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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연합, 강봉균·류근찬·홍근명 등 창당발기인 374명 공개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 ‘새정치연합(가칭)’이 17일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374명의 창당 발기인 명단을 공개했다.새정치연합의 주요 창단 발기인을 보면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류근찬·조배숙·이용경·김창수 전 의원,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 등이 포함됐다.다음은 374명 창당 발기인 명단이다.△강경식(광주재능기부센터 운영위원장), △강동호(계간 신진보리포트 편집주간), △강민구((사)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 이사), △강봉균(전 재정경제부 장관), △강승규((사)택시친절센터 대표), △강승규(전 교육혁신위원회 상임위원), △강연재(한국여성변호사회 대변인), △강의철(청년위원), △강인철(변호사), △강재희((사)한국농아인협회 중앙회 이사), △강정희(여수 성폭력 상담소 소장), △강호영(인천요양병원 이사장 대행), △강희윤(전 대한약사회 사회참여이사), △고덕천(항공우주정책연구원장), △곽제훈((재)한국사회투자 기획조정실장), △곽태원(전 사무금융연맹 위원장), △권기식(북방경제교류협회 회장), △권만학(한국정치학회 부회장), △권오만(전 민주노총 조직강화 위원장), △금태섭(변호사), △길호성(㈜제주항공 기장), △김경록(전 국회 정책전문위원), △김경순(정책네트워크내일 선임연구원), △김관수(전 국무총리 비서관), △김근(전 연합뉴스사장), △김기봉(전 강원민예총사무처장), △김기중(민변 언론위원장), △김길현(청년위원), △김대성(한국장애인연맹 회장), △김대현(독립영화 감독), △김도식(동국대 영상대학원 겸임교수), △김동석(대한개원의협의회 부회장), △김문숙(서비스 판매), △김미경(서비스 판매), △김미경(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미애(어린이집 원장), △김미정(전 민주노총 정책기획실장), △김병국((주)교동식품 대표이사), △김병도(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광주지부 상임고문), △김병로(서울대 평화통일연구원 교수), △김복산(예비역 육군 소장), △김상돈((사)한국 공공행정연구원 운영이사), △김석규(택시기사), △김성규((주)한국스마트방송드림컵 대표), △김성대(전 청와대 행정관), △김성식(전 국회의원), △김성연(동아대 경영정보학과 교수), △김성찬(청년위원), △김소선(전 서울시 간호사회 회장), △김송은(청년위원), △김수진(KBS1 라디오 작가), △김신일(미술교습소), △김연아(전 미래에셋 브랜드무브 대표이사), △김영(영화 프로듀서), △김영재(실리콘밸리 통신 전문가), △김용문(세계 막사발 축제 조직위원장), △김용민(전 조달청장), △김우곤(청년위원), △김윤(북촌학당 학장), △김윤태(우석대 사범대 교수), △김일중(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김장우(시니어 KPGA 프로 골퍼), △김장현(수산경제신문 대표), △김재근(청년위원), △김재식(전 전라남도 도지사), △김종원(전 한국민주청년단체협의회 부의장), △김종현(동아대 교수), △김주희(청년위원), △김준범(전 국방홍보원장), △김준성(전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기획실장), △김중로(전 육군 소장), △김지석(환경전문가), △김지희(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김진태(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 외래교수), △김진현(건강보험심사평가원 노동조합 위원장), △김찬균(전 공무원노총연맹 위원장), △김창수(전 국회의원), △김창호((재)녹색미래 지도위원), △김철호(전 한국소프트웨어 벤쳐협의회 기획사무국장), △김철환(국방대 명예교수), △김태일(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 △김태철(국민노총 정치위원장), △김학천(전 EBS사장), △김헌중(생명공학 연구원), △김현아(유네스코 파리본부 컨설턴트), △김현옥(부산진구의사회장), △김현일(군산발전포럼 상임의장), △김현준(변호사, 강원), △김형철(희망행정네트워크 상임대표), △김형태(변호사, 대전경실련 상임대표), △김혜민(와세다대학 