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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17건

  • 거래소,관망과 차익매물..510선으로 후퇴(마감)
  • 거래소시장이 활발한 매매가 이뤄지지 않는 가운데 상승과 하락, 양쪽으로 제약을 받는 좁은 박스권을 유지했다. 전날 미국 나스닥시장의 폭락과 오후 환율 급등으로 급락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삼성전자의 강세와 프로그램매수세 유입 등으로 지수 하락에 제동이 걸리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종합주가지수는 또 다시 하락해 6일째 약세를 이어갔다. 23일 거래소시장에서는 기관의 프로그램매매를 제외하고는 개인과 외국인 등 모든 매매주체들이 관망세를 보이며 지루한 장세를 연출했다. 외국인은 나스닥 약세로 사흘째 순매도했지만 규모가 크지 않았고, 개인도 이익실현 정도에 그치는 매도를 보였다. 결국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02포인트 떨어진 514.3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쉬어가는" 매매패턴을 드러냈다. 총 146억원 순매도했지만, 삼성전자는 연 4일째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13만9000주(224억3000만원), 삼성중공업 207만6000주(100억2000만원) 순매수하면서 신한은행, 굿모닝증권, 현대건설 등을 주로 사들였다. 반면 SK, 현대중공업, SK텔레콤, 한전 등을 주로 팔았다. 또 개인도 제약주와 재료보유 중소형주 등 그동안 시세를 냈던 종목을 팔면서 이익을 실현했다. 797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프로그램매수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면서 순매수로 돌아섰다. 총 651억원 순매수했다. 증권과 투신은 각각 446억원, 603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매수는 1003억원, 매도는 193억원으로 총 810억원 순매수였다. 대형 블루칩의 경우 삼성전자를 제외한 대부분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날 미국에서 반도체 D-램 가격이 급등했다는 소식과 외국계의 매수 추천 리포트 등에 힘입어 2.23% 상승했다. 장중 내내 플러스를 유지하며 나흘만에 16만대로 올라섰다. 반면 계열분리와 자금 확충 방안 등을 발표한 현대전자를 강세를 유지하다 막판 하락했다. 이밖에도 SK텔레콤, 포철과 한전, 한통 등은 모두 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강세를 이어오던 제약주는 차익매물로 급락했다. 유유산업과 대일화학은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삼진제약, 보령제약, 수도약품, 태평양제약, 한올제약 등 5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대부분 종목이 급락했다. 이날 상승 종목수는 상한가 37종목을 포함해 185종목이고, 하락한 종목은 하한가 29종목을 비롯한 644종목이다. 한편 이날 전체 거래량은 3억1160만주이고, 총 거래대금은 1조4975억원을 기록했다.
2000.11.23 I 이정훈 기자
  • 기술적 접근 가능한 경기방어주 22종목- 현대증권
  • 20일 현대증권은 내년에도 국내경제는 구조조정 부진에 따른 국가경쟁력 취약과 세계경제 둔화로 인한 경기침체로의 반전이라는 내우외환의 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기방어주인 음식료, 제약, 제지, 도시가스 업종에 대한 투자가 유리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10.7%, 올해 8.8% 등의 높은 GDP성장을 기록했던 국내 경제가 내년에는 4.3% 성장으로 급격한 하락이 예상되고 실물경기 또한 출하증가율이 하락하는 경기침체국면으로의 진입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와 GDP성장률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증시도 일정한 수준에 머무르는 제한적인 움직임을 가정할 수 있으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경기방어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민감도가 낮은 업종을 중심으로 기술적 접근이 가능한 종목군 점검> ◇식음료 *농심(04370) : 65%대의 점유율을 보유한 라면시장 부동의 1위업체로 내수시장 한계를 넘어 중국과 일본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중. 전체매출의 4.1%를 차지하는 새우깡의 가격을 25% 인상(11/20일)해 스낵부문의 수익성을 높였음. *롯데칠성(05300) : 신제품 ‘2%’ 매출호조로 지난 8월에는 국내 음료업계 사상최초로 월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국내 음료시장 장악. 순차입금이 200억원에 불과하는 등 재무구조 매우 우량. *롯데제과(04990) : 제과업계 점유율 1위의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원재료가격에 연동하는 판매가격 유지가 가능해 양호한 수익성에 변동이 없음. 동사 포함 롯데 4개 계열사가 공동으로 일본의 인터넷콘텐츠 기업인 "Dot MOBI"등 3개사와 30억원의 자본금을 투자, 무선인터넷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모비도미(Mobidomi)를 설립/부산은행 등과 전자화폐사업에도 진출. *롯데삼강(02270) : 매출구성 빙과류 45.7%, 유지 43.5%/ 저수익부문 정리 및 차입금 감소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로 양호한 수익구조 유지. IMF를 전후로 제품개선이 미미했던 상황에서 이뤄진 빙과업체들의 가격인상 조치로 빙과시장 매출 기대에 못미치고 있음. *오뚜기(07310) : 매출구성 - 면류 18.2%, 참기름, 식용유 10.6%. 재무구조 양호하고 영업기반 안정적이나 식품시장 정체로 외형성장은 제한적. ◇제약 *유한양행(00100) : 정부와 의약계의 약사법 재개정안 합의에 따른 수혜주→ 대체조제가 원칙적으로 금지됨에 따라 제품개발 능력과 영업력에서 우위에 있는 동사 부각. 영국의 스미스클라인비참사에 국내 최대수준인 1억달러 규모의 위궤양 치료신약(YH1885) 기술수출. *대웅제약(03090) : 건강포털사이트인 "페이지원"보유/ 회사채 신용등급 BBB+로 한단계 상향. 국내 최초의 바이오신약 후보인 당뇨성 족부궤양 전문치료제 EGF(상피세포 성장인자)의 임상2상 실험 성공 가시화. *제일약품(02620) : 진통소염제 전문/의약분업으로 항생제를 중심으로 매출감소 예상. 프랑스 사노피사로부터 "리포팩터"를 수입, 판매함으로써 화장품사업 참여. *보령제약(03850) : 겔포스, 맨소래담 등 일반의약품 중심 매출구조로 의약분업 영향 상대적으로 적음. 