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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리x이상순 '서울체크인' 파트2 공개…유료가입기여 1위 화제성 입증
- (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서울체크인’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소문난 ‘이효리 찐팬’ 홍현희 부부와의 만남으로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서울체크인’은 파트2 시작인 7화 공개 직후 유료가입기여자수 및 시청 UV 역시 1위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화제성을 입증했다.지난 3일(금)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연출 김태호, 김훈범, 강령미/ 작가 최혜정/ 제공 티빙(TVING)) 7화에서는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의 서울 데이트를 시작으로 ‘이효리 찐팬’ 홍현희 부부와의 합동 생일 파티까지 펼쳐졌다. 이는 “두 부부 조합 너무 흐뭇하다”, “2주 기다린 보람 있다”, “오랜만에 힐링 제대로 했다”, “이효리, 이상순 티키타카 너무 좋다”, “따스하면서도 유쾌한 조합” 등의 반응을 얻으며 파트2의 문을 활짝 열었다.각자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에서 만난 이효리와 이상순은 제주도와는 색다른 분위기에 설렘을 드러냈다. 남편의 애교에 미소를 띄며 장난스럽게 받아치는 이효리와 연신 “예쁘다”는 칭찬을 건네는 이상순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데이트를 하는 내내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다가도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현실 부부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다.이어 두 사람은 최근 이사한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이효리를 향해 무한 팬심을 고백하던 홍현희는 제이쓴과 함께 준비한 깜짝 생일 파티로 그녀를 놀라게 했다. 5월 10일로 생일이 같은 이효리와 홍현희의 합동 생일 파티가 열린 것.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옛 추억을 담은 케이크와 애정이 듬뿍 들어간 생일 선물이 부부 모임의 흥을 한껏 돋웠다.타로점을 좋아하는 이효리를 위한 타로카드 전문가 초청부터 이효리의 취향을 완벽 저격한 음식 준비까지 ‘홍쓴(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전한 팬심 가득한 이벤트는 ‘효순(이효리+이상순)’ 부부의 감동을 배가했다. 더불어 서로의 빈틈을 채워주는 부부들의 진솔한 대화가 뭉클함을 안겼다.특히, 이효리의 즉석 제안으로 시작된 아이콘택트 시간은 뭉클함을 선사했다. 말로 다 전할 수 없는 애정을 담은 홍현희의 눈을 한참 바라보던 이효리는 벅차오르는 감정에 금세 눈물을 글썽거렸다. 홍현희 역시 “눈빛으로 위로를 받는 기분”이라며 눈 맞춤을 통해 전해진 마음을 표현했다.이효리와 홍현희의 모습은 “성공한 덕후의 표본”, “두 사람 아이콘택트하는데 나도 울컥함”, “손님 대할때 진짜 온 마음 다해 대접하네, 그 마음이 너무 따뜻하고 좋았음”, “서로 힐링받는 사이가 된 듯”, “홍현희 좋아하는 표정 찐이다”, “효순부부 엄청 감동받은 듯” 등의 반응을 얻으며 흡사 일대일 팬미팅을 보는 듯한 감흥을 불러일으켰다.홍쓴부부의 배웅을 받으며 밖으로 나선 효순부부는 이상순이 좋아하는 성수동의 카페 거리를 찾았다. 도시와 자연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는 서울숲의 풍경을 감상하던 두 사람은 오랜만의 서울 데이트를 즐기는 만큼 서로의 모습을 사진 속에 담으며 새로운 추억을 남겼다.이처럼 2주만에 돌아온 ‘서울체크인’은 이효리와 이상순의 서울 데이트는 물론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의 만남으로 보는 이들에게 사랑이 물씬 느껴지는 시간을 선사했다.더 버라이어티하게 돌아온 이효리의 소울-풀 서울 스토리는 매주 금요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 계속된다.
