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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67건

'비상경영' KT, 올해 이사진 보수총액 65억→59억 줄여
  • '비상경영' KT, 올해 이사진 보수총액 65억→59억 줄여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T(030200)가 올초 선언한 비상경영의 일환으로 이사진의 올해 총 보수한도를 기존 65억원에서 59억원으로 줄인다.KT는 21일 오전 10시 서울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제 3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의결한다. 이번 보수한도 하향조정의 대상은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8명 등 11명 이사들이다.KT 관계자는 “황창규 회장도 취임 때 급여(기준급) 30% 반납을 약속했다”며 “긴축경영으로 어려운 회사상황을 살리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KT는 아울러 이날 주총에서 신규이사 선임을 골자로 한 ‘이사 선임의 건’도 의결한다. 사내이사로는 한훈 경영기획부문장과 임헌문 커스터머부문장 등 2명이 선임된다. 임기는 내년 정기주총 때까지이다. 신규 사외이사는 김종구 법무법인 고문변호사와 박대근 한양대 교수, 임주환 고려대 객원교수, 유필화 성균관대 경영대학장, 장석권 한양대 교수 등 5명이다. 김 변호사와 박 교수는 오는 2017년 정기주총 때까지, 임 교수는 2016년 정기주총 때까지, 유 대학장과 장 교수는 내년 정기주총 때까지 임기이다.이 자리에서는 감사위원회 신규 위원으로 성극제 경희대 교수와 김 변호사, 유 대학장 등 3명이 선임될 예정이다.
2014.03.21 I 이승현 기자
KT 보유건물에 스마트그리드 도입
  • KT 보유건물에 스마트그리드 도입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030200)(회장 황창규)가 광화문, 분당, 우면동 등 자사의 주요 건물 40곳에 스마트그리드 가시화(Visualization) 기술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을 위한 스마트한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그리드(Smart Grid)란 기존의 전력망(Grid)에 ICT를 접목해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는 것이다.해당 기술이 적용된 모니터 앞에서 사용량을 직원들이 확인하고 있는 모습전력 관리를 위해 건물마다 따로 장치를 설치하고 전력 소비량을 건물별로 관리하던 기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와 달리, 다양한 에너지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통해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 서비스를 추진해왔다.사업장 별 전력 데이터를 제공하고 각 사업장의 적정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가시화 기술을 더해 관리자가 전사적인 에너지 사용 현황을 즉시 파악해 보다 정교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해졌다.이 서비스는 건물별 별도 구축 장비 도입없이 통신선을 활용해 데이터를 관리하기 때문에 다수의 건물과 공장 등을 보유한 중대형 고객에게 적합하며, 기존 의 단순한 건물별 에너지 관리 수준을 벗어나 회사의 부서별로 에너지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등 에너지 책임제의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KT는 ‘Green KT, Green Korea’라는 비전을 정립해 오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20%를 감축(2007년 대비)한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기술을 적극 활용해 2020년까지 주어진 목표를 완수해 그린생태계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관련기사 ◀☞KT, 해킹사고 고객확인 시스템 자정에 오픈☞KT, 13일 유출고객에 통지..방통위 "엄정 조치할 것"☞영업정지 앞두고 특단의 대책? '통신유통질서 건전화사업' 발족식
2014.03.11 I 김현아 기자
황창규호 KT, 업무시간도 빨라졌다
  • 황창규호 KT, 업무시간도 빨라졌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취임한 뒤 KT(030200)임직원들의 출근 시간이 빨라지고 있다.황창규 KT 회장회사 지침으로 출근 시간을 앞당긴 것은 아니지만, 9시께 출근했던 직원들이 8시 전후로 사무실에 도착하는 가 하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자발적인 출근이 이어지고 있다. KT는 2002년 정부 보유 지분을 매각하면서 완전 민영화됐지만 성과주의보다는 공기업 문화가 남아 있다. 할 일은 하지만 시키지 않은 일을 주도적으로 하지는 않는 것. 구내식당 점심 배식시간도 1시간 30분이나 될 정도로 편안했다.하지만 지난 1월 27일 황 회장이 공식 업무를 시작하면서 근무시간은 길어지고 점심·저녁 시간은 짧아졌다. KT 광화문 사옥 15층 식당에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의 배식시간을 12시부터 1시까지로 줄이기도 했다.KT 한 직원은 “8시 30분에 사무실에 도착해도 임원들은 물론 대부분이 출근해 있어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임원들이 저녁 10시까지 있는 통에 그 전에 자리를 비우기 어렵다”고 말했다.근무 문화가 바뀐 것은 황 회장이 내정자 시절 우면동 연구개발본부에 머물면서 저녁 일찍 불이 꺼지는 상황에 다소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자, 각 부문장을 비롯한 팀장급 임원(상무보)들이 알아서 근무 시간을 늘리면서 벌어진 일이다. 한 임원은 “주말에 집에 있어도 맘이 불안해 2~3시간 정도라도 회사에 나온다”고 전했다.KT 임직원들이 더 오래, 열심히 일하게 된 것은 빠르고 열정적인 KT로 가는 좋은 징조라는 시각도 있지만, 엘리베이터가 부족한 서초사옥에선 출·퇴근 전쟁은 물론 점심때 지하 식당까지 가기 어려워 부서별로 배식시간을 정하는 등 엉뚱한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황 회장이 오너가 있는 글로벌기업과 다른 국민기업, 제조업체와 다른 IT서비스 업체의 기업문화를 새롭게 창조할 수 있을까.글로벌 제조업체인 현대차그룹의 정몽구 회장은 새벽 6시~6시 30분에 출근한다. 때문에 현대차 주요 경영진들의 새벽 별보기는 익숙하고, 일반 직원들도 오전 7시면 출근을 마친다.IT서비스 기업인 네이버(035420)는 오전 10시가 출근 시간이고, LG유플러스는 아침 8시 30분까지 출근한 뒤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집중 근무하는 ‘911근무제’를 채택했다.실적 정정공시를 내면서까지 이석채 회장 시절 잔재를 떨어내고자 한 황창규 회장이 3만 5000여 임직원들을 이끌 KT다운 새로운 기업 문화를 어떻게 만들지 주목된다. KT는 최근 이 회장 시절 야심차게 추진했던 유무선통합영업지원시스템(BSS)에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에 투자한 2700억 원을 모두 손실처리해 지난해 603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정정 공시했다.
2014.02.24 I 김현아 기자
대학 운명 좌우할 평가업무 누가 맡나?
  • 대학 운명 좌우할 평가업무 누가 맡나?
