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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레이 인터뷰]①한리나PD “‘겟잇뷰티’ 10년, 시청자 신뢰 덕분”
- 한리나 PD (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뷰티 산업은 최근 눈부신 성장 중이다. 한류에 힘입어 K-뷰티까지 각광 받고 있다. 뷰티 유튜버가 스타가 되고, 온라인에 수많은 뷰티 정보가 흘러넘치는 시대다. 방송가에는 10년 동안 뷰티의 길을 걸어온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뷰티프로그램 ‘겟잇뷰티’가 있다.‘겟잇뷰티’는 지난 2006년 올리브 채널에서 시작했다. 2007년까지 시즌3가 방송됐다. 4년 뒤 온스타일에서 시즌4시로 부활했다. 해마다 새 시즌을 방영하는 방식으로, 현재 ‘겟잇뷰티 2016’까지 방영되고 있다. 공현주, 박둘선, 유진, 유인나에 이어 배우 이하늬가 2년째 안방마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연출을 맡은 한리나PD는 ‘겟잇뷰티’와 인연이 깊다. 2012년 CJ E&M으로 이직하자마자 ‘겟잇뷰티 2012’에 투입됐다. 한동안 다른 프로그램을 맡다가 지난해 ‘겟잇뷰티’로 돌아왔다. ―채널 간판 프로그램을 맡고 있다. 책임감이 클 것 같다. △내 담당일 때 프로그램이 망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있다. (웃음) 어느 정도 시스템이 정착된 프로그램이다. 10년 동안 쌓인 노하우가 있다. 그것이 규칙적으로 잘 돌아가게끔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해부터 2주 정도 여름방학이 생겼다. 진짜 쉬는 건 아니다. 하반기 아이템을 좀 더 공들여 준비할 시간을 버는 정도다. ―새 아이템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 같다. △수분은 늘 관심이 높다. 1년에 3번 정도 한다. 봄에는 황사와 미세먼지, 가을에는 건조해진 날씨를 소재로 한다. 이렇게 시기마다 예상 가능한 관심사가 있다. 10년 동안 쌓인 것도 있고, 일부 아이템은 시기별로 어느 정도 정해져 있어 큰 그림은 사실 잡혀있다. 중간에 새로운 아이템을 넣고, 다뤘던 아이템도 어떻게 하면 새롭게 풀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해도 MC가 바뀌어서 뭘 해도 새로운 부분이 있었다. (웃음) 그래서 올해는 화장대도 만들고, 아이돌 메이크업 대회, 웨딩 특징도 했다. ―제작진은 몇 명 정도 되나.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 △PD와 작가를 합쳐 총 20명 정도 된다. 프로그램이 정착되어 그런지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다. 예전에 하신 분들이 잘 닦아 주셨다. 보완할 것은 보완하면서 규칙적으로 돌아간다. 작가들이 구성 자료를 얻고, 전문가 선생님이 살 붙여 준다. 황민영 기자가 ‘카더라’를 걸러주는 역할을 해준다. 트렌드에 빠르고 많이 알기 때문에 믿고 가는 부분이 있다. 아이템을 잡을 때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도 참고한다. 온스타일 제공―정착된 프로그램으로서 장점이 많은 것 같다. △노하우나, 데이터베이스가 잘 정리되어 있다. 참고할 만한 것이 많다. 물론 그것만으로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없다. ―‘겟잇뷰티’ 이후 뷰티 프로그램이 여럿 생겨났다. 경쟁 프로그램이 있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도 메이크업을 다룬다. 요즘 뷰티에 대해 남녀노소 관심이 높아 뷰티가 예능프로그램 소재로 자주 다뤄지고 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만 해도 예전에는 ‘겟잇뷰티’에서만 볼 수 있었는데, 요즘에는 토크쇼에도 출연한다. 꼭 뷰티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뷰티를 다루는 프로그램은 다 자세히 본다. ―뷰티 유튜버도 강력한 라이벌이 됐다.△몇 명은 ‘겟잇뷰티’에 출연하기도 했다. 함께 하는 방향도 검토했는데 잘되지 않았다. ―코너 ‘토킹미러’의 섭외력이 상당하다. 김태희, 수지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섭외가 쉽지 않다. 다행히 ‘겟잇뷰티’는 CJ E&M 내 여러 부서에서 합심해서 만드는 프로그램이라 협업이 잘된다. 우리가 섭외하기도 하지만, 관련 부서에서 도움을 얻는다. ―‘겟잇뷰티’가 10년 동안 이어질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인가. △시청자가 아닐까 싶다. 프로그램을 하지 않을 때 나도 화장품을 사기 전에 ‘겟잇뷰티’를 참고했다. 10년 동안 시청자와 프로그램 사이에 믿음과 신뢰가 생긴 것 같다. 광고라고 의심하는 사람도 있지만, 화장품을 살 때 보게 되는 것 같다. ‘겟잇뷰티’는 앞으로도 오래도록 갈 것 같다. 뷰티 트렌드는 계속 바뀐다. 웨딩만 해도 옛날에는 화려한 것을 선호했는데 요즘은 셀프웨딩 스몰웨딩을 선호한다. 매번 똑같으면 오래갈 수 없지만, 매번 다룰 수 있는 아이템이 있으니 오래갈 것 같다.
