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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67건

  • [인사] 외환은행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전보]<지점장>▷가락 이동규 ▷가스공사 서이덕 ▷강남대로 전진규 ▷강남외환센터 서준 ▷개포동 김생수 ▷고잔 김운겸 ▷광산 고봉인 ▷구미 신영락 ▷금오 김정훈 ▷김포 이정훈 ▷남대문 오광준 ▷노은 오철규 ▷대치역 이재익 ▷동대문 진대윤 ▷둔산중앙 정기호 ▷둔촌역 홍정렬 ▷마산중앙 강병제 ▷목동 안광수 ▷목동남 이규천 ▷목동사거리 김동술 ▷목동트라팰리스WM센터 최문형 ▷문정동 김동원 ▷방배남 박윤옥 ▷부천 이창주 ▷삼선교 신학기 ▷삼성노블카운티WM센터 김순천 ▷상계동 이문순 ▷상도동 오태경 ▷상동역 안상권 ▷상암DMC 김정래 ▷서대문 박용면 ▷선릉역 김영선 ▷성수역 이인 ▷송도신도시 경규상 ▷수유역 오덕구 ▷신내동 심재환 ▷신림역 한인숙 ▷신천역 문경윤 ▷안산 배기범 ▷압구정중앙 조종형 ▷여의도 오성록 ▷역삼동 김정한 ▷역삼역 남중섭 ▷연산동 조용철 ▷연수 권창중 ▷연신내 김기성 ▷연희동 김종주 ▷영등동 김순태 ▷영통 김학동 ▷오창 임재영 ▷우면동 목옥균 ▷원곡동 윤석윤 ▷을지로 이동만 ▷응암동 박상균 ▷이매동 조성숙 ▷이촌동 이봉희 ▷이태원남 변승현 ▷익산 나병필 ▷인천 최용식 ▷작전동 송천 ▷잠실역 김원형 ▷정릉 현미선 ▷주안 이만근 ▷중곡동 이희락 ▷창동 홍건희 ▷천호역 이창로 ▷철산역 라철호 ▷탄현역 이재신 ▷퇴계로 조남준 ▷판교 이춘성 ▷해운대신도시 박찬태 ▷홍대역 이창순 ▷화명역 임일홍▷화성발안 송영진 ▷LH 장재선<지점장 겸 SRM> ▷강남금융센터 권호상 ▷계동 임현규 ▷구로 이태호 ▷반포동 김재옥 ▷삼성전자 성철기 ▷삼성타운 박창욱 ▷신사동 김형욱 ▷양재중앙 김정래 ▷인사동 오화원 ▷현대모터금융센터 정범 ▷SBS 이기원▷가산디지털3단지 배일택 ▷가산디지털역 유용애 ▷강남금융센터 박종서 ▷경산공단 이기원 ▷계동 정진화 ▷공덕역 조대석 ▷구로디지털단지 김기식 ▷구로 이재화 ▷구성 안영태 ▷김포 강신원 ▷남대문 김태건 ▷논현동 한용현 ▷둔촌역 윤승호 ▷무역센터 지병석 ▷범계역 이희걸 ▷부평 정열태 ▷삼성타운 윤종선 ▷서면 이완식 ▷서소문 이경호 ▷서현역 민찬홍 ▷선릉역 조남욱 ▷성남공단 민경진 ▷성산동 노충환 ▷수내역 조방환 ▷신사동 조애숙 ▷신설동 홍성구 ▷압구정중앙 이민영 ▷야탑역 이문수 ▷양재중앙 양정주 ▷여의도 고태화 ▷이수역 정일윤 ▷익산 김재걸 ▷인사동 박연파 ▷종로 한지호 ▷주엽역 박용규 ▷창원 박기태 ▷천안공단 조원철 ▷천호역 김학돈 ▷청담역 임재기 ▷청주 윤인병 ▷하남공단 김칠섭 ▷한남동 오진환 ▷현대모터금융센터 김미성 ▷화정역 윤정수<대기업 SRM 지점장> ▷대기업영업1본부 김치옥 ▷대기업영업1본부 이남진 <출장소장> ▷두산중공업 심재훈 ▷반월당 임채완 ▷연지동현대 이종훈 ▷일산동 이창운 ▷장미마을 임홍석 ▷호평 고석문 <본점부/실장> ▷개인본부 전농수 ▷개인본부 조영주 ▷개인상품부 정지연 ▷금융소비자보호센터 오해혁 ▷기업고객부 겸 중소기업지원부 김인석 ▷기업본부 이영연 ▷기업본부 이준섭 ▷기업상품부 한백규 ▷론센터 박명균 ▷여신그룹 부장 겸 수석심사역 백승희 ▷여신기획실 나종인 ▷영업지원센터 김미숙 ▷자금결제실 허도욱 ▷전략영업실 조길종 ▷준법지원부 강동윤 ▷채널개발실 송수찬 ▷CIB심사부 정연학 <본점팀장> ▷감사부 수석검사역 김혁준 ▷감사부 수석검사역 정병현 ▷개인고객부 심만택 ▷개인고객부 이상곤 ▷기업고객부 김진성 ▷여신기획실 팀장 겸 수석심사역 이한주 ▷여신심사부 팀장 겸 수석심사역 김낭▷여신심사부 팀장 겸 수석심사역 여상황 ▷여신심사부 팀장 겸 수석심사역 이석광 ▷여신정리부 팀장 겸 수석심사역 김대성 ▷영업추진부 이규태 ▷준법지원부 백승진 ▷중소기업지원부 곽희진 ▷총무부 이기용 ▷CIB심사부 팀장 겸 수석심사역 남궁진권 ▷CIB심사부 팀장 겸 수석심사역 류창열 ▷CIB심사부 팀장 겸 수석심사역 변상문 ▷CIB심사부 팀장 겸 수석심사역 정우영 ▷CIB심사부 수석심사역 김남헌 ▷CIB심사부 수석심사역 김명섭 ▷CIB심사부 수석심사역 김복오 ▷CIB심사부 수석심사역 성이구 ▷CIB심사부 수석심사역 신언명 ▷CIB심사부 수석심사역 윤종수 ▷CIB심사부 수석심사역 정병기 ▷IT본부 수석IT역 박노술
2014.07.27 I 김보리 기자
뿌리깊은 나무가 사라진다...보호수 관리소홀로 '枯死'
