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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우즈벡서 BTX 플랜트 기본설계 MOU 체결
  • 삼성엔지니어링, 우즈벡서 BTX 플랜트 기본설계 MOU 체결
  •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오른쪽)과 술타노프(Sultanov) 우즈벡 석유가스공사 회장이 최근 BTX 플랜트 개념설계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두 사람이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엔지니어링][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6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석유가스공사(UNG)와 BTX 플랜트에 대한 개념설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BTX란 석유화학 제품 중 벤젠(Benzene), 톨루렌(Toluene), 자일렌(Xylene)을 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즈벡 수르길 지역 UGCC 석유화학단지의 에틸렌 플랜트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원료로 해 BTX를 생산하는 설비다.삼성엔지니어링은 프로젝트의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프로세스와 주요 설비에 대한 설계를 담당한다. 회사는 이번 MOU 체결로 우즈벡 내에서 200여개 광구를 보유 중인 현지 석유가스공사와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이 기업은 앞서 지난 7월 우즈벡 석유가스공사의 UGCC 폴리머 플랜트를 완공한 바 있다.초기설계는 프로젝트의 전 과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기술력이 요구되는 분야다. 업무 자체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초기설계를 담당하면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EPC(설계·조달·시공) 입찰 시 연계수주 가능성이 커진다.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BTX 플랜트 개념설계를 EPC 본 계약으로 이어가 우즈벡을 비롯한 옛 소련 출신 독립국가연합(CIS)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EPC뿐만 아니라 초기설계 분야에서의 확실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며 “이번 설계를 본 EPC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5.11.11 I 박태진 기자
  • 농식품부, 내년 가뭄예산 1450억 추가편성..도수로 공사 속도
  •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내년 가뭄 대책 예산으로 1450억원을 추가 편성키로 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이번 추가 예산은 가뭄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 충남 서부권 등 내년 봄 가뭄 극복을 위한 대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추가 편성된 예산은 도수로 및 저수지 공사에 투입된다. 공주보-예당지 간 도수로(31km) 공사에 올해 예비비 15억원을 지원해 조사·설계에 착수하고, 2016년 소요예산 400억원을 반영해 도수로 공사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내년 6월에는 154ha에 대한 부분급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에는 나머지 사업비 573억원을 지원한다. 2017년 6월까지는 예당지 전체 관개면적 7887ha에 하루 21만8000㎥ 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상주보-화달지 도수로(12km) 공사도 속도를 낸다. 올해 예비비 5억원을 지원해 조사·설계에 착수하고, 2016년에는 나머지 소요예산 327억원 전액을 지원해 도수로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2016년 6월까지는 전체 수혜면적(798ha)에 대한 안정적 용수(하루 17만2000㎥)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공주보-예당지 및 상주보-화달지 도수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충남서부권(7887ha) 및 경북 북부 상주지역(798ha) 등 가뭄상습지 8685ha에 대한 용수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식품부는 또 농어촌공사관리 저수지 중 저수율 50% 미만 178개소(423만9000㎥)에 대한 준설을 위해 예비비 403억원을 지원해 연내에 마무리하기로 했다.아울러 내년 봄 가뭄이 확산될 것에 대비해 관정개발, 양수장 설치 등 긴급용수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16년도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비를 정부안 125억원에서 425억원으로 300억원 증액하고, 국회예산심의과정에서 이를 반영하기로 했다.농식품부와는 별도로 국민안전처는 특별교부세 259억원을 연내에 지원한다. 특교세는 가뭄지역 시·군에 대해 관정개발, 저수지 양수, 노후 상수관로 보수 등 지자체 가뭄대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추가대책으로 저수지준설을 통해 873만4000㎥의 저수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공주보-예당지 및 상주보-화달지 간 도수로 공사 등으로 약 1만ha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 항구적인 가뭄대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1.11 I 피용익 기자
  • 한국가스공사, 저유가에 해외 수익성 악화…목표가↓-하이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1일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유가가 내려가면서 해외사업의 수익성이 나빠졌다며 목표주가를 6만9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됐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손실이 145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에 이어 적자를 기록하면서 시장기대치를 밑돌았다”며 “유가 하락으로 LNG 가격 경쟁력이 떨어졌고 기저발전소가 늘면서 LNG 발전량과 판매량이 줄었다”고 말했다. 저유가 기조가 당분간 이어지면서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치리란 게 그의 판단이다. 그는 “지난 9월 LNG 생산을 개시한 호주 GLNG사업을 포함해 일부 해외사업이 유가에 따라 이익이 결정된다”며 “내년 하반기 Train2가 완공돼 생산량이 늘긴 하지만 지금과 같은 유가 수준이라면 흑자 전환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그는 “정부의 공기업 정상화 대책에 힘입어 가스판매사업에서 안정적 이익 성장세가 예상되고 저유가 기조가 마무리되면 적자 해외사업도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며 “주가를 장기적 시각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가스공사, 3분기 영업손 1450억..'적자폭 확대'(상보)☞한국가스공사, 3Q 1449억 영업손실…적자폭 확대☞가스공사, 16개 건설사에 1000억 규모 손해배상 소송 제기
2015.11.11 I 경계영 기자
"제주 제2공항 건설로 외국인 관광객 2배 이상 늘 것"
  • "제주 제2공항 건설로 외국인 관광객 2배 이상 늘 것"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보잉 B777-3000ER. 제주도는 가루다인도네이사항공과 제주 직항노선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설립으로 이 같은 직항노선 역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사진=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2025년까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일대에 제주 제2공항을 신축하면 현재보다 최소 2배 이상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정부의 이번 결정은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방문객 수가 이미 포화상태에 달했다는 판단에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국제공항은 2009년 9만 9323편의 항공기가 이착륙했지만 지난해에는 13만 454대로 5년 사이에 31.3%나 증가했다. 실제 올해 제주공항 하계특별교통대책기간(7월 24일~8월 9일) 동안 슬롯(SLOT·시간당 항공기 이착륙횟수)한계치를 초과한 항공기 운항횟수는 23회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회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제주공항의 최대 슬롯한계치인 34회를 두 차례 초과하며 36회까지 운항한 횟수도 6회에 달했다.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한 방문객 수도 한계치에 이르렀다. 지난해에는 2328만명을 기록했고 올해는 9월까지 이미 1928만명이 다녀갔다. 그동안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꾸준히 늘어왔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수는 330만여명. 올해는 5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창궐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까지 232만명이 다녀갔다. 내국인 관광객도 큰 폭으로 늘었다. 올해 9월까지 제주도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806만여명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22.2%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추세와 맞물려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국가는 물론 제주도 방문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제주입도는 이미 한계치에 달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당장 제주공항에 항공기를 띄울 공간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이유다. 이번 제2공항 신축결정으로 관광업계는 반색하고 있다. 무엇보다 외국인 관광객 수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 문성환 제주관광공사 경영지원처장은 “제주 제2공항 건설이 완공되면 한해 동안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지금보다 최소 2배 이상 늘어나는 700~800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조일상 하나투어 홍보팀 과장은 “제주에 신규공항이 들어선다는 것은 항공편 수와 여행수요가 동시에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특히 유커(중국인 관광객) 수요를 대폭 늘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11.11 I 강경록 기자
영종도 웨스턴그레이스호텔 분양 바다조망객실 마감임박!