함암제 원료생산을 위해 국내 최대규모의 항암제 발효공장 준공. *국제약품(02720) : 항생제 등 전문의약품 중심/인공눈물 의약품인 아쿠아사이트 매출 증가. *대원제약(02720) : 전문치료제 중심의 안정적인 영업구조/높은 수익성 바탕, 양호한 재무구조 유지. *삼일제약(00520) : 부루펜 등 일반의약품 비중이 높은편으로 의약분업 악영향 적음. *유유산업(00220) : 화장품시장 참여(프랑스 궤마사, 홍조류에서 추출한 지방 분해 화장품 "리포존 로션"). 투자사인 미국 바이오벤처기업 "바이오셉트"사 나스닥 상장 추진중. *태평양제약(16570) : 관절염 치료제인 "케토톱" 매출비중 53.4%. 내츄럴닥터라는 패밀리브랜드로 약국대상 건강보조식품시장에 진출. *일성신약(03120) : 오구메틴의 우수한 제품력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 무차입경영으로 금융비용부담 없는 가운데 영업활동 통한 양호한 현금흐름 유지. ◇도시가스 *부산가스(15350) : 부산시 전역을 공급권으로 하는 SK그룹 계열 도시가스사로 보급권역내의 도시가스 보급율이 낮아 성장성 우수. 2000년 3분기 도시가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 유가상승에 따른 소비자가격 인상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3.9% 증가 *대한가스(26870) : 업계 3위권의 SK그룹 계열사로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따른 우호적인 영업환경과 이천, 여주지역의 성정잠재력을 고려하면 양호한 매출 성장율 전망. *극동가스(15360) : LG그룹 계열의 도시가스 업체로 공급권역내 일반 가정용 수요의 비중이 높아 경기에 대한 민감도가 낮은 수준, 보급율 확대로 양호한 성장이 가능. ◇제지 *동일제지(19300) : 골판지 제조업체로 전자상거래 확대에 따른 포장재 수요증가 등으로 업종 호조세. 국제 펄프가격의 상승에 따라 제품가격이 크게 인상돼 수익성이 좋아져 올 연말 주당순이익 및 순이익증가율이 급증할 전망. *한국제지(02300) : 인쇄용지 업체로 내년부터 원재료(펄프)가격 인상을 제품가격에 본격 반영할 전망이어서 이익개선 기대. *신대양제지(16590) :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 증가한 1천5백억원,경상이익은 5백80% 증가한 1백52억원에 이를 것으로 회사측 추정. 올해에도 지난 98,99년과 같은 8%(주당 4백원) 수준의 배당을 실시할 방침으로 배당수익 기대. ◇전력 *한국전력(15760) : 12월중 "전력사업 구조개편 촉진에 대한 법률안" 통과가 기대돼 초미의 관심사인 민영화 과정의 본격적 개시 기대/전기요금 4~5% 인상 예정. 2차 입찰 임박한 파워콤 매각차익을 포함, 2조원 이상의 특별익 예상.
2000.11.20 I 문병언 기자
  • (표)거래소 3월결산법인 반기실적-요약
  • 거래소 제조업 3월결산법인 25社 반기실적 (단위:백만원,%) 회사명 00반기 증감률 00반기 증감률 00반기 증감 고려시멘트제조 59,984 21.4 1,141 -89.0 자본잠식 - 광덕물산 13,492 1.6 -1,361 적자전환 320.0 175.0 국제약품공업 27,323 19.3 2,783 108.3 121.4 3.3 대구백화점 224,189 17.7 17,441 119.1 178.4 -141.8 대림수산 137,075 -16.9 492 -78.7 274.7 -27.5 대양금속 41,743 0.5 2,454 -2.5 120.7 -18.1 대웅제약 82,275 24.9 11,068 160.0 77.0 -8.5 동원금속공업 58,779 -19.3 383 -47.3 196.9 -232.5 동화약품공업 61,560 -12.5 1,188 52.5 89.0 -14.0 부광약품공업 39,847 4.7 4,068 -57.6 42.8 -17.1 삼립산업 89,170 7.4 4,392 5.5 153.2 1.8 세신 42,405 -2.8 207 흑자전환 529.6 77.8 신일산업 76,804 20.5 1,991 175.4 388.1 147.9 오리엔트 31,889 56.6 -2,474 적자전환 79.5 -14.6 오양수산 47,876 -14.4 -1,960 적자전환 162.8 -93.3 유유산업 13,589 19.6 2,002 81.8 53.8 -61.7 이화산업 44,507 2.5 -337 적자전환 58.7 -0.1 일동제약 50,102 21.1 4,667 331.7 220.2 -46.0 일양약품 51,912 -9.0 359 -36.0 97.4 -25.2 한국고덴시 80,813 38.2 1,435 105.3 138.1 38.2 한국금속공업 41,506 6.0 -1,131 적자지속 자본잠식 - 한국대동전자공업 29,621 69.7 5,475 -8.0 34.6 1.8 케이이씨 295,223 7.8 21,897 44.1 101.2 -43.3 한국주철관공업 63,088 -0.6 3,216 -43.2 95.9 -0.9 한일약품공업 15,757 27.5 -1,573 적자지속 1,077.8 -206.2 합 계 1,720,529 6.6 77,823 19.2 4. 증권업(24사) 반기실적 (단위:백만원,%) 구분 00반기 증감율 00반기 증감율 굿모닝증권 303,092 -28.8 69,457 -52.5 대신증권 392,886 -30.6 43,567 -79.1 대우증권 641,709 -26.4 128,027 -25.6 동부증권 89,651 -44.2 2,657 -93.1 동양증권 251,928 -47.2 1,749 -97.2 동원증권 265,130 -46.5 -49,281 적자전환 리젠트증권 90,892 -52.3 -10,576 적자전환 메리츠증권 100,890 -10.6 13,545 -72.6 부국증권 64,757 -13.7 8,830 -70.6 삼성증권 652,998 -11.5 56,704 -79.5 서울증권 99,364 -35.1 15,350 -81.8 세종증권 72,909 -55.0 -9,345 적자전환 신영증권 131,829 -42.8 14,339 -81.4 신한증권 113,256 -33.7 6,102 -92.4 신흥증권 49,355 -65.8 4,300 -85.6 유화증권 211,739 -5.0 10,941 -63.2 일은증권 92,956 -5.2 12,544 -75.2 하나증권 130,168 -19.8 20,876 -69.9 한빛증권 133,473 -16.1 13,759 -84.4 한양증권 51,001 -44.9 13,441 -69.5 한화증권 143,074 -44.8 -47,414 적자전환 현대증권 932,881 -16.3 -98,257 적자전환 LG투자증권 807,970 -4.6 30,270 -91.7 SK증권 129,390 -28.0 18,519 -55.7 합 계 5,953,298 -26.6 270,104 -90.0
2000.11.16 I 이정훈 기자
  • 거래소,프로그램매물 부담..연이틀 조정(마감)
