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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여성이여, 인간관계의 벽을 부숴라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여성이여, 인간관계의 벽을 부숴라- 곳간에 쌓인 4700조원 돈 안 쓰는 글로벌기업- 우리銀 매각 30일 공고- 논의조차 막힌 ‘공무원연금 개혁안’△2면- [사설] 한일 정상회담, 전제조건 충족이 먼저다- [사설] 알리바바의 화려한 뉴욕 입성을 보며- [줌人] 흙 속 진주에 베팅하는 ‘투자 승부사’..‘알리바바 잭팟’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성공 신화- 신격호·이수영 회장 등 ‘불법 외화반입’ 조사△종합- 공무원연금 방만 운영 수술해야...지금이 개혁의 골든타임- “기업 투자 본능 깨워라” 머리 싸맨 각국 정부△정치- 김무성-문희상 첫 회동...답답한 세월호 정국 출구 찾나- ‘돌연 사퇴’ 송광용 전 수석, 내정 사흘전 경찰소환△경제·금융- 3전4기 우리銀 민영화..‘경영권 매각’이 관건- “KB금융그룹 사태 금융당국도 반성해야”...최수현 금융감독원장- 해외근무 韓人보다 국내 외국인근로자가 외화 더 많이 번다는데...- 상반기 금융지주사 순익 5조원 ‘껑충’- 5만원권, 여전히 안 돈다- KB국민銀 ‘사학연금평생안심통장’ 판매△산업- 동부 주력 교체…철강 OUT 전자·금융 UP- 포스코, 동양파워 인수 완료- G3로 미소짓던 LGD 아이폰 6에 함박웃음- 초호화 수입신차 국내 러시- 카페야 전지장이야..車업계 콜래보 눈길△산업- SKT “보조금 경쟁 접고 맞춤형 요금제 강화”- 네이버 라인 연내상장 안한다- 내년 SW예산 14% 늘린다, 미래부 6444억원 편성△산업- 이서현의 노나곤…‘K패션 실험’ 시작됐다- 신세계, 전통시장 ‘상생 프로젝트’- [쇼핑카트] 위스키 ‘글렌피딕’ 면세점 철수한 까닭은△2014 세계여성경제포럼- “좋은 인간관계가 시련극복의 힘…워킹맘들 평판 관리하라”, 메인연사 인터뷰 ‘아니카 소렌스탐’- 2003년 커리어 그랜드 슬램…LPGA 최초 꿈의 스코어 59타 기록 ‘전설’△인재가 미래다- [삼성전자] 주니어 SW아카데미 운영…미래 삼성맨 육성- [LG전자] 코드챌린저 개최…우수 통과자 서류전형 면제- [KT] “연구개발 특화 인재 찾자” 방방곡곡 현장면접- [GS] “사람은 길러내는 것” MBA·해외파견 적극 지원△가을 북유럽을 열다 / 홈 인터리어 가구- [한샘] ‘원목+패브릭’ 편안한 침대- [현대리바트] 곳곳에 수납장…공간활용 Good- [퍼시스] 소파테이블, 식탁·책상으로 변신- [한화L&C] 떼로 붙이면 끝 ‘스티커형 DIY’- [한솔홈데크] ‘참마루’ 덕에…거실이 소나무숲- [KCC] 시크·심플·중후…스타일별 패키지- [LG하우시스] 이중창 필요없는 ‘슈퍼세이브창’△트래블- 눈·입·몸이 즐거워라, 가을 나그네△2014 인천아시안게임- 박태환 고개 들어! 400m가 있잖아- 여자사격 드디어 첫금메달- 모르는 투수 많은 AG야구, 손아섭 걱정 박병호 기대- 무적 양궁 “오늘부터 金 싹쓸이”△Golf- 한국골프, 3회연속 金 싹쓸이 도전- 허미정 “스윙교정 3년…열매 맺었다”- 김민휘·박성준도 PGA투어 출격△마켓- 삼성전자 어쩌다가…“3Q 영업익 4조원대”- 식어버린 코스피 사랑 외국인 사흘째 순매도- ‘잘키운 자회사’ 진에어 덕분에…훨훨나는 한진칼△증권- “초저금리 시대…지수형ELS·배당株 노려라”- 웃음 되찾은 동남아펀드- 기관이 끌어올린 ‘동서’…사상 최고가 경신- 최대주주 유증 참여 한솔신텍 ‘회생 찬스’- 한화투자證 ‘고위험등급 주식’ 선정- 현대차, 회사채 시장에 나올까 △글로벌 마켓- 셰일가스 뜨자…유럽기업, 美시장에 입질- 뉴욕 “온실가스 80% 줄인다”- 인도, 태양광발전소 25개 늘린다- 마윈, 중국 최고부자 등극- 모디, 中영토분쟁 선긋기- 사모펀드들 ‘러시아 엑소더스’△오피니언- [생생확대경] 현대차 ‘승리’와 배당확대 가늠자- [목멱칼럼] 때에 따라 필요한 인재는 다르다- [기자수첩] 인천아시안게임의 총체적 부실△사회·부동산- 3km 사이 100층 빌딩 2개…탄천의 ‘콧대’ 하늘 찌른다- 지방대 취업준비생 10명 중 6명 “졸업 후에도 고향서 살래” - 제 2롯데월드, 조기개장 후 4년간 ‘교통대란’ 우려- 강남 3구 고가아파트 경매 ‘불티’- 오디션 빰치는…실용음악과 수시경쟁률
