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767건
- KT와 네이버, 연내 '무제한 인터넷 주소(IPv6)' 상용화..미래부, 업계 간담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최재유 2차관은 2015년 3월 27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제3차 ICT정책 해우소”를 개최하고, “무제한 인터넷 주소(IPv6) 확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IPv4는 주소가 약 43억개(232)인 반면, IPv6 주소는 2128(3.4×1038)개로 거의 무한대다.금번 간담회는 올해 IPv6 전환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KT 연구개발센터(서초구 우면동)에서 개최하였으며, 통신사업자, 콘텐츠 사업자, 장비제조사, 보안업체 및 학계, 연구기관 등 인터넷 주소 관련 산학연 전문가 25명 내외가 참석했다. 최재유 차관(앞 줄 가운데)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부 제공정부는 인터넷 주소자원(IPv4) 고갈문제에 대응하고, 인터넷신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무제한 인터넷 주소(IPv6) 확산을 위한 로드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네트워크·이용자 단말의 IPv6 준비도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IPv6 전환 준비는 매우 양호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네트워크 IPv6 준비율은 백본망 94.7%, 가입자망 68.9%, 이용자단말 89.8%에 달한다.미래부는 “ 2014년 9월SK텔레콤 LTE망, Daum모바일서비스, 삼성 스마트폰의 IPv6 상용화 이후 IPv6 이용률은 급증하고 있으며, 2015년 예정된 KT(030200)와 네이버(035420)의 상용화 이후 IPv6 급증 추세는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IPv6 이용률은 2014년 9월 0.01%에서 2015년 3월 0.58% 정도로 늘었다. △정보 로드맵 주요 내용금번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IPv6 확산정책 추진경과 및 현황”을 소개하고, “무제한 인터넷 주소 전환 필요성”에 대한 고려대 강현국 교수의 설명 이후, 각사별 “IPv6 전환계획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청취했다.◇IPv6 전환, 무선분야부터통신사업자 네트워크의 IPv6 준비상태는 완료되었으며, 이제 실제 IPv6 기능을 실행하는 상용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네트워크의 구성이 상대적으로 단순하고, 단말기의 교체주기가 빠른 무선분야의 IPv6 전환이 먼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며, 유선분야는 가입자 망에 구형장비들이 존속하고, 모뎀 등 가입자 단말의 교체주기가 길어 상대적으로 IPv6 전환이 지연될 것으로 평가됐다.◇업계, IPv6 수요확대 요구통신사업자는 조속한 IPv6 전환을 위해서는 인터넷주소 사용하는 다양한 인터넷 융합 서비스 증가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공공·민간분야의 수요확대 정책을 강화해줄 것을 요구했다.IoT 벤처 등은 기술력이 부족한 벤처, 중소기업 대상 IPv6 활용 기술교육 및 인력양성이 필요하며, 대학에서도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교육이 중요하다고 요청했다.또한 세제감면 경우 실질적인 IPv6 전환유인책이 될 수 있도록 감면비율 강화를 요청했다. 현재 IPv6 장비(라우터, 스위치) 도입 시 세제감면 (중소기업 7%, 중견기업 5%, 대기업 3%, 소득세 또는 법인세 감면)이 되고 있다.학계에서는 IPv6는 진정한 P2P가 구현되는 기반인 만큼 IPv6를 활용한 다양한 신규서비스 발굴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미래부에서는 IPv6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범사업, 기술개발, 법제도 등을 활용하여 공공·민간분야 수요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최재유 2차관은 “인터넷주소자원은 인터넷융합 서비스 확산의 기반이 되는 분야로 산업계와 속도를 조율하면서 안정적으로 IPv6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ICT 정책 해우소를 운영하면서 최적의 ICT 정책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IPv6 간담회 참석자 명단
- [공직자 재산공개]윤상직 장관, 19억 재산 신고..전년比 9000만원 ↑