  • 거래소시장이 별 다른 매수 주체가 부각되지 않는 가운데 연 이틀째 조정을 이어갔다.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내내 플러스를 유지했지만, 오후에 프로그램매물이 확대되면서 약세로 마무리돼 550선에 턱걸이했다. 7일 거래소시장에서는 개인이 매수에 활발하게 참여했고 외국인도 7일째 순매수했지만, 기관의 프로그램매도 물량을 감당하지 못하고 하락했다. 지수는 그나마 안정된 흐름을 보이며 크게 하락하진 않았다. 결국 종합주가지수는 큰 등락없이 전날보다 3.31포인트 하락한 553.3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거래소시장에서 총 486억원 순매수하며, 1만원 미만의 저가주 중에서 퇴출 반사 수혜주와 제약주 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시장 베이시스가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서자 프로그램매도에 치중하며 총 866억원 순매도했다. 증권과 투신은 각각 547억원, 401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매도는 986억원, 매수는 303억원으로 총 683억원 순매도였다. 외국인은 7일째 계속 순매수 행진을 펼치며 총 386억원 순매수했다. 삼성전자 22만6000주(391억9000만원), 삼성중공업 162만9000주(75억1000만원) 순매수하면서 신한은행, 한국타이어, 삼성화재, SK 등을 주로 사들였다. 반면 LG전자 151만주(247억2000만원), 현대전자 181만주(145억5000만원) 순매도하면서 미래산업, 한전, 포철 등을 주로 팔아 치웠다. 대형 블루칩 중에서는 한전이 5.20% 급등했고, SK텔레콤과 현대차가 강세를 보였지만, 대부분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삼성전자는 메릴린치 등의 일부 외국계 창구를 통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프로그램매도로 1.99% 하락했다. 주가가 떨어지기는 6일만이다. 이밖에도 한통과 현대전자 등이 하락했고, LG전자는 외국인 매물이 몰리며 8.57% 급락했다. 제약주의 강세가 유난히 돋보였다. 오랜만에 개인 중심의 매기가 살아난데다 이날 시작되는 미국 대선에서 부시가 승리할 경우 제약주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전망이 힘을 실어줬다. 유유산업 보통주와 우선주, 중외제약(2우B), 광동제약, 신동방메딕스, 삼진제약, 태평양제약(우)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동신제약, 일양약품, 대일화학 등 대부분 종목이 초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약, 의료정밀, 운수장비, 전기가스, 보험업종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상승한 종목은 상한가 48종목을 포함해 262종목이고, 하락한 종목은 하한가 9종목을 비롯해 566종목이다. 한편 이날 전체 거래량은 3억4658만주이고, 거래대금은 1조7883억원이다.
2000.11.07 I 이정훈 기자
  • (특징주)제약주 강세..부시 당선 가능성 영향?
  • 미국 시장에서 전날 제약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제약주도 2~3% 상승했다. 특히 SK의 신약수출 소식 등에 힘입어 동조화가 다소 심화됐다는 지적이다. 미국 시장에서 제약주가 강세를 보인 것은 부시가 고어에 비해 지지율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부시가 당선되면 제약회사들이 상대적으로 혜택을 볼 것이라는 기대감과, 기술주의 전반적 약세에 따른 순환 매수세 등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고어는 선거공약중에 노약자지원 의료보호제도에 처방약의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혀 이 방안이 실현될 경우 정부가 의료보호제도용 처방의약품을 구입하면서 의약품 가격인상을 억제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반면 부시는 의약품 가격은 시장자율에 맡기겠다는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11시30분 현재 제약주 주가는 다음과 같다. ◇동화약품 8,230&nbsp;원(&nbsp;▲230&nbsp;) ◇유한양행 36,750&nbsp;원(&nbsp;▲50&nbsp;) ◇유한양행우 21,700&nbsp;원(&nbsp;▲550&nbsp;) ◇유한양행 2 우 B 55,000&nbsp;원(&nbsp;▲1,600&nbsp;) ◇유유산업 10,600&nbsp;원(&nbsp;▲1,200&nbsp;) ◇유유산업우 5,830&nbsp;원(&nbsp;▲640&nbsp;) ◇유유산업 2 우 B 31,400&nbsp;원(&nbsp;▲1,200&nbsp;) ◇일동제약 5,480&nbsp;원(&nbsp;▲180&nbsp;) ◇삼일제약 13,000&nbsp;원(&nbsp;▲250&nbsp;) ◇동아제약 19,000&nbsp;원(&nbsp;▲250&nbsp;) ◇중외제약 6,830&nbsp;원(&nbsp;▲530&nbsp;) ◇중외제약우 9,650&nbsp;원(&nbsp;▲850&nbsp;) ◇중외제약 2 우 B 68,700&nbsp;원(&nbsp;▲8,900&nbsp;) ◇삼성제약 1,945&nbsp;원(&nbsp;▼15&nbsp;) ◇종근당 4,650&nbsp;원(&nbsp;▲150&nbsp;) ◇동성제약 5,250&nbsp;원(&nbsp;▲300&nbsp;) ◇근화제약 27,850&nbsp;원(&nbsp;▲850&nbsp;) ◇한독약품 21,600&nbsp;원(&nbsp;▼100&nbsp;) ◇제일약품 10,650&nbsp;원(&nbsp;▲150&nbsp;) ◇국제약품 4,900&nbsp;원(&nbsp;▲215&nbsp;) ◇부광약품 5,380&nbsp;원(&nbsp;▲100&nbsp;) ◇한일약품 1,465&nbsp;원(&nbsp;▲35&nbsp;) ◇신동방메딕스 2,510&nbsp;원(&nbsp;▼275&nbsp;) ◇대웅제약 10,050&nbsp;원(&nbsp;▲350&nbsp;) ◇대일화학 19,200&nbsp;원(&nbsp;▲1,600&nbsp;) ◇일성신약 7,050&nbsp;원(&nbsp;▲260&nbsp;) ◇대원제약 17,350&nbsp;원(&nbsp;▲550&nbsp;) ◇영진약품 1,150&nbsp;원(&nbsp;▲50&nbsp;) ◇보령제약 10,150&nbsp;원(&nbsp;▲200&nbsp;) ◇현대약품 11,850&nbsp;원(&nbsp;▲300&nbsp;) ◇수도약품 5,820&nbsp;원(&nbsp;▲580&nbsp;) ◇녹십자 35,800&nbsp;원(&nbsp;▲300&nbsp;) ◇녹십자우 18,300&nbsp;원(&nbsp;&nbsp;) ◇녹십자 2 우 B 21,700&nbsp;원(&nbsp;▼550&nbsp;) ◇삼진제약 57,500&nbsp;원(&nbsp;▲400&nbsp;) ◇상아제약 4,190&nbsp;원(&nbsp;▼10&nbsp;) ◇동신제약 5,940&nbsp;원(&nbsp;▲190&nbsp;) ◇동신제약우 2,950&nbsp;원(&nbsp;▲120&nbsp;) ◇일양약품 5,600&nbsp;원(&nbsp;▲220&nbsp;) ◇일양약품우 5,600&nbsp;원(&nbsp;▲400&nbsp;) ◇한미약품 8,770&nbsp;원(&nbsp;▲170&nbsp;) ◇광동제약 1,150&nbsp;원(&nbsp;▲150&nbsp;) ◇한올제약 6,680&nbsp;원(&nbsp;▼70&nbsp;) ◇태평양제약 17,500&nbsp;원(&nbsp;▲1,100&nbsp;) ◇태평양제우 8,050&nbsp;원(&nbsp;▲1,050&nbsp;) ◇환인제약 25,350&nbsp;원(&nbsp;▲1,150&nbsp;) ◇신풍제약 4,700&nbsp;원(&nbsp;▼50&nbsp;) ◇신풍제약우 5,030&nbsp;원(&nbsp;▼760&nbsp;)
