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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500선 돌파…尹탄핵 가결 긍정 영향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피 지수가 2500선을 돌파하며 상승 출발했다. 주말간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며 정치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데 따른 긍정적인 영향으로 풀이된다.1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6%(16.56포인트) 오른 2511.02에 거래중이다.개인투자자 중심 매수세가 몰리며 증시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611억원어치 사들이는 중이다. 반면 외국긴은 479억원, 기관은 144억원어치 내다 파는 중이다.한국 증시는 대통령 탄핵 가결로 최대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다. 증권가에서는 정치적 리스크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레벨 다운된 만큼 시선은 다시 내년 경제 상황 및 기업 펀더멘털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에서 “탄핵 가결로 국내 정치적 이벤트 불확실성이 해소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한국 증시는 12월 FOMC, 마이크론 실적, BOJ 통화정책회의, 미국 경제지표 등 매크로와 펀더멘털 이슈에 영향을 받으며 주가 회복을 이어나갈 것”이라 전망했다.지난주 뉴욕 증시는 장 중 변동성을 보인 끝에 혼조 마감했다. 미국 브로드컴은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이 1조달러를 돌파했으며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역시 크게 올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6.06포인트(0.20%) 내린 4만3828.0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16포인트(0.00%) 내린 6051.09, 나스닥종합지수는 23.88포인트(0.12%) 오른 1만9926.72에 장을 마쳤다.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 호실적에 주가가 24% 급등하며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엔비디아와 AMD는 2% 넘게 하락했으나 TSMC가 4% 이상 뛰었고 Arm은 2%, 마이크론테크놀로지도 4% 이상 상승, 마블테크놀로지는 10% 넘게 급등하는 등 반도체 테마주에 온기가 돌았다.업종별로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운송창고와 부동산, 섬유의류가 약보합권에 머무는 가운데 전기가스, 화학, 기계장비 등이 1%대 오르고 있다. 나머지 업종은 강보갑권이다.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005930)가 강보합, SK하이닉스(000660)가 1%대 오르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도 강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셀트리온(068270)은 1%대 오르고 있으며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는 약보합권이다.종목별로 서원(021050)이 22%대 오르고 있으며 엔케이(085310)가 19%대, 진양화학(051630)과 SKC(011790)가 13%대 강세다. 반면 태양금속우(004105)는 22%대, 대상홀딩스우(084695)는 21%대, 태양금속(004100)이 18%대, 이날 상장한 엠앤씨솔루션(484870)은 15%대 약세다.
- "당근에 남긴 '나만의 기록' 확인해 보세요"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모임 마당발? 알바 족집게? 지난 1년간 당근에서 나는 어떤 이웃이었을까?”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이용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당근에서 만든 의미 있는 기록들을 확인하고, 이용자별 개인화된 콘텐츠를 생성해 전달하는 ‘올해의 이웃’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당근과 함께한 이웃 모두에게 ‘나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선물하는 특별한 연말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2017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올해의 이웃 캠페인은 당근 이용자들의 개인별 활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 전원에게 특별한 상을 수여하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1년간 동네에서 쌓아온 연결의 가치와 의미를 돌아보며, 뿌듯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당근의 대표 연말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동네 활동 데이터와 독창적인 스토리가 더해져 이용자들의 재미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2024 올해의 이웃은 당근의 공식 캐릭터인 당근이, 단추, 앙리가 동네 탐정으로 등장하는 추리극 컨셉으로 진행된다. 세 탐정은 이용자가 한 해 동안 당근에 남긴 흔적과 발자취를 따라가며, ‘동네를 들썩인 올해의 주인공’을 찾아간다. 이번에는 중고거래와 동네생활 뿐만 아니라 모임, 알바, 중고차, 부동산, 동네지도 등 당근의 다양한 생활 서비스 활동 영역으로 수상 범위를 넓혀 특별함을 더했다.기존보다 확장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모임 마당발’, ‘맛집 빅데이터’, ‘집주인을 꿈꾸는 집요정’, ‘알바 족집게’, ‘드림카 콜렉터’ 등 당근의 하이퍼로컬 세상 속에서 올 한 해 나는 어떤 동네 서비스를 즐겨 이용했는지 위트 있게 표현한 21개의 개인화된 별명이 이용자 모두에게 개별 콘텐츠로 전해진다.이 외에도 ‘올해 내가 처음 구매한 물건이 무엇인지’, ‘동네 가게 후기를 작성하고 받은 당근이 몇 개나 되는지’, ‘어떤 모임에 가장 많이 참여했는지’ 등 1년 동안 당근에서 쌓은 의미 있는 기록들과 동네 생활을 풍요롭게 만든 다양한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당근 앱에서 12월 31일까지 확인 가능하다.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올해의 이웃 결과를 친구에게 공유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당근 아파트먼트 스티커(40명), 당근 큰 장바구니(10명)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 당근은 이용자 모두에게 1월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Happy 2025‘ 캐릭터 채팅 스티커를 제공한다.
