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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도요타·GM과 수소전지차 보급 (상보)
-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10일 도요타 등 세계적인 자동차업체들과 함께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확대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문에는 현대·기아차와 다임러, 포드, GM-오펠, 르노-닛산, 도요타, 혼다 등 7개의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궁극적인 미래의 친환경차로써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이를 위해 수소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오는 2015년까지 수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차를 보급하고, 2015년 이후 수십 만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차를 상용화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각 지역에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확대를 위해 각국 정부기관의 정책적인 지원과 함께 글로벌 정유업체의 지원, 부품업체들의 지속적인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는 내년에 수소연료전지차의 시범운행을 200대 규모로 확대하고 2012년에 소량 생산체제를 구축, 수소연료전지차를 시범 보급할 예정이다. 또 오는 2013년까지 친환경차 개발에 2.2조원을 투자, 미래 자동차 산업의 선도업체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현대차, 4분기부터 신차효과 본격화..`매수`-우리☞현대차, 도요타등과 함께 수소연료차 보급 확대키로☞(포토)이효리, 中현대차 `i30`출시 축하해요
- 현대차, 4분기부터 신차효과 본격화..`매수`-우리
-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0일 현대차(005380)의 신차 효과가 4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유지했다.손명우 연구원은 "플랫폼통합 및 체질개선된 신차판매 비중은 현재 8% 수준"이라며 "`YF쏘나타`와 `투싼ix` 출시로 올 4분기부터 23%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내년에는 그랜저, 아반떼, 베르나 투입으로 신차판매비중이 38%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달러-원 환율을 1200원으로 가정해도 매출총이익률이 내년 1.3%포인트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손 연구원은 "현대차 보통주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우선주인 현대차2우B, 현대차우와의 괴리율은 여전히 60% 수준"이라며 "2006년 이후 현대차우, 현대차2우B 평균가격은 보통주 대비 각각 48%, 49%"라고 말했다.그는 "현대차우, 현대차2우B는 현 주가 대비 상승여력이 각각 73%, 69%에 달해 보통주보다 매력적인 투자대안"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현대차, 도요타등과 함께 수요연료차 보급 확대키로☞(포토)이효리, 中현대차 `i30`출시 축하해요☞베이징현대차 中서 i30 출시..대륙공략 가속 페달
- 베이징현대차 中서 i30 출시..대륙공략 가속 페달
- [상하이=이데일리 조용만 특파원] 중국에서 쾌속질주하고 있는 현대차가 유럽형의 중급 해치백 모델 i30(사진)를 공식 출시, 대륙 공략의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현대차(005380)의 중국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기차는 9일 베이징 과학기술대학 체육관에서 신차 발표회를 갖고 중국시장에 i30 런칭을 선포했다. i30 모델은 1.6L와 2.0L 두가지 배기량에 7개 버전 차종으로 출시된다. ▲ 이효리가 등장한 베이징현대 `i30`광고 사진 베이징현대는 i30 출시로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해치백으로까지 판매영역을 넓히게 된다. 베이징현대 제품라인은 소형차 엑센트, 중급차 엘란트라와 위에둥, SUV 투싼, 중고급차 밍위(名驭)와 링상(领翔)으로 이뤄져 있으며 해치백 시장은 공백상태였었다. 베이징현대는 "i30은 현대차가 유럽에서 디자인하고 유럽시장에서 성공한 최신 모델로 해치백 시장의 새로운 추세를 대변하고 있다"면서 "유럽에서 성공을 거둔 유럽버전 i30를 중국시장에 도입하게 됨으로써 제품라인업과 판매영역의 공백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기존의 중급 해치백 차종과 비교할 때 i30가 동력 및 내부공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동급 해치백 차종중 최장의 휠베이스(2650mm)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i30에 장착되는 1.6감마 엔진의 최대출력은 90.4Kw/6300rpm이고, 최대토크는 155N•m/4200rpm에 달한다. 