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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이 키즈, 꿈의 고척돔 접수…글로벌 '스테이'와 '특'별한 만남[종합]
- (사진=JY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앨범명에 ‘별 다섯개’(정규 3집 ‘파이브스타’)를 붙이고, ‘특’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활동하며 ‘톱 아이돌’ 반열에 올랐음을 만천하에 알린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서울‘특’별시를 찾은 글로벌 ‘스테이’(STAY, 팬덤명)와 화끈한 추억을 나눴다. 스트레이 키즈는 22일 오후 5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돔 투어 일환 단독 콘서트인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 언베일 13’을 개최했다.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친 단독 콘서트다. 지난 6월 발매한 정규 3집 ‘파이브스타’로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3번째 1위를 달성하며 기세를 더욱 드높인 이들은 이번 돔 투어로 국내 최대 규모 실내 공연장인 고척스카이돔 무대를 처음 밟았다.(사진=JYP엔터테인먼트)(사진=JYP엔터테인먼트)(사진=JYP엔터테인먼트)스트레이 키즈는 총 27곡으로 정규 세트리스트를 짰다. ‘파이브 스타’, ‘맥시던트’ 등 비교적 최근 발매한 앨범들에 수록한 곡들 위주로 공연을 구성했다. 오프닝 영상 미식축구 선수복을 입고 등장한 이들은 공연을 스포츠 경기처럼 4개의 쿼터로 나눠 선보이며 완급조절을 했다.멤버들은 ‘배틀 그라운드’, ‘땡’, ‘아이템’ 등으로 1쿼터 포문을 연 뒤 관객에게 인사했다. 이들은 “‘매니악’ 투어 이후 1년 만에 콘서트로 뵙게 됐다”며 “그 사이 전 세계 많은 곳에서 ‘스테이’를 만나면서 즐거움을 느꼈는데 한국에서 공연을 열게 되니 기분이 더 남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스트레이 키즈가 왜 ‘파이브 스타’인지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진 멤버들은 “오늘도 찢어봅시다, ‘스테이’ 렛츠고!”를 외친 뒤 공연을 이어갔다.2쿼터 구간에선 8인 8색 솔로 무대로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멤버 중 필릭스(레브 잇 업), 한(돈트 세이 러프), 승민(퍼퓸), 방찬(베이비), 현진(마이크 앤드 브러시), 창빈(명) 등은 미발매곡을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필릭스는 상의를 벗어 등에 새긴 타투를 보여주는 구성으로 몰입도를 높인 뒤 거친 질감의 랩과 퍼포먼스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은 속사포 랩과 노래 실력을 모두 엿볼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고, 일렉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승민은 스포티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이지 리스닝 팝 스타일 곡에 맞춰 춤 추며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들려줬다. 방찬은 선글라스를 끼고 한껏 멋을 낸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경쾌한 분위기의 댄스곡에 맞춰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진이 내세운 무기는 춤이었다. 유려한 선이 돋보이는 독무로 시선을 압도한 현진은 섹시한 음색과 몸짓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창빈은 뉴잭스윙 비트에 맞춰 특유의 호소력 있는 랩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여 받수를 받았다. 기존 발매곡을 택한 이들 중 ‘안아줄게요’를 부른 아이엔은 그랜드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며 무대를 시작한 이후 풋풋함이 느껴지는 노래와 춤, 그리고 ‘꽃미모’로 호응을 얻었다. ‘나지막이’를 선곡한 리노는 돌출 무대에 스탠딩 마이크를 세워두고 시원시원한 보컬을 내지르며 가을에 어울리는 성숙미를 발산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사진=JYP엔터테인먼트)공연 중후반부 3쿼터에는 모든 멤버가 11월 발매 예정인 새 미니앨범 ‘락스타’ 일부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질주감 넘치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소셜 패스’, 감미로운 보컬 중심 트랙 ‘리브’, 에너제틱한 구성의 ‘사각지대’와 ‘메가버스’ 등 4곡의 무대로 ‘완전체’의 매력을 살린 퍼포먼스롤 보여줬다. 앨범 타이틀곡 ‘록’ 무대는 베일에 감춰뒀다.창빈은 신곡 중 ‘리브’를 “사랑하지만 더 큰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서로를 떠나야만 하는 슬픈 이야기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하면서 “경험담은 아니다”라며 웃어 보였다. 한은 ‘사각지대’를 새 앨범 수록곡 중 ‘최애곡’으로 꼽으면서 “이 곡을 들으면서 위로를 많이 받았고, 앞으로 달려나갈 동기부여도 얻었다. 여러분도 이 노래를 들으며 상처를 치유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사진=JYP엔터테인먼트)(사진=JYP엔터테인먼트)(사진=JYP엔터테인먼트)‘스테이’라는 이름 아래 뭉친 관객은 공연 내내 응원봉을 힘차게 흔들며 멤버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흥겨운 노래가 나올 땐 대부분의 관객이 자리에 일어나 몸을 흔들며 공연을 만끽했다. ‘잘하고 있어’를 큰 목소리로 부르며 ‘이 순간이 잠이 들기 전 떠오를 추억이 되길’이라는 메시지를 적은 종이 피켓을 들어보이는 이벤트도 펼쳤다. 스트레이 키즈는 ‘슈퍼 볼’과 ‘위인전’에 앙코르 무대까지 더한 4쿼터로 에너지를 모두 쏟아내며 관객의 성원에 화답했다. 앙코르 무대 땐 이동 무대 위에 몸을 실어 공연장을 한바뀌 쭉 돌며 관객과 보다 가까이서 호흡했다.이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과 직속 선배그룹 2PM의 우영도 공연장을 찾았다. 관객에게 두 사람을 소개한 뒤 멤버들은 “저희가 이렇게 예쁨을 받는다”고 입을 모으며 뿌듯해했다. 