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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 황정민·정해인, '핑계고'에 떴다… 레전드편 탄생 예감
  • '베테랑2' 황정민·정해인, '핑계고'에 떴다… 레전드편 탄생 예감
  • (사진=CJ ENM)[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화 ‘베테랑2’의 주역 황정민, 정해인, 장윤주가 오늘(7일) 유튜브 뜬뜬 ‘핑계고’에 떴다.황정민은 ‘핑계고’에 두 번째 출연이고, 정해인과 장윤주는 이번이 첫 번째 출연이다. 세 배우들의 입담과 호흡이 MC 유재석과 어떤 상승 작용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이미 사전에 공개된 예고편을 본 시청자들은 “황정민, 장윤주는 웃수저인 거 알고 있었지만, 정해인도 왠지 웃길 것 같다”, “엄친아가 아니라 엄한집 아들 이라니... 벌써부터 웃겨”, “계국지원들 소리질러!”, “황정민, 정해인, 장윤주 진짜 너무 좋다. 어떻게 이렇게 모였냐” 등 배우들에 대한 호감부터 영화에 대한 기대감까지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특히 황정민은 뜬뜬 ‘핑계고’ 출연자 에피소드 중에서도 레전드 회차에 출연한 바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극한다. ‘베테랑’과 ‘베테랑2’ 세계관을 통합시킬 황정민, 정해인, 장윤주의 토크는 지금 바로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베테랑2’는 오는 13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
2024.09.07 I 윤기백 기자
'유퀴즈', '굿파트너' 작가 된 최유나 변호사→사격 김예지 출연
  • '유퀴즈', '굿파트너' 작가 된 최유나 변호사→사격 김예지 출연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인생을 향해 쏘다’ 특집이 펼쳐진다.4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60회에는 유하면서 강단 있는, 여유 넘치며 묵직한 배우 지진희와 ‘이혼이 천직’인 이혼 전문 변호사 겸 드라마 작가 최유나, 전 세계가 주목하는 월드 사격수 김예지 선수가 출연한다. ‘유 퀴즈’에서 빵 터지는 예능 포텐으로 레전드 회차를 썼던 배우 지진희가 다시 한 번 출연한다. 지진희는 “(지진희씨가) 마음 먹고 예능에 뛰어들면 난리가 난다”라는 유재석의 언급에 “들키고 말았네요”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선사한다. 지진희는 ‘유 퀴즈’ 이후 기상청의 러브콜을 받아 지진 안전 캠페인 영상까지 찍은 근황과 함께 황.조.지(황정민+조승우+지진희) 레전드 우정 여행 완결편 후기를 공개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20대 시절 묵언 수언을 한 이유와 함께 데뷔 전 금성무의 대역으로 홍콩에서 활동하며 귀신을 봤던 썰도 흥미를 자아낸다. 멜로를 위해 6년간 술까지 끊은 사연과 함께 평소 ‘NO’ 없이 고민도 안 하고 결정한다는 지진희의 강단 있는 면모도 확인할 수 있다. 이혼 전문 변호사에서 드라마 ‘굿파트너’ 작가로 돌아온 최유나 자기님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4년 만에 ‘유 퀴즈’에 다시 찾아온 최유나 변호사 겸 작가는 6년의 고생 끝에 세상에 나온 ‘굿파트너’의 신드롬급 인기 소감과 함께 “국내에 나와 있는 모든 댓글은 다 봤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긴다. 또한 최유나 작가가 직접 밝히는 드라마보다 독한 충격 실화 마라맛 에피소드들과 화제가 됐던 현실 대사들이 관심을 더할 예정. 본의 아니게 실화로 오해 받은 남편의 반응과 함께 결혼을 앞둔 조셉을 위한 특별한 조언도 만나볼 수 있다. 이혼 전문 변호사 최유나 작가가 말하는 시대 상황에 따라 바뀌는 이혼 트렌드와 행복한 부부가 되는 법, 또한 드라마를 통해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공개된다. 반전 매력의 눈썹 인터뷰로 전 세계를 홀린 대한민국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 선수가 ‘유 퀴즈’에 출격한다. 각종 외신부터 일론 머스크에게 샤라웃을 받으며 화제가 된 슈퍼스타 김예지 선수가 이에 대한 소감과 함께 최근 에이전트와 계약을 맺게 된 이유를 공개할 예정. 특히 머스크에게 남긴 한 마디로 유재석이 빵 터졌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유재석도 홀린 눈썹 인터뷰 비화와 함께 주 종목 25m 권총에서 아쉽게 결선 진출 실패한 뒤 쏟아진 SNS 다이렉트 메시지(DM)에 답장을 하나하나 다 보낸 에피소드도 관심을 모은다. 집안의 반대 속에 사격을 처음 시작하게 된 사연과 실업팀이 된 뒤 처음 느낀 책임감, 국가대표가 되는 데 많은 동기 부여가 된 딸의 존재, 왕복 90km 거리를 자전거 타고 출퇴근하는 꾸준한 일상도 감명을 안긴다. 존 윅 느낌 물씬나는 독보적인 사격 폼과 함께 두 자기의 사격 대결이 흥미를 더할 예정. 20년 만에 꽃을 피운 솔직 당당한 매력의 월드 사격수 김예지 선수의 영화 같은 이야기를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2024.09.04 I 김가영 기자
이효리 '제주살이' 청산,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서울 새 보금자리는?