-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해보다 재산이 8859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고위고직자의 2015년 정기재산변동 신고내역을 보면 윤 장관의 총 재산은 전년보다 8859만원 늘어난 18억9749만원으로 신고됐다. 이는 공석이었던 해수부 장관을 제외하고 지난해 말 재산내역을 신고한 16명의 각 부처 장관들 중 7번째로 많은 금액이다.윤 장관이 소유하고 있는 전체 토지가액이 1억893만원에서 1억1519만원으로 700여만원이 증가했다. 이는 경남 김해시 생림면에 있는 전답 가액이 1억452만원에서 1억1077만원으로 상승한 영향이다.예금잔고도 9억1649억원에서 10억3034만원으로 약 1억1400만원이 늘어났다. 본인과 배우자봉급, 차량매각 대금으로 예금이 늘었다고 윤 장관은 소명했다. 본인과 부인이 각각 소유한 서울 서초구 우면동 동양고속아파트 2가구의 가격은 500만원, 400만원씩 하락했다.이관섭 1차관은 지난해보다 1억5000여만원 줄어든 총 28억452만원을 신고했다. 장·차남 유학비용과 유가증권 투자로 2억3000만원 가량의 예금이 줄었다. 문재도 2차관은 5175만원이 증가한 총 22억11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중 배우자가 보유한 경기도 용인의 토지를 비롯해 서울 삼성동의 아파트, 신림동 상가, 서초동 오피스텔 등 부동산 자산만 15억2500만원에 달했다. 임대소득과 봉급 등은 5100만원이 늘었다.김준동 기획조정실장(4억6539만원), 권평오 무역투자실장(4억9034만원), 박청원 산업정책실장(14억6448만원), 황규연 산업기반실장(11억1520만원) 등이 재산이 증가한 반면, 우태희 통상차관보(18억4162만원)와 정양호 에너지자원실장(11억5664만원) 등은 감소했다.▶ 관련기사 ◀☞ 尹산업 "한중FTA, 이르면 내달말 서명절차 완료"☞ 尹산업장관 "기업진출해 청년일자리 늘면 '제2의 중동붐'"☞ 尹산업장관 "대기업 vs 中企 임금 양극화 심각"☞ 윤상직 "'5포세대'에 일자리·희망을..노동시장 구조개선 필요"☞ 윤상직 "올해 3.1조 안전예산 조기 집행"☞ 윤상직 "2020년까지 1조 투자, 1만개 공장 스마트화 추진"
- 국립국악원 '온 나라 국악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 지난해 ‘온 나라국악경연대회’의 대상 수상자 김태형(사진=국립국악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국악원은 23일까지 유능한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제35회 온 나라 국악경연대회’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대금, 피리,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민요, 정가, 판소리, 작곡 등 총 10개 부문으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과 연수관에서 진행한다. 각 부문별 예선, 본선을 거쳐 금상을 선별하고 전 부문 금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영예의 대상 경연을 진행한다.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고 관악·현악·성악분야의 최고 성적자에게는 병력특례 혜택도 부여한다. 각 부문 금상 수상자들에게는 해외 거주 외국인 및 교포를 대상으로 국악 교육에 직접 참여하는 특전도 제공한다.참가 자격 및 원서 접수 방법은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02-580-3089.
- '해금 디바' 강은일 독주회 '유지경성'
- 해금 연주자 강은일.[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해금연주자 강은일의 독주회 ‘유지경성’이 12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펼쳐진다. 한국 음악계에서 가장 개성적인 연주가로 손꼽히는 강은일은 전통 음악과 여러 장르와의 접목을 끊임없이 시도하며 해금의 대중화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루치아노 파바로티, 바비 맥퍼린, 팻 메스니, NHK오케스트라, 터키국립오케스트라, 뉴욕필하모닉 등과의 협연을 통해 해금의 세계화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KBS ‘국악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예술상’,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했고 2011년 한국의 내일을 이끌 차세대 리더 국악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선 취타, 대풍류, 해금산조 등 품격 높은 연주로 전통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지영(가야금, 서울대 교수)과 이태백(장구, 목원대 교수), 박거현(장구, 국립국악원 수석단원)이 게스트로 출현한다. 02-2058-1048.
