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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17건

  • [재송]31일 장 마감 이후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다음은 31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다. △유유제약(000220)=약 12억7409만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31일 공시. 1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180원, 우선주 190원이며 배당기준일은 3월 31일.△사조동아원(008040)= 와인생산 및 판매 계열사인 KODO, INC. 주식 10만2492주를 약 330억원에 처분한다고 31일 공시. 처분 후 사조동아원 보유 KODO, INC. 주식은 4만5508주로 지분비율은 28.66%. 처분 예정일은 7월 31일.△호전실업(111110)=129억9999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1일 공시. 증자는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이뤄지며 배정대상자는 다이나모홀딩스유한회사.△디비씨(두산(000150) 종속회사)= 2629억8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1일 공시. 증자방식은 제3자배정증자이며 대상자는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코리아, 두산건설, 두산엔진, 한컴 등.△대성엘텍(025440)=자율주행자동차의 사고 데이터 저장 장치(ADR) 기술이 정부의 국책과제로 선정됐다고 공시. 기술 개발 기간은 2020년말. △사파이어테크놀로지(12326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아주저축은행을 대상으로 2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공시. 표면이자율 25, 만기이자율 9.5%.△와이오엠(066430)= 염현규 대표이사 외 1명을 대상으로 18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했다고 공시.△씨트리(047920)=이한구 각자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사직함에 따라 김완주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에스에프씨(112240)=비철금속제조업체 제이에스산업 지분 100%(56만주)를 10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 취득예정일은 6월 9일. △행남생활건강(008800)=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유상증자 또는 전환사채 발행을 고려중”이라며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이디(033110)=최대주주인 코스닥상장사 수성의 지분 5.24%(43만주)를 65억8975만원에 취득할 예정이라고 공시. 취득예정일은 6월30일. 회사 측은 “사업 역량강화와 사업다각화 차원”이라고 설명.△퍼시픽바이오(060900)=운영자금조달을 위해 5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했다고 공시. 발행대상자는 유한회사 지엠그룹이며, 이날 사채대금을 납입했다. 표면이자없이 만기이자율 3%이며 만기는 2019년 5월30일.△비에이치(090460)=자사주 20만320주를 6월1일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31일 공시. 주당 매각금액은 이날 종가에서 5% 할인한 2만3750원이며, 총액 47억5760만원 규모. 회사 측은 “유통물량 증대로 거래 활성화 기대와 재무건전성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
2017.06.01 I 고준혁 기자
  • 31일 장 마감 이후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다음은 31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다. △유유제약(000220)=약 12억7409만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31일 공시. 1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180원, 우선주 190원이며 배당기준일은 3월 31일.△사조동아원(008040)= 와인생산 및 판매 계열사인 KODO, INC. 주식 10만2492주를 약 330억원에 처분한다고 31일 공시. 처분 후 사조동아원 보유 KODO, INC. 주식은 4만5508주로 지분비율은 28.66%. 처분 예정일은 7월 31일.△호전실업(111110)=129억9999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1일 공시. 증자는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이뤄지며 배정대상자는 다이나모홀딩스유한회사.△디비씨(두산(000150) 종속회사)= 2629억8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1일 공시. 증자방식은 제3자배정증자이며 대상자는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코리아, 두산건설, 두산엔진, 한컴 등.△대성엘텍(025440)=자율주행자동차의 사고 데이터 저장 장치(ADR) 기술이 정부의 국책과제로 선정됐다고 공시. 기술 개발 기간은 2020년말. △사파이어테크놀로지(12326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아주저축은행을 대상으로 2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공시. 