- '허재 아들' 허웅, 이효리·이상순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 [공식]
- 허웅(사진=버니몽아모르)허웅(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프로농구 스타 허웅이 종합 매니지먼트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허웅은 지난 시즌 평균 득점 16.7점과 4.2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은 국내 프로농구 선수다. 커리어를 통해 기량을 입증한 그는 3년 연속 인기상을 품에 안는 등 남다른 팬덤까지 보유한 매력적인 플레이어다.최근에는 JTBC ‘아는 형님’, MBC ‘호적메이트’,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허재, 허훈과 함께 ‘코삼부자’로 활약하며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농구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및 다양한 영역에서 대세 행보를 이어가는 허웅이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허웅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되어 농구선수로서는 물론 새로운 영역에서 팬분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방송은 물론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에스팀 엔터와 함께 보일 새로운 모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속계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이어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프로농구 선수로서는 물론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걷는 허웅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허웅의 본업인 농구 선수 활동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스포테이너로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그만의 패션과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허웅은 최근 전주 KCC 이지스 입단과 함께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국가대표 합류 소식을 전하는 등 프로농구 선수로서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다.한편 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 한혜진, 장윤주, 송경아, 이현이, 이혜영, 한혜연, 송해나, 아이키 등이 소속돼 있다.
- '서울체크인' 이효리, 이상순 서울 데이트→홍현희·제이쓴 부부모임
- ‘서울체크인’(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효리가 이상순과의 행복한 서울 데이트와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의 특별한 생일파티로 ‘서울체크인’ 파트2의 문을 활짝 연다.3일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연출 김태호, 김훈범, 강령미 작가 최혜정 제공 티빙(TVING)) 7화에서는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설레는 서울 데이트를 즐긴다.이날 이효리는 한껏 차려입은 채 반가운 누군가를 만나러 서울 강남의 한 오이스터 바를 찾는다. 기다림 끝에 등장한 인물은 바로 각자의 서울 스케줄을 끝내고 만난 남편 이상순. 꽃다발을 들고 등장한 그는 연신 이효리를 향해 “당신 너무 예쁘다, 오늘”이라며 로맨틱한 면모를 뽐낸다. 이효리는 남편의 애교 가득한 칭찬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등 현실 부부의 케미스트리를 제대로 보여준다.이들이 서울에서 만난 이유는 최근 이사한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집에 초대받아 부부가 함께 체크인하기 위해서다. 문이 열리는 순간부터 노래를 부르며 이효리 부부를 반긴 홍현희와 제이쓴은 찐팬심을 가득 담아 5월 10일로 생일이 같은 이효리와 홍현희의 합동 생일 파티를 하며 감동을 배가시킨다.특히,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인 이효리 이상순, 홍현희 제이쓴 커플은 부부 모임이라 가능한 대화 주제들, 결혼 생활에 대한 공감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파트2의 시작을 알리는 이효리의 새로운 서울 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들이 담겨 있다. 행복함이 물씬 느껴지는 ‘홍쓴 부부’와의 생일파티 모습은 물론, 이효리와 AKMU 이찬혁의 음악작업을 기대하게 만드는 스틸컷도 일부 공개되며, 곧 베일을 벗을 이들의 ‘Free Smile’ 프로젝트를 기대하게 만든다.연예계 대표 워너비 부부들의 만남으로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펼쳐질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7화는 3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 '서울체크인' 이효리, 구교환·이옥섭 커플→연기스승 이정은 만난다
- ‘서울체크인’(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2주 만에 돌아온 이효리의 소울풀 서울 스토리가 시작된다.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연출 김태호, 김훈범, 강령미 작가 최혜정 제공 티빙(TVING))에서 이효리가 써내려갈 새로운 서울의 이야기가 담긴 파트2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공개된 티저 영상은 ‘이효리가 돌아왔다’는 자막과 함께 이효리의 화려한 아티스트의 모습.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유쾌한 부부 동반 모임부터 이효리의 음악을 기다려왔던 이들에게 선물이 될 이효리와 AKMU 이찬혁의 ‘Free Smile’ 프로젝트까지 펼쳐진다.이와 함께 이효리가 만든 새로운 조합도 베일을 벗는다. 서로의 팬심에 화답해 화제가 됐던 이효리와 감독 겸 배우 구교환, 이옥섭 감독과의 특급 만남을 예고한다. “숏필름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이옥섭의 제안을 들은 이효리가 “같이 해요, 교환씨”라며 화답해 과연 이들이 만들어갈 숏필름이 어떤 작품을 탄생시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여기에 이효리의 연기 스승이었던 배우 이정은과의 반가운 재회도 그려진다. 더불어 새로 사귄 ‘동갑내기 서울 친구’ 윤혜진과의 솔직하지만 낭만 가득한 시간까지 이어져 어떤 대화가 오고갈지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6월 12일 오픈을 알린 ‘이효리 사진전’의 특별한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팬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사진전은 이효리가 기획부터 사진 셀렉까지 직접 참여하며 데뷔 후 지난 24년의 순간을 담아냈다고 해, 그 준비 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권영호, 김태은, 김희준, 목나정, 박지혁, 신선혜, 윤우택, 조선희, 홍장현 그리고 이상순까지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이 참여한 사진전에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이효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이처럼 파트2는 ‘서울체크인’에서만 볼 수 있는 신선한 만남과 사진전, 음악 작업, 숏필름 제작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이효리의 모습으로 파트1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이효리의 소울-풀 서울 스토리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파트2 7회는 오는 6월 3일(금) 티빙에서 공개된다.