- 현대리바트 新성장 동력 새판 짰다..어린이 시장 출사표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현대리바트(079430)가 대대적인 사업구조 개혁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김화응 현대리바트 대표는 18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아전문 가구브랜드 ‘리바트 키즈’를 공개했다.‘리바트 키즈’는 3세부터 6세까지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책상과 침대, 쇼파 등의 어린이 가구브랜드다. 이번 출시로 리바트는 여성부터 남성까지, 어른부터 어린이까지 성별, 연령을 망라한 전 부문을 공략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완성하게 됐다. ◇달라진 고객..기업에서 소비자로현대리바트의 영유아브랜드 ‘리바트 키즈’의 숲속의 오두막그동안 리바트의 매출 대부분은 기업간 거래(B2B)에서 발생했다. 주택건설현장 특판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온 것이다. 지난해 6월 현대백화점(069960)그룹에 편입된 이후부터는 △브랜드 고급화(업계최초 유해물질 제로경영 시행, 주요 백화점 매장 확대) △토탈인테리어매장 구축(용산 등 5곳에 리바트스타일샵 오픈) △이머징 마켓 진출(주방전문매장 ‘리바트하우징’, 매트리스 브랜드 ‘엔슬립’론칭)을 통해 B2B(기업간 거래)에서 B2C(기업 소비자간 거래)로의 사업구조을 재편해 왔다.이번에 어린이 가구 브랜드까지 론칭하면서 모든 연령층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선도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게 된 셈이다. 여기에 2000억원으로 추산되는 어린이 가구 시장이 매년 30%정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정체되고 있는 가구산업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게 리바트 측의 설명이다.이를 위해 리바트는 2년 간의 연구개발을 추진해 왔다. 우선 사용자 관찰조사를 통해 3~6세 아이의 실제 체형에 최적화된 가구 규격을 완성했다. 여기에 10억원 이상의 개발비를 투자, 별도의 도장 방식과 생산설비 등으로 구성된 전용 생산라인을 갖췄다. 원목과 유사한 자연스러운 색감과 책과 옷 등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는 낮은 서랍장·옷장 세트, 기존 규격과 다른 유아용 소형 침대 등은 리바트 키즈만의 특징이다. 제품별로 계단과 손잡이, 안전펜스 등 안전 장치를 적용해 3~6세 유아가 안전하게 사용하는 지를 수십 차례 테스트했다. 어린이 알레르기 물질 제로를 추구하며 목재제품에 E0보드만을 사용하고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접착제 사용을 최소화했다. 이같은 노력은 86개 전 제품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KC인증’으로 확인됐다. 가격은 유통 단계를 줄여 동급의 해외 브랜드보다 20% 저렴하게 책정했다. 침대는 20만원대, 수납장 및 서랍장, 기타 옷장은 10만~20만원대다. ◇매출 목표 6000億..고속 성장 ‘주목’리바트키즈 주요 제품리바트는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매장에 입점을 추진하는 한편,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 주거밀집지역을 중심으로 50평 내외의 소규모 매장을 통해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겠다는 방침이다. 