표면이자율 25, 만기이자율 9.5%.△와이오엠(066430)= 염현규 대표이사 외 1명을 대상으로 18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했다고 공시. △씨트리(047920)=이한구 각자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사직함에 따라 김완주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에스에프씨(112240)=비철금속제조업체 제이에스산업 지분 100%(56만주)를 10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 취득예정일은 6월 9일. △행남생활건강(008800)=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유상증자 또는 전환사채 발행을 고려중”이라며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이디(033110)=최대주주인 코스닥상장사 수성의 지분 5.24%(43만주)를 65억8975만원에 취득할 예정이라고 공시. 취득예정일은 6월30일. 회사 측은 “사업 역량강화와 사업다각화 차원”이라고 설명.△퍼시픽바이오(060900)=운영자금조달을 위해 5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했다고 공시. 발행대상자는 유한회사 지엠그룹이며, 이날 사채대금을 납입했다. 표면이자없이 만기이자율 3%이며 만기는 2019년 5월30일.△비에이치(090460)=자사주 20만320주를 6월1일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31일 공시. 주당 매각금액은 이날 종가에서 5% 할인한 2만3750원이며, 총액 47억5760만원 규모. 회사 측은 “유통물량 증대로 거래 활성화 기대와 재무건전성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
2017.05.31 I 고준혁 기자
  • 세계 최초 천연물 항암제, 성지아이비팜 투자로 개발 탄력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성지건설(005980)의 바이오사업부 성지아이비팜은 에스비피와 협력해 천연물 신약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성지아이비팜은 에스비피와 신주 인수와 관련한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 임상 시험을 확대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협력사인 북경인터림스가 보유한 중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천연물 신약 시장 규모가 큰 중국에 진출한다.앞서 성지아이비팜은 지난 21일 천연물신약개발회사 에스비피와 협력해 항암 치료 시장에 진출했다. 에스비피가 개발한 SB주사제는 할미꽃뿌리와 미삼, 감초 등의 추출물로 만든 천연물 항암신약이다. 현재 삼육서울병원을 비롯해 3개 병원에서 제한적으로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임상 시험을 통해 객관적인 치료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SB주사제는 기존 화학 항암제와 비교해 오심, 구토와 같은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암 환부에 직접 주사하거나 흡입, 도포 등 다양한 치료가 가능하다.세계 최고의 암 전문병원 가운데 하나인 MD앤더슨 암센터의 김의신 박사는 SB주사에 대해 앞으로 많은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평했다. 김의신 박사는 1991년부터 미국 최고의 의사(The best doctors in America)에 12회 연속 선발됐다.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IMS헬스에 따르면 전 세계 항암제 시장은 2015년 1070억 달러(약 120조원)에서 2020년 1500억 달러(약 178조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일반 항암제가 1~3개 암에 효과를 보이는 데 SB주사제는 20여개 암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국내 의학 업계에서는 동아에스티, 영진약품과 같은 제약사가 해외에서 활발하게 임상을 진행 중이다. 동아에스티는 산약과 부채마를 주성분으로 한 당뇨병성신경증 치료제를, 영진약품은 산꼬리풀을 활용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개똥쑥(청호)을 이용한 말라리아 퇴치제를 개발해 연간 180억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 개발자인 투유유(Tu Youyou) 중국전통의학연구원 교수는 2015년 노벨의학상을 수상했다.성지아이비팜 관계자는 “임상 시험을 확대하는 등 SB주사제의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며 “협력사인 북경인터림스가 보유한 중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천연물 신약 시장 규모가 큰 중국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7.02.28 I 박형수 기자
'팟캐스트 만드는 아나운서' KBS 김희수 "재미 충전 GO!"
  • '팟캐스트 만드는 아나운서' KBS 김희수 "재미 충전 GO!"
