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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17건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유일한 박사 흉상 제막
  •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유일한 박사 흉상 제막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한국의 대표적인 ‘노블레스 오블리주’ 유일한 박사의 흉상이 제작됐다. 연세대 의과대학은 23일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 로비에서 유일한 박사 흉상 제막식을 가졌다.제막식에는 이철 의료원장과 윤주헌 연세대 의과대학장, 정남식 세브란스병원장, 이서구 연세의생명연구원장, 장준 연세의료원 발전기금사무국장, 이진우 미디어홍보실장 등 의료원측 인사와 이필상 유한재단 이사장과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김윤섭 유한양행 대표이사,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유승흠 연세대 명예교수(유일한 박사 친족), 유승필 유유제약 회장(유일한 박사 친족) 등이 참석했다.ABMRC 로비에 세워질 유일한 박사 흉상은 청동재질로 약 3개월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제작됐다. 크기는 좌대를 포함해 1,800mm로, 안면부 230mm, 흉부 650mm, 좌대높이 1,100mm로 좌대에는 유일한 박사의 약력과 업적이 기록돼 있다.흉상은 박민섭 작가가 제작을 맡아 진행했다. 홍익대 미대 조소과를 졸업한 박민섭 작가는 세브란스 안이비인후과병원 청파 호성춘 선생 부조흉상을 제작했으며 유한대학교 유일한 박사 흉상을 제작한 바 있다.유한양행 설립자 유일한 박사는 1963년 9월 연세대 의과대학의 의학교육과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소유의 유한양행 주식 1만 2,000주(발행 주식의 5%)를 의과대학에 기부했다.유일한 박사는 평소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그는 모범적인 기업가이자 행동하는 독립운동가, 사회사업가, 미래를 제시한 교육가로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왔다. 1971년 세상을 떠나면서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유일한 박사는 그해 국민훈장 무궁화장과 1995년 건국훈장 독립장, 2009년 한국을 대표하는 인물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유일한 박사의 주식 기부는 한국 의학교육과 의학 연구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 기부한 주식은 현재 31만주로 늘어 시가 560억원에 달한다. 연세대 의대는 보유주식을 통해 매년 2~4억원의 배당소득을 받아 의학 연구발전에 사용하고 있다.연세대 의대는 유일한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올 초 ABMRC 내 강당을 ‘유일한 홀’로 명명해 헌정하고 유일한 박사의 흉상 제작을 제작하게 됐다.이 철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제대로 된 기업조차 전무하던 시절 유일한 박사님이 실천하신 기업이익의 환원은 한국의 대표적인 노블레스 오블리주였다”라며 “그분의 뜻을 이어받아 세브란스는 의생명분야의 연구를 통해 인류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필상 유한재단 이사장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님의 유산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해주신 세브란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유일한 박사님의 뜻에 따라 우리나라가 의학연구에서 세계를 대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3.12.24 I 이순용 기자
  • 유유제약, 50억 규모 교환사채 발행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유유제약(000220)이 교환사채 50억원을 발행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유유제약 교환사채는 만기 5년에 표면이율 0.0%, 만기보장수익률 1.0%다. 교환가액은 7700원이다. 교환사채는 교보증권, 무림캐피탈, 효성캐피탈, 유진투자증권이 인수한다. 교환사채의 교환시기는 발행 후 6개월 뒤부터 주식으로 교환을 청구 할 수 있다.재경부 관계자는 “저금리 뿐만 아니라 기업가치에 대한 프리미엄을 인정받아 현재 주가보다 15% 높은 교환가액으로 결정했다”라며 “교환가액의 조정 시에도 최저가격인 6600원까지만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그는 “기관투자자가 유유제약의 오랜 업력과 재무적 안정성 등을 신뢰한 덕분”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유유제약은 지난 2013년 6월27일에도 만기 4년6개월에 표면이율 0.0%, 만기보장수익률 0.0%의 무이자 조건으로 35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했다.유유제약은 최대주주가 지분 43%를 보유하고 있다. 자사주도 21.5%에 달해 보통주 유통물량이 부족했다. 교환사채 발행으로 자사주 가운데 11~13%를 유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관련기사 ◀☞유유제약, 보통주 75만여주 50억에 매각☞유유제약, 윤명숙씨 지분 2천여주 추가 매수☞유유제약, 故 유특한 회장 14주기 추모식
