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4,160건

초파일·스승의날 전국 비소식…강원산지엔 눈도
  • 초파일·스승의날 전국 비소식…강원산지엔 눈도[내일날씨]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부처님 오신 날(석가탄신일·초파일)이자 스승의 날인 1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강원 산지에는 1~3㎝의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부처님 오신날을 사흘 앞둔 12일 서울 조계사 앞에서 전통문화마당 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에서 오후 12시 사이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그밖의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도 비가 오겠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오전 12시 사이 전북과 전남권 북부, 경남권에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충남권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오전 12시 사이 비가 그치겠다. 다만, 충북은 오는 16일 오전 6시까지, 강원도와 경북은 같은 날 오후 12시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6시 사이 강원산지는 기온이 낮아져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쌓이는 곳도 있어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할 필요가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번 비는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기상청은 조언했다. 이날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을 보면 △서울·인천·경기서부 5~20㎜ △서해5도 5~10㎜ △강원영동 20~80㎜ △강원영서 5~40㎜ △충북 5~30㎜ △대전·세종·충남 5~20㎜ △전북 5~10㎜ △광주·전남북부 5㎜ 미만 △경북북동산지·경북북동동해안 20~60㎜ △대구·경북·울릉도·독도 5~30㎜ △부산·울산·경남 5㎜ 미만 등이다.같은 기간 예상 적설량을 보면 △강원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 1~3㎝ 눈이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9~16도, 낮 최고 기온은 16~27도 사이가 되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밖의 동쪽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날부터 16일까지 새벽 사이 대기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일시적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일부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북, 경북북부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간판을 포함한 실외 설치물 등의 관리 △나뭇가지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 유의 △산간도로와 터널 입·출구 주의 △야외 작업 활동 시 천둥·번개로 인한 사고 유의 등을 조언했다.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 이날 새벽부터 서해먼바다에, 오후부터 남해먼바다와 제주도 해상, 동해상에서 차차 바람이 35~65㎞/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한편,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2024.05.14 I 황병서 기자
대전 원도심의 문화예술 중심지, 밑그림 나왔다
  • 대전 원도심의 문화예술 중심지, 밑그림 나왔다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 원도심의 문화예술 중심지가 될 ‘제2문화예술복합단지(가칭 대전아트파크)’의 밑그림이 나왔다.이장우 대전시장이 13일 대전시청사 브리핑룸에서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에 마스터플랜 우수작으로 선정된 ‘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대전시는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에 마스터플랜 우수작으로 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10일 중촌근린공원에 들어설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 공개발표회와 함께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마스터플랜 우수작으로 선정된 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의 디자인은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반영하는 ‘유리돔’이 가장 눈에 띈다. 또 순환 보행로는 유리돔 내·외부를 넘나들며, 시민 누구나 날씨와 관계없이 공원에서 산책하며 공연장과 미술관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더시스템랩 건축사무소의 대표작으로는 서울 마곡에 위치한 서울식물원 주제원, 울릉도에 위치한 코스모스 리조트 등이 있다.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 (사진=대전시 제공)심사위원회는 “이 작품은 우리나라의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지향성이 가장 큰 특징이며, 대상지의 제한적인 물리적 접근성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이라는 사회적 접근성을 공원의 확장으로 풀어냈다. 이 외에도 제안한 다양한 전략 등이 마스터플랜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음악전용공연장 우수작으로는 △켄고 쿠마&어소시에이츠 △유엔 스튜디오 △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 △에스케이엠 디자인, 제2 시립미술관 우수작으로는 △켄고 쿠마&어소시에이츠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에스오에이 △운생동 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기획디자인 발표회 영상은 대전시 공식 유튜브에 게시했고, 시청 2층 로비 작품 전시회는 오는 31일까지 이어져 출품작 전체를 감상할 수 있다.대전시는 선정된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사업계획안 수립을 마무리하고 타당성 분석과 검토를 거쳐 사전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사업계획안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새롭게 조성될 제2문화예술복합단지에 대한 명칭도 공모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기획디자인은 명품건축물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 혁신의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투자심사, 설계 공모 등 남은 절차를 빈틈없이 진행해 제2문화예술복합단지가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4 I 박진환 기자