  • 김희수 KBS 아나운서[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아나운서들이 ‘우리 이래도 되는 거예요’라고 걱정하듯 물으면서도 실제로는 거리낌 없이 엄청 떠들어 대요. 무장해제를 한 모습이랄까요?”김희수 KBS 아나운서는 자신이 이끄는 팟캐스트 ‘똑바로 말해라’에 출연하는 아나운서들의 모습을 이 같이 설명했다. 김희수 아나운서는 20일 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똑바로 말해라’는 아나운서들이 모여서 만들지만 바른 말, 고운 말을 고집하지는 않는 것이 특징”이라며 “정체성이 불분명한 잡탕 같은데 그런 점이 오히려 장점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똑바로 말해라’는 최근 KBS 내에서 아나운서실의 독창적인 뉴미디어 플랫폼 사례로 관심을 받았다.‘똑바로 말해라’는 지난해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팟캐스트 콘텐츠다. 김희수, 장웅 아나운서와 오수진 기상캐스터, KBS 해피FM ‘지식충전소’ ‘박철의 진지한 라디오’ 대본을 맡았던 이승훈 작가가 중심축이 돼 제작, 방송을 하고 있다.‘똑바로 말해라’의 특징은 아나운서의 선입견을 깬다는 것이다. 아나운서들이 스스로 자신을 가둬두고 있던 격식의 허물을 벗게 해줬다는 표현도 과장되지 않는다. 아나테이너를 양산했던 KBS 인기 예능프로그램 ‘상상플러스’를 소재로,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아나테이너들의 애환, 잘 나가던 아나테이너들의 뒷얘기 등 귀가 솔깃한 내용을 비롯해 아나운서들만의 이야기를 허물없이 풀어낸다.아나운서라고 하면 으레 견고한 이미지가 떠오르게 마련이다. 방송인으로 말을 할 때 격식을 갖추다 보니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자신을 띄우기 위해 망가지는 데 스스럼이 없는 다른 연예인들과는 거리감이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그런 격식을 버린 아나운서들은 이미 대부분 프리랜서로 나섰다. 그렇다고 현재 방송사에 남아 있는 아나운서들이 예능적 ‘끼’가 없는 게 아니라는 것을 ‘똑바로 말해라’는 확인시켜 준다.그 동안 KBS에서는 ‘유유자작’, ‘백인백색’, ‘아우라’(아나운서와 우리가 만드는 라디오) 같은 아나운서들이 출연하는 TV와 라디오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졌지만 모두 단명을 했다. 타 지상파도 크게 다르지 않다. 아나운서들만 출연하다보니 생각보다 큰 재미를 주지 못하거나 소재가 금방 고갈되기 일쑤였다. 제작진 사이에서는 ‘아나운서들만 출연하면 방송시간을 채우는 것도 쉽지가 않다’는 하소연이 나왔을 정도다.팟캐스트는 공간과 형식, 방송 시간의 제약이 없다. 도를 넘지 않는다면 아나운서라는 직업의 틀에 갇혀있을 필요도 없다. 제작비가 많이 드는 것도 아니다. 사용하지 않는 라디오 스튜디오 하나만 생기면 언제든 제작이 가능하다. 김희수 아나운서는 “그런 점에서 팟캐스트는 아나운서들만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똑바로 말해라’가 처음부터 지금의 형태였던 것은 아니다. 애초 ‘팟캐스트 세계에서 바른 말, 고운 말’을 추구했다. 당시 붙었던 제목은 ‘어(語)벤저스’였다. 하지만 곧 평소 아나운서들 주도의 프로그램들과 같은 한계성에 부딪혔다. 소재에 제한이 없다는 팟캐스트만의 장점을 근거(?)로 ‘똑바로 말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가며 변신을 했다. 지금은 KBS 내에서 시간이 되는 아나운서들, 할 말이 있는 아나운서들은 거리낌 없이 ‘똑바로 말해라’를 찾는다. 참여 아나운서들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경쟁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을 터다.“장기적 아나운서들이 웃고 떠들면서 자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생각입니다. 그러면 팟캐스트 순위가 올라가고 수익모델도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7.01.21 I 김은구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총리실 ◇전보 <국장급> △교육문화여성정책관 박구연 △국정과제관리관 정현용 △녹색성장지원단 부단장 김성현 △4·16세월호참사피해자지원및희생자 추모사업지원단 단장 임석규 <과장급> △기획총괄정책관실 국정상황과장 심종섭 △기획총괄정책관실 국정관리과장 김용수 △공직복무관리관실 기획총괄과장 김민 △사회복지정책관실 사회정책총괄과장 김달원 △4·16세월호참사피해자지원및희생자 추모사업지원단 피해지원과장 이훈범 ○행정자치부 ◇전보 <실장급>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박재민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 이인재 <국장급> △의정관 최승현 △인사기획관 한창섭 △전자정부국장 정윤기 △지방행정정책관 채홍호 △자치제도정책관 윤종진 △지역발전정책관 하병필 △국가기록원 기록관리부장 정연명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국장 조상명 <과장급> △자치법규과장 구본규 △정부청사관리소 방호기획과장 임철언 △과천청사관리소 시설과장 임성열 △대전청사관리소 시설과장 김현식 △이북5도 황해도 사무국장 조광래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 보존서비스과장 정상봉 ○NH투자증권 ◇신규선임 <본부장> △PE본부장 양영식 △정보보호본부장 신동철 <부서장> △리스크지원부장 이순재 △인프라운영부장 김용석○오리온그룹 ◇승진 <오리온 부사장> △연구소장 이승준 <오리온 전무> △영업1부문장 최병순 △신규사업부문장 김형석 <쇼박스 전무> △운영본부장 정근욱 <오리온 상무> △품질·안전센터장 노회진 △미래상품개발팀장 문영복 △영업2부문장 박현식 △홍보실장 이영균<중국 법인 상무> △광주공장장 