2013.12.12 I 박형수 기자
  • [재송]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한미글로벌(053690)=이사회를 통해 기존에 발행한 교환사채(EB) 전액(45억원)과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일부를 상환하기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70억원을 대출받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와이비로드(010600)=최대주주인 조행훈 대표이사가 신주인수권의 권리를 행사함에 따라 조 대표의 지분율이 기존 5.33%(70만주)에서 12.43%(176만3829주)로 늘었다고 공시.△제이비어뮤즈먼트(035480)=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현재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과 자회사 마제스타 채무보증을 검토 중”이라며 “추후 내용이 확정되면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힘.△이스트소프트(047560)=유사검색어 추출 시스템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알톤스포츠(123750)=운영자금 25억 5828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55만 760주에 대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제3자 배정 대상자는 GS글로벌(001250)로 신주 발행가액은 4645만원.△SK케미칼(006120)=지난 9일 권태신 감사위원회 위원이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 퇴임했다고 공시.△유유제약(000220)=최대주주의 친인척인 윤명숙씨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회사 주식 2190주를 추가 매수했다고 공시.△신원(009270)=중국 북경라씨항달과기유한공사에 여성복 브랜드 이사베이 의류 312억원어치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현대그린푸드(005440)=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이 지난 6일 보유 중인 현대그린푸드 주식 60만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포스코플랜텍(051310)=전환사채 발행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영구전환사채 발행를 검토 했으나, 현재 발행과 관련해 진행중인 사항이나 발행계획은 없다”고 밝힘.△와이지-원(019210)=운영자금 99억 9996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우선주 81만 6324주에 대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제3자 배정 대상자는 한국산업은행과 산은캐피탈로 신주 발행가액은 1만 2250원.△동부제철(016380)=40억원 규모의 무보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11.03%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16년 12월6일.△디엠씨(101000)=현대미포조선과 25억 9682만원 규모의 Deck Machinery 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디브이에스코리아(04640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29억 9999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347만 6244주에 대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소수일, 고건곤, 강진구씨로 신주 발행가액은 863원.▶ 관련기사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한미글로벌건축사무소, 발행사채 상환 위해 70억 대출
2013.12.11 I 김대웅 기자
  •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한미글로벌(053690)=이사회를 통해 기존에 발행한 교환사채(EB) 전액(45억원)과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일부를 상환하기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70억원을 대출받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와이비로드(010600)=최대주주인 조행훈 대표이사가 신주인수권의 권리를 행사함에 따라 조 대표의 지분율이 기존 5.33%(70만주)에서 12.43%(176만3829주)로 늘었다고 공시.