  • 영종도 웨스턴그레이스호텔 분양 바다조망객실 마감임박!
  • [온라인부] 인천 영종도에 투자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그 이유는 미국의 라스베가스나 마카오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복합카지노리조트가 건립되기 때문이다.미단시티 내 카지노를 포함한 워터파크, 놀이동산, 해저탐험, 마린스트리트, 보잉사훈련센터 등의 복합리조트와 드림아일랜드 내 아쿠아리움, 복합쇼핑몰, 골프장과 파라다이스호텔, 모힌건 선 등의 카지노 등이 추가로 건립되면서 인천국제공항이라는 동북아 교통의 요지에 날개를 달았다는 평이다. 이로 인해 연간 관광객은 300만명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제공항부근인 영종도에는 연간 환승포함 국내출입국수가 연간 4천만명 이상으로, 현재 영종도호텔 등의 숙박시설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지역이다. 한국관광협회 통계에 따르면 앞으로 3만개 정도의 객실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오피스텔 등의 단점을 보완한 호텔 임대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투자자는 임대관리, 건물관리, 부동산 중개비, 임차인을 신경 쓸 필요없이 호텔 전문 운영업체에서 운영을 하고 운영업체가 임차인이 되어 매월 월세를 받는 구조이다.수도권 호텔에서는 파격적인 분양가인 1억원 초중반대이며, 실투자금 5000만원대로 투자가 가능하며 월 100만원을 받아 수익률 14% 이상을 올릴 수 있다. 인근 지역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임대수익 원하는 퇴직자나 자영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영종도 웨스턴그레이스호텔은 지하 4층~지상 25층 규모로, 영종도 최고층의 503개의 전객실 바다조망 가능한 호텔객실과 투숙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25층에는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되어 있다. 전 세대가 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뛰어난 평면설계는 물론 풀옵션으로 풍부한 수납공간, 내부 인테리어, 전객실 개별 테라스 등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국제공항 인근에서는 최초 분양호텔로서 한류 바람으로 인한 관광객 등의 확실한 수익, 카지노 및 관광복합리조트 개발에 대한 가능성이 단연 돋보여 불확실한 수익상품에 지친 투자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받으며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이 지역은 대한민국의 첫 관문으로서 국제공항과 국제항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으로 국내외 여행사들이 탐을 내는 자리로, 이미 국내외 유명 여행사들과 MOU계약을 체결, 관광객들 숙박수요가 확보됐다. 또한, 국내 최고의 운영업체에서 책임지고 운영함으로써 임대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부근의 숙박시설은 미비하며 낙후되어 있고, 공항부근의 숙소는 항상 만원이다.또한 정부 사업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전 오픈 예정인 영종도 미단시티카지노 복합리조트사업과 드림아일랜드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파급효과는 더욱 커졌다. 오픈 시점에는 이 일대는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이며 호텔의 프리미엄은 천정부지로 솟을 전망이다.그 이유는 호텔 분양은 2015년 12월 31일까지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법적 적용을 완화되어 호텔객실분양을 받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2조2천억이 투자가 되는 카지노와, 호텔, 펜션, 워터파크, 해양전시관, 자연휴양림 등 고품격 레저단지가 조성이 되는 미단시티는 얼마 전 고도제한 합의로 급물살을 타고 있으며 완공이 되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외국인카지노에는 산자부 조사에 의하면 고용 20만명 연간관광객 2000만명 관광수입 10조원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또 2020년까지 2조4백억이 투자되는 드림아일랜드는 축구장 430개, 여의도 1.1배의 크기로 316만㎡의 대규모 부지에 워터파크 및 아쿠아리움을 비롯해 특급 호텔과 복합 쇼핑몰, 테마공원, 골프장, 비즈니스 및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서며 이와 함께 진입도로 및 접속 인터체인지, 철도역, 상하수도 시설 등 기반시설도 건설된다. 공항 부근에 파라다이스 시티 카지노도 현재 공사 중이며 미단시티 카지노리조트도 고도제한이 풀려 착공은 눈앞에 두고 있다.특히 미국 최대 규모의 모히건 선 카지노리조트의 국내 진출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그룹이 약 1조원을 들여 인천에 100만m²(약 30만평) 규모의 ‘알리바바 타운’ 조성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시 말해 영종도는 거대 자본의 각축장이자 명실상부한 동북아시아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예정이다.모히건선사는 매년 관광객만 천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미국 최대 카지노 업체의 하나로, 약 5조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인천공항 부근에 카지노리조트와 공연장과 경기장을 더한 아레나, 테마 오락시설 등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알리바바는 중국 온라인 쇼핑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는, 중국 최대의 ICT 기업이다. 완공 후 연간 200만명 이상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단시티와 드림아일랜드와 모힌건선사와 알리바바 타운의 진행으로 인해 이 지역은 동북아 관광의 허브이자 대한민국의 최고 관광지로서 발돋움할 전망으로 호텔사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회사 관계자는 “인근 숙박시설이 미비한 실정과 호텔 부지가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최고의 국내외 여행사와 국내 최고 운영사가 호텔 운영을 하고 향후 미단시티 및 파라다이스시티, 모히건선 등의 외국인 카지노 복합 리조트 단지와 드림아일랜드, 알리바바 타운이 개발되면 우리 호텔은 이 지역의 최고 랜드마크로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2017년 11월 완공 예정이며 일부 타입은 마감됐다. 현재 전 객실이 100% 마감을 앞두고 소수의 로얄층과 바다 조망 가능한 객실 호수부터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생보부동산신탁사에서 등기시까지 자금 관리하여 안전하며 계약금 정액제 1700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1가구 2주택 무관하며 1인당 4개까지 계약이 가능하며 청약금액은 100만원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선착순으로 호수를 지정할 수 있으며 청약 신청금은 미계약시 환불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1800-6065