이성수 △상해공장장 임명준 △R&D부문장 박천호 △재경부문장 강래현 <러시아 법인 상무> △대표이사 안계형<쇼박스 상무> △영화제작투자본부장 김도수 △경영지원본부장 봉희백○한국얀센 △신경정신 사업부 부서장 라이언 슬레이터 ○IBK투자증권 ◇신규 선임 < 임원> △PE사업본부장 이승주 ◇신규 선임 △종합금융담당 겸 종합금융팀장 오창수 ◇승진 <상무보> △WM대구센터장 서시교 △FICC상품팀장 김대종 <이사> △리테일채권팀장 김상길 △영업부 박종걸 <부장> △경영기획팀장 이승택 △WM대구센터 이충근 △WM서초2지점 유유신 △금융상품영업팀 김장문 △채권영업1팀 서정욱 <차장> △IBK WM센터 한남동 김동원 △IBK WM센터 반포자이 박윤희 △ IBK WM센터 강남 이문주 △리테일채권팀 박재영 △투자금융팀 김용엽 △기업분석팀 김종우 △분당지점 임주환 △컴플라이언스팀 이동훈○동부화재 ◇승진 <상무> △금융연구소 김남호 △강북사업본부 유주현 △다이렉트사업본부 홍명우 △영업교육팀 이대진 △경인사업본부 이득수 △장기업무팀 윤석준 △보상기획팀 이존하 △신채널사업본부 강경준 △법인마케팅팀 이창수 <담당> △자동차보상본부 허대회 <부서장> △IFRS TFT 이강진 △시스템기획파트 최성환 △보상기획파트 이태호 △지방장기보상부 임혁수 △경기대인보상부 서종선 △융자심사파트 유서현 △일산사업단 김종렬 △평택사업단 이흥선 △부산本마케팅팀 김경민 △대구本마케팅팀 이상호 △구미사업단 이종훈 △군산사업단 김덕진 △신사업마케팅파트 이용제 △재보험파트 김영재 ◇전보 <상무> △방카사업본부 유욱종 △장기보상본부 이범욱 <부서장> △U/W 2센터 이교석 △업무지원센터 이유 △자동차보상지원파트 최병일 △강북대인보상부 전흥태 △강남대인보상부 이규복 △동서울대인보상부 정해석 △부산대인보상부 김철호 △대구대인보상부 전영태 △충청대인보상부 최홍준 △서부사업단 김병철 △중앙사업단 최규호 △의정부사업단 김남훈 △강남本마케팅팀 임대순 △강서사업단 손용배 △성남사업단 안광도 △강남사업단 김순석 △영등포사업단 남석원 △경인本마케팅팀 김진정 △부천사업단 이정형 △창원사업단 곽경섭 △울산사업단 김세희 △진주사업단 강정석 △다이렉트영업2부 마종락 △대구사업단 이은식 △서대구사업단 김장락 △서해사업단 최영철 △광주사업단 김형훈 △전주사업단 박호석 △신사업기획파트 최재붕 △방카지원파트 황석화 △강북방카영업부 오광진 △강남방카영업부 신환순 △신채널지원파트 손정호 △신채널영업1부 최주범 △신채널영업2부 윤재웅 △신사업모델구축TFT 조성호 △다이렉트지원파트 간인영 △다이렉트영업 3부 강영선 △위험관리연구소 최연조 △괌지점 김신철 △하와이지점 이진구 △준법감시파트 박경학 △보상지원파트 주용선 △고객전략파트 제훈 △스마트IT추진TFT 심성용 △일반보험혁신TFT 허문회○동부자동차보험손해사정 ◇승진 <부서장> △수도권스피드차량보상부 최창식 △외제차량보상부 박경국 ◇이동 <부서장> △충청차량보상부 김장홍 ◇신규선임 <부서장> △동서울차량보상부 조완철○트러스톤자산운용 ◇승진 <상무> △준법감시인 최재범 △채권운용본부 양진모 △채권운용본부 신홍섭 △주식운용AR본부 최영철 △주식운용1본부 이양병 <이사> △포럼지원팀 지철원 △해외사업개발팀 강대진○KDB캐피탈 ◇본부장급 △전략금융본부장 전무 장석준 △기업금융본부장 상무 가범현 △리테일금융본부장 상무 홍제연 △준법감시인 상무 손장욱 ◇센터장·실장 △벤처금융센터장 백승균 △성장금융센터장 최영수 △특수금융실장 전호석 △리테일지원실장 정지영 △리테일금융1실장 조승현 △리테일금융2실장 염정호 △기획실장 김종일 △인사지원실장 전종국 △검사실장 김한균 ◇단장 △신사업투자단장 홍정선 △강남영업단장 황현승 △여신관리단장 이관용 △준법지원단장 이종민○동국제약 △공장장(부사장) 김광종○빙그레 ◇승진 <상무보> △KA영업부장 김봉구 △광주공장장 박병구○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조정실장 남창우 ○한컴그룹 △부회장 이상헌 <한글과컴퓨터> △부사장 변성준 △상무이사 김대기 △이사 조진호 △이사 이창주 △이사 박미영 △대표이사 사장 장명섭 △부사장 우준석 △부사장 송문규 △전무이사 현재영 △상무이사 지창건 △전문위원 박성관 <한컴시큐어> △상무보 송한선 <한컴지엠디> △전무이사 이경수 <한컴커뮤니케이션> △이사 최정현○한국생산성본부 ◇승진 △생산성연구소장 이진환 △공개교육본부장 한상대 △자격인증본부장 유기원 △ICT융복합컨설팅센터장 이승희 △서비스CS컨설팅센터장 장인상 △제조혁신추진센터장 이인갑 △공공교육센터장 김영석 △IT자격센터장 박회선 △CS기획팀장 양원승 △홍보팀장 이수복 ◇전보 △맞춤형교육본부장 김찬희 △인재개발경영지원센터장 안슬기 △정보관리팀장 백인기 △제조통신CS컨설팅센터장 최영락 △생산성추진센터장 이용운 △마케팅물류교육센터장 한상룡 △기업교육센터장 김동춘 ○종근당 <종근당> △상무 박경미 고여욱 △이사 김대형 이미협 김학형 <경보제약> △전무 안광진 <종근당바이오> △상무 김한준 <종근당건강> △전무 박기범 <벨이앤씨> △이사 조주환 <씨케이디창업투자> △전무 김주영 △이사 김형석
2017.01.02 I 한정선 기자
세분화·다양화·소포장…감기약의 끊없는 진화
  • 세분화·다양화·소포장…감기약의 끊없는 진화
  • 최근 감기약이 소비자 기호에 맞춰 다양화되고 있다. 왼쪽부터 짜먹는 콜대원, 소포장 챔프, 증상별 다양해진 화콜C코프, 차(茶)처럼 마시는 모드콜플루, 목에 뿌리는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사진=각 사 제공)[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추기 위해 종합감기약이 빠르게 세분화되고 있다. 기존에는 여러 감기 증상에 두루 쓸 수 있는 종합감기약 밖에 없었지만 최근에는 콧물감기, 목감기, 열감기 등 특정 증상에 효과적이거나 밤과 낮에 먹는 약 등으로 제품이 구분됐다. 제형도 물약이나 알약에서 스프레이, 트로키(녹여 먹는 약), 차(茶), 물 없이 먹는 겔 등 다양해졌다. 