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1차, 몰려드는 인파로 한파 속 분양 열기 후끈
- [온라인부] 지난 6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내포신도시 이지더원’에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리고 있다. 뚝 떨어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주말 견본주택을 찾은 인파가 8천명에 다다르면서 내포신도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밀려드는 인파로 견본주택 좌석이 꽉 차 번호표를 받고 대기할 만큼 북적댔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꽁꽁 얼어붙은 내포신도시 분양 시장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순조로운 청약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이지더원에 쏟아지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알 수 있었다. 충남도청을 비롯한 충남교육청, 충남지방경찰청 등 주요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였고 복합커뮤니티 시설이 내년 10월 완공을 앞두고 있어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어쩌면 당연하다는 반응이다.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1차’는 지하1층~지상20층, 26개동으로 구성된 아파트 이다. 전용면적 72㎡~84㎡의 요즘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이지더원 1차는 1블록 892세대, 2블록 817세대 총1709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EG건설은 이미 세종신도시와 아산테크노밸리, 아산풍기 등 전국적으로 약 1만여 세대를 공급 예정으로 내포신도시에서도 4000여가구의 ‘EG더원’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1차는 이런EG건설만의 특화설계 노하우를 더욱 업그레이드 특화로비 설계와 광폭 거실이 눈에 띈다. 로비공간의 크기는 확대하고 측면 진입방식으로 구성하고 높이 5m에 달하는 천정고와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게 기둥을 없앤 거실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특히 거실 폭은 전용 72㎡의 경우 5.4m, 84㎡은 6m에 달해 실수요자들과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최고의 설계라는 찬사를 보냈다.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 모두 도보 이동이 편리한 입지에 들어선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1차는 직주근접형 아파트로도 인기가 높다. 충남도청은 여유롭게 도보 5분이면 닿는다. 중심 업무지구로의 편안한 출퇴근은 물론 행정타운과 상업지구가 모여 있기 때문에 기반 시설도 빠르게 갖춰질 것으로 보여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또 에코 트렌드에 맞춰 단지 앞으로 수암산과 용봉산의 조망을 즐길 수 있으며 목리천 수변시설, 홍예공원 등을 이용 가능해 가족들과 함께 몸과 마음을 다스리기에 충분하다. 또 상가를 이용하는 외부인과 내부인 동선을 분리하고 지하주차장에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입주민의 안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내포신도시 이지더원 1차’는 우수한 교통인프라도 자랑한다. 서해안고속도로 해미IC, 홍성IC가 가까워 이동이 편리하다. 또 당진~대전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수도권은 물론 대전, 세종시와 1시간 대에 연결된다. 또한 서해선철도(예정)와 제2서해안고속도로(예정)가 완공되면 사통팔달의 교통요지가 될 전망이다.또 지난달 30일 착공한 내포신도시와 예산군 삽교읍을 연결하는 제2진입도로가 2018년 개통되 면 내포신도시와 천안·아산·예산 지역 간 이동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와 연계돼 내포신도시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한편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1차는 계약금 10%(자납5%, 무이자 5%),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잔금 30% 혜택이 주어지며 견본주택은 효율적인 시간 배려와 자세한 상담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 1800-9015
- 전 세계 자동차들의 테스트 요람 ‘뉘르부르크링’
- 위장막으로 외관을 가린 EQ900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테스트 주행을 하는 모습. 현대자동차 제공.[뉘르부르크링(독일)=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뉘르부르크링은 독일의 중서부 라인란트팔트주 뉘르부르크 지역에 위치한 자동차 서킷으로 간단히 ‘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뉘르부르크링은 남쪽에 있는 5.148km 길이의 그랑프리 서킷(Grand-Prix track)과 북쪽에 있는 20.832km의 노르트슐라이페(Nordschleife)로 나뉜다.우리가 흔히 부르는 뉘르부르크링은 이 노르트슐라이페를 지칭한다.1925년 착공해 1927년 완공된 뉘르부르크링은 1960년 스코틀랜드 출신의 전설적인 레이서인 재키 스튜어트가 가장 거칠고 위험한 코스라는 의미로 ‘그린 헬(Green Hell)’이라는 별명을 붙였다.1976년 F1 레이서인 니키 라우다가 전복 사고로 크게 다치자 뉘르부르크링은 F1 드라이버에게 안전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더는 F1 대회를 열지 못하게 된다. 이후 1984년 남쪽에 안전성을 강화한 그랑프리 서킷이 건설되면서 그 이듬해 F1 대회를 다시 유치할 수 있게 된다.뉘르부르크링은 유럽 그랑프리, 슈퍼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등 국제 모터스포츠 경기와 뉘르부르크링 24시, 뉘르부르크링 1000km와 같은 내구 레이스가 연중 열린다. 동시에 전세계 유명 자동차 메이커들이 신차 개발의 테스트 베드로 활용하고 있으며, 노르트슐라이페에서의 주행 성적을 차의 성능으로 간주하고 있다.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다양한 모터스포츠를 직접 보고 체험하기 위해 뉘르부르크링을 찾고 있다. 이들 중 많은 드라이버가 지옥의 서킷을 직접 달려보기 위해 찾고 있어 ‘독일 모터스포츠의 성지’로도 불린다.위장막으로 외관을 가린 EQ900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테스트 주행을 하는 모습. 현대자동차 제공.특히 전세계 자동차 업체들은 신차 개발을 위한 요충지로서 뉘르부르크링에 테스트 센터를 설치하고 상시 시험을 하고 있다.현재 뉘르부르크링의 정규 멤버로 등록된 업체 수는 총 44개다. 애스턴 마틴, 포르셰, 페라리, 맥라렌 등 슈퍼카 업체부터 BMW, 아우디, 다임러 등 대부분의 고급차 브랜드들이 뉘르부르크링을 끼고 테스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 타이어 업체, 모터사이클 업체들이 저마다 최고 성능을 갖춘 제품을 만들어 내고자 이곳에서 연구와 시험을 이어가고 있다.이처럼 내로라하는 자동차 및 관련 업체들의 테스트 센터들이 뉘르부르크링에 자리 잡고 있는 이유는 바로 뉘르부르크링 서킷의 특징과 관련이 있다.노르트슐라이페는 고저 차가 최대 300m에 달해 오르막 경사는 최대 17%, 내리막 경사는 최대 11%에 이르는 급경사가 반복된다. 또한, 20.8km의 주행 코스 중 우측 코너 40개, 좌측 코너 33개 등 총 73개의 코너가 있어 급커브가 반복되는 극한의 도로 환경을 갖추고 있다.이러한 험난한 코스로 악명 높은 뉘르부르크링은 유럽을 포함한 거의 모든 도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차량의 최대 성능치를 끌어낼 수 있는 최고의 코스이자 최적의 장소이다.각 자동차 업체들은 폭설이 잦은 겨울철을 제외하고 3월부터 10월까지 약 16주의 할당된 기간에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 포스코엔지니어링, 1160억원 투르크메니스탄 정수장 수주
