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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담치킨, ‘2024 자담 치킨 골든벨’ 퀴즈 행사 개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은 오는 11월 30일 서울 한성대학교에서 열리는 ‘2024 자담 치킨 골든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담치킨이 처음 개최하는 오프라인 퀴즈 대회로, 치킨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지식과 즐거움이 결합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자담치킨이 치킨 브랜드 최초로 기획한 이번 골든벨 퀴즈 이벤트는 치킨에 대한 상식은 물론, 동물복지 및 웰빙 치킨 소비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된다. 2017년부터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 닭을 원료육으로 사용하며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윤리적이며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제공해 오는 브랜드 특성을 반영했다.대회 참가 신청은 11월 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 중 100명이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대회의 총상금은 700만 원으로, 최종 우승자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과 인증패가 수여되며, 준우승에는 200만 원, 3등에는 100만 원, 그리고 장려상 2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또한, 특별상으로는 보드판 뽐내기상, 응원상, 인기상 등을 통해 자담치킨 상품권이 증정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12월에 정식 출시될 자담치킨의 신메뉴를 미리 맛볼 기회와 함께 한정판 기념품 패키지가 제공된다. 패키지에는 자담치킨 상품권, 한정판 굿즈, 2025년 달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행사 당일에는 레크리에이션, 인생네컷 촬영,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자담치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킨을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동시에 자담의 브랜드 철학과 동물복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담치킨을 비롯해 치킨을 사랑하는 고객들과의 오프라인 만남이라는 점도 의미를 두고 있다. 골든벨 대회 참가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정보는 자담치킨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카카오, 이달 19일까지 약 2주간 '애프터 세일' 진행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카카오(035720)가 이달 19일까지 약 2주간 ‘카카오 애프터 세일’을 진행한다. 카카오의 카카오쇼핑라이브(카쇼라)가 6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카카오 애프터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커머스 연간 최대 행사인 ‘카카오 쇼핑 페스타’에 이어 카쇼라에선 특별히 뷰티, 패션, 라이브로 최대 할인을 이어간다. 2주간 매일 다른 브랜드의 라이브를 선보이며 라이브 당일 카카오페이로 100만원 이상 결제시 횟수 제한 없이 7% 할인, 결제 건당 최대 3만원 혜택이 주어진다. 카쇼라에선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총 68개 브랜드의 라이브 방송이 열린다. 공통 혜택 외에도 라이브 중 각 브랜드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이 지원된다. 카카오 애프터 세일에는 THOME, 산타마리아노벨라,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논픽션, 로마, 에스쁘아, 메디힐, 아토팜 등 3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스킨푸드는 방송 중 땡큐박스 이벤트를 통해 당근, 미나리, 도토리, 감자 패드 등 인기 제품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증정한다. 베네피트는 틴트, 아이브로우 등 베스트 상품의 1+1 외에도 샘플, 클렌징 듀오를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카카오 커머스 관계자는 “카카오 쇼핑 페스타가 끝나서 아쉬웠던 분들에게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뷰티, 패션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KB證, ‘CMA로 알차게 모으고 알짜 혜택받기’ 이벤트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KB증권은 비대면 CMA 계좌 잔고 증가 금액 구간별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CMA로 알차게 모으고, 알짜 혜택 받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CMA로 알차게 모으고, 알짜 혜택 받기’ 이벤트는 오는 30일(토)까지 기존 Prime 센터(비대면) CMA 계좌를 보유하고 있거나 이벤트 기간 중 KB증권 대표 MTS인 ‘KB M-able(마블)’ 또는 홈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CMA 계좌를 신규 개설한 국내거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벤트 종료일 기준 CMA 계좌 잔고의 증가 금액 구간별로 경품을 제공하며,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증가 시 5000원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 증가 시 1만원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증가 시 5만원 △1억원 이상 3억원 미만 증가 시 10만원 △3억원 이상 5억원 미만 증가 시 30만원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증가 시 50만원 △10억원 이상 증가 시 10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한다.CMA 계좌 잔고 유지 기간은 12월 1~15일까지이며, 계좌 유형(발행어음형, RP형 등)과는 상관없이 계좌 전체를 합산하여 잔고 증가 금액을 산출한다. 단, KB증권 계좌간 대체입금은 제외된다.