어린이용의 경우 소량포장이 출시되는 등 끊없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종합감기약 시장 규모는 1800억원으로 지속 성장세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불경기 탓에 단순 감기로 병원을 가는 것을 꺼리거나 업무 때문에 병원에 갈 시간을 내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며 “증상에 따라 감기약이 세분화되고 제형이 바뀌는 등 편의성이 높아진 것도 감기약 시장이 커지는 이유”라고 말했다.◇‘두루두루’에서 ‘코면 코, 목이면 목 확실히’로종합감기약은 기침·가래·콧물·코막힘·열·진통 등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약이다. 해열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에 콧물을 없애는 항히스타민, 막힌 코를 뚫어주는 수도에페드린, 기관지를 확장해 기침을 줄이는 덱스트로메토르판, 가래를 없애는 구아이페네신에 면역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각종 비타민이나 각성효과를 내는 카페인이 섞여 있는 형태다. 그래서 입과 코가 바짝바짝 마르거나 시도때도 없이 졸리거나 심하면 구토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최근에는 종합감기약 외에 목감기용과 코감기용으로 구분해 출시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JW중외제약(001060)은 종합감기약인 화콜을 화콜C콜드(종합감기약), 화콜C노즈(콧물감기약), 화콜C코프(기침감기약) 등 3가지 제품으로 늘렸다. 대웅제약(069620)도 씨콜드플러스(종합감기약), 씨콜드플러스노즈(코감기약), 씨콜드플러스코프(목감기약)으로 세분화했다. 약효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려는 의도다. 콧물감기약 성분인 항히스타민은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이 있어 민감한 사람은 낮에 먹으면 온종일 집중력이 떨어진다. 또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감기약을 먹고 밤에 잠을 못 잔다. 대웅제약의 씨콜드플러스 3종류를 비롯해 유유제약(000220)의 유에츄데이앤나이트는 주간용과 야간용이 구분돼 있고, 한미약품의 써스펜은 ‘써스펜 데이’와 ‘써스펜 나이트’로 처음부터 각각 나눠 출시했다. 한미약품(128940) 관계자는 “감기환자의 상황에 따라 약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며 “감기약을 먹고 졸음 때문에 업무 능률이 떨어진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에 귀를 기울인 것”이라고 말했다.◇목·코에 뿌리고 녹여 먹고 물 없이 짜 먹고알약, 물약이 전부였던 감기약이 다양한 형태로 진화한 것도 최근의 특징이다. 콧물, 코감기, 코막힘에 약을 코에 직접 분사하는 나잘스프레이가 인기다. 코 점막의 혈관을 수축시켜 코막힘을 줄이는데, 국내 1위인 오트리빈(GSK)의 경우 연매출이 100억원에 이른다. 화이투벤(다케다), 코앤쿨(한미약품), 시원타조아(조아제약) 등 경쟁품이 있다. GSK 관계자는 “먹는 약에 비해 뿌리면 2분 이내에 바로 효과가 나오고 12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며 “코감기 외에도 비염으로 코가 막힐 때에도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지난해부터는 스프레이 적용 범위도 코에서 목으로 늘어났다. 먼디파마는 소독약 성분인 요오드의 농도를 낮춰 목에 뿌리는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를 선보였다. 이 약은 인후(咽喉. 입과 식도 사이)에 있는 감기유발 바이러스를 없앤다. 먼디파마 외에도 한미약품(목앤), 대웅제약(모겐쿨), 현대약품(시노카) 등에서도 인후스프레이를 출시했다. 2008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마시는 차(茶) 형태의 감기약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1위인 테라플루(GSK)는 국내에서 20억~30억원의 매출을 꾸준히 올리고 있고, 종근당은 주간용, 야간용, 코감기용, 목감기용 등 4 종류의 차형 감기약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대원제약은 물 없이 짜 먹는 형태의 감기약인 ‘콜대원’ 을 선보였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포장이 스틱형이라 휴대가 편하고 물이 필요 없어 간편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2016.12.07 I 강경훈 기자
유유제약, 비자금 조성해 병·의원에 리베이트 9억여원 제공
  • 유유제약, 비자금 조성해 병·의원에 리베이트 9억여원 제공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위장 설립한 의약품 판매대행사를 통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 전국의 병·의원들에 10억원 가량의 리베이트를 건넨 중견 제약업체 유유제약(000220)의 대표와 임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약 2년간 유유제약 측의 리베이트를 받은 의료인은 199명에 달했다.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약사법 위반 혐의로 유유제약 대표이사 최모(60)씨 등 회사 임원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로부터 의약품 구입 대가로 1000만원 이상의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등 29명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1000만원 미만을 받은 의사 175명에 대해선 보건복지부에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 대상자로 통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의약품 판매대행사를 설립해 지난 2014년 4월부터 2015년 말까지 직원들에게 허위로 여비교통비를 지급하거나 가장거래에 따른 대행수수료를 현금화해 20억원 상당의 비자금을 조성했다. 