  • 이효리 '제주살이' 청산,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서울 새 보금자리는?[누구집]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11년간의 제주도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내달 서울로 이사할 예정입니다. 부부는 한적하고 평화로운 제주와의 이별에 아쉬움을 표한 가운데, 서울의 새 보금자리는 어떤 곳인지 관심이 쏠립니다.가수 이효리와 서울 종로구 평창동 전경 (사진=이효리SNS, 이데일리)이효리는 지난달 방송인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서울로 이사할 계획을 밝히면서 “이사를 결심한 뒤 한 달 동안 슬펐다. 막상 떠난다고 생각하니 새소리, 숲, 바다 이런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해 보인다”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아울러 유재석을 만난 이상순은 “9월에 서울로 이사할 예정이다. 이사 후 다양한 공연 등 음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더 부지런하게 활발한 활동을 하고 싶어 이사를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효리 부부는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습니다. 지하1층~지상2층으로 구성된 이 집은 연면적 100평에 달하며 지분은 이효리가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입니다. 이삿날이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온 가운데, 집은 사방에 안전 펜스를 치고 내부 공사가 한창입니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 전경 (사진=이데일리 이배운 기자)평창동은 성북동과 함께 우리나라 양대 전통 부촌으로 손꼽혀왔습니다. 특히 전·현직 관료들이 주로 거주하며 이른바 ‘권력촌’으로 불렸고, 최근엔 유명 문화예술인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현재 평창동에는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 유해진, 김혜수, 가수 서태지, 윤종신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처럼 평창동에 주요 인사들이 모인 것은 동네가 북한산 자락에 있어 거주환경이 아주 쾌적하면서도 서울 중심부로 접근도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평창동에 와보면 평소 보기 힘든 각양각색의 최고급 단독주택과 자연경관이 맞물려 서울이 아닌 한적한 관광지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서울 종로구 평창동 전경 (사진=이데일리 이배운 기자)게다가 동네 경사는 매우 높으면서도 대중교통편은 드물어 드나드는 외부인이 적습니다. 이는 철저한 치안 유지와 주민 프라이버시 보호에 유리합니다. 국민 누구나 알아볼 만한 유명인들이 선호하는 이유입니다.한편 제주도는 2022년 8월 이후 24개월 연속 집값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침체해 주택매매 거래량이 급감했고 미분양 주택 수도 빠르게 늘어나는 중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인구가 이탈하면서 부동산 수요층이 줄고, 내국인 관광객들은 해외로 발길을 돌리면서 숙박시설 경매 물건도 계속 쌓이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제주 부동산 경기 부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효리 부부는 제주 집값이 고점을 찍기 전에 현재 집을 마련했기 때문에 지금 당장 매각해도 큰 손해는 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4.08.25 I 이배운 기자
권유리, ‘더 존 3’→‘백패커2’ 존재감 꽉 채웠다…역시 예능퀸
  • 권유리, ‘더 존 3’→‘백패커2’ 존재감 꽉 채웠다…역시 예능퀸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권유리가 출연하는 예능마다 빛나는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매주 수요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에 출연 중인 권유리는 종이의 집, 폐가, 서바이벌 게임 등 한층 더 강력해진 버티기 미션 속에서 맹활약을 펼쳐 시선을 끌고 있으며, 특히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했던 4화에서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반전을 선사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이끌었다.이 과정에서 권유리는 지난 시즌에서 호흡을 맞췄던 유재석과 눈만 마주쳐도 장난을 치는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이는가 하면, 신입 멤버 김동현, 덱스와는 아웅다웅과 훈훈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호평을 얻었다.또한 권유리는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2’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 ‘장사천재 백사장’으로 인연을 맺은 백종원의 신임을 받으며 조리대를 진두지휘하는 에이스 활약을 펼쳐냈다.이처럼 권유리는 센스 있는 예능감과 출연진들과의 맞춤 케미로 각 예능 프로그램의 특성에 맞게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예능퀸의 이름값을 톡톡히 증명하고 있다.한편, 권유리는 예능에 이어 2024년 하반기에 방영되는 tvN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4.08.21 I 김가영 기자
류수영 '정글밥'→유재석 '틈만 나면'…SBS 예능 하반기 라인업
  • 류수영 '정글밥'→유재석 '틈만 나면'…SBS 예능 하반기 라인업
  • (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SBS 예능이 올 하반기 더 강력해진 예능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SBS는 상반기 간판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런닝맨’, ‘골 때리는 그녀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활약에 더해 신규 예능을 성공시키며 ‘예능 명가’의 면모를 과시했다.유재석, 유연석의 ‘틈만 나면,’은 드라마와 예능 통틀어 화요일 전 채널 2049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가 하면, 사상 최초의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 ‘더 매직스타’는 시청률은 물론 차세대 ‘매직스타’들의 탄생을 알리며 흥미를 끌었다. 특히, ‘더 매직스타’를 통해 주목 받은 에덴의 디지털 클립 조회수는 3000만뷰를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SBS는 이 기세를 몰아 올 하반기에 총 3편의 예능을 선보인다. 하반기 SBS 예능 첫 주자는 13일 첫 방송 되는 SBS 신규 예능 ‘정글밥’이다.‘정글밥’은 원시 부족의 야생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식 문화를 정글 구석구석 전파하는 글로벌 식문화 교류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셰프로서도 글로벌하게 이름을 떨치고 있는 ‘K집밥 마스터’ 류수영이 평소 볼 수 없는 정글 식재료와 한식 레시피를 활용한 신개념 정글 요리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류수영과 함께 정글로 떠날 밥친구로는 이승윤, 서인국, 유이가 뭉쳐 미지의 정글에 한식을 심기 위한 여정을 함께한다. 특히 이승윤은 류수영과 대학 시절부터 26년지기 절친으로, 서인국과 유이 또한 류수영과 과거 드라마에서 함께한 인연으로 알려져 네 사람이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9월 출격하는 예능으로는 ‘동네멋집’이 있다. 지난해 첫 시즌을 방송하며 화제를 모았던 ‘동네멋집’은 더 핫한 MC진과 그랜드한 스케일로 오는 9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한 새 MC 한혜진, 조나단이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앞서 공개된 첫 티저에서는 국내 대표 ‘핫플’을 만들어낸 ‘공간 장인’ 유정수 대표가 한혜진의 ‘홍천 별장’을 급습해 ‘동네멋집’의 시그니처인 손딱지를 붙이는 모습이 포착되어 흥미를 자아냈다. 두 사람 사이에서 어쩔 줄 모르는 조나단의 모습에서 세 사람의 ‘환장의 예능 케미’를 예상하게 한다.더불어 이번에 돌아오는 ‘동네멋집’은 더 강력해지고 확장된 세계관으로 기존 시즌을 능가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역대급 규모, 최대 예산, 최장 공사 기간 등 그랜드한 스케일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소멸되어가는 동네 살리기에 앞장설 예정이다.첫 시즌부터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주목 받았던 ‘틈만 나면,’은 10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틈만 나면,’은 유재석, 유연석이라는 신선한 조합과 시청자들의 ‘틈’을 공략한다는 독특한 콘셉트의 로드 버라이어티다.지난 시즌에 이어 유재석X유연석이 2MC로 나서 특유의 친근한 케미로 시청자들과 또 한 번 호흡한다. 특히, ‘틈만 나면,’은 2MC와 함께 뜻밖의 ‘틈 친구’들이 큰 웃음을 선사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어떤 ‘틈 친구’들이 함께 할지도 큰 관심사다. SBS는 2024 파리 올림픽으로 결방했던 예능 프로그램들을 정상 방송한다.