학생), △김혜원(청년위원), △김혜준(전 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장), △김호산(우리농산물지키기운동본부 사무총장), △김호상(부산 장애인인권포럼 대표), △김호성(전 서울교육대 총장), △김호영(충청북도 ROTC 동문협의회 회장), △김효석(전 국회의원), △나의갑(전 전남일보 편집국장), △남궁현(전 건설산업연맹 위원장), △남상균(전 국회의원 비서관), △남일삼(전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장), △남태우(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현우(변호사), △노동곤(전 천안시 의원), △노재덕(전 경향신문 미디어전략실장), △노진웅(청년위원), △류근찬(전 국회의원), △문유심(프리랜서 PD), △문정수(중요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 전수자), △문한성(변호사), △민경옥(건설기업노조 부위원장), △민경일(㈜로얄물류 소장), △민인기(전 해남군의회 의원), △민향선(건강심사평가원), △바수무쿨(Basumukul Cultural Center 대표), △박건도(청년위원), △박귀자(미용사), △박금순(충북여성정치세력 연대 운영위원), △박길용(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 회장), △박말순(간호장교 예비역 중령), △박미경(전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박영복(전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박완수(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 △박왕규(전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대표), △박유리(마라도 짜장면집 운영), △박인복(전 청와대 춘추관장), △박재용(건설업 종사), △박재현(뉴욕시립대 Baruch College 교수), △박재홍(전 대우전자부품 비서실장), △박종수(전 러시아 공사), △박종훈(고려대 의과대학 교수), △박지영(청년위원), △박호군(전 과학기술부 장관), △박홍귀(제조업 노동자), △박홍원(부산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박흥식(전 한국노총 정보통신연맹 사무처장), △박희문(변호사), △배억호(청년위원), △배종호(전 KBS 뉴욕특파원), △배현숙(한국치위생과학회 부회장), △백기영(영동대학교 교수), △백찬홍(한국소셜네트워크포럼 대표), △범희승(전남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장), △변영철(변호사), △복창규(세종교육연구소 정책실장), △브렌다마미테스(필리핀, 다문화센터 도우미), △사공정규(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상려아(토마스양문화관광디자인컨설팅연구원 팀장), △서명희((사)국악단 소리개 이사장), △서삼석(전 무안군수), △서양원(전 해군 참모차장), △서정성(광주시의회 의원), △서정의(전 한국농업경영인회 회장), △서정호(변호사), △서종화(사회적기업 (주)하우징케어 경영고문), △선병렬(전 국회의원), △선학태(전남대 윤리교육과 교수), △성원용(인천대 동북아국제통상학부 교수), △손꼽힌(청년위원), △손미화(청년위원), △손재선(환경미화원), △송강(청년위원), △송교석(전 노리타운스튜디오 대표이사), △송규근(청년위원), △송노섭(단국대학교 초빙교수), △송미림((사)아름다운 숲 이사장), △송백석(도서출판 미래와 지식 대표), △송병억(現 시립인천전문대학 겸임교수), △송병태(보험 에이전시), △송용호(전 충남대학교 총장), △송호창(국회의원), △신명식(대전 YMCA 이사), △신민석(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신언관(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초대 정책실장), △신용진(MBC보도본부장), △신중철(자동차판매노동자), △심민희(전 내일신문리포터), △심영숙(주부), △심종기(서비스 품질경영 전문가), △안경모(건설현장 노동자), △안철수(국회의원), △안형기(한국행정학회 부회장), △안효득(사회적기업 인사이트영 대표), △안희철(서울대 로스쿨생), △양관수(오사카경제법과대 교수), △양길현(제주대 윤리교육과 교수), △양원태(한국장애인 인권포럼 대표), △양준호(인천대 사회적경제연구센터 센터장), △양채열(전남대 금융경영학과 교수), △엄용훈((주)삼거리픽쳐스 대표), △여동호(청년위원), △염정욱(변호사), △오광석(해양대 교수), △오세중(변리사), △오수용(제주대 로스쿨 