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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햅틱미션`, 손담비·꽃남 효과 흥미진진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인기 가수 손담비와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연 김현중, 김범, 김준이 출연하는 삼성전자(005930)의 영상 콘텐트 `햅틱 미션`이 네티즌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햅틱미션은 이들이 삼성전자 애니콜 신입사원으로 참여, 휴대폰 마케팅이라는 임무를 수행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담아낸 동영상. 삼성전자가 지난달 말 첫편으로 공개한 `햅틱 미션 에피소드1`의 온라인 동영상은 클릭수 100만회를 넘겼다.또 `햅틱 미션 마이크로 사이트(hapticmission.co.kr)`는 개설 일주일만에 방문자수 20만 명을 돌파했다.햅틱 미션 에피소드1은 스타들이 애니콜 신입사원 면접 준비과정에서부터 실제 면접 현장까지 모습이 담겨있다.삼성전자는 햅틱 미션의 인기에 대해 유명 스타들의 인기와 함께 최근 각광받고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을 수용해 흥미진진한 콘텐트를 만들어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또 손담비와 김현중, 김범, 김준이 모두 참여한 햅틱 미션 OST 타이틀곡 `미션 넘버4`와 `토크 인 러브`, `롤링, 콜링, 달링` 3곡도 인기를 모으며 햅틱 미션 돌풍에 일조했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005년부터 이효리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을 내세운 멀티미디어 콘텐트로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모으고 있다.손담비의 경우 최근 새롭게 삼성전자 애니콜 광고 모델로 발탁돼 활동하고 있다.삼성전자 애니콜 마케팅 관계자는 "햅틱 미션은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콘텐트, 뮤직드라마 위주의 기존 콘텐트와 차별화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국내 휴대폰 시장 "바닥치고 올라간다"☞삼성전자, 제24회 초록동요제 개최☞삼성전자, 4월 내수 휴대폰 99만여대 판매
- 손담비 3주 연속 '뮤티즌송'...'경쟁자가 없다'
- ▲ 손담비[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가수 손담비가 '미쳤어'에 이은 히트곡 '토요일 밤에'로 3주 연속 뮤티즌송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손담비는 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정규 1집 타이틀곡 '토요일 밤에'로 1위 격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이로써 손담비는 지난 19일과 26일에 이어 3주 연속 '인기가요'에서 뮤티즌송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으며, 또한 모바일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1위 후보에 해당하는 '테이크7'에는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를 비롯해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 2PM의 '어게인&어게인(Again & Again)', 2AM의 '친구의 고백', 윤하의 '1 2 3', SG워너비의 '사랑해', 케이윌의 '눈물이 뚝뚝'이 올라 뮤티즌송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손담비는 이날 수상 직후 소속사 스태프들과 가족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최근 7집 '꽃, 다시 첫 번째'를 발표하고 6년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가수 박지윤이 컴백 무대를, 슈퍼주니어가 '쏘리 쏘리(Sorry Sorry)'의 리믹스 버전을 최초로 선보인 특별 무대를,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선배가수 조성모의 무대를 빛낸 스페셜 스테이지 등이 선보여져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패떴' 손담비, 이효리와 신경전vs이천희와 러브라인 '눈길'☞손담비에서 AJ까지…가요계 용감한형제 '열풍', 문제는?☞'미쳤어'로 한방에 떴다?...손담비에 관한 오해 3가지(인터뷰②)☞'여자 비'가 '진짜 손담비'가 되기까지(인터뷰①)☞손담비 안에 김완선 있다?
- 슈퍼주니어 5월초 오버랩...'유고걸' '지' 인기 잇는다!
- ▲ 그룹 슈퍼주니어[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인기그룹 슈퍼주니어가 ‘쏘리, 쏘리’에 이어 ‘지’(Gee) 작곡가 노래로 2연속 히트에 도전한다. 3집 타이틀곡 ‘쏘리, 쏘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오는 5월 초 히트 작곡가 이 트라이브(E-Tribe) 노래로 오버랩 활동에 들어간다. 후속곡 제목은 ‘너라고’(It’s You). 이 트라이브는 이효리의 ‘유 고 걸’, 소녀시대 ‘지’ 등을 작곡해 이름을 알린 스타 작곡가다. 슈퍼주니어의 후속곡은 3집 앨범에도 수록되지 않은 곡으로 이 노래는 내달 7일 발매 예정인 리패키지 음반을 통해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슈퍼주니어는 최근 기자와 만나 “이번 앨범 타이틀곡을 두고 사실 ‘쏘리, 쏘리’와 이 트라이브의 노래가 경합을 벌였다”며 “이 트라이브의 노래도 '쏘리, 쏘리'에 못지 않은 세련된 후크송으로 팬 여러분들 또한 충분히 좋아하실만한 곡이다”고 신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 트라이브 곡은 한마디로 ‘경쾌한 트렌디 음악’으로 요약할 수 있다. 신시사이저와 미디를 활용해 곡의 경쾌함을 살리고 일렉트로닉 비트를 이용해 분위기를 ‘업’ 시키는 것이 특징. 이런 이 트라이브의 음악적 스타일과 슈퍼주니어가 만나 또 어떤 대박 히트곡을 선보이게 될지 가요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 음반에는 려욱이 작곡을, 성민이 작사를 한 ‘첫번째 이야기’(Love U More)란 신곡도 실리게 돼 팬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관련기사 ◀☞슈퍼주니어M, F4·주걸륜 이어 中펩시콜라 모델발탁☞슈퍼주니어, 두 달 연속 '뮤직뱅크' 통합차트 1위☞슈퍼주니어 예명에 얽힌 비화 공개...'이특, 강수로 불릴 뻔'☞대만에 '슈퍼주니어 지하철' 등장…3집 홍보이벤트☞슈퍼주니어, 2주 연속 '인기가요' 뮤티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