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서울시, '스티브잡스' 될 외국 인력 키운다…다문화 자녀 지원도(종합)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이제는 스티브 잡스나 일론 머스크 같은 열정과 비전이 있고 아이디어가 좋은 사람 한 명이 만들어내는 부가가치가 전 세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시대다. 그런 좋은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하다. 서울이 글로벌 탑5의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문화적 다양성이 있는 인재를 한 명이라도 더 유치·유지하는 게 필요하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인재가 모여들고 외국인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서울’을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외국인주민 정책 마스터플랜’을 설명하고 있다.◇외국인재 유치·포용적 다문화 사회 조성…2506억 투입 오 서울시장은 20일 ‘서울 외국인주민 정책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핵심은 ‘우수 인재 유치’와 ‘포용적인 다문화사회 조성’이다. 2028년까지 5년간 총 2506억원을 투입해 △우수인재 유치 및 성장지원 △수요 맞춤형 외국인력 확충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지원 △내·외국인 상호존중 및 소통강화 등 4대 분야에서 20개 핵심과제, 4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우선, 실리콘밸리처럼 전 세계 인재들이 가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 유치부터 교육, 취·창업 지원까지 우수 인재 유치책을 전방위 가동한다.국내 주요대학과 손잡고 이공계 석박사급 인재 1000명을 유치한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아세안 국가 중 가장 많은 학령인구(1억1000명)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연 2회 현지 ‘서울 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 ODA(선진국의 개발 도상국에 대한 정부 개발 원조) 개도국 추천을 받은 우수 이공계 유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연 2000만원의 장학프로그램도 신설한다. 아울러 해외 스타트업 100개사 이상이 입주하는 글로벌 창업지원시설 ‘유니콘 창업허브’를 조성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스타트업 취업·인공지능(AI)기업 인턴십 등도 지원한다. 유학생이 학업 종료 후에도 서울에 남아 일할 수 있도록 정주 환경 개선도 도모한다.포용적인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집중한다.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동북권에 ‘제2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내년 5월 개관하고, 25개 자치구 가족센터에 AI을 활용한 실시간 다국어 통역서비스를 도입한다. 집을 구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외국인 전월세 안심도움 서비스’도 시작한다.출산 전후 통합돌봄서비스, 영유아 발달검사 같은 임신·출산·돌봄서비스는 내·외국인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다. 이달부터 초·중·고교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40~60만 원)도 새롭게 지원한다.내·외국인이 같은 시민으로서 함께 어울리는 사회 분위기 확산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세계인의 날(5월 20일)’ 전후 1주일을 ‘세계인 주간’으로 운영하는 등 인식 개선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서울 전입 외국인을 위한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학생, 공무원, 기업 등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교육도 실시한다.(사진=서울시)◇吳 “‘200만원’ 외국인 가사관리사 급여 아쉬워”…하향 조정 시사외국 인력 도입·육성에도 힘을 준다. 이 일환으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오는 9월 중 시작한다. 간병인·요양보호사 등 돌봄 분야와 외식·호텔업 분야 같이 인력난이 심각하지만 내국인만으로는 부족한 분야에 외국인력 도입을 위해 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간다. 내국인의 일자리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선별적으로 도입을 추진한다는 게 시 측 설명이다.다만 외국인 가사관리사의 급여에 대해서는 향후 조율의 가능성을 내비치도 했다. 외국인 근로자 비자(E-9)로 국내에 들어오게 될 필리핀 가사관리사의 급여는 약 206만원 수준이다. 최저임금 9860원에 하루 8시간씩 한 달을 근무했을 경우를 가정한 경우다. 오 시장은 “처음 홍콩이나 싱가포르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는데, 그 나라는 100만원에 해결할 수 있었지만 우리나라는 제대로 쓰려면 200만원이 넘어가 아쉽다”며 “국내 부부는 경제적 부담이 적고, 가사관리사는 자국에서 얻을 수 있는 수입보다 높은 수준을 받아 서로 ‘윈 윈’ 할 수 있도록 적절한 보수의 추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서울시는 이번에 발표한 마스터플랜의 실행력을 담보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한 서울시 차원의 전략적 외국인·이민 정책 수립을 위해 오는 7월 전담조직인 ‘글로벌도시정책관’을 신설한다.