- △포스코엔지니어링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1160억원 규모의 정수장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왼쪽 다섯번 째부터 오베쥬굴리 차크막다쉬 사장, 박정환 포스코엔지니어링 사장, 유덕상 대우인터내셔널 상무 [사진=포스코엔지니어링][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포스코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현지업체 차크막다쉬(Chakmak Dashy)와 1억 달러(약 1160억원) 규모의 ‘마리 정수장 건설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투르크메니스탄 마리시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오베쥬굴리 차크막다쉬 사장과 박정환 포스코엔지니어링 사장, 유덕상 대우인터내셔널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의 현지 첫 진출 사업인 이번 프로젝트는 현지 마리주(州)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낙후된 기존 정수장을 철거하고 일일 처리용량 12만㎥ 규모의 정수장과 24만㎥의 취수장을 새로 건설하는 것이다. 오는 2017년 12월 완공 예정이다.회사는 신규 정수장 건설을 위한 설계와 구매, 시공 , 시운전에 이르는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M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대우인터내셔널이 기자재 공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EPCM은 일반적인 EPC와 다소 차이가 있다.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는 계약자가 설계, 자재구매, 시공을 일괄 책임져야 한다. 프로젝트 진행 중 예산 초과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계약자가 부담해야 한다. 발주처와 갈등 소지가 있다.반면 EPCM은 기존 EPC에 Management를 추가한 것으로 계약자가 상세설계와 구매지원, 시공감리 등의 업무도 수행한다. 발주처가 계약자에 일련 과정의 감리 권한을 준 것으로 EPC보다 책임 공방과 비용 손실 위험이 덜하다.포스코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를 통해 오는 2025년 8650억 달러(약 95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해외 물환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정환 사장은 “이번 수주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산업고도화가 진행중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서의 첫 사업”이라며 “현지 정수장, 하수처리, 담수화 등 추가공사 수주와 CIS(옛 소련에서 독립한 나라)지역으로의 진출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됐다”고 말했다.
-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1차, 오픈 때 8천여명 몰려…
- [온라인부] 어제 청약 2순위를 끝낸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1차 아파트가 순조롭게 청약을 마쳐 침체되어 있는 내포신도시 분양시장에 선방을 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힘든 부동산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 ‘이지더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 방문객은 유니트도 잘 나오고 요즘 트렌드에 맞게 설계도 잘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이렇게 ‘이지더원’ 같이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는 다양하다. 부동산 시장에서 중소형아파트 수익률이 단연 앞선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을 첫 번째 이유로 꼽을 수 있다. 거기다 분양가상한제 폐지 이후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가 상승세를 보여 중소형 아파트가 뜨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한국인 주거 형태가 선진국형으로 변모한 이유도 중소형 아파트 인기에 한 몫 했다는 평가도 있다.국내 1~2인 가구 비중은 2000년 전체 가구 중 33.3%에서 올해 현재 51.7%로 늘어 전체 가구의 절반을 넘어섰다. 20년 뒤에는 63.2%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소형 아파트의 강세가 지속되리라는 예측이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사상 유례없는 저금리와 전세대란 시대를 맞아 소형아파트가 효자 투자처로 부상했다”면서 “직주근접 지역 아파트 중 임대 수익률이 좋은 중소형 아파트를 노리는 것이 올해 부동산 투자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고 진단했다.이렇게 중소형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내포신도시의 신규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충남도청을 비롯한 충남교육청, 충남지방경찰청 등 주요 기관이 이전을 완료해 배후 주거단지를 형성해 직주근접형 소형아파트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폭증하면서 이번에 청약을 받은 ‘이지더원 1차’ 아파트가 순조롭게 청약을 진행했다는 소식이다. 또 복합커뮤니티 시설이 내년 10월 완공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는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내포신도시 이지더원 1차’는 지하1층~지상20층, 26개동으로 구성된 아파트 이다. 전용면적 72㎡~84㎡의 요즘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이지더원 1차는 1블록 892세대, 2블록 817세대 총1709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EG건설은 이미 세종신도시와 아산테크노밸리, 아산풍기 등 전국적으로 약 1만여 세대를 공급 예정으로 내포신도시에서도 4000여가구의 ‘EG더원’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1차는 이런EG건설만의 특화설계 노하우를 더욱 업그레이드 특화로비 설계와 광폭 거실이 눈에 띈다. 로비공간의 크기는 확대하고 측면 진입방식으로 구성하고 높이 5m에 달하는 천정고와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게 기둥을 없앤 거실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특히 거실 폭은 전용 72㎡의 경우 5.4m, 84㎡은 6m에 달해 실수요자들과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최고의 설계라는 찬사를 보냈다.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 모두 도보 이동이 편리한 입지에 들어선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1차는 직주근접형 아파트로도 인기가 높다. 충남도청은 여유롭게 도보 5분이면 닿는다. 중심 업무지구로의 편안한 출퇴근은 물론 행정타운과 상업지구가 모여 있기 때문에 기반 시설도 빠르게 갖춰질 것으로 보여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또 에코 트렌드에 맞춰 단지 앞으로 수암산과 용봉산의 조망을 즐길 수 있으며 목리천 수변시설, 홍예공원 등을 이용 가능해 가족들과 함께 몸과 마음을 다스리기에 충분하다. 또 상가를 이용하는 외부인과 내부인 동선을 분리하고 지하주차장에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입주민의 안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내포신도시 이지더원 1차’는 우수한 교통인프라도 자랑한다. 서해안고속도로 해미IC, 홍성IC가 가까워 이동이 편리하다. 또 당진~대전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수도권은 물론 대전, 세종시와 1시간 대에 연결된다. 또한 서해선철도(예정)와 제2서해안고속도로(예정)가 완공되면 사통팔달의 교통요지가 될 전망이다.또 지난달 30일 착공한 내포신도시와 예산군 삽교읍을 연결하는 제2진입도로가 2018년 개통되 면 내포신도시와 천안·아산·예산 지역 간 이동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와 연계돼 내포신도시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한편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1차는 계약금 10%(자납5%, 무이자 5%),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잔금 30% 혜택이 주어지며 견본주택은 효율적인 시간 배려와 자세한 상담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 1800-9015