또 대리점 형태의 창업모델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17년까지 ‘리바트 키즈’ 매장 150개를 운영해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리바트의 지난해 매출은 5545억원으로 2012년 대비 9.8% 신장했다. 올 상반기에도 3456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약 23%의 고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리바트키즈 출시로 올 하반기에는 6000억원의 매출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김화응 현대리바트 대표는 “현대리바트가 37년간 쌓아온 가구전문기업으로서의 가구 개발 및 생산 노하우를 집약해 유아 전문 가구 브랜드를 내놓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리바트는 매출규모가 아닌 고객에게 품질로 사랑받는 신뢰도 1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R&D 투자와 새로운 도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특징주]현대리바트, 리모델링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강세'☞현대리바트, 리모델링 시장점유율 확대 기대-흥국
- 옥션, TV·흙침대 등 인기 효도상품 최대 반값 할인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옥션은 오는 10일까지 TV, 김치냉장고, 흙침대 등 효도상품을 최대 48% 할인 판매하는 ‘올킬 슈퍼위크 효도 특집’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대표 효도상품을 매일 특가로 제공한다. 오는 8일에는 ‘쿠첸 10인용 전기압력밥솥(16만3000원)’이 준비됐으며, 9일 ‘동서가구 원목프레임 황토 흙침대(65만9000원)’, 10일 ‘위니아만도 김치냉장고(160리터, 53만9000원)’ 등을 선보인다. 단, 6일과 7일 주말에는 하루 특가 상품을 제공하지 않는다. 하루 특가 상품과 함께 매일 오전 10시부터 같은 카테고리 인기상품을 한정수량으로 할인판매 한다. 8일에는 ‘한경희 광파오븐’과 ‘휴롬 원액기’, 식품건조기, 커피머신 등을 선보인다. 9일에는 돌침대와 흙침대 등을, 10일에는 냉장고와 세탁기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지경민옥션 온사이트마케팅팀 부장은 “지난 설 명절 이후 2주간 TV, 냉장고, 침대 등 효도상품이 전월 대비 30% 증가했을 정도로 명절 이후 자녀들의 효도상품 구매가 많다”며 “특히 아시안게임과 김장철을 앞두고 있어 TV, 김치냉장고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인기 효도선물인 라텍스, 흙침대와 함께 기획전에서 선보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 임플란트 대중화 선도 '룡플란트치과' 강남에 본격 입성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가격 거품을 빼 임플란트 대중화를 선도해온 ‘룡플란트치과그룹’이 서울 강남에 본격 진출했다. 룡플란트는 동호대교 남단 도산대로 사거리 랜드마크 건물에 강남룡플란트치과를 지난 16일 오픈했다. 이로써 룡플란트치과는 기존 27개소에서 28개로 늘어나고, 이른바 ‘강남 3구’ 전역에 각 협력의원을 두게 됐다.이 치과는 지상 8층 건물로 3~6층이 치과진료센터, 7층이 임플란트연구소 및 진료세미나실, 8층이 의료지원센터, 3층이 고객리셉션 공간으로 조성됐다. 옥상엔 정자와 하늘정원이 꾸며져 고객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연면적 1500㎡ 공간에 최신형 고급 유니트체어(치과전용 진료의자) 20여대와 최신 듀얼 CT, 파노라마 X-레이 등 첨단의료장비를 갖췄다. 