인 배바지와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탑으로 의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솔로앨범 타이틀곡 '신데렐라'는 싸이가 작사하고 싸이와 유건형이 공동작곡, 그리고 유건형이 편곡한 곡이다. '신데렐라'는 일렉트로닉 멜로디에 디스코와 펑키 사운드를 가미한 곡으로 '원 모어 타임' 못지않은 중독성이 느껴진다.  서인영은 오는 24일 케이블TV 엠넷의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솔로 컴백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 관련기사 ◀☞서인영 "이효리, 엄정화와 다른 매력 보일 터"☞서인영 "1위 욕심없이 무대를 즐기겠다"☞[SPN포토현장]서인영 솔로변신 콘셉트 훔쳐볼까?..."오늘은 내가 '신데렐라'"☞[포토]서인영, '다함께 '눈썹춤'을~'☞[포토]서인영, '남자들의 유혹은 언제나 즐거워~'
2008.07.14 I 박미애 기자
서인영 "이효리, 엄정화와 다른 매력 보일 터"
  • 서인영 "이효리, 엄정화와 다른 매력 보일 터"
  • ▲ 서인영(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서인영이 이효리, 엄정화와의 비교에 자기만의 색깔로 차별된 매력을 부각시키겠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14일 오후 경기도 용인의 한 스튜디오에서 솔로 앨범 타이틀 곡 '신데렐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언론에 공개하고 솔로 활동을 앞둔 소감을 전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서인영은 "이효리, 엄정화와의 비교에 대해 부담감이 없다고 하면 가식일 것"이라며 "비교도 저한텐 감사한 일이고 이효리, 엄정화보다 잘하겠다는 생각보단 제 나름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서인영, 이효리, 엄정화는 국내 대표적인 섹시 아이콘으로 활동시기가 겹치다 보니 그간 자연스레 비교가 되어오곤 했다. 특히 이효리와 서인영의 격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서인영은 "그동안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을 하면서 솔직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는데 내 매력은 그렇듯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인영은 이번 컴백에서 으레 섹시 콘셉트로 나올 거라는 대중의 예상을 깨고 큐티를 선택했다. 이 점에 대해서도 서인영은 "그동안 섹시 이미지를 많이 보여드린 것 같다"며 "이번에는 귀엽고 발랄한 모습을 더 많이 표현하고 싶었다. 섹시함도 제 색깔 중 하나니까 자연스럽게 묻어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서인영이 이날 공개한 솔로앨범 타이틀곡 '신데렐라'는 싸이가 작사하고 싸이와 유건형이 공동작곡, 그리고 유건형이 편곡한 곡이다. '신데렐라'는 일렉트로닉 멜로디에 디스코와 펑키 사운드를 가미한 곡으로 '원 모어 타임' 못지않은 중독성이 느껴지는 곡이다.  서인영은 24일 케이블TV 엠넷의 '엠 카운트다운'에서 솔로 변신 첫 무대를 가진다. ▶ 관련기사 ◀☞서인영 "1위 욕심없이 무대를 즐기겠다"☞[SPN포토현장]서인영 솔로변신 콘셉트 훔쳐볼까?..."오늘은 내가 '신데렐라'"☞서인영 발리서 귀신소동...쥬얼리 스타화보 '대박' 조짐?☞[포토]서인영 솔로 신곡 '신데렐라' 베일을 벗다☞[포토]서인영, '신데렐라' 변신의 포인트는 바로 '눈썹춤'
2008.07.14 I 박미애 기자
엄정화, 한여름 밤의 수영장 콘서트 '더위 싹'...2천여 관객 '환호'
  • 엄정화, 한여름 밤의 수영장 콘서트 '더위 싹'...2천여 관객 '환호'
  • ▲ 가수 엄정화가 지난 13일 오후 수영장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만났다.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요계 섹시퀸 엄정화가 수영장 콘서트로 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말끔히 식혔다. 