- 가파른 발전 상승세 충남 당진, 토지 시장 분양에 주목해야
- [온라인부] 토지시장이 재조명 받고 있다. 최근 그린벨트 규제 개선 방안에 따라 그린벨트 해제권한이 지방자치단체장에 이관되며 향후 해제가 간소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잠든 땅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대대적인 도시 발전이 이뤄지고 있는 지역의 토지도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최근 개발제한구역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경기도 하남시와 더불어 비약적인 발전 양상을 띠며 향후 프리미엄이 전망되고 있는 충남 당진시 토지시장이 뜨겁다.당진시의 인구 급증은 발전 속도와 향후 전망의 바로미터다. 특히 오는 2030년에는 지금보다 3배 많은 50만명의 인구가 전망되고 있어 기대가 모아진다.당진시의 인구 증가율은 지난 2004년 이후 10년 연속 충남 내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 지난해 2월 말 기준 당진에 거주 중인 내국인은 전년 대비 2844명(월평균 237명)이 증가했으며 외국인 5018명을 포함하면 총 17만 명까지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된다. 당진시는 2012년 시로 승격된 이후 서해선 복선전철 등 국책사업을 비롯한 도로개발, 항만개발, 산업단지, 신도시조성, 택지개발, 관광단지 등의 다양한 개발사업이 이뤄지며 연일 매스컴을 시끄럽게 했다. 석문국가산업단지,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산업단지, 송악산업단지, 송산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로 연간 수 백 개씩 공장이 들어설 정도로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 합병과 더불어 국내 철강업체 6곳이 들어서는 등 철강 클러스터로의 변모가 기대되고 있다.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동부제철, 동국제강, 휴스틸, 환영철강 등 6개 대형 철강업체가 들어서며 광양, 포항 못지않은 철강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설업체들의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수혜도 얻고 있다. 송악읍에 현대건설의 당진 내 최고층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에 들어갔으며 청광종합건설은 당진 송산2산업단지 인근에서, 양우건설은 당진 채운동 일대에서 연내 주택공급을 준비 중인 상황으로 생활 인프라 및 주거공간의 확충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현대제철까지 직통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공사를 진행 중이어서 교통 인프라 개선에 따른 지역 토지들에 대한 가치 상승이 전망되고 있다. 당진시 부동산 관계자는 “산업단지와의 접근성 확보는 직주근접을 가능케 하는 요소로 지역 발전 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면서 “신흥주거타운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인근 토지들이 지가 등에서 반사 이익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견해를 밝혔다.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현대상록수영농조합은 당진 송악읍 고대리, 송산면 유곡리 일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최근 송산면 동곡리, 송산면 유곡리, 송산면 가곡리의 송산2일반산업단지 2-3지구 보상 계획이 공고되며 이 지역 토지들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송산2일반산업단지가 3단계로 나뉘어 개발을 시작해 1단계의 개발 완공과 2단계의 개발과 산업용지가 분양 완료됐으며 3단계 개발이 시작됐다. 이미 작년에 3단계 개발의 시작으로 보상관련 토지 조사가 끝났으나 1년 넘게 미뤄지던 보상계획 공고가 발표된 것이다.현대상록수영농조합 분양하는 토지는 아산국가산업단지(부곡지구, 고대지구), 송산산업단지, 송악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서울에서는 1시간(100km 이내) 거리인 데다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IC에서 5분이면 닿는다. 또한 인근에는 현대제철과 현대자동차가 인접해 있으며 관련업체 및 외국기업의 입주가 예상되고 있다. 대규모 주거단지도 배후로 하고 있어 향후 프리미엄이 주목되고 있다. 당진시는 인구 유입 대비 주택 공급이 턱없이 모자랐던 지역으로 현재 진행 중인 공급 외에도 꾸준히 신규 분양시장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토지 분양은 현지 농민이 소유한 농지를 선별 및 확보, 분양부터 등기까지 법무사를 통해 진행해 눈길을 끈다. 등기 시까지 모든 자금은 법무사에서 보증서를 발행해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상담 시 원하는 평수와 필지가 지정되면 청약금을 법무사 계좌로 입금하고 현장 답사 후 정식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단 계약의사가 없으면 청약금은 전액 환불 가능하다.토지 분양가는 전용면적 3.3㎡당 28만원부터다. 토지는 향후 위탁영농으로 매년 친환경 쌀 991㎡당 120kg씩 추수 시점에 공급할 예정이다. 조합사무실은 현대하이스코 앞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1577-8663
- 서울의 새로운 중심, 래미안 용산!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온라인부] 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금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실제 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²(51평형) 3.3m²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²(55평형)으로 3.3m²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8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원대에 분양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업무지구 재추진시 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인기리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 브랜드 가치에다 각종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물산이 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아이파크,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 래미안 브랜드의 래미안마포웰스트림, 래미안위례신도시, 래미안잠원, 래미안영등포프레비뉴, 래미안 강동팰리스, 래미안서초에스티지, 래미안답십리 미드카운티, 첼리투스,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 서초동 래미안에스티지 외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또한 3658세대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는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현제 회사 보유분을 특별분양 중이다. 한편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 불황 No! 매달 월세 챙기는 수익형 상품에 투자 Yes!