  • 뿌리깊은 나무가 사라진다...보호수 관리소홀로 '枯死'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시의 부실한 보호수 관리로 인해 수백년간 서울을 지켜온 고목들이 생기를 잃고 말라 죽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먹구구식 보호수 관리체계부터 손질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서울시는 최근 보호수 2주(株)를 지정 대상에서 해제했다. 보호수가 고사해 더 이상 보호 가치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서울시는 이번에 지정 해제된 2주를 포함해 총 216주를 보호수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 225살 보호수 잇따라 사망 판정 서초구 우면동 형촌길 단독주택 정원에는 앙상한 가지를 드러낸 채 검게 물든 나무 한그루가 서 있다. 1972년 보호수(지정번호:서22-10)로 지정됐다가 최근 보호수에서 해제된 225년 묵은 돌배나무다. 이 집에 거주하는 세입자는 “올해 3월께 구청에서 나와 사진을 찍고 간 것 외에는 별도로 조치를 취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귀띔했다. 원지동 청계산 입구에 위치한 225년된 갈참나무(지정번호:서22-8)도 사정이 마찬가지다. 등산객들이 쉬는 의자 뒤에 자리잡은 이 나무는 우면동 돌배나무와 같은 해인 1972년에 보호수로 지정됐다. 하지만 이 나무 역시 올해 새싹을 틔우지 못해 고사 판정을 받은 뒤 보호수 지정 해제됐다. 청계산 입구 상인들은 “구청에서 영양제를 놓으려 오는 것을 본 적은 있다”며 “청계산 입구를 지키던 나무가 말라죽어 아쉬울 따름”이라고 안타까워했다. ◇ 보호수 지정은 서울시… 관리는 구청 책임 서울시는 조례를 통해 시장이 보호수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별히 보호할 가치가 있는’ 노목·거목·희귀목들이 대상이다. 지정은 서울시가 하지만 관리 책임은 보호수가 위치한 지역의 구청이 진다. 서울시 조례를 통해 구청이 정기적으로 보호수 수세 유지와 피해 예방 등을 위해 정기 또는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아울러 정밀조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수목 보호 기술자에게 진단을 의뢰해 보호·관리에 반영하도록 했다. 그러나 대부분 구청들은 인력과 예산 부족을 이유로 외주업체에 관리를 위탁한 채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 조경 관리과 관계자는 “보호수 관리는 자치구 관할이고 일년에 한번 정도씩 영양제를 투여한다”며 “나무 유지 관리는 통상적으로 나무병원에 위탁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보호수 지정 및 해설판 설치에만 급급한 현실에서 벗어나 나무가 계속 생육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한편 나무가 담고 있는 역사와 가치를 지역주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봉호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는 “나무병원 등 외주업체는 의뢰를 받아야 조치를 취하는 지금의 시스템으로는 능동적인 보호수 관리가 힘들다”며 “보호수 지정에만 신경 쓸 게 아니라 보호수 관리에 더 큰 관심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성환 생태보전 시민모임 사무차장은 “나무의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나무와 함께 어울려 사는 다른 생물종까지 아우르는 관점에서 보호수 관리 방식을 새로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보호수 지정이 해제된 서초구 우면동 돌배나무 (사진=김성훈기자)서초구 원지동 청계산 입구에 위치한 갈참나무 (왼쪽) (사진=김성훈 기자)
2014.07.09 I 김성훈 기자
에릭슨엘지, KT와 네트워크 가상화 R&D 제휴
  • 에릭슨엘지, KT와 네트워크 가상화 R&D 제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에릭슨엘지(CEO 마틴윅토린)가 KT(030200)(회장 황창규, www.kt.com)와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기반의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 기술 협력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KT의 기가토피아 비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는 차세대 네트워크 망 진화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기술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릭슨엘지와 KT는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기반의 EPC 기능을 검증하며, 미래 