2024.08.13 I 최희재 기자
권유리, '핑계고'→'더 존3'까지…예능퀸 활약
  • 권유리, '핑계고'→'더 존3'까지…예능퀸 활약
  • 권유리(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겸 배우 권유리가 예능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3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서 권유리는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이하 ‘더 존3’) 출연진 유재석, 김동현, 덱스와 유쾌한 티키타카와 ‘찐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지난 7일 오픈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3’ 1~3화에서는 100명의 유봇(유재석 AI 로봇), 종이의 집, 폐리조트 버티기 미션이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권유리는 적재적소에서 빛나는 흥과 리액션, 팀을 리드하는 면면을 보이며 강력해진 프로그램의 스케일만큼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활약했다.권유리(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권유리는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과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를 통해 예능 대세 면모를 뽐낸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드러진 존재감을 선보이며 ‘올라운더’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권유리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으로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더 존3’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8.08 I 최희재 기자
"시즌4엔 광수까지"…'더 존3' 덱스·김동현 합류, 더 강력한 버티기
  • "시즌4엔 광수까지"…'더 존3' 덱스·김동현 합류, 더 강력한 버티기 [종합]
  • 김동현(왼쪽부터)과 권유리, 유재석, 덱스가 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여기에 광수만 있으면 최강이다.”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이하 ‘더 존3’) 제작발표회에서 유재석이 시즌3의 관전 포인트와 함께 다음 시즌을 언급했다.‘더 존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ON’ 버라이어티다.김동현(왼쪽부터)과 권유리(유리), 조효진 PD, 김동진 PD가 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특히 이번 시즌부터 김동현과 덱스가 합류해 기대감을 높였다. 원년 멤버 유재석과 권유리는 ‘더 존3’를 통해 두 사람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김동현은 “의외로 멋지고 강한 모습도 많이 나온다”며 “아쉬운 건 ‘다시 하면 더 잘할 수 있는데’ 하는 거였다. 순간순간 기억을 잃은 부분도 있지만(웃음) 시즌3를 시작할 때는 제대로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했다”고 포부를 밝혔다.덱스는 “동현 형님이 합류한다고 들었을 때 시즌3는 포기가 없겠다고 생각했다. ‘일부러라도 져줘야 하나?’ 했는데 오만한 생각이었다. 저나 동현 형님이나 시작은 200% 자신감 있게 했지만 막상 겪어보니 쉽진 않았던 것 같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방송인 유재석이 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유재석은 “동현이와 덱스가 합류했는데, 저도 예상하지 못했던 모습을 봤다. 덱스는 집안의 귀여운 막내아들 같은, 유리를 위험한 상황에서 지켜주는 든든함이 있었다. 동현이는 격투기 선수지만 의외로 저보다 겁을 먹는 모습이나 깜찍한 모습이 있어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설명했다.또 유재석은 앞선 시즌 1, 2에서 함께했던 이광수를 언급하며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광수가 함께하지 못하면서 많이 아쉬웠다”면서 “저는 녹화하면서 늘 ‘여기에 광수까지 있다면’이라는 생각을 했다. 여기에 광수까지 있으면 ‘더할 나위 없다. 최강이다’ 했다. 시즌4까지 가서 광수와 함께 폭발력있는 재미있는 도전을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조효진 PD는 시즌3에 대해 “기획 단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게 뭐냐면 기존 상상력이 강화된 특이한 예능에 공감과 강화를 신경썼다”고 설명했다.이어 “사회적인 이슈 AI나 집 대출 등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기획했다. 강화 부분은 새 멤버 두 분이 들어오셨기 때문에 시즌1, 2에서는 할 수 없었던 미션들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좀 더 버티기 어려워지고 강력해진 것 같다”며 “해보고 싶었던 것 해보자 싶었다”고 전했다.김동진 PD는 “공포 미션을 준비하면서는 시즌 1, 2의 장치를 벗어나서 리얼하게 느낄 수 있게 구상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더 존3’는 오는 7일 디즈니+에서 첫 공개된다.
2024.08.06 I 최희재 기자
'더 존3' 유리, 덱스와 미묘한 케미…"시즌4 광수 완전체 원해"
  • '더 존3' 유리, 덱스와 미묘한 케미…"시즌4 광수 완전체 원해"
  • 소녀시대 유리(권유리)가 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케미를 의도하진 않았는데...(웃음)”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이하 ‘더 존3’) 제작발표회에서 그룹 소녀시대 가수 겸 배우 유리가 새로 합류한 덱스와의 호흡을 전했다.‘더 존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ON’ 버라이어티다. 새 시즌부터 김동현과 덱스가 합류해 기대감을 높였다.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선 유리와 덱스의 미묘한 케미가 돋보였다. 유리는 “의도하진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흐름이 가서 저도 당황스러웠다. 덱스 씨가 절체절명의 순간에 늘 나타나서 많이 도와주고 감싸줬다”고 전했다.이에 유재석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린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동현(왼쪽부터)과 권유리, 유재석, 덱스가 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덱스는 “‘솔로지옥’을 다시 찍는 느낌이었다. 미묘한 느낌이 충분히 담기지 않았을까 싶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시즌 1, 2에 이어 3까지 함께한 유리는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에 따라서 저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각각의 인물들간의 관계성이 재밌다. 그걸 바라보고 놀리는 재석오빠의 모먼트도 재밌었다”고 답했다.또 유리는 앞선 시즌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광수를 언급하며 “시즌4를 촬영하는 순간이 생긴다면, 광수 오빠까지 완전체로 인사드릴 수 있는 순간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더 존3’는 오는 7일 디즈니+에서 첫 공개된다.