교수), △오영훈(전 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 △오창훈(변호사), △오충용(민주노총 공공연맹 경제사회복지분과 위원장), △오현애(교육나눔협동조합 이사장), △오형민(우석대 교수), △오홍근(전 국정홍보처장), △왕주현((주)타인능해 대표), △우성석(충북 NGO지방자치아카데미 원우회장), △우창윤(서울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우필호(전 참여연대 간사), △원범연(변호사), △원종일(전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 △웬티레화(광주국제교류센터 간사), △유자효(전 SBS 보도본부장), △유진수(숙명여대 경제학과 교수), △윤상철(한신대 사회학과 교수), △윤석규(전 국회 정책연구위원), △윤여미(청년위원), △윤여준(전 환경부 장관), △윤영관(전 외교통상부 장관), △윤영철((주)아이디시스 대표), △윤장현(전 한국 YMCA 전국연맹 이사장), △윤재갑(전 해군 군수사령부 사령관), △윤종술((사)진주장애인부모연대 대표), △은경민(대한 신장복지회 대신의원 이사장), △이계안(전 국회의원), △이관우(참사랑요양원 대표), △이광재(치과원장), △이근식(전 행자부장관), △이기준(현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이남재(위드아시아 이사 겸 사무총장), △이내훈(만화가), △이달엽(한국재활정보연구소), △이돈희(전 전문건설 공제조합 감사), △이동엽(공공운수노조 연맹 서울공무직지부 지부장), △이래경(김근태재단 부이사장), △이미향(연아정공 대표이사), △이봉원(전 육군사관학교장), △이봉조(전 통일부 차관), △이상갑(변호사), △이상길(전 공군 군수사령관), △이상민(비트앤비트필름 대표), △이상현(민주노동당 전 대변인), △이상호(GESTRA 엔지니어), △이상희(청년위원), △이석형(전 함평군수), △이선동(대한예방한의학회 회장), △이성균(전 한국노총 사무차장), △이성우(대한치과의사협회 치무이사), △이성은(평등정책네트워크 상임대표), △이신혜(청년위원), △이영광(국악단 소리개 대표), △이영란(전 뱁티스트 스튜던트 재단 비즈니스 매니저), △이영상(청년위원), △이영하(사회공헌 다사랑윈드 이사장), △이영희(전 민주노총 정치위원장), △이예송(청년위원), △이옥(덕성여대 명예교수), △이옥희(부여군 의원), △이용경(전 창조한국당 대표), △이용범(전 한국노총 사무처장), △이용빈(광주전남직접민주연구원 공동대표), △이용식(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이윤선(한국 비교민속학회 이사), △이은아(고이노 대표), △이은우((사)평택사회경제발전소 이사장), △이정옥((유)행복한고구마 이사), △이지은(방송작가), △이지혁(국민뉴스 칼럼니스트), △이진태(HNTB 엔지니어), △이춘호((주)신흥카월드대표), △이태규(전 KT 경제경영연구소 전무), △이태우(청년위원), △이한기((주)위드위시 대표이사), △이현철((주)더프라임개발 대표이사), △이형남(국민대학교 교양학부 겸임교수), △이희경(작은봉사 큰기쁨 사랑의 봉사단 회장), △임근상(전 (주)코셋 부사장), △임득선(전 전국장애인단체 통합추진위원장), △임미영(전 이화여대 특임교수), △임윤영(대한스키지도자연맹 회장), △임재식(전 전북경찰청장), △임종남(전 인천정보통신협회 회장), △임형택(청년위원), △장신규(전 경실련 기획실장), △장종대(전 민주평통 보령시 사무국장), △장지윤(청년위원), △장진호(변호사), △장하성(정책네트워크 내일 소장), △장현자(전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공동대표), △장화식(투기자본 감시센터 공동대표), △전광일(인천대 후기산업사회 연구소장), △전민용(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대표), △전상민(청년위원), △전상하(전 전국축협노조 위원장), △전석원(전 국회부의장 비서관), △전수지(청년위원), △전현숙(진해 여성의 전화 회장), △정경영(국방대 교수), △정경진(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정기남(전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소장), △정길락(미디어유 이사), △정석균(울릉도 어부), △정문숙(FT여성기업인협회 총무이사), △정성의((주)뽕삼슈가 대표), △정연호(변호사), △정용식(좋은광주시민연대 상임대표), △정용해(희망행정네트워크 정책위원장), △정인환(현 협성대학교 도시행정학과 교수), △정재숙(대한간호조무사협회 부회장), △정정원(공동육아 협동조합 이사), △정중규(대구대 한국재활정보연구소 부소장), △정진욱(전 