신곡 '디스코(D.I.S.C.O)'로 컴백한 엄정화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워커힐 리버파크 야외수영장에서 콘서트를 갖고 2천여 관객과 만났다. ‘초대’로 콘서트의 문을 연 엄정화는 이날 ‘컴 투 미(Come 2 me)’ ‘몰라’, '배반의 장미’ ‘페스티벌(Festival)’ 등 히트곡과 새 미니앨범 수록곡 '디스코'와 '파티' 등을 열창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엄정화의 이번 콘서트는 국내에서 무대의 흥을 돋구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초대형 게스트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콘서트에는 노브레인, DJ DOC가 게스트로 오프닝 무대에 섰으며, 지누션은 엄정화와 11년 여만에 ‘말해줘’를 불러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공연 당일 SBS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뮤티즌송을 수상한 태양은 방송이 끝나자 마자 콘서트장으로 달려와 ‘나만 바라봐’와 ‘기도’를 불러 고조된 분위기를 한층 띠웠다. 마지막으로 엄정화의 새 앨범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지 드래곤과 탑이 각각 ‘파티’와 ‘디스코’를 부르자 콘서트의 열기는 극에 달했다. 엄정화는 ‘디스코’ 공연 후 “탑 덕분에 힘들지가 않다. 힘들다가도 탑의 눈빛을 보면 힘이 저절로 난다”며 탑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탑은 이에 “정화 누나의 노래에 피처링으로 참여해서 너무 영광이고, 이번에 같이 활동하는 모든 것들이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화답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엄정화의 ‘디스코’는 현재 발표 일주일 여 만에 전 온라인 음원 차트 10위권 안에 진입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 가수 엄정화가 지난 13일 오후 수영장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만났다.▶ 관련기사 ◀☞이효리-서인영-엄정화, 베일 벗은 타이틀곡...'섹시 코드는 없다'☞'언타이틀' 유건형, 엄정화-서인영 잇단 '러브콜'에 작곡가로 주가폭등☞'하이브리드+트위기'...엄정화 '디스코' 스타일 완전정복☞'컴백' 엄정화 “이효리와 맞대결 기다려진다”☞'컴백' 엄정화, 수영장 단독 공연 개최...빅뱅-지누션 게스트 '지원'
2008.07.14 I 양승준 기자
'음원 유출' 이효리, 3집 앨범 하루 앞당겨 15일 발매
  • '음원 유출' 이효리, 3집 앨범 하루 앞당겨 15일 발매
  • ▲ 가수 이효리[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새 앨범 발매 전 음원 유출 사고로 곤혹을 치른 가수 이효리가 3집 발매 시기를 예정보다 하루 앞당겼다. 이효리의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 관계자는 14일 “15일 오후 3시 이효리의 3집 앨범 ‘잇츠 효리시’를 발매한다”며 “원래 발매일은 16일이었으나 음원 유출 사고로 인해 하루 빨리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었던 3집 앨범 타이틀곡인 ‘유 고 걸’(U- Go- Girl)을 포함한 총 5곡의 음원이 12일 오전 인터넷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 유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2일 ‘유-고-걸(U-Go-Girl)’, ‘헤이 미스터 빅(Hey Mr. Big)’, ‘레슨(Lesson)’, ‘천하무적 이효리’, ‘빨간 자동차’ 등 5곡을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 했으며, 13일에는 다음 팬카페를 통해 음반 발매 예고 동영상을 공개해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18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3집 첫 컴백 무대를 갖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 관련기사 ◀☞이효리-서인영-엄정화, 베일 벗은 타이틀곡...'섹시 코드는 없다'☞이효리-원더걸스-에픽하이, 연이은 가요계 음원 유출 '심각'☞이효리, 새 앨범 루머 해명 글..."외국곡 리메이크, 옥주현 코러스 아냐"☞이효리 3개월 만에 '상플2' MC 하차...이지애 아나 후임 발탁☞이효리, 3집 재킷 전격 공개...'큐티&섹시' 매력 발산
2008.07.14 I 양승준 기자
서인영 광고계 파워 입증...'모델 기용 후 매출 10배 급신장'
  • 서인영 광고계 파워 입증...'모델 기용 후 매출 10배 급신장'
