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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차트 올킬은 처음. 목표에 조금 더 다가섰다"
  • 에이핑크 "차트 올킬은 처음. 목표에 조금 더 다가섰다"
  • 에이핑크(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오래 오래 노래하는 가수가 목표였습니다. 이번 타이틀곡 ‘리멤버’로 그 목표에 조금이나마 더 다가간 것 같습니다.”걸그룹 에이핑크가 16일 0시 발매한 정규 2집 ‘핑크 메모리’ 타이틀곡 ‘리멤버’가 전 음악사이트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이 같이 기쁨을 표했다.에이핑크는 1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핑크 메모리’ 발매 쇼케이스에서 “음원이 나올 때마다 기대하고 응원해주는 팬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에이핑크는 데뷔 후 음원차트 올킬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멤버들은 “밤에 음원이 공개되는 순간을 멤버들이 다 같이 기다렸다”며 “1위를 하는 순간 다 같이 소리를 지르면서 기뻐했다”고 말했다.에이핑크의 이 같은 성적은 인기 걸그룹들이 대거 쏟아져 나오며 ‘걸그룹 대전’이라는 수식어까지 나온 상황이기에 더욱 돋보인다. 더구나 에이핑크는 논란까지 일으킨 여느 걸그룹들의 섹시 콘셉트가 아닌 ‘순수’라는 일관된 콘셉트에서 이 같은 성과를 일궜다.리더 박초롱은 “앨범을 준비할 때마다 고민, 걱정이 많다. 콘셉트에 너무 큰 변화를 주면 ‘에이핑크답지 않다’고 하고 변화를 안주면 ‘너무 뻔하다’고 한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박초롱은 “이번 ‘리멤버’는 준비가 조금 수월했다. 소속사 최진호 대표님이 ‘여름이라는 계절에 맞춰보자’고 해서 경쾌하고 밝은 콘셉트로 했다”고 설명했다. 덕붙에 에이핑크의 첫 시즌송이 탄생했다.뿐만 아니라 에이핑크는 이번 앨범에 박초롱(‘데자뷰’)과 오하영(‘What A Boy Wants’)이 작사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성장도 담아냈다.에이핑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안에서 성장해 가는 게 목표다. 에이핑크가 음악적으로 많이 성장했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에이핑크는 이번 활동에 이어 8월22일과 23일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후 9월 일본 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관련기사 ◀☞ ''유재석 영입'' 막전막후…FNC도 마음 졸인 경쟁사 있었다?☞ 유재석 효과? FNC엔터테인먼트 주가 급등☞ ''유느님'' 유재석, 5년 독자노선 종착지는 FNC☞ 백종원, SBS 제작진과 새 프로그램 준비 중☞ 中 쌍둥이 테이스티 "한국활동 종료" 선언…울림 "당황스럽다"
2015.07.16 I 김은구 기자
고준희, 2년만에 안방복귀 '그녀는예뻤다' 주연 캐스팅
  • [단독]고준희, 2년만에 안방복귀 '그녀는예뻤다' 주연 캐스팅
  • 고준희(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고준희가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고준희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아직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 않아 최종적인 결정은 남았지만 대략적인 협의를 마쳤다.고준희가 출연을 확정하면 드라마 ‘야왕’ 이후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를 하게 된다. ‘야왕’ 이후 ‘결혼전야’ ‘레드카펫’ ‘나의 절친 악당들’ 등으로 최근까지 영화 작품에 주력하다 ‘그녀의 예뻤다’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개성 강한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드라마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고준희가 극중에서 맡은 역할은 호텔리어 만하리 역. 황정음이 거론되고 있는 김혜진 역과 둘도 없는 친구사이다. 예쁜 얼굴과 몸매에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 성격까지 화끈하고 시원시원해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다. 지금껏 많은 남자를 만났지만 남자 때문에 가슴앓이를 한 적이 없을 만큼 쿨한 여성. 그런데 혜진의 첫사랑인 지성준을 만나면서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하리, 혜진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지성준 역에는 박서준이 물망에 올라 있다. 고준희 황정음 박서준 세 사람이 출연을 확정하면 근래 가장 핫한 세 스타의 만남으로도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그녀가 예뻤다’는 한때는 인형처럼 예쁜 부잣집 딸이었으나 집안의 사업 실패로 역변, 평범녀가 돼버린 혜진과 예쁜 얼굴과 몸매로 남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하리, 그리고 뚱보였던 어린 시절을 뒤로 하고 환골탈태한 성준의 이야기를 그린 트렌디 드라마다. ‘그녀는 예뻤다’는 현재 방송 중인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오는 9월 중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유재석 영입' 막전막후…FNC도 마음 졸인 경쟁사 있었다?☞ '한밤' 전지현, "남편이 이젠 화장하라고 잔소리 한다"☞ 서현, 소녀시대 '개념녀' 등극.."드레스 협찬 NO, 직접 산 저가 상품"☞ 이병헌 이민정, 친척 결혼식 참석..출산 이후 동반 모습 처음☞ 김성은, 세월 역주행하는 미모..'단발 미녀 추가요~'