2000.11.07 I 허귀식 기자
  • 바이오/통신/보험주,매기 몰리며 강세(9시48분)
  • 거래소의 바이오, 통신관련주, 보험주 등에 매기가 집중되며 이들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워크아웃 관련주와 자사주 취득 유망종목 등도 선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19일 거래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섰고, 개인이 종목별로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종목이 많은 강세장을 보이고 있다. 최근 강세를 이어오고 있는 통신관련주로는 주로 기관과 일부 외국계 매수세가 집중 유입되고 있는 반면 바이오주와 보험주 등에서는 개인 위주의 매수세가 형성되고 있다. 우선 통신관련주 중에서 SK텔레콤은 연 이틀째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25만원선을 넘어서고 있다. 현재 3.5%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또 한통과 데이콤도 견조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각각 0.7%, 4.14%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에서 강세를 보였던 바이오주도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제약주 중에서 바이오벤처투자가 활발한 유유산업,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종근당을 비롯해 풀무원과 SK, 제일제당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이외에 갑을과 갑을방적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워크아웃주 강세를 주도하면서 화성산업, 동국무역, 제철화학 등도 5%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 재무구조가 우량한 수출포장, 전기초자, 한국제지, 콤텍시스템 등을 비롯해 자사주 취득한도가 많이 남은 성신양회, 대한항공, 동국제강, 대성산업 등도 선별적으로 반등하고 있다.
2000.10.19 I 이정훈 기자
  • 피어리스와 닮은꼴 종목군- SK증권
  • 12일 SK증권은 현 증시 상황에서는 종목별 대응이 유일한 대안이라며 최근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피어리스와 기술적 패턴이 비슷한 종목군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바닥권에서 무려 900%이상 상승한 피어리스는 사상 최저 가격에서 장기간 횡보하다가 처음 바닥권 탈피이후 20일 이동평균선이 120일 이평선과 골든크로스를 발생시키면서 지난 8월말부터 추가상승했다. 제반이동평균선이 정배열에 진입한 이후 20일 이동평균선까지 조정양상을 보이고 시세분출 국면에 진입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SK증권은 이같은 피어리스의 상승배경은 기업내용보다는 기술적 측면에서 이해돼야 한다면서 결국 가격메리트가 주가반전의 모멘텀으로 작용하면서 기술적인 추세상승이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기술적 패턴이 비슷한 종목군을 선별해 매매를 압축해 나가는 전략이 현재로서는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SK증권은 기술적 측면에서 피어리스와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있는 종목으로 백광소재와 대원화성을 꼽았다. 백광소재는 사상 최저 가격대에서 상당기간 횡보한 후 20일, 120일 이평선간 골든크로스 발생과 함께 점진적 상승을 보이면서 20일 이평선까지 재조정을 받고 제반 이동평균선이 정배열 상태에 진입하면서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원화성 역시 사상 최저 가격대에서 머물다 1차 반등후 조정양상을 보였으나 20일, 120일 골든크로스 발생후 전날 거래수반과 함께 상한가까지 올랐다. 백광소재와 같이 제반이동평균선이 정배열상태에 진입하고 20일 이평선 조정을 받고 있는 종목으로는 한올제약 유유산업 청호전자통신 흥아타이어 극동전선 세양선박 등이다. 또 대원화성처럼 1차상승후 20일, 120일 이평선간 골든크로스가 발생하고 있는 종목으로는 서울식품 대원제약 대원전선 동성제약 국제약품 부광약품 신흥 등이 있다. SK증권은 이와 함께 주가가 역사적 바닥권에 도달한 고제 태평양제약 대아리드선 비비안 동양석판 대양금속 대동 대창단조 현대약품 등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2000.10.12 I 문병언 기자
  • 거래소,약세..리스크 회피 주력- 증권사 데일리 분석
  • 12일 증권사 데일리는 한결같이 "당분간 관망" "리스크관리 강화" "보수적 자세 견지" 등을 주장했다. 미국 시장 불안 등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짙어진데 따른 것이다. (부정) ◇LG= 중소형주로 기술적 매매. 지수하락이라는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서는 지수 연관도가 낮은 중소형 개별주 위주로 매매종목을 한정하는 것이 좋으나 시세 연속성이 길게 이어질 가능성이 낮아 기술적 접근 자세를 견지해야. ◇동원= 당분간 가격 메리트에 의한 시장접근보다는 하락세로 가속도가 붙은 모멘텀이 진정되는 시점을 기다리는 보수적인 접근. 다만, 금일 옵션만기일을 맞아 매수차익거래잔고가 약 400 억원에 불과해 옵션만기일과 관련된 부담은 적은 상황이다. ◇대우= 국내적 요인보다 미국 시장에 관심을 둬야. ◇현대= 기존 박스권 하향이탈로 추가 하락 가능성. 단기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예상되지만 미국 기술주 약세 → 삼성전자/SKT 폭락 → 여타 국내 기술주 하락 → 코스닥하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 고리를 단절시킬 만한 모멘텀/매수주체 부재로 인해 여전히 하락추세의 연장선에서 주가가 움직일 것. 현 시장여건상 반등을 겨냥한 선취매 전략이 초과수익을 담보하기 어려워 일단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해 보이며 국내외 핵심변수의 동향을 감안해 매수시점을 포착해야. 여전히 중기적 관점의 시장대응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 ◇한화= 지수 저점과 삼성전자가 안정된 모습을 보일 때까지는 보수적인 시장접근이 바람직. 