- 저금리 시대, 매달 월세 챙길 수 있는 수익형 투자상품 각광미래가치 높고, 임대수요 풍부한 ‘퀸즈파크 배곧’ 투자 문의 급증[온라인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1%대를 유지하자 수익률이 낮은 은행예금보다는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리겠다는 투자자들이 늘었다. 특히 알짜 입지의 오피스텔 상품이 인기인데, 이들 상품은 초기 투자자금이 많이 드는 상가에 비해 초기 투자금에 부담이 없고 매달 월세를 챙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후 되팔 때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다. 하지만 오피스텔 공급이 많아지고 있는 데다 일부 지역의 경우 기대수익률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투자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오피스텔 투자 시에는 개발호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에 나서는 것이 좋고, 투자 전에 인프라 및 편의시설 등의 다양한 기반시설을 확보한 오피스텔인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도 있다”면서 “특히, 수익률을 고려한다면 대학가나 업무지구 등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인지도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투자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오피스텔이 본격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문영종합개발이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정왕동 1771-1 상6-1-2) 일대에 공급하는 ‘퀸즈파크 배곧’이다.‘퀸즈파크 배곧’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 22~38㎡, 총 664실로 구성된다. 총 7개의 타입을 선보이며 그 중 4개 타입은 복층으로 구성,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높인 게 특징이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대수도 법정 대수를 훌쩍 넘는 674대로 설계했다.전체 세대 중 약 77%를 투자 선호도 높은 소형 면적으로 설계했으며 약 33%는 투룸 구조를 포함해 실거주 수요층이 선호하는 활용도 높은 평면으로 구성했다. 당 사업지 옆으로는 광장형 공원과 하천이 조성돼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오피스텔이 위치한 배곧신도시의 미래가치도 눈길을 끈다. 경기도 서해안에 연접한 약 490만㎡(149만평) 규모의 배곧신도시는 인천 송도신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향후 배곧신도시와 인천 송도신도시를 잇는 교량 건설사업인 배곧대교가 건설(계획)될 예정이다. 이를 이용 시 송도신도시와의 접근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여기에 KTX광명역과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 수인선 달월역과 가깝고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며 오이도역과 사업지구 일대를 연계한 버스전용차로도 신설돼 대중교통 편의성이 한층 더 개선되는 점도 이 오피스텔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오피스텔 인근에는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복합쇼핑몰, 롯데마트 등이 조성되며, 서울대 국제캠퍼스와 서울대 치의학병원, 컨벤션센터(2018년 예정)가 완공을 앞두고 있어 직접적인 배후수요를 뒀다는 점도 장점이다. 직접적인 단지 인근의 고정수요 뿐만 아니라 배곧신도시 내 연구R&D와 관공서는 물론 배곧신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남동인더스파크, 시회국가산업단지, 반월국가산업단지, 시화 멀티 테크노벨리(MTV) 등의 산업단지도 있어 약 35만여 명의 근로자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다.한편, 개발시행사인 ㈜문영종합개발은 지난 7월 23일 국내 3대 신문사 중 하나인 중앙일보가 주최한 ‘2015년 친환경 건설산업대상’에서 오피스텔 부문 대상을 수여 받아 공신력을 확보한 것은 물론, 친환경 자재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771-1 문화집회시설용지2 일대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벽걸이 TV, 비데, 전자레인지, 밥솥, 접이식침대, 미니세탁기, 신발살균기 등 생활 가전용품을 제공한다.
- [여행] 멀리 가기엔 너무 가까운 단풍
- 개장 12년을 맞는 올해, 최근 리뉴얼을 마친 서울 서편의 메이필드호텔 산책로. 호텔 내에 조성한 약 3㎞ 정도의 길에서는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는 대왕참나무부터 단풍나무, 화살나무, 생강나무, 은행나무, 벚나무 등 형형색색의 늦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다.[글·사진=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낙엽이 지고 있다. 길거리에 단풍이 흩날린다. 가을이 떠날 채비를 서두르는가 보다. 바람이 스산하니 마음이 심란하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늦가을 풍경이다. 꽉 막힌 도로를 뚫고 서울을 벗어나자니 준비해야 할 게 한둘이 아니다. 그렇다면 굳이 서울을 떠날 필요가 없다. 서울 도심에서도 얼마든지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아볼 곳은 수두룩하다. 꼭 멀리 가야만 하는 게 여행은 아니지 않나. 가까운 곳에서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난다면 그것이 곧 여행이고 힐링이다. 단 하루만 시간을 내도 충분하다. 그것도 어려우면 몇시간만 투자하자. 눈이 호강한다. 올가을 마지막 단풍이다. ◇서울의 허파에 노란 물들다 ‘서울숲’미국 뉴욕에는 도시의 허파인 센트럴파크가 있다. 서울에도 있다. 많은 서울시민이 뚝섬으로 기억하고 있는 서울숲이다. 뚝섬은 조선시대부터 한양의 교통요충지였다. 한양과 경기, 강원 일대를 연결하는 역할을 했다. 당시에는 둑섬, 둑도라고 했다. 군대가 출병할 때 둑기를 세우고 제사를 지낸 것이 유래다. 근대에 들어서는 용도가 조금 바뀌었다. 1908년 이곳에 정수장이 국내 최초로 들어섰다. 