2024.08.06 I 최희재 기자
'더 존3' 덱스 "센 척 들통날 것…新 유라인? 다 걸겠다"
  • '더 존3' 덱스 "센 척 들통날 것…新 유라인? 다 걸겠다"
  • 방송인 덱스가 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지금까지 쌓아왔던 모든 센 척이 무너지는 순간을 목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이하 ‘더 존3’) 제작발표회에서 덱스가 합류 소감을 전했다.‘더 존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ON’ 버라이어티다. 새 시즌부터 김동현과 덱스가 합류해 기대감을 높였다.이날 덱스는 ‘더 존3’ 관전 포인트에 대해 “제가 그렇게 귀신을 무서워하는지 처음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가장 큰 장점은 출연진들을 몰입해주는 현장 같다. 따로 몰입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스며드는 것 같다. 그동안 강한 척, 센 척 했던 게 ‘더 존3’를 통해 들통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또 덱스는 새로운 유라인(유재석 라인) 멤버라는 말에 “제 핸드폰에 빛과 소금 유재석 형님이라고 저장되어 있다”며 “유라인이라고 해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이렇게 된 이상 바짓가랑이 잡고 찢어질 때까지 모든 걸 걸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더 존3’는 오는 7일 디즈니+에서 첫 공개된다.
2024.08.06 I 최희재 기자
'더 존3' 유재석 "나랑 똑같은 AI가 100명…가장 당황스러워"
  • '더 존3' 유재석 "나랑 똑같은 AI가 100명…가장 당황스러워"
  • 방송인 유재석이 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너무 힘들었고 가장 떠올리기 싫은 녹화 중 하나였어요.”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이하 ‘더 존3’) 제작발표회에서 유재석이 AI존 로봇 미션에 대해 전했다.‘더 존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ON’ 버라이어티다. 새 시즌부터 김동현과 덱스가 합류해 기대감을 높였다.유재석은 이번 시즌의 차별점에 대해 “무엇보다 동현 씨와 덱스의 합류가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 싶다. 유리는 본인의 역할과 재미를 충실히 해줬지만 이 안에서의 새로운 케미를 눈여겨 봐달라”라고 답했다.이어 유재석은 첫 회의 AI존을 언급했다. 그는 “첫 회가 가장 당황스럽고 여러 가지로 생각이 많았다”며 “저의 모습을 한 분들이 100명이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일명 ‘유재석 월드’로 초대된 ‘존버즈’ 4인은 딥페이크와 딥보이스 기술을 통해 생김새부터 말투까지 유재석 그 자체가 된 로봇들과 추격전을 펼칠 예정이다.유리는 “난이도가 더 높아졌고 훨씬 더 강력한 버티기를 해야 해서 흥미로웠다. 새로운 분들과 함께 적응하는 시간들이 너무 좋았다”며 미소를 지었다. 옆에서 이를 듣던 김동현은 “덱스를 한 100번 정도 불렀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새로 합류한 김동현은 “쉬운 게 없다 싶을 정도로 매번 힘들었다. 겨울에 촬영해서 너무 추웠다”면서도 “이렇게 버티고 도전하는 걸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덱스는 “저번 시즌을 보면서 ‘너무 쉬운 거 아닌가? 일부러 떨어진 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직접 해보니까 그런 말이 안 나오더라.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버티려고 했다”고 덧붙였다.‘더 존3’는 오는 7일 디즈니+에서 첫 공개된다.
2024.08.06 I 최희재 기자
유재석이 100명…'더 존3', AI·딥페이크·딥보이스 기술 총집합
  • 유재석이 100명…'더 존3', AI·딥페이크·딥보이스 기술 총집합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유재석 로봇이 ‘더 존3’를 덮친다.디즈니+ 대표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이하 ‘더 존3’)가 시즌 1, 2를 능가하는 스케일로 새로운 차원의 버티기 시뮬레이션을 예고했다.시즌3의 포문을 열 ‘AI 존’(A.I ZONE)에서는 유재석을 닮은 100명의 AI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일명 ‘유재석 월드’로 초대된 ‘존버즈’ 4인은 딥페이크와 딥보이스 기술을 통해 생김새부터 말투까지 유재석 그 자체가 된 로봇들과 아찔한 추격전을 펼친다.제작진은 ‘유봇’이라 불리는 100명의 AI를 세팅하는 과정에서 “유재석의 체형과 행동이 비슷한 분들로 섭외했고 수많은 연습을 통해 유사 행동 패턴을 보여주게끔 노력했다” 라며 남다른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집값 문제’란 현실적인 문제를 꼬집은 ‘브레이크 존’(Break Zone) 속에 등장하는 ‘종이의 집’은 무려 100평의 규모로 제작됐다. 약 열흘 간의 작업을 거쳐 탄생한 ‘종이의 집’은 제작진이 가장 오랜 기간 회의를 걸쳐 제작된 공간이기도 하다.(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조효진, 김동진 PD는 “집뿐만 아니라 가구, 소품 등 모든 것이 종이로 구현되어야 했기 때문에 모든 스태프들이 현장에서 직접 종이를 접어 완성해 나갔다”?며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았음을 밝혔다. 특히 ‘브레이크 존’에서 그려지는 ‘종이의 집’은 30분 간격 마다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으면 기가 막힌 벌칙들이 쏟아지는데, 이 또한 특별한 상상력으로 꾸려졌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이 밖에도 이번 시즌 3에서는 거대 규모의 폐리조트 전체를 공포 특집으로 꾸민 ‘팩트체크 존’(Fact Check Zone)부터 사방이 뻥 뚫린 채 20여 층을 오르락 내리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진행되는 미션까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볼거리로 모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 존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선보인다.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ON’ 버라이어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더 존3’는 오는 7일인 공개 첫날 3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이후 1개의 에피소드씩 총 8편을 디즈니+에서 공개한다.