△제이비어뮤즈먼트(035480)=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현재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과 자회사 마제스타 채무보증을 검토 중”이라며 “추후 내용이 확정되면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힘.△이스트소프트(047560)=유사검색어 추출 시스템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알톤스포츠(123750)=운영자금 25억 5828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55만 760주에 대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제3자 배정 대상자는 GS글로벌(001250)로 신주 발행가액은 4645만원.△SK케미칼(006120)=지난 9일 권태신 감사위원회 위원이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 퇴임했다고 공시.△유유제약(000220)=최대주주의 친인척인 윤명숙씨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회사 주식 2190주를 추가 매수했다고 공시.△신원(009270)=중국 북경라씨항달과기유한공사에 여성복 브랜드 이사베이 의류 312억원어치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현대그린푸드(005440)=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이 지난 6일 보유 중인 현대그린푸드 주식 60만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포스코플랜텍(051310)=전환사채 발행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영구전환사채 발행를 검토 했으나, 현재 발행과 관련해 진행중인 사항이나 발행계획은 없다”고 밝힘.△와이지-원(019210)=운영자금 99억 9996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우선주 81만 6324주에 대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제3자 배정 대상자는 한국산업은행과 산은캐피탈로 신주 발행가액은 1만 2250원.△동부제철(016380)=40억원 규모의 무보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11.03%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16년 12월6일.△디엠씨(101000)=현대미포조선과 25억 9682만원 규모의 Deck Machinery 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디브이에스코리아(04640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29억 9999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347만 6244주에 대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소수일, 고건곤, 강진구씨로 신주 발행가액은 863원.▶ 관련기사 ◀☞한미글로벌건축사무소, 발행사채 상환 위해 70억 대출
2013.12.10 I 김대웅 기자
  • [재송]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다음은 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대정화금(120240)= 지방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방 이전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일반시약 및 원료의약품 등 생산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자기자본의 89%에 해당하며 투자기간은 오는 2018년 9월23일까지다. ▲쌍용건설(012650)=다음달 25일 오후 6시까지 인수의향서 및 제반서류를 접수한다고 공시. 매각방식은 공개경쟁입찰이며, 공동 매각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과 삼정회계법인.▲태산엘시디(03621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태산엘시디에 최근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기한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다.▲한성엘컴텍(037950)= 제3자 배정에 의한 유상증자 배정에 따라 최대주주가 고더블유동화전문회사에서 파트론 등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변경 후 최대주주 지분율은 87% 수준.▲팀스(134790)= 최대주주인 시디즈가 장내매수를 통해 주식 6990주를 취득했다고 공시.▲중소기업은행= 경남은행 주식매각에 대한 예비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공시.▲대성홀딩스(016710)= 김영주씨가 보유주식 312만414주 전량, 김정주씨가 보유주식 155만7203주 전량을 지난 17일 김의한씨에게 증여했다고 공시. 김의한씨는 주식을 증여받은 뒤 시간외매매를 통해 200만주를 매도해 267만7617주를 보유 중.▲파캔OPC(028040)= 현저한 주가급락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신규사업을 검토 중에 있다”며 “이와 관련해 임시주주총회 개최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힘.