- 무협 “고급소비재 수출 가파른 상승세..주요국대비 수출비중 낮아”
- [이데일리 최선 기자] 우리나라 수출이 17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고급 소비재 수출은 최근 몇년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12일 내놓은 ‘고급소비재로 새 수출길을 연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의 고급 소비재 수출은 전년 대비 13.1% 증가한 61억달러를 기록했다. 2011년 이후 총수출은 한 자리 수 증가세에 그쳤던 반면 고급 소비재 수출은 같은기간 전년대비 10% 이상씩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세부 품목별로 보면 뷰티제품이 2011~2015년 중 연평균 29% 수출증가율을 기록하며 2014년부터 패션의류를 제치고 최대 수출품목으로 부상했다. 패션의류, 핸드백·신발 수출은 같은기간 중 각각 6.8%, 17.4% 증가하며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고급 소비재 수출규모는 주요국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으로 분석됐다. 우리 고급 소비재 수출의 총수출 대비 비중은 지난해 기준으로 1.2%에 불과하며, 이는 이탈리아(13.6%), 프랑스(10.4%), 홍콩(9.5%) 등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또한 고급 소비재 시장이 발달한 미국, 유럽 등 선진국과 비교해도 세계적 인지도를 갖춘 프리미엄 제품과 글로벌 브랜드도 여전히 부족하다. 무역연구원은 고급 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해 한류, ICT 기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소비재 발굴, 인디브랜드 활성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향후 아시아 신흥국을 중심으로 고급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무역연구원은 우리 기업들은 세계적 명품 기업과의 인수합병 후 네이밍, 디자인 등 제품 가치를 유지·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R&D) 투자와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해야 한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온라인 판매 증가, 소비의 실용성 확대 등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맞춤형 제품 구성 및 판매채널 다양화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심혜정 국제무역연구원 연구원은 “우리도 스토리, 온라인 유통 플랫폼, 우수 디자이너 등 명품 소비재를 성장시킬 충분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인프라를 활용해 한국 문화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가미된 고급 소비재를 브랜드화 할 경우 미래 우리의 유망 수출품목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고급소비재 수출추이. 한국무역협회 제공.
- 성일모 ㈜만도 수석사장 등 각 분야 최고의 발명인 80명, 수상의 영예
- [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무인 자동차의 핵심기술을 개발한 성일모 ㈜만도 수석사장을 비롯해 각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발명품을 만든 80명이 발명의날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51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19일 오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발명의 날은 발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국민의 발명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57년 5월 19일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이번 행사에서는 ‘발명으로 만드는 일자리, 특허로 더하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구자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겸 한국발명진흥회장, 최동규 특허청장을 비롯해 발명·특허 유관단체장, 발명가 및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기념식에서 성일모 ㈜만도 수석사장은 1등급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성 사장은 무인 자동차 산업의 핵심 기술이자 고부가가치 기술인 첨단안전장치, 자율주행기술 등을 개발하고, 특허를 확보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세포신호전달과정을 규명해 노화 방지 특허를 확보함으로써 K뷰티 활성화를 이끈 이건국 ㈜코리아나화장품 부사장과 연간 1000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해 조선산업 분야 기술개발에 힘쓴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에게 돌아갔다.전기자동화 분야에 있어 국내 최대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를 확보한 김지영 LS산전㈜ 상근고문과 특허가치평가 모델을 개발해 특허거래 활성화에 앞장선 윤동열 윤앤리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 김진락 ㈜탑엔지니어링 상무, 조은경(사)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이 철탑산업훈장을, 김상두 ㈜하배런메디엔뷰티 대표이사, 노영일 ㈜예건 사장이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이번 기념식에는 신기술 연구개발 및 창의적 혁신으로 한해 동안 과학기술계에 귀감이 된 발명가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발명왕’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올해의 발명왕’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김휘용 책임연구원이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연구원은 UHD TV 서비스에 필요한 영상압축 기술과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 관련 특허를 창출하고, 이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인정받는 등 정보통신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수상자 중 최연소 발명가는 성남중학교 2학년 강준모 학생으로 휘어지지 않는 붓, 굳지 않는 포스터칼라 용기, 고정되는 물통 등을 발명했으며, 특허 등록 3건, 특허 출원 24건 등 모두 40건의 지식재산권을 창출했다.최고령 수상자는 75세의 이병훈 해강특허개발원 대표로 40여년 간 의학박사로서 임상 과정에서 경험한 진료 및 치료 장치를 개선해 다수의 특허를 출원하며, 국가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이다.올해는 특히 환경과 에너지 분야의 수상 비중이 높았다. 환경 분야에서는 황사 및 유해먼지 제거 기술, 질병 모니터링 감지 기술, 터널 매연 저감 기술 등이, 에너지 분야에서는 미활용 에너지 소비를 극대화하는 기술, 전기에너지 효율을 개선한 전동차 전기저장장치 기술, 태양광 산업의 부품 검사장비 조기개발, 친환경 자동차에 적용되는 고용량 에너지 저장 장치 등이 대거 등장했다.최동규 특허청장은 “오늘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발명인들에게 더 많은 역할과 책임이 주어지고 있다”며 “발명인들이 창의와 혁신을 통해 우리 경제의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51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19일 오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가운데 최동규 특허청장(사진 왼쪽 5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특허청 제공