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이민정책 및 국제교류를 총괄하고, ‘외국인 유치·정착·다문화 및 사회통합’ 전 단계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오 시장은 “도시경쟁력은 역동성에서 나오고, 역동성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창의적 인재들이 이끌어내는 것”이라며 “이번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글로벌 인재들이 모여들고 외국인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서울을 착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전시·공연·체험으로 만나는 백제 문화의 정수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가유산청은 국립박물관, 지자체(공주, 부여, 익산), 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과 함께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충남 공주시·부여군, 전북 익산시 일대에서 2024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백제문화유산주간’은 공주 공산성과 무령왕릉, 부여 관북리 유적과 정림사지, 익산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 등 백제문화권의 다양한 문화유산 8개소가 포함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2015년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마련했다. 7회를 맞는 올해에는 교육·전시, 공연, 체험 등 26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홍보부스 룰렛 이벤트(사진=국가유산청).먼저, 백제 유적에 대한 해설과 다양한 공연 등이 마련된 대표 프로그램 ‘백제문화유산 녹턴’이 5월 30일 익산을 시작으로 5월 31일 공주와 6월 1일 부여에서 각각 개최된다. 백제역사유적지구와 출토유물에 대한 전문가 해설과 문제 맞추기(퀴즈 이벤트), 한여름 밤 클래식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사전예약은 5월 22일부터 백제문화유산주간 누리집에서 지역별로 선착순 60명씩 신청할 수 있다.이와 함께 △전시기획자(큐레이터)에게 듣는 전시해설, 백제왕궁 놀이터 등 교육 △익산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백제를 거닐다(사비왕궁 함께 걷기) 등 방문 인증 △백제유산 관련 기념품(무령왕릉 무드등, 백제산수무늬벽돌 우드액자 등) 만들기 △가수 김뜻돌의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백제문화유산 녹턴(사진=국가유산청).
- LG트윈스, '팬 맞춤형 데이트·패밀리 관람 패키지' 런칭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LG트윈스가 야구장을 찾는 연인 및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팬 맞춤형 관람 패키지’를 오는 26일부터 런칭한다.이번 패키지는 ‘트윈스 데이트 패키지’와 ‘트윈스 패밀리 패키지’ 두 가지로 운영된다. 2024시즌 성인 및 엘린이 연간 회원을 대상으로 5월부터 8월까지 각각 8회와 4회 진행할 예정이다.구단 측은 “이번 패키지는 지난 시즌 경기를 관람한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중 ‘부족한 편의 시설(주차장, 굿즈 매장, 입장 게이트)‘, ‘상위 등급 좌석 예매에 대한 어려움’, ‘경기 전, 후 이벤트에 대한 니즈‘ 등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며 “위와 같은 의견을 반영하여 경기장 도착부터 퇴장까지 더욱 즐거운 관람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맞춤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트윈스 데이트 패키지’는 연인과 함께 관람하는 팬들이 특별한 하루를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경기 중 ‘키스 타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경기 후 그라운드에서 수훈 선수 인터뷰를 직관하거나 응원단과 포토 타임을 가질 수 있다. 더불어 선수 친필 사인볼과 연극 티켓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트윈스 패밀리 패키지’는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 팬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선수단 스킨십 이벤트를 통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주말 전용 패키지다. 전용 주차 구역을 이용할 수 있고, 경기 전 어린이 대상 덕아웃 체험, ‘엘린이 하이파이브’와 경기 후 수훈 선수 또는 응원단과 포토 타임을 통해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희망 문구가 각인된 기념 배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트윈스 데이트 패키지’와 ‘트윈스 패밀리 패키지’ 이용 시 각각 1루 테이블석과 프리미엄석 티켓이 제공되고, 트윈스 팀스토어 굿즈 사전 주문 등의 부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패키지의 1인 가격은 데이트 패키지 8만원, 패밀리 패키지 10만원이다.