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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PD의 연예시대②]연예인 충격고백, 4가지 법칙 있다?!
- ▲ 배우 송윤아 SS501 김현중 배우 박진희[이데일리 SPN 윤경철 객원기자] 연예인들의 루머고백이 잇따르고 있다. 리얼버라이티에 비해 경제적 효용성이 높고 이슈를 만들어 내는 데 효과적인 각종 토크쇼가 인기를 끌면서 이런 현상은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 추세다. 재미있는 것은 스타들의 루머 고백에 공통분모가 있다는 점. 각종 토크쇼의 연예인 충격고백의 트렌드 그리고 허와 실을 짚어보았다. 1. 손해보는 장사는 안한다인기와 이슈를 만드는 스타들의 루머 고백, 그 필수조건은 손해보는 장사를 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프로그램이 원하는 질문에 대답은 하되 한번 출연으로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 될 발언만큼은 피해야 한다는 게 대다수 스타들이 가지고 있는 토크쇼 출연 제 1의 원칙이다. 얼마 전 붐은 모 케이블 채널에 출연해 "지금까지 연예인 3명과 사귀었고 그 중 한 명이 '미녀들의 수다'의 준코다"라고 밝혀 곤혹을 치른 바 있다. 과거 교제 상대로 거론된 준코가 당시 붐의 발언에 반박하고 나서며 시청자 및 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그 일 이후 연예인들은 더욱 몸을 사리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요즘 스타들은 존재조차 불분명한 사람들을 언급하며 자신들의 열애설을 털어놓는다. 그 가운데 필연적으로 등장하는 게 바로 이니셜이다. 예전에는 K, J 등 이니셜이 등장해 추측해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지금은 아예 그 정도 조차 오픈하지 않는 게 관례처럼 되어 버렸다. ▲ 고현정2. 진행형은 NO, 과거형은 YES! 스타들의 충격고백, 또 다른 특징으로는 과거형이라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박용하는 과거 연상녀와 사귀었다고 털어놓았고, 송윤아 역시 연예인과 사귄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선아 역시 2년 넘게 교제를 했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재미있는 것은 '지금 누구와 만나고 있다' 식의 현재형을 이야기하는 스타들은 많지 않다는 사실이다. 때문에 얼마전 방송에 출연해 '일반인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다' 털어놓은 한고은의 발언은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스타들은 현재형의 이야기라면 일단 숨기려 든다. 이유는 간단하다. 지금의 인기에 타격을 받고 싶지 않아서다. 동시에 현재의 사랑에 조금이라도 금이 갈까 우려돼서다. 결국 시청자들은 철 지난 스타들의 고백을 들으면서 만족해야 한다. 3. 연예인 등장은 필수, 하지만 누군지는 못 밝혀~“첫 눈에 반한 연예인이 있었다(김현중)” “3, 4명의 연예인들이 대시했었다(장윤정)” “3명의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았다(박진희)” “연예인과 사귄 적이 있다(휘성)” 연예인이 연예인과 사귀는 것은 새로울 것이 없다. 아니, 어쩌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인지 모른다. 하지만 스타들은 자신의 입으로 연예인과 사귀었다고 고백을 할지언정 누구인지 상대까진 밝히지 않는다. 사귄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것이 이유겠지만 그렇다면 애당초 밝히지 않는 것이 옳다. 결국 뭔가 있는 것처럼 말해놓고 변죽만 울린 채 끝내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연예인들의 이런 행태는 루머에 상처를 받는 그들이 또 다른 루머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측면에서 분명 지양해야할 필요가 있다.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4. '황금어장' '명랑히어로' 대세 충격고백 프로그램은 많다. 하지만 그 가운데 MBC '황금어장'과 '명랑히어로'의 시청률이 단연 강세다. 왜일까. 시청률이 높은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MC의 인지도, 독한 개그, 시청 시간대의 적절한 편성 등 다양한 요인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질문이 구체적이라는 점을 빼놓을 수가 없을 듯 싶다.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는 김승우, 고현정 등 톱스타들을 잇따라 출연시켜 그간 항간에 떠돌던 루머 등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질문을 던졌다. 연예인 역시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게다. 이들의 속시원한 해명과 대답은 시청자들에게 만족감을 안겼다. 알지도 못하는 열애 사실을 털어놓는 뜬금없는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화 되는 점이다./OBS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 '윤피디의 더 인터뷰' 프로듀서(sanha@obs.co.kr) ▶ 관련기사 ◀☞[윤PD의 연예시대③]이효리-비, '시청률 대박' 토크쇼 스타 비결은?☞[윤PD의 연예시대①]요즘 연예계 '개인기' 대신 '루머 고백'이 대세☞[윤PD의 연예시대③]2009 예상 히트코드...'귀엽거나 혹은 눈물겹거나'☞[윤PD의 연예시대②]일본엔 없다...불륜·패륜 '막장 드라마' 왜?☞[윤PD의 연예시대①]아이돌 유닛, 탤가맨...'일본을 알면 한국이 보인다'