효율적인 진료환경 조성 및 경영을 위해 처방전달시스템(OCS), 전자의무기록(EMR), 의료영상저장전송장치(PACS) 등과 전사적자원관리(ERP)도 구축했다. 또 신속하고 친절한 1대1 맞춤 고객서비스 , 귀가 후 고객 보살핌 서비스, 지방 및 불편고객 돌보미 서비스 등을 통해 환자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치과계로는 국내 처음으로 ‘24시간 365 통합콜센터’를 운영해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싶은 어르신 등 치과환자에게 시술내용의 궁금한 점을 연중 내내 24시간 상세하게 안내하고 상담할 예정이다.룡플란트치과그룹은 강남룡플란트치과 개원 기념으로 임플란트 1개 이식에 매달 6만원대의 가격으로 12개월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근(픽스처)은 식립후 최소 3년 이상, 치근 위에 얹혀지는 보철물은 식립후 3년간 무료보장하는 시술 후 보증제를 실시한다.강남룡플란트치과는 강남구, 서초구 등을 포함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추천받아 무료로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등 봉사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룡플란트치과그룹은 2007년 8월 서울 신도림점을 시작으로 ‘개당 98만원 임플란트’ 붐을 일으킨 주역으로, 한 때 40여개 전국 네트워크 의원이 충실한 치과진료를 선보이며 명성을 쌓아왔다. 현재 전국 28개 협력의원에서 60여명의 치과의사와 300명의 진료스태프가 진료와 나눔활동을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룡플란트는 2007년 당시 출범할 때부터 ‘어르신 전문 임플란트 치과’임을 강조해왔다. 룡플란트치과그룹 소속 모든 치과 지점은 원목 소재에 전통 한옥 콘셉트를 채용한 인테리어로 진료공간을 연출했다. 노년층의 눈높이에 맞춘 한방차와 죽 제공, 미음서비스을 비롯해 돌침대가 구비된 회복실, 안마의자가 비치된 휴식공간 등을 선보였다. 어르신들을 위한 철저한 배려가 묻어난다.룡플란트 강남점 관계자는 “임플란트는 나이들어 치아를 상실한 사람의 빈 공간을 메워주는 인공적인 치과재료에 그치는 게 아니라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실현 차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룡플란트치과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에도 진심으로 케어하고, 열성으로 서비스한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개원 소감을 밝혔다.룡플란트 강남정 내부 전경
- "일상생활과 밀접한 가구...잘 못 고르면 척추건강엔 '독'"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가구는 장기간 사용하고 개인의 취향을 드러내는 만큼 처음 선택 할 때 가격, 디자인, 소재, 브랜드 등 여러 가지를 심사 숙고하여 구매하는 제품이다. 특히 실내 인테리어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장식적인 요소가 강하다. 