"일본에 경고" 조국, 독도 찾자 日 "영토 지키겠다"
  • "일본에 경고" 조국, 독도 찾자 日 "영토 지키겠다"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일본 정부가 13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독도를 찾자 “영토와 영해, 영공을 단호히 지켜낸다는 결의하에 의연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3일 경북 울릉군 독도를 찾아 태극기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조국혁신당)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볼 때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다.일본 외무성도 이날 조 대표의 독도 방문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히 일본 고유 영토라는 점을 감안하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극히 유감스럽다”고 했다.이어 나마즈 히로유키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김장현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에게,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는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에게 각각 강하게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요청했다고 전했다.조 대표는 이날 독도를 방문해 “일본에 경고한다. 영유권 주장을 멈추고 사과하라”고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 대일 외교를 ‘굴종 외교’라고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는 최근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촉발된 이른바 ‘라인야후 사태’ 관련 정부의 대처를 비판하는 내용도 담겼다.앞서 일본 외무상은 한국 국회의원들이 독도를 방문하자 즉시 성명을 발표해 항의했다.민병덕, 백혜련, 김병욱 등 국회의원 3명을 포함한 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 독도수호단 17명은 지난달 30일 독도를 찾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했다.이에 일본 외무성은 당일 즉시 성명을 발표해 “일본의 사전 중지 요청에도 한국 국회의원이 ‘다케시마’에 상륙했다”면서 “다케시마가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또한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히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점을 고려하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극히 유감으로 다시 한번 강력히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강하게 요구했다”고 밝혔다.또 교도통신에 따르면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8일 중의원(하원) 외무위원회에서 한국 의원들의 독도 방문 관련 질의에 “우리나라(일본)에 대한 주권 침해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상륙 강행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극히 유감”이라고 답했다.그러자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8일 성명을 내고 “침략과 약탈의 과거를 반성하기는커녕 오히려 역사를 왜곡하고 침략의 정당성을 부여코자 하는 일본 정부의 침략 근성이 놀라울 뿐”이라며 “후안무치는 인류사에 본 적이 없으며 인면수심도 앞으로 볼 수 없는 인면수심”이라고 밝혔다.이어 “독도는 역사적으로도 국제법으로도 엄연히 대한민국 고유 영토”라며 “일본이 아직도 독도를 자국 땅이라 우기는 것은 제국주의 망령의 부활이며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스스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일본의 침략야욕에 맞서 싸울 것이며 영토주권을 확실히 할 것임을 천명한다. 향후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원들의 독도 수호를 위한 방문을 계속한다”며 “친일 잔재를 청산하고 자주적 독립 역사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2024.05.13 I 박지혜 기자
'나 혼자 산다' 김대호, 결혼식 사회 "언젠간 저도 결혼할 것"
  • '나 혼자 산다' 김대호, 결혼식 사회 "언젠간 저도 결혼할 것"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울릉도에서 만난 커플들과의 약속을 지켰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울릉도에서 인연을 맺은 커플의 결혼식 사회자로 의리를 지킨 김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은 김대호가 떨렸던 결혼식 사회를 마치고 나 홀로 꿀맛 같은 뷔페 한 상을 즐기는 장면이었다. 이에 분당 시청률은 8.3%까지 치솟았다.김대호는 지난해 울릉도에서 홀로 캠핑을 하다 우연히 인연을 맺은 커플의 결혼식 사회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구로 갔다. 그는 결혼식 시작까지 몇 시간 앞두고 대구에 사는 죽마고우와 만나 댄스 동아리 시절을 떠올리며 비보이 댄스 타임을 펼치기도 했다.결혼식 30분 전 식장에 도착 후 셀프 메이크업으로 미남 아나운서로 변신한 그는 결혼식을 앞둔 커플과 인사를 나누며 든든한 사회자로서 준비를 마쳤다. 김대호는 가벼운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려다 그만 단어 실수를 했지만, 이후 사회 경력자다운 센스로 결혼식 분위기를 이끌었다.(사진=MBC)결혼식 사회를 무사히 마친 김대호는 뷔페 식사를 즐겼다. 이후 그는 결혼식 2부 행사 사회자로부터 ‘커플 매칭’ 이벤트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곧장 비주얼 재정비에 돌입하며 기대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2부 이벤트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김대호는 아쉽게도 커플 매칭에는 실패했지만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에서 단 2초만에 승리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댄스 세리머니로 승리의 기쁨을 만찍하는 김대호의 모습에 경악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MZ 커플의 결혼식을 즐긴 김대호는 “언젠가 저도 결혼할 겁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우연한 인연을 쭉 잘 이어와서 의미 있는 시간대에 다시 만나게 됐다. 아름다운 한 편의 영화, 드라마 같은 느낌이 있었다. 결혼식을 저렇게 해보고 싶다”라며 미래의 자신의 결혼식에 대한 로망과 의지를 전했다.