年 2500만 여행객 수용…착공후 7년간 경제효과 2조 넘어
  • 年 2500만 여행객 수용…착공후 7년간 경제효과 2조 넘어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항공 포화 상태에 이른 제주도에 한 해 2500만 명을 추가로 수용할 수 있는 새 공항이 2025년쯤 개항할 예정이다. 10년 뒤에는 ‘두 개의 공항’ 시대가 활짝 열리는 셈이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제2공항 건설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성산읍 고성·난산·수산·신산·온평리 일대 495만 8000㎡ 부지에 활주로 1본(개)을 갖춘 새 공항이 들어서게 된다. 현재 제주시에 있는 국제공항을 그대로 운영하면서 비슷한 규모의 신공항을 새로 만들겠다는 게 정부 계획이다. 사업비로 4조 1000억원이 투입된다. 이는 코앞으로 다가온 제주공항의 포화 시점에 대비하려는 것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수요 조사 결과, 오는 2018년이면 제주공항 이용객 수가 2830만 명에 달해 수용 한계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공역 안 겹치고 환경 훼손 적어 선택”애초 정부는 기존 제주공항 활주로를 바다 방향으로 대폭 확장하거나 제주공항을 폐쇄하고 활주로 2본을 갖춘 신공항을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했었다. 하지만 기존 공항 확장 방안은 바다를 대규모로 매립해야 해 해양 환경을 해치고 공사비가 9조 4000억원으로 불어나는 문제가 있었다. 신공항 건설도 환경 훼손과 공항 폐쇄를 반대하는 주민 벽을 넘지 못 했다. 그 대안으로 택한 것이 제2공항 건설이다. 공항 입지는 지난해 12월부터 정부 용역을 맡은 한국항공대 산학협력단이 총 30여 개 후보지를 공역(空域)·소음·환경성·사업비 등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9개 기준에 따라 평가해 최종 결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산지구가 기존 제주공항과 공역이 겹치지 않고 기상 조건이 좋은 데다 환경 훼손 우려도 낮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2011년 국토연구원이 신사리 일대와 함께 제2공항 후보지로 꼽았던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해상, 대정읍 신도리 등은 모두 탈락했다. ◇“설계-시공 동시진행으로 완공 앞당겨야”앞으로 제2공항 건설은 10년에 걸친 대역사로 진행된다. 기획재정부가 연내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시작하고 이후 기본계획 수립, 설계 및 공사 등의 절차를 밟는다. 실제 공사에 들어가는 것은 이르면 오는 2018년으로 점쳐진다. 새 공항이 문을 열면 밀려드는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제주공항에도 한결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국토부는 제주공항과 제2공항을 동시에 운영하면 시간당 활주로 이착륙 횟수인 ‘슬롯(SLOT)’이 각각 38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공항이 시간당 34회인 것을 고려하면 그 수가 두 배 이상 늘어나는 것이다. 제주도 내 공항의 이용객 수용 규모도 연간 총 5500만 명으로 불어난다. 새 공항의 2500만 명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제주공항은 연간 수용 능력이 최대 2500만 명 수준으로 이를 3000만 명으로 늘리기 위한 확장 사업이 진행 중이다. 공항 인접 지역의 추가 개발 가능성도 있다. 현재 정부가 공개한 공항 설계안에는 활주로와 터미널, 일부 상업시설 용지 외에 별도의 개발 계획은 없는 상태다. 다만 제주도가 2012년 자체적으로 수립한 공항 개발 구상에는 신공항을 물류·관광·휴양·주거단지·연구개발시설을 결합한 ‘에어시티’로 복합 개발하겠다는 청사진이 담겨 있다. 이 부분은 향후 기본계획 수립 단계 등에서 정부와 지자체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새 공항이 개항하면 민간 경제에 미칠 파급 효과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당장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제주도는 올해 4월 제주경제 활성화 종합 추진계획을 내놓고 새 공항 착공 후 7년동안 발생하는 부가가치 총액(GRDP·지역 내 총생산)으로 2조 1000억원으로 추산한 바 있다. 국토연구원의 2012년 자료에 근거해 사업비를 4조 4000억원으로 가정한 경우다. 제2공항 건설 과정에서 풀어야 할 과제도 있다. 가장 큰 문제는 공항 개항 시기가 2025년으로, 제주공항 포화 시점인 2018년보다 7년가량 늦다는 점이다. 공항 건설 예정지의 주민 반대와 개발로 인한 환경 훼손 우려 등도 앞으로 정부가 넘어야 할 산이다. 김병종 한국항공대 교수는 “조만간 제주공항의 수용 능력이 한계에 부닥치면 관광을 포기하는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며 “설계와 공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패스트 트랙’ 방식 등을 적용해 제2공항 완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5.11.10 I 박종오 기자
하남 비약적발전 전망 속 그린벨트 해제 간소화에 토지 매각 주목해야
  • 하남 비약적발전 전망 속 그린벨트 해제 간소화에 토지 매각 주목해야
  • 한국산업개발㈜초이동 소개 토지 매각에 하남 토지시장 열기 점화[온라인부] 최근 발전을 거듭하며 17만 인구에서 2020년 36만으로 급격한 인구 증가가 전망되고 있는 경기도 하남시가 그린벨트 최대 수혜지로 예상되며 일대 토지시장에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전체 면적의 77%가 그린벨트로 묶여있던 하남은 지난 2013년 임야를 중심으로 일부 지역이 그린벨트에서 해제된 바 있다. 하남시는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를 마주하고 있어 서울 진출입이 수월한데다 향후 다양한 발전 호재를 품은 가운데 자족도시로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특히 하남시의 개발이 필요한 지역들은 보존 가치가 낮은 편으로 분석되고 있어 해제 가능성이 여느 때보다 높게 점쳐지고 있다. 정부가 지난 5월 그린벨트 규제 개선 방안을 발표하며 개발제한구역의 해제 권한이 시도지사에게 이양돼 향후 해제 절차가 간소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한국산업개발㈜이 경기도 하남시 토지를 선착순 매각한다고 밝혀 투자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한국산업개발이 매각하는 땅은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 소재의 토지로 총 면적 16,745㎡ 규모의 도시지역과 자연녹지 지역으로 총 34개 필지다. 이 곳은 조망권 프리미엄을 품은 탁월한 야산으로 이뤄져 있으며 주변은 일반 주택과 창고형 공장이 형성돼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일대 건축 가능한 주변 시세는 3.3㎡당 1,000만원 선대로 거래되고 있지만 조망권 확보 지역이나 적은 평수 대의 매물은 찾아볼 수 없다”면서“하남시의 비약적인 발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에 한국산업개발의 매각 토지 역시 혜안을 지닌투자자들이 앞다퉈 분양 관련 문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높은 지가 상승률을 시현하고 있는 하남시는 현재 미사, 강일, 위례 지구의 개발이 서울 등 수도권 내 거주자들의 관심 속에서 한창 진행 중이다.