▲태창파로스(039850)는= 현저한 주가급락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프랜차이즈 신규브랜드 론칭을 비롯한 신규사업 및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에 대하여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진척된 사항이 없다”고 밝힘.▲한국자원투자개발(03343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진피앤씨(061460)= 콜롬비아 막달레나 메디로 지역 VMM4 구역 자원개발(E&P)에 대한 권리가 51%에서 25.6%로 감소했다고 공시. 한진피앤씨는 지난해 3월 이 E&P에 대한 권리 51%를 약 227억원에 취득했다. ▲대정화금(120240)= 일반시약 및 원료의약품 등의 생산을 위한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투자금액은 500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89% 수준이다. ▲녹십자(006280)= 자기주식 15만주를 취득했다고 공시. 매수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이뤄졌으며 1주당 취득가액은 12만9328원, 전체 매수금액은129억3283만원이다.▲유유제약(000220)= 특수관계인(친인척)인 윤명숙 씨가 자사 지분 1510주를 장내매수 했다고 공시. 윤 씨의 유유제약 주식 보유 비율은 6.14%다.▶ 관련기사 ◀☞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대정화금, 500억 규모 신규시설 투자 결정
2013.09.24 I 이준기 기자
  • 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다음은 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대정화금(120240)= 지방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방 이전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일반시약 및 원료의약품 등 생산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자기자본의 89%에 해당하며 투자기간은 오는 2018년 9월23일까지다. ▲쌍용건설(012650)=다음달 25일 오후 6시까지 인수의향서 및 제반서류를 접수한다고 공시. 매각방식은 공개경쟁입찰이며, 공동 매각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과 삼정회계법인.▲태산엘시디(03621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태산엘시디에 최근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기한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다.▲한성엘컴텍(037950)= 제3자 배정에 의한 유상증자 배정에 따라 최대주주가 고더블유동화전문회사에서 파트론 등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변경 후 최대주주 지분율은 87% 수준.▲팀스(134790)= 최대주주인 시디즈가 장내매수를 통해 주식 6990주를 취득했다고 공시.▲중소기업은행= 경남은행 주식매각에 대한 예비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공시.▲대성홀딩스(016710)= 김영주씨가 보유주식 312만414주 전량, 김정주씨가 보유주식 155만7203주 전량을 지난 17일 김의한씨에게 증여했다고 공시. 김의한씨는 주식을 증여받은 뒤 시간외매매를 통해 200만주를 매도해 267만7617주를 보유 중.▲파캔OPC(028040)= 현저한 주가급락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신규사업을 검토 중에 있다”며 “이와 관련해 임시주주총회 개최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힘.▲태창파로스(039850)는= 현저한 주가급락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프랜차이즈 신규브랜드 론칭을 비롯한 신규사업 및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에 대하여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진척된 사항이 없다”고 밝힘.▲한국자원투자개발(03343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진피앤씨(061460)= 콜롬비아 막달레나 메디로 지역 VMM4 구역 자원개발(E&P)에 대한 권리가 51%에서 25.6%로 감소했다고 공시. 한진피앤씨는 지난해 3월 이 E&P에 대한 권리 51%를 약 227억원에 취득했다. ▲대정화금(120240)= 일반시약 및 원료의약품 등의 생산을 위한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투자금액은 500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89% 수준이다. ▲녹십자(006280)= 자기주식 15만주를 취득했다고 공시. 매수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이뤄졌으며 1주당 취득가액은 12만9328원, 전체 매수금액은129억3283만원이다.▲유유제약(000220)= 특수관계인(친인척)인 윤명숙 씨가 자사 지분 1510주를 장내매수 했다고 공시. 윤 씨의 유유제약 주식 보유 비율은 6.14%다.▶ 관련기사 ◀☞대정화금, 500억 규모 신규시설 투자 결정