2024.08.02 I 최희재 기자
유재석·권유리·김동현·덱스, '더 존3'서 뭉쳤다…강력 도파민
  • 유재석·권유리·김동현·덱스, '더 존3'서 뭉쳤다…강력 도파민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가 더 강력한 웃음으로 돌아온다.31일 디즈니+ 대표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이하 ‘더 존3’)가 올여름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ON’하게 만들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극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버티고 있는 ‘존버즈’의 역동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우린 버티는 거야!”라는 문구와 함께 가파른 절벽에서 버티고 있는 네 사람의 표정이 각자의 성격과 캐릭터를 보여주며 흥미를 자극한다.‘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1과 시즌 2를 이끌며 어떻게든 버티고 마는 유재석과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상황에서도 지치지 않는 텐션을 보여주는 권유리의 표정은 ‘존버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새 멤버인 김동현과 덱스는 각각 해맑은 표정과 도전하는 눈빛을 장착해 이들의 활약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마치 영화와도 같은 스케일로 무장한 ‘더 존3’의 새로운 버티기 시뮬레이션과 최강 ‘존버즈’의 반전 매력을 담아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살고 싶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버티세요”라는 정체불명의 목소리로부터 버티기 위해 애쓰는 유재석, 권유리가 위기의 상황에 처한 순간, 김동현과 덱스가 등장하며 최강 ‘존버즈’의 탄생을 알린다이들은 새로운 각오로 버티기 미션에 도전하지만,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들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경악을 불러일으키는 수많은 ‘유재석 로봇’부터 운석이 떨어지기까지 하는 종이의 집 등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예고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마지막으로 ‘더 존’ 세계관에 첫발을 들인 김동현과 덱스는 기대와는 달리 점차 허당미를 드러내며 완벽하게 ‘존버즈’에 동화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한다. “아 이렇게 하면 답 없잖아!”, “아 이 바보” 등 유재석과 권유리의 사정없는 타박과 함께 “아니 촛불에 불이 왜 켜지냐”며 호소하는 덱스의 모습까지 과연 ‘존버즈’가 새로운 버티기 시뮬레이션에서 무사히 버텨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 존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ON’ 버라이어티다.‘더 존3’는 오는 8월 7일 3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후 1개의 에피소드 씩 총 8편을 디즈니+에서 공개한다.
2024.07.31 I 최희재 기자
'유퀴즈' 이종범, 감독직 솔직한 마음은?…子 이정후 에피소드도 공개
  • '유퀴즈' 이종범, 감독직 솔직한 마음은?…子 이정후 에피소드도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가족의 힘’ 특집이 펼쳐진다. 24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54회에는 글쓰기 강의로 서울대 학생 강의평가 1위에 오른 나태주 시인의 딸 나민애 교수와 바람의 아들 이종범 코치 그리고 배우 지창욱이 출연한다. 풀꽃 시인 나태주 자기님의 딸이자 12년 차 글쓰기 교수인 나민애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나민애 교수는 단어의 다양성이 축소되고 있다며 학생들의 어휘력에 놀랄 때가 있다고 털어놓는다. 문해력 높이는 팁과 함께 과거 큰 자기가 진행했던 프로그램인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가 너무 좋았다고 언급해 관심을 모은다. 또한 스승이자 선배인 아버지를 따라서 풀꽃 같은 문학소녀로 자라 글쓰기 교수가 된 나민애 자기님의 이야기부터 아버지와 딸이 주고받은 애틋하고 애정 넘치는 마음들까지,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드는 문장들의 힘에 대해 여운을 전한다.바람의 아들 이종범도 ‘유 퀴즈’에 등판해 입담을 뽐낸다. 통산 510개의 도루, 네 번의 골든글러브 수상까지 레전드 기록을 보유한 ‘종범신’ 이종범은 가난 때문에 도루왕이 될 수 있었던 의외의 비결과 현역 시절 극심한 스트레스로 원형 탈모까지 생긴 사연, 기아의 10번째 우승을 함께한 재기 스토리를 공개한다. 또한 항간에 떠돌던 감독직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밝힌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아버지를 따라 레전드의 길을 걷고 있는 MLB 이정후 자기님(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과의 에피소드와 얼마 전 딸의 출산으로 할아버지가 된 소감도 들어볼 수 있다. 전설의 이종범이 되기까지 현역 시절 매일 300번씩 스윙 돌렸던 무수한 노력으로 일궈 낸 야구의 신 이종범 자기님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한류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지창욱도 만나볼 수 있다. 지창욱은 큰 자기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에서 염전 노동을 함께한 인연이 있다. 그런가 하면 지창욱과 조셉에 얽힌 압구정 에피소드 비화가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아직도 잊지 못한다는 그날의 진실과 현장에서 전화 연결까지 이른 사건의 전말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창욱은 자신의 연기 인생 필모그래피와 함께 지하철 타고 발로 뛰던 신인 시절과 현재 소속사 대표가 된 고등학교 절친과의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매니저 예능 섭외를 받았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두 사람의 이야기에 유재석은 “에피소드 좋은데?”라며 배꼽을 잡고, 소속사 대표의 생생한 증언까지 더해지며 흥미를 고조시킨다. 장르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배우인 지창욱은 자신의 연기 인생에서 터닝포인트가 됐던 뮤지컬 ‘그날들’ 무대를 ‘유 퀴즈’에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나의 원동력은 어머니”라는 지창욱은 “홀로 작은 매운탕집을 운영하던 어머니를 꼭 지켜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하며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감추지 않는다.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지창욱의 모든 이야기를 이날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2024.07.24 I 김가영 기자