한편, KB증권은 CMA 계좌 고객을 위한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며, 지난 7월부터 KB증권 CMA 계좌로 간편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기존 종합위탁계좌에서만 거래가 가능하던 약정식 RP 상품을 CMA 계좌에서도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로써 CMA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종합위탁계좌로 이체없이 만기 90일과 180일의 약정식 RP 상품에 투자할 수 있고, 만기 시 자동으로 수시식 RP로 전환되어 추가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KB증권 하우성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KB증권 CMA 계좌는 약정식 상품투자가 가능한 종합투자계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들에게도 더욱 매력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CMA로 알차게 모으고, 알짜 혜택 받기’ 이벤트의 자세한 조건 및 참여 방법은 KB증권 대표 MTS인 ‘KB M-able(마블)’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종석·박서준·지창욱, 글로벌 팬과 소통…배우 소통 플랫폼 론칭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글로벌 스타와 팬이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배우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Hiand)’가 오늘(6일) 프리 오픈으로 서비스 론칭 소식을 알렸다.신규 배우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는 안녕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하이(Hi)’와 다음을 기약하는 ‘앤드(And)’의 합성어로 ‘전 세계 팬들이 늘 배우와 가까이에서, 자주, 특별하게 함께 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서비스 주요 소통 방식은 자동 번역 기능을 갖춘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기반으로 실시간 영상 메시지를 비롯해 팬과 배우사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계획이다.가장 먼저 팬들과의 소통을 알린 배우는 이종석, 박서준, 지창욱이다. 믿고 보는 배우이자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 배우들로 팬들과의 소통에도 앞장섰다. 하이앤드 론칭 소식과 함께 팬들에게 인사 영상을 전한 이들은 계속해서 하이앤드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론칭을 알린 하이앤드는 오는 12월까지 프리 오픈 형식으로 운영되며 배우들의 개별 소통 공간인 ‘스타 라운지(Star Lounge)’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차후 공식 멤버십 모집과 배우의 IP를 확장한 캐릭터, 이모티콘과 같은 굿즈도 출시된다. 이와 더불어 팬과 배우가 직접 만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으로 하이앤드를 통해 작품 외에 볼 수 없던 배우와 팬들 사이 ‘놀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채로운 팬문화를 구축할 계획이다.하이앤드는 오랜 기간 배우 매니지먼트를 운영해온 인력과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문 인력이 의기투합해 만든 고기능 팬덤 소통 서비스다. 배우 매니지먼트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팬덤에게 차별화된 소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앱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하이앤드는 이종석, 박서준, 지창욱 배우 3인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배우진 합류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세 배우의 첫인사는 하이앤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기아, 인증 중고차 '출고부터 관리까지'…토탈케어 서비스 출시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기아(000270)가 인증 중고차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토탈케어 서비스 ‘리멤버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기아, 인증 중고차 토탈케어 서비스 ‘리멤버스’ 출시. (사진=기아)리멤버스는 차량 출고부터 사후 관리까지 인증 중고차 고객을 위한 체계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차량 출고 시에는 △외관 보호를 위한 프리미엄 코팅 서비스 △200개 검사 항목 품질 인증서 △셀프 세차 키트 등을 제공한다. 특히 셀프 세차 키트는 자동차 내·외장 관리 브랜드 ‘소낙스’ 제품으로 세차 샴푸, 유리세정제, 실내클리너, 휠크리너, 타이어 광택제, 외부광택 왁스 등 6종으로 구성됐다.사후관리 서비스도 폭넓게 지원해 보증 기간 최대 1년, 2만킬로미터(㎞)까지 연장한다. 차량 품질 및 사후 관리에 대한 고객 불안감을 덜기 위한 조치다.애플리케이션(앱) 기반 ‘기아 커넥트’도 1년간 무상 제공해, 차량 원격제어, 길 안내, 디지털 키 등 첨단 커넥티드 카 기능을 중고차 고객도 이용할 수 있게 한다.이 외에도 △최대 10만원 상당의 ‘기아 멤버스’ 포인트 △전문 상담사의 기아멤버스 및 리멤버스 혜택 안내 서비스 △국내 85개 ‘소낙스 카케어’ 지점에서 이용 가능한 세차 서비스(나이스케어) 쿠폰 등이 제공된다.리멤버스 출시와 함께 기아는 인증 중고차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도 연다. 기아 인증중고차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 가입한 뒤, 캠페인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에 참여하면 경품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이벤트 응모 기간은 11월 7일~12월 5일이다. 경품은 △파리바게트 해피버스데이 케이크 △스타벅스 케이크 및 커피 세트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이다.같은 기간 내차사기·내차팔기 서비스 고객이라면 네이버페이 상품권(내차팔기 고객), GS칼텍스 주유권(내차사기 고객) 등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각 서비스 이용자 중 1명에게 맥북에어도 지급한다.기아 관계자는 “인증 중고차 고객도 ‘기아의 소중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신차 고객과 동일한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고차 구매 후 겪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코세페, 오는 9일 시작... 유통·제조업계 기획할인전 돌입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2024년 대한민국 최대 쇼핑 행사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오는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한층 강화된 할인 혜택과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을 맞이한다.