- [여행] 서핑 핫플 양양의 거친 파도 위를 다리다
- 강원도 양양 낙산해수욕장에서 서핑을 타고 있는 서퍼의 모습(사진=서프시티협동조합)[양양(강원도)=글·사진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요즘 동해에서 바다가 최고로 꼽히는 지역은 양양이다. 설악산을 병풍 삼은 해변의 풍경이 좋지만, 특히 파도가 좋다. 때문에 서퍼들이 양양으로 몰려든다.양양은 1세대 서퍼들이 정착한 우리나라 서핑의 1번지다. 우리나라 서핑은 1990년대 후반 제주 중문 색달해변과 2000년대 초반 부산 송정해변에서 자생적으로 시작했는데 양양은 수도권에서 가깝고 파도가 좋은 장점이 부각하며 서핑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었다.◇‘서핑 1번지’ 강원도의 변방에서 다시 중심으로지금의 양양은 강원도의 변방이다. 영동의 제1 도시 강릉과 외설악 관광의 관문인 속초, 두 도시의 유명세에 밀린다.과거에는 달랐다. 강원도의 예전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다. 강양도와 양원도. 강양도는 강릉과 양양, 양원도는 양양과 원주의 첫 글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이 두 이름 모두에서 절대 빠지지 않았을 정도로 양양은 강원의 명실상부한 중심이었다.낙산해수욕장 앞 양양서핑학교양양이 조금씩 옛 영화를 찾아가는 중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된 뒤 양양의 바다는 서퍼들의 성지로, 양양의 산은 힐링과 치유의 대명사로 이름나면서다.그 중 서핑의 메카로 통하는 곳이 죽도해변과 인구해변 일대다. 1세대 서퍼들이 처음 정착한 곳이다. 지금은 서핑 관련 숍, 카페와 펍, 클럽 등이 몰리면서 핫 플레이스가 됐다.최근에는 낙산해수욕장이 뜨고 있다. 초보 서퍼들의 성지로 이름나면서다. 그 배경에는 서프시티협동조합이 설립한 ‘양양서핑학교’가 있다. 강사진 전원이 국제서핑협회의 서핑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교육 기관이다. 이 학교의 모토는 서핑을 ‘일회성 체험’이 아닌 평생을 이어갈 수 있는 스포츠로 여기는 것이다. 이 학교에서는 성인은 물론 어린이들을 포함한 가족단위 여행객도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핑을 배울 수 있도록 강좌를 구성했다.2019년 7월부터는 ‘서프레스큐 인명구조 자격증 과정’도 진행해오고 있다. 서프레스큐(Surf Rescue)는 서프보드를 이용한 수상인명구조를 뜻한다. 맨몸으로 하는 인명구조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이면서 구조자의 안전도 보장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핑을 단순 취미로 여기는 것이 아닌, 삶의 이유이자 의미로 받아들인 것이다.국내 최초의 온천수영장인 ‘설해원’◇국내 최초의 온천 수영장서 힐링양양국제공항 바로 옆에 지난해 6월 개장한 온천리조트 설해원도 벌써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즐길거리로 입소문이 났다. 국내 유일의 온천 수영장이라는 타이틀은 설해원을 더욱 유명하게 만들었다. 설악과 동해를 품은 정원이라는 설해원은 이름 그대로의 모습이다. 수영장에 몸을 담근 채 설악산을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가장 큰 특징은 100%원탕의 온천수를 직수로 수영장에 공급한다는 것이다. 하루에만 1500t의 온천수가 공급된다. 재활용 없이 사용한 물은 그대로 흘려보낸다. 여유로운 수영 후에는 면역공방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천연 암석인 파동석 위에 누워 피지선에서부터 땀을 배출해 독소를 빼주고 면역력을 더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단 15분 간의 체험만으로도 온몸은 땀범벅이 될 정도다. 마치 온몸의 독소가 땀으로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이다. 각자 체력에 따라 15분씩 3~5차례 반복해주면 면역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게 설해원 측의 설명이다. 오산리 선사유적지 박물관◇8000년 전 선사시대의 삶을 엿보다아이를 동반한 여행객이라면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도 꼭 방문해야 하는 코스. 양양은 다양한 역사 유적을 만날 수 있는 고장이다.