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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의료비 지출부담, 의료실비보험 가입으로 줄여보자
- [뉴미디어팀] 최근 세 쌍둥이와 함께 TV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송일국이 녹내장 진단을 받아 많은 사람들의 걱정과 관심을 받고 있다. 한 병원의 관계자는 “송일국씨의 녹내장 진단 이후로 녹내장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으며, 자신 또한 안질환에 노출될까 걱정하며 문의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전했다.녹내장은 주로 50~60대 층에 많이 발생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 사용 급증과 과도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이유로 젊은층 사이에서도 녹내장을 진단 받는 경우가 증가하는 추세다. 녹내장은 안압 상승으로 인한 시신경 손상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게 되는데, 심각할 경우에는 실명까지 갈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질병에 따른 병원비 부담을 덜어주는 대안으로 요즘은 젊은층, 노년층 구분 없이 의료실비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녹내장 수술의 경우, 실손의료보험과 별도로 질병수술비담보 특약으로 가입할 경우 추가로 보장이 가능하다.입원비, 검사비, 통원의료비 등 병원에서 실제로 쓴 치료비용을 보험사로부터 돌려 받는 실손 보장이 가능한 실손의료보험은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상을 받을 수 없는 MRI, CT, 내시경 등의 고가 검사비용까지 모두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가입자의 연령과 병력유무, 성별 등 다양한 가입조건에 따라 보장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보험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상태를 알리고 보험상품을 설계 받는 것이 유리하며, 추후 질병이나 상해로 다쳤을 때 손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면책조항이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해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의료실비보험은 실손보장에는 비갱신형이 없지만, 선택특약에서 비갱신형 담보로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는다. 암과 같은 중증질환에 대한 선택특약내용 등을 상세하게 살펴 본 후 의료실비보험을 준비하는 것이 건강한 노후를 준비 할 수 있는 방법이다.보험개발원에 따르면 현대인의 필수품 의료비 실손보험의 가입률은 60세 미만이 평균 63.7%인 것에 비해 60세 이상은 11.8%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할 때만 가입이 가능하고 나이가 들면 질병 발생률이 높아져 가입이 제한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젊을 때 가입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부터 성인, 노인, 가족, 부모님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의료실비보험 본인부담금 설정을 20%로 상향하는 방안이 올 상반기에 시행될 수 있어 본인부담금 설정 선택이 가능한 시기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따라서 아직 의료실비보험 가입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서둘러 가입하는 것이 현명하다.의료실비보험(실손보험) 가격비교추천사이트(http://silbi-bohum114.co.kr/?inType=270136)에서는 여러 상품의 가입순위를 알아보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조금 더 유리한 보장을 확인 가능하며 실비보험 중복보상, 질병수술비담보 특약 등을 상세히 알아본 후 효율적인 준비를 할 수 있다.
- [병영통신]'兵계급 단순화' 논란..병장 없애면 군대 좋아질까?