융합형 네트워크의 핵심 코어 노드로 진화시켜 나가는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KT 융합기술원 Infra 연구소 전홍범소장은 “KT가 에릭슨엘지와 미래 네트워크 망 진화의 중추 기술이 될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를 위한 공동 기술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KT의 미래 비전의 구현에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훨씬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세계 1위의 글로벌 업체인 에릭슨과 함께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에릭슨엘지 KT 영업 총괄인 토미 요한슨(Tommy Johansson)은 “폭증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용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기반 네트워크 기술이 필수적이다. 미래 네트워크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KT와의 파트너십 구축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사와 협력하여 미래의 혁신적인 무선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KT 우면동 연구개발센터에서 에릭슨엘지 KT 영업 총괄인 토미 요한슨(Tommy Johansson) (사진 왼쪽)과 KT 융합기술원 Infra 연구소 전홍범소장 (사진 오른쪽)이 네크워크 기능 가상화 기술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모습 . 에릭슨엘지 제공▶ 관련기사 ◀☞KT, 지사건물서 전기 생산..정부에 동참☞KTIS, 반값요금제로 알뜰폰 시장 진출☞무디스 "KT, 렌탈·캐피탈 매각 '긍정적'"
2014.07.08 I 김현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국토교통부 ◇전보 <과장급> ▷수자원정책과장 손옥주△충북 진천군 ◇승진 <4급> ▷조장상 <5급> ▷임보열 ▷김재필 <6급> ▷이현주 ▷이영희 ▷한미경 ▷박영규 ▷김욱래 ▷최원경 ▷임두섭 △한국씨티은행 ◇이동 <지점장> ▷강남구청지점장 한준수 ▷강남기업금융센터장 장강음 ▷강남기업금융지점장 진욱수 ▷강서중앙지점장 신영애 ▷경기기업금융센터장 나두일 ▷경기남부기업금융지점장 임순철 ▷계양지점장 곽영창 ▷과천지점장 현승원 ▷관교동지점장 주영호 ▷광주기업금융지점장 김복수 ▷교문동지점장 동인철 ▷구미동지점장 최재훈 ▷구성지점장 김종철 ▷구월동지점장 양해용 ▷구의동지점장 이지철 ▷기업영업부센터장 김승영 ▷남양주지점장 이인태 ▷노원지점장 곽삼성 ▷대구지점장 김주성 ▷대구북지점장 장재호 ▷대전지점장 김도형 ▷대전기업금융지점장 한동희 ▷대치중앙지점장 진선미 ▷동래지점장 서정현 ▷동수원지점장 옥현석 ▷마포지점장 정종남 ▷매탄동지점장 고석호 ▷명일동지점장 노우철 ▷목동오목교지점장 정헌주 ▷반포래미안지점장 조혜연 ▷부산서면지점장 이승훈 ▷분당중앙지점장 이이준 ▷산본지점장 윤형근 ▷상계동지점장 박미향 ▷상록수지점장 정효용 ▷서교동지점장 김광진 ▷성수동지점장 김천수 ▷수내동지점장 주재군 ▷수원정자동지점장 한경혜 ▷수원종로지점장 김한일 ▷수지신봉지점장 유재문 ▷시화지점장 정 홍 ▷시화기업금융지점장 김진봉 ▷신사동지점장 권상길 ▷신설동지점장 구영완 ▷신포지점장 채교형 ▷신현동지점장 백현선 ▷아산지점장 장덕규 ▷안산지점장 김영삼 ▷안양지점장 전중문 ▷압구정로데오지점장 정송욱 ▷압구정중앙지점장 홍성혜 ▷야탑역지점장 김세영 ▷양재지점장 최승식 ▷역곡지점장 김영수 ▷연수지점장 황용연 ▷영등포지점장 이해승 ▷영업부장 이상진 ▷올림픽중앙지점장 석유경 ▷올림픽훼미리지점장 김윤희 ▷용일지점장 김현기 ▷우면동지점장 이미령 ▷울산지점장 배광호 ▷일산중앙지점장 이진행 ▷일산지점장 이광식 ▷제주지점장 김재옥 ▷주안지점장 김남천 ▷중동지점장 최호성 ▷창원기업금융지점장 차한태 ▷청담동지점장 최유식 ▷테헤란로기업금융센터장 박상호 ▷테헤란로지점장 전용건 ▷한남동지점장 황준하 ▷행당역지점장 방승아 ▷CPC강남센터장 황세영 △트러스톤자산운용 ◇임명 ▷헤지펀드운용본부 본부장 김경훈 이사△아시아타임즈 ▷사회부 부장(부국장급) 강재구△이데일리TV ▷광고사업국 국장 원경호 ▷광고사업국 부국장 이준석△한겨레신문사 ▷편집국 온라인부문 온라인기획팀장 김노경△MBC ▷김광민 드라마운영센터장 겸 드라마운영부장 ▷박성수 드라마국장 ▷오경훈 드라마국 드라마2부장 ▷신현창 드라마국 드라마3부장 ▷한 희 드라마국 드라마R&D 센터장
2014.06.23 I 박종오 기자