2015.07.16 I 박미애 기자
헤일로, 토토로 캐릭터 유부초밥 선물 '눈길'
  • 헤일로, 토토로 캐릭터 유부초밥 선물 '눈길'
  • 사진=헤일로 SNS[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6인조 보이그룹 헤일로가 일본 와세대 출신의 한류리포터이자 요리 블로거 요코미호로부터 선물 받은 도시락이 화제다.헤일로는 지난 14일 SNS에 “아까워서 이걸 먹을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다들 바로 집어먹었다. 맛있다”라는 글과 도시락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요코미호가 직접 만든 도시락을 선물받은 헤일로가 환한 미소와 함께 먹방을 선보이며 훈훈한 식사시간을 갖는 모습이 담겼다. 토토로 캐릭터로 귀엽게 만들어진 유부초밥이 담긴 도시락을 놓고 옹기종기 앉아 있는 헤일로 멤버들의 모습도 포함됐다. 멤버 희천은 “깜찍하게 생긴 유부초밥을 들고 ‘아까운 것을 어떻게 먹지’라고 수십번 고민했다가 결국엔 모두 맛있게 해치워버렸다”고 전했다.순수한 헤일로 멤버들의 모습을 본 팬들은 “귀엽다 정말”, “줘도 왜 먹지를 못하니”, “맛있게 먹어요 헤일로”, “요코미호 도시락 레시피 찾아봐야겠다”, “헤일로 도시락 귀엽다. 먹기아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총 6명으로 이루어진 헤일로는 데뷔 때부터 영국의 보이그룹 원 디렉션을 연상케 하며 주목 받아왔다. 데뷔 전부터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쳐 춤과 노래 실력을 갖췄고 데뷔 후에는 많은 무대 경험과 활동으로 신인답지 않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세 번째 싱글 앨범 ‘그로우 업(Grow Up)’의 타이틀곡 ‘니가 잠든 사이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15일 ‘FEVER-Japanese Ver.’로 일본 정식 데뷔를 한다.요코미호는 현재 ‘미호의 맛있는 블로그’ 라는 한일 맛집 및 여행정보 블로그를 운영하며 한일 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와세다대학 인문학부를 졸업했으며 연예프로그램 ‘한류스타 JACK S’ 진행자 및 한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관련기사 ◀☞ '유재석 영입' 막전막후…FNC도 마음 졸인 경쟁사 있었다?☞ 유재석 효과? FNC엔터테인먼트 주가 급등☞ '유느님' 유재석, 5년 독자노선 종착지는 FNC☞ 中 쌍둥이 테이스티 "한국활동 종료" 선언…울림 "당황스럽다"☞ '10주년' 슈퍼주니어 "김기범은 여전히 우리 멤버"
2015.07.16 I 김은구 기자
'유느님' 유재석, 5년 독자노선 종착지는 FNC
  • '유느님' 유재석, 5년 독자노선 종착지는 FNC
  • 유재석(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독자노선’을 걸어오던 MC 유재석이 소속사를 결정했다.FNC엔터테인먼트는 유재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약 5년간 소속사 없이 홀로 방송 활동을 해온 유재석의 행보는 방송가는 물론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체의 관심사였다. FNC 측은 성실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유재석은 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FNC의 비전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로, 이 같은 양쪽의 공감대가 전속계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유재석은 FNC를 통해 “좋은 회사에서 평소 친한 좋은 동료들과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FNC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등 소속 가수들의 활발한 해외 활동과 아카데미 사업 등으로 구축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의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재석의 해외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유재석이 합류함에 따라 FNC는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과 함께 튼실한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유재석은 음반 및 공연 제작, 매니지먼트, 아카데미 사업, 드라마 제작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온 FNC가 더욱 다양한 콘텐츠 제작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데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FNC는 코스닥에 상장한 지 1년도 안 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할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유재석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했다. 