- 마지막 10여 세대 마감분양 “힐스테이트 석수” 실수요자 홍보관 방문 이어져…
- 서울 전세가 33주째 상승..수도권 분양 아파트 ‘반사이익’최근 주변 전세가 일주일새 3천만원 상승[뉴미디어팀] 2월 수도권의 아파트 신규분양 시장에는 1월의 두 배가 넘는 물량이 쏟아져 나오며 분양 시장의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부동산114는 2월 아파트 신규분양 물량이 전국 1만6천830가구로 전달보다 4.4% 늘어날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전통적인 분양 비수기인데도 물량이 꾸준히 공급되며 지난해의 분양 열기가 계속되는 양상이다. 최근 3년(2012∼2014년) 2월의 평균 분양 물량(6천907가구)과 견주면 2.4배에 달하는 물량이다. 특히, 천정부지로 치솟는 서울의 전세가 때문에 수도권 분양 아파트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전세가는 33주째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13년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세가는 무려 19.42%가 상승한 것이다. 쉽게 말해 서울에서 전세가 2억원에 거주 중이던 세입자가 재계약 시점인 올해 1월 약 4000만원을 올려줘야 한다는 얘기다. 상승세에 이어 3.3㎡당 평균 전세가도 일찌감치 1,000만원을 넘었다. 지난해 3월 서울의 3.3㎡당 평균 전세가가 1,003만원을 기록하며 1,000만원을 넘어선 이래 현재는 1,047만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경기도 평균 분양가인 1,051만원(3.3㎡ 기준)과 맞먹는 수준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울에서 경기도로 거주지를 옮기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세값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한 중소형 아파트 힐스테이트 석수가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석수는 저렴한 분양가에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활발히 분양이 이루어지고 있다. 입지 프리미엄을 강점으로 내세운 단지는 다양한 혜택 조건으로 분양중이다.이런 분위기 속에 인근 부동산 공인중개사 말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새 석수 힐스테이트 인근 금천구 시세가 3천정도 올랐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힐스테이트 석수 모델하우스에는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몰리며, 최근 전세 파동에 내 집 마련으로 갈아타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실제 전세시장 불안에 따라 중소형에 역세권 단지는 요즘 몸값이 한껏 치솟고 있다고 분양관계자는 말했다.힐스테이트 석수는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389-6번지 일대에 아파트를 선보이며, 이곳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값에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아파트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힐스테이트 석수’는 지상 15~17층 5개동 84㎡ 단일 면적형 239가구 규모로 요즘 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역세권 중소형’이라는 요건을 두루 갖췄다. 평면은 A, B, C, D, E, F의 6가지로 다양하게 구성된다.