또한 생활에 밀접한 제품인 만큼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가구를 구매할 때 건강과의 연관성을 크게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자생한방병원(김상돈 원장)은 지난 3월 3~7일동안 내원 방문객 22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가구가 건강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 78.2%(172명)가 ‘그렇다’라고 응답하여, 가구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이어 가구가 건강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응답한 172명을 대상으로 ‘가구가 주로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을 하였다. 64%(110명)의 응답자가 ‘척추관절 질환 유발’을 꼽았고, 이외에 ‘호흡기 질환 유발’ 22.1%(38명), ‘피부 질환 유발’ 11.6%(20명), 기타 2.3%(4명) 등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소비자들은 가구를 선택할 때 건강보다는 외관이나 가격을 중점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원 방문객 220명을 한 ‘실제적으로 본인이 가구 고를 때, 선택의 기준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인테리어에 적합한 디자인(55명, 25%)’, ‘저렴하고 실용적인 가격(51명, 23.2%)’, ‘다양한 기능과 수납(42명, 19.1%)’이라는 답변이 많았다. 그 뒤로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30명, 13.6%)’, ‘오래도록 쓸 수 있는 내구성(20명, 9.1%)’, ‘건강에 좋은 친환경 소재 및 마감방법(13명, 5.9%)’, ‘유명한 브랜드(9명, 4.1%)’ 순으로 응답하여, 가구를 고를 때 건강적인 면보다 기능과 디자인 등 장식적인 면을 중시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가구는 한 번 구입하면 10년 이상 장기간 사용하기 때문에 디자인이나 내구성, 소재 등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생활에 밀접한 제품인 만큼 건강적인 부분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특히 침대나 의자, 소파 같이 우리의 몸을 받쳐주는 가구는 척추나 관절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제품 구매 전, 좋은 제품을 고르는 요령을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매트리스 선택이 건강을 좌우한다직립보행과 좌식생활이 많은 현대인들의 척추가 가장 편히 쉬는 순간은 바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 때이다. 수면은 하룻동안의 피로를 풀고, 휴식과 더불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침대의 선택이 중요한데, 특히 침대의 핵심인 매트리스는 하루 중 6~8시간 이상 머무는 곳인 만큼 척추에 미치는 영향도 커서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푹신푹신한 침대보다 딱딱한 침대가 더 좋다고 알고 있지만, 모두에게 딱딱한 침대가 더 좋은 것은 아니다. 체형에 따라서 사람마다 좋은 침대의 조건이 달라지는 만큼 직접 누워보고 골라야 한다.김상돈 원장은 “척추전만(등이 굽고 허리가 앞으로 나온 사람)인 사람의 경우 푹신한 매트리스가 척추 곡선을 정상적으로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반대로 척추후만이나 일자척추를 가진 사람의 경우 약간 딱딱한 매트리스가 척추에 좋다”고 조언했다.보통 침대와 매트리스는 한번 사면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10년까지 사용하는 만큼 내구성이 좋은 제품을 골라야 한다. 앞에서 말했듯이 체형에 따라 알맞은 매트리스가 있는 만큼 직접 누워보고 선택해야 한다. 누웠을 때, 허리가 수평으로 유지되고, 척추가 편안한 느낌이 드는 것이 본인에게 맞는 매트리스이다. 너무 단단한 매트리스를 선택하면, 신체를 고르게 지지하지 못해 부분적으로 혈액순환이 되지 않거나 통증이 유발 될 수 있다. 