현재 MBC ‘무한도전’, KBS2 ‘해피투게더3’, SBS ‘런닝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등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 中 쌍둥이 테이스티 "한국활동 종료" 선언…울림 "당황스럽다"☞ '10주년' 슈퍼주니어 "김기범은 여전히 우리 멤버"☞ 여자친구, '청순미 극대화' 컴백 트레일러 눈길☞ '사이보그' 김태균, 밴드 두번째 달 콘서트에 보컬 참여☞ 에이핑크, 정규2집 '리멤버'로 음원차트 '올킬'
2015.07.16 I 김은구 기자
'유재석, 그가 셰프특집에 임하는 'STEP 6'
  • '유재석, 그가 셰프특집에 임하는 'STEP 6'
  • 해투 유재석 셰프 특집[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셰프를 맞는 법이 공개돼 웃음을 주고 있다.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7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2탄인 ‘셰프 특집 2부’로 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심영순, 이연복, 샘킴, 이욱정 PD, 정엽이 출연한다. 여기에 ‘시식요원’으로 연기자 승희가 합세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레전드 ‘야간매점’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에 앞서 ‘해투’ 제작진은 해피투게더 시청자를 위해 ‘MC유가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에 임하는 자세’라는 제목의 촬영장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비하인드는 유재석의 행동변화를 6단계로 나눠 보여주고 있는데, 각 단계마다 깨알같이 삽입된 멘트와 해시태그(SNS인 트위터에서 ‘#특정단어’ 형식으로 특정 단어에 대한 글이라는 것을 표현하는 기능)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첫 번째는 ‘설렘폭발’ 단계다. 사진 속 유재석은 한껏 들뜬 표정으로 박명수에게 ‘오늘 최고 셰프님들 많이 나오신대! 맛있는 것 많이 먹겠다’며 속삭이는 모습. 이에 박명수는 ‘재석아.. 네가 행복하면 나도 좋아.. 재석이 더럽’이라고 호응해 웃음을 유발한다. 두 번째는 ‘자아갈등’ 단계. 유재석은 공공연한 ‘면성애자’답게 면 요리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 조세호에게 음식을 넘겨야 하는 서글픈(?) 상황에 ‘유무룩’하고 있는 유재석의 귀여운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세 번째는 ‘금단의 열매’ 단계. 드디어 면을 입에 넣은 유재석은 마치 신세계를 만난 듯, 정신 없이 음식을 폭풍 흡입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박명수는 유재석의 얼굴에 카메라를 들이대며 짓궂게 장난을 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한 번 무너진 ‘식욕의 댐’은 유재석을 무아지경으로 이끌었다. 유재석은 4단계인 ‘식탐폭발’ 단계에 돌입해, MC의 본분을 망각한 채 음식들을 끊임없이 먹어 치우고 있다. 입 크기의 한계를 실험하듯 음식을 입 안으로 밀어 넣는 유재석의 모습이 ‘지금도 먹고 있지만 더욱 더 적극적으로 먹고 싶다’는 멘트와 200% 싱크로율을 자랑한다.그러나 곧 유재석에게 시련이 찾아왔다. 5번째 ‘큰코다침’ 단계에 돌입한 것. 끓어 오르는 식탐을 주체하지 못한 유재석은 이것저것 맛을 보다 의문의 음식(?)을 맛보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MC의 본분을 망각한 채 음식흡입에 열을 올렸던 것을 반성하는 ‘PD님 잘못했어요’, ‘열일 할게요’ 등의 해시태그가 웃음을 터뜨린다. 이에 유재석은 ‘본업컴백’. 잠깐의 일탈을 끝으로 다시 열혈 진행을 시작한 유재석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과연 국민 MC 유재석으로 하여금 일탈을 하게 만든 셰프들의 손맛은 어떨지, ‘해투’ 7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2탄 ‘셰프 특집 2부’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관련기사 ◀☞ ''너사시'' 하지원·이지욱, 현장 B컷 대방출..''원+원=극강 케미''☞ ''이글아이'' 이종수, ''남남북녀'' 시즌2 합류..솔직한 매력 통할까☞ 신주아, 태국 재벌 남편과 ''택시'' 인증샷..男배우 뺨치는 비주얼 ''훈훈''☞ ''택시'' 신주아, 태국 재벌 남편.."국민 다 아는 페인트 회사 오너"☞ ''집밥'' 백종원표 치킨 스테이크, "말복을 부탁해"
2015.07.15 I 강민정 기자
`동상이몽` 서장훈 "내 외모 때문에 부모님 부부싸움 했다"
  • `동상이몽` 서장훈 "내 외모 때문에 부모님 부부싸움 했다"