2013.09.23 I 이준기 기자
  • [재송]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동양건설(005900)산업=성수동 부지 매각 관련 유상증자 계획이 미정이라고 조회공시답변.▲유유제약(000220)=35억원 규모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한일단조(024740)=방위사업청에 70억 규모 탄체 공급키로.▲트레이스(052290)=터치스크린 제조기술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혀.▲태양금속(004100)=종속회사인 연대태양금속유한공사가 5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삼환기업(000360)=건설공제조합의 주식 1만7000주를 232억원에 취득키로. ▲현대엘리베이터(017800)=쉰들러 홀딩 아게가 제기한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에 대해 신청인이 신청과 항고를 전부 취하했다고 밝혀.▲LS(006260)=자회사인 LS전선이 계열사인 알루텍의 주식 3800만주를 190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후너스(014190)=관계사인 온콜리스바이오파마 주식 80만주를 151억원에 처분.▲신성이엔지(104110)=계열사인 신성솔라에너지의 채무 200억원을 보증키로.▲한국타이어(161390)=계열사인 한국타이어 헝가리의 채무 1952억원을 보증키로.▲삼성물산(000830)=6846억원 규모 삼성전자 부품 연구소 건립공사 수주.▲신세계(004170)=셀린신세계를 계열사에서 제외한다고 공시.▲신성에프에이(104120)=계열사 신성솔라에너지의 채무 200억원을 보증키로.▲신세계건설(034300)=2039억원 규모 신길음구역도시 환경정비사업 수주.▲한신공영(004960)=구미상모에이비엘 채무 240억원 보증 결정.▲대성산업(128820)=계열사 대성합동지주로부터 110억원 단기차입.▲레드로버(060300)=80억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흥아해운(003280)=신주발행가액 보통주 1주당 1155원으로 산정.▲한라건설(014790)=국보이천십이 등의 채무 728억원 보증 결정▲로엔케이(006490)=보통주 147만여주의 보호예수기간이 7월1일 만료된다고 공시.▲삼원테크(073640)=4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키로.▲한국종합캐피탈(021880)=씨엑스씨종합캐피탈로 상호 변경.▲보루네오(004740)=최대주주인 에이엘팔레트물류가 보유 중인 주식 1067만여주 중 193만주가 담보로 제공되긴 했으나 지분매각설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조회공시답변.▲아이디엔(026260)=14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대성합동지주(005620)=계열사 대성산업의 주식 437만1385주 취득키로.▶ 관련기사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동양건설산업 "유상증자 미확정, 성수동 부지 28일 공매 실시"☞동양건설산업, 유상증자 및 성수동 부지 매각 추진 관련 조회공시 요구
2013.06.28 I 정병묵 기자
  •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동양건설(005900)산업=성수동 부지 매각 관련 유상증자 계획이 미정이라고 조회공시답변.▲유유제약(000220)=35억원 규모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한일단조(024740)=방위사업청에 70억 규모 탄체 공급키로.▲트레이스(052290)=터치스크린 제조기술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혀.▲태양금속(004100)=종속회사인 연대태양금속유한공사가 5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삼환기업(000360)=건설공제조합의 주식 1만7000주를 232억원에 취득키로. ▲현대엘리베이터(017800)=쉰들러 홀딩 아게가 제기한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에 대해 신청인이 신청과 항고를 전부 취하했다고 밝혀.▲LS(006260)=자회사인 LS전선이 계열사인 알루텍의 주식 3800만주를 190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후너스(014190)=관계사인 온콜리스바이오파마 주식 80만주를 151억원에 처분.▲신성이엔지(104110)=계열사인 신성솔라에너지의 채무 200억원을 보증키로.▲한국타이어(161390)=계열사인 한국타이어 헝가리의 채무 1952억원을 보증키로.▲삼성물산(000830)=6846억원 규모 삼성전자 부품 연구소 건립공사 수주.▲신세계(004170)=셀린신세계를 계열사에서 제외한다고 공시.▲신성에프에이(104120)=계열사 신성솔라에너지의 채무 200억원을 보증키로.▲신세계건설(034300)=2039억원 규모 신길음구역도시 환경정비사업 수주.▲한신공영(004960)=구미상모에이비엘 채무 240억원 보증 결정.▲대성산업(128820)=계열사 대성합동지주로부터 110억원 단기차입.▲레드로버(060300)=80억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흥아해운(003280)=신주발행가액 보통주 1주당 1155원으로 산정.