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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남생활건강 밀크바오밥, 일산 킨텍스‘2023 코베 베이비 페어’ 참가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태남생활건강에서 전개하는 퍼스널 케어 브랜드 밀크바오밥이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23 코베 베이비 페어’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밀크바오밥. (사진=태남생활건강)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금번 ‘코베 베이비 페어’는 예비맘&대디부터 신생아, 영유아, 어린이, 성인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모든 고객을 위한 라인업은 물론, 다양한 할인 혜택부터 푸짐한 선물까지 마련했다. 먼저 밀크바오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도록 최대 30% 할인가로 선보인다. 또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NS 팔로우, 자사몰 가입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고, 제품을 한 개만 구입해도 참여할 수 있는 ‘행운볼 이벤트’도 진행한다. 단 행운볼 이벤트는 본품부터 선물세트까지 100% 당첨되기 때문에 서두르는 것이 좋다.밀크바오밥 측은 이번 베이비 페어 현장에서 성인보다 피부가 훨씬 더 민감하고 작은 자극에도 크게 반응할 수 있는 아기 화장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육아 부모를 위해 신생아들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전 성분 EWG 그린등급의 밀크바오밥 데일리 로션과 고보습 크림, 탑루토 워시 제품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밀크바오밥 뉴본 베이비 로션 300g은 1회 사용만으로 100시간 보습이 지속되며, 영유아 대상 사용직후 448% 보습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개국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고 무향 및 무색 저자극 안심 처방을 받았다. 뉴본 베이비 크림 120g 역시 1회 사용만으로 100시간 보습이 지속되며, 영유아 대상 2주 사용 후 피부 장벽이 강화됐다. 베이비 로션과 마찬가지로 2개국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밀크바오밥 ‘뉴본 베이비 워시 300g’는 눈 따가움이 없는 티어 프리 워시다. 미세 버블 세정이 순하고 부드럽게 세정해 주며, 민감한 피부에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2개국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무향 및 무색소의 저자극 안심 처방을 받았다. 태남생활건강은 올해 론칭한 토탈 라이프케어 브랜드 ‘라이프홀릭’도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선보인다. ‘라이프 홀릭’은 일상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명료한 디자인, 필수적인 기능,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들어 제품 선택의 고민은 줄이고, 각자의 일상에 몰입할 수 있게 하여 삶의 만족감을 높이는 데 집중하는 브랜드다.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은 줄이면서도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만들기 위해 시장 조사를 시작으로 브랜드 디자인, 연구개발, 생산까지 약 1년의 준비 기간이 걸렸다. 또 현장에서는 일상에서 늘 사용하는 생필품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미백케어, 구취케어, 잇몸케어, 치석케어 치약 4종’부터 공학적인 그립감과 미세모와 탄력모의 이중 칫솔모로 깨끗한 양치를 돕는 ‘이중 미세모 와이드 칫솔’, 풍성한 거품으로 간편하게 발을 씻을 수 있는 ‘풋샴푸’ 등 베이비페어 특가로 판매될 예정이다.밀크바오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연 성분을 그대로 담은 퍼스널 케어 브랜드로 ‘대한민국브랜드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유아스킨케어 부문 6년 연속 수상했다.
- 맘스터치, 도쿄에 팝업스토어 오픈…"K버거 경쟁력 알린다"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국내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팝업스토어 ‘맘스터치 도쿄’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일본 도쿄 시부야에 오픈 예정인 ‘맘스터치 도쿄’ 팝업스토어 조감도.(사진=맘스터치앤컴퍼니)맘스터치가 해외에서 선보이는 첫번째 팝업스토어로, 오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맘스터치는 마스터 프랜차이즈로 진출한 태국, 몽골에 이어 일본에서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과 교감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장소는 일본에서 유동인구가 많고, 젊은이들이 많이 방문하는 도쿄 시부야 번화가에 위치할 예정이다.이번 팝업스토어의 콘셉트는 ‘WOW Taste, MOM’s touch‘다. 브랜드 네임인 ‘MOM’(맘)을 뒤집으면 나타나는 ‘WOW’(와우)라는 키워드에서 착안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맛과 양, 품질로 성공한 맘스터치만의 경쟁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팝업스토어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개층으로 구성된다. 1층에서는 주문한 제품을 즉시 조리해 제공하며, 2~4층은 취식과 동시에 포토존, 굿즈, 체험 이벤트 등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지하 1층은 지난해 상반기 일본 웹콘텐츠 플랫폼인 ‘라인망가’에서 전체 웹툰 랭킹 1위를 기록한 웹툰 ‘재혼황후’와 협업 공간으로 조성해 코스튬과 굿즈, 한정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팝업스토어에서는 시그니처 치킨버거인 ‘싸이버거’를 비롯해 ‘그릴드비프버거’, ‘케이준양념감자’ 등 10가지 메뉴를 제공한다. 국내 매장처럼 반죽 묻히기부터 튀기기까지 모든 조리 과정을 주방에서 수제 방식으로 진행한다.