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EBS에선 UHD방송 못 보나..그렇지 않은 3가지 이유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700MHz 대역 주파수를 나눠주면서 EBS에는 초고화질(UHD) 방송용으로 700MHz 대역 대신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대역을 할당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EBS가 반발하고 있다.정부가 EBS에만 다른 주파수를 주면 EBS 시청자들은 추가 안테나를 설치해야 하는 불편이 있고, 무료 보편적 시청권은 물론 교육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이다.신용섭 EBS 사장은 “지난 40년간 국민의 교육 복지를 실현한 EBS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하려면 반드시 700MHz 대역 주파수를 분배받아야 한다”면서, 20일 미래부와 방송통신위원회에 ‘DMB대역 수용불가’ 공문을 보냈다.하지만 EBS가 DMB 대역을 받으면 EBS 수능강의는 UHD로 볼 수 없을까. 조금 불편할 순 있지만 대부분의 국민에게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지적이다.지상파 직접 수신가구가 적고 UHD 수상기 가격이 여전히 비싸다는 점, 대부분의 국민들이 유료방송에 가입해 EBS를 본다는 점, 국가 자원인 주파수는 부족하기 때문에 비용대비 효과가 더 나는 곳에 분배하는게 국민에 도움이 된다는 점 때문에 그렇다.게다가 EBS는 HD와 동일하게 UHD를 병행하기 때문에 어떤 경우라도 국민이 EBS방송을 보지 못할 우려는 없다.◇지상파 직접 수신가구 적은데…정부 “잘사는 사람도 안테나 비용 지원”전체 가구 중 지상파 직접수신가구는 6.7%에 불과하다. 하지만 정부는 EBS에 DMB 대역을 주는 대신 공동주택단지는 물론 직접 수신가구도 추가 안테나(VHF안테나)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아파트 등 공동주택단지 2만7000곳을 포함 지상파 단독 수신가구 40~48만 가구에 안테나 설치비를 지원키로 한 것이다. 물론 단독 수신가구 40만 중 실제로 UHD TV수상기를 구입하고 지상파 직접 수신으로 프로그램을 보는 시청자가 얼마나 될 지는 통계에 잡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UHD를 제대로 즐기려면 169만 원인 40인치, 220만 원인 50인치 이상 텔레비전 수상기가 필요해 정부가 이런 가구에까지 세금으로 안테나 비용을 지원해야 하는 가는 논란이다.미래부 관계자는 “아날로그TV에서 DTV로 전환하면서 VHF 신호를 잡을 수 있는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지상파 수신가구에 대해서는 정부가 안테나 설치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말했다.삼성전자가 4월 30일 흰색 베젤의 UHD TV, JU6990 모델을 출시했다. JU6990은 48, 40형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됐으며, 출고가는 각각 220만원, 169만원이어서 아직은 비싸다. 삼성전자 모델이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홈스타일링 트렌드에 발맞춰 출시된 화이트 색상의 커브드 UHD TV, 오디오, 노트북을 선보이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대부분 유료방송 통해 보는 EBS, 채널 정책 변화 고려해 볼만EBS 관계자는 “UHD용 700MHz 주파수를 확보해야 하는 이유는 EBS 6개 채널 중 EBS1을 뺀 나머지는 유료방송(케이블·IPTV)에서 보이지 않을 만큼 뒤로 채널이 밀려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면서 “자체 플랫폼을 가져야 견제할 수 있다”고 했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이 “EBS를 주파수 분배에서 배제하는 UHD 정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 이유도 사교육비 절감에 대한 관심 때문이다.하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이 유료방송에 가입해 EBS 콘텐츠를 보는 상황에서 EBS로 사교육비를 줄이기를 원한다면 유료방송 채널정책 조정을 통해 400번대 이후로 밀려난 EBS 콘텐츠들을 앞 번호로 당기는 데 관심을 갖는게 낫다는 지적도 나온다.방송계 전문가는 “EBS가 국민에 기여하려면 아직은 비싼 UHD에 관심을 둘 게 아니라 EBS2 같은 다채널 서비스(MMS)의 안정화와 내실화에 집중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DMB 대역 쓰다 주파수 변경 가능…독일은 700MHz 대역 이통용 경매시작정부가 EBS에 UHD 방송용으로 주려는 주파수는 174~216MHz DMB 대역이다. 대한민국 주파수 분배표에서 방송용(TV방송/디지털라디오방송)으로 분배돼 있는 주파수다. 또한 미국, 핀란드, 이탈리아, 스웨덴 등에서는 이 대역을 DTV 방송대역으로 쓰고 있다. DMB 대역에서 일단 UHD를 시작한 뒤 DTV가 UHDTV로 전환되는 시점에 다른 지상파 방송사와 함께 주파수(470~678MHz)를 옮겨갈 수도 있다.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전환(DTV)에는 꼬박 6년이 걸린 만큼, 지상파 방송의 UHD 전환이 완료될 때 즈음 EBS 주파수 논란도 사라지게 되는 셈이다.한편 독일은 27일 700MHz 대역을 포함해 통신 주파수를 경매한다. 유럽은 1차 디지털 전환 대역(800MHz 대)에 이어 2차 디지털 전환 대역(700MHz)도 이동통신용으로 할당할 예정이다.통신업계 관계자는 “이번 경매는 700MHz, 900MHz, 1.8GHz , 1.5GHz의 총 270㎒폭을 경매하는데 3개 입찰사업자(T모바일/보다폰/O2)가 참여한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어느나라보다 모바일 데이터가 폭증함에도 700MHz를 둘러싼 방송계와의 갈등으로 하반기 이통용 주파수 경매 일정이 미뤄져 ICT 경쟁력이 뒤쳐질 것 같다”고 우려했다.▲독일은 5월 27일 700MHz의 통신 사용을 포함해 주파수 경매를 진행한다.