  • 향후 대학 구조개혁 평가 실무는 한국교육개발원이 맡을 전망이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소재 한국교육개발원 전경.[이데일리 신하영 기자]공공기관 개혁 바람에 교육부가 유탄을 맞았다. 교육부가 대학 구조조정을 앞두고 추진해온 대학평가 전담 기관 설립이 무산된 것. 기획재정부가 새로운 기관 설립에 난색을 표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학 평가작업은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고위 관계자는 14일 “기재부의 반대가 심해 새로운 공공기관을 설립하는 것은 어렵게 됐다”며 “기존의 정부 출연 기관 등을 활용, 대학 구조개혁 평가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교육부는 대학평가를 전담할 기구 신설을 검토해 왔다. 향후 대학 구조조정이 본격화 될 것을 대비, 한국고등교육평가원(가칭) 설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강제적 정원감축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시장으로부터 신뢰를 얻으려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가진 평가기구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정부가 강도높은 공공기관 개혁작업을 추진하면서 새로운 공공기관 설립이 어렵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향후 대학 평가실무는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맡을 가능성이 높다. 1972년 설립된 KEDI는 국가 교육 정책을 개발하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다. 현재도 교육부로부터 위탁받은 대졸자 취업률 조사 업무 등을 맡고 있다. 교육부는 학령인구 급감에 맞춰 향후 9년 동안 대입정원 16만 명을 감축할 계획이다. 2023학년도까지 전체 대입정원 56만 명 중 △4만 명(2015~2017학년) △5만 명(2018~2020학년) △7만 명(2021~2023학년)을 단계적으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평가에서‘최상위권’ 그룹에 포함되지 못한 대학은 모두 감축 대상에 포함된다. 교육부는 새로 대학 평가를 담당할 직제를 신설하고, 실무는 교육개발원에 맡길 전망이다. 또 대학 교수와 산업계 인사 등 400~500명으로 구성된 대학 평가단을 관리·운영하는 업무도 교육개발원이 맡는다. 여기서 나온 평가결과는 교육부 산하 자문기구인 대학구조개혁위원회가 심의한다. 반면 현재 대학 기관인증평가를 맡고 있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기능은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 대교협이 2010년부터 시행한 기관인증평가는 대학운영 전반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국내외적으로 상호 인정할 수 있는 ‘고등교육 질 보증’ 체제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인증 결과는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연계되기 때문에 평가인증을 받지 못하는 대학은 정부 지원사업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대교협이 대학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대교협은 대학 구조조정 평가에서 일정 부분 역할을 맡길 원하고 있다. 대교협 관계자는 “교육부가 그간 대학 인증평가를 진행해 온 노하우를 가진 대교협과 협력해 대학 평가를 진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이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다. 교육부는 대학들의 협의체이자 대학들로부터 회비를 받는 대교협이 각 대학의 입김에서 벗어나 평가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아무래도 회원교인 대학들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걸린 사안이라 대교협이 평가업무를 담당하기에는 무리가 따를 것”이라며 “다만 구조개혁 평가를 진행하는 데 있어 대교협 평가인증 방식을 활용하는 등 협력은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4.02.17 I 신하영 기자
황창규 KT회장, 2시간 넘게 이사회 참석...'무거운 입' 고수
  • 황창규 KT회장, 2시간 넘게 이사회 참석...'무거운 입' 고수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황창규 KT(030200)회장은 27일 취임 후 첫 공식일정인 이사회에 2시간 넘게 참석한 뒤 자리를 떠났다.그는 이날 오후 2시부터 KT서초사옥 2층 이사회실에서 열린 이사회에 참석하고 4시 25분쯤 1층 뒷문을 통해 나왔다. 황 회장은 ‘조직개편 시기’와 ‘직원 구조조정 여부’, ‘임원 구조조정 폭’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서둘러 전용차에 올라탔다. 황 회장은 지금까지 언론의 질문공세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는 등 줄곧 무거운 입을 고수하고 있다.다만 이사회를 마치고 나온 황 회장의 얼굴 표정은 밝은 기색이 역력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안, 28일 발표될 지난해 4·4분기 경영실적 등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황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KT의 13대 대표이사 회장으로 공식 선임됐다.KT 관계자는 “금일 황 회장의 공식일정은 모두 끝났다”며 “내일부터 정식으로 출근해 업무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황창규 KT회장이 27일 오후 KT서초사옥에서 열린 이사회에 참석한 뒤 1층 뒷문을 통해 서둘러 건물을 빠져나가고 있다.
2014.01.27 I 이승현 기자
황창규 "1차책임은 경영진..임원수 대폭 줄일것"
  • 황창규 "1차책임은 경영진..임원수 대폭 줄일것"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27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취임사에서 현장주의를 강조하면서, 지원부서를 줄이고 임원 수도 크게감축하겠다고 밝혔다.황창규 KT 회장황 회장은 이날 서초구 우면동 연구개발본부에서 회장으로 선임된 직후 사내 IPTV를 통해 KT(030200) 임직원들에게 “회사가 맞은 현재의 위기에 대한 1차 책임은 경영진에 있다”면서, 경영진의 고통분담을 강조했다.그는 “지원부서를 축소해 임원 수를 대폭 줄이고, 각 부서장에게 과감하게 권한을 위임하되 행사한 권한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말해, 임원들을 긴장시켰다.하지만 황창규 회장은 ‘현장주의’를 강조하면서, 직원들의 사기에 신경썼다. 그는 “임직원간 격의 없는 소통으로 지원부서와 현장이 하나의 조직처럼 움직이고, 현장과 실무부서에 권한을 위임하며, 현장으로 조직과 인사, 재원이 모이는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숨은 인재를 찾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합리적인 인사를 운영하겠다”면서 “임직원 모두에게 1등 DNA가 내재돼 있는 만큼 KT 인의 자부심과 열정이 다시 끓어오를 수 있도록 가진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언급했다.한편 황 회장은 이날 임시주총 이후 서초동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오후에 첫 임원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KT는 이번 인사에서 회사를 떠나는 임원들에게 오후 3시까지 PC를 반납하라고 통보, 수십 명의 임원들이 짐을 싸고 있다. ▶ 관련기사 ◀☞ [해설]다시 '통신' 외치는 황창규 KT회장..왜?☞ 황창규 일성, "다시 통신으로..1등 KT 만들겠다!"☞ 황창규 KT 신임회장, 장기평가는 '주식'으로☞ 황창규 KT호, 삼성 인사팀장 영입하나..27일 임원인사☞ 남중수, 이석채 달랐다..황창규 KT호 사외이사 거취는?
2014.01.27 I 김현아 기자
'고성' 오간 KT 주총장...회장 선임 반대는 거의 없어
  • '고성' 오간 KT 주총장...회장 선임 반대는 거의 없어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KT(030200)가 27일 황창규 회장을 공식 선임했다.KT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 대강당에서 연 임시주주총회에서 황창규 후보에 대한 ‘회장 선임의 건’과 ‘경영계약서 승인의 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이날 주총에는 의결권 주식의 62.7%가 참여해 주총 의결기준을 충족했다. 실제 주주들은 500명 가량이 참석해 발 디딜 틈 없이 강당을 가득 채웠다.앞서 황창규 회장은 이날 오전 8시 50분쯤 경호원의 철통경호를 받으며 KT연구개발센터에 들어왔다. 황 회장은 40여분간의 주총을 마친 뒤 미리 확보한 통로를 따라 신속하게 빠져나갔다. 이 과정에서 황 회장에게 접근하려는 취재진 및 주주들과 이를 막으려는 경호진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황 회장은 취재진의 거듭된 질문에 특별한 대답을 하지는 않았다. 황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초 사옥에서 열리는 이사회에 참석해 최고경영자(CEO)로서 공식업무에 들어간다. 이사회 이후에는 KT 임원급에 대한 인사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주총에선 회장 선임 자체를 반대하는 의견은 거의 없었다. 다만 KT측이 우발상황에 대비해 강당 통로에 사설 경호원들을 배치해 주주들의 통행을 제한하자 주주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한 주주는 “왜 용역을 동원해서 주주들의 이동을 막느냐. 가족적인 분위기일 것으로 기대했는데 그렇지 않다”고 고성을 질렀다.강당에 들어가지 못한 일부 주주들은 자신의 표를 행사하지 못했다며 회사측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KT 노동자회 회원들은 이 자리에서 ‘상시전시체제종식’이란 팻말을 들며 회사 측에 경영전략에 항의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KT 전국민주동지회 회원 25명은 주총에 앞서 9시부터 연구센터 앞에서 집회을 열어 △낙하산 척결 △노사협력팀 해체 △CP 퇴출프로그램 철폐 등을 황 회장에게 촉구했다. 주총 의장을 맡은 표현명 사장은 “지난 3개월간 위기를 극복하고 내부결속을 위한 사업발판을 준비했다”며 “회장이 선임되면 회사를 조속히 정상화하고 기업가치 높이도록 하겠다”고 주주들에게 약속했다.△KT 27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 대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황창규 회장 후보를 1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KT 제공
2014.01.27 I 이승현 기자
  • 황창규 KT 신임회장, 장기평가는 '주식'으로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T(030200)가 27일 오전 10시 우면동 연구개발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황창규 회장을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황 신임 회장의 장기적 경영실적 보수는 주식으로 받는다.이는 전임 이석채 회장 때와 달라진 일로, 황창규 회장이 KT의 성장 엔진을 바꿔 장기 실적 개선에 나서는데 있어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날 KT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라온 ‘경영계약서’를 보면, 황 회장의 보수는 기준연봉과 단기성과급, 장기성과급으로 구성된다. 보수는 주주총회 결의로 정하는 이사 보수한도와 주총에 보고되는 사내이사 보수 기준 및 지급방법에 따른다.이 중 황 회장의 장기성과급은 KT 주식으로 받는 ‘스톡옵션’ 형태다. 이사회는 이와 관련, 회장이 받을 주식 수와 지급방법 등에 대해 결의한다. 이사회가 결의를 통해 황 회장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면 이는 이사 보수한도에 포함되지 않는다.단기성과급은 이사회가 규정한 연도목표의 평가결과에 따라 지급한다. 기준연봉은 기준급과 직책급으로 구성되며 회장에게 지급된 모든 수당이 포함된다.황 회장의 임기는 공식선임 이후 3년이다. 임기 중 경영목표는 이사회가 승인한 중장기 경영계획에 따라야 한다▶ 관련기사 ◀☞ 황창규 KT호, 삼성 인사팀장 영입하나..27일 임원인사☞ 남중수, 이석채 달랐다..황창규 KT호 사외이사 거취는?