이들은 이후 이 비자금으로 올해 3월까지 총 189개 병·의원의 의사 및 사무장 등 199명에게 총 9억 6119만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특히 자사의 전문의약품을 처방한 169개 병·의원에는 처방금액의 15~20%를 리베이트로 돌려줬다.유유제약이 설립한 판매대행사는 형식상으로는 별도 법인이었다. 유유제약은 그러나 실제로는 기존 영업사원들을 퇴사시켜 이 곳에 개인사업자로 등록하게 한 뒤 계속 영업을 하도록 했다. 유유제약은 이 판매대행사를 거쳐 영업사원 개인사업자에게 2단계로 대행수수료를 지급하는 것처럼 꾸미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하고 불법행위 책임회피 방안을 마련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그러나 언론보도 등으로 의약품 판매대행사의 문제점이 지적되자 유유제약 측은 해당 법인을 해산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약사에 대한 의료인들의 고질적인 갑질행위도 빠지지 않았다.불구속 입건된 29명의 의료인 중 서울 소재 한 보건소에서 근무한 의사 조모(62)씨는 2014년 4월부터 13회에 걸쳐 2600만원의 리베이트를 챙겼다. 경기 수원의 한 개인의원 의사는 2014년 여름 유유제약의 한 영업사원에게 자신의 단독주택 마당에 있는 고사목을 뽑아내고 새 나무를 심도록 했다. 경찰은 개인병원 청소기 수리와 의사 개인차량 정비 및 세차, 병원 사무용품 및 소모품 대리구입 등 일반적인 갑질행위도 적지 않았다고 전했다.경찰은 유유제약에 대해 제조금지 및 업무정지 등의 처분대상으로 복지부에 통보했다.
2016.11.15 I 이승현 기자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2020년까지 보건산업 수출 두배로 늘린다
  •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2020년까지 보건산업 수출 두배로 늘린다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규모를 20조원으로 현재보다 두배 이상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바이오헬스산업 생산·수출 증대를 통해 의료 한류를 실현해 보건산업 일자리도 18만명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8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88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의 ‘보건산업 종합발전전략(2016~2020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저성장과 경기 둔화 속에서도 글로벌 보건산업 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 7조 9000억 달러이던 세계 보건산업 시장 규모는 2015년 8조 900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0년에는 11조 5000억 달러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020년까지 전망되는 연평균 성장률은 5.3%로 IT(0.9%), 자동차산업(3.1%) 보다 월등히 높다. 다만 아직 우리나라는 보건산업 규모는 1300억 달러로 세계시장의 1.4%에 불과한 미미한 점유유율 차지하고 있다. 우수한 의료 인력과 기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부족한 연구개발(R&D) 투자→글로벌 혁신 제품 개발 저조→수출 부진이라는 악순환의 연결고리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산업 분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할 혁신적인 제품 개발이 가능하도록 세제지원, R&D투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먼저 의약품 분야에서는 내년까지 글로벌 항체신약 개발과 백신 개발 투자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2018년부터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의약품 개발을 위해 대학·병원 등 기초연구성과를 제약기업으로 이전· 상용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암·심장·뇌혈관·희귀질환 등 4대 중증질환에 대한 국가 신약 개발에도 나서기로 했다. 