- 신축빌라분양 1:1 맞춤서비스로 분양전문기업 가담(家譚)주택 인기!!
- [뉴미디어팀]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등 소위 빌라로 통칭되는 주택의 매매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특히 신축빌라 매매량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상승해오고 있으며 올해 들어 거래량이 전년대비 60%이상 상승해 업계의 예상을 훨신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처럼 신축빌라의 매매가 활발한 이유로는 설계, 시공이 이전 빌라에 비해 비교하기 힘들 만큼 견고하고 아파트구조에 뒤지지 않는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꼽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신축빌라 매매 전문기업의 활성화 또한 신축빌라 매매 활성화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자료제공 : www.gadamvilla.com최근 신축빌라 매매동행을 보면 절대 다수의 매수자가 신축빌라 매매 기업을 통해 신축빌라를 매매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매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 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원하는 빌라정보 및 지역시세, 금융, 법률 정보등을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다는 점이 고객의 입장에서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장의 추세를 이끄는 기업 중 단연 가담(家譚)주택이 눈에 띈다.신축빌라 전문기업 가담(家譚)주택은 1:1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최초로 시도한 기업으로, 수년간 업계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기업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가담(家譚)주택을 통해 신축빌라를 분양받은 다수의 고객들이 후기를 통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있다는 점, 또한 꾸준하게 지인소개건수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봤을 때 가담(家譚)주택만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예측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이에 신혼집, 투룸, 쓰리룸, 복층, 역세권, 급매물, 잔여세대, 미분양빌라 등등 서울, 경기, 인천 신축빌라의 분양과 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직거래 사이트 ‘가담(家譚)주택‘ 이 지역별, 금액별, 테마별로 신축빌라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신축빌라 분양 정보 사이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한편, 신축빌라 분양전문기업 가담(家譚)주택은 2015년 부동산부문 브랜드파워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서울경제tv ‘조영구의 트랜드 핫이슈’에 방영되어 공신력이 있는 기업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가담주택은 서울 신축빌라 강서구빌라(화곡동, 발산동, 방화동), 은평구빌라(갈현동, 응암동, 신사동, 대조동, 역촌동, 불광동), 양천구빌라(목동, 신정동, 신월동), 서대문구빌라(북가좌동, 남가좌동, 홍제동, 홍은동), 마포구빌라(성산동, 망원동, 합정동), 금천구빌라(독산동, 시흥동), 구로구빌라(개봉동, 구로동, 오류동), 동작구빌라(상도동, 사당동, 신대방동), 관악구빌라(봉천동, 신림동), 강북구빌라(수유동, 미아동, 번동), 도봉구빌라(쌍문동, 창동, 방학동), 중랑구빌라(면목동, 상봉동, 중화동) 인천신축빌라 서구빌라(검암동, 마전동, 당하동, 왕길동), 부평구빌라(부평동, 부개동, 산곡동), 남동구빌라(간석동, 만수동, 구월동, 서창동), 남구빌라(주안동, 숭의동, 도화동, 용현동), 부천신축빌라(오정동, 심곡동, 송내동, 상동, 중동, 괴안동, 범박동, 원종동), 고양시빌라(내유동, 관산동), 일산빌라(탄현동, 덕이동), 파주빌라(야당동), 택지지구 등 수도권 지역의 신축빌라 분양 및 매매를 전문으로 취급한다. 신축빌라의 분양과 매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한 안내 및 문의는 가담주택 홈페이지 www.gadamvilla.com 또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또는 전화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 신축빌라! 가담주택, 전세대란의 대안책으로 빌라매매거래량 대폭증가!!