2014.01.27 I 이승현 기자
황창규 KT호, 삼성 인사팀장 영입하나..27일 임원인사
  • 황창규 KT호, 삼성 인사팀장 영입하나..27일 임원인사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7일 황창규 KT호가 출범한다. 후보자로 내정된 지 40일 만에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CE) 회장으로 공식 선임되는 것이다.KT는 이날 첫 임원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황 후보자의 신중한 성격을 살폈을 때 당장 큰 폭의 인사를 하기보다는 검증된 사람부터 한 뒤, 시차를 두고 주요 임원을 영입할 가능성도 제기된다.황창규 회장 후보KT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우면동 소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황창규 내정자를 회장으로 공식 선임된 뒤, 주요 임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이우석 전 삼성 전무 영입 가능성, 남중수 때 인재들도 급부상황창규호의 첫 번째 인사 안은 이우석 전 삼성에버랜드 인사지원실장(전무)이 밑그림을 그린 것으로 전해져,이 전 전무를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영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석채 전 회장이 2009년 1월 첫 인사에서 측근이었던 서유열 씨에게 그룹그룹셰어서비스(GSS) 부문장과 경영지원실장을 겸하게 했던 것에 비췄을 때 가능한 시나리오다. 또 ‘친 남중수계’로 분류돼 이석채 회장 시절 빛을 보지 못했던 KT 출신 전문가들을 영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수면 위로 부상한 사람은 서정수 전 KT 부사장, 한훈 전 KTF 전무 등이다.서정수 전 부사장(전 KTH 대표이사)은 기획전략 및 노무관리 등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한훈 전 전무(공간정보산업진흥원 원장)는 KTF와 KT에서 전략기획부문을 맡았었다. KT 관계자는 “김일영 사장이 맡았던 코퍼레이트 센터나 서유열 사장이 맡았던 커스터머부문, 김홍진 사장이 맡았던 G&E 부문 등의 수장이 바뀔 것 같다”고 전했다. 코퍼레이트센터는 그룹 사업 전반의 기획조정을, 커스터머 부문은 유무선 통신영업마케팅을, G&E부문은 글로벌 사업을 책임진다.건강 상 쉬고 있는 이영희 KT 전 그룹컨설팅지원실장(전무)과 황 내정자와 고교·대학 동문인 최두환 전 KT 사장도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는 인물이다. 이영희 전무는 기술고시 출신이자 윤종록 미래부 차관과 같은 한국항공대학을 졸업했다.◇스텝부서 통폐합…후속 인사도 관심황창규 회장은 또 KT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스텝부서 축소를 골자로 하는 부문(장) 수 축소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윤리경영부문은 감사실 폐지나 축소 등으로, 홍보조직 역시 대내커뮤니케이션 담당 임원을 없애는 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KT내에서는 180여 명에 달하는 그룹 전체 임원 중 70여 명이 교체될 것이란 얘기도 나온다.상반기 중으로 임원 추가 영입 가능성도 제기된다. 대외업무(CR)를 총괄하는 부회장급으로 진대제 정통부 장관 시절 통신정책국장을 역임했던 K모씨가물망에 오르고 있고, 커뮤니케이션 실장으로는 이명박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일했던 K모 전 다음커뮤니케이션 부사장 이름이 나오나, 본인들은 “금시초문”이라고 손사래를 쳤다.한편 이석채 회장은 2009년 1월 14일 취임식 직후 인사에서 서종렬 전 SK텔레콤 상무를 미디어본부장으로 영입했을 뿐이었다. 그 뒤 김일영 전 BT부사장(2009년 6월), 정성복 전 검사(2010년 1월), 김홍진 전 BT코리아 지사장(2010년 9월) 등을 순차로 영입해 친정체제를 구축했다. ▶ 관련기사 ◀☞ KT, 황창규 회장 공식선임 (1보)☞ 황창규 KT 신임회장, 장기평가는 '주식'으로☞ 남중수, 이석채 달랐다..황창규 KT호 사외이사 거취는?
2014.01.27 I 김현아 기자
황창규, 해외시장 신중 ..르완다 프로젝트 물었더니
  • 황창규, 해외시장 신중 ..르완다 프로젝트 물었더니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 회장 후보로 내정된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사장이 지난 16일 최종 면접에서 해외시장 진출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의견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석채 회장이 막판까지 관심을 기울였던 르완다 등 아프리카 투자 사업에 대해서도 상식적인 답변만 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 후보는 “공부하고 결정한다”는 입장이나, 아프리카 사업에 대한 경중 조절도 예상되는 대목이다.23일 KT CEO 추천위원들에 따르면 황 후보에게 던져진 해외사업 관련 질문은 르완다 프로젝트에 대한 것 하나였다. 추천위원들이 “르완다 프로젝트를 어떻게 보느냐?”고 질문하자, 황 후보는 “해외 투자는 진입 장벽이 낮은 가운데, 선진국 간 경쟁에서 우위가 있는 곳에 해야 한다“는 일반적인 답변만 했다.대신 황 후보는 기업이 꼭 알아야 할 것이나, 기업 경영의 요체에 대한 철학적인 발언을 오래 한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3세대(G)이후 통신시장이나 보조금 경쟁 등을 통해서는 KT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 쉽지 않다는 견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한 관계자는 “황 후보는 통신이나 KT에 대해 자세한 질문이 나오면 ‘공부하고 대답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면서 “하지만 전체적으로 자신감 넘쳤고, 매우 똑똑한 사람이더라”고 말했다.황창규 KT회장 내정자가 12월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사옥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황 내정자는 이 자리에서 “제가 지금 이야기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연합뉴스 제공실제로 황 후보는 지난 18일 KT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들을 만났을 때에도 향후 사업 전략이나 계획에 대해 말을 아꼈다. 그는 “아직 얘기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고 (이야기할 수 있을 때까지)시간이 많이 걸릴수 있다”면서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궁금해하는 것을 모두 대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만 답했다.