- 지난해 봄 해병대 소속 한 병사가 전투사격 훈련에서 사격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국방부][이데일리 최선 기자] “병사 계급을 단순화한다고 해서 병영부조리가 해결될까요? 그 생각이 누구에게서 나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잘못된 접근입니다. 병사들은 계급장을 새로 달 때 제대가 가까워진다는 것을 느낍니다. 계급장을 바꿔 달때마다 위안을 받고 마지막까지 견뎌내겠다고 다짐합니다. 그 작은 행복마저 빼앗아가겠다는 것 아닙니까?” (육군 이모(23) 상병)지난해부터 임 병장, 윤 일병 사건 등 군부대 내 병영 부조리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자 제기된 대책 중 하나가 병사 계급체계 단순화 방안이다. 지난해 12월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는 병사 간 서열화에 따른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병사 계급체계를 단순화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권고했다.◇軍 이등병·병장 없애 병영내 부조리 개선병영혁신위 권고 이전 병사 계급체계 단순화 논란에 불을 붙인 곳은 육군이다. 육군은 지난해 10월 ‘이등병(훈련병)-일병-상병 3계급을 기본으로 한 계급체계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신병훈련소를 마치면 바로 일병 계급을 부여해 ‘이등병 괴롭히기’를 원천 차단하고 평가가 우수한 병사만 병장을 달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후 ‘일병-상병’ 2계급 체계, ‘일병-상병-병장’의 3계급 체계 등 다양한 계급 단순화 방안들이 쏟아졌다. 심지어는 병사의 숙련도에 따라 계급을 부여하자는 파격적인 아이디어가 제시되기도 했다. 우리 군은 61년 전인 1954년 현재의 4개 병사 계급 체계를 도입했다. 이 때 처음 전역 제도가 시행됐고, 복무기간이 36개월로 정해졌다. 복무기간이 길다보니 계급을 4단계로 나눈 것이다. 그 이전에는 병사는 2개 계급뿐이었다. 1946년 1월 국방경비대 창설 당시 병사 계급은 이등병사와 일등병사 두 계급만 있었다. 같은 해 12월 이등병, 일등병으로 명칭만 바뀌었다.병사 계급장의 변화. [자료=육군]계급 단순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군 복무기간이 36개월이던 시절 만들어진 계급제도를 복무기간이 크게 단축된 현재에도 유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한다. 육군 기준 최초 36개월이던 복무기간은 1957년 30개월로 준 뒤 1993년 26개월로 단축됐다. 다시 10년 뒤인 2003년에는 24개월로, 현재는 2010년 정해진 21개월이다. 그러나 병사 계급 단순화의 당사자인 장병들은 부정적이다. 계급을 단순화하면 병영부조리가 없어질 것이라는 생각은 현장을 모르는 간부들의 ‘탁상공론’이라는 것이다. 계급을 단순화한다고 해서 병영내 서열문화가 사라질 리 없다는 이유에서다. 모윤석(22·가명) 상병은 “계급 단계를 줄이든 늘리든 병사 사이에는 호봉 개념이 널리 퍼져 있어서 나름의 상하관계를 두고 있다”며 “계급체계 단순화보다는 현재 각 부대별로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계급별 등 천차만별로 적용 중인 병사 동기제도를 합리적인 기간으로 통일해 병사들의 고립감을 해소하는 방안을 강구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병장 달았다고 놀고 먹는 꼴 못 본다?” 군 당국이 병사 계급 단순화 방안을 꺼내든 데는 병영내 부조리 타파라는 대외 명분외에 또다른 속셈이 숨어 있다. 계급이 높아질수록 소위 ‘짬밥’이 쌓여 숙련도 또한 높아지지만 오히려 활용도는 떨어진다. TV드라마, 개그프로, 영화 등에 등장하는 말년병장을 생각하면 된다. 복무기간이 과거에 비해 크게 단축됐음에도 병장 진급만 하면 ‘말년에 무슨 작업이고 훈련이냐’를 외치며 열외를 당연시 하는 풍토를 더이상 못봐주겠다는 것이다. 병장 계급을 없애 군 병력의 13%를 차지하는 병장들이 생활관에서 TV 리모콘을 들고 제대날짜를 세는 대신 작업장과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도록 함으로서 병력자원의 효율성을 끌어올리겠다는 계산이다.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연구위원은 “병사 계급체계 단순화는 병영부조리 근절을 위한 대책이 아니다. 병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군이 고민 중인 내용”이라며 “다만 계급을 3단계로 줄였을 때 병사 봉급으로 지출되는 예산이 늘어날 수 있어 이를 확정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최용건의 최종병기] 변동성이라는 짧은 굴곡보다 긴 기대(영상)