- [뉴미디어팀] 어느덧 5월이 지나 무더위의 시작인 6월이 다가오고 있다. 주택 매매 시장의 불황기라고 하는 6월이라고 하지만 은행 주택담보 대출은 연일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이러한 호황기는 유례를 찾아 볼 수가 없고, 신축빌라 매매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전세 보증금의 상승과 월세 상승 기준금리 인하 등 다양한 요인이 기인하여 이런 상황이 발생된다고 한다.현재 신축빌라 매매 현장은 수도권 서울 경기 인천 등 약 1900개가 활발히 거래중 이다. 시행 시공 설계 매매 등 다양한 업체들이 즐비하지만 활발한 신축빌라 매매시장의 중심에 있는 업체가 돋보인다. 랭키닷컴 지역부동산부분1위, 머니투데이선정 브랜드대상, 고객소개건수1위, 소비자 고객 만족지수 3년 연속 1위등 다양한 부문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업체가 있다. 바로 가담(家譚)주택 이다. 자료제공 : www.gadamvilla.com가담(家譚)주택의 사업부 김주영 차장은 “5월말부터 8월까지는 신축빌라 매매가 주춤하지만 올해 들어 더욱더 활발한 매매가 이루어 집니다. 6년 이상 매매 약 2000명의 계약자를 배출한 김주영 차장은 수요와 공급이 공존하고 있는 신축빌라 시장에서 공급이 수요를 뒷받침 해주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되는 것은 유례를 찾아 볼 수가 없고 이사를 계획하고 매매를 알아보시는 고객님들은 보통 2~3개월 시간을 가지고 집을 알아보지만 최근에는 이사를 6~7개월 남아 있으신 고객들도 문의가 쇄도 합니다”라고 전하였다.신축빌라 매매는 보통 주택을 처음 구입하시는 수요자들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고충을 덜어주는 가담(家譚)주택은 고객의 이러한 편의에 맞춰 원하는 지역에 무료빌라투어 서비스를 진행함은 물론 금융, 법무, 행정 서비스 등을 원 스톱으로 제공한다는 면에서 가담(家譚)주택을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이어 가담(家譚)주택을 통해 8월 이사를 계획하는 김모(42)씨를 직접 만나 보았다. 4월 5월 전세 등 매매를 부동산을 통하여 알아보고, 발품도 팔아보고, 다른 업체 등을 통하여 매물을 보았지만 헛걸음 하기 일 수 였다고 한다. 그러나 타 업체와는 다르게 친절하고 정확한 중개에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김모(42)씨는 지인 뿐만 아니라 안면일식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신축빌라 매매시 가담(家譚)주택을 홍보 한다고 한다. 이러한 김모(42)씨에 행동에 가담(家譚)주택의 조승필 이사 와 김길동 이사는 김모(42)씨에게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 하고 조만간 위촉식을 진행한다고 한다.가담(家譚)주택의 조승필 대표이사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감동 받고 있으며, 고객들께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직원들에게 중개를 지시한다고 한다. 한편, 신축빌라 전문기업 가담(家譚)주택은 2015년 부동산부문 브랜드파워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서울경제tv ‘조영구의 트랜드 핫이슈’에 방영되어 공신력이 있는 기업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가담(家譚)주택 정보제공 가능한 서비스 지역은 아래와 같다.서울 신축빌라 강서구빌라(화곡동, 발산동, 방화동), 은평구빌라(갈현동, 응암동, 신사동, 대조동, 역촌동, 불광동), 양천구빌라(목동, 신정동, 신월동), 서대문구빌라(북가좌동, 남가좌동, 홍제동, 홍은동), 마포구빌라(성산동, 망원동, 합정동) ,금천구빌라(독산동, 시흥동), 구로구빌라(개봉동, 구로동, 오류동), 동작구빌라(상도동, 사당동, 신대방동), 관악구빌라(봉천동, 신림동), 강북구빌라(수유동, 미아동, 번동), 도봉구빌라(쌍문동, 창동, 방학동), 중랑구빌라(면목동, 상봉동, 중화동)인천신축빌라 서구빌라(검암동, 마전동, 당하동, 왕길동), 부평구빌라(부평동, 부개동, 산곡동), 남동구빌라(간석동, 만수동, 구월동, 서창동), 남구빌라(주안동, 숭의동, 도화동, 용현동)부천신축빌라(오정동, 심곡동, 송내동, 상동, 중동, 괴안동, 범박동, 원종동), 고양시빌라(내유동, 관산동), 일산빌라(탄현동, 덕이동), 파주빌라(야당동), 택지지구 등 수도권 지역의 신축빌라 정보제공 및 매매를 전문으로 취급한다. 신축빌라 매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한 안내 및 문의는 가담주택 홈페이지 www.gadamvilla.com 또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또는 전화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5월22일(오전)