만약 흙침대나 돌침대를 구매한다면 요는 3~4cm 이상 깔아 압력을 골고루 분산시키는 것이 척추의 부담을 줄이고 숙면에 효과적이다. 좋은 매트리스를 고르는 만큼 매트리스 관리와 교체도 척추 질환 예방에 중요하다. 보통 매트리스는 누웠을 때 하중을 가장 많이 받는 가운데 부분과 걸터앉았을 때 하중을 많이 받는 가장자리의 스프링이 가장 먼저 주저 앉게 된다. 가운데가 주저 앉은 매트리스를 사용하면 누웠을 때 우리 몸을 일직선으로 유지시키지 못하고 허리가 쳐진 상태가 되고, 매트리스가 신체의 압력을 고르게 분산시키지 못해 척추에 무리가 가게 되고 통증이 온다.매트리스는 주기적으로 뒤집어 주고, 무엇보다 침대 위에서 뛰는 등 매트리스에 충격을 가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또 옆에서 보았을 때 매트리스의 가운데 부분이 주저앉았다면 새로운 매트리스로 교환해야 한다.◇좋은 소파가 건강한 휴식을 만든다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들어가면 습관적으로 소파에 앉아 TV를 켜는 사람들이 많다. 휴식의 대부분을 소파 위에서 지내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목과 어깨에 통증이 유발되고 등과 어깨가 굽는 등 척추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김 원장은 “소파에 누워 TV를 보거나 잠을 자는 자세가 척추에 가장 좋지 않다”며, “소파에서 옆으로 비스듬히 누운 자세로 TV를 보게 되면, 반듯하게 누워 있을 때에 비해 허리뼈는 3배의 압박을 받게 되어 허리통증이 발생하기 쉽다”고 말했다. 또 “특히 옆으로 반쯤 누워 턱을 괴는 자세는 척추가 한쪽으로 휘게 만들고, 성장기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는 척추측만과 턱관절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침대와 마찬가지로 소파를 고를 때에는 너무 푹신한 것은 피해야 한다. 무릎보다 약간 높고, 뒤로 기댔을 때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좋지만, 등받이에 등을 기댔을 때 엉덩이가 등받이에 닿지 않고 뒤로 눕는 자세가 되는 소파는 좋지 않다. 견고한 프레임의 쿠션 복원력이 좋은 소파를 골라야 한다.◇학생 의자 선택은 신중하게등받이가 없는 스툴, 딱딱한 원목의자 등 인테리어를 위해 예쁜 디자인의 의자를 사용하는 집이 많다. 하지만 이런 의자는 식탁 의자 정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집안에 학생이나 책상에 오래도록 앉아 있는 가족이 있다면 학생이나 학업용 의자 선택 만큼은 척추 건강을 고려해야 한다. 학습용 의자를 고를 때는 반드시 등받이가 있는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 등받이의 각도는 약 110도가 이상적인데, 딱딱한 등받이 보다는 등을 기대면 뒤 쪽으로 10도 정도 기울어 질 수 있는 탄력있으면서, 어깨까지 충분히 받쳐 질 수 있게끔 등받이가 약간 높은 것으로 고르도록 한다. 또 허리 부분은 오목하게 들어가고 허리 윗부분 볼록하게 튀어나와 S자 척추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좋다.의자의 높이는 조절 될 수 있어야 한다. 발바닥이 바닥에 닿을 수 있게끔 높이를 조절해야 허리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높이 조절 의자는 성장기 자녀가 있는 집에서는 필수적이다. 의자의 쿠션도 중요하다. 딱딱한 쿠션은 척추에 무리를 주고, 소파같이 푹신한 쿠션은 체중을 충분히 받쳐주지 않기 때문에 몸무게를 고루 분산시킬 수 있도록 적당히 쿠션감이 있는 의자를 고르도록 한다. 또 팔걸이가 있는 제품은 팔꿈치 각도를 90도로 유지시켜 어깨와 척추의 부담과 피로도를 줄여 주기 때문에 팔걸이의 유무도 중요하다.
- 최원영 심이영 부부, 2세 위해 친환경 메리트가구, 라메리트 선택!