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이자 해돋이 명소로 잘 알려진 낙산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부도(사리를 안치한 탑)로 꼽히는 도의선사 부도도 양양에 있다.특히 선사시대 유적이 많다. 도화리 구석기 유적, 지경리와 가평리 신석기 유적, 포월리 청동기 유적, 범부리 고인돌, 가평리 철기 유적 등이 대표적이다. 그만큼 오래전부터 사람이 살기 적합한 땅이 바로 양양이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동해바다와 인접한 넓은 벌판과 호수, 그리고 바다를 연결하는 남대천 등 천혜의 지형적 여건을 갖추고 있어서다. 여기에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내륙보다 시원한 해양성 기후로 자연에 의지해 생활해야 하는 신석기인들이 살기에는 어느 곳보다 유리한 조건이었을 것이다.오산리 선사유적지 박물관 내 토제인면상1982년 발굴된 오산리 유적은 세계 고고학계의 주목을 받은 곳이다.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신석기 유적(8000년 전)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서울대박물관은 지난 1981년부터 6차례 오산리유적지를 발굴해 신석기시대 주거지와 덧무늬토기, 이음낚시, 그물추, 돌도끼, 흑요석 등 4000여점의 유물을 출토했다.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은 당시 선사인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박물관 내에는 이곳에서 출토된 덧무늬토기와 점토제인면상, 돌톱, 이음낚시 등 교과서에 나오는 선사시대 유물이 수두룩하다. 선사인들이 호수에서 고기잡이를 하거나 토기를 만드는 모습, 움집 주변에서 어구를 손질하고 사냥한 멧돼지와 어패류로 음식을 준비하는 등 선사인들의 생활 모습을 디오라마 모형으로 실감나게 재현 또 빗살무늬토기, 덧무늬토기, 두귀달린 항아리 등 토기류와 한반도에서 인류 이동의 중요한 단서가 되고 있는 흑요석, 사람 얼굴을 투박하게 빚은 인면상도 눈길을 끈다.강원도 3대 미항 중 하나인 양양의 남애항◇지경리~하조대, 에메랄드빛 바다를 달리다양양 여행에서 뺄 수 없는 게 드라이브다. 특히 지경리부터 하조대까지 이어진 해안도로는 양양의 바다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다. 울창한 송림과 1.5㎞가 넘는 해변이 이어져 있는 지경리해변에서 북쪽으로 운전대를 잡으면 남애항이다. 삼척 초곡항, 강릉 심곡항과 함께 강원도의 3대 미항으로 알려진 항구다. ‘강원도의 베네치아’라는 별칭처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이 모습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빨간 송이등대가 있는 방파제를 걸어야 한다. 이곳에서 바라본 남애항은 백두대간의 능선과 어우러지며 한 폭의 멋진 풍경화를 선사한다.강원도 양양의 하조대남애항을 나와 휴휴암과 38선 휴게소를 지나면 하조대다. 양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명소 중의 명소다. 최근 TV 예능프로그램인 MBC ‘놀면 뭐하니?’에 나와 더욱 유명해졌다. 유재석, 이효리, 비 등 세 멤버가 모여 탄생한 그룹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를 이곳에서 촬영했다. 옥빛 바다와 부드럽게 펼쳐진 백사장, 그리고 기암괴석과 바위섬 등이 어우러져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하조대는 조선 개국공신 하륜과 조준의 이름에서 각각 한 자씩 따온 이름이다. 조선 정종 때 하조대가 세워졌다고 하는데, 한국전쟁 때 불타 옛 모습은 퇴색된 지 오래다. 그래도 하조대에서 바라보는 풍광만큼은 변함없이 사람들의 탄성을 불러일으킨다. 가지를 늘어뜨린 소나무가 하조대를 둘러싸고, 소나무 사이로 동해가 아스라이 펼쳐진다. 기암절벽 위의 소나무는 애처로운 듯하지만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하는 듯 근엄하기만 하다.하조대 건너편에는 등대가 자리하고 있다. 생명력 넘치는 바다를 조망하는 데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구름다리를 지나 기암절벽 위 하조대 등대에 서면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장쾌한 해안선과 함께 망망대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하조대 등대에서 바라본 구름다리
- '떡볶이집 그 오빠' 이종혁 "최근 직업은 준수 매니저"