  • [인사] 한국씨티은행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지점장 이동 ▷ 강남구청지점장 한준수 ▷ 강남기업금융센터장 장강음 ▷ 강남기업금융지점장 진욱수 ▷ 강서중앙지점장 신영애 ▷ 경기기업금융센터장 나두일 ▷ 경기남부기업금융지점장 임순철 ▷ 계양지점장 곽영창 ▷ 과천지점장 현승원 ▷ 관교동지점장 주영호 ▷ 광주기업금융지점장 김복수 ▷ 교문동지점장 동인철 ▷ 구미동지점장 최재훈 ▷ 구성지점장 김종철 ▷ 구월동지점장 양해용 ▷ 구의동지점장 이지철 ▷ 기업영업부센터장 김승영 ▷ 남양주지점장 이인태 ▷ 노원지점장 곽삼성 ▷ 대구지점장 김주성 ▷ 대구북지점장 장재호 ▷ 대전지점장 김도형 ▷ 대전기업금융지점장 한동희 ▷ 대치중앙지점장 진선미 ▷ 동래지점장 서정현 ▷ 동수원지점장 옥현석 ▷ 마포지점장 정종남 ▷ 매탄동지점장 고석호 ▷ 명일동지점장 노우철 ▷ 목동오목교지점장 정헌주 ▷ 반포래미안지점장 조혜연 ▷ 부산서면지점장 이승훈 ▷ 분당중앙지점장 이이준 ▷ 산본지점장 윤형근 ▷ 상계동지점장 박미향 ▷ 상록수지점장 정효용 ▷ 서교동지점장 김광진 ▷ 성수동지점장 김천수 ▷ 수내동지점장 주재군 ▷ 수원정자동지점장 한경혜 ▷ 수원종로지점장 김한일 ▷ 수지신봉지점장 유재문 ▷ 시화지점장 정 홍 ▷ 시화기업금융지점장 김진봉 ▷ 신사동지점장 권상길 ▷ 신설동지점장 구영완 ▷ 신포지점장 채교형 ▷ 신현동지점장 백현선 ▷ 아산지점장 장덕규 ▷ 안산지점장 김영삼 ▷ 안양지점장 전중문 ▷ 압구정로데오지점장 정송욱 ▷ 압구정중앙지점장 홍성혜 ▷ 야탑역지점장 김세영 ▷ 양재지점장 최승식 ▷ 역곡지점장 김영수 ▷ 연수지점장 황용연 ▷ 영등포지점장 이해승 ▷ 영업부장 이상진 ▷ 올림픽중앙지점장 석유경 ▷ 올림픽훼미리지점장 김윤희 ▷ 용일지점장 김현기 ▷ 우면동지점장 이미령 ▷ 울산지점장 배광호 ▷ 일산중앙지점장 이진행 ▷ 일산지점장 이광식 ▷ 제주지점장 김재옥 ▷ 주안지점장 김남천 ▷ 중동지점장 최호성 ▷ 창원기업금융지점장 차한태 ▷ 청담동지점장 최유식 ▷ 테헤란로기업금융센터장 박상호 ▷ 테헤란로지점장 전용건 ▷ 한남동지점장 황준하 ▷ 행당역지점장 방승아 ▷ CPC강남센터장 황세영
2014.06.23 I 김보리 기자
  • KT,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본격 지원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030200)는 해외 창업 전문기관과 협력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노매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타트업 노매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유목민’ 정신으로 무장한 ‘스타트업’들이 자유롭게 세계 무대를 활보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7월 7일부터 1박 2일간 선발 캠프를 통해 총 8개의 팀을 뽑는다. 이후 약 4~5개월 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IoT 기반의 하드웨어, 앱 융합 비즈니스와 게임을 포함한 콘텐츠 비즈니스다.선발 된 팀에게는 KT가 서울 우면동에 위치한 KT 에코노베이션센터의 입주 기회 및 초기 창업 자금으로 팀 당 2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제공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구성된 ‘에코노베이션 멘토링’과 더불어 투자사와의 연계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2주간 미국 실리콘 밸리에 체류하며 글로벌 네트워킹과 멘토링 기회 제공 및 미국 드레이퍼 대학(Draper University)과 매크로비아(Macrovia)의 프로그램 체험, 외국 현지 및 국내에서 각각의 스타트업 홍보 및 성과 발표의 기회도 추가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최고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스타트업 노매드’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엑셀러레이터인 ‘벤처스퀘어’와 함께 운영되며, KT는 멘토링과 마케팅 지원을, 벤처스퀘어는 해외 진출 분야를 나누어 담당할 계획이다.박효일 KT 마케팅부문 데이터서비스사업담당 상무는 “2010년부터 축적된 에코노베이션 엑셀러레이팅 노하우가 글로벌 창업 전문기관과의 시너지를 내기를 바란다”며, “’스타트업 노매드’를 통해 배출되는 우수 스타트업이 세계에서 스타트업 한류를 이끌어 나갈 대표 주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월드컵 재송신 협상 난항'..N스크린서비스 '울상'☞KT, SKT 중국을 품안에..사물인터넷 기업으로 변신☞[포토]MAE 2014, 내년에 또 만나요!