  • 서장훈(사진=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이하 ‘동상이몽’)’에서 어린 시절부터 주입식 ‘못난이 교육’을 받고 자랐던 ‘웃픈 일화’를 털어놓았다.서장훈은 최근 ‘동상이몽’ 12회 녹화 현장에서 고등학생인 주인공이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성형에 빠지게 됐다는 사연을 듣고, 혹독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고백하며 주인공에게 위로를 건넸다.특히 서장훈은 자신을 두고 서로 “너 닮았다”고 다투는 부모님에 대한 일화를 전했다. 서장훈은 외모에서 고치고 싶은 곳이 어디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어릴 때부터 눈이 굉장히 작았다. 반대로 아버지와 어머니의 인물은 괜찮으시다”고 스스로 외모의 단점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서장훈이 “어머니, 아버지가 항상 집에서 저한테 장난으로 ‘참 못생겼다’고 놀리셨다. 그리고 양쪽에서 서로 ‘너 닮았다’고 싸우시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집에서 보통은 안 그러시는데…”라고 덧붙였다.하지만 서장훈은 솔직했던 부모님 덕분에 외모 콤플렉스를 갖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집에서 늘 못생겼다는 말을 듣고 자랐기 때문에 익숙해져서 주변의 외모 지적에 상처받지 않을 수 있었다는 것.이후 서장훈은 “친구들이 못생겼다고 놀리면 ‘그래? 너도 만만치 않아’라고 맞받아치면서 살았다. 그런 것들이 기분 나쁘거나 그러지 않았다”며 친구들의 놀림에 당당하게 응수했던 일화를 전했다. ‘동상이몽’ 제작진은 “서장훈의 솔직하고, 화끈한 발언들 때문에 출연진들은 물론, 방청객과 스태프들까지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전했다.SBS ‘동상이몽’ 청소년 고민 3대 특집 3탄 ‘청소년 외모 콤플렉스’편은 오는 11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2015.07.10 I 박지혜 기자
'대마초 흡연' 이센스, 징역 2년 구형 "멍청한 행동.. 반성"
  • '대마초 흡연' 이센스, 징역 2년 구형 "멍청한 행동.. 반성"
  • 이센스.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구속 기소된 힙합그룹 슈프림팀 출신 가수 이센스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7일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심우용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센스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이센스는 서울 마포구의 한 주차장과 자신의 집에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3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됐다. 작년 9월과 올해 3월30일에는 친구 A모씨와 함께, 3월15일에는 혼자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이센스는 2012년에도 대마초 흡연 사실이 적발돼 징역 1년2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이센스는 최후진술에서 “정말 멍청하고 무책임한 행동이었음을 뼈저리게 느끼고 자책하며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면서 “더 늦기 전에 인생을 추스를 기회가 된 것 같아 다행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선고공판은 22일 오전 10시30분 서부지법에서 열린다.▶ 관련기사 ◀☞ 김가연 딸 공개 ''오밀조밀 이목구비'' 붕어빵 母女☞ ''화이트스완'' 싱글맘 양혜원 "동일인물 맞아?"☞ 유재석-유희열, JTBC ''TWO유 프로젝트'' MC 호흡☞ [포토] 에이핑크, 보미·하영·은지 티저 ''거리의 소녀들''☞ 에이핑크, ''핑크 메모리'' 티저 공개 ''발랄한 소녀들''
2015.07.07 I 정시내 기자
'동상이몽' 유재석 "개그맨 시험 한 번에 붙고 10년 놀았다" 흑역사 폭로
  • '동상이몽' 유재석 "개그맨 시험 한 번에 붙고 10년 놀았다" 흑역사 폭로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유재석이 엘리트와 백수를 오갔던 흑역사를 고백했다.4일(오늘) 방송될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11회에서는 ‘청소년 고민 3대 특집’의 2탄 ‘스타를 꿈꾸는 아이들’ 편이 다뤄진다. 가수가 되고 싶은 딸과 이를 반대하는 아빠의 갈등이 담긴다.무엇보다 11회 녹화에서는 MC 유재석이 암울했던 시절에 대한 깜짝 폭로로 촬영장을 물들였다. 이 날 현장에서 MC 김구라가 딸이 가수가 될 확률보다 서울대에 들어갈 확률이 높다는 주인공 아빠의 말에, “그렇다고 해서 딸이 공부에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고 맞받아쳤던 상황. 이에 유재석이 “김구라 씨, 듣다보니까 울컥 하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이어 유재석은 “참고로 저는 개그맨 시험에 한 번에 붙었다”라는 예상치 못했던 고백을 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어렵기로 정평 나있는 개그맨 공채 시험을 단 번에 붙은, 쉽게 상상되지 않는 엘리트로서의 면모를 밝혔던 것.