강남 대체도시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면서 향후 근본적인 기업 유치가 이뤄지는 가운데 지하철의 연장 등 교통 환경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가파른 지역 발전이 점쳐지고 있다.5호선 확장연장 구간인 1공구(강일~풍산)가 2018년에 12월 완공되고 9호선 연장도 추진 중에 있으며 그 중심에 미사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5호선 미사역(예정)을 중심으로 약 10만 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지난 달 이교범 경기 하남시장은 하남-양평 민자고속도로 추진 및 하남지하철 2단계 공사 조기 준공을 강력히 건의한 바 있다. 하남-양평간 민자도로는 서울 송파-하남-양평을 잇는 연장 22.8㎞ 왕복 4차로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난 2008년 민간제안사업으로 검토됐다. 이 도로가 확충되면 하남시 교통 인프라의 고도화가 예상된다.또한 최근 세명대가 경기도 하남 제2캠퍼스 설립에 박차를 가하면서 세명대는 202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남시 하산곡동 미군기지 반환공여지에 한방병원과 연구시설 등을 갖춘 9만9000여 ㎡ 규모의 하남캠퍼스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한국산업개발이 매각하는 토지는 미사지구-위례신도시-송파를 연결하는 6차선 광역도로와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 인접해있다. 현재 친환경주거단지개발, 산업단지조성 및 택지개발과 보금자리 등의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추후 개발 가능지로 주목 받는 지역이다. 미사지구는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세종텔레콤, 나이스홀딩스, 나이스신용평가정보 등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강동첨단업무단지와 하남지식산업센터 ITECO가 들어서 있으며 향후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또한 서울 삼성역과 직선거리가 약 12km에 불과해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며 서울 강동구 상일동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는 서울 생활권 입지를 자랑한다. 미사강변도시의 경우 총 3만8천여 세대에 달하는 상주인구와 바로 옆 강일지구 및 풍산지구와 맞물려 5만여 세대의 대규모 신도시급으로 발전이 예상되고 있다.또한 지난 해 10월 착공한 신세계 복합쇼핑몰 유니온스퀘어가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연간 1천만 명 이상의 방문이 예상되는 등 대형 개발호재가 잇따르며 지난 3월 전국 땅값 상승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위례신도시는 ‘강남권 마지막 노른자’라고 불리며 1.9%의 낮은 상업용지 비율과 높은 인구밀도로 상권 형성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유명하다.수도권의 마지막 신도시라는 특수성과 신도시내 일반상업지구 비율이 낮다는 희소성 때문에 투자자들의 우선 순위 지역으로도 각광받고 있다.위례신도시는 2기신도시 중 가장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서울 송파구 거여동, 장지동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강남권접근성이뛰어나다. 교통망의 경우에도 현재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5호선 거여역과마천역이 이미 개통돼있고 2017년 8호선 우남역이 개통예정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한국산업개발이 이번에 매각하는 필지는 향후 그린벨트 해제와 개발행위 허가 취득 시 한국산업개발에서 공동으로 단지를 공사할 목적으로 계약 시 공동개발에 관한 동의서를 받아 진행한다. 매각 금액은3.3㎡당 159만원으로 분양면적은 363㎡~768㎡까지 34개 필지로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이뤄진다. 계약부터 등기까지 모든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으로 입금되며 전필지별 개별등기로 소유권이 이전된다.  분양관계자는 “향후 도심권의 전원생활을 원하는 이들의 최적 조건과 저렴한 분양가로 바로 건축을 하려고 하지 않는 분들은 주목할 만하다”며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멀지 않은 미래를 위한 투자가 또 다른 기회가 될 희소가치가 있는 귀한 토지로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전했다. 문의: 02)426-3233
동양건설산업, 940억 규모 길음동 지역조합아파트 수주
  • 동양건설산업, 940억 규모 길음동 지역조합아파트 수주
  • △ 동양건설산업이 940억 규모의 서울 성북구 돈암동 624번지 일대 ‘길음 역세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시공권을 따냈다. 길음 역세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투시도 [사진=동양건설산업][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아파트 브랜드 ‘파라곤’으로 유명한 동양건설산업이 인수·합병(M&A) 이후 6개월 만에 940억원 규모의 아파트 수주에 성공했다.동양건설산업은 서울 성북구 돈암동 624번지 일대 ‘길음 역세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시공권을 따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상 30층짜리 아파트 7개 동에 총 525가구로 구성되며 예상 공사비는 940억원이다. 오는 2017년 착공해 2019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으로 기존의 ‘파라곤’ 브랜드를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지난 4월 EG건설에 인수·합병 되면서 법정관리를 졸업한 동양건설산업은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서울 강남지역을 비롯한 재개발·재건축 주택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양건설산업은 지난 6월 마리나항만법에 따른 국내 첫 민간제안사업인 1946억원 규모의 ‘포항 두호 마리나항만 조성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사업성이 확보된 사업장 위주로 주택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와 민간투자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등에서도 경영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11.10 I 김성훈 기자
최적의 입지조건 갖춘 미사강변도시 ‘안강에비뉴수’ 상가 투자 인기!