2024.05.11 I 최희재 기자
주말 전국에 비...제주·남해안 안전사고 유의
  • 주말 전국에 비...제주·남해안 안전사고 유의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11일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이번 주말에는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북부를 시작으로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정권, 전라권, 제주도로 확산되며 밤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12일 새벽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경상권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인천 5∼30㎜, 서해5도 5∼20㎜ △강원내륙·산지 5∼30㎜, 강원동해안 5∼10㎜ △대전·세종·충남 10∼40㎜, 충북 5∼30㎜ △전남해안과 지리산부근 20∼60㎜, 전북 10∼50㎜, 광주·전남 10∼40㎜ △부산·울산·경남 20∼60㎜ 대구·경북과 울릉도·독도 10∼40㎜ △제주도 20∼60㎜ 등이다. 비가 내린 7일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산발적인 천둥·번개와 함께 많은 비가 쏟아지겠으니 최근 많은 비가 내렸던 지역에서는 추가적인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춘천 11도, 강릉 17도, 대전 14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0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2도, 제주 26도다.
2024.05.11 I 하지나 기자
"적반하장"...한국 의원들 독도 찾자 日 "일본땅 상륙" 반발
  • "적반하장"...한국 의원들 독도 찾자 日 "일본땅 상륙" 반발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한국 국회의원들이 최근 독도를 방문하자, 일본 외무상은 즉시 성명을 발표해 항의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후안무치 인면수심의 망언”이라고 비판했다.사진=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 SNS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8일 성명을 내고 “침략과 약탈의 과거를 반성하기는커녕 오히려 역사를 왜곡하고 침략의 정당성을 부여코자 하는 일본 정부의 침략 근성이 놀라울 뿐”이라며 “후안무치는 인류사에 본 적이 없으며 인면수심도 앞으로 볼 수 없는 인면수심”이라고 밝혔다.이어 “독도는 역사적으로도 국제법으로도 엄연히 대한민국 고유 영토”라며 “일본이 아직도 독도를 자국 땅이라 우기는 것은 제국주의 망령의 부활이며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스스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일본의 침략야욕에 맞서 싸울 것이며 영토주권을 확실히 할 것임을 천명한다. 향후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원들의 독도 수호를 위한 방문을 계속한다”며 “친일 잔재를 청산하고 자주적 독립 역사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병덕, 백혜련, 김병욱 등 국회의원 3명을 포함한 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 독도수호단 17명은 지난달 30일 독도를 찾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했다.이에 일본 외무성은 당일 즉시 성명을 발표해 “일본의 사전 중지 요청에도 한국 국회의원이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에 상륙했다”면서 “다케시마가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또한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히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점을 고려하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극히 유감으로 다시 한번 강력히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강하게 요구했다”고 밝혔다.또 교도통신에 따르면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8일 중의원(하원) 외무위원회에서 한국 의원들의 독도 방문 관련 질의에 “우리나라(일본)에 대한 주권 침해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상륙 강행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극히 유감”이라고 답했다.백혜련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정말 적반하장”이라며 “우리의 고유한 영토인 독도에 간 것이 일본에 대한 주권침해라니 말이 되는 소리인가?”라고 비판했다.백 의원은 “일본의 이런 망발이 그칠 때까지 우리도 지치지 않고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울릉군의회는 매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기로 했다.군의회는 지난 7일 열린 임시회에서 ‘울릉군 독도의 날 조례안’을 전원 찬성 의결하고, 독도의 날 기념식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41호를 통해 독도가 우리 영토라고 밝힌 것을 기념하는 날로, 자치단체 조례로 명시화한 건 울릉도가 처음이다.