한국경제신문기자), △정채호(한국범선협회 회장), △정표수(예비역 공군소장), △조경준(퀵서비스 기사), △조광희(변호사), △조동식(전 전북일보 기자), △조배숙(전 국회의원), △조병선(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학과 교수), △조성미(행복중심풀무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조성용(전 전라북도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공동대표), △조순구(전북대 초대 부총장), △조영탁(한밭대 교수), △조용주(변호사), △조용찬(미중산업경제연구소 소장), △조우현(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조웅((사)전국아파트연대 공동대표), △조정관(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조정진(대한가정의학회 여성건강연구회 회장), △지재식(전 KT 노조위원장), △진성영(청년위원), △차동욱(동의대 행정학과 교수), △차재원(전 국제신문 정치부장), △차현지(청년위원), △채수창(전 강북경찰서장), △천근아(연세 세브란스 병원 소아정신과 의사), △최민(전 서울장애인연맹 회장), △최범순(국악 연출가), △최부암((사)한국장애인문화 서울시협회장), △최상용(국회의원 안철수 후원회장), △최영철(서울오라토리오 감독), △최운용(경교장복원범민족추진위원회 공동대표), △최유진(독립영화감독 및 공공미술설치 작가 ), △최은희(주부), △최인규(한일문화교류센터 이사장), △최정욱(청년위원), △최주순(단국대 간호부장), △최혁용(함소아과한의원네트워크 대표), △최형주(전 목포시의회 의원), △최환석(청년위원), △추창영(영상의학과 방사선사), △표철수(전 방송위원회 사무총장), △하현숙(울산광역시 시의원), △한동수(전 대전지구 청년회의소 회장), △한동식(경기도 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대표), △한상표(홍재한의원 원장), △한소희(청년위원), △한승일((주)동양이지텍 이사), △한승주(청년위원), △함경희(청소용역), △함왕희(행복나눔건설협동조합 이사장), △허민숙(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 △허성일(작가), △허택기(기관사), △허활석(전 열린사회시민연합 사무처장), △홍근명(전 울산시민연대 대표), △홍다예(청년위원), △홍명옥(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홍석빈(전 LG 경제연구원), △홍선기(세계생태학연합회 상임위원), △홍성민(동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홍순재(드림비즈포럼 대표이사), △홍훈희(전 청주지방법원 판사), △황수철((사)농정연구센터 소장), △황이수(전 청와대 비서관), △황지은(청년위원), △황평우(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
- 安, 창당발기인 일부 발표.. 이근식 前장관 등 참여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의 신당창당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가 14일 창당발기인 명단을 추가로 발표했다. 지난 12일 생업 현장에서 일하는 ‘국민 발기인’ 30명을 발표한 이후 두 번째다. 이번 명단에서는 시민사회·법조계·학계·문화계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두루 포함됐다. 고위공직자 출신으로 이근식 전 행자부장관, 김용민 전 조달청장, 오홍근 전 국정홍보차장, 채수창 전 화순경찰서장, 임재식 전 전북지방경찰청 청장 등이 포함됐다. 군 출신으로 외교안보 관련 인사로는 이영하 전 레바논 대사,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 서양원 전 해군참모차장, 이상길 예비역 공군소장, 정표수 전 국방부 정보본부장, 김복산 전 기무사 참모장, 김철환 전 국방기술품질원장, 박말순 예비역 육군 중령이 참여했다.시민사회에서는 울산 시민운동의 핵심 인사로 꼽히는 울산시민연대 홍근명전 대표, 전라북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조성용 공동대표, 양성평등네크워크 이성은 상임대표, 이래경 김근태재단 부이사장, 장신규 경실련 초대 기획실장이 참여했다.