최근 신종감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만큼 백신 국산화를 위해 내년부터 2021년까지 질병관리본부 내에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신약에 대한 국내 임상3상을 수행하거나 신약 생산을 위한 시설투자에 나설 경우 세액공제 등을 적용해 세제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국내 유망기술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18년부터 영상진단기기, 생체계측기기 등 10대 분야별로 우수기업을 선정해 기술개발에서 제품개선·임상시험·수출까지 연계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을 받는 국내 화장품 산업은 유망 분야를 선정해 R&D 투자를 신설하고, 화장품 원료전문 우수기업을 지정해 수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한류·뷰티·의료 연계 사업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현재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10위권대에 랭크돼 있는 아모레퍼시픽(14위), LG생활건강(20위)을 10위권 이내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아직 태동기 산업인 정밀의료 산업은 오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10만명의 유전체 정보 등 코호트를 구축해 연구·산업 목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또 3대 진행성 암(폐·위·대장암) 환자 임상시험을 통한 맞춤형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약품·의료기기부터 첨단 의료까지 전체 보건 산업을 망라하는 이번 대책을 통해 2020년까지‘바이오 헬스 7대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번 종합 계획에는 5년간 총 2조 8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말했다. 자료: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16.09.08 I 김기덕 기자
방학 때 가 볼만한 제약사 박물관, 체험관
  • 방학 때 가 볼만한 제약사 박물관, 체험관
  •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무더위 때문에 지치는 방학이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될만한 체험프로그램이 많이 있다. 특히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사, 의료기기사는 다양한 전시공관과 체험공관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가보기 좋은 곳을 소개한다.한독의약박물관(사진=한독)◇보물 6점 소장 ‘한독의약박물관’1964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박물관으로 청자상감약국명합 등 6점의 보물을 비롯해 모두 1만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어린이, 청소년,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용료 무료위치: 충북 음성군 대소면 대풍산단로 78문의전화: 043-530-1004~5이용시간: 오전 9시~오후 5시홈페이지: www.handokjeseokfoundation.org김중업박물관(사진=안양문화예술재단)◇건축 전문가가 설계한 공장 ‘김중업박물관’유유제약의 안양공장이 충북 제천으로 이전한 후 기존 공장 시설인 사무동, 공장동, 보일러실, 굴뚝 등을 그대로 둔 채 내부만 문화시설로 리노베이션했다.유유제약 안양공장은 우리나라 근대 건축의 거장인 故김중업 건축가가 설계했다. 위치: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예술공원로103번길 4(석수동)문의전화: 031-687-0909이용시간: 오전 9시~오후 6시홈페이지: www.ayac.or.kr갤러리AG에서 현재 전시 중인 정도영의 다세대주책(사진=갤러리ag)◇무료로 즐기는 다양한 현대 미술 ‘갤러리AG’안국약품은 본사 1층 공간을 관객과 함께 숨쉬는 살아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갤러리AG라는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현대미술을 다양하고 깊이 있는 시각으로 보여주기 위해 기성작가 초대/기획전 및 신진작가 공모전을 정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는 26일까지는 정도영 개인전 ‘다세대주택’이 전시 중이다.위치: 서울 영등포구 시흥대로 613문의전화: 02-3289-4399이용시간: 매주 월~토 오전 9시~6시홈페이지: www.galleryag.co.kr청소년다빈치교실(사진=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미래의 의사 꿈꿔요 ‘청소년 다빈치 교실’수술용 로봇 장비인 다빈치의 제조사 인튜이티브 서지컬이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의공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청소년 다빈치 교실은 교육부로부터 교육 기부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위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98길 8문의전화: 02-3271-3200홈페이지: davinciclass.com
2016.08.14 I 강경훈 기자
  • [환골탈태 제약업 도약하라]⑤M&A 꺼리는 토종 제약사