동시에 E-NCAP 충돌시험에서 5성급 안전등급을 받았고, 최신 유행의 풍부한 과학기술 사양을 갖춤으로써 유럽과 호주, 아메리카 등 지역에서 뛰어난 판매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상하이모터쇼에 출품된 i30 베이징현대는 "엘란트라와 위에둥으로 큰 성공을 거둔 중급차 시장은 줄곧 우리가 우세를 보여온 영역"이라면서 "유럽버전의 i30 역시 중급차시장에 속하며 가장 뛰어난 모델로 우세한 시장입지를 확장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징현대는 연말까지 i30 1만5천대 가량을 판매하고, 내년에는 3만5천~4만대 가량을 판매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한편 이날 발표회에는 i30 광고모델로 발탁된 한국의 인기 스타 이효리가 미니콘서트 행사도 가졌다. 이효리는 대만 스타인 판웨이보(潘玮柏, Pan Wilber)와 광고삽입곡 `너만 사랑할 거야`(只要爱上你)를 부르고 함께 촬영한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베이징현대의 백효흠 판매본부장은 "인기스타를 초청해 i30 출시 분위기를 띄운 것은 타깃 소비자와 가까이 하고 소비자에 새로운 이미지를 수립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베이징현대는 올초 위에둥 등의 선전에 힘입어 중국내 판매가 빠른 속도로 증가, 판매순위 4위에 올라있으며 8월에는 5만713대를 팔아 중국에서 사상 최대 판매실적을 3개월만에 경신했다.
- [윤PD의 연예시대②]엔터주 투자철칙! '연예인 이름값에 현혹되지 말라'
- ▲ 연예인 1인 기업에 동참하고 나선 스타들. 윤은혜, 이병헌, 최지우(사진 왼쪽부터)[이데일리 SPN 윤경철 객원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엔터주. 그렇다면 엔터주에 투자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이름값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한마디로 주가는 연예인 인기순이 아니다. 한때 엔터주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때는 스타의 인기순위가 주가에 그대로 반영되던 시절이 있었다. 언론에서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의 수익을 올린다는 배용준 장동건 비 이효리 등의 이름이 거론되면 어김없이 주가가 하늘 높이 치솟곤 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 호황이었을 때 이야기다. 시장에 거품이 빠지고 옥석이 구분되면서 스타 이름값이 곧 주식의 가치를 결정한다는 인식도 차츰 사라져갔다. 오히려 대형 스타가 수익 악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수억원의 계약금을 주고 스타를 데려오지만 불황을 겪으면서 해당 스타들이 내는 수익은 줄고, 대신 지출 규모는 여전하다보니 전체적인 수익 구조는 악화될 수 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상당수의 기획사들이 스타와의 재계약을 포기했고 이는 연예인 1인 기업 붐의 한 원인이 되기도 했다. 한 연예 관계자는 “과거 8대2, 9대1로 수익을 나누던 대형스타들의 영입은 사실 수익보다는 대외적인 홍보효과 측면이 더 컸다”면서 “코스닥 호황일 때는 적자를 보면서도 스타를 보유했지만 붐이 꺼지면서 유지비 때문에 재계약을 포기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두 번째, 스타보다 시스템을 보고 투자해야 한다. 사람들은 엔터산업에 투자한다면 제일 먼저 누가 있느냐를 본다. 엔터산업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특급스타가 있다면 아무래도 신인보다 수익성이 좋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 때문이다. 물론 이런 평가도 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엔터산업을 좀더 아는 사람들은 스타보다는 시스템에 좀더 후한 점수를 준다.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회사가 결국 스타를 만들어 내고 그 스타를 통해 높은 수익을 이끌어 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모든 산업이 마찬가지겠지만 엔터산업은 특히 변수가 많다. 다른 산업에 비해 초기 비용이 적게 들고 성공을 거둘 경우 천문학적인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지만 동시에 절정의 인기에서 하락하면 하루아침에 망할 수도 있다. 그만큼 인기의 급락이 심하며 변수가 많은 곳이 바로 연예계다. 