  • ▲ 서인영[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대표 클라우스 파스벤더)이 모델 서인영 효과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서인영을 광고모델로 기용한 후 인터넷 쇼핑몰 매출이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효과를 톡톡히 맛보고 있는 것.  서인영의 섹시하고 귀여운 모습을 담은 메이블린 광고 화보는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촬영장 뒷모습과 서인영 배경화면, 서인영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알려주는 메이크업 노하우 동영상 등이 게재된 메이블린 뉴욕 브랜드 사이트(www.maybelline.co.kr)에도 네티즌들이 몰리고 있다.  메이블린 뉴욕 마케팅 매니저 고주연 차장은 "광고에 나왔던 제품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서인영 마스카라', '서인영 물광스틱'이라 이름 붙인 제품들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인영은 가수 싸이가 언타이틀 출신의 록밴드 앰프의 리더 겸 프로듀서 유건형과 공동으로 빚어낸 미니앨범 '신데렐라'를 들고 오는 23일 1년 여만의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 관련기사 ◀☞쥬얼리 스타화보 '대박' 조짐?...'서인영 발리 숙소서 귀신소동'☞이효리-서인영-엄정화, 베일 벗은 타이틀곡...'섹시 코드는 없다'☞서인영, 시원한 튜브탑 원피스로 매력 발산...쥬얼리, 스타화보 '화제'☞'언타이틀' 유건형, 엄정화-서인영 잇단 '러브콜'에 작곡가로 주가폭등☞서인영, 싸이와 손잡고 솔로 컴백...23일 음반 발매 '확정'
2008.07.13 I 최은영 기자
이효리-서인영-엄정화, 베일 벗은 타이틀곡...'섹시 코드는 없다'
  • 이효리-서인영-엄정화, 베일 벗은 타이틀곡...'섹시 코드는 없다'
  • ▲ 가수 이효리-서인영-엄정화(사진 왼쪽부터)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가요계 섹시 심볼로 꼽혀온 엄정화와 이효리, 서인영이 복귀앨범 타이틀곡에서 나란히 섹시 코드를 배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엄정화와 이효리, 서인영의 무대 복귀를 앞두고 음악팬들은 세 댄싱퀸들이 어떤 섹시 코드의 음악과 의상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굴지 비상한 관심을 보여왔다. 그러나 타이틀곡 ‘디스코’로 컴백한 엄정화를 비롯, 최근 타이틀곡 콘셉트를 공개한 이효리와 서인영도 음악에 섹시함을 버리고 발랄한 댄스곡으로 가요계 복귀를 알렸다. 이들 중 가장 먼저 컴백한 엄정화는 경쾌한 일렉트로닉 댄스곡 ‘디스코’를 들고 음악팬들 앞에 섰다. 엄정화는 70년대 디스코 사운드를 현대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재해석한 ‘디스코’ 음악에, 화려한 원색 위주의 복고풍 의상에 패드를 넣어 어깨라인을 강조한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는 18일 KBS 2TV ‘뮤직뱅크’로 컴백하는 이효리도 지난 솔로 1집 ‘텐미닛’의 섹시함을 벗고 경쾌한 힙합 비트의 발랄한 댄스곡 ‘유 고 걸(U-Go-Girl)’을 타이틀곡으로 무대에 선다. 이효리는 12일 오전 팬클럽을 통해 “앨범 발매 시기도 시기인 만큼 조금 더 가볍고 펑키하게 가고 싶어 이 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솔로 1집 ‘너를 원해’에서 섹시한 보컬톤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가요계의 차세대 섹시퀸으로 급부상한 서인영도 이번에는 밝은 댄스곡으로 음악팬들을 찾는다. 서인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타이틀곡인 ‘신데렐라’는 싸이가 작곡, 언타이틀의 유건형이 서인영의 스타일에 맞게 편곡한 발랄한 댄스곡”이라며 “이번 앨범은 섹시가 아닌 큐트 콘셉트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버섯머리와 사과머리 등을 연출하며 밝고 귀여운 이미지로 가요계 패션 아이콘이 된 서인영은 그녀만의 ‘신상 큐트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의상과 헤어스타일 연구에 몰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관련기사 ◀☞이효리-원더걸스-에픽하이, 연이은 가요계 음원 유출 '심각'☞이효리, 새 앨범 루머 해명 글..."외국곡 리메이크, 옥주현 코러스 아냐"☞'야심만만2' MC 발탁 서인영, “홍일점...기쁘고 감사하다”☞'언타이틀' 유건형, 엄정화-서인영 잇단 '러브콜'에 작곡가로 주가폭등☞[가요계 新 라이벌③]이효리VS서인영, '오리지널'과 '다크호스'의 섹시 맞짱
2008.07.12 I 양승준 기자
가요게 음원 유출, 심의용 CD가 주요 창구...원인과 피해는?