2024.05.09 I 박지혜 기자
연휴 마지막 날까지 비온다…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20~30㎜ 호우
  • 연휴 마지막 날까지 비온다…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20~30㎜ 호우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5일 어린이날에 이어 대체공휴일이자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6일에도 전국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일부 지역은 새벽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19~26도로 전망되며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바람에 날리는 우산 잡는 어린이 (서울=연합뉴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며 일부 지역은 새벽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오는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30~80㎜(많은 곳 100㎜ 이상) △강원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강원동해안 10~50㎜ △대전·세종·충남·충북북부 30~80㎜ △충북중·남부 20~60㎜ △광주·전남·전북 30~80㎜(전남해안 및 지리산 부근 100~150㎜ 이상) △부산·울산·경남·경북북부내륙 30~80㎜(많은 곳 100~150㎜ 이상) △대구·경북·울릉도·독도 20~60㎜ △제주 50~150㎜(중산간 200㎜·산지 300㎜ 이상) △제주북부 30~80㎜다. 최저기온은 13~19도, 최고기온은 15~26도로 선선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춘천 15도 △강릉 19도 △대전 15도 △대구 18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부산 17도 △제주 16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18도 △대구 24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22도 △제주 2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2024.05.05 I 유준하 기자
비 오는 어린이날…연휴 마지막 날도 비 소식
  • 비 오는 어린이날…연휴 마지막 날도 비 소식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이자 월요일인 6일 흐리고 비 오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연합뉴스)다만 오전부터 밤 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5∼6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충북 북부, 경상권, 제주도 북부 30∼80㎜(많은 곳 100㎜ 이상)다.강원 동해안은 10∼50㎜, 충북 중·남부·대구·경북(북부 내륙 제외)·울릉도·독도는 20∼60㎜의 비가 예보됐다.북부를 제외한 제주도는 50∼150㎜(많은 곳 2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시간당 20㎜ 내외, 경남권은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강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15∼26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 1.0∼3.5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2024.05.05 I 오희나 기자
오늘 전국 흐리고 비…낮 최고 17~22도
  • 오늘 전국 흐리고 비…낮 최고 17~22도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어린이날이자 일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비는 새벽부터 서해안에, 아침부터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권, 경상 서부에, 오전부터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서울을 포함한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에도 새벽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5~6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부산·울산·경남, 경북 북부 내륙 30~80㎜(많은 곳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 100㎜ 이상), 충북, 대구·경북(북부 내륙 제외), 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북부 제외) 50~150㎜(많은 곳 200㎜ 이상), 제주도 북부 20~60㎜다.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4.0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이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어린이날인 5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이날 서울 시내 곳곳이 시민들로 붐볐다. (사진=연합뉴스)
2024.05.05 I 원다연 기자
어린이날, 전국 흐리고 비…낮 최고 17~22도