- [오늘증시전망]尹리스크 털어낸 韓증시, 시선은 펀더멘털로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며 한국 증시의 최대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다. 증권가에서는 정치적 리스크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레벨 다운된 만큼 시선은 다시 내년 경제 상황 및 기업 펀더멘털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사진=연합뉴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에서 “탄핵 가결로 국내 정치적 이벤트 불확실성이 해소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한국 증시는 12월 FOMC, 마이크론 실적, BOJ 통화정책회의, 미국 경제지표 등 매크로와 펀더멘털 이슈에 영향을 받으며 주가 회복을 이어나갈 것”이라 전망했다.이어 “헌재에서 180일 이내에 선고를 마쳐야 차기 대선 등과 같은 대안이 확정되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은 헌재 판결에 집중될 것”이라면서도 “주중 예정된 12월 FOMC 이후 연준의 내년 통화정책 경로 변화, 마이크론 실적 발표 이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주들의 이익추정치 및 외국인 수급 변화 등 매크로와 실적 이벤트에 주안점을 두고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진단했다.지난주 뉴욕 증시는 장 중 변동성을 보인 끝에 혼조 마감했다. 미국 브로드컴은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이 1조달러를 돌파했으며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역시 크게 올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6.06포인트(0.20%) 내린 4만3828.0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16포인트(0.00%) 내린 6051.09, 나스닥종합지수는 23.88포인트(0.12%) 오른 1만9926.72에 장을 마쳤다.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 호실적에 주가가 24% 급등하며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엔비디아와 AMD는 2% 넘게 하락했으나 TSMC가 4% 이상 뛰었고 Arm은 2%, 마이크론테크놀로지도 4% 이상 상승, 마블테크놀로지는 10% 넘게 급등하는 등 반도체 테마주에 온기가 돌았다.한 연구원은 “주 후반 예정된 12월 FOMC는 시장에서 금리인하를 기정사실화하고 있으며 내년 금리인하 폭이 얼마나 보수적으로 변하는지가 관전 포인트”라며 “1월 FOMC까지 가봐야 알겠지만, 이미 시장은 1월 금리 동결도 유력시하고 있는 상황으로 내년 연말 기준금리 상단도 4.0%가 될 것으로 컨센서스가 형성되는 등 연준이 9월 점도표에서 제시한 3.4%에 비해 괴리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라 말했다.이어 “연준보다 시장이 더 매파적임을 시사하는 대목이지만, △코어 인플레이션의 하향 안정화, △노동시장의 과열 완화, △미국 경기 모멘텀 정체 등이 나타나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감안 시, 12월 FOMC 전후로 연준의 보수적인 스탠스 강화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증시 변동성은 일시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나, 곧 안정을 되찾아갈 것”으로 예상했다.
- "‘둘레길 걷고 경품도 타고"…양천구, ‘둘레길에 그린 발자국' 운영[동네방네]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양천구는 도심 속 숲길과 공원을 산책하며 건강증진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스탬프 투어 ‘양천둘레길에 그린(Green) 발자국’을 ‘신정산둘레길’과 ‘양천공원’에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사진=양천구)둘레길에 그린 발자국은 둘레길 산책 시 특정지점에 표출되는 기후·환경, 양천구 생태 등에 대한 문제를 맞혀가며 도장 25개를 모으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다.참여방법은 신정산둘레길과 양천공원 곳곳에 설치된 QR 코드를 휴대폰으로 인식해 프로그램에 접속하면 된다. ‘신정산둘레길’ 프로그램은 기후 환경 문제를 담은 ‘환경 코스’와 양천구 생태 관련 문제를 담은 ‘생태 코스’ 2가지 형식이다. 참여자는 프로그램별 25곳의 체크인 장소에서 문제를 맞추고, 선택한 체험을 성공하면 다른 게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안내 보드에 전체 코스를 표시해 참여자들이 현재 위치가 어디인지 알 수 있도록 했다.‘양천공원’에서는 새롭게 개발된 에코티어링(ecology+orienteering) 게임 ‘생명의 씨앗 탐사대’를 운영한다. 양천공원 산책로 11곳의 위치에서 퀴즈, 퍼즐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며 생명의 씨앗 5개를 모으는 활동을 진행한다.구는 ‘둘레길에 그린 발자국’ 참여 이벤트도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탬프 또는 아이템(씨앗)을 모두 획득한 참가자에게는 월별 선착순으로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 또는 버섯만들기 키트와 25종 식물카드를 증정한다.신정산둘레길은 신정산 한 바퀴를 순회하는 2.7km 코스로, 경사도 8% 미만의 ‘무장애데크길(2.4km)’과 완만한 ‘흙길 산책로(0.3km)’로 구성돼 있다. 