  • 최적의 입지조건 갖춘 미사강변도시 ‘안강에비뉴수’ 상가 투자 인기!
  • [온라인부] 강남생활권인 미사강변도시가 또 다시 조명되면서 투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5호선 확정연장 구간인 1공구(강일~풍산)가 2018년에 12월 중 완공되면 그 중심에 미사역이 있고 10만 명 인구 목표로 조성될 신도시로 교육과 의료가 특화된 중심상업지에 청정자연과 수변공원 등 신혼부부에게 최적의 입지를 제공해 신 주거지로 급부상 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가운데 미사역(예정) 초역세권에 공급 예정인 안강에비뉴水(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강에비뉴水는 중심상업용지 중 유일하게 미사역(예정) 바로 앞에 있으며, 안강에비뉴水의 준공과 미사역의 개통시기가 근접하여 가장 먼저 중심상권의 핵심으로 자리잡기에 인허가승인 전부터 투자 문의는 끊이지 않고 있다.연면적 약 20,463.51㎡의 지상1층~3층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향후 건축인허가 및 사업계획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그 위에 지상29층 약 1,000세대의 오피스텔이 상주하기에 미사강변도시의 약 10만 인구의 유입 및 자체 상주 인구의 유입만으로도 쇼핑의 명소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1층에는 전문 프랜차이즈, F&B, 패션잡화 등 외식업과 판매업의 쇼핑스트리트로 조성될 예정이고 2층에는 서비스업인 은행, 증권사, 뷰티숍, 스포츠시설 등, 3층엔 서비스업인 치과, 소아과, 내과 등 과목별 클리닉과 키즈관련 업종이 들어서는 센터로 미사강변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검증된 기획력으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문화환경을 공급하고 있는 안강개발은 최근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100% 분양 마감을 한 ‘안강프라이빗타워’를 공급하였으며, 이번 ‘안강 에비뉴 수’ 또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안강개발과 함께 1,000여세대의 오피스텔에 ‘IoT 오피스텔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두 회사는 앞으로도 ‘IoT 오피스텔 구축’을 전국으로 확대할 전망이다.이처럼 역세권, 개발 가능성,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를 자랑하는 ‘안강 에비뉴 수’는 1군 건설사가 시공 예정이며, 사업지 앞 차없는 보행로와 보행교를 통해 망월천 인근 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환승광장, 아케이드거리 조성 등 미사지구의 핵심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안강에비뉴 수’의 홍보사무실은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하며, 호수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첫 방문 시에 호수를 선점하고 결정은 나중에 할 수 있도록 동호지정 계약 제도를 운영한다. 동호지정 계약금은 평형별로 다르며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분양관계자는 “인터넷, 부동산 등 다양한 경로로 상담신청을 해도 꼭 분양사무실에 전화상담 후 방문해야 상담이 빠르다.”고 말했다.상담문의 : 1599-3341
신축빌라매매, 똑소리나고 현명(Wisdom)하게 구매하는법?!
  • 신축빌라매매, 똑소리나고 현명(Wisdom)하게 구매하는법?!
  • [온라인부]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세 매물이 줄면서 전세가격이 크게 올라 최근 5년간 은행권의 전세자금 대출이 9배 이상 증가하였다고 한다. 이에 가을과 겨울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 수요가 살아 있는 반면 입주물량은 턱없이 부족해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또한 전세가격이 매매가에 견주어 올라가는 추세이니 만큼 깡통전세의 위험성도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이에 실수요자들은 짧으면 2년, 길게는 몇 년 사는 남의 집에서 벗어나 내 집 마련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이러한 여파로 최근 신축빌라분양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신축빌라는 오랫동안 아파트에 밀려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였으나 최근 대체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요즘 지어진 신축빌라는 아파트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아파트와는 달리 완공 후에 건축주가 직접 신축빌라매매를 하는 경우가 많아 비교적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고 한다.이에 수요자들뿐만 아니라 투자자들까지도 부평역 근처에 위치한 신축빌라분양에 주목을 하고 있다고 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평역은 1호선과 7호선, 인천선의 트리플 역세권으로 강남이나 군자, 또는 가산디지털단지 등 출,퇴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외곽순환도로(중동IC)가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서울이나 인천, 경기 수도권까지 가는 길이 편리하며 대형마트와 대규모 공원(인천가족공원, 상동호수공원, 부평공원, 부영공원)이 밀집해 있어 여가생활 인프라도 잘 되어 있어 앞으로 10년 이상을 살아도 큰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였다.최근 많은 수요자, 투자자들이 부평 지역으로 몰리자 덩달아 부평 전문분양업체 ‘에이스하우징’도 바빠졌다고 한다. ‘에이스하우징’은 업계 최초로 동영상 매물 리뷰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언제 어디서든지 스마트 폰으로 현장에 와 있는 것처럼 매물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매일 실시간 빠르고 정확한 업데이트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경제사정에 맞춰 매물을 중개해 주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또한 ‘에이스하우징’의 이대현 차장은 “좋은 집을 매매하는 것은 좋으나 본인의 경제적인 상황과 생활여건에 맞춰 집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재정상황을 고려하여 조건이 적당한 집에서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한 판단이다”라고 전하였다. 이어 계약 시에는 등기부등본과 소유자 본인 여부를 확인 하여야 하며 소유자 주민등록증 대조는 필수 사항이고 대리인일 경우는 주민등록증, 위임장, 인감증명서를 확인한 후 계약하는 좋다며 덧붙였다. 현재 ‘에이스하우징’은 어느 한 지역에만 한정되어있던 기존 부동산들과는 달리 차되어 서울, 인천, 경기 모든 지역의 매물들을 어느 한곳 빠짐없이 보유하고 있어 전 지역에 대한 컨설턴트가 가능하다고 한다.이에 에이스하우징이 추천하는 가장 인기 있는 신축빌라매매 정보는 아래와 같다. ▲서울 강서구(화곡동·등촌동·내발산동·방화동), 양천구(목동·신정동·신월동), 은평구(갈현동·구산동·대조동·불광동·응암동·신사동·녹번동), 마포구(망원동·서교동·성산동), 서대문구(홍제동·홍은동·북가좌동), 구로구(개봉동·오류동·고척동), 금천구(가산동·독산동·시흥동), 동작구(사당동·동작동·상도동), 관악구(신림동·봉천동·남현동)▲인천 서구(검암동·경서동·당하동·마전동·왕길동), 남구(주안동·도화동·숭의동·문학동·용현동·학익동), 남동구(구월동·간석동·만수동), 부평구(부평동·부개동)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괴안동·소사본동), 부천시 오정구(원종동·오정동·고강동·여월동), 부천시 원미구(역곡동·춘의동·심곡동·원미동), 광명시(철산동·광명동), 고양시(관산동·내유동·성석동·사리현동·덕이동), 파주시(야당동) 등‘에이스 하우징’은 신축빌라 매매에 앞서 안전하고 정확한 집을 매매 할 수 있도록 밤, 낮 없이 동분서주 하고 있으며 다년간의 노하우와 최고의 실력으로 고객들에게 맞춤형 신축빌라를 소개하고자 수시로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스 하우징’ 공식 홈페이지(http://www.acevilla.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표번화을 통해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처음처럼, 페트병 신제품 나왔다..'400ml 용량'