  • 어린이날, 전국 흐리고 비…낮 최고 17~22도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어린이날이자 일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비는 새벽부터 서해안에, 아침부터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권, 경상 서부에, 오전부터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서울을 포함한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에도 새벽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5~6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부산·울산·경남, 경북 북부 내륙 30~80㎜(많은 곳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 100㎜ 이상), 충북, 대구·경북(북부 내륙 제외), 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북부 제외) 50~150㎜(많은 곳 200㎜ 이상), 제주도 북부 20~60㎜다.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4.0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어린이날을 3일 앞둔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 앞에서 야외학습을 나온 어린이들이 송파구 캐릭터인 하하, 호호와 함께 비눗방울 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4.05.04 I 원다연 기자
'나혼산' 팜유, 바프 대성공… 입 짧아진 박나래·이장우 폭소
  • '나혼산' 팜유, 바프 대성공… 입 짧아진 박나래·이장우 폭소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나 혼자 산다’ 팜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기적 같은 바디 프로필 프로젝트를 성료, 더욱 끈끈해진 패밀리십과 무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절제와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불가능해 보였던 도전을 이뤄낸 팜유의 건강한 변화가 이들의 다음 챕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트와이스 지효는 속전속결 봄맞이 대청소와 아이스하키에 도전하는 ‘갓생 만렙’의 일상으로 활력을 선사했다.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1회 팜유 바디 발표회’를 마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모습과 지효의 봄맞이 대청소 일상이 공개됐다.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1%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은 4.2%(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최고의 1분은 팜유 대장 전현무가 준비한 소고기와 고추장아찌를 먹은 팜유가 찐 행복을 느끼는 순간(23:46)이었다. “이런게 행복이지”라며 장장 4개월 간의 다이어트를 하며 참아왔던 식욕을 터트린 팜유의 모습은 시청자까지 행복하게 만들었고, 분당 시청률은 10.3%까지 치솟았다.‘제 1회 팜유 바디 발표회’의 마지막 단체 촬영을 앞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긴 촬영으로 체력이 방전됐지만, 최고의 결과를 위해 다시 몰입했다. 하나의 목표를 위해 지난 4개월 동안 몸을 만드느라 고됐지만, 이들의 관계는 이전보다 더욱 끈끈해졌다. 촬영이 종료되자, 왠지 모를 감정이 밀려와 울컥하는 팜유의 모습이 감동을 선사했다.이어 ‘나래 하우스’로 향한 세 사람은 시청자도 기대한 ‘팜유 타임’을 펼쳤다. 세 사람은 라면으로 약 12시간의 공복을 깼고, 각종 반찬과 눈꽃 맥주, ‘팜유 대장’이 주문한 소고기를 비롯해 분식, 부대찌개 등 식욕을 폭발시키며 무장해제됐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팜유는 위기(?)에 봉착했다. 박나래와 이장우가 배부름을 느끼기 시작한 것. 오직 이날만을 기다리며 한껏 먹텐션을 올린 전현무는 “어떻게 팜유가 변하니..”라며 생각지도 못한 동생들의 모습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박나래와 이장우도 낯선 배부름에 당황하며 전현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코쿤, 키, 기안은 팜유의 신선한(?) 모습에 반가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느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자리를 옮긴 세 사람은 바디 프로필을 준비하며 지난 4개월 느꼈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전현무는 “덕분에 안 살아봤던 인생을 살았다”라고 말했고 이장우는 ”리얼로 울컥했다. 형 누나가 그렇게 바쁜 것도 알고 먹는 취향이 맞는 것도 아는데,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나와서 찍는데 거기서 찡하더라“고 고백했다. 박나래는 “팜유가 다음 챕터로 넘어간 느낌.. 절제할 줄 알고, 먹기 위해 노력도 한다는 걸 보여줬던 여정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참을 수 있는 능력과 해낼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 팜유. “팜유는 뭐든지 이룰 수 있다”는 전현무의 말처럼 이들의 무한 가능성은 앞으로의 팜유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그런가 하면, 트와이스 지효가 봄맞이 대청소를 하고 본가를 방문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해외 투어로 바쁜 시간을 보낸 지효는 날을 잡고 본격적인 집 청소에 나섰다. 만능 가방에서 각종 청소 도구를 꺼낸 그는 화장실부터 주방, 거실, 방, 베란다 등 구석구석을 속전속결 청소한 후 공구를 이용해 팬트리 선반을 조립하고 샤워 수전을 교체했다. 지저분했던 집은 금세 예전처럼 깔끔해졌다.지효는 청소를 마치자마자, 큰 짐 가방을 들고 본가로 향했다. 지효의 가족이 사는 본가는 지효의 깔끔력(?)을 물려준 엄마의 손길로 물 때 하나 없이 모델하우스처럼 깨끗했다. 지효는 엄마표 반찬에 달걀 프라이와 된장국을 곁들여 배를 채웠다. 설거지까지 깨끗하게 마친 지효는 귀여운 반려묘 ‘뿌요’와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곧장 집을 나섰다.지효가 새로 시작한 스포츠도 공개됐다. 필라테스와 스노보드 실력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일상을 보여준 지효는 배운 지 1개월 차인 아이스하키 실력을 공개했다. 스케이트 타는 것도 익숙하지 않아 루키반 수업을 듣는다는 지효는 놀라운 운동 신경과 열정으로 빙상장을 누볐다. 이날 고수들과 함께한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넘치는 승부욕을 불태운 지효는 하키 인생 첫 골을 터트렸고 짜릿한 행복감을 쏟아냈다.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모두 해낸 지효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은 모두의 감탄과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다음 주에는 울릉도에서 인연을 맺은 예비 부부의 결혼식 사회로 나선 김대호의 모습과 귀여운 반려묘 안주와 함께 운동을 하고 취미 생활에 나선 안재현의 일상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2024.05.04 I 윤기백 기자