뚝도 정수장이다. 당시 궁과 사대문 일대 주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던 곳이다. 이후 1986년 서울시가 뚝섬체육공원으로 만들어 서울숲 조성 전까지 서울시민의 휴식처 역할을 하게 했다. 지금의 서울숲을 조성한 건 2005년 6월이다. 서울시는 뚝섬에 4조원대에 달하는 개발이익을 포기하고 서울시민을 위한 ‘웰빙공간’을 조성했다. 규모만 115만 6498㎡(약 35만평)다. 이 가운데서 아직 덜 알려진 은행나무길은 서울숲의 숨은 보석이다. 다른 곳과 달리 은행나무를 촘촘하게 심어 조성한 것이 특징.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300그루의 은행나무가 색다른 운치를 선보인다. 해가 잘 들면 노란잎이 아름답게 반짝인다. 아직 은행나무 수령이 많지 않아 아름드리나무가 아니라는 게 단점이지만 가늘고 길게 뻗은 은행나무 특유의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다가 산책길 군데군데 놓인 벤치에 앉아 샛노랗게 물든 나무를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멀어져가는 가을의 마지막 운치를 느껴보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서울숲 은행나무길◇그윽한 옛 정취와 함께 걷다 ‘덕수궁 돌담길’덕수궁 돌담길은 서울의 으뜸가는 산책로다. 시청역 출구 앞 덕수궁 대한문을 출발해 경향신문사까지 약 1㎞ 남짓한 코스다. 일명 정동길로 불린다. 요즘 이 길에선 덕수궁 돌담 너머 노란 은행나무며 빨간 단풍나무가 가을을 붙들고 있다. 마치 가을을 보내기 싫다는 듯 발길을 잡는다. 고궁 담장 아래 남아 있는 빛 고운 단풍잎이 한차례 내린 비에 젖을 때면 이 가을도 막을 내릴 것이다. 덕수궁 돌담길에는 한국 개화기 역사의 숨결이 살아숨쉰다. 본래 덕수궁은 조선시대 세조가 남편을 잃고 궁을 떠나는 맏며느리 수빈 한씨(인수대비)를 가엾게 여겨 개인 사저로 마련해 준 것. 그 뒤 한씨 장남 월산대군의 집이었다가 임진왜란 뒤에는 선조가 임시 거처로 사용한 것이 계기가 돼 경운궁(慶運宮)이 됐다. 광해군, 인조, 고종황제가 이곳에서 즉위했고, 순종 즉위 직후 덕수궁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대한제국의 황궁이 됐다. 이 배경 덕에 부근에는 당시 미국이나 영국, 러시아의 공사관이 자리를 잡았다. 또 선교사가 세운 정동교회, 국내 최초의 호텔인 손탁호텔, 그리고 이화학당과 배재학당이 들어섰다. 개화기엔 영국공사관 부근 길에 가구점이 즐비했는데 당시 외국인은 이 거리를 가구거리 혹은 장롱거리라 불렀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덕수궁 돌담길에 흉흉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연인이 이 길에서 데이트를 하면 헤어진다는 것. 풍수가는 덕수궁 안에 왕의 승은을 입지 못한 후궁이 모여 살던 처소가 있었는데, 그들의 원혼이 질시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다른 설로 덕수궁 돌담길을 거쳐 가다보면 서울가정법원을 만나기 때문이란 얘기도 있다. 지금은 옛 서울가정법원이 있던 자리에 서울시립미술관이 자리잡고 있다. 최근 덕수궁 돌담길 전 구간이 131년 만에 길을 텄다. 그동안 영국대사관의 보안문제로 대사관 정문부터 170여m가 ‘통행금지’ 구역으로 막혀 있었지만 지금은 누구나 마음껏 그 앞을 걸을 수 있다. 올가을 마지막 풍경이다. 덕수궁 돌담길◇서울 서편에 숨은 단풍 명소 ‘메이필드호텔’서울의 서쪽, 정확히 말하면 김포공항 옆에 자리한 메이필드호텔도 늦가을 정취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물론 서울에는 신라호텔이나 밀레니엄 서울 힐튼 같이 산책로가 잘 가꾸어진 호텔도 있다. 하지만 늦가을 산책로가 가장 아름다운 곳은 단연 메이필드호텔이다. 메이필드호텔의 전신은 국내 대표적인 조경회사인 정림조경. 호텔이 들어선 곳이 바로 정림조경이 수목을 가꾸던 자리다. 50년 동안 키운 수목 사이로 약 10만㎡(약 3만 2000평) 부지 위에 호텔을 세운 것이다. 말 그대로 숲 속의 호텔이다. 메이필드호텔은 호텔 내에 산책로를 조성했다. 약 3㎞ 정도의 가벼운 산책 코스다. 특이한 것은 도심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꽃과 나무가 어우러져 있는 것.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는 대왕참나무부터 단풍나무, 화살나무, 생강나무, 은행나무, 벚나무 등 형형색색의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수목도 함께 있어 늦가을 조용한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18세기 유럽의 한 교회를 옮겨 놓은 듯한 고풍스러운 외관도 늦가을 풍경과 어울린다. 특히 메이필드의 랜드마크인 종탑에서 종소리가 울려 퍼질 때면 마치 중세의 한 성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메이필드호텔은 올해로 개장 12주년을 맞았다. 최근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쳤는데 콘셉트는 ‘자연’과 ‘휴식’이다. 사계절 내내 도심 속에서 가족과 여가,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여기에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게 했다. 먹는 음식도 마찬가지. 전통한식당 ‘낙원’과 궁중음식체험 인증식당인 ‘봉래헌’은 슬로푸드의 정수를 제공한다. 음식을 통한 힐링을 맛볼 수 있게 한 것이다. 최근 뜨고 있는 에코힐링이다. 메이필드호텔 한옥 돌담길◇저무는 단풍잎을 밟아볼까 ‘남산둘레길’ 서울의 단풍 명소 중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남산이다. 11월 중순의 남산은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마지막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남산의 단풍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남산둘레길(7.5㎞)를 걸어보는 게 좋다. 남산을 한바퀴 둘러보는 코스다. 최근 서울시가 남산의 남측 숲길을 새로 복원해 기존 북측 순환로와 연결, 남산둘레길을 완공했다. 남측 숲길은 소나무숲이 울창한 폭 1.2~2m의 좁은 산길로 조성했다. 남산둘레길은 크게 보행 전용로인 북측 순환로(3.4㎞)와 팔각정 정상에 오르는 차량·보행 겸용 남측 순환로(3.1㎞)로 나눌 수 있다. 북측 순환로는 남산의 허리를 감싸고 돌아가는 길이다. 삼순이계단 인근 3초소 입구부터 국립극장 방면 순환로 입구에 이르는 산책로다. 유모차나 휠체어로도 가능한 ‘무장애 산책로’다. 