  •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지난 2009년 미국 화이자가 와이어스를 680억달러(약77조4000억원)에 인수했다. 와이어스는 류마티스 생물학적제제 엔브렐, 폐구균백신 프리베나, 항생제 자이복스 등 혁신적인 신약을 비롯해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센트륨, 애드빌, 챕스틱 같은 일반약이나 의약외품 등 다양한 제품을 보유한 회사였다. 이들 제품은 현재 화이자의 ‘대표 선수’로 자리잡았다. 일각에서는 ‘화이자가 와이어스를 인수하지 않았으면 현재의 위치는 지키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해외에서는 이런 대규모 인수합병이 빈번하지만 국내에서는 유례를 찾기힘들다.◇녹십자의 일동 M&A 시도, “바람직한 모델될 뻔”지난해 2월, 일동제약(000230)의 지분 29.36%를 확보하고 있던 녹십자(006280)는 일동제약의 사외이사로 녹십자 측 인사를 선임해 줄것을 요구했다. 적대적 M&A 시도라는 말이 돌았다. 이어진 일동제약의 거부와 백기사 확보 등 우여곡절 끝에 녹십자의 인수합병 시도는 실패로 끝났다. 외부에서는 ‘국내 제약계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M&A가 실패했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제너릭에 의존하는 대부분의 국내 제약사들끼리는 인수합병을 해도 큰 시너지를 낼 수 없다는 게 정설이다. 주력품목이 ‘완벽하게’ 겹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녹십자와 일동제약의 경우는 다르다. 녹십자는 혈액·백신제제가 강점이고, 일동제약은 일반의약품부터 전문의약품·의약외품·건강기능식품·화장품·음료까지 품목이 다양해 두 회사가 서로 겹치는 부분이 거의 없다.◇“내 눈에 흙이 들어가는 한이 있어도 안 돼”119년 역사의 국내 제약사는 오너2세를 넘어 3세로 경영권이 넘어가고 있다. 녹십자, 동아쏘시오홀딩스, 국제약품, 유유제약 등이 이미 3세 경영체계이거나 작업이 진행 중이다. 처음부터 전문경영인 체제였던 유한양행이나 SK·LG·CJ 등 대기업이 제약업에 진출한 경우를 제외하곤 거의 전부가 가족회사로 봐도 틀리지 않다.그러다 보니 경쟁사에 회사를 넘긴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한 중견 제약사 2세 경영인은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세운 회사를 자식 대에서 넘긴다는 것은 그야말로 ‘조상 뵐 낯이 없는 일’”이라며 “회사 문을 닫으면 닫았지 남에게 넘기는 일은 절대 안 된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일본처럼 덩치 키워 R&D 주력해야전문가들은 국내 제약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일본의 사례를 꼽는다.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규모를 키우고 연구개발에 집중해 글로벌 제약사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2005년 탄생한 아스텔라스제약은 야마노우치제약과 후지가, 2007년 탄생한 다이이찌산쿄는 다이이찌제약과 산쿄가 합쳐져 생긴 회사다. 미쓰비시다나베제약의 경우 1990년대부터 5개의 제약사가 순차적으로 합쳐져 만들어졌다.신약개발에 성공한 다케다는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잇달아 경쟁력 있는 제약사를 인수합병해 강력한 파이프라인을 확충했다. 한국제약협회 관계자는 “연구개발→신약 성공→수출→재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제약업이 발달할 수 있다”며 “가족경영 중심의 소규모 중소제약사 중 상당수는 현재의 상태에 안주하려는 성향이 있는데 그러면 발전은커녕 결국 도태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13 I 강경훈 기자
  • 이번주(6월20~24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다음은 이번주(20일~24일) 재테크 캘린더다.◇6월 20일(월)△경제일정한국, 5월 생산자물가지수일본,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 연설△추가상장뉴인텍(012340)(유상증자)케이씨피드(025880)(유상증자)△변경상장리젠(038340)(합병)△공모청약로스웰신양오라컴(086830)(CB)△주주총회다우인큐브(020120)◇6월 21(화)△경제일정미국, 재닛 옐런 Fed 의장 상원 반기 통화정책 보고△공모청약슈프리마에이치큐(094840)△주주총회에이모션(031860)디엔에이링크(127120)◇6월 22일(수)△경제일정미국, 재닛 옐런 Fed 의장 기자회견미국, 주간 원유재고△추가상장미래산업(025560)(유상증자)△신규상장한국스팩4호알엔투테크놀로지이비테크△공모청약두산건설(011160)(BW)△주주총회지역난방공사(071320)포비스티엔씨△수요예측바이오리더스◇6월 23일(목)△경제일정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미국 신규주택매매△추가상장한솔제지(213500)(유상증자)제이엔케이히터(126880)(유상증자)△신규상장녹십자(006280)랩셀에스티팜△공모청약피엔씨테크트레이스(052290)(CB)케이씨코프렐(실권주)△주주총회KSS해운(044450)두산건설(011160)나노스(151910)SBI액시즈(950110)△수요예측한국자산신탁◇6월 24일(금)△경제일정영국,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결과 발표미국, 5월 내구재 주문미국, 6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변경상장태양씨앤엘(072520)(액면분할)태양씨앤엘(072520)(자본감소)△신규상장해성디에스△공모청약에너토크(019990)(실권주)이엘케이(094190)(실권주)이랜텍(054210)(실권주)△주주총회일동제약(000230)동양철관(008970)대구백화점(006370)유유제약(000220)대동전자(008110)기신정기(092440)한국주철관(000970)공업도레이케미칼(008000)씨엔플러스(115530)글로본(019660)3S(060310)▶ 관련기사 ◀☞뉴인텍, 수소차 콘덴서 납품… 미세먼지 대책 수혜 부각
2016.06.19 I 조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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