- ◆ 오늘의 주요일정 - 5월22일◇ 경제·금융07:20 한국은행 금융협의회(한국은행 본관)17:00 임종룡 금융위원장, 간부회의(금융위 대회의실)최경환 부총리, 한·일 재무장관회의(일본 도쿄)통계청, 2015년 1/4분기 가계동향(오전)◇ 산업·증권14:00 윤상직 산업부 장관, K-GIRLS데이16:00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2015년 전국축협조합장회의(안성)유기준 해수부 장관, 크루즈 투자유치 설명회(중국 상하이)◇ 정치·사회11:00 윤성규 환경부 장관 현장방문(제주)14:00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천안 고용복지+센터 방문 (천안시 서북구) ◇ 문화·연예16:00 SBS ‘가면’ 신인 박연수 인터뷰(이데일리)◆ 현재 포털 주요이슈◇ 황교안 법무장관 총리 후보 지명* 문재인 “황교안 총리내정은 명백한 선전포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국회 최고위원회의서 “황 후보자는 법무부 장관을 하는 동안 극심한 이념갈등을 부추기고 공안정치로 야당을 겁박했다”며 이같이 밝혀◇ ‘성완종 리스트’ 검찰 수사* 김진수 前 금감원 부원장보, 성완종에 3차 워크아웃 권유- 경남기업이 세번째 워크아웃을 신청하기 직전 김진수 전 금감원 부원장보가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 워크아웃을 권유했던 것으로 조사돼◇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 발생* 메르스 관련 격리 대상 64명.. 감염자 딸 돌려보냈다?- 질병관리본부,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3명의 모든 가족을 포함한 64명이 격리 대상이라고 밝혀… 세 번째 감염자 간병한 딸은 검사 대상자 아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친형 김정철, 런던서 포착* 北 김정은 친형 김정철, 런던 시내서 포착.. 4년만에 나타난 이유가?- 일본 민영방송 TBS는 김정철로 보이는 인물이 4년만에 런던에서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해… 한 여성과 공연장서 에릭 클랩튼의 콘서트 관람◆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만수르* 만수르, 한국 정부 상대 ISD 제기..“1838억 돌려줘”- 아랍에미리트(UAE) 부호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의 회사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을 제기해◇ 강용석* “강용석 불륜 입증할 증거자료 갖고 있다”.. 스캔들 다시 불거지나- 강용석의 불륜스캔들이 소송 취하로 일단락되는가 싶었으나 이에 반박하는 주장이 나오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돼◇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빅뱅 탑 “멤버들 같이 샤워할 때 구경만..” 왜? - 빅뱅, 21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완전체’로 출연해 100분 특집 꾸며… 그 가운데 멤버 탑이 사람들 앞 맨살 노출 꺼리는 이유 밝혀 눈길◇ 가코공주* 가코공주에 “한국男 거역 못하게 하겠다” 협박한 日 40대 체포- 아키히토 일왕의 손녀 가코공주를 협박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40대 남성이 일본 경찰에 체포… 그 배경에 한국 인터넷 논객과 일본 누리꾼 사이의 ‘사이버 막말 공방’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
- '13년 만에 고백' 유승준, 윤곽 안 잡히는 진심..'3가지 쟁점'