남산 1호터널에 가기 전 산모퉁이를 돌아가면 남산을 오르는 케이블카가 있는데 그 한쪽에 와룡묘가 있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책략가 제갈공명을 기리는 사당이다. 와룡묘를 지나면 한옥으로 멋스럽게 지은 목멱산방이 나오는데 북측 순환로의 사실상 종점이다. 남측 순환로 중 가장 일반적인 코스는 명동역 1번 출구에서 N서울타워로 가는 길이다. 근처의 명소는 우선 남산도서관. 명동역 1번 출구를 나와 소파길을 따라 15분 정도 오르면 된다. 남산도서관에는 천문대 모양의 돔지붕이 있는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과 안중근의사기념관 등이 있다. 이곳에서 나무데크로 조성한 계단을 따라 잠두봉 포토아일랜드를 거쳐 N서울타워로 갈 수 있다. N서울타워는 남산의 정상이자 케이블카의 종착점이다. 여기서 서울의 남쪽 조망을 즐길 수 있다. 가장 전망이 좋은 곳은 포토아일랜드가 있는 곳. N서울타워 주차장에서 10분쯤 내려오면 만날 수 있다. 전망이 탁 트인 곳으로 봉긋하게 솟은 N서울타워의 모습이 늦가을 붉게 물든 단풍과 함께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곳이다. 남산 북측 순환로◇여행메모멀리 가지 않고 서울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100곳의 단풍길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story/autumn)에서 찾을 수 있다. 합쳐서 176.67㎞에 이르는 길이의 이들 단풍길은 이달 중순까지 낙엽을 치우지 않는다. 시민들이 낙엽 밟는 소리를 들으면서 늦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라는 배려다. 단풍길에 몇가지 주제를 담았다.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 ‘공원과 어우러지는 단풍길’ ‘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 등.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은 왕벚나무와 느티나무의 단풍을 볼 수 있는 중랑천과 안양천, 홍제천 등 주로 하천 둑길에 조성된 산책로다.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로는 은행나무와 느티나무에 묻힌 갤러리 등을 구경할 수 있는 삼청동길, 덕수궁길, 이태원 일대를 선정했다. ‘공원과 어우러지는 단풍길’은 올림픽공원과 월드컵공원, 남산 북측 산책로 등이, ‘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로는 관악산 입구와 서대문 안산 산책로 등을 뽑았다. 덕수궁 돌담길덕수궁 돌담길덕수궁 돌담길메이필드호텔 소나무정원 뒤 오솔길메이필드호텔 한옥 돌담 오솔길메이필드호텔 산책로
- 동북아시아 허브 영종도 투자포인트 웨스턴그레이스호텔 주목!!
- 인천시, 영종도에 테마파크 유치 -인천시, 제3연륙교 건설 기본설계 단독 진행전필립 파라다이스 회장…"복합리조트 왕국 현실로“-20세기 폭스사에서 만든 놀이동산 [온라인부]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 지금 영종도는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는 지역이다. 그 이유는 대규모 외국 자본이 복합카지노 리조트 사업과 동북아시아 허브의 중심이 될 관광지로의 탈바꿈 때문이다.영종도에서 아름다운 서해바다 조망권을 가진 최고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보니 호텔 투자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전객실100% 마감임박을 눈앞에 두고 있다.영종도 웨스턴그레이스호텔은 지하4층 ~ 지상25층 영종도 최초 고층 호텔로 503객실 360도 바다조망 가능한 호텔객실과 부대시설. 25층에는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뛰어난 평면설계는 물론 풀 옵션으로 풍부한 수납공간, 내부인테리어 등으로 단기, 장기 숙박객들이 선호하는 스타일로 디자인 되었다. 특히 전 객실 개별 테라스를 갖춘 특화 설계로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장점을 갖추고 있다.정부의 관광산업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함께 복합카지노리조트 투자 등의 개발호재가 집중된 영종도는 미단시티 내 카지노를 포함한 워터파크, 게임파크, 해저탐험 등의 복합리조트와 드림아일랜드 내 아쿠아리움, 복합쇼핑몰, 마리나리조트, 골프장 등과 파라다이스시티(카지노리조트)과 모힌건 선 등의 카지노복합리조트 등이 추가건립이 되면 인천국제공항이라는 동북아 교통의 요지에 있으며 뛰어난 입지와 주변 관광자원으로 내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이다.현재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은 연간 환승포함 이용객이 연간 4천만명 이상으로 공항시설의 포화 상태로 인해 제2여객터미널을 2017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다.현재도 이 지역은 호텔이 낙후되거나 부족해서 국내외 관광객들이나 공항환승객으로 항상 예약 만원으로 현재도 숙소 부족으로 인한 문제점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곳이다.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2017년 완공되면 호텔 수요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형 호텔 중 영종도 웨스턴그레이스호텔이 백미로 인정받는 가장 큰 이유는 25층 규모로 전 객실 서해바다 조망권 가치라는 희소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저금리로 인해 마땅한 투자 상품도 없고 관광객 숙소가 크게 부족이 예상되는 시점에 가뭄 속 단비와 같이 객실 개별등기가 허가받은 호텔이 카지노복합리조트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와 저렴하고 실속적인 가격과 알찬 수익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호텔은 2015년 12월 31일까지 정부에서 관광 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서 빠른 투자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다.수도권 지역 호텔 분양 중에서 파격적인 분양가인 1억 초, 중반대이며 실투자금 5000만원대로 월100만원을 받아서 수익률 14% 이상을 올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수익형 부동산에 비해 임대관리, 건물관리, 부동산 중개비, 임차인을 신경 쓸 필요없이 호텔 전문 운영업체인 세안텍스인터네셔널에서 운영을 하며 운영업체가 임차인이 되어 매월 월세를 받는 구조이다. 이처럼 관리가 편할 뿐만 아니라 리미티드 한정판 상품이라는 점으로 인해 인근지역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안정된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생보부동산신탁사에서 잔금 납부시까지 자금 관리를 하여 안전할 뿐만 아니라 계약금 정액제 1700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1가구 2주택 무관하며 1인당 최대 4개 객실까지 계약이 가능하며 계약자에게는 1년에 10일 무료 숙박권이 주어진다. 청약금액은 100만원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선착순으로 호수를 지정할 수 있으며 청약 신청금은 미계약시 환불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 : 1800-6065