양천공원은 중앙광장을 주변으로 산책길, 실개천, 놀이터, 키지트, 책쉼터, 운동시설 등이 어우러진 곳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숲길과 공원을 산책하며 탄소중립 실천과 양천구 대표 식물도 관찰할 수 있는 이번 둘레길 여가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원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추진해 일상에 활력이 가득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이 뽑은 올해 서울시 최고의 정책 1위는 '기후동행카드'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올 한 해 시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서울시 정책은 ‘기후동행카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시가 지난 3~9일까지 진행한 ‘2024 서울시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결과, ‘기후동행카드’는 6만 9821표(득표율 12.49%)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사진=서울시)온라인 투표는 서울시 출입기자단의 투표로 선정된 정책 10개를 대상으로 포털사이트와 서울시 엠보팅, 서울시 외국어 누리집에서 국내외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여 인원은 총 18만 6388명이었으며, 총 55만 9164표가 투표됐다.2위는 ‘손목닥터9988’(6만 2690표, 11.21%), 3위는 ‘서울야외도서관’(6만 129표, 10.75%)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4위), ‘미리 내 집’(6위), ‘정원도시서울’(7위), ‘서울디딤돌소득’(8위), ‘서울달’(9위), ‘해치와 소울프렌즈’ (10위)는 올해 10대 뉴스에 새롭게 선정됐다.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시 외국어 누리집에서 진행한 투표에서는 8060명이 총 2만 4180표를 행사했다. ‘고립·은둔청년 지원’(3346표, 13.84%), ‘정원도시서울’(3147표, 13.01%), ‘서울달’ (2984표, 12.34%)이 각각 1위에서 3위까지 이름을 올렸다.시는 외국인들은 일상 속 혜택보다는 도시정책을 이끌어 가는 서울시만의 특별한 정책들에 주목한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시는 ‘고립·은둔청년 지원’을 통해 고립·은둔청년 발굴부터 사회복귀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정원도시서울’을 통해 해외에서 특히 관심과 수요가 높은 도시 녹지화 정책을 전개하고 있어 외국인이 이런 정책들의 성과와 방향에 주목한 것으로 평가했다.연령별로도 정책 선호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10~20대는 ‘서울야외도서관’(12.14%), 30~50대는 ‘기후동행카드’(12.75%), 60대 이상은 ‘손목닥터9988’(12.94%)를 각각 1위로 뽑았다.마채숙 홍보기획관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정을 돌아보는 뜻깊은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민생을 보다 촘촘히 돌보고 일상 속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尹탄핵 가결과 정국 불안 완화…환율 1400원 급락 기대[주간외환전망]
-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국내 정치 불확실성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비상계엄 이후 원·달러 환율이 1440원까지 치솟았던 만큼, 이번주에는 계엄 전 레벨로 되돌림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돼 있는 만큼, 환율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지난주 환율은 1430원 전후를 오갔다. 주 초반 원화는 주말 사이 있었던 탄핵소추안에 대한 결과를 소화하면서 불확실성 정국이 이어짐에 따라 통화가치 절하 흐름이 지속됐다. 정부의 적극적인 환시 개입 의지에도 불구하고, 4000억달러 근처로 떨어지고 있는 외환보유고 등 여력에 대한 의구심이 작용하면서 환율 낙폭은 제한됐다.◇계엄 전 레벨로 ‘되돌림’ 기대[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재표결이 실시된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 탄핵 범국민 촛불대행진에 참여한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가결은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사상 세 번째다. 윤 대통령 탄핵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00명 중 30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헌법재판소는 헌법에 따라 탄핵소추 의결서를 접수한 날로부터 180일 이내에 대통령 탄핵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소추 결정을 받아들이면 윤 대통령은 헌법에 따라 파면되고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러야 한다. 헌재가 기각할 경우 탄핵안은 즉시 파기되고 윤 대통령은 국정에 복귀할 수 있다. 헌재가 파면을 결정한다면 그 결정 시기에 따라 이르면 내년 4월, 늦게는 내년 8월 조기 대선을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임환열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탄핵이 국회에서 가결된다면 환율은 빠르게 하락할 것으로 본다”며 “지난 3일의 비상계엄 사태 전 레벨인 1390~1400원 레벨까지 내려갈 듯 하다”고 내다봤다.전규연 하나증권 이코노미스트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장기화된다면 환율이 당분간 1430원 대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이 경우에는 트럼프 취임 이후 추가적으로 나타날 원화 약세 압력으로 인해 2025년 상반기 환율 레벨이 올라갈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 정치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환율이 1400원 초반대로 안정돼야 내년 환율에 대한 부담이 덜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일 통화정책회의 주목사진=AFP오는 19일에는 12월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예정돼 있다. 