- 올리브영, 지역 특화 브랜드 ‘리얼’ 론칭..상생 경영 본격화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지역 강소기업에 판로를 제공하며 브랜드 육성에 적극 나선다.올리브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한국지역특화산업협회(RIS)의 브랜드 ‘리얼(REAL)’ 상품 14종을 명동중앙점과 분당서현역점, 부산서면중앙점, 대구동성로점, 대전둔산점 등 전국 8개 주요 매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리얼은 ‘우리 지역 자원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귀한 진심을 담은 상품’을 콘셉트로, 산업통상자원부와 RIS가 기술력을 인정한 지역 강소기업의 상품에만 부여되는 공동 브랜드다. 선정된 14종은 현대엔텍(부산광역시), 케이티에이치아시아(전라남도), 한솔생명과학(경기도 소재) 3개 업체의 핸드케어, 마스크팩 각 1종, 클렌저 4종, 스킨케어 2종, 드레스퍼퓸 6종 등이다.올리브영은 리얼 브랜드 육성을 위해 상생 모델도 단계별로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리얼 브랜드 상품의 공동 패키지를 개발해 정체성을 강화하고, 향후에는 상품 개발부터 참여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주성분이 다시마추출물인 현대엔텍의 내추럴 초이스 핸드케어 워시는 ‘페이스트형 항균비누’ 특허에 착안해 ‘언제 어디서나 휴대 가능한 튜브 형태 항균비누’의 콘셉트를 부각했다.케이티에이치아시아의 산양유 엠보 누드겔 에센스팩은 발효 산양유를 사용한 희소성과 특허 받은 기술력을 높게 평가해 올리브영에서 유일한 ‘산양유 마스크팩’으로 포지셔닝했다.한솔생명과학 드레스퍼퓸은 최근 부상하는 향기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으며, 천연원료를 사용한 클렌저 및 스킨케어 ‘슈퍼라인’은 트렌디한 패키지와 멀티-유즈(Multi-Use) 사용법에 중점을 두었다이는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와 올리브영이 체결한 지역특화상품 글로벌 명품화 지원 업무협약(MOU) 의 일환이다. 선보경 CJ올리브네트웍스 상품본부장은 “정부의 지역정책방향에 따른 지역산업과의 동반성장에 동참, 올리브영의 사업 특성에 맞게 헬스 앤 뷰티 상품 중심의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지역 유망 강소기업들과 함께 추진하게 됐다” 며 “판로 지원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취향을 겨냥할 수 있는 포인트를 함께 개발함으로써 지역 강소업체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시장에서 윈윈하는 모범적인 상생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변정수의 리얼템이 궁금하다면, ‘tagTV’를 태그하라
- [온라인부] ‘tagTV’가 오는 11일 정식으로 개국한다. 지난 달 27일부터 ollehTV를 통해 시험방송 중인 이 채널은 ‘세상의 모든 을 담다(부제 : 너에게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정형화된 방송 콘텐츠를 탈피, TV와 온라인을 넘나들며 장르별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인 tag TV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스타의 이야기나 풍문으로만 떠돌던 세상의 이야기들까지 만날 수 있다.‘변정수의 태그미’, ‘홍수아의 한국여행 사용설명서’, ‘터밍아웃’, ‘플랜맨’, ‘음악 먹는 홍대’, ‘내일은 홈런왕’ 등의 자체 제작 프로그램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특히 11일(수) 밤 9시 처음으로 전파를 타게 되는 ‘변정수의 태그미’에서는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의 자기 관리법과 뷰티 노하우를 대방출함으로써 젊은 여성 시청자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변정수가 뷰티/패션/맛집/인테리어 등 다양한 라이프 팁을 소개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방송 시청 중 실시간으로 패션, 뷰티, 소품 등의 부가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구매까지 이루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다.‘변정수의 태그미’ 첫 방송 예고 영상에서는 ‘변정수 연예인 (구)모델 악역전문’이라는 자막과 함께 아이돌 패션을 완벽 소화하고 있는 변정수의 모습이 등장해 자타공인 최고의 패셔니스타 변정수가 소개할 진짜 리얼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한편, tagTV는 10~30대를 메인 타겟층으로 드라마와 버라이어티쇼를 주로 방송할 예정이며 참신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생활형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팅글 App’, ‘네이버포스트’, ‘네이버TV캐스트’, ‘페이스북’, ‘유투브’, ‘다음채널’, ‘카카오TV’ 등을 통해 시청자의 직/간접적 참여를 유도하고 온라인 몰을 통해 구매까지 이어지는 진화한 양방향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인다. tagTV는 ollehTV 94번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연내 IPTV(BTV, LGU+ TV) 2개사와 MSO 4개사에도 채널을 론칭할 예정이다.
- 산후조리원, 후회 없이 선택하는 세 가지 기준