여전히 국내 증시는 내부환경보다는 유가와 미 증시 상황과 같이 외부환경에 크게 영향 받을 것. ◇굿모닝= 변동성 확대 감안한 보수적 매매전략. 기술적 반등을 기대한 매매에 나서기보다는 해외변수가 안정세를 되찾을 때까지 불확실성으로 인한 변동성 확대를 감안해 보수적인 시장접근을 유지. ◇대신= 외국인 투자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지금의 매도는 당연한 대응이다. 금융/기업의 구조조정이 원활하게 재개되고, 주주이익을 우선하는 투명경영이 정착되어야 하며, 무역수지가 다시 확대되어야만 외국인의 매도가 중단될 것이다. 외국인이 많이 보유한 우량주보다는, 소형개별 종목군들의 각개 약진을 활용해야 한다. ◇일은= 국제유가가 또 다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고 세계적인 추세에 역행되는 IMT-2000사업자 선정방침도 주식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듯. 주식시장은 당분간 약세기조를 이어갈 듯.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시도가 나타날 경우 매도에 주력하면서 장세추이를 지켜보는 방어적 투자자세를 견지. ◇리젠트= 당분간은 지수의 추이를 염두에 두면서 개별종목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할 필요. 다만 개별종목도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할 때는 동반하락세를 나타낼 가능성도 커지므로 지수의 움직임도 같이 체크해야. ◇신흥= 종합지수의 추가적 하락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당분간은 보수적 관점을 유지하는 가운데 미국 증시의 안정과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공세가 완화될 때까지 위험관리에 주력해야 할 듯. ◇신한= 개별종목중심의 수익률 획득 기회에 관심 ◇동부= 지금으로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좀더 이어질 가능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당분간 약세 기조가 이어질 듯. 다만 전체 국내시장에 대한 매도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외국인들의 매도세에 대한 시장의 충격이 완화되고 정부의 구조조정 의지대로 시장의 신뢰가 회복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시점까지는 합병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는 우량은행주와 재료보유 중소형주에 대한 리스크 관리 차원의 매매. ◇교보= 미국 증시 동향에 따라서는 기술적 반등세도 유효한 상황이지만 반등 폭이 극히 미미할 전망이고 저항선 돌파에 상당 시일이 걸릴 전망이므로 반등시 매도를 통한 현금확보. ◇세종= 미국 증시 약세 외에도 유가 상승과 동남아 통화 불안이 악재로 나타나고 있어. 550선의 지지여부와 은행주의 상승여부를 지켜보며 관망세. ◇부국= 지수의 전저점에 근접했다는 점에서 기술적인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겠으나 이 역시 미국 증시의 안정성이 담보되지 않는 한은 외국인들의 삼성전자 매도세를 막지 못할 것으로 예견되어 별다른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적으로 리스크 관리와 회피에 주력하면서 미국 증시 안정세와 외국인의 매매 동향을 주시, 확인할 필요. ◇한양= 지지선을 확보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최소한의 전제조건은 미 증시가 언제 안정을 되찾느냐 하는 점이다. 최소한 실적장세가 이어질 중순까지는 미 증시나 국내 증시 모두 악재에 민감한 장이 전개될 것. 시장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추격매도에 나서기보다는 추세전환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관망자세를 유지해야겠다. ◇서울= IMT-2000사업자 선정과 관련한 정부당국의 일관성 없는 정책결정은 신뢰감 저하라는 면에서 역시 시가총액 상위 주요종목을 차지하고 있는 통신주와 시장 전체에 대해 부정적인 영향. 따라서 시장의 불확실성은 더욱 높아진 상태이며, 현수준에서의 지지가 미약할 경우 추가하락의 리스크도 고려해야. ◇키움닷컴= 지수의 방향성을 대변하는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의 매도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것이 부담. 그러나 3일 동안의 하락폭이 9%로 다소 과도한 것임을 감안하면 기술적으로 반등 가능성은 충분. 따라서 지수의 추가 급락 보다는 좁은 박스권 흐름이 예상되므로 지수 연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중소형 개별종목군을 중심으로 한 투자전략이 유리. ◇SK= 시장은 현재 잔류하고 있는 제한된 유동성만을 가지고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대형주 중심의 장세패턴은 당분간 기대하기 힘들며 종목별 대응만이 유일한 대안. ▶백광소재類와 같이 제반이동평균선이 정배열상태에 진입하고 20일 이동평균선 조정을 받고 있는 종목으로는 한올제약(09240), 유유산업(00220), 청호전자통신(12410), 흥아타이어(05720), 극동전선(06250), 세양선박(00790) 등을 들 수 있다. ▶대원화성類와 같이 1차 상승 후 20일· 120일 MA간 GC가 발생하고 있는 종목으로는 서울식품(04410), 대원제약(03220), 대원전선(06340), 동성제약(02210), 국제약품(02720), 부광약품(03000), 신흥(04080)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주가가 역사적 바닥권에 위치한 고제(02540), 태평양제약(16570), 대아리드선(09940), 비비안(02070), 동양석판(02710), 대양금속(09190), 대동(12510), 대창단조(15230), 현대약품(04310), SJM(25530) 등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2000.10.12 I 허귀식 기자
  • 건설/제약/우선주,급락속 초강세(9시34분)