- [윤PD의 연예시대①]요즘 연예계 '개인기' 대신 '루머 고백'이 대세
- ▲ 배우 주진모 고현정 박용하 [이데일리 SPN 윤경철 객원기자] 한때 방송가에서 데뷔를 앞둔 연예인들에게 소속사 차원에서 개인기를 연마 시킨 적이 있다. 각종 버라이어티에 나가 제대로 된 개인기를 선보여야 성공한다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이다. 개인기도 다양했다. ‘서세원쇼’에서는 과거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 것이 개인기였다면 ‘천생연분’에서는 춤을, ‘연애편지’에서는 춤과 노래 그리고 모창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선보이는 형식으로 다양하게 진화해왔다. 배슬기 전혜빈 등 숱한 스타들이 이런 프로그램에서 깜짝 쇼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알렸고, 이는 향후 각종 프로그램의 성패를 좌우하는 키워드로까지 자리매김 했다. 하지만 요즘 신인들은 개인기 대신 루머를 준비한다. 아니,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면 루머에 대한 해명이다. 루머에 대한 해명을 준비하는 것은 최근 토크쇼가 강세를 띄며 나타나기 시작한 현상이라 할 수 있다. 과거엔 집단 MC체제의 버라이어티가 강세였지만 요즘은 토크쇼와 리얼리티가 이를 대신하고 있다. '천생연분', '연애편지', 'X맨' 등의 프로그램이 수명을 다하면서 풋풋함을 앞세워 자신들의 매력을 발휘했던 신인들은 이제 충격적인 입담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이런 과제는 비단 신인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출연한 영화, 드라마, 뮤지컬, 음반을 홍보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토크쇼에 출연하는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다. 예전에는 개인기 때문에 고민을 했던 스타들이 이제는 사연 때문에 고민을 하는 형국이다. 사연도 갖가지다. 고현정은 왕따, 스캔들에 대해 털어놓았고 백지영은 과거 비밀연애를 했던 사연을, 박용하는 결혼까지 생각했던 여자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주진모는 게이로 오해받았었던 사실을, 그리고 강부자는 마담뚜 큰손이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을 했다. 스타들이 루머를 털어놓는 것은 단 한 가지 이유 때문이다. 화제가 되기 때문이다. TV 프로그램은 시청률과의 싸움이다. 공익적 목적이 본래의 이유이지만 내부적으로 들어가보면 시청률은 학교 성적표와 같아서 성적에 따라 프로그램의 입지가 달라지는 것이 현실이다.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선 화제가 되어야 하고 그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데 스타들의 고백만큼 좋은 소재도 없다. 스타들의 루머 고백은 녹화만 되면 사전 홍보에도 일조를 한다. 하지만 이런 루머 고백이 긍정적인 요소로만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충격고백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이 많고 늘 새로움을 요구하다보니 출연 스타들은 힘겨울 수 밖에 없다. 스타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각종 토크쇼 출연을 앞두고 해묵은 기억을 짜내느라 애를 먹고 있다. 하지만 이런 식의 루머 폭로형 프로그램의 증가는 시청자들에게 득보다 실을 안기는 경우가 더 많다. 홍보 때문에 TV 출연을 계획한 스타들은 이같은 상황에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끼를 보여주기보다는 방송사별로 한두 프로그램에만 겨우 얼굴을 비추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타들의 다양한 이면을 보는 데 한계가 생긴다는 말이다. 과거 개인기의 경우 숨겨진 끼를 보는 재미라도 있었지만 지금은 단순한 입담과 신변잡기적인 이슈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시청자들은 더욱 안타까울 수 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루머 고백은 홍보와 시청률 그리고 이슈라는 측면을 무시 못하는 지금의 방송환경속에서 나온 것”이라면서 “지금처럼 불경기 때 폭로만이 난무할 뿐, 희망을 이야기하는 스타들이 없어 다소 아쉽다”고 말했다./OBS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 '윤피디의 더 인터뷰' 프로듀서(sanha@obs.co.kr) ▶ 관련기사 ◀☞[윤PD의 연예시대③]이효리-비, '시청률 대박' 토크쇼 스타 비결은?☞[윤PD의 연예시대②]연예인 충격고백, 4가지 법칙 있다?!☞[윤PD의 연예시대③]2009 예상 히트코드...'귀엽거나 혹은 눈물겹거나'☞[윤PD의 연예시대②]일본엔 없다...불륜·패륜 '막장 드라마' 왜?☞[윤PD의 연예시대①]아이돌 유닛, 탤가맨...'일본을 알면 한국이 보인다'
- '스타킹' F4 선발대회 2탄 방영...'미녀 F4, 금잔디를 찾아라!'