- ‘떡볶이집 그 오빠’(사진=MBC에브리원)[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종혁이 솔직한 예능감으로 ‘떡볶이집 그 오빠’를 쥐락펴락했다.지난 5월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해방’을 주제로 배우 이종혁을 초대해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표 꽃중년 배우, 유쾌한 예능인, 다정한 남편, 친구 같은 아빠 등. 다채로운 수식어를 자랑하는 이종혁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토크는 ‘떡볶이집 그 오빠’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 세 오빠는 물론 TV 앞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이날 이종혁은 등장부터 남달랐다. 드라마 촬영 후 ‘떡볶이집 그 오빠’를 찾았다는 이종혁은 문을 열고 들어와 망설임 없이 인사를 건네고 스스로 착석했다. 너무도 자연스러운 이종혁의 등장에 세 오빠도 당황했을 정도. 이후에도 이종혁은 “배고프다. 떡볶이는 언제 먹을 수 있나?”라고 묻는가 하면 “다들 진행이 어설프네”라고 오빠들에게 유쾌한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이종혁의 본격적인 토크가 시작되자 더 큰 웃음이 빵빵 터졌다. 이종혁은 29살에 연극 관객이었던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했다. 연애 10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이종혁.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수입이 일정하지 않았던 이종혁은 아내에게 “결혼 후 연극해서 돈을 못 벌면 연기 그만두고 회사 다닐게”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내는 연기자로서 이종혁의 용기를 북돋아줬다. 이후 이종혁은 특유의 자신감으로 장인, 장모의 마음도 단번에 녹였다고 회상했다.이어 이종혁은 “2002년 6월에 결혼했다. 결혼하고 한 달 동안 수입이 없었는데 하나도 힘들지 않고 즐거웠다”라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당시 2002년 한일월드컵 기간이라, 축구를 보느라 행복했다는 것.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이종혁의 발언에 세 오빠는 배를 잡고 폭소했다.그런가 하면 이종혁은 두 아들 탁수-준수에 대한 이야기보따리도 풀어놨다. 최근 이종혁의 NEW 직업은 ‘준수 매니저’로 통한다고. 큰 아들 탁수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 아빠를 이어 연기자의 꿈을 꾸고 있다. 이종혁은 탁수가 연극 공연 중 머리가 찢어져서 응급실에 간 사연, 성인이 된 탁수와 소주 10병을 함께 마신 에피소드 등도 공개했다. 탁수의 연기 실력에 대해 묻자 유쾌하고 겸손하게 답했지만, 그 안에 아들을 향한 애정이 뚝뚝 묻어나 훈훈함을 자아냈다.이외에도 이종혁은 연기자로서 자신의 인생도 되돌아봤다.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지만 서울예대에 진학한 이종혁은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 출연하며 크게 주목받았다. 당시 이종혁은 “고등학생 역할인데 늙어 보여서 바꿔야겠다”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하지만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덕분에 영화 공개 후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날 이종혁은 시종일관 유쾌한 예능감으로 폭소를 안겼다. 최고의 배우이자 다정한 남편이고 친구 같은 아빠 이종혁. 그는 “연기를 하면서 즐거움을 찾는다. 예능도 내가 즐거우면 한다. 즐거우니까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긍정과 즐거움에서 오는 이종혁만의 자연스럽고 솔직한 매력이 시청자에게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 퀸 오브 퀸 이효리의 출격 예고가 공개됐다. 대한민국이 사랑한 최고의 슈퍼스타 이효리가 ‘떡볶이집 그 오빠’를 어떻게 발칵 뒤집어 놓을지 기대된다.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이효리 '서울체크인' 파트 1 마무리…시청 UV 6주 연속 1위