어린이날 연휴 첫날, 옷차림 가볍게…낮 최고 21~29도
  • 어린이날 연휴 첫날, 옷차림 가볍게…낮 최고 21~29도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 야외 나들이를 준비하고 있다면 옷차림을 가볍게 하는 게 좋겠다.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평년기온(20.0~24.7도)을 웃도는 21~29도로 예상됐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를 전망이다. 주요 도시별 예상되는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9도, 대전 28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3도 등이다.낮에는 무덥다가 저녁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15~2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는 차츰 구름이 많아지겠다.제주도는 종일 흐리다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밤에 제주도에서 시작한 비는 어린이날인 내일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연휴 마지막 날인 6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남풍과 지형이 충돌하는 제주 등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하면서 요란하게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북부 제외) 50~150㎜, 수도권·서해5도·강원내륙·강원산지·충남권·남부지방·경북 북부 내륙 30~80㎜, 충북·울릉도·독도·제주 북부 20∼60㎜, 강원 동해안 10~50㎜ 등이다. 단 제주에는 이틀간 최대 200㎜ 이상,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150㎜ 이상, 경기 북부 서해안·강원 북부 내륙·남해안에는 100㎜ 이상 내릴 수 있겠다.비가 내리면서 이른 더위는 한풀 꺾이겠다. 5일 낮부터는 평년기온을 조금 밑돌 것으로 예상됐다.5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예상되는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16~26도다.서울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나무 그늘 아래에서 시민들이 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4.05.04 I 원다연 기자
북마리아나 로타섬 송송빌리지 전망대 재개장 외
  • 북마리아나 로타섬 송송빌리지 전망대 재개장 외
  •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여행브리프’ 코너를 통해 한 주간의 국내외 여행 및 관광산업의 현장과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북마리나아 제도 로타섬 송송빌리지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사진=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북마리아나 로타섬의 송송 빌리지 전망대 재개장북마리아나 제도 로타섬의 ‘송송 빌리지 전망대’가 재개장했다. 기존 붉은색에서 푸른색으로 도색을 마친 전망대는 태평양과 필리핀해, 웨딩 케이크를 닮은 타이핑고트 산 배경의 송송 빌리지 등 섬 전체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 명소다. 울릉도와 비슷한 크기인 로타(85.38㎢)는 사이판, 티니안 등 북마리아나 제도 3개 유인섬 중 가장 작은 섬으로 때 묻지 않은 청정 자연으로 유명한 곳이다. 로타까지는 117㎞ 떨어진 사이판에서 스타마리아나 에어 경비행기를 이용해 약 30분이면 갈 수 있다.파라다이스시티 아트 도슨트 투어 (사진=파라다이스시티)◇파라다이스시티 ‘아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가 투숙객을 대상으로 ‘아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레이트 자이언트 펌킨, 투게더 등 리조트 내 전시된 작품을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을 들으며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투어는 성인(14세 이상)과 키즈(7~13세)로 나뉜다. 성인 아트 투어는 그룹당 최대 15명, 구연동화처럼 작품 이야기를 들려주는 키즈 아트 투어는 10명이 정원이다. 3층 패밀리 라운지 아뜰리에 존에선 매주 금·토요일 유아(5~8세) 대상 ‘키즈 아뜰리에 클래스’도 운영한다.호주 멜버른 도시의 상징인 ‘세인트 폴 성당’ (사진=노랑풍선)◇노랑풍선·아시아나항공 호주 패키지여행 상품노랑풍선과 아시아나항공이 호주 시드니·멜버른 패키지여행 상품을 내놨다.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주 4회(화·목·토·일요일) 출발하는 상품이다. ‘멜버른 6일’ 패키지는 노쇼핑에 세인트 폴 성당, 플린더스 스트리트역, 호시어레인, 필립 아일랜드 등 투어에 자유일정(2일)이 포함된 상품으로 199만 9000원부터다. 오페라 하우스, 탬보린 마운틴 등 시드니와 멜버른, 골드코스트 주요 관광지 투어와 스테이크, 해산물 요리, 피시앤칩스 등 현지식이 포함된 ‘시드니·멜버른 7·8·9일’ 패키지는 219만 9000원부터.