언론계에서는 유자효 전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장, 배종호 전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신용진 전 MBC 보도본부장, 노재덕 전 경향신문 미디어전략실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법조계에서는 민변 언론위원장 출신 김기중 변호사, 최초로 중국 진출 법률자문사를 설립한 정연호 변호사, 천주교인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인 문한성 변호사, 청주지방법원 판사 출신의 홍훈희 변호사, 한국여성변호사회 대변인 강연재 변호사, 사법고시와 행정고시를 모두 통과한 서정호 변호사 등이 포함됐다.이와 함께 환경경영, 환경경제학을 전공해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김지석 주한영국대사관 기후변화담당관, 국제적 NGO 단체 인트케어 부설연구소 아프리카 리서치센터 대표로 활동했던 허성일 작가, 김헌중 생명공학 연구원, 오세중 대한변리사회 대의원회 의장, 조용찬 현 미중경제연구소 소장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보건·의료계에서는 강희윤 전 대한약사회 사회참여이사, 김일중 대한 개원의협의회 회장, 최혁용 함소아과한의원 대표, 박종훈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교수, 신민석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전민용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대표, 김소선 전 서울시 간호사회 회장 등이 합류했다.문화, 예술 영역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 전수자인 국악단 소리개의 상임연출자 문정수씨, 영화 ‘장화홍련’ ‘이공’ 의 프로듀서로 한국영화아카데미 총괄프로듀서를 맡은 바 있는 김영씨, 최영철 서울오라토리오 감독, 김용문 세계 탁사발축제 조직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학계에서는 인천대학교 사회적 기업연구소 소장 양준호 교수, 인천대학교 후기산업사회 연구소장을 역임한 전광일 교수, 김호성 전 서울교육대학교 총장, 김병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한국정치학회 부회장인 권만학 경희대 교수, 남태우 전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유진수 숙명여대 경제학과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의 허민숙 교수 등도 포함됐다.노동계는 김태일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이영희 전 민주노총 정치위원장, 김미정 전 민주노총 정책기획실장, 남일삼 전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장, 이성균 전 한국노총 사무차장, 김찬균 전 공무원노조 위원장 등이, 장애계에서는 소아마비 1급 장애인으로 서울장애인연맹 회장을 지낸 최민, 양원태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대표, 우창윤 서울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임득선 전 전국장애인단체 통합추진위원장, 최부암 현 한국장애인문화 서울시협회장 등이 참여했다.청년분야는 드림비즈포럼의 홍순재 대표와 36명의 새정추 청년위원들이 합류했으며 농업과 수산업 분야 발기인은 신언관 전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서정의 전 한국농업경영인회 회장, 김장현 한국수산경제신문사 대표이사 등이다.중소기업인들과 소상공인 중에는 이은아 고이노 대표, 송백석 도서출판 미래와 지식 대표, 윤영철 (주)아이디시스 대표, 정성의 뽕삼슈가 대표 , 함왕희 행복나눔건설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해외 인사들 가운데 발기인으로 참여한 인물은 일본 오사카경제법과대학 경제학부의 양관수 전임교수, 실리콘밸리 IT회사에 근무하는 김영재, 미국에서 지휘자로 활동하는 이정석 교수, 박재현 뉴욕시립대 BARUCH COLLEGE교수, 캔자스메디컬센터 김희정 조교수 등이다.이밖에 다문화인으로 중국계 한국인인 상려아 전 목포대 교수, 베트남 출신인 웬티레화 광주국제교류세터 간사, 브렌다 마미테스 필리핀 이주여성도 발기인으로 참여했다.