2014.06.16 I 김상윤 기자
국립국악원 단원들, 예술가 기량 뽐낸다
  • 국립국악원 단원들, 예술가 기량 뽐낸다
  • 국립부산국악원의 단원으로 구성된 ‘고우’. 거문고 박은하(왼쪽부터), 대금 오교선, 아쟁 진민진은 옛 산조를 연주할 예정이다(사진=국립국악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창작국악, 산조, 판소리 등 6개 분야의 단체와 개인이 출연하는 ‘예술가의 무대’가 1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과 풍류사랑방에서 열린다. 그간 개별 역량을 드러낼 기회가 적었던 서울·남원·진도·부산 등 4개 국악원의 단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마련했다.창작국악·무용·연희는 우면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거문고 연주자 김준영, 김은수, 서정곤, 주은혜로 구성된 거문고앙상블 ‘수다’는 대표곡과 영화를 감상하는 ‘뮤픽’ 콘서트를 선보인다(17일). 실력파 해금주자 김준희, 여수연, 조혜령과 타악의 안혜령이 뭉친 이스턴앙상블은 친숙한 동요와 아리랑 등을 연주하는 ‘힐링가든’을 공연한다(20일). 국립남도국악원 무용단 부수석 홍보희는 남도 춤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이매방류 승무, 진도씻김굿과 지전춤 등을 선보인다(18일). 민속악단 연희부의 박은하 지도단원은 남사당놀이와 웃다리농악을 바탕으로한 ‘쇠춤’을 비롯해 세월호 참사로 인해 희생된 영혼을 위한 진혼무인 ‘비나리’ 등을 무대에 올린다(19일).산조와 민간풍류, 판소리는 풍류사랑방에서 공연된다. 국립부산국악원의 단원 박은하(거문고), 오교선(대금), 진민진(아쟁)으로 구성된 ‘고우(Go友)’는 독특한 옛 산조와 함께 진도씻김굿을 연주한다(25일). 월드뮤직그룹 ‘바이날로그’의 대표·작곡·지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립부산국악원 이영섭 악장은 자신만의 대금 산조를 선보인다(26일). 국립민속국악원의 박지용(아쟁)과 최재희(거문고)의 산조 무대(27일)와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전은혜(해금), 창작악단의 진윤경(피리)의 무대도 마련됐다(7월 3일).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이여진은 김죽파류 민간풍류를(7월 2일) 들려주며 정회석 명창의 ‘수궁가’, 젊은 소리꾼 조정희의 ‘심청가’도 감상할 수 있다(7월 4~5일). 공연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과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하면된다. 우면당 관람료는 A석 2만원, B석 1만원이며 풍류사랑방은 전석 2만원이다. 02-580-3300.
2014.06.12 I 이윤정 기자
'스페이스 공감' 제33회 세종문화상 대통령상 수상
  • '스페이스 공감' 제33회 세종문화상 대통령상 수상
  • 제33회 세종문화상 대통령상 수상한 EBS ‘스페이스 공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EBS ‘스페이스 공감’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주관하는 2014년도 세종문화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EBS는 14일 서울 우면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 ‘제33회 세종문화상’에서 문화다양성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스페이스 공감’은 팝, 록, 재즈, 크로스오버, 월드뮤직, 힙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이브 공연을 기획, 제작해 대중음악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를 진행해 한국 대중 음악의 지평을 넓혀왔다는 평을 들었다. 제작진은 “한국 대중음악의 많은 부분을 담아내고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며 “음악을 그 자체로 아름답고 훌륭하게, ‘공감’이 대중음악을 더 풍부하게 할 수 있는 통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스페이스 공감’은 다양한 라이브 공연을 시청자에게 제공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예술성과 다양성을 실현해온 음악 프로그램이다. 2004년 4월 1일 ‘신영옥과 슈퍼밴드’의 개관 공연 이후 지난 10년간 2천 300여 회 이상 국내외 뮤지션의 공연을 진행해왔고, 천 회 이상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 방송해왔다. 한편 ‘스페이스 공감’은 지난 2007년 민언련 추천방송으로 선정된 데 이어 같은 해 제4회 한국대중음악상 특별상, 2008년 한국방송대상 문화예술TV 부문, 2013년 한국방송대상 예능콘서트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올해로 제 33회를 맞는 세종문화상은 세종대왕의 창조정신과 위업을 계승하고 문화 창달을 장려하기 위해 1982년에 제정됐다. ‘문화다양성’부문은 우리나라의 문화다양성을 증진시켜 문화의 품격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시상해 오고 있다.