하지만 유재석은 이내 “근데 그 뒤 10년을 놀았다”고 덧붙여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첫 출발은 화려했지만, 이후가 참담했던 자신의 ‘흑역사’를 밝히며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것을 강조했던 셈이다.사진=SBS ‘동상이몽’더욱이 유재석은 주인공인 딸에게 ‘열공’하라고 애걸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김구라가 공부는 때린다고 되지 않는다며, 주인공인 딸을 겨냥하는 듯한 발언을 계속하자 유재석이 “김구라 씨 때문에 해은 양이 마음먹고 공부해서 3년 안에 나타날 수 있어요”라고 주인공 대신 발끈했던 상태.이어 옆에 있던 주인공에게 “해은아, 너 진짜 공부해라 내가 화가 나네”라며 “너 서울대 좀 들어가면 안 되겠니?”라고 호소해 현장에 유쾌한 웃음을 퍼트렸다.그런가하면 이 날 녹화에서는 주인공인 딸이 아빠가 한 달째 가출 중이라고 제보, 시선을 집중시켰다. 11회에서는 가수 지망생인 고1딸과 이를 반대하는 아빠의 사연을 담은 ‘스타를 꿈꾸는 아이들’편이 방송될 예정. 주인공 딸이 자신의 성적이 떨어지자, 급기야 아빠가 집을 나갔다고 전해, 주변을 놀라움에 빠트렸다.게다가 이 날 현장에는 여느 때보다 팽팽한 주인공 부녀(父女)의 기 싸움이 벌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주인공의 아빠는 딸에게 가수로서의 재능은 물론, 학생으로서의 성적 또한 부족하다고 냉랭한 말을 쏟아냈던 터. 딸 역시 노래는 정말하고 싶고, 좋아하는 일이라고 맞섰다.한 치의 양보 없는 부녀의 신경전에 서장훈은 “‘딸의 성격이 아빠랑 똑같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허지웅은 부녀의 갈등을 ‘치킨 게임’에 비유해 공감을 샀다. 심지어 주인공의 엄마마저 부녀가 고집이 센 것에 동의한 상황. 만만치 않은 주인공 부녀가 소통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작진 측은 “유재석은 녹화를 진행하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분위기를 유쾌하게 전환시키는 힘이 있다”며 “이번 촬영에서도 유재석 특유의 예능감 덕분에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한편 SBS ‘동상이몽’ 청소년 고민 3대 특집 2탄의 ‘스타를 꿈꾸는 아이들’편은 4일(오늘)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2015.07.04 I 김민정 기자
AOA 초아 "'심쿵해' 2015년 대표 여름 시즌송 됐으면…"
  • AOA 초아 "'심쿵해' 2015년 대표 여름 시즌송 됐으면…"
  • AOA 초아(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심쿵해’가 2015년 여름 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됐으면 합니다.”걸그룹 AOA의 맏언니 초아가 신곡 ‘심쿵해’ 활동에 대해 이 같은 바람을 밝혔다.초아는 22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AOA 미니 3집 ‘하트 어택’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번 활동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심쿵해’가 여름을 대표하는 새로운 대표 시즌송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은 AOA가 그 만큼 대중에게 오래 기억된다는 의미이다. “이번 앨범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 “올해 AOA의 단독 콘서트를 꼭 해보고 싶다”는 다른 멤버들의 목표보다 훨씬 다부졌다.AOA(사진=김정욱 기자)‘심쿵해’는 이성에게 첫눈에 반한 여자의 설레는 마음을 ‘심쿵해’라는 단어로 재치있게 풀어낸 노래다. 감각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상큼발랄한 서머송이다.지난해 섹시 매력을 강조한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으로 3연속 히트를 기록한 AOA는 이번 ‘심쿵해’에서는 건강하고 발랄한 새로운 매력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와 무대에서 라크로스 선수로 변해 건강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올 여름은 특히 걸그룹 대전이라 불릴 만큼 많은 걸그룹들의 컴백이 예고돼 있다. 같은 날 씨스타가 컴백했으며 소녀시대, 걸스데이, 나인뮤지스, 에이핑크 등도 컴백을 예고해 걸그룹들이 치열한 경쟁이 관측되고 있다.AOA는 “선배들과 함께 활동하는 것은 오히려 영광이다. 선배들의 무대를 가까이서 보면서 더 배우는 게 있을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우리만의 매력이 있으니까…”라고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관련기사 ◀☞ AOA 건강·발랄 매력으로 컴백 "우리만의 매력 어필할 것"☞ 씨스타 "데뷔 5년 만에 교복 첫 도전…엣지있게 소화했다"☞ 씨스타 "걸그룹 대전? 걸그룹 축제! 재미있을 거예요"☞ [기자수첩]''프로듀사''의 고스펙들, 허당이 아님을 증명하라!☞ 유재석,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위해 4000만원 기부