- 유승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스티브 유(이하 한국명 유승준)가 13년 만에 입을 연지 30분이 지났다. 그가 전하고 싶었던 ‘진실’이 무엇인지 아직까지 윤곽이 잡히지 않는 분위기다.유승준은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인터넷 아프리카TV(http://afreeca.com/shinpro)를 통해 한국 대중과 마주했다. 영상은 홍콩 현지에서 생중계됐다.유승준은 한국에 입국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2002년 2월 입국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유승준은 당시 해당 절차를 밟아 공연을 목적으로 해외 출국을 했지만 미국에서 시민권을 취득하고 병역의무에서 벗어났다. 국가는 유승준이 법규정의 틈을 이용해 다분히 의도적으로 탈법행위를 했다고 판단해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자’(출입국관리법 제11조 1호3항) 등의 법 조항을 적용했다.13년이 지난 지금. 무릎을 꿇고 울먹이며 긴장감이 역력한 표정으로 대중 앞에 선 유승준은 이후 다소 차분해진 모습으로 카메라와 마주했다. 그는 ‘군대를 가지 않았던’ 13년 전으로 돌아가 그가 기억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했다.유승준△‘보도의 희생양’ 주장하고 싶었나?이 과정에서 ‘해병대 홍보대사’와 관련한 진실 여부가 쟁점이 됐다. 유승준은 “해병대 홍보대사로 활동한 기억이 전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창 잘 나가던 시절 한 기자와의 일화를 더듬었다. “몸도 좋은데 해병대 가도 좋겠네요”라고 말하는 기자의 질문에 “그것도 좋겠네요”라고 답했던 것이 그 다음 날 ‘유승준 해병대 입대 계획’이라는 1면 기사로 나왔다는 에피소드였다. 그 후로 유승준은 군 입대와 직결됐고, ‘유승준은 곧 군대를 갈 사람’이라는 인식으로 이어졌다는 게 그가 떠올린 당시의 분위기였다.사실 유승준이 군 입대를 기피해 대중의 공분을 산 배경엔 그가 군대와 관련해 “당연히 갈 것”이라는 인상을 남겨왔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잘 알고 있어서인지 유승준이 들려준 기자와의 에피소드는 ‘자기 합리화’를 위한 해명처럼 들리기도 했다.유승준은 지금까지 제대로 된 이야기를 전할 수 없었던 배경을 ‘보도의 아쉬움’으로 돌리기도 했다. 그는 “여태까지 심경에 대해 많이 얘기를 했었다. 어떻게 하면 제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 얘기를 하려고 할 때마다 잘 전달되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고 했다. “어떤 인터뷰를 해도 포맷 자체가 설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이었다”며 “1시간을 얘기해도 짧게 나가니 늘 내 마음이 전달이 안되는 것 같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유승준△“지금이라도 군대 간다” 엎질러진 물인데?유승준은 “군대에 갈 생각이 있었나”라는 질문에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유승준은 “군대에 대해서 전혀 거부반응이 없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규칙생활을 좋아했다. 군대가서 군인이 되는 걸 늘 말씀하셨다. 늘 어릴 때부터 가야한다고 생각했고 가려고 했다. 아버지도 같은 생각이었다”고 말했다.“시간을 되돌린다면 군대를 갈거냐”는 질문에도 “당연히 가야한다”, “당연히 갈 거다”라고 거듭 답했다. 그 당시 ‘왜’ 안가게 됐는지에 대한 설명은 뚜렷하게 없었다. “이렇게 큰 물의를 일으키게 될 줄 몰랐다”고 허탈하게 웃었다.“28세가 군대갈 수 있는 최대연령인데 39세인 당신이 이런 자리를 마련한 타이밍에 의심이 갈 수 밖에 없다”는 질문에도 “지금이라도 군대에 갈 수 있다면 가고 싶고 어떻게 해서든 떳떳하게 한국 땅을 밟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하며 또 다시 울먹였다. 하지만 그의 말을 들은 대중은 “이미 엎질러진 물,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인데 그 말을 어떻게 믿을 수 있냐”고 여전히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유승준△“소속사와 가족” 병역 기피의 이유였다고?