이어 이들은 “연습생 때부터 꿈꿔왔던 공연장에서 팬들과 추억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좋은 무대로 보답하는 팀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멤버 방찬은 감격의 눈물을 쏟은 뒤 “저의 꿈은 우리 8명이 ‘스테이’와 함께 다같이 오래오래 가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관객과 먼저 만났다. 21~21일 양일간 연 서울 공연을 마친 뒤에는 오는 28~29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공연을 추가로 열고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모든 공연을 끝내면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이라는 이정표를 남기게 된다.△다음은 공연 세트리스트Battle Ground땡ITEMCASE 143神메뉴ALL INWOLFGANGMIROHREV IT UP(필릭스)Don’t Say ROUGH(한)PERFUME(승민)안아줄게요(아이엔)나지막이(리노)BABY(방찬)MIC & BRUSH(현진)명(창빈)CIRCUSTOPLINE특식혀SLUMPSocial PathLeave사각지대MEGAVERSESuper Bowl위인전
- 美금리·전쟁 노이즈 지속…반도체·자동차 등 '주목'[주간증시전망]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라는 악재에 영향 아래 부진한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긴축 발언 강도가 약해지고,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는 점은 투자심리가 최악으로 치닫는 것을 완화할 것이란 관측이다. 증권가에선 대외 리스크로 인한 지수 하락이 단기 언더슈팅(과도한 급락)에 가까운 만큼, 실적 및 업황 개선 종목을 저점에서 매수할 것을 조언했다.◇ 美 금리·중동 분쟁에…맥 못춘 국내증시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주(10월16~20일) 코스피는 2375.0으로 마감해 전주(10월13일, 2456.15) 대비 3.3%(81.15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은 822.78에서 769.25로 6.51%(53.53포인트) 내렸다. 코스피는 7개월 만에 2400선을 하회했으며, 코스닥은 7거래월 래 최저치를 기록했다.지난주 국내 증시는 미국의 국채금리가 급등한 탓에 투자심리가 위축하며 뒷걸음질쳤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19일(미 동부시간) 장중 5%를 돌파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이후 16년 만이다. 미국의 9월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실물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견조한 경기가 부각하자 추가 긴축 우려가 높아진 탓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추세 이상의 성장에 대한 증거가 많거나 노동시장이 더 완화하지 않을 경우 추가 긴축 정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부담을 키웠다.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도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자극했다. 지난 19일 기준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5000명을 넘어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동을 방문했음에도 별다른 소득이 없었으며, 오히려 바이든의 이스라엘 지지 선언으로 아랍 국가들의 반미 감정이 확대되며 리스크가 고조됐다.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석유 수출 금지를 촉구하기도 했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이번 주에도 금리와 이·팔 전쟁, 두 가지 악재는 국내 증시 반등을 억제하는 재료로 작용할 전망이다.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유가가 재차 급등할 경우 긴축 우려를 자극할 수 있다. 특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팔레스타인 하마스와 협력 관계인 레바논 무장 세력인 헤즈볼라와의 교전이 발생했으며, 이스라엘은 이란의 보급선을 차단하기 위해 동맹국인 시리아에 공격을 감행했다. 바이든은 이스라엘 안보 지원을 위해 100억달러 예산을 의회에 요청할 예정이다.다만 두 악재로 인한 지수 조정이 추세적인 흐름보다는 단기 언더슈팅에 가까울 것이라는 게 증권가의 시각이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연준 위원들은 국채금리가 상승이 기준금리 인상과 비슷한 역할을 하면서 추가 금리 인상이 중단될 것이라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어서다. 아울러 과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전쟁이 7~45일 동안 진행된 후 휴전된 점을 고려하면 최근 보름간 이어진 전쟁이 기간 내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NH투자증권은 주간 코스피 예상 범위로 2380~2480선을 제시했다.◇ “추세적 조정 아닐 것”…반도체·자동차 등 주목 증권가에선 업황이나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이 대외 리스크로 주가가 하락하면 저점 매수할 것을 권하고 있다. 업황 반등이 예상되는 반도체 관련주가 대표적인 사례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만의 정보기술(IT)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4분기 D램, 낸드플래시 반도체 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와 재고 소진이 맞물려 가격이 조금씩 반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3분기 실적 시즌을 고려해 반도체를 비롯해 자동차, 기계, IT하드웨어 등 실적개선 및 수출주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제언도 나온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 시즌이 진행 중인 만큼 실적 전망이 상향하거나 실적이 불안하더라도 수출 회복세가 뚜렷하고 외국인 수급이 뒷받침되는 업종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주 발표되는 주요 이벤트는 △한국 9월 생산자물가 △유로존 10월 마킷 구매관리자지수(PMI) △미국 10월 마킷 PMI △한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미국 3분기 GDP △미국 9월 개인소비지출(PCE) 등이다.