◇교통·교육·주거환경 모두 잡은 우수한 입지=교통여건이 우수한 힐스테이트 석수는 전철 1호선 석수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이며, 서울까지 약 400여m에 불과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석수역은 신안산선(2019년 개통예정) 환승역으로 확정되며 일대에는 10만6,000여㎡ 규모의 대규모 역세권 개발이 예정돼 생활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와 1번 국도 경수산업로도 인접해 차량접근성도 양호하다. 2016년 개통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금천구 시흥동~서초구 우면동)를 통해 강남으로의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교육환경은 삼성초, 연현초, 안양중/고, 안영예고, 안양외고 등 단지인근에 밀집하여 자녀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최상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서울대, 안양과학대, 안양대, 경인교육대학 등 국내 최고의 명문사학이 단지인근에 있어 안양을 대표하는 교육1번지라고 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롯데백화점, 뉴코아, 홈플러스, 이마트 등 다양하고 편리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분양 관계자는 “단지 뒤편이 관악산 자락으로 개발제한구역이기 때문에 청정자연을 누릴 수 있다”며 “이를 최대한 살려 단지 내 동간거리를 넉넉히 확보하고 테마정원을 설치하는 등 공원 같은 아파트를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분양조건은 계약금 5%에 진행이 되며, 한달 후 5%, 중도금 40%, 잔금50%이며, 분양가 상한제 폐지 수혜에 따라 주변시세에 대비 저렴한 분양가에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또, 분양 마감이 임박한 만큼 방문객 발길 또한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원활한 상담·관람, 동·호수 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직원 1대 1 예약제를 실시하며 더욱 큰 특별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자세히 안내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분양문의 02-6116-8722
- 황창규 회장 "따라하기 없었다..1년 평가 점수는.." (일문일답)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가 26일 서울 광화문 시대를 열었다. KT의 본사는 서류상으로 경기도 분당이지만, 이날 광화문 구사옥(KT광화문빌딩 웨스트) 뒤편에 광화문 신사옥(KT광화문빌딩 이스트)을 열면서 각각 1800 여명의 직원이 근무해 총 3600명이 광화문에서 근무하게 된 것이다. 서초구 우면동에 있는 연구개발본부 등을 제외하면 본사 인력 대부분이 광화문에서 근무하게 됐음을 의미한다.황창규 KT 회장은 이날 기자실에 들러 “130년 전에 한성전보총국이 있던 광화문으로 옮겼다”면서 “미래 130년의 ICT와 통신 산업을 책임지는, 국가와 겨레와 국민의 편안함을책임지는 의미를 갖고 광화문에 들어왔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1년간 저 자신부터 미래 비전을 세우고 통신시장을 다시 성장 산업으로 만들기 위해 총 KT 인력과 함께 정말 각고의 결의를 다지고 노력했다”면서 “100% 충분하지는 않지만 노력하겠다. 특히 올해는 해방 70년의 해로서 최북단 백령도에 기가 인프라를 구축하고 거기에 국가 안전 재난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심어 국민기업으로서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황창규 회장이 26일 KT광화문빌딩이스트 입주를 축하하며, “통신 130년의 역사를 이어받은 KT가 올해부터는 국가경제와 국민 이익에 기여하는 혁신적 국민기업이 될 것”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KT제공◇다음은 일문일답-내일이면 취임 1주년이 되는데 몇 점을 주고 싶은가.“열심히 했습니다. 제가 IT의 기업 간(B2B) 분야의 이슈나 글로벌 경쟁에서 1등을 해는 데 역할을 했습니다. 3년간 국가 CTO(지경부 시절 R&D추진단 단장)을 하면서 특히 ICT를 통한 여러 산업의 마스터플랜을 짜고, KT에 와서는 선언적이나 보여주기나 선진국이 하니 따라 하는 그런 부분은 전혀 없었죠. 정말 어찌 보면 오래 기획하고 생각하고, KT의 장점과 비전을 통해 끌어낼 수 있게 하고, 실패 확률을 줄이면서 성공할 수 있게 했습니다. 점수는 보류하겠습니다.”-다음카카오 등 인터넷 기업이 수사기관의 영장신청과 관련 투명성 보고서를 냈는데, KT는 그런 계획이 없나.“그 보고서는 제가 아직 보고받지 못해서 무엇이라고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세계최초로 KT가 ‘3밴드 LTE-A’를 상용화했다고 생각하십니까.