그렇다면 유승준이 내놓은 ‘왜 군대를 가지 않았냐’에 대한 답은 뭐였을까. 얘기를 종합해보면 소속사와 가족 때문이었다. 신체검사에서 허리 디스크로 4급 판정을 받았다는 유승준은 이러한 사실이 세간에 알려진 뒤 “병역 기피 의혹”이라고 여론이 조성된 것도 이해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만큼 “난 군대에 가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강했다는 뜻이었다.하지만 유승준의 군 입대를 하지 못하게 만든 건 당시 소속사와 가족 때문이었다. 유승준은 입대를 앞두고 미국으로 출국해 가족에게 인사를 할 생각이었다. 출국 당시 유승준은 시민권 취득을 위한 목적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영장이 나온 상황에서 출국이 허가되려면 보증인이 있어야 했는데, 당시 보증을 서준 관계자 역시 “소속사에서 한 일이고 난 전혀 몰랐다”고 주장했다.가족과 마주했을 때 유승준은 ‘설득’을 당했다고 했다. 유승준은 “군대를 가려고 했다. 미국에 와서 아버지가 설득을 했다. 가장 큰 문제는 가족들이 다 미국에 있는데 네가 그렇게 하면 안되지 않느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부모님을 탓하려는 게 아니고 그 당시 나를 제어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라며 “아버지는 군대를 가는 것조차 이기적일 수 있다고 하더라”고 돌아봤다. 앞서 “아버지와 나는 똑 같이 군대는 당연히 가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대목과 정 반대의 얘기라 이해가 가지 않는 대목이다.유승준은 병역 기피의 상황을 당시 소속사에 돌리기도 했다. 6,7집을 내야하는 계약이 성사된 상황이었다는 것. “기억으로 37억원에 계약이 됐고 회사에도 직원들이 꽤 많았다”며 병역 기피는 어쩔 수 없는 선택임을 애둘러 표현했다.현재 유승준은 병무청의 요청에 의해 입국 금지가 내려졌으므로 병무청장이 해제를 요청하면 ‘금지 해제’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병무청은 “해마다 잊을만하면 입국 카드를 들고 나오는 유승준이 그의 뜻대로 입국해제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단언하고 있다.▶ 관련기사 ◀☞ ''심경고백'' 유승준, "어떤 방법으로라도 한국 땅 밟고 싶다" 눈물☞ ''심경고백'' 유승준 "억울했던 옛날, 내 잘못 이제야 깨우쳤다"☞ ''심경고백'' 유승준, 허리 숙이고 무릎 꿇었다..''눈물 사죄''☞ ''힐링캠프'' 성유리, 전인화 등장에 눈물.."나의 힐링이었다"☞ 개그맨 홍인규, 코코엔터 손배소 심경 고백.."돈도 연락도 안 주더니"
- 유승준의 '72분 고백' 상황종료..'스티브 유는 무엇을 얻었나'
- 유승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그저 여러분께 제 잘못을 사죄하는 자리가 될 것이고요”라는 말은 진짜가 아니었던 것 같다.스티브 유(이하 한국명 유승준)는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부터 1시간 넘도록 인터넷 아프리카TV(http://afreeca.com/shinpro)를 통해 한국 대중과 마주했다. 영상은 홍콩 현지에서 생중계됐다.유승준은 기회를 호소했다.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 한국에 가고 싶다는 마음을 거듭 강조했다. ‘유승준’이라는 이름을 회복하고 싶은 마음이라는 ‘진짜 속내’를 드러냈다.유승준은 법무부, 병무청 등 부처 관계자들에게 호소했다. “어떤 방법으로든 선처를 해주셔서 제가 한국 땅을 다시 밟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고 다시 기회를 주셔서 아이들과 함께 한국 땅을 밟을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젊어서 내린 결정, 모든 잘못에 사죄를 드리고 다시 한국 땅을 밟고 싶습니다”고 호소했다. “국민을 우롱하거나 기만하거나 거짓말을 하려고 그런 게 아니다”라며 “정말 가려고 했지만 개인적인 이유 때문이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죄송하다”는 사죄의 뜻으로 마지막 말을 장식했다.유승준은 병역 기피 논란이 일었던 당시의 상황을 ‘개인적인 이유’로 정리했다. 