-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대만서 'K뮤지컬' 저력 확인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HJ컬쳐는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의 대만 공연이 지난 13일 대만 타이페이 공연 예술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고 20일 전했다.뮤지컬 ‘라흐마니노프’ 대만 공연 및 관객과의 대화, 마스터 클래스 현장. (사진=HJ컬쳐)‘라흐마니노프’는 세계적인 음악가 라흐마니노프의 인생과 함께 그가 슬럼프를 극복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음악감독상, 제5호 예그린뮤지컬어워드 극본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했다.타이페이 공연 예술센터에서 한국 창작뮤지컬이 공연하는 것은 이번 ‘라흐마니노프’가 처음이다. 1500석 규모의 그랜드 시어터에서 대만 관객과 만나고 있다.HJ컬쳐와 공동제작사인 대만의 C 뮤지컬(C MUSICAL)이 개막 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3000여 명의 관객 중 49.45까 이미 한국 뮤지컬을 경험했고, 클래식이 가미된 뮤지컬에 대한 흥미(68.4%)와 한국 뮤지컬에 대한 좋은 인상(45.8%)이 주된 응답으로 나타났다. 현지 관객 반응도 뜨거운 것으로 전해졌다.HJ컬쳐 측은 “이번 대만 공연은 한국 창작뮤지컬의 세계적 수준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중요한 기회였다”며 “예상보다 훨씬 뜨거운 현지 반응에 배우, 창작진, 스태프 모두 무척 놀랐다. 대만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했다. 미니음악회, 배우와의 사인회 및 악수회 등을 통해 대만 관객과 소통했다. 피아니스트 김여랑이 참여한 미니음악회는 관객에게 언어의 장벽을 초월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주한 음향감독의 진행으로 대만 현지에서 활동하는 감독들을 위한 음향 마스터 클래스도 열었다.뮤지컬 ‘라흐마니노프’ 대만 공연 현장 (사진=HJ컬쳐)HJ컬쳐는 2014년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시작으로 뮤지컬 ‘파리넬리’, ‘라흐마니노프’ 등 역사적 인물을 소재로 한 뮤지컬을 제작해왔다. 이들 작품은 일본, 중국 등에 수출돼 ‘K뮤지컬’을 해외 무대에 알려왔다. ‘라흐마니노프’는 2018년 상하이 공연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베이징, 칭다오, 시안을 포함한 중국의 주요 도시 13개 지역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2022년에는 대만의 C 뮤지컬과 협력해 뮤지컬 ‘어린왕자’를 100% 레플리카로 수출했으며 올해 다시 대만 투어를 시작해 11월까지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라흐마니노프’의 대만 공연은 오는 22일까지 타이페이 공연 예술센터 그랜드 시어터에서 열린다.