- ▲ 8일 방영되는 SBS '스타킹' '미녀 F4 선발대회'에 출연하는 얼짱 미녀들.[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최고 얼짱녀를 찾아라! 미녀 F4 선발대회...그중에 금잔디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지난 달 31일 선보인 'F4 매력남 선발대회'에 이어 '꽃보다 남자' 스페셜 2탄을 선보인다. 8일 방영되는 '꽃미녀 특집! 미녀 F4 선발대회'가 그것. 'F4'는 KBS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재벌 2세 꽃미남 4인방을 일컫는 말이다. '스타킹'은 지난 31일 방송에서 'F4 매력남 선발대회'를 소재로 곱슬머리에 오뚝한 코, 훤칠한 키까지 '꽃보다 남자'의 남자 주인공으로 F4의 리더인 구준표(이민호 분)를 빼박은 '쇼핑몰 꽃미남'과 윤시후(김현중 분)를 닮은 미술청년, 소이정(김범 분) 못지않은 살인미소의 소유자, 누나들의 마음을 녹이는 바리스타 훈남을 한자리에 모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타킹'은 이번 '꽃미녀 특집! 미녀 F4 선발대회'에서 김태희, 손담비, 아이비, 이효리에 강혜정까지. 톱스타를 쏙 빼닮은 미녀들을 대거 스튜디오로 초청해 프로그램을 꾸민다. 이번 방송에선 지난 '꽃보다 남자' 스페셜 1탄에서 구준표와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15억 쇼핑몰 꽃미남 김민준을 다시 한번 초대해 '꽃보다 남자'의 여주인공이자 구준표가 사랑하는 여인 금잔디를 선발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특히 이번 '스타킹'의 잇단 '꽃보다 남자' 특집은 같은 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MBC '무한도전'에 앞서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것이어서 그 결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한도전'도 '꽃보다 남자'의 초반 내용으로 1회 대본을 삼아 이후 출연진이 각각의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쪽대본 드라마' 특집을 촬영, 곧 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 관련기사 ◀☞F4, '애니콜' 모델 발탁...이민호·김범 'LGT' 이어 겹경사☞'꽃남' F4 스타일 지정색 있다...'4人 4色 컬러 미학'☞'스타킹' F4 선발대회...'무한도전'과 '꽃남' 활용 경쟁 '승부수'☞[최은영의 패셔니스타]블랙, 퍼...F4의 절대지존, '구준표 스타일' 완벽 해부☞[꽃남vs꽃남③]한국판 원조는 패러디물?...'F4 우리도 있다'
- F4, '애니콜' 모델 발탁...이민호·김범 'LGT' 이어 겹경사
- ▲ 'F4' 김준, 김범, 이민호, 김현중(왼쪽부터)[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꽃보다 남자’ F4가 삼성 애니콜 새 모델로 발탁됐다. F4로 출연 중인 이민호와 김현중, 김범, 김준은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애니콜 모델로 낙점받았다. 휴대전화는 광고계 블루칩으로 통하는 종목으로 소위 톱스타들이 모델을 장악해 왔다. 애니콜의 경우 전지현이 오랫동안 모델로 활동한 것을 비롯해 이효리, 권상우, 에릭 등도 모델로 활동했다. 또 LG 싸이언의 경우 현재 김태희와 빅뱅, 안성기가 모델이다. F4로 출연하며 급상승한 이민호와 김현중, 김범, 김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이민호와 김범은 ‘꽃보다 남자’의 여자 주인공 구혜선과 함께 역시 광고계 블루칩으로 꼽히는 종목인 이동통신사(LG텔레콤) 모델로 결정된 데 이어 애니콜까지 접수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 관련기사 ◀☞'꽃남' F4 스타일 지정색 있다...'4人 4色 컬러 미학'☞'꽃남' 김준, 학창시절에도 'F4'...유년시절 '훈남' 사진 화제☞[최은영의 패셔니스타]블랙, 퍼...F4의 절대지존, '구준표 스타일' 완벽 해부☞김범, '역시 F4!'...'꽃남' 해외 로케 사진 미니홈피 공개 '화제'☞[꽃남vs꽃남③]한국판 원조는 패러디물?...'F4 우리도 있다'
- 빅뱅 ''빅 쇼'', 숨막힐 듯 강렬했던 3시간...팬 1만3000명 ''감동''