미국에 살고 있는 가족을 위해 시민권을 획득해야 했고, 영장이 나온 상황에서 소속사와 계약된 6,7집 활동에 대한 내용을 이행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변명이라는 것을 안다”고 말하면서도 “이게 진짜 이유”라고 강조했다.그가 1시간 12분에 걸쳐 한 말을 대중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한국에 대한 배신감도 들었고, 13년 동안 한국을 보지 않고 살았을 정도로 상처가 깊었던 지난 시간을 이제와 돌이키려고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그의 진심이 제대로 전달됐을 지 알 수 없다.과거 수 많은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전달할 기회가 있었지만 1시간을 얘기해도 짧은 기사로는 자신의 얘기가 제대로 전달될 수 없었다고 말한 유승준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전달하기 위해 바다 건너 홍콩 땅에서 생중계로 대중과 만나겠다고 예고한 그다. 모든 상황이 종료된 지금 ‘스티브 유’가 얻은 것은 무엇일지, 대중의 반응을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13년 만에 고백'' 유승준, 윤곽 안 잡히는 진심..''3대 쟁점''☞ ''심경고백'' 유승준, "어떤 방법으로라도 한국 땅 밟고 싶다" 눈물☞ ''심경고백'' 유승준 "억울했던 옛날, 내 잘못 이제야 깨우쳤다"☞ ''심경고백'' 유승준, 허리 숙이고 무릎 꿇었다..''눈물 사죄''☞ ''힐링캠프'' 성유리, 전인화 등장에 눈물.."나의 힐링이었다"
- '13년 만에 고백' 유승준, 윤곽 안 잡히는 진심..'3대 쟁점'
- 유승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스티브 유(이하 한국명 유승준)가 13년 만에 입을 연지 30분이 지났다. 그가 전하고 싶었던 ‘진실’이 무엇인지 아직까지 윤곽이 잡히지 않는 분위기다.유승준은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인터넷 아프리카TV(http://afreeca.com/shinpro)를 통해 한국 대중과 마주했다. 영상은 홍콩 현지에서 생중계됐다.유승준은 한국에 입국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2002년 2월 입국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유승준은 당시 해당 절차를 밟아 공연을 목적으로 해외 출국을 했지만 미국에서 시민권을 취득하고 병역의무에서 벗어났다. 국가는 유승준이 법규정의 틈을 이용해 다분히 의도적으로 탈법행위를 했다고 판단해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자’(출입국관리법 제11조 1호3항) 등의 법 조항을 적용했다.13년이 지난 지금. 무릎을 꿇고 울먹이며 긴장감이 역력한 표정으로 대중 앞에 선 유승준은 이후 다소 차분해진 모습으로 카메라와 마주했다. 그는 ‘군대를 가지 않았던’ 13년 전으로 돌아가 그가 기억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했다.유승준△‘보도의 희생양’ 주장하고 싶었나?이 과정에서 ‘해병대 홍보대사’와 관련한 진실 여부가 쟁점이 됐다. 유승준은 “해병대 홍보대사로 활동한 기억이 전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창 잘 나가던 시절 한 기자와의 일화를 더듬었다. “몸도 좋은데 해병대 가도 좋겠네요”라고 말하는 기자의 질문에 “그것도 좋겠네요”라고 답했던 것이 그 다음 날 ‘유승준 해병대 입대 계획’이라는 1면 기사로 나왔다는 에피소드였다. 그 후로 유승준은 군 입대와 직결됐고, ‘유승준은 곧 군대를 갈 사람’이라는 인식으로 이어졌다는 게 그가 떠올린 당시의 분위기였다.사실 유승준이 군 입대를 기피해 대중의 공분을 산 배경엔 그가 군대와 관련해 “당연히 갈 것”이라는 인상을 남겨왔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잘 알고 있어서인지 유승준이 들려준 기자와의 에피소드는 ‘자기 합리화’를 위한 해명처럼 들리기도 했다.유승준은 지금까지 제대로 된 이야기를 전할 수 없었던 배경을 ‘보도의 아쉬움’으로 돌리기도 했다. 그는 “여태까지 심경에 대해 많이 얘기를 했었다. 어떻게 하면 제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 얘기를 하려고 할 때마다 잘 전달되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고 했다. “어떤 인터뷰를 해도 포맷 자체가 설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이었다”며 “1시간을 얘기해도 짧게 나가니 늘 내 마음이 전달이 안되는 것 같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유승준△“지금이라도 군대 간다” 엎질러진 물인데?