2014.05.14 I 박미애 기자
황창규 회장 "싱글 KT, 협력사까지 확대"
  • 황창규 회장 "싱글 KT, 협력사까지 확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13일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제1회 KT 파트너스 페어’를 열고, 하나의 KT(Single KT), 하나의 동반자(Single Partners)를 강조했다.황 회장은 “1등 KT가 되려면 무엇보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면서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사들의 마음을 얻고, 상하관계나 갑을 문화는 철저히 배제해서 진정한 파트너로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협력사의 본질적 경쟁력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전시관을 둘러보는 황창규회장KT(030200)구매협력실(실장 한원식)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선 총 22개 협력사가 참여해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또한 아이템 별로 별도 세미나를 열고, 의견을 나눴다.이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SW공학센터(소장 이상은)와 13개 KT 협력사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MOU를 통해 KT의 협력사는 SW공학센터로부터 현장멘토링, SW뱅크사업 등, 현장지원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SW공학센터는 다년간의 실무성공사례를 기반으로 KT의 협력사를 직접 방문, SW개발에 관련된 현장교육과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KT의 관련부서 전문인력들도 협력사 SW품질개선 지원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SW공학센터 이상은 소장은 “SW품질개선을 위한 대ㆍ중소 동반성장차원의 협력은 글로벌 SW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요건”이라며, “SW개발 및 품질관리역량강화를 위한 동반성장협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155개 협력사 임직원과 KT 유관부서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KT 황창규회장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SW공학센터 이상은 소장 및 13개 협력사 대표들이 양해각서를 체결식을 마치고 협력을 다집하고 있다.(사진 좌측에서 5번째 황창규KT회장, 4번째 SW 공학센터 이상은 소장)
2014.05.13 I 김현아 기자
유럽 '재즈한류' 이끈 나윤선 세종문화상
  • 유럽 '재즈한류' 이끈 나윤선 세종문화상
  • 재즈가수 나윤선(사진=나윤선 공식홈페이지).[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재즈가수 나윤선(45)이 올해 세종문화상 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외에 학술부문에 이익섭(76)서울대 명예교수가, 국제협력·봉사부문에 취환(44) 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이, 문화다양성부문에 EBS ‘스페이스공감’, 한국문화부문에 KBS 아나운서실 등이 선정됐다. 세종문화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문화창달에 이바지한 공적이 큰 개인이나 단체에 주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창조정신을 잇고자 1982년에 제정해 올해로 33회째를 맞았다. 예술부문 수상자인 나윤선은 한국을 넘어 프랑스 등 유럽을 무대로 활동하며 한국의 문화국가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린 공을 인정받았다. 나윤선은 ‘보이지’ ‘세임 걸’ ‘렌토’ 등의 앨범으로 프랑스와 독일에서 골든디스크를 수상하며 유럽에서 재즈 한류를 이끌고 있다.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익섭 교수는 ‘국어학개설’ ‘국어문법론’ 등의 저술로 현대국어 학문문법의 체계를 수립한 학자다. 아울러 외국인을 위한 문법 개설서인 ‘한국의 언어’를 여러 언어로 출판해 한국어문법을 교육적으로 세계화한 점이 높이 평가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국제협력·봉사부문 수상자인 취환 회장은 한국인과 결혼한 중국인이다. 2007년부터 협회를 설립해 한중문화교류에 힘써왔다. 또 한중연문화축제를 매년 열어 양국의 문화를 알리고 한중 꿈나무교류행사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했다. 문화다양성부문 수상단체로 선정된 EBS ‘스페이스공감’은 여러 대중음악 공연을 소개해 문화다양성과 예술성을 높였다. 2004년부터 10년에 걸쳐 2000회 이상의 무료공연을 열어, 국내외 음악인들에게는 다양한 무대를 제공하고 시청자들에게는 영상콘텐츠로 소개했다.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등 신인 음악인들 발굴에도 힘써왔다. 시상식은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
2014.05.13 I 양승준 기자
소설가 은희경 어머니 등 7명 '장한 어머니상'
  • 소설가 은희경 어머니 등 7명 '장한 어머니상'
  • 현대무용가 안은미(왼쪽)와 어머니 정창량 여사(사진=문화체육관광부).[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자기 인생의 주인이 돼야 한다.” 소설가 은희경의 어머니인 이정애(80) 여사는 딸에게 “여성일수록 독립성을 갖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은희경은 “서른다섯 살 생활에 허덕이는 두 아이의 엄마에서 소설가로 다시 태어난 데는 첫 소설을 읽으며 크게 웃어준 어머니 응원이 컸다”라고 말했다.이정애 여사를 비롯해 7명이 올해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로 선정됐다. 국악인 이현아의 어머니 김희숙(54), 연극인 김광보 어머니 김갑연(79), 피아니스트 문지영 어머니 이복례(50), 미디어예술작가 김형수의 어머니 강경림(82), 현대무용가 안은미 어머니 정창량(75), 가수 문희옥의 어머니 김한순(76) 여사 등이 주인공이다. 이 상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1991년에 처음 만들어졌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김희숙 여사는 앞이 보이지 않는 딸을 위해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소리의 길을 갈 수 있도록 헌신했다. 