- [e-비즈니스팀] 드라마 ‘백년의 유산’ 속 부부에서 진짜 부부가 되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최원영, 심이영의 자연주의 신혼집이 공개되며 친환경 가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식물을 좋아해 현관을 열면 식물원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만들겠다며 자연친화적인 것을 우선시 했던 최원영은 자연주의 콘셉트를 반영한 천연 소재의 가구를 선택해 밝고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 낸 것이다. 평범한 것 같으면서도 특별하고 아늑한 이들의 공간은 벌써부터 ‘최원영 신혼집’, ‘심이영 신혼집’이란 검색 키워드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전체적으로 무난한 화이트 톤의 바탕에 나무 소재 프레임과 커튼 등을 베이지 톤으로 골라 아늑한 느낌을 살린 공간엔 대부분 메리트가구와 라메리트(대표 김용자)의 제품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임신한 아내 심이영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침실은 전반적인 침실 분위기를 고급 스파 느낌으로 잡아 숙면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를 위해 자연주의 콘셉트의 메리트가구 침대를 선택했다. 침실의 중심에 자리하는 것이 침대인 만큼 메리트가구는 침실 매트리스 또한 천연 고무와 코코넛 등의 소재로 만들어 자연주의 콘셉트에 잘 어울리고, 친환경적인 소품과의 밸런스도 좋다는 것이 그 이유다. 침실 한 쪽에는 창밖을 감상하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는데, 이곳에서는 라메리트의 다크 네이비 암체어가 그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삼면이 창으로 되어 있어 햇빛이 잘 들고 전망도 훌륭한 넒은 거실에는 메리트가구가 자랑하는 루나 카우치 소파와 2개 세트로 구성된 라메리트의 토이보시리즈 테이블, 토파즈블루 암체어가 자리했다.한편, 주방 전면에 라메리트 4인 식탁을 배치한 최원영은 “요리를 자주 하지 않지만,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는 스페셜한 요리를 아내와 함께 만들려고 한다”고 전하며 “다이닝 테이블에 앉아서 바라보는 거실 풍경이 제일 마음에 드는 곳이다”라고 만족스러움을 전했다. 친환경 모던디자인 가구로 유명한 메리트가구, 자연주의 친환경 원목가구로 유명한 라메리트는 그가 출연했던 ‘백년의 유산’에서의 협력업체로도 인연이 깊다. 자세한 내용은 메리트가구 홈페이지(www.meritgagu.com), 라메리트 홈페이지(www.rameri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JYJ, 갤러리 수익금 5천만원 각종 복지시설에 기부 '훈훈'
- JYJ 자선경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그룹 JYJ가 연말 자선경매를 통해 얻은 5,000만원으로 따뜻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일 “JYJ가 지난 6월 2013 JYJ 멤버십위크 중 JYJ 갤러리에 전시되었던 인기작품 13점의 자선경매를 진행했고, 경매를 통해 얻은 오천만 원의 수익금으로 최근 각 복지시설에 물품을 기부했다”며 “JYJ의 뜻에 따라 아동복지시설부터 장애인, 노인요양병원을 선정해 가장 필요한 물품과 장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JYJ는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보다는 각 센터에 시급하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방법으로 쓰여졌다. 아동복지센터에는 직접 원목으로 제작한 사물함과 전자제품을 노인요양병원에는 간호가 용이한 환자용 침대를, 난치병 장애아동 보호시설에는 전자제품과 가구를 구입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서울대학병원 어린이병원에 기부된 500만원은 수술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에게 보내져 그 의미를 더했다.JYJ는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마련한 JYJ갤러리였고, 우리가 직접 만든 작품이 팬들에게 돌아갈 수 있고 또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자선경매의 수익금과 회사 직원들과 추가로 모은 기부금으로 좋은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물품기부를 하게 되어 행복하게 연초를 시작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관계자는 “일본 팬들의 정성 또한 월드비전 재팬에 기부하여 아동보호를 위한 의미있는 캠페인에 쓰여질 예정이다”면서 “이번 박람회는 한-일 양국의 팬들이 참여했고 자선경매 또한 한-일 동시진행 되었다. 월드비전 재팬은 JYJ의 꾸준한 일본 구호사업활동 기부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고 전했다.JYJ는 2012년에 이어 이번 해에도 초대형 팬 축제 JYJ 멤버십 위크(JYJ Membership Week)를 개최했다. 학여울 SETEC 3천 평에서 펼쳐진 박람회는 JYJ음악을 즐길 수 있는 ‘미디어 파사드 스퀘어관’, JYJ가 직접 만든 다양한 미술품과 그 과정을 영상으로 엿볼 수 있고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까지 갖춘 ‘JYJ 아트 갤러리’, ‘콘서트 홀’ 그리고 팬미팅 등이 마련되어 있어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JYJ 갤러리에는 유화부터 자화상, 데칼코마니, 판화까지 JYJ가 직접 작업한 100점이 넘는 미술작품이 전시되었다. JYJ의 생각과 감정을 고스란히 담은 미술품 전시에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으며 현장에서 진행한 인기투표로 선정된 13점의 작품이 이번 자선경매를 통해 팬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가게 됐다.
