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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태오 '로그 인 벨지움', 제10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수상 쾌거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유태오가 감독 데뷔작인 영화 ‘로그 인 벨지움’으로 ‘제10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마리끌레르상’을 수상했다.지난 20일, 마리끌레르에서 진행하는 ‘제10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개막식이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배우 부문 수상자 배두나 박정민 전여빈 유태오가 참석하고, 감독 부문 수상자 최동훈(외계+인 1부) 연상호(정이) 변성현(길복순) 정주리(다음소희), 시상자로 참석한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초대 집행위원장,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허문영 위원장, 명필름 심재명 대표, 배우 권해효, 그리고 사회를 맡은 배우 박지후 등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특히 유태오는 본인이 감독으로 데뷔한 영화 ‘로그 인 벨지움’으로 특별전과 GV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마리끌레르 상’까지 수상해 이목을 끌었다.또한 나우앤넥스트로 선정된 상영작 주연배우들, 오우리 정이주(지옥만세) 한해인(birth) 여설희 우화정 서지안(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배우도 참석해 영화제를 빛냈다.제10회를 맞은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제75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슬픔의 삼각형’, ‘당나귀EO’, ‘차이콥스키의 아내’. ‘노바디즈 히어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한 국내 미개봉작들과 마리끌레르가 주목한 한국영화 등 총 24편의 작품들을 선보다. 이밖에도 다양한 GV세션을 준비해 관객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 CGV, 르세라핌 정규 1집 발매 기념 컴백쇼 중계…무대인사까지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CGV가 5월 1일 오후 7시 Mnet 디지털스튜디오 M2에서 방송하는 걸그룹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앨범 발매 기념 컴백쇼 ‘LE SSERAFIM COMEBACK SHOW ? UNFORGIVEN in CGV’를 극장에서 중계한다. 르세라핌은 지난해 5월 데뷔한 다국적 걸그룹으로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데뷔 1주년에 맞춰 발매하는 정규 1집 앨범 ‘UNFORGIVEN’이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선 주문량 103만 장을 넘기며 큰 기대를 얻고 있다.CGV에서 중계하는 르세라핌 컴백쇼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영등포, 서면 등 4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극장 중계를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르세라핌 컴백쇼 극장 중계를 관람하는 모든 고객에게 르세라핌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엽서, 한정판 티켓, 컴백쇼 현장의 모습을 담은 단체 사진과 멤버 개인 인화 사진 1매를 랜덤으로 구성한 굿즈 세트를 증정한다. 특히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르세라핌 멤버들이 직접 무대인사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뜨거운 예매 전쟁이 일어날 전망이다.CGV에서 진행하는 르세라핌 컴백쇼 중계는 오늘인 24일(월) 오후 4시부터 순차적으로 예매 오픈 예정이다. 예매 및 이벤트에 관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GV 이정국 ICECON사업팀장은 “4세대 걸그룹 대표주자인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컴백쇼를 극장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즐기길 바란다”며 “무대인사 및 굿즈 증정 등의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르세라핌을 응원하는 팬들과 함께 모여 색다른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CGV는 함께 즐기는(Interactive), 개성있고(Colorful), 흥미로운(Exciting) 콘텐츠 ICECON을 통해 영화 외에도 콘서트, 뮤지컬, 오페라, 게임 중계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태양의 후예’, ‘이퀄’과 콜드플레이 콘서트와 같은 아티스트 콘텐츠와 LCK 결승 등을 생중계한 바 있다.
- 대통령실, 두번째 국민제안 보고서 발간…키워드 ‘이태원·코로나’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대통령실은 각종 민원을 접수하는 창구인 ‘국민 제안’의 운용 경과 보고서를 발간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용산 대통령실 전경.(사진=대통령실)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4분기 접수한 총 1만5704건의 제안과 관련한 분석이 담겼다. 신청인 연령대는 60대(24.0%), 50대(20.7%), 20대(19.8%) 순으로 많았고, 분야는 경찰·검찰·법원(16.2%), 행정·안전(13.0%), 재정(6.5%), 문화(6.4%) 등의 순이었다. 또 주요 키워드로는 이태원, 코로나, 경찰서, 부동산, 흉악범, 장애인, 지원금, 용산, 소상공인 등이 꼽혔다. 이번 국민 제안은 지난해 6월 23일부터 9월 말까지의 2만5099건보다는 40% 가까이 줄었으며, 4분기의 민원·제안·청원 중 88.7%에 대해선 소관 기관 답변이 완료된 상태다.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국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성의 있게 검토해 정책으로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공감형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4월 마지막주 전국 청약 접수, 모델하우스 오픈 행렬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4월 마지막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접수와 모델하우스 오픈이 예정돼 있다. 정부의 규제완화와 기준금리 동결 등으로 분양시장 회복 기대감이 감돌자 건설사들이 봄 성수기 분양에 나설 채비를 하는 것이다.2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곳에서 총 1038가구(도시형생활주택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에서는 용산구 청파동 ‘신용산 큐브스테이트’(6가구), 강북구 미아동 ‘엘리프 미아역’(226가구)이 청약 접수를 앞뒀다. 경기에서는 화성시 봉담읍 ‘봉담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듀’(806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으며, 지방에서는 청약 접수 예정인 곳이 없다.계룡건설은 25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원에 건립되는 ‘엘리프 미아역’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5층~지상 24층, 3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260가구 규모다. 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역이 도보권에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강북구에서 유일한 자사고인 신일중·고가 있다.같은 날 중흥토건은 경기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일원에 조성되는 ‘봉담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듀’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72~101㎡, 총 806가구 규모다. 와우초·중·고가 도보권에 있고, 이마트·하나로마트·CGV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다.모델하우스는 전국 7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광명자이더샵포레나’(3585가구), 지방에서는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1034가구) 등 대단지 아파트들이다. 신영은 28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S1블록에 분양하는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전용면적 84~130㎡ 총 1034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108㎡ 총 234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1034세대가 이번 분양 대상이다.한편, 당첨자 발표는 9곳, 정당 계약은 5곳에서 진행된다.