김희숙 여사는 “시각 장애인들이 갈 길이 많지 않지 않나”라며 “안마는 시키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소리에 흥미와 소질을 보인 아이를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해 국악의 길에 들였다”고 말했다. 연극인 김광보의 어머니 김갑연 여사는 부산과 대구를 오가는 품팔이를 하며 6남매를 키웠다.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김갑연 여사는 “사나이가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 말은 해야 한다”라며 아들을 가르쳤다. 늘 진실해야 한다는 어머니의 가르침을 듣고 자란 김광보는 연극 ‘프루프’ ‘루시드 드림’ ’주인이 오셨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등의 작품으로 대학로를 대표하는 연출가 중 한 명이 됐다. 수상자로 선정된 예술가들의 일곱 어머니는 8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릴 시상식에 참석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명의의 표창과 금비녀 죽절잠을 받는다. 연극 연출가 김광보(오른쪽)와 어머니 김갑연 여사(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14.05.08 I 양승준 기자
강영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다담' 4월 공연
  • 강영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다담' 4월 공연
  • 국악콘서트 ‘다담’ 4월 공연의 이야기 손님인 강영호 사진작가(왼쪽)와 국악 연주자 진윤경(사진=국립국악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국악원은 30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국악콘서트 ‘다담’을 공연한다. 진행에 방송인 정은아, 이야기 손님으로 사진작가 강영호(45),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진윤경이 국악 연주자로 함께한다.음악을 들으며 자유분방하게 진행하는 작업 모습 때문에 ‘춤추는 사진작가’라고 불리는 강영호는 1999년부터 100여편의 영화 및 드라마 포스터를 촬영하면서 당대 최고 스타들과 작업을 통해 이름을 알려왔다. 2009년 예술 사진작가로 변신한 후에는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영역을 확장시켰고 2012년 시각 장애 아이들과 펼쳐낸 사진집 ‘손끝의 기적’을 발간하는 등 자신의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찰나의 예술이 갖는 아름다움과 사진을 잘 찍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진윤경은 ‘꽃잎이 춤추던 날’ ‘향피리의 아리랑’ 등 아름다운 피리 선율을 선보인다. 미취학 자녀가 있는 젊은 주부 관객을 위해 예악당 2층 ‘유아누리’에서는 아이 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관람료는 A석 2만원, B석 1만원으로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을 통해 예매하면 된다. 02-580-3300.
2014.04.29 I 이윤정 기자
  • [재산공개] 윤상직 장관 재산 18억..주요공직자 中 7위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해보다 재산이 8083만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고위고직자의 2014년 정기재산변동 신고내역을 보면 윤 장관의 총 재산은 18억890만원으로 25명의 주요공직자 중 7위에 랭크됐다.본인과 배우자, 장남, 장녀의 예금잔고가 5648만원 늘어났으나 본인과 부인이 각각 소유한 서울 우면동 동양고속아파트 2가구 가격이 총 1억5100만원 떨어져 총 재산이 감소했다.김재홍 1차관은 9억6357만원으로 신고됐다. 서울 송파동 한양2차아파트 실거래가 상승과 본인과 배우자 예금잔고가 늘며 총재산이 1억6288만원 늘었다. 한진현 2차관은 집값 하락으로 2395만원 줄며 10억5623만원으로 집계됐다.이관섭 산업정책실장은 29억6089만원으로 산업부 고위공직자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았다. 본인과 배우자, 장남, 차남의 예금액은 17억6687만원이었다. 우태희 통상교섭실장은 20억5068만원으로 전년보다 7708만원 늘었고 박청원 기획조정실장은 13억4266만원으로 4200만원 늘었다. 권평오 무역투자실장(4억6193만원)과 정만기 산업기반실장(3억7128만원), 김준동 에너지자원실장(3억3479만원)은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집값하락으로 전체 재산이 감소했다.
2014.03.28 I 이지현 기자
  • [재산공개] 최문기 미래부 장관 재산 15.6억..전년보다 8천만↓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작년말 기준 보유 재산이 15억6448만원으로 전년보다 7936만원 줄은 것으로 조사됐다.28일 관보에 실린 공직자 보유재산 신고 내역에 따르면 최 장관은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한 채(10억2400만원),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전세권(3억5000만원), 노원구 월계동 상가(7억3646만원), 경기도 평택시 월곡동 밭(5억267만원) 등을 소유했다. 본인·배우자 소유 예금은 4억1963만원에서 1억6704만원으로 줄었다. 이상목 제1차관은 10억506만원으로 4억1268만원이 줄어 중앙부처 고위공직자 중 재산감소액이 10번째로 컸다. 이는 모친이 노원구 하계동에 소유한 가액 2억4000만원 아파트를 3억700만원에 매도했는데, 매도대금을 여동생이 사용한 데 따른 것이다. 본인·배우자·장녀가 소유한 예금도 4억5402만원에서 2억3828만원으로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미래부 산하 기관장에는 김명룡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의 재산이 21억1949만원으로 5억7925만원 늘었다. 이는 중앙부처 고위공직자 중 증가액 상위 10위의 기록으로 고지거부 대상이던 부모의 재산 신고를 재개한 데 따른 것이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재산은 작년말 기준 34억402만원으로 전년보다 1억1000만원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등 가액이 1억7천700만원 줄었지만 봉급 저축과 이자소득이 6천585만원 늘었다.이기주 방통위 상임위원 내정자의 재산은 본인의 서울 강남구 아파트(159㎡) 가액이 상승하면서 23억3512만원에서 25억690만원으로 1억7178만원 증가했다.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재산은 14억7373만원으로 전년보다 2억9803만원 줄었다.