- 장인가구, 침대·매트리스 " Big Plus Sale " 할인행사
- [온라인총괄부] 모든 가구의 시작 '장인가구' (대표 조재민)에서 봄 성수기를 맞아 'Big Plus Sale' 행사를 진행한다. 2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52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매트리스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침대를 최대 40% 할인,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할인전이 준비되어 있다.이번 행사에서 내추럴한 분위기의 신제품 소프트리 침실 시리즈는 6문 장롱 기준으로 18% 할인된 가격인 1,55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출시와 동시에 신제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경우는 흔치 않으니 행사가 종료되기 전에 서두르는 것이 좋다. 또한 2013년 출시되어 많은 인기를 받았던 데일리화이트 침실 시리즈가 출시 이후 처음으로 할인행사에 포함되어 그 동안 가격적인 부분에서 망설이던 고객들에게 진입장벽을 낮췄다, 천연 애쉬원목을 사용한 데일리화이트 시리즈는 기존 장인가구에서 많이 다루지 않았던 스타일의 가구였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눈길을 주었던 제품이다. 특히 크로즈 포아 방식의 도장에 수작업으로 여러 번 모서리를 벗겨낸 오버샌딩이라는 가공법 덕분에 데일리화이트 시리즈는 장인가구에서 그 동안 보지 못했던 빈티지하면서도 로맨틱한 느낌의 믹스매치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데일리화이트 6문 장롱의 경우 기존 2,247,000원에서 20% 할인을 받아 1,799,000원에 구입 할 수 있다.퀸 사이즈 이상의 모든 매트리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원목가구시리즈인 플라토·모히토 침대나 기존의 인기제품인 로즈마리·뷜랑·크리스틴 침대를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최신 트렌드 원목침대인 플라토·모히토 침대를 매트리스만 구입하면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원목침대를 구입할 수 있으며, 인기제품인 로즈마리 침대 또한 3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를 통해 계속적으로 침대·매트리스 부문에서 공격적인 판매전략으로 나서겠다는 장인가구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이다.퀸 사이즈 이상의 모든 매트리스를 구입하는 고객은 플라토 침대 541,000원, 모히토 침대 734,000원, 로즈마리 침대 381,000원, 뷜랑 침대 469,000원, 크리스틴 침대 47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행사 기간 중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하고 가죽 소파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고급 가죽 크리너 침대+매트리스 구매고객에게는 항균매트커버를 증정한다. 장인가구 'Big Plus Sale'은 농협, 백화점, 도서지역, 온라인을 제외한 전국 장인가구 대리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장인가구, 침대·매트리스 ' Big Plus Sale ' 할인행사
- 한샘, 자녀방 베스트셀러 `조이` 신제품 출시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한샘은 학생가구 구입이 집중되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해 자녀방 베스트셀러 ‘조이’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샘은 조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자녀방의 기본인 책상을 포함한 패키지 구입 시 최대 25만원까지 할인하고 15만원 상당의 고급 차렵이불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경우 책상세트(일자책상, LED 조명 포함)와 의자, 원목침대, 매트리스를 25만원 할인된 150만 3000원에 구입하고, 고급 차렵이불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다섯 개 플래그샵 (flagshop, 서울 잠실/논현/방배, 부산센텀, 분당)과 80개 대리점에서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또 조이 사용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이로 꾸민 공간 사진과 사용후기를 보낸 고객 중 우수 고객에게는 매트리스(컴포트아이, Q) 식탁세트 (4인), 고급이불세트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2월 16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샘인테리어닷컴(interior.hansse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이(joy)’는 자녀의 성장에 맞춰 고학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으로 단일 모델로 월 10억원이 판매됐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