- [온라인부] 우리나라는 산후조리의 중요성을 상당히 강조하는 편이다.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을 경우, 산후풍 등 각종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어머니나 할머니 세대를 보면 산후조리를 충분히 하지 못해 평생 고질병을 안고 사는 경우가 적지 않다.만일 집에서 산후조리를 할 경우, 가사와 육아를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타인의 도움을 받지 않는 이상 편안히 쉰다는 게 어려울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 입소해 시간적 여유를 두고 산후조리에만 집중하는 것이 일반적인 코스처럼 인식되고 있다.산후조리는 여성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일인 만큼 산후조리원을 선택할 때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 산후조리원의 가격만 저렴할 뿐 서비스 질이 떨어져 오히려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해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부분을 눈여겨봐야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을까?첫째로 응급상황시 대처능력을 봐야 한다. 산후조리원은 단순히 쉬는 곳이 아니라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돌보는 곳이다. 따라서 건강상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알아둬야 할 필요가 있다.일례로 오는 5월 개원 예정인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의 경우, 종합병원과 연계한 응급조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진이 상시 대기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다.둘째로,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어떻게 관리하는지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은 소아과 전문의가 아기의 건강을 관리하며, 산부인과, 피부과, 정형외과, 치과 등과 연결된 의료서비스도 제공한다.또한 전문 간호사와 모유수유 전문가가 상주하며 24시간 신생아를 돌본다. 요가, 뷰티 마사지 서비스와 최신 설비가 갖춰진 메디컬 스파실도 이용할 수 있다. 산모에게 제공되는 식단은 친환경 제철 먹거리로 구성된다. 특급호텔에서 다년간 근무한 주방장이 조리를 담당하고, 산모식을 선택할 수 있다.세번째로 산후조리원의 주변 환경도 선택 시 중요한 기준이 된다. 만약 채광이 나쁘고,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소음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편안히 쉴 수 없는 게 당연하다.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은 서울시 종로구 도심 속에 위치해 있지만, 인왕산과 안산이 마주보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볕이 잘 드는 남향 위주로 객실을 배치해 채광을 확보했다. 디럭스룸(33m2), 스위트룸(66m2)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객실 내부에 개인 좌욕기, 모유수유 전용 소파, 신생아 전용 침대, 최상급 유축기 등이 비치돼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테라스와 통창이 설치돼 있어 산모가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모든 신생아실에도 대형 통창을 설치해 자연광이 들어오기 때문에 아기의 감염 예방 및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올리비움 강북 산후조리원은 5월 중 개원 예정이며,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앞에 위치해 있다. 오픈 기념으로 5~6월 입실 일정으로 디럭스룸을 예약할 경우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모든 예약 산모 10% 할인 이벤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두 여사장의 性이야기](22)5월은 자위의 달.."자위를 막지 마라"
- [최정윤·곽유라 플레져랩 공동대표] “저는 그것이 인간 성생활의 일부라고 여기며, 교육에 포함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1994년 12월. 제복을 입은 미 보건 위생국 장관 조슬린 엘더스는 단어에 힘을 실어 말했다. 당시 UN에서 열린 에이즈 관련 컨퍼런스에 연사로 온 그녀가 “청소년들이 위험한 성활동을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위’를 권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은 후 내놓은 답변이었다. 그리고 이 한마디 때문에 엘더스는 직위를 잃었다.기독교 단체가 판매했던 자위 억제 기구. 사진=babycenter미국 남부 아칸소 주, 가난한 소작농의 8남매 중 장녀로 태어난 엘더스는 치열하게 한계를 넘으며 살아온 사람이었다. 간호조무사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녀는 군인으로 3년 복무를 마친 뒤 의대에 진학해 소아과 의사가 되었고, 이후 아칸소 주 주지사였던 빌 클린턴에게 발탁돼 보건부 책임자로 임명되었다. 2년간 소아 조기 건강 검진율을 10배 이상 끌어올리는 등 눈부신 활약을 보인 엘더스는 클린턴이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미국 국민의 위생과 보건을 담당하는 기관의 수장이 된다. 첫 흑인 보건 위생국 장관이었다.의사로서 최고 영예로운 직위. 그러나 엘더스는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안전한 발언’만 하는 것을 택하지 않았다. 현실적인 그녀의 견해는 늘 논란이 되었는데, 특히 성교육에 관한 발언이 늘 표적이 되었다. 美 보건 위생국 장관이었던 조슬린 엘더스. 사진=플레져랩한 방송에서 엘더스가 “우리는 콘돔에 관해 이야기 할 겁니다. 만약 제대로 된 피임법을 가르친다면, 낙태가 필요 없게 되겠죠.”라고 이야기한 것에 대해 야당은 “다섯 살 난 아이들의 호주머니에 콘돔을 넣어주란 소리냐”며 비꼬았다.그렇게 2년간 수많은 비판을 받던 그녀였지만, 클린턴 대통령은 엘더스를 지지했다. 하지만 ‘자위발언’ 에 대한 잡음이 일파만파로 커지자 결국 그녀를 해고했다. 엘더스는 자신의 발언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다.이 과정을 지켜본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섹스토이샵, ‘굿 바이브레이션즈’는 분통이 터졌다. 사회의 금기였던 마스터베이션(자위)에 대해 목소리를 낸 유일한 사람이 불명예를 당하다니! 도저히 이대로 넘길 수 없다고 생각한 이들은 엘더스에 경의를 표하는 한편 자위의 중요성을 상기하기 위해 날짜를 정해 기리기로 했다.그게 바로 어제인 5월 7일이었다. 한 섹스토이샵이 20년 전 선언한 “전국 자위의 날”은 이제 그 규모가 점점 커져 “세계 자위의 달”로 번졌다. ‘마스터베이션(Masturbation)’과 ‘5월(May)’의 단어 첫 자가 ‘M’으로 같기도 하고, 흔히 성에 눈을 뜨는 것을 봄에 비유하기에 5월이 제일 적절하다고 여긴 것이다. 남녀노소 즐기는 마스터베이션이지만 여전히 일반적인 인식은 부정적이다. 서양에선 자위를 하면 손에서 털이 나거나 눈이 멀 거라며 겁을 준다. 어린이가 성기를 더듬다 걸리면 부모는 당혹, 경악하며 눈물 쏙 빠지게 혼을 낸다. 또 성인이 되어 자위하는 것을 유치한 행동, 또는 매력 없는 사람들이 ‘찌질하게’ 자신의 성욕을 해소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노년층의 자위는 채신머리없다고 여긴다.그런 인식을 바꾸고 자위의 긍정적 효과를 이야기 하기 위해 5월을 “M” Month -자위의 달 - 로 기념한다. 우디 앨런이 영화 <애니 홀>에서 말했듯, “자위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섹스”다. 