- 김종호 삼성전자 사장 "불량품 화형식이 스마트폰 선두주자 원동력"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20년 전 제조부장 시절 구미공장 전 직원들과 함께 무선전화기 15만 대를 불태웠습니다. 이같은 혁신 의지는 베트남 제2공장 설립까지 이어졌고, 오늘날 삼성전자(005930)를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선두주자로 만드는 원동력이 됐습니다.”김종호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장 겸 창조경제지원센터장(사장)은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삼성 ‘플레이 더 챌린지’ 토크콘서트 대구편에서 강연자로 나섰다.김종호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장 겸 창조경제지원센터장.김 사장은 말단 사원으로 삼성전자에 입사한 후 지금의 자리까지 오르는 동안 부품·소재 분야 최첨단 제조공법 대표 전문가로 활약했다. 이날 강연에서 삼성이 베트남에 구축 중인 ‘삼성전자 호치민 가전 복합단지(SEHC)’를 비롯한 전 세계 30여 개 공장의 혁신을 담당했던 경험을 소개했다.김 사장은 “삼성의 우수한 자동화기술, 정밀가공기술, 사물인터넷(IoT)를 접목한 현장관리시스템 등 앞선 제조기술 노하우를 1000개의 중소, 중견 기업에 전수할 것”이라며 창조경제지원센터장으로서의 계획도 밝혔다.김 사장은 ‘현장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신의 현장 경험이 작은 기업들이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는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이를 위해 30여 개의 국내외 전 생산공장을 일일이 방문하며 연중 120일 이상을 할애하고 있다. 전 세계의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아이디어가 창조경제 기여를 위한 밑거름이 된다는 이유에서다.그는 참가자들에게 도전의 의미를 소개하며 삼성 신경영 철학의 대표적인 사례가 된 ‘불량제품 화형식’을 언급했다.1995년 당시 삼성전자는 제조한 무선전화기에서 품질 불량을 발견하고 고객에게 판매된 제품까지 모두 회수 조치하는 결단을 내렸다. 당시 제조부장이었던 김 사장은 구미공장 전 직원들과 함께 150억 원에 달하는 수거 제품 더미에 직접 불을 붙여 전량을 소각했다.김 사장은 “내 자식과도 같은 제품들을 태우며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참담한 심정이었다. 그러나 당시의 뼈저린 아픔은 나와 직원들에게 품질의 중요성을 각인시켜 준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강조했다.베트남 제2공장 본격 가동과 함께 휴대폰 소재를 플라스틱에서 메탈로 바꾸는 혁신을 단행한 일화도 전했다.김 사장은 “당시 메탈 소재 제품의 생산 기반이 전혀 없었다”며 “신제품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 실패할 경우의 경영 리스크를 생각하니 책임자로서 극심한 압박감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김 사장은 갤럭시 S6를 적기에 생산해냈다. 베트남에 축구장 수십 개 규모에 달하는 생산공장을 짓는 동시에 건물이 부분 완공된 공간에 매일 수백 대의 새로운 가공설비를 설치한 끝에 단 6개월 만에 생산공장 건설과 설비 설치, 양산까지 개시할 수 있었다. 김 사장은 “지금껏 나를 지탱해준 힘은 ‘전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도전’이라는 명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참가자들에게 “도전은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라고 조언하며 “리더는 입으로 하는 지시가 아니라 가슴으로 호소하는 진정성을 가지고 조직원을 움직여야 한다”고 언급했다.정규재 한국경제 주필.또 다른 강연자로 무대에 오른 정규재 한국경제 주필은 참가자들에게 “남에게 행복을 위한 방법을 묻지 마라. 행복은 오로지 스스로의 노력에 달려있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정 주필은 “이 시대의 청년들은 공부와 취업, 결혼 등의 다양한 고민으로 괴로워하고 있지만 사실 항상 취업은 힘들었고, 젊은 세대의 고민은 언제나 존재해왔다”며 주변의 이야기에 휘둘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말라고 조언했다.마법사 이은결은 퍼포먼스와 자신의 도전 스토리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강연을 선보였다. 이은결은 참가자들에게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즐기고, 자신만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라”라고 말했다.강연 후에는 가수 틴탑과 AOA가 도전을 시작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열정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삼성 ‘플레이 더 챌린지’는 우리 사회에 도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즐거운 도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다음 콘서트는 19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올해의 마지막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관련기사 ◀☞삼성 스마트폰 새 두뇌 '엑시노스8 옥타' 첫 선☞삼성, 웨어러블 기기 특허 보유 최다..'LG는 4위’☞삼성 ‘갤럭시S7’ 예정대로 2월 공개?
- 미사강변도시 역세권 랜드마크상가 ‘안강에비뉴수’ 투자열기 후끈!