구단 마케팅팀은 “이번 패키지는 팬들이 직접 경기를 관람한 후 구단에 들려준 목소리를 반영한 상품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먀 “시설과 관련해 부족한 부분을 모두 충족하기는 어렵지만, 다양한 이벤트 및 혜택을 추가하여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아울러 “팬과 함께 만들어낸 기획인 만큼 많은 팬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이를 통해 축적된 고객 경험 관련 노하우는 향후 신축 구장 구축 과정에서 반영 및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서울시, 외국인 석박사 1000명 유치하고 다문화 자녀도 지원한다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인재가 모여들고 외국인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서울’을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사진=서울시)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서울 외국인주민 정책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핵심은 ‘우수인재 유치’와 ‘포용적인 다문화사회 조성’이다. 2028년까지 5년간 총 2506억원을 투입해 △우수인재 유치 및 성장지원 △수요 맞춤형 외국인력 확충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지원 △내·외국인 상호존중 및 소통강화 등 4대 분야에서 20개 핵심과제, 4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실리콘밸리처럼 전 세계 인재들이 가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 유치부터 교육, 취·창업 지원까지 우수 인재 유치책을 전방위 가동한다.국내 주요대학과 손잡고 이공계 석박사급 인재 1000명을 유치하고 해외 스타트업 100개사 이상이 입주하는 글로벌 창업지원시설 ‘유니콘 창업허브’를 조성한다. 유학생이 학업 종료 후에도 서울에 남아 일할 수 있도록 정주 환경도 개선한다. 외국인력 도입·육성에도 힘을 준다. 일환으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오는 9월 중 시작한다. 간병인·요양보호사 등 돌봄 분야와 외식·호텔업 분야 같이 인력난이 심각하지만 내국인만으로는 부족한 분야에 외국인력 도입을 위해 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간다.포용적인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도 집중한다.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동북권에 ‘제2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내년 5월 개관하고, 25개 자치구 가족센터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시간 다국어 통역서비스를 도입한다. 집을 구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외국인 전월세 안심도움 서비스’도 시작한다.출산 전후 통합돌봄서비스, 영유아 발달검사 같은 임신·출산·돌봄서비스는 내·외국인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다. 이달부터 초·중·고교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40~60만 원)도 새롭게 지원한다. 내·외국인이 같은 시민으로서 함께 어울리는 사회 분위기 확산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세계인의 날(5월 20일)’ 전후 1주일을 ‘세계인 주간’으로 운영하는 등 인식 개선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서울 전입 외국인을 위한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학생, 공무원, 기업 등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교육도 실시한다.서울시는 이번에 발표한 마스터플랜의 실행력을 담보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한 서울시 차원의 전략적 외국인·이민 정책 수립을 위해 오는 7월 전담조직인 ‘글로벌도시정책관’을 신설한다. 이민정책 및 국제교류를 총괄하고, ‘외국인 유치·정착·다문화 및 사회통합’ 전 단계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오세훈 시장은 “도시경쟁력은 역동성에서 나오고, 역동성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창의적 인재들이 이끌어내는 것”이라며 “이번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글로벌 인재들이 모여들고 외국인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서울을 착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시즌…SK텔레콤, T로밍 첫 고객, 50% 캐시백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바로(baro)’ 요금제 개편 1주년을 맞아 5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4개월 간 T로밍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로밍 첫 이용5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누가 대상인데?이번 이벤트는 최근 60개월 간 로밍 요금제를 이용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대상 고객이 기간 내 이벤트 참여를 신청하고 바로 요금제에 가입하면, 로밍 요금의 5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형태로 진행된다.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T로밍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후, 이벤트 대상 로밍 요금제(baro 3/6/12/24GB, baro YT 4/7/13/25GB)에 가입하면 된다.캐시백으로 제공되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로밍요금이 청구되는 해당월의 20일에 이벤트 신청 시 입력한 네이버 아이디로 적립된다.