황창규 후보가 면접장에서조차 대외 발언에 신경을 쓰는 것은 호기심이 많지만, 자부심도 강한 그의 성격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반도체 분야의 권위자이지만, 통신시장과 KT에 대해서는 아직 공부단계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황 후보는 다음 달 2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회장으로 선임되기 전까지 서초구 우면동 소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업무를 파악하면서 열공 모드에 돌입했다. 한 지인은 “워낙 학습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 곧 통신과 ICT 서비스 시장의 핵심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KT는 전임인 이석채 회장 말기 르완다 정부와 LTE 합작사를 만드는 등 아프리카 투자 사업을 강화한 바 있다. 세계 최초로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모델로 설립한 것인데, 르완다 정부는 25년간 주파수 독점 사용권을 주는 대신 KT는 LTE 망을 구축하고 이후 민간업체들이 구축비용 없이 이 망을 빌려 LTE 사업을 할 수 있게 했다. 이 전 회장은 사퇴 직전까지 아프리카 전시회 및 정상 회담 출장을 강행했지만, 황창규 KT 호에서는 전체 경영에서 아프리카 투자 사업에 대한 비중이 정해지지 않았다.이석채 전 KT 회장(좌)이 지난 10월 30일 아프리카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혁신 정상회의(Transform Africa Summit 2013, TAS)에 참석한 뒤, 전시관 개막 행사를 끝내고, 폴 카가메(Paul Kagame) 르완다 대통령이 악수를 하고 있다. ▶ 관련기사 ◀☞ 황창규가 깔아야 할 ‘코르부스’☞ 황창규 KT회장 내정자, '인사청탁 근절' 강조☞ 황창규 KT회장 내정자, 향후 계획에 '묵묵부답'..."잠 잘 못자 "☞ 황창규 KT 차기 회장의 통신계 인맥은?☞ 증권가, KT 황창규 회장 후보자에 '기대'☞ 올 4분기 적자 우려 속 '황창규 KT호'의 과제(종합)☞ 황창규 KT 차기 회장 "창의·혁신·융합의 KT 만들겠다"
2013.12.23 I 김현아 기자
황창규 KT회장 내정자, '인사청탁 근절' 강조
  • 황창규 KT회장 내정자, '인사청탁 근절' 강조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황창규 KT(030200)회장 내정자가 ‘인사청탁 근절’을 강조하는 발언을 해 관심을 끈다. KT 안팎에서 인사철마다 청탁이 끊이지 않는 고질적 문제를 이번에 확실히 해결짓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19일 KT에 따르면, 황 내정자는 최근 표현명 KT 대표이사 직무대행(T&C부문 사장)과의 자리에서 “외부인사 청탁을 근절하고 인사청탁이 있을 경우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표 직무대행은 황 내정자의 발언을 전체 임원회의에서 전달했다. 황 내정자가 내년 초 공식취임한 뒤 큰 폭의 물갈이성 임원 인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 이와 관련, 황 내정자의 이번 발언이 이 전 회장의 이른바 ‘낙하산 인사’로 지목된 KT 임원들에게는 어떻게 적용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일각에선 이 발언이 이 전 회장 측 인사들을 겨냥한 인적쇄신을 의도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현재 이 전 회장의 낙하산 인사로 분류되는 임원들은 36명 가량으로 180여명의 전체임원 가운데 약 20%를 차지한다.황 내정자는 이와 함께 “KT의 방만경영을 끝내고 KT 임원들이 앞장서서 직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직접적으로 ‘방만경영’이란 말을 사용해 조직에 긴장의 바람을 불어넣으려는 것으로 해석된다.황 내정자는 현재 서울 서초구 우면동 소재 KT연구개발센터에 집무실을 차리고 각 계열사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황 내정자는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사옥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경영 구상 등 때문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고 말한 바 있다. △황창규 KT회장 내정자가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사옥에 들러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2013.12.19 I 이승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 안홍렬△한국중견기업연합회 ◇임원급<보직변경> ▷대외협력부회장 반원익 △우리금융지주 ◇승진<부장대우> ▷전략기획부 박상운 ▷경영지원부 이화용△우리은행 ◇승진<부장대우> ▷개인심사부 장형우 ▷중기업심사부 유기철 ▷중기업심사부 박성우 ▷중기업심사부 최석진 ▷중기업심사부 조선연 ▷중기업심사부 곽우철 ▷중기업심사부 박봉규 ▷공금영업부 지한태 ▷공금영업부 이원성 ▷자금부 한주용 ▷기업금융부 김경수 ▷IT지원부 정승원 ▷준법지원부 김일구 ▷준법지원부 고 윤 ▷국제부 이명수 ▷인사부 이기홍 ▷인재개발부 김동현 ▷인재개발부 박승춘 ▷인재개발부 현호성 ▷인재개발부 손정태 ▷인재개발부 박시완 ▷인재개발부 조형준 ▷인재개발부 권종국 ▷인재개발부 박봉순 ▷인재개발부 김성헌 ▷인재개발부 김상섭 ▷인재개발부 유철재 ▷인재개발부 이병수 ▷인재개발부 이미자 ▷인재개발부 김영숙 ▷인재개발부 최진이 ▷인재개발부 이명화 ▷인재개발부 김정민 ▷인재개발부 박순이 ▷인재개발부 송현주 ▷인재개발부 김기정 ▷인재개발부 김성관 ◇승진 <기업지점장> ▷삼성 강봉주 ▷강남중앙 임정혁 ▷종로 안홍영 ▷강남 이성규 ▷강남 신한호 ▷본점영업부 박승범 ▷본점영업부 김정천 ▷가산IT금융센터 김영철 ▷서초금융센터 양승진 ▷부전동금융센터 이영진 ▷울산중앙금융센터 박명훈 ◇승진<지점장> ▷가락본동 박정식 ▷고척동 최택근 ▷대림서 배진호 ▷두산타워 장창엽 ▷마포구청 박정국 ▷마포로 김혜숙 ▷명일역 김재만 ▷봉래 이봉환 ▷송파역 정규헌 ▷신천역 최영호 ▷용산시티파크 김대열 ▷용산전자랜드 허성천 ▷우면동 손용명 ▷우장산역 조태덕 ▷원효로 위성욱 ▷원효중앙 김정균 ▷일원1동 양평일 ▷일원역 이상도 ▷잠실타운 최영심 ▷종로5가 김용호 ▷중계본동 이희영 ▷중랑구청 정원민 ▷천호뉴타운 이경무 ▷청담역 박해곤 ▷간석역 나근영 ▷검단신도시 장주원 ▷인천논현 김영만 ▷청라 김석찬 ▷광교도청역 김재수 ▷교문동 양기동 ▷구리 이영종 ▷구성 박병태 ▷김포사랑 유병현 ▷김포장기 이길훈 ▷김포통진 최현수 ▷내손동 민병상 ▷단국대학교 장진식 ▷동탄중앙 최창근 ▷동판교 김동현 ▷별내신도시 김진광 ▷부천리첸시아 김성도 ▷분당차병원 하영수 ▷분당파크타운 장주만 ▷수원조원동 