  • 거래소시장에서 개인만 연 사흘째 공격적인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저가주인 건설과 제약주, 그리고 약세장에서 위력을 보여온 우선주가 초강세다. 11일 거래소시장에서 개인은 530억원 가량 순매수하며 건설주와 제약주, 우선주를 집중 매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종목군의 주가 강세가 돋보이고 있다. 특히 건설주의 경우 정부의 신도시 개발 방침이라는 재료를 등에 업고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건설주 중에서는 성지건설, 풍림산업, 벽산건설(우) 등 3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극동건설, 성원건설, 삼부토건, 삼환기업, 두산건설 등도 10%이상 급등하며 상한가 부근에서 머물고 있다. 이외에도 대부분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 제약주의 강세도 눈에 띈다. 전날 강세를 보인 태평양제약과 동화약품, 대원제약 등이 상승을 주도하며 바이오관련주로 꼽히는 유유산업, 녹십자, 대웅제약 등도 2% 이상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우선주에도 매기가 집중되며 거래량 증가와 주가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상한가 14개 종목 중에서 삼호물산, 동양강철, 진도, 벽산건설 우선주 등 4종목이 우선주다. 또 서울식품, 금강공업, 크라운제과 우선주 등은 보통주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10% 이상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2000.10.11 I 이정훈 기자
  • 거래소,외국인 매도..20일선 돌파 실패(마감)
  • 거래소시장이 20일 이동평균선의 저항을 강하게 받으며 좁은 밴드내에서의 움직임을 보였다. 600선의 강력한 하방 경직성은 확인했지만, 외국인 매수세 유입없이는 20일선의 저항을 뚫기 어렵다는 한계도 확인시켰다. 6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전날 미국 증시 약세의 영향으로 매도물량을 내놓았고, 이 물량을 개인과 기관이 소화해 내는 양상이었다. 주말효과가 나타나며 각 매매주체들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종합주가지수는 오후 3시까지 소폭 하락했다가 장 막판 기관 매수에 힘입어 결국 전날보다 2.06포인트 오른 608.8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삼성과 현대전자 등 반도체주를 주로 파는 대신 한전과 한통, 포철 등 민영화관련 대형주들을 주로 매수했다. 오후 들어서는 매도물량을 줄이고 소폭 순매수했다. 총 190억원 순매도로 마쳤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22만1000주(421억3000만원), 현대전자 14만3000주(21억8000만원) 등을 순매도하면서 대우중공업, LG화학, 대덕전자, 주택은행 등을 주로 매도했다. 한빛은행, 하나은행, 하나은행 등 은행주와 LG건설, 삼성전기, 삼성물산 등을 주로 순매수했다. 또 개인은 제약주와 재무구조 우량주 등을 선별적으로 매수했지만, 매기를 코스닥으로 옮겨갔다. 총 403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프로그램매수를 비롯해 629억원 순매수했다. 투신과 은행, 증권, 종금은 각각 284억원, 23억원, 212억원, 86억원씩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수는 898억원, 매도는 158억원으로 총 74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대형 블루칩의 경우 외국인이 매도물량을 내놓은 삼성과 현대전자가 각각 1.01%, 1.19% 하락했다. 그러나 5.42% 오른 한국통신을 비롯한 한전, 포철 등 민영화 대표주의 강세는 눈에 띄는 부분이었다. 한전과 포철도 강세를 보였고, SK텔레콤도 장중 내내 플러스를 유지했다. 제약업종이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바이오칩에 덩달아 상승했다. 이틀간의 조정을 거친 후라 상승종목이 슬림화되는 모습이었다. A&D관련주로 꼽히는 대일화학과 유유산업(2우B) 등 2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수도약품, 한미약품, 상아제약, 광동제약 등이 상승했다. 반면 영진약품이 하한가, 근화제약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어업, 화학, 고무, 비철금속, 철강, 도매, 운수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상승한 종목수는 상한가 31종목을 포함해 306종목이고, 하락한 종목은 하한가 9종목을 비롯해 총 517종목이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총 3억6962만주, 거래대금은 1조9734억원으로 전날에 비해 다소 줄어든 수치였다.
2000.10.06 I 이정훈 기자
  • 거래소,수급균형으로 횡보..20일선 테스트(오전)
  • 거래소시장이 수급상 팽팽한 균형을 이루며 오전 내내 불과 7포인트 내에서 등락하며 지루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6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전날 미국 증시 약세영향으로 매도물량을 내놓고 있지만 규모면에서는 미미한 수준이다. 반면 개인과 기관의 매수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지수는 견조한 흐름이다. 11시5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13포인트 오른 608.9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삼성과 현대전자 등 반도체주를 주로 내다 팔고 있으며, 한전과 한통, 포철 등 민영화관련 블루칩을 매수하고 있다. 총 388억원 순매도 상태다. 반면 개인은 이틀 동안 조정을 거친 제약주를 비롯해 금융주 등을 주로 사들이며 총 188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또 투신과 은행, 증권은 각각 87억원, 50억원, 13억원씩 순매수 중이다. 대형 블루칩의 경우 외국인이 팔고 있는 삼성과 현대전자는 각각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반면 5% 이상 급등한 한국통신을 비롯해 한전, 포철 등 민영화 3인방은 강세를 보이고 있고, SK텔레콤도 3% 가까이 올랐다. 제약업종의 경우 이틀간의 조정을 거친 후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A&D관련주로 꼽히는 대일화학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비롯해 수도약품, 상아제약, 광동제약, 유유산업(2우B) 등도 상승폭이 크다. 이외에 대부분 종목이 상승 중이다. 업종별로는 증권, 운수, 도매, 조립금속, 비철금속, 의약, 고무, 화학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 보험, 전기기계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한 종목수는 상한가 15종목을 포함해 337종목이고, 하락한 종목은 하한가 2종목을 비롯해 총 471종목이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전날에는 다소 못미치지만,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현재 2억717만주 거래되고 있다.