'파일럿' 조정석의 성별 체인지 고군분투…웃김·공감·힐링 다잡은 일등석 코미디
  • '파일럿' 조정석의 성별 체인지 고군분투…웃김·공감·힐링 다잡은 일등석 코미디[봤어영]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남과 여를 오가는 조정석이 2배의 피·땀·눈물로 말아주는 시원한 웃음 종합 선물세트. 장마철 불쾌지수, 더위의 스트레스 모두 날릴 유쾌한 세대 통합 스크린 코미디의 탄생.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이다.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의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조정석과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김한결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파일럿’은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던 스타 파일럿 한정우가 직장 내 성희롱 사태에 휘말려 실직자가 된 후 위기 극복을 위해 여자로 페이스 오프를 결심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집안을 이끄는 가장이자 비행에 열정을 지닌 파일럿으로서 실직 상태를 견딜 수 없었던 한정우. 한정우는 고민 끝에 뷰티 크리에이터인 동생 한정미(한선화 분)의 지원을 받고 ‘한정미’란 신분을 도용해 여자 파일럿으로 항공사에 재취업한다. ‘파일럿’은 어쩔 수 없이 여자가 된 한정우의 웃픈(?) 고군분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지닌 편협한 성역할 고정관념부터 가장의 애환, 여성이 사회생활을 맞닥뜨리며 겪는 각종 편견들을 재치있게, 하지만 날카롭게 포착한다. 김한결 감독은 작품의 기획의도를 묻자 “자기 자신을 어른이라 생각했던 주인공 한정우가 스스로를 성찰하고 되돌아보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 코미디 영화이지만 공감과 이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재미나 유머러스한 부분을 만들 때도 이해되는 유머일지를 생각하며 작업에 임했다”고 전했다. ‘파일럿’에서 특히 눈에 띄는 건 조정석의 파격 변신과, 남녀를 오가며 2배로 고군분투한 그의 온몸 코미디 열연이다. 영화 ‘엑시트’ 이후 5년 만에 ‘파일럿’으로 스크린 복귀한 조정석은 이번 작품에서 파격 여장을 통해 한정우와 한정미 1인 2역(?)에 가까운 페이스오프를 감행했다. 한정미일 땐 화장을 하고 가발을 쓰고 여자 옷을 입고 구두를 착용하는 것은 물론, 목소리와 제스처까지 완벽한 여자의 모습을 구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동시에 한정우를 통해선 자신의 직무에 자부심과 열정을 지닌 직업인으로서의 모습과 가장의 무게, 애환 등을 공감있게 그려낸다. (사진=뉴시스)조정석은 한정우 캐릭터에 대해 “영화 촬영하면서 지금도 정우가 너무나도 공감이 가더라. 가장인 점도 그렇고, 제가 2004년도 데뷔 후 지금까지 쉴새없이 달려왔는데 순간순간 정우가 마지막에 했던 그런 생각들과 대사들, 엄마와 함께 통화했던 그런 장면들이 저에게도 존재한 적이 있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시나리오 볼 때도 공감이 됐는데 영화 찍고 결과물을 본 오늘도 똑같은 마음이 드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저희 영화 보시면서 한정우란 캐릭터에 공감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 영화는 한정우가 점점 시간이 지나고 영화가 끝을 향해 달릴수록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코미디 드라마인 거 같다. 그런 부분을 같이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하고 있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여장을 한 채 촬영에 임한 과정과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조정석은 “영화 초반에 정우가 극 중에서 여자로 변신을 하고 구두를 신고 걸어가다 여성전용 PT샵 트레이너에게 제안받는 장면이 생각난다. 당시 현장에 출연자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그날 절 못알아보는 출연자들이 많으셨다”며 “제가 조정석인지 모르시더라. 그래서 그냥 거기에 계속 서 있었다. 다른 출연자분들과 같이 어우르며 지냈던 그랬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조정석의 여장 변신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조정석은 뮤지컬 ‘헤드윅’에서도 드랙퀸인 주인공 역할을 위해 진한 화장 및 여장을 여러 차례 경험했다. 이에 대해 조정석은 “헤드윅일 땐 무대도 크고 가발도 파격적이었다. 그래서 모든 것들이 더 진하게 표현됐다면 한정미로서는 영화 앵글 안에서 한정미를 둘러싼 모든 인물들이 그를 한정우 아닌 한정미로 봐줘야 했기에 자연스러운 변신이 되어야 한다는 게 제작진의 목표이자 제 얼굴의 목표였다”며 “제작진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연기에서도 그랬다”고 설명했다. 한정우의 가족부터 항공사 직원들 등 주변 캐릭터들의 개성역시 뚜렷하다. 한정우의 엄마 ‘김안자’가 대표적이다. ‘안자’는 자식과 가정에 헌신하는 기존의 어머니상을 탈피해, 마음껏 좋아하는 가수를 덕질하며 자신의 인생과 취미를 꾸려나가는 유쾌한 장년 여성이다. 이와 관련 ‘파일럿’에서는 가수 이찬원이 뜻밖의 신스틸러로 존재감을 발산한다. 극 중 ‘안자’가 이찬원의 열렬한 팬덤 ‘찬스’로 등장하기 때문. 김 감독은 “요즘 같은 100세 시대, 어머님들께서 마음껏 덕질을 하며 건강하게 잘 사는 모습이 정우 어머니 ‘안자’ 캐릭터에 들어갔으면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작가님의 대본에 기본적으로 있었던 내용이다. 이찬원 가수님을 고르게 된 이유는 저희 어머니가 평생 일을 하셔서 그런 걸 잘 안 보셨는데 이찬원 씨가 출연한 트롯 경연 프로그램을 너무 열심히 보셨다고 하더라”며 “그게 너무 충격적이었다. 우리 어머니가 그런 캐릭터가 정말 아니셨다. 이찬원이 진솔하고 잠 괜찮은 친구 같아서 좋다는 말씀을 해주셨고, 제작진과도 이야기를 나눠보다가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결정을 했다. 저 역시 이 과정 안에서 신선한 경험을 한 기억”이라고 비화를 전했다. 한정우의 동생 ‘찐’ 한정미는 오빠 한정우에게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면서도, 그의 재취업을 전격적으로 돕는 등 혈육 케미를 과시한다. 