- ▲ 빅뱅(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콘서트 ‘빅 쇼’는 3시간 동안 뜨거운 열기로 대폭발을 일으킬 만큼 강렬하고 짜릿했다. 빅뱅이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빅 쇼’를 펼쳤다. 이번 콘서트는 정규 2집 활동을 정리하고 2009년 새해를 맞아 다시 새로 시작하는 의미도 포함돼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알찼다. ‘빅 쇼’는 콘서트 타이틀에 걸맞은 음악 선곡과 멤버들의 퍼포먼스 그리고 끊임없는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들의 솔로무대를 비롯해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패러디, 태양, 대성, 승리가 각각 선보인 피아노, 봉고, 기타 연주 실력, 리프트 퍼포먼스, 프러포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내용들이 팬들에게 듣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충족시켰다. 승리를 시작으로 멤버들의 개인 무대가 펼쳐졌다. 승리는 2집에 실린 솔로곡 ‘스트롱 베이비’를 부르다가 브레이크다운에서 댄서와 키스신을 연출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태양은 ‘나만 바라봐’를 부르며 피아노 연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공중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등장한 것은 한순간 분위기를 고요하게 할 만큼 멋진 광경을 연출했다. 탑의 무대 역시 객석을 흥분케 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탑은 ‘아무렇지 않은 척’을 불렀는데 무대 중앙에 설치된 워터스크린으로 공연장은 비가 내리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비 내리는 분위기로 탑 무대는 서정성을 자극했다. G-드래곤은 DJ로 변신해 자신의 솔로 무대를 완성했다. 이 때문에 공연장은 일순간 강렬한 비트의 멜로디가 흘러넘치는 클럽처럼 뜨겁게 달아올랐다. G-드래곤은 솔로 무대에서 ‘디스 러브’를 불렀다. 솔로 무대의 마지막은 대성이 장식했다. 대성은 이날 콘서트에서 ‘날봐 귀순’에 이어 두 번째 트로트곡 ‘대박이야’를 공개했다. 대성은 ‘대박이야’ 브레이크다운에서 이효리의 ‘유 고 걸’에 도전해 웃음꽃을 피웠다. 빅뱅은 이날 앙코르곡 포함해 총 25곡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가장 최근에 발표한 ‘스타일리시’를 비롯해 일본에서 활동했던 ‘위드 유+넘버 원’, ‘천국’, ‘멍청한 사랑’, ‘반짝반짝’, ‘원더풀’, ‘착한 사람’, ‘붉은 노을’, ‘마지막 인사’ 등 전곡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팬들에게 콘서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생생한 감동을 전했다, ‘빅 쇼’ 첫 날 공연장은 1만3000명의 팬들로 가득 차 콘서트 열기를 더했으며 이중 팬 3명이 탈진으로 대기해 있던 응급차로 이송되기도 했다.▲ 빅뱅(사진=YG엔터테인먼트) ▶ 관련기사 ◀☞빅뱅, 콘서트 앞두고 153억원 보험 가입 '화제'☞빅뱅 탑, '패떴' 게스트 출연...강원도서 눈싸움하며 '1박2일'☞'여자 빅뱅', 유력 후보 4명+비밀병기...5인조로 멤버 확정☞빅뱅 승리 막내 이미지 벗고 남자로… "다음 반전도 기대하세요"☞빅뱅 '빅쇼', 강호동·송승헌 등도 티켓 구입 '인기 실감'<!--기사 미리보기 끝--><!--기시 보기 끝--><!--스페이스--><!--확인버튼 시작-->
- 날씬녀와 통통녀의 차이는 부분라인!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남녀의 연애심리를 실험하는 어느 프로그램에서 남녀가 생각하는 통통녀의 기준에 대한 실험 결과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많은 여성들이 날씬하다고 생각하는 여성을 남성들은 통통하다고 생각하며, 남성들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통통녀의 기준으로 얼굴은 송혜교, 상체는 이효리, 다리는 현영으로 꼽았기 때문이다. 가장 흥미로운 사실 중 하나는 날씬녀와 통통녀로 구분되었던 실험대상 여성들의 몸무게가 모두 같았다는 것이다. 이는 같은 몸무게라 해도 몸매 라인에 따라 시각적으로 보이는 몸매의 기준이 달라진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이처럼 날씬녀가 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바디라인의 균형도 중요하지만 특히 턱라인이나 팔뚝 등 노출이 많은 부분라인들이 갸름하고 날씬해 보이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더욱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전체적인 몸무게가 아닌 부분적인 부위들은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으로 쉽게 빠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볼살이나 겨드랑이, 팔뚝과 같이 지방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쉽게 빠지지 않는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는 미니지방흡입을 통해 라인을 정리할 수 있다. 