맘스터치 관계자는 “일본은 글로벌 경쟁력과 해외사업의 중장기적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장”이라며 “현지인들이 맛과 품질에 민감한데다 최근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외에서 최초로 운영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맘스터치, 더 나아가 국내 버거 브랜드의 경쟁력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 '펫'으로 뭉친 삼성금융사들, '모니모 펫 상품' 기획전 열어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삼성금융 통합 앱 ‘모니모’에서 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상품 기획전을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사진=삼성금융네트웍스)이번 기획전은 4일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양육고객 대상으로 삼성 금융사(카드·증권·보험)들이 모여 관련 상품들을 출시하고, 고객혜택을 강화했다. 펫 상품 기획전에는 삼성화재, 삼성카드와 삼성증권이 참여한다. 삼성화재는 ‘모니펫 반려견·반려묘보험’을 신규 개발하여 런칭하고, 삼성카드는 동물병원 및 반려동물 쇼핑몰 할인을 주요 혜택으로 제공하는 ‘삼성 iD PET 카드’로, 삼성증권은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드는 자금을 모으기 위한 적립식 펀드로 참여한다. 삼성화재 펫보험은 모니모 전용 신상품으로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에 판매되던 펫보험과 비교하여 자기부담금 고액 구간 운영을 통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보상비율 다양화 및 반려동물 사망 보장금액을 확대하는 등 고객 선택권을 높인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 동물등록증 할인 혜택으로 보험료를 절약할 수도 있다. 동물등록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등록증을 촬영하여 등록사진을 업로드하면 월 납입보험료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삼성 iD PET카드는 반려생활의 필수 업종인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쇼핑몰에서 이용시 3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펫보험을 포함하여 모든 손해보험 결제금액의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간편결제, 해외결제, 커피, 편의점 등 다양한 일상 영역에서도 혜택을 제공한다.삼성증권은 ‘반려동물 수술비, 여행, 간식비까지’ 노령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립식 펀드 투자를 통한 목돈 마련을 지원한다. 모니모에서 판매하는 펀드 중에서 선택에 제한없이 가입자의 투자성향과 목표수익률 등을 감안하여 원하는 펀드에 가입 가능하다.펫 상품 기획전 참여고객은 모니모에서 이용 가능한 모니머니를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이벤트 동의를 해야 하며 제공기준은 각 상품마다 차이가 있어 자세한 내용은 모니모 펫 상품 기획전 화면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 ‘한화클래식 2023’ 12월 개최…올해 10주년 맞아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한화클래식 2023’이 오는 12월 12~1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 공연은 ‘한화클래식2023 Unity: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 & 아비 아비탈’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적인 만돌린 연주자인 아비 아비탈과 이탈리아 바로크 앙상블 리더 중 가장 혁신적인 활동을 보여주는 조반니 안토니니, 그가 이끄는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를 초청한다. 고음악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한 마음으로 일관성 있게 10년의 여정을 걸어온 한화클래식의 뜻과 지향점을 강조하고 통합, 하나됨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올해 공연에는 특별히 ‘Unity’라는 부제를 붙였다.198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조반니 안토니니와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는 현재에도 최고의 시대악기 앙상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리코더 연주자 출신으로 세련되고 혁신적인 해석을 소개해 온 안토니니는 베를린 필하모닉, 콘세르트헤바우, 톤할레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무대에 초청받는 최고의 지휘자이자 솔리스트이기도 하다.안토니니가 이끄는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는, 수많은 무대에서 큰 규모의 활약을 해왔는데, 특히 체칠리아 바르톨리와 2013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헨델의 ‘줄리오 체사레’, 벨리니의 ‘노르마’ 공연은 지금도 회자되는 역사적인 무대로 기록되고 있다.몬테베르디와 비발디, 헨델 등의 오페라 작품도 꾸준히 선보이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들은 그 많은 시대악기 앙상블 중에서도 탁월한 활동으로 최고의 입지를 굳건하게 다져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는 최근까지 하이든 전곡 연주 프로젝트를 수년간 진행해 오다가 올해에는 로카델리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다.만돌린 연주자 아비 아비탈은 클래식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기타의 세고비아, 바이올린의 하이페츠와 비견될 만큼 악기 장악력이 뛰어난 아비탈은 그만의 탁월한 연주력과 음악성으로 수많은 작품을 세상에 널리 알렸다. 그를 위해 탄생한 다수의 만돌린 작품을 연주함으로써 만돌린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산증인이다. 이번 무대에서 아비탈은 이스라엘의 루티에 아릭 케르만이 만든 만돌린으로 연주할 예정이다.2013년 첫발을 내디딘 한화클래식은 바흐 음악의 대가 헬무트 릴링을 시작으로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와 콘체르토 이탈리아노, 정상급 시대악기 오케스트라인 18세기 오케스트라,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거장 마크 민코프스키와 루브르의 음악가들, 세계적인 고음악의 거장 윌리엄 크리스티와 레자르 플로리상을 선보인 데 이어 카운터테너 안드레아스 숄과 잉글리시 콘서트, 조르디 사발과 르 콩세르 데 나시옹 등을 초청하여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렸다. 최근에는 소프라노 임선혜, 서예리와 함께 한국 바로크 연주자들로 구성된 ‘한화 바로크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매년 주목받는 클래식 브랜드로 단단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년에는 소프라노 율리아 레즈네바와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가 내한했다.올해 한화클래식은 좌석과 관계없이 전석 3만5000원으로 더 많은 관객이 좋은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극장의 문턱을 낮췄다. 티켓은 이달 1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한화클래식 10년을 돌아보는 여러 이벤트와 공연 당일 알찬 해설로 이해를 돕는 정경영 한양대 학교 교수의 프리뷰 해설과 프로그램 북 제공도 동일하게 진행된다.‘한화클래식 2023’ 포스터.(사진=한화)