- (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이효리가 ‘서울체크인’에서 평소 보고 싶었던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며 수많은 레전드 에피소드를 탄생시켰다. 이와 함께 유료가입기여자수와 시청 UV 모두 6주 연속 1위로 파트1을 마무리하며, 변치않는 인기를 입증했다.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연출 김태호, 김훈범, 강령미/ 작가 최혜정/ 제공 티빙(TVING)) 파트1은 제주도를 떠나 서울을 찾은 이효리의 일상을 그려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해방촌 나들이를 시작으로 스키장 공개방송 모임과 댄스가수 유랑단, 제주 친구들까지 이효리의 손에서 탄생한 조합들은 보는 이들의 취향을 완벽 저격했다.특히 6회 말미 이효리와 AKMU(악뮤) 이찬혁의 음악적 컬래버레이션이 그려지며 더욱 풍성한 이야기로 돌아올 ‘서울체크인’ 파트2가 더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효리가 만들어낸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짚어봤다.#. 이효리·박나래·홍현희, 희극인들과의 첫 번째 만남첫 번째 서울 스토리에서는 포스터 촬영을 마친 이효리가 서울의 핫 플레이스인 해방촌 칵테일 바를 찾았다. 친한 동생 비를 비롯해 평소 보고싶었던 박나래, 홍현희까지 만나 일과 결혼 부부 관계 등 여러 주제로 유쾌한 공감을 전했다. ‘서울체크인’의 포문을 연 첫 번째 만남은 이효리가 앞으로 어떤 사람들을 만나 교류하게 될지 다음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 ‘스키장 공개방송 모임’ 90년대 추억 소환 성공!‘서울체크인’ 2회에서는 한때 공개방송을 통해 스키장을 흥으로 물들였던 ‘핑클’ 이효리, ‘젝스키스’ 은지원, ‘코요태’ 김종민, 신지 그리고 딘딘의 유쾌한 스키장 여행이 펼쳐졌다. 이어지는 추억 회상 토크와 ‘DSP리더즈’ 은지원과의 진한 남매 케미스트리는 흐뭇한 웃음을 안겼다. 여전히 빛나는 90년대 레전드 아이돌 조합에 구독자들은 “노란 우비 꺼내 입었다”, “이효리, 은지원 그대로다”, “나도 드림콘서트 자주 갔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련했던 그때 그 시절을 완벽하게 소환했다.#. 모두가 고대해 온 ‘댄스가수 유랑단’의 재회!그런가 하면 지난 파일럿 당시 화제가 됐었던 ‘댄스가수 유랑단’의 재회도 성사됐다. 이효리,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까지 대한민국 여자 댄스가수의 계보를 잇는 이들은 앉은 자리에서 콘셉트와 스타일, 그리고 지역 등 유랑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와 함께 멤버들이 직접 뽑은 레전드 무대 감상회를 통해 이들의 무대 영상이 다시금 회자되면서 레전드의 위엄을 느끼게 했다.#. 설렘 가득한 서울 여행으로 행복 에너지 충전!지난 ‘서울체크인’ 5회에서는 이효리가 제주도에서 요가와 유기견 봉사를 함께 하던 제주 친구들과 서울에서의 시간을 만끽했다. 이는 절친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며 ‘인간 이효리’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서울여행에 설레 하는 친구들을 위해 손수 메이크업을 해주고 옷을 골라주는 이효리의 모습은 “친구들과 함께 보고싶은 회차”, “친구들과 여행 계획했다”, “나도 효리언니랑 쇼핑하고 싶다”, “제주 친구들 달라 보인다”, “이효리 감 여전하네, 유행될 듯” 등 보는 이들의 여행 욕구는 물론 쇼핑 욕구까지 자극했다.# ‘프리스마일’, 색다른 조합의 환상 컬래버 예감!앞서 공개된 ‘서울체크인’ 6회에서는 이효리가 원한 “재능있는 친구” 이찬혁을 만나 컬래버레이션을 계획, 팬들의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이제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던 이효리는 아디다스 화보 촬영에서 느낀 감정을 털어놨고 이에 영감을 얻은 이찬혁이 ‘프리스마일’이라는 키워드를 제안했다. 두 사람은 듀엣부터 곡의 콘셉트와 분위기, 가사까지 토론하며 컬래버레이션의 윤곽을 드러냈다.이에 매 앨범 뚜렷한 개성을 드러냈던 이효리와 이찬혁의 조합이 과연 어떠한 음악을 탄생시킬지 파트 2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유쾌하고 울림 있는 공감과 힐링을 선보인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파트2는 오는 6월 3일(금) 티빙에서 계속 된다.