그 외에도 독립운동가 김가진 선생의 손녀로 노동운동을 하고 있는 김진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노동조합 위원장, 김호영 충북 ROTC 동문협의회 회장, 한동수 현 대전충남 방송통신대학교 총학생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인천시당 창당준비단 공동위원장에는 박호군 새정추 공동위원장이, 전남도당 창당준비단은 김효석 새정추 공동위원장과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공동위원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 황창규 KT호, 삼성 인사팀장 영입하나..27일 임원인사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7일 황창규 KT호가 출범한다. 후보자로 내정된 지 40일 만에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CE) 회장으로 공식 선임되는 것이다.KT는 이날 첫 임원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황 후보자의 신중한 성격을 살폈을 때 당장 큰 폭의 인사를 하기보다는 검증된 사람부터 한 뒤, 시차를 두고 주요 임원을 영입할 가능성도 제기된다.황창규 회장 후보KT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우면동 소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황창규 내정자를 회장으로 공식 선임된 뒤, 주요 임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이우석 전 삼성 전무 영입 가능성, 남중수 때 인재들도 급부상황창규호의 첫 번째 인사 안은 이우석 전 삼성에버랜드 인사지원실장(전무)이 밑그림을 그린 것으로 전해져,이 전 전무를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영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석채 전 회장이 2009년 1월 첫 인사에서 측근이었던 서유열 씨에게 그룹그룹셰어서비스(GSS) 부문장과 경영지원실장을 겸하게 했던 것에 비췄을 때 가능한 시나리오다. 또 ‘친 남중수계’로 분류돼 이석채 회장 시절 빛을 보지 못했던 KT 출신 전문가들을 영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수면 위로 부상한 사람은 서정수 전 KT 부사장, 한훈 전 KTF 전무 등이다.서정수 전 부사장(전 KTH 대표이사)은 기획전략 및 노무관리 등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한훈 전 전무(공간정보산업진흥원 원장)는 KTF와 KT에서 전략기획부문을 맡았었다. KT 관계자는 “김일영 사장이 맡았던 코퍼레이트 센터나 서유열 사장이 맡았던 커스터머부문, 김홍진 사장이 맡았던 G&E 부문 등의 수장이 바뀔 것 같다”고 전했다. 코퍼레이트센터는 그룹 사업 전반의 기획조정을, 커스터머 부문은 유무선 통신영업마케팅을, G&E부문은 글로벌 사업을 책임진다.건강 상 쉬고 있는 이영희 KT 전 그룹컨설팅지원실장(전무)과 황 내정자와 고교·대학 동문인 최두환 전 KT 사장도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는 인물이다. 이영희 전무는 기술고시 출신이자 윤종록 미래부 차관과 같은 한국항공대학을 졸업했다.◇스텝부서 통폐합…후속 인사도 관심황창규 회장은 또 KT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스텝부서 축소를 골자로 하는 부문(장) 수 축소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윤리경영부문은 감사실 폐지나 축소 등으로, 홍보조직 역시 대내커뮤니케이션 담당 임원을 없애는 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KT내에서는 180여 명에 달하는 그룹 전체 임원 중 70여 명이 교체될 것이란 얘기도 나온다.상반기 중으로 임원 추가 영입 가능성도 제기된다. 대외업무(CR)를 총괄하는 부회장급으로 진대제 정통부 장관 시절 통신정책국장을 역임했던 K모씨가물망에 오르고 있고, 커뮤니케이션 실장으로는 이명박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일했던 K모 전 다음커뮤니케이션 부사장 이름이 나오나, 본인들은 “금시초문”이라고 손사래를 쳤다.한편 이석채 회장은 2009년 1월 14일 취임식 직후 인사에서 서종렬 전 SK텔레콤 상무를 미디어본부장으로 영입했을 뿐이었다. 그 뒤 김일영 전 BT부사장(2009년 6월), 정성복 전 검사(2010년 1월), 김홍진 전 BT코리아 지사장(2010년 9월) 등을 순차로 영입해 친정체제를 구축했다. ▶ 관련기사 ◀☞ KT, 황창규 회장 공식선임 (1보)☞ 황창규 KT 신임회장, 장기평가는 '주식'으로☞ 남중수, 이석채 달랐다..황창규 KT호 사외이사 거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