상식선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만 하면 더없이 즐거울 뿐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또 내가 어떤 자극을 좋아하는지 찾을 수 있고 내 몸의 반응을 직접 살필 수 있다. 플레져랩도 “M”Month의 이념을 기리며 마스터베이션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물론 홀로 몸을 더듬는 것도 좋지만, 한편으론 <자위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 속의 ‘자위’코드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영화 <리틀 칠드런(2006)>, <준벅(2005>, <어메리칸 뷰티(1999)>,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1998)>를 권하고 싶다. 대놓고 자위를 다룬 영화는 아니지만, 주인공들이 자위를 하는 상황이 흥미롭다. 책으로는 얼마 전 출간된 작가 임성순의 소설, <자기 개발의 정석>을 추천한다. 셀프 기쁨이야말로 진정한 자기 개발임을 보여준다.깨끗한 손, 깨끗한 침구, 약간 엉큼한 마음과 더 많은 이들이 특별한 5월을 보내길 바라본다. 해피 자위의 달!최정윤(오른쪽)·곽유라 플레져랩 공동대표. 사진=플레져랩
- 테헤란에 K(코리아)-타워, 서울에 I(이란)-타워 생긴다
- [테헤란(이란)=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한류·비즈니스 복합 문화공간인 K(코리아)-타워가, 한국에는 I(이란)-타워가 들어선다. 1977년 양국 우호관계의 상징으로 명명한 서울의 테헤란로, 테헤란의 ‘서울로’에서 아이디어를 빌린 것이다.이란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전 (현지시간) 테헤란의 사드아바드 좀후리궁에서 하산 로하니 대통령과 약 1시간15분에 걸쳐 정상회담을 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양국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K-타워 설립은 우리 기업인 LH, 포스코 건설과 이란 교원연기금공사 간 합의로 이뤄졌다. 이란 측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우리 기업들이 건설비를 조달한다. 일단 컨테이너형 건물을 짓되 향후 성과가 좋으면 호텔 등 비즈니스 빌딩 건설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류 컨텐츠 전시·상영, 한국어 학당, 태권도장 등 문화공간으로 이용하되, 코오롱글로벌과 이란 국영방송사인 펜션펀드는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해 한식당, 한국 화장품 등의 판매 쇼핑몰 설치도 구상 중이다. 필요할 경우 코트라와 한국 문화원, 무역보험공사 등도 입주할 수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란 여성은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많으며, 청장년 인구 증가,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인한 구매력 향상으로 뷰티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코오롱은 한류확산 차원에서 K-타워에 입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발맞춰 박 대통령도 이날 정상회담 후 ‘한·이란 문화공감’ 공연을 관람하고 ‘K-컬쳐 전시’도 참관하는 문화외교를 편다. 문화공감 공연에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이란 국립오케스트라가 한국의 ‘아리랑 연곡’과 이란의 ‘이븐시나’를 협연하고, 이어 고대 페르시아 훈련법을 스포츠화한 이란 전통 무술로, 2010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무산에 등재된 ‘주르카네이’와 태권도 공연이 펼쳐진다. 한식, 한복, 한지와 한방의료 등 우리 전통문화를 전시·체험하는 K-컬쳐 전시에는 이란인 음식문화를 고려해 할랄 인증을 받은 백김치와 잡채, 미트볼 강정, 밀쌈, 석류음료 등이 전시된다. 박 대통령은 할랄 음식들을 시식한 후 “양국 국민 간 문화 교류가 상호 이해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고, 한류의 이란진출 활성화 등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 판교알파돔시티에리틀이태리 생긴다
- 알파리움타워(알파돔시티C블록) 지하 1층에 ‘벨이태리(Bell Italy)’ 조성‘비아톨렌티노(viaTolentino)’ 브랜드 론칭 및 ‘모자이크 학교’ 작품 선보여 눈길[온라인부] 판교에 작은(little) 이태리가 만들어진다. 정식명칭은 ‘벨이태리(Bell Italy)’로 알파리움타워(C블록)판매시설인 ‘라스트리트(La Street)’지하 1층에 조성된다. ‘벨이태리’란 아름다운 이태리란 뜻으로 이태리의 아름다움을 모두 담겠단 의지가 담긴 이름이다. ‘벨이태리’는국내 최초로 이태리 현지 투자자들이 직접 투자한 사업이다. 그래서 공간도 이태리 현지의 문화 예술을 보다 심도 있게 확인 할 수 있도록 꾸민다는 계획이다. 공간은 총 4개의 존(Zone)으로 구성했다. ‘살로네아르테(Salone Arte)’는 이태리의 예술세계를 접할 수 있는 예술공간으로 만들어지며,‘살로네 벨라(Salone Bella)’는 이태리의 귀금속 공예 및 상품을 확인할 수 있는 뷰티공간으로 조성된다.이어 ‘살로네돌체(Salone Dolce)’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식사와 음료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며, 마지막으로‘살로네메르카토(SaloneMercato)’은다양한 이태리 상품의판매공간으로 만들어진다.톨렌티노시와 손잡고 ‘비아톨렌티노(viaTolentino)’론칭또한 ‘벨이태리’는 세계 최초로 이태리의 가죽공예도시로 유명한 톨렌티노시와 손잡고 ‘비아톨렌티노(viaTolentino)’라는 새 브랜드를 론칭한다. 비아톨렌티노는 이태리어로 길이라는 뜻인 비아(via)와 이태리 중부 동쪽에 위치한 가죽공예도시인 톨렌티노(Tolentino)시의 합성어로 전통과 역사를 갖춘 세계 최고수준의 가죽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톨렌티노시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가죽제품 생산 도시로 100년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폴트로나 프라우’의 본사가 있는 것은 물론, ‘페라리, 부가티, 마세라티, 구찌, 프라다, 샤넬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시트, 가방, 신발, 패션잡화를 만드는 수 많은 공방이 위치한 곳이다. 이외에도20년 경력의 나폴리 출신의 피자욜로(피자요리사)와 베네토주의최고 요리사 등이 직접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은 물론, 음악과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태리 모자이크 학교가 직접 제작하는 정통 모자이크 작품도선보여한편 이곳에서는세계 유일의 모자이크 학교가 직접 제작하는 정통 모자이크 작품의 전시 및 판매도 이뤄질 예정.제휴를 맺은 모자이크 학교는 ‘프리울리 주립 모자이크 프로페셔녈 학교’로2500년 전통의 화려했던 로마 문화예술을 이어가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20여 국가에서 매년 50여명의 인재들을 뽑아 가르치는 세계유일의 모자이크 학교다.