2000.10.06 I 이정훈 기자
  • (종합시황)안정 기대..에너지 축적하는 시장
  • 자금시장은 몇 차례 급등락을 겪은 끝에 서서히 안정국면으로 향하는 길을 내딛기 시작했다. 그동안 불안의 진원지였던 증시가 안정감을 보이자 외환과 채권시장도 덩달아 제자리 찾기에 나섰다. 26일 증시에서는 외국인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기관 매수세가 지수를 지지하며 비교적 탄탄한 흐름을 이어갔다. 종합주가지수 580선, 코스닥지수 80선을 동시에 회복했고, 거래량과 대금도 확실히 늘어났다. 외환시장은 증시 안정과 수출기업의 네고물량이 동시에 힘을 발휘해 환율 하락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달러/원 환율은 지난 15일 이후 처음으로 1119원대로 떨어졌다. 또 채권시장에서는 장기채권에 대한 매수세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며 1조원의 통안채 입찰을 편안히 소화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97포인트 오른 587.60, 코스닥지수는 2.36포인트(2.98%) 상승한 81.54로 마감했다. 또 3시장 수정주가는 전날보다 508원 오른 1만6838원, 최근월물인 선물 12월물 지수는 전날보다 0.15포인트 떨어진 72.7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3.10원 낮은 1119.10원으로 이날 거래를 마감했다. 또 채권시장에서 증권협회가 고시하는 3년물 국고채의 최종호가수익률은 전날보다 3bp 떨어진 8.12%, 3년물 회사채는 2bp 떨어진 9.07%, 2년물 통안채는 1bp 떨어진 7.94%를 기록했다. 5년물 국고채는 8.47%로 전날과 같았다. ◇주식시장 거래소시장이 연 이틀 급등락을 멈추고 새로운 방향 모색을 진행했다. 지수는 오전중 급등 이후 조정을 받다가 오후에는 낙폭을 줄인 채 안정된 흐름을 보였다. 거래소시장은 전날 미국 나스닥 시장 약세와 외국인의 계속된 순매도로 일시적으로 약세 전환됐지만, 이후 좁은 밴드내에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종합주가지수는 한때 1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가 결국 580선을 넘어 전날보다 2.97포인트 오른 587.60으로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서도 선물시장에서의 외국인과 개인 매매 패턴, 선물 등락에 따른 프로그램매매 동향 등에 영향을 받는 모습이었다. 외국인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순매도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 대형 블루칩을 중심으로 총 89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30만8000주(613억1000만원), 현대전자 21만7000주(32억9000만원), 삼성물산 45만3000주(33억999만원) 등을 순매도했다. 반면 LG전선, 한강기금, 한전, 삼성전자(1우) 등을 순매수했다. 개인도 155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순매수로 대응했다. 기관은 프로그램매수 형태로 총 947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중에서도 투신과 증권은 각각 409억원, 232억원 매수 우위 상태였다. 또 연기금도 140억원 주식을 더 사고 있다. 프로그램매도는 523억원, 매수는 604억원으로 총 81억원 매수 우위 상태였다. 업종별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것은 제약주와 철강주. 제약주의 경우 개인 매수세가 집중적으로 유입되면서 유유산업, 부광약품, 대원제약 등 3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 근화제약이 14.6% 상승했고, 대형주인 종근당과 유한양행(우), 대웅제약 등도 강세를 보였다. 철강업종은 포철의 강세에 힘입어 동반 상승했다. 삼미특수강(우)과 환영철강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동성철강 등도 대부분 상승했다. 그러나 은행주는 공적자금 추가조성 수혜라는 약효가 떨어지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강세를 보이던 조흥은행, 광주와 제주 등 지방은행이 약세로 돌아섰다. 외환은행이 6%, 하나은행이 4% 정도 상승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크게 증가해 4억147만주로 약 두달만에 4억주대를 기록했고, 거래대금도 2조1229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도 이틀 연속 반등하며 지수 80대를 회복했다. 코스닥시장은 업종 전반에 걸쳐 반발매수세가 유입됐다. 투자심리가 안정을 찾으며 거래도 활기를 띠어 거래대금은 모처럼 1조원을 웃돌았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미국 나스닥시장의 하락 영향으로 약세 출발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에 가담하며 대형주가 반등하자 상승으로 전환됐다. 결국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36포인트(2.98%) 상승한 81.54로 마감했다. 종가기준으로 코스닥지수가 8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21일 이후 3일만(거래일 기준)이다. 치열한 매매공방속에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1억7768만주, 1조251억원을 기록했다. 금융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벤처기업과 제조업지수의 상승폭이 컸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79개를 포함해 431개였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8개 등 127개에 그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한통프리텔 국민카드 한통엠닷컴 등 시가 상위 1~ 3위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반등을 주도했다. 새롬기술 LG홈쇼핑 한국정보통신 아시아나항공 현대정보기술 핸디소프트 한통하이텔 이네트 대양이엔씨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기술주들도 일제히 올랐다. 정보통신 단말기 생명공학 환경 네트워크장비 보안솔루션 소프트웨어 컴퓨터 반도체장비업체가 대부분 상승했다. 특히 스페코 삼우통신공업 테라 한아시스템 로커스 인디시스템 우영 삼우이엠씨 주성엔지니어링 유니셈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70억원과 5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반등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기타법인은 32억원과 88억원을 순매도했다. 3시장도 소강국면이 지속된 가운데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이면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3시장은 장 초반 큰폭의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상승을 견인할 만한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으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이 둔화돼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수정주가는 전날보다 508원 오른 1만6838원을 기록했다. 벤처기업은 3.3% 하락한 반면 일반기업은 9% 올랐다. 반면 선물시장은 외국인, 개인 매도와 기관 매수가 팽팽하게 맞서며 소폭 하락했다. 