  • 처음처럼, 페트병 신제품 나왔다..'400ml 용량'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400㎖ 용량의 ‘처음처럼 페트(PET)’ 제품을 10일 선보였다. 롯데주류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처음처럼의 제품 라인을 확장하며 처음처럼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처음처럼 400㎖ 제품은 가볍고 휴대가 간편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음용 트렌드를 반영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페트 소재를 활용했다. 알코올 도수는 병제품과 동일한 17.5도이다. (출고가 1130원)최근 캠핑, 아웃도어족이 늘어나면서 대용량 페트 판매량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편의성이 높은 중·소용량페트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롯데주류에 따르면 휴대가 간편한 360㎖~640㎖ 음용 페트 소주의 판매량은 2012년 276만상자에서 지난해 2014년 357만상자까지 약 29%가 증가한 반면 1.8ℓ 페트 소주 판매량은 2012년 406만상자에서 2014년 368만상자로 감소했다.특히 신제품은 페트 소재지만 처음처럼 유리병 제품 모양을 동일하게 구현해 그립감을 높이고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살렸다.처음처럼 페트제품은 11일부터 청주공장에서 생산하며 20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될 계획이다.롯데주류 관계자는 “소주 페트시장이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휴대성과 편의성이 높은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청주공장 완공으로 처음처럼 생산의 유연성을 확보했고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다양화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롯데칠성, 증설 기대감 이미 반영…'보유'-NH
2015.11.10 I 함정선 기자
수서역까지 10분대 KTX동탄역 역세권 단지 분양
  • 수서역까지 10분대 KTX동탄역 역세권 단지 분양
  • △반도건설이 공급하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7차)과 8.0(8차)는 KTX동탄역 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이 장점으로 꼽힌다. 두 단지 광역 조감도 [사진=반도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KTX로 서울 수서역까지 10분대 진입이 가능한 대규모 복합 주거 단지가 들어선다.반도건설은 오는 13일 동탄2신도시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7차)과 8.0(8차), 9.0(9차)의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이 세 단지는 동탄2신도시 핵심 입지로 꼽히는 광역비즈니스 플렉스 내 C5·C8블록(7·8차)과 특별계획구역인 워터프론트 콤플렉스와 인접한 A98블록(9차)에 총 2630가구(전용면적 56~104㎡) 규모로 조성된다. 7차는 지하 3층~지상 48층, 5개동, 아파트 710가구, 오피스텔 280실 규모다. 8차는 지하 3층~지상 42층, 6개동, 아파트 617가구, 오피스텔 280실 등으로 이뤄졌다. 9차는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총 689가구 규모로 전용 85㎡ 초과 중대형 단지로 조성된다.단지는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7차와 8차는 올해 말 완공 예정인 KTX동탄역과 광역환승센터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수서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2021년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가 개통하면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을 18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반도건설은 7~8차 단지 안에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 테라스형 상가도 조성해 공급할 예정이다. 상가는 연면적 3만 7916㎡, 지하 1층~지상 3층, 300여 개 점포로 구성된다. (031)221-2221, 1800-0177(상가)
2015.11.09 I 박태진 기자
동탄2신도시 '반도유도라 아이비파크 7·8차·9차' 동시분양
  • 동탄2신도시 '반도유도라 아이비파크 7·8차·9차' 동시분양
  • △‘반도유도라 아이비파크 7.0·8.0’ 아파트 투시도 [사진=반도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KTX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복합주거단지가 들어선다. 반도건설이 이달 동탄2신도시에 공급하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7차)과 8.0(8차), 9.0(9차) 3개 단지로, 오는 13일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반도건설이 올해 상반기까지 동탄2신도시에 8000여 가구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에 3개 단지 2630가구를 추가로 내놓는 것이다. 이 세 단지는 동탄2신도시 핵심 입지로 꼽히는 광역비즈니스 플렉스 내 C5·C8블록(7·8차)과 특별계획구역인 워터프론트 콤플렉스와 인접한 A98블록(9차)에 들어선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6~104㎡로 구성된다. 7차는 지하 3층~지상 48층, 5개동, 아파트 710가구, 오피스텔 280실 규모다. 8차는 지하 3층~지상 42층, 6개동, 아파트 617가구, 오피스텔 280실 등으로 이뤄졌다. 9차는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총 689가구 규모로 전용 85㎡ 초과 중대형 단지로 조성된다.7차와 8차는 올해 말 완공 예정인 KTX동탄역과 광역환승센터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수서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2021년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가 개통하면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을 18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반도건설은 7~8차 단지 안에 지하 1층~지상 3층 300여개 점포로 구성된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 테라스형 상가도 조성해 공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529-1번지(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에 있다. 입주는 7차는 2019년 2월, 8차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031)221-2221, 1800-0177(상가)
2015.11.09 I 박태진 기자
KTX동탄역 생활권에 복합주거 단지 나온다
  • KTX동탄역 생활권에 복합주거 단지 나온다
  • △반도건설은 오는 13일 반도유도라 아이비파크 7.0·8.0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두 단지 투시도 [사진=반도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이달 경기 화성에 ‘KTX동탄역’ 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대규모 복합 주거 단지가 선보인다.반도건설은 오는 13일 동탄2신도시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7차)과 8차, 9차의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우선 7차와 8차는 동탄2신도시 핵심 입지로 꼽히는 광역비즈니스 플렉스 내 C5·C8블록에 오피스텔 포함 총 1941가구(전용면적 56~86㎡) 규모로 조성된다. 7차는 지하 3층~지상 48층, 5개동, 아파트 710가구, 오피스텔 280실 규모다. 또 8차는 지하 3층~지상 42층, 6개동, 아파트 617가구, 오피스텔 280실 등으로 이뤄졌다. 반도건설은 특화 설계를 통해 다양한 중소형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팬트리와 드레스룸, 서재공간(일부) 등도 제공한다.단지는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올해말 완공 예정인 KTX동탄역과 광역환승센터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수서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2021년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가 개통되면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을 18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교육 및 생활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도보 통학권이며 약 30만㎡규모의 오산천변 대형 중앙공원(가칭)도 가깝다. 