  • 가요게 음원 유출, 심의용 CD가 주요 창구...원인과 피해는?
  • ▲ 가수 이효리[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이효리도 음원 유출의 피해자가 되면서 음원 유출 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연 앨범이 발매도 되기 전 음원 유출은 어떻게 일어나는 것일까? 이와 관련, 한 음반기획사 관계자는 새 앨범 발매 전 사전 방송 심의로 배포되는 심의용 CD가 음원 유출의 주요 창구가 되곤 한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새 앨범 홍보를 위해 전국의 방송사에 심의용 CD를 보내는데 이도 음원 유출의 한 창구가 될 수 있다”며 “실제로 방송사에서 근무하던 한 아르바이트 학생이 한 가수의 심의용 CD 음원을 인터넷 유출해 적발된 사례가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빅뱅의 멤버 태양의 솔로 앨범과 관련해 소속사 홈페이지에 남긴 글에서 “대부분의 음반 기획사들이 음반 발표 일주일 전에 심의용 CD를 만들어 방송사에 접수하는 것이 일반적 관례인데 요즘 새 앨범 발표 전에 음원 유출 사고가 빈번해 방송 심의 접수를 새 앨범 발표 이후로 미뤘다”고 음원 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러한 음원 유출은 결국 음원, 음반을 통한 수익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밖에 없다. 장기간 음반시장 불황으로 가수와 음반기획사가 음원을 통한 수익에 매달리고 있는 상황인 점을 감안하면 음원 유출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큰지를 짐작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이와 함께 자우림 소속사 관계자는 올 들어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가수들의 음반 유출 사태에 대해 “단순히 수익의 문제뿐 아니라 몇 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앨범이 사전 유출됨으로 가수들의 창작 의지를 꺾는 다는 데 더 큰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이효리-원더걸스-에픽하이, 연이은 가요계 음원 유출 '심각'☞이효리 3집 티저 영상, 공개 이틀전 불법 유출☞트랜스픽션 음원유포자의 자백...'잇단 음원유출 이유 있었네'☞마이티 마우스도 1집 발매 앞두고 '음원 유출'...'경악'☞트랜스픽션, 3집 음원 유출 '충격'..."수사의뢰, 법적 책임 물을 것"
2008.07.12 I 양승준 기자
이효리-원더걸스-에픽하이, 연이은 가요계 음원 유출 '심각'
  • 이효리-원더걸스-에픽하이, 연이은 가요계 음원 유출 '심각'
  • ▲ 앨범 발배 전 음원 유출 사고를 겪은 가수 이효리-원더걸스-에픽하이(사진 맨 위부터)[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에픽하이와 원더걸스에 이어 이효리도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음원 유출 사고를 당해 가요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효리는 13일 공개할 예정이었던 3집 앨범 타이틀곡인 ‘유 고 걸’(U- Go- Girl)을 포함한 총 5곡의 음원이 12일 오전 인터넷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 유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효리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은 “티저 영상의 사전 유출에 이어 음원까지 불법 유출돼 매우 유감이다”며 “사이버 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요청해 유출 경로를 철저히 파악, 다시는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들어 가요계 음원 유출 사고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활동에 나선 가수들의 통과 의례가 된 것처럼 비일비재하게 일어나 그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최근 ‘에너지’로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이티 마우스도 앨범 발매 전 음원 유출 사고를 당한 바 있으며, 가요계 ‘소핫’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원더걸스도 앨범 발매 전 음원 유출이란 홍역을 치렀다. 