▲한라건설(014790)=국보이천십이 등의 채무 728억원 보증 결정▲로엔케이(006490)=보통주 147만여주의 보호예수기간이 7월1일 만료된다고 공시.▲삼원테크(073640)=4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키로.▲한국종합캐피탈(021880)=씨엑스씨종합캐피탈로 상호 변경.▲보루네오(004740)=최대주주인 에이엘팔레트물류가 보유 중인 주식 1067만여주 중 193만주가 담보로 제공되긴 했으나 지분매각설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조회공시답변.▲아이디엔(026260)=14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대성합동지주(005620)=계열사 대성산업의 주식 437만1385주 취득키로.▶ 관련기사 ◀☞동양건설산업 "유상증자 미확정, 성수동 부지 28일 공매 실시"☞동양건설산업, 유상증자 및 성수동 부지 매각 추진 관련 조회공시 요구
2013.06.27 I 정병묵 기자
 그림속의 떡, 빅데이터
  • [여의도칼럼] 그림속의 떡, 빅데이터
  • [이상직 변호사/법무법인(유한)태평양 IT 팀장] 데이터가 몰려오고 있다. 주파수 조기할당을 통한 모바일 네트워크 광대역화, 스마트폰 등 IT디바이스 활성화에 그 원인이 있다. 이상직 변호사IT시장 조사기관 IDC는 2012년 한 해 동안 세계에서 생성된 디지털 정보량이 2.8제타바이트이고, 2년마다 2배씩 증가해 2020년 약 40제타바이트에 이를 것으로 본다. 2.8제타바이트는 HD급 영화 약 3000억 편과 맞먹고 40제타바이트는 전 세계 해변에 있는 모래알 합계의 57배에 해당한다. 과거의 데이터가 정제되어 DB로 관리할 수 있었다면, 현재의 데이터 폭증은 생성 속도, 형태, 분량 등 모든 면에서 예측 불허의 일상화된 데이터 쓰나미라고 할 수 있다. 데이터 폭증시대에 빅데이터란 무엇인가. 빠르게 생성되는 여러 형태의 대용량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정의하기에는 뭔가 아쉽다. 대용량 데이터의 수집, 분석, 활용을 통해 생성된 2차 데이터로서 특정 목적을 위해 큰 가치를 가지는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봐야 하지 않을까. 데이터의 크기가 커서 빅데이터가 아니라 가치가 커서 빅데이터인 것이다. 오바마는 설문조사, 소셜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얻은 유권자의 성향 등 빅데이터로 선거전략을 짜 재선에 성공했다고 한다. 유유제약은 온라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멍을 없애는 연고의 주 고객이 어린이가 아니라 외출을 원하는 여성이라는 빅데이터를 얻고 전년 대비 64%의 성장을 했다고 한다.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 이용하는 과정에서 기술 발전, 신규 시장 창출과 연관 산업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 핵심과제로 추진해도 손색이 없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은 빅데이터를 만들고, 이용하기에 어떠한가. 한마디로 그림의 떡이다. 첫째, 데이터가 폭증하고 있어도 실제 빅데이터를 창출할 수 있는 마중물 데이터가 부족하다. 민간에서 의미있는 데이터를 찾기 어렵다. 공공기관은 교육, 의료, 건강, 지리, 산업 및 시장 등 정보를 독점하고 있는데, 공공기관의 정보공개법, 전자정부법이 정보제공을 독려하고 있지만 안보, 사생활, 개인정보, 영업비밀 등 이런 저런 이유로 공개에 소극적이다. 사생활, 개인정보도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형태로 첨삭, 가공해 민간에 제공한다면 침해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것이다. 공공기관의 우량 데이터가 공개된다면 빅데이터 창출을 통해 교육, 의료, 헬스케어, 신약 개발, 관제, 교통안내 등 국민을 만족하는 고품질의 상품과 서비스가 쏟아질 것이다. 둘째, 기업의 데이터 수집, 분석 및 활용이 개인정보보호 등 관계 법령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한다.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은 개인정보의 범위를 넓혀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데이터도 다른 데이터와 만나 식별력을 갖출 가능성이 있다면 개인정보로 간주하고, 동의가 없는 수집, 이용을 엄벌하고 있다. 아무개 데이터가 언제 어떻게 무엇을 만나 개인 식별력을 갖추게 되는지 미리 알 수 없다 보니 기업의 데이터 수집이나 분석은 그 길이 막힐 수밖에 없고, 그만큼 일거리나 시장창출은 멀어진다. 정보주체의 자기정보통제권 등을 전제로 개인 식별력이 없는 데이터는 개인정보의 범위에서 제외해야 한다. 셋째, 데이터를 수집, 저장,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및 기술의 개발이 미흡하고, 전문인력이 부족하다. 고객이나 시장의 숨겨진 니즈를 읽고 선도적 기술을 만들기보다 경쟁사의 트렌드를 추종하기에 급급했던 탓이다. 이제라도 중소기업의 데이터 수집, 분석기술 등에 관한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R&D를 통한 기술개발, 제휴를 통한 글로벌 기술의 이전, 산학협력에 의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는 것도 잊어선 안된다. 