한정미가 재취업 후 만난 동기 윤슬기(이주명 분)는 할 말을 하는 당당한 캐릭터로 정미의 회사 적응을 돕는 든든한 찐친으로서 활약을 펼치고, 한정우의 후배 서현석(신승호 분)은 허세 충만히 맨스플레인을 남발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감초가 되어준다. ‘파일럿’이 스크린 데뷔작인 이주명은 ‘윤슬기’ 캐릭터로 조정석과 호흡한 소감을 묻자 “정미와 슬기의 케미가 찐친이라니 뿌듯하다”며 “조정석 선배님이 제 롤모델이라 긴장할 때가 많았는데 편히 대해주셨다. 또 선배님은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쉽게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조정석은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앙상블이 굉장히 재미있더라”며 “그런 앙상블을 관심있게 지켜봐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유퀴즈’, ‘사람이 좋다’ 등 TV를 즐겨보는 시청자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예능 등 미디어 풍경을 패러디한 장면들도 다수 등장해 웃음을 선사한다.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을 진행하는 유재석, 조세호도 ‘파일럿’에 특별출연 느낌으로 깜짝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실제 본체로서 ‘유퀴즈’ 출연 경험이 있고, ‘파일럿’을 통해 극 중 캐릭터로서도 ‘유퀴즈’에 출연한 조정석은 이에 대한 비하인드도 들려줬다. 조정석은 “유퀴즈 장면은 아직도 기억나는 게 제가 조정석일 때와 극 중 한정우로 출연했을 때의 차이보다 재석이 형님과 세호 씨의 연기에 너무 놀랐던 기억”이라며 “실제 ‘유퀴즈’ 녹화했을 때 영화 속 장면도 같이 찍은 것인데, 녹화를 하는 건지 영화 촬영을 하는 건지 구별이 안 갈 정도로 두 분이 너무 자연스레 잘해주셨다. 정말 깜짝 놀랐다”고 떠올렸다. 조정석은 “전작 ‘엑시트’가 워낙 흥행한 작품이었어서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엑시트’에 주셨던 사랑에 대한 감사함은 아직도 잊지 않고 있다. 우리 영화 역시 그 때만큼 잘 되진 않더라도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하다”고 바람을 전했다. 신승호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추천했고 한선화는 “우리 영화가 코미디도 있지만 주인공 정우를 따라가다 보면 가족들의 따뜻함 속에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지점이 있다. 따뜻함도 매력인 작품”이라고 관람을 독려했다.‘파일럿’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2024.07.16 I 김보영 기자
'놀면 뭐하니?' 미주 친언니 등장…딘딘 "실물이 훨씬 예뻐"
  • '놀면 뭐하니?' 미주 친언니 등장…딘딘 "실물이 훨씬 예뻐"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미주가 미모의 친언니를 공개했다. ‘옥천의 두 여신’ 활약에 ‘놀면 뭐하니?’의 시청률도 치솟았다.6일 방송한 MBC ‘놀면 뭐하니?’. (사진=MBC)6일 방송한 MBC ‘놀면 뭐하니?’는 ‘옥천에 가면’ 편으로 꾸며졌다. 미주의 고향 옥천을 여행하며 몰랐던 지역 매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미주의 외할머니, 친언니와 만남을 가지며 훈훈함도 전했다. 특히 미주의 친언니는 단아한 외모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으로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방송 후 온라인상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2%(닐슨코리아 집계)로 상승하며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 2049 시청률은 2.7%로 토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미주의 1호 팬’인 언니가 연예인을 꿈꾸는 미주에게 자체 오디션을 진행했다고 밝힌 장면으로, 미주 자매의 우애가 훈훈함을 자아내며 순간 최고 시청률이 6.6%까지 치솟았다.스스로 ‘옥천 여신’이라 부르며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줬던 미주. 하지만 여행 시작부터 ‘옥천 여신’ 체면을 구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옥천에서 유명한 것’ ‘맛집이 어디냐’ 물어봤지만, 미주는 잘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미주가 학창시절을 지냈던 옥천과 지금의 옥천이 달라진 것이다.이런 가운데 갑자기 옥천에서 잘생김(?)이 폭발한 유재석이 ‘옥천 남신’으로 떠올랐다. 옥천 오일장에 도착하자마자 유재석은 “세상에! 미남이야” “잘생겼네”라는 주민들의 칭찬을 받으며 인기가 폭발했다. 유재석 얼굴만 봐도 주민들은 꺄르르 웃으며 좋아했고 악수 요청이 쇄도했다. 멤버들은 주민들에게 “옥천 여신 미주 아세요?”라고 짓궂게 물어보며 다녔지만 “모르지”라는 답을 받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마침 시장 근처에 있는 미주 외할머니의 집에도 급 방문했다. 딘딘은 ‘미주 친언니의 서방 될 사람(?)’으로 넙죽 큰 절을 올렸고 ‘딘 서방’이 마음에 쏙 든 외할머니는 활짝 웃었다. 외할머니는 한 끗 차이로 미주를 ‘옥천 여시’라고 부르며 ‘옥천 여신’ 논란을 종결시키는가 하면, 옥천 맛집을 묻는 멤버들에게 “나도 몰라. 어지간한데 가서 먹고 와~”라는 충청도식 화법으로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이어 멤버들이 기다렸던 미주 친언니 이윤지 씨와의 만남이 성사됐다. 멤버들은 소문으로만 듣던 ‘원조 옥천여신’의 등장에 술렁였고, 딘딘은 귀가 빨개지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딘딘은 미주 언니의 단아한 매력에 “면접 프리패스상이시다”라며 말을 뗐다. 미주는 “사람들이 언니한테 연예인을 하라고 했다. 근데 언니가 역변했다”라며 자기 미모를 띄웠다. 미주의 언니는 멤버들의 질문에 해맑게 대응하는가 하면, 미주와 남다른 티키타카로 찐 자매 케미를 뽐냈다.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생각하는 미주 자매의 우애는 눈길을 끌었다. 미주는 10초 만에 눈물을 흘리면 푸시를 해주겠다며 ‘자체 연예인 오디션’을 진행했던 언니의 일화를 말했다. 언니는 러블리즈로 데뷔하기까지 독하게 노력한 동생에 대해 “멋있다. 아무나 못하는 일이다”라고 칭찬했다. 미주는 “어렸을 때 많이 싸웠는데 성인이 돼서 베스트프렌드가 됐다”라면서, 든든한 친구이자 1호 팬인 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그 속에서 딘딘은 혼자만 소개팅 모드로 설레어 했다. 둘만 남게 되자, 딘딘은 “실물이 훨씬 예쁘시다”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언니는 “나중에 더 편하게 볼까요?”라는 딘딘의 애프터 신청에 “미주랑 같이 한번 밥 먹어요”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2024.07.07 I 장병호 기자
'63세' 최화정 "나이 얘기 불편했는데…이젠 자유로워져"