이번달 연방준비제도( (Fed·연준)의 기준금리 25bp(1bp=0.01%포인트) 인하는 확실시 된다. 최근 연준 인사들의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함 강조 발언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미국 경제 자신감 등은 내년 점도표와 주요 지표 전망치에 있어서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현재 점도표에 따르면 연준은 내년도 목표금리 중간값을 3.4%를 전망하고 있어 네 차례 정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내년 미국 경제성장률을 2.0%, 실업률을 4.4%, 근원PCE 물가를 2.2%로 전망하고 있다.최근 시장에서는 연준의 내년도 목표금리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트럼프 2기 정책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내년도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횟수에 대해서 금융시장에서는 두 차례 정도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인하 기대감이 대다수인 FOMC와는 별개로 일본은행(BOJ)의 정책 결정 방향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컨센서스 또한 인하 또는 동결 한 가지로 의견이 수렴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BOJ가 12월 금리 동결을 진행할 시 다음 회의인 2025년 1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진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블룸버그 서베이 기준 내년 1월 내에 금리 인상을 진행할 확률은 96%다. 금리 동결 우세에 따라 달러·엔 환율은 대외 달러 강세 압력에도 상방경직적인 흐름이 예상된다. 다만 1월 금리 인상에 대한 확신이 시장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 달러·엔 환율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김찬희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이번주 환율은 1400원 초중반대를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윤 대통령 탄핵 가결에도 불구하고 정치 불확실성을 선반영한 만큼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고, 대내 요인보다 대외 달러화 가치에 연동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임 이코노미스트는 “이번주 미국이 25bp 금리인하와 더불어 점도표 상향 조정을 할 것으로 보고, BOJ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이벤트들이 예상대로만 나와주고, 탄핵까지 결정된다면 이번주 환율은 하락 압력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 '오징어게임2' 이정재→이병헌, LA 찾았다…美 뜨거운 관심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미국 LA 현지 시간 기준 12월 12일 이색 팬 이벤트와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사진=넷플릭스‘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 12월 26일 공개를 앞둔 ‘오징어 게임’ 시즌2의 황동혁 감독,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조유리가 미국 LA 팬 이벤트와 프리미어에 참석했다.LACC에서 펼쳐진 LA 팬 이벤트는 극 중 ‘기훈’의 456번을 테마로, ‘오징어 게임’ 트레이닝복을 입은 약 2,000명을 대상으로 4.56km 러닝 레이스가 펼쳐졌다. 팬 이벤트 현장에 도착한 ‘오징어 게임’ 시즌2의 황동혁 감독과 배우들은 환한 표정과 에너지 넘치는 인사로 팬들의 열띤 환호에 화답했다.사진=넷플릭스사진=넷플릭스사진=넷플릭스황동혁 감독은 작품 속 게임 참가자들과 같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모인 2,000여명의 팬들을 향해 “이 순간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의 팬으로서 이벤트에 참여해줘서 고맙다. 여러분들이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결승지점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오징어 게임’ 시즌2 미국 프리미어에 참석할 수 있다는 소식에, 이정재는 “오늘 밤, 많은 분들이 시즌2를 볼 것이라는 생각에 기대된다. 여러분들이 지금 함께 있는 새로운 참가자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병헌은 “곧 공개될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저 역시 기대하고 있는데, 여러분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임시완은 “시즌2가 곧 공개된다. 넷플릭스에서 봐주길 바란다”고, 양동근은 “I LOVE LA VIBE”라고 외쳐 현지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애심은 “입고 계신 트레이닝복의 색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클로버’색이다 (네잎클로버의 꽃말인) 행운은 이미 여러분의 것이며, 세잎클로버의 꽃말처럼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이서환은 “극 중 ‘기훈’의 친구로 나오는데, 앞으로 여러분의 친구가 되면 좋겠다”고, 조유리는 “추운 날씨에 함께 즐기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즐겁게 놀아보자!”고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사진=넷플릭스사진=넷플릭스당일 이벤트 현장에는 러닝 레이스 뿐만 아니라, 팬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존이 열렸다. ‘오징어 게임’의 아이콘인 ‘영희’와 함께 작품 속 세트를 구현한 포토존, ‘오징어 게임’ 네일 아트존, 한국 음식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야시장 등 다양한 체험존은 팬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들었다.