넷째, 대용량 데이터의 수집, 저장, 관리 등을 가능케 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약하다. 클라우드 컴퓨팅 육성은 해외 시장 진출의 관문인데도 보안 등 이슈를 우려한 탓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의료, 금융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전산설비 구비의무를 면제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몇 년째 표류 중이던 ‘클라우드 컴퓨팅 진흥법’이 미래창조과학부의 노력으로 모습을 드러낸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빅데이터의 가치창출은 모든 산업분야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정치, 복지, 치안 등 공공 영역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 공공 및 민간데이터의 결합, 분석을 통해 국민의 숨은 니즈를 파악할 수 있다면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고, 국민이 원하는 복지시스템을 구현하고, 범죄단속, 범인추적 등 치안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다. 그럼에도 빅데이터를 방치한다면 21세기 분서갱유라는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2013.06.06 I 김현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여성가족부 ◇승진 <국장급> ▷청소년정책관 윤효식▲보건복지부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센터장 한순영 ▲특허청 ◇전보 <과장급> ▷감사담당관 김홍영 ▷산업재산보호과장 정용익 ▷정보협력팀장 정대순 ▷다자협력팀장 엄태민 ▷디자인심사정책과장 이인수 ▷상표1심사과장 백흠덕 ▷상표3심사팀장 김동욱 ▷서비스표심사과장 강순구 ▷디자인1심사과장 전현종 ▷특허심판원 심판관 박재훈 ▷〃우진식 ▷〃임재성 ▷서울사무소장 신정호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장급>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장 성원근▲한국발명진흥회 ▷경영기획본부장 정우영▲한국투자공사 ◇전보 ▷투자전략실장 박진성 ▷뉴욕사무소장 이기홍 ▷리스크관리팀장 정수용▲코트라 ◇국외파견 ▷아프리카지역본부장 겸 요하네스버그 무역관장 김영웅 ▷CIS지역본부장 겸 모스크바 무역관장 소병택 <무역관장> ▷암스테르담 정철 ▷뉴델리 최동석 ▷칭다오 이민호 ▷산티아고 박성기 ▷스톡홀름 김은성 ▷홍콩 최태식 ▷하노이 이규선 ▷알마티 정외영 ▷밴쿠버 강영진 ▷후쿠오카 김성환 ▷아크라 임채근 ▷부쿠레슈티 이길범 ▷아테네 박기원 ▷밀라노 정원준 ▷청두 장병송 ▷충칭 박철 ▷다카 허진학 ▷타슈켄트 안성준 ▷콜롬보 고원철 ▷쿠웨이트 이삼식 ▷아디스아바바 윤태웅 <무역관 개설요원> ▷민스크 윤정혁 ▷마푸투 박강욱 <수출인큐베이터 운영팀장> ▷호찌민 이정순 ▷프랑크푸르트 김현철 ▷베이징 박해열 ▲동양그룹 ◇승진 ▷동양증권 상무보 김홍장 ▲NH농협증권 ◇승진 <상무>▷지역본부장 김선희 ▷Retail사업본부장 노평식 ▷법인영업본부장 권민철 ◇전보 ▷자산관리본부장 김상용 ▷신사업프로모션팀장 김대중▲유유제약 ▷이광호 개발담당 전무 ▲웰크론 ◇승진 <전무> ▷대리점사업본부 김경인 <이사대우> ▷생산본부 이호균 수석부장 ▷음성공장 박일용 부장▲연합뉴스 ▷편집총국장(편집국장 겸임) 이병로 ▷논설위원실장 이선근 ▷콘텐츠평가실 콘텐츠평가위원 임형두 ▲서울경제 ▷마케팅국장 김철중▲프레시안 협동조합 ▷이사장 박인규 ▷전무이사 이근영 ▷편집국장 전홍기혜 <편집국> ▷정치국제팀장 임경구 ▷기획취재팀장 김덕련 ▷과학환경팀장 강양구 ▷문화팀장(프레시안 books) 김용언 ▷협동 사회 경제 담당 기자(팀장급) 김하영 <경영기획국> ▷경영기획국장 김재섭 ▷협동조합팀장 이대희 ▷마케팅팀장 조기웅 ▷재무팀장 김민영
2013.06.03 I 송이라 기자
  • 3월 상장사, 작년 실적 '신통치 않아'..증권사 탓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3월 결산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신통치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들의 실적이 반 토막 난 영향이 컸다. 3월 결산법인은 43개 중 증권사가 22개사, 보험사가 12개사 등 대부분 금융사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결산법인 43곳의 2012회계연도 3분기 누적(2012년 4월~12월)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2% 줄어든 4조2522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3조2190억원으로 12.5% 감소했다.매출액은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으로 금융사들의 산출 방식이 다소 차이가 커 집계에서 제외됐다.실적 부진의 원인은 증권사였다. 증권사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6.5% 급감한 4336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985억원으로 53.4% 줄었다. 