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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st SRE]“증권·전기전자, 앞으로 1년 기대”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4월은 잔인하지 않았다. 적어도 주식시장은 그렇다. 주가 지수가 파죽지세로 오른 4월은 만개한 봄꽃같았다. 채권시장 전문가들도 이런 분위기를 예상한 듯 앞으로 1년 동안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업종 중 하나로 증권업을 꼽았다. 업황 개선 업종을 묻는 설문은 이번 SRE에서 처음 실시했다.전기전자업종도 많은 표를 받았다. SRE 자문단은 LG전자 리스크가 해소된 덕분으로 해석했다.21회 SRE에서는 ‘향후 1년 내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산업’에 대한 설문결과 건설(69명, 39.9%), 전기전자(43명, 24.9%), 정유(37명, 21.4%), 증권(36명, 20.8%), 해운(32명, 18.5%) 순으로 나타났다. SRE 자문위원들은 건설업종은 최근 부동산 시장 활성화 정책과 주택시장 반짝 호황에 따른 기대감이, 정유는 더 이상 나빠질 여지가 없다는 시장 내 인식이 반영된 결과라고 해석했다.◇주가 상승에 부푼 기대감…천수답 구조 우려도증권업종이 많은 표를 받은 이유는 주식시장이 유동성 장세로 상승을 지속, 거래가 모처럼 활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직접 채권을 사고파는 채권매니저나 브로커 등의 표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증권업종을 선택한 36명 중 27명이 이들이었다. 앞으로 주가 지수가 계속해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란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다.주식시장에서의 증권업종에 대한 호평은 주가만큼이나 폭발적이다. 시장금리 하락으로 유동성이 확대되면서 거래대금이 늘어나고, 6월 가격제한폭 규제 완화 등 정책까지 뒷받침한다면 증권사들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해외 주식 직접투자가 확대되는 것도 중장기적인 수익성 개선 동력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하지만 크레디트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은 좀 다르다. 시장이 활성화되곤 있지만, 증권사 본연의 업무인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눈에 띄게 개선될 지가 미지수이고 채권 관련 자기매매이익으로 수익성을 유지하는 ‘천수답(天水畓)’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SRE 자문위원은 “증권사들 실적이 좋아지곤 있지만 수익 구조가 달라진 것은 없다”며 “채권 관련 자기매매이익은 시장금리가 오르면 다시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향후 금리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신용평가사들은 최근 증시 반짝 호황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하지만, 장기적인 신용도가 좋아질 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는다.이수민 NICE신용평가 연구원은 “주식 거래대금이 8조원가까이 되면 증권사들의 실적도 좋아질 것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면서도 “증권사들의 수익 구조 자체가 달라질 것인지까지 모니터링해야 하기 때문에 증권업종의 장기적인 신용도가 긍정적이라고 섣불리 판단하긴 어렵다”고 말했다.◇LG 리스크 완화…中 업체와의 경쟁이 과제전기전자업종이 업황 개선 업종 순위권에 오른 것은 LG전자 리스크가 걷힌 효과라는게 SRE 자문단의 공통된 인식이다. 2011년 14회 SRE에서 전기전자업종이 업황 악화 업종에 포함된 것은 LG전자 리스크 탓이었다면 이번에는 반대의 결과다. 회사채 시장에서 전기전자업종은 LG그룹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전기전자업종 신용도=LG그룹 신용도’로 봐도 무방하다는 게 자문단의 설명이다.2011년 채권 시장은 LG전자 리스크에 휩싸였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다소 무리한 설비투자를 진행했고 삼성전자에 비해 스마트폰 등 변화의 흐름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특히 LG전자가 스마트폰과 TV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야 관련 디스플레이 제품을 생산하는 LG디스플레이까지 수혜를 받을 수 있는데, ‘계열사의 힘’을 발휘하기 힘든 상황이었다.국제 신평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011년 10월 LG전자의 장기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내렸다. 당시 S&P는 “LG전자의 휴대전화 부문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고 지분 38%를 보유한 LG디스플레이가 3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해 연결 기준 실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하지만 시간은 LG의 편이었다. LG전자는 2011년 이후 꾸준히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신용등급도 제자리로 돌아왔다. S&P는 지난 2013년 4월 LG전자의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한 뒤 지난해 10월에는 신용등급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올렸다.SRE 자문위원은 “LG전자의 재무 지표는 과거 2011년보다 훨씬 좋아졌다”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 부문과 TV 부문 등 전반적인 사업 역량이 강화됐다”고 언급했다.