- 이랜드파크, PIC 사이판 '2023 해피 어텀 페스티벌' 개최
- (사진=이랜드파크)[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이랜드파크 해외 호텔 법인 MRI리조트가 운영하는 PIC 사이판이 가을을 맞아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과 목요일, 금요일에 ‘2023 해피 어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2023 해피 어텀 페스티벌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구성해 가을 사이판 여행에 풍성한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일요일 및 목요일에 진행되는 가을 축제는 △액티비티 △테이스티 게임 △나잇 엔터테인먼트 총 3개 테마로 구성된다.액티비티는 가을 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호박 던지기, 농장 달리기 게임, 가위바위보 슬라임 샤워 등 5개의 액티비티가 시간대별로 진행된다. 액티비티에 참여하면 코인이 제공되며, ‘파머스 해피 팜’에서 초콜릿, 호박 헤어밴드, 칵테일 쿠폰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맛있는 간식으로 채워진 테이스티 게임은 초콜릿 빨리 옮기기, 호박 풍선 레이스 등 아이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어텀 비어퐁, 칵테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성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나잇 엔터테인먼트는 전문 액티비티팀 클럽 메이트와 함께 하는 댄스쇼와 폼 파티로 진행되며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야간 시간대에 즐길 수 있다.워터파크 내 위치한 부이바에서는 금요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PIC 치맥 나잇’이 열린다. 한류 열풍에 힘입은 한국 스타일 치킨, 진미채 튀김, 닭꼬치구이, 핫바 등 스낵과 함께 다양한 미국 스타일의 맥주를 맛볼 수 있다.이번 PIC 치맥나잇은 아름다운 일몰을 보며 라이브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오감을 만족시킨다.PIC 사이판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PIC사이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아직 여름휴가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다면 따뜻한 휴양지인 사이판에서 가족 및 연인과 함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크래프톤, ‘KFC 할아버지 스트리머 데뷔전’ 개최
- 사진=크래프톤[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크래프톤(259960)은 ‘펍지:배틀그라운드’가 ‘KFC 할아버지 스트리머 데뷔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FC 브랜드의 상징이자 모델인 커넬 샌더스가 배틀그라운드 스트리머로 데뷔한다는 콘셉트의 라이브 스트리밍 행사다.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배틀그라운드 한국 트위치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에서 KFC 할아버지는 얍얍, 서새봄, 주키니 등 인기 스트리머 및 배틀그라운드 파트너 인플루언서와 함께 전장을 누비게 된다. 특히 KFC 할아버지가 에란겔 맵에 위치한 KFC 매장을 방문하고 직접 소개하는 ‘KFC 컬래버레이션 체험기’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도 마련됐다. ‘샌더스 이벤트 매치’에서는 KFC 할아버지와 인플루언서들이 한 팀을 이뤄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과 치열한 치킨 경쟁을 펼치게 된다. 생중계 시청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이용자들이 배틀그라운드 커뮤니티와 스트리머 채널, KFC 신사역점에 설치된 QR코드 등을 통해 남긴 커넬 샌더스에 대한 궁금한 점을 풀어주는 코너다. 질문이 선정된 이용자들에게 KFC 모바일금액권 1만원권 또는 갤럭시 버즈2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생방송 퀴즈 이벤트’, ‘승부 예측 이벤트’, ‘라이브 채팅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 미니, 갤럭시 S23 울트라, 아이폰14 프로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드롭스 이벤트’도 마련됐다. 배틀그라운드 한국 트위치에서 KFC 할아버지 스트리머 데뷔전을 15분 이상 시청 시 배틀그라운드 신조 배낭(2레벨)을 지급한다.한편, 배틀그라운드는 KFC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와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일반 매치 에란겔 맵 곳곳에 위치한 주유소 건물이 KFC 매장으로 변경되었으며, 매장 내부에 위치한 키오스크 이용 시 회복 아이템으로 구성된 콤보 박스를 획득할 수 있다. KFC 컬래버레이션은 PC에서 다음달 7일까지, 콘솔에서는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 오마이걸, 내달 25일 팬콘 '오 마이 랜드' 개최
- (사진=W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팬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마이걸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 등을 통해 오마이걸 팬콘서트 ‘오 마이 랜드’(OH MY LAND) 개최 소식을 전했다.공지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11월 25일 KBS아레나에서 오후 2시와 오후 7시, 총 2회에 걸쳐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선예매는 10월 30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10월 31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또한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마치 동화 속 세계에 들어온 듯 신비롭고 몽환적인 보랏빛 무드에, 구름으로 둘러싸인 커다란 성과 보름달, 불꽃이 터지는 효과로 축제가 열리는 놀이공원을 연상시킨다.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이 과연 어떤 무대와 이벤트로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킬지 궁금증을 자아냈다.2015년 첫 미니앨범 ‘오 마이 걸’로 데뷔한 오마이걸은 이후 ‘비밀정원’, ‘클로저’, ‘돌핀’, ‘살짝 설렜어’, ‘던 던 댄스’ 등 유니크하고 사랑스러운 곡들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미니 9집 ‘골든 아워글래스’를 발매, 오마이걸 만의 상큼한 에너지를 담은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