- '서울체크인' 이효리→김완선 댄스가수 유랑단 포스터…"이 조합 찬성"
- (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이효리의 세 번째 서울 스토리를 엿볼 ‘서울체크인’ 댄스가수 유랑단 버전 포스터가 공개됐다.이효리의 솔직담백한 일상을 그려내며 매주 신기록을 쓰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연출 김태호, 김훈범, 강령미/ 작가 최혜정/ 제공 티빙(TVING))이 오는 29일(금) 4회 공개를 앞두고 이효리와 댄스가수 유랑단의 알콩달콩한 한 때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해 훈훈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앞서 공개된 3회에서는 모두가 기다렸던 바로 그 조합, 댄스가수 유랑단이 무려 3개월만에 다시 만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파일럿 당시 이효리의 즉석 만남 제안에서 시작된 이 조합은 “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들의 모임 대찬성”, “이 조합을 만들다니, 효리언니 감 여전하다”, “댄스가수 유랑단 투어 해주세요” 등 선풍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바, 이번 회동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특히 지난 밤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들과 함께 김완선의 집에 체크인했던 이효리는 “시간 없으니까 빨리 시작하죠”라며 본격적인 밤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댄스가수 유랑단의 두 번째 만남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물음표가 달린 상황.이런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댄스가수 유랑단과 함께 하는 이효리의 서울 스토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김완선의 고양이와 교감을 나누는 모습부터 깜짝 라이브 방송으로 댄스가수 유랑단을 그리워했던 이들의 갈증을 채워주는 한편, 함께 요가를 즐기고, 고양이의 자세를 따라하는 이효리와 보아의 모습까지 보기만 해도 흥미를 돋우는 장면들이 여럿 포착돼 호기심이 샘솟는다.뿐만 아니라 댄스가수 유랑단과의 특별한 밤을 위해 엄정화가 준비한 깜짝 술 선물을 만끽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효리가 오랜만에 만난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들과 술 한 잔을 기울이며 털어놓는 담소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이렇듯 ‘서울체크인’은 댄스가수 유랑단의 재회만을 고대해온 사람들에게 단비같은 포스터를 선물하며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3회 공개 이후 “보기만 해도 에너지가 가득하다”, “금요일만 기다리다보니 일주일이 금방 간다”, “댄스가수 유랑단 보려고 일주일 버틴다”는 반응이 쏟아졌던 터. 때문에 오는 29일(금)에 강렬한 포문을 열 댄스가수 유랑단의 화려한 밤이 더욱 기다려진다.그런가 하면 이효리의 서울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도 공개돼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숏폼 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이효리와 함께 하는 ‘#띵동 챌린지’를 시작한 것. 나만 아는 서울의 명소부터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까지 성별, 나이 불문 다양한 사람들이 추천하는 장소들이 보는 이들의 체크인 욕구를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댄스가수 유랑단과의 화끈한 만남이 펼쳐질 이효리의 소울-풀 서울 스토리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4회는 오는 29일(금)에 공개된다.