- 강원도서 별 보고 칵테일 만들고…백화점 문화센터 밖으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롯데쇼핑(023530)이 운영하는 롯데백화점은 문화센터 여름학기 접수를 시작하며, ‘경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강좌를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강원도 ‘예술투어’가 진행되는 ‘뮤지엄 산’. (사진=롯데백화점)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문화센터 여름학기에서 원데이 클래스를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이색 강좌들을 엄선해 선보인다. 특히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백화점내 문화센터 강의실이 아닌, 외부에서 진행하는 강좌 수를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려 준비했다.먼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직접 ‘여행’을 떠나는 클래스를 진행한다. 강원도관광재단이 추진하는 프리미엄 취미 여행 사업에 참여해, 강원도를 대표하는 3가지 테마(별, 예술, 커피)에 맞는 지역을 선정하고 하루 동안 각 테마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 클래스를 준비했다. 우주과학작가와 강원도 철원의 밤 하늘을 보며 별을 관측할 수 있는 ‘별빛투어’,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뮤지엄 산’의 도슨트 투어가 포함된 ‘예술 투어’, 유명 커피칼럼니스트와 강원도 강릉의 다양한 커피를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커피 투어’로 구성되어, 개인의 취향에 맞는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2년 여름학기 한강에서 진행된 ‘치즈플로&와인과 함께하는 선셋 요트투어’ 클래스. (사진=롯데백화점)시원한 ‘여름 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야간 클래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믹솔로지’ 트렌드를 반영한 ‘여름 밤 알디프 티 칵테일 파티’ 클래스가 대표적이다.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전통주 칵테일 바 ‘꽃술’을 대관해 진행하는 이번 클래스에서는 직접 다양한 술과 티를 섞어 나만의 칵테일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젊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시원한 밤 바람과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영화제’, 늦은 저녁 시간에 도슨트와 함께 프라이빗하게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뮤지엄 나이트’, 공원을 달리며 여름 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나이트 런’ 등도 진행한다.홍콩 문화 클래스가 진행되는 ‘웨이 티 하우스 앤 레스토랑’. (사진=롯데백화점)‘홍콩 여행’에 도전할 수 있는 특별한 클래스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이 홍콩관광청과 함께 준비한 홍콩 문화 클래스를 수강한 고객 중 8명을 추첨해 ‘인천-홍콩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대표 클래스로는 서울의 홍콩 음식 전문점 ‘웨이 티하우스 앤 레스토랑’에서 배우는 ‘마작 클래스’와 ‘차찬바 즐기기’, ‘홍콩 영화 토크’ 등이 있다. 특히 홍콩 정부가 이번 상반기 중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 중국 등에 총 50만장의 항공권을 무료로 배포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만큼, 홍콩 문화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번 클래스에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여름학기 접수는 문화센터 방문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서울내 점포의 경우 지난 학기에 문화센터를 수강했던 회원은 오는 26일부터, 신규 회원은 27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인천·경기·지방 점포는 기존 회원은 27일부터, 신규 회원은 28일부터 강좌 접수가 시작된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이번 여름학기 접수를 앞두고 지난달 말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디자인부터 검색 기능까지 전면 리뉴얼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강좌를 선택하고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롯데백화점 문화센터의 올해 봄 학기 수강생은 지난해 대비 65% 증가했고 단기간에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는 같은 기간 2배 늘어나 더욱 큰 증가세를 보였다.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이번 여름 학기를 위해 롯데백화점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클래스를 엄선해 준비하는 것은 물론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하는 등 고객 편의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문화센터 강좌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