전날 지수 급등에 따른 부담과 단기 이익실현 물량이 하락을 유도했지만, 하방 경직성을 보였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개장 이후 줄곧 매도로 일관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특히 외국인과 개인은 장중 순매도 포지션을 늘렸다 줄였다 하면서 4포인트에 가까운 지수 변동을 낳았다. 최근월물인 선물 12월물 지수는 전날보다 0.15포인트 떨어진 72.7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외환시장 달러/원 환율이 전날보다 3원 이상 하락하며 지난 15일 이후 처음으로 1119원대에 진입했다. 월말을 맞아 수출기업들의 네고물량이 환율 하락에 큰 영향을 끼쳤다.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주가하락의 영향으로 상승했다가 주가안정과 네고물량 유입 등으로 추가상승이 제한됐다. 오후에는 환율이 주가반등과 네고물량 유입이 겹치면서 하락세로 반전했다. 번번이 1120원선에서 추가하락이 막히는 모습을 보이던 환율은 3시23분쯤 1119.90원을 기록하며 1120원 저지선 하향돌파에 성공했다. 결국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3.10원 낮은 1119.10원으로 이날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외환시장은 환율을 움직이는 변수가 명확히 드러나는 하루였다. 증시가 열려 있는 동안은 주가변동이 환율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쳤고 증시 폐장 이후에는 기업들의 네고물량 등 수급요인이 환율을 움직였다. 그러나 이날 외국인들이 거래소에서 937억원 주식순매도를, 코스닥시장에서 70억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867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앞으로 달러 역송금수요가 외환시장에 들어와 환율의 추가하락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채권시장 채권시장에서는 1조원의 통안채 입찰을 무난히 소화해내면서 수익률이 소폭 하락했다. 9월 물가와 투신권의 MMF 편입채권의 변화, 5년물 장기채권의 매매 등이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개장초 3년물 국고채 2000-10호는 전날 선네고 금리보다 3bp 낮은 8.10%에 첫거래를 시작해 8.08%까지 떨어졌다. 매물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듯 했으나 한국은행이 2년물 통안채 입찰을 공고하면서 수익률 하락에 제동이 걸렸다. 오후들어 소강상태에 들어갔으며 통안채 1년물 입찰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졌다. 2000-10호는 8.10%에서 별다른 움직임을 나타내지 않았다. 증권협회가 고시하는 3년물 국고채의 최종호가수익률은 전날보다 3bp 떨어진 8.12%, 3년물 회사채는 2bp 떨어진 9.07%, 2년물 통안채는 1bp 떨어진 7.94%를 기록했다. 5년물 국고채는 8.47%로 전날과 같았다. 국채선물시장은 현물 채권시장의 수익률 변동에 따라 등락을 거듭했다. 개장초 채권수익률이 하락함에 따라 12월물 선물은 전날보다 0.14포인트 오른 98.57포인트로 출발했다. 오전장 중반 매물이 증가하면서 12월물 선물은 98.43~98.36을 오가며 일진일퇴를 거듭했다. 오후들어서도 0.03~0.06포인트 내외의 가격변동이 이어졌으나 전반적으로 거래가 줄어들면서 하락폭이 커졌다. 결국 12월 선물은 전날보다 0.09포인트 떨어진 98.34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9099계약으로 전날보다 다소 줄었고 미결제약정 8881계약으로 677계약 늘었다.
2000.09.26 I 이정훈 기자
  • 거래소,안정속 방향 모색..거래량 4억주(마감)
  • 거래소시장이 연이틀 급등락을 멈추고 새로운 방향 모색을 진행했다. 지수는 오전중 급등 이후 조정을 받다가 오후에는 낙폭을 줄인 채 안정된 흐름을 보였다. 26일 거래소시장은 전날 미국 나스닥 시장 약세와 외국인의 계속된 순매도로 일시적으로 약세 전환됐지만, 이후 좁은 밴드내에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종합주가지수는 한때 1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가 결국 580선을 넘어 전날보다 2.97포인트 오른 587.60으로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서도 선물시장에서의 외국인과 개인 매매 패턴, 선물 등락에 따른 프로그램매매 동향 등에 영향을 받는 모습이었다. 외국인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순매도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 대형 블루칩을 중심으로 총 89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30만8000주(613억1000만원) 순매도했고, 현대전자를 21만7000주(32억9000만원), 삼성물산을 45만3000주(33억999만원) 순매도했다. 반면 LG전선, 한강기금, 한전, 삼성전자(1우) 등을 순매수했다. 개인도 155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순매수로 대응했다. 기관은 프로그램매수 형태로 총 947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중에서도 투신과 증권은 각각 409억원, 232억원 매수 우위 상태였다. 또 연기금도 140억원 주식을 더 사고 있다. 프로그램매도는 523억원, 매수는 604억원으로 총 81억원 매수 우위 상태였다. 대형 블루칩중에서는 외국인 매도가 많았던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하락했고, 현대전자 보합, 한통과 한전, 포철, 삼성물산 상승 등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CSFB, 워버그, 메릴린치 창구 등으로 집중 매도세가 유입되며 간신히 20만원에 턱걸이했다. 업종별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것은 제약주와 철강주. 제약주의 경우 개인 매수세가 집중적으로 유입되면서 유유산업, 부광약품, 대원제약 등 3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 근화제약이 14.6% 상승했고, 대형주인 종근당과 유한양행(우), 대웅제약 등도 강세를 보였다. 철강업종은 포철의 강세에 힘입어 동반 상승했다. 삼미특수강(우)과 환영철강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동성철강 등도 대부분 상승했다. 그러나 은행주는 공적자금 추가조성 수혜라는 약효가 떨어지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강세를 보이던 조흥은행, 광주와 제주 등 지방은행이 약세로 돌아섰다. 외환은행이 6%, 하나은행이 4% 정도 상승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종목별로는 청호전자통신이 중국현지법인 상장설, 실적호전설 등에 힘입어 연 이틀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 동해전장은 27일 외자유치와 관련된 IR을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외자유치 발표 등의 기대감으로 이틀 연속 10% 이상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육상운수, 도매, 어업, 광업, 섬유, 의복, 목재, 종이, 화학, 고무 등이 상승했고, 음식료, 조립금속, 기계, 전기 등은 약세를 보였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38종목을 포함해 총 414개, 하락 종목수는 하한가 18종목을 비롯해 404종목이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크게 증가해 4억147만주로 약 두달만에 4억주대를 기록했고, 거래대금도 2조1229억원을 기록했다.
2000.09.26 I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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