이번 코세페에는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뿐 아니라 가전, 자동차 등 주요 제조업체들이 참여하며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국가적 쇼핑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올해는 생활물가 안정을 목표로 다양한 기획전이 준비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네이버는 ‘코세페 X 네이버 빅 브랜드 위크’를 통해 CJ제일제당, 농심 등 국내 대표 식품 대기업의 즉석밥, 냉동식품, 라면, 커피 등 일상 식품들을 높은 할인율로 선보인다. 또한 네이버 나란히가게의 ‘코세페 상생마켓’에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특별 기획전을 마련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롯데온, 현대홈쇼핑, 공영쇼핑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도 이번 코세페에서 ‘소중(小中)한 마켓’을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들 온라인몰은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우체국 쇼핑의 ‘팔도마켓’도 각 지자체의 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경북의 상주 곶감 세트와 충청 대천 조미김 등 전국 지역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팔도마켓은 각 지역의 특산물 소비 촉진과 지자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소상공인 지원도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전통시장 장바구니 배포 행사와 함께 편의점과 슈퍼마켓에서 할인 이벤트가 진행돼 소비자들이 가까운 골목상권에서도 코세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코세페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코세페는 오는 11월 8일 서울 명동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 일정에 돌입하며, 이번 행사에 대한 세부 정보와 할인 품목 등은 코세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롯데百, ‘더 그레이트 패션페어’ 연다…브랜드 3배 확대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17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 ‘더 그레이트 패션 페어’를 열고 180개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고객이 여성 의류 매장에서 겨울 아우터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올해 패션 페어는 전년대비 참여 브랜드 수가 3배 이상 늘어났다. 주요 혜택으로 기존 적립률의 2배를 적립해 주는 ‘한섬(020000) 더블 마일리지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타임’, ‘마인’, 랑방컬렉션’, ‘시스템’, ‘오브제’ 등 한섬 브랜드 구매 시 기존 5% 마일리지에 추가 5%를 적립해 준다. ‘아미’, ‘자크뮈스’, ‘가니’, ‘준지’, ‘띠어리’, ‘갤럭시’ 등 삼성물산(028260) 대표 패션 브랜드에서는 구매 금액이 커질수록 할인율도 높아지는 프로모션을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30만·60만·100만·30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 구간별 각 5·7·10·15% 할인율이 적용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대표 브랜드 ‘보브’, ‘지컷’, ‘톰보이’에서는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여성복 브랜드 ‘지고트’, ‘아이잗바바’, ‘모조에스핀’에서는 기존 10% 할인가에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키즈 상품군이 첫 참여한다.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닥스키즈’, ‘헤지스키즈’ 매장에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캐주얼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키즈 라인인 ‘마리떼 키즈’도 30% 할인 판매한다.행사 기간 중 다양한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1층에서는 안무가 ‘리아킴’이 론칭한 국내 유일 댄스웨어 브랜드 ‘싱귤러’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국내 댄스 스튜디오 ‘원밀리언’ 소속 댄스팀이 일일 판매사원으로 등장하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다. 같은 기간 롯데월드몰 지하1층 팝업존에서 영 컨텐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디미트리블랙’ 팝업스토어를 오프라인 최초로 열고 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클리어런스 행사도 진행한다.상품 구매 시 브랜드별 감사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에서는 당일 5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한정으로 파자마를 증정하며 ‘커스텀멜로우’에서는 30만원 이상 구매 시 10% 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에서는 40만원 이상 구매 시 패딩 머플러 또는 룸슈즈를 점포별 선착순 한정으로 증정한다.롯데백화점은 행사 기간 중 참여 브랜드의 시즌 신상품을 롯데카드로 60만·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20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브랜드별로 7%에서 최대 12%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더불어 선착순 10만명을 대상으로 10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 금액할인권을 증정하며 행사기간 중 매주 주말 3일간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이번 패션 페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패션 그룹사 참여와 함께 풍성한 혜택까지 더해졌다”며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전 시즌 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학계·기업·정부 총출동…지역·융복합' 마이스 활성화 해법 찾는다 [MICE]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마이스 학계를 대표하는 학술·연구단체(학회)가 ‘지역’과 ‘융복합’ 마이스 활성화 방안 찾기에 나선다. 