(이통3사간 광고금지 가처분 분쟁 관련)“여러분이 더 잘 아시잖아요?”-최근 통신사(SK텔레콤)의 과다한 장려금이 문제인데, 일선 유통점이나 개인 양심에 맡기기 보다는 본사 차원에서 해결책을 고민해야 하지 않나.“제가 오기 전에도 고민했고, 오고 나서도 판을 바꿔야 한다, 이런 소모적인 경쟁은 도움이 안 된다, 글로벌로 나가는 시점에서 소모적인 경쟁에서 전향적인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통신 판을 바꿔야 한다는 것은 취임 첫날부터 이야기한 것입니다. 그 부분은 정부나 기업이 서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서로 소모적이 안 되도록 정도경영을 해야 합니다.조만간 상당히 많은 흐름이 바뀔 것 같습니다.”-5G 준비는 얼마나 돼 있나. “제가 GSMA가 주최하는 MWC에서 첫날 기조발제를 합니다. 내용은 ‘5G & Beyond’죠. 세계최초의 5G에 대한 개발 기술이 들어갑니다. 예를 들어 밀집도가 엄청 있어도 품질을 균일하게 만드는 기술이 있습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이 언제 어디서나 되려면 꼭 필요합니다. 아시다시피 일본은 2020년 도쿄 올림픽때 5G로 하겠다는데, 저희는 2018년 상용화 기술을 바탕으로 (통신분야 로컬 파트너로서) 평창올림픽에서 시범 적용하려 합니다. 홀로그램, 4D 등을 통해 본인이 실제 선수처럼 실감 나게 보는 재미를 전 세계에 알리겠습니다.”-올해 기가토피아가 중심이라는데 글로벌 진출은 어떻게 준비하나.“통신 시장을 다시 강화시키겠습니다. 글로벌시장으로 나가겠습니다. 네트워크 근간으로 많은 산업을 융합해 대한민국의 소리가 있는 글로벌시장에 히든 챔피언 만들면서 가겠습니다. 기가토피아 관련 기술은 여러 가지인데, 일단 가입자가 현재 20만입니다. 이동전화 순액요금제의 경우 70만에 120만 명이 가입했죠.서울대와 유전자 검색하는 걸 제휴했는데 값싸면서도 리얼타임으로 의미 있는 결과가 일부 나올 것입니다. 보안의 경우 재난안전망에 접목하면 글로벌에서도 엄청나게 큰 비즈니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미 준비를 많이 했고 조만간 가시적인 결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2016년 그룹매출 2조를 글로벌과 신성장에서 한다는데.“미디어 쪽 상당히 준비했고요. 에너지가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인데 한전과 마이크로 그리드 사업을 AMI라고 해서 구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글로벌에서 좋은 소식이 나올 것 같습니다. 기대해 주셔도 됩니다.르완다, 탄자니아외에도 중동, 중국을 포함한 곳 등에 클라우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기술이나 인프라, 미디어 이런 것도 추진 중입니다. 미래 사업이라고 이야기했던 부분은 올해 구체적인 결과들이 곧 나오기 시작해서 1년 내에 나올 것입니다.“황창규 KT 회장이 26일 광화문 신사옥(KT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출근하는 직원에게 ‘기가팍팍 GiGA 산다’ 선인장을 나눠주고 있다. KT제공
- [문화대상 최우수작 ⑤] 국악 '허윤정 거문고독주회 시공'
- 제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국악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허윤정 거문고독주회’(사진=허윤정 거문고독주회).[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빼어난 연주 실력과 몰입도 높은 무대가 관객은 물론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국악부문 최우수작으로 ‘허윤정의 거문고독주회 시공’이 선정됐다. 지난달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공연된 ‘시공’은 연주자 허윤정의 진가를 확인한 무대였다. 허윤정은 한국의 소리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연주자다. 어릴 때에는 한국춤을 췄고 국악고등학교로 진학한 후에는 사물·아쟁을 거쳐 거문고 연주자가 됐다. 이 같은 이력은 이후 창작국악의 실험무대로 고스란히 이어지며 대중적인 인기와 화제를 끌어모으는 데 단단히 한몫을 했다. 지난달 공연에선 신작금보 중 ‘중대엽’ ‘동방의 소리’ ‘소리, 흐르다’ ‘신흥’ ‘침묵’ 등 전곡을 창작 초연곡으로 선보였다. 