2015.06.22 I 김은구 기자
'파랑새의 집' 이상엽, 천호진 반대에 "내 발로 나가겠다" 가출
  • '파랑새의 집' 이상엽, 천호진 반대에 "내 발로 나가겠다" 가출
  • KBS2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상엽이 가출을 선언했다.14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4회에서는 한은수(채수빈 분)와의 연애를 반대하는 장태수(천호진 분)에 맞서 가출을 선언하는 장현도(이상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장태수는 자신의 반대에도 한은수와의 만남을 이어가는 장현도에 분노했고 은수에게 “네가 현도 옆에 있는 거 보기 싫다. 현도 스스로 모든 걸 포기하지 않도록 네 스스로 떠나라”고 경고했다.이에 장현도는 장태수에게 “아버지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한테 그렇게까지 해야 했냐”며 서운해했고 “한은수만 아니면 된다”는 태수에게 “은수 친엄마 때문이냐”고 물었다.그리고 “친엄마 보지 않았냐. 그래도 한은수 만날 거냐”는 태수에게 “그 분이 어떤 사람인지 상관없다. 누구 핏줄인지 아무 상관없다. 저한테 은수는 그냥 한은수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장태수는 “네 마음대로 해라. 다시 만나면 내쫓는다고 하지 않았냐. 시간을 준 건 네 스스로 결정하길 바랬기 때문이다”라고 다시 한번 경고했지만 장현도는 “저 아버지 아들이다. 제가 이 집을 나가도 아버지 아들인건 변함이 없다. 쫓아내실 필요 없다. 제 발로 나가겠다”며 스스로 집을 나가 은수를 향한 마음을 확실히 나타냈다.▶ 관련기사 ◀☞ 장윤정·도경완, 아들 '꼼꼼이' 돌잔치…'행복한 세식구'☞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씁쓸한 퇴장☞ 윤지혜 김성령 유인영, 안방극장은 '야망女'가 대세☞ '런닝맨' 유재석, "나경은과 청계산+편의점 데이트 즐겼다"☞ '김제동의 톡투유', JTBC 日시청률 '톱1'..소통의 장 안착 성공
2015.06.15 I 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이준혁, 해외발령 선택 '가족보다 엄현경'
  • '파랑새의 집' 이준혁, 해외발령 선택 '가족보다 엄현경'
  • KBS2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준혁이 해외 지사로 가는 것을 선택했다.14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4회에서는 미국지사에 함께 가자는 서미진(엄현경 분)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김지완(이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서미진은 김지완에게 미국 지사에 가서 함께 근무하자고 제안했지만 지완은 가족들에 대한 생각에 답을 미뤘다. 그리고 “기다리겠다. 전화도 자주 하고 출장에서 만나고 그렇게 기다리다보면 미진씨도 곧 올거다”라고 말했다.이에 서미진은 “난 싫다. 우리 둘이 쌓아갈 시간도 모자란데 어떻게 몇 년을 떨어져 기다리냐. 난 내가 전부인 사람이 좋다. 나한테 지완씨는 그런 사람이다”라며 지완과의 이별을 선언해 두 사람의 관계가 끝나는 듯 했다.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한선희(최명길 분)는 김지완이 가족 때문에 좋은 기회를 놓칠지 모른다는 생각에 지완을 설득했고 이에 지완은 떠나는 서미진을 붙잡았다. 그리고 “같이 가자. 같이 일하고 같이 밥먹고 데이트도 실컷 하자. 나는 미진씨만 보고 미진씨는 나만 보고 그렇게 하자”며 미국행을 선택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관련기사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씁쓸한 퇴장☞ 윤지혜 김성령 유인영, 안방극장은 '야망女'가 대세☞ '런닝맨' 유재석, "나경은과 청계산+편의점 데이트 즐겼다"☞ '김제동의 톡투유', JTBC 日시청률 '톱1'..소통의 장 안착 성공☞ 장윤정·도경완, 아들 '꼼꼼이' 돌잔치…'행복한 세식구'
2015.06.15 I 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천호진, 채수빈에 "너 스스로 떠나라" 독설
  • '파랑새의 집' 천호진, 채수빈에 "너 스스로 떠나라" 독설
  • KBS2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천호진이 채수빈에게 독설을 했다.14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4회에서는 한은수(채수빈 분)에게 장현도(이상엽 분)와 헤어질 것을 강요하는 장태수(천호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한은수와 장현도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장태수는 분노했고 현도에게 “저 아이 안된다고 하지 않았냐. 저 아이 만날 거면 내 집에서 쫓겨날 각오 하라고 했을 텐데 무시하냐. 저 아이 앞에서 똑똑히 대답해라. 헤어질 거냐 아니면 내 자식으로 누리는 모든 것 포기할거냐”고 압박했다.이에 현도는 “빨리 집에 가라”며 은수를 챙겼지만 장태수는 은수에게 “너 내 말 똑똑히 들어라. 네가 현도 옆에 있는 거 보기 싫다. 현도가 스스로 모든 걸 포기하게 하고 싶지 않다면 네 스스로 떠나라”고 경고해 은수를 놀라게 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태수의 반대에 가출을 실행하는 장현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장윤정·도경완, 아들 '꼼꼼이' 돌잔치…'행복한 세식구'☞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씁쓸한 퇴장☞ 윤지혜 김성령 유인영, 안방극장은 '야망女'가 대세☞ '런닝맨' 유재석, "나경은과 청계산+편의점 데이트 즐겼다"☞ '김제동의 톡투유', JTBC 日시청률 '톱1'..소통의 장 안착 성공