록그룹 자우림과 트랜스픽션, 넬, 남성 힙합 트리오 에픽하이는 정규 앨범 발매 전 음원 유출 사고를 겪어 관할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정식으로 의뢰한 바 있다.▶ 관련기사 ◀☞가요게 음원 유출, 심의용 CD가 주요 창구...원인과 피해는?☞이효리 3집 티저 영상, 공개 이틀전 불법 유출☞트랜스픽션 음원유포자의 자백...'잇단 음원유출 이유 있었네'☞마이티 마우스도 1집 발매 앞두고 '음원 유출'...'경악'☞트랜스픽션, 3집 음원 유출 '충격'..."수사의뢰, 법적 책임 물을 것"
2008.07.12 I 양승준 기자
이효리, 새 앨범 루머 해명 글..."외국곡 리메이크, 옥주현 코러스 아냐"
  • 이효리, 새 앨범 루머 해명 글..."외국곡 리메이크, 옥주현 코러스 아냐"
  • ▲ 가수 이효리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오는 7월 중순 컴백하는 가수 이효리가 직접 새 앨범을 소개하고 나섰다. 이효리는 12일 오전 자신의 다음 팬카페에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잘못 알려진 새 앨범 루머를 바로 잡고 팬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했다. “여러분 오랜만이에요”라고 글을 시작한 이효리는 “새 앨범이 잘못 알려져 여러분들이 더 헷갈려 하는 것 같다. 간단히 새 앨범에 대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글에서 이효리는 먼저 새 앨범에 에릭이 피처링하고 옥주현 코러싱을 맡았다는 루머는 사실과 조금 다르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에릭이 피처링한 곡은 노래가 아니라 1분 30초짜리 스킷(Skit, 인트로 부문에 집어 넣는 말)이었다”며 “이 곡이 앨범에서 빠지면서 어쩔 수 없이 에릭의 스킷도 빠지게 됐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든 여러분들께 공개할 예정이니 너무 서운해하지 마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효리는 “(옥)주현이가 코러스 했다는 ‘사랑해’ 라는 노래는 주현이 목소리가 직접 들어간 게 아니라 코러스 라인을 만들어 줘서 내가 직접 녹음한 곡이었다”며 “앨범 콘셉트상 이 노래도 앨범에는 빠지게 됐다. 그러나 곡이 너무 좋아 다음 앨범에 꼭 넣을 것”이라고 언급했다.이효리는 또 “앨범 12번 트랙에 수록된 노래는 리메이크한 곡이 아니라 외국인이 작곡하고 메이비가 작사를 한 신곡”이라며 “나와 같이 서른살이 된 메이비가 내 심정을 잘 대변한 가사를 멋지게 잘 써줬다”고 작업 후일담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효리는 "알려진 것과 달리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이 아닌 '유 고 걸(You Go Girl)'이 타이틀곡"이라며 "앨범 발매 시기도 시기인 만큼 조금더 가볍고 펑키하게 가고 싶어 이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고 했다.이효리는 오는 14일 3집 앨범 ‘잇츠 효리시(It’s Hyorish)’의 수록곡 중 5곡을 온라인을 통해 선 공개하고 16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 이효리가 12일 오전 팬카페에 남긴 글▶ 관련기사 ◀☞이효리 3개월 만에 '상플2' MC 하차...이지애 아나 후임 발탁☞이효리, 3집 재킷 공개로 컴백 임박☞이효리, 3집 재킷 전격 공개...'큐티&섹시' 매력 발산☞'스타일 표절 논란' 이효리, "모든 것 공개되면 그때 평가해달라"☞'컴백' 이효리, 3色 헤어스타일 선보이며 팔색조 변신
2008.07.12 I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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