특히 조선시대 고악보를 재해석한 거문고 연주곡과 위촉 초연작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예측하는 정갈한 거문고의 진맛을 느끼게 한 무대로 평가받았다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이수자이기도 한 허윤정은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의 부수석을 지냈고 국내 실내악단 슬기둥의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솔리스트 앙상블 상상과 함께한 것은 물론 2007년과 2008년 미국 록펠러재단의 레지던스 아티스트로 선정돼 뉴욕에서 6개월간 연주활동을 하기도 했다. 심사위원단은 무엇보다 허윤정의 ‘연주력’과 ‘기획력’을 높이 평가했다. 허윤정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즉흥연주 영역을 개척했고 작곡도 직접 한다. 지난 공연도 이러한 작업의 연장선상에 뒀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작열을 불태우는 예술가를 격려하고 공연예술의 발전에 기여하는 숨은 보석을 찾아내고자 하는 이데일리 문화대상의 취지가 충분히 반영된 무대였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심사위원단은 “실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허윤정의 연주력과 예술성이 돋보인 무대였다”며 “특히 화려하게 꾸며야만 주목받는 이 시대에 절제된 연주를 선보인 점이 좋았다”고 평했다. 매공연마다 창의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허윤정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최첨단 기계음과 거문고의 절묘한 조화를 꾀한 ‘거문고 일렉트로니카’ 공연을 통해 전통악기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심사위원단은 “처음에는 의견이 나뉘었지만 결국에는 만장일치로 결정했다”며 “허윤정의 거문고 연주에는 스토리텔링이 있고 레퍼토리가 연결이 돼 몰입이 잘 된다. 단아하고 정갈한 연주실력은 물론 관객과의 호흡도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국악부문 최우수작 후보에는 허윤정 거문고독주회 ‘시공’을 포함해 총 8편이 올랐다. 대금연주자 차승민 ‘골목환상’, 국악그룹 들소리 ‘30년동안 뭐했노’, 박민희의 가곡실격 ‘방5’, 소리꾼 이희문의 ‘쾌’, 이자람 ‘억척가’, ‘김해가야금페스티벌’, ‘이판사판콘서트’ 등이다. 이들 작품 가운데 세련되고 색다른 가야금 연주로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인 ‘김해가야금페스티벌’이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으나 참신한 예술가를 발굴해 격려한다는 상의 취지에 더욱 부합한다는 점에서 ‘허윤정 거문고독주회 시공’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편집자주지난 한 해 치열하고 뜨거웠던 공연예술계가 마무리됐다. 제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이 연극, 클래식, 무용, 국악·전통, 뮤지컬, 콘서트 등 6개 부문별 최우수작을 선정했다. 지난 8일 이데일리 문화대상 심사위원단은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1년을 결산하는 심사위원회를 열고 3시간가량 이어진 열띤 토론 끝에 6개 각 부문에서 2014년을 빛낸 가장 의미있는 한 작품씩을 가름했다. 이날 선정한 최우수작 중 한 작품은 역시 심사위원투표와 일반인이 참여하는 온라인투표 등을 거쳐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된다.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대상 선정에 앞서 3회에 걸쳐 6개 부문별 최우수작에 대한 소개와 강도높게 진행한 최종심사 현장을 독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대상 발표·시상과 더불어 6개 부문별 최우수작을 시상하는 제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은 오는 2월 2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 “힐스테이트 석수”전세가로 내집마련 마지막 기회!