- '서울체크인' 이효리, 스키장 모임→엄정화·김완선·화사·보아 만남
- ‘서울체크인’(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효리가 ‘DSP 리더즈’, ‘스키장 혼성 5인조’, ‘댄스가수 유랑단’ 등 모두가 보고싶었던 화려한 조합 선물세트와 함께 ‘서울체크인’을 시작한다.22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연출 김태호, 김훈범, 강령미 작가 최혜정 제공 티빙)에서는 스키장 공개방송 모임의 못 다한 이야기와 함께 파일럿 이후 다시 뭉친 댄스가수 유랑단의 만남이 이어질 예정이다.지난 2회에서는 이효리가 젝스키스 은지원과 코요태 김종민, 신지, 그리고 딘딘까지 오랜만에 만난 옛 친구들과 추억 가득했던 스키장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90년대 이야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소중했던 그 당시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더불어 절친들의 솔직담백한 토크는 스키장 여행의 첫날밤을 웃음으로 채우며 다음날을 기대케 했다.3회에서는 20년 만에 스키장을 찾은 이효리가 친구들과 함께 보드, 썰매를 즐기며 새로운 추억을 쌓아간다.특히 스키장에서 엎치락뒤치락하던 이들은 DSP 리더즈에 이은 스키장 혼성 5인조를 결성, 끝나지 않은 ‘라떼 토크‘로 함께 활동했던 무대를 되돌아본다. 이와 함께 핑클 리더 이효리와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은 한층 더 진해진 남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지난 파일럿 때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던 댄스가수 유랑단의 재회 소식이 전해져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각자의 성격을 반영한 집들이 선물을 들고 댄스가수 유랑단의 맏언니 김완선의 집에 체크인한 이효리와 유랑단 멤버들은 “언니, 시간 없으니까 빨리 시작하죠”라며 밤의 포문을 연다. 또한 한껏 업된 언니들 사이에서도 지지 않는 막내 화사의 화끈한 발언이 댄스가수 유랑단의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만든다.무엇보다 “얼마나 오늘을 기다려왔는데”라는 이효리의 말이 댄스가수 유랑단의 밤을 더욱 기대케 한다. 이효리 뿐만 아니라 모두가 기다렸던 그 순간을 앞둔 가운데 과연 어떤 유쾌한 대화가 오갈지 ‘서울체크인’ 3회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서울체크인’ 1회부터 매회 색다른 조합을 선사하며 ’조합장인‘으로 등극한 이효리가 앞으로 어떠한 지인 조합으로 레전드 에피소드를 탄생시킬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효리가 선물할 ‘조합선물세트’는 22일 오후 4시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체크인' 핑클·젝키·코요태 회동…90년대 방송 추억 소환
- (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서울체크인’ 이효리, 은지원, 신지, 김종민, 딘딘이 90년대 스키장 공개방송 모임을 결성, 아련했던 그때 그시절을 소환한다.오늘(15일) 오후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연출 김태호, 김훈범, 강령미/ 작가 최혜정/ 제공 티빙) 2회에서는 한때 스키장을 흥으로 물들였던 90년대 레전드 그룹 핑클, 젝스키스, 코요태의 만남으로 유쾌한 1박 2일 추억 소환에 나선다.두 번째 서울 스토리를 써내려가기 위해 서울을 찾은 이효리는 직접 차를 몰아 친구들을 데리러 간다. 지난 1회에서 갑작스레 내리는 눈에 스키장에 가고 싶다던 이효리의 바람이 이루어진 것.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부터 코요태 신지, 김종민까지 스키장 공개방송을 경험했던 90년대 스타들에 딘딘까지 합류, 말만 들어도 신나는 친구들과의 1박 2일 스키장 여행을 떠난다.특히 스키장에 가는 날이 3월 말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강원도 지역에 큰 눈이 내리면서 추억 여행의 설렘은 배가된다. 날씨까지 완벽한 이효리와 친구들의 스키장 여행에서는 어떤 스토리가 그려질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간만에 모인 이들은 반가운 인사를 주고받는 한편, 만나는 순간부터 추억을 회상하며 신나는 ‘라떼 토크’를 시작한다. 지금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90년대 음악방송 무대 비하인드를 듣던 딘딘이 “대체 어떤 시대를 사신 거에요?”라며 반응해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지 궁금해진다.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함께 시간을 보냈던 절친들인 만큼 서로가 알고 있는 각자의 흑역사도 남김없이 밝혀진다고.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요정 핑클의 실체부터 은지원의 출생의 비밀(?)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옛 친구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이효리와 친구들의 즐거운 토크를 미리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하얀 눈밭이 펼쳐진 스키장을 배경으로 술 한 잔과 함께 시작된 숨김없는 솔직한 이야기로 웃음을 자아낸다. 모든 걸 내려놓은 듯 쏟아내는 이효리, 은지원, 김종민, 신지의 폭탄발언이 이어지며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아간다.예고 영상을 본 이용자들은 “게스트 섭외가 찰떡”, “90년대엔 상상도 못 할 은지원, 이효리 두 리더 조합은 처음 본다”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이효리의 소울-풀 서울 스토리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은 오늘(15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