유승준은 “군대에 갈 생각이 있었나”라는 질문에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유승준은 “군대에 대해서 전혀 거부반응이 없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규칙생활을 좋아했다. 군대가서 군인이 되는 걸 늘 말씀하셨다. 늘 어릴 때부터 가야한다고 생각했고 가려고 했다. 아버지도 같은 생각이었다”고 말했다.“시간을 되돌린다면 군대를 갈거냐”는 질문에도 “당연히 가야한다”, “당연히 갈 거다”라고 거듭 답했다. 그 당시 ‘왜’ 안가게 됐는지에 대한 설명은 뚜렷하게 없었다. “이렇게 큰 물의를 일으키게 될 줄 몰랐다”고 허탈하게 웃었다.“28세가 군대갈 수 있는 최대연령인데 39세인 당신이 이런 자리를 마련한 타이밍에 의심이 갈 수 밖에 없다”는 질문에도 “지금이라도 군대에 갈 수 있다면 가고 싶고 어떻게 해서든 떳떳하게 한국 땅을 밟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하며 또 다시 울먹였다. 하지만 그의 말을 들은 대중은 “이미 엎질러진 물,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인데 그 말을 어떻게 믿을 수 있냐”고 여전히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유승준△“소속사와 가족” 병역 기피의 이유였다고?그렇다면 유승준이 내놓은 ‘왜 군대를 가지 않았냐’에 대한 답은 뭐였을까. 얘기를 종합해보면 소속사와 가족 때문이었다. 신체검사에서 허리 디스크로 4급 판정을 받았다는 유승준은 이러한 사실이 세간에 알려진 뒤 “병역 기피 의혹”이라고 여론이 조성된 것도 이해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만큼 “난 군대에 가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강했다는 뜻이었다.하지만 유승준의 군 입대를 하지 못하게 만든 건 당시 소속사와 가족 때문이었다. 유승준은 입대를 앞두고 미국으로 출국해 가족에게 인사를 할 생각이었다. 출국 당시 유승준은 시민권 취득을 위한 목적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영장이 나온 상황에서 출국이 허가되려면 보증인이 있어야 했는데, 당시 보증을 서준 관계자 역시 “소속사에서 한 일이고 난 전혀 몰랐다”고 주장했다.가족과 마주했을 때 유승준은 ‘설득’을 당했다고 했다. 유승준은 “군대를 가려고 했다. 미국에 와서 아버지가 설득을 했다. 가장 큰 문제는 가족들이 다 미국에 있는데 네가 그렇게 하면 안되지 않느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부모님을 탓하려는 게 아니고 그 당시 나를 제어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라며 “아버지는 군대를 가는 것조차 이기적일 수 있다고 하더라”고 돌아봤다. 앞서 “아버지와 나는 똑 같이 군대는 당연히 가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대목과 정 반대의 얘기라 이해가 가지 않는 대목이다.유승준은 병역 기피의 상황을 당시 소속사에 돌리기도 했다. 6,7집을 내야하는 계약이 성사된 상황이었다는 것. “기억으로 37억원에 계약이 됐고 회사에도 직원들이 꽤 많았다”며 병역 기피는 어쩔 수 없는 선택임을 애둘러 표현했다.현재 유승준은 병무청의 요청에 의해 입국 금지가 내려졌으므로 병무청장이 해제를 요청하면 ‘금지 해제’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병무청은 “해마다 잊을만하면 입국 카드를 들고 나오는 유승준이 그의 뜻대로 입국해제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단언하고 있다.▶ 관련기사 ◀☞ '심경고백' 유승준, "어떤 방법으로라도 한국 땅 밟고 싶다" 눈물☞ '심경고백' 유승준 "억울했던 옛날, 내 잘못 이제야 깨우쳤다"☞ '심경고백' 유승준, 허리 숙이고 무릎 꿇었다..'눈물 사죄'☞ '힐링캠프' 성유리, 전인화 등장에 눈물.."나의 힐링이었다"☞ 개그맨 홍인규, 코코엔터 손배소 심경 고백.."돈도 연락도 안 주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