때문에그 동안 우리가 알던 것 보다 심도 깊은 로마, 비잔틴, 현대적 모자이크 등의세계적인 모자이크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러한 모자이크 작품은 벨이태리 뿐만 아니라 알파돔시티 내 조성되는 모자이크 파크에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알파돔시티 관계자는 “벨이태리는톨렌티노시, 모자이크 학교, 이태리 식음시설과의 제휴를 통해 이태리의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작은 이태리로 장소를 구성할 예정”이라며 ”다른 곳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이태리 본연의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김상헌 대표 "개인 창업·창작자와 상생하겠다" (일문일답)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네이버(035420)가 1인·소규모 업자를 위한 인터넷 플랫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개인 창업과 콘텐츠 창작자의 플랫폼이 돼 이들과 상생 성장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25일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를 위한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에서 연매출 1억원이 넘는 소상공인·창작자 1500명을 키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기업 위주의 성장이 한계에 부딪힌 우리 경제에 새 숨통을 튀우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최근 골목상권 침투로 논란이 되고 있는 O2O 비즈니스 플랫폼에 대한 생각도 언급했다. 그는 “‘기존의 질서를 파괴적으로 접근하지 않으면서 없던 가치를 창출하느냐’ 이것에 달려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날 김 대표는 카카오의 대기업 지정, 구글에 대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판결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나라 경제 변화에 따라 카카오의 대기업 지정 문제 등에 대해 제고해볼 필요가 있다고 시사했다. EU 집행위원회의 구글 반독점 판결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판단이 필요한 영역”이라며 “특별한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과거 넥슨의 주식 취득 문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개인적인 문제로 언급할 수 없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상헌 네이버 대표와 한성숙 네이버 서비스 총괄 부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 -MCN이 대세라고 하는데 동영상 크리에이터에 대한 언급이 없다. 이번에 특별히 다루지 않은 이유는?△물론 동영상 프로젝트도 중요하다고 여긴다. 네이버에도 웹툰이나 V앱같은 게 있다. 그것과 동영상은 다른 키워드라고 생각해서 뺐다. 기왕 질문을 동영상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김상헌 네이버 대표) △오늘 자리는 사실 개인 창작자를 위한 자리다. 동영상은 개인이 움직이기 어렵다. 이 때문에 굉장히 소규모이면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실제 누구나 시도할 수 있는 것을 위주로 사업화할 수 있는 것을 갖고 나왔다. 일단 동영상은 뷰티를 위주로 하고 있다. 뷰티 크리에이터로 해서 영상을 만들고 있다. 웹드라마는 이미 시작했다. 유통에 애를 많이 썼다. 제작까지 할 것인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게 없다. 네이버에 의미있는 투자라면 고려해보겠다. 대형 프로젝트로 본다면 아직은 답을 못 내렸다. 결론을 못 내렸다.(한성숙 서비스 총괄)-글로벌 플랫폼 라인에 대한 활용 얘기가 안 나왔다. 글로벌 전략에 있어 구체적인 활용 계획은? △라인은 당연히 활용한다. 이미 스티커, 스마일 브러시 등을 통해 하고 있다. 우리가 작가를 발굴하면 이들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활동하게 된다. 스몰비즈니스 쪽의 패션 쪽도 활용될 것이라고 본다. (한 총괄)-네이버 같은 플랫폼 사업자들이 최근 기존 소상공인들과 부딪히는 경우가 있다. 이 같은 충돌이나 논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굉장히 어려운 질문이다. O2O라는 것이 정의된 실체가 있다고 보진 않는다. 서비스에 대한 자연스러운 발전으로 보고 있다. 우리도 어떤 의미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검색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회사다. 그런 것에 니즈가 있다. 이용자 관점에서 어떤 게 최선이 될까라는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다. 많은 오프라인 사업자들이 들어온다고 해서 O2O라고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당연히 거기에는 많은 갈등 요소가 내재돼 있다. 그렇게 간단한 답이 있는 것 같지 않다. 우리 기업들이 세계 1~2위를 다투고 있지만 여전히 사회적 자본, 기업가 정신 면에서 우리는 부족한 면이 있지 않나 싶다. 한 쪽이 꼭 옳다고 보지 않는다. ‘무조건 혁신을 우위에 놓을 것이냐, 아니면 기존 질서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냐’ 사회적인 논의와 합의가 필요하다. 정말 답을 모르겠다. ‘기존의 질서를 파괴적으로 접근하지 않으면서 없던 가치를 창출하느냐’ 이것에 달려 있다고 본다.(김 대표)-이번 행사에 어떤 의미로 직접 나오게 됐는지. △원래 계획이 돼 있었다. ‘플레이스’ 판 오픈을 처음 알린 날이기도 하다. 지금 우리 경제에 대한 고민을 했다. 청년 실업이란 단어를 언급 안했지만 우리 서비스가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고민을 했다. 우리는 소박하지만 상식적인 단어로 우리의 진심을 보이고 싶었다. 프로젝트X 같은 (거창한) 이름이 아니라. 우리는 기술도 부족하지만 사회적 자본도 부족한 게 아닌가 싶다. (사회적 자본중 하나의 단어로) 하나 꼽고 싶었던 게 신뢰다. (김 대표)△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실패한다. 성공하는 노하우를 우리가 잘 공유하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창업자들도 이런 시행착오를 계속 반복한다. 예컨대 한때 앱을 만들고 다 사업을 하려던 시점도 있었다. 그런데 그 쏟는 시간을 네이버가 대신하고 창업자는 더 좋은 상품 디자인과 콘텐츠에 집중하자 취지다.(한 총괄)한성숙 네이버 서비스 총괄 부사장-웹툰 사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도 있다. 그런 사람들이 본다면 네이버는 경쟁 상대다. 그분들과 상생 협력을 하는 방안은 없을까. △우리가 (오히려) 사업 모델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웹소설, 플랫폼 등과 제휴하고 같이 움직이고 있다. 