  • '63세' 최화정 "나이 얘기 불편했는데…이젠 자유로워져"[이주의 1분]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동안 스타 최화정이 긍적 에너지를 전파했다.지난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최화정이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은 “나이 먹어서 좋은 것도 있다. 나이를 물어보면 ‘먹을 만큼 먹었다’, ‘5호선 탔다’라고 한다. 예전에는 왜 저렇게 얘기하실까? 싶었는데 오십줄에 접어드니까 이해가 된다. 상대방이 놀란다”고 털어놨다.최화정은 61년생. 최근 조카와 찍은 환갑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MC 유재석, 조세호는 “최화정 누나가 환갑이라니”라고 놀랐고 최화정은 “요즘은 환갑을 다 그렇게 하더라”며 “저도 사실 예전에는 인터뷰 잘하다가 나이 얘기가 나오는 게 속상했다. 좋은 인터뷰를 했고 사진도 마음에 드는 잡지가 있었는데 ‘서른 일곱’이라고 적힌 게 너무 속상했다. 그것 때문에 인터뷰 자랑을 못하겠더라”고 과거를 떠올렸다.이어 “그때는 ‘나이’ 때문에 너무나 불편했고 나이를 물어보면 ‘저 사람 매너가 너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나이에서 자유로워졌다”며 “이제는 나이 얘기 안 하려는 거 보면 귀엽다”고 말했다.유재석은 “나이를 얘기하는 이유가 제 스스로 나이로부터 편안해지려고 그러는 것 같다”고 말했다.최화정은 당당함도 부모님께 물려 받았다며 “엄마가 명랑한 스타일이다. 예전에 도넛을 튀길 때도 집 안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튀기셨다. 엄마를 존경한다”고 전했다.이어 “아빠도 그랬다. 뻥튀기 한 자루를 천장에 달아놓고 권투를 해서 터지면 그걸 먹고 그랬다”며 “엄마는 떨린다고 하면 ‘사람이 허리를 쫙 펴고 입꼬리를 올리면 못할 일이 없다’고 했다. 긴장이 될 때 그렇게 하면 마법처럼 되더라”고 밝혔다. 최화정은 “그런 엄마, 아빠 밑에 자란 게 좋다”고 미소 지었다.해당 장면은 수도권 가구 최고 시청률 8.5%, 수도권 타깃 최고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타깃은 케이블 종편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024.06.30 I 김가영 기자
사찰에서도 구름인파, 역시 유재석…'놀면 뭐하니?' 토요일 예능 1위
  • 사찰에서도 구름인파, 역시 유재석…'놀면 뭐하니?' 토요일 예능 1위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놀뭐 대행 주식회사’ 유재석이 사람들을 몰고 다니며 ‘떡관종(떡잎부터 관종)’이라는 별명을 획득했다.1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의뢰를 받고 나선 ‘놀뭐 대행 주식회사’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요한 나들이 코스를 찾고 싶었지만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만 찾아낸 상사맨 3형제(유재석, 하하, 이이경), 최소 에너지로 최대 도파민을 뽑아낸 소식 4남매(주우재, 박진주, 미주, 딘딘)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3%를 나타내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은 1.9%로, 동시간대 1위와 토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최고의 1분은 사찰에서 유재석, 하하, 이이경이 구름 인파에 급히 퇴로를 찾아 빠져나가는 장면이었다. 사찰을 뒤집어놓은 유재석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하며 순간 최고 시청률이 5.3%까지 치솟았다.상사맨 3형제(유재석, 하하, 이이경)는 육아대디 의뢰인을 위한 고요한 나들이를 계획했다. 유재석과 하하는 육아 후 주어지는 꿀 같은 자유시간에 폭풍 공감하며, 힐링 장소로 ‘남산’을 동시에 떠올렸다. 하지만 휴일 남산은 입구부터 인파로 가득했고, 당황한 그들은 잠시 작전 타임을 가졌다. 그러던 중 눈에 띈 유재석의 모교 서울예대를 방문하게 됐다. 그곳에서 유재석은 학교 선배 배우 박상원의 정년퇴임식 소식을 듣고 영상 편지까지 찍어 눈길을 끌었다.이어 유재석의 추억을 따라 명동을 찾게 된 상사맨 3형제. 역시나 휴일 명동은 사람들로 북적거렸고, 피리 부는 사나이처럼 사람들을 몰고 다닌 유재석은 민망함에 발걸음을 빨리 했다. 이이경은 사람들의 관심을 즐긴 유재석을 향해 “떡관종(떡잎부터 관종) 느낌이다”라고 별명을 지어주며 놀렸다.연이어 2코스를 실패한 유재석은 다음 코스인 사찰은 한적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그들의 도착과 함께 마을버스에서 사람들이 내리며 심상치 않은 핫플의 향기를 풍겼다. 사찰로 들어가자 사방에서 환대가 쏟아졌다. 이이경은 유재석에게 “저분들 다 섭외하신 거냐?”라며 믿기지 않아 했고, 당황한 유재석은 종종걸음으로 사람들과 인사를 하며 후퇴했다. 믿었던 사찰마저 부적합 판단이 내려졌고, 하하는 궁시렁대며 유재석에게 반기를 들었다.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사진=‘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2024.06.16 I 이윤정 기자
'런닝맨' 유재석, 지예은에 잔소리…"이러면 집에 못 간다"
  • '런닝맨' 유재석, 지예은에 잔소리…"이러면 집에 못 간다"
  • (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지예은이 ‘런닝맨’에 재출격한다.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역대급 방 탈출 레이스가 펼쳐진다.최근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MZ 대세’ 지예은이 2주만에 초고속 등판한다. 지난 출연 당시, 지예은은 허당미를 뽐내며 ‘런닝맨’과 가족 같은 케미를 선보였다.최근 진행된 녹화는 멤버들의 노가리 타임으로 시작, 게스트로 등장한 지예은도 수다에 동참하며 자연스럽게 분위기에 스며들었다. 평화로움도 잠시, 유재석의 돌발 행동과 함께 사이렌 소리가 현장을 장악했다. 영문도 모른 채 철창에 갇히는 위기 상황이 발발했고 이에 멤버들은 “이게 무슨 상황이냐”, “어쩐지 오늘 좀 이상했다”며 당황한다.(사진=SBS)탈출을 위해선 제한 시간 내에 특정 행동을 해야 하는 ‘액션 뱀 사다리’ 게임을 통과해야 하는 상황. 구간 별로 ‘야자 타임’, 긍정적 사고만 허용되는 ‘원영적 사고’ 등의 옵션들이 제공되어 멤버들을 긴장케 했다.공간에 갇힌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탈출 방안을 찾았는데, 막내 지예은은 “요리부터 게임까지 전부 다 잘 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탈출의 에이스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았다.그러나 지예은은 별식 요리부터 남다른 움직임으로 엉성한 면모를 선보여 멤버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결국 멤버들은 “얘 진짜 헐랭이다”라며 잔소리했고 지켜보던 유재석도 “너 이러면 우리 집에 못 가!”라며 런닝맨 표 입 코칭에 동참했다.‘런닝맨’은 오는 16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2024.06.15 I 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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