- 실입주금 1억2천부터 내집마련 기회[뉴미디어팀]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중소형 아파트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전세값이 폭등하면서 전용 면적 84㎡(구 33평)의 저렴한 중소형 아파트의 분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특히 인근 지역은 매년 전세값 상승률이 높아 신규분양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이 많은 상황으로 매물을 찾기가 쉽지 않다.특히, 인근 부동산 공인중개사 말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새 석수 힐스테이트 인근 금천구 시세가 3천정도 올랐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힐스테이트 석수는 수요자들의 선호하는 84㎡(구 33평) 단일평형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몰리며,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 주변에 복합 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모여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최근 전세 파동에 내 집 마련으로 갈아타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실제 전세시장 불안에 따라 중소형에 역세권 단지는 요즘 몸값이 한껏 치솟고 있어 힐스테이트 석수 또한 빠른 분양마감이 예상된다.힐스테이트 석수는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389-6번지 일대에 아파트를 선보이며, 이곳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값에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아파트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힐스테이트 석수’는 지상 15~17층 5개동 84㎡ 단일 면적형 239가구 규모로 요즘 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역세권 중소형’이라는 요건을 두루 갖췄다. 평면은 A, B, C, D, E, F의 6가지로 다양하게 구성된다.교통여건이 힐스테이트 석수는 전철 1호선 석수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이며, 서울까지 약 400여m에 불과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석수역은 신안산선(2019년 개통예정) 환승역으로 확정되며 일대에는 10만6000여㎡ 규모의 대규모 역세권 개발이 예정돼 생활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와 1번국도 경수산업로도 인접해 차량접근성도 양호하다. 2016년 개통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금천구 시흥동~서초구 우면동)를 통해 강남으로의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교육환경은 삼성초, 연현초, 안양중/고, 안영예고, 안양외고 등 단지인근에 밀집하여 자녀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최상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또한 서울대, 안양과학대, 안양대, 경인교육대학 등 국내 최고의 명문사학이 단지인근에 있어 안양을 대표하는 교육1번지라고 할 수 있으며, 생활편의시설은 롯데백화점, 뉴코아, 홈플러스, 이마트 등 다양하고 편리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분양 관계자는 “단지 뒤편이 관악산 자락으로 개발제한구역이기 때문에 청정자연을 누릴 수 있다”며 “이를 최대한 살려 단지 내 동간거리를 넉넉히 확보하고 테마정원을 설치하는 등 공원 같은 아파트를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분양조건은 계약금 5%에 진행이 되며, 한달 후 5%, 중도금 40%, 잔금50%이며, 분양가 상한제 폐지수혜에 따라 주변시세에 대비 저렴한 분양가에 입주는 2015년 7월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또, 분양 마감이 임박한 만큼 방문객 발길 또한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원활한 상담·관람, 동·호수 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직원 1대 1 예약제를 실시하며 더욱 큰 특별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자세히 안내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분양문의 02-6116-8722
- KT-에릭슨, 세계 최초 5G 네트워크 CA 핵심기술 시연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에릭슨(CEO, Hans Vestberg)과 5G 핵심 네트워크 인프라로 주목 받는 HetNet의 매크로셀과 스몰셀의 CA(Carrier Aggregation, 주파수병합)를 유지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검증했다고 16일 밝혔다.HetNet은 한 개의 매크로셀(고출력기지국)안에 다수의 스몰셀(저출력기지국)들을 구축해 데이터 처리 용량과 속도를 증가시킨 네트워크 기술로, 데이터 트래픽 폭증이 예상되는 5G 통신 환경에서 매우 효과적인 네트워크로 각광받고 있다.Ultra-Dense Small Cell이란 스몰셀들이 매우 촘촘히 구축된 환경으로, 스타디움이나 대규모 행사장을 의미한다. Hotspot Small Cell이란 스몰셀들이 듬성듬성 구축된 환경으로 도심 핫스팟 지역이다. KT제공향후 5G 통신환경은 여러 대역의 주파수가 혼재된 네트워크 환경으로 변화돼, 스몰셀 간 핸드오버가 자주 일어나고 중첩 및 간섭지역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KT와 에릭슨은 이러한 중첩 및 간섭지역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매크로셀과 스몰셀 간 CA를 유지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 개발했다. 