주식시장에서의 스마트폰 산업 전망도 밝다. 먼저 환율과 선진국의 소비 여건, 낮은 원자재 가격 등 거시적인 환경이 우호적이고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성장세도 둔화해 우리나라 업체들의 약진이 돋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삼성전자의 갤럭시 S6와 LG전자의 G4 효과도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디스플레이 분야는 그러나 주식시장에서도 부정적으로 관측한다. 중국의 춘절 수요가 예상보다 적었고 중국 패널 업체들의 증설 물량 출회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 중국은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등 IT 부문의 최대 변수가 되고 있다.중국 스마트폰 기업은 지난 2013년 글로벌 10위권에 속한 4개 기업이 물량을 기준으로 세계시장의 17%를 점유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중국 기업은 낮은 브랜드력으로 저가시장을 공략하는 단계에 머무르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중국과 남미 등 중저가시장에서의 국내 업체 점유율을 잠식할 것으로 보인다.중국의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설비 투자를 하고 있고 중국 세트업체들도 중국산 패널 채용률을 높이고 있는 점은 우리나라 디스플레이업계가 극복해야 할 과제다.원종현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중국 패널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생산 능력을 확충하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의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어려워 질 것”이라며 “수급 불안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업황에 부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기사는 이데일리가 제작한 ‘21회 SRE’(Survey of Credit Ratings by Edaily)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21회 SRE는 2015년 5월11일자로 발간됐습니다. 문의: stock@edaily.co.kr]▶ 관련기사 ◀☞ [21st SRE]추락하던 정유·화학, 바닥 찍었나☞ [21st SRE]조선, 볕들 날 아직 멀었다☞ [21st SRE]캐피탈, 설 자리 좁아진다☞ [21st SRE]겨울 지난 건설…드디어 봄볕 들까☞ [21st SRE]유가하락에 따른 산업별 영향분석☞ [21st SRE]기세 꺾인 민자발전 '창피한 신고식'☞ [21st SRE]2014 조선업 핫키워드-해양플랜트와 헤비테일
- 대학생들 가장 많이 쓰는 일본어는 '구라'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일본어는 ‘구라(거짓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연구팀과 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팀은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서울·경기지역 남녀 대학생 각 350명씩(총 7000명)을 대상으로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일본어 잔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자신이 가장 많이 쓰고있는 일본어 잔재 단어는(30개 단어중 5가지 선택)‘의 질문에는 ‘구라(거짓말,405명)’, ‘애매하다(모호하다,386명)’, ‘기스(상처,283명)’,‘간지(멋,211명)’,’닭도리탕(닭볶음탕,192명)’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또한 ‘일본어 잔재에 대한 정보를 가장 많이 접하는 매체는’이라는 질문에는 인터넷(66.7%),TV(25%),라디오(5.3%),신문(2.7%) 순으로 집계됐다.특히 ‘광복 70주년을 맞는 오늘날까지 일본어 잔재가 사라지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무관심(27%),일본어 잔재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부족(26.6%),정부의 무관심(26.1%)순으로 나타났다. ‘일본어 잔재를 우리말로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는 바꿔야 한다(59.4%),그대로 사용해도 무관하다(39%) 등으로 나왔고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이라는 질문에는 우리말을 지켜야 하기 때문(35.3%),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기 때문(26.7%) 등으로 조사됐다.한편 범국민 언어문화개선운동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서 교수는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일본어 잔재 청산을 위한 동영상 제작 및 배포, 전국 각 도시별 공연 등을 통해 6월부터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 KT, 위약금 없이 2만원대 음성무제한 이동가능(일문일답)