또 단지는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반도건설은 지난해 공급해 100% 계약한 ‘카림 애비뉴 동탄’의 후속작인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 테라스형 상가도 단지 내에 공급할 예정이다. 상가는 연면적 3만 7916㎡, 지하 1층~지상 3층, 300여 개 점포로 구성된다.올해 상반기 동탄2신도시에서만 약 8000가구를 공급했던 반도건설은 올 하반기에도 이들 두 단지를 포함해 총 2630가구(3개 단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9차는 두 단지와 달리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인 워터프론트 콤플렉스와 인접한 A98블록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총 689가구 규모로 전용 85㎡ 초과 중대형 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부는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다.반도건설 분양관계자는 “동탄에서 반도유보라 브랜드타운을 조성한 경험을 살려 아이비파크 7~9차를 최상의 상품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529-1번지(능동 세이브 마트 맞은편)에 문을 연다. 입주는 7차는 2019년 2월, 8차는 2018년 11월, 9차는 같은 해 1월 예정이다. (031)221-2221, 1800-0177(상가)△이달 말 분양 예정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 광역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2015.11.09 I 박태진 기자
  • 국내 첫 국립 숲속야영장 화천에 만든다
  •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국내 첫 국립 숲속야영장이 강원도 화천에 조성된다. 산림청은 10일 북부지방산림청과 횡성자연휴양림에서 국립 숲속야영장 시범조성사업용역 최종보고회를 갖는다고 9일 밝혔다.지금까지 산림 내 야영장은 자연휴양림의 부속시설로만 설치 가능했다. 그러나 산림청은 지난 1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 데 이어 지난달 숲속야영장의 세부시설 기준을 담은 하위법령의 입법예고를 마쳤다. 개정된 법률은 규제 심사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국립 숲속야영장은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41ha의 국유림에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된다. 11월 실시설계가 완료되고 2016년 본격적인 조성공사를 거쳐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이곳에는 야영데크, 자동차 야영장 등 다양한 유형의 야영시설이 안전기준에 맞춰 조성된다. 또한 경사가 완만한 공간에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해 장애인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야영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임영석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이번 국립 숲속야영장 조성사업을 통해 향후 조성될 여러 숲속야영시설의 모범 사례를 제시할 것”이라며 “숲속야영장은 비교적 작은 면적과 적은 예산으로 조성 가능하기 때문에 소규모 임야를 소유한 영세산주들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5.11.09 I 피용익 기자
안정적인 수익, 미사강변도시 ‘안강 에비뉴 수’ 상가! 투자자 연일북적!
  • 안정적인 수익, 미사강변도시 ‘안강 에비뉴 수’ 상가! 투자자 연일북적!
  • [온라인부] 강남생활권인 미사강변도시의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 되면서 투자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3,200여 가구는 이미 입주를 하였고 올해 약 4,000여 가구, 내년에는 약 9,0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5호선 확장연장 구간인 1공구(강일~풍산)가 2018년에 12월 완공되고, 9호선 연장도 추진중에 있으며, 그 중심에 미사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5호선 미사역(예정)을 중심으로 약 10만 여명의 인구가 유입된다. 하지만 중심상업용지는 약 2%로 교육, 의료시설이 들어갈 용지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미사강변도시 조성이 완료되면 미사강변도시 내 상주인구 10만 여명과 5호선 미사역을 통한 외부 유입인구, 인근 강일지구에 대거 입주해있는 삼성엔지니어링 등 대규모 기업들로 인해 최대인구가 집중되는 최고의 항아리 상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이 가운데 미사역(예정) 초역세권에 공급 예정인 안강에비뉴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안강에비뉴 수는 중심상업용지 중 유일하게 미사역(예정) 바로 앞에 있으며, 망월천 조망이 가능하고, 준공시기가 미사역의 개통시기와 근접하여 가장 먼저 미사강변도시 중심상권의 핵심으로 자리 잡기에 투자 문의는 끊이지 않고 있다.연면적 약 20,463.51㎡의 지상1층~3층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향후 건축인허가 및 사업계획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그 위에 지상29층 약 1,000세대의 오피스텔이 상주하기에 미사강변도시의 약 10만 인구의 유입 및 자체 상주인구의 유입만으로도 쇼핑의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1층에는 전문 프랜차이즈, F&B, 패션잡화 등 외식업과 판매업의 쇼핑스트리트로 조성될 예정이고 2층에는 서비스업인 은행, 증권사, 뷰티숍, 스포츠시설 등, 3층엔 서비스업인 치과, 소아과, 내과 등 과목별 클리닉과 키즈 관련 업종이 들어서는 센터로 미사강변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검증된 기획력으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문화환경을 공급하고 있는 안강개발은 최근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100% 분양 마감을 한 ‘안강프라이빗타워’를 공급하였으며, 이번 ‘안강에비뉴수’ 또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역세권, 개발 가능성,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를 자랑하는 ‘안강 에비뉴 수’는 1군 건설사가 시공 예정이며, 사업지 앞 차 없는 보행로와 보행교를 통해 망월천 인근 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환승광장, 아케이드거리 조성 등 미사지구의 핵심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안강에비뉴 수’의 홍보사무실은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하며, 호수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첫 방문 시에 호수를 선점하고 결정은 나중에 할 수 있도록 동호지정 계약 제도를 운영한다. 동호지정 계약금은 평형별로 다르며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분양관계자는 “인터넷, 부동산 등 다양한 경로로 상담신청을 해도 꼭 분양사무실에 전화상담 후 방문해야 상담이 빠르다.”고 말했다.상담문의 : 1599-3341
전북, K리그 클래식 2년 연속 우승...왕조시대 활짝
  • 전북, K리그 클래식 2년 연속 우승...왕조시대 활짝