2014.03.28 I 김상윤 기자
국립국악원, 국악콘서트 '다담' 2014년 첫 무대
  • 국립국악원, 국악콘서트 '다담' 2014년 첫 무대
  • 월드뮤직그룹 ‘거문고팩토리’(사진=국립국악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국악원은 26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국악콘서트 ‘다담’의 2014년 첫 무대를 연다. 월별 각기 다른 문화예술계 명사가 출연해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국악 연주를 곁들이는 토크 콘서트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방송인 정은아가 사회자로 나서며 시인 정호승(65)을 이야기 손님으로, 월드뮤직그룹 거문고팩토리가 국악 연주자로 함께한다. 정호승은 ‘봄에는 나도 시인이 되자’라는 주제로 관객과 함께 쉽게 시를 나눌 수 있는 법을 이야기한다. ‘봄 길’ 등을 포함한 그의 다양한 시와 삶의 이야기로 무대를 풍성하게 할 예정. 거문고팩토리는 우리 고유의 악기 거문고를 기반으로 독특한 음악을 전한다. 긴 거문고를 잘라 만든 미니 거문고, 실로폰 거문고 등 다양한 형태로 변형한 거문고 연주를 들려주며 최근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 ‘보이스 오브 코리아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이나겸과 협동 무대도 선보인다.미취학 자녀가 있는 젊은 주부 관객을 위해 예악당 2층 ‘유아누리’에서는 아이 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관람료는 A석 2만원, B석 1만원으로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을 통해 예매하면 된다. 02-580-3300.
2014.03.22 I 이윤정 기자
황창규 회장, KT '그룹 구조조정'·'새사업 도전' 시사 (종합)
  • 황창규 회장, KT '그룹 구조조정'·'새사업 도전' 시사 (종합)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황창규 KT(030200)회장이 취임 뒤 첫 주주총회에서 기존 이사진을 물갈이하며 그룹 차원의 구조조정과 새 먹거리 사업 도전 등을 시사했다.황 회장은 21일 오전 서울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서 개최된 제 32기 정기 주총에서 “최고 품질의 네트워크를 토대로 에너지와 미디어·콘텐츠 등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적으로는 모든 (기존) 투자와 비용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사업과 그룹사의 효율성을 진단해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재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황 회장의 이러한 발언은 KT가 최근 대규모 고객 개인정보 유출과 자회사 법정관리 신청 등 잇따른 악재로 고전하는 가운데 완전히 새로운 틀을 짜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이와 관련, 이날 주총에서는 모두 7명의 새로운 이사진이 선임됐다. 사내이사로는 한훈 경영기획부문장과 임헌문 커스터머부문장 등 2명이 선임됐다. 신규 사외이사는 김종구 법무법인 고문변호사와 박대근 한양대 교수, 임주환 고려대 객원교수, 유필화 성균관대 경영대학장, 장석권 한양대 교수 등 5명이다. KT는 아울러 이사진의 올해 총 보수한도도 기존 65억원에서 59억원으로 줄였다. KT 관계자는 “황 회장도 취임 때 급여(기준급) 30% 반납을 약속했다”며 “긴축경영으로 어려운 회사상황을 살리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황 회장은 주주들에게 “최근의 불미스러운 일들을 계기로 회사 임직원들이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며 “KT는 오랫동안 1등을 해 온 기업이고 100년의 전통을 갖고 있기 때문에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주총에는 600여명의 주주들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뤘다. 주주들은 재무제표 승인와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그러나 일부 주주들의 경우 KT의 지난해 실적부진과 배당축소 등을 지적하며 안건 승인에 반대의견을 내기도 했다. 배당금은 주당 8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주총장인 연구개발센터 강당의 통로에 경호원들을 배치, 주주들의 이동을 제약하는 등 자유롭지 못한 주총 분위기에 불만을 드러내는 주주도 있었다. 부천에서 왔다는 50대의 한 주주는 “의장을 보고 싶은데 경호원이 길을 막고 있다. 이게 ‘황의 법칙’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관련기사 ◀☞황창규 회장, "KT, 에너지·콘텐츠서 성장동력 창출..기존사업 재조정"☞'비상경영' KT, 올해 이사진 보수총액 65억→59억 줄여☞KT ens 노조, "우리회사가 불법대출 주범인 양 언론이 보도"
2014.03.21 I 이승현 기자
황창규 회장, "KT, 에너지·콘텐츠서 성장동력 창출..기존사업 재조정"
  • 황창규 회장, "KT, 에너지·콘텐츠서 성장동력 창출..기존사업 재조정"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황창규 KT(030200)회장은 21일 “최고 품질의 네트워크를 토대로 에너지와 미디어·콘텐츠 등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하겠다”고 밝혔다.횡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서 개최된 제 3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내부적으로는 모든 (기존) 투자와 비용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사업과 그룹사의 효율성을 진단해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재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황 회장의 이러한 발언은 기존 계열사 통폐합 등 그룹 차원의 구조조정을 본격 추진하면서 새로운 먹거리 사업에도 도전할 뜻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황 회장은 주주들에게 ‘1등 KT 도약’을 재차 밝혔다. 그는 “최근의 불미스러운 일들을 계기로 회사 임직원들이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며 “KT는 오랫동안 1등을 해 온 기업이고 100년의 전통을 갖고 있기 때문에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주총에는 600여명의 주주들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뤘다. 당초 재무제표 승인와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은 큰 반대없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2014.03.21 I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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