- 이달소 거친 루셈블 "새 출발 이유는 딱 하나, 팬들의 존재"[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팬분들과 다시 만나게 돼 설레요. 앞으로의 일들이 기대됩니다.”우여곡절 끝 새 출발한 그룹 루셈블(Loossemble) 멤버들은 데뷔 활동 시작 소감을 묻자 이 같이 입을 모았다. 루셈블은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로 이뤄진 팀이다. 다섯 멤버는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갈등을 겪다가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판정으로 자유의 몸이 된 이후 현 소속사 씨티디이엔엠에 둥지를 틀고 새 출발을 준비해왔다.타이틀곡 ‘센서티브’(Sensitive)의 한국어, 영어 버전을 포함해 ‘리얼 월드’(Real World), ‘컬러링’(Colouring), ‘뉴토피아’(Newtopia), ‘스트로베리 소다’(Strawberry soda),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등 8개의 트랙을 수록한 데뷔 앨범 ‘루셈블’은 이미 지난달 15일에 발매했다. 이들은 앨범 발매 후 미국 8개 도시에서 진행한 투어를 마친 뒤 국내 활동에 돌입하게 됐다.이날 여진은 “투어를 끝내고 드디어 한국에서 쇼케이스를 한다.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혜주는 “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감사했다. 덕분에 한국 활동도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고원 역시 “기다려준 팬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면서 “많은 에너지를 받아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투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여진은 “솔직히 새로운 도전이 쉽지만은 않았다”며 “늘 뒤에서 용기가 되어준 팬분들과 나무가 되어준 씨티디이엔엠 분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새 출발 준비 과정을 돌아봤다. 혜주는 “새로운 시작하는 만큼 두려움이 많기도 했지만, 멤버 모두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딱 하나, 팬분들을 보고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강조했다.루셈블은 데뷔 앨범에 우주선의 승무원이 되어 친구들을 찾기 위한 새로운 여정에 나서는 이야기를 녹였다. 전곡이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업에 참여한 곡이다. 수록곡 중 ‘스트로베리 소다’는 이달의 소녀로 함께 활동한 이브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 고원은 “처음 내는 앨범인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혜주는 “모든 부분에서 후회가 없도록 즐기면서 작업했다”고 돌아봤다. 여진 “디테일한 부분을 신경쓰면서 멤버끼리 소통을 많이 했다”고 설명을 보탰다. 비비 “세계관을 위한 서사도 담아봤다”고 부연했다.타이틀곡 ‘센시티브’는 ‘예민함은 더욱 뚜렷한 스스로의 기준을 만든다’, ‘지금까지 나를 만들어왔던 감각을 믿고 더욱 자신 있게 나아가자’ 등 진취적인 메시지를 주제로 다룬 곡이다. 캐치하고 펑키한 베이스와 기타 릭의 중독적인 톱 라인이 특징인 곡이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1000만뷰를 돌파한 상태다. 혜주는 “이달의 소녀 활동 떄 선보인 곡들에 비해 이지 리스닝 스타일인 곡”이라며 “이 곡으로 활동하면서 대중분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고 싶다”고 소망했다. 현진은 “딸꾹질을 하는 것 같은 동작을 포인트 안무로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루셈블은 데뷔 앨범으로 7만장이 넘는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 간의 음반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달의 소녀 시절 발매된 솔로와 유닛 앨범보다 높은 수치의 판매량을 찍으며 각 멤버가 견고한 팬덤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혜주는 “팬분들이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깜짝 놀랐다.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이전에 밟아온 활동이 있었기에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장르 소화력이 루셈블의 강점이라는 생각이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하면서 팬들과 많은 추억을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했다. 여진은 “멤버들과 마음을 맞춰 예쁘게 잘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원은 “예정되어 있는 이벤트들이 또 있으니 기대해주셨으면 한다”고 말을 보탰다. 멤버들은 이달의 소녀에 관한 질문에도 답했다. 우선 현진은 “최근 새로운 활동을 앞둔 츄, 희진과 연락을 주고 받았다”며 둥지가 달라진 이달의 소녀 출신 멤버들과 여전히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진은 “열린 마음으로 ‘완전체’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각자 스케줄이 맞는다면 언제든 ‘오빛’(이달의 소녀 팬덤명)들과 만날 생각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이루고 싶은 목표는 빌보드 핫100 진입과 음악방송 1위를 비롯해 너무 많아요.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는 생각으로 팬분들이 보람을 느낄만한 활동을 하는 데 집중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