미니지방흡입은 30~40분 정도 소요되는 간편한 시술이며 특히,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을 주로 이용하여 시술을 받고자 하는 직장여성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갸름한 턱 라인 아무리 날씬한 사람이라도 얼굴에 살이 많고 턱라인이 갸름하지 못하면 상대적으로 통통해 보이고 전체적인 몸매가 통통하더라도 턱라인이 갸름하면 상대적으로 날씬해 보인다. 이는 상대방을 볼 때 가장 먼저 시선이 닿는 곳이 얼굴이기 때문에 얼굴형과 볼살 여부에 따라 그 사람의 체형까지 판단하기 때문이다. 귀 뒤쪽의 4mm의 작은 상처를 이용하여 볼과 턱 밑의 지방을 흡입하여 턱라인을 갸름한 V라인으로 만들 수 있는데 안면윤곽 시술 등에 비해 회복기간이 빠르다는 장점 때문에 각광받고 있는 시술 중에 하나이다. ▷ 날씬한 팔뚝 라인 팔뚝은 노출이 많은 여름뿐 아니라 긴팔 상의나 니트 류의 옷을 입어야 하는 겨울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부위 중에 하나이다. 더욱이 팔뚝에 지방이 많으면 살이 늘어져 출렁거리거나 상대적으로 탄력까지 없어져 굵은 팔뚝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겐 가장 큰 스트레스 중 하나이다. 또한 팔뚝이 굵으면 어깨까지 넓어 보이게 되므로 팔뚝에 축적된 지방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상체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팔뚝과 연결되는 겨드랑이 살도 함께 제거하면 팔뚝 자체가 날씬해 보일 뿐만 아니라 주변 라인까지 말끔하게 정리되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잘록한 옆구리 라인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식사가 불규칙한 경우에는 복부에 지방이 축적되며, 특히 러브핸들 이라고 불리는 양 옆으로 튀어나오게 되는 옆구리살은 한번 생기면 잘 없어 지지 않는 부위 중에 하나로 옆구리라인의 지방만 제거해도 잘록한 허리라인을 가질 수 있게 되어 S라인 몸매의 기본이 되고 있다. 또한 옆구리에 살이 많으면 몸에 달라붙는 바지나 상의를 입었을 경우 옷 맵시를 흩트리게 되어 많은 여성들이 고민하는 부위 중에 하나이다. 특히, 옆구리라인은 미니지방흡입시술 중에 가장 효과가 좋을 뿐 아니라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밖에 전체적인 몸매 라인을 방해하는 무릎 안쪽이나 등 부위와 같이 지방축적이 크지는 않지만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쉽게 빠지지 않는 작은 부위는 미니지방흡입을 통해 라인을 매끈하게 교정할 수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간편하게 해결하려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미니지방흡입은 작은 부위를 시술하는 지방흡입이기 때문에 시술 전 검사단계에서 초음파 장비를 이용한 철저한 사전검사가 무척 중요하다. 최신 초음파 장비를 이용하여 피하지방층의 입체적 구조를 분석하여 보다 안전하고 높은 효과의 완성도 있는 시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시술 직후 고주파 마사지 등을 통해 회복을 돕고 요요현상을 예방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더라인성형외과의 임중혁원장은 “최근에는 자신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곳만 선택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미니지방흡입 시술을 받으려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고 실제로 취업이나 결혼 등 중요한 일을 앞둔 여성들의 문의가 증가하였다.” 전했다. 또한 외과전문의 조재호원장은 “무리한 지방흡입으로 살처짐현상이나 요요현상으로 고생하기 보다는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는 주관적인 기준과 원칙을 세운 후에 지방흡입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며, 시술 전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에 시술을 결정해야 한다.” 고 강조하였다. [도움말: 더라인성형외과 임중혁원장, 조재호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