이런 점에서 한 두 명의 스타에 의존하는 회사보다는 시스템에 의해 끊임없이 스타를 만들어 내는 회사가 투자에 좀더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세 번째, 연예인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연예인 제3자 배정으로 단순히 참여했는지 아니면 유상증자 등을 통해 경영권 참여를 목적으로 주식을 취득했는지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동시에 연예인이 주식에 참여한 것이 회사에 도움이 되는지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연예인이 투자한 회사가 매니지먼트나 엔터산업이라면 다른 산업에 투자한 것보다 시너지 효과가 클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으로 주인이 자주 바뀌지 않고 한 우물을 파는 기업인가도 투자의 중요한 잣대다. 연예 산업은 상위 5%가 전체를 지배하는 독점 산업이다. 모든 기업체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점에서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는 기업보다는 집약된 분야에 집중하는 기업이 좀더 경쟁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제작과 매니지먼트를 겸업하기 보다는 제작 또는 매니지먼트에 집중한 기업이 보다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할 수 있다. 매니지먼트나 제작도 가수냐, 탤런트냐, 드라마냐, 영화냐에 집중하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힘을 갖는다. 주인이 바뀌지 않는 점도 중요하다. 엔터주는 대부분 우회상장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엔터주는 2005년 테마 붐을 타고 대부분 부실에 허덕이는 기업들을 인수해 종목을 엔터로 바꾼 경우가 상당수였다. 그러다 보니 본질적인 적자구조를 타파하기 쉽지 않고 이 과정에서 대주주와 대표가 바뀌는 경우도 잦았다. 이런 기업의 경우, 제대로 투자를 하거나 원칙에 따라 연예인을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모든 투자가 마찬가지지만 나무보다 숲을 보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단기 수익보다는 장기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기업을 가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충고했다./OBS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 '윤피디의 더 인터뷰' 프로듀서(sanha@obs.co.kr) ▶ 관련기사 ◀☞[윤PD의 연예시대ⓛ]신동엽, 견미리…연예인 따라 주식투자 괜찮을까?☞[윤PD의 연예시대③]달라진 엔터주 가치평가, '인기 아닌 실적순'☞[윤PD의 연예시대③]이승효 임주은 김동욱···'떴다! 오디션 스타'☞[윤PD의 연예시대②]아이돌 스타 배우 변신의 허와 실☞[윤PD의 연예시대①]언제적 김혜수·고현정?···'이(2)'빠진 연예계 흔들
- '대학가요제' 본 공연 전 쇼케이스 개최
- ▲ MBC '대학가요제'[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33회째를 맞는 MBC ‘대학가요제’(연출 박현호)가 본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의 실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쇼케이스를 마련했다. ‘2009 대학가요제’ 측은 오는 15, 16일 오후 4시 서울 홍익대 인근 클럽 ‘사운드홀릭’에서 쇼케이스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 ‘대학가요제’가 본 대회 전에 쇼케이스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학가요제’ 측은 “1, 2, 3차에 걸친 예선을 통해 재즈, 록, 발라드부터 장르를 정의할 수 없는 개성 넘치는 곡까지 총 13팀이 선발됐다”며 “이번 쇼케이스에서 멋진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 그들만의 독특한 실험정신을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쇼케이스 초대권은 ‘대학가요제’ 게시판에서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1매(동반 1인 포함 2명 입장 가능) 씩을 배부한다. 올해 ‘대학가요제’는 25일 인천대학교에서 열린다. ▶ 관련기사 ◀☞이효리, 7년 연속 '대학가요제' MC '낙점'☞'2008 MBC 대학가요제', 대상에 16인조 밴드 '파티캣츠'☞이범희, '첫눈이 온다고요' 대리작곡 고백...대학가요제 도덕성 '흔들'☞개성상실, 상업화논란 '대학가요제'...젊은이들 독창성 돋보이던 그때가 그립다
- 김성민, '이효리와 포옹' 감격 소감문 화제