우리와 북팔에서 같이 활동하는 작가도 있다. 네이버가 판을 크게 하면 협업이 가능하다고 본다. 쇼핑에서도 말했다시피 네이버가 마케팅 관련해서 도울 수 있다. O2O는 이미 PC 시절에도 있었다. 협업의 구조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본다 (한 총괄)△핵심 확장성을 보면서 접근하는 측면이 있다. 독립된 영역 자체에 대해 사업체와 경쟁하려는 게 아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근본적인 방향은 그것을 경쟁으로 보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그런 우려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충분히 불식시킬 수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끼가 있고 창작에 대한 욕구도 있다. 이런 것들이 그동안 많이 자리를 못 잡았다고 본다.(김 대표)-과거 넥슨 주식 주식 거래에 대해 묻겠다. 지나치게 싸게 산 것 같은 의구심이 있다. 공식 석상에서 입장을 밝혀달라.△오늘은 회사가 집중할 방향을 밝히는 자리다. 길게 말을 더 이상은 안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미안하다.(김 대표) -이번 프로젝트가 네이버가 사회적·경제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향에 집중한 것 같다. 네이버가 이런 사업을 하는 데 있어 회사가 얻는 것은 무엇인가. 성장성이나 가치 등에 대해 말해달라. △기업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모든 주체가 윈윈되지 않으면 오래 갈 수 없다. 당연히 우리가 추구하는 게 없다면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 그런 점에서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균형이란 늘 (진행하면서) 잡아가는 것이다. 우리 이용자들한테는 더 많은 다양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것이 우리에게 수익으로 어떻게 연결할지 고민하고 있다. 이용자 지표가 연결되는 부분에 있어서 계산한 부분은 없다. 하지만 충분히 있어야만 지속할 수 있다. 전체로 봤을 때 가치가 창출되는 것이다. 만약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1500개가 비즈니스 소호가 생긴다면 1500억원 규모의 시장이 생기는 것이다. 우리 안에서 작은 비즈니스가 생기면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가 생업으로 삼을 수 있다. 이중 일부는 세계적으로 커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사실 네이버가 진행하는 상생 프로젝트라고도 할 수 있다. 허나 보통 상생은 수익을 고려하지 않고 사회 기여를 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가튼 형태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봤다. 모두에게 기여할 수 있는 것이 생각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상생 프로젝트라는 말을 앞에 쓰지 않았다(김 대표)-창작인의 꿈도 좋지만 중요한 게 저작권 이슈다. 해외 불법 복제 사이트에서는 네이버 웹툰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결국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본다. 저작권을 지켜주기 위한 조치가 있는지. △원론적으로 말하자면 우리가 일정 부분을 담당해야한다는 생각이다. 지금 이것을 어떻게 풀어야할지. 좀 더 서비스하는 단계에서 고민을 해봐야할 것 같다. 그 문제는 당연히 있어야 할 것 같다. 어떤 단계가 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김 대표)△저작권 보호 문제에 대해서 기술적으로는 기술팀하고 굉장히 많은 논의를 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내 작품을 봐준다는 점에 대해 창작자들은 흥분된 상태다. 당장 큰 수익이 나지 않는 상태에서는 단계별로 접근해야 한다. 작가가 유명해지기 전 단계에서는 우리도 홍보 마케팅 용도로 쓸 때가 있다. 어느 방식이 좋은 것인지 내부적으로 논의중이다. V영상도 유튜브에 올라가 있다.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정해야할 게 많다. (한 총괄) -채팅봇 수준은 어떻게 되는지.△기술적으로 무지하다는 것을 전제로 말하겠다. 쇼핑 톡톡으로 서비스해보니까, 주로 어떤 대화가 진행되는지 중요했다. 봇 기술도 중요하지만 어떤 대화가 남느냐가 더 중요하다. 우리는 검색 로그가 많기 때문에 딥러닝도 가능하다. 지금 톡톡 갖고 쇼핑 쪽에 무엇을 많이 물어보더라. 우리가 오픈할 때 베타 수준으로 오픈될 것이다. 데이터가 많아질 수록 더 고도화될 것이다. 기술적으로 본다면 나쁘지 않다. 다만 서비스적으로 좋냐고 한다면 다른 문제인 것 같다.(한 총괄)-분수효과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스몰비즈니스 매출 1억원이 모인다면 어느 정도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 인지.△대기업에 취직할 수 있는 자리가 있느냐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자기 이름을 걸고 자기만의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자가 늘면 그만큼 가치가 있다는 뜻이다.(김 대표) -중장년 대상 스몰비즈니스를 다른 분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인지. △주변 자영업 하는 분들을 봤을 때, 매장 하나를 열더라도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자꾸 프랜차이즈로 간다. 대량생산의 시대가 지났다는 측면에서 내가 남과 다른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측면이 중요하다. 젊은 친구들이 공유 경제나 재창업이나 재취업하는 부분에 있어 누구나 고민을 한다. 이런 아이디어가 어느 지점에서 보인다면 같이 창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플레이 윈도우에서 몰도 만들고 상품을 팔지만 그 사이에 커뮤니티도 만들어진다. 다양한 모델이 나왔으면 하는 차원이다.(한 총괄) -카카오가 대기업으로 지정됐는데, 네이버는 왜 안됐느냐라는 말이 있다. 여기에 대해 어떤 생각인지.△경제도 변화하는 생물이다. 기준 등이 적절햐나 하는 이슈는 늘 관심을 갖는 이슈다. 마침 카카오가 그렇게 지정이 된 계기로 한번 다시 논의가 되 봄직하지 않을까 싶다. (김 대표)-스몰비즈니스의 수수료 구조가 기본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전체 매출에서 어느 정도의 수수료 이익을 가져가는지. △아직은 수수료가 없다. 쇼핑 판매에 대한 수수료 없이 장사를 하고 있다. 언제쯤 올릴 것이냐하는 것은 잘 모르겠다. 지금은 서로 다 어떤 모델이 좋고 장사를 하고 어디까지 성장할 것이냐 이다. 현재 네이버가 직접 받는 수수료는 없다.(한 총괄) -EU 집행위원회에서 구글 안드로이드에 대한 반독점법 관련 위반이 결론이 나왔다. 기존에 카카오와 네이버가 제기했던 이슈다. 현재 이에 대한 생각은?△관련 기사는 잘보고 있다. 관심 있는 주제다. 하지만 이 부분이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일방적으로 회사 입장만 말할 수도 없다. 