- [온라인부] 강남생활권인 미사강변도시가 또 다시 조명되면서 투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5호선 확정연장 구간인 1공구(강일~풍산)가 2018년에 12월 중 완공되면 그 중심에 미사역이 있고 10만 명 인구 목표로 조성될 신도시로 교육과 의료가 특화된 중심상업지에 청정자연과 수변공원 등 신혼부부에게 최적의 입지를 제공해 신 주거지로 급부상 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가운데 미사역(예정) 초역세권에 공급 예정인 안강에비뉴水(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강에비뉴水는 중심상업용지 중 유일하게 미사역(예정) 바로 앞에 있으며, 안강에비뉴水의 준공과 미사역의 개통시기가 근접하여 가장 먼저 중심상권의 핵심으로 자리잡기에 인허가승인 전부터 투자 문의는 끊이지 않고 있다.연면적 약 20,463.51㎡의 지상1층~3층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향후 건축인허가 및 사업계획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그 위에 지상29층 약 1,000세대의 오피스텔이 상주하기에 미사강변도시의 약 10만 인구의 유입 및 자체 상주 인구의 유입만으로도 쇼핑의 명소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1층에는 전문 프랜차이즈, F&B, 패션잡화 등 외식업과 판매업의 쇼핑스트리트로 조성될 예정이고 2층에는 서비스업인 은행, 증권사, 뷰티숍, 스포츠시설 등, 3층엔 서비스업인 치과, 소아과, 내과 등 과목별 클리닉과 키즈관련 업종이 들어서는 센터로 미사강변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검증된 기획력으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문화환경을 공급하고 있는 안강개발은 최근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100% 분양 마감을 한 ‘안강프라이빗타워’를 공급하였으며, 이번 ‘안강 에비뉴 수’ 또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안강개발과 함께 1,000여세대의 오피스텔에 ‘IoT 오피스텔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두 회사는 앞으로도 ‘IoT 오피스텔 구축’을 전국으로 확대할 전망이다.이처럼 역세권, 개발 가능성,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를 자랑하는 ‘안강 에비뉴 수’는 1군 건설사가 시공 예정이며, 사업지 앞 차없는 보행로와 보행교를 통해 망월천 인근 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환승광장, 아케이드거리 조성 등 미사지구의 핵심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안강에비뉴 수’의 홍보사무실은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하며, 호수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첫 방문 시에 호수를 선점하고 결정은 나중에 할 수 있도록 동호지정 계약 제도를 운영한다. 동호지정 계약금은 평형별로 다르며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분양관계자는 “인터넷, 부동산 등 다양한 경로로 상담신청을 해도 꼭 분양사무실에 전화상담 후 방문해야 상담이 빠르다.”고 말했다.상담문의 : 1599-3341
- ['클릭' 이 단지] 마곡지구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오피스텔 분양
-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조감도.[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5-1블록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475실)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14층 1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뿐 아니라 오피스와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조성하는 주거·업무·상업 복합단지다.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총 46개 점포), 3~4층은 오피스(총 94실), 5~14층은 오피스텔(총 475실)로 이뤄진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42㎡형으로 이뤄졌고, 19㎡와 20㎡짜리가 전체의 약 90%에 달한다. 지난 10~11일 이틀간 진행한 청약에서 최고 15.3대 1, 평균 4.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현관과 복도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되고, 빌트인 냉장고·냉동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도 기본옵션으로 제공된다. 실주거에 적합한 원룸형 타입(전용 42㎡)은 거실과 안방, 주방공간을 분리했다. 안방에는 파우더와 드레스룸도 설치된다. ‘ㄷ’자형의 건물 배치와 중정형 설계로 실별 채광과 환기,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내 휴게실과 친환경 옥상정원도 조성되며,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빗물 재활용 시스템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 및 지역난방 시스템 도입으로 관리비를 아낄 수 있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150m 떨어져 있는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다. 2017년 신설 출입구(예정)가 완공되면 단지 바로 앞 마곡역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 예정)도 도보 거리에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은 ‘힐스테이트 마곡’ ‘힐스테이트 마스터’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등에 이어 현대엔지니어링이 마곡지구에 여섯번째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분양가는 최저 1억 4000만원선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 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1566-7868
- [핫이슈] 서울 중구청 앞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 특별분양
- [온라인부] 최근 명동에서 퇴계로4가를 관통하는 서울 중구 충무로5가 구간에 20층의 쌍둥이 형태의 건물 하나가 뚜렷한 윤곽을 드러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오피스텔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II"가 그 주인공이다. 명동·충무로 일대 새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좌측:"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II" 공사현장 전경. 우측 : 조감도]지난달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의 골조공사를 끝내고 외벽공사 및 내부 마감공사에 분주하다. 정해진 공사 기간 내에 완공될 전망이다.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방식으로 분양 중이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II"는 탁월한 입지에 저금리 영향과 맞물려 평일에도 상경 투자자들과 실수요자 해외 투자자들까지 가세해 ‘완판’ 초읽기에 들어갔다. 분양가는 1억9600만~2억1300(VAT포함 원룸형 기준)만 원. 융자끼고 임대업을 한다면 한 채당 6000만 원대. 보기 드문 저렴한 분양가다.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은 없다.지하 5층~지상 20층 1개 동에 전용면적 23~41㎡ 오피스텔 209실과 전용면적 22~35㎡ 도시형 생활주택 171가구 등 모두 380가구다. 100% 자주식 주차시설을 갖췄다. 명동·충무로 일대는 부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오피스텔로서는 사실상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II"가 마지막이 될 것으로 전망, 이를 감안하면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견해다.고도제한 덕분에 주변 고층건물이 없어, 탁 트인 남산과 북악산 조망이 가능한 특급 조망권도 누릴 수 있고, 묵정공원도 접하고 있어 주거쾌적성도 갖췄다.인근엔 롯데백화점(명동점), 롯데면세점(명동점), 신세계백화점(명동점), 밀레오레(동대문), 대한극장, 삼성제일병원·국립중앙의료원, 중부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또한 대기업, 은행본사, 언론사 등이 인접해 있고, 명동·충무로·동대문·광화문 등 업무지구 및 중심상권과 CJ그룹·동국대·숭의여대·중구청·중부경찰서 등도 가까워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II"는 지하철 충무로(3·4호선)역과 을지로4가(2·5호선)역이 위치해 서울 도심 내에서 최상의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명동역(10번 출구)도 700m 정도면 닿을 수 있는 거리다.분양을 받으려면 문의 대표전화를 통하여 우선 신청금 100만원을 대우조선해양건설주식회사 계좌로 입금한 뒤 동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계약금 10%)을 체결하면 된다.(미계약시 자동해지 환불처리)해당사 관계자는 “명동생활권에서 마지막 물량을 잡으려는 투자자들이 일시에 몰리는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무작정 방문하기보다는 호실을 미리 확보하고 혼선을 막기 위해 반드시 대표전화 이용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거듭 당부했다. 문의 대표전화 1661-6735