김삼덕 ▷수지성복 권태혁 ▷의정부중앙 도기지 ▷이매역 소진욱 ▷일산백마 원영건 ▷판교테크노밸리 박성남 ▷풍무동 염동신 ▷하남풍산 최종덕 ▷호평 이순빈 ▷화성정남 송춘근 ▷대덕특구 박천학 ▷세이 김홍빈 ▷신탄진 배용주 ▷우리충대 박용신 ▷철도타워 박병옥 ▷당진 정근수 ▷대천 양재복 ▷세종신도시 임창혁 ▷아산배방 양영석 ▷아산테크노밸리 민경열 ▷조치원 신승은 ▷천안아산역 김경수 ▷가경동 서명석 ▷산남동 이원태 ▷삼척 최장순 ▷속초 박정수 ▷원주단구 이명재 ▷한림대학교 박대성 ▷덕천동 이상배 ▷메트로시티 전택제 ▷영도중앙 하창환 ▷울산북 박성재 ▷밀양 김한곤 ▷양산신도시 박막숙 ▷율하 옹우진 ▷통영 이상갑 ▷팔용동 조창수 ▷노원동 김동해 ▷대구용산동 이철규 ▷대봉동 이명규 ▷침산동 박재상 ▷김천 이흥상 ▷왜관공단 최재혁 ▷광주수완 위성차 ▷문흥동 반홍석 ▷대불공단 이상덕 ▷전주효자동 이영인 ▷정읍 송성운 ▷서귀포 이경효 ◇이동<부장> ▷영업지원부 구본신 ▷WM전략부 형영진 ▷제휴상품부 정성학 ▷기업영업전략부 신광춘 ▷주택기금부 정기식 ▷트레이딩부 이문석 ▷자금결제지원부 신영재 ▷고객마케팅센터 박상윤 ▷경영감사부 최병헌 ◇이동<부장대우> ▷기업개선부 이재욱 ▷기업개선부 김운중 ▷기업개선부 조영만 ▷검사실 이석태 ▷검사실 최동열 ▷검사실 양호준 ▷국제부 신경순 ▷국제부 김건호 ▷국제부 김병구 ▷인사부 김응준 ▷인사부 강신국 ▷인사부 백영선 ▷인사부 서병운 ▷인사부 노문균 ◇이동<기업지점장> ▷본점2 김용범 ▷삼성 윤익준 ▷중앙 김형찬 ▷중앙 박경훈 ▷중앙 조남덕 ▷종로 송한영 ▷종로 조남석 ▷남대문 이필보 ▷남대문 이백일 ▷남대문 임교택 ▷여의도 최정현 ▷여의도 김명규 ◇이동<금융센터장> ▷신대방동 곽재호 ▷장충남 박찬응 ▷한화[000880] 이풍우 ▷CJ 한병규 ▷코오롱타워 김호영 ▷가산IT 고종호 ▷남역삼동 동월순 ▷둔촌역 박종화 ▷무역센터 이종인 ▷서소문 이성원 ▷여의도 박인좌 ▷서울디지털 김영생 ▷선릉 김정록 ▷신사동 이제창 ▷부평 박강식 ▷반월공단 이인호 ▷분당중앙 이영섭 ▷수원 유정현 ▷시화공단 김공직 ▷안양 배국호 ▷안양중앙 김성록 ▷야탑역 양충호 ▷부전동 박기봉 ▷포항POSCO 서동출 ▷여천 이영구 ▷전주 경은배 ◇이동 <지점장> ▷인사동 한승철 ▷가락남부 이대희 ▷가락동 이원중 ▷가산벤처 허 룡 ▷가양동 이환기 ▷가양역 박순길 ▷강남대로 이태주 ▷개봉동 김경식 ▷개포동 박완기 ▷개포역 정규택 ▷거여동 김성환 ▷고덕 소광호 ▷광화문 오형주 ▷광희동 이원철 ▷구로디지털밸리 김노현 ▷길동 임태훈 ▷김포공항 김형철 ▷낙성대역 기혜림 ▷남가좌동 설혜경 ▷남대문시장 이능원 ▷남부터미널 김창현 ▷노량진 김현태 ▷논현남 이원식 ▷논현동 이찬경 ▷대림동 이상혁 ▷대방동 남진영 ▷대방북 전준원 ▷대치동 고영배 ▷대치중앙 박석순 ▷대흥동 박동원 ▷도곡남 최권운 ▷도곡동 연헌모 ▷도화동 김성구 ▷동대문 정영기 ▷동자동 김균수 ▷둔촌남 오경희 ▷매경미디어 구찬림 ▷면목동 손종열 ▷목동중앙 이상민 ▷목동 유규현 ▷무악재 한중원 ▷문래동 김광윤 ▷문래역 장창현 ▷미아동 심상규 ▷반포 김동미 ▷발산역 장구경 ▷방배동 공병협 ▷방이동 조진섭 ▷방이역 정익현 ▷방화역 전영길 ▷보라매 이상봉 ▷보문동 박대용 ▷봉은사로 박종현 ▷북한산시티 하병철 ▷사당북 변은구 ▷삼릉 김상록 ▷삼선교 김조중 ▷삼성동 라병섭 ▷상계동 고은영 ▷상도동 박찬용 ▷상암동 이경희 ▷서교중앙 조인환 ▷서울디지털2단지 임동열 ▷서울디지털3단지 김달명 ▷서초남 공승기 ▷서초우면 권태숙 ▷석관동 박형인▷ 성균관대학교 김인식 ▷소공동 김정태 ▷송파남 진수명 ▷송파송이 좌순양 ▷수유동 한승훈 ▷숭실대역 김영숙 ▷시흥남 노욱진 ▷신길서 전병복 ▷신길중앙 이기일 ▷신당역 김수남 ▷신도림서 최규삼 ▷신림남부 송태정 ▷신림로 소주영 ▷신림역 구홍모 ▷신설동 강희승 ▷신압구정 이성규 ▷신월7동 김기완 ▷신월북 이종근 ▷신정동 김필섭 ▷신청담 이병태 ▷신촌 문남현 ▷암사동 이경곤 ▷암사역 최재환 ▷압구정동 진창옥 ▷압구정로데오 한경식 ▷압구정현대 김인응 ▷약수역 이재완 ▷양재북 이상국 ▷양평동 안인규 ▷언주로 송호석 ▷여의도광장 김충식 ▷역촌동 유태환 ▷연세 정석영 ▷연신내 유병규 ▷연희동 김성주 ▷영등포 이 석 ▷용산역 손정명 ▷우이동 김명진 ▷워커힐 최봉기 ▷을지로 전수오 ▷응암동 조공현 ▷응암로 황선배 ▷이수역 기종만 ▷자하문 김금이 ▷잠실나루역 허준회 ▷잠실남 이동준 ▷잠실역 박상훈 ▷장안동 임제택 ▷장위동 허태근 ▷종로3가 안재진 ▷종로6가 황호근 ▷종로YMCA 현애영 ▷중곡동 조병국 ▷중곡서 김재성 ▷중화동 안종해 ▷창신동 고재설 ▷천호동 황세형 ▷청계 이형재 ▷청구역 김준수 ▷청담동 박종일 ▷청량리 김월성 ▷코엑스사거리 조만제 ▷평창동 한미숙 ▷포이동 윤경식 ▷학동 이민호 ▷한남빌리지 심상국 ▷혜화동 원종택 ▷홍대역 이재옥 ▷홍은동 우건형 ▷화곡동 김일곤 ▷화양동 오유정 ▷후암동 김민교 ▷흑석동 구종민 ▷SH공사 유영규 ▷부평중앙 정종석 ▷산곡동 김태형 ▷석남동 김해문 ▷송도 송영곤 ▷경기광주 문석훈 ▷고강동 민병규 ▷과천 정연기 ▷광교신도시 이수정 ▷광명7동 김은미 ▷교하 김호연 ▷군포 윤기원 ▷김포 이정만 ▷남양주 최강호 ▷동두천 송강영 ▷동백 임성준 ▷부천내동 박정호 ▷부천테크노파크 원상연 ▷분당구미동 이우창 ▷분당테크노파크 최방용 ▷비산동 천평재 ▷상대원동 이석용 ▷서수원 강판묵 ▷석수동 이청호 ▷선부동 박종주 ▷성남공단 김종철 ▷수내역 이재동 ▷수원북 오광호 ▷수원역 손기태 ▷시흥 박미숙 ▷신영통 이상건 ▷안산남 장봉영 ▷안산 정영주 ▷안양벤처 김운용 ▷양주자이 정상수 ▷여주 이학수 ▷오산 유정희 ▷의정부 정영목 ▷이매동 김남수 ▷이천 최원호 ▷인계동 최연국 ▷일산풍동 이도영 ▷일산후곡 이성원 ▷진접 김화영 ▷천천동 김영준 ▷탄현배병철 ▷토평 김남정 ▷평촌 이태현 ▷포천 이종남 ▷하남 하영재 ▷하안동 박철수 ▷한일타운 서양희 ▷화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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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승진 ▷봉강담당 상무 최원찬 ▷감사담당 이사 박치안 ▷당진공장 생산담당 이사 최삼영 ▷마케팅담당 이사 김영주 ◇선임 ▷기술고문 타가네 아키라(多賀根章)△유니온스틸 ◇승진 ▷부산공장 칼라생산담당 이사 박상훈△인터지스 ◇승진 ▷포항지사장 전무 류지태 ▷기획관리담당 전무 이인식 ▷하역담당 이사대우 이상열△국제종합기계 ◇승진 ▷영업담당 이사 김동익 ▷기술연구소장 이사 이종열 ▷수출담당 이사 김동훈 ▷생산담당 이사대우 이주영 ◇선임 ▷경영지원담당 이사 이강학△DK유아이엘 ◇승진 ▷연구개발본부장 상무 성장용 ▷베트남법인장 이사 박기원△DK유엔씨 ◇승진 ▷SI사업본부장 부사장 김광선 ▷기업고객실장 이사 안두수△DK아즈텍 ◇승진 ▷생산본부장 이사 김홍래 ▷경영지원본부장 이사대우 홍영△삼천리 ◇승진<승진> ▷발전사업본부 기획담당 송화종 ◇승진<이사대우> ▷도시가스 사업본부 영업담당 현운식 ▷발전사업본부 기술담당 김원중 ▷미래전략본부 신규사업 담당 이은선 ◇전보 ▷도시가스 사업본부장(대표이사 사장) 조한우 ▷연구소장(사장) 황성식 ▷경영전략본부장(부사장) 강병일 ▷도시가스 사업본부 인천본부장(전무) 정희돈 ▷경영지원본부장(전무) 안민호 ▷발전사업본부 기획담당(전무) 송화종 △삼천리 엔바이오 ◇승진<전무> ▷대표이사 박종운△삼천리 ENG ◇승진<상무> ▷SL&C 사업 본부장 이성혁 ◇전보 ▷대표이사 부사장 하찬호△삼천리 ES ◇승진<상무> ▷에너지 효율화 사업 본부장 홍창우
2013.12.19 I 유선준 기자
이석채 전 KT 회장 소환..임원들도 잔혹사될까