세계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 점이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 특히 거래가 계속 줄면서 수수료 수익이 감소한 점이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2012회계연도 3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은 6조41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8%나 감소했다.같은 기간 보험사들의 실적은 양호했다. 순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3.9%와 4.2% 늘어난 2조7547억원과 3조6116억원을 기록했다. 손해율 상승 등으로 손해보험사들의 수익은 줄었지만, 저축성 보험 판매가 늘면서 생명보험사들의 보험료 수입이 늘어난 점이 호재가 됐다.나머지 이화산업(000760) 대구백화점(006370) 오리엔트바이오(002630) 유유제약(000220) 일양약품(007570) 대동전자(008110) 한국주철관(000970)공업 기신정기(092440) 동원금속(018500) 9개 제조업체의 실적도 나쁘지 않았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9% 늘어난 7475억원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와 8.2% 증가한 421억원과 306억원을 기록했다.
2013.03.05 I 김경민 기자
  • 삼성전자, 제1회 빅데이터 경진대회 금상 수상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삼성전자가 제1회 빅데이터 활용·분석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회장 하성민 SK텔레콤 대표이사) 빅데이터 포럼(KBD, 의장 하성민)은 17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회 빅데이터 활용·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빅데이터 활용·분석 경진대회는 빅데이터 관련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대회로서 14개 업체가 참가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경진대회는, 지난 12월부터 전문가 평가위원을 구성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심층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5개 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금상에 삼성전자(005930)주식회사, 은상에 유유제약(000220)과 (주)이씨마이너, 동상에 (주)위세아이텍과 성균관대학교 이재동 연구원이 수상했다.금상을 수상한 삼성전자는 일반소비자향 SSD(Solid State Drive)시장의 성공적인 시장진입과 주요 국가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데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했다. 삼성전자는 웹사이트 및 소셜미디어의 SSD관련 소비자 견해 및 반응 등을 분석해 효과적인 브랜드 전략을 수립했다.은상을 받은 (주)유유제약은 기존의 바르는 타박상과 멍든 데 쓰는 고형 약제의 시판 시 빅데이터를 이용한 마케팅을 활용해 어린이보다 성인에서 멍이 더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발견하고 마케팅에 활용했다.역시 은상을 수상한 (주)이씨마이너는 기존의 인터넷을 기반으로하는 빅데이터의 통념을 깨고 제조공정의 CCTV 이미지를 이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불량품을 실시간 판별해 제조공정의 정확성을 높였다.동상을 받은 (주)위세아이텍은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을 출범시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를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하는 초석을 만들었다.동상을 수상한 성균관대학교 이재동 연구원은 과거 기상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역별 맞춤 모델을 생성하고 현재의 기상 상황에 대한 위험기상(호우,낙뢰,풍랑 등) 여부를 판별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빅데이터 포럼 사무국장을 맡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노영규부 회장은 “국내 빅데이터 활용 수준이 생각보다 높지만 빅데이터 활용 기업의 저변과 다양성이 아직 제한적”이라면서 “경진대회의 꾸준한 개최와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빅데이터의 저변과 다양성을 높여 나간다면 국가적 신성장동력의 확보와 일자리창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 관련기사 ◀☞[마감]'수급 꼬인' 코스피, 이틀째 하락☞코스피 하락세로 돌아서..亞증시 대부분 약세☞'시장선도 문화'로 LG가 확 달라지고 있다
2013.01.16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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