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위치한 이집션 시어터(The Egyptian Theatre Hollywood)에서는 ‘오징어 게임’ 시즌2 미국 프리미어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시사회장은 할리우드 거리를 가득 매울 정도로 많은 인파가 붐벼 ‘오징어 게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상영 전 진행된 무대인사에서 황동혁 감독과 배우들은 관객들을 향해 감사 인사와 당부의 말을 전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이에 팬들은 열렬한 호응과 박수로 화답했다. 새로워진 게임과 확장된 스토리, 더욱 강렬해진 서스펜스로 상영 내내 극장 안은 긴장감이 자아냈으며, 상영이 끝난 후에는 박수 세례와 함께 열띤 환호가 쏟아져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 파주 퍼스트가든, 연말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선보여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파주 퍼스트가든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파주 퍼스트가든 야경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볼거리와 특별한 이벤트,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돼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퍼스트가든 관계자에 따르면 ‘별빛이 흐르는 정원’을 테마로 약 2만 평 규모의 테마 정원에서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와 함께 사계절의 대표 별자리를 비롯한 다양한 별자리가 지상에 내려앉은 모습을 볼 수 있다. 테마 정원마다 스토리를 담아낸 별빛 테마 정원과 크리스마스 관련 볼거리와 포토존을 구성해 연인과 가족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퍼스트가든 웨딩홀에서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24일인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지브리 & 디즈니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진행된다. 현악 5중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캐롤과 영화 OST 등 음악과 더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프리미엄 양식 코스, 와인, 퍼스트가든 입장권이 제공된다.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마술사 주호영의 스타일리쉬 매직쇼가 진행되며, 관객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과 더불어 스폐셜 뷔페, 퍼스트가든 입장권이 제공된다. 또한, 퍼스트가든 내 베이커리 카페 보스코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돋보이게 만들 수 있는 차별화된 케이크로, 귤 한박스가 들어간 것처럼 푸짐한 귤의 맛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삐아또고메’에서는 24일부터 25일 런치까지 시그니처 메뉴인 안심스테이크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23일까지 사전 예약 시 퍼스트가든 입장권 증정,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퍼스트가든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는 많은 고객분이 찾는 만큼 다양한 콘텐츠와 혜택을 대폭 강화해 더욱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퍼스트가든은 크리스마스 뷰맛집으로 파주 가볼 만한 곳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퍼스트가든의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퍼스트가든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삼성증권, 카카오뱅크와 IRP 계좌개설 서비스 제휴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IRP계좌개설 제휴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카카오뱅크 앱과 연계된 삼성증권 계좌개설 웹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계좌개설을 할 수 있게 됐다.IRP계좌는 노후 대비 및 절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다. IRP 개인납입액은 연간 1,8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고, 최대 연 900만원의 세액 공제가 가능하다. ISA 만기 자금을 IRP 등 개인 연금계좌로 옮기면 이체 금액의 10%(최대 300만원)까지 합쳐 최대 1,200만원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만 55세 이후 연금을 수령할 때는 연령에 따라 3.3~5.5%의 낮은 세율로 연금소득세가 분리과세 된다. (연간 연금 수령한도 1,500만원 이하 수령 시)삼성증권은 이번 서비스 제휴를 기념하여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카카오뱅크를 통해 삼성증권 IRP 계좌를 최초로 신규 개설하는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2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조건은 카카오뱅크 연동 삼성증권 IRP 계좌를 개설한 후, 삼성증권 mPOP 앱에서 온라인 거래 등록 및 IRP 자격 확인을 완료하는 것이다. 계좌개설 후 이벤트 신청은 필수이며, 계좌 개설 단계에서 마케팅활용 ‘문자’ 에 동의 고객에 한해 신청페이지가 안내된다.추가로, IRP 신규개설 고객과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순입금액 구간에 따라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순입금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는 커피 쿠폰,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미만 순입금한 고객 전원에게는 상품권 2만원, 2000만원이상 순입금 고객 전원에게는 상품권 3만원을 지급한다.