다만, 0청년 요금제 이용 고객은 요금제 혜택으로 로밍 50% 할인이 자동 적용돼 이번 이벤트 참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바로요금제, 400만명한편, T전화를 통해 로밍 시 무료 전화/문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SKT의 바로 요금제는 작년 6월 데이터 증량 개편 후 1년만에 누적 이용자 40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SKT는 당시 3/4/7GB로 제공되던 바로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요금 인상 없이 최대 71% 확대해 각각 3/6/12GB로 늘리고 24GB를 신설했다. 충전 상품도 1GB당 9천원에서 5천원으로 45% 인하했다.윤재웅 SKT 구독CO 담당(부사장)은 “T로밍을 한 번 경험한 고객은 재 이용률이 매우 높은 편인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이라며, “이번 이벤트 또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 이마트24,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참여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이마트24가 경기도가 진행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에 동참한다고 20일 밝혔다.이마트24가 경기도와 손잡고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참여한다. (사진=이마트24)경기도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도내 11~18세(2006년~2013년 출생)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사업으로, 1인당 월 13000원, 연간 156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해당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이다.이마트24는 2023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경기도 내 21개 지자체 내 978개 이마트24에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이마트24는 여성청소년 고객들이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생리용품으로 구성된 14종의 세트상품을 19800원부터 72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하고 이들 상품을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무료택배 서비스를 시행한다.생리용품 무료택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이마트24에서 점포 근무자에게 생리용품 무료택배 상품 확인 및 결제 후 수령 받을 주소와 개인정보 입력 시 자택까지 배송되며 KT멤버십 할인, 신세계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또 다음달 3일(월)부터 올해 말까지(경품 소진시까지) 유한킴벌리 생리대 1개 이상을 경기도 생리대 바우처로 구매 후 이마트24 APP스탬프 이벤트에 참여 시 100% 경품 증정행사를 진행한다.스탬프 적립 개수에 따라 젤리, 초코우유, 2000원/5000원 할인쿠폰, 오버나이트 생리대등을 선물로 준다. (1건 결제 당 스탬프 1개 적립, 1일 최대 1개 적립)나경곤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파트너는 “이마트24는 생리용품세트 무료택배 서비스, 스탬프 이벤트 등을 통해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여성 청소년이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 공익 플랫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세븐틴, 日 대형 스타디움 꽉 채웠다…이틀간 11만 관객 동원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일본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11만 ‘캐럿’(팬덤명)과 만났다. 세븐틴은 18~19일 양일간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팔로우 어게인 투 오사카’(FOLLOW AGAIN TO OSAKA) 공연을 개최했다. 이들은 회당 약 5만 5000명 규모로 연 이번 공연으로만 1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세븐틴은 ‘손오공’, ‘박수’, ‘울고 싶지 않아’, ‘퍽 마이 라이프’(F*ck My Life), ‘음악의 신’, ‘마에스트로’(MAESTRO) 등 총 28곡의 무대로 3시간 30분 동안 관객과 호흡했다. ‘록 위드 유’(Rock with you), ‘홈런’(HOME;RUN), ‘겨우’ 등 일부 곡 무대는 일본어 버전으로 선보였다. ‘완전체’ 무대뿐만 아니라 힙합·퍼포먼스·보컬 등 유닛별 무대도 펼쳤다. 18일 공연은 일본 전역의 극장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송출했으며, 19일 공연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함께했다. ‘더 시티’(THE CITY)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도톤보리, 헵파이브 등 오사카 대표 랜드마크에서 포토존, 디지털 스탬프 랠리, 메시지보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스타디움에 올 것이라고는 감히 꿈도 꾸지 못했다. 무대에 있으면서도 이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더욱 큰 꿈을 꿀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세븐틴은 오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회당 7만명 넘는 관객이 입장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