2024.05.03 I 이선우 기자
동해안 쓰나미, 울릉도 도달 후 최대 24시간 영향…"대응미흡 보완"
  • 동해안 쓰나미, 울릉도 도달 후 최대 24시간 영향…"대응미흡 보완"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지난 1월 1일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에 의한 동해안 지진해일(쓰나미)은 우리나라 울릉도에 최초 도달한 이후 약 10~24시간 동안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기상청)기상청은 30일 일본 아카시와현 노토반도 지진에 따른 동해안 지진해일에 대해 대응 및 관측·분석한 내용을 수록한 ‘2024 동해안 지진해일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에 발생한 아카시와현 지진에 의한 지진해일은 1993년 이후 31년 만에 동해안에서 관측된 지진해일이다. 보고서에는 속초, 남항진 등 동해안의 지진해일관측소(12개소)에서 수집된 관측자료를 분석하여 지진해일의 최초 도달 시각과 최대 해일고를 산출한 결과가 포함돼 있다. 지진해일은 지진 발생으로부터 약 1시간 20분 후 울릉도에 도달했으며, 이후 남항진, 속초 등 동해안의 여러 관측 지점에서 순차적으로 관측됐다. 묵호에서 82cm, 후포에서 54cm의 최대해일고가 관측됐고, 속초, 남항진, 동해, 임원, 영덕 등에서는 약 20~40cm, 울릉도, 울산, 부산 등에서 약 11~15cm의 최대해일고가 관측됐다. 최대해일고는 최초 도달 이후 약 2시간~2시간 30분 사이에 관측됐으며, 지진해일의 영향은 약 10~24시간 지속된 것으로 분석됐다. 진앙 부근 일본 지진해일 관측지점에서 최초도달로부터 약 20~1시간 후에 최대해일고가 관측된 것과 비교할 때 동해안에서 관측된 지진해일은 다른 특성을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31년 만에 발생한 지진해일을 계기로 △일부 지점에 대한 지진해일고 예측정보와 실제 관측값과의 차이 발생 △지역 특성·위험성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인 대피기준 및 긴급대피장소 부족 △지진해일 피해저감시설의 보강·확충 투자와 지진해일 전문 교육·훈련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점 등이 지적됐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조석 등 총수위를 고려한 지진해일 예측 및 영향분석 기술 개발, 근해부터 조기 탐지할 수 있는 관측체계 마련,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활용한 지진해일 자동관측기술 개발 등 예측·관측 정보의 정확도 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보기준에 미달하는 지진해일 정보라도 국민에게 신속하게 전파하기 위한 ‘지진해일정보’에 대한 재난문자 추가 발송 등의 개선대책도 마련하여 대응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올해 발생한 지진해일은 31년 만에 동해안에 영향을 준 지진해일로, 이번 보고서는 이에 대한 대응 상황과 관측정보를 기록으로 남김과 동시에 동해안의 잠재적인 지진해일 위험성을 알리고 대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상청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진해일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사진=기상청)
2024.04.30 I 이유림 기자
내일 남부지방 새벽 시간 비…수도권은 ‘구름 많음’
  • 내일 남부지방 새벽 시간 비…수도권은 ‘구름 많음’[내일날씨]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4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거나 흐리겠다.지난 2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에서 한 시민이 가방을 머리에 얹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광주·전남·대구·경북·경남 등 일부 지역에 새벽 시간 비가 내린다. 이날 오후부터 다음 날 오전까지 강원·경상·전라·제주 등지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29~30일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 20~60㎜ △광주·전남 내륙 10~40㎜ △대구·경북 내륙·경남 내륙 5~30㎜ △전북 5~30㎜ △경북 북부·울릉도·독도 5~10㎜ △충청권 5㎜ 내외 △경기남부·강원남부 5㎜ 미만이다.수도권의 경우 구름만 많을 것으로 보인다. ‘구름 많음’은 하늘에 구름이 60~80%일 경우를 의미하는 것으로 ‘흐림(90~100%)’보다 구름이 적을 때를 의미한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17~26도로 보인다. 안쪽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1.0∼2.5m, 남해 1.0∼3.5m로 예측된다.파고는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2024.04.29 I 김형환 기자
전국 대부분 흐리고 비…이른 더위 한 풀 꺾여
  • 전국 대부분 흐리고 비…이른 더위 한 풀 꺾여[오늘날씨]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월요일인 2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리며 이른 더위가 꺾일 것으로 보인다.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지난 24일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전남권과 경남서부, 제주도에 비가오다 오전 충청권과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된다. 비는 대부분 오후 6~12시에 그치겠으며 전남 남해안과 제주, 일부 경남권에는 30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다.서울, 경기남부와 강원 남부의 경우 낮부터 저녁 사이 한때 비가 내리겠다.29~30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남부 5㎜ 미만 △강원 남부 5㎜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북 5㎜ 내외 △전남 해안 20~60㎜ △광주·전남내륙 10~40㎜ △전북 5~20㎜ △부산·울산·경남 10~40㎜ △대구·경북 남부 5~30㎜ △경북 북부·울릉도·독도 5~10㎜ △제주도(서부·북부 제외) 20~60㎜(산지·중산간 80㎜ 이상) △제주도서부·북부 5~30㎜다.이날 봄비로 4월에 찾아온 이른 더위가 한 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최저기온은 10~17도, 최고기온은 15~26도로 예상된다.제주도의 경우 새벽부터 낮 사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 내리고 바람이 시속 70㎞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2024.04.29 I 김형환 기자