단말이 인접한 스몰셀 간의 이동 시 자동으로 최적의 스몰셀을 선택해 CA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기존 HetNet에서는 CA가 된 단말이 스몰셀의 커버리지를 벗어나게 되면, CA가 끊겨 제대로 된 데이터 품질을 제공받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스몰셀 간의 이동에 끊김이 없이 연결하는 CA 기술을 통해 네트워크의 유기적 연동과 균일한 품질제공이 가능해졌다.KT 우면동 연구개발센터에 설치한 HetNet 테스트베드의 검증 결과, 이번 개발한 기술을 적용했을 때 간섭지역의 데이터 전송속도가 CA연동이 되지 않던 기존보다 약 20% 이상 향상된 결과를 나타냈다.향후 이 기술을 적용하면 트래픽이 몰리는 도심지역 또는 대규모 경기장, 행사장 등에서 보다 안정적인 속도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추가 주파수 확보 시, 스몰셀 추가 설치를 통해 데이터 처리용량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광역 커버리지 기지국 설치 필요성이 줄어들어, 향후 5G 네트워크 구축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KT 전홍범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장은 “KT는 에릭슨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차세대 5G 네트워크를 위한 HetNet 기반의 비용 효율적인 무선망 구축 및 운영기술을 확보했다”며, “차세대 LTE 및 5G 기지국 구축과 운용 시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무선 품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에릭슨엘지 마틴윅토린 (Martin Wiktorin) CEO는 “본 협력은 KT의 우수한 무선망 운영 역량과 에릭슨의 강력하고 선도적인 기술 역량을 결합한 것으로, 향후 5G 이동통신을 주도하는데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 “힐스테이트 석수” 84㎡일반분양 시작, 4순위 선착순 청약 중, “홍보관 방문객 북적”
- [e-비즈니스팀]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9.1대책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분양도 열풍이 불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인기가 있는 이유는 주변아파트 시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에 있다. 시행사의 수익과 토지매입 금융비용 등 절감된 비용이 분양가로 반영되어 나오기 때문이라고 관계자가 전했다.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1호선 석수역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석수 아파트가 일반분양을 시작했고, 현재 4순위 선착순 청약을 받고 있다. 조합원들의 청원이 받아 들여 석수 현대엠코타운 브랜드에서 힐스테이트로 공식명칭이 변경 되면서 더욱더 프리미엄을 더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매일 관심고객들로 홍보관이 북적이고 있다. 힐스테이트 석수 아파트는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389-6 번지 일대 지하1층, 지상 15~17층 아파트 5개동 등 최근 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84㎡ 단일면적형 6가지 타입으로 총 239세대중 127세대는 이미 조합원 분양으로 마감 됐으며, 남은 112세대의 순위 청약을 마감하고 4순위 청약접수를 냈다.힐스테이트 석수는 입지조건을 살펴보면 수도권 지하철 1호선인 석수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 해 있는 역세권 아파트이며, 서울까지 400m여 거리에 위치해 서울과 경기 더블프리미엄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와 1번국도 경수산업도로, KTX광명역이 인접하고 2016년 5월 개통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 (금천구시흥동~서초구 우면동)를 통해 강남까지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2019년 건설예정인 신안산선의 환승역으로 석수역이 확정되면서 일대 10만6000㎡ 대규모의 역세권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더 가치가 빛날 전망이다.롯데백화점, 뉴코아울렛, 이마트, 홈플러스등 대형유통과 동사무소, 성심병원, 안양병원등 생활인프라시설이 지근거리에 인접해 있으며, 삼성초등학교, 연현초등학교, 안양중, 안양고, 안양외고 등의 우수한 학군과 서울대, 경인교육대학교가 가까이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갖추고 있다.분양조건은 계약금 5%에 진행되며, 한달 후 5% 중도금40% 이자후불제잔금50%이며, 공식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원활한 상담과 모델하우스 관람을 위해 1대1 전담담당제로 운영되며, 미리 예약 전화로 방문 예약하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양 및 상담 대표번호 1599-4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