오늘(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이 오르는 ‘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대한민국 전시산업대전’(KME·전시산업전)과 연계한 ‘마이스 웨이브’ 콘퍼런스, 통합 학술대회를 통해서다.8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전시장(1~3홀) 내 콘퍼런스 무대(KME 스테이지)에서는 ‘트렌드·정책’ ‘테크’ ‘지속가능성’을 테마로 지역·융복합 마이스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국내외 전문가 강연과 토론이 이어진다. 사흘간 콘퍼런스와 통합 학술대회에서 열리는 강연과 토론은 총 50여 건, 무대에 오르는 연사와 패널은 80여 명에 달한다. 올해 KME는 통합 학술대회 외에 전시 산업계 대표 행사인 ‘전시산업전’을 동시에 열면서 25년 만에 마이스 전 분야는 물론 정부·지자체, 산업계와 학계 전체를 아우르는 ‘완전체’ 행사로 위상을 갖추게 됐다. 신현대 한국마이스협회장은 “콘퍼런스와 통합 학술대회는 거시적인 측면에서 산업 성장에 필요한 정책과 제도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도구로서 마이스 활용법 찾기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막 오른 ‘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대한민국 전시산업대전’은 8일까지 ‘지역·융복합 마이스 활성화’를 주제로 콘퍼런스(마이스 웨이브)와 마이스 분야 3대 학술단체인 한국마이스관광학회, 한국비즈니스이벤트컨벤션학회, 한국무역전시학회 통합 학술대회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콘퍼런스 전경 (사진=한국관광공사)◇지역 상황에 맞는 마이스 도시 전략 모색‘그 이상의 마이스’(Much More MICE)가 주제인 ‘마이스 웨이브’(MICE Wave) 콘퍼런스는 6일 오전 10시 한다혜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소비자학 박사)의 강연으로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올 9월 발간된 ‘트렌드 코리아 2025’ 공동 저자인 한 연구위원은 기조강연을 통해 마이스 업계가 주목해야 할 내년 소비트렌드를 짚어본다. 한 연구위원은 올해 초 전시컨벤션, 지역축제 등이 주목할 소비트렌드로 ‘분초사회’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을 꼽아 마이스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지역과 융복합 마이스 활성화 방안 찾기는 기조강연에 이어 진행되는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콜라보 세션이 첫 스타트를 끊는다. ‘새로운 미래를 여는 마이스 도시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이 세션은 2022년 창립한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KME에서 학회 타이틀을 걸고 선보이는 첫 번째 데뷔 코너다.김향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초빙 석좌 연구위원은 ‘지역 마이스 도시 중장기 발전 전략’을 주제로 첫 주제강연 무대에 오른다. 윤지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이사는 ‘지역 마이스 생태계와 스타트업 육성 전략’, 송나영 로컬임팩트연구소 대표는 벤치마킹 모델로 ‘일본 마이스 도시의 지역특화 성공 사례와 전략’을 소개한다.이연택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장은 “지역마다 다른 상황과 여건에 맞는 마이스 도시 방향과 전략을 찾을 수 있도록 국내외의 다양한 정책과 제도, 마케팅 사례를 비교·분석한 연구결과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글로벌 협력을 통한 지역과 융복합 마이스 활성화 해법 찾기에도 나선다. 오후 1시부터 열리는 ‘한중일 마이스 포럼’은 각국 마이스 업계가 민간 주도 동북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여는 행사다. 포럼에는 쑨웨이자 중국여행협회 마이스위원회 고문, 마코토 바토리 일본 컨벤션매니지먼트협회 국제협력위원장이 업계 대표로 참여한다.하홍국 한국마이스협회 사무총장은 “한중일이 각개전투를 벌이는 동안 동남아와 서남아 국가, 도시들이 연합전선을 구축해 빠르게 세를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경쟁 일변도였던 동북아 역내 마이스 시장 구조와 분위기가 협력 중심으로 전환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이데일리 김정훈 기자]◇문체부, 지역 마이스 정책 토론회 열고 의견 청취6일 오후엔 ‘지역 마이스’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제5차 국제회의 육성 기본계획(2024~2028년) 실행에 앞서 관련 지자체와 업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시그니처 국제회의 발굴 및 지원, 예비·광역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컨벤션·마이스뷰로 등 지역 전담조직 강화 등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마이스관광학회와 한국비즈니스이벤트컨벤션학회, 한국무역전시학회 3개 학회 통합 학술대회는 8일 송도컨벤시아 회의실(305~309호)에서 열린다. 마이스 전 분야(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박람회)를 아우르는 3대 학회가 한날 한시에 통합 학술대회를 여는 건 이번이 세 번째다.통합 학술대회는 마이스 진흥대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가 ‘마이스 산업의 융복합 성장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손신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원은 ‘국제회의(컨벤션)와 이벤트의 새로운 연결점’을 주제로 마이스 융합과 확장 모델을 제시한다.이어지는 기업세션에서는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 이즈피엠피가 각각 전시컨벤션센터, 전시·박람회, 마이스 테크 분야 융복합 사례를 소개한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이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디지털 마케팅 분야 디지털 융합형 무역전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경희대, 세종대,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가 추진 중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과 교류회를 연다.윤은주 한국비즈니스이벤트컨벤션학회장은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성공 요인과 파급효과 분석 등 전시컨벤션과 이벤트 요소가 결합된 융복합 행사를 통한 지역 마이스 활성화 방안 외에 근로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산업 생태계, 반려동물 동반 여행과 빅데이터 분석, 재방문 유도 등 관광 영역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