- 데이터 선택 요금제[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가 7일 월 2만9900원이면 음성전화는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5만9900원이면 음성과 데이터를 휴대전화에서 무제한으로 쓰는 ‘올레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내놨다.월정액 2만9900원에 음성 무제한과 데이터 300MB에서 5000원씩 요금제가 올라가는 구조다. 회사 측은 구글 등 해외 사업자보다 훨씬 저렴하다면서 전체 가입자의 68%가 이 요금제에 가입할 것으로 봤다.특히 이 요금제는 기존에 다른 요금제를 쓰던 사람도 위약금 없이 이동할 수 있고, 최신폰을 살때 받는 지원금에 상응하는 20% 요금할인도 받을 수 있다.다음은 남규택 마케팅 부문장(부사장)과의 일문일답.-ARPU(가입자당 매출)이 줄어들 우려는.“단기적으로는 ARPU 우려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여러 장점 때문에 우량 가입자들을 많이 모집할 수 있다고 보니 중장기적으로는 ARPU 우려를 어느정도 메이크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특히 데이터 밀당(한달간 데이터를 댕겨쓰고 밀어쓰는 것)의 경우에는 획기적인 개념의 차별화된 서비스여서 경쟁력이 지속될 것으로 본다.”-알뜰폰(MVNO)가 죽을텐데“알뜰폰 쪽도 데이터 중심 요금제로 가면 이런 구조가 될 것이다.”-미래부 자료에 따르면 1% 헤비유저가 쓰는 데이터 량이 평균 가입자의 5000배가 넘는다. 데이터량 많아진 망부담 문제는.“5만9900원 이상 고객의 경우 서비스품질관리(QoS)제어로 그 이상쓰면 속도를 줄여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기존 가입자도 위약금없이 옮길 수 있나. 지원금에 상응하는 20% 요금할인(선택 약정할인)도 적용되나.“기존 가입자도 요금할인 반환금 없이 24개월 약정으로 옮겨갈 수 있다. 고객 입장에서는 모두 가능하다. 20% 요금할인도 당연히 된다.”-스카이프나 다음카카오(035720)의 보이스톡 같은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는 어찌되나.“모든 요금제에서 허용한다.”-SK텔레콤도 비슷한 요금제를 내는데 어떤 강점이 있나.“데이터 밀당은 개발 이슈가 있어서 저희 것을 따라오기 어려울 것이다. 특허 출원도 했다.세계 최초다.또한 4만9900원이상 요금제에서 5000원짜리 올레tv모바일(모바일IPTV)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도 차별점이다.”-어떤 요금제를 선호할 것 같나.“비중만 보면 낮은 요금제 쪽에 비중이 높다. 그런데 저희 생각에는 4만9900원이 상당히 매력적이지 않을까 한다.”-시민단체나 소비자단체들이 음성통화에 대해서는 일찍이 감가상각이 되었다고 했는데, 이제와서 음성 무제한과 데이터 요금인하를 한 이유는.“지금 말씀하신 앞부분 은 오늘 주제가 아니어서 말씀 안 드리고, 글로벌 트렌드가 이런 추세로 가고 있다. 이미 상당기간 준비했다. 글로벌 트렌드도 그렇고, 사용패턴도 바뀌어서 지금쯤이 저희도 음성무제한 기반으로 한 데이터 선택 요금제 내는 타이밍이 아닌가 했다.”-데이터를 밀어쓰고 당겨쓰는 것은 언제까지 가능한가.“밀고 당기는 건 한 달 기준이다. 즉 1월에 쓴다면 2월 데이터를 당겨 쓸 수도 있고, 2월로 밀어쓸 수도 있다.”-구글 프로젝트 파이는 못 쓴 데이터를 환불 해주는데 KT는 없나.“환불이 없다. 보시다시피 그쪽과 가당 10불 차이가 난다. 저희는 환불은 없지만, 데이터당 요금은 반 이하인 셈이다.”-KT는 3G에도 600만 고객이 있는데. 3G적용여부는.“3G가입자는 데이터 사용욕구가 LTE보다 적지만 검토하겠다”-이번 요금제로 실적 면에서는 이통사간 치킨 게임 우려가 있다. 신규 요금제 가입 목표는.“경쟁사 대응 이런 것은 이 자리에서 밝히기 어려운 주제 같고, 전체 가입자 중에서 68% 정도가 이 요금제 가입할 것이다.”-음성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월 5만9900원이상)에서 과도한 이용제한 기준은.“문자의 경우에는 하루 500건 이상을 발송 못한다든디 하는 경우 제한된다. 다른 요금제에 있던 것을 여기에도 적용하는 것이다.”-로밍에도 적용되나.“로밍 요금은 해외사업자와의 개별 계약이어서 일률 적용이 어렵다.”-연초 주식 시장에 발표한 ARPU는 이 요금제를 고려한 것인가. LTE가입자 비중이 이 요금제로 올라갈까.“정확한 스펙을 반영하진 않았지만 어느정도 감안했다. LTE가입자는 다소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지만 목표치는 아직 공개 안 했다.”-예전과 달리 전화, 문자, 데이터의 중요성이 변했나.“10년 전에는 사실 음성이 8, 데이터가 2보다 더 적었다. 하지만 지금은 데이터 쪽이 6,7 정도 된다고 본다. ”-요금인하로 최신폰에 대한 지원금이 줄어들 것 같은데.“다른 이야기여서 답변 드리기 곤란하다.”-데이터 밀당을 경쟁사가 따라오기 어렵다고 한 이유는.“밀당은 특허도 출원했고, 아마 개발 이슈가 있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 관련기사 ◀☞ KT, 5만원이면 음성데이터 무제한 출시..SKT도 곧 발표☞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 출시..2만원부터 무선간 통화 무제한☞ KT "당장은 막대한 손해..미래수익 보고 과감한 요금제 개편"☞ 오석근 전 KT 전무, KT파워텔 부사장으로 영입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5월7일(오전)