  • K리그 클래식 우승을 달성한 전북 선수들이 최강희 감독을 헹가레 치고 있다. 사진=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K리그 클래식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왕조 시대를 확실히 구축했다.전북은 8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전분 추가시간에 터진 이재성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22승6무8패, 승점 72를 기록한 전북은 남은 두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올해 K리그 클래식 우승을 확정 지었다. 2009년과 2011년, 2014년에 이어 최근 7년 사이에 네 번째 우승을 달성하면서 전성시대를 활짝 열었다. 공교롭게도 지난 시즌에도 전북은 11월 8일 제주 원정에서 K리그 우승을 확정한 바 있다. 2년 연속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우승을 맛보는 우연을 경험했다.프로축구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것은 2002년 성남 일화(현 성남FC) 이후 전북이 13년 만이다. 성남은 당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전북이 이처럼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데는 모든 조건이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구단의 탄탄한 지원과 두터운 선수층, 팬들의 열렬한 성원 등이 한데 어우러진 결과다.굴지의 대기업 현대자동차가 모기업인 전북은 그동안 프로축구단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다른 기업 구단들이 점차 축구단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긴축적으로 운영하는 것과는 대조를 이뤘다.국내 선수 가운데 최고연봉 선수로 알알려진이동국을 비롯해 아낌없는 투자로 뛰어난 선수들을 영입했다. 시즌 중에는 카타르에서 활약하던 이근호를 불러들이는 등 전력 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2013년에는 전북 완주에 세계적인 수준의 클럽하우스를 완공했다.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배려한 모기업의 노력은 그대로 성적으로 이어졌다. 이재성, 이주용 등 젊은 선수들이 급성장한 데는 이같은 환경도 큰 몫을 차지한다.구단주대행인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의 각별한 관심 또한 눈에 띈다. 정 부회장은 지난달 25일 FC서울과 원정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직접 관람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심지어 경기가 끝난 뒤에는 전북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과 함께 응원가를 부르기도 했다.뭐니뭐니해도 전북의 성공에는 최강희 감독의 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5년 전북 지휘봉을 처음 잡은 최 감독은 200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2009년과 2011년, 2014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K리그를 제패하며 K리그 최고의 명장임을 다시 증명했다.K리그 역사상 네 번이나 정상에 오른 지도자는 최 감독이 처음이다. 지난 시즌까지는 최 감독 외에 박종환(1993∼1995년), 차경복(2001년∼2003년·이상 성남) 감독이 세 번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시즌까지는 최 감독 외에 박종환(1993∼1995년), 차경복(2001년∼2003년·이상 성남) 감독이 세 번 우승했다. 200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감독 성공시대를 열기 시작한 최 감독은 특유의 ‘닥공(닥치고 공격)’축구로 성적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최 감독의 진짜 강점은 ‘유연함’이다. 사실 이번 시즌 전북은 전력이 불안했다. 다른 팀에 비해선 전력이 나은 편이었지만 잦은 선수 이동 때문에 롤러코스터를 타야만 했다. 올해 시즌 개막을 앞두고 권경원이 아랍에미리트(UAE)로 떠난 데 이어 시즌 도중에는 에두, 에닝요 등이 잇따라 중국리그 등으로 이적했다.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전북이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앞서 나간 데는 최강희 감독의 힘이었다. 최강희 감독은 전북 축구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닥공’을 잠시 뒤로 하고 ‘실리축구’로 이번 시즌을 치렀다. 예전과 같은 화끈한 공격은 아니었지만 실점을 최소화하고 승리를 지키는 전술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5.11.08 I 이석무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마곡지구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청약 임박
  • 현대엔지니어링 마곡지구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청약 임박
  • 마곡역 초역세권 입지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 견본주택 인파 몰려10일(화)~11일(수) 인터넷 청약접수 진행계약금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추가 옵션비용 없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온라인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마곡역 초역세권 입지의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이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서울의 마지막 남은 개발지이자 주택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마곡지구에서 오피스텔 택지 공급이 내년까지 전면 보류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투자자들은 마곡역 초역세권 단지인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의 입지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 마곡지구의 경우 기업 이전 부지에 따라 인근 임대수요층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마곡지구의 중앙부에 위치하는 마곡역 권역은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R&D 단지 LG사이언스파크가 조성 중이다. 이는 연면적 기준 LG그룹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구소인 LG전자 서초R&D캠퍼스의 약 9배, 그룹 사옥인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2배 크기다. LG전자를 비롯해 2017년 1차 입주, 2020년 2차 입주가 완료되면 상근 종사자 수만 3만여 명에 달한다.또한 대형 이마트(입점예정)가 들어서며 인근으로 여의도공원의 약 2배 규모(50만㎡)로 조성되는 보타닉공원이 2016년 완공 예정이다. 특히 호텔과 쇼핑센터, 마이스(MICE) 시설이 계획된 마곡지구 특별계획구역이 위치해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마곡역 권역은 마곡지구를 대표하는 핵심지역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마곡지구 H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마곡지구의 경우 기업 이전 호재가 풍부하고 서울 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뛰어나 오피스텔과 같은 임대 수익형상품의 전망이 좋다"며 "마곡역 권역의 경우 지하철, 공항대로 등 교통여건은 물론 LG 연구시설과 특별계획구역이 모여 있어 2~3년 뒤에는 마곡지구의 핵심지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4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19~42㎡, 총 475실로 구성된다. 전용 19, 20㎡의 소형 평형이 전체의 약 90%에 달한다. 공간 활용성 극대화를 위해 현관과 복도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되며 입주자의 편의성을 위한 빌트인냉장고·냉동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을 제공한다. 또한 실주거에 적합한 원룸형 타입(전용 42㎡)의 경우 거실과 안방, 주방공간을 분리해 소형아파트와 같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안방에는 파우더와 드레스룸도 마련된다.분양가는 최저 1억4000만원대부터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자금 부담을 줄였다.청약접수는 10일(화)~11일(수) 이틀간 아파트투유 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16일(월) 당첨자 발표, 18일(수)~19일(목) 계약이 진행된다.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공식 홈페이지(www.hillstate-em.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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