지금은 회사 차원에서 주목하고 있다. 결론은 전문적인 판단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국내 산업 보호 측면에서 봐야한다고 얘기해서도 안 된다. 서비스 경쟁 차원에서 불공정하다고 판단되는 게 있다면 검토가 돼야 한다. 신문 봤는데 공정위 이런 데서 EU 검토를 다시 분석한다고 했다. 한국적 상황에 따라 변화된 게 있는지 본다고 했다. 지켜봐야 한다. 지금 당장 특별한 계획이 있는 게 아니다. (김 대표)-프로젝트 꽃에 대해서, 언제 이름을 지었는지? △이 주제에 대한 고민은 제법 됐던 것 같다. 글쎄, 늘 고민을 많이 한다. ‘네이버는 이것을 하면 비판을 받을까, 이거 안되면 어떡하지’ 고민을 했다. 서비스를 한다는 게 힘든 일이다.우리 임직원들 가슴 속 따뜻한 마음을 감성적으로 표현했다고 해야할까. 그런 것을 느끼는 직장이 됐으면 했다. 프로젝트 이름도 서비스적이고 공격적인 느낌보다는 우리가 놓치고 있던 감성을 잡기 위해 지었다. 김춘수 시인의 시 ‘꽃’ 느낌을 가져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김 대표)-글로벌 플랫폼이 라인이 있다. 네이버 자체적으로 글로벌에서 통할 수 있다고 보는 서비스가 있는지. △플레이스팜 만드는 것도 지역별로 제대로 만드려면 ‘큰 일’이다. 지금 현재 1억매출 윈도 시리즈에서 나오는 사람들이 1500분까지 키우겠다고 하는 게 작은 목표가 아니다. 신규 창업자 1만명을 만들려면 장르도 다양해야한다. 그라폴리 안에서 일러스트 영역을 하나 갖고도 지금까지 4년이 됐다. 이제서야 뭔지 알 것 같다. 네이버도 여러가지 실패를 하면서 고민했다. 그라폴리오는 처음 만들 때 6개국어를 지원했다. 스페인어 댓글도 들어온다. 일단 한국에서 안 통하면 글로벌로 나가 잘될 리 없다라는 생각이다. 한국에서 단단하게 성공하고 그 틀을 갖고 나가는 방식이 될 것이다. V도 라이브 기술 관련해 스터디 한 게 있었기 때문에 3개월만에 나왔다. 일단 ‘이 사업이 지속 가능하냐, 실제로 성과가 날 것이냐’하는 것은 시간이 지나봐야 안다. 지금보다 더 많은 리소스가 투입될 것이라고 본다. (한 총괄)▶ 관련기사 ◀☞네이버 "아이폰에서도 네이버지도 내비 가능"☞네이버 데이터 랩, 지역정보 빅데이터 공개☞EU는 구글 '끼워팔기' 독점 인정했는데..공정위는 무혐의 논란
- 아모레,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부산대회 성료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24일 자사가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한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의 첫 대회가 부산 요트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우리나라 여성암 1위인 유방암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방자가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적인 행사다. 부산대회를 시작으로 5월 대전, 6월 광주, 9월 대구, 10월 서울 등 전국 총 5개 도시에서 연중 릴레이로 개최된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어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를 위한 수술치료비 지원사업 및 캠페인 목적사업에 쓰인다.부산 대회에선 유방자가검진 교육, 무료 유방암 상담·검진 등으로 유방건강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헤라(HERA), 아리따움 등 핑크리본캠페인 후원 브랜드들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김정호 아모레퍼시픽 그룹성장지원부문 상무는 “지난 16년간 부산 시민들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분들의 헌신과 응원이 있었기에 핑크리본캠페인이 여성의 소중한 가슴 건강을 생각하는 대표적인 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아모레퍼시픽은 고객에게 큰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여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하여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 해까지 27만 5000여 명의 참가를 통해 총 29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하는 등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관련기사 ◀☞아모레, 방문판매원 한자리 모인 '카운셀러 대회' 개최☞존리 "중국서도 좋은 기업 장기투자"…메리츠운용 中 펀드 출시☞[K뷰티 세계로]③아모레-LG생건, 뷰티한류 받치는 단단한 두 축
- 네이버 V,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5인 라이브 추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035420)의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네이버 V가 인기 뷰티크리에이터 5인의 라이브를 새롭게 전하며 뷰티 전문 채널 ‘V.Beauty’의 라인업을 강화한‘V Beauty’는 네이버 V가 지난해 11월 ‘리얼 변신 뷰티 라이브’라는 컨셉으로 오픈한 뷰티 전문 채널이다.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다또아, 밤비걸, 미스데이지 등과 함께 매일 색다른 주제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31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했다. 이번에 글로벌 뷰티MCN ‘뷰티밋츠’ 소속의 뷰티 크리에이터 ‘연두콩’, ‘뷰티파이미’, ‘경선’, ‘하코냥’, ‘우린’의 라이브를 새롭게 전하며, 보다 넓은 스펙트럼의 뷰티 콘텐츠를 전할 예정이다. 4월 1일 밤 10시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연두콩, 경선, 우린이 첫 라이브 주자로 나서, 만우절 특집으로 ‘반사람, 반동물 메이크업’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뷰티 예능을 라이브를 전한다.추후 ‘V.Beauty’ 채널에서는 ▲편안한 분위기의 뷰티 토크를 전하는 ‘연두콩의 이지뷰티’ ▲K-뷰티 콘텐츠를 전하는 글로벌 뷰티크리에이터 뷰티파이미의 ‘엔젤과 화장공부’ ▲시청자와 함께 즐기는 ‘경선의 뷰티플레이’ ▲ 메이크업 아티스트 하코냥의 각종 꿀팁을 담은 ‘반갑다, 아티스트’ ▲홑꺼풀 전문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우린의 홑꺼풀 뷰티월드’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뷰티 라이브를 만나볼 수 있다.‘V.Beauty’는 오는 5일까지 신규 라인업 추가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규 뷰티 크리에이터 5인의 예고 영상이나 연두콩X경선X우린의 만우절 첫방 영상을 SNS에 공유하고 네이버 패션뷰티 공식 블로그(http://me2.do/5EcXsHSn)에 댓글로 해당 URL을 남기면 된다. 당첨된 30명에게는 베네피트의 베스트 제품 세트가 증정된다. ▶ 관련기사 ◀☞네이버 ‘인디극장’ 온라인 상영 전 오프라인 프리뷰 상영회☞네이버 그라폴리오, 금연 돕는 ‘컬러링북 챌린지’ 작품 접수☞[주간추천주]KDB대우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