- 출연: 최용건 IBK투자증권 E-BIZ영업팀 차장 (trustibk@ibks.com)☞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1. 유가 유가의 단기 급등락이 정점에 달하는 느낌이다. 공급 우위의 환경이 연내에 바뀔 것 같지는 않지만 이제 시장은 향후의 저유가 시대를 기대하고 있다. 유가 하락의 대표적 피해주였던 정유, 화학, 조선, 건설업종 종목들은 이제 유가가 하락하는 날에도 크게 위축되지 않는 반면, 오르는 날의 상승 탄력은 커졌다. 이제 이들 종목의 투자자들은 생산자에서 소비자로 소득이 이전되는 궁극적 결론, 더 긴 앞을 내다보는 것 같다. 그동안 유가와 신흥국 부진이 시장을 압박해온 점을 상기할 때 시장은 큰 매듭 하나를 풀게 될 가능성이 있다. 2. 시장신흥국 주식의 9주째 환매 행렬과 외국인이 6주째 매도하는 국내증시. 수급은 잔뜩 찌푸려져 있다. 그러나 이를 반영하는 주가를 바닥으로 인식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그 동안 본질인 건설주를 배제한 건자재주(LG하우시스 등)만의 랠리에서 전망이 불확실한 건설주를 회피했던 투자심리를 보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연말 부동산 3법의 국회 통과로 내수 진작이 기대되는 현재, 무거웠던 건설주 주가가 꿈틀거리는 모습에서 부동산 중심의 경기부양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엿보인다. 지난 5~6년, 주가는 박스권이었지만 두 배로 늘어난 국민연금 운용자산(현460조)은 또 하나의 잠재요소다. 3. 짧은 고통보다 긴 기대부진한 현재의 흐름을 견디는 일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이를 넘어서기 위해선 단기와 중기 아우를 수 있는 ‘중국’ 투자아이디어가 유효하다고 본다. 성장의 축을 내수를 위한 투자(연금, 임금 인상 등)에 두는 중국, 소비시장에 대한 기대는 막대하다고 할 수 있다. 중국인들의 구매선호 톱 업종이라 할 수 있는 화장품주의 탄력에는 그 만한 이유가 있다. 음식료, 가전, 주방기기 등 품질이 무기인 한국 브랜드 경쟁력도 선호할 대상이다. ☞ 이 코너는 1월 22일 오후 3시 이데일리TV ‘마켓플러스’에서 방송됐습니다. http://tv.edaily.co.kr/e/plus 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TV 채널 안내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
- 배우 최정원, 1인 기획사 'JC 엔터테인먼트' 설립 '새 출발 시동'
- 최정원 1인 기획사 설립. 배우 최정원이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사진=JC 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최정원이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최정원은 지난해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한 후 본격 설립하게 된 자신만의 1인 기획사 JC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J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정원이 전속계약에 얽매이지 않고 좀 더 자유로운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이번 1인 기획사를 설립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작품은 물론 예능에서도 최정원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하며 다른 기획사의 영입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1인 기획사를 설립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최정원은 독립하자마자 최근 KBS 2TV 새 예능 ‘용감한 가족’의 멤버로 출연을 확정 지어 2015년 첫 새로운 행보가 큰 화제가 되었으며, 얼마 전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민혁, 설현 과 함께 캄보디아에서의 촬영을 마친 상태다.영화 및 드라마를 통해서 활동해 왔던 배우 최정원은 처음으로 출연하게 된 예능 ‘용감한 가족’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한편, 오는 23일 첫 방송 되는 KBS2TV 예능 ‘용감한 가족’은 연예인들이 가족을 구성해 세계의 특색 있는 지역의 가족들과 이웃이 되어 살아보는 새로운 형태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오연서,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도끼 "푸시캣돌스 니콜 셰르징거 사촌 아닌 친척.. 만난 적 없다"☞ 래퍼 도끼, 집 최초 공개.. 돈 뭉치+명품 전시 ''이유는?''☞ ''터키 실종 10대'' 슈어스팟 비밀 메신저로 대화 ''IS 대표 모집수단''☞ [포토] 오연서, 우아한 여신 자태 ''관능적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