- ▲ Mnet 20's choice 시상식에서 이효리와 김성민.[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남자가 죽기 전에 해야할 일… 좋아하는 스타를 직접 만나보는 것" 배우에서 예능인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김성민이 이효리를 직접 만나 포옹까지 한 감격의 순간을 장문의 글로 적어 화제다. 김성민은 지난 2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정말 기분 좋은 날'이라는 제목의 글을 남기고 당일 열린 M.net 20's Choice 시상식에서 이효리와 마주한 감격의 순간을 유쾌하게 전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시상식에 핫 멀티테이너 부문 시상자로 참석한 김성민은 "예전부터 팬이었던 이효리와 3년 여만에 다시 만났다. 게다가 자리가 없어서 내 옆에 앉았다. 긴장이 돼서 캔커피 두 개, 생수 한 통을 단숨에 마셨다"고 설렜던 당시의 심정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글을 시작했다. 김성민은 이어 "용기를 내 '저 시상하고 허그해도 될까요?'라고 물었고 이효리가 '네'라고 답하며 무대에서 이효리를 안아보게 됐다"는 사연도 덧붙였다. 김성민은 "이효리가 '네' 라고 답했을 때 난 상부터 먼저 주고 싶었다"고 적는가 하면, "남자가 죽기 전에 해야할 일 중 하나는 좋아하는 스타를 직접 만나보는 것 아닐까?"라며 "기분 좋다"고 연신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네티즌들을 웃음짓게 했다. 김성민의 이 같은 감상문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러워요" "축하드려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의 엉뚱한 매력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성민은 MBC 드라마 '밥줘'에선 안하무인 남편으로,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선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4차원적 매력남으로 시청자들의 미움과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다. ▲ Mnet 20's Choice 시상식에서 핫 멀티테이너 부문 시상자로 나선 김성민과 안혜경.▶ 관련기사 ◀☞[포토]'핫 멀티테이너' 이효리, '김성민과 뜨거운 포옹!'☞[포토]김성민-안혜경, '올해의 핫 멀티테이너는 누구?'☞[포토]김성민, '배기 팬츠도 잘 어울리죠?'☞[포토]김성민, '오늘 의상 독특하죠?'☞김성민, MBC 일일극 전성시대 '다시 한번'...하희라와 부부 호흡
- 지드래곤, '파격' '시크' 솔로무대 성공적
- ▲ 지드래곤[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솔로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드래곤은 3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솔로앨범 타이틀곡 '하트 브레이커'의 첫 무대를 선사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지드래곤은 최근 발매한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하트 브레이커(Heartbreaker)'를 비롯해, 수록곡 '브리드(Breathe)'를 열창, 시크한 무대로 좌중을 압도했다. 특히 '하트 브레이커'에서 지드래곤은 가면을 맞춰 쓴 백업댄서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파워풀한 안무, 창백한 메이크업에 무표정한 얼굴 등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금발에 빨간 꽃반지 등으로 포인트를 준 점도 강렬한 인상을 더하기에 충분했다. 반면, '브리드' 무대에선 신나는 리듬에 맞춰 밝은 표정으로 정 반대의 매력을 과시해 대조를 보이기도 했다. 앞서 선보인 '하트 브레이커'와 느낌은 달랐지만 조명과 무대, 의상 일체를 화이트로 통일한 상태에서 빨간색 'G' 마크로 포인트를 준, 통일감을 살린 무대가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강렬하고 환상적인 느낌을 갖게 했다는 평가다. 지드래곤은 이날 무대를 위해 제작진과 직접 무대 구성에 대해 논의하는 등 각별한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지드래곤의 솔로 첫 무대를 접한 팬들은 "역시 빅뱅의 리더답다" "무대, 노래, 춤 모두 완벽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이날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이어간다.▶ 관련기사 ◀☞카라, 컴백 한 달만에 '인기가요' 정상☞지드래곤, 가면쓰고 '위풍당당'…솔로 무대도 '엣지있게'☞지드래곤, 주1회 출연? 팬들 원성 자자☞지드래곤, 30일 논란의 '하트 브레이커' 첫 무대☞비·이효리·지드래곤이 밝힌 나의 20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