  • 이석채 전 KT 회장 소환..임원들도 잔혹사될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회삿돈 횡령 혐의와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채(68) 전 KT(030200)회장이 19일 검찰에 소환됐다. 이 전 회장은 하루나 이틀 정도 더 조사받은 뒤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이 전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49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들어서 별다른 말 없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의 표적수사라고 생각하느냐”는 등의 질문이 이어지자 “여러분이 더 잘 아시지 않느냐”고 말했다.검찰이 비자금 조성과 횡령·배임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이석채 전 KT 회장을 소환한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중앙지방검찰청으로 이 전 회장이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제공이 전 회장뿐 아니라, 80여 명의 전·현직 KT 임직원들이 이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 회장이 받고 있는 혐의는 1500억 원대의 배임과 70억 원대의 횡령 혐의다. 검찰은 △대규모 적자가 예상되는 스마트애드몰(지하철 광고사업)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해 60억 원대 손해를 끼쳤고 △KT 사옥 39곳을 감정가보다 헐값에 매각해 회사 측에 피해를 줬으며 △OIC랭귀지비주얼(현 KT OIC)과 ㈜사이버MBA(현 KT이노에듀)를 KT 계열사로 편입하는 과정에서 적정 가격보다 비싼 값에 인수해 회사에 피해를 준 점 등이 배임이라고 보고 있다.이 전 회장뿐 아니라 김일영 KT 사장(코퍼레이트센터장), 표현명 CEO 직무대행, 이상훈 전 G&E 사장도 배임 관련 검찰 조사를 받았다. 임원에게 지급한 상여금 중 일부를 되돌려받는 횡령 수법으로 20억 원 안팎의 비자금을 조성, 정관계에 로비한 의혹도 받고 있다. 임원 상여금 과다 지급을 통한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조사받은 KT 임원들만 25명에 달한다. 검찰 소식통은 “이 전 회장은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 한 두 차례 더 소환조사 받을 것으로 안다”며 “검찰은 이 회장은 구속기소, 나머지 임원들은 불구속 기소를 목표로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 회장 맞은 KT 임원 긴장…윤갑근 차장과 악연KT는 얼마 전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을 새 회장으로 내정했다. 자신의 집과 가까운 서초구 우면동 소재 KT 연구개발센터로 출근하고 있는 황 내정자는 조만간 가칭 인수위원회를 구성, 임원 인선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회장 등에 대한 수사와 향후 재판 일정은 임원 인선에도 변수가 될 전망이다.검찰이 전·현직 임원 다수를 기소해 재판이 진행되는 상황이 연출되면 ‘황창규 KT 호’가 출발 선상에서 뒤뚱거릴 수 있어서다. KT 관계자는 “결국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도 1~2년의 법정 공방으로 근무할 수 없게 되는 것 아니겠느냐”면서 “황 내정자가 쓸 수 있는 인재 풀이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했다.검찰이 이 전 회장을 소환하면서 윤갑근 서울중앙지검장 직무대행(1차장검사)과 KT와의 악연도 주목받고 있다. 윤갑근 차장은 2008년 당시 남중수 KT 사장을 하도급업체 등으로부터 3억여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 전 회장의 비리 혐의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검찰 소식통은 “윤 차장검사는 남 사장을 구속한 뒤 KT 본사가 있는 성남에서 지청장을 맡아 누구보다 KT를 속속들이 알고 있다”며 “그런 그가 조사부를 총괄지휘하는 제1차장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또 “이 때문에 이 전 회장 측은 윤 차장과 인연이 깊은 명동성 변호사가 대표 변호사로 있는 법무법인 세종과 법무 대응을 논의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 檢. 이석채 전 KT회장 소환☞ '원래? 올레? 갈래?' KT 임원들도 잔혹사☞ 황창규 KT회장 내정자, 향후 계획에 '묵묵부답'..."잠 잘 못자 "☞ KT, 1월27일 임시주총..황창규 회장 공식 선임☞ 황창규 KT 차기 회장의 통신계 인맥은?
2013.12.19 I 김현아 기자
  • [인사]우리은행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승진>◆부장대우▲개인심사부 장형우 ▲중기업심사부 유기철 ▲중기업심사부 박성우 ▲중기업심사부 최석진 ▲중기업심사부 조선연 ▲중기업심사부 곽우철 ▲중기업심사부 박봉규 ▲공금영업부 지한태 ▲공금영업부 이원성 ▲자금부 한주용 ▲기업금융부 김경수 ▲IT지원부 정승원 ▲준법지원부 김일구 ▲준법지원부 고 윤 ▲국제부 이명수 ▲인사부 이기홍 ▲인재개발부 김동현 ▲인재개발부 박승춘 ▲인재개발부 현호성 ▲인재개발부 손정태 ▲인재개발부 박시완 ▲인재개발부 조형준 ▲인재개발부 권종국 ▲인재개발부 박봉순 ▲인재개발부 김성헌 ▲인재개발부 김상섭 ▲인재개발부 유철재 ▲인재개발부 이병수 ▲인재개발부 이미자 ▲인재개발부 김영숙 ▲인재개발부 최진이 ▲인재개발부 이명화 ▲인재개발부 김정민 ▲인재개발부 박순이 ▲인재개발부 송현주 ▲인재개발부 김기정 ▲인재개발부 김성관◆기업지점장▲삼성 강봉주 ▲강남중앙 임정혁 ▲종로 안홍영 ▲강남 이성규 ▲강남 신한호 ▲본점영업부 박승범 ▲본점영업부 김정천 ▲가산IT금융센터 김영철 ▲서초금융센터 양승진 ▲부전동금융센터 이영진 ▲울산중앙금융센터 박명훈◆지점장▲가락본동 박정식 ▲고척동 최택근 ▲대림서 배진호 ▲두산타워 장창엽 ▲마포구청 박정국 ▲마포로 김혜숙 ▲명일역 김재만 ▲봉래 이봉환 ▲송파역 정규헌 ▲신천역 최영호 ▲용산시티파크 김대열 ▲용산전자랜드 허성천 ▲우면동 손용명 ▲우장산역 조태덕 ▲원효로 위성욱 ▲원효중앙 김정균 ▲일원1동 양평일 ▲일원역 이상도 ▲잠실타운 최영심 ▲종로5가 김용호 ▲중계본동 이희영 ▲중랑구청 정원민 ▲천호뉴타운 이경무 ▲청담역 박해곤 ▲간석역 나근영 ▲검단신도시 장주원 ▲인천논현 김영만 ▲청라 김석찬 ▲광교도청역 김재수 ▲교문동 양기동 ▲구리 이영종 ▲구성 박병태 ▲김포사랑 유병현 ▲김포장기 이길훈 ▲김포통진 최현수 ▲내손동 민병상 ▲단국대학교 장진식 ▲동탄중앙 최창근 ▲동판교 김동현 ▲별내신도시 김진광 ▲부천리첸시아 김성도 ▲분당차병원 하영수 ▲분당파크타운 장주만 ▲수원조원동 김삼덕 ▲수지성복 권태혁 ▲의정부중앙 도기지 ▲이매역 소진욱 ▲일산백마 원영건 ▲판교테크노밸리 박성남 ▲풍무동 염동신 ▲하남풍산 최종덕 ▲호평 이순빈 ▲화성정남 송춘근 ▲대덕특구 박천학 ▲세이 김홍빈 ▲신탄진 배용주 ▲우리충대 박용신 ▲철도타워 박병옥 ▲당진 정근수 ▲대천 양재복 ▲세종신도시 임창혁 ▲아산배방 양영석 ▲아산테크노밸리 민경열 ▲조치원 신승은 ▲천안아산역 김경수 ▲가경동 서명석 ▲산남동 이원태 ▲삼척 최장순 ▲속초 박정수 ▲원주단구 이명재 ▲한림대학교 박대성 ▲덕천동 이상배 ▲메트로시티 전택제 ▲영도중앙 하창환 ▲울산북 박성재 ▲밀양 김한곤 ▲양산신도시 박막숙 ▲율하 옹우진 ▲통영 이상갑 ▲팔용동 조창수 ▲노원동 김동해 ▲대구용산동 이철규 ▲대봉동 이명규 ▲침산동 박재상 ▲김천 이흥상 ▲왜관공단 최재혁 ▲광주수완 위성차 ▲문흥동 반홍석 ▲대불공단 이상덕 ▲전주효자동 이영인 ▲정읍 송성운 ▲서귀포 이경효<이동>◆부장▲영업지원부 구본신 ▲WM전략부 형영진 ▲제휴상품부 정성학 ▲기업영업전략부 신광춘 ▲주택기금부 정기식 ▲트레이딩부 이문석 ▲자금결제지원부 신영재 ▲고객마케팅센터 박상윤 ▲경영감사부 최병헌◆부장대우▲기업개선부 이재욱 ▲기업개선부 김운중 ▲기업개선부 조영만 ▲검사실 이석태 ▲검사실 최동열 ▲검사실 양호준 ▲국제부 신경순 ▲국제부 김건호 ▲국제부 김병구 ▲인사부 김응준 ▲인사부 강신국 ▲인사부 백영선 ▲인사부 서병운 ▲인사부 노문균◆기업지점장▲본점2 김용범 ▲삼성 윤익준 ▲중앙 김형찬 ▲중앙 박경훈 ▲중앙 조남덕 ▲종로 송한영 ▲종로 조남석 ▲남대문 이필보 ▲남대문 이백일 ▲남대문 임교택 ▲여의도 최정현 ▲여의도 김명규◆금융센터장▲신대방동 곽재호 ▲장충남 박찬응 ▲한화 이풍우 ▲CJ 한병규 ▲코오롱타워 김호영 ▲가산IT 고종호 ▲남역삼동 동월순 ▲둔촌역 박종화 ▲무역센터 이종인 ▲서소문 이성원 ▲서여의도 박인좌 ▲서울디지털 김영생 ▲선릉 김정록 ▲신사동 이제창 ▲부평 박강식 ▲반월공단 이인호 ▲분당중앙 이영섭 ▲수원 유정현 ▲시화공단 김공직 ▲안양 배국호 ▲안양중앙 김성록 ▲야탑역 양충호 ▲부전동 박기봉 ▲포항POSCO 서동출 ▲여천 이영구 ▲전주 경은배◆지점장▲인사동 한승철 ▲가락남부 이대희 ▲가락동 이원중 ▲가산벤처 허 룡 ▲가양동 이환기 ▲가양역 박순길 ▲강남대로 이태주 ▲개봉동 김경식 ▲개포동 박완기 ▲개포역 정규택 ▲거여동 김성환 ▲고덕 소광호 ▲광화문 오형주 ▲광희동 이원철 ▲구로디지털밸리 김노현 ▲길동 임태훈 ▲김포공항 김형철 ▲낙성대역 기혜림 ▲남가좌동 설혜경 ▲남대문시장 이능원 ▲남부터미널 김창현 ▲노량진 김현태 ▲논현남 이원식 ▲논현동 이찬경 ▲대림동 이상혁 ▲대방동 남진영 ▲대방북 전준원 ▲대치동 고영배 ▲대치중앙 박석순 ▲대흥동 박동원 ▲도곡남 최권운 ▲도곡동 연헌모 ▲도화동 김성구 ▲동대문 정영기 ▲동자동 김균수 ▲둔촌남 오경희 ▲매경미디어 구찬림 ▲면목동 손종열 ▲목동중앙 이상민 ▲목동 유규현 ▲무악재 한중원 ▲문래동 김광윤 ▲문래역 장창현 ▲미아동 심상규 ▲반포 김동미 ▲발산역 장구경 ▲방배동 공병협 ▲방이동 조진섭 ▲방이역 정익현 ▲방화역 전영길 ▲보라매 이상봉 ▲보문동 박대용 ▲봉은사로 박종현 ▲북한산시티 하병철 ▲사당북 변은구 ▲삼릉 김상록 ▲삼선교 김조중 ▲삼성동 라병섭 ▲상계동 고은영 ▲상도동 박찬용 ▲상암동 이경희 ▲서교중앙 조인환 ▲서울디지털2단지 임동열 ▲서울디지털3단지 김달명 ▲서초남 공승기 ▲서초우면 권태숙 ▲석관동 박형인 ▲성균관대학교 김인식 ▲소공동 김정태 ▲송파남 진수명 ▲송파송이 좌순양 ▲수유동 한승훈 ▲숭실대역 김영숙 ▲시흥남 노욱진 ▲신길서 전병복 ▲신길중앙 이기일 ▲신당역 김수남 ▲신도림서 최규삼 ▲신림남부 송태정 ▲신림로 소주영 ▲신림역 구홍모 ▲신설동 강희승 ▲신압구정 이성규 ▲신월7동 김기완 ▲신월북 이종근 ▲신정동 김필섭 ▲신청담 이병태 ▲신촌 문남현 ▲암사동 이경곤 ▲암사역 최재환 ▲압구정동 진창옥 ▲압구정로데오 한경식 ▲압구정현대 김인응 ▲약수역 이재완 ▲양재북 이상국 ▲양평동 안인규 ▲언주로 송호석 ▲여의도광장 김충식 ▲역촌동 유태환 ▲연세 정석영 ▲연신내 유병규 ▲연희동 김성주 ▲영등포 이 석 ▲용산역 손정명 ▲우이동 김명진 ▲워커힐 최봉기 ▲을지로 전수오 ▲응암동 조공현 ▲응암로 황선배 ▲이수역 기종만 ▲자하문 김금이 ▲잠실나루역 허준회 ▲잠실남 이동준 ▲잠실역 박상훈 ▲장안동 임제택 ▲장위동 허태근 ▲종로3가 안재진 ▲종로6가 황호근 ▲종로YMCA 현애영 ▲중곡동 조병국 ▲중곡서 김재성 ▲중화동 안종해 ▲창신동 고재설 ▲천호동 황세형 ▲청계 이형재 ▲청구역 김준수 ▲청담동 박종일 ▲청량리 김월성 ▲코엑스사거리 조만제 ▲평창동 한미숙 ▲포이동 윤경식 ▲학동 이민호 ▲한남빌리지 심상국 ▲혜화동 원종택 ▲홍대역 이재옥 ▲홍은동 우건형 ▲화곡동 김일곤 ▲화양동 오유정 ▲후암동 김민교 ▲흑석동 구종민 ▲SH공사 유영규 ▲부평중앙 정종석 ▲산곡동 김태형 ▲석남동 김해문 ▲송도 송영곤 ▲경기광주 문석훈 ▲고강동 민병규 ▲과천 정연기 ▲광교신도시 이수정 ▲광명7동 김은미 ▲교하 김호연 ▲군포 윤기원 ▲김포 이정만 ▲남양주 최강호 ▲동두천 송강영 ▲동백 임성준 ▲부천내동 박정호 ▲부천테크노파크 원상연 ▲분당구미동 이우창 ▲분당테크노파크 최방용 ▲비산동 천평재 ▲상대원동 이석용 ▲서수원 강판묵 ▲석수동 이청호 ▲선부동 박종주 ▲성남공단 김종철 ▲수내역 이재동 ▲수원북 오광호 ▲수원역 손기태 ▲시흥 박미숙 ▲신영통 이상건 ▲안산남 장봉영 ▲안산 정영주 ▲안양벤처 김운용 ▲양주자이 정상수 ▲여주 이학수 ▲오산 유정희 ▲의정부 정영목 ▲이매동 김남수 ▲이천 최원호 ▲인계동 최연국 ▲일산풍동 이도영 ▲일산후곡 이성원 ▲진접 김화영 ▲천천동 김영준 ▲탄현배병철 ▲토평 김남정 ▲평촌 이태현 ▲포천 이종남 ▲하남 하영재 ▲하안동 박철수 ▲한일타운 서양희 ▲화정역 홍성식 ▲회룡역 윤동현 ▲후곡마을 염종호 ▲대전북 길원섭 ▲삼성디스플레이 김동성 ▲신부동 이신희 ▲서청주 지해엽 ▲강릉 김성훈 ▲원주 박재용 ▲구포 배강한 ▲범천동 허종민 ▲부산 김두찬 ▲부평동 고석휴 ▲사상 명기정 ▲서면 오재숙 ▲수영역 김둘순 ▲중앙동 노일룡 ▲진주 장영주 ▲진해 성낙수 ▲내당동 이경숙 ▲대구 채영도 ▲성당동 김진순 ▲신암동 이경애 ▲유통단지 양태경 ▲구미 이종근 ▲포항중앙 김일환 ▲포항 문홍희 ▲POSCO타운 최점동 ▲광주 주명수 ▲금남로 라춘홍 ▲신창 김재중 ▲순천 강영숙 ▲김제 김맹수 ▲서신동 이순동 ▲익산 김인철 ▲신제주 김춘경 ▲제주 이재철 ▲LA 진 황 ▲홍콩 강주영 ▲바레인 김삼종 ▲시드니 송호철 ▲다카 김선규 ▲하노이 권혁태 ▲첸나이 허정필
2013.12.19 I 김보리 기자
황창규 KT회장 내정자, 향후 계획에 '묵묵부답'..."잠 잘 못자 "
  • 황창규 KT회장 내정자, 향후 계획에 '묵묵부답'..."잠 잘 못자 "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황창규 KT회장 내정자가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사옥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황 내정자는 이 자리에서 “제가 지금 이야기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연합뉴스 제공황창규 KT 신임회장 내정자가 취재 열기와 KT 경영에 대한 구상 등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황 내정자는 18일 낮 서울 광화문 KT 사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근황에 대해 “잠을 잘 못 자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 참석한 직후 다음 일정이 예정된 곳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사옥 앞을 지나면서 기자들을 만났다.