2015.06.15 I 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이상엽, 천호진과 갈등에 가출 '노숙자 굴욕'
  • '파랑새의 집' 이상엽, 천호진과 갈등에 가출 '노숙자 굴욕'
  • KBS2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가출한 이상엽이 노숙자로 전락했다.14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4회에서는 한은수(채수빈 분)와의 연애를 위해 노숙자 신세도 감내하는 장현도(이상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장현도는 부친 장태수(천호진 분)가 한은수와의 연애를 반대하자 무작정 집을 나갔다. 그리고 지하도에서 노숙을 하다 노숙자 특별단속기간에 걸려 경찰서에 끌려갔다.이에 장현도는 “나 노숙자 아니다. 신문지 덮고 자면 다 노숙자냐. 나한테 실수하는 거다. 나 베스트 글로벌 회장 아들이다”라며 큰소리를 쳤지만 막상 연락을 받고 경찰서에 온 모친 정수경(이혜숙 분)은 아들이 노숙자 단속에 걸렸다는 사실이 언론에 알려질까 두려워 줄행랑을 쳤다.정수경은 마침 한은수의 가족들이 연락을 받고 달려오자 “선희 언니, 우리 아들 좀 잘 부탁한다”며 멀찍이 바라봤다. 그리고 장현도는 한은수의 가족들에게 노숙을 했다는 사실까지 들켜 굴욕을 당했다.▶ 관련기사 ◀☞ 장윤정·도경완, 아들 '꼼꼼이' 돌잔치…'행복한 세식구'☞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씁쓸한 퇴장☞ 윤지혜 김성령 유인영, 안방극장은 '야망女'가 대세☞ '런닝맨' 유재석, "나경은과 청계산+편의점 데이트 즐겼다"☞ '김제동의 톡투유', JTBC 日시청률 '톱1'..소통의 장 안착 성공
2015.06.15 I 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경수진, 현실 벽에 꿈 포기 '눈물'
  • '파랑새의 집' 경수진, 현실 벽에 꿈 포기 '눈물'
  • KBS2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경수진이 작가를 포기하고 현실을 택했다.14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4회에서는 드라마 작가의 꿈을 포기하는 강영주(경수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영주는 다른 작가의 도움으로 대본 수정을 받아 입봉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내 극본인데 내 극본은 아니다. 여덟 번을 수정했는데 그 작가가 일주일 수정하니까 다른 극본이 되더라. 노력하면 될거라 생각했는데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에 재능이 없더라”며 절망했다.또 “포기하지도 못하고 달려들지도 못하고 그렇다. 잡고 있는 것도 욕심 아닌가 싶다”며 힘든 부모님의 사정을 알고도 꿈을 놓지 못하는 자신을 탓했다. 그동안 부친 강재철(정원중 분)은 권고사직의 위기에, 모친 오민자(송옥숙 분)는 가정경제를 위해 몰래 감자탕집에서 일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한편 강영주는 자신의 드라마를 통해 부모님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드라마 방영에 기뻐하는 부모님에게 “난 드라마를 통해 엄마 아빠 얘기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내가 쓰고 싶은 거 썼고 내가 보여주고 싶었던 장면도 나왔다. 그리고 내 이름도 나왔으니까 나 이제 그만둘 수 있다”며 눈물로 그동안 꿈꿨던 작가를 포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장윤정·도경완, 아들 '꼼꼼이' 돌잔치…'행복한 세식구'☞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씁쓸한 퇴장☞ 윤지혜 김성령 유인영, 안방극장은 '야망女'가 대세☞ '런닝맨' 유재석, "나경은과 청계산+편의점 데이트 즐겼다"☞ '김제동의 톡투유', JTBC 日시청률 '톱1'..소통의 장 안착 성공
2015.06.15 I 연예팀 기자
'유재석 아내' 나경은, 아들 지호와 일상 포착
  • '유재석 아내' 나경은, 아들 지호와 일상 포착