때 이른 더위에 찾아온 봄비…전국 대부분 흐리고 비
  • 때 이른 더위에 찾아온 봄비…전국 대부분 흐리고 비[내일날씨]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월요일인 2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리며 이른 더위가 꺾일 것으로 보인다.비가 내리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9일)은 새벽부터 전남권과 경남서부, 제주도에 비가오다 오전 충청권과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된다. 비는 대부분 오후 6~12시에 그치겠으며 전남 남해안과 제주, 일부 경남권에는 30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다.서울, 경기남부와 강원 남부의 경우 낮부터 저녁 사이 한때 비가 내리겠다.29~30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남부 5㎜ 미만 △강원 남부 5㎜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북 5㎜ 내외 △전남 해안 20~60㎜ △광주·전남내륙 10~40㎜ △전북 5~20㎜ △부산·울산·경남 10~40㎜ △대구·경북 남부 5~30㎜ △경북 북부·울릉도·독도 5~10㎜ △제주도(서부·북부 제외) 20~60㎜(산지·중산간 80㎜ 이상) △제주도서부·북부 5~30㎜다.이날 봄비로 4월에 찾아온 이른 더위가 한 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최저기온은 10~17도, 최고기온은 15~26도로 예상된다.제주도의 경우 새벽부터 낮 사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 내리고 바람이 시속 70㎞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2024.04.28 I 김형환 기자
포스코,해수부 등 4개 기관 바다숲 조성 손잡았다
  • 포스코,해수부 등 4개 기관 바다숲 조성 손잡았다
  • 포스코-해양수산부-한국수산자원공단(FIRA)-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24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한 바다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이시우 포스코 사장, 고동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환경연구소장[이데일리TV 최지인 기자] 포스코가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한 바다숲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포스코는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 및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수산자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 건강한 바다생태계 보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 ▲해조류 등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인증 노력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포스코와 해양수산부는 이번 협약 이후 2024년 5월부터 2027년까지 국비 10억원, 포스코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포항 구평1리, 모포리 해역에 2.99㎢ 규모로 바다숲을 조성하고, 이후 광양권역까지 협력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포스코가 철강부산물을 활용해 바다숲 조성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포스코가 2020년 5월 울릉도 남양리에 조성한 바다숲 모습(2023년 3월 촬영)바다숲 조성에 활용되는 철강부산물은 칼슘과 철 등 미네랄 함량이 높아 해조류 생장과 광합성을 촉진하는데 효과가 있어, 훼손된 해양생태계의 수산자원을 단기간에 복원시킬 뿐만 아니라 생물 다양성 보전에도 기여해 왔다.포스코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철강부산물을 활용한 바다숲 조성 경험과, 현재까지 총 245개소 약 317㎢에 해당하는 다수의 바다숲을 조성한 해양수산부 및 한국수산자원공단의 기술이 접목되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우 포스코 사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고동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소장 등이 참석했다.이시우 포스코 사장은 “포스코는 포항, 여수, 울릉 등 제철소 인근 국내 바다사막화 해역에 철강부산물을 활용한 바다숲을 조성해 해양생태계 복원에 기여를 해왔다”며,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성공적인 민·관·연 협력 바다숲 조성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기후위기 극복과 바다생태계 보전을 위한 바다숲 민·관 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기업의 참여가 확대되도록 다양한 협력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바다숲 블루카본의 국제인증 등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는 해양생태계 보호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4월 미국 보스턴칼리지 산하 기업시민연구센터에서 개최한 글로벌 기업시민 콘퍼런스(ICCC, International Corporate Citizenship Conference)에서 아시아 기업 최초로 혁신상 환경 부문(Eco-Innovator)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포스코는 앞으로도 철강부산물을 활용한 바다숲 조성 활동을 통해 해양생태계를 복원하고 블루카본과 생물다양성 증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04.26 I 최지인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