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고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IRP 계좌를 개설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기차 화재 잡는다”…라온피플, 용산구청에 AI 화재감시 솔루션 공급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서울 용산구청이 주차장 화재감시 및 예방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상솔루션 ‘라온센티넬(Laon Sentinel)’을 도입했다. AI 전문기업 라온피플(300120)은 용산구청 주차장내 미세한 불꽃부터 연기까지 조기에 탐지하고 담당자와 건물에 알람은 물론 소화시스템과 연동해 원스탑으로 신속하게 대응 가능한 ‘AI 화재감시 솔루션’ 구축을 완료하고 테스트 기간을 거쳐 본사업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용산구청은 자치구 부설주차장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AI 화재감지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열화상카메라 설치 △전기차 충전시설 재배치 △기계식 화재 진압장비 설치 △충전구역 내 스프링쿨러 증설 등 선제적인 대응과 물리적 안전 체계를 구축하고, AI를 통한 중대재해 조기탐지는 물론 단계별 메뉴얼에 따라 원스탑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라온피플 관계자는 “라온센티널은 VLM(Vision Language Model)을 기반으로 영상의 상황을 인식해 스스로 판단한다”며 “단순히 딥러닝 모델이 학습한 데이터로 닮은 꼴을 찾아내는 기존의 방식을 넘어서 생성형 AI를 통해 사고유형이나 위험요인에 대한 이해는 물론 상황을 분석하고, 점검표에 따른 위반사항을 리포팅하는 등 한차원 높은 수준의 관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또 “이 기술을 활용해 용산구청 부설주차장 내 화재 뿐만 아니라 누수, 발열점 분석, 기타 특이사항을 정확히 감지하고 담당자와 관계기관에 이벤트 정보를 송신함으로써 중대재해 예방 및 최적화된 안전관리가 가능하도록 AI로 24시간 지원한다”며 “구청 등 공공기관을 기점으로 전기차 화재사고가 빈번한 아파트 주차장, 대형마트, 백화점, 공항 등 다양한 섹터에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한편,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부설주차장 화재 대응을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생성형 AI 기술이 탑재된 ‘라온센티넬’ 도입을 통해 타 지자체보다 앞선 기술력으로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으며, 용산구는 화재감시 AI솔루션 이외에도 전기차 질식 소화캡, 금속화재용 소화기, 스프링쿨러 증설 등 화재 및 재난 예방을 통해 국민 안전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 BMW 코리아 미래재단, 2024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 참가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오는 1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과학 창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BMW 코리아 미래재단, ‘2024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서 과학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진=BMW 코리아)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는 교육기부의 성과와 가치를 소개하고 늘봄학교 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해당 박람회에 참여하는 것은 올해로 7년째다.박람회에서는 교육과 예술, 놀이, 과학 등의 분야에서 아동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박람회장의 디지털 체험 공간에서 재단의 주요 목적사업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넥스트 그린 투-고 환경 교육’ 등 다양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을 과학 실험실로 개조해 초등학교 및 아동복지시설, 공익행사 등에 직접 찾아가 양질의 과학 창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친환경차 제작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의 필요성과 원리를 이해하는 ‘워크숍’, 다양한 체험 장치를 통해 마찰력, 무게중심 등 자동차의 기초과학 원리를 체득하는 ‘실험실’ 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과학에 흥미를 손쉽게 갖도록 지원할 예정이다.BMW 코리아 미래재단, ‘2024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서 과학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진=BMW 코리아)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대표적인 환경 분야 사회공헌 사업인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 투-고(NEXT GREEN TO-GO) 환경 교육’도 진행한다. 전기차가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순수전기 모델 MINI 일렉트릭 모형 키트를 활용해 직접 전기차를 만들어보며 전기차의 구조 및 작동 원리와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탐구한다.해당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열리며, 참가를 원하면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각 회차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이벤트 등도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