  • 유재석 아내 나경은. 사진=우먼센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과 아들 지호군의 일상이 포착됐다.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 6월호에는 지난 5월 어린이날 한강에서 여유를 즐기는 나경은과 아들 유지호군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나경은은 뜨거운 햇빛 아래 놀던 아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 등 다정다감한 엄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빠와 엄마의 장점만을 닮은 지호군은 여느 아이와 다름없이 천진난만한 모습이다. 특히 오랜 공백에도 날씬한 몸매와 물광 피부를 자랑하는 나경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우먼센스’ 6월호에서는 ‘배용준-박수진 100일간의 러브스토리’ ‘이혼설 극복한 김동성과의 인터뷰’ ‘절친 배우 쫑파티 폭행 사건’ ‘장미인애, 프로포폴 논란 후 첫 인터뷰’ ‘유승옥의 다이어트 특강’ ‘축구선수 이동국 부부, 다섯 자녀와 사는 집’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병무청 "유승준 군입대 문의한 적 없다"☞ 김현중, 훈련소 사진 ''얼굴이 반쪽.. 수척해진 모습''☞ [포토]씨스타 효린, ''명풍 S라인 몸매'' 매혹☞ 씨스타, 하와이 화보 ''이 바다는 우리가 접수한다''☞ 박진영, 김사랑에 몸매에 "갓 걸! 뮤비 출연 해달라"
2015.05.31 I 정시내 기자
'우리결혼했어요4' 헨리-예원, 사주풀이 점괘는? "바람기 있어"
  • '우리결혼했어요4' 헨리-예원, 사주풀이 점괘는? "바람기 있어"
  • 우리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 헨리-예원이 모자와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완전무장하고 점집 데이트에 나섰다. 헨리와 예원은 최근 홍대 길거리에서 커플 아이템도 사고 아이스크림도 사 먹으며 풋풋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예원은 사주 점에 대해 잘 모르는 헨리에게 간단히 설명해주며 궁합을 보러 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헨리가 “우리의 얼굴을 보면 누군지 다 알 수 있으니 얼굴을 가리자”고 아이디어를 냈고, 두 사람은 안경과 모자, 마스크 등을 쓰며 얼굴을 꽁꽁 감추고 점집으로 들어갔다. 헨리-예원은 두 사람의 궁합이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관계라서 좋다는 대답을 듣고 흡족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예원이 남편에게 바람기가 있는지 궁금하다고 묻자 점쟁이는 “끼가 있다”고 대답해 헨리를 당황하게 했다고.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한다. ▶ 관련기사 ◀☞ 제이윤 "입국 금지 추잡해" 유승준 옹호글 사과☞ 병무청 "유승준, 귀화·입대 논할 가치도 없다"☞ 박진영, 김사랑에 몸매에 "갓 걸! 뮤비 출연 해달라"☞ 유재석 아내 나경은, 아들과 다정한 일상 포착☞ [포토] 유재석 아내 나경은, 아들 지호와 나들이 ''늘씬 몸매 눈길''
2015.05.30 I 정시내 기자
‘해투3’ 윤현숙, 이미연과 "자기~" 호칭 '깜짝 절친 인증'
  • ‘해투3’ 윤현숙, 이미연과 "자기~" 호칭 '깜짝 절친 인증'
  • ‘해피투게더3’ 윤현숙. 사진=KBS2[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윤현숙이 이미연과 깜짝 절친 인증을 했다.오늘(2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미-배종옥-윤현숙-변정수 시원시원한 4명의 언니들이 출연해, 출구 없는 현란한 토크 퍼레이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특히 이날 90년대 인기그룹인 ‘잼’과 ‘코코’의 멤버이자 배우 윤현숙이 ‘책받침 여신’으로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90년대 대표 청순 스타 이미연과 의외의 친분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윤현숙은 스타의 추억이 담긴 소울템을 경매하는 ‘해피투게더3’의 야간상점 코너에 ‘절친’ 이미연으로부터 선물 받은 신발을 내놓아 초미의 관심을 집중 받았다. 그는 “이미연이 신발을 선물로 주면서, 예쁜 신발 신고 좋은 길로 예쁘게 걸어가라고 말해줬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유재석이 “새 신발이네. 왜 안 신었어요?”라고 묻자 “아까워서 못 신었다”며 뜨거운 우정을 드러냈다.이에 전화 연결된 이미연은 “윤현숙은 모든 걸 다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다. 애인 같다”고 고백해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원조 책받침 여신’과의 깜짝 통화에 한껏 업된 MC 군단은 “미연씨! 미연씨!”를 부르짖으며, 팬임을 인증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과연 윤현숙과 이미연의 우정이 담뿍 녹아있는 ‘소울템’은 누구의 손에 넘어갔을지, 또한 최종 경매 가격은 얼마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KBS 2TV ‘해피투게더3’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은 오늘(28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병무청 "유승준, 귀화·입대 논할 가치도 없다"☞ 김현중 측 "전 여친 산부인과 기록 요청.. 임신-유산 여부가 쟁점"☞ 박수진, 배용준 결혼 소감에 ''하트♥♥''로 화답 ''애정 과시''☞ 육성재 "아버지 반도체 관련 IT 회사 대표" 최시원급 집안?☞ 야노 시호, 화보서 ''고혹+섹시미 뽐내''
2015.05.28 I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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