황 내정자는 기자들이 KT 회장에 지원한 동기를 질문하자 “아직 얘기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고 (이야기할 수 있을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면서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궁금해하는 것을 모두 대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만 답했다.황 내정자는 질문에 답하는 대신 현장에 있던 기자들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눈 뒤 급히 자리를 빠져나갔다. 이 과정에서 취재진이 이동하는 황 내정자를 급하게 따라가면서 일부 기자들과 경호진이 서로 부딪히는 해프닝도 일어났다. 당초 황 내정자는 이 자리에서 심경과 각오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언론의 관심이 집중된 상태였다.KT 관계자는 이에 대해 “황 내정자가 광화문 근처 행사에 참석할 일이 있어 기자들과 상견례를 나눈 것”이라고 말했다. 황 내정자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 참석한 뒤 다음장소로 이동하는 도중 광화문 KT사옥 앞에 잠시 들렀다.한편 KT는 내년 1월 27일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고 이날 공시했다. 황 내정자가 이번 임시주총에서 선임을 받으면 3년 임기의 KT 차기회장으로 공식취임하게 된다.
2013.12.18 I 이승현 기자
황창규 KT 차기 회장의 통신계 인맥은?
  • 황창규 KT 차기 회장의 통신계 인맥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 차기회장으로 내정된 황창규(60) 전 삼성전자(005930) 반도체 총괄사장의 통신계 인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989년 4월 삼성전자 16MD램 소자개발팀장으로 입사하면서 삼성을 인연을 맺은 황 내정자는 2009년 1월 삼성전자 기술총괄 사장 자리에서 퇴임한 뒤 지식경제부 연구·개발(R&D) 전략기획단장으로 일하면서도 삼성전자 상담역으로 활동해 왔다. 25년여를 ‘삼성맨’으로 살아온 것이다.때문에 최종 면접에서 경합했던 다른 후보들보다 통신계 인맥은 많지 않다. 그러나 KT 안팎에선 황 내정자와 인연이 있는 통신 전문가들을 찾기에 바쁘다. KT 임원들로서는 주변 인물을 통해 황 내정자의 첫 번째 인사 방향과 규모를 추론해 볼 수 있고 , 경쟁사들은 베일에 싸인 그의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전략을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형태근, 최두환, 홍원표 등과 인연형태근 전 방통위 상임위원(CJ헬로비전 사외이사)먼저 거명되는 인물은 형태근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CJ헬로비전(037560) 사외이사)이다. 형 전 위원은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대구고 동문에다 행시 22회 동기로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있다. 그런데 황 내정자는 최 원내대표가 지식경제부 장관을 지낼 때 산하의 R&D전략기획단장으로 일하면서 가까워졌다. KT 관계자는 “형 전 위원은 이석채 전 회장 시절에도 부회장 영입이 추진된 적이 있다”며 “통신을 모르는 황 내정자를 보좌하는데 적합하다는 평”이라고 말했다.최두환 전 KT종합기술원 원장(성장사다리펀드 위원장)최두환 전 KT 종합기술원 원장(성장사다리펀드 위원장)도 황 내정자와 인연이 깊다. 둘은 부산고와 서울대 전기공학과 동문으로 황 내정자가 한 살 위지만 고교·대학시절부터 잘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고 한다. 최 전 원장은 이번에 KT 차기회장 공모에 응해 황 내정자와 경쟁했지만, 황 내정자가 통신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빨리 높이는데 든든한 우군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홍원표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 센터장(사장)홍원표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 센터장(사장)도 황창규 후보와 친한 사이로 전해지고 있다. 홍 사장은 2000년대 초반까지 미국 벨통신연구소에서 근무하다 KT에 입사해 2002년부터 5년 동안 와이브로 사업본부장으로 활동했다. 이후 삼성전자 무선 사업부로 스카우트됐는데, 황 내정자가 삼성전자에서 반도체총괄 사장과 기술총괄사장으로 일할 때 인연을 맺었다.이밖에 조신 전 SK브로드밴드(033630) 사장(연세대 미래융합기술연구원 원장)도 황 내정자와 인연이 있다. 조 전 사장이 황 내정자가 이끌던 R&D 전략기획단에서 정보통신산업 총괄 투자관리자(MD)로 활동한 이유에서다.◇황 내정자,서초동에서 경영 구상…이석채 회장은 내일 소환황 내정자는 다음 달 2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회장으로 선임되기 전까지 서초구 우면동 소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업무를 파악하면서 경영 구상을 하고 있다. KT 내부에서는 “적극적으로 경청하겠다”는 취임 일성 때문에 당분간 큰 폭의 임원 인사는 없을 것이란 얘기도 돌지만, 업계에서는 KT가 처한 위기가 심각한 만큼 업무 파악이 끝나는 대로 혁신 인사를 단행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검찰이 이석채 전 회장을 배임·횡령 혐의로 내일(19일) 소환하기로 하면서, 이 전 회장 시대에 잘 나갔던 임원들에 대한 검찰 조사와 기소도 예상되고 있다. 소위 ‘낙하산 임원’이나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임원들의 퇴사나 자회사 이동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통신업계 고위 관계자는 “다른 것은 모두 내버려두더라도 올해 실적 악화에 대한 책임은 묻지 않겠느냐”면서 “혁신을 화두로 임원 인사를 신속하게 하지 않으면 정치권에 줄을 댄 KT 내 분파들에 의해 흔들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특징주]KT, 사흘 만에 '강세' 황창규 회장 후보자 내정☞ 황창규 KT 차기 회장 "창의·혁신·융합의 KT 만들겠다"☞ 올 4분기 적자 우려 속 '황창규 KT호'의 과제(종합)☞ 삼성 DNA, 통신공룡 KT에...황창규 회장 내정 반응☞ KT 차기 회장 황창규..통신에 '황의 법칙' 입힌다☞ 황창규 KT 차기 회장, 호기심 충만한 전문가☞ 검찰, 이석채 전 KT 회장 19일 소환☞ KT, 1월27일 임시주총..황창규 회장 공식 선임
2013.12.18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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