- ◆오늘의 주요일정-5월7일◇경제·금융-09:00 금융위,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 공포 및 시행-실손의료보험 보험료 안정화방안-10:00 최경환 부총리, 경제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KDI, 경제동향(2015.5)(오전)-통계청, 201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 권역별 설명회 개최(오전)◇산업·증권-14:30 윤상직 산업부 장관, 한-인도 CEPA 장관급 공동위원회(메리어트호텔)-산업부, 2014년 노동생산성지수 동향 발표(오전)◇정치·사회-10:30 유기준 해수부 장관, 15개 핵심과제 등 주요정책 추진현황 -공정위, 대규모 국책사업 입찰담합 건(오전)◇문화·연예-11:00 전효성 솔로 컴백 쇼케이스(서교동 예스24 무브홀) -14:00 JTBC ‘님과함께 시즌2’ 제작발표회(상암동 JTBC빌딩 2층 디지털 공연장) -14:00 노사연 ‘바램’ 쇼케이스(강남구 신사동 M콘서트홀) -14:00 KBS 1TV 새 저녁 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제작발표회(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현재 포털 주요이슈◇’공무원연금 개혁안’ 본회의 처리 무산* 유승민, 대국민 사과 “연금개혁 불발 송구스럽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6일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4월 임시국회 처리가 불발된데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여러분께 너무 송구하다는 사과 말씀을 올린다”고 밝혀◇4월 임시국회 ‘빈손’ 마무리* 野 “5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 제출…與, 민생법안 내팽개쳐” -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공무원연금 개혁 4월 임시국회 내 처리가 무산된 것과 관련 “당장 오늘부터 5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혀◇경제활성화법 처리 무산◇박상옥 대법관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 ‘박종철’ 안고 대법관 된 박상옥 -박상옥(59·사법연수원11기) 대법관 후보자가 힘겹게 ‘후보자’ 꼬리표를 떼고 마침내 대법관으로 임명◇‘成리스트’ 홍준표 지사 관련 논란* 홍준표, 검찰 소환 하루 앞두고 휴가.. 도청 출근 안해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검찰 소환을 하루 앞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7일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아◆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 ‘메시 2골 원맨쇼’ 바르샤, 뮌헨에 3-0 완승...챔스 결승행 눈앞 -리오넬 메시의 활약으로 바르셀로나가 7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 경기장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연금복권*연금복권 당첨번호 공개, ‘3조 168940번-7조 491193번’ -제201회차 연금복권 당첨번호에 시선 쏠려◇서현철* 서현철 “배우 정재은과 45세에 결혼.. ‘콩나물’ 찾아주다 인연”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에 출연한 배우 서현철이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 관련기사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5월6일(오후)☞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5월6일(오전)
- 80년대 톱여배우 3인방 `최수지·원미경·조용원`..그녀들의 근황은?
- [이데일리 e뉴스팀] 최수지, 원미경, 조용원 등 80년대를 풍미한 여배우들의 근황이 전해진다.5일 방송되는 TV조선 ‘대찬인생’ 에서는 최수지, 원미경, 조용원 등 80년대를 풍미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지만, 이제는 대중의 기억 속으로 사라져버린 세 여배우의 파란만장한 삶과 근황을 전한다.최수지는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드라마 ‘토지’에서 여주인공 서희 역을 맡아 국민적인 사랑을 독차지한 ‘청춘 스타’였다. ‘한국의 브룩 쉴즈’로 불리며 활발하게 활동했던 최수지가 돌연 미국으로 떠나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추게 된 이유, 그리고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와 선배 탤런트 김청과의 삼각 스캔들의 전말을 알아본다. 또 평범한 주부로 살아가고 있는 최수지의 근황과 복귀 가능성을 점쳐본다.원미경은 영화 ’변강쇠‘를 통해 80년대 대표 ‘섹시 심벌’로 꼽힌 배우다. 그런 원미경을 둘러싼 수많은 루머와 함께 PD 출신 남편과 함께 미국에 거주중인 근황이 공개된다.조용원은 청초하면서도 귀여운 외모와 이지적인 이미지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큰 사랑을 받았던 80년대 대표적인 ‘하이틴 스타’였다. 하지만 1985년 비운의 교통사고를 당했고, 재기하려고 노력했지만 끝내 ‘불운의 배우’로 각인되며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방송은 조용원의 전성기를 추억하고, 대학 동문인 연예부 기자가 출연해 대학 시절 모든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조용원의 인기를 전한다. 또 교통사고 당시 직접 목격했던 심각했던 상황과 함께, 일본으로 건너간 이후 행적을 되짚어 본다.▶ 관련포토갤러리 ◀☞ 미스코리아 트레이너 `정아름`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정아름, 몰디브에서도 감출 수 없는 비키니 몸매.."섹시하네"☞ 낸시랭, 머슬마니아 수상 사진공개..트로피들고 `함박웃음`☞ 뱃살빼고 싶으세요? `지방`을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